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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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미상 | ||
사망 | 1510년 3월 12일 (향년 ?세) | ||
헝가리 왕국 트란실바니아 헤르만슈타트 | |||
재위기간 | 왈라키아 보이보드 | ||
1508년 ~ 1509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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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부모 |
아버지:
블라드 3세 어머니: 실라지 유스티나 또는 성명이 알려지지 않은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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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 스마란다, 이즈보라니의 보이카 | ||
자녀 | 미르체아 3세, 밀로슈, 룩산드라 | ||
가문 | 드라쿨레슈티 가문 | ||
종교 | 기독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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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왈라키아 공국 제22대 보이보드.2. 생애
아버지는 왈라키아 공국 제16대 보이보드 블라드 3세이다. 미네아 1세의 모친은 불분명하다. 루마니아 역사가 마테이 카자쿠(Matei Cazacu, 1946~)에 따르면, 1462년 이전에 블라드 3세와 성명이 알려지지 않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반면 1935년과 1936년에 독일의 고위 귀족이자 계보학자인 빌헬름 카를 폰 아이젠부르크가 집필한 유럽 족보표(Europäische Stammtafeln)에 따르면, 블라드 3세가 헝가리 왕국에서 체류했을 때 시라지 유스티나[1]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라고 한다.1476년 아버지 블라드 3세가 사망한 뒤, 미네아 1세는 블라드 3세에게 충실했던 보야르들의 지원을 받으면서 헝가리에서 지냈다. 그는 이복형 블라드와 함께 트란실바니아의 헤르만슈타트에 기반을 두었다. 1495년 블라드 수도공이 사망한 뒤 블라드 수도공의 아들이자 사촌인 라두 4세의 보이보드 계승을 막기 위해 음모를 꾸몄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 후 보헤미아-헝가리-크로아티아 국왕 울라슬로 2세가 라두 4세와 평화 협약을 맺으면서 자기를 지원해줄 가망이 없자, 오스만 제국으로 찾아가 니키폴리스 베이인 메흐메트 베그 미할로글루에게 의탁했다.
1508년 라두 4세가 사망하자, 미네아 1세는 메흐메트 베그 미할로글루와 왈라키아의 강력한 보야르인 크라이오베슈티 가문의 지원을 받아 왈라키아 보이보드에 선임되었다. 왈라키아에서 활동하던 수도사 가브릴 프로툴( Gavriil Protul)의 연대기에 따르면, 미네아 1세는 보이보드가 되기 전에는 보야르들을 잘 대할 것처럼 굴었지만 왈라키아에 군림한 즉시 돌변해 수많은 보야르들을 붙잡은 뒤 그들에게 끔찍한 노동을 많이 시켰고, 모든 재산을 몰수했으며, 그들이 보는 앞에서 그들의 아내 및 딸들과 성관계를 맺었고, 어떤 보야르들의 코와 입술을 잘랐고, 또다른 이들의 목을 매달았으며, 몇몇을 익사시켰다고 한다. 그는 이 행적으로 인해 '사악공(cel Rău)'이란 별명으로 불렸다.
1509년 10월 12일 아들 미르체아 3세에게 보이보드 직위를 물려줬다. 과거 루마니아 역사가들은 미르체아 3세가 아버지와 공동 통치했다고 여겼지만, 현대 학자들은 당대에 발행된 문서에서 "Io Mircea voievod, din mila lui Dumnezeu, domn"(신의 자비로 이오 미르체아 보이보드, 주님)이라는 서명이 있는 걸 볼 때, 미르체아 3세가 단독으로 권력을 잡은 것으로 추정한다. 미네아 1세가 아들에게 보이보드 직위를 양도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1510년 1월 왈라키아 보야르들의 호소를 접한 오스만 파디샤 바예지트 2세는 메흐메트 베그 미할로글루에게 왈라키아 보이보드를 교체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에 메흐메트 베그 미할로글루가 오스만 제국군을 이끌고 왈라키아에 들어서자, 미네아 1세는 아들 미르체아 3세와 함께 트란실바니아로 도피했다. 이후 블라드 5세가 왈라키아 보이보드로 선임되었다. 1510년 3월 12일, 미네아 1세는 헤르만슈타트의 한 성당[2]에서 크라이오베슈티 가문이 고용한 암살자들에 의해 피살되었고, 그 성당에 안장되었다.
미네아 1세는 생전에 2번 결혼했다. 첫번째 아내는 헝가리 출신의 스마란다로, 미르체아 3세와 밀로슈[3]를 낳았다. 두번째 아내는 이즈보라니의 보이카로, 몰다비아 공국의 제20대 보이보드 보그단 3세의 아내가 된 룩산드라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