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버트

니키 버트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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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수상

개인 수상
2006-07 뉴캐슬 올해의 선수
베스트팀
1997-98 PFA 올해의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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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퍼드 시티 FC 구단주
Salford City Football Club

<colbgcolor=#000000> 이름		니키 버트 Nicky Butt
본명		니콜라스 버트 Nicholas Butt
출생		1975년 1월 21일 ([age(1975-01-21)]세)
		잉글랜드 그레이터맨체스터 주 맨체스터 고튼
국적		[[영국\|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 [[잉글랜드\|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키 178cm / 체중 72kg
직업		축구선수 ( 미드필더 / ^은퇴) 축구코치 축구경영인
소속	<colbgcolor=#000> 유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991~1992)
	선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992~2004)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04~2010) → 버밍엄 시티 FC (2005~2006 / ^임대) 사우스 차이나 AA (2010~2011)
	지도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2~2016 / ^{리저브 코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4 / ^{수석 코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U-19 (2016~20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U-23 (2016~2017 / ^{임시 감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6~2019 / ^{유소년 총괄 팀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9~2021 / ^{1군 개발 책임자})
	경영	솔퍼드 시티 FC (2014~ / ^구단주)[1]
국가대표		39경기^{( 잉글랜드 / 1997~2004)}

1. 개요2. 선수 경력

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2.2. 뉴캐슬 유나이티드 시절2.3. 말년2.4. 국가대표 경력

3. 스태프 경력4. 수상 기록

4.1. 대회 기록4.2. 개인 수상

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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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의 前 축구 선수. 포지션은 미드필더.

2. 선수 경력

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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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는 1975년 1월 21일 맨체스터시의 고튼에서 태어났다. 그는 1991년 16살의 나이로 맨유 유스팀에 입단했고 1992년 11월 21일 올더햄 애슬래틱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교체로 출장해 데뷔전을 가진 뒤 1993년 정식으로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이후 무릎 부상을 입어 여러 경기를 놓치기도 했고 1993년에 맨유로 이적한 로이 킨이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에 1994년까지는 경기에 제대로 나오지 못했다.

그러다가 1994-95 시즌, 그는 본격적으로 맨유 선수로서 활동을 개시했다. 그는 로이 킨이 부상당할 때마다 교체로 출장하다가 차츰 자리를 잡았고 1994-95 시즌에 모든 대회에서 35경기에 출전해 준수한 활약을 선보여 맨유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그러다가 1995년 폴 인스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의 불화 끝에 인터 밀란으로 이적하자, 버트는 인스의 대체자로 기용되어 로이 킨과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그는 곧바로 자신의 진가를 마음껏 보여주며 인스의 공백을 완벽하게 매꾸는 데 성공했고 맨유의 승승장구에 한 몫을 톡톡히 했다.

또한 버트는 의미가 큰 골을 간간히 넣음으로서 팬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예를 들어 1995년 10월 에릭 칸토나가 징계에서 풀려나 복귀한 리버풀 전에서, 버트는 동점골을 기록해 팀의 무승부를 이끌었다.

그후 버트는 1997-98 시즌 로이 킨이 부상으로 대부분의 경기를 나오지 못하자 그의 역할을 대신해 수행하며 탁월한 경기력을 꾸준히 보여줘 모든 대회를 통틀어 42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그는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하지만 로이 킨이 부상에서 회복되어 돌아오고 폴 스콜스가 중미에서 자리를 잡으면서, 니키 버트는 점차 주전 자리에서 밀려나 로테이션 선수로 기용되었다.

그래도 버트는 매 시즌에서 교체 출전을 포함해 꾸준히 30~40경기에 출전할 수 있었고 1998-99 시즌 맨유가 트레블을 이룩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1999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때는 로이 킨이 카드 누적으로 인해 출전할 수 없어서 그가 대신 나와 풀타임을 소화해 맨유의 극적인 역전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그밖에도 맨유에서 여러 타이틀을 획득했던 그는 2004년 로테이션용으로 기용되는 상황을 타개하고자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팀으로 보내줄 것을 요청했고 맨유는 2004년 7월 그를 뉴캐슬로 보내줬다. 버트는 맨유에서 1992년부터 2004년까지 12년간 활동하며 387경기 26골을 기록했다.

2.2. 뉴캐슬 유나이티드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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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는 사실 2004년 1월에 버밍엄시티로 이적할 뻔했지만 협상이 결렬되고 말았다. 그후 그해 7월에 25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뉴캐슬로 이적했다. 그는 볼튼 원더러스로 이적한 개리 스피드를 대신해 베테랑으로서 팀을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되었다. 그러나 불행히도 뉴캐슬에서의 첫 시즌인 2004-05 시즌엔 큰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다. 결국 그는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2005년 8월 3일 버밍엄 시티로 한 시즌 임대되었다. 그는 거기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지만 2006년 2월 13일 당시 버밍엄 시티 감독이자 선수 시절 맨유에서 그와 같은 팀동료였던 스티브 브루스가 자신의 아들 알렉스를 중용하는 것에 반발해 파업을 선언했다가 2주 주급 정지 징계를 받기도 했다. 그후 버밍엄 시티가 강등당하자, 그는 뉴캐슬로 복귀했다.

2006-07 시즌, 버트는 뉴캐슬 1군 팀에서 좀더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그는 2007년 1월 14일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 골은 그의 뉴캐슬 선수로서 데뷔골이기도 했다. 또한 버트는 2월 15일 유로파 컵 SV 쥘테 바레험과의 경기에서 주장으로 출전해 선수들을 통솔하기도 했고 4월 9일 아스날과의 경기 때 최고의 활약을 선보여 MOM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스콧 파커가 부상당할 때마다 출전해 훌륭한 활약을 선보이고 임시 주장으로서도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해 선수들을 이끌었다. 이러한 그의 활약에 감동한 팬들은 시즌이 끝난 뒤 그를 올해의 선수에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 그리 되지는 않았다.

2007-08 시즌 스콧 파커가 웨스트햄으로 이적하자, 그는 그를 대신해 뉴캐슬의 핵심 수미로 활약하게 되었다. 그는 선수 인생을 뉴캐슬에서 마무리하겠다고 선언했고 마이클 오언이 부상으로 빠졌을 때 임시 주장을 맡아 활약하기도 했다. 그는 2008년 12월 21일 토트넘과의 홈경기에 출장함으로서 뉴캐슬에서의 100번째 경기에 출전했고 경기 결과는 뉴캐슬의 2:1 승리였다. 그러나 뉴캐슬은 2008-09 시즌 강등되고 말았다. 하지만 그는 팀을 떠나지 않았고 2009-10 시즌 정식으로 주장이 되어 팀을 잘 이끌어 챔피언쉽 우승에 견인했다. 버트는 챔피언쉽에서의 마지막 경기인 입스위치 타운과의 경기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2.3. 말년

그런데 2010년 11월 6일,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축구 클럽의 회장 스티븐 로가 11월이 끝나기 전에 버트와 계약을 체결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버트는 11월 22일 사우스 차이나와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2010-11 시즌 리그에서 3경기, FA컵에서 2경기, 아시아 대회에서 5경기를 출전하는 등 총 13경기에 나와서 2골을 기록했고 홍콩 FA컵과 홍콩 리그 컵 우승에 일정 부분 기여했다. 이후 그는 2011년 5월 은퇴를 선언하고 잉글랜드로 귀환했다.

2.4. 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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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는 1992년 잉글랜드 U-18 대표팀에 선발된 이래 꾸준히 연령병 대표팀을 거쳤다. 그러다가 1997년. 그는 맥시코와의 친선경기에서 처음으로 데뷔전을 가졌다. 이후 그는 주로 백업 요원으로 활동하다가 2002 월드컵 때 스티븐 제라드가 부상으로 낙마하자 그를 대신해 라인업에 기용되었고 데이비드 베컴, 폴 스콜스와 함께 '맨유 3인방'으로서 잉글랜드의 중원을 담당했다. 그는 월드컵에서 꾸준히 좋은 활약을 선보였고 브라질과의 8강전에서 잉글랜드는 비록 2:1로 졌지만 그 자신은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를 유감없이 과시해 수많은 찬사를 받았고 브라질의 전설적인 축구 선수 펠레는 그를 가리켜 "잉글랜드 스쿼드 중 가장 훌륭한 선수"라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월드컵이 끝난 뒤, 그는 잉글랜드의 백업 요원으로서 활약했다. 스티븐 제라드, 프랭크 램파드가 주전 선수로 활약하는 동안, 그는 벤치에 앉아 있다가 둘 중 하나가 부상으로 빠지면 그 자리를 대신 메꿨다. 그는 2004 유로에도 스쿼드에 뽑혔지만 부상을 입어 낙마하고 말았다. 그는 2004년 11월 17일 스페인과의 친선경기를 끝으로 은퇴했다. 그는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로서 39경기를 출전했다.

3. 스태프 경력

2012년 10월, 버트는 맨유의 리저브 팀 코치로 부임했다. 그후 코치로 활동하던 버트는 2014년 게리 네빌,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 필 네빌과 함께 6부리그 축구 팀인 셔포드 시티를 공동구매했다. 그후 몇달 동안 경영하던 이들 그룹은 9월 22일 태국의 억만장자 피터 림에게 지분 50%를 팔았다. 이후 게리 네빌은 이 인연을 계기로 피터 림이 구단주로 있던 발렌시아 CF의 감독으로 부임할 수 있었다.

2014년 4월 22일, 당시 맨유 감독이었던 데이비드 모예스가 경질된 후 라이언 긱스가 감독 대행으로 부임했다. 이에 버트는 폴 스콜스와 함께 수석코치로서 긱스를 보좌했다. 그후 2014년 여름에 루이 판 할이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그는 다시 리저브팀 코치로 복귀했다. 그러던 2016년 2월, 버트는 U-19 선수단 감독으로 부임했고 11월엔 U-23팀 임시 감독으로 부임해 현재까지 이끌고 있다.

2021년 3월 25일, 맨유 1군 개발 책임자 자리에서 사임했다. 얼마 전 맨유의 풋볼 디렉터로 임명된 존 머터프와 최근 몇 달동안 갈등이 있어왔다고 한다. 또한 대런 플레처가 임명된 테크니컬 디렉터 자리에 관심이 있었지만 구단 관계자들은 버트에게 앞으로 있을 인사변경을 제대로 알리지 않고 머터프와 플레처를 디렉터로 임명했고, 이에 무시받는다는 느낌을 받아 사임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