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전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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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전례주*의 구성 |
노스웨스트 잉글랜드 | 체셔, 컴브리아, 그레이터 맨체스터, 랭커셔, 머지사이드 | |
노스이스트 잉글랜드 | 노섬벌랜드, 타인 위어, 더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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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미들랜즈 | 헤리퍼드셔, 슈롭셔, 스태포드셔, 워릭셔, 웨스트 미들랜즈, 우스터셔 | |
이스트 미들랜즈 | 더비셔, 노팅엄셔, 링컨셔***, 레스터셔, 러틀랜드, 노샘프턴셔 | |
이스트 오브 잉글랜드 | 에식스, 하트퍼드셔, 베드퍼드셔, 케임브리지셔, 노퍽, 서퍽 | |
사우스웨스트 잉글랜드 | 서머싯, 브리스톨, 글로스터셔, 윌트셔, 도싯, 데번, 콘월 | |
사우스이스트 잉글랜드 | 버크셔, 버킹엄셔, 이스트서식스, 햄프셔, 와이트 섬, 켄트, 옥스퍼드셔, 서리, 웨스트서식스 | |
그레이터 런던 | 그레이터 런던, 시티 오브 런던 | |
* 도시주(녹색, 6개), 비도시주(청색, 28개), 단일 자치주 및 기타(흑색/다크모드에서는 백색, 14개)로 구분된다. |
노섬벌랜드 카운티 Northumberland Coun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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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州旗) | |||||
노섬벌랜드의 위치 | |||||
행정 | |||||
국가 | 잉글랜드 | ||||
시간대 | (UTC+1/+2) | ||||
주도(州都) | 모페스 | ||||
인문환경 | |||||
면적 | 5,013km² | ||||
인구 | 319,300명(2018) | ||||
인구밀도 | 63/km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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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섬벌랜드 주(Northumberland)는 잉글랜드의 주로 주도는 모페스이며 면적은 5,013km², 인구는 316,300명(2014년 기준)이다. 서쪽으로는 컴브리아 주, 남쪽으로는 더럼 주와 타인 위어 주, 동쪽으로는 북해, 북쪽으로는 스코틀랜드와 접한다. 동쪽으로는 북해와 접하며 그 해안선은 총 103km에 달한다.노섬벌랜드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경계에 놓여 있기 때문에 역사상 수많은 전투의 배경이 되기도 하였다. 이 때문에 성과 요새들이 많다. 또 아직 개발되지 않은 고지대 황야를 간직한 고장으로도 유명하며, 지금은 노섬벌랜드 국립공원으로 보존되어 있다. 인구 밀도는 1km²당 63명에 불과해 잉글랜드에서 가장 낮다.
2. 역사
노섬벌랜드라는 말은 원래 '험버 강 북쪽 사람들의 고장'이란 뜻이었다. 지금의 지역은 옛 고장의 핵심부에 해당되며 이전에는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간의 국경 지대였다. 로마 제국 점령기에는 지금의 지역 대부분이 하드리아누스 방벽 이북에 위치했다. 로마 제국이 이 지역을 다스린 것은 하드리아누스 방벽을 넘어 북진해 안토니누스 방벽을 쌓고 점령했던 기간으로 매우 짧았다. 이 당시 지어진 로마 도로인 데레 길 (Dere street)은 코브리지에서 시작해, 채비엇 고개의 서쪽을 차지하는 높은 황야지대를 지나 트리몬티움 (Trimontium, 지금의 스코틀랜드 멜로스 마을)까지 이어졌다. 로마 멸망 후 중세 시대를 거치면서 국경 지대가 형성되면서, 한때 잉글랜드의 어느 지역보다 성이 가장 많이 지어기도 했다. 이당시 지어진 성으로는 애닉 성, 뱀버러 성, 던스탠버러 성, 뉴캐슬 성, 워크워스 성 등이 있다.서로마의 멸망 이후 근처에 버니시아, 데이라 등 앵글족 소왕국들이 들어섰다가 잉글랜드 칠왕국 중 하나인 노섬브리아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잉글랜드 통일 이후로는 노섬브리아 백작령이 되었다. 10세기 중반 처음으로 노섬벌랜드라는 용어가 노섬브리아로부터 파생되어 등장하기 시작했다. 정복왕 윌리엄과 노르만족 지배에 가장 반항적이었던 지역 중 하나로, 윌리엄은 대규모 초토화 작전을 통해 겨우 반란을 진압할 수 있었다. 이후 이 지역의 앵글로색슨계 영주들을 대신하여 노르만 귀족들이 영주로 임명되었다.
14세기 이후 중세 후반기의 수백 년 동안 잉글랜드 북부에서 손꼽히는 귀족 가문인 퍼시 가문의 지배를 받았다. 퍼시 가문은 정복왕 윌리엄을 수행한 노르만계 귀족의 후손 가문으로 '킹메이커’ 리처드 네빌의 네빌 가문과 대립하고 장미 전쟁에서 랭커스터파로 참전한 것으로 유명하다. 튜더 왕조 성립 이후에는 여러 반란에 연루되어 숙청되는 등, 그 세력이 줄어들었지만 가문 자체는 방계로 이어져 현재까지 노섬벌랜드 공작위를 가지고 있다.
로마 말기부터 스튜어트 왕조 성립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 동안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세력 사이의 수많은 전쟁에서 각축장이 되었다. 노섬벌랜드의 영주들은 물론이고 스코틀랜드 왕들 중에서도 이곳에서 전사하거나 포로로 잡힌 이들이 나왔을 정도이다. 스코틀랜드에서의 잦은 약탈로 치안이 불안한 경우도 많았다. 이 문제는 스코틀랜드의 제임스 6세가 잉글랜드 왕이 된 뒤에야 그나마 개선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영국 내전 당시에는 참전한 스코틀랜드군으로 인해 다시 전장이 되기도 했다. 자코바이트 반란에서 반란군에 가담한 젠트리들도 많았다.
석탄 및 여러 금속 자원이 매장되어 로마 시대부터 활용된 바 있으며, 산업혁명 시기 이후로는 뉴캐슬을 중심으로 공업이 잘전하기도 했다.
뉴캐슬은 노섬벌랜드에 속했다가 1400년경 뉴캐슬어펀타인이 독립주가 되면서 분리됐다. 튜더 시대에는 주변 지역의 병합을 통한 대규모 확장이 이뤄졌는데, 1482년에는 베릭어폰트위드를, 1495년에는 타인데일을, 1536년에는 타인머스를, 1542년경에는 리더스데일을, 1572년에는 헥셤셔를 편입했다. 1844년에는 아일랜드셔, 베들링턴셔, 노럼셔 일대가 합병되었다. 1974년에는 1972년 지방정부법 시행에 따라 타인머스와 노스타인사이드 일대 지역이 타인 위어 주로 넘어가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3. 지리
노섬벌랜드는 지형이 다채롭다. 북해 인근은 평평한 저지대지만 북서쪽으로 갈수록 산지가 많아지는 동저서고 지형을 띄고 있다. 북서쪽에는 셰비엇 힐스가 위치해 있는데 이곳의 지질은 데본기 저항성 화강암과 용암으로 형성된 안산암이 주를 이룬다. 하드리아누스 성벽이 지나는 휜 실 (Whin Sill) 일대에는 석탄기 휘록암이 섞인 화성암이 지반을 이루고 있다. 두 고지대 모두 무어랜드라 부르는 황야지대의 지형을 이룬다. 휜실 지대의 양쪽 지역은 석탄기 석회석이 대부분이라 카르스트 지형을 이루기도 한다. 노섬벌랜드 연안에는 조립현무암이 노출된 지형인 파른 제도가 있는데 새들의 서식지로도 유명하다. 또 타인강 북부 연안지대에서 남동쪽 끝까지 석탄지대가 형성되어 있다. 해안가에서 석탄덩이가 종종 발견되기도 하는데 이는 연안 석탄지대의 노출부가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깎여나가면서 생긴 것으로 '씨 콜' (sea coal)이라고 한다.북위 55도보다 위에 자리한 잉글랜드 최북단 지역이면서, 지역 대부분이 고지대이기 때문에 잉글랜드에서 가장 추운 지역 중 하나이기도 하다. 최대도시 모페스 기준 평균기온은 8.4℃에 불과하며[1], 다만 동부 연안에 자리해 있기 때문에 연간 강수량이 466~1060mm로 잉글랜드 전 지역보다는 상대적으로 적으나 서부 고지대 지역에서는 가장 높다. 1971년부터 2000년까지 노섬벌랜드 주의 연간 평균 일조시간은 1321시간에서 1390시간에 달했다.
노섬벌랜드에는 노섬벌랜드 국립공원이 있으며, 전체 면적의 4분의 1 정도가 지정되어 있다. 국립공원 내에는 각종 개발과 농업으로부터 완전히 보존되어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남쪽에서부터 스코틀랜드 경계선까지 차지하며, 하드리아누스 성벽도 이 공원 내에 있다. 국립공원의 대부분 지역은 해발고도 240m 이상이다. 노섬벌랜드 연안지대 역시 '특별자연미관 지역' (AONB)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노스페니스 미관지역의 일부도 노섬벌랜드 주에 걸쳐 있다.
4. 주요 도시
- 애닉
- 베릭어폰트위드
- 블리스 - 노섬벌랜드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다.
- 헥삼
- 모페스
- 폰트랜드
- 프루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