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16:34:47

버질 반 다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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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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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23)
버질 반 다이크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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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반 다이크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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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FIFA 올해의 선수
수상
리오넬 메시
2위
버질 반 다이크
3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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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리오넬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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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반 다이크
3위
사디오 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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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리버풀 FC No. 4
C
버질 반 다이크
Virgil van Dijk
<colbgcolor=#d00027> 본명 버질 판데이크[1][2]
Virgil van Dijk
출생 1991년 7월 8일 ([age(1991-07-08)]세)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주 브레다
국적
[[네덜란드|]][[틀:국기|]][[틀:국기|]]

[[수리남|]][[틀:국기|]][[틀:국기|]]
신체 195cm / 체중 92kg[3]
포지션 센터백
주발 오른발[4]
소속 <colbgcolor=#d00027><colcolor=#fff> 유스 WDS '19 (1997~2001)
빌럼 II 틸뷔르흐 (2001~2010)
FC 흐로닝언 (2010~2011)
프로 FC 흐로닝언 (2011~2013)
셀틱 FC (2013~2015)
사우스햄튼 FC (2015~2018)
리버풀 FC (2018~ )
국가대표 65경기 7골[5] ( 네덜란드 / 2015~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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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00027><colcolor=#fff> 역대 등번호 네덜란드 대표팀 - 3, 4, 1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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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FC - 5
사우스햄튼 FC - 17
리버풀 FC - 4
후원사 나이키 ( 티엠포)
가족 배우자 리커 노이트헤다하트[6] (2017~ )
자녀 1남 3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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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기록
4.1. 대회 기록4.2. 개인 수상
5. 여담6. 반 다이크에 대한 말, 말, 말7.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네덜란드 국적의 리버풀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리버풀 FC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다.

2018년 겨울, 리버풀로 이적하여 챔피언스 리그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이어 UEFA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고, 발롱도르 FIFA 올해의 선수 2위에 올랐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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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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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플레이 스타일


현대 축구에서 수비수에게 요구되는 능력치를 모두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갖추고 있는 육각형의 완성형 센터백. 상대 공격수를 압도하는 피지컬과 속력 뿐 아니라 정교한 수비지능과 포지셔닝, 라인 컨트롤 능력까지 갖춘 최정상급의 수비수. 센터백 중에서 손꼽히는 볼 배급 능력도 보유하고 있어 현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꼽힌다.

반 다이크의 대표적인 장점 중 하나는 압도적인 경합 능력. 일단 공중볼 경합에 있어서 피지컬과 점프력이 매우 뛰어나 상대방 공격진을 높이에서 찍어누르는 장면을 많이 보여준다. 이 때문에 반 다이크를 상대로는 최정상급의 타겟맨들 조차 제공권 경합에서 매우 고전하는 모습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7] 게다가 단순히 높이 싸움에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경합 이전 공중에 떠있는 공의 낙하 지점을 예측하는 능력도 훌륭하여 경합하는 공격수들에게 밀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공의 소유권을 가져오는 능력 또한 가지고 있다. 거대한 피지컬과 단단한 코어를 가지고 있기에 지상 경합 또한 대단한 수준. 실제로 로멜로 루카쿠, 엘링 홀란드[8] 와 같은 정상급 피지컬을 가진 공격수들과 정면으로 경합하여도 밀리지 않고 승리해내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합력을 보여준다. 실제로 반 다이크는 피지컬이 위협적인 공격수들을 경기장에서 지워내는 모습을 매우 자주 연출하는 편이며, 통계상으로도 리그에서 볼경합 성공률이 가장 높은 수비수 중 하나다.[9]

허나 반 다이크가 더 빛나는 부분은 195cm, 92kg의 거대한 피지컬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민첩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 장신의 거구임에도 다요 우파메카노, 라파엘 바란, 니클라스 쥘레와 더불어 주력이 매우 빠른 센터백으로 알려져있다. 측정된 최고속도는 34.5km/h 정도.[10] 그래서 발이 매우 빠른 상대 공격수들이 드리블 돌파를 시도해도 쉽게 따라잡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물론 체격이 큰 만큼 체격이 작은 축구선수들에 비해서 월등한 순간 속도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아니나 195cm라는 피지컬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신체 대비 뛰어난 민첩성으로 거의 모든 공격수들과의 경합에서 우위를 보인다. 이러한 수준급의 신체능력에다가 정교한 수비스킬까지 가지고 있는만큼 손흥민, 킬리안 음바페, 아다마 트라오레 등 발이 빠르고 밸런스가 좋은 공격수들의 돌파를 가볍게 따라가 저지하는 모습은 반 다이크의 트레이드마크 플레이 중 하나.[11] 때문에 공격수들 입장에서는 피지컬 좋은 센터백들의 공통된 주요 단점으로 인식되는 느린 가속력을 노리고 뒷공간을 노리는 식의 플레이를 반 다이크 상대로 했다가는 오히려 역으로 탈탈 털릴 확률이 더 높아진다. 네덜란드 국가대표 선배인 야프 스탐처럼 센터백이 갖춰야 할 피지컬적인 요소는 모두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단, 20-21 시즌에 당한 십자인대 부상의 여파로 현재 스피드를 활용하는 플레이의 빈도수는 다소 줄어들었다. 그럼에도 종종 보여주는 스퍼트 때의 주력은 여전히 최고 수준.

이러한 무결점의 신체능력이 있음에도 반 다이크의 최대 장점으로 평가받는 능력은 다름아닌 침착함과 판단력이 돋보이는 수비지능. 공격수에게 유리한 장면까지도 냉정하고 정확한 수비 판단으로 차단해낼 수 있는 현시대 최고의 단일 수비 유닛이라고 평가받는 이유는 수비수로서 가져야할 침착성, 집중력, 판단력 등의 지능적 요소가 정점에 달해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지능적 능력은 공격수와의 1:1 수비 상황과 팀의 수비 라인 전체를 컨트롤 하는 상황 모두에서 유감없이 발휘된다. 개인 수비 측면에서 보자면, 누가 봐도 수비수가 불리한 상황을 오히려 막아내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한 편[12] 상대 공격수들과의 수싸움이나 심리전[13]에서 압도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편. 보통 축구에서 페이크 스킬이라고 하면 공격수가 헛다리나 상체 페인팅으로 수비수의 무게중심을 망가뜨리는 걸 뜻하지만 반 다이크는 오히려 수비수인데도 드리블 중인 공격수에게 역으로 페이크[14]를 넣는 기술을 사용한다. 공격수의 판단에 혼란을 주거나 일부러 허술하게 공간을 내주는 척 하면서도 돌파 루트 중 하나는 봉쇄해서 공격수를 슬금슬금 골문에서 멀어지는 방향으로 몰아넣는 플레이는 반 다이크의 수준 높은 수비 지능을 알 수 있는 예시. 알리송과 꾸준한 의사소통으로 알리송의 위치를 파악한 후 공격수에게 이지선다를 허용하는 대신 일부러 슈팅 공간을 살짝 열어줘서 상대 공격수가 슛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도 자주 연출하는 편이다.[15]

공을 가지고 있는 선수를 대인마크 할 때 거리 조절 또한 일품이어서[16] 공격수에게 드리블과 패스 선택지를 모두 고민하게 하는 어중간한 거리에서 선택지를 좁혀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불필요한 태클이 거의 없다. 이처럼 지능적인 수싸움으로 상대 공격수의 패턴을 봉쇄하고 선택지를 예측해버리기 때문에 상대 공격수들이 반 다이크를 앞에 두고 순간적으로 우물쭈물하며 선택의 타이밍을 잃다가 어이없이 공을 넘겨버리는 장면도 종종 나올 정도.

또한 상대 후방에서 롱패스가 들어올때 생각할 여유가 있다면 클리어링을 할 때 리버풀 선수들의 위치를 파악하여 가장 가까운 곳에 떨어뜨려 공을 소유할 수 있게 만드는 깔끔한 플레이도 장기 중 하나다.

이러한 수비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지능적인 컨트롤은 개인 수비에서 뿐 아니라 팀 수비 전체에도 영향을 주며 지대한 안정감을 불어넣는다. 수비 전체를 통솔하는 리더쉽도 갖추고 있어, 수비 진영의 리더로서 팀 수비 전체를 관장하는 역할을 클럽과 국가대표팀 모두에서 맡는 편이다. 실제로 반 다이크가 합류한 후 리버풀의 불안했던 수비력이 일순간에 올라가며 모든 센터백들의 퍼포먼스가 안정된 이유도 이 때문이라 평가받는다.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리버풀 수비진을 컨트롤 하며 오프사이드 트랩을 만드는 능력. 이러한 라인 컨트롤 능력은 PL 뿐 아니라 유럽 축구 전체와 비교해도 가히 최고의 수준에 있다. 이는 특히 장기 부상 이후 생긴 신체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오프사이드 트랩을 더 갈고 닦은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경기 중 나오는 반 다이크의 라인 컨트롤 센스는 공격수를 농락하는 수준이다.[17] 본인 위치에서 1인분 그 이상의 역할을 해주면서도 주변 수비수, 골키퍼와의 호흡을 통해 수비 라인 전체에 거대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이러한 부분들은 반 다이크가 가진 고도의 수비 지능을 증명한다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반 다이크의 진가는 풀경기를 통해 제대로 봐야 확실히 알 수 있는데, 앞서 서술된 내용의 압도적인 피지컬이나 화려한 태클이 자주 보이지 않아 생각보다 별 거 없다고 생각하다가도, 경기 전체를 뜯어보면 기가 막히게 공이 오는 곳을 예측해서 상대보다 먼저 낙하 지점에 위치한 다음 차단한다거나, 주변 수비수들을 이용해서 공격수들을 라인 안에 가둬놓는다거나, 박스 안에서 정교한 판단으로 위험을 최소화 시키는 등의 지능적인 수비 패턴을 상시 보여준다. 이는 위험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여 팀 수비 전체의 안정감을 상당히 올릴 뿐 아니라 본인 스스로의 체력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장점이 되는데, 이 때문에 반 다이크는 세계에서 가장 수비를 쉽게 하는 선수로 꼽힌다.[18] 이는 타고난 영리함을 바탕으로 항상 알맞은 위치선정을 가져가며 효과적으로 경기를 소화하는 반 다이크의 높은 수비 수준을 보여주며, 수비수로서 일명 '무리수'를 둘 필요가 없기 때문에 센터백치고 카드도 굉장히 적게 받는 편이다. 사우스햄튼에서 레드 카드는 단 한 장 뿐이며, 리버풀에 17-18 시즌 이적했음에도 첫 레드 카드를 23-24 시즌에 받았을 정도.

그러면서도 볼을 가졌을 때의 장점 또한 뛰어난 완성형의 볼 플레잉 센터백이다. 실제로 반 다이크는 전세계를 통틀어서도 공격적 상황에서 가장 위협적인 센터백 중 한 명이다. 일단 킥력이 워낙 좋아서 직접 프리킥도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이며, 좌우로 크게 전개하는 롱패스를 즐겨 하는 편이기도 하고 거구임에도 볼 컨트롤과 전진 드리블 능력도 매우 좋은 편이다. 그래서 수비 진영에서 공을 안전하게 확보하고 앞으로 전진하면서 상대의 압박을 무력화하거나 후방에서 한 번에 공격수들에게 정확한 다이렉트 패스를 넣어주는 플레이가 상당히 뛰어나다.[19] 특히 대각선 롱패스는 좌측 깊숙한 공간에서 한번에 피치 오른쪽 끝까지 닿을 정도로 위력적이며 리버풀의 주요 공격 루트 중 하나로 사용될 정도이다. 더군다나 상술한 위협적인 피지컬을 위시하여 세트피스 상황에서 경합해 골을 넣는 빈도 수도 상당히 높은 편. 기본적으로 제공권이 압도적인 선수라 공격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상대에게 굉장히 위협적이기 때문에 사실상 리버풀에선 반 다이크가 곧 세트피스 전술과도 같은 존재이다. 이따금씩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았을 때 골문으로 직접 날리는 중거리 슈팅 능력도 보유했다. 실제로 리버풀에서 뛰는 모습을 보면 위르겐 클롭 감독이 애초에 반 다이크의 이런 능력을 염두에 두고 수비 진영의 빌드업 전술을 짰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정확한 롱패스와 넓은 시야를 가진 반 다이크에게 클롭은 후방 플레이메이킹의 일부분을 맡기고 있으며 이는 수비선이 상당히 높은 편인 리버풀에게 필수적인 역할이 되고 있다.[20] 빌드업을 잘하는 유형보다는 박스 투 박스형 3선 미드필더들이 많은 리버풀에게 이러한 반 다이크의 볼 플레잉 능력은 대단히 중요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선수로서 매우 단단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14-15 시즌 셀틱에서는 컵대회까지 다 뛰고 유럽대회도 야금야금 다 뛰어주다가 58경기를 출전한 바 있고, 리버풀에서의 첫 풀시즌이었던 18-19 시즌에는 리그 38경기 개근, 챔피언스리그 16강 바이에른 뮌헨 1차전 징계 결장을 제외한 50경기를 출전했다. 19-20 시즌 역시 마찬가지로 리그 38경기를 전부 교체아웃 한 번 없이 소화했고, PL 전경기를 풀타임으로 뛰어 그 해 우승을 거둔 단 5명의 선수 중 한 명이 되었다.[21] 리그컵, FA컵이 아니면 감히 쉬지도 못하는 와중에 최정상급의 폼을 유지해오는 것도 반 다이크의 굉장한 장점 중 하나이다.[22] 때문에 16-17 시즌 제이미 바디와의 심한 충돌, 그리고 20-21 시즌 조던 픽포드의 살인태클[23]로 인해 입은 장기부상 전적은 두 번 있지만 그 외의 잔부상은 거의 없는 선수라고 볼 수 있다. 단, 십자인대 부상 이후로 무릎 힘줄 부상이나 햄스트링 부상 등의 약소한 부상 증세가 조금씩 늘어가고 있어 우려가 생기고 있다.

종합하자면 말 그대로 커맨딩, 피지컬, 스피드, 수비 스킬, 볼 컨트롤과 테크닉, 수비 멘탈리티, 축구 지능, 빌드업과 넓은 시야, 여기에 가끔씩 터지는 순도 높은 헤더 득점까지 다 갖춘, 현대축구에 매우 이상적이며 모든 감독들의 취향에 부합할 수 밖에 없는 무결점의 육각형 수비수. 이에 리버풀 이적 이후 현재까지 세계 최고의 센터백임에 그 누구도 이견을 달지 않을 정도의 레벨로 도약했으며, 파비오 칸나바로 이후로 발롱도르 수상에 가장 근접한 수비수로 평가 받는다.[24][25]

4. 기록

4.1. 대회 기록

4.2. 개인 수상

5. 여담

  • 브레다에서 TV설치기사였던 네덜란드인 아버지 론 반 다이크(Ron van Dijk)와 네덜란드 헌병대 소속 군무원이었던 중국계 수리남인 어머니 헬렌 포 시에이우(Hellen Fo Sieeuw) 사이에서 태어난 수리남계 네덜란드인이다.[27] 반 다이크의 유니폼엔 성(van Dijk)이 아닌 이름(Virgil)이 적혀 있는데, 그의 외삼촌이 더 선(The Sun)과의 인터뷰에서 밝히길 버질은 자신이 12살 때 어머니와 자신을 포함한 세 자녀들을 버리고 가족을 떠난 아버지에게 한이 있기 때문에 성을 유니폼에 표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아버지 대신 홀로 자식들을 키운 어머니 헬렌을 영웅으로 생각하고 있고 어머니의 50세 생일 때 크고 번듯한 새 집을 어머니에게 선물했다고 한다.
  • 이름 'Virgil'과 성 'van Dijk'에 관해 다양한 발음법들이 존재하는데, 이름 'Virgil'은 네덜란드어식 이름이 아닌 영어식 이름이기 때문에 '버질'로 부르는 것이 맞고,[28] 성 'van Dijk'는 네덜란드어에서 유래한 성으로 네덜란드인들의 발음에 따라 '판 데이크'[29]라고 부르는 것이 맞다.
  • 16살이 되던 해에 고향인 브레다의 한 레스토랑에 주말에만 일하는 파트타임 접시닦이 아르바이트를 뛴 적 있다.[30]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축구선수로 성공하긴 힘들 테니 여기서 계속 일하라고 권유했지만 그는 프로선수의 길을 계속 걸었고, 그 결과는 보이는 대로 해피엔딩. 미러 인터뷰 시급이 2.5파운드(4,000원)에 불과했다고 한다.
  • 버질이 셀틱에서 뛰던 당시 셀틱의 감독이었던 닐 레넌은 그를 영입할 당시 그의 재능을 알게 됐지만 이상할 정도로 다른 구단에서 그를 영입하려고 하지 않아 굉장히 의문스러웠다고 한다. '이렇게 잘하는 선수가 고작 2m 유로에 매물로 나왔는데, 빅리그 스카우터들은 다 뭐해? 왜 아무도 보러 안 오지? 눈 하나 안 보인다거나, 우리가 모르는 다른 문제가 있나?'라는 생각을 계속 했다고 하며 그리고 첫 훈련 때 그를 지켜보고 난 뒤 그에게 "그냥 즐기면서 뛰어. 너는 어차피 여기에 오래 있지도 않을 거니까."라고 말했다고 한다. 하지만 버질을 사가려는 구단은 여전히 없었고 버질은 셀틱에서 2년 더 뛴 후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닐 레논 감독은 “그가 셀틱에서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뛴 건 기적 같은 일이었으며, 그동안 빅클럽들은 가끔 문의만 할 뿐이지 영입의사를 전혀 보이지 않아 정말 당황했다.”라고 밝혔고 이런 선수를 놓친 스카우터들과 감독들은 모조리 목을 매달아야 한다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31]
  • 2014년, 셀틱 팬으로 알려진 포르노 배우 조지 릴라(Georgie Lylla)와 불륜 스캔들이 터진 적이 있었다. 파파라치에 의해 둘의 밀월 행각이 발각된 것에 이어, 서로 나눈 메세지 내역까지 공개되자 조지 릴라는 반 다이크와 사랑을 나눈 게 맞다고 시인했다. 그 해에 부인의 임신과 출산이 있었다는 것이 더욱 큰 충격을 주는 부분.
  • 아내인 리커 노이트헤다흐트(Rike Nooitgedagt)는 반 다이크가 브레다의 유스팀에서 뛰던 시절 만났다고 한다. 옷가게 점원으로 일하면서 반 다이크가 복부 종양 등으로 힘들 때 항상 곁에 있어줬으며 셀틱 이적이 확정되자 일을 그만두고 함께 영국으로 이주했다. 뉴욕시에서 부부가 같이 명품 쇼핑하는 게 파파라치에게 찍힌 적이 있으며, 나이는 알려져 있지 않다. 둘 사이에는 네 자녀가 있다.
  • 리버풀 이적 당시 리버풀의 실무진들이 다른 팀들의 하이재킹에 두려움을 갖고 있었는지 위르겐 클롭에게도 이적 과정을 자세히 알리지 않고 비밀리에 이적을 진행했다고 한다. 실무진들은 계약서에 싸인을 받은 다음 날 멜우드에 출근한 클롭에게 컨펌을 받기 위해 영입 완료 사실을 알렸고, 그 때까지도 클롭은 전날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알지 못했었다고 한다.
  • UEFA 네이션스 리그 리그 A 조별 리그 1조 네덜란드 독일의 경기가 종료된 후 갑자기 주심 오비디우 하체간(Ovidiu Hațegan)을 감싸안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알고보니 하체간은 경기 전 어머니의 사망 소식을 접했다고 하며 반 다이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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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에 보유한 집에 세들어 살고 있다고 한다.[32] 솔샤르는 맨유의 정식 감독으로 부임 후 반 다이크를 집에서 쫒아내겠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 2019 발롱도르 시상식에 참석해 "발롱도르에 패자는 없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한편 인터뷰어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시상식 불참으로 경쟁자가 한 명 줄어들었다고 생각하냐고 묻자 “호날두가 경쟁자였나?”라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33]
  • 우승경쟁을 하는 팀인 맨체스터 시티의 에이스이자 주장 케빈 더 브라위너와 친분이 있다. 자녀들이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21-22 시즌이 끝난 이후 프리 시즌에는 스페인 여행까지 같이 갈 정도로 깊은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 2023-24 시즌에 팀의 주장이 되면서 사미 히피아 이후로 오랜만에 리버풀의 비영국인 주장이 되었다.

6. 반 다이크에 대한 말, 말, 말

그의 장점과 기술에 대해서는 책 한 권을 쓸 수 있을 정도.
모든 품질에는 그에 맞는 특정한 가격이 붙는다. 반 다이크는 그런 선수다.[34]
위르겐 클롭
리버풀이 그를 영입했을 당시 필요 이상의 지출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이제는 정말 저렴하게 느껴진다. 반 다이크의 핵심은 그가 무엇을 하든 간에 주변의 동료들을 더 잘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이것은 위대한 선수들만이 갖고 있는 능력이다.
로이 킨
리버풀이 반 다이크 영입이라는 큰 조각으로 퍼즐을 완성했다.
스티븐 제라드
그는 아이들 게임에서 뛰는 어른 같다. 반 다이크는 PL 톱 선수들과 경쟁하면서도 모든 플레이가 너무 쉽다.
제이미 캐러거
반 다이크는 리더의 자질을 갖춘 선수다. 경기 중 주변 모든 동료와 끊임없이 대화를 주고받는 걸 보면 그렇다. 그가 합류한 뒤로 수비수들의 개인 실수가 줄었다. 모든 선수의 수준이 동반 상승한 것 같다.
사미 히피아
세월이 지나면서 수비수들을 바라보는 방식도 바뀌어왔다. 진정한 축구팬들은 수비수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으며, 그들을 존경한다. 몇몇 수비수들의 이름을 말하자면, 가장 돋보이는 것은 반 다이크다. 수비수가 필요로 하는 수준, 성격, 힘을 보여줬고, 리버풀과 같은 팀에서 훌륭한 리더가 되었다.
2018-19 시즌 최고의 선수는 반 다이크였다.[36]
프랑코 바레시
둘 중(비디치와 반 다이크)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난 반 다이크를 뽑겠다. 난 반 다이크가 더 완벽하다고 생각한다. 난 비디치를 사랑한다. 환상적인 수비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 다이크는 팀을 이끌 수 있고, 패스 범위가 아주 넓다. 비디치는 그런 능력이 없었던 것 같다. 환상적인 수비수였던 건 틀림없다.
프랑크 르뵈프
나는 그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 최고의 센터백들인 존 테리, 리오 퍼디난드, 야프 스탐과 관련해서도 말이다. 솔직히 말해 능력 면에서나 테크닉 면에서 나는 그를 최고라 이야기할 수 있다. 그는 모든 걸 갖췄다.
게리 길레스피
그는 기계 같다. 세계 최고의 센터백이며, 그것에 의심의 여지는 없다.
마이클 오언
그를 보면 과거 존 테리가 떠오른다. 만약 첼시가 센터백을 찾는다면 반 다이크를 영입했어야 했다.
프랭크 램파드
그는 타이밍 감각이 좋으며, 적절한 순간까지 기다리는 방법을 아는 수비수다. 키가 큼에도 불구하고 빠르고 민첩하다. 또한 수비수임에도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라 공격과 수비적인 측면에서 인상적이다.
리오넬 메시
그는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완벽한 수비수이며, 언제나 평온하고 훌륭한 선수다. 보통 공격수가 관심을 받지만, 특별한 수비수를 보는 것도 좋은 일이다.
카를레스 푸욜
반 다이크는 발롱도르를 받을 충분한 자격을 갖췄다. 발롱도르가 언급될 때면 항상 메시와 호날두의 이름이 언급되곤 했다. 이제 더 이상 두 사람만의 상은 아닌 듯 하다.
세르히오 라모스
네덜란드의 모든 이들은 '우리에게는 스탐과 같은 수비수가 필요해' 라고 말한다. 그리고 조금 늦었지만 결국에는 반 다이크라는 선수가 나왔다. 나와의 비교? 아마 반 다이크가 훨씬 더 좋은 선수인 거 같다. 난 잘 모르겠다. 그러나 반 다이크는 존재감이 있다. 축구 선수로서 최고 수준의 리그 그리고 최고의 클럽에서 뛰기를 원하는 건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리고 자기 자신의 위치를 지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그는 환상적인 일을 해내고 있다.
야프 스탐
내가 최근 몇 년 동안 본 바에 따르면 반 다이크를 (프리미어리그 역대 수비수 중)최고로 꼽고 싶다. 리버풀은 그가 합류한 뒤로 완전히 바뀌었기 때문이다.
뱅상 콤파니
반 다이크와 라모스는 아마도 현 시점 최고의 수비수일 것이다.
페드로 로드리게스
그는 정말 잘하고 강했다. 리버풀전에서 스트라이커로 뛸 때 그와 공중볼을 경합했는데, 내가 나가떨어졌다. 기회가 없었다.
에덴 아자르
나는 반 다이크가 싫다. 그는 너무 크고, 너무 강하며, 너무 빠르다. 게다가 볼 다루는 능력도 좋다. 머리 냄새도 좋다.
트로이 디니
반 다이크는 마이클 조던처럼 하늘을 난다.
퀸시 프로머스
개인적으로 레알 마드리드 세르히오 라모스 라파엘 바란을 세계 최고라 생각하지만, 반 다이크도 두 선수 못지 않다. 수비 뿐 아니라 공격 기여도 상당하다. 마치 미드필더 같은 플레이를 펼친다. 팀에 미치는 영향을 봤을 때 이번 시즌 최고 선수다. 100% 최우수 선수에 적합하다.
게리 네빌
세계 최고의 센터백? 반 다이크라고 생각한다. 현재 그보다 나은 센터백은 어디에도 없다. 그는 리버풀과 함께 멋진 한 해를 보냈다.
뤼카 에르난데스
레알 마드리드의 세르히오 라모스나 리버풀의 반 다이크는 등번호 4번을 달고 뛰는 세계 최고의 수비수들이다. 나도 이것을 따라가길 원하며 샬케의 레전드인 베네딕트 회베데스도 4번을 달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오잔 카바크
내가 가장 상대하기 어려웠던 세 선수는 세르히오 라모스, 버질 반 다이크, 칼리두 쿨리발리. 이 3명은 지금까지 맞붙어 온 것 중 가장 기분 나빴다. 피지컬 뿐만 아니라 그라운드 위에서 영리하다.
반 다이크가 얼마나 크고, 강하고 빠른지 모두가 안다. 심지어 (수비 동작) 타이밍은 미쳤다. 그를 상대한 경합에서 이긴 적이 한 번도 없다고 생각한다. 반 다이크는 피지컬 괴물이다. 좋은 수비수가 많지만, 리버풀의 반 다이크는 정말 훌륭하다.[37]
엘링 홀란드
그는 정말 굉장한 선수다. 진짜로 내 생각에 버질은 아주 훌륭한 선수다. 차분하고, 냉정하고, 침착하며, 강하고, 빠르기 까지하다. 현재 뛰고 있는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특징을 갖췄다
리오 퍼디난드
반 다이크는 자신의 타이밍을 판단하고 적절한 순간을 기다리며 공격수에게 도전할 줄 아는 수비수이다.
반 다이크는 빠르고 크다. 그러나 키에 비해 굉장히 민첩한 선수이다. 큰 걸음걸이가 빠름의 이유이며, 공수 양면에서 큰 영향력을 끼치고 골 또한 많이 기록한다.
리오넬 메시
반 다이크는 수비할 때 굉장히 영리하게 플레이한다. 맨 마킹시 두려움 없이 플레이하며 상대방을 인내심있고 신중하게 기다린다. 이런 부분이 많은 공격수들에게 어려움을 준다.
세르히오 아구에로
내가 생각하기로, 그는 내가 평생 보았던 이들 중 최고의 센터백이다. 그는 놀랍다. 그는 놀라운 선수다. 내가 보았던 이중 최고다. 나는 벤제마가 이번 시즌 43골을 넣는 등 말도 안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반 다이크를 상대로 그의 최고를 필요로 하리라고 생각한다. 반 다이크와 같은 센터백을 상대로 경기하는 거다, 그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 센터백이 원하는 모든 것을 말이다. 만약에 우리가 센터백을 창조하고, 그의 가장 이상적인 모습을 설정한다면 그게 버질 반 다이크일 것이다.리버풀이 그를 잃어버린다면, 그는 대체불가능하다. 그는 이 리버풀 팀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다. 벤제마를 상대로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반 다이크는 다른 행성에 있는 선수다. 그는 말도 안되게 뛰어나다.
조나단 우드게이트
나의 롤 모델은 반 다이크이다. 언제나 그를 보고 배우려고 하고 있다. 그의 수비 스킬, 멘탈적인 부분을 보고 배우고 싶다.
김민재

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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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2023-24 시즌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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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송 베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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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27
조 고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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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27
엔도 와타루
Wataru E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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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7
버질 반 다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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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라히마 코나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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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니엘 필립스
Nathaniel Phillips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97.03.21.
2016~2025
카디프 시티 FC 임대
2024.05.31 복귀
세프 판덴베르흐
Sepp van den Berg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 DF
2001.12.10.
2019~2024
1. FSV 마인츠 05 임대
2024.06.30. 복귀
구단 정보
감독: 위르겐 클롭 / 홈 구장: 안필드
출처: 리버풀 FC 공식 홈페이지, 트랜스퍼마크트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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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ff6600><tablebgcolor=#ff6600> 파일: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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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
<rowcolor=#FFFFFF>포지션 등번호 이름 생년월일 출장 소속 클럽
<colbgcolor=#0B090C><colcolor=#fff> GK 1 바르트 페르브뤼헌
(Bart Verbruggen)
2002년 8월 18일 ([age(2002-08-18)]세) 4 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23 마르크 플레컨
(Mark Flekken)
1993년 6월 13일 ([age(1993-06-13)]세) 6 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브렌트포드 FC
13 마르코 비조트
(Marco Bizot)
1991년 3월 10일 ([age(1991-03-10)]세) 1 0 파일:프랑스 국기.svg 스타드 브레스투아 29
DF 4 버질 반 다이크 파일:주장 아이콘.svg
(Virgil van Dijk)
1991년 7월 8일 ([age(1991-07-08)]세) 64 7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리버풀 FC
17 데일리 블린트
(Daley Blind)
1990년 3월 9일 ([age(1990-03-09)]세) 104 3 파일:스페인 국기.svg 지로나 FC
22 덴절 뒴프리스
(Denzel Dumfries)
1996년 4월 18일 ([age(1996-04-18)]세) 50 6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 륏스하럴 헤이르트라위다
(Lutsharel Geertruida)
2000년 7월 18일 ([age(2000-07-18)]세) 6 0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21 제레미 프림퐁
(Jeremie Frimpong)
2000년 12월 10일 ([age(2000-12-10)]세) 1 0 파일:독일 국기.svg 바이어 04 레버쿠젠
5 네이선 아케
(Nathan Aké)
1995년 2월 18일 ([age(1995-02-18)]세) 42 5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맨체스터 시티 FC
3 마테이스 더리흐트
(Matthijs de Ligt)
1999년 8월 12일 ([age(1999-08-12)]세) 43 2 파일:독일 국기.svg FC 바이에른 뮌헨
MF 19 마츠 비퍼르
(Mats Wieffer)
1999년 11월 16일 ([age(1999-11-16)]세) 7 1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7 사비 시몬스
(Xavi Simons)
2003년 4월 21일 ([age(2003-04-21)]세) 11 0 파일:독일 국기.svg RB 라이프치히
14 티자니 라인더르스
(Tijjani Reijnders)
1998년 7월 19일 ([age(1998-07-19)]세) 6 0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AC 밀란
16 조이 페이르만
(Joey Veerman)
1998년 11월 19일 ([age(1998-11-19)]세) 7 0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PSV 에인트호번
15 마르턴 더론
(Marten de Roon)
1991년 3월 29일 ([age(1991-03-29)]세) 41 1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아탈란타 BC
20 퇸 코프메이너르스
(Teun Koopmeiners)
1998년 2월 28일 ([age(1998-02-28)]세) 20 2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아탈란타 BC
6 예르디 스하우턴
(Tijjani Reijnders)
1997년 1월 12일 ([age(1997-01-12)]세) 2 0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PSV 에인트호번
8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Georginio Wijnaldum)
1990년 11월 11일 ([age(1990-11-11)]세) 90 27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알 에티파크 FC
12 퀸턴 팀버르
(Quinten Timber)
2001년 6월 17일 ([age(2001-06-17)]세) 0 0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FW 11 코디 각포
(Cody Gakpo)
1999년 5월 7일 ([age(1999-05-07)]세) 21 9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리버풀 FC
9 바웃 베호르스트
(Wout Weghorst)
1992년 8월 7일 ([age(1992-08-07)]세) 29 8 파일:독일 국기.svg TSG 1899 호펜하임
18 도니얼 말런
(Donyell Malen)
1999년 1월 19일 ([age(1999-01-19)]세) 28 5 파일:독일 국기.sv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0 멤피스 데파이
(Memphis Depay)
1994년 2월 13일 ([age(1994-02-13)]세) 88 44 파일:스페인 국기.sv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일정 친선경기 2024년 3월 23일 (토) 1경기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스코틀랜드
2024년 3월 27일 (수) 2경기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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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스베이르 · 2 팀버르 · 3 더리흐트 · 4 버질 · 5 아케 · 6 더프레이 · 7 베르흐베인 · 8 각포 · 9 L. 더용
10 멤피스 · 11 베르하위스 · 12 · 13 베일로 · 14 클라선 · 15 더론 · 16 말라시아 · 17 블린트 · 18 얀센
19 베호르스트 · 20 코프메이너르스 · 21 F. 더용 · 22 뒴프리스 · 23 노퍼르트 · 24 테일러 · 25 사비 · 26 프림퐁
파일:2022 FIFA 월드컵 네덜란드 아이콘.svg 루이 판할
파일:2022 FIFA 월드컵 네덜란드 아이콘.svg 다니 블린트
파일:2022 FIFA 월드컵 네덜란드 아이콘.svg 에드가 다비즈



[1] /ˈvɜːrdʒɪl vɑn ˈdɛi̯k/. Virgil은 영어 이름이라서 네덜란드어식인 '피르힐' 등으로 발음하지 않는다. 또, 로망스어와 게르만어권의 인명이나 지명의 관사는 발음의 변화를 반영하지 않은 채 뒤 요소와 붙여 적는다. 따라서 '판'과 '다이크'는 붙여 적어야 한다. [2] 네덜란드어에서 무성 파열음 p, t, k는 자음 앞이나 어말에 올 경우에는 각각 받침 'ㅂ, ㅅ, ㄱ'으로 적는다. 다만, 앞 모음이 이중 모음이거나 장모음(같은 모음을 겹쳐 적는 경우)인 경우와 앞이나 뒤의 자음이 유음이나 비음인 경우에는 '프, 트, 크'로 적는다. [3] 프리미어 리그 공식 웹사이트 프로필 [4] 오른발잡이지만 4백 기준 왼쪽에 위치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왼발로도 정확한 중장거리 패스를 할 수 있다. [5] 2024년 3월 23일 기준 [6] 어린시절부터 알고지낸 소꿉친구라고 한다. [7] 제공권 싸움에 매우 능한 트로이 디니는 반 다이크와의 헤딩 경합이 상당히 어렵다고 인터뷰한 적 있다. 그래도 머리 냄새는 좋다고 한다 [8] 루카쿠와 홀란드는 각각 191cm/101kg , 195cm/88kg 이라는 어지간한 센터백들과 경합에서 손쉽게 우위를 점하는 우수한 피지컬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피지컬이 위협적인 공격수들과 경합에서 승리하는 반 다이크의 압도적인 경합 능력을 볼 수 있다. [9] 지상에서 77%, 공중에서 74%다. 이 수치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온다면, 보통 65% 정도만 되도 리그 탑급 수비수라 생각하면 된다. 단순히 이 두가지 스탯만 놓고 비교하자면 역대에서도 전성기 시절의 네마냐 비디치 존 테리 정도 밖에 비빌 수 있는 PL 선수가 없다. [10] 18-19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바르셀로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측정된 속도인데, 이는 18-19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11] 대표적으로 18-19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손흥민의 치달을 보고 더 늦게 출발했음에도 제쳐지지 않고 따라가 공을 커트해내는 무시무시한 스피드와 민첩성, 집중력을 보여주며 수많은 축구 팬들을 경악시켰다. [12] 가장 대표적인 장면이 18-19 시즌 32R 토트넘 전 경기 후반 무사 시소코 손흥민의 역습을 혼자서 막아섰을 때이다. 남다른 수비 지능을 바탕으로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공을 가진 시소코가 자신 없어하는 왼발 슛을 강제하면서 손흥민 쪽 패스 루트를 차단하며 상대 역습을 혼자 힘으로 무마시켰다. 심지어 시소코가 슈팅을 선택할 때 견제를 들어가는 타이밍까지 완벽하다. [13] 반 다이크는 상대의 눈을 직접 쳐다보면서 수비를 하는 경우가 잦다고 말할 정도로 심리전을 즐기는 선수이다. [14] 다리를 살짝 뻗는 척하면서 공격수의 리듬을 뺏는다거나 상체의 방향을 무릎과 불일치 하면서 무게중심을 속이는 식으로. 보통 수비수는 먼저 발을 뻗지 않는 걸 생각하면 상당히 모험적인 플레이다. 단적으로 국대 경기에서 킬리안 음바페와의 1대1 장면을 보면 알 수 있다. 먼저 훼이크를 걸어 음바페가 가속할 루트를 제한시킨 뒤, 슈팅을 찰 타이밍에 완벽한 스탠딩 태클로 제압해 버렸다. [15] 그 후엔 미리 자리잡은 알리송이 안정적으로 선방하는 패턴. [16] 실제로 슛포러브에서 출연한 황희찬이 수비수의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로 공격수를 사정 거리 안에서 놓치지 않으면서 동시에 무리하게 붙지 않고 선택지를 제한시키는 거리 조절을 뽑았고, 자신이 상대해 본 수비수들 중 마츠 후멜스와 반 다이크의 거리 조절은 완벽에 가깝다고 극찬했다. [17] 이 덕에 반 다이크가 부상에서 복귀한 21-22 시즌 리버풀의 수비진이 상대 공격 시 오프사이드를 만드는 횟수는 PL을 넘어 유럽에서도 압도적으로 1위였다. [18] 실제로 반 다이크는 센터백들 중에서도 활동량이 적은 편에 속하며, 압박의 강도와 템포가 유럽에서 손꼽히는 리버풀에서 땀을 잘 흘리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풀타임을 뛰고도 다른 선수에 비해 유니폼이 깔끔하고 땀이 별로 젖지 않았다면, 뛴 거리가 상대에 비해 적어도 충분히 효율적인 수비를 한다는 것. 그래서인지 리오 퍼디난드는 반 다이크의 수비를 보며 “어린 아이들 가운데서 혼자 어른이 뛰는 것 같다”라는 감상평을 남겼다. [19] 20-21 시즌 3R 아스날 전 3-1로 승리한 경기에서 반 다이크의 롱패스로 여러 공격 장면의 기점이 되었는데, 이후 상대 감독인 미켈 아르테타가 "아무리 전방 압박을 해도 반 다이크가 60m 짜리 롱패스를 저렇게 정확하게 해버리면 아무 소용이 없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20] 반 다이크 합류 전의 리버풀은 마팁과 로브렌이 이 역할을 돌아가며 맡았는데 마팁과 로브렌은 볼의 운반을 원활하게 만드는 수준의 플레이 정도만 수행했고, 이 중 로브렌은 폼이 복불복이 심해 팬들조차 불안에 떨던 선수였다. 그러니 마팁의 폼이 정상이 아닐 경우에는 센터백부터 시작되는 플레이메이킹은 매우 힘들었다. 반 다이크만큼의 리더쉽과 수비 지능을 갖추지 못한 두 선수에게 수비 리딩과 포지셔닝 정리는 당연히 꿈도 꿀 수 없는 상태였다. [21] 게다가 국가대표에서도 에이스이자 주장이라서 어김없이 불려나가 혹사당한다. [22] 정작 파트너인 조엘 마팁 조 고메즈는 반 다이크와는 달리 혹사도 안 당하는데 잊을 만하면 진단서를 끊기 바쁘다. [23] 전방 십자인대 파열(3단계)로, 인대가 완전히 끊어졌다고 봐야 한다. [24] 2019년 발롱도르에서 그 리오넬 메시와 아주 근소한 격차로 2위를 수상했다. 심지어 2018-19 시즌은 메시의 커리어 후반기 중 최고 수준으로 꼽히는 시즌이다. [25] 프란츠 베켄바워, 마티아스 자머 역시 포지션 분류상 수비수가 맞지만 리베로 포지션으로 출전하여 미드필더에 가까운 플레이를 보여줬다. 반 다이크가 발롱도르를 수상하게 되면 파비오 칸나바로를 이어 전업 센터백으로서 발롱도르를 수상한 두 번째 사례가 되는 것이다. 골키퍼까지 포함한 수비 포지션 전체로 치면 레프 야신까지 포함해 세 번째 사례. [26] 영국축구서포터협회 [27] 간혹 어머니의 출신지를 보고 히스패닉계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수리남은 남미에서도 인구 구성이 매우 복잡한 국가에 속한다. 버질의 외증조할아버지는 1920년 즈음에 광둥성에서 수리남으로 이민을 간 중국인 친 포 시우(Chin Fo Sieeuw, 陈火秀)이다. 출처1 출처2 그래서 버질은 인디오 혈통이 아닌 흑인과 자바인(인도네시아계), 중국인 혈통을 가지고 있다. [28] '버질'에 대응되는 네덜란드어식 이름은 '피르힐(Virgiel)'이다. 네덜란드인들 중에는 네덜란드어가 아닌 영어에서 유래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 대표적으로 나이젤 더 용, 데일리 블린트, 데이비 클라선, 그레고리 판데르빌, 네이선 아케, 라이언 흐라번베르흐가 있다. 네덜란드인들은 이러한 이름들을 영어식 발음 그대로 불러준다. [29] 네덜란드어 북부방언 기준으로 v는 f발음이고,ij는 ei라는 발음에 해당한다 [30] 중소 클럽의 유스 선수들은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미리 사회 경험을 쌓는 차원으로 동네 마트나 레스토랑, 공장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뛰는 일이 많다. 같은 팀의 앤디 로버트슨도 프로 데뷔 실패를 대비해 자신이 사는 동네 마트 캐셔로 일한 적 있었다. [31] 그에 따르면 반 다이크는 성장한 게 아니라 자신이 그를 영입하려고 했을 때 보여준 플레이를 그대로 리버풀에서 할 뿐이라고 한다. 세계 최고의 수비수를 아무 경쟁 없이 2m 유로에 영입하고 다른 클럽들에 비하면 비교적 규모가 작은 셀틱에서 뛰는데도 영입제의가 들어오지 않으니 감독이 당황할 만도 하다. [32] 리버풀 선수가 맨체스터에 사는 게 이상해 보일 수도 있지만, 리버풀은 맨체스터 바로 옆동네로 차로 1시간도 안 되는 거리에 있다. [33] 일단 호날두의 누나가 반 다이크를 저격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렸기에 호날두에 대한 감정은 안 좋을 수 밖에 없다. [34] 당시 반 다이크를 영입할때 지나치게 오버페이 아니냐며 인터뷰한 기자에게 했던 답변이다. [35]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에서 반 다이크를 칭찬하던 중간에 이 코멘트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 두 사람은 걸레수비를 펼쳤던 존 테리에 비해 반 다이크는 젠틀하게 수비를 하는 편이라고 평가했다. [36] 리오넬 메시 발롱도르를 수상한 기사를 리트윗하면서 남긴 말이다. 스스로도 발롱도르 2위를 수상했던 수비수로서, 수비수의 발롱도르의 수상을 얼마나 바라고 있었던지도 알 수 있는 부분. [37] 홀란드의 호주 스포츠 매체 '옵터스 스포츠'와의 인터뷰 및 ESPN 인터뷰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