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7 22:39:52

스티브 브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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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 시즌 구단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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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브루스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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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역대 주장
브라이언 롭슨
(1982~1994)
스티브 브루스
(1994~1996)
에릭 칸토나
(1996~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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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68712> 블랙풀 FC
Balckpool Football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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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이름 스티브 브루스
Steve Bruce
본명 스티븐 로저 브루스
Stephen Roger Bruce
출생 1960년 12월 31일 ([age(1960-12-31)]세)
잉글랜드 노섬벌랜드주 코브리지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신체 182cm / 체중 100kg
직업 축구 선수 ( 센터백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colbgcolor=#f68712><colcolor=#fff> 선수 질링엄 FC (1977~1979 / 유스)
질링엄 FC (1979~1984)
노리치 시티 FC (1984~198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987~1996)
버밍엄 시티 FC (1996~1998)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1998~1999)
감독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1998~1999)
허더즈필드 타운 AFC (1999~2000)
위건 애슬레틱 FC (2001)
크리스탈 팰리스 FC (2001)
버밍엄 시티 FC (2001~2007)
위건 애슬레틱 FC (2007~2009)
선덜랜드 AFC (2009~2011)
헐 시티 AFC (2012~2016)
아스톤 빌라 FC (2016~2018)
셰필드 웬즈데이 FC (2019)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19~2021)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2022)
블랙풀 FC (2024~ )
가족 아들 알렉스 브루스


[clearfix]

1. 개요


영국( 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출신 감독.

2. 선수 경력

2.1. 질링엄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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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섬벌랜드 주의 코브리지에서 태어난 브루스는 학교에 다닐 때부터 유망한 선수였고 북동부의 명문 유소년 팀인 월센드 보이즈 클럽[1]에서 활동했지만 정작 그를 받아주는 프로 클럽은 없었고 그가 응원했던 뉴캐슬 역시 그를 외면했다. 하부 리그의 질링엄 FC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을 때에는 축구를 포기할까 생각도 했다. 브루스는 질링엄에게 시간제 계약을 제의 받아 입단하였고, 1984년 노리치 시티로 이적하기 전까지 200경기를 넘게 뛰었다.

2.2. 노리치 시티 FC

질링엄에서 노리치 시티 FC로 이적했을 당시에는 풋볼 리그 챔피언십 소속이었으나, 이 해 브루스의 활약으로 2부 리그 우승을 하여 EPL 승격을 확정지었고 2부 리그 소속으로 캐피탈 원 컵[2] 우승을 하는 이변을 연출한다.[3] 그런데 상대팀이 당시 최강이라 불리던 리버풀 FC다.

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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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부흥시킬 적임자로 기대를 받고 온 브루스는 그 기대에 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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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젤 참사 징계가 풀린 후 FC 바르셀로나와의 UEFA 컵 위너스컵 결승전에서 마크 휴즈와 함께 대활약하면서 2:1 승리, 우승하는데 큰 공을 세운다. 이때부터 맨유의 전성기가 시작된다.

1991-92 시즌 초반 탈장으로 빠졌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리그컵 우승에 도움을 주었으며 1993-94 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난 브라이언 롭슨의 뒤를 이어 맨유의 주장이 된다.

주장 임명 이후 맹활약[4]을 한 브루스는 1994-95 시즌 코치직을 제안받았지만 고사했다.

1995-96 시즌 재계약을 거부하여 시즌 종료 이후 버밍엄 시티 FC로 이적했고,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에서 은퇴한다.

3. 플레이 스타일

세르히오 라모스와 비슷하게 수비수면서 연계에 강점이 있었으며 로날드 쿠만, 페르난도 이에로와 함께 대표적인 골 넣는 수비수로 알려진 선수.

무려 퍼거슨시대 맨유의 대표적인 주장으로 기억될 정도로 강력한 임팩트를 남긴 선수로, 그 유명한 퍼기 타임의 유래를 1993년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버저비터 골로 만든 바 있다.

상술했듯이 주 포지션이 센터백이지만 탁월한 공격 능력을 가졌다. 90-91 시즌 수비수임에도 모든 대회 통산 19골(!)을 넣은 적이 있을 정도. 수트라이커로 칭송받는 세르히오 라모스가 19-20 시즌 13골을 득점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실로 엄청난 기록. 그렇다고 공격에만 정신이 팔려 수비를 못하진 않았고 오히려 잘 했다. 183cm의 작은 키에도 피지컬을 위시한 저돌적인 견제를 통해 페널티 박스 내에서 큰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나 당시 개리 팰리스터 와의 센터백 듀오는 여전히 EPL 최고의 센터백 듀오중 하나로 손꼽힌다. 브루스가 키가 작으면서도 훌륭한 연계와 수비력을 보여줬다면 팰리스터는 키가 큰데도 훌륭한 연계, 수비력과 준족의 속력을 구사하며 최고의 콤비를 구성했다.

4. 지도자 경력

4.1.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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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바로 다음 시즌에 셰필드의 감독직에 임명된다. 이후 허더즈필드에서도 짧은 시간을 보냈다. 이후에는 위건, 크리스탈 팰리스 등을 지휘하였다.

4.2. 버밍엄 시티 FC

파일:external/i1.birminghammail.co.uk/Steve-Bruce-1.jpg
2001년 12월부터 버밍엄 시티 FC의 지휘봉을 잡은 첫 시즌부터 승격을 이루었다. 이후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우승멤버인 크리스토프 뒤가리를 영입하여 뒤가리의 활약으로 EPL 무대서 네 시즌 동안 버텼지만, 2005-06 시즌은 18위로 마무리하며 강등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한 시즌 만에 다시 2부 리그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승격을 일궈냈다.

4.3. 위건 애슬레틱 FC

2007년 5월 버밍엄의 이사회는 브루스를 위한 새로운 계약에 동의했지만, 구단 매각 협상이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에 그의 미래를 불확실하게 만들었다. 그는 2007년 10월, 볼튼 원더러스와의 감독직 계약을 시도했으나 불발되었다. 브루스는 후에 버밍엄의 전무인 카렌 브래디가 클럽과의 새로운 계약으로 그를 부당 대우했다고 주장했고, 위건 애슬레틱이 브루스에게 접근했을 때 그들의 접근에 응했다. 계약 파기에 따라 위건이 버밍엄에 약 3백만 파운드의 보상금을 지불하기로 동의했고, 그 후 위건은 스티브를 부를 수 있게 되었다.

11월 21일, 브루스를 위건의 새 감독으로 공식 발표할 예정이었던 기자회견에서 클럽의 최고 경영자인 브렌다 스펜서는 브루스와 버밍엄 시티 사이의 "알 수 없는 문제"로 거래가 보류되었다고 언론에 알렸다. 그 후 2007년 11월 23일, 위건은 브루스가 이제 계약을 맺고 공식적으로 합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07-08 시즌에 브루스는 위건을 강등의 위기에서 건져냈고[5], 케빈 키건이 뉴캐슬을 떠난 후 후임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부임했을 당시 위건은 8연패에다 11경기 무승, 14경기 만에 10패를 기록하는 최악의 상황이었으나 부임하자마자 차곡차곡 승점을 쌓았고, 37R 아스톤 빌라를 원정에서 2:0으로 제압하면서 최종전을 앞둔 상황에서 잔류를 확정지었다. 데뷔전인 맨시티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고, 17R 블랙번과의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5:3 승리를 거두며 위건에 14경기 만에 승리를 안겼다.

2007-08 시즌 빅4 중 맨유를 제외하고 리버풀, 아스날, 첼시를 상대로 차례로 승점을 따내는 성과도 있었다. 특히 아스날과 첼시 상대로 기록한 무승부[6]는 친정팀 맨유의 우승경쟁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7]

2008-09 시즌 임대영입한 이집트 공격수 암르 자키가 전반기에 맹활약했고 안토니오 발렌시아, 윌슨 팔라시오스, 리 캐터몰, 티투스 브램블, 라이언 테일러 등의 활약을 앞세워 7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 2009년 1월에 주전 미드필더 윌슨 팔라시오스가 토트넘 홋스퍼 FC 이적하는 등 여러 위기가 있었지만, 2008-09 시즌에도 브루스 감독의 위건은 11위로 시즌을 마감하는 등 계속해서 살아났다.

조원희를 겨울에 영입한 감독이었으나 정작 조원희는 부상으로 인해 시즌 막바지에 데뷔전을 치렀고 브루스 감독은 선덜랜드로 떠나버렸다.

4.4. 선덜랜드 AFC

2009년 5월 선덜랜드 AFC와 3년 계약을 맺었다. 선덜랜드는 대런 벤트와 로릭 사나 등을 영입하는 등 의욕적인 행보를 보였다. 부임 첫 시즌 초반에 홈에서 리버풀과 아스날 등을 잡아내고 맨유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괜찮은 성적을 올렸다. 그러나 시즌 중반 14경기 무승의 부진으로 하위권으로 추락했으나 시즌 막바지 팀을 잘 추스려 13위로 시즌을 마쳤다.

2010-11시즌에는 리그 10위로 마감하며[8] 안정적으로 팀을 이끌었다. 이 시즌도 전반기 짠물 야구로 6위까지 올라갔다가 9경기 1무 8패의 부진으로 하위권에 밀려났다가 마지막 5경기에서 3승을 거두면서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였다.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스탬포드 브릿지 원정에서 거둔 첼시전 3:0 대승이다.

이와 같은 활약에 3년 재계약을 하였으나, 2011-12 시즌 존 오셰이, 웨스 브라운, 지동원, 코너 위컴, 세바스티안 라르손, 크리스티안 벤트너(임대), 크레이그 가드너 등 폭풍 영입을 했음에도 위건과의 경기에서 2:1로 진 후 16위까지 떨어지자 홈 팬들의 거센 야유에 시달렸고 결국 경질당했다. 2010-11 시즌 후반기를 포함해 2011년 5승 6무 16패에 그친 점이 선덜랜드 팬들의 거센 반발에 시달린 원인이었다.

여담으로 A매치 기간에 방한하여 국가대표로 차출된 지동원의 경기력을 체크하기도 했다.

4.5. 헐 시티 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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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풋볼 리그 챔피언십에 속한 헐 시티 AFC 감독직을 맡아 그 해 챔피언십 준우승으로 팀을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시켰다. 승격 첫 해 16위에 올랐고 FA 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다! 아쉽게도 결승전에서는 아스날과 연장 접전 끝에 3-2로 패했다.[9] 준우승으로 자동적으로 UEFA 유로파 리그 진출을 확정짓는다. 이 시즌 이후 브루스는 3년 재계약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다음 시즌인 2014-15 시즌에는 18위로 챔피언십으로 강등된다.

2015-16 시즌 챔피언십에서 4위로 시즌을 마쳐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얻었고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셰필드 웬즈데이 FC를 1:0으로 꺾고 한 시즌만에 EPL 승격을 확정지었다. 이번 플레이 오프 우승으로 승격 경험이 4회로 늘어난 브루스는 프리미어 리그 최다 승격 업적을 달성해낸 유일한 감독으로 올라섰다.

그러나 괴짜 아셈 알람 구단주가 팀의 승격에도 투자는커녕 오히려 핵심 선수들을 팔아치우는 행태를 보이며 불통으로 팀을 운영하자 브루스는 좌절하였고, 시즌이 시작되기 전인 7월 25일자로 자진 사임하였다.

4.6. 아스톤 빌라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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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 후 무직으로 지내다가 10월 12일 아스톤 빌라 FC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라이벌인 버밍엄 시티에서 선수와 감독으로도 활동했던 브루스가 빌라의 지휘봉을 잡았으니 이 또한 주목할 만한 상황, 바로 지난 시즌에 EPL에서 강등당한 잉글랜드의 명문 구단 아스톤 빌라를 재건할지 어떻게 재건할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여담으로 아스톤 빌라의 직전 감독은 기대에 못 미쳤던 디 마테오였다. 첫 시즌은 13위로 시즌을 마쳤다.

저번 시즌보다 괜찮은 성적을 내며 플레이 오프권에 위치해 있다. 아마 베테랑 수비수 영입해서 그런 듯.

2018년 4월 14일 기준으로 4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2위부터 4위까지 승점이 2점 밖에 나지 않는다. 승점을 따라잡고 역전한다면 프리미어리그 자동 승격이 가능하지만, 결국 승점을 따라잡지 못하고, 4위를 확정지어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었다.

4강에서 5위 미들즈브러를 원정 1-0, 홈 0-0으로 승부를 끝내며 플레이오프 결승에 올라갔지만, 풀럼에게 1-0으로 패해 결국 차기 시즌에도 챔피언십에 남았다.

2018-19 시즌에는 좀처럼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결국 10위권 밖에 까지 떨어지면서 승격과 멀어지자 2018년 10월 3일 경질되었다. 후임은 브렌트포드 FC의 감독 딘 스미스.

4.7. 셰필드 웬즈데이 FC

2019년 1월 2일, 셰필드 웬즈데이 FC의 신임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팀은 챔피언십 12위로 2018-19 시즌을 마감했다.

4.8.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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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1. 2019-20 시즌

2019년 7월 17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 후임으로 선임되었다. 3년 계약. 뉴캐슬을 위해서 그만큼이나 해 주었음에도 구단주와의 마찰로 버림받다시피 팀을 떠난 베니테스의 전례로 인해 유명 감독들에게 기피 대상이 된 뉴캐슬은 5월 말 베니테스의 이탈 이후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감독을 구하지 못했다. 이 때 어린 시절부터 조르디(뉴캐슬의 팬)였던 브루스가 뉴캐슬 감독직을 자원한 것. 팬들은 브루스의 감독으로서의 깜냥을 생각하며 한숨 짓는 반응과 그래도 감독을 구한 것 자체가 어디냐는 자조적인 반응을 보였다.

2라운드 노리치 시티 원정에서 기성용 아이삭 헤이든을 메짤라로 사용하는 기적의 전술을 보여 주었다. 덕분에 중앙에서 패스를 넣어 줄 선수가 없어서 선수들이 단체로 고립 상태에 빠졌다. 3라운드에서 토트넘을 잡아냈으나 냉정히 말해서 토트넘의 부진, 전임자 베니테스가 잘 단련시켜 놓은 수비 조직력 덕분이었고[10] 이후 계속 어려운 경기들을 이어나갔다. 문제는 경기를 지더라도 자신의 색깔을 입혀야 하는데 그러지를 못한다는 것. 베니테즈의 유산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덕분에 시즌 7라운드 기준 1승 2무 4패를 기록하며 승점 5점으로 19위에 올라있다.

기성용 기용에 대해서도 한국 내에서 비판이 많은데 우선 기성용이 어느 정도 전술을 타는 선수임은 분명하지만 이미 활용법이 딥라잉 플레이 메이커로 자리잡은지 오래인 선수를 교체 투입할 때 다소 이상한 모습으로 기용하면서 ‘기성용이 못하는 거다’, ‘감독 전술이 문제다’라는 의견이 대립하는 중이다. 전임 베니테스가 기성용을 처음에는 배제하다가 점차 주전으로 사용하면서 수비적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기성용이었는데 브루스 체제에서는 평가를 내리지 못할 정도로 출전 시간이 작고, 7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는 출전 시간은 길었으나 일방적으로 얻어 맞는 흐름이라 볼터치도 많이 못했다.

전임 감독인 베니테스와 비교되는 성적에도 본인은 내가 원하는 대로 플레이할 선수가 뉴캐슬에는 없다.며 선수 탓을 시전했다. #

8라운드에 최악의 폼을 보이는 선수 시절 자신의 친정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 별다른 위기를 겪지 않고 1-0으로 제압하며 홈 첫 승을 올렸다. 이 승리 이전 브루스는 감독 커리어 중 단 한 차례도 맨유에게 승리한 적이 없었는데 23경기[11] 만에 맨유전 첫 승을 기록했다. 아이작 헤이든이 3경기 출장 정지를 당하자 기성용이나 셸비가 아닌 2000년생 유스 선수 매튜 롱스태프를 중앙 미드필더로 깜짝 기용했는데, 이 선수가 PL 데뷔전에서 결승골을 뽑아내며(+ 크로스바 강타 1회) 기성용과 셸비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게 되었다.

이후 9~12라운드 첼시, 울버햄튼, 웨스트햄, 본머스 일정을 패, 무, 승, 승으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며 11위에 안착시켰다. 3인방의 공격력은 아직 부족하지만 세트피스를 잘 활용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이끌어 내는 중이다.

썩 좋은 경기력을 보인다고는 할 수 없으나 어쨌든 운도 좋은 편이었고 비싸게 사온 공격진이 궤도에 오르기 시작하며 32라운드 기준 승점 42점으로 일찌감치 잔류 안정권에 들어섰고 FA컵도 롭슨 시절 이후 최고 성적인 8강 진출을 이루었다. 차기 시즌 새로운 부자 오너를 만날 가능성이 높은 뉴캐슬이라 인수 이후 이름높은 명장이 브루스를 대체할 가능성도 상당하며 많은 이들이 이 시나리오를 바라지만, 일각에서는 인수가 이뤄지더라도 어수선하게 시작한 이 시즌을 잘 이끈 브루스에게 기회를 한 번 더 줘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4.8.2. 2020-21 시즌

그런데 인수가 돌연 불발되면서 사실상 계속 남을 가능성이 커졌고 2020-21 시즌도 브루스가 지휘하게 되었다. 브라이튼에게는 홈에서 0-3으로 털리고 리그 컵에서는 뉴포트 카운티에게 졸전을 펼치는 등 경기력이 들쭉날쭉하지만, 토트넘 원정 경기에서 형편없는 퍼포먼스로도 유효 슈팅 하나 없이 페널티 킥으로 1-1 무승부를 거두는 등 여전한 운장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반면 고집불통으로 유명한 애슐리 구단주를 어떻게 설득했는지 구단의 이적 기조를 바꾸어 칼럼 윌슨, 라이언 프레이저, 제프 헨드릭 등의 영연방- 아일랜드 출신의 즉시 전력감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영입하였고, 개인사로 인해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이적을 요구했던 아이삭 헤이든이나 최근 주가를 크게 높여 뉴캐슬이 잡아 두기 어려울 것으로 여겨졌던 알랭 생막시맹과 재계약을 체결하는 등 구단 운영 측면에서는 연일 고무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에 많은 팬이 브루스에 대해 감독보다 단장직의 적임자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16라운드가 끝난지금 FA컵과 리그컵 포함 7경기,[12] 리그로 따지면 6경기 연속 무승을[13] 기록 중이다. 국내팬이나 현지 팬들이나 당장 경질하라는 의견이 대다수이고, 만약 17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까지 못이긴다면[14] 정말 경질을 당할 수도 있다. 많은 팬이 생각하듯이, 전술 능력이 0에 가깝지만 덕장의 면모를 보여주는 걸 보면 브루스는 감독보다 단장직이 더 어울리는 듯하다. 사실 선수 시절 보여준게 많고 지도자 이전에 거의 완벽에 가까운 삶을 살아서 생각보다 신뢰를 잃지 않는 중이다. 이후 구단은 브루스에 대한 원성을 인식하고 전술통으로 알려진 그레이엄 존스 본머스 수석 코치[15]를 영입해 수석 코치로 앉혔는데[16], 뉴캐슬의 성적이 개선되며 존스 수석 코치가 본인보다 능력있다는 얘기가 나오자 수석 코치를 관중석에 앉게 하며[17] 민심이 매우 악화되었다.

하지만 뉴캐슬이 정작 그를 경질하는 결정도 쉽지 않다. 왜냐하면 선수시절 명선수라서 믿음이 남아있고, 감독 이외의 일에서는 뉴캐슬에게 계속해서 도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팀에 주축 선수들과 재계약을 연이어 성공하며 뛰어난 협상 능력을 보이는 등 감독 일만 빼면 다 잘하는 감독(?)이다. 그래서 브루스를 경질해도 뉴캐슬 입장에선 손해라는 것이다. 게다가, 다른 좋은 감독이 와도 유럽 대항전은 이미 멀어져서 노리기가 쉽지 않고, 그렇다고 지금 뉴캐슬이 강등권과도 거리가 멀어서 강등 확률도 극히 낮은 상태라 경질하기도 뭐한 아이러니한 상태에 빠진것이다. 다만 확실한건 경질은 안해도 재계약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이후 셰필드 유나이티드에게 첫승을 헌납하는 등 지속적인 부진으로 강등권까지 내몰렸고 26라운드인 울브스전 이후로 선수들이 브루스에게 등을 돌렸다는 보도가 나왔다.[18] 이쯤되면 왜 아직까지도 경질되지 않는지가 의문이다. 그러나 정작 구단주인 마이크 애슐리는 여전히 브루스를 신뢰한다고 보도가 나왔다.

30R에서 번리를 누르면서 17위로 강등권을 벗어났고 31R에서도 자책골 행운으로 상위권 팀인 웨스트햄을 이겨 순위가 15위까지 올랐다.

32R 리버풀전에서 임대생 조 윌록의 골로 무승부를 기록했고 33R 아스날전에서 오바메양에게 호되게 당했지만 34R 번리전 2:1 승리에 이어 35R에서 레스터 시티를 4:2로 이기면서 순위가 리그 13위까지 올랐다.

4월 이후 부상 복귀한 생막시맹이 맹활약을 보이고 윌록 코인이 떡상하며 뉴캐슬은 눈에 띄게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여 브루스는 PL 4월의 감독에 등극하게 되었다. 브루스가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한 것은 지도자 경력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이후 5월에도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며 최종적으로는 12위로 시즌을 마무리지었다.

4.8.3. 2021-22 시즌

프리시즌에서 6부 리그 팀인 요크 시티에게 0:1으로 지는 수모를 당했다.

시즌 초반부터 3무 4패, 7경기 무승으로 리그 19위라는 답이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캐슬 서포터들의 인내심은 바닥을 드러내었고 강경 서포터들과 온건한 팬덤을 막론하고 브루스 경질로 대동단결하고 있다.

게다가 뉴캐슬이 2021년 10월 7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 펀드에게 전격 매각되면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빈 살만이 사실상 구단주가 되면서 조만간 브루스를 경질하고 차기 감독 선임 작업이 시작되리라 점쳐지고 있다. 맨시티가 마크 휴즈를 내보내고 만치니를 데려오면서 비상했듯이 뉴캐슬이 목표로 할 좋은 선수들을 끌어들이려면 돈 이전에 수준급 감독이 필수기 때문이다. 언론에선 위약금조로 100억 원 이상을 수령할 거란 보도를 내놓았다.

10월 17일 예정된 8R 토트넘전은 브루스의 감독 커리어 1,000번째 경기이다. 당초 뉴캐슬의 인수 이후 브루스의 즉각적인 경질이 매우 유력했는데, 뉴캐슬이 감독을 교체하더라도 당장 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의견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뉴캐슬과 잉글랜드 북동부 지역 라이벌인 선더랜드의 전 감독 거스 포옛은 본인이 경질당했을 때의 경험을 상기시키며 뉴캐슬이 스티브 브루스의 1,000번째 경기를 앞두고 해고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냈다. 10월 14일 뉴캐슬의 새 보드진이 발표한 바에 의하면 토트넘전은 브루스가 지휘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브루스가 뉴캐슬에서 감독직을 이어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여겨지며, 말미를 주는 것은 수고한 전임 감독에 대한 예우의 과정이라 해석되고 있다.

아들인 알렉스 브루스는 아버지가 뉴캐슬을 잔류시킨 공로도 있다고 아버지를 욕만 하지 말라며 하소연했다. 그러나 툰 아미들의 반응은 매우 냉소적이다.

그렇게 8R 토트넘전에서 개인 커리어 감독 1000번째 경기를 가졌고, 전반 2분도 되기 전에 선제골을 넣으며 매서운 공격을 보였으나, 그에 반비례하는 수비로 인해 3-2로 역전패했다. 3무 5패 답없는 상황에 국내 해설을 맡은 장지현 해설위원은 이 경기가 브루스의 뉴캐슬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기 내내 언급했다.

실제로 이번 경기는 지난 7일 구단을 공식 인수한 공공투자기금(PIF, 지분 80%)의 야시르 알루마얀 새 회장과 이전부터 지분을 소유했던 RB 스포츠 & 미디어(10%)의 데이비드 로벤, 사이먼 로벤 형제 이사, 그리고 PCP 캐피털 파트너스(10%)의 아만다 스테블리 이사와 그의 남편 메흐르다드 고두시가 새로운 체제 이후 처음으로 직관한 경기였다. 전반 초반에는 1-0으로 앞서니 처음에는 즐거운 표정으로 지켜봤으나 가면 갈수록 답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전반에 3실점을 당하자 다들 표정들이 굳어지더니 경기가 끝나자마자 뭔가 대화를 주고받으며 문자 메시지까지 오가는 모습이 카메라에 비춰졌다. 현지 언론도 브루스 감독으로는 도저히 안되니 알아서 좀 나가라고 비아냥거리는 보도를 할 정도이며 뉴캐슬 서포터 '툰 아미'는 낯짝도 두껍다면서 알아서 나가라고 욕하고 비난하고 있다.

뉴캐슬 팬들은 10월 18일 , 구단주가 바뀐 후 팀 훈련 횟수가 적어진 것을 규탄했다. 대강 뉴캐슬은 지난 11일 동안 딱 4번 훈련했다, 성적은 그렇다쳐도 태업은 참을 수 없다 식의 구호였다.

그리고 한국 시간 10월 20일 오후 6시즈음 구단과의 상호 합의를 통해 사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전은 그램 존스 수석 코치가 지휘할 예정이며 800만 파운드(130억 원)의 위약금을 받았다. # 해임 직후, 텔레그레프와의 인터뷰에서 감독으로써의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

후속 보도에서 마이크 애슐리 전 구단주가 애초에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다른 곳에 팔아넘길 작정을 하고 브루스를 선임한 것으로 밝혀졌다. 자신의 계획에 따라 브루스와는 급여가 적고 위약금이 1400만 파운드인 계약을 1년마다 갱신해 왔던 것. 구단 수뇌부도 2주일동안 위약금 액수 때문에 고민하고 브루스와 협상하여 상호 합의가 이루어진 셈이다.

보도에 따르면 후임으로 파울루 폰세카, 뤼시앵 파브르, 프랭크 램파드, 안토니오 콘테, 스티븐 제라드,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우나이 에메리, 에디 하우 등의 이름이 나왔는데 수뇌부의 결정이 늦어지고 있다고 한다.

브루스 감독은 지쳤다면서 이제 은퇴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는데, 챔피언십에서 22위로 3부 리그 리그 1강 등 위기에 처한 헐시티에서 감독 자리를 영입한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다. 헐시티를 2번이나 승격시킨 공로가 있기에 서포터들이 긍정적이라고 한다. 하지만 아쎔 알람 헐시티 구단주와 갈등으로 자진 그만뒀기에...

이후 뉴캐슬은 장고 끝에 에디 하우를 선임하였다.

2월 초, 발레리앙 이스마엘 감독이 경질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승격 전도사인 점이 한 몫 한 듯.

4.9.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결국 2월 4일, 오피셜이 떴다. 18개월 계약이라고 한다.

부임 후 5경기에서 1무 4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부임 전 승격 플레이오프권에 가까웠던 팀을 13위라는 처참한 위치까지 끌어내렸다.

사실 브루스의 뉴캐슬 부임 이전 챔피언쉽에서의 행보도 아스톤 빌라에서의 승격 실패 후 중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경질, 셰필드 웬즈데이에서도 중위권에서 멤돌다가 뜬금없이 뉴캐슬의 전 구단주에 눈에 들어 프리미어 리그 팀을 다시 이끌게 된 사례이기 때문에 브루스가 더이상 챔피언십에서도 두각을 보이기 어려운 감독이 되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었다.

WBA는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노리고 승격 전문가라는 브루스를 선임했으나 부임 초반에 분위기를 살리지 못한 브루스가 목표를 달성할지는 아직까지 회의적인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부임 후 14경기 중 단 4경기에서 승리하며 승격 플레이오프권 추격에 실패한 모양새이다. 리그를 단 3라운드만 남겨 놓은 상황에서 리그 12위에 랭크되어 있는데 플레이오프 막차인 6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승점차가 6점이고 셰필드가 전패하고 WBA가 전승한다고 해도 중간에 5팀이 모두 전패에 가까운 부진에 빠져야 WBA가 6위에 턱걸이 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승격은 사실상 물건너갔다고 할 수 있다. 결국 리그 10위로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일단 다음 시즌도 기회를 줘서인지 계속 감독으로 남게되었다.

하지만, 여기서도 부진해 13경기 동안 1승 8무 4패로 강등권인 22위까지 추락하자 2022년 10월 10일,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었다.

후임으로는 전 올림피아코스 감독 카를로스 코르베란이 취임했다.

2023년 1월 보도에 따르면 25년간의 감독 생활을 끝내고 은퇴할 것이라고 한다.

4.10. 블랙풀 FC

2024년 9월 3일, EFL 리그 원 블랙풀 FC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5. 기록

5.1. 선수

5.1.1. 대회 기록

5.1.2. 개인 수상

5.2. 감독

5.2.1. 대회 기록

6. 여담

  • 선수 시절과 비교하면 유난히 배가 나오고 살이 많이 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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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시절 - 은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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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인 알렉스 브루스가 아버지의 팀이었던 헐 시티에 소속되었던 적이 있다. 스티브 브루스 감독 본인이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영입한 것. 후보 선수로 기용한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으나 팀의 성적이 부진했기 때문에 함께 욕을 먹었다. 아버지가 헐 시티 감독직에서 사임하자 알렉스는 자리를 잃고 위건 애슬레틱으로 임대되었다.
  • 축구 감독이자 추리 소설 작가로도 알려져 있다. 세 편의 추리 소설을 책으로 발간하였으며 반응도 꽤 좋았다고 한다.
  • 한국 선수들과 인연이 많은 감독이다. 2008-09 시즌 위건 시절에는 조원희를 영입했고, 2011-12 시즌에는 선덜랜드 시절 지동원을 영입했다. 심지어 지동원의 플레이를 보러 방한해서 A매치를 보기도 했다. 또 본인이 영입한 건 아니지만, 2019-20 시즌에는 기성용이 있는 뉴캐슬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1] 앨런 시어러, 마이클 캐릭, 스티븐 테일러 등 많은 프로 선수를 배출한 클럽이다. [2] 당시 풋볼 리그 컵. [3] 여기서 브루스는 한 골을 넣는다. [4] 특히 1992-93 시즌이었던 1993년 4월 10일, 셰필드 웬즈데이 FC와의 홈경기에서 0: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 종료 직전 홀로 2골을 넣으며 우승 경쟁 중이었던 아스톤 빌라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고 시즌 끝까지 지켜내면서, 맨유가 26년 만에 리그에서 우승하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5] 그 대신 버밍엄이 당해 시즌을 끝으로 강등되었다. [6] 첼시 상대로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의 무승부다. 1:0으로 지다가 에밀 헤스키의 버저비터골로 치명적인 타격을 안겼다. [7] 그리고 최종전은 안방에서 맨유에 0:2로 패배, 맨유는 최종전까지 이어진 첼시와의 치열한 우승경쟁에서 승리하며 리그 17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8] 선덜랜드가 2007-08 시즌에 승격한 이후에 기록한 가장 높은 순위였다. 해당 시즌 이후에는 계속 잔류 경쟁만 했고 결국 2016-17시즌 최하위로 강등을 당하게 된다. [9] 여담으로 이 시즌 아스날 FA컵 우승은 당시 아스날의 9년 무관을 끝냈던 우승이었다. [10] 뉴캐슬 부임 이후 3-5-2 포메이션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던 브루스는 이 경기에서 베니테스의 전 시즌 포메이션인 5-4-1로 회귀했고 좋은 수비력을 선보였다. [11] 이전 성적은 5무 17패였다. [12] 그중엔 2부 리그인 브렌트포드도 있다! [13] 패무패무패 [14] 참고로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17라운드 현재, 2무 15패로 압도적인 꼴지이다. [15] 2020-21 시즌 종료 직후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유로 2020을 위해 수석 코치로 임시 영입했을 정도로 명망이 높다. [16] 브루스가 할 수 없는 전술 지도를 전담한다는 점에서, 뉴캐슬 구단과 브루스에 불만이 많은 뉴캐슬 팬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존스를 감독님이라 부르고 있다. [17] 다행히 경기 중 내려오기는 했다. [18] 해당 불화설을 보도한 기자가 출입금지 당한후 한 가지 내용을 더 폭로했다. 내용은 울브스전 이후 3일 동안 훈련이 없어 선수들이 의아해했고 이상해했다는 것이다. [19] 1992~2002 [20] 퍼거슨의 은퇴설은 트레블을 달성한 이후 연례 행사로 나왔다. 결국 퍼거슨의 후계자는 데이비드 모예스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