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종자
1.1. 1코스트
1.1.1. 그레모리
영어명 | Gremory | |||
일어명 | グレモリー | |||
클래스 | 네크로맨서 | 타입 | - | |
비용 | 1 | 레어도 | 레전드 | |
진화 전 | 1/1 | 진화 후 | 3/3 | |
카드 효과 (진화 전) |
내 턴의 종료에 내 모든 진화한 추종자에게 「【유언】 카드를 1장 뽑는다.」를 부여. 【출격】 【강화 6】 진화하지 않은 내 다른 추종자 모두를 진화시킨다. (그 추종자의 진화시 능력은 발동되지 않는다.)[1][2] |
|||
카드 효과 (진화 후) | 내 턴의 종료에 내 모든 진화한 추종자에게 「【유언】 카드를 1장 뽑는다.」를 부여. | |||
플레이버 텍스트 |
내가 당신의 미래를 점쳐 줄게! 내 점술은 절~대로 틀리지 않는다구. 당신이 죽는 상황도 보이고 있으니까☆ |
|||
날 부른 당신에게는 특별한 운명을 줄게! 내 점술은 절대적이니까 안심하라구. 당신이 어떻게 죽는지도 바꿀 수 있으니까☆ |
소환: "당신은 어떻게 죽으려나~”
진화: "거 봐, 당신은 이런 식으로 죽는다니까!”
공격: "히잇, 헤헤헤헤!”
파괴: "운명은 바뀌지 않는다고~”
강화: “당신의 미래와 죽음이 보인다~ 보여~!”
진화: "거 봐, 당신은 이런 식으로 죽는다니까!”
공격: "히잇, 헤헤헤헤!”
파괴: "운명은 바뀌지 않는다고~”
강화: “당신의 미래와 죽음이 보인다~ 보여~!”
1.1.1.1. 출시 전
공개되자마자 카드 효과 때문에 크게 주목을 받은 카드. 아무리 공용 카드라지만 8코스트씩이 되는데다가 진화를 필수로 요구하는 것도 모자라 진화 패널티까지 받는 대천사 레이나와 달리 훨씬 빠른 6코스트의 강화 출격만으로 모든 추종자를 진화시킬 수 있고 자신의 진화 패널티도 없다! 거기다 진화한 추종자에게 유언 드로우 효과를 붙여주기 때문에 필드를 장악하고 명치를 때리면서 손패 보충까지 기대할 수 있다. 심지어 강화 출격을 제외한 어떠한 조건도 요구하지 않는다! 대신 턴 종료 시에 드로우 효과를 부여하기 때문에, 진화한 추종자들을 그 턴에 상대 추종자와 교환하게 되면 큰 이득을 못 보며 소멸기가 있는 비숍, 네메시스일 경우에는 사용을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1코스트 상태로는 아무런 힘도 못 내기 때문에 강화로 내는 것이 강요된다.현재 로테네크의 유일한 희망인 아카스에서도 필수 카드로 채용이 예상되는데 우선 페리, 에페멜라 조합의 22딜을 상회하는 25딜(9+9+3+3+1)을 넣을 수 있고 코스트가 가볍기에 에페멜라와 비교해서 초반에 손패로 들어 왓을때 운영이 꼬일 여지가 적다. 둘다 장단점이 있고 기존의 1코진의 자리가 있기에 에페멜라가 언리로 가기전까지 피니시 도우미로서 상부상조 하며 공존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로테이션에서 가장 약세인 네크로맨서를 의도적으로 강하게 만들려는 의도가 보이는데 이미 미드 네크가 1티어를 차지하고 있는 언리미티드에서는 해골 키메라, 해골 반지,백골의 귀공자 등으로 6턴 이전 필드 유지력이 매우 좋아 미드 네크가 과하게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안그래도 네크 상대하는 입장에선 7코 헥터 압박에 시달리는데 이젠 6코 강화 그레모리에까지 시달리게 될거란 예측이 많다.
1.1.1.2. 출시 후
한때 '섀도우버스판 야생의 포효'라고 불릴 정도로 강력했던 레전드로, 온갖 덱에서 활동하였다.유저들의 예측대로 언리미티드의 미드네크에서 반드시 3장 투입된다. 백골로 필드를 쓸지 못하게 하고 그레모리로 압박을 하면서 결국 언리엔 헥터 강점기가 다시 도래했다. 마법면역 추종자를 가진 타직업의 미드덱이나 헥터 나오기 전 타이밍에도 필드를 무시할 수 없게 된 복뱀이 완전히 몰락하면서 초월만 반사이익을 누리는 중. 이 때문에 언리미티드에서 네크로맨서가 상대인 대부분의 유저가 6코스트를 주시하게 되었다. 추종자가 저코스트라도 몇 마리라도 살아있으면 순식간에 원턴킬을 낼 가능성이 높기 때문.
로테이션에서는 아카스 네크로멘서에서 기용된다. 아카스를 내기 전에 상대의 필드 정리를 강요할 수 있고 굳이 페리의 원턴킬 콤보가 아니더라도 명치 압박 및 킬각을 앞당기는데 사용할 수도 있다. 바이브 카흐와 에페멜라의 자리를 밀어내고 3장 들어가고 있는 중. 다만 에페멜라는 여전히 조커로 한장 기용되기도 한다.
그 외, 장송 네크로멘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영원한 결투자 모르데카이. 소환이나 소생된 모르데카이가 죽고 다시 부활했을때 진화 포인트가 없을 이 때, 그레모리가 매우 큰 활약을 해준다. 따로 모르데카이에 사용하지 않아도 케리드웬이나 시체왕, 세레스 등 필드를 먹었을때도 필드를 압도하기에 매우 유용하다. 여러모로 모든 미드레인지 네크덱에 기용될 수 있는 큰 범용성을 지니고 있는 카드다.
또한 이 카드 덕택에 애매하다고 평가받던 황금 관짝과 좀비병의 마을의 채용률이 상승했는데, 황금 관짝은 보통 금지된 부활로 써서 필드를 잡는데 쓰지만 상대턴에 터지지 못하면 즉시 행동을 얻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그레모리로 진화시키면 즉시행동도 얻을 수 있고 상대턴에 터져서 질주까지 받았을 때에는 명치압박 및 필드 장악도 가능하다는 점이 호궁합이 되어 두장정도 넣는 유저들이 생겨났다. 좀비병의 마을도 상대가 먼저 좀비 전개를 하면 애매한 사념의 안개 외에는 막기가 꺼려진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그레모리가 나오면서 좀비들을 진화시켜 일방적으로 전개한 상대 좀비 전개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게 되었고, 페리 킬각을 내기 전에 상대의 수호 추종자의 아카스 콤보 방해와 질주 추종자의 역킬각을 방지하는데에 그런대로 괜찮게 활약하고 있다.
그 외에 스컬 데드 로드, 해골 반지 등의 필드 유지 카드들을 욱여넣고 그레모리를 헥터처럼 사용하며 아이샤로 피니시를 내는 미드레인지 덱이 소소하게 시험되고 있다.
여담이지만, 최초로 나온 비 토큰 1코스트 레전드 추종자이다.[3]
헥터가 롤백된 뒤 2달만에 그레모리까지 끼어들어 필드를 조금만 남겨두면 6턴부터 온갖 깽판을 치는 언리미티드의 미드레인지 네크로맨서를 견제하기 위해, 2018년 9월 27일 열 개의 재앙 발매와 동시에 언리미티드에서 제한 조치를 받게 되었다. 이제 언리에서는 그레모리를 한 장만 쓸 수 있다.
한편, OOT의 로테이션에서는 전개 요원인 명계의 파수견 케르베로스와 또다른 버프 요원인 결핍의 재앙 기르네리제가 등장하면서 헥터가 로테이션 아웃된 이후 사멸 상태에 있던 미드레인지 네크로맨서가 로테이션에 돌아왔는데, 여기에서도 기르네리제와 함께 피니시형 전체 버프 요원으로 기용되고 있다. 기르네리제와 비교하면 그레모리는 다른 추종자가 진화했을 때에 1PP를 더 들여서 추가로 카드 이득을 노려볼 수 있고, 기르네리제는 본체가 다음턴에 안전하게 3점을 추가로 때릴 수 있으며 10턴 이후에는 대량의 드로로 피니시 콤보를 빠르게 완성하거나 덱사를 노려볼 수도 있다.
결국 OoT의 첫 시즌 로테이션에서 각각 승률 55.8%를 찍은 미드레인지 네크로맨서와 56.2%를 찍은 아카스 네크로맨서 양쪽에 코어 카드로 사용된 바, 언리미티드에서 제한 조치를 받는 너프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2018년 10월 30일부로 강화 비용이 7로 상승하는 너프를 받게 되었다. 워낙 출격 강화 능력이 강력한지라 너프되고 나서도 여전히 애용할 것이란 의견과 채용이 줄어들 것이라는 의견이 맞섰으나, 실제로는 채용률이 약간 감소하여 바이브 카흐로 일부 대체되는 경우가 등장했다. 이미 기르네리제가 있는 상황에서 7턴에야 사용할 수 있는 전체 2공 버프 카드가 6장이나 있을 필요가 없다는 것. 바이브 카흐는 버프되는 수치 총합은 약간 부족하지만 6턴부터 사용하여 허를 찌르는 동시에 여전히 돌이키기 힘든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점 덕분에 그레모리가 점유하던 덱 공간에서 약간의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ALT에서는 그 전의 강화 7 효과 뿐만아니라 오시리스와 함께 미드레인지 네크로맨서의 드로우 요원으로 활용되어 1코스트 그대로 내기도 한다.
신확장팩 '강철의 반란' 업데이트 후 언리 1장 제한이 풀리게 될 예정이다. 현재 유저들의 평가는 '사이게임즈 미쳤냐' 정도로 간추릴 수 있다...
하지만 언리메타의 엄청난 가속화로인해 전혀 힘을 못쓰는 상황
VEC가 발매되어 언리로 가게되는 동시에 롤백을 하였지만 여전히 빠른메타로 인해 별 도움은 안되는 상황
1.2. 2코스트
1.2.1. 금지된 주문의 연인 사루난
영어명 | Sarunan, Cursebound Lover | |||
일어명 | 禁呪の恋人・サルナーン | |||
클래스 | 네크로맨서 | 타입 | - | |
비용 | 2 | 레어도 | 브론즈 | |
진화 전 | 2/2 | 진화 후 | 4/4 | |
카드 효과 (진화 전) | 【출격】 【사령술 6】 상대방의 추종자 하나의 모든 능력을 상실시킨다. | |||
카드 효과 (진화 후) | - | |||
플레이버 텍스트 |
네...? 저의 안색이 안 좋아 보인다고요...? 아... 최근에 잠을 잘 못 자서... 별의 섬에 전해지는 비술을 빨리 손에 넣지 않으면... |
|||
나의 수명이 다하기 전에, 비술을 써서 허니를 인간으로 환생시키겠어. 늦지 않겠지...? |
소환시 : "허니,흐어니 너만 있으면.”
진화시 : "힘을 빌려줘, 허니..!”
공격시 : "비켜줘.”
파괴시 : "미안해, 허니,”
진화시 : "힘을 빌려줘, 허니..!”
공격시 : "비켜줘.”
파괴시 : "미안해, 허니,”
보통 이런 추종자는 컨트롤에서 유언효과를 지우거나 어그로나 미드에서 수호를 지우는 데에 사용하게 되는데, 양쪽 모두 차라리 소멸이나 파괴를 시키는게 필드전환이 빠른 섀도우버스 환경에 더 맞기도 하고 그놈의 6 사령술 소모 때문에 쓰기가 꺼려진다는 의견이 다수.
사령술 2가 1코 정도의 값어치를 한단 걸 생각하면 일단 5코 급이라서 수지에 맞긴 한데...
하지만 생각해보면 요르문간드나 발푸르기스나흐트같은 자해뱀파의 키카드를 무력화 시킬 수 있으며 네크로맨서 미러전에서는 주류 추종자로 떠오르게 될것이라 예상되는 10코 모르데카이나 시체왕의 유언효과를 무력화 시킬 수 있어서 나쁘지는 않다. 아카스덱에 선택적으로 채용될것 같다.
그러나 위치에 3코스트 3/1 출격으로 이 추종자의 사령술 효과를 거는 추종자가 나오면서 인식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나마 위치는 그런 추종자들을 잘 안 쓴다는 점에서 위안을 삼아야 할 듯.
출시 후에는 잘 채용되지 않고 있다. 요르문간드 정도가 아니면 딱히 지워야 할 유언도 별로 없고 순언이나 사령암살자 영파소 등이 대거 언리로 빠지면서 거대 영혼 사냥꾼만 믿어야 하는 처지이기에 단순 침묵에 사령술을 쓸 정도로 여유가 없다.
굉장히 가끔 아카스네크에 한 장씩 기용하는 덱이 보인다. 2pp 추종자라서 10pp 원턴킬 콤보에도 사용 가능하고, 사령술 효과를 받아 수호벽을 지울 수 있기 때문. 다만 이렇게 유용하게 쓰이는 경우는 드물다.
1.2.2. 심안의 미망인 레이디 그레이
영어명 | Lady Grey, Deathweaver | |||
일어명 | 心眼の双葬女・レディ・グレイ | |||
클래스 | 네크로맨서 | 타입 | - | |
비용 | 2 | 레어도 | 실버 | |
진화 전 | 1/3 | 진화 후 | 3/5 | |
카드 효과 (진화 전) | 【흡혈】 | |||
카드 효과 (진화 후) |
【흡혈】 【진화시】 【소생 2】 |
|||
플레이버 텍스트 |
나의 연인은 정말 근사했어. 나의 아이는 정말 귀여웠지. 떨어질 수 있을 리가 없잖아... 왜냐면 우리는 가족이니까. |
|||
나의 사랑은 영원해. 서로 통하는 확실한 감정... 자, 가족의 유대를 보여 줄게. |
소환시 : "내 영혼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진화시 :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공격시 : "이리와.”
파괴시 : "날 데리러 온 것 같네.”
진화시 :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공격시 : "이리와.”
파괴시 : "날 데리러 온 것 같네.”
원작에서 SSR로 등장했기 때문인지 실버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카드. 1/3이라는 능력치는 1체 추종자를 많이 쓰는 어그로 덱들과의 필드 싸움에서 유리하며 필드 싸움 중 생기는 리더 체력 누수를 벌충하는 흡혈 능력 또한 좋은 평가를 받는다.
무엇보다 이 카드의 진가는 후공 4턴에 나와서 진화를 했을 때인데, 이 경우
1. 묘지에 묻힌 2코스트 추종자(벨레누스, 스컬 데드 로드, 안드레알푸스, 레이디 그레이 등)가 살아난다.
2. 리더 3힐 + 상대 추종자를 하나 자른다.
3. 그러고도 2코스트가 남아서 제압기나 추종자를 소환해 필드를 장악한다.
빠른 타이밍의 소생 능력을 통해 필드 우세를 얻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화시 능력치 페널티조차 없다는 점 또한 강력하다.
출시 후에는 네크로멘서의 힐과 필드전개를 같이 해주는 매우 훌륭한 2코진으로 대활약하고 있다. 다만 로테 네크의 대다수 카드들이 하도 노답인 관계로 실제 네크로맨서의 티어는 낮은 편이다. 그 대신 언리에선 롤백된 헥터와 함께 그간 호구취급 당하던 미드네크의 전성기를 되찾아온 일등 공신이다.
OOT에서 신 케르베로스와 기르네리제라는 든든한 허리/피니셔까지 생기게 되어 이 카드와함께 로테/언리 가릴 것 없이 미드네크 전성기를 찾게 만들었다.
미드레인지 네크로맨서는 이후 열 개의 재앙 로테이션에서 5턴부터 필드 장악을 해주는 명계의 파수견 케르베로스와 헥터를 잇는 7코스트 전체 버프 요원인 결핍의 재앙 기르네리제의 등장으로 탑티어 자리를 꿰어찼으며, 레이디 그레이는 이 아키타입에서 저코스트 추종자를 끈질기게 부활시키는 위니로 3장 고정 채용되는 핵심 카드다.[4]
1.2.3. 유령 소녀 페리
영어명 | Ferry, Spirit Maiden | |||
일어명 | 幽想の少女・フェリ | |||
클래스 | 네크로맨서 | 타입 | - | |
비용 | 2 | 레어도 | 레전드 | |
진화 전 | 2/2 | 진화 후 | 4/4 | |
카드 효과 (진화 전) |
【출격】 10턴 이후라면 【장송】을 2번 발동할 수 있다. (내 전장에 빈자리가 3칸 필요) 【장송】을 2번 발동했다면, 턴 종료까지 내 다른 모든 추종자에게 "1턴에 3번 공격할 수 있다."를 부여. |
|||
카드 효과 (진화 후) | - | |||
플레이버 텍스트 |
나는 꽤 긴 시간 동안, 안개에 싸인 섬에서 지내 왔다. 바깥 세계의 것들을 보면 언제나 놀라곤 하지. |
|||
가족 그리고 내 이름조차 잃게 된 나를, 동료들은 바깥 세계로 데려가 주었다. 동생을 찾으며 나는 그 은혜에 보답하려 한다. |
소환시 : "조련 시간이군.”
진화시 : "조련이 안 돼 있군, 나한테 맡겨.”
공격시 : "우쭐대지 마.”
파괴시 : "여기까지인가.”
진화시 : "조련이 안 돼 있군, 나한테 맡겨.”
공격시 : "우쭐대지 마.”
파괴시 : "여기까지인가.”
성우는 요네자와 마도카 / 윤은서.
10턴 이전까지는 아무 능력도 없는 2/2 추종자지만 10턴만 넘어가면 필드에 추종자를 남기거나 질주 효과를 활용해 어썸한 킬각을 노리는 것이 가능해진다. 다만 카드설명에 친절히 적어줬듯이 출격효과가 발동되려면 페리가 나갈 자리 + 장송 추종자가 2체 소환될 자리까지 전장에 빈 칸이 3자리 필요하다. 즉 한번에 효과를 받을 수 있는 추종자는 최대 2체 라는 것. 그리고 페리 외에 장송의 제물이 될 추종자 2장이 필요하기에 손패 관리도 중요하다.
대표적인 조합은 다음과 같다. 단, 진화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을 시 기준.
- 장송 덱의 경우 미리 소환한 결투자 모르데카이와 연계하면 15데미지, 영원한 결투자 모르데카이와 연계시 21데미지.
- 아카스 덱은 빈 필드에서 2~3PP의 추종자 혹은 장난스러운 영혼(3PP라면 유령을 적 추종자에 박아서 2체로 줄인 후) + 페리 + 에페멜라 = 22데미지(9+9+2+2), 에페멜라 대신 바이브카흐 6코 강화를 이용할 경우 18데미지(6+6+3+2+1)나 20데미지(9+6+2+2+1)
- 에페멜라 너프 이후 그레모리를 기용하는 아카스 덱이 늘었는데, 이 경우에는 9~10pp[5]로 총 25데미지(9+9+3+3+1)라는 어썸한 딜량이 가능하다. 3/3 유령 두 마리가 세 번씩 공격 가능하고, 거기에 한 번만 공격 가능한 3/3 유령 두 마리가 또 생기고, 1/1 유령도 덤으로 나오므로 수호벽이 있어도 막아내기 힘들다. 그야말로 약속의 10코스트. 필요한 카드를 모아야하지만 사룡 원턴킬같은 기존의 OTK덱에 비하면 조건을 맞추기 쉬워 자주 기용되는 콤보이다.
- 미드헥터 덱은 사룡과 페리를 조커로 쓴다면 최소 9데미지에 최대 39데미지를 줄 수 있다.
유령 지배인 아카스의 효과와 매우 잘 어울려 아카스 네크로맨서에 전에 평가가 매우 높던 아이샤를 실직자로 만들어 버리고 핵심 피니셔로 기용되고 있다.
OOT에서는 기르네리제와 케르베로스의 추가로 덱파워 자체가 강력해져 기르네리제에 효과를 부여하든, 아카스 효과로 소환한 유령에 효과를 부여하든 어찌되었건 10턴 원턴킬이 가능해져 미드네크는 반드시 3장 풀투입한다. 2코스트 표준스탯이라 급할때는 2코로 나갈 수 있는 범용성도 훌륭해서, 덱 가리지 않고 일단 닥치고 3장씩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2.4. 강마를 부리는 소녀 다누아
영어명 | Danua, Grim Puppetmaster | |||
일어명 | 降魔の操者・ダヌア | |||
클래스 | 네크로맨서 | 타입 | - | |
비용 | 2 | 레어도 | 골드 | |
진화 전 | 3/1 | 진화 후 | 5/3 | |
카드 효과 (진화 전) | 【교전시】 교전하는 상대 추종자에게 피해 1. | |||
카드 효과 (진화 후) |
【진화시】 내 다른 모든 추종자에게 "【교전시】 교전하는 상대 추종자에게 피해 1."을 부여. 【교전시】 교전하는 상대 추종자에게 피해 1. |
|||
플레이버 텍스트 |
「누구...」 「넌 누구냐고 다누아가 묻고 있어.」 「우린 수상한 사람이 아니니 오해하지 말라고!」 |
|||
「쓰다듬...」 「어이! 다누아가 머리 쓰다듬어주길 원하고 있어!」 「단장. 상으로 항상 하던 의식을 부탁해.」 |
소환시 : “잘... 부...”/“‘잘 부탁해’ 라고 하고 있군.”
진화시 : “해치워...!”
공격시 : “간다...!”/“죽여버리겠어!”
파괴시 : “잠 와...”/“다누아, 정신차려!”
블랙 위치 안나 조우 : “오! 카시마르!”/“잘 부탁한다.!”
진화시 : “해치워...!”
공격시 : “간다...!”/“죽여버리겠어!”
파괴시 : “잠 와...”/“다누아, 정신차려!”
블랙 위치 안나 조우 : “오! 카시마르!”/“잘 부탁한다.!”
성우는 사사키 노조미 / 윤은서.[6]
네크로멘서에게 나온 새로운 2코스트 추종자. 진화시 효과도 그렇고 가시나무 숲이 생각나는 효과를 들고 왔다.
2코스트 주제에 공격력이 3이나 돼서 명치에 위협적인데 교전시 효과 때문에 필드 싸움에선 사실상 4/1의 추종자로, 추종자를 부딪혀야 하는 상황에서는 압도적으로 강력함을 보여줄 수 있다. 엘프의 아비와 비교하면 체력이 1 낮지만 로얄의 랜서나 1코 아티팩트, 꼭두각시 같은 1체력 추종자들에게 절대로 교환당하지 않는다. 그리고 2 코스트라서 레이디 그레이나 해골 반지의 소생 범위내에 들어가는 것도 장점. 대신 체력이 1이라 각종 주문과 가시나무 숲 효과에 잘릴 위험이 큰 불안정한 점을 가진 것과 1/2 추종자에게 교환당하는 신세라는 건 단점.
진화시 효과는 다른 추종자들에게 가시나무 숲을 부여해주는 효과로, 세마리 정도 부여한다면 필드싸움을 크게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다. 그러나 진화시 범용성이 더 좋은 레이디 그레이가 있는데다 백골의 귀공자가 없어 유지력이 다소 떨어지는 네크이기에 애매하다는 평가도 많다.
굳이 진화시 효과를 안 보더라도 자체로 무난한 추종자이므로 벨레누스 같은게 빠지고 들어간다는 의견이 있다. 다만 벨레누스와 비교해도 체력 1과 유언 1뎀의 차이가 있으므로 실제 채용 여부는 미지수.
출시 후에는 아카스 덱에서 가끔 채용된다. 벨레누스나 안드레알푸스가 빠진 자리에 주로 들어가는 편. 다만 메타가 필드 싸움과는 거리가 좀 있는 메타다보니 주력으로 쓰이지는 않고 있고 보통 진포는 그레이나 시체왕에게 먹이는 경우가 많다. 체력 1의 문제만 감수할 수 있다면 메타에 따라 채용 가능성이 있는 카드. 굉장히 공격적인 카드이기 때문에 어그로네크가 부활한다면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
1.3. 3코스트
1.3.1. 괴물 소녀 프랑
영어명 | Fran, Monster Girl | |||
일어명 | 怪物の少女・フラン | |||
클래스 | 네크로맨서 | 타입 | - | |
비용 | 3 | 레어도 | 실버 | |
진화 전 | 0/1 | 진화 후 | 2/3 | |
카드 효과 (진화 전) |
* 프랑의 하수인 * 프랑의 저주 【출격】 【결단】으로 선택한 카드 1장을 손에 넣는다. 【강화 7】 【결단】으로 카드를 선택하지 않고, 대신 선택할 수 있는 양쪽의 카드를 모두 1장씩 손에 넣는다. |
|||
카드 효과 (진화 후) | - | |||
플레이버 텍스트 |
자, 이 그림책을 봐. 용사님이 괴물을 물리치고 있지? 해피엔딩은 아름다워. 그러니까... 그러니까 괴물인 나를 죽여 줘. |
|||
인간의 몸은 약해, 물러터졌어... 살짝만 쥐어도 속이 다 튀어나온다니까. 당신도 그렇게 되고 싶지 않으면... 어서 괴물인 나를 죽여 줘. |
소환: "괴물인 나를, 죽여줄래?”
진화: "거 봐, 죽이고 싶어졌지?”
공격: "쓸모없네.”
파괴: "먼저 가 있을게.”
강화: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해줄게!”
진화: "거 봐, 죽이고 싶어졌지?”
공격: "쓸모없네.”
파괴: "먼저 가 있을게.”
강화: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해줄게!”
오랜만에 나온 저코스트 고성능 실버 카드.
성우는 이다은.
로얄의 비밀 요원 데이처럼 본체보다는 결단으로 가져오는 토큰 카드에 더 힘이 실린 카드이다.
본체 자체는 공격력이 없어서 들러리처럼 보이지만, 프랑의 저주와 바로 연계해서 사용한다면 사실상 추종자 4데미지의 코스트 대비 쓸만한 효과에다 묘지 +1이라 생각하면 상당히 좋다. 만약 프랑의 저주와 연계하지 않았다면 우신 예찬 등의 랜덤 타겟 효과를 대신 받아주거나 영혼 전환술, 저주받은 충의, 악마를 먹는 자, 강화 그레모리 등과 연계할 수 있다.
다만 강화 효과는 상당히 애매하다고 평가받는데 3코스트 효과가 2장 합쳐서 7코스트가 되기때문. 2코스트 효과를 강화로 공짜로 쓸 수 있는 백과 흑의 결투와 비교되고 있다.
물론 말은 이렇게 비교되고 있지만, 실상은 온갖 네크로맨서 덱에 닥치고 2~3장씩 투입되고 있는 카드다. 3코스트 버전의 파워가 확실히 뛰어나고, 아카스가 나온 뒤 플레이 되면 말그대로 유령 3마리 소환+손에 제거기 추가이며, 0/1이라는 환상적인(...) 스탯 덕분에 어그로가 아예 안 끌려서 살아 있다가 비상 드로우 용으로, 또는 비상 제거기 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는 높은 범용성 덕분에 다른 3코스트 추종자들은 음유시인 정도를 제외하곤 비교도 못 될 정도로 네크 덱에 자주 보이고 있다. 같은 3코스트 카드 중 그나마 라이벌이 될 만한 카드는 역시 저레어도 고효율 카드인 해골 반지 정도...였지만 해골 반지가 코스트 증가라는 엄청난 너프를 먹은 이후로 프랑은 명실상부 최강의 3코스트 네크로맨서
대놓고 프랑과 사용할 수 없어 보이는 효과인 소생3을 들고나온 오시리스가 추가되었는데, 오시리스를 쓰는 덱도 프랑을 2~3장 기용중인 상황이다. 로테이션에서는 네크로맨서에겐 2코스트 번딜이 아예 없기 때문에 더욱더 절실한 카드 중 하나. 프랑이 없으면 태초의 용술사는 자르지도 못하는 일이 많다. 심지어 ALT에서 2코스트 3딜[7] 주문이 나왔음에도 채용하고 있다!
1.3.1.1. 프랑의 하수인
영어명 | Fran's Attendant | |||
일어명 | フランの従僕 | |||
클래스 | 네크로맨서 | 타입 | - | |
비용 | 0 | 레어도 | 실버 | |
진화 전 | 3/2 | 진화 후 | 5/4 | |
카드 효과 (진화 전) | 【출격】 【사령술 6】 자신에게 +2/+2 및 【돌진】 부여. | |||
카드 효과 (진화 후) | - | |||
플레이버 텍스트 |
말하지 않으므로 괴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괴물. 하지만 그 눈은 어딘가 애처롭다. |
|||
우뚝 선 그 모습은 괴물. 움츠러질 정도로 괴물. 하지만 그 목소리는 너무나 애달프다. |
선공 3턴에 상대 필드가 만만하다면 주로 이쪽을 선택하게 될 것이다. 대략 '3/3 묘지 +2'로 써먹을 수 있다. 사령술 6 효과는 괜찮지만 사령술 소모가 커서 거대 영혼 사냥꾼(거영사)만 못하다는 의견이 있다. 그래도 헥터와 영파소같은 사령술 소모 카드가 언리로 가버리니 로테에선 쓰기 싫어도 쓰게 되고 프랑이 7코 강화로 나갈 경우 프랑의 저주로 프랑 본체를 희생시키는 순간 묘지 2가 확보되므로 실질적으로 묘지 4만 미리 준비되면 돌진 5/4가 가능해진다. 그리고 0코스트라는 점을 살려서 강화 그레모리와 같이 나가는 등 약간 변칙적으로 사용해볼 수 도 있다. 허나 아카스와의 상성은 최악으로, 아카스의 리더효과를 받은 상태에서 얘를 소환했다간 0코스트라서 파괴만 당하고 유령이 추가소환되지 않는다. 따라서 아카스가 출격한 이후부터는 절대로 얘를 고르지 말고 강화 프랑으로 나가지 않도록 PP를 조절하거나 조절이 안돼서 어쩔 수 없이 받아왔다면 페리 장송 용도로 써버리던가 하자.
1.3.1.2. 프랑의 저주
영어명 | Fran's Curse | |||
일어명 | フランの呪い | |||
클래스 | 네크로맨서 | 카드 종류 | 주문 | |
비용 | 0 | 레어도 | 실버 | |
카드 효과 | 내 추종자 하나와 상대방의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4. (양쪽의 전장에 선택할 수 있는 추종자가 하나씩 이상 있어야 발동할 수 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네가 나를 죽이지 않는다면, 죽이고 싶게 만들어 줄게! - 괴물 소녀 프랑 |
날 죽이란 말야!
순회하는 언데드나 어둠의 시종같은 유언이 주가 되는 추종자와 모르데카이같은 자괴해도 손해가 없는 추종자가 로테엔 없기 때문에 보통은 본체에다 쓰게 될 카드. 그렇게 써도 3코 4뎀 2묘지이고 옛날 클래식팩의 브론즈 카드 '영혼 사냥'의 상위호환이다. 거의 복각 수준. 어차피 이거 말고 쓸만한 슈팅기가 없는 상황이라서 프랑이 네크로맨서 카드 채용률 1위인 이유이다. 아카스와의 상성은 매우 좋은 편.
1.3.2. 되살아난 광전사
영어명 | Fiendish Wraithknight | |||
일어명 | 蘇りし狂戦士 | |||
클래스 | 네크로맨서 | 타입 | - | |
비용 | 3 | 레어도 | 골드 | |
진화 전 | 2/1 | 진화 후 | 4/3 | |
카드 효과 (진화 전) | 【출격】 자신에게 "【유언】 되살아난 광전사 하나를 소환."을 부여. 【강화 5】 추가로 자신에게 "【유언】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3."을 부여. | |||
카드 효과 (진화 후) | - | |||
플레이버 텍스트 |
미쳤기에 죽은 것인가. 죽었기에 미친 것인가. 그 자신도, 그 누구도 기억하지 못하고, 기억할 필요도 없다. 그저 그곳에 위엄과 광기와 죽음이 서있을 뿐이다. |
|||
말해야 할 추억을 잃고, 말해야 할 과거를 잃었다. 지금이라는 찰나에, 죽음이라는 영원을 흩뿌릴 뿐. 그 자신도, 그 누구도 머지않아 같은 곳에 이를 것이다. 그저 유유히 흘러가는 광기와 죽음의 틈으로. |
소환시 : "언젠가부터 미쳐있었지.”
강화 소환시 : “지금이라는 찰나에 죽음이라는 영원을.”
진화시 : "죽음이라는 이름의 영원을 알라!”
공격시 : "유감이군.”
파괴시 : "알게 되어 다행이다.”
강화 소환시 : “지금이라는 찰나에 죽음이라는 영원을.”
진화시 : "죽음이라는 이름의 영원을 알라!”
공격시 : "유감이군.”
파괴시 : "알게 되어 다행이다.”
클래식 팩의 스켈레톤 기사와 비교하면 3/1 + 1/1 이 아닌 2/1 + 2/1이라고 볼 수 있다. 양 쪽 모두 체력이 1이라 위니덱에게 너무 교환이 잘 된다는 점이 단점. 사용한다면 아카스 네크로멘서에서 필드 유지를 할 때 쓸 것으로 보인다. 출격으로 유언을 얻기 때문에 영혼 재생과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
출시 후에는 언리 미드네크덱에 한해 지옥의 시종, 해골 키메라같이 유언으로 추종자를 소환하는 추종자들과 경쟁중이다.
1.4. 4코스트
1.4.1. 저승의 강 안내인
영어명 | Stygian Warden | |||
일어명 | 冥河の案内人 | |||
클래스 | 네크로맨서 | 타입 | - | |
비용 | 4 | 레어도 | 실버 | |
진화 전 | 2/3 | 진화 후 | 4/5 | |
카드 효과 (진화 전) | 【출격】 【장송】을 발동했다면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를 파괴한다. | |||
카드 효과 (진화 후) | - | |||
플레이버 텍스트 |
카론의 부하로 일하는 악마. 누구보다도 생글생글하고 누구보다도 엄격했던 상사가 최근 들어 조금 다정해져서 놀라고 있다. |
|||
카론의 부하로 일하는 악마. 최근 들어 다정해진 상사에게 감사하면서도 마음속 어딘가 벌 받기를 기대하고 있다. |
사령 암살자가 생각나는 추종자. 장송을 출격으로 사용하면 상대 추종자를 제거하고 아누비스와는 달리 4코스트이기 때문에 범용성이 매우 높다. 안 그래도 언리에서 흉악하게 날뛰는 장송네크에 힘을 더 보태줄 추종자. 다만 로테에서는 제우스가 가기에 이 정도 추종자는 필요하다는 반응이다.
결국 이 카드와 레이디 그레이 등을 의식했는지 출시 직전 언리미티드의 장송네크가 너프를 당했다. 출시 후 로테이션에서는 장송이 아닌 덱들도 제압용도로 기용되기도 한다. 단점이라면 패를 2장 소모해야 하는 점.
1.5. 5코스트
1.5.1. 우울한 영매사
영어명 | Melancholic Medium | |||
일어명 | 憂鬱な霊媒師 | |||
클래스 | 네크로맨서 | 타입 | - | |
비용 | 5 | 레어도 | 브론즈 | |
진화 전 | 4/4 | 진화 후 | 6/6 | |
카드 효과 (진화 전) |
【출격】 유령 하나를 소환. 【가속화 1】 유령 하나를 소환. |
|||
카드 효과 (진화 후) | - | |||
플레이버 텍스트 |
인간은 두 번 태어나. 젖먹이로서 한 번, 그 눈을 뜨고... 원령으로서 한 번, 그 혼을 해방하지. |
|||
영혼을 다룬다니 당치도 않아. 왜냐면 나도 이윽고 태어나... 두 번째 생을 예찬하게 될 테니까. |
소환시 : "인간은 두 번 태어나.”
진화시 : "인간은... 이윽고 태어나, 그리고 믿게 되지.”
공격시 : "아핫, 시시하네.”
파괴시 : "두 번째 생을 예찬해.”
가속화 사용 : "하하하하하..."
네크 최초이자 (현재로써는) 유일한 가속화 카드, 그리고 거완의 스켈레톤 급 성능을 가진 매우 암울한 카드. 진화시 : "인간은... 이윽고 태어나, 그리고 믿게 되지.”
공격시 : "아핫, 시시하네.”
파괴시 : "두 번째 생을 예찬해.”
가속화 사용 : "하하하하하..."
유령을 이용해서 프랑의 0코 주문이나 영혼 전환술, 충의 등과 연계가 가능하지만 본체가 너무 좋지 않다. 투픽용 카드.
1.5.1.1. 유령
영어명 | Ghost | |||
일어명 | ゴースト | |||
클래스 | 네크로맨서 | 타입 | - | |
비용 | 1 | 레어도 | 브론즈 | |
진화 전 | 1/1 | 진화 후 | 3/3 | |
카드 효과 |
【질주】 전장을 벗어날 때나 내 턴의 종료에 이 추종자는 소멸한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진화 전 : 저승 밑바닥에서 솟구치는 악의의 덩어리. | |||
진화 후 : 저승 밑바닥에서 솟구치는 증오의 덩어리. |
1.6. 10코스트
1.6.1. 영원한 결투자 모르데카이
영어명 | Mordecai, Eternal Duelist | |||
일어명 | 永遠の決鬪者·モルディカイ | |||
클래스 | 네크로맨서 | 타입 | - | |
비용 | 10 | 레어도 | 레전드 | |
진화 전 | 7/7 | 진화 후 | 7/7 | |
카드 효과 (진화 전) |
이 추종자는 【소생】 능력으로 전장에 소환되었을 때, 진화한다. 【출격】 【사령술 6】 이 추종자는 진화한다. |
|||
카드 효과 (진화 후) | 【유언】 진화 전 영원한 결투자 모르데카이 하나를 전장에 소환. | |||
플레이버 텍스트 |
이쪽의 불꽃과 저쪽의 맹세는 죽음에 의해 막혀있다. 불꽃을 적실 눈물은 없고, 맹세를 이룰 수단도 없다. 방황하는 칼은 영원을 세며, 불멸의 적을 원한다. 그리고 다시, 결투가 시작된다. |
|||
만약 이것이 설화라면, 이미 결말을 맞이했다. 만약 이것이 악곡이라면, 이미 종지부를 찍었다. 하나,[8] 이것은 그의 현세. 끝없이 이어지는 지금이자 현실. 그러므로 다시, 결투가 시작된다. |
'승부사 모르데카이'의 리메이크로, 원본에 비해 단점이 꽤나 많이 존재해 박한 평가를 받고 있는 레전드다.
일단 소생시 돌진이 생기고 한번 부활해서 제압기 한방이면 골로 가는 제우스에 비해 상대에게 귀찮음을 안겨줄 수는 있다. 출격으로 사령술 진화도 있긴 하지만 역시 원판의 무한부활과 비교하면 상당히 아쉽다는 평을 받고 있다. 더구나 질주와 수호가 달려 일방적으로 명치를 칠 수 있고 필살로 이득교환을 봉쇄하는 제우스와 달리 돌진으로 필드싸움에만 긍정적인 관여를 해주는 터라 네크로멘서 유저들은 왜이리 쓰레기같은 레전드를 주냐며 마찬가지로 계륵인 사선의 선 자, 민트 등과 비교하고 있는 상황이다. 어떤 플레이어는 비싼 시체왕이라는 평가를 하기도 할 정도...[9]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로테이션에는 제압기가 적어서 대형 추종자를 자르기 어렵고 이 카드가 나오는 타이밍은 빠르면 7턴이다.(영겁의 비약) 7턴에 5코스트로 7/7에 돌진이 달려있고 유언효과로 되살아나는 스탯합 14/14의 추종자를 뽑는 셈이다(불사의 대왕의 스탯합은 총 12/12였다는 것을 기억하자). 그리고 어차피 이 카드도 자를 수 있는 제압기라면 제우스도 자를 수 있다.
출시 이후에는 다른 카드가 없다보니 어쩔 수 없이 로테 장송네크의 주축으로 쓰이는데, 상대 직업의 소멸 및 변이기 유무에 따라 극단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비숍은 완전한 섬멸이 빠지는 추세지만 테미스의 숙청의 등장으로 허구한날 소멸당한다. 네메시스의 경우에도 모든 덱에 바꿔치기가 3장 들어갈 뿐만 아니라 어린 인형사 로코코에 당하면 힘이 쫙 빠진다. 그나마 소멸기가 없는 드래곤이나 뱀파이어 같은 클래스의 경우 모르데카이가 굉장히 성가신 편이다. 문제는 이 클래스들은 모르데카이가 나오기도 전에 6/8 질주를 내거나 명치에 10뎀 이상을 한번에 박는다는 것이지만...
케리드웬, 저승의 강 안내인 등의 지원을 받았음에도 시간이 지나도 장송덱이 뜨지 않으면서 유저들은 결국 이 핵심 카드의 모자란 성능 때문에 장송덱이 뜨지 못한다고 보고 있는 편이다. 애초에 페리랑 연계하기에도 즉발 15딜이 가능한 제우스가 굳이 살려야 하는 이 카드보다 훨씬 나으며, 자체로 비교해봐도 명치를 치면서 상대 질주 추종자로부터 명치를 보호하는 것이랑 상대 추종자 한두개만 자르는 것 중에 뭐가 나은지는 이 게임 특성상 생각할 필요도 없다. 거기다가 최근 들어 마구 추가된 소멸과 변이기로 인해 유언 조차 제대로 보기 힘든 경우가 부지기수인데다 신팩에 소멸 및 유언 카운터 카드들이 나올 때 마다 간접적으로 항상 피해를 받는다. 라피스의 소멸 방지 효과가 이 카드부터 적용되었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소생으로 이른 타이밍에 나올 수 있는 컨셉의 카드지만 결국 필드 개입 이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점이 발목을 크게 잡았다. 구 모르데카이의 경우 개입은 못하더라도 소멸이라는 직접적인 카운터만 없으면 무궁무진한 콤보라도 존재하는데..
2. 주문
2.1. 1코스트
2.1.1. 영혼 전환술
영어명 | Soul Conversion | |||
일어명 | ソウルコンバージョン | |||
클래스 | 네크로맨서 | 카드 종류 | 주문 | |
비용 | 1 | 레어도 | 브론즈 | |
카드 효과 | 내 추종자 하나를 파괴한다. 카드 2장을 뽑는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다시 한번 당신을 사용해 드리지요. |
악먹자와 함께 즉발 드로우 수단의 양날개를 담당했던 만큼 예전처럼 어느 덱이든 필수 카드로 쓰이는 중.
지난 팩 뱀파의 '권속 소환'에 이어 위치의 '운명의 인도'와 함께 복각된 카드.
다만 언리미티드과 달리 로테이션에서는 좋은 유언효과를 가진 카드가 거의 전멸하여[10] 추종자 카드 하나를 소모한다는 패널티를 반대로 유언효과의 능동적인 발동으로 사용할만한 카드가 없다.[11] 로테이션에서는 생으로 추종자 하나를 바치거나 아니면 유령등으로 손해를 최소화하여 드로우로만 사용하기에 필수카드이기는 하나 예전만한 위용을 보여주는 못하고있다.
3. 마법진
3.1. 2코스트
3.1.1. 황금 관짝
영어명 | Golden Casket | |||
일어명 | 黄金の棺 | |||
클래스 | 네크로맨서 | 카드 종류 | 마법진 | |
비용 | 2 | 레어도 | 브론즈 | |
카드 효과 |
* 금지된 부활 * 숨겨진 보물 이 카드를 사용할 때 내 남은 PP가 5 이상이라면 대신 【결단】으로 선택한 카드를 사용한다. 내 추종자가 파괴되었을 때 파괴된다. 【유언】 좀비 하나를 소환. |
|||
플레이버 텍스트 |
무언가를 바라며 도달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문제는 도달한 후, 그것에 손을 뻗을지 말지이다. 두려움을 극복할 것인가, 두려움을 수용할 것인가... - 위대한 모험가의 말 |
네크로멘서가 추종자를 파괴할 방법은 전투 외에도 장송, 영혼 전환술 등으로 자괴하는 방법이 있다. 다만 이걸 2턴에 생으로 내긴 너무 꺼려진다. 코스트 값을 못할뿐더러 튀어나온 좀비가 죽어서 묘지에 묻히고 나면 레이디 그레이, 해골 반지의 소생 대상에 들어가버린다.
3.1.1.1. 금지된 부활
영어명 | Profane Resurrection | |||
일어명 | 禁忌の復活 | |||
클래스 | 네크로맨서 | 카드 종류 | 마법진 | |
비용 | 5 | 레어도 | 브론즈 | |
카드 효과 |
내 추종자가 파괴되었을 때 파괴된다. 【유언】 리치와 좀비를 하나씩 소환. |
|||
플레이버 텍스트 | 두려움을 수용한 자만이 목숨을 얻는다. |
나오는 추종자는 2/2와 4/4로 각종 3뎀 광역기에 휩쓸리지 않아 필드싸움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생으로 터뜨려버리면 스켈레톤 왕자를 낸 것과 큰 차이가 없으니 상대턴에 상대의 추종자의 파괴를 유도하여 즉시 행동도 얻을 겸 교환을 까다롭게 하는데 쓸 것으로 보인다.
3.1.1.2. 숨겨진 보물
영어명 | Fabled Treasure | |||
일어명 | 隠された財宝 | |||
클래스 | 네크로맨서 | 카드 종류 | 마법진 | |
비용 | 5 | 레어도 | 브론즈 | |
카드 효과 |
내 추종자가 파괴되었을 때 파괴된다. 【유언】 카드 2장을 뽑는다. 내 리더의 체력을 2 회복. 내 묘지 +2. |
|||
플레이버 텍스트 | 두려움을 극복한 자만이 황금을 얻는다. |
위치의 신비의 마법진이 생각나는 마법진. 본인이 터뜨릴수도 있으니 능동적이지만 효과가 미묘하게 감소되었다.
3.2. 7코스트
3.2.1. 좀비병의 마을
영어명 | Plagued City | |||
일어명 | 屍病の街 | |||
클래스 | 네크로맨서 | 카드 종류 | 마법진 | |
비용 | 7 | 레어도 | 골드 | |
카드 효과 |
【카운트다운 2】 좀비 이외의 추종자가 소환될 때마다 그 추종자를 좀비로 변신시킨다. 【출격】 모든 추종자를 좀비로 변신시킨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이봐, 기적이 일어났다고! 몸져누운 어머니께서 일어서셨어! 물어뜯기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건강해지셨단 말야... - 미소 짓는 청년 |
상당히 독특한 효과의 카드로 중-고코스트 추종자의 사용을 거의 반 강제로 봉인하는 용도를 갖는다. 린드부름같은 고코스트 질주 추종자나 고코스트 수호 추종자들을 위주로 사용하는 덱은 특히 이 마법진에 약할 것이란 평가가 많다. 다만 아서같은 경우 모두 좀비로 변하더라도 필드 파워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 등 상대를 타는 경향이 있고 마법진 자체가 7코스트라서 좀비 전개는 상대가 먼저 하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
가장 좋은 상대라고 볼 수 있는 드래곤이 약세고 꼭두각시나 요정에겐 역효과가 난다는 점 때문에 잘 쓰이지 않았지만 미니팩에서 그레모리가 나온 이후로는 아카스 네크로맨서에서 가끔 채용된다. 그레모리를 활용해 좀비를 세마리 정도 깔고 진화시키면 상대가 먼저 좀비전개를 한다는 약점이 크게 해소되기 때문. 또한 드래곤의 채용률이 다소 늘어나 고코스트 질주 추종자를 카운터 칠 수도 있는 점도 호재. 거기다 노아나 오르키스의 피니셔도 방어가 가능하다.
죽음의 축복에 이어 플레이버 텍스트가 어머니와 관련되어 있다.
[1]
2018년 10월 20일까지는 【강화 6】 능력이었다.
[2]
7코스트 강화로 너프먹은후 2019년 9월 26일 목요일 패치로 롤백
[3]
1코스트 토큰 레전드는 CLC의
오토히메 호위대, CGS의
스피네의 아티팩트, DBN의
마리오네트 우노가 있다.
[4]
그 강력하다는 신켈베도 언리 덱리스트에선 빠지기도 하지만, 레이디 그레이는 절대로 빠지지 않는다.
[5]
1pp의 장난스러운 영혼(사령술 3 효과를 반드시 받아야함)+페리 2pp+강화효과 그레모리 7pp
[6]
같은 팩에 나온 페리와 중복이다.
[7]
정확히는 2뎀+질주 1뎀이다. 물론 그게 거기서 거기라...
[8]
'허나'의 오타냐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오타가 아니라 앞의 내용과 뒤의 내용이 상반된 의미를 담고 있을때 붙이는 '조사'이다. 주로 구어체에서 사용되었고 이를 예스럽게 부르는 말이 허나이다.
[9]
물론 시체왕은 상향을 먹은 이후 상당히 강한 레전드가 되어 언리미티드로 가기 전까지 미드레인지 네크로맨서 덱에서 활약했다.
[10]
순회,해골 키메라,어둠의 시종,백골의 귀공자등 터트려도 필드싸움에서 손해를 보지않는 유언카드가 모조리 다 언리로 가버렸다.
[11]
그나마 안드레알푸스와 진화효과로 3장 드로우가 괜찮은 편, 벨레누스는 평균치 스팩으로 필드 싸움을 거는 카드지 유언효과 때문에 영전을 사용하면 손해를 보고 해골의 대변자는 낮은 스팩때문에 사용하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