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5 시즌 구단별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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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 호프 토루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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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 |
팀 발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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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십 | 세리에 B | 2. 분데스리가 | 퍼스트 리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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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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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 ||||
클럽 | ||||
대행, 34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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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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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제라드 (2010~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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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 (2014~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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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2017~ )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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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마냐 비디치 (2010~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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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 (2014~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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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캐릭 (2017~2018) |
더비 카운티 FC 역대 주장 | ||||
커티스 데이비스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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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 (2020~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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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마셜 (2021) |
웨인 루니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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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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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 · 2009-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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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프리미어 리그 도움왕(2000년대)| 2006-07 PL 도움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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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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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 · 2009-10 · 201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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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FIFA 푸스카스상 | ||
수상 네이마르 주니오르 |
2위 리오넬 메시 |
3위 웨인 루니 |
웨인 루니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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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ymouth Argyle Football Clu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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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4F3E><colcolor=#ffffff> 이름 |
웨인 루니 Wayne Roon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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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웨인 마크 루니 Wayne Mark Roon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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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5년 10월 24일 ([age(1985-10-24)]세) | ||||
머지사이드주 리버풀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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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76cm / 체중 83kg | ||||
직업 |
축구 선수 (
공격수[1],
미드필더[2] / 은퇴) 축구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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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발 | 오른발[3] | ||||
소속 | <colbgcolor=#004F3E><colcolor=#ffffff> 선수 |
에버튼 FC (1996~2002 / 유스) 에버튼 FC (2002~200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4~2017) 에버튼 FC (2017~2018) DC 유나이티드 (2018~2019) 더비 카운티 FC (2020~2021)[4] |
|||
감독 |
더비 카운티 FC (2020~2021 / 플레잉 코치)[5] 더비 카운티 FC (2020~2021 / 감독 대행)[6] 더비 카운티 FC (2021~2022)[7] DC 유나이티드 (2022~2023)[8] 버밍엄 시티 FC (2023~2024)[9] 플리머스 아가일 FC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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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 120경기 53골[10] ( 잉글랜드 / 2003~2018)[11] | ||||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colbgcolor=#004F3E><colcolor=#fff> 등번호 |
에버튼 FC - 10번[12], 18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8번[13], 10번 DC 유나이티드 - 9번 더비 카운티 FC - 32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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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 가톨릭 | ||||
가족 |
배우자 콜린 루니 아들 카이 루니 외 3남 조카 제이크 루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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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 |||||
통산 득점 | 367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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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국적의 축구 선수 출신 감독. 선수 시절 주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세컨드 스트라이커였지만, 커리어 말년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뛰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대 최다 득점자[14]이자, 프리미어 리그 통산 득점 3위[15] 및 통산 도움 4위[16]를 기록한 선수이다.
현재 플리머스 아가일 FC의 감독직을 맡고 있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자세한 내용은 웨인 루니/클럽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2.2. 국가대표 경력
자세한 내용은 웨인 루니/국가대표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3. 플레이 스타일
자세한 내용은 웨인 루니/플레이 스타일 문서 참고하십시오.4. 지도자 경력
4.1. 더비 카운티 FC 코치-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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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2020-21 시즌
2020-21 시즌 필립 코쿠 감독이 경질되면서 셰이 기븐, 리암 로세니어, 저스틴 워커와 함께 공동 임시 감독을 맡게 되었고, 감독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현지 기자들도 더비 측에서는 루니를 정식 감독에 세울 생각이 없을 것이며, 실질적 감독 대행은 리암 로세니어가 될 것같다고 추측했었으나, 루니가 감독 대행으로서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주게 되면서 점차 여론이 바뀌게 되었다.2021년 1월 15일, 더비 카운티의 정식 감독으로 부임했다. 계약 기간은 2023년 6월까지.
루니가 감독 대행이 되기 전까지 더비는 리그에서 1승으로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었다. 크리스티안 비엘리크의 부재와 부상 복귀 이후 여러 선수의 폼이 떨어졌고, 심판 판정으로 인해 손해를 본 것을 감안해도 이는 좋지 못한 성적이었다. 루니 본인 스스로 주장에 어울리는 경기력을 펼치지 못한 부분도 있었고, 오히려 팀의 부진에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감독 대행이 된 이후 스티브 맥클라렌이 테크니컬 디렉터로 부임하자 상황은 달라졌다. 감독 대행 팀의 불안한 첫 2경기를 뒤로 하고 맥클라렌이 합류하자 팀의 전술적인 부분은 크게 개선되었고, 루니는 몸이 만들어진 콜린 카짐리처즈와 크리스티안 비엘리크를 기용할 수 있게 되며 팀의 상태는 많이 좋아졌다. 이후 두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더비는 24위에서는 물론 강등권에서 점점 멀어질 수 있었다.
1월 말 크리스티안 비엘리크가 전방 십자 인대 부상을 당하며 더비에 위기가 몰아닥쳤고, 실제로 경기력은 매우 나빠졌지만 어찌어찌 버티고 있다. 비엘리크가 부상을 당하며 그레임 시니와 제이슨 나이트의 부담이 커졌고, 실제로 나이트의 경기력이 눈에 띄게 하락했는데, 데드 라인 데이에 임대한 베니 바닝기미가 이러한 문제의 실마리가 된다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한편 퍼거슨과 비슷하게 원칙과 규율을 중요시 하면서 선수 관리를 하고 있다. 실제로, 듀에인 홈즈가 이적하며 논란[17]을 일으키자 홈즈에 대한 존중을 드러내면서도 직접적으로 실망했다는 표현을 남겼다.
명 선수는 좋은 감독이 되기 힘들다.는 말을 루니도 아는 듯 실패 사례들을 답습하지 않기 위해서 선수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술에 그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루니는 한 인터뷰에서 "나같은 기량 갖춘 선수 적어 눈높이 맞출 것"이라는 명언을 남기면서 몇년 전 본인의 눈높이에서 선수를 지도한 아스날 레전드와 다른 모습을 보일것으로 전망된다.
크리스티안 비엘리크 부상 이후로 매우 부진한 경기를 펼치고 있다. 핵심 선수가 부상을 당한 것은 어느정도 참작해야겠지만 2월 들어 점점 경기력이 떨어지더니 3월에는 마침내 5경기 무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매경기 라인업을 바꾸며 경기력을 끌어올리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힘들어보인다. 또, 다른 부진한 선수들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하지 않으면서 유망주 루이 시블리를 공개적으로 비판하여 구설수에 올랐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루이 왓슨 등 유망주에게 꾸준히 기회를 주며 팀의 재능있는 선수들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 중인 것인데, 결국 잔류를 위해서는 악몽같은 3월을 이겨내야 할 것이다.
공신력이 높은 기자인 존 퍼시(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루니 사단이 스티브 맥클라렌의 전술적 조언을 최근 몇 주간 무시하고 있었다고 한다. 최근 13경기에서 단 1승을 따내며 부진한 경기를 펼치고 있고, 루니의 전술적/판단적 실수가 두드러지고 있었던 더비였기에 팬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고, 강등 위기에 처한 지금 루니에 대한 팬들의 민심은 완전히 떠났다. 잔류에 성공해도 팬들의 마음을 돌리기는 쉽지 않아보인다.
일단 최종전에서 셰필드 웬즈데이에게 무승부를 거두며 챔피언십 잔류에는 성공했지만, 팬들의 민심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고군분투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4.1.2. 2021-22 시즌
2021-22 시즌을 앞두고 팀 훈련을 하던 도중 제이슨 나이트에게 태클을 가했는데, 그만 12주 아웃 판정을 받는 바람에 안 그래도 좋지 않았던 민심이 더 떠나게 생겼다.[18]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전이 끝나고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사생활 문제에 대해 사과했다. 친구 2명과 달리 사교 모임에 참석했는데, 본의 아니게 불미스러운 사진이 유출된 부분에 대해 팀과 가족에게 사과 메시지를 건낸 것이다. 한편, 구단과 EFL에 이적시장 금수조치에 관해 공개적으로 도움을 요청했다.
구단주 멜 모리스의 계속되는 횡포와 어려운 팀 상황에도 불구하고, 루니는 팀을 떠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또, 자신의 인맥으로 새로 자유계약으로 데려온 필 야기엘카, 리처드 스티어먼, 샘 발독, 라벨 모리슨, 라이언 얼솝 등의 5명[19]이 대부분 준수한 활약을 보이고 있어, 팬들의 민심이 다시금 상당히 좋아졌다.
구단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며 존속 위기에 처했지만, 루니는 강경하게 팀을 떠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다행히도 법정관리인에 따르면 1월까지 성공적으로 인수 작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고, 재정 문제로 선수도 판매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승점 21점 삭감[20]으로 팀은 EFL 리그 1 강등이 유력하지만, 여전히 팬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
24위 탈출을 목표로 착실히 승점을 쌓은 덕에 닐 그리츨리, 슬라비사 요카노비치, 스콧 파커 감독과 함께 9월 EFL 챔피언십 이달의 감독 최종 후보에 들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스콧 파커가 뽑혔다.
18R AFC 본머스전에는 주전 라이트백 네이선 번이 지난 경기 퇴장으로 빠지자 페스티 에보셀리를 라이트백으로 내리고, 제이슨 나이트를 윙어로, 리암 톰슨을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하는 승부수를 뒀다. 많은 팬들은 유스 선수인 리암 톰슨이 1위 본머스를 상대로 잘해낼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이는 신의 한수가 되었다. 톰 로렌스의 골과 리암 톰슨의 투지 넘치는 활약으로 더비는 1위 본머스를 잡았고, 루니는 EFL 챔피언십 이주의 감독으로 선정되었다.
이어지는 19R의 상대는 AFC 본머스를 재치고 1위로 복귀한 풀럼이었다. 많은 팬들이 풀럼을 상대로 패배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더비는 미트로비치가 빠진 풀럼을 잘 막아냈다. 2경기 연속 1위를 상대로 승점을 따내며, 팬들의 평가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
2021-22 시즌 전반기 성적이 매우 좋지 않은 친정팀 에버튼이 라파엘 베니테즈를 경질하고 루니를 새 감독으로 선임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하지만 루니는 "나는 내가 당장이라도 프리미어리그 팀의 감독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더비 카운티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는 말로 에둘러 거절했다. 에버튼은 결국 프랭크 램파드를 감독으로 선임했다. 에버튼은 기대 만큼 성과를 내지 못했던[21] 전임 감독 라파엘 베니테즈를 경질했는데 경질 시점에서 에버튼은 20개 팀 중 16위였기에 어찌보면 납득이 되는 처사. 성적 문제 외에도 베니테즈 감독은 감독직을 맡은 후 이런저런 구단 내 트러블을 많이 만들었다는 보도가 있었다.[22] 베니테즈 감독 경질 후 팀 분위기 쇄신과 재정비를 위해서 에버튼이 후임 감독의 선택지 중 하나로 인지도 높은 웨인 루니 영입을 희망했으나 이것이 무산된 것. 에버튼 입장에서는 제법 아쉬울 수 있는 대목.
43라운드 QPR에 패하면서 팀은 EFL 리그 원으로 강등되었다. 더비 카운티는 재정 문제로 승점 삭감이라는 페널티를 안고 시즌을 맞이하였고, 웨인 루니 감독을 중심으로 분전하였지만, 아쉽게도 강등을 면할 수 없었다.
더비 카운티는 6월 25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웨인 루니 감독이 팀을 떠나겠다고 전해왔다고 발표했다.
6월 28일 웨인 루니 감독의 에이전트가 더비 카운티 선수와 직원의 급여를 대신 지불한 혐의로 FA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23]
7월에는 DC 유나이티드의 감독이 될것이라고 전해졌다.
4.2. DC 유나이티드 감독
한국 시각 2022년 7월 13일 새벽, DC 유나이티드 감독 부임 발표가 떴다.그러나 11월 13일 기준, 34경기 7승 6무 21패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결국 리그 꼴찌로 시즌을 끝냈고 DC측은 루니에게 추가 기회를 줄것이라고 한다.
2023년 시즌 초반(9경기) 기준으로는 3승 2무 4패로 동컨퍼런스의 딱 중간인 8위에 있으며, 아스날 FC와의 MLS 올스타전에서 올스타팀의 감독으로 선정되었다.
9월 9일 기준으로 9승 6무 12패를 기록하면서 승점 33점을 획득했고 플레이오프 토너먼트 진출 마지노선인 9위를 기록하고 있다.
10월 7일 2년 연속 PO 진출이 좌절된 직후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되었다. 팬들은 루니를 응원 중이고, 보드진에게 사퇴하라고 촉구하는 중. #
그리고 다음날 챔피언십 소속인 버밍엄 시티의 새로운 감독으로 던딜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버밍엄 시티 팬들은 존 유스터스 감독을 보내고 루니를 선임하는 것에 상당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유스터스는 버밍엄을 6위로 올리며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었기에 굳이 감독을 내보낼 이유도 없었다고 팬들은 주장하고 있다. 또, 루니가 더비 카운티에 있던 시절, 보드진의 스티브 맥클라렌과 수석 코치 리암 로세니어 (이후 헐 시티 감독으로 이동했다)에게 전술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것이 사실인 만큼 그들 없이 루니가 증명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점을 표출하기도 한다. 또, 버밍엄의 CEO 개리 쿡과 루니의 에이전트인 폴 스트랫포드는 각별한 사이이며 그 둘이 손잡고 더비 카운티를 인수하고자 했던 만큼, 실제로 루니를 데려오기 위해 유스터스를 내보냈다는 비판적인 견해도 많다. # 결국 버밍엄 시티 FC가 강등되며 이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4.3. 버밍엄 시티 FC 감독
2023년 10월 11일, 버밍엄 시티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계약 기간은 3년 반. #재미있게도 데뷔전에서 선수 시절 때 맨유 동료였던 마이클 캐릭이 이끄는 미들즈브러를 상대하였다. 결과는 전체적으로 밀리다가 89분에 결승골을 내주고 0:1로 졌다.
이후 헐 시티[24]와 사우스햄튼에게 연달아 패배, 입스위치에게는 비겼지만 선덜랜드에게 또 지며 5경기 1무 4패를 기록해 버밍엄은 리그 6위에서 18위로 추락했다. 결국 버밍엄 수뇌부가 경기력 문제도 딱히 없는 상황에서 멋대로 자기 입맛에 맞는 감독을 생각없이 앉힌 대가를 치르고 있는 셈.[25]
그렇게 계속 하락세만 이어가다 2024년 1월 2일, 리즈 유나이티드에게 0:3으로 또 참패를 당한 이후 몇 시간 뒤 결국 경질되었다. 15경기 2승 4무 9패라는 처참한 성적에 6위였던 버밍엄은 20위로 추락했고 루니도 결국 경질당했다.
그리고 이 끔찍한 성적이 스노우볼이 되어 결국 시즌 막판 버밍엄은 승점 1점이 모자라 29년 만에 3부 리그인 EFL 리그 원으로 강등되었다. 멀쩡히 잘 나가던 존 유스터스 감독을 멋대로 경질하고 능력이 부족함에도 스타 출신이라고 멋대로 감독을 바꾼 한순간의 선택이 대참사로 이어진 상황이라 버밍엄 팬들은 루니와 와그너 구단주를 맹비난하고 있는 상황. 참고로 버밍엄에서 경질된 유스터스를 선임한 블랙번 로버스는 극적으로 EFL 챔피언십 잔류에 성공했다.
4.4. 플리머스 아가일 FC 감독
2024년 5월 25일, 플리머스 아가일 감독직 부임 발표가 나왔다. #7월말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차기 감독 후보에 올랐다고 한다.
그리고 개막전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경기에서 시작부터 0:4 대패를 당했다. 첫 경기이긴 하나 이미 쌓아온 전적을 생각하면 감독으로서의 재능이 정말 일천한 수준임을 또 보여주고 말았다.
그나마 리그컵 1라운드에서는 EFL 리그 투 소속의 첼트넘 타운을 3:0으로 격파하며 체면치레를 했다. 그러나 2라운드에서 왓포드 FC에 패하며 탈락.[26]
홈에서 치뤄진 챔피언쉽 4라운드 스토크 시티 FC전, 후반 83분에 결승골을 먹히고 0:1로 패배했다.
9월 8일 현재까지 총 6경기를 치뤘으나 리그컵 1라운드 첼트넘 타운 FC전 딱 한 경기밖에 승리가 없으며 리그에서는 4경기째 무승을 이어가고 있다.[27]
그러다 국대 휴식기가 끝난 9월 14일, 리그에서 전승을 달리던 1위 선더랜드 AFC를 홈으로 불러들여서 3-2로 승리, 리그 첫 승을 달성했다.
6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전, 원정에서 1:0 석패를 당하며 아쉽게도 리그 2연승을 달리지 못했다.
7라운드 루턴 타운 FC전, 홈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2:1 상황에서 이브라힘 시소코의 쐐기를 박는 추가골이 터지며 3:1 완승을 거뒀다.
8라운드 번리 FC 원정에서 팀이 유효슈팅 0회로 많이 밀렸고, 아쉬운 1:0 패배를 당하면서 이번에도 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9라운드에선 버밍엄 시절 악연이 있는 존 유스터스의 블랙번 로버스를 홈으로 불러들였고, 전반 이른 시간에 오바페미가 골을 넣으면서 우세한 분위기를 이어갔으나 후반에 골운이 따라주지 않아[28], 결국 후반 41분 블랙번이 동점골을 넣었으며, 설상가상으로 루니는 이를 항의하는 과정에서 퇴장당했다. 허나 추가시간 막바지에 모건 휘태커가 승리를 확정짓는 헤딩 골을 넣음으로써 루니도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3승을 달성, 팀을 중위권으로 올렸다.
10월 9일, 블랙번 로버스 FC전에서 퇴장 당하기 전과 퇴장 당한 후의 좋지 않은 행동으로 인해 기소 되었다고 한다.
괜찮은 흐름을 이어가던 와중, 10R 카디프 시티 FC 원정 경기에서 무려 0:5 대패를 당했다. 이브라힘 시소코가 전반 41분에 퇴장 당한 탓도 있지만 그 전부터도 2:0으로 압도 당하던 상황이였다.
11R 밀월 FC 원정에서 0:1 석패를 당했다.
12R 프레스턴 노스 엔드 FC전 홈에서 전반전에만 0:2로 많이 밀렸고, 후반전이 시작된지 얼마 안된 시점에서 0:3으로 벌어지는 쐐기골까지 실점하면서 리그 3연패를 당하나 싶었다. 하지만 이후 55분, 82분에 추격골을 넣으며 희망을 이어갔고 90+2분에 극장 동점골까지 터지며 난타전끝에 극적인 무승부를 달성했다.
13R 리즈 유나이티드 FC전 원정에서 전반에만 3골을 내리 먹혔다. 결국 그 스코어가 경기 종료까지 유지 되면서 3:0으로 패배했고, 점유율도 78vs22로 경기력에서 완전히 밀렸다. 후반에 더 실점하지 않은점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볼 수 있다.
14R 포츠머스 FC전 홈에서 후반 82분에 마이클 오바페미가 결승골을 넣으면서 1:0 신승을 거뒀다. 하지만 14경기 1승만을 기록중인 최하위 포츠머스 상대로 홈에서 겨우 꾸역승을 거뒀다는 점은 비판 받아 마땅하다.
15R 더비 카운티 FC전 원정에서 전반 8분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팀 선수의 오버헤드킥이 터지며 실점하고 말았지만 이후 41분에 애덤 랜델이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넣으면서 전반을 1:1로 마무리했다. 후반전도 전반과 같이 많이 밀렸지만 실점은 하지 않았고, 경기는 그대로 1:1 스코어로 끝나며 11위 더비 카운티 원정에서 승점 1점을 따냈다.
16R 왓포드 FC전 홈에서 선수 시절 동료였던 톰 클레벌리와의 맞대결이 이루어졌다. 5위 왓포드를 상대로 xG값이 0.44vs2.26으로 많이 밀렸으나 안드레 그레이가 후반 추가시간 90+6분에 극장 동점골을 터트리면서 2:2 무승부로 귀한 승점 1점을 챙겼다.
5. 기록
5.1. 선수
5.1.1. 대회 기록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4~2017)
- 프리미어 리그: 2006-07, 2007-08, 2008-09, 2010-11, 2012-13
- FA컵: 2015-16
- EFL컵: 2005-06, 2008-09, 2009-10, 2016-17
- FA 커뮤니티 실드[29]: 2007, 2010, 2011, 2016
- UEFA 챔피언스 리그: 2007-08
- UEFA 유로파 리그: 2016-17
- FIFA 클럽 월드컵: 2008
5.1.2. 개인 수상
- FIFA FIFPro 월드 XI: 2011
- FIFPro 올해의 영플레이어: 2004-05
-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 2008, 2009, 2014, 2015
- UEFA 유로 토너먼트의 팀: 2004
- UEFA 챔피언스 리그 도움왕: 2013-14
- UEFA U-17 챔피언십 MVP: 2002
- FIFA 클럽 월드컵 골든볼: 2008
- FIFA 클럽 월드컵 득점왕: 2008
-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 MOTM: 2008
-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 2009-10
- 프리미어 리그 도움왕: 2006-07
-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2005년 02월, 2005년 11월, 2006년 03월, 2007년 10월, 2010년 01월
-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골: 2017년 11월
- 프리미어 리그 20시즌 어워즈 최고의 골: 2012[30]
- 프리미어 리그 명예의 전당: 2022
- PFA 올해의 선수: 2009-10
-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 2004-05, 2005-06
- PFA 팬 선정 올해의 선수: 2005-06, 2009-10
- PFA 올해의 팀: 2005-06, 2009-10, 2011-12
- FWA 올해의 선수: 2009-10
- FWA 공로상: 2017
- FA컵 결승전 MOTM: 2005
- EFL컵 결승전 MTOM: 2006
- MLS 베스트 XI: 2018
- MLS 이달의 선수: 2018년 10월
- MLS 올스타: 2019
- ESM 올해의 팀: 2009-10
- 맷 버스비 올해의 선수: 2005-06, 2009-10
- 앨런 허데이커 트로피: 2006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 선정 올해의 선수: 2009-10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해의 골: 2009-10[31], 2010-11[32], 2013-14[33]
- DC 유나이티드 MVP: 2018
- DC 유나이티드 골든부트: 2018
- BBC 올해의 젊은 스포츠 인물: 2002
- 골든보이: 2004
- 브라보 상: 2003
- 글로브 사커 어워즈 플레이어 커리어 어워드: 2022
5.1.3. 통산 기록
<rowcolor=#ffe500> 시즌 | 클럽 | 소속 리그 | 리그 | FA컵 | 리그 컵 | 대륙 대회 | 기타 | 전체 | ||||||
<rowcolor=#fff>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
2002-03 | 에버튼 | 프리미어 리그 | 33 | 6 | 1 | 0 | 3 | 2 | - | - | - | - | 37 | 8 |
2003-04 | 34 | 9 | 3 | 0 | 3 | 0 | - | - | - | - | 40 | 9 | ||
2004-05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29 | 11 | 6 | 3 | 2 | 0 | 6 | 3 | 0 | 0 | 43 | 17 | |
2005-06 | 36 | 16 | 3 | 0 | 4 | 2 | 5 | 1 | - | - | 48 | 19 | ||
2006-07 | 35 | 14 | 7 | 5 | 1 | 0 | 12 | 4 | - | - | 55 | 23 | ||
2007-08 | 27 | 12 | 4 | 2 | 0 | 0 | 11 | 4 | 1 | 0 | 43 | 18 | ||
2008-09 | 30 | 12 | 2 | 1 | 1 | 0 | 13 | 4 | 3 | 3 | 49 | 20 | ||
2009-10 | 32 | 26 | 1 | 0 | 3 | 2 | 7 | 5 | 1 | 1 | 44 | 34 | ||
2010-11 | 28 | 11 | 2 | 1 | 0 | 0 | 9 | 4 | 1 | 0 | 40 | 16 | ||
2011-12 | 34 | 27 | 1 | 2 | 0 | 0 | 7 | 5 | 1 | 0 | 43 | 34 | ||
2012-13 | 27 | 12 | 3 | 3 | 1 | 0 | 6 | 2 | - | - | 37 | 17 | ||
2013-14 | 29 | 17 | 0 | 0 | 2 | 0 | 9 | 2 | 0 | 0 | 40 | 19 | ||
2014-15 | 33 | 12 | 4 | 2 | 0 | 0 | - | - | - | - | 37 | 14 | ||
2015-16 | 28 | 8 | 5 | 2 | 2 | 1 | 6 | 4 | - | - | 41 | 15 | ||
2016-17 | 25 | 5 | 2 | 1 | 4 | 0 | 7 | 2 | 0 | 0 | 38 | 8 | ||
2017-18 | 에버튼 | 31 | 10 | 1 | 0 | 1 | 0 | 7 | 1 | - | - | 40 | 11 | |
2018 | DC 유나이티드 | 메이저 리그 사커 | 20 | 12 | - | - | - | - | - | - | 1 | 0 | 21 | 12 |
2019 | 28 | 11 | 2 | 2 | - | - | - | - | 1 | 0 | 31 | 13 | ||
2019-20 | 더비 카운티 | EFL 챔피언십 | 20 | 5 | 4 | 1 | - | - | - | - | 24 | 6 | ||
2020-21 | 10 | 1 | 0 | 0 | 1 | 0 | - | - | - | - | 11 | 1 | ||
통산 | 리그 | FA컵 | 리그 컵 | 대륙 대회 | 기타 | 전체 | ||||||||
<rowcolor=#ffe500> 569 | 237 | 51 | 25 | 28 | 7 | 105 | 41 | 9 | 4 | 762 | 314 |
소속 대표팀
|
연도
|
경기
|
득점
|
도움
|
잉글랜드 | 2003 | 9 | 3 | 1 |
2004 | 11 | 6 | 1 | |
2005 | 8 | 2 | 3 | |
2006 | 8 | 1 | 0 | |
2007 | 4 | 2 | 1 | |
2008 | 8 | 5 | 3 | |
2009 | 9 | 6 | 1 | |
2010 | 11 | 1 | 3 | |
2011 | 5 | 2 | 0 | |
2012 | 5 | 4 | 0 | |
2013 | 10 | 6 | 3 | |
2014 | 13 | 8 | 1 | |
2015 | 8 | 5 | 2 | |
2016 | 10 | 2 | 1 | |
2017 | - | - | - | |
2018 | 1 | 0 | 0 | |
통산 | 120 | 53 | 20 |
6. 어록
"나는 지는 것이 정말 싫고, 그것은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해 준다."
"맨유가 날 위해 지불한 3500만 파운드가 파격세일 가격이 되도록 하겠다." - 맨유 이적 이후 루니의 발언.[34]
"실력이 말해주듯 누구도 나를 막을 수 없다."
"홈팬들이 야유해주는게 참 보기 좋네요. 이거야말로 충성스러운 응원이죠, 진짜 씨X..."[35] (Nice to see your home fans booing you. That's what loyal support is, for fuck's sake.)."[36]
"잉글랜드에는 데이비드 베컴, 프랭크 램파드, 스티븐 제라드, 폴 스콜스, 리오 퍼디난드, 존 테리가 있었다. 그런데 어째서 우승컵이 없는거지?" - 2018년 11월 본인의 마지막 A매치를 앞둔 인터뷰에서 자신의 국가대표 경력을 회상하며.
"내가 경기를 마치고 나왔을때 조금이라도 더 뛸수있는 체력이 남아있는 나를 보고있으면 한심하기 짝이 없었다."
7. 루니에 대한 언사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국인 축구선수는 웨인 루니다. 아무리 그의 기량이 하락되었다고 해도 나에게 최고는 웨인 루니다.
- 호나우지뉴
- 호나우지뉴
루니는 세계에서 어떤 팀도 보유하고 싶은 놀라운 스트라이커이고 스트라이커로서의 본능을 갖고 태어났으며 혼자 골 찬스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 티에리 앙리
- 티에리 앙리
현대 축구의 어떤 선수도 그의 능률과 작업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고, 그는 자기중심적이지 않다. 그는 모든 코치가 그의 선발 XI에서 원하는 훌륭한 팀 선수다.
- 안드리 셰브첸코
- 안드리 셰브첸코
루니를 처음 봤을 때 그의 볼 터치와 시야가 정말 천재적이라고 생각했다. 그 정도의 천재성은
파올로 디 카니오,
지안프랑코 졸라,
폴 개스코인에게서밖에 본 적이 없었다. 그러한 모습을 루니는 17세의 나이에 보여준 것이다.
- 프랭크 램파드
- 프랭크 램파드
루니가 있는 맨유와 루니가 없는 맨유는 다르다. 루니는 환상적인 선수다. 그 어떤 선수로도 대체하기 어려울 만큼 중요한 선수다.
베르바토프 역시 좋은 선수지만 전체적으로 루니와는 다르다. 루니는 어떠한 방향에서도 공격으로 이어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실로 믿을 수 없는 선수다.
- 카를로 안첼로티
- 카를로 안첼로티
나는 루니에게 관심이 많다. 루니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하나다. 그런 수준의 경기력을 가진 선수는 드물다. 루니는 내가 가장 열망하는 선수다.
- 펩 과르디올라
- 펩 과르디올라
그는 최고의 선수다. 경기장에서 직접 루니를 상대하면 알 수 있다. 그는 경기를 지배하고, 쉽게 경기를 한다.
-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훗날 나의 손자, 손녀에게 당신과 함께 뛰었다고 말할 것입니다. 안녕히 가세요.
- 안데르 에레라 (맨유를 떠나는 루니에게)
- 안데르 에레라 (맨유를 떠나는 루니에게)
브라질과 잉글랜드의 친선 경기에서 루니와 맞붙은 바 있다. 경기를 통해 느낀 것은 루니가 진정 세계 최정상급 공격수란 사실이다. 루니에게는 게임을 읽는 탁월한 눈이 있으며 번개 같은 움직임을 선보일 수도 있다. 여기에 마무리 능력도 탁월하다. 루니의 존재는 분명 우리가 크게 신경써야 할 사항이다.
- 단테
- 단테
8. 세르히오 아구에로와의 비교
라이벌 팀 맨체스터 시티의 전설인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종종 비교된다.[37] 그러나 두 선수는 엄밀히 말하면 전성기가 다를 뿐만 아니라 플레이 스타일과 포지션도 상당히 다르다. 루니는 4-4-2 포메이션에 기반한 투톱 스트라이커 체제가 유행했던 2000년대에 세컨 스트라이커로 주로 활약했고, 아구에로는 2011년 맨시티에 입단하여 스트라이커로 꾸준히 활약했다. 그렇기에 두 선수는 전성기와 포지션이 다르다고 볼 수 있으나, 2000년대 최고의 프리미어리그 팀이었던 맨유와 2010년대 최고의 프리미어리그 팀이었던 맨시티의 주포[38]였다는 점, 완전히 다른 시대의 선수라기보다는 활약했던 시기가 어느 정도는 겹친다는 점,[39] 그리고 맨유와 맨시티가 지역 라이벌리를 형성하고 있고 두 선수가 각자의 팀의 최다 득점자라는 점으로 인해 자주 비교되고는 한다.아구에로는 경기 수 대비 득점에서 루니를 압도하고, 맨시티의 전성기를 열어젖혔다는 상징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플레이 스타일을 끊임없이 변화시키며[40] 맨시티의 주축 선수로 오랫동안 활약했다. 하지만 루니 역시 스트라이커로 전념한 시즌에는 디디에 드록바나 로빈 반 페르시와 같은 공격수들과 득점왕 경쟁을 할 정도의 득점력을 갖춘 선수였다. 또한 통산 득점 수로 따진다면 프리미어리그에서 아구에로보다 더 많은 골을 기록했고 상징성이라면 루니 역시 뒤지지 않거나 오히려 더 높이 평가할 수 있다.[41] 루니는 전성기 시절 득점 외에도 공격진에서 매우 큰 영향력을 끼치는 선수였다. 엄청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매우 역동적인 움직임, 드리블, 미드필더 이상가는 연계능력을 보유했으며, 중장거리 패스능력까지 보유한 다재다능한 선수였다. 하물며 이러한 다양한 능력들을 어설프게 보유한 것이 아닌 평균 이상의 수준으로 구사할 수 있었다. 포지션 또한 종적으로는 최전방부터 중앙 미드필더까지 가능했으며, 횡적으로는 좌우를 구분하지 않고 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루니의 약점이라면 너무 이른 기량 하락을 꼽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할 수 있다. 루니는 2000년대 초반 에버튼에서 어린 나이로 데뷔함과 동시에 전성기를 맞은 선수로, 20대 후반인 2012년 정도까지 탑클래스를 유지했다. 그렇기에 전성기의 기간으로 따진다면 여타 스타 선수와 비교했을 때 크게 짧은 전성기를 누린 선수는 아니라고 볼 수 있겠다. 다만 현대 축구로 오면서는 30대 중반까지도 전성기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교도 많이 된다.[42]
이러한 점들을 고려했을 때, 득점 능력 면에서는 아구에로가 우위에 있으며 루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써의 가치면에서는 아구에로보다 우위에 있지만 아구에로 역시 펩 과르디올라 부임 이후 딥라잉 포워드로써 경기 전반적으로 많은 영향력을 끼치는 선수였다는 점을 고려해본다면 양 선수는 전체적인 면에서 비등비등한 수준이라고 평가받으며, 실제로 유럽 현지 언론사 및 전문가의 프리미어 리그 역대 공격수 서열에서도 티에리 앙리, 앨런 시어러 뒤를 이은 3위와 4위에 서로 엎치락 뒤치락한다.[43][44]
9. 논란 및 사건 사고
9.1. 사생활 문제
세 남자의 공통점은? |
2004년, 훗날 자신의 아내가 되는 콜린과 당시 이미 약혼 중이었지만 성매매를 했다. 기사 루니를 알아본 에버튼 팬들이 바깥에 모여 루니의 이름을 연호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게다가 이 때 관계를 가진 매춘부가 6명의 자녀를 둔 48세의 중년 여성으로 밝혀져 큰 웃음거리가 되었다.
루니는 이를 두고 어리고 미성숙한 행동이었다고 깊이 후회하는 태도를 보였으나 2010년 9월 또 다시 스캔들에 휘말렸다. 부인인 콜린이 아들을 임신 중이었을 때 매춘부와 외도를 했다는 것이 주 내용. 현재 루니는 부인에게 이혼당할까봐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한다.[45] 소속 팀 선수가 구설수에 오르는 일에 매우 민감한 퍼거슨 감독도 상당히 열 받았다고 한다. 리그 득점왕을 놓치고 월드컵은 말아먹었으며 폭력 사태에[46] 섹스 스캔들까지, 이래저래 2010년은 루니에게는 악재가 가득한 한 해가 될 듯 싶다.
한편, 이탈리아의 최고의 악동이자 악마의 재능으로 악명을 날린 안토니오 카사노가 루니와 비슷한 처지에 놓였지만 완전 딴판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어서 루니는 더욱 까였다. 카사노가 구단주에게 욕설을 퍼붓자 방출하기로 결정하지만[47] 임신 중인 아내를 제노바에 두고 팀을 떠날 수 없다며 울고 불면서까지 팀에 매달렸는데[48] 루니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멘탈이 안 좋던 카사노도 아내를 위해 중위권 팀인 삼프도리아에 매달리는 것과는 너무 대조된다.[49]
2017년 음주운전 적발 당시 여성과 동행중인 게 밝혀져 불륜 스캔들로 곤혹을 치렀다.
2021년 8월 친구 2명과 여름 휴가를 가서 파티를 즐기다가 호텔방에서 금발 여성들과 함께있는 사진이 유출되었다. # 루니는 유출된 사진들의 저작권을 100만 파운드에 사서 더이상의 유포를 막았다.
9.2. 멘탈 문제
2005년 국대에서 데이비드 베컴과 충돌한 적이 있다. 북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 루니가 상대 선수를 일부러 공으로 맞히고 심한 언쟁을 벌이는 등 폭력적인 행위로 경고를 받자 하프 타임 때 베컴이 루니를 진정시키려고 다가갔는데 꺼져(fuck off)라는 욕설을 하고 싸울 뻔한 것. 수석 코치인 스티브 맥클라렌이 말리려고 다가오자 그에게도 꺼지라고 했다. # 루니 덕분에 한 수 아래인 북아일랜드에게 0:1로 패한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히카르두 카르발류의 영 좋지 않은 곳을 밟아 퇴장당한 사건은 매우 유명하다.[50] 이때 같은 맨유 팀동료인 포르투갈의 호날두가 심판에게 루니의 퇴장을 요구하고는 카메라를 보며 윙크를 하는 장면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역시 루니 덕분에 잉글랜드는 포르투갈에게 패배하고 월드컵 탈락. 이 사건으로 인해 루니는 호날두의 골통을 박살내 버리겠다며 분개했으나 나중에 화해했다고 한다. 사실 여기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루니도 심판에게 호날두의 퇴장을 요구했지만 묻히고 루니만 퇴장당한 것이다.
이 외에도 경기 중에 반칙성 플레이가 잦은 것으로 페페와 더불어 악명이 높다. 2004년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자기 앞길을 막는다고 카시야스를 밀치는 행동을 한 것이 그 좋은 예다.
@WayneRooney 10초 안에 널 때려 눕혀주마, 이 계집애 같은 놈아. 지킬 수 없는 말은 하는 거 아니다. 기다리고 있겠다.
이 외에도 2011년 트위터로 한 팔로워가 루니를 모욕하자 그 팔로워와 키배를 떠서 물의를 일으키고,
이에 퍼거슨은 희대의 명언을 남기게 된다.2013-14 시즌에는 카디프와의 경기에서 볼 경합이 끝난 상황에서 카시야스 때와 똑같이 자기 앞길을 막는다고 조던 머치의 종아리를 걷어차는 행동을 했고 SNS상에서 이를 자꾸 언급한 중계진에 독설을 날리기도 했다.
그나마 2011년 이후에는 논란이 많이 줄었으나 퍼거슨 감독 은퇴 이후 잡아줄 감독이 하필이면 사이가 안 좋던 모예스 감독이어서 그랬는지 클럽 내에서 알게 모르게 알력 다툼을 일으켰다. 재계약 건도 그렇고 구단의 레전드로 남기에는 썩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그래도 이제는 멘탈을 잡고 예전만큼 사고도 일으키지 않으며 국가와 클럽의 주장으로 임명되었다. 하긴 나이도 서른이고 이제 철들 때도 충분히 되었다.
그러나 9월 1일, 또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 게다가 음주운전 당시 젊은 여자와 동승했었다는 사실까지 밝혀지자 그 사실을 알게된 아내[51]에게 이혼당할 위기에 처했지만, 다행히 이혼의 위기는 면했다. 이후 좀 잠잠해지나 했는데 이번에는 비행기 안에서 만취 및 욕설로 인해 체포되었다고 한다. #
더 이상은 터질 게 없는줄 알았는데 아마존과의 인터뷰에서 2005-06 시즌 첼시가 맨유보다 강팀이라는 걸 알고 스터드를 메탈로 교체 해 존 테리를 목발 짚고 실려가게 했다고 인터뷰했다. 심지어 자기 유니폼에 사인을 해서 존 테리에게 보내고 스터드를 돌려달라 했다고 한다.[52] #
10. 여담
-
호날두는 골을 넣고, 메시는 드리블을 하지만, 루니는 축구를 한다.
루니의 플레이에 대한 어록이다. 이른바 호골메드루축. 출처는 치차리토의 인터뷰로 루니는 메시-호날두와 동급인 최고의 선수라는 팀 동료에게 하는 칭찬이었는데, 하필 한국의 맨유 팬들이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널리 퍼뜨리면서 사커라인의 맨유 안티들에게 ' 4연속 발롱도르 수상자와 옷 입는 것만 빼면 완벽한 축구 선수에 비해 비록 스탯은 딸리지만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는 루니'라면서 까였다. 그리고 사커라인의 유저 한명이 지난 시즌 세 명의 스탯을 총정리해서 올려놓은 글로 인해 호날두는 골을 넣고, 메시는 드리블을 하고, 루니는 축하를 한다는 말도 생겼다.[53]
- 은퇴 이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밝힌 일화로 루니는 맨유에서 퍼거슨에게 2번 이적 요청을 했는데 첫 번째로 2010년에 메수트 외질 같은 선수를 영입 못하는 팀에 야망이 없는거 같아 맨체스터 시티 FC로 이적하겠다고 말했었다고 한다. 이후 2013년 또 다시 퍼거슨 은퇴 직전에 사무실에 직접 찾아와서 연봉을 안올려주면 맨시티로 이적하겠다고 협박을 했다고 한다.
- 맨유와 잉글랜드의 각종 기록들을 갈아치우며 축구계의 거물로 성장했지만 어린 시절에 받았던 기대치만큼은 성장하지 못했다고 보는 사람들도 많다. 루니 정도의 대선수가 기대 이하로 성장했다는 것은 그만큼 루니가 어렸을 때 받았던 평가가 엄청났다는 뜻. 유망주 시절에는 오히려 호날두보다 루니가 더 평가가 좋았다.[54] 유로 2004에서 데뷔했던 루니는 센세이셔널 그 자체. 그 기세를 이어가서 거침없이 성장했으면 메시와 호날두에 준하는 급으로 거듭났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55] 하지만, 비록 꾸준히 A+급 선수였으나, 성인 무대에서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준 시즌은 딱히 없었고 리그 득점왕을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다.[56] 하락세도 좀 일찍 찾아온 편. 루니 정도의 클래스가 있는 선수들은 30대 초중반까지는 좋은 폼을 유지하는데 루니는 20대 후반부터 급격하게 폼을 잃으며 내리막길을 걸었다.
하지만 루니가 메시, 호날두에 근접한 퍼포먼스나 임팩트를 보여준 적이 없는건 사실이지만 이것은 단지 기준을 너무 높게 잡았을 때의 관점일 뿐이다. 루니가
유로 2004에 처음 나갔을 때 2경기 연속으로 멀티골을 넣고 대회 베스트 11에 선정되며
골든보이를 수상했고, 2009-10 시즌에는 PL 선수가 개인으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상 4개를 전부 다 싹쓸이했다.[57] 그리고 2010-11 시즌에는 맨유를 챔피언스 리그 결승까지 올리면서
발롱도르 5위와
FIFA FIFPro 월드 XI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 정도면 임팩트나 활약이 없었다고 폄하하는건 가혹하다. 루니는 분명 맨유와 잉글랜드 축구사에 남을 만한 레전드이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위대한 스트라이커다.
- 대한민국에선 토실토실하게 생긴 얼굴에 걸맞지 않는 불 같은 성격과, 사진이 찍힐 때마다 인상을 찌푸리고 있다는 점 때문에 백돼지라 불리며 까이던 시절[58]도 있었지만,[59] 박지성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만 평온해진다는 사실이 밝혀져 까까머리들이 줄었다.
- 아들만 네 명이다. 장남은 카이 W. 루니[60], 차남은 클레이 A. 루니, 셋째는 키트 조셉 루니고 넷째는 최근 2018년 2월경에 출산했다. 넷째의 이름은 카스 맥 루니이다.
- 출생 지역에서의 구단이자 어린시절부터 팬이었던 에버튼의 라이벌인 리버풀을 엄청나게 싫어한다. 2008-09 시즌 리버풀과의 홈 경기 시작 전 인터뷰에서 I hate Liverpool 이라는 말을 했고 리버풀의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해트트릭을 해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했다.
-
아르연 로번에 비하면 덜하지만, 이쪽도
노안이 만만찮다. 심지어
탈모도 있다. 2010 시즌에 들어서는 헤딩으로 미친 듯이 골을 넣으면서, 탈모가 가속화되는 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 루니 본인도 인터뷰에서 우스갯소리로 "탈모된 부분으로 맞춰서 헤더 슛 정확도와 위력이 좋아진 듯?" 식으로 말한 바가 있다. 어쨌든 결국 탈모 치료를 받기에 이른다.
2010-11 시즌 종료 이후 머리를 심는 모발 이식을 시술받았다. 효과는 바로 나타났는데 이후 꾸준한 관리와 지속적인 모발 시술을 병행해야 한다. 그동안 본인이 이것저것 탈모 방지를 위한 치료도 받고 했지만 효과는 거의 없었고 오히려 탈모는 점점 심해졌는데 모발 이식 이후로 본인은 이제 헤어스타일 변경도 할 수 있어서 시술에 아주 만족했다고 한다.
하지만 2017년 즈음에 정수리부터 다시 빠지고 있다. 딱 봐도 정수리 숱이 비었다. 모발 이식 수술을 받는다 해도 이식받지 않는 부위의 탈모를 멈추게 하는 수술은 아니라서 그렇다.
-
노안도 노안이지만, 좋게 말하면 독특하고 나쁘게 말하면 흉악한 외모 때문에 놀림을 많이 받는다. 특히 2009년 3월 뉴캐슬과의 원정 경기에서는 뉴캐슬의 동년배 수비수인
스티븐 테일러와 설전을 벌이던 중 다음과 같은 소리도 들었다.
루니: "그러니까 니가 쓰레기같은 선수인 거다!"
테일러: "그래, 나 축구 못한다. 그래도 너처럼 못생긴거 보단 낫지."
-
은퇴 후에도 노화가 멈추지 않아서 감독이 되어서는 중년까지 스킵할 기세다. 자주 나오는 소리로 어디 바닷가 항구 근처의 술집에 들어가면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베테랑 선원같다는 드립이 있다.
- 킬링 플로어에서 잠깐 언급된다. 아군 플레이어가 오인 사격 등 실수를 했을 때 나오는 대사 중에 "웨인 루니가 너보다 똑똑할 거다"라는 대사가 있다.
-
한국의 한 초등학교의 성폭력 예방 수업에서 성폭행 범죄자를 가려내는 문제의 예시로 나온 적이 있다. 여담이지만 출연진의 면면이 참으로 쟁쟁하다. 게가드 무사시, 로만 폴란스키에, 빌리 헤링턴까지 나왔다. 참고로 정답은 로만 폴란스키다.
- 한 덩치 하는 캐딜락의 프레임 타입 SUV 에스컬레이드의 오너였다. 2004년 11월 9일 에스컬레이드를 몰고 맨유의 훈련장으로 가던 중 23톤 트럭과 충돌했는데, 단 한 군데도 다치지 않았다. 웨인 루니를 통해 영국에 정통 미국차인 에스컬레이드가 널리 알려졌다.[61] 하지만 사고 이후 레인지로버로 차를 바꿨다고 한다.[62] 여담으로 맨유 출신의 데이비드 베컴은 대표적인 에스컬레이드 매니아다.
- 영국의 유명 방송인인 제레미 클락슨이 루니를 그리도 싫어한다. 다만 딱히 별다른 이유는 없고, 클락슨이 런던 출신에 첼시 팬이기 때문이다. 탑기어 시즌 22에서 피시앤칩스를 먹으며 BMW M3와 BMW i8중 어떤게 더 좋은가 결정할때 i8을 골랐는데, 스튜디오에서 리처드 해먼드가 큰 실수한것 같다라고 하니 클락슨이 그렇다고 하면서 정말 크게 후회한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당시 루니가 i8을 구매했기 때문이라고 한다.[63] 그런데 재미있는 건 자국을 대표하는 국민 MC가 그렇게 자기를 대차게 욕하는데 루니는 딱히 신경도 안쓴다는 것이다.[64] 루니 성격에 넘어가는걸 보면 신기할 지경이다.
- 2015년 11월 WWE의 유럽 투어를 보기 위해 아들 카이 루니와 함께 왔었다.[65] 세자로와 셰이머스의 경기 중 셰이머스의 태그팀 파트너인 킹 바렛[66]이 그에게 시비를 걸자 그의 뺨을 후려갈겨 세자로의 승리를 도았다고 한다. 사실 프로레슬링 광팬인 아들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부탁한 이벤트였다고[67].
- 아일랜드계가 많은 잉글랜드 리버풀 크록스테스 출신으로, 루니 또한 아일랜드계다. 루니(ROONEY)라는 성 자체가 옆동네 아일랜드에 뿌리를 두고 있다.
- 두 명의 남동생이 있고, 둘 다 축구 선수다. 하지만 둘 다 형의 재능에는 턱없이 못 미치는 실력을 가졌다. 이름은 존 루니[68]와 그레이엄 루니. 웨인은 잉글랜드를 선택한 반면 존은 아일랜드를 국가대표로 선택했다.
-
오아시스를 좋아하는데, 이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다. 루니의 아내인 콜린이 의미있는 생일 선물을 주고자, 자기 남편에게 선물할 깁슨 레스 폴 기타에 사인을 해달라며 오아시스의 기타리스트인 노엘 갤러거에게 그 기타를 보냈는데, 골수 맨체스터 시티 서포터인 노엘은 마침 잘 걸렸다고 기뻐하며 기타에 자신의 친필 서명 대신, 맨시티의 상징인 연파랑색을 칠하고 맨시티의 응원가인 블루 문 가사를 빼곡하게 써서 돌려줬다.[69] 그러자 루니는 노엘에게 기타를 고맙게 받아들인다고 언급한 뒤, 이후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것으로 화답을 하면서 그걸 기념하는 브로마이드도 선물해 줬다.
- 아들이 넷인데 첫째 카이 루니에게는 생후 16개월부터 축구 조기교육을 시켰고 2020년 1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소년팀과 계약하였다.
-
메호대전에서 선수들은 보통 둘 중 자기랑 한솥밥을 먹은 적이 있는 선수를 더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특이하게도 루니는 호날두와 맨유에서 같이 뛰었고 메시와는 같은 팀 소속이었던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메시를 더 높게 얘기한다.
전에 대판 싸워서 그런가
- 박지성을 매우 극찬하는 인물 중 한 명이다. 대한민국에 대한 립서비스라 보기도 어려운 것이, 굳이 여론을 의식할 필요가 없는 인터뷰에서도 저평가 된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이 나올 때마다 박지성을 반드시 언급한다. 퍼거슨 시절 맨유의 성공을 회고할 때도 박지성의 공헌도를 빼놓지 않는다. 아예 대놓고 박지성의 헌신에 대해 더 타임스에 칼럼까지 기고할 정도. # 유독 감독이 된 이후로 박지성을 언급하는 빈도가 늘어났는데, 감독의 입장에서 팀에 대런 플레처나 박지성과 같은 살림꾼 유형 선수의 필요성을 더욱 크게 절감하는 것으로 보인다.
- 박지성의 자서전에도 루니에 대한 이야기들이 짤막하게 나오는데, 같이 차를 타고 가면서 박지성이 여자친구에 대해 물어보자 매우 수줍어 했다고 한다. 이 일화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도 언급했다. 다만 그렇게까지 친한 사이는 아니었다고. 그래도 아들 친구를 위해 영상편지 찍어서 보내달라는 루니의 개인적인 부탁도 들어주고, 루니가 더비 감독 시절 부진할 때도 결국 극복해낼 것이며 언젠가는 맨유 감독을 맡을 것이라고 덕담도 하는 것으로 보아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듯하다.
- 본인이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뛰던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을 매우 극찬한다. 아르헨티나는 뛰어난 감독 아래 완성된 조직력으로 30회 이상 무패를 기록한 대단한 팀이라 보고 있으며 2022 카타르 월드컵은 무조건 아르헨티나가 우승한다고 아예 못을 박았다. # 특히나 이 중에서도 리오넬 메시의 극렬 빠돌이이며 유사 이래 최고의 축구선수는 메시라 단언했다. 펠레도 디에고 마라도나도 메시보다는 아래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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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호지슨 |
[1]
스트라이커,
세컨드 스트라이커
[2]
공격형 미드필더
[3]
왼발로도 능숙한 패스, 슈팅이 가능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패스와 슈팅을 오른발로 해결하는 것도 사실이기에 양발잡이라고는 하기에는 좀 애매하다.
[4]
2020년 1월에 등록
[5]
2019년 11월에 합류
[6]
리암 로세니어,
셰이 기븐,
저스틴 워커와 함께 감독 대행을 맡았다.
[7]
자진 사퇴.
[8]
상호 합의 하에 결별.
[9]
시즌 도중 경질.
[10]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출장, 역대 득점 2위.
[11]
단, 국대 활동 기간은 사실상 2017년도까지이며 2018년 11월에 자신의 은퇴식을 위해 잠시 복귀한 것이다.
[12]
신인 시절에는 18번을 사용했다가 맨유에서 복귀한 후에는 10번을 달고 활약했다.
[13]
입단 초기에는
뤼트 판니스텔로이가 10번을 사용하고 있어서 8번을 달았다. 07-08 시즌부터 10번을 사용했다.
[14]
맨유에서의 통산 득점면에서는 1위이고 리그로 한정하면
바비 찰튼의 199골이 1위다.
[15]
1위는
앨런 시어러, 2위는
해리 케인.
[16]
1위는
라이언 긱스, 2위는
세스크 파브레가스, 3위는
케빈 더 브라위너.
[17]
허더즈필드 타운 AFC전에 나오지 않아도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출전하여
허더즈필드 타운 AFC와 접촉했다고 허더즈필드 입단 인터뷰에서 이야기했다.
[18]
첨언을 하면 재정난으로 인해서 골키퍼 2명을 포함해서 1군 선수 9명으로 프리 시즌을 소화하고 있었다.
[19]
커티스 데이비스는 원래 더비 선수였지만 계약이 만료된 후 재계약한 케이스이다.
[20]
법정관리 진입으로 12점 삭감, P&S룰 위반으로 9점 삭감
[21]
13경기에서 단 1승만을 기록하기도 했다
[22]
구단 디렉터, 수석 스카우트 등과 다툼이 있었고 모두 방출하기도 했다.
[23]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크리스 키르히너 측에서 루니의 에이전트를 이사진에 포함하는 조건으로 더비 카운티 직원과 선수 급여를 지불하게 한 것인데, 크리스 키르히너의 인수가 좌절되고 루니의 에이전트는 당연하지만 소송을 걸었다. 팬들은 루니가 강등되어도 더비 카운티에 남겠다고 했다가 철회한 이유 중 하나가 이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24]
더비 카운티 감독 시절 수석 코치였던
리암 로세니어에게 완패했다.
[25]
7년 전에도 버밍엄은 멀쩡히 잘하던
게리 로웻 대신 멋대로
지안프랑코 졸라를 앉혔다가 강등 위기에 몰린 바 있었다.
[26]
여담으로 왓포드의 감독이 맨유 시절 동료였던
톰 클레벌리였다.
[27]
하지만 플리머스 아가일 FC는 지난 23-24시즌 리그 24개 팀 중 21위를 기록한 약팀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28]
빅 찬스 4번중 3번을 못 넣었다.
[29]
2008, 2013 FA 커뮤니티 실드 명단제외.
[30]
2010-11 시즌 12R
맨시티 전
[31]
vs 아스날
[32]
vs 맨체스터 시티
[33]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34]
그리고 결국 이 말을 사실로 만들었다.
[35]
출처 이걸 제외한 다른 방송국의 자료들은 마지막에 욕하는 부분에서 볼륨을 확 줄여버린다. 생방으로 본 사람들은 그저 충격과 공포.
[36]
2010 남아공 월드컵 알제리전 무승부 후 경기장에서 카메라를 향해 했던 말. 비아냥도 비아냥이지만 생방송 카메라 앞에서 쌍욕을 한게 매우 컸다. 안그래도 졸전에 단단히 화가 난 잉글랜드 국민들에게 기름을 부운 격이다. 결국 가루가 되게 까이고 다음 날 사과했다. 참고로 이 대회에서 잉글랜드는 16강 독일전에서 대패를 당하며 탈락했고 루니는 대회 무득점으로 매우 부진했다.
[37]
물론 아구에로는 한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루이스 수아레스,
카림 벤제마와 함께 2010년대에는 '4대 스트라이커'로 더 많이 엮이는 선수였지만, 지금은 저 셋과 커리어 차이가 많이 나는 상황이고 루니 또한 저 세 선수에게 커리어에서 한참이나 뒤쳐진다. 여담으로 저 셋은 아직 현역이다. 현재 다들 30대 중후반을 향해 가고 있지만 은퇴하지 않고 있고, 반월판 부상 이후 상대적으로 폼이 일찍 꺾인 수아레스를 제외한 나머지 둘은 오히려 30대에 제 2의 전성기를 누렸다. 루니는 은퇴 전 폼 저하가 있었고 아구에로도 심장 질환으로 갑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할 수 밖에 없었다.
[38]
둘 다 팀의 대표 공격수이기 때문에 자주 비교되지만 루니는 팀의 '주 득점원'으로서 활약한 기간은 얼마 되지 않는다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맨유를 상징하는 공격수였고 2010년을 전후로 스트라이커로 팀의 주포였던 적이 있긴 하지만 그 외 시기에는 대부분 공미 내지는 세컨 스트라이커와 비슷한 위치였다.
[39]
루니가 워낙 일찍 유명해져서 그렇지 둘의 나이차이는 2년 반에 불과하다.
[40]
2016년 여름에
펩 과르디올라가 부임한 이후 그의 전술에 적응하기 위해 아궤로는 활동량과 연계, 키핑 능력을 늘리면서 점차 9.5번과 같은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주게 된다.
[41]
다만 프리미어리그에서 데뷔해서 커리어 대부분을 프리미어리그에서 보낸 루니와 다르게 아구에로는 아르헨티나에서 데뷔해서 라리가에서 뛰다가 프리미어리그로 온 것이기에 프리미어리그 통산 기록으로 둘을 비교하는 것은 편파적인 시각이다.
[42]
특히 루니의 동료였던 호날두와 비교가 많이 된다. 지금이야 호날두도 에이징 커브가 오면서 유럽 리그보다 한참 아래 수준인 사우디 리그애서 뛰지만 애초에 36살이라는 공격수로썬 환갑의 나이에도 유럽에서 탑클래스의 활약을 펼쳤다는 것이 그의 초인적인 자기관리를 입증하는 것이다.
[43]
그러나 발롱도르, FIFA 올해의 선수 순위나 리그 MVP, 월드 XI과 같은 개인 수상에서는 루니가 분명한 우위에 있다. 또한 토너먼트 대회에서 큰 임팩트를 남기지 못한 아구에로와 달리 루니는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했고, 2008년에 아구에로가 한 번도 하지 못했던 챔스 우승을 했다. 국대도 고점만큼은 4경기 4골로 베스트 11에 뽑힌 유로 2004때의 루니가 높은 편이다.
[44]
그 대신 아구에로는 커리어 내내 루니보다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줬다는 강점이 있다. 당장 유럽 4대 리그에서 20골 이상 득점한 시즌이 아구에로가 7회인데 비해 루니는 2회에 불과할 만큼 꾸준함에서 차이가 날 뿐더러,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팀 성적이 아닌 득점과 공격 포인트는 아구에로가 루니를 앞서고 있다.(다만 루니는 센터포워드로만 뛴 게 아니라 세컨드 스트라이커로도 많이 뛰었으며, 말년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꽤 많은 경기에 출전했다.) 국대 역시 2011 코파 아메리카와 2018 월드컵에서 각각 3골, 2골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았고, 루니도 사실 유로 2004 이후 제대로 활약한 메이저 대회가 딱히 없기 때문에 굳이 고점을 따지자면 루니가 높겠지만 둘 다 국대에서 유의미한 결과물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물론 단순 팀 커리어로 보면 월드컵 준우승에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달성한 아구에로가 앞선다.
[45]
하지만 다행히도 콜린은 이혼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루니 없이는 살 수 없다고 한다.
[46]
밤에 나이트클럽에서 술 마시다가 주변 취객들과의 싸움에 휘말렸다.
[47]
사실 구단주가 카사노를 위해 마련한 식사 자리를 카사노가 거절하자 갈등이 생기기 시작한 거라 구단주가 쪼잔했다는 의견이 많다.
[48]
주급을 깎겠다, 원한다면 휘발유까지 마시겠다고 했을 정도였다.
[49]
작년에 4위의 성적으로 챔스도 나가나 싶더니 챔스 플레이오프도 떨어졌다. 이전에 인테르의 모라티 구단주가 관심을 보이자 인테르도 좋지만 삼프도리아에 남겠다고 했을 정도다.
[50]
루니가 몸싸움 도중 공을 지키려다 실수로 밟은 것에 가깝다.
[51]
현재 넷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52]
여담으로 이 경기가 루니가
2006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파울루 페헤이라의 태클에
부상을 당해서 실려나갔던 그 경기 맞다.
[53]
사실 루니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긴 하지만 2010-11 시즌 이후로 미친 활약을 하던 둘과 비교하면 동급으로 보기엔 부족한 상황인데다 네이트나
아이러브사커 등에서 루니가 호날두나 메시보다 팀플레이, 희생, 패스가 낫다는 드립 때문에 더 까인 감이 있다. 시간이 많이 지난 현재는 메날두와 루니를 비교하는 경우는 없다.
[54]
물론 잉글랜드 자국 유망주여서 좀 더 고평가를 받았을 수도 있다.
[55]
다만 이 부분은 루니가 다른 선수들보다 기량이 완성된 시기가 빨랐을 뿐이라는 견해도 존재한다. 실제로 루니의 커리어 하이 시즌으로 뽑히는 2009-10, 2011-12 시즌도 신인 시절에 비해 기량적으로 발전했다는 느낌이라기 보다는 그저 득점에 집중하면서 득점수가 늘어났다는 느낌이 강하다.
[56]
두 번의 기회가 있었으나 각각 드록바와 반페르시가 미쳐 날뛰는 바람에 리그 득점 2위에 그쳤다.
[57]
PFA 올해의 선수,
FWA 올해의 선수,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
PFA 팬 선정 올해의 선수
[58]
특히 2011-12 시즌 PL 득점왕 경쟁이 박터질때 해축갤에서는 루니를 백돼지라고만 불렀을 정도였다
[59]
영국에서도 흰색곰팡이 돼지(White Dirty Pig)라고 깐다.
[60]
축구를 하고 있으며 맨유 유스에 입단하였다. 백넘버도 부친의 10번을 받았다.
#
[61]
미국에서는
에스컬레이드와 같은 급의
링컨 내비게이터라는 라이벌이 있지만,
미국 외 지역에서는
에스컬레이드의 인지도가 압도적으로 높다.
[62]
랜드로버 전문 튜닝메이커로 유명한 오버핀치(Overfinch) 버젼이다.
출처
[63]
방송에서도 자주 루니와
맨유를 깐다. 심지어 맨유를
노팅엄 포레스트와 동급으로 두기도 했다.
[64]
제레미가 영국에서 어느정도의 위상인지를 안다면 알 수 있듯 루니가 모를래야 모를 수 가 없는 사람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유재석,
박명수급. 혹은 그 이상이다.
[65]
대런 플레처,
라이언 긱스도 함께 왔었다.
[66]
배드 뉴스 바렛이
킹 오브 더 링을 우승하면서 바꾼 기믹이다.
[67]
한 가지 재미있는건 과거 루니가 다이빙을 하자 킹 바렛이 계속 그딴 식으로 하면 박살내주겠다고 하자. 루니가 그럼 난
스티브 오스틴 부를거다라며 응수했었다.
[68]
1990년생이며 형과 함께 6살부터 에버튼 유스에 있다가 메이클즈필드로 옮겨 프로 데뷔를 했고
뉴욕 레드불스와
올랜도 시티 SC를 거쳐 현재 렉섬 소속이다. 포지션은 미드필더.
[69]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는
지역
라이벌 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