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2 18:31:22

캐스트롤


캐스트롤
Castrol
파일:Castrol_logo_2023.png
<colbgcolor=#fff>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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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석유
제품 엔진 오일/ 윤활유
유형 사립(1899~1966)
자회사(1966~현재)
설립년도 1899년
핵심 인물 만디르 싱CEO(2016~현재)
이전 사명 CC 웨이크필드 앤 컴퍼니(1899~1960)
캐스트롤 유한회사(1960~1966, 2000~현재)
버마-캐스트롤(1966~2000)
본사 캐스트롤 기술 센터: 영국, 버크셔, 팡번
캐스트롤 산업 북미: 미국 일리노이 네이퍼빌
소유사 BP plc(2000~현재)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글로벌(영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대한민국

1. 개요2. 연혁3. 제품4. 스폰서십
4.1. 모터스포츠4.2. 미식축구4.3. 크리켓4.4. 럭비 유니온4.5.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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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상업 및 자동차 윤활유 판매 정유 회사. 연료 외에도 오일, 그리스 등의 정유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회사 이름은 원래 CC 웨이크필드(Wakefield)였으며 캐스트롤[1](Castrol)이라는 이름은 CC 웨이크필드 엔진 오일 브랜드 이름이었으나 브랜드 이름이 원래 회사 이름보다 더 잘 알려지면서 이름을 캐스트롤로 변경했다.

2000년 BP가 47억 3천만 달러에 캐스트롤을 인수해 BP plc의 자회사가 되었다.

2. 연혁

찰스 치어스 웨이크필드(Charles Cheers Wakefield)가 'CC Wakefield & Company'로 창업한 것이 시초이며 1899년 기차와 중장비용 윤활유를 판매하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기존에 다니던 Vacuum Oil의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 설립했다.

웨이크필드는 20세기 초에 자동차 비행기라는 두 개의 빠르고 날렵한 새로운 동력 장치 기관에 개인적인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회사는 이러한 새로운 엔진들을 위해 전용 윤활유를 개발하기 시작하였다. 엔진들은 점화 시동 시 냉간 상태에서 작동하기에 충분히 묽고 매우 높은 온도에서도 작동하기에 충분히 걸쭉한 오일을 필요로 했다. 웨이크필드의 연구원들은 피마자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인 피마자유(castor oil)를 어느 정도 추가하면 매우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고 이에 신제품을 'Castrol'이라고 작명했다. 1919년 존 알콕(John Alcock)과 아서 브라운(Arthur Brown)이 첫 대서양 횡단 비행에서 엔진 윤활유로 Castrol을 선택하였던 것을 시작으로 여러 내연기관에 캐스트롤이 점차 많이 사용되었다.

3. 제품

  • 캐스트롤 엣지(EDGE) - 가장 강력한 엔진 오일 100% 합성유. 오늘날의 고압 엔진의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유체 공학적으로 제조되었다. 캐스트롤 측에 따르면 티타늄 기술을 이용한 이 제품은 타사의 주요 합성유보다도 점도 유지 능력이 3배 더 강하다. OEM이 100% 합성유를 요구하지 않을지라도, 캐스트롤 EDGE®는 자동차 엔진에 가능한 최상의 보호 기능을 제공하도록 보장하다.
  • 캐스트롤 마그나텍(Magnatec) - 엔진 마모의 75%는 예열 중에 발생하는데, 마그나텍은 엔진의 시동을 거는 순간부터 이를 보호하도록 특별히 설계되었다. 모든 운전 상황(엔진을 껐을 때 포함)에서 자석처럼 중요한 엔진 부품에 달라 붙으며 대부분의 오일이 섬프로 흘려 내렸을 때조차도, 지능형 분자들은 부품에 달라 붙어 시동과 예열 기간 내내 엔진을 보호한다.
  • 캐스트롤 GTX - 자동차가 휘발유를 사용하든 디젤을 사용하든, 엔진은 심한 정체와 험한 날씨 등의 가혹한 운전 상황과 싸우고 있다. 이는 슬러지 축적을 야기하여 엔진의 출력과 연비를 줄이고 궁극적으로는 그 수명을 단축할 수 있다. 캐스트롤 GTX®는 슬러지 형성을 방지하도록 유체 공학적으로 제조되었다. 또한 이는 프리미엄 품질의 기유와 마모방지 첨가제가 들어있어서 엔진의 수명을 연장하고 오일 소비를 최소화한다.
  • 캐스트롤 트랜스맥스(TRANSMAX) - 성능을 최적화하고 국내 및 유럽 시장에서 수동 및 자동 변속기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유체 공학적으로 제조된 변속기용 제품. 활성 제어 분자를 특징으로 하는 유연 운전 기술(Smooth Drive Technology)을 포함하며, 이외에도 씰 컨디셔너, 세정제, 그리고 클러치 마모를 예방하고 부드러운 변속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한 첨가제들을 포함하고 있다.
  • 캐스트롤 파워1 - 오토바이의 즉각적인 스로틀 반응 필요시 주로 선택하는 제품. 4사이클 및 V-트윈용 포뮬레이션 두 경우 다 유체 공학적으로 제조되었고 내부 엔진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르게 흐르도록 만들어 즉각적이고 짜릿한 가속을 가능케 한다. 트라이존 기술(Trizone Technology)를 특징으로 하는 100% 합성유 프리미엄 제품이다.
  • 캐스트롤 액티브(ACTIV) - 오토바이 엔진 시동을 끈 후에도 엔진 부품에 달라 붙는 액티본드(Actibond)를 포함하는 특별한 포뮬레이션 엔진 오일. 엔진을 시동 시 마찰로부터 중요 부품들을 보호하여 마찰을 최대 70%까지 줄였고 합성유를 일부 포함하고 있어 고온 탄소 퇴적물로부터 엔진을 보호하여 오토바이가 더 오래 최적의 성능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 캐스트롤 고!(Go!) - 100% 광유 성분을 필요로 하는 오토바이에 최적화된 제품. 유체 공학으로 제조된 가장 저렴한 오토바이 오일이지만, 4사이클 및 2사이클 엔진용 포뮬레이션 모두에서 트라이존 기술(Trizone Technology)의 이점을 제공한다. 이는 항상 엔진의 3개 중요 부분(엔진, 기어박스, 클러치)들을 보호하여, 마모를 줄이고 오염물을 흡수하여 퇴적물 형성을 예방하며, 시동을 개선하고 매연 배출량을 감소시킨다.

4. 스폰서십

4.1. 모터스포츠

1979~1980 및 2017 시즌까지 맥라렌 F1 팀, 1997~2005 시즌까지 윌리엄스 F1 팀, 1992~1993 시즌까지 팀 로터스, 1983~1984 시즌까지 브라밤, 2000~2004 시즌까지 재규어 레이싱 F1 팀, 2017~현재까지 르노/ 알핀 F1 팀 등의 여러 팀들에 공급하며 포뮬러 원에 참여해 왔다.

2003년부터 WRC에서 포드 월드 랠리 팀과 커스터머 팀인 M-스포트를, 1993년부터 1999년까지 토요타 모터스포트, 2000년부터 2002년까지 현대 모터스포트를 후원하였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는 칩 가나시 레이싱 포드 GT 팩토리 팀을 후원해 왔고, 또한 2005년부터 다카르 랠리, WRC에서 폭스바겐 모터스포트의 활동을 후원해 왔다. 또한 2011년부터 아우디 스포트의 LMP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1999년부터 2014년까지 BMW 모터스포트를 후원했다.

WTCC에서도 2012년부터 2020년까지 혼다 팩토리 팀이 캐스트롤 후원을 받았고, 전일본 그랜드 투어 챔피언십(JGTC)에서는 1997년 우승을 차지한 TOM'S 토요타 수프라 무겐 모터스포츠 혼다 NSX가 캐스트롤 후원을 받았다.

북미 NHRA 드래그 레이싱 및 1987년부터 2014년 시즌이 끝날 때까지 GTX 브랜드로 존 포스 레이싱을 후원했고 또한, 1996년부터 1999년까지 CART 월드 시리즈에서 전미 레이서즈(All American Racers) 팀이 캐스트롤 후원을 받았다. 2014년 캐스트롤은 신인 잭 호크스워스와 함께 인디 500 우승을 달성한 전 인디카 시리즈 팀 브라이언 허타 오토스포트를 후원했다.

2019년, 재규어와의 파트너십을 재구축함으로서 후원 활동을 확장하였으며, 이번에는 포뮬러 E 및 2020 시즌부터 나스카 컵 시리즈의 루시 펜웨이 레이싱(포드)를 지원했다.

4.2. 미식축구

NFL 등지에서 광고를 많이 해왔으며 2011년 캐스트롤 엣지 브랜드가 리그의 공식 엔진 오일 스폰서가 되었고 이는 2017 시즌까지 갱신되었다.

4.3. 크리켓

캐로트롤 크리켓 지수는 크리켓 팀의 전반적인 성과를 나타내는 동적 지표이다. 타율, 볼링 효율, 퀵 스타트 오버와 극단적인 퍼포먼스 오버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계산되며 전반적인 성과를 기준으로 크리켓 선수의 순위를 매긴다. 캐스트롤 월드컵 카 히어로(Castrol World Cup ka Hero) 등이 2011 크리켓 월드컵 기간 동안 만들어졌다.

4.4. 럭비 유니온

2011년 호주 럭비 국가대표팀 럭비 챔피언십 명명권 후원자로서 4년 간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4.5. 축구

1995년부터 1997년까지 EFL 리그 투 스윈던 타운 FC의 셔츠 스폰서이기도 했다.
[1] 캐스트롤 한국 지사에서는 '캐스트롤'로 표기하고 있어 본 문서에서도 이를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