최근 수정 시각 : 2024-07-26 12:24:56

섀도우버스/카드일람/로얄/Brigade of the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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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버스 카드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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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종자
1.1. 1코스트1.2. 2코스트
1.2.1. 대상인
1.3. 3코스트1.4. 4코스트
1.4.1. 프린세스 티나1.4.2. 비밀 요원 데이
1.4.2.1. 초보 비밀 요원 에반1.4.2.2. 잠입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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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비공의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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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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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법진
3.1. 2코스트
3.1.1. 역전의 무구
3.1.1.1. 견고한 방패3.1.1.2. 예리한 검

1. 추종자

1.1. 1코스트

1.1.1. 용병 루시우스

영어명 Sellsword Lucius 파일:용병 루시우스.png
진화 후 일러스트
일어명 マーセナリー・ルシウス
클래스 로얄 타입 병사
비용 1 레어도 실버
진화 전 1/1 진화 후 3/3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 【강화 5】 상대방의 추종자 하나를 파괴한다.
카드 효과 (진화 후) -
플레이버 텍스트 고블린과 싸우며 연마한 이 검술...
아마 전장에서도 통하겠지.
하지만, 사람을 상대로 검을 휘두르는 건 내키지 않는군.
내 검으로 개척할 수 있는 미래가 있다면,
용병으로서 싸우는 것도 나쁘진 않군.
잠시 너의 검을 느껴보도록 하지...
소환: 긴 전쟁이 될 것같군.
공격: 하앗!
진화: 나의 검술을 받아보아라!
파괴: 꽤 하는군.
강화: 받아라, 백인일소!
역전의 용병 피나 조우: 동생이 신세를 지고 있는 것 같군.
프린세스 티나 조우: 티나, 잘 어울리는구나.

RoB에도 중립으로 등장한 바 있던 루시우스의 다른 버전. 1턴에 낼 수 있는 만큼 공세를 유지하기에도 좋고, 5턴에 내면 클래식의 제거 주문 맹습의 상위호환이며, 8턴에 레이섬이 나오고 나서 내면 1코스트인 본체가 질주 + 공격시 소환되는 기사 또한 질주를 받아 총 2점을 때려 그 죽음의 무도와 유사한 파워를 발휘하게 된다.

언리미티드에는 죽음의 무도가 있고 다른 1코스트 탄환도 넉넉하니 쓸 일이 없지만. 로테이션에서는 위와 같은 방식으로 어그로덱에서 활용하리라 보는 의견이 있다. 다만 미드덱에서는 아서로 나오면 매우 좋지 않아 쓰일 일이 없고. 1코 1/1의 능력치는 생각보다 많이 좋지 않아 별로 쓰이지 못할거란 의견도 있다.

출시 이후에는 어그로덱이 천호포격 때문에 거의 괴멸적인 수준으로 멸종해서 채용조차 고려할 상황이 나오지 않는다. 언리미티드의 페이스 로얄은 건재하지만 상술했다시피 죽음의 무도를 두고 이런 걸 쓸 이유는 없다.

1.2. 2코스트

1.2.1. 대상인

영어명 Tycoon 파일:대상인.png
진화 후 일러스트
일어명 大商人
클래스 로얄 타입 지휘관
비용 2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2/2 진화 후 4/4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 【강화 7】 자신에게 +3/+3 부여. 내 손의 카드가 5장이 되도록 카드를 뽑는다.
카드 효과 (진화 후) -
플레이버 텍스트 예전의 난 빼빼 마른 애송이에 뭐든 두려워했었다.
지금은 달라. 난 이제 그 무엇도 두렵지 않다!
자, 주워라! 벌벌 기면서! 그리고 내게 꿇어라!
나를 업신여기고 비웃던 녀석들이...
지금은 나를 존경하고, 내게 아부를 떨지.
돈은 곧 권력이다...
그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절대적인 권력이란 말이다!
소환: 자...주워라, 빌빌 기면서!
공격: 굽신거려라!
진화: 돈, 돈이 나의 전부다!
파괴: 나는...나는!

현재의 미드로얄에서는 1/2의 능력치 때문에 태양의 창을 든 소녀도 빠지는 것을 감안하면 미드로얄에서 패가 너무 마를 때 비상용으로 쓸 수 있다는 의견과, 그렇게 쓰기엔 무겁고 아서랑 타이밍이 겹쳐서 쓰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현재는 조커로 한장 들어가는 경우 아니면 거의 쓰이지 않는 중. 가끔 2코진들 중에 하나가 2장이 패에 잡혀서 두번째 아서때 풀필드를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더러 생기는데 그걸 방지하기 위한 용도로 들어갈 때가 드물게 있다.

1.3. 3코스트

1.3.1. 어둠의 집행자 타냐

영어명 Tanya, Shadow Enforcer 파일:어둠의 집행자 타냐.png
진화 후 일러스트
일어명 シャドウエンフォーサー・ターニャ
클래스 로얄 타입 병사
비용 3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3/1 진화 후 5/3
카드 효과 (진화 전) 【잠복】 【필살】
카드 효과 (진화 후)
플레이버 텍스트 너는...? 아니, 여기에 있다는 건...
미안하지만...
내 앞에서 사라져 줄 수 없을까.
섣불리 판단해서 미안하다. 그리고, 저기...
아까 그 말은 여기서 도망치라는 뜻으로...
아니... 미안.
내가 표현이... 좀... 서툴러서...
소환: 각오해.
공격: 놓치지 않는다.
진화: 끝내겠다.
파괴: 이럴수가...

잠복과 필살을 가지고 있어 어그로 로얄에서 명치나 적의 수호 추종자를 노릴수 있지만 3코 추종자의 체력이 1이란 점은 치명적인 단점이다. 드래곤과 엘프는 용인의 위압이나 인섹트 킹을 내면 너무도 쉽게 제압이 가능하기에.

어그로덱에서 넣어볼 만 하지만 루시우스와 마찬가지로 어그로덱이 천호포격에 멸종당하면서 같이 보이지 않는 중.

투픽에서는 매우 좋은 디나이얼이자 명치 3딜 소스이다.

1.3.2. 작은 성기사 샤를로테

영어명 Charlotta, Tiny Justice 파일:작은 성기사 샤를로테.png
진화 후 일러스트
일어명 小さな聖騎士・シャルロッテ
클래스 로얄 타입 지휘관
비용 3 레어도 실버
진화 전 2/3 진화 후 4/5
카드 효과 (진화 전) 【수호】
카드 효과 (진화 후) 【수호】
【진화시】 다음 상대 턴의 종료까지 내 모든 추종자에게 "이 추종자가 능력에 의해 받는 피해는 0이 된다."를 부여.
플레이버 텍스트 단장 샤를로테, 참전하지 말입니다!
류미엘 성기사단의 단장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란 걸 보여드리지 말입니다!
후훗, 어떠신지 말입니다!
이 정도의 상대는 쉽지 말입니다.
응...? 쪼끄마한데 참 잘한다...?
이, 이래 봬도 어른이지 말입니다!
소환: 단장 샤를로테, 참전하지 말입니다!
공격: 공격하지 말입니다!
진화: 각오하시지 말입니다!
파괴: 움직일 수 없지 말입니다!

마르스와 함께 로얄의 초중반을 담당하는 추종자로 디나이얼 위주로 초반을 버티고 후반을 도모하는 덱들이 늘어남에 따라 마법피해면역의 주가가 상승하여 폭창을 밀어내고 3코진의 필카가 되었다.
3코스트 지휘관이기 때문에 원탁회의로 불러올 수 있으며, 이 경우 출격이나 손에서 발동하는 능력이 아니라 진화시 능력이 있기 때문에 제 포텐셜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다. 이상적으로는 5턴에 마르스 + 샤를로테 진화로 능력 피해를 방지하고, 6턴에 흑과 백의 결투 - 매그너스로 또 능력 피해를 방지하여 진화 타이밍에 능력 피해를 통한 상대의 이득 교환을 차단하고 필드를 장악할 수 있는 것이다.

천호의 신사가 너프당한 이후로는 상황에 따라 조금씩 빠진다. 미드로얄 미러전에서 선공 마르스나 후공 도치를 저격하고 엘프의 매조련사 등을 타겟으로 잡기 위해 빼고 폭풍의 창술사을 다시 넣는 추세이다. 거기다 OOT에서는 옥토리스라는 3코스트 지휘관의 추가로 점점 더 빠지는 추세.

마르스가 빠지고 메타가 변화하여 번딜보다는 더 강력해진 필드전을 들고온 네크로맨서가 득세하고 1티어로 등극한 자해 뱀파를 엿먹이는 옥토리스가 필수 카드로 자리잡으면서 아예 자리를 잃었다.

1.4. 4코스트

1.4.1. 프린세스 티나

영어명 Princess Teena 파일:프린세스 티나.png
진화 후 일러스트
일어명 プリンセス・ティナ
클래스 로얄 타입 지휘관
비용 4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3/3 진화 후 5/5
카드 효과 (진화 전) 내 턴의 종료에 내 덱에서 원래 비용이 1인 로얄 클래스 추종자 1장을 무작위로 선택하여 소환.
카드 효과 (진화 후)
플레이버 텍스트 이런 옷은 입어 본 적이 없어서...
입을 거란 생각조차 못 했으니까...
평소보다 부드러운 옷인데, 평소보다 불편하네.
과거에 사로잡혀 나 자신을 괴롭혔어.
내 성격이 그래서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지금만큼은... 내가 아닌 나로 있고 싶어.
소환: 이런 옷이...나한테 어울리려나?
공격: 공주님처럼!
진화: 왠지 공주님이 된 것같아.
파괴: 고마워, 즐거웠어.
효과 발동: 여기야.
역전의 용병 피나 조우: 피나도 가끔은 예쁜 옷도 입고 그래.
용병 루시우스 조우: 오...오빠, 너무 그렇게 쳐다보지 마.

Rob팩의 중립골드 티나가 공주가 되어 돌아왔다. 이번엔 효과로 이번 팩에 같이 나온, 약해진(...) 루시우스도 불러올 수 있다. 상술했듯 카드 파워는 그리 좋진 않지만 추종자를 불러온다면 '덱 압축 + 4/4(혹은 5) 전개' 효과를 볼 수 있다.

얼핏 어그로로얄에서 쓸 것 같지만 클래식팩의 제멋대로 공주님과는 다르게 턴 종료시 소환이기 때문에 1코스트 추종자를 즉시 활용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어 쓸 일은 없다는 의견이 주류. 제멋대로 공주님도 SFL이후론 쓰이지 않는 추세니..

투픽에서도 꽝 카드. 1코스트 추종자가 많으면 모르겠지만 턴 종료시 소환인데다 1코스트를 많이 집는 것 부터 덱파워를 많이 떨어뜨려 잘 쓰지 않는다.

1.4.2. 비밀 요원 데이

영어명 Dei, Secret Agent 파일:비밀 요원 데이.png
진화 후 일러스트
일어명 シークレットエージェント・デイ
클래스 로얄 타입 병사
비용 4 레어도 골드
진화 전 1/1 진화 후 3/3
카드 효과 (진화 전) * 초보 비밀 요원 에반
* 잠입 수사
【잠복】
【출격】 【결단】으로 선택한 카드 1장을 손에 넣는다.
카드 효과 (진화 후) 【잠복】
플레이버 텍스트 사방으로 둘러쳐진 덫. 수많은 감시.
그것들을 뚫고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야말로 요원이다.
자, 임무 시작이야.
임무에 위험은 뒤따르기 마련이지.
위기에 직면했을 때야말로, 실력을 발휘할 때 아닌가?
자, 임무를 계속하자.
소환: 자, 임무 시작이야.
공격: 잠들어 있어.
진화: 하, 실력을 발휘할 때인가?
파괴: 복귀할게.
초보 비밀 요원 에반 조우: 긴장하지 않아도 돼.

미드로얄에서는 이멜라와 선봉에 선 여장군과 같은 4코스트 경쟁진이 단단히 잡고있어서 쓸 일이 없다는 의견이 주류. 로테이션 어그로덱에선 어쨌든 4코스트 잠복 카드라는 이유로 3장까지도 채용한다. 4턴 데이 - 5턴 에반 진화 + 세리아로 8딜을 넣을 수 있다.

현재는 미드로얄에서 1장정도 간혹 채용되기도 한다. 문제는 본체 스텟이 1/1로 딱 '풋내기 닌자(클래식팩 로얄 브론즈)'다. 이것이 데이가 매우 꺼려지는 점인데 데이가 안정적으로 나가는 경우는 4코 선공일 때 뿐이며 그 마저도 필드가 매우 유리해야한다. 그마저도 이멜라가 어지간하면 무조건 좋다.

매그놀리아가 추가되면서 4턴~5턴 사이에 필드를 안정적으로 2칸 채우는 병사 타입이라 약간 조명을 받았으나 매그놀리아도 애매하고 데이도 애매해서 주류가 되지는 못했다.
1.4.2.1. 초보 비밀 요원 에반
영어명 Evyn, Novice Agent 파일:초보 비밀 요원 에반.png
진화 후 일러스트
일어명 ビギナーエージェント・エヴァン
클래스 로얄 타입 병사
비용 0 레어도 골드
진화 전 2/2 진화 후 2/4
카드 효과 (진화 전) -
카드 효과 (진화 후) 【질주】
【진화시】 상대방의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2.
플레이버 텍스트 사방으로 둘러쳐진 덫... 수많은 감시...
으아앗?!
저도 모르게 덫에 걸렸어요, 들켜버렸어요!
오늘도 최악의 스타트네요~!
위기는 찬스! 찬스예요, 아마도!
왠지 머리 회전이 빨라지기 시작했어요, 정말이에요!
데이 스승님! 오래 기다리셨죠!
지금이야말로 저의 진가를 보여드리겠어요!
소환: 기합이라던가, 그거라던가, 저거라던가, 충분해요!
공격: 갑작스럽겠지만, 이얍!
진화: 왠지 머리회전이 빨라지기 시작했어요, 정말이에요!
파괴: 죄송해요, 미안해요, 잘못했어요!
비밀 요원 데이 조우: 맡겨주세요, 데이 스승님!

기본적으론 4코 1/1잠복과 2/2바닐라로 다수의 잠복과 질주를 통해 먼저 명치를 깎으려 하는 기존 어그로 로얄에 많이 맞지 않는 카드라는 평이 다수이다. 진화시 번뎀과 질주가 있어서 후공에서는 괜찮은 활약을 해 주지만 데미지가 묘하게 줄리엣에 비해 모자라고 선공에선 너무 좋지 않다는 것이 단점. 진포를 노려보자.
1.4.2.2. 잠입 수사
영어명 Infiltration 파일:잠입 수사.png
일어명 潜入捜査
클래스 로얄 카드 종류 주문
비용 2 레어도 골드
카드 효과 상대방의 손에 있는 카드 수와 같은 수가 되도록 카드를 뽑는다.
플레이버 텍스트 숨죽이라고 많이들 말하지?
그건 아마추어의 방식이야.
우리들은 프로. 숨죽이지 않고 그저 녹아든다...
- 비밀 요원 데이
미션 스타트.

자체 주문은 상황에 따라 매우 좋지만, 본체가 4코 1/1잠복인 것을 고려하면 너무 비싼 카드라는 의견이 다수. 대개 결정적인 순간에만 쓰이고 나머지는 에반으로 나가겠지만.

그래도 클래식 골드 주문인 '군사의 묘책'이랑 비교해볼 만 하다. 이걸 잘 사용하면 4코까지 패를 다 털어버리고 5코에 또 드로우, 전개를 할 수 있으니...

1.5. 5코스트

1.5.1. 비공의 검사

영어명 Sky Gladiator 파일:비공의 검사.png
진화 후 일러스트
일어명 飛空の剣士
클래스 로얄 타입 지휘관
비용 5 레어도 골드
진화 전 3/3 진화 후 5/5
카드 효과 (진화 전) 이 추종자는 공격당하지 않는다.
내 전장에 병사 타입의 추종자가 소환 될 때마다 그 추종자에게 "이 추종자는 공격당하지 않는다."를 부여.
카드 효과 (진화 후)
플레이버 텍스트 인간에게 날개는 없다.
고로 그것을 원한다면, 지금 가진 것을 줄 수밖에.
의지와 이성을 벗어던져라. 하늘에선 불필요한 것들일지니.
- 「다음 시대의 하늘 전쟁」 제1장
이제 하늘은 새들의 터가 아닌, 전쟁의 새로운 영역.
고로 승리를 원한다면, 그곳에 도달할 길을 찾아라.
날아라, 그저 한 자루의 검으로서.
- 「다음 시대의 하늘 전쟁」 제2장
소환: 비상한다. 가장 높은 곳까지.
공격: 꺼져라.
진화: 비상한다. 한 자루의 검으로써.
파괴: 이렇게 추락하는 것인가...

전개한 필드를 보호하기 위한 지휘관 추종자.

다만 실제 사용에는 큰 어려움이 있을 것이란 평가가 많다. 일단 3이라는 체력은 엄청나게 많은 제압기에 저격당하므로 보호하려면 진포가 필수인데, 5코스트면 진화싸움이 한창 진행될 때이고 이 추종자도 진포를 먹여서 상대 추종자를 제거해야 할 경우가 많다. 그러나 추종자를 잡자니 1공 추종자만 잡아도 피가 4가 되어서 필레인, 프랑, 무지개빛 스윙 등에게 저격당할 우려가 있고 안 잡자니 진화를 먹이고 5턴을 그대로 버리는 것이나 다름없어서 혹시라도 다른 제압기에 이 추종자가 제거당하면 힘이 쭉 빠지고 명치를 가격당하면 금세 명치가 오목해져서 걷잡을 수 없이 스노우볼이 굴러갈 가능성이 크다.

더구나 살린다 해도 병사들에게 아예 질주를 부여하는 저주받은 지휘관 잠복덱도 전용덱이 예능에서 벗어난 적이 없는데 효과조차도 공격받지 않음이라 애매하다. 또한 병사 추종자만 적용이라 정작 보호하고 싶은 마르스나 강화 폭창 같은 추종자는 보호할 수 없어서 칼날도치나 베인, 비검사 등을 보호하는데에 한정되어 있다.

때문에 유저들은 살아남아서 칼날도치, 베인, 비검사를 보호하기 힘들다면 예능 이하의 카드라고 평가하고 있는 중.

로얄의 포격지원과 비슷하게 5턴을 거의 버리고 뒷심을 노리는 것으로 설계된 카드인데, 포격지원은 마법진이라 제거할 수단이 한정적이고 이후의 필드정리력이 크게 향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하무트 너프 후에도 5턴을 그대로 버려야 한다는 패널티 때문에 조명을 못 받다가 DBN이 되어서야 전용덱이 실전덱으로 올라왔다. 비공의 검사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상대필드를 즉시 치우고 명치도 때릴 수 있는 효과와 단순히 자기 추종자만 덜 죽게 하는거랑 비교하면 그 차이는 너무나도 크다.

참고로 국내판 성우는 요리의 제 왕 카이저의 성우인 김민주가 맡았다.

1.6. 6코스트

1.6.1. 진홍의 천광 제타

영어명 Zeta, Crimson Lancer 파일:진홍의 천광 제타.png
진화 후 일러스트
일어명 真紅の穿光·ゼタ
클래스 로얄 타입 병사
비용 6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6/5 진화 후 8/7
카드 효과 (진화 전) 【돌진】
【공격시】 내 전장과 손에 불멸의 군청 베아트릭스가 없다면 불멸의 군청 베아트릭스 1장을 손에 넣는다.
카드 효과 (진화 후)
플레이버 텍스트 정말, 베아 녀석!
도대체 어디 간 거야?
날 걱정시키지 말라고!
아아~ 베아, 정말!
또 혼자 달려들어서 적한테 붙잡히기나 하고!
나중에 잔소리 좀 해야겠어...!
자, 간다. 알베스의 창이여, 힘을 보여라!
소환: 마음껏 실력발휘할 수 있을것 같네.
공격: 날려버려주지!
진화: 알베스의 창이여, 그 힘을 보여라!
파괴: 베아, 뒤를 부탁해.
불멸의 군청 베아트릭스 조우: 베아, 방심하면 안돼.'

루미나스 마법사가 언리미티드로 가는 바람에, 진포가 많이 부족해질 로얄이기에 평균적인 돌진에 소소한 피니셔 까지 손에 넣어주는 이 카드를 덱에 자주 넣을 것이라 보는 의견이 다수. 미드 로얄에서는 2~3장 채용 된다는 것이 주류이다.

보통 미드레인지에서는 1~2장 정도 채용하는 편이며 약탈의 사도가 등장해 6~7코 타이밍 필드 개입이 쉬워진 OOT에서는 아예 빼거나 세리아와의 베아트릭스 연계를 위해 1장정도 쓰는 유저가 상당히 많아졌다. 나쁜 성능은 아니라 취향따라 투입하는 카드.

여담으로 WLD의 고대의 영웅 이후로 처음으로 나온 병사 레전드. 이제 루미나스 마법사와 포격 지원, 가웨인도 언리로 가기에 병사와 지휘관의 차이는 로테이션 한정으로 거의 없는 편이다. 다만 언리미티드에서는 어그로 제외하면 여전히 지휘관인 쪽이 무조건 낫다는 점이 있다. 한편으로 기존까진 지휘관이 무조건 낫고 병사와 지휘관의 각각의 장단점을 보이지 못한 점에서 병종이라는 직업군의 특성을 잘 못 살린다는 지적이 있다.
1.6.1.1. 불멸의 군청 베아트릭스
영어명 Beatrix, Undying Blue 파일:불멸의 군청 베아트릭스.png
진화 후 일러스트
일어명 不滅の群青·ベアトリクス
클래스 로얄 타입 병사
비용 4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4/2 진화 후 6/4
카드 효과 (진화 전) 【질주】
【출격】 【강화 10】 자신에게 "【수호】를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다."를 부여하고 내 PP를 6 회복.
카드 효과 (진화 후) 【질주】
플레이버 텍스트 크윽... 마물들의 덫에 걸리다니...
흐, 흥! 그래도 이 정도면 쉽게...
뭐, 뭐야? 안 빠지잖아...?!
제길... 제길... 이럴 리가...
어떠한 역경이라도 난 절대 굴하지 않아...!
자, 반격 개시다!
엠블럭스의 검이여, 업보를 삼켜라!
임모탈 어썰트!
소환: 흐흥, 내게 맡겨라!
공격: 공적은 내꺼다!
진화: 불멸이다, 나는 지지 않는다!
파괴: 제길... 제길!
강화: 엠블럭스의 검이여, 업보를 삼켜라!
진홍의 천광 제타 조우: 제타, 먼저 가겠다!

9코스트부터 레이섬의 리더효과와 절망의 세리아를 같이 연계하면 EP없이 명치에 10딜 이상을 넣는 것이 가능하다. 알베르가 없어진 이후로 선 명치압박이 매우 중요해진 로얄인 만큼 소중한 질주 탄환이 될 듯.

여담으로 한판 기준 성우의 더빙이 좋다는 반응이 많다.

1.6.2. 철권의 야수전사

영어명 Ironfist Beast Warrior 파일:철권의 야수전사.png
진화 후 일러스트
일어명 鉄拳の獣戦士
클래스 로얄 타입 지휘관
비용 6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4/6 진화 후 6/8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 내 덱에서 철권의 야수전사 이외의 로얄 클래스 추종자 카드 1장을 무작위로 선택해 내 손으로 가져오고 그 카드의 비용 -2. 【강화 9】 비용 -2 대신 -9.
카드 효과 (진화 후) 【진화시】 내 다른 로얄 클래스 추종자 모두에게 【돌진】 부여.
플레이버 텍스트 겉모습은 다르지만 바람은 같다.
조국에게 충성을, 백성에게 사랑을.
철권의 수인이 전쟁에 울부짖는다.
주먹에 깃들인 것은 무구한 마음.
충성을 다하며, 사랑을 위해 살아간다.
철권의 수인이 전장에서 포효한다.
1.6.2.1. 출시 전
로얄에게 나온 새로운 6코스트 라인. 6코스트로 쓰면 서치 및 코스트 감소 효과가 있고 9코스트로 쓰면 레오니다스도 0코스트로 만드는 것이 가능한 추종자. 등장하자마자 유저들 사이에서 여러 논쟁이 벌어졌다.

일단 6코스트 기준으로 현행 로테 미드로얄에서의 사용여부가 가장 크게 논란이 되고있다. 사용한다는 쪽은 어떤걸 가져와도 무난하고 진화시 돌진부여도 있어서 2코스트 추종자를 가져오면 같이 내서 필드싸움이 힘을 쏟을 수 있어 무난하게 쓰인다는 것이 중론. 반면 6코스트면 진포를 소모할 확률이 높은 코스트 구간이고 드로우하는 추종자가 완전히 랜덤이라 그다지 원하지 않는 추종자를 끌어올수도 있는데 그럴땐 제타나 트럼프 기사단 소집에 비해 나은게 없어 굳이 진포를 소모하면서까지 모험을 할 이유는 없다는 의견도 있다.

9코스트 강화로는 고코스트 추종자를 공짜로 낼 수 있는 포텐이 있지만, 정말 뜬금없게도 저코스트 위니를 드로우할 확률이 있는데다 로테이션은 가져올 것도 별로 없어서 전용으로 덱을 짜지 않으면 그렇게 사용하는 것은 어렵다고 보는 것이 주류. 무작위성이 큰 카드다 보니 하스스톤이 생각난다는 반응도 있는 모양.

한편, 언리미티드에선 레오니다스와 야수전사 외의 모든 로얄 추종자 카드를 빼 버리고 중립으로 덱을 맞춰두면 6코 야수전사 - 7코 레오니다스 템포를 맞출 수 있다. 다른 로얄 추종자 카드를 전부 빼 버려도 리턴이 크고 확실한 레오니다스이기에 가능성이 조금 있는 덱.
1.6.2.2. 출시 후
로테이션의 미드로얄에서는 잘 들어가지 않는다. 카드 자체는 나쁘진 않으나 가장 큰 문제는 드로우하는 추종자가 완전 랜덤이라는 점. 2코스트를 뽑아 필드싸움에 힘을 쏟는 것은 평균적이지만 어차피 진포를 소모할 싸움이면 제타로 진포를 소모하지 않는 편이 더 낫다. 거기다 폭창, 세리아처럼 강화나 높은 코스트의 결단이 달려있는 카드와의 궁합도 좋지 않은데다 진포를 다 소모할 가능성이 있는 구간인 6턴에서 이걸 냈다가 여장군, 샤를로테처럼 진포가 필요한 연계카드가 드로우에서 걸리면 난감해지는 경우가 더러 생간다. 9코 강화도 레이섬이나 요새, 아서가 걸리면 매우 좋지만 2~3코스트 위니를 가져올 확률이 결코 낮지 않아서 도박성이 너무 짙다.

그러다보니 일반적인 덱에서는 쓰이지 않고 중립 추종자를 덱에 추가하는 방식으로 연구가 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로테이션에서 요새와 레이섬을 제외한 모든 로얄 추종자를 빼버리고 드래곤나이츠, 트럼프같은 주문이랑 중립 추종자로 저코스트~중코스트 추종자를 채워두는 중립 야수로얄이 그 예. 다만 그렇게 덱을 짜면 요새와 레이섬이 마르스, 아서 등의 다른 로얄 추종자를 빼버린 값의 이상을 해 주어야 하는데 레이섬은 아서, 세리아, 마르스와 연계를 해야 빛을 발휘하는 레전드라는 것이 문제. 상황에 관계없이 엄청난 리턴을 가져다주는 레오니다스와 비교하면 그 차이가 꽤 크다.

언리미티드에서는 예상대로 레오니다스를 제외한 모든 로얄 추종자를 빼버리고 레오니다스를 확정서치하며 활용한다. 레오니다스를 3장 넣다보니 발도술을 두 장 정도 넣어 발도로얄 비슷하게 운영하기도 하는 모양. 상술했다시피 레오니다스의 리턴이 워낙 크다보니 로테이션보다 나은 점도 있지만 워낙 템포가 빠른 언리인데다 역시 다른 로얄 추종자들을 다 빼버리는 것의 부담이 좀 있는 편.

여담으로 비슷한 사자임에도 말만 잘하는 엘프의 미녀와 야수의 야수,마헤스,중립의 호걸 사자와는 다르게 말을 아예 못한다. 플레이버 텍스트의 설명으로 보면 길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1.7. 8코스트

1.7.1. 고결한 기사 레이섬

영어명 Latham, Honorable Knight 파일:고결한 기사 레이섬.png
진화 후 일러스트
일어명 高潔なる騎士・レイサム
클래스 로얄 타입 지휘관
비용 8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8/7 진화 후 10/9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 이번 대전 동안, 내 리더에게 「내 추종자가 공격할 때, 내 전장에 기사가 없다면 기사 하나를 전장에 소환.」과 「내 전장에 원래의 비용이 1인 추종자가 소환될 때마다, 그 추종자에게 【질주】 부여.」를 부여.(리더는 이 능력을 중첩하여 부여받지 않음)
【가속화 2】 기사 둘을 전장에 소환.
카드 효과 (진화 후) -
플레이버 텍스트 절망적인 전황, 보이지 않는 희망.
모두가 포기했을 때, 다시 그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것은 반격의 호령이자, 약속된 함성.
병사들은 그의 검 아래에 모여, 그 의지를 하나로 모았다.
영광을 위해, 승리를 위해, 무엇보다 인간의 미래를 위해.
그들의 마음이 맹렬히 불타오르며 전황을 타개한다.
소환: 희망의 함성으로, 절망을 극복하라!
공격: 돌격이다!
진화: 역경을 넘어, 승리에 이른다.
파괴: 나를 넘어, 전진하라.
가속화: 집합!

성우는 알베르와 같은 박주광.

기존 레이섬의 효과(공격시 기사 소환) + 기사왕의 위광(비용 1이 추종자가 나올 때마다 질주 부여)을 리더 효과로 부여(!)하는 출격 능력을 가지고 있다. 쓰레기 취급받았던 골드카드 두개를 모아 매우 흥미로운 카드를 만들어냈다. 쓰레기+쓰레기=어썸

출시 이전에는 높은 비용을 아쉬워하는 의견이 있지만, 출시 후에는 가속화로 높은 비용을 어느정도 유연하게 해줄 수 있어 미드로얄에서 1~2장 채용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8코스트 레이섬을 중심으로 사용하는 덱은 한동안 나오지 않던 상황. 위광으로 5코에 써도 너무 무거웠던 효과가 8코스트로 나오는 것은... 레이섬을 코어로 덱을 만들기에는 비용 대비 리턴이 적다는 평으로, 오로지 가속화 능력만을 보고 쓸 카드로 여겼으나, 실험적으로 1~2장씩 채용되면서 8턴에 필드 개입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세리아, 아서 등과 연계하면 리턴이 큰 능력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점점 채용률이 상승해 현재는 로테이션의 모든 로얄이 3장 채용하는 카드가 되었다. 아니, 로테 언리 가릴 것 없이 미드레인지 이상으로 가는 덱 타입의 로얄이라면 반드시 3장을 넣는 카드가 되었다.

가령 10턴 베아트릭스 - 세리아의 경우 베아트릭스 공격에 기사 + 세리아 공격에 또 기사 + 손으로 돌아간 기사를 또 꺼내 진화도 없이 11점의 질주 피해로 피니시를 낼 수 있으며, 이미 전장에 추종자가 충분하다면 레이섬으로 나온 기사를 상대 추종자에 들이박으면서 훨씬 용이하게 필드 청소가 가능하다. 마침 7턴에 아서로 광역 전개를 하고, 이게 정리되지 않는다면 바로 레이섬이 나와 기사 토큰으로 필드를 정리하는 것으로 유리한 필드 교환을 하면서 전장에 안착할 수 있으며, 이 이후로는 로얄에 많은 돌진/질주 능력을 가진 추종자를 내어 기사를 뽑고 필드 정리나 명치 양념에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미드레인지에서는 레이섬이 안정적으로 8턴에 나가느냐 마느냐가 게임을 갈라버릴 정도로 덱의 핵심이다. 8얄이라 불릴만큼 8턴에 좋은 카드들이 많은 로얄이지만 (드래곤나이츠, 강화 옥토리스, 천공의 요새 등) 드래곤나이츠로 게임을 끝내거나 너무 급하게 버텨야 하지 않는 이상 레이섬이 8턴에 나가는 게 게임을 이기는 플랜에 가장 이상적이다.

아서가 너프되기 전까지만 해도 7턴 아서의 전개를 막을 덱들이 거의 없어 레이섬이 편하게 8턴에 나갈 수 있었으나, 너프 된 이후로는 매우 어려워졌다. 특히 중반부 필드싸움을 어렵게 가져가게 된 로얄로서는 진화포인트가 남아나질 않는데 8턴에 레이섬을 진화없이 내보내기엔 위험부담이 상당히 크다. 아서의 너프 때문에 레이섬이 8턴 옥토리스가 가져온 신발등으로 9턴에 나가는 일도 부지기수라 덱이 많이 느려졌다. 그럼에도 레이섬이 빠지면 덱이 돌아가지 않는다.

레이섬의 핵심은 '2코스트로 낼 수 있다는 점'이라고 볼 수 있다. 동코스트의 카드인 천공의 요새가 가웨인이 빠지고 레이섬이 등장한 이후로 서서히 채용률이 줄어들다가 아서 너프 이후로는 아예 빠진 것을 보면 알 수 있는 사실로, 2코스트에 1/1 2개를 내서 교환을 방해하고 필드를 압박하는 플레이[1]와 8코스트에 내서 스노우볼을 굴리기 시작하는 양쪽을 모두 볼 수 있게 하는 유연성이 가장 주목받았다고 볼 수 있다.거기에 효과가 우수하면서 능력치도 8코 8/7로 매우 우수해서 웬만한 번카드에 잘리지도 않는 점도 승률에 기여하였는데 로테 특성상 효율이 낮은 제압기나 필살의 비중이 낮고 번카드를 쓰는 경우가 많고 8턴이후면 EP도 바닥나 있어서 추종자가 남은 상태로 레이섬이 나가 필드를 정리하면 다음턴에 레이섬이 살아남는 경우도 종종 발생할정도이다.

ROB 이전 시절을 연상시키는, 왕가의 깃발을 넣은 레이섬 그 자체인 덱이 BoS 2차 로테이션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전적이 있다. BOS 로테이션 그랑프리 vol.2 우승자 BVL의 깃발 로얄

여담으로 공격시에 나오는 효과음이 매우 매력적이다. 대부분의 레전드들이 재활용된 효과음을 사용하거나 별로 눈에 띄지 않았는데 레이섬은 매우 인상적인 전용 효과음을 가지고 있다.

2. 주문

2.1. 1코스트

2.1.1. 파격 할인

영어명 Grand Auction 파일:파격 할인.png
일어명 大安売り
클래스 로얄 카드 종류 주문
비용 1 레어도 브론즈
카드 효과 내 손의 카드 1장을 버리고 카드 1장을 뽑는다. 역전의 무구 1장을 손에 넣는다.
플레이버 텍스트 조금이라도 더 싸게, 조금이라도 더 비싸게.
그곳은 마치 구매자와 판매자의 불꽃 튀는 전장과도 같았다.

타 직업의 드로우 카드는 1코스트에 1드로우나 영혼 전환술처럼 자괴 패널티가 있다면 2드로우를 하는 만큼 1드로우+역전의 무구이므로 패 손실은 없긴 하다.

손패를 선택해서 버리는 점에선 대청소보단 나은 편. 1코스트 드로우 카드가 부족한 스파르타쿠스 로얄에서 쓸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지만 후술할 역전의 무구가 상태가 별로 좋지 않은 카드라서 별로 쓸 이유가 없다고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카드를 소멸시키고 뽑는것이 아니라 버리고 뽑는것이라 빛이 지나가는 길과 같이 사용하기 좋고, 손패관리가 된다는 점에서 스파르타쿠스 로얄에서 가끔 채용된다. 운명을 사용해서 패를 버리고 그만큼 다시 뽑을것을 생각하면 역전의 무구를 꼭 사용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할것이 없는 상황이면 이 카드로 역전의 무구를 버리는 플레이도 좋다.

2.2. 5코스트

2.2.1. 드래곤 나이츠

영어명 Dragon Knights 파일:드래곤 나이츠.png
일어명 ドラゴンナイツ
클래스 로얄 카드 종류 주문
비용 5 레어도 골드
카드 효과 * 불굴의 기사 베인
* 살룡의 기사 지크프리트
* 준영의 쌍검사 랜슬롯
* 염제 퍼시벌
【결단】으로 선택한 카드 하나를 소환.
【강화 8】 하나 대신 둘을 선택하여 소환.
플레이버 텍스트 조국을 위해. 벗을 위해. 이상을 위해. 맹세를 위해.
그들의 가슴속에 깃든 것은, 누구도 꺾지 못 할 긍지와 신념.
위대한 숙명을 짊어진 네 명의 기사는
자신의 정의를 믿으며 지켜야 할 것을 위해 검을 휘두른다.

루미나스를 대체할 로얄의 5코스트진, 개별로는 상위호환카드도 많고 루미나스와 같은 공짜진포와 5코 깡돌진이 없어서 자체 성능은 루미나스보다 딸린다는 의견이 다수이다. 다만 세리아처럼 개별로는 별로지만 범용성으로 밀어붙일수도 있고 8코 강화도 쓸만하다는 의견이 다수라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카드. 한편으로는 다들 애매하고 루미나스와의 차이가 커서 그다지 좋지 못하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출시 후에는 로테, 언리 가릴 것 없이 어그로건 미드건 거의 3장을 풀투입하는 사기카드로 판명되었다. 5코스트로 낼 때는 필드 교환에 유리한 베인이나 킬각이 거의 잡힌 상황이라면 질주가 달린 랜슬롯을 선택하는 편인데, 베인이 생존하면 제압이 까다롭고 사실상 돌진만 없는 명전의 빈록 케리네이아 수준이다. 게다가 5코스트에 내도 4장 중 선택이라는 엄청난 범용성을 가지고 있는데 각 토큰 카드의 성능이 떨어지는 편이 아니어서 유연함과 덱 파워를 강화시키는데 많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

5코스트에도 강하지만 8코스트에는 미친듯한 밸류를 보인다. 사실상 5코스트 카드를 2장 내는 효과이기 때문에 이미 8코스트 이상의 효율인데 서로 시너지까지 가지고 있다. 베인과 랜슬롯을 선택하면 결론적으로 3/5, 4/4라는 7/9의 높은 스탯으로 필드를 남기면서 4점 질주딜을 넣을 수 있고, 지크프리트와 퍼시벌을 선택하면 퍼시벌의 미친 공뻥튀기 능력으로 무조건 고코스트 추종자까지도 잘라내면서 필드에 지크프리트도 남길 수 있다. 레이섬 효과 받은 후라면 퍼시벌 공뻥 능력에 1 더 보태지는 건 덤. 또 시너지때문에 간과하지만 지크프리트+랜슬롯 조합으로 소환해 질주 3딜을 명치에 박으면서 필살, 수호를 가진 지크프리트로 상대의 교환각을 방해할 수 있다.
2.2.1.1. 불굴의 기사 베인
영어명 Vane, Indomitable Knight 파일:불굴의 기사 베인.png
진화 후 일러스트
일어명 不撓不屈の騎士・ヴェイン
클래스 로얄 타입 병사
비용 5 레어도 골드
진화 전 2/5 진화 후 4/7
카드 효과 (진화 전) 내 턴의 종료에 자신에게 +1/+0을 부여하고 자신의 체력을 3 회복.
카드 효과 (진화 후)
플레이버 텍스트 백룡기사단 단장인 랜슬롯은
나랑 어릴 때부터 함께한 친구인데 말이야.
진~짜 정말로 장난 아니라니까!
랜찡은 평범한 소꿉친구가 아니라고!
나, 나도 고민거리가 있다고!
랜찡이랑 같은 위치에 서서
대등하게 싸우기 위해서는...
더 많이 성장해야만 해!
소환: 백룡기사단의 명예를 걸고!
공격: 나한테 맡겨!
진화: 여긴 내가 결판내겠어!
파괴: 제길! 여기까진가...
효과 발동: 이제부터가 진짜라구!
살룡의 기사 지크프리트 조우: 지크프리트 씨, 방금 제 기술 보셨나요?
준영의 쌍검사 랜슬롯 조우: 내가 좀 늦었지?
염제 퍼시벌 조우: 퍼시의 멋진 모습, 나도 보고 싶어.

교환비에 중점을 둔 카드. 5코스트에 꺼내어 진화시킬 때 보통 가장 강력하다. 턴 종료 시 체력을 3회복하기에 공격력 3이하인 추종자를 잡으면 풀피가 되어 필레인의 주문을 피해갈수 있다. 턴종시 공격력 증가로 어그로도 많이 끄는 편.
2.2.1.2. 살룡의 기사 지크프리트
영어명 Siegfired, Dragonslayer 파일:살룡의 기사 지크프리트.png
진화 후 일러스트
일어명 竜殺しの騎士・ジークフリート
클래스 로얄 타입 병사
비용 5 레어도 골드
진화 전 5/4 진화 후 7/6
카드 효과 (진화 전) 【필살】 【수호】
카드 효과 (진화 후)
플레이버 텍스트 나의 검은 조국을 위한 것.
설령 어떠한 오명을 쓰게 되더라도,
나의 검은 무뎌지지 않는다...!
진룡을 물리친 나의 검을
그리 간단히 피할 수 있을 거라 생각지 마라.
자, 이걸로 끝이다...!
소환: 사설이 길군, 검으로 얘기하지.
공격: 흐읍!
진화: 자, 전력을 다해 보아라!
파괴: 일단 물러서지.
불굴의 기사 베인 조우: 흠, 성장했구나 베인.
준영의 쌍검사 랜슬롯 조우: 랜슬롯, 준비됐나?
염제 퍼시벌 조우: 퍼시벌, 오랜만에 힘 좀 써볼까?

그냥 나오면 은령의 비검사와 앞서거니 뒷서거니 한다. 5턴에 나오는 추종자가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될 정도로 진화하게 되는 걸 생각하면 진화 후에 추가되는 능력이 없는 이쪽이 대체적으로 하휘호환격. 수호가 정말 급한 게 아닌 이상 5턴에는 거의 나오지 않으며 보통 8턴에 강화로 퍼시벌과 함께 나온다.

DRK에 지크프리트라는 이름의 추종자가 등장한 적이 있으나, 바하무트와 그랑블루 판타지 양쪽에 등장하는 다른 대부분의 캐릭터와는 달리 바하무트와 그랑블루의 두 지크프리트는 외형부터 차이가 있다.
2.2.1.3. 준영의 쌍검사 랜슬롯
영어명 Lancelot, Twinfang Prodigy 파일:준영의 쌍검사 랜슬롯.png
진화 후 일러스트
일어명 俊英の双剣士・ランスロット
클래스 로얄 타입 지휘관
비용 5 레어도 골드
진화 전 3/3 진화 후 5/5
카드 효과 (진화 전) 【질주】
【공격시】 내 전장에 불굴의 기사 베인이 있다면 자신에게 +1/+1 부여.
카드 효과 (진화 후)
플레이버 텍스트 나라의 발전에 힘쓰거라.
국왕 폐하께서 직접 내려주신 그 말씀...
하지만, 무엇부터 해야 할지.
그래...! 우선 다른 나라를 시찰해보자.
내가... 국민을 위해,
조국을 위해 할 수 있는 건 뭐지?
기사가 지켜야만 하는 것이란 건, 대체...?
반드시 그 답을 찾아야만 해...
소환: 백룡기사단의 힘을 보여주지!
공격: 허점 투성이군!
진화: 백룡의 검과 함께, 사라져라!
파괴: 훈련이 부족했나...
불굴의 기사 베인 조우: 베인, 등 뒤를 부탁한다!
살룡의 기사 지크프리트: 지크프리트 씨, 엄호하겠습니다!
염제 퍼시벌 조우: 가자, 퍼시벌!

알베르를 생각하면 체력이 낮고 강화의 이단공격도 없어서 명백한 하위호환이지만, 로테이션의 어그로 로얄에선 질주라인의 하나로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 8코스트로 나왔을 때는 천공의 요새처럼 미드로얄에서 스노우볼을 굴릴 때 활약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발매 이후로는 로테 뿐만 아니라 언리 어그로 로얄에서도 알베르와 동급의 데미지로 명치딜을 넣을 수 있어 알베르와 함께 드래곤나이츠를 여러 장 투입하게 만든 녀석이다. 미드레인지에서는 보통 5턴에 단독 명치딜을 넣을 일이 잘 없으므로 보통은 베인이 나오게 된다. 8턴에는 베인과 함께 나와 게임을 마무리하거나 상대 명치를 강하게 압박하며 추종자를 남기는 등 유리한 게임을 굳힐 때 많이 등장한다.
2.2.1.4. 염제 퍼시벌
영어명 Percival, Lord of Flames 파일:염제 퍼시벌.png
진화 후 일러스트
일어명 炎帝・パーシヴァル
클래스 로얄 타입 지휘관
비용 5 레어도 골드
진화 전 5/4 진화 후 7/6
카드 효과 (진화 전) 내 전장에 살룡의 기사 지크프리트가 있는 한 자신에게 【돌진】 부여.
【공격시】 내 다른 추종자의 수만큼 자신에게 +1/+0 부여.
카드 효과 (진화 후)
플레이버 텍스트 흥...
고작 이 정도 녀석들로 나의 길을 막으려 하다니...
꽤나 얕잡아 보인 것 같군.
출정이다, 부하들이여! 나를 따르라!
나는 힘없는 사람들도 안심하며 살 수 있는
전쟁 없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수한 부하들이 필요하다.
단장... 너의 힘을 빌려주지 않겠나?
소환: 염제의 위광 앞에 엎드려라.
공격: 나를 따르라.
진화: 나의 이상을, 결코 굽히지 않겠다.
파괴: 뒤를 부탁한다.
불굴의 기사 베인 조우: 똥개, 너부터 숯더미로 만들어 버린다?
살룡의 기사 지크프리트 조우: 늦지 않은 것 같군, 지크프리트.
준영의 쌍검사 랜슬롯 조우: 랜슬롯, 나를 따라와라.
리오드가 주는 암살자 토큰으로 잠복 걸어서 다음턴에 끝낼 계획이 아니라면 5코스트로 사용할 일은 없는 기사. 그러나 8코스트에 강화로 지크프리트와 함께 나갈경우 돌진 덕분에 즉시 필드 개입이 가능하고 최소 공격력 6 이상을 가지므로 웬만한 추종자를 잡으면서 필드에 지크프리트를 남길 수 있다.

특히 대량전개가 가능한 덱의 경우나 레이섬 효과가 발동되어 있는 경우 공격력 뻥튀가 버프가 한 턴에 3~4씩 숙숙 올라가는 등 미친듯이 강해지는데 만약 퍼시벌이 공업을 하며 한 번만이라도 살아남는다면 명치 한 방에 10딜 이상이 들어와 그대로 게임이 날아가버린다. 퍼시벌 RPG 같이 나오는 지크프리트 때문에 필드가 밀린 상황에선 스펠없이 매우 죽이기가 힘든 편이기 때문에 지크프리트와 함께 나와 게임을 자주 터뜨리는 주범이다.

3. 마법진

3.1. 2코스트

3.1.1. 역전의 무구

영어명 Ageworn Weaponry 파일:역전의 무구.png
일어명 歴戦の武具
클래스 로얄 카드 종류 마법진
비용 2 레어도 실버
카드 효과 * 견고한 방패
* 예리한 검
이 카드를 사용할 때 내 남은 PP가 2 이상이며 내 전장에 로얄 클래스 추종자가 있다면, 대신 【결단】으로 선택한 카드를 사용한다.
【카운트다운 2】
상대방 턴의 종료에 기사 하나를 소환.
플레이버 텍스트 사랑을 노래하는 것은 시인의 삶, 검에 사랑을 깃들이는 것이 전사.
사랑에 도취된 것은 귀족의 결말, 방패로 사랑을 지키는 것이 전사.
- 「전쟁의 길」 제1장

만약 필드에 추종자가 없다면 '2코 2/2 잠복’으로 봐도 무방한 카드다. 다만 있다면 대신 밑의 카드를 내야 할 것이다. 결단 없었으면 사기였겠네

최전선의 성벽이 가져오는 토큰의 능력치와 개수가 감소하고 코스트도 낮아졌다. 그래도 아래의 마법진들 보다는 본체는 나은 편. 다만 최전선의 성벽과 마찬가지로 천공의 요새와의 연계가 아니면 그다지 기대되지 않는 카드.

현재는 로테이션 중립로얄에서 전설의 시작과 전설의 전사와의 연계를 보고 가끔 채용된다. 물론 아래의 마법진들은 찬밥신세.
3.1.1.1. 견고한 방패
영어명 Greatshield 파일:견고한 방패.png
일어명 堅牢なる盾
클래스 로얄 카드 종류 마법진
비용 2 레어도 실버
카드 효과 【카운트다운 1】
【출격】 내 로얄 클래스 추종자 하나에게 +0/+1 부여.
【유언】 방패 수호자 하나를 소환.
플레이버 텍스트 그 방패로 사랑을 지켜라.
그대의 내일을 쟁취하라.
- 「전쟁의 길」 제2장

의미 불명의 카드 1. 2코스트로 +0/+1을 부여하고 한턴 늦게 1/1 수호를 소환한다. 2코스트 1/2 수호라는 이해할 수 없는 낮은 능력치로 투픽에서조차 체력버프로 이득교환이 나오지 않는다면 쓰기 꺼려질 카드.

체력 버프로 비검사 등의 카드를 지키고 싶다면 차라리 SFL의 별의 갑옷을 사용하자.
3.1.1.2. 예리한 검
영어명 Greatasword 파일:예리한 검.png
일어명 鋭利なる剣
클래스 로얄 카드 종류 마법진
비용 2 레어도 실버
카드 효과 【카운트다운 1】
【출격】 내 로얄 클래스 추종자 하나에게 +1/+0 부여.
【유언】 중갑 기사 하나를 소환.
플레이버 텍스트 그 검에 사랑을 깃들여라.
그대의 내일을 개척하라.
- 「전쟁의 길」 제3장

의미 불명의 카드 2. 버프량 자체도 낮은데 토큰도 1/2인데다 한턴 늦게 나오고도 즉시행동이 불가능하다. 마찬가지로 버프로 이득교환이 나오는 상황이 아니라면 투픽에서조차 쓰기 꺼려질 카드.

비숍의 보석 등딱지가 진포나 백설공주를 쓰면 사실상 카운트가 1인데 3/5 능력치인 것을 생각하면 이 카드들이 얼마나 가성비가 좋지 않은지를 알 수 있다.


[1] 거기에 레이섬 효과를 받은 후 가속화를 쓰면 1코 질주 2장으로 사용할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