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22:26:23

발더스 게이트 3/조작법 및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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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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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리온 게일 레이젤 섀도하트 카를라크 어두운 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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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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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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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플레이 팁2. 일반 팁
2.1. 시스템2.2. 인벤토리2.3. 상점2.4. 하단 탭2.5. 전투 및 오브젝트2.6. 야영지
3. 조작(PC기준)
3.1. UI 표시3.2. 그룹 조작
4. 스토리 진행 관련 팁

1. 플레이 팁

  • 턴제 플레이에 대한 이해
    발더스게이트 3은 주사위를 굴려 순서를 매긴 후 번갈아 가며 공격하는 시스템을 취한다. 1~4 사이의 주사위를 굴린 후 보정치를 더한 값을 비교하여 더 높은 사람이 선턴을 잡는 것. 특히, 발더스 게이트 3에서는 각 캐릭터의 턴마다 턴을 종료하는 버튼을 누를 때까지 다른 캐릭터로 턴이 넘어가지 않는다. 즉 턴 종료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현재 턴 내에서 보유하고 있는 행동이나 주문 포인트만큼 여러 행동과 공격을 할 수 있다. 또한 그룹(초상화끼리 연결된 표시가 있음)으로 묶여있는 캐릭터들은 같은 한 턴을 공유하며 초상화가 나열된 순서에 상관 없이 해당 턴에서 자유롭게 번갈아가며 자원을 소모하고 행동할 수 있다. 또한 실수로 턴을 종료했을 경우 해당 그룹 캐릭터의 초상화를 누르고 캐릭터의 화면으로 돌아가 '턴 종료 취소'가 가능하며, 이때 남은 자원을 사용할 수 있다. 종료(스페이스바)는 '이 캐릭터가 아무것도 할게 없을 때' 또는 '자원이 남았지만 지금은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확신될 때' 누르는 것이 좋다.
  • 스킬의 사용
    무턱대고 공격 스킬과 마법, 공격력에만 치중하면 약해 보이는 적들에게도 쉽게 올킬을 당하기 십상이다. D&D(발더스게이트3)의 턴제에서 모든 행위는 정해진 수치만큼만 할 수 있고, 특히 상대팀과 우리팀이 서로 한 차례씩(간혹 살짝 섞이기도 하지만) 번갈아가며 싸우는 시스템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얻어맞는 것이 필연적이기 때문이다. 공격력이 너무 우월해서 선공을 잡고 상대 전원을 단숨에 몰살시킬 능력이 있지 않은 이상, 차라리 전투 시간을 좀 더 오래 끌더라도 다종다양한 유틸기와 회복기를 챙겨서 상대를 행동불능으로 만들고 아군을 치료해가며 진행하는 편이 훨씬 유리하다. 적 한둘이라도 행동불능으로 만들면 이후 전투를 훨씬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고, 모든 적을 행동불능으로 만들었다면 적의 턴이 왔을 때 행동 가능한 인원이 없으니 바로 턴이 아군에게 돌아온다. 행동불능 효과는 보통 최소 3~4턴, 많으면 10턴이라는 매우 긴 시간 동안 유지되니, 초반만 좀 시간을 유틸기로 투자하면 그 후부터는 여유롭게 자리를 잡고 도핑을 끝낸 뒤에 편하게 공격하면 된다.
  • 저장 활용
    원하는 선택지에서 원하는 다이스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 그대로 플레이하는 것도 D&D의 재미다. 하지만 그게 너무 불합리하다고 판단되면 게임 저장을 잘 활용하자. 주사위 굴리기 판이 나올 때, 즉 주사위를 굴리기 직전에 섣불리 굴리지 말고 우선 저장부터 하자. 그러면 주사위를 굴리기를 실패해도 게임 불러오기를 하면, 저장했던 그 순간인 주사위 굴리기 판이 있는 장면부터 다시 시작된다. 플레이어 중에 다이스 시스템이 불편한 유저들을 위해 일부러 저장 시스템을 유연하게 만든 듯. 전투도 마찬가지다. 전략 게임이다보니 상황을 유리하게 가져가다가도 지나친 주사위 억까로 인해 한순간에 불리하게 변할 수도 있는데, 전투 도중에도 다이스 판처럼 그대로 저장할 수 있다. 여담으로 종종 버그로 인한 플레이의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으므로, 중요 분기마다 빠른 저장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 서브 클래스와 멀티 클래스의 차이
    서브 클래스는 기존에 있는 메인 클래스의 하위 클래스다. 2레벨부터 선택할 수 있다. 각 직업의 전문계열을 선택하는 것이다. 반면 멀티 클래스는 서브 클래스와 다르게 두 개 이상의 메인 클래스를 두는 것을 의미한다.
  • 멀티클래스는 게임에 익숙해진 후에
    발더스 게이트 3에서는 야영지에서 100골드만 내면 얼마든지 클래스를 초기화할 수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다양한 빌드를 시험해볼 수 있고, 당연히 멀티클래스의 접근성도 높다. 그러나 D&D 시리즈 게임의 초심자라면 무작정 클래스를 여러 개 올리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발더스 게이트 3의 멀티클래스는 클래스 관계없이 레벨 업 때마다 클래스 하나를 선택해 최대 12레벨을 원하는 만큼 분배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때문에 멀티클래스를 할 경우 서브 직업의 직업 특성과 저레벨 보너스를 얻는 대가로 메인 직업의 고레벨 보너스를 포기하게 된다. 이러다보니 어지간한 밀리/레인지 멀티클래스는 12레벨 파이터보다 약하거나 나을 게 없고, 캐스터 멀티클래스도 고레벨 스펠 슬롯이 하나라도 빨리, 많이 열리는 12레벨 위저드나 소서러보다 크게 낫다고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1] 보통 단일 클래스의 잠재력이 발휘되는 시기가 5레벨이므로, 그 이전에 멀티클래스를 할 경우 이도저도 아닌 클래스만 여러개 보유하는 상황이 되는 일이 흔하다. 멀티클래스 문서에서 소개되는 멀티클래스들도 낮아도 6~8레벨 정도는 확보한 후에야 성능이 발휘되는 것들이 많으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해당 레벨까지는 단일 클래스로 레벨업하다가 클래스를 초기화하여 레벨을 재분배하는 식으로 육성한다. 멀티클래스는 각각의 클래스에 대한 이해도를 충분히 갖추고, 흔히 '데드 레벨'로 불리는 각 클래스의 성장이 정체되는 구간을 알고 있어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다. 데드 레벨 구간을 캔슬해버리고 저레벨 특성이 강력하면서 원래 클래스와 시너지가 생기는 클래스를 섞는다면 정체 없이 매우 강력한 캐릭터를 만들 수 있지만, 반대로 데드 레벨끼리 섞었거나, 시너지가 전혀 없는 클래스끼리 섞었다면 정체와 정체가 겹쳐 레벨이 올랐는데도 전혀 성장하지 않는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 탐험가(스토리 난이도) 모드에서 멀티클래스가 아예 비활성화 돼있는것도[2] 잘못 건드렸다간 쉬운 난이도에서조차 꼬일 수 있기 때문에 D&D 초심자들은 생각도 안하게끔 조치한 것이다.
  • 긴 휴식 활용
    캠페인 초기부터 "이틀 내로 죽는다"는 떡밥을 깔면서 마치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휴식을 취하지 말라는 듯한 인상을 받을 수 있는데, 안 죽으니까 걱정말고[3] 주문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긴 휴식도 써주는 게 좋다. 초반이나 후반이나 주문 슬롯과 체력 때문에라도 휴식은 반드시 취하게끔 난이도가 잡혀있으며, 야영 물자도 맵 전체에 굉장히 풍족하게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포션을 낭비하거나 물자를 아껴가면서 꾸역꾸역 강행군을 할 필요가 전혀 없다. 던전 안에서도 '위험 지역' 표시만 아니라면 언제든지 휴식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본작의 경우 무수한 스토리 이벤트들이 긴 휴식 중에만 발생한다. 보통 탐험을 하면서 퀘스트들을 여럿 수락하고 하나씩 진행하게 될건데, 긴 휴식을 안 취하고 계속 정진하다가는 퀘스트 진행에 필수적인 이벤트들이 밀리거나 심하면 캠페인 자체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꼬일 수도 있다. 1막, 2막의 선택들이 2막 후반부터 3막 전반에 나비효과처럼 펼쳐지는데, 진행중인 퀘스트에 필요한 이벤트가 밀리거나 꼬인 상태로 메인 스토리를 진행시키면 돌이킬 수 없는 골때리는 상황들이 발생하기도 하니, 최소한 던전 하나 클리어 하거나 퀘스트 하나 클리어 할때는 긴 휴식을 취해주자. 일단 난이도 설계상으로는 큰 인카운터나 보스전 한 번 치를 때마다 긴 휴식을 취하게끔 설계되어 있다.[4] 단, 시간 제한이 있는 이벤트나 퀘스트가 간혹 있긴 한데[5], 이 부분의 경우 대부분 대화로 급하다고 알려주니[6] 이때만큼은 퀘스트 수락 후 최대한 빨리 클리어를 하는 게 좋다.
  • 지형/지물들을 이용하기
    이 게임은 D&D 5th 룰을 채용한, 그에 기반한 시스템인 만큼, 단순히 다른 RPG처럼 가장 대미지가 높은 공격을 가하는 방법도 물론 있지만, 그보다는 지형/지물을 활용하여 훨씬 효과적이고 빠르게 적들을 처리할 수도 있다. 게임 극 초반부에 이런 플레이를 권장하는 방향으로 레벨 디자인이 되어 있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난간에 있는 적을 그냥 때리기보다는 밀치기로 떨어뜨려 죽일 수도 있고[7], 기름통에 화염 마법을 던져 대폭발을 일으키거나, 나무 플랫폼에 폭발을 일으켜 적을 추락시키거나, 적들 발 밑에 피나 물웅덩이가 있다면 전격 계열 마법으로 광역 공격을 펼친다거나 얼음 계열 스킬로 적들의 발을 묶을 수 있고, 캐스터들이 뭉쳐있는 지역에 침묵(silence) 스피어를 걸어 적들의 캐스팅을 봉쇄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만큼 다양한 방식으로, 원하는 플레이 스타일로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는 점이 이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다.
  • 전투력에 연연하지 않기
    일단 초반 전투가 어렵거나 답답하다고 느꼈다면, 이건 일종의 D&D 전통이다. 원판부터 레벨 1~4구간에는 클래스에 상관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약하고, 전투에 몰빵한 클래스 (바바리안, 파이터, 팔라딘, 몽크 등)를 제외하면 중후반에도 (캐릭터 빌드와 아이템 구성을 전투력 하나에 몰빵하지 않는 한) 엄청난 막강함을 보여주지는 않는다.[8] 원판의 경우 초반 전투는 힘캐릭터가 전담해서 절벽으로 밀거나, 뭔가를 집어던지거나, 아니면 아예 특정 행동에 특화된 캐릭터의 말빨/협박/속임수로 전투를 아예 피하는걸 적극 권장하게끔 구성했고, 발더스 게이트 3도 크게 다르지 않다. 각 캐릭터의 정체성과 빌드에 따라 접근방법을 결정할 뿐이다. 발더스 게이트 3나 원판 D&D나 말 그대로 롤 플레잉, 다시 말해 캐릭터의 컨셉에 충실하게 플레이하는 사람들을 위해 난이도 및 빌딩을 설계했기 때문에 소위 파워빌딩, 혹은 민맥싱이라 불리는 극단적 효율추구를 하면[9] 롤플레잉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전투를 너무 쉽게 만드는 역효과가 일어날 가능성이 대단히 농후하다. 물론 롤플레잉 게임이기에 플레이어가 어떤 식으로 접근하느냐에 정답은 없으니 일부러 자신의 판타지에 어울리는 클래싱을 거부하면서까지 약체화 플레이를 하거나 할 필요는 없고, 반대로 최적의 선택만을 위해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도 없다. 은신-암살로 아예 전투 인카운터도 없이 적을 하나씩 끊든, 대화나 주문으로 적들을 서로 싸우게 만들든, 전투의 함성을 내지르며 정정당당히 악을 쓸어버리든 어느 쪽으로도 접근할 수 있게 만들어져있고 어느 쪽도 다른 접근법보다 우월하다거나 정답이라 할 수 없는 게임이다. 요지는 자신이 하기에 가장 재밌는 방식을 개척해나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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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반 팁

발더스 게이트 3를 처음 해보는 유저라면 일단 발더스 게이트 3/게임 관련 정보에서 게임에 대한 기본 정보를 습득한 뒤 본 문서를 읽는 것을 추천한다.

2.1. 시스템

  • ESC키로 메뉴를 호출해도 턴제 모드가 아닌 한 게임 내 시간은 계속 흐른다. 그러므로 전투가 예상되는 지역이나 위험한 지역에 있다면 반드시 턴제 모드로 변경하여 시간을 멈추고 메뉴를 호출하는 것이 안전하다. PC의 경우 Shift+Space 단축키로 전환가능하다.
  • NPC와 대화중이더라도 언제든지 빠른 저장을 할 수 있다. PC의 경우 F5 키로 빠른 저장, F8로 빠른 불러오기를 할 수 있다. PS는 세모 버튼을 누르면 된다. 빠른 저장도 일반 저장과 마찬가지로 이름만 퀵세이브로 저장파일을 계속 만들어주기 때문에 예전의 빠른 저장 파일을 수동으로 불러오기해서 불러올 수 있다. 빠른 불러오기 또는 게임 메인 화면의 '계속'은 가장 최근의 빠른 저장 파일을 자동으로 불러오게 된다.
  • NPC에 따라 상인이 아니더라도 거래 가능한 NPC들이 있다. 이런 NPC와 거래하는 방법은 대화 중 좌하단 메뉴를 보면 거래하기 버튼이 표시된다. 상인처럼 많은 물건을 취급하지 않지만 경우에 따라서 장비에서 스토리와 연관된 편지 아이템까지 다양하다. 대표적인 예시로 티플링 제블리어가 있다.
  • 웨이포인트는 위험지역(미니맵 테두리가 붉게 표시됨) 이 아니라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의외로 게임 내에서 안내해주지 않는데, 웨이포인트로 다가가야만 사용할 수 있는게 아니라 맵 화면을 열고[10] 웨이포인트를 누르면 바로 해당 지역으로 순간 이동이 가능하다. 다만 웨이포인트를 누를 때 선택된 캐릭터와 그룹 멤버들만 이동하기 때문에, 그룹이 떨어져 있는 캐릭터들은 그 캐릭터 시점으로 전환하여 웨이포인트로 이동해줘야 한다.
  • (PC한정) 시체나 상자를 루팅할 때 창이 열리고 Space키를 누르면 모든 아이템을 한번에 루팅할 수 있다.
  • 게임 전투 난이도는 플레이 도중에 언제든 변경이 가능하며, 탐험가 난이도로 한다면 멀티 클래스 기능은 비활성화 된다.[11] 멀티클래스는 숙련자를 위한 기능으로 아무 생각없이 남용하면 오히려 플레이 페널티가 심해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2.2. 인벤토리

  • 가방, 또는 주머니를 활용하여 아이템을 정리할 수 있다. 게임 내의 모든 보관함들은 무슨 마법이라도 걸렸는지 칸수 제한없이 끝없이 들어간다(...) 이를 이용해서 가방마다 보관할 물품을 각각 정리해 둘 수 있다. 다만 중량은 그대로 적용되니 필요없는 물품들은 야영지 보관함에 넣어두거나 팔아버리자.
    • 가방 : 모든 아이템 보관 가능
    • 주머니 : 모든 아이템 보관 가능
    • 연금술 주머니 : 연금술 종류 아이템만 보관 가능
    • 서적 : 스크롤류 아이템만 보관 가능
  • (PC한정) 컨트롤+클릭으로 개별 다중 선택, 시프트+클릭으로 일괄 다중 선택이 가능하다. 위에서 서술한 가방, 주머니에 넣을 수도 있지만 특정 종류만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의 경우 자동으로 분류되어서 저장한다.
  • (PC한정) 상자, 가방, 주머니 등의 보관함 속성 열기를 하면 창이 열리는데 오른쪽 아래의 버튼을 드롭다운 하면 아래 방향으로 인벤토리 표시 크기 높이를 조정할 수 있다.
  • 인벤토리 내 아이템은 드롭다운 메뉴(PC라면 오른쪽 클릭)를 불러내 야영지에 보관 기능을 사용하면 바로 여행자의 상자 보관함으로 전달된다.

2.3. 상점

  • 인벤토리 내 정렬 기능은 상점 거래 시 표시되는 인벤토리에도 동일하게 영향을 준다. 보관함에서의 정렬 기능은 개별적으로 적용된다.
  • 상인과 거래 시 화면 중앙 상단을 보면 거래 / 물물교환이라 표시되어 있으며 기본 선택은 물물교환이다. 거래 상태로 변경해놓으면 즉각적으로 물건을 골드고 사고 팔수 있는 화면으로 전환된다.
  • 카리스마 수치가 높은 캐릭터가 상점을 이용하면 할인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 버그성 비기로, 주머니나 배낭 등의 물건을 상인에게 가져다 판 뒤 상점 내의 물건을 마구잡이로 저 배낭안에 쑤셔넣고 구매하면 배낭의 가격인 1원으로 들어오는 정신나간 버그가 있었다. 현재는 핫 픽스로 수정되어서 1원 주고 사진 못하지만 소매치기는 여전히 통한다.
  • 마찬가지로, 상점 내의 물건을 모두 배낭과 주머니에 넣어놓으면 죽이거나 실신 상태로 만들었을 때 그대로 가져갈 수 있다. 물물교환 상태에서는 골드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스토리상 적대하는 상인에게 골드를 대량으로 뜯어낼 수 있다.

2.4. 하단 탭

  • 하단 UI의 자물쇠 모양의 단축바 잠금 토글을 해제하면 하단슬롯의 스킬 아이콘을 PC의 경우 드래그 앤 드롭으로 원하는 행동 및 스킬 슬롯에 배치가 가능하다.
  • 하단 슬롯 중에는 일반/직업명/아이템/패시브/커스텀 탭 메뉴가 있는데 '패시브' 탭에서 비살상 공격 활성화 패시브를 사용하면 적을 죽이는 대신 기절시킬 수 있다. 몇몇 퀘스트는 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없다. 불사 플레이를 추구한다면 추천할만한 기능
    단, 비무장 공격(주먹)이나 근접 무기를 사용 중에만 해당 효과가 적용되며 언데드와 구조물에는 효과는 없다. 또한 기절해 1 체력으로 살아있는 적을 다시 때리면 비살상 공격 상태여도 죽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특정 캐릭터를 기절 상태로 만들고 다른 맵으로 갔다가 돌아오면 그 자리에 있지 않고 사라져 있다. 정확히는 게임내 판정상 일시적 적대 상황이면 비살상 성공시 일시적 기절로 뜨고 설명으로 긴 휴식후 부활한다고 나오지만 거의 대부분의 NPC는 비살상을 하면 기절로 뜨며 설명으로 긴 휴식후 사라진다고 뜨는 차이가 있다. 게임내 판정으로 사라지면 사망한걸로 취급하여 퀘스트등이 꼬일수 있어 불만이 나오지만 팔라딘은 맹세를 유지하며 학살극을 할수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 캐릭터 장비 창에서 중앙 상단의 장비/주문책/연금술 등 탭 버튼 메뉴가 있다. 특정 퀘스트 이후에는 일리시드의 힘이 탭메뉴에 추가된다. 주문책 메뉴에서 언제든 전투에서 사용할 주문 메뉴를 재배치할 수 있으며 연금술 또한 사용 가능하다.
  • 위저드라면 더 많은 주문 배우기 메뉴로 들어가 보유하고 있는 마법 스크롤로부터 금화를 지불하여 스크롤를 소모하면서 본인이 사용 가능한 주문으로 습득할 수 있다.

2.5. 전투 및 오브젝트

  • 전투 중, 야영지로 가는 버튼이 전투에서 도주 버튼으로 바뀌어 적과 27m 이상 멀어졌을 때 도주가 가능해진다. 도주한 캐릭터는 야영지에 들어가지만 도주하지 못한 나머지 캐릭터들은 아직 전장에 있기 때문에 각자 따로 도주를 하든지, 아니면 도주한 캐릭터만 빼고 나머지를 전멸시킨 이후에 야영지의 위더스에게 부활을 부탁하면 된다.
  • 포션은 던지기를 통해 광역 힐링을 할 수 있다. 정확히 사람을 조준해서 던지면 공격 판정이기 때문에 중립 NPC는 적대적으로 변하거나 죽을 수 있으니 주의. 힐을 받을 사람 주변에 던지면 범위로 힐링을 받을 수 있다. 이로서 4명 파티를 한 가운데 집중 시켜놓고 포션을 던져 단체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범위가 꽤 좁기 때문에 전투중에 모아서 힐을 받기는 어렵지만 전투가 없을 때 포션을 아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다만 전투 중에 던지기 액션은 "행동"을 소모하므로 그냥 혼자서 보조행동으로 포션을 마시는 것보다는 소모값이 크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 주변 오브젝트를 던져서 적 마법사의 집중 마법을 깨뜨릴 수도 있다.
  • 마우스 커서 옆에 해 모양으로 그 곳이 얼마나 어두운지를 표시해주는데, 완전히 밝은 곳이고 적 시야 안이라면 은신이 즉시 풀리게 된다. 반쯤 어두운 곳이라도 암시야를 가지고 있는 적 시야 안이라면 은신이 즉시 풀리고, 그렇지 않더라도 적 시야 안이라면 매 턴마다 은신 기술 판정을 해서 실패하면 은신이 풀리게 된다.
  • 활쏘기를 통해서 레버 및 단추 등을 맞히면 원거리에서도 조작이 가능하다. (소마법, 일반공격 등도 레버를 동작시킬 수 있다. 일부 소환수는 레버에 상호작용(동작)할 수 없지만 일반공격으로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일일히 함정을 체크하고 해제할 필요 없이 원거리에도 조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때문에 저레벨 활이라도 어떤 캐릭터든 한 개 이상 들고 있으면 유용하다.
  • 상자는 '보관' 기능을 통해 보관이 가능한데 이 능력을 사용해서 강도가 높고 올라설 수 없는 노틸로이드 함선 내부의 체력 50짜리 연골 궤짝은 전술적으로도 매우 유용하게 쓰이기도 한다. 저렙 구간에서는 적이 상자를 파괴할 수도 없으며 자체 강도도 매우 높고 상자 위로 올라설 수도 없기 때문에 입구가 좁은 전투 공간에서 상자로 입구 막기를 하고 안전하게 뒤에서 마법이나 활을 날리는 꼼수 플레이도 가능하다.
  • 폭발하는 상자나 기름 상자도 근력 캐릭터가 가지고 다니다가 전투가 예상되는 시점에서 미리 배치를 하고 전투 시작 시 터뜨리면서 전투를 시작하는 방법도 유효하다. 미리 겹쳐서 깔아둔 화약통 또는 룬파우더를 터뜨려 보스를 일격사시킬수도 있는데 이 경우 보통은 아군도 폭발에 휘말려서 무사하기 어려우니 오틸루케의 무적의 구체같은 수단으로 아군을 보호해야 한다.
  • 시체도 '보관' 기능을 통해 인벤토리에 아이템으로서 보관이 가능하다. 필요에 따라서는 시체를 가지고 다니다가 소환수의 재료로서 사용 가능하다. 여담으로 다람쥐 시체가 가장 가볍다.
  • 부활 스크롤은 유저가 조작 가능한 캐릭터에 한해서만 부활이 가능하다. 그래서 아직 파티에 합류하지 않았으나 우호적인 상태의 할신이 죽어버리면 부활시키는 것이 불가능해지며 퀘스트도 구조 실패로 진행된다.
    • 플레이어블 캐릭터라고 해도 스토리 진행중 플레이어의 직접적인 개입에 따라 죽은 경우 부활시킬 수 없다. 예를 들어 라샌더의 사원에서 아스타리온을 버릴 경우, 직접적으로 플레이어가 그를 죽이는 이벤트는 아닌지라 나중에 부활시킬 수 있지만 흡혈을 시도하려던 아스타리온을 말뚝으로 죽일 경우 명백한 살의에 따라 죽인 것이므로 부활시킬 수 없게 된다. 그 외에 스토리상 분기점이 아니라면 직접 죽인다 한들 다시 살려낼 수 있다.
  • 독구름 지대가 있다면 높은 확률로 구름 한가운데에 가스를 내뿜는 장치 (Vent)가 있다. 이 가스 분출 장치 위에 상자나 물건을 옮기기 기능으로 쌓아놓으면 분출을 막아 함정 해제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혹은 불꽃 마법으로 구름을 점화해 장치와 함께 폭파시켜버릴 수도 있는데, 근처의 줄이나 사다리 등이 폭발에 휘말려 파괴되면 더 이상 해당 지형지물로 이동하기가 불가능해지니 폭파 전에 주변을 잘 살피고 시도해야 한다. 상황이 여의치 않거나 폭파 시키지 못하는 종류의 가스라면 상자를 높게 쌓아 점프를 해서 지나가는 방법도 있다.
  • 강도에 따라 잠긴 상자나 문등은 부술 수 있다.
  • 높은 강도를 가진 물체는 일정 데미지 이하를 무효화하기 때문에, 더 강력한 피해를 주어야 파괴가 가능하다. 가령 '분해'[12]마법은 높은 강도의 문이나 벽도 파괴가 가능하다.
  • 피는 여러 측면에서 물과 같은 취급이다. 얼음 마법으로 얼릴 수도 있고 전기 마법으로 감전을 유발할 수도 있다. 스토리 관련으로는 피 웅덩이로부터 발생한 발자국이나 끌려간 핏자국을 통해 시체나 인물의 행방을 추적해볼 수도 있다.
  • 일부 주문은[13] 전투가 걸리지 않은 상태에서 첫 번째 행동으로 시전하면 첫 턴 행동을 소모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주문 시전 캐릭터는 은신해 있다가 다른 캐릭터로 전투를 걸고 주문 시전으로 전투에 참여하면 된다. 결계문양은 적대적 크리처에만 반응하기 때문에 비선공 크리처한테 쓸 때는 반드시 먼저 전투를 걸어야 한다.

2.6. 야영지

  • 위더스가 야영지에 합류했다면 언제든지 100골드를 소모하여 캐릭터 직업을 다시 정할 수 있다. 이를 리스펙[14]이라 하며, 캐릭터의 현 직업이 맘에들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교체하자. 단 오리진 캐릭터의 경우 직업을 바꾸더라도 스토리는 최초의 직업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 이 때 지불한 100골드는 위더스의 인벤토리에 들어가기 때문에 소매치기로 다시 훔쳐올 수 있다. 게다가 실패하거나 들켜도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으므로 사실상 공짜.
  • 위더스는 사망한 동료를 부활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장에서 생환 스크롤로 살리는 것보다 이쪽이 번거롭지만 좋은 선택지인데, 최대 체력으로 살아나는데다 비용으로 200골드를 요구하지만 상술했듯 손해 없이 소매치기로 빼낼 수 있어서 사실상 공짜이기 때문이다. 긴/짧은 휴식 회복 자원이 많지 않은 마셜 클래스 위주의 파티는 자살 후 위더스 부활로 항시 풀피 상태를 유지하는 꼼수도 가능하다.
  • 야영지는 주변 지역에 따라 변경된다. 그리고 각 야영지는 서로 다른 지역 취급이기 때문에 가령 황야 지역의 야영지에서 상자를 떨어뜨려놓고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야영지를 펼치면 장소가 바뀌며 야영지에 떨어뜨렸던 상자는 사라지게 된다.
  • 비행이나 개인 이동을 통해 주인공 혼자 동료들이 따라올 수 없는 곳에 갈 경우, 야영지에 진입해서 동료들을 야영지에 남긴 다음 다시 합류시키면 동료들이 모두 주인공 곁에 모인다.
  • 긴 휴식을 할때는 게임 내 시간도 변경된다. 가령 긴박한 해결을 요하는 퀘스트가 있다면 긴 휴식으로 자동으로 실패 처리가 될 수 있으니 긴 휴식 전에는 퀘스트 상황을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스토리 상 1장 초반에 플레이어는 마인드 플레이어로 변이해가는 중이며 드루이드들은 에메랄드 숲을 닫으려고 하고 있기에 많은 초회차 플레이어들이 긴 휴식을 최대한 미루고 강행군을 하는데, 정작 서두르는 1장에서 긴 휴식을 아무리 해도 마인드 플레이어가 되거나 에메랄드 숲이 닫히는 일은 없다. 긴 휴식 때문에 퀘스트가 실패하는 것은 진짜로 누군가가 시시각각 죽어가고 있는 상황에만 해당한다.
  • 1장, 2장, 3장으로 맵을 변경하면 강제로 긴 휴식 야영지 이벤트가 발생한다. 상술했듯 긴 휴식은 시간이 흐르는 것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완료 하지 않은 퀘스트는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 위험지역이나 갇힌 공간에서는 야영지를 사용할 수 없다.
  • 캐릭터가 연속으로 전투를 치르다 보면 갑옷에 피가 묻거나 얼굴이 더러워지는데, 청결한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서 캠프에서 긴 휴식 외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 물 던지기
    • 물 생성 마법 쓰기
    • 물 속으로 들어가기
    • Reverse Rain Cloak 입기 [15]
    • 맵에 있는 펌프 사용하기
    • 비누와 스펀지를 얻은 상태에서 스펀지 사용하기(패치 4에서 추가됨)
    • 2막 그림자 저주에 물든 땅-라이스윈 마을-치유소에서 병상 옆 서랍이나 책상에서 구할 수 있는 스펀지 쟁반
    • 3막 리빙턴에 있는 매티스에게서 구매할 수 있는 Holy Hand Soap

3. 조작(PC기준)

3.1. UI 표시

  • ` 키를 활용하면 전체 필드의 인물 테두리가 강조 표시된다. 조작 중인 캐릭터는 흰색, 그 외 파티원은 청색, 멀티플레이 시 다른 사람이 조종하는 파티원은 보라색, 아군 NPC는 녹색, 중립 NPC는 노랑색, 적은 적색으로 표기된다.
  • Alt 키를 누른 상태에서 현재 조작중인 캐릭터의 시점을 기준으로 상호 작용 가능한 물체들의 이름을 표시해준다.
    • 어디까지나 현재 조작 가능한 캐릭터의 시점이 기준이기 때문에 대략 캐릭터 반경 120도 정도이다.
      방 전체를 둘러보려면 캐릭터를 조작해서 둘러보면서 스캔하면 된다.
    • 수색하지 않은 인물은 * 표시가 되어 있다.
    • 이미 수색을 끝낸 사망한 인물의 경우 이름에서 부터 (비어있음)을 따로 표시해준다.

3.2. 그룹 조작

  • 전체 그룹 상태에서 G키를 누르면 개별 조작 상태로 변경.
  • 개별 조작 상태에서 다시 G키를 누르면 전체 그룹으로 변경.
  • 전체 그룹 상태에서 Shift + C 키를 누르면 전원 동시 은신 상태로 변경된다.
  • 전투가 시작되면 턴제 순서가 초상화 순서대로 구성되지 않는데, 이는 주사위를 굴려서 민첩이 높은 캐릭터가 우선적으로 배치되도록 설정되었기 때문이다. 즉 민첩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크리쳐(캐릭터)가 주사위를 먼저 먹으면서 순서가 정해진다는 것.

4. 스토리 진행 관련 팁

발더스 게이트 3는 전체 게임 시스템에 관한 이해가 높을수록 다양한 변수를 창출할 수 있다. 강한 전투력과 마법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충분히 재미있지만 유틸리티 기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또다른 변수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알고 있으면 유용하다. 필연적으로 스토리와 연관된 스포일러성 정보가 포함되기 때문에 하술만 문단에는 접기 문법이 적용되어 있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프롤로그 #===
  • 영원한 화염검 획득하기
    노틸로이드 함선에서 탈출 시 마지막 전투에서 마주치는 악마 사령관 잘크는 '영원한 화염검'을 사용한다. 이 대검은 초반에 획득해두면 1막 4~5레벨까지 대단히 유용하게 쓰이는 희귀 양손검이다.[16]
가장 쉬운 획득 방법은 섀도하트의 주문 중 '명령'을 잘크에게 쏴서 무장 해제를 시키고, 땅에 떨어진 칼만 홀랑 줍고 달아나는 것이다. 잘크는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바로 옆에 있어도 마인드 플레이어를 우선적으로 공격하니 가까이 접근해도 괜찮다.
직접 잘크를 잡아서 얻고 싶은 경우는 좀 더 까다롭다. 저난이도의 전투에서는 레이젤, 섀도하트, 주인공, 어스 4인(?)이 직접 적을 잡아 무기를 얻을 수도 있지만 보통 난이도 이상에서는 잘크의 회피율이 높고 체력도 많아 공격이 잘 들어가지 않기 때문.
노틸로이드 함선의 모든 사용 가능한 자원들을 이용하면 전술가 난이도에서도 잘크를 잡을 수는 있다. 우선 극초반에 주인공이 있었던 시작점에서 얻을 수 있는 연골 궤짝 2개와 노틸로이드 연료통을 모두 인벤토리에 모아두고, 지능 포식자 우리도 파티에 합류시킨다. 조타실로 향하는 길에 섀도하트가 있는 곳 주변에서 연골 궤짝을 1개 더 얻을 수 있어 총 3개의 연골 궤짝을 모을 수 있다. 이후 섀도하트가 합류했을 때 스킬 키[17] 를 사용하며 '명령' 주문을 선택해둔다.
조타실로 들어가기 전에 미리 조타실 입구에 적들이 지나갈 수 없도록 연골 궤짝을 가로로 설치한다. 이는 잘크의 증원으로 오는 캠비온 2명을 묶어놓기 위함이다. 마우스로 드래그하면서 휠을 굴리면 물건을 회전시킬 수 있으니 잘 설치하고, 설치 후에는 다른 연골 궤짝들을 선택하여 먼저 깔아둔 궤짝 위에 수직으로 쌓아둔다. 이렇게 하면 아군은 지나갈 수 있지만 적은 지나갈 수 없는 상태가 되며, 견고함 판정이기 때문에 캠비온들이 파괴할 수도 없다. 어차피 설치에는 턴이 소모되지 않으니 전투가 시작하자마자 설치해두는게 좋다.
조타실에 들어가면 임시 아군 판정인 마인드 플레이어가 악마 잘크와 전투 중이다. 마인드 플레이어는 잘크가 사망하면 바로 아군을 적대하니 주의하자. 조타실에도 노틸로이드 연료통 3개가 있으며,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연로통 1개를 포함하여 총 4개를 얻어둘 수 있다. 이 연료통은 화염 마법을 사용해서 공격하면 대폭발을 일으켜 약 30~40 내외의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섀도하트를 제외한 나머지 동료들은 달리기를 써서 주변에 널린 노틸로이드 연료통들을 닥닥 긁어 모은다. 어스는 오브젝트를 옮길 수 없으므로 주변 잡몹들을 처리한다. 그동안 섀도하트는 잘크에게 '명령' 주문 중 투하 명령을 통해 무기를 떨어뜨리게 만든다.[18] 단, 주사위 신의 변덕이 어떻게 될지 모르므로 저장/불러오기 꼼수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다.
영원한 화염검을 가지고 있는 잘크는 마인드 플레이어도 금방 썰어버리며, 동료들은 원킬을 내버리므로 무기를 떨어뜨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떨어뜨린 영원한 화염검은 재빨리 레이젤을 이동시켜 먹어두면 잘크는 이후 비무장 공격만 할 수 있게 되며 이후 전투 난이도는 크게 낮아진다. 약 4~5턴 정도 소모하면 잘크의 증원으로 4레벨 악마 캠비온 2명이 오는데, 이들은 입구를 막은 연골 궤짝에 0 데미지만 넣으면서 허송세월을 하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이후 얻어둔 노틸로이드 수조 3~4개를 잘크와 마인드 플레이어 주변에 배치한 후, 영원한 화염검을 착용한 레이젤로 적절하게 딜을 넣어 둘 모두의 체력을 60~80 이하로 만드는데 집중한다. 잘크가 살아있는 한 마인드 플레이어는 공격해도 적대하지 않으며, 잘크 역시 마인드 플레이어가 살아있다면 플레이어 캐릭터들은 무시한다. 이후에는 안전거리까지 동료들을 물러나게 한 뒤, 노틸로이드 수조에 섀도하트의 화염 마법을 조준 발사하여 폭발을 유발하여 둘 다 한꺼번에 처치할 수 있다.
더불어 증원으로 참여하는 캠비온 둘은 모두 레벨 4에 체력은 80 가량인데, 잡아서 루팅할 수만 있다면 초반 기준으로 꽤 보상이 좋은 편이다. 위 방법과 비슷하게 진행하되 잘크 잡을 때 연료통을 2개 이내로 쓰고, 남은 연료통들은 입구 상자 근처에 둔 다음 캠비온 증원 둘이 못 넘어오고 있을 때 기폭하여 잡는 것을 노려보자. 다만 이러려면 조건이 좀 까다롭고, 폭발 피해도 무작위인데 연료통의 개수가 넉넉하지 않아서 확실히 잡는다는 보장이 없다. 또한 폭발 범위 내에 캐릭터가 위치한 경우 캠비온이 되려 터뜨려버리거나, 캐릭터가 접근하면 비행 마법으로 틈새를 넘어서 날아들어오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좀 더 안정적인 잘크와 캠비온 전멸 공략방법으로는 잘크와 캠비온을 제외한 임프와 하급 지옥멧돼지 중 한 마리라도 생존되있다면 마인드 플레이어가 적대로 변하지 않기에 레이젤의 마법사의 손을 이용해 밀치기 등으로 한 마리를 거리두게 하여 마인드 플레이어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잘크의 경우에는 근접 포지션에 자리잡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조타실 입장 전에 턴제 활성화 후 동료들 전원 달리기를 사용, 그리고 조타실에 입장하면 달리기 상태를 가지면서 행동 소모 없이 첫 턴을 시작 할 수 있다.

앞선 조건으로 잘크에게 이르게 근접해. 포지션을 유지하고, 마인드 플레이어 차례 다음에 밀치기등으로 마인드 플레이어 위치를 변경 해준다면 다음 턴에 잘크는 우선적으로 마인드 플레이어를 노리고 근접해서 공격을 취한다. 이때 사전에 근접하게 위치한 동료들의 허점공격을 유발시킨다면 캠비온의 도착즈음에 턴이 됐을때 잘크를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필요한 준비로는 마인드 플레이어가 공격을 할 때 잘크 곁으로 이동 하는데, 이동 후 잘크와 근접해있으면, 잘크는 제자리에서 공격을 취하기에 허점공격을 유발시킬 수 없다. 그렇기에 마인드 플레이어가 공격을 위해 잘크 곁으로 이동해도 그 다음 우선권을 가진 존재가 있어서, 잘크 곁으로부터 마인드 플레이어를 멀어지도록 밀치기 가능해야 한다.
마법사의손이 우선권이 낮게 나오길 바랄 수 있고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민첩을 낮게 세팅하여 우선권을 마인드 플레이어보다 늦추길 유도 할 수 있다.
반대로 잘크를 밀치기로 마인드 플레이어와 떨어뜨려도 잘크는 마인드 플레이어만을 노리고 이동하지만,
잘크보다 마인드 플레이어가 밀치기 확률이 압도적으로 좋다.
캠비온의 경우 잘크 사망후 임프나 하급 지옥멧돼지를 한마리라도 생존시켜 마인드 플레이어의 적대를 방지한 후 같이 싸우면서
활용 할 수 있는걸 전부 사용한다면 전멸시킬 수 있다. 가령 조타실에 비치된 부식액 주머니와 천장에 달려있는 염수주머니등을
잘크의 화염검과 같이 곁들이는 방식도 있겠다.
마인드 플레이어가 캠비온의 공격을 맞아줄 때 회복약 던지기를 사용해서 마인드 플레이어를 회복시키는걸 부담 갖지 않아도 된다.
임프와 하급 지옥멧돼지 중 한 마리라도 살아있다면 싸움이 정리되어 갈 때 마인드 플레이어를 공격해도 적대로 돌아서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갖은 방식을 다 동원해도 15턴이란 시간은 주사위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성공하기는 어렵지만
분명 가장 안정적인 잘크와 캠비온 전멸방법이다.

===# 1장 #===
  • 절대자 교단 고블린 수장 3명을 전투 없이 처치하기
    할신의 요청에 따라 고블린 수장들을 쓸어버리기로 결정했다면 다양한 방법으로 수장 3명을 처치할 수 있다. 공통적으로 전투를 통해 처치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신전 곳곳에 전쟁 드럼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전쟁 드럼을 미리 파괴해두거나 전투 발생 시 드럼을 치러가려고 하는 고블린은 재빨리 처치하여 경보가 신전 전체로 번지지 않게 하여 각개격파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이 유리하다. 이 팁은 적대적인 고블린들을 마주치는 일을 가능한 피하며 암살을 하는 것을 기본 전제로 작성되었다.
    • 여사제 거트(Priestess Gut)
      대화를 통해 외진 방으로 이동하는데 그 장소는 주변에 목격자가 아무도 없는 밀실이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문 기준 오른쪽 벽이 파괴되어 있지만 그쪽의 고블린들은 거트를 공격해도 반응하지 않는다. 즉 그 자리에서 바로 처치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전략가 난이도 기준 한턴만에 죽이지 못할경우 증원군을 불러 주변 고블린들과 젠타림 상인까지 전투에 끌어들이기도 하므로 되도록 스킬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엘프 등 수면 면역인 종족을 고르지 않은 경우, 거트의 치료를 빙자한 수면약을 먹고 감금당한 후, 탈출에 실패하면 라파엘의 부하인 코릴라가 거트와 근처 간수 오크까지 처치해준다.
    • 민타라
      홀로 다른 외진 구역에 위치해 있다. 설득 체크를 통하여 민타라에게 습격할 수 있는 숲 위치를 알려주면 직접 고블린들을 지휘하여 공격에 나서겠다며 민타라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 하는데 바로 앞에 작은 나무 다리를 지나려 할때 재빠르게 턴제 모드로 변경하고 나무 다리의 튀어나온 나무를 마우스로 조준해보면 체력이 표시되는데 이것을 마법이나 활로 쏘아 맞히면 다리가 붕괴하며 민타라는 바로 추락하여 사망한다. 다만 이 경우 시체루팅은 불가.[19] 티플링 마을을 습격하지 않으면서 민타라를 영입하고 싶다면 적대 후 비살상 공격으로 기절시키면 된다. 감시하는 눈을 미리 제거해두고, 절벽 근처의 드럼을 파괴해 두면 인접 고블린들을 외의 어그로가 끌리지 않는다. 감시하는 눈은 암살로 한 방에 죽여도 되고 절벽에서 밀어 떨어뜨려도 되나 통로에 나무상자를 줄줄이 쌓아두면 넘어오지 못하므로 상자벽으로 막아도 된다.
    • 드로어 라그즐린(Dror Ragzlin)
      유일하게 전투없이 암살하기 가장 까다로운 보스. 가장 확률이 높은 방법은 그의 주변 계단을 보면 난간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가 있다. 대화 전 상태라면 사다리 위로 이동하여 파티원들을 모두 은신 상태로 만들어 두고 아이템이나 마법을 사용하여 폭발을 일으켜 드롤 라그즐린을 거미가 있는 구덩이로 던져 버리는 방법이 있으나 한방 컷은 어렵다. 대신 죽은 자와 대화 이벤트를 의심받지 않고 무사히 넘기면 라그즐린이 왕좌에 앉을텐데, 의자 기준으로 2~3시 방향에 절벽이 있어 그 쪽 방향으로 밀어내는 낙사시키면 바로 처치할 수 있다. 아이템 혹은 마법을 사용하거나, 언덕 거인의 영약을 먹고 라그즐린을 즉석 근접 무기로 사용해 절벽의 어설픈 목재 구조물을 공격하는 등 여러 방법으로 낙사시킬 수 있다. 역시 루팅은 불가. 라그즐린이 사망하면 모든 고블린들과 적대하게 되므로 전투로 돌입하게 되기 때문에 투명화 마법을 미리 걸어두거나 안개로 범행현장을 가려서 전투상황에 들어가지 않게 만든 후 사망을 확인하고 야영지로 이동하면 빠져나올 수 있다.

      또 하나의 방법으로는 드로어 라그즐린 방 2층 보물방 문 앞의 상자가 많이 쌓여있는곳에 화약통이 2개 있고, 상인 하플링 근처 2층의 방들을 살펴보면 화약통이 잔뜩 놓여있는 방을 찾을 수 있는데, 화약통들을 옮겨 라그즐린 주변에 3~4개 정도 쌓아두고 한 번에 주변 졸개들이랑 같이 터뜨리면 연쇄 폭발로 인해 깔끔하게 사망한다. 여기까지 오는동안 다른 지역에서도 불포도주통이나 기름통, 그리고 화약통을 여러개 얻을 수 있는데 이걸 잘 쟁여놨다가 함께 도배해주면 말 그대로 방 전체를 휩쓰는 대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 문제는 이렇게 하면 드로어 라그즐린의 시체가 의자 옆의 구덩이로 빠져버려서 올챙이 루팅을 못할 수도 있다.


    유의할 점으로는 이런 식으로 진행하는 경우 얻을 수 있는 보상이 다른 방법과 비교하여 어느정도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따라서 팁은 참고만 하되 경우에 따라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보스를 기절시켜서 소매치기로 유용한 아이템을 빼먹거나 로그의 안개 기술을 사용해 주변의 시야를 차단시켜 보스 1명에게 집중 공격을 하는 등 여러가지 해결 방법이 있을 수 있다.
  • 위상거미 여왕 처치

    • 위상거미 여왕은 보스급 몬스터로, 중독이 묻어나가는 공격, 거미줄 속박과 점멸을 사용하며 초반에 만날 수 있는 몬스터치곤 굉장히 높은 체력을 자랑하지만, 둥지의 구성이 애초에 거미줄로 된 다리가 많으며, 패턴상 그 위에서 이동을 마무리하도록 되어있다. 거미줄을 공격해 파괴하면 낙뎀으로 25% 정도의 체력이 날아가는데 이를 3번까지 반복할 수 있어 전투가 수월해진다. 초반에 만나는 보스인만큼 기믹으로 약화가 가능한 것. 다만 명예 난이도에서는 전설 행동으로 거미가 줄으면 죽인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며 거미줄로 감싸버리는데, 아군이 풀어주지 않으면 막대한 피해로 죽어버리기에 소환수 등으로 전설 행동을 빼거나 감싸진 아군을 구하는데 행동이 소모되어 전투가 길어질 수 있다. 거미줄로 만들어진 다리는 불로 태워야 할 것처럼 보이지만 별개의 체력을 가진 오브젝트라 일반적인 원거리 공격이나 소마법 등으로 파괴가 가능하다.
  • 언더다크로 가는 방법
    언더다크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심지어 공략을 보지 않고도 우연히(...) 입장할 수도 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서 의미가 있다. 크게 셀루네 신전 폐허 지하 통로, 마녀의 집 지하 숨겨진 포탈, 거미 동굴, 젠타림 은신처까지 총 4가지 방법이 있다.
    1. 버려진 셀루네 신전에서 입장하는 법 : 상인 하플링이 막고 있는 방을 투명화를 쓰거나 어떻게든 입장하면 폭발물이 가득한 방이 있는데, 그 방의 구석을 보면 작은 구멍이 있다. 드루이드이거나 드루이드 동료가 있다면 작은 동물로 변신하여 해당 동굴로 입장할 수 있다. 또는 거터의 대화를 통해 거터의 개인실로 끌려왔거나, 거트를 처치하고 해당 방에 입장했을 경우 내부에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이 더 있으며 들어가면 셀루네 사원의 퍼즐이 보이며 체크를 통해 레버를 찾아서 내리거나 빛 관련 퍼즐을 맞추면 언더다크로 갈 수 있다. 도착 지역은 언더다크 맵을 기준으로 하여 4시 방향 끝에 해당한다. 비전의 탑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입구다.
      2. 버려진 마을에서 포탈 맞은 편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대장간이 있는데, 대장간의 벽을 부수거나 도약을 통해 올라가거나 마을에 있는 우물을 통해 들어가면 거미 동굴이 있다. 거미 여왕이 있는 곳까지 도달하면 거대한 구덩이가 있는데, 미리 깃털 마법 등을 사용하고 뛰어내리면 언더다크 풍경 컷신과 함께 언더다크로 입장할 수 있게 된다. 깃털 낙하 물약이나 마법 버프없이 뛰어 내릴 경우 컷신 이후 모두 낙사한 결과를 볼 수 있다[20]. 도착 지역은 언더다크 전체맵을 기준으로 하여 중심부에 해당하며 주변에 초반엔 다소 강한 미노타우루스 2마리가 있으니 주의.
      3. 와우킨의 쉼터(Waukeen's Rest)의 북서쪽 구석의 건물로 들어가면 젠타림 요원을 만날 수 있다. 그를 지나 젠타림 은신처로 입장하게 되면 대화에 따라 전투를 치르거나 그냥 지나갈 수 있는데, 젠타림 은신처의 북서쪽으로 이동하다보면 늑대가 서있는 곳 기준으로 위장한 벽이 있으며 벽 너머를 클릭하면 바로 엘리베이터로 향할 수 있다. 당장은 사용할 수 없는데, 엘리베이터 주변에 조작 장치가 있으며 이를 자물쇠 따기 스킬을 통해 잠금을 해제하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동료 모두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면 컷씬과 함께 언더다크로 이동한다. 도착 지역은 언더다크 전체맵을 기준으로 하여 2시 방향에 해당한다.
      4. 마녀의 집 지하에서 맵 끝에 도달하면 포탈이 있는데 이를 사용하면 언더다크로 이동할 수 있다.도착 지역은 언더다크 전체맵을 기준으로 하여 6시 방향에 해당한다. 참고로 마이코니드 거주지에서 가장 멀리 있다.
  • 참된 영혼 니어
    언더다크의 부두를 이용하면 드웨가들이 점령한 절망의 용광로로 갈 수 있다. 절망의 용광로에 도착하면 드웨가 용병들이 니어가 줄 돈을 같은 참된 영혼인 주인공에게 내라고 하는데, 이때 협박이나 설득으로 돈을 주지 않고 넘어갈 수 있지만 니어를 풀어준 후 적대할 때 니어의 편으로 행동한다. 돈을 주게 된다면 니어가 풀려난 후 드웨가 용병들을 설득해 아군으로 만들 수 있다. 니어 전투에서 용병이 아닌 절대자를 섬기는 드웨가들도 있지만, 용병들이 더 많아 전투가 매우 수월해진다.
  • 에텔 할머니 던전 공략
    에텔 할머니의 집 지하는 각종 함정으로 가득한데, 지하 초반에 얻을 수 있는 가면을 쓰고 다가가면 함정이 해제된다. 다만 일정확률로 매혹에 걸리게 된다. 이는 1레벨 주문 '선과 악으로부터 보호'를 쓰면 매혹에 면역이 된다. 또한 요정 타입인 에텔의 공격을 불리점으로 받을 수 있으니 전투에서 상당한 도움이 된다. 에텔이모전에서 메이리나 구출은 물병을 던지거나 물생성 주문을 쓰면 된다. 에텔의 분신술은 살펴보기(커서 대고 T키)를 하면 버프 유무를 보고 구분 가능하다. 그리고 전투 전 에텔전투지역 전체에 물을 미리 뿌려두고 분신술을 쓸 시 물에 번개속성 공격으로 전도시키면 분신이 움직일 때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턴 소모를 최소화 하여 까다로운 분신을 제거 할 수 있다. 만약 메이리나를 구출했다면 메이리나로 변장하는데 진짜 메이리나는 임신 상태기 때문에 구분이 가능하다. 그냥 편하게 잡고 싶을 때에는 찻집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 비전 자물쇠를 사용하면 된다[21]. 다만 이 경우에는 목숨을 구걸하지 않아서 머리털은 얻을 수 없다.
  • 라샌더의 피(전설 철퇴) 얻기
    일릭 양성소에 도달한 후 심문관의 방 기준 9시 방향으로 이동하면 석상 2개가 서있다. 북쪽의 석상은 동쪽, 남쪽의 석상은 서쪽을 바라보게 배치하면 숨겨진 문이 열리며 이동하면 전설 메이스 라샌더의 피가 있는 방으로 갈 수 있다. 이 중 석상 하나는 오랜 세월로 인해 장치가 뻑뻑해져 돌아가지 않는다며 작동이 되지 않는데, 그동안 모아놓은 기름병으로 석상에 기름칠을 하거나, 석상이 부서지지 않을 정도의 공격으로 몇대 때리면 석상이 다시 돌아간다. 운 좋게 운동 체크(힘 판정)에 성공하면 위의 문제 없이 그냥 돌아간다. 아니면 아예 벽을 역장이나 천둥피해를 주는 스킬로 부숴도 된다. 몸이 나쁘면 머리가 고생한다

    해당 방으로 가면 문이 에너지 장벽으로 막혀 있는데 장벽 왼쪽에 붙어있는 빛을 내는 수정이 장벽을 지탱하는 에너지원이다. 이걸 활이나 다른 원거리 공격으로 제거하면 장벽이 사라진다. 두번째 방은 접근하면 공격하는 함정과 장벽 밖에서는 해제가 불가능한 장벽이 있는데, 지어지고 시간이 지나서인지 왼쪽 벽에 큰 구멍이 뚫려있어 해당 구멍으로 장벽을 우회할 수 있다. 마지막 장벽은 우회할 구멍도, 에너지원도 안보이지만 오른쪽 절벽 아래를 잘 보면 거기에 에너지원인 수정이 숨겨져 있으므로 그걸 부수면 진행이 가능하다. 이렇게 함정을 피해 마지막 방에 도달하면 라샌더의 피라는 전설 철퇴를 집어들 수 있는데 집어드는 순간 일정 턴 후 작동하는 함정이 발동하며 잡은 캐릭터는 그대로 주변에 장벽이 솟아올라 갇힌 상태가 되어버린다. 이때 제한 시간 내에 함정을 무력화하거나 제한 시간이 끝나기 전까지 한 명이라도 양성소 주변에서 벗어나면 되는데, 둘 다 실패했다면 양성소가 무너지면서 그 안에 있던 파티도 전멸해 게임 오버된다.

    함정을 해제하기 위해서는 철퇴 집어드는 순간 컷신과 함께 주변에 솟아오르는 탑 위의 보석들을 원거리 공격으로 모두 제거하면 된다. 아예 함정을 발동시키지 않으려면 윗층 신전 폐허에서 소환수가 지키고 있는 의식용 전쟁도끼와 옥상의 거대 독수리가 가져가 둥지 짓는 재료로 쓰는 의식용 전쟁망치, 그리고 신전입구 왼쪽으로 가면 있는 술에 취한 코볼트들을 처리하고 루팅할 수 있는 의식용 메이스가 필요하다. 이 무기들을 의식용 검이 놓여져 있는 방에 있는 제단 위에 알맞게 놓으면 주변의 비밀 문이 열리며 라샌더의 인장을 얻을 수 있다.[22] 이 인장을 라샌더의 피가 있는 받침대에 꽂아넣으면 메이스를 집어들어도 함정이 발동되지 않으며 함정이 발동된 뒤라 해도 인장을 꽂아넣는 순간 바로 해제된다.

    혹은 어떻게든 제한 시간 내에 한 명이라도 양성소에서 떨어진 곳으로 이동한다면 양성소는 무너지지만 게임 오버되지는 않는다. 이 경우 양성소 안에 있던 기스양키들이 전멸하기 때문에 양성소 관련 퀘스트는 진행이 불가능해진다.

    참고로 인장을 얻을 수 있는곳에 기스양키에게 침략을 당해 수도원을 뺏길 처지가 되자 전대 라샌더의 사제가 다음에 수도원을 수복하기 위해 올 사제들을 위해 남긴 편지가 놓여있는데, 이 편지를 통해 해당 함정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이 편지를 보면 수도원이 적에게 넘어갈것 같은 상황이 되자 라샌더의 피는 수도원 깊숙한곳에 잘 숨겨 뒀으며, 라샌더의 사제가 아니라 침략자의 손에 성물이 넘어가는 일을 막기위해 적들이 성물을 탈취할 것 같은 상황이되면 아예 수도원 째로 적들과 성물을 함께 파묻어버리려고 해당 함정을 설치했다는것을 알 수 있다.

===# 2장 #===
  • 그림자의 저주 받은 땅
    그림자의 저주 받은 땅에는 그림자 저주가 서려있다. 초당 괴저 피해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려면 횃불을 들거나 빛 관련 마법을 걸면 저주를 방지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상태에서 전투 상태로 들어가면 캐릭터가 횃불을 들면 양손 무기를 사용할 수 없고, 경량형 무기라도 한 손에만 무기를 들 수 있는데다가 마법사의 경우 집중이 풀릴 수도 있다. 이를 빠르게 해결하려면 최우선적으로 최후의 빛 여관을 향해 움직이는 것이 좋다. 이소벨로부터 셀루네의 축복을 받으면 그때부터는 자유롭게 전투를 할 수 있다. 급한대로의 해결 방법이라면, 무기에 소마법 빛을 시전해 무기를 빛나게 해도 횃불을 든 것과 똑같이 처리되어 그림자 저주를 극복할 수 있다.
  • 월광등 구하기
    그림자의 저주 받은 땅의 3개의 다리를 건너야 하는 서쪽지역은 더 강력한 저주가 걸려있어 해당 지역에 들어선 파티원은 초당 괴저 피해를 받으며 들고 있었던 횃불은 자동으로 꺼진다. 최후의 불빛 여관에서 받은 셀루네의 축복으로도 이곳에서 들어오는 사령 피해를 막을 수 없다. 빛을 부여하는 소마법을 걸어도 마찬가지. 이를 해결하려면 월광등을 구하는 수 밖에 없다. 니어를 처치하면 '망가진 월광등'을 구할 수 있지만 말 그대로 망가졌기 때문에 수리를 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다. 문제는 한번 망가진 월광등을 따로 수리할 수 있는 시설은 달오름탑 외에는 없는데 달오름탑으로 가려면 무조건 월광등이 필요하다. 월광등을 수리하기 위해서 월광등이 필요한 딜레마에 걸리기 싫다면 하술할 내용 참조.
  • 멀쩡한 월광등을 구하기
    저주 받은 땅 중심 기준 3시 방향에 있는 절대자 추종자 무리가 있는데 카르니스라는 드라이더[23]가 가지고 있다. 민타라로부터 미리 거미줄 류트를 구했다면 달오름탑까지 호위를 받거나 아니면 대화를 통해 월광등을 아예 넘겨 받을 수 있다.[24] 전자를 선택하여 호위를 받는 경우 중간 지점에서 하퍼들의 습격을 받는데 이때 이들을 배신을 할 것인지, 자신의 비밀을 유지하기 위하여 하퍼즈를 모두 쓸어버릴 것인지 결정해야한다. 대화를 통해 월광등을 그냥 넘겨 받으면 진행하기는 한결 편해지지만 추후에 카르니스와 그의 무리들은 결국 그림자의 저주에 잠식되어 마을에서 언데드 몬스터로 마주할 수 있다.
    멀쩡한 월광등을 구한 이후 월광등을 조사해서 안의 픽시 돌리돌리돌리를 풀어주면 빛 버프를 걸어주는 방울을 하나 받는다. 월광등을 직접 들고 있을 땐 무기를 들지 못하고 일정 범위 내에만 그림자 저주 면역 효과를 주기에, 가능하면 파티원 개개인이 모두 그림자 저주 면역이 되어 자유롭게 나다닐 수 있도록 픽시를 풀어주는 편이 좋다. 한 번 버프를 받으면 모든 파티원들에게 효과가 무한 지속되므로 편리하기까지 하다. 픽시 돌리돌리돌리는 말투가 얄미울 뿐 뒤통수 치지 않고 보상은 확실히 해주니 걱정하지 말자.
    더불어 여기서 픽시를 풀어주면 3막 인쇄소 사보타주 임무에서 인쇄기의 정령이 플레이어를 알아보고 보답으로 찌라시성 기사를 수정해준다.
  • 샤의 시련 진행
    처음 캐서릭 토름 가문 대영묘에선 벽 그림 3개를 보고 순서를 맞춰서 그림 밑 버튼을 순서대로 누르면 된다. 함정이 있으니 주의.
    본격적으로 샤의 건틀렛에 입장하고 첫 퍼즐은 보이지 않는 튕겨내는 벽에 둘러싸여 있는데 그냥 안개걸음을 써도 된다. 그리고 서쪽 잠긴 문을 열고 벽 구멍으로 우회할 수도 있다. 정석 방법으론 4방향 레버를 누르고 내려온 불씨들을 다 끄고나면 숨겨져 있던 바닥문양이 보이고 잘 피해서 중앙에 접근해 누르면 된다.
    사뿐한 걸음의 시험은 진행하기 전에 한명만 따로 자물쇠를 열고 최심부에 간 후에 나머지 일행이 제단에 피를 바치면 날로 먹을수 있다. 3가지 시험은 암영 보석을 먹고 보석 밑 받침대를 클릭하면 입구로 텔레포트 된다.
    동일한 자신의 시험은 시험장 밖에서 동료들을 해산하고 장비를 다 벗은 뒤 시작하면 1대1로 장비 없는 자신과 싸울 수 있다. 참고로캐릭터가 자기 분신 말고 다른 분신을 때리면 긴 휴식 전까지 능력치가 감소하는 저주를 받는다.
    믿음 도약의 시험은 빛 스펠같은 광원이 있으면 바닥 경로가 보인다. 그걸 따라서 가거나 비행, 안개걸음으로 중간 플렛폼을 경유하여 가면 된다.
    침묵의 도서관은 북서쪽 버튼을 누르면 안쪽 철창이 열린다. 북쪽 책무더기 속에서 얻을 수 있는 '상실의 교훈: 나이트싱어'를 삽입하면 된다. 위치를 잘 안다면 투명화를 걸고 전투 없이 밤의 창을 얻을 수 있다.
    나머지 1개의 암영 보석은 웨이포인트 동쪽 구역에 가서 디스플레이서 비스트를 따라가면 악마를 만나는데 설득이나 잡아서 획득하면 된다.
    빠르게 진행하고 싶다면 암영 구슬을 3개 바쳐야 열리는 문을 노크로 따 버리면 된다.

  • 테니얼 구출 전투
    할신 개인 퀘스트 최종전인 테니얼 구출은 몰려오는 적들로부터 5턴간 차원 관문을 지키는 디펜스 전투이다. 문제는 강하고 약하고를 떠나서 적이 너무 많이 나온다는 점, 그리고 그 적들이 아군의 블로킹을 무시하고 차원 관문에 닥돌해서 관문만 패는 인공지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처음 진행할 경우 파티가 광역딜 위주의 스펠캐스터 구성이 아니라면, 8레벨 이상의 파티원으로도 물량에 밀려 관문이 터지는 사태가 벌어지므로 상당히 당황할 수밖에 없다.
    물론 해결책이 있다. 바로 나무통과 나무 궤짝. 관문이 생성되는 언덕으로 진입하는 통로가 상당히 좁기 때문에 나무통이나 나무 궤짝을 일렬로 주욱 쌓아주면 적들이 넘어가지 못한다.[25] 이렇게 되면 석궁이나 활로 무장한 적은 여전히 관문을 때리지만 근접 무기로 무장한 적들은 관문을 포기하고 가까운 아군을 포위하며 달려들기 시작한다.
    여기서 그렇다면 아군이 포위되어 전멸하는것 아니냐는 걱정이 들 수 있는데 그게 또 그렇지가 않다. 포위는 하지만 왜인지 공격은 하지 않고 멍때리고있기 때문에 결계 같은 광역기나 검바드 기만공격, 파이터 행동폭증 등을 활용해 미친듯이 썰어제껴주면 된다. 애초부터 플레이어 캐릭터들을 노리게끔 짜여진 소수의 적을 제외하면 행동 패턴이 꼬여버리므로 안전하게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 것이다.
    나무 상자든 궤짝이든 복잡한게 싫다면 화염벽 주문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좋다. 적당한 거리에 화염벽을 쭉 깔아주면 명예 난이도에서조차 근거리 적들은 관문을 향해 닥돌하다 화염벽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므로 화염벽을 지나고도 살아남은 적은 근접 마셜이, 애매한 거리에서 관문에 원거리 공격을 가하는 적은 캐스터나 원거리 딜러가 점사해 처리하면 쉽다. 원거리 적들 뒷편에 수류탄이나 천둥 화살을 쏴서 화염벽 안으로 밀어넣어버리는 플레이 역시 매우 효과적이다.
    원거리 공격은 2레벨 주문 어둠으로 차단할 수 있으므로 벽을 치고 어둠을 깔면 순간이동하는 일부 그림자 적들을 제외하고 공격을 원천차단할 수 있다. 어둠 속에서는 근접공격이 잘 안 맞지만 그건 서로 마찬가지이므로 어둠 집중을 하고 있는 캐릭터만 맞지 않게 조심하면 쉽게 넘길 수 있다. 까마귀를 막아줄 4레벨 주문 화염벽까지 깔면 5턴 내내 턴종료만 눌러도 노대미지로 버틸 수 있을 정도로 쉬워진다.
    파티는 단일 극딜보다는 광역기나 다중 타격기 위주로 꾸리는 것이 좋다. 강한 적은 극소수고 대다수는 체력이 1인 경우도 있을만큼 약한데 숫자만 비정상적으로 많은 웨이브 형태이기 때문에 그에 맞게 준비하자.
===# 3장 #===
  • 발더스 게이트 빠르게 입장하기
    3막에 오면 발더스 게이트의 근방에 해당하는 리빙턴과 고룡 다리(Wyrm's Crossing)에 도착할 뿐. 수많은 NPC들이 향하고자 했던 말한 발더스 게이트는 아니다. 바로 발더스 게이트로 입장하고자 하면 스틸 워치와 플레이밍 피스트 단원들이 주인공 일행의 신원을 조사하며 입장을 거부한다. 게다가 도시로 향하는 도개교는 올라가 있어 강행돌파로도 입장이 불가능하다.

    신원 조사하는 곳은 스틸 워치와 플레이밍 피스트 단원을 직접 마주 하지 않고 오른쪽 계곡으로 내려가다보면 도약하여 올라갈 수 있는 나무 발판이 있으며 그곳으로 통해 입장하고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불심검문을 회피 할 수 있다.

    일반적인 방법은 근교 주변의 퀘스트들을 해결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통행증 또는 초대장을 획득하여 도시로 입장할 수 있다. 그러나 퀘스트 물품 없이 입장할 수 있는 방법도 있는데 순간 이동의 화살을 이용하면 된다.

    도개교 주변에 가장 높은 건물의 지붕을 향하여 도약 또는 비행, 순간이동 등 이동관련 스킬을 사용하고 가장 사거리가 긴 투사 무기에 순간 이동 화살을 걸고 조준하게 되면 올라간 도개교의 틈 사이로 화살을 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그곳을 제대로 조준하고 발사하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어떻게든 이동했다면 입구 기준 왼쪽 방에 들어가면 워프 포인트가 있고, 복도를 가로 질러 가면 발더스 게이트의 Lower City로 입장하여 바실리스크 게이트 워프 포인트를 찍어두면 끝. 이후부터 도개교 통과 없이 워프를 통해 자유롭게 시내와 시외를 오갈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범죄를 일으킨 후 잡혀서 감옥에 간 뒤 감옥 안에 있는 해골머리와 대화해서 수수께끼를 풀면 투명화를 10턴 걸어주고 감옥 문 바로 밖으로 이동시켜준다. 압수된 템을 옆 상자에서 되찾은 뒤 위층으로 나가면 웨이포인트도 바로 옆에 찍히고 대공 임명식 초대 이벤트가 뜬다.

    깃털 마법 등을 이용해 도개교가 안내려진 웜바위 성 바깥으로 건너가 뒤쪽 해안으로 가면 성 뒤편의 파이프를 찾을 수 있다. 기체상태 스킬이나 드루이드의 고양이 변환 같은 소형화 스킬을 이용해 웜 바위 감옥 뒤쪽의 파이프로 들어갈 수 있다. 언뜻 보기엔 바로 앞 벽이 있으나 근처로 가보면 냉동실 마냥 시퍼렇게 변하며 벽이 없어진다.[26]

[1] 40레벨까지 허용되던 네버윈터 나이츠, 30레벨까지 허용되던 네버윈터 나이츠 2에서도 멀티클래스는 에픽 레벨 초입부인 20레벨 정도가 되어야 힘을 발휘하는게 보통이었다. 당시에도 성행하던 여러 멀티클래스 빌드가 있었지만, 이런 빌드도 기반 클래스를 먼저 12~15레벨정도까지 선행한 뒤 멀티 클래스를 태우는 경우가 다수였다. 혹은 셀프 스킬몽키나 재주넘기 스킬을 위해 바드나 로그 1렙 찍먹 후 깡파이터 빌드 정도가 변칙적으로 기용된 수준. 때문에 논에픽 스토리인 발더스 게이트 3 를 기준으로 보면 멀티클래스가 단일 클래스 대비 그리 강할게 없는것도 당연한 일이다. 논에픽 멀티클래스는 잘못 건드리면 소위 말하는 다재무능이 되어버리기 십상이다. [2] 단, 실시간으로 난이도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간에 잠시 균형 난이도로 바꾸고 멀티클래스를 올린 뒤 다시 탐험가 난이도로 돌아가는 꼼수가 있다. 딱히 뭔가 버그를 쓰거나 하는게 아닌 난이도 조절만으로 간단히 가능하며 이런 행위를 개발사에서 딱히 막지도 않았기 때문에 사실상 정석적인 탐험가 난이도 멀티클래스 이용 방법이다. [3] 게임적 허용 때문이 아니라 인게임 설정과도 연관이 있다. [4] 전술가 난이도에서는 휴식마다 필요한 캠프 자원이 80인데, 주문 슬롯 봐가면서 필요한 만큼만 쓰라는거지 결코 긴 휴식마다 80을 꽉 채운 휴식을 하라는 게 아니다. [5] 대표적인 예시가 게일 마법아이템 이벤트, 니어 구출 이벤트가 있다. [6] 니어 이벤트는 니어가 아예 꿈에 나와서 독촉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이를 무시하고 휴식을 취한 다음 질식사한 니어의 시체를 루팅해버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7] 단, 심연으로 추락시키면 시체를 루팅할 수 없으니 주의. [8] 캐스터도 전투력 포텐셜은 상당하나 자원이 한정돼 있다. 고레벨 주문을 야심차게 날렸는데 주사위에서 미스가 떠버리면 눈물나서 진정한 전투력을 추구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기피되는 편. [9] 중후반에는 전투뿐만 아니라 모든 DC 및 스킬체크를 혼자 다 해먹는 먼치킨 빌드도 만들 수 있다. [10] PC의 경우 M [11] 난이도를 바꾸고 멀티클래스로 전직한 뒤에 다시 탐험가 난이도로 돌아올 수 있다. [12] 위저드 11레벨에 획득 가능. [13] 낙뢰 소환, 결계문양, 달빛, 물생성 등등 [14] 줄여서 respec이라 하며 풀 네이밍으로 respecificaition이라고 한다. 본디 기계나 부품의 규격/사양을 뜻하나 한국에서는 콩글리쉬로 취직을 위해 갖춰야하는 사양으로 흔히 사용하는 스펙이란 단어의 그 스펙이 맞다. 발더스 3에서는 이 단어에 접두사 re-를 붙여 활용하며 외국에서도 같은 의미로 쓴다. [15] 3장 마지막 날의 서커스에서 불가사의의 바퀴(1회당 500골드)를 돌리면 얻을 수 있다. 착용자는 항상 젖음 상태를 유지한다. [16] 무기 자체 성능은 3~16 피해(2d6 베기 +1d4 화염 피해)를 가진다. 조고랄의 대검 또는 티르의 검을 얻을 때까지 쓰면 좋다 [17] PC의 경우 K키 [18] 잘크의 무기 드랍 확률은 55%. 이 방법은 1막 후반의 산길로 가는 길의 키스락 보스에게 사용하여 기스양키 전설 은검을 확보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때는 드랍 확률이 9%로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해서 세이브로드 신공이 필요하다. [19] 민타라 시체를 루팅하지 못하면 산길루트를 타기가 조금 어렵다. [20] 뛰어내리기 전 최대 대미지 120이 표시되는 것과 별개로 이벤트 처리이기 때문에 치트 등으로 HP를 맞춰놔도 소용 없다. [21] 비전 자물쇠를 무시하고 그냥 이동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저장해두는 것이 좋다. [22] 사실 무기 종류와 놓는 위치만 맞으면 의식용 무기 말고 아무 무기나 올려놓아도 된다. 또는 여명장의 인장이 있는 곳을 포착으로 확인하고 잠금을 주사위 굴림(30)으로 열거나 노크 마법(2레벨)으로 열어서 즉각 인장을 획득해도 상관 없다. [23] 롤쓰의 저주를 받아 반 거미 반 인간이 된 드로우의 통칭. [24] 거미 자체가 성역화를 제외하면 스펙이 좋은 보스는 아니므로 죽인 후 루팅하는 것도 가능하다. [25] 안전하게 가자면 반드시 2층으로 쌓아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나무통은 아차하면 파괴될 수 있어서 중강도-고강도인 나무 궤짝 쪽이 훨씬 안전하다. 중요한 포인트는 나무 상자는 적들이 타고 넘어가버리므로 반드시 나무통이나 나무 궤짝을 써야만한다. 꼭 이 때가 아니어도 궤짝이나 상자들이 전술적으로 제법 쓸모가 많아 레이젤이나 카를라크 통해서 늘상 들고다니면 좋다. [26] 차후 보좌관 플로릭이 주는 정보로 용머리 모양 횃불에 번갯불을 붙이면 비밀 통로가 열리는 것을 알 수 있다. 왜 처음 진입할 때 부터 안쪽 번갯불이 붙어있는 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