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5:31:0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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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뉴욕상장2.2. FFP룰(자급자족 운영)과 맨유2.3. 중계권료 공동분배정책2.4. 클럽 가치2.5. 현재2.6. 샐러리캡제도와 맨유2.7. 월드 레코드2.8. 글레이저 구단주
2.8.1. 글레이저 구단주 문제점2.8.2. 구단주 퇴진 시위2.8.3. 팬 자문위원회 발촉
2.9. 재정적 고려사항
2.9.1. 최근 8시즌 리그무관 챔스무관2.9.2. 투자대비 고비용 저효율 성적2.9.3. 선수 판매 부진
2.9.3.1. 악성재고 리스트2.9.3.2. 판매 완료 리스트
2.9.4. 선수 영입2.9.5. 감독매물
2.9.5.1. 솔샤르 회의론
2.9.5.1.1. 비판
3. 카타르 왕가의 인수 결렬4. 새로운 공동 구단주 랫클리프

1. 개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재정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이다.

2. 특징

맨유는 전세계 프로축구단 중 가장 높은 자산 가치와 브랜드 파워를 갖고 있는 구단으로도 유명하다.

퍼거슨 시대를 보면 글레이저 일가가 퍼거슨과의 계약을 유지하고 이적 시장에서도 자금을 넉넉하게 지원하는 한편, 구단 경영에 무리한 개입도 없는 등, 괜찮은 태도를 유지해서 현재는 처음보다 팬들의 반감이나 반대 운동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평가받았다. 이는 맨유 인수 당시의 시대와 지금 시대가 큰 변화가 있었던 것도 한 몫했는데, 맨유와 프리미어 리그의 인기를 보고 몰려든 세계거부들이 쇼미더머니 돈질로 우승을 사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

거부들이 클럽이 번 수익안에서 투자를 하는 좋은 모습을 보였으면 좋았겠지만, 그들은 맨유 인기의 절반을 차지하는 TV중계권료를 공동 분배하면서 얻는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쇼미더머니를 일으키며 이적시장의 거품을 몰고 왔다.

이미 이적시장의 거품을 올릴 때로 올리고 있는 쇼미더머니 클럽을 보고, 맨유의 인기가 큰 바탕이 된 TV중계권료를 공동 분배하면서까지 이피엘 타 클럽의 재정에 도움을 주게되면서 정작 맨유가 번 돈 만큼 쓰지 못하는 게 회자되고 있다.

수익으로 돈을 번 한도 내에서 돈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클럽이 가진 재정에 오버하는 쇼미더머니하는 슈가대디 클럽들이 있는 반면, 정작 맨유는 수익 안에서 돈을 쓰겠다는 데 이것을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누가봐도 이상하다. 맨유는 수익 한도 내에서 번 만큼 투자하니, 모범적인 건전한 투자를 하고 있는 클럽이다.

그리고,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면 알겠지만, 퍼거슨이 나간 2013년(사실 글레이저 가문이 맨유를 인수한 시점)부터 지금도 이어져 온 맨유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점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2.1. 뉴욕상장

2012년 중순부터 뉴욕 주식 시장에 상장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식도 잘 나가고 있어 몇 년 뒤면 모든 부채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파일:htLTFfT.jpg
2012년 뉴욕증권거래소 기업공개( 상장) 때의 오프닝 벨 행사.

이적시장과 주급체계를 맨유는 클럽이 번 수익 안에서 돈이 쓸 수 있는 총액을 바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클럽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부채도 자산에 포함되어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2.2. FFP룰(자급자족 운영)과 맨유

레인저스 FC 포츠머스 FC과 같이 무리한 축구 클럽 운영으로 인한 재정적 파산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도입 된 것이 FFP룰이다.

FFP룰이 도입되기 전인 2010년. 유럽축구연맹(UEFA)이 유럽 프로 축구구단 655개를 조사해 2010 회계연도 재정상황을 분석한 결과 56%가 적자를 낸 것으로 밝혀졌는데, 전체 적자 규모는 20억 달러(약 2조2천억원)를 넘었고, 총 부채는 109억 달러(약 12조2천억원)에 이르렀다고 한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챔피언스리그나 유로파리그에 출전한 200여 개 구단은 65%가 손해를 봐 적자구단 비율이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UEFA는 구단들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 큰 돈을 만지려고 선수 연봉, 이적료, 직원 인건비를 도박하듯이 쓰고 있다고 지적하며, 축구구단의 무리한 재정 운영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 FFP룰이다.

FFP는 축구 재정에 합리성을 도입해 선수들의 주급과 이적료 부담을 줄이려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쉽게 말하면 클럽이 버는 돈 이내에서만 자금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익은 입장료, 스폰서, 이적료 등 순수하게 축구를 통해 버는 돈을 의미하며, 구단주의 투자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UEFA의 FFP기준은 클럽들에게 자금 조달을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요구하는 '수입액 = 지출액' 을 지키도록 한다. (공공시설 또는 유스 개발은 예외로 추가 투자 자금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총 적자 규모가 4500만유로(약 710억원)까지만 허용이 된다.

이로인해 FFP 도입 전 과거처럼 적자를 보더라도 투자하던 '막무가내식' 관행을 더이상 이어갈 수 없게 되는 긍정적 효과가 생기는 작용했다.
"네덜란드 구단에 FFP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며, PSV는 오히려 FFP룰에 찬성하는 쪽이다. 이미 네덜란드에는 구단의 재정과 관련해 아주 발달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네덜란드 축구 협회도 FFP를 건전하게 보고있다. 네덜란드의 몇몇 구단이 재정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건 사실이다. 네덜란드 구단들이 스페인 구단들로부터 제대로 이적료를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페인 구단들은 돈이 없고 빚만 많다. 그러나 네덜란드에서는 그런 식으로 재정을 운영했다가는 많은 제재를 받게 된다. 승점 삭감에서부터 리그 퇴출까지도 가능하다. 이미 징계를 받은 구단도 있다." - 마르셀 브란즈 PSV 에인트호번 단장
( UEFA 2003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총회 결의안) 축구는 공정성, 기회, 열정과 다양성의 동의어이다. 축구는 부자나 힘있는 사람만이 참가할 수 있는 폐쇄적인 스포츠가 아니다. UEFA는 소규모 클럽이나 연합, 축구팬들이 그들의 꿈을 실현할 기회가 전혀 없는 구조나 체제를 용인하지 않을 것이고, 그런 구조나 체제는 UEFA와 유럽, 그리고 축구가 추구하는 이념에 어긋난다.
● 각국의 최상위 리그에서 뛰고 있는 660개의 팀들이 2009년 약 12억 유로(약1.9조원)에 달하는 적자를 봤습니다. 그래서 UEFA는 클럽들을 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FFP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구단주 없이도 구단이 자립을 하는 것이며, 유소년과 구단 시설 발전 등, 인프라 발전을 위한 투자는 감사 항목에서 배제됩니다. -(당시 UEFA 사무총장이었던)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 출처 #1 #2
● FFP 규정은 한가지 원칙을 가지고 있다. 바로 번 만큼 쓰는 것이다. EPL이 돈을 많이 벌었으면 그것에 맞게 쓰면 된다. 굳이 다른 나라의 리그끼리 서로 비교할 필요없다. 프랑스 리그가 EPL보다 돈을 덜 번다고 불평을 하고 있지만, 프랑스 리그보다도 못한 곳이 더 많다. UEFA는 개별 국가에 관련된 문제를 해결해줄 수 없다. 나는 그런 일에 끼어들지 않겠다. FFP 규칙은 변화가 없을 것이다. 프랑스 구단들이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으면 TV 중계권을 더 비싸게 팔면 된다. 프랑스 축구는 수비 지향적인 스타일을 버리고 템포가 훨씬 빠른 잉글랜드 축구를 따라가야 한다. 프랑스에도 뛰어난 공격수가 많다. 공격 축구를 지향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 미셸 플라티니 UEFA 회장 출처

EPL의 빅클럽들은 사실 2009년에 UEFA가 FFP라는 아이디어를 들고 나왔을 때 아스날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빅클럽이 FFP룰을 반대했다. 반면, 타리그의 빅클럽들은 FFP를 더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분위기였다.

그리고 FFP라는 제도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유럽 축구클럽들은 '자급자족'하는 체계를 갖추기 시작하게 된다.

2.3. 중계권료 공동분배정책

라리가의 경우 원래 중계권료를 리그 단위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클럽 개개인이 방송국이랑 딜해서 중계권료 파는 시스템이었다.
클럽이 개별로 단독적으로 중계권료를 판매하는 것은 당연히 인지도높은 빅클럽이 굉장히 이득 보는 시스템으로, 중상위권 이하 구단들은 오히려 방송국에 ‘사주세요’라고 구걸하는 입장이었다. 그러니 방송국들은 비교적 싸게 중하위권 클럽의 중계권 구입이 가능했고, 하위권 클럽은 지역 방송국에 진짜 얼마 안되는 돈으로 중계권료 겨우 팔아 넘기고는 했다. 라리가 공식 유튜브 채널이 없던 10년대 초반까지 중상위권 이하 팀들은 하이라이트조차 찾기 어려웠을 정도.

반면, 이피엘에서는 클럽이 각각 개별적으로 중계권료를 판매하는 대신 리그를 통째로 중계권 계약한 후 그 수익을 공동분배하는 정책을 운영했다.

이피엘 TV 중계권료의 아이디어 발단은 런던 위캔드 텔레비전을 운영하는 그렉 다이크가 (리그 전체가 아닌) '빅 5 클럽에 대한 독점적 중계권' 제안한 것으로, 당시에 빅 5 클럽은 맨유, 리버풀, 아스날, 토트넘, 에버튼이었다.

하지만 이후 빅5클럽 만이 아닌 1부리그 전체의 중계권료를 통으로 계약하는 것으로 아이디어가 발전되었고, 수익은 공동분배로 방향으로 정책이 만들어 지게된다.

여기에 이피엘의 대표적인 아이콘이었던 맨유의 인기몰이가 이피엘 리그 전체적인 인기를 함께 끌어 올리게 되면서. 이피엘 중하위권팀들은 다른 리그 중하위권팀들보다 상대적으로 풍족한 재정수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가지게된다.

EPL은 리그의 전 세계적인 인기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TV 중계권료가 기하급수적으로 점점 늘어 나게 되는데. 이는 알렉스 퍼거슨경이 맨유 뿐만 아니라 헤이젤 참사로 박살났던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의 리그 경쟁력과 위상을 세계 최고 인기의 리그로 끌어 올렸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리고 그 인기는 EPL의 중계권료 상승으로 이어졌으며. 그 인기로 인한 부를 맨유는 타리그 빅클럽처럼 혼자 독차지 하지않고, TV 중계권료 공동분배정책으로 중하위권팀들과 수익을 나눠가졌기에 EPL의 모든 구단들이 그 해택(재정적 윤택)을 함께 보고 있는 중이다. 즉, FFP가 그대로 존재하고, TV 중계권료가 계속 오른다면 지금 이 시스템과 환경은 EPL 구단들에게 금상첨화의 상황이 되었다.
● EPL이 영국 아이텐티의 큰 일부분이 됐어요. 정치적으로 무의미했던 축구가 중요한 정치적 의미를 지니게 되었죠. - 토니 블레어 전 영국총리-
● 그걸 상징하는 단 한명의 선수를 꼽으라면, 데이비드 베컴이 적임자겠죠 - 게리 네빌-
● 전 일본에 있는 한 시골 초등학교에 갔는데, 아이들은 제가 누군지 전혀 모른다는 걸 알겠더라고요. 지도에서 영국을 찾지도 못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제가 데이비드 베컴의 이름을 꺼냈죠. 그랬더니 즉시 반응이 오더라고요. 그렇게 어색한 분위기를 깼어요. 연결점을 찾은 셈이죠. -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맨유의 에이스였던 데이비드 베컴은 프리미어 리그가 간절히 기다렸던 스타이기도 했다. 세계 곳곳의 젊은이들은 베컴의 헤어스타일을 흉내 냈다. 축구에 관심이 없는 여성들도 베컴에 열광했다.

2016-2017시즌부터 EPL은 세 시즌동안 국내 경기 TV중계권료로 총 51억3천600만 파운드(약 9조2천억원)를 받기로 계약했는데, 이는 분데스리가의 4배정도 수준으로 분데스리가 중계권료는 매년 4억3천700만 파운드(약 7천841억원) 정도를 받아 EPL의 4분의 1에 불과하다.
이적시장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EPL 구단들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는 걸 안다.
● EPL은 우리가 넘지 못할 커다란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언어 문제입니다. (독일어보다 영어 사용자 숫자가 많다는 의미) - 루메니게 바이에른 뮌헨 사장
● 5년 안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축구계에서 미국프로농구(NBA)같은 존재가 될지 모른다. 이 경우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등) 다른 유럽리그는 2부리그로 전락할 것이다. 전세계의 재능있는 농구선수들은 결국 모두 NBA로 향한다. 유럽 축구계와 스페인 축구계가 EPL에 대처하지 않으면 뛰어난 선수들을 모두 잃게 될 것이다. 라리가는 가장 중요한 팀과 선수들을 보유한 가장 중요한 리그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라리가 축구를 알리는 방식에 개선이 필요하다. - 하비에르 테바스 라리가 회장 관련기사 #1 #2
● 라리가의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의 TV중계권 독점상황을 상당히 걱정하고 있다. 모든 유럽클럽들이 EPL 구조를 부러워하고있다. EPL의 TV중계권료 배분이 라리가의 롤모델이 될것이다. -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
● (이탈리아 축구의 구조와 상황에 대해) 1) 이탈리아 축구협회에 있는 사람은 이탈리아가 전면적인 침체에 빠져있어서 축구도 그런거라고 우릴 안심시키려고 할거야. 하지만 이건 달라. 축구계 발전은 전적으로 중계권 시장에 달려있어 2) 이탈리아 내에서 우리는 팬들을 경기장으로 이끌어야해. 유벤투스는 유벤투스 스타디움의 좌석 점유율이 95%에 달해서, 매진이 안되는 경기는 뉴스가 될 정도지. 그러나 나머지 세리에 팀들은 50% 이하로, 점점 떨어지고 있어 3) ( 파르마 재정 파산 사태 에 대해) 어느 클럽이 그러한 단계까지 다다를 수 있다는 점이 현재 이탈리아 축구의 관리 능력을 말해줘. 난 이탈리아사람들이 이탈리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보다는, 외국인들이 이탈리아를 어떻게 생각할지가 더 걱정이야. 4) 지금 시점에서 비교할 수 없는 정도의 수익을 내는 4팀이 있어. 레알, 맨유, 바르셀로나, 뮌헨. - 안드레아 아넬리 유벤투스 회장

여담으로, 과거에 이안 에어 리버풀 FC 단장은 (TV 중계권료 공동분배정책이 아니라) 라리가처럼 이피엘에서도 리버풀이 클럽 독립적으로, 또는 자체적으로 중계권 수입을 올리기를 원했고 그래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런데 EPL의 구단들과 언론에서 그에게 대대적인 비판을 가해서 결국 그 이야기는 없던 이야기가 되고만다. 관련기사

2.4. 클럽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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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포브스에서 발표한 클럽 가치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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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딜로이트 유럽 구단들 상위 20위 리스트

딜로이트에서 매년 유럽 축구 구단들의 재정상황에 대해 발표하는 '머니리그 리포트' 자료를 살펴보면, 2013/14 시즌 모예스가 역대급 임팩트로 거하게 삽질을 했고, 2014/15시즌엔 반할이 삽질을 했기 때문에 중계권료가 줄어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맨유가 TOP 3에 랭크인 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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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딜로이트 유럽 구단들 상위 20 ~ 30위 리스트 (우) 딜로이트 상위 20위 클럽들의 소속 리그별 분포도

EPL 중하위권의 구단들은 유럽 전체에서 20위권의 수익을 올렸다. 종합적으로 EPL은 상위 20위 중 9개(맨유, 맨시티, 아스날, 첼시, 리버풀, 토트넘, 뉴캐슬, 에버튼, 웨스트햄)를 차지했고, 상위 30위 범위로는 EPL 17개 클럽들이 차지했다. 참고로, 2015/16시즌 리그 우승을 했던 레스터 시티는 24위였다. 즉, 2014/15 시즌에 EPL 잔류 경쟁을 했던 레스터 시티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5위를 차지한 나폴리(30위)보다도 높은 수익을 올렸다는 뜻이다. 바로 이런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EPL의 TV 중계권료 공동분배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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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5 시즌 리그별 TV 중계권료

예전엔, 물론 지금도 EPL의 빅클럽들에게 있어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은 필수적인 요소였다. 우수한 선수들을 영입하는 점에 있어서도 그렇지만 가장 결정적으로는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면서 발생하는 경제적 이익이 막대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EPL의 국제적인 인기로 빅클럽들의 수익구조가 과거와 달라지면서 상황이 변한 것이다. 일례로 최근 맨유의 예를 보면 스폰서쉽 수입이 아주 늘어나고 있다. 특히 아주 인상적이게도, 팀의 리그 성적/ 챔스와 관계없이 말이다. 이는 곧 맨유가 27년간 알렉스 퍼거슨의 화려한 성공 덕택에 이미 챔피언스리그라는 단일 대회와는 별개로 마케팅적으로 세계 시장에서 통하는 존재가 됐다는 뜻이기도 하다. 관련기사

이런 점 때문에 유럽에서 종종 제기되는 슈퍼리그에 EPL 클럽들이 가담할 가능성은 저절로 줄어들고 있다. EPL 자체가 점점 슈퍼리그처럼 되고 있기 때문 관련기사
United are more popular around the world. There is a difference and I could see that. Bayern Munich is a big club but Manchester United is bigger. When we were in China people knew us but Bayern were not so big in America. 내가 뮌헨에 있을 때 중국에 갔을 때 사람들이 뮌헨을 알긴했는데, 맨유로 미국 갔을 때만큼의 큰 인기는 아니었어. - 슈바인슈타이거- 관련기사
하지만 이것도 옛말. 2022년 맨유는 세계스포츠구단 11위를 하면서 더 이상 재정도 압도적이라는 말도 옛말이다

2.5. 현재

2021/22시즌 코로나팬더믹으로 재정이 악화되는 와중에도, 이적시장에서 이피엘의 승격 3팀( 왓포드 FC, 노리치 시티 FC, 브렌트포드 FC)이 쓴 돈 > 라리가 3강이 쓴 돈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이피엘 승격팀이 이적시장에서 1000억씩 돈을 쓴 것.

한편 라리가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은 아직 근거는 없는 상태지만 PSG나 맨시티 같은 클럽 상대로 소송제기를 평가하기 위해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고 한다. 관련기사
● I Don't understand how PSG adheres to FFP rules. 나는 PSG가 어떻게 FFP룰 준수하고 있다는 것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관련기사 - 아디다스 전 CEO이자 현 FC 바이에른 뮌헨의 회장 헤르베르트 하이너 -
● PSG this year broke all possible fair play rules. 관련기사 - 바르셀로나 FC 라포르타 회장 -

독일 분데스리가는 클럽을 보호하기위해 투자자의 영향력을 제한하기 위한 50+1 규칙이 있으며, 바이에른의 전 CEO 칼-하인츠 루메니게는 FIFA와 UEFA에 대회에서 "평등한 조건"을 보장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FFP룰이 제대로 준수되고 있는지에 의문을 표하며) "점점 더 통제 불능 상태가 되는 시장을 규제하는 것은 UEFA, 그리고 무엇보다도 최고의 규제 기관인 FIFA에 달려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관련기사

RB 라이프치히의 제인 마치 감독은 RB 라이프치히가 FFP룰 기준을 엄격하게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일부 클럽에 대해 “나는 학교와 대학에서의 수학 성적은 괜찮았다. 그러나 내가 아는 한 FFP 법안은 일부 클럽에서 실제로 작동하지 않는다.”라고 의문을 제시했다. 관련기사
(하이너 회장은 FFP에 대해 보다 엄격한 접근 방식을 요구) 금융 페어 플레이 FFP는 좋은 생각이었지만 예외가 너무 빨리 만들어졌다. 여기서 규칙을 더 엄격하게 해야 하고 개선이 이루어져야한다. 공정한 경쟁을 위해서는 결과가 분명한 유효한 규제가 필요하다. 과거에는 민감한 제재 시도가 너무 자주 수정되거나 축소되었다. 그런식으로 해서는 안된다. - 아디다스 전 CEO이자 현 FC 바이에른 뮌헨의 회장 헤르베르트 하이너 관련기사
(라리가 회장은 FFP관련하여 PSG를 겨냥)나는 레알 마드리드가 선수 주급(을 줄이는 데)에 대한 엄청난 노력을 보면 레알 마드리드가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 가장 잘 대처한 클럽이라고 생각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러한 경비 절감의 결과로) 그들이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PSG는 FFP 불법행위를 저지르기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는 PSG와 같지 않다. PSG는 임금으로만 600만 유로를 지불하며 이는 불가능하다. 레알마드리드는 국가 소유의 클럽이 아니기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가 이 같이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라리가 회장 테바스 관련기사

이렇게 라리가와 분데스리가에서 FFP에 대한 더 엄격한 준수를 촉구하는 분위기 속에 최근 FC 바이에른 뮌헨의장인 올리버 칸과 보드진들이 FC 바르셀로나 주안 라포르타회장과 식사를 위해 레스토랑에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관련기사

2.6. 샐러리캡제도와 맨유

EPL은 사실상 샐러리 캡 제도(연봉총액상한제)를 운용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샐러리 캡 제도는 미국 프로 농구 NBA에서 처음 시작된 것이다. 지나친 선수들의 몸값 상승, 그에 따른 구단들의 적자 운영을 방지하기 위해 한 팀 선수들의 연봉 총액이 일정액을 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제도다. 관련기사

리즈 유나이티드 FC 포츠머스 FC의 몰락을 지켜본 EPL 클럽들은 UEFA의 페어플레이 재정룰(FFP)외에도 자체적인 규제가 있어야하는 의식하에 EPL 20여개 회장들이 모임을 갖고 클럽 재정 개선을 위한 자구책으로, 샐러리캡 도입 여부를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파일:맨유재정9.jpg
▲ EPL 인기로 인한 TV 중계권료 덕분에 기하급수적으로 수입은 높아졌지만, 재정적으로 적자에 허덕이는 일부 클럽들이 있었던 것.
● ( 에드 우드워드 맨유 단장은 회장단 모임에 앞서) 이 정책은 구단 간 경쟁을 막는 게 아니다. EPL 20개 구단은 하나의 공동체이다. 궁극적인 목표는 EPL이 다른 유럽 리그와 경쟁하는 데 있다. 구단이 수입에 맞춰 돈을 얼마나 잘 쓸 수 있는지 기준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현재 많은 구단이 지출이 훨씬 많다. - 에드 우드워드 맨유 단장
● EPL에서 공정하고 건전한 경쟁을 하기 위해서는 미국 프로스포츠에서 시행하고 있는 샐러리 캡을 도입해야 한다. 잉글랜드 럭비리그에서 샐러리캡을 도입함으로써 좋은 점이 많았다는 점을 EPL은 고려해야만 한다. 잉글랜드 럭비리그에 샐러리캡을 도입함으로써 내가 경영하고 있는 위건이 8년동안 챌린지컵에서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 EPL 샐러리갭 제도 도입을 블랙번 로버스 FC,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선덜랜드 AFC, 찰튼 애슬레틱 FC의 회장들도 지지하고 있다. - 데이브 웰란 위건 애슬레틱 FC 구단주- 관련기사

그리고 2013년에 샐러리 캡 제도를 EPL에도 도입했다. 출처 샐러리 캡 제도로 EPL 클럽들은 추가적으로 벌어들인 TV중계권료의 일정 부분 이상을 주급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효과적으로 규제되었다. 이러한 흐름은 수치 상으로 보다 명확하게 드러나는데, 세금 전 손실의 상승 곡선이 사라졌다. 딜로이트에 따르면 비용규제의 첫 시즌인 2013-14 시즌, EPL은 1억 8700만 파운드의(3374억원) 세금 전 이익을 시현했다. 영업이익 역시 그 전 시즌의 10배 규모이자 분데스리가의 2012-13 시즌 기록의 3배인 6억 1400만 파운드(약 1조 1078억 원)로 증가했다. 20개 중 19개 클럽이 이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례가 없는 수치이다. 13개 클럽들은 그들의 역대 최다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EPL의 주급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1%에서 2013-14 시즌 58%로 낮아져다. 이는 2000년 이후 최저 비율이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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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는 샐러리 캡 제도를 준수하며 매출대비 연봉지출비율을 2013/14시즌 50%, 2014/15시즌 51%로 유지하고 있다.

가디언이 EPL 클럽들의 재무상태를 검토한 결과, 2013년 FFP샐러리 캡 제도가 도입된 이후 EPL 클럽들은 16년만에 처음으로 전체적인 흑자를 기록 했다.
● 예전에는 돈이 들어오면 눈도 깜빡하기 전에 모두 선수들의 주급으로 빠져나가버렸습니다. 우리는 이제 그것이 일어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이해 관계를 조정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는 너무 많은 돈을 벌고 투자하지 않는다고 비판받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모든 돈을 잃으면서 EPL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리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피터 코아테스 스토크 시티 FC 구단주

2.7. 월드 레코드

● 원한다면 맨유는 일찌감치 역대 최고 이적료(월드 레코드)를 경신할 수 있었다. 금액의 한도는 절대 없다. - 에드 우드워드
● Money no object in United rebuild. We don't talk about money. We talked about the players I want. 돈 따위 문제되지 않는다. 우드워드 단장과 나는 돈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플레이어에 대해 이야기한다. - 루이 판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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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매출액 대비 이적료 지출 비율

2016년 여름, 이적료 월드 레코드를 기록하며 유벤투스에서 영입한 클럽 유스 출신인 폴 포그바의 이적료 89m 파운드는 맨유 연간 매출의 17.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참고로 맨유 매출액 대비 이적료 지출 비율 기준으로, 1962년 데니스 로가 61.4% (£155,000), 1981년 브라이언 롭슨은 56.6% (1.5m), 2002년 리오 퍼디난드가 19.9% (27m), 2004년 웨인 루니는 17.2% (27m) 였다.

2.8. 글레이저 구단주

수년간 축알못 글레이저 구단주와 메이저 우승 트로피 실패전문가 맨유 보드진으로 인해, 첼시보다 감독 선임을 못 하는데다가 경질 타이밍도 잘 못잡고, 맨시티보다 돈을 많이 썼지만 메이저우승트로피를 1개도 못따고 있으며, 리버풀보다 (현재 성적을 못 보내면서)과거뽕만하고 ' 무관'클럽 이미지에, 4스날 아스날처럼 4위 안에나 들려고 하는 '야망 없는 클럽' 이라는 이상한 캐릭터가 만들어지고 있어 글레이저 구단주의 업보가 점점 더 많이 쌓이고 있다.

이번 시즌 8라운드만에 리그우승 탈락하며 9년차 리그 무관을 조기 확정하며, 글레이저 구단주와 맨유보드진 모두 축알못 낙인이 찍혔다. 이로 인해 축알못들 반대로 가자는 역배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조성되는데 일조를 했다.

2.8.1. 글레이저 구단주 문제점

  • 글레이저 구단주가 감독 보는 눈이 없다: 전술적 능력부족한 감독들 (모예스, 솔샤르) 또는 전성기가 끝나고 하향세에 접어든 내리막길 감독들 (반할, 무리뉴)을 선임해 왔다. 글레이저 구단주가 감독 보는 눈이 없어, 지난 8시즌동안 맨유는 감독빨 한번 받아보지 못 했고 오히려 디버프효과만 받은 게 현실이다.
맨유보드진들은 너무 엉망진창이다. (감독 선임에 있어) 맨유 보드진의 선견지명과 슬기로움이 너무 부족하다. - Telegraph 크리스 바스콤베 저널리스트 -
  • 명장은 단기간에 결과를 낸다: 지네딘 지단 부임 첫 시즌 챔스우승, 한지 플릭 부임 첫 시즌 챔스우승, 토마스 투헬 부임첫 시즌 챔스우승, 안토니오 콘테 부임 첫 시즌 리그우승, 펩 과르디올라 라리가 부임 첫 시즌 챔스우승 /이피엘 부임 2시즌차 리그우승, 위르겐 클롭 3시즌차 챔스 준우승 4시즌차 챔스 우등, 명장들은 단 기간에 결과를 낸다. 단 기간에 결과를 내는 명장을 데려 오라니까 허구한날 글레이저 구단주는 3시즌 이상의 장기타령하며 프로젝트 놀이로 헛발질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 단기적인 결과를 못내면 장기적으로도 결과를 낼 수 없다: 첫 시즌과 두번째 시즌에서 단기적으로 리그우승이라는 결과를 내어야 주어지는 것이 재계약인데. 단기적으로 결과도 못낸지가 올해로 9년차인데 아직도 글레이저 구단주는 정신을 못차고 장기타령을 하면서 스스로 우승트로피를 걷어차고 있다. 토마스 투헬의 경우,1년반+1년 옵션의 계약을 받았지만, 투헬은 단기간에 본인의 감독능력으로 결과를 증명하면 된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0원의 지원금을 받고 반 시즌만에 기존 선수 스퀴드로 챔스 우승 트로피를 들여 올리며 재계약을 따냈다.
  • 감독 교체 손절 타이밍을 모른다: 감독 보는 눈이 없으면, 감독교체 손절을 잘해야되는데 손절도 잘 못한다. 주식으로 비유하자면, 주식이 하향세로 꼬꾸라질 때 더 큰 손해를 입기 전에 손절을 해야되는데, 글레이저는 가지고 있는 주식이 상장폐지 되기 전까지 쥐고 있어 주식을 하면 말아먹는 스타일. 주식 손해를 보고있을 때도 더 큰 손해를 막고 더 작은 손해로 마무리를 할 줄 알아야되는데, 이상하게도 글레이저 구단주는 쩌리선수도 맛이 간 감독도 파는걸 진짜 못한다. 그래서 감독교체만 하면 되살릴 수 있는 시즌도 감독교체 타이밍을 놓쳐 시즌을 아예 통으로 말아먹는 케이스가 많다.
  • 감독 교체 손절 타이밍을 모르면, 재계약이라도 안해야하는데, 단기적인 결과(리그우승, 챔스우승)를 못낸 감독들(무리뉴,솔샤르)에게 재계약 도장을 박은 직후 침몰은 패턴화되었다: 맨유와 같은 빅클럽 감독직에 있어 최우선 조건은 단 기간의 스포츠 결과이고, 결과를 내면 따라오는 것이 재계약이 상식인데, 도대체 글레이저 구단주는 무슨 생각으로 단 기간에 결과도 못내는 감독들(무리뉴, 솔샤르)을 재계약하는 건지 의문이며, 실제로 무리뉴와 솔샤르는 재계약하자마자 바로 축알못 글레이저 구단주 보란듯이 모두 침몰했다. 관련기사#1 #2
  • 스포츠는 도전의식인데 정작 스포츠클럽 보드진이 명장 복권뽑기 도전의식이 없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명장을 잘 뽑는 보드진들인데, 유프 하인케스, 한지 플릭, 율리안 나겔스만으로 3연타 홈런을 쳤다. 맨유도 뮌헨처럼 계속 명장 뽑기를 시도해야되는데 기본적으로 글레이저 구단주가 도전의식이 부족하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하듯, 축구에서 3년이면 강산이 변하고 남을시기. 그러나 특이하게도 글레이저 구단주는 단기적인 결과도 못내면서 언제 또 어떻게 변할지모르는 수년 뒤 장기타령이 많다. 글레이저 구단주가 축구를 잘 알면 모르겠는데, 문제는 아직도 오프사이드룰을 잘 모르겠다고 말하는 축알못으로 알려져있어, 축구도 잘 모르면서 무슨 수 년뒤 장기타령이냐고 한심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선수들에게 에이징 커브가 오듯 감독도 전성기 시즌이 있다. 당장 2~3년 뒤에도 감독이 세계축구 전술 트렌드에 뒤쳐져서 맛갈 수 있는 게 현대축구 판인데, 스포츠클럽 보드진이 수년 뒤의 장기 타령 하는 것은 지나치게 무사안일하다는 평. 감독도 선수처럼 전성기시즌이 있고, 하향세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그걸 모르다보니 그동안 한물갔던 하향세 감독들을 맨유에 데려온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 유럽축구는 매 시즌이 Win Now 윈나우 리그 우승해야되는 시즌: FC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FC, 레알 마드리드 CF, FC 바르셀로나는 매시즌 리그우승을 못하면 난리가 나는 클럽들이다. 그런데 글레이저 구단주는 각종 프로젝트놀이를 하며 리그우승보다는 잿밭에 관심. 정작 맨유는 매 시즌 리그 우승해야되는 클럽이라는 것을 근본적으로 이해 못하고 있다.
  • 핵심을 모른다. 스포츠클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포츠성적: 맨유 인기의 근간이 무엇인지 핵심을 모른다. 맨유 인기의 근간은 바로 리그우승트로피와 챔스 우승트로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맨유의 위치는 우승 트로피로 쌓아올린 것이고, 나머지 관련된 것들(맨유레전드, 유스, 전통 등)은 그냥 그 과정에서 나온 곁가지의 재미있는 에피소드에 불과하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현재 지금의 맨유가 우승 트로피를 가져오는 것. 맨유에서 우승 트로피보다 더 중요한 건 없다. 스포츠 클럽의 가장 기본적인 것은 스포츠 성적이고. 결과에 집착해야되는데, 각종 프로젝트로 의도는 좋았다, 과정은 좋았다 놀이를 하는 편으로, 바로 그 프로젝트 결과가 지난 8시즌 리그 무관과 챔스무관. 결국, 매시즌 리그 우승이라는 단기적 성적을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를 못하고 있다.
  • 연고지 개념이 없어 스포츠 성적에 더 민감한 해외 맨유팬들에 대한 인식이 부족: 맨유는 이제 더 이상 맨체스터 동네 축구 공놀이가 아니라, 해외 맨유팬들이 더 많아진 글로벌 축구클럽이다보니. 리그우승을 못시키는 해가 올해로 9년차에 접어들며, 아직까지도 리그우승 못하는 글레이저 구단주에게 해외 맨유팬들도 활화산 상태로, 글레이저 구단주로 인해 미국인 구단주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도 쌓이며 양키 고 홈 글레이저 아웃이 전 세계적으로 번졌다. 이는 해외 맨유팬들은 연고지 개념도 없고 맨체스터 지역이랑 아무상관이 없어, 스포츠 성적에 더 민감하기 때문. 이미 리그우승 못 한지가 올해로 9년차로, 갈증이 심한데 이를 글레이저 구단주가 전혀 충족을 못 시켜주고 있다. 이미 전세계 맨유팬들은 활화산 상태인데, 글레이저 구단주가 이를 몰라 흡사 세계 축구계에서 고립되어 갈라파고스화되어 있는 것 같다는 유머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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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키 고 홈 미국인 구단주의 문제점: 맨유, 리버풀, 아스날은 모두 미국인 구단주로, 축구를 잘 모르는 축알못이다. 축구 오프사이드 규정을 이해하는데 2년이 걸렸다고 한다. 미국 스포츠와 달리 유럽축구는 매 시즌이 리그 우승을 해야되는 Win Now 윈 나우시즌인데, 미국인 글레이저 구단주가 매 시즌 리그우승토로피를 따야하는 것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그동안 유럽 축구를 미국 스포츠하듯 맨유에서도 프로젝트 놀이에 열중. 결과적으로 글레이저 구단주는 지난 8시즌동안 리그무관 챔스무관 프로젝트를 했던 것으로 결론이 났다. 이러한 글레이저 구단주의 문제적인 행동들의 주 요인은 바로 그가 미국인인 것에 근본적으로 기인하는데. 미국 스포츠는 (유럽축구와 같은) 승강제 강등 시스템이 없고 (유럽축구에는 없는) 드래프트제가 있어 탱킹시즌이 있기때문에 그냥 한시즌 어떻게든 떼우려고 하고 엄청 느긋하고 무사안일한 성향이 있다는 것이다. 탱킹시즌이란 미국 프로스포츠에서 고의적으로 시즌 운영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 행위를 의미로, 그동안 각종 프로젝트놀이를 했던 의문이 풀린 것. 이러한 미국인 특성을 지닌 글레이저 구단주로 인해 무려 9년동안 맨유는 글레이저 구단주가 지금 장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그저 "무관하기" 프로젝트에 실험당하고 있는 중으로, 해외 맨유팬들이 양키 고 홈상태가 된 것에 글레이저 구단주가 큰 역할을 했다.
  • 반면, 글레이저는 미식축구 탬파베이 버커니어스도 소유하고 있는데, 코로나 판상황에서도 홈구장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을 1억 6천만 달러를 들여서 새로운 전광판을 설치하고 경기장 내부를 재단장하는 등 리노베이션을 거쳤다. 관련기사 글레이저 구단주는 유나이티드 주식을 몇년 동안 팔아왔고, 2014년 버커니어스 스타디움을 확장 보수하기 이전 12m 블록 규모의 주식을 팔아넘겼다. 결국 글레이저스는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의 경기장을 보수하기 위해 유나이티드를 통해 자금을 마련해 왔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 이러한 연유으로 인해 구단주도 리빌딩되어야 된다는 이야기도 나오기도 한다.
맨유는 소유주도 바뀌어야 한다 - ESPN 전문가 크레이그 벌리-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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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기준 맨유는 프리미어 리그 20개 클럽 중 유일하게 주주 배당을 실시하는 구단이다. 수혜자는 당연히 글레이저 가족이다. 최근 글레이저 일가는 보유 지분 약 2%를 처분해 현금화했다.
  • 글레이저는 2020/21 시즌을 포함하면 지난 6년동안 맨유에서 배당금으로만 £120m를 가져갔다. 관련기사
  • 맨유 주식 상장시킨 후 주식 팔아서 £452m 이득 봤는데, 맨유 인수시 맨유 명의로 달아놓은 부채를 줄이는데 쓰지않고, 글레이저 개인 주머니로 들어갔다.
  • 11년간 수뇌부로 활동하며, 맨유에서 £92m를 챙겨갔다.
  • 다시 글레이저의 남편 조엘 카스비츠는 유나이티드의 보드진 멤버가 아님에도 미팅에 당당하게 참여하곤 한다고한다. 케빈 글레이저는 맨유에 관심이 없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2005년부터 클럽의 웹사이트를 바꾸는 일을 맡았지만 2018년까지 변한 게 없었다고.
  • 코로나팬데믹으로 다른 빅클럽이 재정적 어려움을 이야기했던 시기조차, 글레이저는 맨유에서 £76m를 챙겨갔다. 그 어떤 클럽의 구단주도 이 수치(=클럽에서 돈 빼돌리는)에 근접하지 못함.
    • 22m파운드의 배당금
    • 글레이저의 빚에 대한 재무 부담금 27m 파운드
    • 글레이저스는 주가 방어를 위해 클럽으로 하여금 자사주를 21m파운드만큼 매입케 함
    • 6m파운드에 해당하는 임원보수
  • 코로나팬데믹이 있던 시즌, 글레이저가 은행이 아니라 맨유한테 대출받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갚는 건 맨유한테서 받는 임금으로 대신한다고.
  • ‘맨유 서포터즈 기금’은 글레이저가 맨유 인수로 인한 금융 비용을 대거나 자기들 호주머니를 채우느라 맨유에서 빼 나간 누계액이 10억 파운드에 달한다고 주장한다.
  • 글레이저는 맨유 인수 후 맨유 자체 수익을 운용하는 데 있어 구단에 대한 투자 (£1.005bn)보다 본인들의 주머니(£1.073bn)를 채우는데 더 많은 돈을 사용했다고 한다. 관련기사
  • 그간 쉐보레의 스폰서십 비용은 미국 달러로 지불이 되었는데 이 중의 약 80%는 영국 은행 계좌로 들어가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돌고있다. 조엘 글레이저가 미국에서 두 명의 비서와 일할 수 있도록 7000평방피트의 사무실을 임대하는 비용을 포함해서 부채에 대한 이자와 배당금, 디렉터 피는 모두 달러로 지불되었고 이 모든 비용은 2014년 이후로 도합 469m달러에 달했기 때문이라고.
  • 현지 맨유팬 구단주 지지율 8.8% : 2019년 10월 영국미디어 ‘더선’은 자체 조사한 데이터 발표에 따르면 맨유 팬의 91.12%가 당시 맨유 구단 매입에 관심있던 사우디 빈 살만 왕세자를 지지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현 구단주인 글레이저 가문을 지지한다는 답변은 8.88%에 불과했다. 관련 기사 사우디 빈 살만 왕세자의 재산은 8,500억 파운드(한화 약 1,246조 7,375억원)로 맨유를 매입하기에 넉넉하나, 글레이저 구단주가 팔지않는 상황. 관련기사
  • 영국 의회를 비롯해서 영국 각지에서 글레이저 아웃을 위해 글레이저에게 뭐 하나 걸리기만 기다리고 있다고. 관련기사
Since the Glazers took over Manchester United in 2005, more than £1 billion has been taken out of the club, which they are using as a personal cash cow. Does the Minister agree that that model of ownership is not what we want for our football clubs? (2005년 글레이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인수한 이후 10억 파운드 이상이 클럽에서 빠져나갔는데, 이들은 이를 개인 현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장관은 그 소유권 모델이 우리가 축구 클럽에 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에 동의하는가?) The hon. Gentleman makes a good point. Football clubs such as Manchester United are at the heart of local communities. They have unique social value, and many of them have a great history. We have committed ourselves to a fan-led review of football governance, which will include consideration of the owners and directors test, but, as the hon. Gentleman says, it is very important for us to ensure that our game is protected for the fans. (의원께서 좋은 지적 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축구 클럽은 지역 사회의 중심에 있습니다. 그들은 독특한 사회적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그들 중 많은 이들이 위대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풋볼 관리에 대한 팬 중심의 검토에 전념해왔는데, 여기에는 구단주 및 감독 심사에 대한 고려가 포함됩니다. 우리의 게임이 팬들을 위해 보호되어야 한다는 것을 확실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2.8.2. 구단주 퇴진 시위

맨유 재정을 논함에 있어 FFP룰, TV 중계권료, 타 리그의 재정적 상황을 기술하며 EPL 자체가 NBA로 비유될 정도의 세계 축구 흐름을 재정적 관점에서 논의한바 있는데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이 흐름이 더 가속화되어 슈퍼리그 이슈가 표면에 떠올랐다. 각 정부까지 슈퍼리그 이슈에 개입되는 등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각국 정부의 국가적 개입으로 슈퍼리그가 백지화되는 사태가 있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현지 맨유팬들이 올드 트래포드를 점거하는 사태가 발생. 리버풀과의 더비 매치를 앞두고 슈퍼리그 이슈가 도화선이 되어 현지 맨유 팬들의 글레이저 구단주에 대한 불만이 표면화되어 현지팬들이 시위를 일으킨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0년 동안 2억 파운드(약 3,100억 원)를 받을 수도 있었을 새로운 훈련복 스폰서 계약을 맨유 팬들의 글레이저 구단주 보이콧 운동에 의해 놓친 사실도 파악됐다. 관련기사
  • 영국의 전자 상거래 기업 ‘디 허트 그룹’(이하 THG)은 오는 2021년 7월 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맨유와의 훈련복 스폰서 계약을 파기했다. THG가 계약을 파기한 것은 맨유 팬들의 시위에 부담을 느꼈기 때문이다. 맨유 팬들은 글레이저 일가에 반대하는 시위의 일환으로 얼마 전부터 구단의 상업적 파트너들에 대한 불매 운동을 벌이고 있었기 때문.
  • 맨유 팬들은 #NOTAPENNYMORE라는 해시태그를 올리며 아디아스, 태그호이어, 캐드버리 같은 클럽의 주요 파트너 기업들에 대한 온라인 보이콧 캠페인을 벌였다.
  • 맨유입장에서는 슈퍼리그에 참석하지 않는 것이 더 득이 되는 편인데, 프리미어리그에서 미국인 소유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리버풀 FC, 아스날 FC이 적극적인 편이었던 것이 드러났다. 맨유와 아스날은 이것이 도화선이 되어 구단주 아웃 퇴진 시위까지 번진상태. 가만히 있으면 프리미어리그가 NBA처럼 계속 판이 커지는 상태인데, 슈퍼리그에 참석함으로써 글레이저 구단주의 축구계에 대한 무지가 더 드러난 사건. [1]
  • 10월 8일 영국 실시간 트렌딩에 맨유 구단주 글레이저 아웃 (Glazers Out)으로 온통 도배가 되고있며 폭주했다고 한다. 관련기사

2.8.3. 팬 자문위원회 발촉

이러한 현지 맨유팬들의 대대적 움직임에 의해 구단주 글레이저는 16년만에 처음으로 맨유 팬포럼에 참석. 현지 맨유 팬들이 경기장과 스쿼드 개편문제와 재정적 이슈에 대해 직접적으로 구단주에게 이야기하는 장이 마련되었다. 관련기사

맨유 현지 팬들의 구단 소유권 참여, 독립된 사외이사 임명, 주주로서 행사할 의결권 분산, 다른 대회 참여 고려 시 팬들과 대화를 골자로 한 4가지 요구안을 했다.

2.9. 재정적 고려사항

경기장 평균 관중 수 약73,000명대로 이피엘 1위를 차지. 코로나 이후 경기장 관중수 기록에도 맨유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파일:코로나이후경기장관중.jpg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동안 구단주들의 개인자금 투자금액을 보면 1위가 에버튼 모시리 구단주. 꼴지가 맨유 글레이저 구단주.

맨유 글레이저 구단주는 개인자금 돈 쓰는 것이 없으면
'최소'한 스포츠성적을 내는 능력이라도 있어야될텐데
맨유보드진은 아직까지도 다른 빅클럽들 한 번씩 다 하는
그 쉬운 리그우승 조차도 못 시켜서 빌빌되고 있냐고 한 소리 듣고있다.

파일:최근5년간구단주투자금액.jpg

2.9.1. 최근 8시즌 리그무관 챔스무관

리그우승과 챔스우승을 못한지가 올해로 이제 9년이 되어 맨유라고 하면 이제 리그무관, 챔스무관 이미지가 점점 강해지기 시작했다. 이는 스폰서 계약에도 악영향을 끼쳐 구단 재정에도 향후 크나큰 타격이 될 수 있다.

스포츠구단의 가장 기본적인 것은 스포츠 성적이다보니, 맨유 협력사들은 맨유가 리그우승과 챔스우승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불만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한다. 관련기사

맨유의 협력사들이 성적부진을 대비해 계약조항에 챔스진출 실패시 계약금 감소 조항을 넣은 것으로 확인되고있지만. 맨유가 챔스우승 빅이어를 도전할 것이라는 맨유 협력사들의 전통 명문클럽에 대한 일반적인 기대와 달리, 글레이저 구단주는 최근 8시즌동안 유로파에서 논 시즌만 4시즌 (2015/16, 2016/17, 2019/20, 2020/21)이다. 챔스에 가더라도 조별탈락 한 시즌 2시즌 (2015/16, 2020/21)이나 될 정도로 이미 스포츠성적으로 리그무관 챔스무관으로 인해 세계축구계에서 존재감을 상실한지 8년이나 되었다.

일례로 맨유는 스포츠 용품사 ‘아디다스’와 10년 간 7억 5,000만 파운드(약 1조 2,668억 원)의 계약을 맺었는데, 맨유가 만약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다면 해당 시즌에 수령할 계약금의 30%를 잃는다고 한다. 2년연속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다면 그 손해액이 약 2,250만 파운드(한화 329억원)정도에 달할 것으로 이야기되고 있다.

또한, 선수들에게도 챔스진출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챔스진출 실패시 연봉을 25% 삭감된다고 한다.

최근 8시즌동안 리그무관, 챔스무관의 저조한 스포츠성적은 트로피가 아니라 돈을 추구하는 글레이저 구단주 때문이다. 일례로 현재 맨유 성인&유스 시설 투자금액은 맨시티 유스 시설 투자금액 의 절반 밖에 안 된다고 한다.

2.9.2. 투자대비 고비용 저효율 성적

  • 프리미어리그 내 다른 클럽들과 비교했을 때, 주급순위보다 리그순위가 낮은건 맨유 보드진이 돈을 잘 못쓰고 있다는 증거 중 하나이다. 현재 맨유의 주급규모는 프리미어리그 1위라 리그 성적도 1등을 해야 하지만 현실 리그성적은 그말싫.
  • 현재 축구 역사에서 단 2명의 감독만이 이적료가 €1000m이 들어간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맨유이다. 그렇다면 챔스 성적도 최소 4강이어야 하지만 현실 챔스 성적은 그말싫. 오히려 챔스 나가는 것에 환호해야 하는 구단이 되어버렸다.

2.9.3. 선수 판매 부진

선수 판매 또는 유스 임대 수익으로 이적자금을 충당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 부분이 맨유 보드진이 보완해야 될 점이다.

이해가는 재계약보다 이해 안가는 재계약이 더 많은 것도 문제로, 맨유가 선수 판매를 원활히 하려면 선수들이 자진 주급 삭감을 하거나 잔여기간에 대한 보상금 협상을 해야되는 상황이다.

왜 맨유는 선수 판매를 못할까 라는 의문에 주급을 선수 기량에 비해 과도하게 줘서 그런게 아니냐는 견해가 있다. 어디 빅클럽 아니면 안데려갈 주급 규모로 선수들과 재계약 해 놓는데 맨유에서 안 쓰는 선수를 데려갈 빅클럽이 어디있겠냐는 것.

원금회수 못할 것 같은 애매한 자원의 선수들을 쓰지도 않으면서 리세일하겠다며 재계약. 그러나 놀랍게도 정작 선수판매 문의가 들어올 때 판매를 잘하는 편도 아니다. 어차피 판매를 못하면서 리세일하겠다고 재계약하는 게 유머.
Man United are struggling to sell a number of players this summer due to their high wage demands. - 롭돕슨 (맨유는 선수들의 높은 주급때문에 선수 방출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Sources say sales would be required for another major name to come in. There is nothing close but with two weeks left of the window, the situation could change. If it does Solskjaer will push for the cash to be reinvested, and targets are clear. (영입 선수 타겟은 명확한데 잉여자원 선수가 안팔려서 추가영입을 못한다는 이적시장 상황)
2.9.3.1. 악성재고 리스트
  • 맨유의 주급 비율은 65%까지 올라와 있고, 주급 대비 돈 값도 못하는 선수들 일명 악성재고가 많다.
  • 저장 강박증: 쩌리 또는 잉여자원 선수들은 팔아서 현금화해야되는데, 잉여자원 선수를 판매를 안 하려고 하고 쓸데없이 저장하려고해서 물건을 못 버리는 '저장 강박증'이 있냐는 유머가 나오고있다. 못하면 임대를 놓든 판매를 하든 해야지 쓰지도않으면서 왜 쥐고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
  • 악성재고를 만드는 노답 재계약: (쓰지도않는 잉여자원을 팔고 싶어서 재계약 -> 재계약해서 주급 오름 -> 실제로 잘 안쓰거나 전력외로 분류됨 -> 다른 클럽들은 고주급감당 안되어서 구매 포기 -> 유지비로 주급은 주급대로 나가고 판매를 못함) 어차피 재계약해도 팔 수 있어도 안팔거나 못 팔았던 과거 사례들을 볼 때, 쓰지도않는 잉여자원을 어떤 목적으로 재계약하는지 이해가 안간다는 의견이 있다.
몇몇 맨유선수들을 팔아야한다. 사람들은 보강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그것은 또한 처분(판매)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 몇몇 맨유 선수들이 판매되거나 나가기를 기대한다. - 로이 킨 - 관련기사
  • (악성재고의 대명사) 마트리오
  • 로테이션으로도 못쓰는 후안 마타: 후안 마타는 저번 재계약할 때부터, 왜 재계약하지?라고 의문이 있었던 선수로 2020/21시즌 10경기정도 나왔으며, 2021/22시즌에도 4경기는 나올까 싶은 선수 (1) 전력외 선수: 2016/17 시즌부터 잉여자원화된 느낌이 있던 선수로, 경기장 필드안에서는 영향력이 없어진지 오래되었다. 한 시즌에 15경기도 못나오는 전력외 선수이며, 현재로써는 로테이션 멤버로도 못 써먹는 수준이다. (2) '맨유 스타일 아니야' : 원래 마타는 2선으로써 수비능력과 압박능력이 거의 없다시피하고 그러면 탈압박이라도 돼야 하는데 탈압박도 못함. 압박이 안되니 강팀 만나면 쳐맞기 일쑤. 맨유와서 수비능력은 조금 향상되었는데, 찬스메이킹이랑 킥력이 뒤져버렸다. 공잡고 터치하면 아장아장거리다가 쉬운 횡패스하는 정도. (3) 현 능력에 맞지않는 높은 주급 요구하는 쓰레기 멘탈: 플라잉코치를 하고싶으면, 선수생활을 은퇴하고 코치직으로 전환해서 코치월급을 받으면되는데, 경기에 나오지도 않으면서 높은 선수주급은 계속 받고싶다는 이상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4) 요양병원으로 맨유 이미지를 실추시킴: 마타로 인해 맨유는 스포츠적인 관점에서 이미 선수로써 폐급이 다된 전력외선수 마타를 악성재고로 가지고 있다며, '요양병원'이라는 이미지의 오명을 맨유가 덮어쓰고있다. 이런 쩌리 쓸모없는 후안마타를 이렇게 오래데리고 있을거였으면 차라리 맨유레전드 웨인루니를 데리고있었지.
후안 마타와 펠라이니를 거의 70M에 영입한 것이 바로 '알람 벨'이 울린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들 나름대로 좋은 선수들이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타일의 선수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 폴 스콜스- 관련기사
  • 배터리 방전 네마냐 마티치 : 템포가 조금 더 느리거나 압박이 약한 타 리그로 가야될 상황에서 재계약을 해놓고 판매도 지지부진하다. 2019/20시즌 3년 재계약이 모든 문제의 시발점이다. 맨유는 30대의 선수와는 1+1년 계약을 하는 정책을 고수하는 게 보통인데, 32살이 다 되어가는 선수와 무려 3년 재계약을 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이었던 것. 2018-19 시즌 후반부터 폼 하락이 눈에 띄었던데다가, (선수생활의 황혼기가 시작되어) 어차피 돈받고 팔수도 없기 때문에, 마티치는 딱 처음 영입했을 때 그 계약만큼만 쓰고 그냥 풀어주는 게 맞았는데, 이걸 3년 재계약 박아버린 것. 또한 수미의 경우 활동량이 많이 필요한 포지션인데, 마티치의 기동력이 떨어져 해당 포지션 추가 영입으로 보완이 필요하다.[2][3] 마티치도 원래 잘하는 선수인데, 이미 마티치를 구매하는 시점에서 부터 폼 하락이 이야기가 있었던 선수로, 당시 마티치 영입시에도 마티치의 폼 하락이 시작되는 징조가 있기때문에 마티치를 영입하더라도 곧 다시 또 수미포지션을 영입해야 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던 건이다. 이런것을 감안하고 즉전감 용도로 40M에 마티치 영입했으며 실제로 잘한 시즌은 1시즌이며 2018-19 시즌 후반부터 폼 하락이 눈에 뜨기시작했고, 에이징커브가 와서 신체능력이 떨어서 현재는 체력이 안되는 상태로 바테리 50% 바테리방전 등으로 표현되는 상태. 신체능력 저하로 스피드가 느려졌고, 압박에 약하며, 60분이 넘어가면 바테리가 방전된다. 이로인해 3선 수미 마티치가 1차 저지선 역할이 힘들어, 센터백이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기동력이 허용범위 이상으로 떨어져서 이제는 선발로써 어떤 가치도 가져오지 못하는 상황. 참고로, 당시 이적시장에서 맨유팬들 선호픽은 맨유를 뛰고싶은 클럽으로 언급했으며 현재는 탑클래스로 평가되고 있는 파비뉴이며 무리뉴픽이 즉전감 마티치 프레드 로드리게스이다. 관련기사1 관련기사2 관련기사3 ( 파비뉴 왈 "제 목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같은 규모의 클럽에서 뛰는거예요. 제가 언젠가 유나이티드의 선수가 될거란 증거는 어디에도 없지만, 제가 계속 뛰다보면 언젠가 루머가 사실로 될지도 모르죠." 관련기사 파비뉴의 맨유 관심 인터뷰가 뜬뒤 이를 본 맨유팬들은 파비뉴 맨유오라고 노래를 불렀던 상황) 결과론적으로는 마티치는 1시즌만 사용가치 있었고, 진작에 3선 수미를 대체자원을 영입했어야 되는 것이 스포츠적인 관점으로 맞았는데, 이걸 3년 재계약 박았다.
  • 앙토니 마르시알: 1:1 능력이 좋지 못하여 맨유에서 등번호 9번 역할을 하기에는 부족하다는 평. 맨유에서 스트라이크 메인 9번을 하려면 최소 리그 득점왕 경쟁부터 해야 되는데, 마샬 본인이 메인스트라이크를 하고싶다면 다른 클럽으로 갈 수 밖에 없다. 다른 빅클럽 메인 공격수와 비교하면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 로테이션 자원으로는 괜찮을 수 있겠지만, 맨유팬들은 마샬을 메인 주전 자원 보다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보는 편인데 마샬 본인은 자신을 로테이션감으로 보지 않는다는 게 문제. 이제 벌써 맨유 7년차인데 등딱을 하는 것도 아니고 내려와서 전개 도와주는 것도 아니고 압박을 하지도 않는다.[4] (1) 골 기복: 2020-21 시즌에 리그에서 단 4골만 기록했다. 시즌마다 골 기록 기복이 있는 것도 빅클럽 메인 공격수로 쓰기에는 믿음과 신뢰가 안가서 로테이션용으로나 쓸 수 있다는 평. 빅클럽 메인 공격수의 필수조건은 바로 일정한 득점기록의 꾸준함이다. 비교하자면, '진짜 재능'을 가진 호날두는 '15년연속' 30골을 넣은 득점의 '꾸준함'을 보여줬다. (2) 낮은 활동량: 마샬의 활동성부족은 늘 지적되어 왔던부분으로 19-20 시즌 활동량 평균치는 90분당 6.46km. 성인 일반 남성의 평균 도보 속도가 시속 4km로, 90분이면 일반적인 걸음으로도 일반인도 6km는 뛴다. 비교하자면, (이제는 전성기를 지나 클래스 유지중인) 호날두 활동량은 9.48km를 기록했고, 카바니 활동량은 경기당 10km가 넘는다. 이를 보고, 맨유팬들은 호날두/카바니와 마샬의 나이가 서로 뒤바뀐게 아니냐고 유머. (3) 팀 적으로 도움이 안됨: 유망주 메이슨 그린우드가 원래는 안그랬는데 어느순간 마샬을 닮아가기 시작해 걱정의 목소리가 있었다. 그린우드가 산책축구 마샬한테 물들어서 어느순간 오프더볼 구려지기 시작하고 마샬한테 물들어서 수비뒷공간침투 패스가 아니라 수비앞으로 주는 패스만 하는 모습이 보였기 때문. 그나마 카바니오고 나아서 그린우드가 나아지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 그린우드야 배울려면 호날두와 카바니를 보고 배워라 (4) 9번 타켓맨이 아님: 맨유팬들은 타켓맨 월드클래스 카바니본 후 원톱 연계가 중요하다는걸 느끼고 있고 마샬은 9번 타켓맨 역할을 못한다고 보는 맨유팬들이 많다. 카바니는 골 퀄리티도 동점이나 역전골 등으로 좋은 편이며, 어시스트도 동점이나 역전골 어시스트로 순도가 높다. 예를 들면 마샬이 있을 땐 2일 전 풀타임 뛴 브루누 페르난드스가 전방압박 제일 열심히 하다 카바니가 들어오자마자 카바니가 움직임으로 레스터전 동점골 기점 만든거 보고 맨유팬들은 놀람. 공격수는 축구지능이 상당히 중요하다는걸 월드클래스 카바니와 산책축구 마샬이 비교되며 현 맨유가 보여준다는 평. 또한 '마샬은 애초에 9번 톱이었던 적이 없었다. 맨날 박스 외곽으로 빠져나와서 지하고 싶은 대로 윙포워드처럼 뛰었으며, 박스 외곽 왼쪽 하프스페이스에서 드리블 슈팅밖에 못하는 선수' '윙어로서 오프더볼도 나쁘지만 공격수로서 오프더볼은 그거보다 더 나쁜거 이전에 공격수 포지셔닝이 아닌거 같다' '9번 덕목을 거의 가지지 못한 선수인데 유니폼 번호는 왜케 9번 고집인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있는 편. (5) 축구지능이 떨어지고 팀 플레이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 마샬의 진짜 문제점은 활동량이나 적극성을 넘어 팀플레이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현대축구 전술에서 중앙공격수 역할은 하프스페이스에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센터백을 유도하면서 끌어내리든지 혹은 밀어내든지 상대 수비라인을 붕괴하고 결과적으로 두줄수비 라인간격에 혼란이 생기도록 만드는 것이 기본인데, 마샬은 이 두가지 역할 모두에서 거의 강점이 없다. 애초에 움직이면서 볼을 받으려는 생각 자체가 부족하다보니 상대 센터백이 마샬이 뭘하든 그냥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내버려 두는 경우도 많은 편. 팀플레이로 팀에 기여할 수 있어야 경기력에서 어느정도의 일관성을 기대할 수 있는데, 마샬같은 경우는 그게 아예 안되다 보니까 긁히는 날에는 드리블도 좀 되고 골도 넣는데 안 긁히는 날에는 전혀 위협이 안되는 짐덩어리로 전락하고 있다.
" 마샬은 재능도 있고, 안좋은 성격도 아닌데, 문제는 늘 무기력해 보인다는 것이다. 그가 골이나 도움을 기록해나가면 사람들은 그의 활동량을 문제삼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상황이라면 그는 뛰지도 않고, 공을 잡으려 노력하지도 않고, 집중하지 않는 것 같다고들 생각한다. 내가보기에 마샬은 움직이는 스타일 때문에라도 특별히 더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그는 땀을 흘리기 싫어하는 것처럼 보이며 역습찬스에선 자신이 뛰기보다 팀 동료중 누군가가 더 열심히 뛰길 원하는 것 같다. 또한 팀에게 수비적으로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으며 공격적으로도 그다지 도움이 안되고 있다. 사람들은 공격수 자리에 대해 많은 얘기를 한다. 마샬은 충분치 않다. 상대 팀에게 큰 위협도 아니고, 박스 안에 있을 찬스도 없다." - 라이언 긱스 - 관련기사
● 마샬은 자신이 9번이라고 생각하지만 내가 보기엔 와이드 플레이어. 즐라탄을 보고 배운게 맞는가. 마샬은 즐라탄에게서 배운 것이 하나도 없다. 관련기사
● 중앙 공격수들의 움직임이 거의 없는 수준이다. 미드필더들이 공을 잡을 때마다 내가 봤는데, 마샬은 상대 센터백 2명 사이에서 아무 것도 안하고 가만히 서있었다. 내가 볼때마다 걷고 있었다. 중앙 공격수라면 골을 넣기 위해 수시로 움직여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센터백들 사이에서 아무 것도 안하고 걷고만 있으면 안된다 중원에서 공을 소유했을 때, 마샬은 걷고만 있었고 래쉬포드가 공을 받아주러 내려왔다. 그건 그의 강점이 아니다. 관련기사 - 폴 스콜스 -
  • 아무도 안사가는 제시 린가드: 웨스트햄으로 임대가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2021/22시즌 이적시장에서 아직 £25M 에도 안팔리고 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린가드는 £25M도 비싸다고 하면서 퀴르트 주마는 £30M에 구매. 린가드는 2021-22 시즌이 좋은가격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이적시장으로 여겨지며, 이후부터는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팔더라도 2021-22 시즌 이적시장때 가격보다 떨어지기만 할뿐이며 앞으로는 안팔릴 가능성이 있다. 결국 못팔고 주급보조해서 임대로 보내면 - 마이너스를 찍는 것. 웨스트햄은 £18~15M 정도를 불렀는데, 향후 맨유가 그 이상 가격으로 팔지 못할 경우, 결국 이번 이적시장에서 오판을 한셈이 된다. 관련기사 웨스트햄은 이적료 £25M를 놓고 린가드 니콜라 블라시치를 비교했으며, CSKA 모스크바 미드필더 블라사치가 린가드보다 더 시장가치가 더 높다고 판단하고 니콜라 블라시치를 선택했다. 관련기사1 관련기사2 (1) 빅클럽용 아니야 린가드는 2선에게 필수인 시야나 창의적인 패스 스탯은 사실상 없고, 드리블도 가끔 매드무비찍는거아니면 사실상 없다. 그런데 골결은 준수한 편이라 박스밖골들이 은근 있는 편으로, 킥력은 가끔 뽀록 중거리 터지는거 아니면 기대를 잘 하지 않는 편이다. 즉, 골 기복이 있는 편. 킥 스타일은 전형적으로 슈팅 세게 후리는 스타일이고 임팩트를 계산해서 킥을 하는 스타일은 아님. 이러한 점과 활동량이랑 합쳐서 맞춤전술 짜기용 옵션용도로나 맨유에서는 가능하기 때문에, 린가드가 만약 주전 또는 더 많은 출전시간을 원할 경우 중하위권 클럽으로 가는 게 좋을 수 있다. 로테로 괜찮다며 애매한 2선 자원 쌓아놔서 정작 2선 주전만 체력이 갈리고 있다는 평. (2) 놀이터 분위기 조성 팀이 이기든 지든 신바람나 있는 린가드 멘탈 상태. 어차피 린가드가 가진 2선으로서의 능력치로는 타 빅클럽 스퀴드에 포함될 수 있는 가능성이 제로이기때문에, 팀이 이기든 지든 린가드는 그냥 상관없는 것. (3) 멘탈 중하위권 클럽으로 이적을 하더라도, 본인을 키워주고 주급 꽂아준 친정팀 맨유의 살림에 보탬이 되기위해, 이적료라도 챙겨줄 생각을 해야되는데. 오히려 (리그 우승스퀴드를 가지고 에버튼 성적을 냈던) 전직 맨유감독 데이비드 모예스와 둘이서 작당을 하고 이적료는 안겨줄 생각이 없고 맨유와 재계약을 시키고 또 다시 웨스트햄으로 임대를 도모하고 있다는 의혹이 있다. 관련기사 비교해보자면,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는 내년 FA를 앞두고 친정팀 스타드 렌 FC의 살림에 보탬이 되기위해, 이번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선택. 친정팀 스타드 렌 FC에 이적료 0원 대신 거금 €30m + €10m를 안겨주며 멘탈이 좋다고 칭찬을 받고 있다. 관련기사
린가드, 너는 이제 다 큰 새고 둥지를 떠나 날아갈 줄 알아야 한다. - 게리 네빌 - 관련기사
경기에 패배한 다음날 빡쳐서 라커룸 갔는데 린가드는 신나게 춤추고 있더라 - 웨인 루니 - 관련기사
  • 필 존스: 재계약 하고 2년반동안 17경기 나왔다. 관련기사 심지어 경기장 필드에는 보이지도 않으면서, 등번호 4번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특히나 팬들과 시비를 트고, 맨유에서 10년가 226경기밖에 나오지 못하는 유리몸 기질이 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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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존스는 스몰링이 로마로 나간 2019년에 같이 방출 되었어야 했다. 그리고 필 존스가 2019년에 4년 재계약을 따냈을 때 너무 당황스러웠다.일반적으로 재계약이란 선수가 좋은 활약을 해서 보상 형태로 받는 것인데 필 존스는 그냥 벤치에 앉아서 재계약을 따냈다. 첼시에 드링크워터를 봐라. 그도 벤치도 못 앉고 돈은 받지만 이미 그의 첼시에서의 위상은 무대(커텐) 뒤다. 필 존스 너가 얼마나 많은 우리가 모르는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재계약 하고 남아서 아무것도 안하고 임대도 가기 싫다고 하면 그건 "진짜 축구선수"가 원하는 건 아닐 것이다. 또한, 자라나는 맨유 유스 선수들의 기회도 뺏는 것이다. 나가라. - 리오 퍼디난드 - 관련기사
  • 다비드 데 헤아 : 눈에 보이는 하락세지만 타리그 중하위권에선 탐나는 매물 그러나 엄청난 고주급자이기 때문에 중하위권에서 영입불가한 상황. (1) 세컨드 옵션 : 딘 헨더슨이 뛰어난 활약을 보임에 따라, 다비드 데 헤아를 세컨드 옵션 골키퍼로 보유하기에는 그의 주급이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딘 핸더슨 vs 데헤아 비교 기사 관련기사2 (2) 클래스가 돌아왔다 vs 일시적 폼 회복 vs 호날두효과: 유로파 결승전 때 데헤아가 PK를 못막았던 충격이 큰건지, 딘 헨더슨과 주전경쟁을 하니까 이제야 정신을 차리는 건지 맨유팬들이 판매하고싶은 분위기를 눈치채고 위기의식을 느낀건지 2021/22시즌 초반에 데헤아의 기량이 회복되는 긍정적인 징조를 보이고있다. 그동안 맨유팬들 사이에는 데헤아의 축구력 상실이 2018 월드컵 스페인-포르투갈전에서 호날두한테 해트트릭으로 탈탈탈 털린 뒤에 데헤아 기량의 하락세가 온 것같다며, 호날두가 데헤아의 축구력을 가져갔다는 유머가 있었는데. 관련기사 관련 월드컵영상 호날두가 맨유 컴백한 시즌에 폼이 나락으로 갔던 데헤아가 기량 회복의 징조를 보인 것. 이를 보고 호날두가 데헤아의 축구력 압류를 풀어준 것다며 '호날두효과' 라는 유머드립이 있다. 데헤아는 PK를 못막기로 유명한데, 2016년 4월 이후 승부차기를 포함해 PK에서 40회 연속 실점 중이었기 때문. 관련기사 그런데 2021/22시즌 웨스트햄 전에서 PK 세이브율 10퍼대인 데헤아가 PK 선방을 기록하며 맨유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것. 데헤아의 폼이 회복되기 시작한 게 아니냐는 징조가 최근 포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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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 in the #mufc hierarchy have regretted David de Gea's contract extension ever since, not just because he has endured a sustained loss of form but because it brought more wage inequality to the dressing room. - (맨유 고위층 일부는 데헤아 재계약을 후회중)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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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시즌 17라운드까지의 골키퍼 선방지표.
  • 프레드 로드리게스: 1) : 2021/22시즌 폼은 마치 첫시즌 프레드. 2020/21시즌에는 프레드 폼이 좋았고 수비랑 연계도 좋았는데 2021/22시즌 웨스트햄 전을 기점으로 프레드 3선이 도마위에 오르기시작했다. 원래는 개처럼 뛰고 민첩함이 장점인 선수였는데 웨스트햄전에서 속도가 죽고 볼을 계속 못받는 모습을 보인 것. 프레드 판매할 타이밍이 왔다고 보는 맨유팬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프레드 수비스타일이 잘 될때는 경기장 다 쓸고 다니는 청소기처럼 보이는데, 수비실패만 해대면 그냥 상대편에게 중원 고속도로 열어주는 것처럼 보이는 면이 있다. 프레드의 수비스타일 자체가 리스크가 큰데 그게 성공률이 좋으면 괜찮은데 2021/22시즌 초반에는 프레드의 수비성공률이 너무 안좋다. 2) 지금 당장은 3선 주전이지만 길게보면 로테이션 자원 : 탈압박 × 수비 × 볼 운반 × 중원 장악력 × 몸싸움 × 제공권 × 연계 ×. 브라질 출신인데 이상할 정도로 개인기술이 없는 것이 신기.프레드는 맨유 중원에서 제일 다이렉트한 성향의 선수이기 때문에 볼을 질질 끌던 쓰레기같던 맨유중원을 바꾸는데 긍정적인 기여했다. 다이나믹하고 빠르게 찔러주고 개같이 뛰어주는 선수. 반면 볼컨트롤과 피지컬이 좋지않아 탈압박을 못해 주도적으로 빌드업을 못하고 공격포인트 생산능력이 없어, 지금 당장은 3선 주전감이지만 길게 보면 로테이션 자원으로 보는 여론이 있다. 그래서 수비되고 볼배급도 되는 6번 타입 하나 사서 상대 따라 파트너 바꾸는 식으로 프레드를 써먹자고 보는 견해가 있다.
프레드는 좋은 선수고 젊고 내가 호감을 갖고 있는 선수다. 나는 프레드를 매주 봤고 모르겠다. 좋은 선수지만 맨유 3선 주전 포지션에 대해 얘기하자면, 다소 부족했다. - 로이 킨 - 관련기사
  • 과거 비슷한 판매 사례 예시: 유벤투스와 에버튼에도 판매를 하지 않는다면, 도대체 어디 클럽에서 구매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잘 쓰지도 않는 선수들을 맨유는 재계약을 하는 것일까라는 의문의 목소리가 많다.
    • 마르코스 로호 : 2017-18 시즌 의문의 재계약. 그리고 바로 다음해 2018-19시즌부터 전력외 자원으로 분류되며 잉여자원화되었다. 원금 회수보다 더 비싸게 에버튼 FC에 25M에 판매할 수 있었는데, 판매하지않아 모두들 의아해하게 만들었다. 관련기사 그리고 그해 겨울 아르헨티나 친정팀 에스투디안테스 데 라플라타로 주급 거의 전액 보조해서 임대시킴. 그리고 2021년 FA 자유계약으로 풀어주었다. (결론: 25M를 0원으로 만듬 + 재계약후 잘 쓰지도않음)
    • 세르히오 로메로: 에버튼 FC에서 로메로를 8M정도에 구매하려고 했으나, 판매하지않아 모두를 의아스럽게 만들었다. 딘 헨더슨이 복귀했고, 계약이 1년남아 무조건 판매해야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1년 더 붙잡아도 아무런 이득 없는 로메로 굳이 높은가격 고수하다가 그냥 잔류시켰으며, 로메로는 결국 FA로 풀려났다. (결론: 8M를 0원으로만듬)
    • 마테오 다르미안: 2017-18 시즌 유벤투스 FC에 12M정도에 판매할 기회가 있었다. 맨유팬들도 다르미안에게 더 익숙한 세리에로 복귀하면 폼이 회복될 것이라며 다르미안이 유벤투스에 가길 기대하며 딜을 기대했던 상황. 그러나 맨유보드진이 다르미안을 돈을 더받겠다고 버티다가 잉여자원화되었다. 유벤투스에 판매하지 못한 바로 그다음 2018-19 시즌부터 전력외자원으로 분류되었으며, 2019-20 시즌에와서야 결국 €1.5M 헐값에 팔았던 전적이 있다. (결론: 12M가 €1.5M가 됨 + 판매하지않은 그 다음 시즌부터 전력외자원으로 분류됨)
    • 애슐리 영: 좋은 가격에 판매할 기회가 있었는데 안팔고 버티다가 놓쳐서 가격이 떡락한 뒤 판매.
2.9.3.2. 판매 완료 리스트
셀온 조항을 빼고 이번 이적시장 맨유 선수 판매 실적은 사실상 1명이다.

2.9.4. 선수 영입

재미있는 건 공격수 파트인데. 전성기가 지났지만 여전히 탑클래스인 월드클래스 즐라탄과 월드클래스 카바니로 꿀을 빨았다.
카바니는 여전히 위대한 선수다. 나는 아직 그가 내려오는 것을 보지 못했다. 카바니는 팀을 어떻게 이끄는지, 어떻게 훈련하는지,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아는 선수다. 젊은 선수들에게 귀감이 될 것. 카바니는 이미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어디서든 많은 골을 넣은 승리자. - 전 맨유선수 디에고 포를란 - 관련기사
맨유는 굉장한 인격을 가진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이 게임에 굉장한 선수들이 있었고, 카바니 역시 그들과 같아요. 카바니는 매우 정중하고, 살짝 수줍고 하드, 하드워커입니다. 매일하는 트레이닝 세션에 처음부터 끝까지 있을 것입니다. 매 경기 1초부터 마지막 까지, 우리는 그에게 완전히 의존할 수 있습니다. 그는 골을 위해 살며, 세계 최고 넘버 9 중 하나. - 투헬 - 관련기사
(2016년 인터뷰) 우리 아들 카바니가 맨유, 유벤투스, 레알마드리드 중에 하나로 가는거 보고싶어. - 카바니 아버님 - 관련기사
(2020년 인터뷰) 맨유는 증명된 골잡이가 필요하며, 카바니는 맨유가 원하는 바로 그 골잡이. - 리오 퍼디난드 - 관련기사
맨유 에딘손 카바니와 탑클래스 미드필더가 필요해. 전 카바니의 경기를 봤습니다. 상대편으로 뛰기도 했고요. 좋은 스코어러에요. 꾸준히 골을 넣고있기때문에, 저는 카바니의 영입을 고려해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전 맨유선수 로빈 반 페르시 - 관련기사

EPL은 빠른 스피드와 피지컬이 요구되는 리그로 보통 맨유선수들은 EPL에서 활약 후 전성기 시점이 지나면 템포와 압박이 느린 타리그로 가는 케이스가 많은 편인데, 즐라탄과 카바니는 나중에 맨유로와 그 클래스를 여전히 보여줬다는 게 재미있는 점.
게다가 당시 선수생활 황혼기에 접어들며 고향 에버튼 FC로 컴백하고자했던 맨유레전드 웨인 루니 찬스로 루카쿠를 업어 [6] 와 7500만 파운드(현재 환율 약 1102억원)에 영입. 2년쓰고 인터밀란에 7400만 파운드(약 1080억원)에 팔아 꿀빨았다. 2년동안 이적료 100만 파운드에 루카쿠를 쓴 셈
확실히 맨유는 공격수 보강이 필요하다. 시즌 20~25골을 넣어줄 수 있는 공격수를 맨유가 영입하면 좋겠다. 카바니는 분명히 월드클래스 선수지만 매 경기 풀타임으로 출전할 수 없을 것이다. 맨유에 부실한 포지션이 있다면 그것은 '9번 자리'다. - (전 맨유 선수) 리 샤프 - 관련기사

맨유는 공격수 보강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던 차, 갑자기 터진 호날두의 친정 복귀로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이미 맨유는 그동안 (전성기는 지났지만 여전히 탑클래스)인 즐라탄과 카바니를 경험하며, 맨유팬들은 언젠가 프리미어리그로 호날두가 컴백시 맨유행도 가능하다고 보았다. 여전히 호날두는 세리에 리그 득점왕을 하며 그 클래스를 유지중이었기 때문.

글레이저 구단주는 맨유팬들에게 민심회복을 도모하기위해 유벤투스가 원하는 호날두 이적료의 화끈한 쿨지급을 지원하기로 결정. 관련기사[7]

대형 이적이 많아 다들 앞으로 이보다 큰 이적시장을 볼 수 있을까라고 생각할 정도로 2021/22 시즌 이적시장은 축구역사상 역대급 이적시장으로 불렸으며, 이 중에서도 (세계축구계의 인기탑 빅클럽) 맨유와 호날두의 만남이 시너지효과를 불러일으키며 호날두의 맨유컴백이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관련기사1 관련기사2

매년 맨유의 유니폼 판매량이 파리 생제르맹 FC보다 3배이상 많았는데, 호날두가 맨유빨을 받아 스포츠계를 통틀어 이적 후 24시간 동안 판매량 기준 최다 유니폼 판매 기록을 세웠다. 관련기사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브라이스 하퍼, 미국 미식축구 톰 브래디, 미국 NBA 농구선수 르브론 제임스 등 전세계 프로스포츠 선수들을 모두 제치고, 이적 후 24시간 내 유니폼 최대 판매 신기록을 세워, 호날두가 맨유컴백하며 맨유빨을 제대로 한방 받았다. (대다수는 아마 다른클럽이었다면 맨유와 다른 클럽이 가지고 있는 클럽 팬규모 차이로 인해 이 정도 기록을 내기힘들었을 것이라는 것이 중론)[8] 호날두가 맨유 컴백 복귀 후 7번 셔츠를 달 것이라는 소식은 전 세계에 포진하고 있는 맨유 팬들에게 처음 12시간 동안 거의 3,260만 파운드에 달하는 일일 셔츠 판매 기록을 촉발시켰다. 이는 북미 이외의 단일 스포츠 상품 사이트에서 가장 높은 일일 판매로 기록을 깨는 데 '4시간'밖에 걸리지 않다. 맨유빨을 제대로 한방받은 이번시즌 호날두판매량은 PSG 메시의 유니폼의 2배를 뛰어넘는다는 후문.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왕실을 위해 호날두 유니폼 80개를 선주문했다는 썰도 있다고. 관련기사 영국왕실의 사랑을 받는 클럽 황족 맨유

미국에서 프리미어리그를 단독중계하는 NBC Peacock 에 근무하는 현직직원피셜로는, 맨유에 호날두 복귀 컴백 공식 오피셜이 뜨자마자 시청률 상승 호재에 Peacock은 신나서 난리가 났다고 한다. 호재요~ 호재~ 맨유 홈페이지도 마비가 되었다고 한다. 호날두의 고향 포르투갈에서도 난리가 나 포르투갈 TV의 방송국 정규일정이 갑자기 중단되었고. 일부 포르투갈 방송국의 차량들은 고속도로에서 호날두 차를 쫓기시작했었다고 한다. 관련기사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1-22 EPL 4라운드 뉴캐슬 뉴나이티드전은 2500파운드(약 400만원) 암표 거래가 적발되기도 했다고 한다. 관련기사1 관련기사2 그러나, 호날두는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국가대표 A매치 역대 최다골(111골),신기록을 갱신하며 풀타임 출전 경기를 치른 직후에 바로 맨유로 왔기때문에, 다들 뉴캐슬 전에서는 양복 호날두를 예상하며 맨유컴백복귀 환영 인사하는 분위기를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선발전 멤버로 호날두가 바로 투입. (이피엘 리그 적응기간도 없이) 첫 데뷔전에서 2골 멀티골을 쏘며 월드클래스 호날두가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주었다. 관련 호날두 데뷔전 하이라이트 영상 호날두 두번째 골 장면 달리기 최고 속도 20.2mph (32.5kmph) 기록했으며, 활동량은 9.48km를 기록. 관련기사

호날두의 맨유컴백 데뷔전이었던 뉴캐슬 전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 시청자수를 기록했다. 시청률 1위 찍음
(호날두 OT 입장 당시 영국 해설 코멘터리) A walking work of art, vintage beyond valuation, beyond forgery or imitation. 호날두는 걸어다니는 리빙레전드. 관련영상
호날두에게는 결정적인 것이 있습니다. 그의 슛은 항상 목표치에 도달해있다. 다른 스트라이커와 큰 차이가 있다. 가끔 호날두는 지난 경기(뉴캐슬)에서 일어난 것 처럼 운이 좋을 수도 있지만 항상 목표물을 얻고 그것이 중요합니다. 비야레알 아탈란타 경기를 보앗듯이 스트라이커의 시도는 때때로 목표에서 벗어나고 호날두에게는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관련기사 - 알레산드로 델피에로 -
He is a phenomenon! He's 36 years old, he's played 20 years at this level," Rummenigge commented. "He has an upper body like Adonis. I remember a situation when I was in Turin. "He was standing behind a door with his hands in the air. I asked him: 'What are you doing?' "And he said: 'I'm practising the celebration of my next goal...'" 호날두는 하나의 현상입니다! 그는 36세이며, 이 수준(월드클래스)에서 20년을 뛰었습니다. 그는 아도니스같은 상체를 가지고 있어요. 나는 호날두가 유벤투스 있었을 때의 상황을 기억합니다. 그는 문 뒤에 서서 손을 공중에 뻗고 있었어요. 제가 뭐 하냐고 물어봤죠. 그는 얘기했어요. '제 다음 골에 대한 세레머니 연습하고 있어요.' -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전 바이에른 뮌헨 CEO - 관련기사

맨유팬들은 맨유컴백한 호날두를 위해 데뷔전 뉴캐슬전에서 선수단 버스 올 때도 비바 호날두, 경기장에 선수들 입장 할 때도 비바 호날두, 경기 중에도 비바 호날두, 경기 끝나고도 비바 호날두 노래를 부르며 호날두 이름을 불러주었다. 맨유팬들이 비바호날두 노래를 부르는 영상
● 믿을 수 없어요. 제가 경기를 시작할 때 저는 너무 긴장했어요. 하지만 전 그게 정상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맨유팬분들이 제 이름을 다 불러주실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저는 매우 긴장했어요. 아마 안 보였을지도 모르지만, 전 그랬어요. 환영은 정말 훌륭했지만 저는 경기를 이기고 팀을 돕고 맨유를 도우기 위해 여기에 왔어요. 관련기사
● I didn’t expect to score two goals. I have to appreciate the fans and what they did to me today. I feel so proud for that. (데뷔전에서) 한골 예상은 했는데 멀티골은 예상못했다. 오늘 응원해주신 맨유 팬분들 감사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관련기사
● I was thinking last night that I wanted to play good and show I was still capable of helping the team. This club is unbelievable and I am so proud. I am going to give everything to make them proud of me. (데뷔 전에서) 좋은플레이를하고 난 아직 팀을 도울 수 있다는걸 보여주고싶다고 생각했다.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맨유팬들이 저를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바칠게요. 관련기사 관련 호날두 인터뷰 영상 - 호날두 -

맨유가 맨유레전드 호날두에게 기대하는 부분은 스포츠적인 면여서 월드클래스 호날두의 득점포 외에도 락커룸내 리더십 부분에서 맨유 아이덴티티를 현재 스퀴드의 영플레어들에게도 전달해주었으면 하는 것.

호날두도 맨유레전드로써 본인의 높은 위상을 자각했는지 영플레이어들을 이끄는 성숙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를 목격한 타 빅클럽팬들도 호날두의 맨유사랑은 진심인 것 같다라고. 맨유 영플레이어들을 북돋아주는 호날두 영상
(호날두가 맨유 팀 동료들에게 한 연설) 난 맨유 팀을위해 최선을 다할것이지만 여러분(맨유 팀 동료)의 도움도 필요하다. 싸울준비가 되었나!? 모든것이 준비가 되었나!? - 호날두 -
어린 선수들은 호날두에게 물어보고 또 그를 지켜보면서 분명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을거야. 호날두같은 리빙 레전드가 네 드레싱룸에 있어. 그런데 그가 어떻게 준비하고, 훈련후에 어떻게 지내는지, 또 스스로 어떻게 관리하는지를 보면서 뭔가 배울 기회로 삼아야돼. 그렇게 하면 자신의 기준을 높이고 기술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거지. 트레이닝 중에 그들은 계속 물어보고, 호날두를 지켜보고 또 관찰해야돼. - 전 맨유선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
팀에 호날두같은 선수가 있으면 숨을 곳이 없습니다. 저도 과거에 맨유에서 뛸 때 그런 일을 경험했죠. 로이 킨이 제가 경기에서 태클을 피하거나 경기에서 제대로 뛰지 않는 것을 봤다면 라커룸으로 들어갈 때 한소리를 들어야 했죠. - 솔샤르 - 관련기사
For the fans it will be great to see Cristiano back, it’s very exciting for everyone at the club. And for his teammates, too. For some of those young lads in the dressing room, Mason Greenwood, Marcus Rashford, some of these young lads who have grown up watching him play at Old Trafford. 맨유팬들에게 있어서 호날두의 컴백을 보는 것은 엄청나겠죠. 클럽과 관련된 모든 이들에게 기대를 주는 영입입니다. 그리고 팀동료들 또한 엄청 기대를 하겠죠. 특히 드레싱룸의 어린 친구들 그린우드, 래시포드 같은 이들은 엄청 기대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어렸을 때 호날두의 플레이를 보고 자라왔으니까요 - 웨인 루니 - 관련기사
I am very happy, he's a legend. All players can learn when you play with him, so it's a great help for all players, all young players. And of course, he never stops scoring goals, which will help the team. 호날두가 맨유 컴백해서 행복합니다. 그는 레전드. 모든 선수들이 호날두와 플레이할 때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모든 플레이어, 모든 영 플레이어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호날두는 절대 골을 멈추지 않기 때문에 팀에 도움이 됩니다. 관련기사 - 라파엘 바란 -
Well, as you know, I have a fantastic history with this amazing club. I was there at 18 years old and of course I’m so happy to be back home after 12 years. So I’m really glad and looking forward to start my first game. 전 엄청난 클럽에서 미친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12년만에 다시 저의 집으로 돌아와 행복하고, 첫 경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For me, Sir Alex Ferguson is like a father in football for me. He helped me a lot, he taught me many things, and in my opinion of course he had a big role because the relationship that we had. 나에게 알렉스 퍼거슨 감독님은 축구계의 아버지 같은 분 관련기사
Cristiano Ronaldo tells MUTV that Sir Alex Ferguson was 'the main key' for him returning to Manster United. 퍼거슨 감독님이 맨유 컴백에 메인키 역할을 하셨다. 관련기사 - 호날두 -

재미있는 것은 호날두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동료인 브루노 페르난데스와의 스토리인데, 전 맨유선수 파트리스 에브라에 의하면 맨유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영입을 원할 때 솔샤르 에브라에게 문자를 보냈고 에브라 호날두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 호날두는 "브페 짱짱맨ㅋㅋㅋ" 이라고 했고 에브라는 " 솔샤르 호날두가 브페 짱짱맨이래 영입ㄱㄱ"라고 말했다고. 관련기사
물론 이전에 맨유가 내게 꿈의 팀이라고 말하기는 했다. 항상 이 팀에서 뛰고 싶었다. 맨유로 가는 게 좋은 지 안 좋은지 다른 이의 의견은 상관없었다. EPL에서 뛰는 것이 꿈이었다. 맨유에 올 수 있는 선택권이 있으니 한 번에 두 개의 꿈을 이룬 것이다. 완벽했다
그 후에 호날두와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는 맨유에 대해 아주 잘 말해줬다. 며칠 전에도 얘기했다. 그와 얘기할 때마다 그가 맨유는 어떤지, 모든 게 괜찮은지 묻는다. 모든 사람들은 그가 맨유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는 클럽에 대한 마음을 갖고 있다. 호날두는 맨유를 좋아한다. (호날두에게 맨유는) 분명히 이정표를 만든 팀 - 브루노 페르난데스 - 관련기사

2010년대 세계축구를 논할 때 반드시 거론되는 공격수 TOP 10안에 들어가는 호날두 카바니를 맨유에서 함께 보게되었다. 카바니 호날두가 오기 전 맨유 7번을 달고있었는데, 호날두에게 7번을 양보하는 대인배 마인드를 보여 카바니가 칭찬받고 있다. 호날두도 이에 “이건 정말 놀라운 선택이다”라며 카바니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관련기사
It was a beautiful gesture. I’m happy he’s [Ronaldo] back in Manchester; he’s one of the strongest in history; it’s good that he’s back home. 카바니가 호날두한테 7번 양보한거 너무 멋있네. 호날두가 맨유로 돌아와서 기뻐! 관련기사 - 전 맨유선수 디에고 포를란 -
Cavani, I have to say, what a man. He saw who was coming to town and gave up the no.7 shirt. Maybe, I don't know. 카바니는 정말 대단한 남자입니다. 그는 누군가가 이 도시로 오는 걸 봤고, 넘버 7 셔츠를 넘겼습니다. 관련기사 - 리오 퍼디난드 -

현 시점 세계 최고의 리그 레벨에서 여전히 월드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는 호날두의 모습은 놀라울 정도이며, 커리어의 막판기에 이르러 '포처(Poacher)'로 또 한 번 진화한 듯한 호날두는 마치 필리포 인자기를 보는듯 하다는 평.

재미있는 것은 라파엘 바란이 맨유로 오며 리오 퍼디난드가 바란에게 'Good Luck' 이라고 덕담을 주며 둘이 바통터치 하는 모습을 보며 드디어 리오 퍼디난드 빈자리가 바란으로 채워진것 같다며 맨유팬들이 맨유바란으로 신나고 있었는데 [9] 단 며칠 만에 바란의 예전 팀 동료였던 호날두가 와서 다시 맨유에서 만나게 되었다. 퍼디난드와 바란의 바통터치 영상 관련 영상

2015년 발간된 알렉스 퍼거슨 경 자서전에 "2011년 난 릴(*바란 출신지)로 급하게 달려갔다" 라고 언급되어있을 정도로 맨유의 바란에 대한 관심은 꾸준했었는데, 10년전 퍼거슨 경은 라파엘 바란의 맨유 영입 직전까지 갔었다. 드디어 맨유로 오자마자 (이피엘 적응기간도 없이) 한 경기만에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어 '더 일찍 맨유 와주지 바란' 이야기를 듣고있는 중.
맨유에는 라파엘 바란이 필요해. 바란은 훌륭한 센터백이며 수비진에 뭔가 특별함을 더해줄 선수다. - 전 맨유선수 루이 사하 - 관련기사
The dream defender for United would be Rafael Varane.맨유의 꿈의 수비수는 라파엘 바란 - 전 맨유선수 웨스 브라운 - 관련기사
맨유가 해결해야하는 가장 큰 문제는 센터백입니다. 요즘 누구나 라파엘 바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만약 바란의 영입이 가능만 하다면 저라면 뭐든 할거에요. - 전 맨유선수 니키 버트 - 관련기사

데뷔전 첫번째 경기 울브스전에서는 88% pass accuracy, 74 total touches, 5 passes into the final third, 5 aerials contested, 3 clearances, 2 aerials won, 1 cross blocked, 1 assist, 0 dribbles past him, 0 goals conceded 관련기사 두번째 경기 뉴캐슬 전에서는 100% long pass accuracy, 100% aerial duels won, 100% ground duels won, 100% tackles won, 91% pass accuracy 관련기사를 기록.

특히 바란의 첫 경기 데뷔전이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이었는데 여기서 프리어리그 EPL맛을 가뿐히 통과하였다.
울버튼햄의 아다마 트라오레 알랑 생막시맹 윌프리드 자하와 함께 EPL의 3대 수문장으로 불리며, 이 3명을 상대로 1대1로 틀어막을 정도면 수비력은 검증되었다는 유머가 있을정도. 치달&슈터 윙어들 말고 순수 자리잡은 수비 박살내는 크랙형 윙어로는 아다마 트라오레 알랑 생막시맹 윌프리드 자하가 이피엘 3대장으로 꼽힌다. 그 중 아다마 트라오레는 자기팀 골문에서 우리팀 골문앞까지 다 돌진해버리면서 탱크처럼 밀고 들어오기 때문에, 아다마는 몸싸움하면 수비수가 팅겨나올때가 많아 아다마를 막으면 뛰어난 수비력을 갖추었다고 이야기하는 편. 그래서 이피엘에서는 아다마가 탑클래스 수비수 판독기라고 불리며, 바란이 아다마를 이피엘 오자마자 데뷔 전부터 잘 막는걸보며 월드클래스 바란이라고 호평을 들었다

2020년 유럽 5대리그 드리블 성공 횟수
2위 : 아다마 트라오레 (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 142회
4위 : 알랑 생막시맹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 96회
6위 : 윌프리드 자하 ( 크리스탈 팰리스 FC) -82회

(월드클래스 라파엘 바란 + 해리 매과이어 + 탑클래스 루크 쇼 + 아론 완비사카) 수비 라인이 가동되기 시작했으며, 수비라인 슈퍼서브는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감투도 쓰고있는 빅토르 린델뢰프이다. (PS. 호날두는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감투를 쓰고있고 바란은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부주장 감투를 쓰고있다.)

다른 포지션은 타리그에도 분포하고 있는데 유독 수비수 포지션에서는 세계 탑클들을 프리미어리그가 다 싹쓸이한거 같은 분위기 속에 맨유도 라파엘 바란으로 맨유 수비라인의 마지막 조각을 찾은 느낌.

여기에 RB 오른쪽 윙백의 탑클래스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빅클럽들 특징이 공격력 좋은 풀백으로 높이 올려놓고 무한 오버래핑에 가둬놓고 후드려 패는 건데 아론 완비사카 풀백은 쳐맞으면서 상대 공격을 주로 막을 때나 써먹을 수 있는 강팀전 대비 옵션형 로테이션 자원 풀백임. 즉, 약팀과 경기시 우리가 주도적으로 공격축구하기 위한 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탑클래스 오른쪽 윙백이 약팀전 경기용으로 추가 영입필요. [10]

한 시즌에 호날두, 라파엘 바란, 제이든 산초를 사줬는데, 맨유팬들은 3선도 사줬어야된다며 이미 또 사고싶은 3선 선수들 조합 맞쳐보며 카드놀이중. 이 와중에 로이 킨이 사고싶은 맨유3선 로이킨픽으로 데클란 라이스가 떠오른 상태.
데클란 라이스는 맨유 중원을 향상시켜줄 것이다. 라이스는 내가 지난 1~2시즌 동안 봐온 어떤 선수보다도 많은 성장을 이뤄냈다. 나는 데클란 라이스가 맨유의 관심을 받아왔다는 걸 알고 있다. 만약 1~2년 전에 데클란 라이스 영입 관련 질문을 받았다면, '안 돼. 더 성숙해지도록 1~2년 동안 웨스트햄에 머물게 해'라고 말했을 것이다. 이제 데클란 라이스는 22살이다. 내 22살 모습을 돌이켜보면, 나는 지금의 데클란 라이스가 22살의 나보다 훨씬 잘한다고 생각한다.더 높은 레벨에서 뛰면, 데클란 라이스는 더 높은 수준의 선수로 발돋움할 것이다. 데클란 라이스는 분명히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주전이다.훨씬 더 많은 것을 자신으로부터 끄집어낼 수 있다는 게 그의 큰 플러스 요소다. 나는 데클란 라이스의 마무리 패스 능력이 더 높은 레벨의 팀에서 장착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데클란 라이스는 늘 출전할 수 있고, 리더십 측면에서 큰 존재감을 발휘한다. 라이스 영입은 맨유에게 정말 엄청난 선택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맨유의 지금 3선들에게 엄청난 팬이 아니기 때문이다. 맨유의 지금 3선은 좀 부족하다. - 로이 킨 - 관련기사 관련영상

추가적으로 맨유는 엘링 홀란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오히려 솔샤르가 감독인 한 영입 실패 가능성이 있는 위험요소가 있다. (1) 감독 퀼러티의 차이: 감독이 리그우승과 챙스우승을 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가?: 그동안 몇번의 이적시장동안 선수영입에 있어 맨유간판이 주된 요인이었지, 감독인 솔샤르를 보고 온 경우는 거의 없을 정도로 솔샤르가 리그우승과 챔스우승을 시킬 수 있는 감독능력이 없다는 것은 이제 누구나 다 아는 사실. 향후 솔샤르 감독으로 지속될 경우, 우승 트로피 야망이 있는 선수들은 영입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홀란드의 경우는 홀란드의 아버지가 EPL 축구선수출신으로 아버지가 축구전문가이자 홀란드의 에이전트이다. 과연 아들의 클럽선택에 있어, 솔샤르 감독이 리그우승과 챔스 우승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볼지가 관건. (2) 홀란드의 협상대리인 라이올라는 포그바의 에이전트이기도 한데, 포그바 재계약이 이미 지지부진하기 시작한 것이 위험 징조. 즐라탄 포그바 이적으로 인연을 맺게된 에이전트 라이올라는 그동안 헨리크 미키타리안 로멜루 루카쿠의 영입을 도와주는 등 맨유에 대한 지원사격이 있었지만, 포그바의 계약동안 있었던 무리뉴 솔샤르 두 감독들이 포그바의 활용법, 리그 우승 트로피, 챔스활약에 모두 실패. 에이전트는 솔샤르 감독이 리그우승과 챔스우승을 할 수 있는 지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있다. 실제로 에이전트가 "it would be better if Solskjaer thought about finding a way to make Pogba play like a champion, instead of talking abt Haaland" (홀란드에 대해 말하기 전에 포그바를 챔피언처럼 뛰게 만드는 활용법 연구하세요)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포그바의 활용법은 사실상 솔샤르가 2018년 12월 18일에 부임한 이후로 과제였는데도 불구하고, 결국 그 오랜시간동안 보여준 솔샤르의 포그바 활용법이라는 것이 4231원툴에 3선과 2선 끼어넣기가 다 였다. 솔샤르는 공격수 출신이다 보니 중원과 수비에 대한 이해가 기본적으로 부족해, 그동안 5번의 이적시장을 거치면서 약 7000억원을 쓰는 동안 중원에 소홀했다. 5번의 이적시장동안 3선보강을 통한 포그바 활용법을 시도한 적도 없었고, 당장 이번 이적시장만 해도 솔샤르는 3선 대신 결과적으론 2선 벤치멤버 자원이 된 제이든 산초 보강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이제껏 보여준 전술역량을 보건데 솔샤르가 하는 중원이란 4231원툴에 네임벨류 높은 3선 선수 사서 끼어넣기일 가능성이 높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포그바에게도 리그우승과 챔스우승 가능성에 대해 확신을 주지못해 재계약이 지지부진한 상태에서 과연 홀란드를 설득시킬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존재한다. (3) 도르트문트 구단: 선수의 이적시장에서 또 다른 요인은 클럽과 클럽의 관계이다. 도르트문트 클럽과의 가장 최근에 일어난 이적은 제이든 산초. 그런데 문제는 솔샤르가 산초를 2년동안 사달라고하고 산초를 제대로 쓰지못해, 도르트문트의 CEO인 한스요하임 바츠케가 '내 마음이 울컥'한다며 심기가 좋지않다. 도르트문트는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과 우스만 뎀벨레를 아스날과 바르셀로나에 팔 때도 클럽과 클럽 간 대면 협상을 선호했으며, 또 다른 도르트문트의 대형매물인 홀란드를 도르트문트 회장이 맨유에 파는 것에 호의적일까에 대한 의문이 있다. 도리어 산초를 잘 써서 도르트문트 회장의 기분을 좋게해야하는 과제만 하나 더 생긴샘. (4) 솔샤르의 부족한 전술역량: 현재 맨유의 스퀴드내에는 1선에 호날두와 카바니가 있다. 그런데 솔샤르는 4231 원툴 매니아로, 지금 현재까지 호날두와 카바니가 동시에 출격하는 공존시키는 전술에 실패했고 시도를 한 적도 없다. 호날두와 카바니도 공존시키는 전술을 구사못하는 솔샤르는 호날두와 홀란드의 동시 기용 전술도 성공 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어차피 솔샤르가 할 줄 아는 건 4231원툴에 홀란드 끼여넣기 아니겠나는 것으로 차라리 호날두와 홀란드 공존 전술이 가능한 후임감독을 데려오는 게 더 빠를 정도이다.
결국, 이러한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차라리 감독이 지단, 콘테 등 다른 명장들로 후임감독들이 부임할 경우가 오히려 홀란드 영입 가능성이 더 높아보이는 실정이다. 실제로 솔샤르가 리그 6위를 찍고 우승레이스에 이탈하기 시작한 8라운드 이후 뜬금없이 토마스 투헬감독이 갑자기 홀란드 영입 가능성을 언급하며 행복회로를 돌리기 시작하는 이상징조가 포착되고 있다. 관련기사 투헬은 현재 홀란드의 소속팀인 도르트문트 출신 감독. 만약에 루카쿠와 홀란드가 같은 팀에서 뛰는 걸 보게 된다면, 이 모든 사태의 결정적 책임자는 바로 솔샤르로 이는 솔샤르가 톱자리에 루카쿠 대신 래시포드 기용을 더 선호함으로써 루카쿠 방출의 원인을 제공했고 홀란드가 이피엘내 타 빅클럽을 선택하게되는 주 요인도 결국 감독의 퀼러티 차이일 가능성이 높기때문이다.

예상대로, 홀란드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솔샤르 감독 재임 기간만큼은 홀란드를 맨유에 보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 나오기 시작했다. 관련기사 에이전트는 포그바의 부진을 솔샤르 때문이라고 언급. 게다가 이미 맨유는 더 좋은 제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에이전트와 홀란드 아버지가 도르트문트행을 더 선호하며 이미 영입실패했던 전적이 있다. 관련기사#1 #2 #3 #4 한스요아힘 바츠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CEO도 "그때 맨유가 우리보다 더 높은 금액을 제시했다. 그러나 라이올라는 도르트문트 팀에서 뛰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라고 언급한바 있다. 또한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FC 바이에른 뮌헨 전 의장이 한스요아힘 바츠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CEO과 에스프레소를 마시며 홀란드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는데, 현 시점에서는 " 한스요아힘 바츠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CEO는 홀라드가 다음시즌에도 여전히 도르트문트에 뛸 것에 매우 낙관적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추측과 함께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FC 바이에른 뮌헨 전 의장이 언급한 것이 4231전술이었는데. 루이 판할감독 이후 FC 바이에른 뮌헨은 4231을 메인전술로 쓰고있어, 4231 전술에서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홀란드가 한 팀이 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이며 불가능하다고 언급.( "Lewandowski and Haaland in one team - I think that's nonsense, it doesn't work. Even the system would not do that: Since Louis van Gaal's time, FC Bayern's success has been based on a 4-2-3-1, with two wingers and a central tip. Haaland and Lewandowski cannot act together in this system.") 관련 원문 기사 이와 유사한 맥락에서 4231원툴인 솔샤르의 전술적 역량이 문제시 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일전에 홀란드의 영입 실패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출전시간이었는데, 당시 홀란드는 마커스 래시포드 앙토니 마르시알과 경쟁해 홀란드의 출전시간이 줄여들 것을 염려했다고 한다. 여전히 현재 맨유스퀴드에는 마커스 래시포드 앙토니 마르시알가 포함되어 있는 상태. 이러한 연유들로 인해 솔샤르가 맨유감독인 동안에는 홀란드 영입이 힘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담으로 홀란드는 아버지가 EPL 출신 선수였기 때문에 프리미어 리그에 도전할 가능성도 있는데다가 맨유는 홀란드가 포텐셜이 터지기 전부터 관심있었던 클럽이다. [11] [12] 홀란드는 몰데 FK에서 2년을 보낸 뒤 2019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로 이적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계약을 마무리하는데 혼란이 있었던다는 이야기가있다. 머투는 2018년 8월 홀란드의 전 에이전트 짐 솔바켄에게 3m 파운드의 이적료로 이적을 마무리할 예정이었으나, 맨유의 대장은 노르웨이 시간으로 오전 9시가 아니라 영국 시간으로 오전 9시에 전화를 걸었던 것이다. 스칸디나비아가 시간대에서 한 시간 앞서 있는 가운데, 이 보도는 잘츠부르크가 노르웨이 시간으로 오전 9시에 실제로 전화를 걸어 맨유보다 빠르게 연락을 취해 홀란드를 영입했다고. 관련기사
아들은 프리미어리그를 위해 태어난 남자에요. 그렇지만 그런 일이 지금 일어날지 나중에 일어날지는 우리는 모르죠.- 홀란드 아버지 -
맨유는 9번을 맡길 어린 선수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나는 1명이 생각난다. 10년 동안 그 역할을 맡으면서 지속적으로 보강을 할 필요도 없게 해 줄 선수, 도르트문트의 홀란드이다. 현재 모든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그는 장기간 9번을 맡길 수 있는 선수이다. 내가 솔샤르이고 자금이 있다면, 마커스 래시포드, 메이슨 그린우드 등을 측면에 배치하고, 홀란드 같이 10년을 책임질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할 것이다. - 마이클 오언 - 관련기사
홀란드는 잘 생겼고 아직 어리다. 그리고 완벽한 골 스코어러다.정말 민첩하고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다. 피지컬도 크고 존재감이 있고 골까지 넣는다. 그것은 가치를 매길 수 없는 것이다.
● 맨유는 앞으로 5년 동안 센터 포워드 영입이 필요한 팀이다. 케인이나 홀란드를 말하는 것. - 폴 스콜스 - 관련기사
맨유는 진정한 스트라이커가 필요합니다. 엘링 홀란드 같은 적절한 9번유형의 선수요. 뮌헨을 한번 보세요 그들을 보면 스트라이커가 자신들의 팀에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좋은 예가 될수 있죠 토트넘과 레스터에게도 스트라이커가 자신들의 팀에 어떤 존재인지 한번 물어보세요. 제 생각에 맨유가 스트라이커를 주요 타겟으로 노리지 않는 것은 매우 이상한 일입니다. - 맨유의 전 코치 르네 뮬레스틴 - 관련기사
지금 당장 맨유에 공격진의 질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빅매치에서 골을 넣어 우승을 가져올 선수가 있나? 사람들은 맨유가 우측윙어가 필요하다고 하지만 나는 중앙을 봐야한다고 생각한다. 측면은 래시포드, 그린우드가 채울 수 있다. 선택지는 있다. 해리 케인 또는 엘링 홀란드가 될것이다. - 제이미 캐러거 - 관련기사

2.9.5. 감독매물

영보이즈전을 기점으로 솔샤르와는 아름다운 이별을 하고, 현 단계에서 스텝업하려면 '트로피'를 가져올 검증된 감독을 새로운 맨유 감독으로 선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다.

이제 맨유는 리빌딩할 필요도 없으며 스퀴드도 완성단계이고 사이클이 올라왔으며 탑클래스 영입으로 보완이 필요한 포지션이라고 해봤자 오른쪽 윙백, 3선 정도이기 때문. 이 2곳도 업그레이드 보완정도지, 모든 빅클럽들이 스퀴드 1~2곳 포지션 정도는 보완이 필요한 서로 비슷한 상황이기 때문에 감독역량으로 커버해서 트로피를 가져올 수 있어야 한다는 시선이 많다. 이에 확실한 트로피를 가져다 줄 완성된 감독을 구입하고 싶다는 여론이 영보이즈전을 기점으로 생기기 시작했다.

현재 레알마드리드는 남은 주축인 모드리치와 크로스가 은퇴를 생각하고 있으며 팀사이클이 내려간 단계. 바르셀로나는 현재 월드클래스는 프렝키 더용뿐이고 재정문제에 관심이 쏠려있다. 유벤투스는 지금 맨유에서 호날두 폼이 좋은 관계로 오히려 유벤투스를 호날두가 득점왕하며 캐리한 덕분에 그동안 유벤투스의 팀 사이클 내려간게 가려져 있지 않았냐는 여론의 반전이 생긴 분위기. PSG는 메시가 리그앙으로 이적하며 요즘 리그적응 문제를 겪고있으며 우리가 알던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아니라는 썰이 있다.

바로 이 절호의 타이밍에 솔샤르가 리그 순위 14위 스위스리그 현 4위중인 BSC 영 보이즈상대로 솔샤르 특유의 악성재고 용병술로 졸전을 펼치며 엄청난 임팩트를 맨유팬들에게 보여준 것.

듣보잡 영보이즈도 못이기는 솔샤르의 감독역량에 맨유팬들의 시선이 온통 쏠려있다. 영보이전 패배이후, 솔샤르는 €1000m를 들여 챔스우승권 스퀴드를 줘도 '조별탈락' 할 깜냥을 가진 감독역량이라며 솔샤르 가지고는 안돼 여론이 득세하기 시작. €1000m 가치의 맨유 선수단 스퀴드를 가지고도 영보이전도 승리하지 못하는 솔샤르에게 이 화려한 €1000m 스퀴드를 주기에는 아깝다는 소리가 많다. 참고로, 현재 축구 역사에서 단 2명의 감독만이 이적료가 €1000m이 들어간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맨유이다.

솔샤르가 세계리그 21~22위인 변방리그 노르웨이리그에서 온 데다가, 솔샤르가 맨유 오기 전에 4대 빅리그에서 결과를 보여준게 제대로된 하나도 없는 연유로 인하여, 솔샤르보다 커리어가 더 좋은 감독들, 솔샤르보다 더 윗급의 티어높은 감독들은 세계리그 1위~ 20위까지에 포진되어있는 수십명의 감독들로 널려있다고 유추할 수 있다. [13]
또한, 솔샤르는 과거 전북 현대에서도 탈락해 감독선임 못되었던 전적이 있어, 한국 내에서는 전북 현대도 안쓰는 감독을 맨유가 쓰고있냐는 소리를 듣고있기도 하다.

지네딘 지단: 지단이 원하는 선수를 맨유는 얼마든지 사줄 수 있는 게 메리트이며 지단이 좋아할 것 같은 선수들이 맨유 스퀴드내에 포진해 있다.
  • 지단은 과거 레알마드리드에서도 시즌 도중에 중도부임한 적 있다.
  • 빅클럽중에 지단이 원하는 1~2옵션 매물을 사줄수 있는 구단은 많지 않으며, 맨유는 22부리그 노르웨이리그 출신에 4대빅리그에서 검증조차 받지않은 초짜감독 솔샤르에게도 7000억을 꼴아박았을 정도로 성적대비 돈낭비가 많은 방만경영을 일삼는 맨유보드진이 있다.
  • 국대감독으로 가기에는 여전히 1티어 등급 감독인 지단의 능력이 아쉽다. 국대 감독 자체가 원래 현재 세계축구의 주류에서 밀려난 비주류 감독들이 가는 곳이기 때문. 한지 플릭이 매우 예외적 케이스로, 국대 감독들 중 빅클럽에서 부름을 받을 수 있는 감독 찾기가 더 어렵다. [14]
  • 4대 빅리그에서 리그 우승을 먼저 하고 이피엘에 온 감독들이 이피엘 리그우승을 했던 전례가 많다.

안토니오 콘테: 콘테는 4대 빅리그에서 개판인 팀에 부임해 리그우승을 달성하며 리그여포 명성을 쌓은 검증된 감독이었기 때문에, 맨유에게 있어서는 리그우승 트로피를 가져올 수 있는 가능성있는 1티어 감독이었다. 콘테는 현재 맨유 상태로 이미 즉시 리그우승가능하다고 판단했던 상태. 그러나 글레이저구단주와 맨유보드진의 덤 앤 더머 행각을 보여 콘테를 토트넘으로 보내준 일등공신이 맨유보드진이 되어버렸다. 이는 쓸데없는 맨유보드진픽 후임감독 언플질을 하며 콘테 심기를 건드렸기 때문. 콘테는 생각보다 맨유보드진이 힘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 게 오류로, 콘테가 있던 세리에클럽과 비교해보면 맨유는 보드진 파워가 상대적으로 약한 편. 오히려 22부리그 변방 노르웨이리그 출신 솔샤르를 아직도 경질 못시키고 질질 끌고 있는 것으로 볼 때, 맨유는 보드진 파워가 약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솔샤르의 밑천이 다 드러나게된 현 상태에서 어떻게 4대 빅리그에서 검증조차 되지않은 감독을 그동안 맨유감독으로 쓸 수 있었냐라며 맨유보드진이 빅클럽을 중소클럽처럼 운영하고 있다며 쇼크받은 사람들이 많은 편. 감독선임을 잘못 하는데다가 감독 교체 타이밍도 못잡아 현재 빅클럽 중 가장 문제있는 보드진이 맨유보드진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바닥민심이 안좋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맨유보드진 의사와 상관없이 콘테가 가만히 더 있었어도, 메이저우승토로피를 가져와야하는 빅클럽의 특성으로 인해 토로피커리어가 뛰어난 콘테를 왜 선임 안하냐며 맨유보드진이 두들려맞다가 등떠밀려 콘테가 맨유후임감독이 될 가능성도 있었지만. 시즌 도중 콘테가 토트넘으로 부임하며 빠르게 물거품이 되었다.

랄프 랑닉: 5대 빅리그내에서 상대적으로 한정된 선수 스퀴드를 운영해야하는 언더독클럽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우승했던 전례가 있어, 랄프 랑닉도 도전해볼 만한 복권이다. 파일:랑닉감독.png


에릭 텐하흐, 그레이엄 포터, 아디 휘터, 올리버 글라스너: 전술로 요즘 주목받는 감독들이다. 현재 이피엘 내에는 전술적 역량이 뛰어난 감독들(펩, 클롭, 콘테, 투헬)이 포진되어 있어, 이들과 전술적 대결을 할 수 있는 감독이 맨유에도 필요하게 됨에 따라 전술적 역량이 뛰어난 감독들도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있다. 또한, 최근 3년간 챔스우승감독이 위르겐 클롭 - 한지 플릭 - 토마스 투헬으로 분데스리가에 배출한 감독들이 3년연속 빅이어를 들었기때문에, 분데스리가산 감독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최근 2019/20시즌 챔스 4강에 올랐던 감독 4명 중 3명이 분데스리가산 감독(투헬, 나겔스만, 한지플릭)이기도 했다. VDV선정 올해의 감독 투표율에서 아디 휘터(34%), 한지 플릭(29.1%), 율리안 나겔스만(10.6%), 올리버 글라스너(10.6%)를 획득한 4명 중 가능성이 있는 것은 아디 휘터 올리버 글라스너. 나겔스만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감독중이고 한지 플릭은 국대 감독중이기 때문.
에릭 텐하흐는 최근 빅클럽에서 핫한 감독매물로, FC 바이에른 뮌헨 FC 바르셀로나와 링크난 감독이다. #1 #2 바르셀로나 라포르타 회장은 분데스산 감독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랄프 랑닉, 위르겐 클롭, 한지 플릭, 에릭 텐하흐에 관심이 있다고. 관련기사 #1 #2 #3 #4 #5

이렇게 감독 하나만큼은 '수입산'을 선호하게 되는 경향에는 최근 몇 년간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달성한 감독들이 타 4대 빅리그에서 이피엘로 '수입'된 후 우승을 했던 케이스가 많기 때문.
최근 몇 년을 보면 이피엘 클럽과 이피엘클럽을 감독이 다이렉트로 리그 내에서 이동해서 리그우승했던 사례는 없으며 제로(0)라고 할 수 있다. 맨유는 이피엘클럽에서 이피엘클럽으로 다이렉트로 감독을 데려온 것만 2번(모예스, 무리뉴)으로, 리그우승실패. 무리뉴의 경우 맨유에 온 시점 이전에 이미 하향세에 접어들었던 상태이기도 했지만. 라리가 우승 후 이피엘로 '재수입'되어 왔을 때는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달성했지만, 이피엘 클럽에서 이피엘클럽으로 다이렉트 이동한 2번(맨유, 토트넘)의 경우에는 리그우승을 하지 못했다.
또한, 4대 빅리그 또는 챔스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감독을 선호하게된 성향의 연유로는 변방리그출신 혹은 듣보잡 커리어를 가진 감독이 리그 우승을 했던 사례가 최근 몇 년 간 이피엘에서는 없으며 제로(0)라고 할 수 있기 때문. 타 4대 빅리그를 먼저 씹어먹으며 리그우승을 했거나, 타 5대 상위리그에서 언더독클럽에서 뛰어난 결과를 보였던 감독들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해 왔다.
2.9.5.1. 솔샤르 회의론
가장 큰 문제는 솔샤르는 '소방수형 감독'으로써는 괜찮으나 맨유에게 확실한 트로피를 가져다 줄 '트로피형 감독'이 아니다. 게다가 솔샤르 부임시기에 한지 플릭, 율리안 나겔스만이 토트넘과 링크 뜰 때가 있었고, 토마스 투헬이 PSG에서 나와서 쉬고 있었는 시기도 있었는데다가, 지금 쉬고있는 탑클래스 감독들이 지네딘 지단 안토니오 콘테가 있어, 도리어 명장의 맨유부임을 솔샤르 때문에 놓치고있어서 맨유가 우승하지 못하는 주범으로 꼽히고있다.

일각에서는 세계 탑 5안에 드는 구단재정파워를 가진 맨유의 감독이 세계 TOP 5안에 드는 명장이 아닌 것 자체가 문제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

또한 솔샤르는 현대축구 감독이 가져야하는 기본적능력이 부족해 이제는 솔샤르 본인의 감독 능력이 더이상 맨유 선수단 퀄리티를 못따라가고 있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많은 감독들이 클럽으로부터 충분한 자금을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 솔샤르는 다르다. 이번 시즌 개막에 앞서 높은 가치의 선수를 여럿 영입했지만, 안타깝게도 18개월 전부터 같은 말을 하고 있을 뿐이다. 맨유의 라인업을 보면 한 경기에 4골씩 넣어야 하는 팀이다. 하지만 지금 솔샤르의 맨유는 정체성이 없다 . - 글렌 존슨 -

(1) 전술능력이 부족: 정식감독부임 후 4231원툴이며 세부전술이 없고 선수 개개인 능력에 의존. 선수의 강점을 살리는 전술구사능력이 없어 4231에 선수들을 끼워넣기하다보니 선수들 단점이 더 부각된다. 선수들이 프리롤이 많은 것처럼 주구난방으로 보이는 게 4시즌째로 다니 블린트 감독 등 축구계 전문가들에게 솔샤르는 전술플랜이 없다는 무전술 의혹을 받고있다.

공격 패턴, 공수 전환에서 선수들의 위치와 역할, 수비 상황에서의 세부 전술이 솔샤르가 없기때문에, 선수들의 개인 기량과 순간적 판단에 모든 걸 걸고 있는 느낌으로 솔샤르는 감독으로써 현대축구의 기본적인 전술역량이 부족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2) 선수의 특성과 활용법도 모르고 선수를 영입하는 것: 제이든 산초 (73m, 약 1,142억), 도니 판더베이크 (40m+5m, 약 630억)등 비싸게 주고 사온 선수들이 쩌리화되어 벤치멤버로 전락했다. 문제는 산초는 솔샤르가 2년동안 사달라고 했던 선수이고, 반더비크는 2019년 UEFA 챔스 베스트 11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에 들었던 선수였다는 것.
반더비크를 사용할 수 있는 전술적역량이 솔샤르에게는 부족하다는 의구심이 제이든 산초의 영입 후 더 가속화되고 있다. 이는 제이든 산초가 원래 이피엘 출신으로 리그적응이 필요없는 선수인데, 아래 히트맵을 보면 돌문 전술하의 산초와 솔사르 전술하의 산초가 마치 다른 선수처럼 보이기 때문. 게다가 솔샤르가 2년동안 사달라고 한 산초의 사용법조차 모르는 것처럼보여 솔샤르의 부족한 전술역량이 더 주목받기 시작했다.
파일:산초히트맵비교.jpg

(3) 쓰지도 않은 쩌리 자원들을 다 플랜에 있다고 붙잡아서 팔지 않는데, 정작 로테이션을 못한다. 이로인해 악성재고가 양성되며 선수영입에 제한이되는 악순환고리를 만들고 있다. 비교하자면, 파올로 말디니의 경우 쓸데없는 영입으로 주급이 너무 많이 빠져나가고 있는선수들을 빠르게 털어내면서 고주급자를 정리했고 터무니없는 고주급을 요구하는 선수들을 쳐냈는데. 솔샤르는 말디니와 정반대 스타일로 쓰지도 않는 쩌리들도 다 붙잡아서 스퀴드를 비대화시켜 구단 재정을 악화시키는 스타일이다.
솔샤르 임기 내 재계약들을 보면, 솔샤르가 쓰지도 않으면서 재계약하는 케이스들이 있는 편이다.
  • 2019년 1월 31일, 앙토니 마르시알 당시기준 팀 내 3위 주급으로 재계약 >>> 현재 결과: 쩌리. 실력대비 주급을 너무 과도하게 퍼준 결과로 인해, 마샬이 나가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이야기 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샬 주급이 부담스러워 마샬에게 공식적으로 구매 오퍼한 구단이 단 1군데도 없는 낙동강 오리알 상태이다. 그나마 임대 건 하나 달랑들어 온게 세비야 FC인데, 임대 마저도 세비야는 지금 마샬의 주급의 반 정도 밖에 지불할 의사가 없다고 해, 마샬의 주급이 실력대비 얼마나 뻥튀기 되어있는 지 알 수 있는 부분.
  • 2019년 2월 8일, 필 존스 재계약 >>> 현재 결과: 솔샤르가 쓰지도 않음.
  • 2019년 2월 11일, 애슐리 영 재계약
  • 2019년 6월 19일, 후안 마타 재계약, 2021년 7월 2일, 후안 마타 재계약. >>> 현재 결과: 2번의 재계약 But 솔샤르가 쓰지도 않음. 쓰지도않는 잉여자원 마타의 재계약 당시 주급이 버질 판데이크, 해리 케인, 오바메양 주급과 같아서 솔샤르가 돈을 막 쓴다는 비판과 함께 쓸데없는 재계약으로 맨유주급체계가 망가졌다는 혹평을 받았다. 마타의 재계약 당시 주급순위는 EPL 주급순위 16위였지만, 마타의 스포츠 성적은 쩌리 그 자체로 EPL 16위급 활약은 커녕 리그에서 출전조차 제대로 못하고 있는 쩌리 신세이다. 2021-22 시즌 19라운드까지 리그에서 1번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 2019년 9월 16일, 주전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 당시기준 팀 내 1위 주급으로 재계약 >>> 현재결과: 부진을 딛고 부활징조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주급 만한 가치를 가지가 있는지는 논란이 있다. 원래 데헤아에 대한 기대치는 스페인 차기 국대주장 정도로 나중에 국대 주장이 되면 맨유가 스페인 기둥 하나 뽑아서 들고있는 느낌을 가져보는 것이었는데, 결과적으로 현실은 데헤아가 스페인 국대에서도 골키퍼 서브자원이라 원래 기대치에 비해 국대에서 본인 포지션 순위가 못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더 분발하여 국대에서 주전 골키퍼 자리를 차지할 것도 요구된다. 또한, 에두아르 멘디 주급 6만, 에데르송 모라에스 주급 6만5천, 알리송 베케르 주급 9만, 위고 요리스 주급 10만, 아론 람스데일 주급 3만 5천인 상황에서 이피엘 내 다른 빅클럽들 주전 골키퍼 주급들과 데헤야 주급을 비교했을 때, 데헤야 주급에 거품이 잔뜩 끼어 있는다는 평. 지금 데헤아의 주급은 에두아르 멘디, 에데르송 모라에스, 알리송 베케르, 위고 요리스, 아론 람스데일의 주급을 합친 것 보다 더 많은 황당한 상황이 발생했다. 현재 데헤아 주급 > 에두아르 멘디 주급 + 에데르송 모라에스 주급 + 알리송 베케르 주급 + 위고 요리스 주급 + 아론 람스데일 주급인 상태로 데헤야 주급하나로 이피엘 빅클럽 주전 골키퍼 6명을 쓸 수 있어 비효율적 주급의 한 예가 되고있다.
  • 2019년 7월 1일, 래쉬포드 재계약: 득점왕은 커녕 리그 20골도 넣은 적 없는 공격수 래쉬포드에게 당시 해리 케인보다 5만 파운드 더 많은 주급으로 재계약.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26만 파운드, 해리 케인이 20만 파운드, 레반도프스키가 19만7천 파운드의 주급을 받는 상황에서, 득점왕 조차도 1번도 하지못한 래쉬포드에게 25만 파운드로 솔샤르가 주급을 퍼주면서 논란이 되었다. 래쉬포드의 주급과 다른 득점왕 스트라이커들의 주급을 비교하였을 때 오버페이라는 의견과, 래쉬포드를 이렇게 후하게 계약하게 되면 팀내 주급 체계가 잡힐 수 없다는 의견, 래쉬포드를 어떤 다른 클럽에서 25만 파운드 주급을 주면서 쓰겠냐는 의견들이 있는 편이다. 관련기사
  • 2020년 7월 6일, 네마냐 마티치 '3년' 재계약: 3선에 새 선수를 1명 사야되는 상황에서 도리어 네마냐 마티치를 3년 재계약하면서 계속 쓰고있다.

2013-14시즌 카디프시티가 강등시절 김보경 선수가 느낀 솔샤르 감독
김보경: 솔직히 이야기하면 어려운 감독이었습니다. 솔직히 "선수로 축구를 잘한다고 감독을 잘하는 게 아니다" 이 말이 생각났습니다. 솔샤르 감독님은 현역시절 축구를 잘하셨고 좋은축구가 뭔지도 아시는 것 같고 좋은축구를 하려고 하는데 선수들에게 구체적으로 짚어주는 반면에 또 걍 전력이 좋으면 어느정도 뿌려주면 걍 선수들이 잘해주는 그런 팀이 있어요.
근데 당시 카디프는 개개인의 특성도 다르고, 또 개개인 선수 성향이 다르면 감독이 선수에게 각각 훈련에서 구체적으로 잡아주는데 그런게 좀 없었죠.
김보경:전 어려웠습니다. 걍 저의 느낌만 보면 좀 어렵긴했습니다.
박문성: 그럼 본인은 감독으로서 솔샤르는 디테일이 떨어졌다고 느낀건가요?
김보경: 솔직히 이야기하면 전 그렇게 느꼈어요. 주관적인 제 생각이지만요

"You can't have people learning on the job, three or four of the staff who've never been at a club of this size."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잖어. 높은 클래스와 세계최고의 감독이 필요해. 솔샤르 같이 이 정도 규모의 클럽에서 있어본적도 없는 3~4명의 직원이 배우면서 일을 시키면 안된다. - 제이미 캐러거 - 관련영상
유스에서 올라온 맥케나, 코칭 경험없는 마이클 케릭. 난 그들이 뭘하는지 모르겠다. 이게 솔샤르 사단이다. "You can’t have a manager who takes Cardiff down, then goes to Molde, and expect to come into the biggest club in the world and produce a team that’s going to challenge the best teams in the world with the staff that he’s got. You’ve got an under-23s coach (Kieran McKenna) come up from the academy. He’s got Michael Carrick - no coaching experience. Micky Phelan - I don’t know what he does. That’s his team. This is his coaching staff. So you analyse that with the world-class players that you’ve got in the team and we keep mentioning tactics and not getting the best out of the players. Look at that staff. This is the staff that Ole says is 'very good, brilliant…' it's a load of b******s because they are conceding goals for fun. Are they doing defensive work? Do they know where the players need to be when the ball is in a certain position? - 폴 인스 - 관련기사

실제로도 현 맨유선수들도 솔샤르 전술이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고 한다. 선수들은 더 많은 전술적 지시를 원했으나 솔샤르 감독과 코치가 전술적으로 부족했다고. 솔샤르는 선수들에게 압박훈련을 잘 시키지 않는데다가 솔샤르 전술은 뒤로 물러나서 공을 가장 가까이두고있는 선수를 막는 것이라고 한다.

파일:솔샤르전술100.jpg

맨유선수들은 훈련세션 템포를 우려하고 있으며 상대팀과 비교해 솔샤르가 전술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 솔샤르는 선수들이 경기중에 뭘해야되는지, 언제 압박해야 되는지, 언제 라인을 올려야 되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전술지시가 없는 스타일의 감독이라고 한다. 또한, 솔샤르 감독은 캐링턴 훈련장에서 적극적으로 선수들을 지도하지 않고, 대부분의 업무를 젊은 초보 코치들에게 맡겨버기며 위임한다고 한다. 훈련도 지나치게 기본적이고 단순해, 1군이 아니라 유소년에 더 적합하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연유로 인해, 이피엘 타 클럽들 중 몇몇은 솔샤르 사단을 최악의 감독과 코치가 있는 팀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솔샤르 사단은 준비가 부족하고 전술적으로 빈약하며 경기 중에 적응할 수 없는 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드워드 부회장이 말하길 솔샤르는 그의 초보 코치진이 월클이라고 믿고있었다고해 생각보다 솔샤르의 상태가 훨씬 더 심각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영플레이어는 위르겐 클롭, 토마스 투헬, 펩 과르디올라 밑으로 가야 한다. 이적 시에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여럿 있다. '그래, 난 이 감독 밑에서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있어'라고 할 만한 곳들 말이다. 어린 선수는 솔샤르 말에 넘어가면 안 된다. 실제로 보장된 것은 없다. 맨유의 방향성을 알 수가 없다. 현재로선 맨유에서 발전하고 있다고 할 만한 선수가 단 한 명도 없다. 맨유의 젊은 선수들 중에서 유망주 시절보다 한층 더 성장한 선수는 없어 보인다. 그리고 폴 포그바와 브루노 페르난데스 같은 선수들을 보자. 폴 포그바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다른 선수인 것 같다. 유벤투스 선수였을 때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아주 뛰어난 선수들이고, 지금보다 더 활약해야만 한다. 이것은 솔샤르의 행태를 보면 당연한 얘기다. 우리는 지난 시즌부터 아주 오랫동안 솔샤르를 비판해왔다. 맨유 선수들은 감독의 지휘를 받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펩, 클롭, 투헬 밑에서 뛰는 선수들을 봐라. 토마스 투헬은 첼시 감독으로 부임하고 나서 많은 트레이닝 세션과 함께 팀의 수비력을 끌어올렸다. 투헬의 부임 첫 경기인 울브스전을 보면, 첼시는 수비적으로 전보다 훨씬 나아 보였다. 나는 솔샤르가 맨유에서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 마틴 사무엘 - 관련기사
더이상 가능성이 없다. 솔샤르, OT에 작별인사를 고해야한다. 살다보면 물러날 줄 알아야된다. This is no longer possible. It's over, Ole, we must say goodbye to Old Trafford. In life you have to know how to resign. - 모하메드 부합시 - 출처
2.9.5.1.1. 비판
요약한다면 맨유를 상업 구단으로 만들었다고 비난하고 스타성에 찌든 영입만 반복한다고 글레이저가와 에드 우드워드 비난하던 이들이 정작 감독 선임은 감독 선임 가능성 및 감독의 행보가 아닌 감독 명성에 찌든 선임을 주장하는 내로남불성 행보에 대한 비판이다.

솔샤르에 인신공격성 비난이 쏟아진 21-22 시즌이 끝나고, 22-23
시즌도 중반에 들어서 오히려 상술된 감독 매물 중 맨유에서 임시 감독을 맡은 랄프 랑닉, 솔샤르 유임건으로 옹호하던 맨유 레전드들을 전부 솔리타 운운하게 하던 안토니오 콘테 등의 행보를 목도한 후, 오히려 보드진과 솔샤르에 쏟아진 비난에 대한 자성과 비판이 나오기 시작했다.

먼저 당시 감독 매물 중 가장 거물이던 콘테의 경우 인테르 시절 무리뉴 이후 최초로 스쿠데토를 든 감독임에도 선수단 저격성 인터뷰, 올드하다 평가 받는 전술, 첼시 시절부터 유명했던 보드진과의 마찰 등으로 악명 높았으며 영입에서조차 산드로 토넬리 계약 문제 및 즉전감 위주의 영입으로 단기성 영입으로 악명 높았으며 맨유에서 문제를 만들거나, 먹튀, 노장 취급 받던 로멜루 루카쿠, 알렉시스 산체스, 애슐리 영을 영입하는 등 맨유 보드진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던 후보다. 그리고 다 떠나서 무리뉴가 맨유에서 어떤 행보를 보였는가를 생생히 겪은 보드진이 절대 선임할 후보도 아니었으며 21-22 시즌 챔스 진출을 하였으나 22-23 시즌 해당 문제점이 고스란히 터지면서 향후 감독직을 보장하지도 못하는 지경으로 이어졌다.

랄프 랑닉은 더한데,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에서 파행을 뒤로하고 맨유의 임시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메이슨 그린우드의 이탈 같은 감독이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를 차처하고, 지나친 구단 및 선수 비난, 제시 린가드 및 도니 반더비크 미기용 문제, 브루노 페르난데스, 해리 매과이어 등 폼저하를 겪은 핵심 선수들의 기용 문제를 답습한 결과 미들즈브러에게 FA컵 탈락, 21-22 시즌 솔샤르보다 2배 가량 더 많은 경기를 소화했음에도 37.8%라는 발렌시아 시절 게리 네빌 승률에 근접한 승률을 찍었으며, 맨유의 시스템을 욕하던 인물이 정작 MLS 경력이 전부인 사단에게 훈련을 짬처리하고, 외부 인사가 훈련 세션을 짜고 에어팟으로 경기 내 전술 조언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전형적인 입만 산 이상주의자의 행보를 보였고, 시즌 도중 오스트리아 감독직을 수락, 그리고 시즌 후 예정되었던 컨설턴트 직을 사임하면서 본인의 커리어 내내 이어진 무책임한 행보의 정점을 보였다.

지네딘 지단 운운은 그냥 억지다. 레알 감독직 사임 이후 노골적으로 프랑스 감독직을 노리며 야인으로 있었는데, 주축 선수들이 줄부상 당한 프랑스를 데샹 감독이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준우승까지 하면서 26년까지 임기가 연장되었기에 현역 시절 소속팀이던 유벤투스나 파리 같은 감독들이 부진한 클럽팀을 알아본다는 말이 나오는거지 당시 유력 기자들은 그나마 파리 생제르맹을 제외하면 클럽 팀과 링크를 만들지도 않았다.

그리고 다 떠나서 해당 문단은 억지성 평가도 많은 게 코치진 비난하는 인터뷰부터 거론하면 키어른 맥키나, 캐릭이 1군 코치직에 선임 된 것은 주제 무리뉴 시기이며, 캐릭 같은 경우는 선수 마지막 해인 17-18 시즌부터 플레잉코치직을 수행하였다. 또한 첨부한 기사에 나오는 에릭 램지 코치의 경우 텐하흐 감독 시기에도 유임되어 세트피스 및 빌드업 관련 훈련을 관장하며 좋은 평가를 듣고, 위에서 비난한 마이클 캐릭과 키에른 맥키나는 솔샤르 사임 이후 미들즈브러와 입스위치에서 감독으로 성공적으로 연착륙하고 있다는 평가다.

영입 및 계약 문단 같은 경우는 당시 상황을 알고 쓴 것인지조차도 의문인데, 마르시알이나 필 존스, 영 같은 경우 솔샤르의 임시 감독직 수행 당시 계약하였으며, 당시 솔샤르가 랄프 랑닉 마냥 향후 직책을 보장 받지도 않았기에 행당 선수들의 재계약 당시에는 시즌 종료 후 몰데 FK로 돌아갈 예정이던 상황이었다. 즉 당시 4~5년짜리 장기 계약은 물론 재계약에 영향을 줄 상황도 아니었는데 재계약 후 당시 임시 감독직을 수행하던 솔샤르와 계약 오피셜 사진만 찍은 것을 보고 솔샤르가 재계약을 했다고 주장하는 것.

그리고 다비드 데헤아의 경우 당시 맨유의 몇 안 되는 월클로 1년 연장 옵션 포함한 계약 기간이 21년 까지에 본인이 산체스의 연봉을 콕 찝어 협상했다는 보도가 나올 정도로 맨유가 을의 입장에 있던 상황이었으며, 주급 계약 보도가 옵션까지 전부 포함되어 보도되는 것은 차처하고, 래시포드는 맨유 성골 유스 출신으로 10번을 물려 받은 선수로 동나이대에서 상위권의 퍼포먼스를 보이던 선수로, 구단의 차기 에이스로 밀던 선수였고, 네마냐 마티치의 경우 당시 코로나 시국으로 쪼그라든 지갑으로 3선에 돈을 마냥 퍼부을 수 없던 상황이었기에 한 계약이다.

3. 카타르 왕가의 인수 결렬

2023년 3월에는 AC 밀란을 최근에 성공적으로 매각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인수전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으며 2023년 맨유를 인수한다고 나온 카타르 왕족 셰이크 자심 빈 하마드 알사니 왕자가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바로 현 카타르 국왕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의 형으로 왕인 아우보다 못하다고 하지만 최상위 왕족이다. 때문에 개인 재산도 100조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 정도 재산을 보유했기에 맨유가 가진 빚도 다 갚고 100% 지분을 다 사겠다고 나섰다. 맨유 서포터들은 환영하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구단주(80% 지분 소유)나 마찬가지인 빈 살만 왕세자를 환영하며 사우디아라비아 깃발과 아랍풍 옷차림까지 입으며 거리에서 환호하던 뉴캐슬 서포터 툰처럼 카타르 왕가가 맨유 구단주가 되면 재정적 문제 해결도 되고 서포터들도 거리에서 환호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하지만, 글레이저 일가는 자심 왕자보다 1/3 정도 재산을 가졌다는 제임스 래트클리프를 긍정적으로 본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서포터들은 분노하고 있다. 래트클리프는 글레이저 일가처럼 대출받아 맨유를 구입하고 글레이저 일가와 지분을 나눠 보유하면서 수익으로 대출 이자를 갚겠다고 하기 때문이다. 글레이저 일가랑 차이가 뭐냐며 서포터들이 분노할만하다.이런 가운데, 몇 달이나 질질 끌고 결정을 못 내리니 셰이크 자심 빈 하마드 알사니 왕자는 6월 안에 결정하지 않으면 인수를 때려친다라고 엄포를 놓고 있다. 이 가운데, 드러난 사실은 글레이저 일가가 돈을 더 받고자 일부러 뮝기적거리며 시간을 끌고 있다는 점이었다. 그런데, 셰이크 자심 왕자가 떼려친다고 나서면서 글레이저 일가가 다급해하는 반응이다.

셰이크 자심 빈 하마드 알사니 왕자는 7~8조원대로 인수할 예정인데 이게 이뤄지면 세계에서 가장 비싼 판매가로 팔린 스포츠 구단이 된다. 현재까지 가장 비싸게 팔린 구단은 워싱턴 커맨더스로 조쉬 해리스가 6조 4천억원이 넘는 돈에 샀다.

헌데, 영국 법원이 이제 대출로 무리하게 구단을 사는 것을 금지한다고 하여 래트클리프가 빠지자, 글레이저 일가는 여전히 허수아비를 내세워 돈을 더 부르고 있다. 2023년 8월 5일 현지 언론에서 카타르 자본에 의해 인수되는 것이 사실상 확정되었다고 한다. 새로운 구단주가 되는 인물은 카타르 이슬라믹 은행의 회장 셰이크 자심으로 인수 금액은 60억 파운드(8월 17일 약 9조 5천억원대)라고 한다. 인수 절차 역시 11월 경 마무리될 예정이여서 오랜 기간 지속해왔던 글레이저 가문의 맨유 운영도 끝날 전망이다..........고 했더니만 난데없이 카디프 시티 회장인 메흐메트 달만이 73억 파운드에 사겠다고 끼어들어버렸다.

기사에서 틀린 게 메흐메트 달만은 카디프 시티 구단주라고 썼는데 회장이다. 카디프 시티 구단주는 말레이시아 국적 화교인 빈센트 탄. 게다가, 메흐메트 달만은 영국으로 1960년대 말에 귀화한 영국- 북키프로스 2중 국적으로 튀르키예랑 무관하다. 문제는 달만은 부자이긴 해도 우리돈으로 11조원이 넘는 이런 거액을 낼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부자가 아니라서 의아했는데 자세히 보니 또 글레이저와 관계가 있다. 1997년부터 2004년까지 달만은 독일 거대 은행인 코메르츠방크(Commerzbank) 이사였다. 바로 2003년 11월, 글레이저 일가가 맨유 지분 1,200만 주를 샀을 당시에 이 돈을 대출한 것이 바로 코메르츠방크였으며 런던 책임자였던 달만이 중개했다는 사실이다. 이로 인하여 글레이저 일가랑 친하게 지내던 달만이 끼어든 것은 글레이저 일가가 돈을 더 받게 하고자 달만을 통해 값을 더 올려받고자 한 것이다. 지겹다, 지겨워 맨유 서포터들은 그렇게까지 욕심을 부리냐고 분노하고 있다. 이 일로 자심 왕자가 분노해 맨유 인수를 때려칠지 아니면 어찌될지 모를 상황이 되었다.

결국 9월 3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독점 보도를 통해 글레이저 가문이 맨유 매각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글레이저 가문은 당초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은 금액인 무려 100억 파운드(약 17조 원)를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심 왕자는 분노하여 안 사겠다고 선언하면서 주가가 추락하고 있다.

10월 15일 카타르 왕가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 협상은 최종적으로 결렬되었다.

4. 새로운 공동 구단주 랫클리프

결국 카타르 왕가는 결렬되고, 영국 BBC, 로이터 통신 등 복수의 외신들은 15일 "카타르 은행가 셰이크 자심 빈 하마드 알 타니가 맨유 인수전에서 물러났다"면서 "카타르는 맨유에 기본 인수금 70억 달러에 15억 달러 상당의 추가 투자 비용을 제안했으나 글레이저 가문이 이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맨유는 랫클리프와 구단 인수에 관해 원칙적 합의에 도달했다. 보드진의 비준만 남은 상황이다"라고 사실상 랫클리프의 승리로 맨유 인수전이 종료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랫클리프는 먼저 맨유 구단 지분의 25%를 매입할 예정이다.

23년 12월 25일 제임스 래트클리프의 25% 지분 획득이 확정되었다.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기존에 이네오스 인수 시 보드진으로 합류가 여상되던 브레일스포드 경과 장 클로드 블랑이 이사회로 합류했다고 보도하였다. CLASS A/B 주식 25%를 단가 33불에 인수하였으며, 또한 올드 트래포드에 3억 불의 투자를 예고하였다 *

덕분에 맨유 서포터는 결국 분노하여 결국, 글레이저 일가가 그대로 남아 이득을 같이 취한다라고 반발하고 있다. 오죽하면 챔피언스리그 홈경기 코펜하겐 전 시위가 폭발할 게 뻔하여 보안에 신경쓴다고 인터뷰할 정도이다.
[1] 파일:맨유글레이저아웃1.jpg , 파일:맨유글레이저아웃2.png [2] 마샬과 마티치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지난 시즌 챔스에서 PSG, 라이프치히전을 망쳤다. 압박 빡세기로 알려진 랄프 하젠휘틀 감독이 있는 사우스햄튼 FC을 대상으로, 솔샤르가 마샬과 마티치 콜라보레이션을 가동한 선발전 명단을 보고 국내 맨유팬들은 어리둥절 했다고. 맨유는 기동력 떨어지는 마티치를 압박 강한팀 경기에 넣어서 재미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3] 포그바는 공격적재능을 더 발휘할 수 있는 2선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현재 스퀴드에서 3선은 마티치, 스콧 맥토미니, 프레드 로드리게스, 도니 판더베이크 밖에 없는 상태. 현재 맨유 상태로는 추가 3선 영입이 필요하지만, 3선 링크 중 영입은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있다. (1) 데클란 라이스: 웨스트햄은 맨유 관심타켓이기도 한 데클란 라이스에게는 £100m 를 고수하고 있고, 임대로 웨스트햄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린가드에게는 관심은 있다면서 £25m 도 비싸다며 사지않고 있다. 스왑딜 카드로 린가드가 쓰일 가능성이 있다면, 린가드는 웨스트햄에서 주전 자리를 가지고, 맨유는 수미를 보완하게 돼서 서로 좋은 선택지. 라이스는 웨스트햄이 자신을 팔지 않는 것에 불만이며, £60~70M 였다면 맨유의 오퍼를 받을 수 있었을 거라고. 관련기사 게다가 현재 웨스트햄 감독인 데이비드 모예스 필 존스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어, 필존스까지 맨유의 3선 구입에 스왑딜 카드로 쓰인다면 금상첨화이겠지만 이적시장이 조용하다. 관련기사 (2)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PSG는 리오넬 메시 영입으로, 라리가는 자금부족으로 카마빙가의 미래는 아직 불투명하다고 한다. 관련기사 (3) 사울 니게스: 사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프리미어리그로 올 가능성이 있다고.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을 뛰기위해 출장시간을 늘리기 원한다는 것 같다는 썰이 있다. 관련기사 (4) 맨유에서 뛰는 게 꿈이라던 프랑크 케시에가 이적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관련기사1 관련기사2 관련기사3 (5) 후벵 네베스: 포르투갈산으로 리스트에 있다고 함. 관련기사1 관련기사2 (6) 이브 비수마: 전 맨유 선수 폴 파커 추천 "EPL을 잘 알고 있으며, EPL에서 계속 활약한 비수마를 잡아야 합니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이 각광받았을 때, 그는 빅 게임에서 매우 잘했죠. 그는 매주마다 잘 뛰어왔고, 그는 EPL을 잘 알고있죠. 그는 열정적이며, 볼을 잘 다루고, 자신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국한시키지 않죠. 그는 공격형 미드필더도 잘할 거예요" 관련기사 (7) 유리 틸레만스: 레스터 시티 FC 미드필더로 드림클럽으로 맨유를 언급한 적 있다 관련기사1 관련기사2 (8) 주드 벨링엄: 친동생이 맨유팬이라는 썰이 있다 관련기사 (9) 루카 모드리치, 이스코: 다음 이적시장에서 레알마드리드에서 풀릴 가능성있는 자원. 모드리치는 예전에 리오 퍼디난드에게 맨유행에 관심있다고 이야기 한 적이 있다 [4] 마샬이 유망주로 맨유에서 7년째 기회를 받은 시점에 이르러, 이제는 다른 탑클래스 재능이 엿보이는 공격수들이 매물로 떠오르기 시작하며 맨유는 마샬을 보유함으로써 다른 어린 탑클래스 공격수 유망주들의 맨유영입을 놓칠 수 있는 기회비용까지 고려해하는 시기가 왔다. 경험치를 더 쌓기 위해 린가드처럼 다른 클럽으로 임대를 보내거나 또는 이적시 맨유가 우선협상권을 획득해 컴백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는 방법도 있다. 마샬 톱 = 마샬이 좋아하는 전방 좌측면에만 있으면서 중앙에 볼 투입을 하지도 않고 활동 반경이 좁다. 마샬의 활동성 부족은 늘 지적되어왔던 부분으로 19-20 시즌 활동량 평균치는 90분당 6.46km. 성인 일반 남성의 평균 도보 속도가 시속 4km로, 90분이면 일반적인 걸음으로도 일반인도 6km는 뛴다. 눈 앞에 살아있는 활동량 교과서 카바니가 있어도 마샬 활동량에는 발전이 없다는 평. 2021/22시즌 이적시장 올랭피크 리옹이 마샬의 임대를 문의했는데, 마샬이 거부했다고 한다. 관련기사1 관련기사2 7 [5] 참고로 2019-20 시즌에 온 튼튼한 해리 매과이어는 이미 2021년 초에 100경기 넘었다. [6] 당시 에버튼 FC 첼시 FC와 클럽 간의 사이가 좋지않았는데, 이는 존 스톤스 사가 때문이다. 첼시가 시즌 중에 에버튼 소속의 존 스톤스를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에버튼 FC를 언잖게했기때문. 이게 스노우볼로 굴러가 1718시즌에 와서도 에버튼 FC 첼시 FC에 적대적인 스탠스를 유지했고 있었다. 이런와중에 루카쿠가 매물로 나온 것인데, 당시 루카쿠에는 첼시의 셀온조항이 붙어있어 가격이 좀 더 높게 측정되었는데 첼시가 그 가격을 지불하지않겠다며 미적미적하며 지연되고있던 것. 이러던 와중에 마침 맨유는 (생각보다 선수 황혼기가 빨리온) 맨유레전드 웨인 루니를 루니의 고향 에버튼 FC로 보내기위해 거래 중이었는데 마침 루니 건을 딜하면서 루카쿠건도 동시에 진행되었던 것. (루카쿠 이적료 85M + 웨인 루니 + 루니의 주급절반부담) 로 딜이 성사되었었다. [7] 호날두가 유벤투스 FC에 잔류하리라고 보았던 맨유는 갑작스러운 호날두의 프리미어리그 컴백 가능성이 수면위로 떠오르기시작하자 깜짝 놀란 맨유레전드들이 줄줄이 소환되기 시작된 것. 먼저 맨유의 상징 그 자체이기도한 알렉스 퍼거슨 경은 호날두의 설득에 큰 영향을 미친 사람들 중 한 명이다. 퍼거슨경과 호날두의 관계는 여전히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은 정도인데 '아버지와 아들' 같은 관계라고. 퍼거슨은 맨유가 호날두를 재영입 해야한다고 주장해왔으며, 가장 최근의 추진은 2년 전이었다. 퍼거슨 감독은 솔샤르에게 당시 유벤투스 FC에서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 밑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던 호날두를 영입하라고 압박했다. 퍼거슨은 맨유 보드진들에게 전화를 걸어 맨유가 가능한 모든 것을 하고 있는지 직접 확인했다고. 리오 퍼디난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대신하여 브로커 역할을 할 정도로 딜에 깊숙하게 개입한 또 다른 사람이다. 퍼디난드는 오랜기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팀 동료인 호날두와 열성적인 대화를 나눴는데, 호날두가 시티로 이적할 경우 맨유의 유산에 미칠 영향에 대해 진정으로 궁금해했다. 퍼디난드는 호날두가 올드 트래포드로 돌아오는 것이 자신과 맨유 팬들의 엄청난 기쁨을 가져올 것이라며 호날두에게 조언했다고 한다. 갑작스러운 호날두의 프리미어리그 컴백행을 듣고 깜짝놀란 퍼디난드는 (알렉스 퍼거슨경에게 헤어드라이기를 맞을까봐) 황급히 호날두에게 전화했다고한다. I rang him (Cristiano Ronald) straight away, What's going on? Tell me you're lying. 관련기사 맨유 CEO 우드워드와 가까운 퍼디난드는 맨유의 재정적인 세부사항에 대해서도 확실히 알게 되었고, 여전히 새벽 1시 30분에도 일어나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관련기사 동시에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동료이기도 한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호날두에게 연락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밤새 호날두에게 엄청 전화하면서 맨유에서 포르투갈 라인 만들자고 졸랐다고 한다. 맨유시절 팀 동료였던 파트리스 에브라도 호날두와 왓츠앱에서 음성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고. 관련기사 2003년 호날두가 10대 때 처음 맨유에 입단했을 때 여전히 맨유의 선수였던 현 맨유감독 솔샤르도 개인적으로 개입했다고 한다. 현재 테크니컬 디렉터로 맨유 운영을 도우고있는 대런 플레처도 호날두 복귀에 한 몫을 했다고. 관련기사 [8] 2014~2017에는 유니폼 판매량 1위 모두 메시였는데,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 FC로 이적하고 호날두 맨유로 이적하면서, 호날두가 맨유빨을 받아 호날두의 유니폼 판매량이 메시의 유니폼 판매량을 넘어섰다. [9] 맨유에 바란이 오기 전에는 바란이 라모스에 약간 가라져있다는 여론이 있었는데, 맨유에 바란 온 후 수비라인에서 바란이 단독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월클 바란의 진가가 드러났다는 평. 이피엘 적응기간도 없이 바로 한 경기만에 활약하는 바란을 보며, '바란은 월클', '리오 퍼디난드 이후 최고의 수비수' 라며 흡족해하는 맨유팬들을 지켜본 국내 타 빅클럽팬들은 선수 실력 평에 대한 여론이 한 순간에 달라졌다면서 맨유팬들의 화력이 놀랍다고. [10] 아론 완비사카가 있던 크리스탈 팰리스 FC는 수비상황이 많은 중하위권팀이라 단점인 공격력이 가려지지만 빅클럽에선 반대상황이라 공격력 능력이 부각될수밖에 없다. 측면싸움에서 압도를 할 수 있으면 게임을 잡기수월해지는데 아론 완비사카로는 우측에서 우위를 점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또한 아론 완비사카의 패스 셀렉션들을 보면 윙과 공격적인 연계는기대할 수가 없는 것이 문제로, 빅클럽 주전용 탑클래스 RB 영입이추가적으로 필요하다. 축구를 할 때 상대가 공을 못차는 선수이면 압박하는 게 기회인데 상대가 공좀 다룰줄 알면 제껴지기 쉽고 체력소모만 됨. 이걸 현재 맨유 풀백 상태에 대입해보면 딱 루크쇼와 완비시카의 경우라 생각할 수 있다. 린델로프가 주전일때 더욱 그랬는데 린델로프의 패스로 아론 완비사카가 공을 잡게되면 상대 공격수는 득달같이 달려들어 턴오버를 유도해내거나 공을 탈취해오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꽤 있었다. 반대로 루크쇼의 경우는 이러한 모습이 극명하게 적음. 풀백의 탑클래스 주전과 옵션용 로테이션의 능력치의 차이임. 기본적으로 축구란건 드리블이간 슈팅이건 패스이건 잘하기위해서는 공에 대한 터치감각이 기본으로 탑재되어야 있어야하는 건데 아론 완비사카는 기본적인 능력치가 상당히 낮다. 또한 후방빌드업의 과정에서 상대공격수의 압박을 받는 수비수의 입장에서 안정적인 빌드업을 할 수 있으려면 상대가 덤벼들어도 이를 타개할 수 있는 롱패스옵션, 드리블옵션, 짧은패스 옵션 등 여러가지의 무기를 가지고 있어야 여유롭게 볼처리를 할 수 있는 건데 아론 완비사카는 위옵션중에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으니 압박만 받으면 겁먹고 어버버 할 수 밖는 것. 결국 아론 완비사카가 짧은패스를 안정적으로 잘하기위해서는 단순히 패스능력뿐만 아니라 볼터치능력, 드리블시 몸을 쓰는방밥, 드리블감각, 시야확보 등등 총체적인 능력치가 상승해야한다 보는 의견이 있는 편으로, 공을잡는법, 차는법, 드리블치는법 등 기본기가 아예탑재가 안되어 있어 아론 완비사카가 유소년선수면 모를까 성인선수라 지금까지해 온 축구습관이란게 있어 드라마틱한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중론. [11] 노르웨이산 맨유 선수로는 솔샤르, 로니 욘센, 헤닝 베르그가 있다. [12] 2022년에 피파가 에이전트 수수료를 이적료의 최대 10%까지만 받을 수 있게 조정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관련기사 [13] 이피엘, 라리가, 세리에, 분데스리가는 4대 빅리그라고 불린다. 5위가 리그앙 6위가 프리메이라 리가 7위가 에레디비시로 상위리그에 포함되고 있는 편. 8위 이하로는 변방리그에 가깝다. 현 시점 기준 8위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9위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10위 러시아리그 11위 우크라이나리그 12위 세르비아리그 13위 벨기에리그 14위 스위스리그 15위 크로아티아리그 16위 체코리그 17위 키프로스리그 18위 터키리그 19위 그리스리그 20위 덴마크리그 21위 노르웨이리그 22위 이스라엘리그 순위로, 변방리그의 끝에서 솔샤르가 왔다. 출처 [14] 현실적으로는 지네딘 지단의 이번 월드컵 국대감독은 맨유감독 보다 더 어렵다. 이미 프랑스 국대는 디디에 데샹감독으로 여전히 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대다수의 여론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프랑스축협은 연봉과 조건 관련으로 지네딘 지단의 감독부임을 부담스러워한다는 썰도 돌고있다. 프랑스 축구협회에서는 지단의 2백억대 연봉 불가능, 국대특권부여 불가능, 소집특권부여 불가능, 소집권한 100%보유 불가능 등으로 생각히고 있기 때문. (1) 감독연봉: 클럽감독 > 국대감독: 국대 감독이 그 국가 리그의 감독보다 고액 연봉을 받는 건 드문 일이다. 국대감독은 다들 명예직이라고 생각을 한다. 클럽 감독만큼 국대감독에게는 돈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저변에 깔려있다. 2018년 월드컵기준 국대감독연봉은 상위 1위부터 10위까지가 49억원 ~ 21억원을 기록 현재 프랑스 국대 감독은 디디에 데샹은 3.5m (350만유로 = 45억원)이지만 2018월드컵 기준 국대감독 공동 2위를 기록할정도로, 국대감독의 연봉이 기본적으로 클럽감독 낮다. (2) 이번 월드컵은 디디에 데샹감독 체제: 프랑스 축구협회장인 노엘 르 그라트는 최근 데샹 감독이 2022 월드컵까지 대표팀을 이끌 것인지 묻자 “당연하다. 그와 미팅을 가졌는데 3분 만에 끝났다. 데샹 감독은 계속해서 일하기를 원했고, 나도 마찬가지다”라고 언급. (3) 지단의 요구조건이 프랑스 축협이 수용하기에는 지단의 체급이 너무 크다는 것: 소집권한을 건들지말고 리그보다 국대우선하라는 식인데, 이건 프랑스 축협입장에서는 수용되기가 쉽지않은 조건이라고 보는 관측이 많다. (4) 현재 프랑스 대표팀은 전체적으로 전성기의 끝물에 있는 선수들과 치고 올라오는 유망주들이 대거 포진해 있고 선수단의 퀄리티도 뛰어나기 때문에 충분히 유로와 월드컵 우승을 바라볼 수 있는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단이 부임한다면 현재 차세대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는 음바페가 전성기를 누릴 나이인 만 23-27세를 지도하게 되며 이는 월드컵 우승을 커리어에 추가하고 싶어하는 지단에게 굉장히 메리트가 있다. 또한 이미 클럽 감독의 최종 목표인 챔스를 포함해 리그, 리그컵, 클럽월드컵, 슈퍼컵 등 클럽 감독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대회는 죄다 우승해봤기 때문에 구단 감독으로는 동기부여가 부족할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커리어에 추가할 가치가 있는 국제대회 우승을 위해 국가대표팀을 맡고 싶어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지단은 리피, 델 보스케에 이어 역사상 3번째로 챔스와 월드컵을 둘 다 우승한 감독이라는 명예로운 커리어를 가질 수 있게 되며 스쿼드도 이를 실현 가능한 수준이기 때문에 국가대표팀에 대한 관심이 맨유에 대한 관심보다 클 수 밖에 없다. [15] 콘테는 인터밀란으로 세리에 리그 우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밀란이 재정적으로 악화되어 잠시 휴식중이었다. 구단주 쑤닝그룹측은 루카쿠, 아슈라프 하키미 등 핵심선수 매각을 결정. 이에 콘테는 인테밀란을 나와 현재 휴식중이다. 쑤닝은 인터밀란 조차 잠재적 판매가능 매물로 올려놓은 상태 관련기사 경영난으로 인해 힘을 잃은 쑤닝그룹은 중국정부에서 현재 알리바바같은 계열사들로 펀드 조성해서 쑤닝의 지분을 먹고 현재 장진동의 지분은 미미함으로 사실상의 실권을 잃고 퇴진한지 오래라고한다. 사실상 2.3순위 주주들이 중국정부 손아귀에 있어 이미 중국정부 산하 국영기업이 되었다고. 코로나 팬데믹에 경영난에 허덕이다 주인없는 기업이 된 쑤닝그룹을 중국정부가 중간에 낼름해버렸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