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7:58:18

마르코스 로호


파일:CA 보카 주니어스 로고.svg
CA 보카 주니어스 2023-24 시즌 스쿼드
1 로메로 · 2 롱카글리아 · 3 산데즈 · 4 피갈 · 6 로호 (C) · 7 세바요스 · 8 G. 페르난데스
10 카바니 · 11 잰슨 · 12 브레이 · 13 가르시아 · 15 발렌티니 · 16 메렌티엘 · 17 아드빈쿨라
18 파브라 (VC) · 19 메델 · 20 라미레스 · 22 제논 · 23 곤살레스 · 24 발데즈
29 브리아스코36 메디나38 안셀미노 · 39 아란다 · 42 블롱델 · 49 캄푸사노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페르난도 가고
* 이 표는 간략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CA 보카 주니어스에 변동이 있으면 두 틀 모두 수정해주세요.
파일:EtOXPXEXEAEHHtm.jpg
<colbgcolor=#02236d><colcolor=#fcaf17> CA 보카 주니어스 FC No. 6
마르코스 로호
Marcos Rojo
본명 파우스티노 마르코스 알베르토 로호
Faustino Marcos Alberto Rojo
출생 1990년 3월 20일 ([age(1990-03-20)]세)
라 플라타
국적
[[아르헨티나|]][[틀:국기|]][[틀:국기|]]
신체 187cm / 체중 85kg
포지션 센터백, 레프트백
주발 왼발
소속 <colbgcolor=#02236d><colcolor=#fcaf17> 유스 에스투디안테스 (2000~2008)
선수 에스투디안테스 (2008~2011)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2011~2012)
스포르팅 CP (2012~201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4~2021)
에스투디안테스 (2020 / 임대)
CA 보카 주니어스 (2021~ )
국가대표 61경기 3골 ( 아르헨티나 / 2011~2019)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02236d><colcolor=#fcaf17> 등번호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 16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5번, 16번
}}}}}}}}} ||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대회 기록5.2. 개인 수상
6.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아르헨티나 국적의 CA 보카 주니어스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센터백.[1]

2. 클럽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르코스 로호/클럽 경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

파일:external/www.espn.co.uk/67721.3.jpg
2011년 2월 9일 포르투갈과의 친선 경기에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데뷔하였다.

2011년 코파 아메리카에도 참가하였다. 이때는 니콜라스 오타멘디의 백업 자원으로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는 수준에 불과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이 알레한드로 사베야로 바뀌면서 사베야는 일명 '마라도나의 아이들'이라 불리는, 마라도나가 중용하던 선수들을 대부분 국가대표에서 내쫓으면서 팀을 재구성하게 되었을 때 쫓겨난 오타멘디를 대신해서 그 자리에 들어가면서 주전으로 승격했다.[2]

2014 브라질 월드컵 아르헨티나 대표팀 엔트리에도 포함되었다. 그리고 조별리그 3차전 나이지리아 전에서는 자신의 A매치 데뷔골을 넣었고, 이게 결승골이 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또한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항상 아르헨티나 선수들 중에 가장 뛴거리가 많은 선수로 기록되었다. 이후에도 결승전까지 좋은 활약을 하며 아르헨티나 수비진의 핵심으로 급부상했다.

파일:external/i2.media.daumcdn.net/20140715073106874.jpg
그 결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 캐스트롤에서 선정한 캐스트롤 인덱스 톱 11에 뽑혔다.

2015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역시 왼쪽 주전 수비수로 나서고 있다. 수비에서는 그래도 나름 밥값을 하지만 오버래핑할 때마다 정확도가 낮은 크로스를 올려, 나로호라고 까이고 있다. 파라과이와의 4강에서는 16분에 선취골을 기록, 6-1 대승에 기여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아르헨티나의 16강이 걸린 나이지리아 전에서 가브리엘 메르카도의 크로스를 받아 멋진 결정력으로 2-1을 만들어 아르헨티나의 극적인 16강행을 만들었다.

이후 2019년, 국가대표에서 은퇴하게 되었다. 때문에 2022 카타르 월드컵에는 나오지 못했고, 만약 나왔었다면 브라질 월드컵 때 들지 못했던 월드컵을 들어볼 수 있었을 테니 로호한테는 두고두고 아쉽게 남을 듯하다.

4. 플레이 스타일


로호가 처음 세계에 이름을 알린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의 주전 레프트백으로 뛴 탓인지 맨유 이적 당시 많은 사람들이 풀백으로 알고 있었으나, 사실 주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후안 소린의 은퇴 이후 레프트백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의 고질적인 문제였고, 마찬가지로 왼발잡이 센터백이었던 가브리엘 에인세의 뒤를 이어 그나마 풀백 소화가 가능한 로호가 주전을 맡은 것. 그 이후로도 탈리아피코 아쿠냐가 등장하기 전까지 국가대표팀에서는 레프트백으로 경기에 나섰다.

로호의 가장 돋보이는 장점은 센터백임에도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광범위한 커버와 경합 능력. 그를 상대하는 수많은 선수들이 엄청나게 돌아다닌다고 혀를 내두를 정도로 센터백으로는 최상급, 풀백으로는 평균 이상의 활동량을 자랑한다. 또한 단단한 체격에서 나오는 강한 힘을 바탕으로 1대1 대인 마크에서 밀리지 않는다. 아르헨티나 출신답게 발밑이 부드럽고 패싱력이 좋은데다, 왼발잡이라는 희소성도 추가되어 후방 빌드업 상황에서 왼발로 양질의 패스를 뿌릴 수 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발밑이 약한 필 존스랑 섰을 때 이 장점들이 빛난다.

다만 수비 지능이 좋지 않은 전형적인 파이터 성향이라 경고를 많이 받고, 태클 실력 역시 그리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가끔 경기를 하다 보면 태클 타이밍을 놓친 뒤에 양발로 날아서 태클을 하는 모습들을 꽤 자주 보여주는데, 희한하게도 이렇게 위험한 태클을 보여줌에도 운이 좋아서 그런지 퇴장을 당한 적은 없었다. 하지만 무리뉴 체제에 들어서서 스몰링의 부상으로 주전 센터백으로 나온 이후부터는 축구 지능의 상당한 발전을 보여줬다. 공간 커버 능력 자체가 비약적으로 발전하였으며 기존의 단점으로 지적받았던[3] 공중볼 처리 능력은 거의 완벽에 가까운 수준으로 발전하였다.

앞서 말한 것보다도 가장 큰 단점은 잦은 부상. 2016-17, 2017-18 시즌의 맨유는 센터백 자원이 양적으로 부족한 팀은 전혀 아니었는데, 로호, 바이, 존스 3명이 돌아가며 다치는 바람에 수비진 구성에 계속해서 문제가 생겼다. 결과적으로 성사되진 않았으나 2018-19 시즌에 다시금 센터백 영입설이 돌고 있는 데에는 로호를 비롯한 선수들의 잦은 결장 때문이다.

국가대표팀에서는 주로 풀백으로 출전하는데, 월드컵 베스트XI에 들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2014년에는 위에 나열된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욱 부각되었다. 그러나 월드컵 이후의 경기력은 못봐줄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예전만 못한 편. 특히 소속팀에서 센터백으로만 출전해서 그런지 크로스의 정확도가 들쭉날쭉하다.[4] 메시와 같은 팀에서 뛰는 레프트백은 메시와의 콤비 플레이[5]를 통해 기회를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로호는 크로스의 질이 좋지 않아 기회를 날리는 경우가 많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같이 보기

1 로메로 · 2 가라이 · 3 캄파냐로 · 4 사발레타 · 5 가고 · 6 빌리아 · 7 디 마리아 · 8 페레스 · 9 이과인 · 10 메시
11 M. 로드리게스 · 12 오리온 · 13 페르난데스 · 14 마스체라노 · 15 데미첼리스 · 16 로호 · 17 F. 페르난데스
18 팔라시오 · 19 알바레스 · 20 쿤 아구에로 · 21 안두하르 · 22 라베시 · 23 바산타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알레한드로 사베야

1 구스만 · 2 메르카도 · 3 탈리아피코 · 4 안살디 · 5 빌리아 · 6 파시오 · 7 바네가 · 8 아쿠냐 · 9 이과인 · 10 메시
11 디 마리아 · 12 아르마니 · 13 메사 · 14 마스체라노 · 15 페레스 · 16 로호 · 17 오타멘디
18 살비오 · 19 쿤 아구에로 · 20 로 셀소 · 21 디발라 · 22 파본 · 23 카바예로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호르헤 삼파올리


[1] 센터백과 레프트백 모두 소화 가능하다. [2] 카를로스 테베스도 이 때 국가대표에서 쫓겨났다. 허나 테베스는 국대 활약이 기대 이하였고 멘탈 문제도 커서 그다지 공백은 느껴지지 않았다. [3] 사실 완전한 단점이라기보다는 가끔 이상한 헤딩 실수를 했다. [4] 아주 가끔 엄청난 크로스가 나오긴 하나, 대체로 질이 좋지 않기에 크로스가 빗나갈 때마다 나'로호'로 까인다. [5] 메시가 왼쪽으로 뿌리는 롱패스를 받아 오버래핑, 또는 박스 근처에서 메시와 2:1 패스로 득점 기회 창출 [6] 아페르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