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테마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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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뷰린스 | |||||
<colbgcolor=#E1E9F6> 한국어판 명칭 | 라뷰린스 | ||||
일어판 명칭 | ラビュリンス | ||||
영어판 명칭 | Labrynth | ||||
속성 | 종족 | 관련 카테고리 | |||
어둠 | 악마족 | 효과 | 함정 |
[clearfix]
1. 개요
<rowcolor=white> 유희왕 덱 빌드 팩 수록 테마 | ||||
그랜드 크리에이터즈 | 택티컬 마스터즈 | 어메이징 디펜더즈 | ||
P.U.N.K., 용사 토큰, 엑소시스터 | → | 밸리언츠, 루닉, 라뷰린스 | → | R-ACE, 퓨어리, 미캉코 |
덱 빌드 팩 택티컬 마스터즈에서 등장한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카드군.
일부 몬스터 카드는 카드명을 백은 성(白銀の城)으로 쓰고 "라뷰린스"로 읽도록 루비가 쓰여 있다. 카드군 지정 자체는 라뷰린스(ラビュリンス)로만 지정된다.
카드명의 유래는 미궁이라는 뜻의 래버린스(Labyrinth)와 그 어원이 되는 그리스어 라뷔린토스(Λαβ ύρινθος). 굳이 특이한 표기를 사용한 것은 미궁출현-래버린스 월-(ラビリンス로 표기)을 카드군에 포함시키지 않도록 하기 위한 의도로 추정되며, 때문에 국내에서는 "라뷰린스"로 일본어 발음 그대로 번역되었다. 곳곳에 장식된 하트 문양을 볼 때, Love You를 축약해 읽은 러뷰(ラビュー)에서 따왔을 가능성도 있으며, TCG권에서 백은 성의 라뷰린스의 번역명에 'Lovely'가 들어간 것으로 보아 거의 확실시되었다.[1]
백은 성의 라뷰린스가 '보스 몬스터'로 소개된 대로, 모티브는 메트로배니아[2] 풍 던전 RPG 게임이나 용사 주제에 건방지다 시리즈같이 용사를 상대하는 던전 키퍼 풍 던전운영물 게임으로 추정된다. 특히, 일러스트 중 일부가 SD풍으로 그려져 있고 함정 카드의 일러스트에 등장하는 기사가 가디언 테일즈의 가디언과 비슷하게 생겼다.
카드군 자체의 컨셉은 던전운영물로 디자인되어 있다. 플레이어가 게임에 입장하기 전 여러 가지 몬스터와 함정들로 미궁을 세팅하는 것을 카드의 효과로 구현하여, 함정 카드를 잔뜩 세팅해놓고 상대방이 미궁을 격파하듯 이를 돌파하도록 한다. "라뷰린스 이외의 함정 카드"를 대상으로 하는 효과도 있어, 덱 사용자의 컨셉에 따라 개성적인 미궁(함정)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 카드 디자인이 돋보인다.[3]
덱 빌드 팩 출신의 미소녀 카드군의 전통대로, 라뷰린스 역시 공개되기까지 매우 오랜 시간을 끌다가 발매 일주일 전이 되어서야 정보가 공개되었다.
전반적으로 일러스트가 잘 뽑혔다는 평이 많다. 성능은 둘째치고 아이돌 카드로서도 수요가 높은 편.
다크윙 블래스트에서 추가 에이스 몬스터 지원을 받았으며, 포톤 하이퍼노바에서도 추가 함정 카드 지원을 받았다. 빅웰컴 라뷰린스의 일러스트를 통해 또 후속지원이 암시된지 조금 지나서 또 지원을 받는 등 미래까지 밝은 테마. 또한 밸류어블 북의 스토리에서 이들이 지키고 있는 진정한 보물이 갇혀 있다는 표현을 쓴 것으로 보아 그 보물에 해당하는 카드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2. 성능
화려한 일반 함정을 구사해 상대를 농락하는 악마족 시리즈가 등장!
몬스터의 대부분은 마법이나 함정 카드를 끌어내는 효과를 가져, 특기인 포진의 형성을 서포트. 필드 마법 「라뷰린스 래버린스」가 있으면, 일반 함정을 사용하면서 매 턴마다 필드의 카드를 파괴하거나, 동료의 특수 소환을 노릴 수 있다.
고레벨을 부르면, 일반 함정을 더 놓을 뿐만 아니라 상대의 행동도 제한하고, 「백은 성의 라뷰린스」라면 상대의 패・필드의 카드를 파괴하는 효과도 노릴 수 있다.
「자신의 일반 함정 카드의 효과로 몬스터가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발동하는 효과를 가지는 카드가 많기 때문에, 「 데몬 글리치」등으로 상대의 카드를 파괴하면서 끊임없이 함정을 세트・발동해 주도권을 잡자!
( 유희왕 공식 홈페이지 택티컬 마스터즈 설명)
몬스터의 대부분은 마법이나 함정 카드를 끌어내는 효과를 가져, 특기인 포진의 형성을 서포트. 필드 마법 「라뷰린스 래버린스」가 있으면, 일반 함정을 사용하면서 매 턴마다 필드의 카드를 파괴하거나, 동료의 특수 소환을 노릴 수 있다.
고레벨을 부르면, 일반 함정을 더 놓을 뿐만 아니라 상대의 행동도 제한하고, 「백은 성의 라뷰린스」라면 상대의 패・필드의 카드를 파괴하는 효과도 노릴 수 있다.
「자신의 일반 함정 카드의 효과로 몬스터가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발동하는 효과를 가지는 카드가 많기 때문에, 「 데몬 글리치」등으로 상대의 카드를 파괴하면서 끊임없이 함정을 세트・발동해 주도권을 잡자!
( 유희왕 공식 홈페이지 택티컬 마스터즈 설명)
함정 카드 위주의 전술을 구사하는 테마다. 흔히 말하는 함떡 덱이지만, 소속 카드 자체는 함정 카드가 특별히 많지는 않고 함정 카드를 보조하는 몬스터 카드 쪽의 카드 풀이 넓다. 대신 효과 자체가 라뷰린스 카드군 이외의 함정 카드와도 연계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기존에 존재하던 함정 카드를 서포트한다는 점에서는 충혹마와도 유사한데, 충혹마와는 달리 소환 반응형 함정은 없고 반대로 공격 반응형 함정을 효과 대상으로 하는 카드가 있다.
대부분의 카드군은 자신의 카드군에 속한 카드를 효과로 서포트하도록 만들어져 있는데, 특이하게도 "라뷰린스" 카드 이외의 일반 함정 카드를 효과의 대상으로 삼는 카드가 많다. 라뷰린스 카드를 그대로 회전시키는 것을 방지하여 회전력을 제어하고[4], 서치 불가능한 범용 카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취한 조치로 보인다.
함정 테마답게 상대의 전개를 끊는 능력이 뛰어나며, 사이클이 돌아가기 시작하면 매 턴 함정을 회수하고 추가 어드밴티지까지 대량으로 얻을 수 있어 돌파하기 어려워진다. 라뷰린스 이외의 함정도 효과로 서치 및 재사용이 쉬우므로 드래그마 퍼니시먼트로 대표되는 범용 함정 카드의 채용이 쉽다는 점도 장점. 때문에 라뷰린스는 덱 커스텀의 범위가 굉장히 넓다. 또한 강력한 효과의 일반 함정이 추가되면 즉시 전력으로 채용 가능하므로 발전 가능성도 높다.
단점은 함정 테마 특유의 느린 속도와 자체 기믹을 통해 함정 카드를 서치하기 위해서 초반에 패 소비가 격렬하다는 점. 어드밴티지 사이클을 돌리기 위해서는 역할을 맡아줄 몬스터와 함정이 전부 필요해 엘드리치처럼 간단하게 이득을 볼 수는 없다.[5] 그래서 초반 서치 과정이 하루 우라라 등에 막히게 되면 타격이 크다.
또한 자체 기믹으로는 마법/함정 제거에 대처할 방법이 없어 해피의 깃털 등의 광역 제거에 취약하다.
2.1. 역사
2.1.1. 2022년
처음 등장 시에는 중~소규모 대회에서 우승 기록을 올린 실적도 많았고, 기본적인 구조 자체는 틀이 잘 잡혀 있었으나 티어권을 갈 만큼 강하지는 않은 테마였다.그러나 레이디 오브 더 라뷰린스가 발매되고 나서부터 유지력과 전투력, 함정 카드 서치력이 상승하여 비스테드에 극도로 취약한 엘드리치와는 차별화되는 경쟁력을 갖추는 데 성공했다. 다만 일소권을 안 쓰게 되어 오라이온과 G골렘 용병으로 디코드 토커 히트소울을 뽑는 구축이 생기며 이게 뭐가 라뷰린스냐는 말도 나오는 상황이다.
포톤 하이퍼노바에서 빅웰컴이 추가된 이후로는 한층 더 엘드리치다워져서, 몬스터는 레라뷰, 아리안나만 넣고 지속 함정을 많이 집어넣어 많은 입상 성적을 내고 있다. 물론 기존 하급 몹들도 자주 쓰는 레라뷰 이전의 라뷰린스, 이른바 가구 라뷰린스도 저력이 있다 평가받는 중. 물론 이 구축도 아리안느는 채용하지 않는다.
2.1.2. 2023년
2023년 1월 금제 이후, 비루비루다(びるびる太)씨의 덱처럼 홍연의 지명자등으로 패를 봐 상대의 덱을 예상한 후 덱 파괴 바이러스로 저격하거나, 무도라/켈도를 가구들의 코스트로 버린 후 효과를 발동해 묘지와 관련된 효과를 불발시키는 등 여러 방법들이 연구되고 있다.사이버스톰 액세스에서 라뷰린스 자체의 지원은 없었지만, 함떡 덱에서 후공에 던질 수 있는 와나비!와 빛/어둠 덱을 모두 지원하는 카오스 앙헬-혼돈의 쌍익-이 등장하여 어둠 속성의 라뷰린스도 이득을 보았다. 같은 팩에서 나온 트랩트랙 또한 트랩트릭의 코스트를 몬스터 파괴로 바꾼거기에 라뷰린스에서 활용할 여지가 있다.
듀얼리스트 넥서스 기준 일본에서는 약세인 반면, 한국에서는 한판풀/일판풀 가리지 않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23 대한민국 홀대회에서는 6곳 중 5곳이 라뷰린스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6] 드래곤 링크, 초중무사, 땅 속성 굿 스터프와 함께 한일 양국의 환경이 판이하게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산 증인.
2023년 7월 아무런 제제를 받지 않았으며, 트랜잭션 롤백으로 여러 강력한 함정 카드의 발동 시 효과를 복사하는 전략이 발견되었다. 신 금제가 적용된 2023년 7월 5일 넥스트 플레이배에선 이에 영향을 받은 건지 일본에선 힘을 못 쓰던 라뷰린스가 단박에 참가수 1위를 차지하고 2위의 상위입상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23 본선이 OCG/TCG 리미트 레귤레이션을 합쳐서 진행하기에, 다른 1티어 덱들과 달리 아무런 제제를 받지 않았으며, 유일한 카운터 사이드 카드인 레드 리부트가 TCG에서 금지이므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의견도 보인다. 다만 실제 월챔 본선에서는 라뷰린스는 전부 스위스 라운드에서 탈락하며 레드 리부트 금지보다 증식의G 금지의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에서 신 지원인 라뷰린스 버틀러 아리아스를 받았다.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와 에퓨어리 누아르처럼 이미 탑 티어인 테마에게 떡 하나 더 주는 식의 지원이라는 반응도 있었으나, 발매 후엔 기존 라뷰린스 덱에 큰 변화가 있진 않았다. 아리아스 외엔 에스피 리틀나이트와 로기어스텔라 티 폰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7금 분기에서 입상 쉐어 4위까지 올라, 덱파워 상으로는 확실히 메타 탑 라인에 들어섰다는 평을 받았다. 나머지 4강인 R-ACE, 퓨어리, 티아라멘츠 상대로 일반적으로 그렇게 유리하지 않지만, 구축으로 그 부분을 커버할 능력이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다만 동시에 모든 매치업을 동시에 커버하는 것은 불가능한지라 그만한 단점도 동시에 지니고 있다. 덕분에 한국에서는 꾸준한 선택과 우승을 하고 있는데에 반해 일본에서는 활약상이 다른 덱들에 비해 낮다보니 2023년 10월 금제에서도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고 넘어갔다.
허나 9월달에 신규지원을 받은 염왕이 빠르게 치고 올라온 것은 라뷰린스에게 악재다. 파괴를 트리거로 삼는 염왕은 라뷰린스에게 있어 극악의 상성으로, 라뷰린스 카드의 기믹만으론 염왕을 대처 할 수가 없다.[7]
이후 월드 프리미어 팩 2023으로 마포전기 오뚜기 카르마가 추가되면서 다시 제대로 호재를 맞았다. 오뚜기 카르마가 굉장히 강력한 카드라, 이를 턴 내에 발사할 수 있는 아리아스가 적극적으로 채용되고 있다.
다만 PHNI 발매 이후엔 다시 입지가 줄어들었다. 화속성 테마들이 크게 강화되고, 특히 라뷰린스에게 있어 극상성인 염왕이 1티어까지 치고 올라오며 라뷰린스에게 불리한 환경이 형성되어 버린 것. 그러나 라뷰린스도 화염 카르텔 환경을 저격하기 좋은 고성능 범용 일반 함정카드인 룸펠 토이펠의 발매와 더불어[8], 본래는 퓨어리를 상대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었으나 염왕의 고도, 염환, 성역등을 견제하기 좋은 매직 디플렉터, 함정버전 디멘션 어트랙터라 할 수 있는 이차원 그랜드 등으로 메타카운터 함정들을 재발굴 혹은 발매 받은 덕분에 메타게임에 대해 충분히 대응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압도적 1티어는 되지 못하더라도 강력한 일반 함정을 교체하여 환경권에서 살아남는 라뷰린스의 높은 메타 적응력을 보여주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2.1.3. 2024년
2024년 1월 금제로 빅웰컴 라뷰린스가 준제한이 되었으나, 다행히도 라뷰린스의 덱 파워엔 큰 영향이 끼치진 않은 수준. 여타 준제한 카드들과 다르게 빅웰컴 라뷰린스에 대한 접속률이 여전히 높은데다[9], 게임 자체도 3번째 빅웰컴 라뷰린스를 사용하기 전에 본인의 승리나 패배가 굳혀지는 경우가 허다하여 큰 영향은 없는 편이다. 다만 함떡덱 특성상 진흙탕싸움 장기전을 고려해야할 상황이 한번은 나오는데, 이 장기전의 파워가 살짝 깎여나간 정도다. 또한 빅웰컴의 묘지발동 사용 횟수도 줄어든 것 또한 소소한 너프사항.레거시 오브 디스트럭션에서 나온 원죄의 디아벨제와 그 지원들이 공개되자마자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길항승부 등을 조금 더 손쉽게 케어할 수 있다는게 핵심이었으나, 디아벨제가 패에 잡히면 무용지물이 되면서 이렇게 소환한 디아벨제의 견제능력도 가구와 조합하여 사용할 수 없으며, 결과적으로 상대의 마함 견제카드들은 제대로 막을 수 없다는 문제점[10]도 있어서 금방 사그라들었다.
너프 문제와는 별개로 현 24년 1금이 라뷰린스에게 매우 불리한 환경이 조성되었다. 그 이유를 살펴보자면
- 거의 모든 덱에서 사용하는 에스:피 리틀나이트에게 필드와 묘지의 주요 카드들, 패 말림 및 공격권 이슈로 덱에 거의 한장 밖에 들어가지 않는 백은성의 라뷰린스가 필연적으로 저격당하고, 라뷰린스 특유의 패 - 필드 저글링을 방해하여 제때에 상대방을 견제하거나 이득을 벌어들이지 못하게 되는데, 자력이나 용병으로서 1티어권에 군림중인 스네이크 아이 테마가 리틀나이트를 가장 잘 사용하는 테마인지라, 과거 아라메시아 용사가 그랬던 것처럼 메인 기믹을 돌리기 전에 먼저 두들겨 맞아주는 역할을 매우 잘 수행하고 있어, 라뷰린스가 한정된 견제책으로 제 때에 상대방의 메인 기믹을 대처하기 힘들게 하고 있다.
- 상기한 리틀 나이트를 비롯해 마법 함정존, 일명 후열을 자체적으로 타격할 카드가 너무 많아져서 함정형 테마들의 견제력 및 후공 돌파력이 너무 약해져 버렸다.
- 용병으로 자주 기용되는 호루스를 시작으로 염왕, 순성 등의 테마가 가진 자원을 금세 복구시켜 버리는 준수한 필드, 지속, 일부 융합 테마들의 속공 마법들 덕분에 항상 전열만 주력으로 견제하면 되었던 라뷰린스가 이젠 후열마저도 제대로 견제 해야되는 상황이 펼쳐져 공격권 부족으로 패배하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
2024년 4월,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가 준제한이 되었다. 기존에도 2장쓰는 덱들이 즐비했던지라 준제한이니만큼 아픈 금제는 아니나 영향을 조금은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팬텀 오브 유벨을 필두로해서 악마족 시너지를 노린 유벨 라뷰가 입상권에 올랐다. 골자는 나이트메어 쓰론의 효과를 우선 사용해 팬오유를 세워 몬스터 패트랩들을 방어하거나, 쿠클락을 서치하는 용도.[11] 마침 라뷰린스가 엑덱도 널널하고 같은 악마족인 덕에 충돌하는 기믹도 딱히 없다.
2024년 7월 14일에 열린 일본대표 선발전에서 모리우치 긴가 선수가 데먼스미스 라뷰린스[12]를 골라 TOP4로 대표자리 티켓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염왕과 천배룡이 7금으로 쉐어가 줄어 약진한 것은 좋았으나, 4강전에서 또다른 천적 데먼스미스 유벨을 만나 분전했으나 패배했다. 그럼에도 전성기가 끝났다는 평가를 받던 덱의 저력을 보여줬다는 점은 플러스 요소.
이후 TCG권에서 재발굴되어 그 성능을 인정받은 연율포고정식을 사용하여 전후열의 카드를 전부 날려버리는 화력으로 꾸준히 4강 이상의 입상권에는 들고 있으나, 데먼스미스의 탱킹, 1티어권에 머물고 있는 스네이크 아이의 막강한 공격권 및 패트랩 교환비가 낮고 사이드전 능력이 처참한 라뷰린스의 특성은 극복하지 못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레오어에서 도미나스 임펄스의 발매로 몬스터를 소환하여 이득을 창출하는 플레이를 억제할 능력이 생겼으나, 역으로 도미나스 임펄스를 채용하는데 거리낌이 없는 테마들을 상대로는 웰컴 시리즈를 막을 하루 우라라가 6장으로 늘어난 셈이라 상황이 밝아지진 않았다.
2024년 10월 금제 이후 라이제올과 M∀LICE 투탑 환경에서는, 현 티어덱들과 체급 차이는 심하지만 라이제올이 차원 장벽을 정타로 얻어맞는 덕분에 티어 외곽에서 버티고 있다. 라이제올은 차장을 제외하고 보면 에이스 몬스터인 데드네이더가 강력한 후열 타격능력과 파괴 내성을 지니고 있어 라뷰린스로 돌파하기가 힘들며, 여휘사 벨즈뷰트로 필드를 클린하고 다시 전개해버리는 전술도 치명적이다. M∀LICE는 차원 장벽이 먹히지 않는데다 링그리보와 도미나스 임펄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상성이 나쁘다. 또한 라뷰린스의 전후열 견제 능력을 담당하는 연율포고정식이 유독 저 두 테마에게는 먹히지 않아 채용을 고민하게 만들고 있다.
2.2.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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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함정 카드의 속공성 개선
함정 카드는 발동에 성공하면 큰 이득을 가져오는 카드들이 많지만, 세트하고 다음 턴이 되어야 발동할 수 있어 속공성이 떨어지고 후공 성능이 매우 빈약하다는 본질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라뷰린스는 스토피 / 샹드라 / 버틀러로 패 / 덱에서 일반 함정을 프리체인으로 세트할 수 있으며, 쿠클락 / 버틀러로 그 함정 카드를 세트한 턴에 발동할 수 있어 이러한 단점을 어느 정도 극복했다. 선공을 빼앗기더라도 0턴에 웰컴 / 빅웰컴을 미리 세트해서 전개를 준비할 수 있으며, 패가 좋으면 아예 0턴에 차원 장벽을 날리는 등 능동적인 견제가 가능하다.[13]
덕분에 라뷰린스에 채용된 일반 함정들은 우수한 교환비를 맘껏 뽐낼 수 있다. 드래그마 퍼니시먼트나 격류장 같은 카드는 물론이고, 강제 탈출 장치[14]나 데몬 글리치[15] 같은 단일 제거 카드도 이득을 발생시키며, 조건만 부합한다면 소환 함정 카드인 웰컴 라뷰린스조차 여러 연계 효과를 일으켜 이득을 뽑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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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지원 범위
레이디 오브 더 라뷰린스는 _비테마 일반 함정_을 덱에서 세트하는 굉장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 상대 및 상황에 알맞는 함정을 끌어다 쓸 수 있다. 드래그마 퍼니시먼트, 천룡설옥, 마포전기 오뚜기 카르마, 룸펠 토이펠 같은 강력한 범용 함정 카드를 서치해서 사용하는 것은 물론, 링크를 제외한 특정 소환법 의존도가 높은 상대에겐 차원 장벽, 마함 의존도가 높은 상대에겐 어둠의 덱 파괴 바이러스, 묘지 의존도가 높은 상대에겐 이차원 그랜드를 날려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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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덱 스페이스
라뷰린스 테마는 '라뷰린스' 카드만 투입을 강요하지 않고 어떤 일반 함정을 넣어도 거기에 맞춰 굴릴 수 있는 덱이다. 그렇다보니 덱이 정형화되지 않고 커스텀의 여지가 매우 많다. 일단 성능만 괜찮다면 일반 함정 카드는 아무거나 입맛대로 채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 새로 나올 함정 카드들도 라뷰린스의 간접적인 지원으로 연결된다. 엑스트라 덱 의존도 또한 매우 낮은 수준이라 이쪽 역시 구축 자유도가 높다. 간단하게 레라뷰 세 장과 웰컴/빅웰컴 정도에 영속함정을 있는 대로 때려박은 덱도 강력하며, 스토피&샹드라&쿠클락을 활용해 유연성을 더한 가구 라뷰린스도 경쟁력이 있다. 가구 축을 기반으로 마계발 현세행 데스가이드를 초동으로 활용한 가이드 라뷰린스가 서울 홀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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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자원 회수 능력
라뷰린스가 일반 함정 위주의 테마임에도 장기적인 운영이 가능한 이유. 다수의 카드에 묘지에서 자체적으로 회수되는 효과가 붙어 있으며, 에이스 몬스터들에게는 함정 회수 / 함정 세트 능력이 붙어 있어 기믹 순환이 한 번 돌아가기 시작한 라뷰린스는 자원이 도저히 마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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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으로 매우 우수한 밸런스와 메타 적응력
파워 테마군을 견제하는 후속 카드가 꾸준히 발매됨에 따라, 차원 장벽, 트랜잭션 롤백, 어둠의 덱 파괴 바이러스 같은 강력한 메타 일반 함정들과 빅웰컴 라뷰린스 같은 강력한 일반 함정 카드들을 레이디 오브 더 라뷰린스를 통해 끌어올 수 있으며, 스킬 드레인, 군웅할거, 어전시합 등 게임을 닫아버릴 수 있는 지속 함정들도 사용할 수 있다. 덕분에 상술한 넓은 덱 스페이스와 맞물려 엄청난 범용성과 메타 적응력을 무기로 과거 엘드리치가 그러했듯 꾸준히 준수한 성능을 낼 수 있다.
2.3.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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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테마가 가지는 결함
라뷰린스는 몬스터와 함정 카드와의 조합을 바탕으로 한 하이브리드 형 테마라 할 수 있다. 강력한 파워를 지닌 일반 함정에 몬스터 효과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서치, 샐비지, 0턴 발동 등으로 보조하는데 결국 이를 위해선 함정 카드와 몬스터 카드가 적절히 섞인 초동패에 대한 의존도가 굉장히 높다. 라뷰란스 카드가 적절히 잡히지 않으면 덱 기믹이 안 돌아가고, 그렇다고 몬스터 카드만 잡히면 정작 상대방을 견제할 함정 카드를 쓸 수가 없어, 견제력이 매우 약해지게 된다.[16] 그렇기에 일반 함정과 몬스터 효과 사이에 패트랩이 들어와 콤보가 끊기면 기믹의 힘이 급감하여 하루 우라라, 저택 와라시 등의 패트랩에 매우 취약한 면모를 보인다.
이전에는 강력한 함정 카드 한 장만으로 상대방을 정지시키는 게 가능하여 적당히 패트랩을 맞아주면서도 충분히 싸울만 했으나 환경이 점차 가속화되면서 여러가지 우회 루트, 함정 카드에 체인을 걸어 레이디 오브 더 라뷰린스의 효과 발동을 방해하는 속공 마법의 보편화, 적어진 제약을 바탕으로 원핸드 기동을 위시한 막대한 공격권을 지닌 테마가 득세하는 12기 환경서부터는 라뷰린스의 장점은 빛이 바래고 단점은 더 부각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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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 전개시 다소 많은 패 소모
패에 웰컴 라뷰린스 카드가 안 잡힌 경우, 자연스레 스토피나 샹드라 효과를 써서 세트하거나 아리안나의 효과로 서치하게 되고, 첫 턴에 발동하고 싶으면 쿠클락을 쓰게 되어 패를 2-3장은 소모하게 된다. 웰컴 라뷰린스 카드로 백은성의 라뷰린스나 레이디 오브 더 라뷰린스(패 특소도 가능)를 소환하여 상대와의 아드 차이를 벌려나가야 하는데, 가구의 효과로 세트한 웰컴 라뷰린스 카드가 우라라에 막히게 되면 아드만 소모하는 꼴이 되어 불리해진다. 물론 전술한 장점대로 초반부를 무사히 넘기게 되면, 가구 사이의 사이클이 원활하게 돌아가 확보하는 아드가 넉넉해진다. 즉, 라뷰린스 플레이어에게는 이 초반 타이밍을 어떻게든 넘기고 소모한 아드를 회수하여 다음 턴을 받아내는 것이 기본적인 과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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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빈약한 사이드전
함정 카드를 주력으로 운용하는 테마[17]는 물론, 함정 카드 위주가 아닌 테마들조차 전용 카운터 카드를 가지고 있기에, 그러한 카드를 우선적으로 서치를 하여 사이드전에서 상대방이 패에 들고 있을 수 있는 치명적인 카드를 견제할 수 있다. 하지만 라뷰린스는 그러한 전용 카드가 없어, 마법/함정 카드에 치명적인 견제 카드를 막기 위해 필요한 카드( 신의 심판 등)를 순전히 기도메타로 뽑아야 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18] 라이트닝 스톰이나 해피의 깃털같은 마법 카드는 물론이고, 길항승부나 레드 리부트라는 함정 테마의 약점과도 같은 함정 카드가 존재하기 때문에, 라뷰린스 플레이어는 어둠의 덱 파괴 바이러스를 사용하여 대항할 때도 항상 이지선다의 갈림길에 놓이게 된다. 특히나 레드 리부트는 아예 라뷰린스 기믹을 정지시켜버릴 수 있기에 더더욱.
이러한 약점을 노려, 자신이 선공을 가져갈 수 있는 사이드전에서 마법/함정 카드에 치명적인 견제 카드로 잔뜩 교체하고 일부러 라뷰린스 유저에게 선공을 넘겨버리는 대 함정 테마 전략이 라뷰린스를 상대할 때는 보다 유효하게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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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함정 주축 테마의 한계점
분명히 라뷰린스가 사용하는 일반 함정 카드들이 파워가 강력하고, 적중했을 때 큰 이득을 발생시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아무리 큰 이득을 발생시킨다 하더라도, 결국엔 일반 함정 카드는 단발성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지속적인 견제력을 발휘하기 위해선 함정 카드의 회수 및 보충을 담당하는 라뷰린스 몬스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만약 이들이 상대 효과에 견제당해 함정 카드를 제대로 보충하지 못한다면 아드도 크게 소모되고 상대방을 견제할 화력도 잃어버리게 되어 게임에서 패배할 확률이 커지게 된다. 라뷰린스는 일반 함정에만 반응하는 효과들이 대부분이니 카운터 함정의 비율은 자연스럽게 줄어들어 마법/함정 메타용 카드에 더욱 취약하게 되는 문제도 있다.
이 때문에, 자체적으로 유지력이 준수한 레이디 오브 더 라뷰린스가 출시된 초기에는 이러한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 스드/군웅/어전/센만같은 지속 함정의 비중을 늘린 계열의 라뷰린스 덱이 흥행하기도 했으나, 가구와 함께 사용하기는 어려운 구축이기에 초동 문제가 더욱 심각했고, 라뷰린스 기믹의 발동 트리거는 일반 함정이기에, 지속 함정의 비중이 너무 높아지면 일반 함정 카드가 제때 패에 잡혀주지 않을 경우 기믹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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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에 치중된 제거 능력
염왕이 탑티어에 올랐을 때 부각되었던 약점으로, 테마 내 견제 수단인 필드 마법과 백은성이 카드를 파괴하기 때문에, 파괴 내성이 있거나 파괴 시 오히려 이득을 보는 테마 상대로 약하다. 이런 덱을 상대하려면 카오스 앙헬, 묘지에서 사용하는 빅웰컴, 범용 함정 카드를 적절히 사용할 필요가 있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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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어려운 운용 난이도
보통 함떡 테마들은 스킬 드레인처럼 강력한 지속 함정들을 채택해서 상대한테 간단히 락을 걸어 견제하는 쉬운 운용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라뷰린스는 일반 함정 카드들을 상황에 맞게 판단해서 적재적소에 끌고 와 상대의 허를 찌르는 타입이라 함떡 테마임에도 이례적으로 운용 난이도가 매우 어렵다. 느린 스피드 때문에 기믹을 제대로 굴리기 위해서 패트랩을 활용하여 상대의 키카드를 확실하게 끊어 낼 판단력도 중요하고 기믹을 완성시켰더라도 어떤 함정 카드를 끌고 와야하는지, 상대의 다음 움직임을 예상하면서 움직여야 하는 등 엘드리치 같은 딸깍 덱을 생각하고 잡았다가 피 보는 유저가 많은 편.
2.4. 유희왕 마스터 듀얼
리미트 레귤레이션 변경점 | |||||
라뷰린스 스토피 | 라뷰린스 샹드라 | 빅웰컴 라뷰린스 | 천저의 사도 | EM 오홍의 마술사 | |
[[리미트 레귤레이션/OCG| OC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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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한 | 무제한 | 무제한 | 무제한 | |
[[유희왕 마스터 듀얼/리미트 레귤레이션| 마스터 듀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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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한 |
2022년 12월 8일, 셀렉션 팩 '미스테리어스 래버린스'에서 루닉과 함께 출시되었다. 소환 연출은 당연히 백은 성의 라뷰린스에 추가되었다. 테마 내 책정된 UR은 백은 성의 라뷰린스와 웰컴 라뷰린스뿐이다. 하지만 최소한 라뷰린스 2장과 웰컴 라뷰린스 3장이 기본으로 필요해서, 작정하고 맞추자면 상당히 비싼 편.
첫 출시되던 시기엔 레이디 오브 더 라뷰린스의 발매 전이라 동시기에 출시된 루닉에 비해 강함 자체는 크게 기대할 수 없으나, 대신 루닉보다는 가격이 싼 편이었다. 특히 마듀에서 레어도가 낮게 측정된 일반 함정, 예컨대 방황의 바람, 격류장, 드래그마 퍼니시먼트, 강제 탈출 장치 등등을 라뷰린스가 능동적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범용[20], 퍼니시먼트 탄환[21], 웰컴과 백라뷰만 마련하면 적절하게 굴릴 수 있다.
루닉이 엄청난 성능과 불쾌함으로 말들이 많은 가운데, 이런 루닉을 압도할 수 있는 어둠의 덱 파괴 바이러스 축의 라뷰린스가 각광받기도 했다. 마듀 특성상 사이드전 없는 단판전이라서 이득을 본 것도 있지만 지원 카드가 수록되기 전까진 체급으로 인해 밀리기도 했다.
2023년 7월 1일부로 어덱파가 제한 카드가 되었는데 라뷰린스 추가 지원이 7월에 실장될 예정이라 사전 제재를 취했다는 해석이 있다. 다만 어차피 메이저 한 덱리는 어덱파를 1장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큰 제재는 아니라는 평. 다른 해석으로는 WCS 2023 독일 결승전 대회에서의 매치승을 따낸 것 때문에 제한이 되었다는 추측이 있다.[22]
2023년 7월 13일 업데이트된 셀렉션 팩 "드레드 컨스피러시"에서 드디어 레이디 오브 더 라뷰린스와 빅웰컴 라뷰린스가 UR로 출시되었다. 동시에 라뷰린스와 위저 보드를 함께 픽업한 시크릿 팩과 레라뷰 아이콘도 판매하는 등 확실한 푸쉬를 받고 있다.
결과적으로, 레이디 오브 더 라뷰린스 / 백은 성의 라뷰린스 / 빅웰컴 라뷰린스 / 웰컴 라뷰린스 4장의 핵심 카드가 전부 UR로 수록되었다. 덱을 짜려면 최소한으로 넣어도 레라뷰 2~3 + 백라뷰 1 + 빅웰컴 3 + 웰컴 1~2는 기본이라 덱 구축은 초기보다 상당히 올랐지만 이 모든 카드가 담긴 시크릿 팩을 실장해주었으니 다른 덱보다는 사정이 나은 편.
이에 따라 기존에 쓰이던 하인 축을 내려놓고 오프라인의 가구 축을 그대로 어느 정도 따라잡았으며, 사이딩에 취약하다는 단점도 마듀는 단판전이기에 해소되어 티아라멘츠 / 스프라이트의 바로 아래 단계의 위치에 안착했다. 이미 성능 자체는 위의 두 덱을 빼면 상당한 수준에 셀렉션 팩/시크릿 팩이 동시에 나와 접근성을 완화했으며, 미소녀 덱이라는 점이 겹쳐 지원 이후 랭크 게임에서 굉장히 많은 지분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 8월 신규 팩에 라뷰린스가 사용하기 좋은 카오스 앙헬-혼돈의 쌍익-이 이례적으로 빠르게 실장되며 오프라인에서의 완성된 구축에 가까워졌지만 당시 티아라멘츠와 같은 1티어 덱들이 8월 금제에서 살아남아 최상위를 독점하고 있는 터라 잠시나마 2티어 수준에 머무르고 있었다.
2023년 9월 레귤레이션 이후로 무제한이 된 천저의 사도를 혼합한 라뷰린스 덱도 등장하고 있다. 웰컴 & 빅웰컴을 발동하기 전에 상대의 하루 우라라를 견제하거나, 발동 후에 공명의 날개 가루라 또는 구신 누토스를 버림으로써 추가 드로우 또는 상대 필드 견제를 맡고, 서치한 에클레시아의 효과로 일반 함정인 드래그마 퍼니시먼트를 서치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된다. 다만 이 경우엔 주로 막시무스 드래그마도 넣다보니 호감패가 존재하는 편.
이외에도 레라뷰, 빅웰컴이 발매된 직후 치른 종족 제한 페스티벌(천사 / 악마)에서는 라뷰린스 접대 이벤트라 봐도 손색이 없었는데 카운터인 티아라멘츠, 하루 우라라는 전부 금지 상태라 선공 0턴 플레이의 리스크가 사라진 덕에 선공에 뭐든 할 수 있는 덱이 되었으며 마침 렌탈 덱에도 라뷰린스였고 나머지 두 덱인 기계천사와 퍼니멀 & 데스완구 덱은 상대적으로 파워가 떨어지는 편이었다. 때문에 라뷰린스를 플레이하지 않는 유저들은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레드 리부트, 해피의 깃털, 라이트닝 스톰, 길항승부 등이 풀투입해 발버둥쳤을 정도.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23 우승 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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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츄르 루닉 | 티아라멘츠 | 엑소시스터 |
드래곤 링크 | 섬도희 | 라뷰린스 |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23 마스터 듀얼 부문의 최초 우승 팀이 라뷰린스도 준비하면서, 그대로 우승 덱이 되었다. 증G 내성이 높은 이유로 채택되었다고 한다. 다만 덱 파워는 6개의 덱 중 하위권으로 평가되었다. # #
9월 1일 금제로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가 준제한이 되는 간접 제재를 받았다. 하지만 욕졸을 써서 욕졸 2장을 드로우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 2장까지만 넣는 만큼 타격은 전혀 크지 않았으며 오히려 카운터 덱인 티아라멘츠가 크나큰 제재를 당하여 입지는 금제 전보다 더욱 올라갔다. 며칠 뒤 또다른 카운터 덱 퓨어리가 출시되었으나 차원 장벽을 가지고 있는 만큼 입지가 줄어들지 않았으며, 10월 10일 금제로 고첨병 켈벡의 금지와 재빠른 비버가 제한으로 제재되던 와중에도 타격 없이 넘어가게 된 라뷰린스의 입지는 건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10일 크샤트리라가 등장한 이후로는 삼전의 호로 인해 함정이 죄다 날아갈 위험성이 늘어나기는 했으나, 같이 수록된 마포전기 오뚜기 카르마가 엄청난 호재로 작용했다. 게다가 환경상 주요 티어덱인 크샤트리라와 퓨어리에 대응할 릴리스형 돌파 카드( 파괴수, 용암 마신 라바 골렘, 쿠리카라천동 등)나 심연의 선고자를 빗겨맞아 메타상 이점을 가져가는 것은 물론 레드 리부트의 투입률이 줄어든 것도 호재라서 후공이 불리하다는 함떡덱의 고질적인 문제로 인해 어느정도 저평가 될지언정 그걸 감안하더라도 1티어로 평가하는 반응도 다수 존재한다. 10월 듀얼리스트 컵에서도 3위를 차지한 유저[23]가 사용했고, 은장권에서도 많은 채용률을 보였다.
2024년 1월, 스토피가 준제한이 되긴 했지만 초중무사가 상륙하면서 비스테드의 입지가 꽤나 줄어들었고, 여타 티어덱에 비해 드롤을 맞아도 운영에 큰 문제가 되지 않기에 간접적인 버프를 받았다. 문제는 D.D 크로우와 유령토끼의 채용률이 올랐다는 것인데 OCG와는 다르게 빅웰컴이 무제이기도 하고 EM 오홍의 마술사를 활용하면 초중무사에게는 거의 무조건 승리할 수 있을 정도로 상성상 우위를 점한다. 초중으로 만들어진 환경에서 확실하게 이점을 가져갈 수 있기에 현 메타 최고의 수혜자라는 평.
2024년 2월에는 샹드라가 준제한 카드가 되었다. 빅웰컴 라뷰린스를 자른 오프와는 다르게 마듀의 라뷰린스 금제는 가구들의 수를 줄여 초동을 자르는 식으로 가고 있다. 가구가 6장이었던 것이 4장으로 줄은 건 꽤 유의미한 매수 감소로, 태생이 함떡인 라뷰린스가 고티어를 유지할 수 있던 원동력이 바로 가구를 통한 빠른 함정 격발이었던 걸 생각하면 상당히 치명적인 금제다. 특히 라뷰 억빠 지원으로 악명높은 트랜잭션 롤백이나 룸펠 토이펠과 같은 고성능 일반 함정들 역시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가 메인이다보니 미래시 면에서도 상당한 악영향으로 여겨진다. 3월 셀렉션 팩으로 트랜잭션 롤백이 들어오는 것이 확정되면서 가구들의 금제가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를 본격적으로 가늠해볼 수 있게 되었다.
2024년 3월 트랜잭션 롤백이 들어온 이후로는 원래부터 궁합이 괜찮던 천저의 사도로 티아라멘츠 키토칼로스를 보낸 뒤 5장 덤핑을 통해 롤백이나 가구를 묻어두는 구축과, 역시나 이전부터 간간히 나오던 아리안느- 레조네이터 구축이 레드 데몬 레조네이터 지원에 힘입어 크림즌 헬가이아와 다수의 범용 싱크로 몬스터를 투입하는 식으로 랭크전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후 2024년 3월 DC컵에서 EM 오홍의 마술사를 두 개 투입하고 롤백,천저,레조네이터 등을 전혀 투입하지 않은 순수 라뷰린스 빌드가 1위를 차지했다.[24] 또한 예상외로 TOP 100위권에서 롤백을 대부분 채용하지 않거나 1장만 채용됐었는데 오프 환경과 달리 가구들의 준제로 인해 롤백을 묘지에 묻기 어려워진 영향으로 보인다. 대신 능력흡수석 같은 지속함정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이 보였는데 단판으로 끝나는 마스터 듀얼 특성상 지속함정을 대처하기 힘들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4월 금제에서는 오홍의 마술사 제한, 천저의 사도 준제한이라는 다소 가벼운 금제를 받으며[25] 생존에 성공했다. 이후 3월 말 팩에서 화톳불이, 4월 팩에서 EMERGENCY!가 등장하며 4월 팩 발매에 대비해서 일부러 현 티어덱들에 솜방망이 제재를 때린 것이라는 추측이 정설로 굳어졌다. 특기할 점으로는 언체인드(유희왕) 지원이 추가되어 이를 채용한 아키타입이 새로운 축으로 자리잡았다는 것. 언체인드 역시 함정을 유연하게 활용하는 악마족 주축의 덱이라 제약에서도 자유롭고, 침식 링크로 견제력이 다소 부족한 선턴 라뷰린스의 단점을 해소해 주며 특히 손에 잡힌 트랜잭션 롤백을 세트 후 코스트로 파괴해서 언체인드 몹을 꺼낼 수 있다는 점에서 서로 간의 유기적인 연계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메이저한 구축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5월부터 금제를 피해가며 덱 파워를 고수할 것으로 전망되나 6월부터 천적인 염왕이 실장되어 오프라인과 비슷한 노선을 타게 되었으며 실제로 6월에 열린 월드 챔피언십 퀄리파이어에서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그러던 도중 10월 금제로 염왕과 유벨이 제재를 받고 천배룡이 추가되는 것으로 라뷰린스의 위치도 변하기 시작했다. 지속적인 화염 카르텔과 유벨의 장기간 환경권 안착의 여파로 쉐어가 줄어들기 시작하고 천배룡의 특성 상 선공을 잡기 쉽고, 메타에 맞는 함정 카드를 투입하여 견제할 수 있기에 수혜를 입기 시작했다. 여기에 천배룡을 의식하여 천옥의 왕을 넣거나 레드 리부트를 케어하기 위해 루닉 속공 마법을 채용하기도 한다.
애시당초 테마군 외 일반 함정 카드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특성으로 인해, 메타에 따라 유연하게 함정을 채용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점 덕분에 1~2티어 자리에서는 물러나더라도 꾸준히 환경권에 안착할 수 있는 덱이다.
3. 효과 몬스터
3.1. 레벨 1
3.1.1. 라뷰린스 쿠클락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라뷰린스 쿠클락,
일어판명칭=<ruby>白銀の城の狂時計<rp>(</rp><rt>ラビュリンス・クックロック</rt><rp>)</rp></ruby>,
영어판명칭=Labrynth Cooclock,
속성=어둠, 레벨=1, 공격력=0, 수비력=0, 종족=악마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자신 필드에 "라뷰린스"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자신은 일반 함정 카드 1장을 세트한 턴에 발동할 수 있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하는 상태에서\, "라뷰린스 쿠클락" 이외의 "라뷰린스" 카드의 효과 또는 일반 함정 카드를 자신이 발동하기 위해\, 패의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 넣거나 특수 소환한다.)]
카드명의 루비는 '백은 성의 광시계'라 쓰고 '라뷰린스 쿠클락'으로 읽는다.
①의 효과는 패의 이 카드를 버리고 이 턴 자신 필드에 라뷰린스 몬스터가 있으면 일반 함정을 세트한 턴에 발동하는 효과.
②의 효과는 다른 라뷰린스 카드나 일반 함정을 발동하기 위해 패의 카드를 묘지로 보내면 묘지에서 샐비지되거나 특수 소환하는 효과.
일반적으로 절대왕 백 잭과 경쟁하게 되는 카드인 만큼 비교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미 묘지에 있어야하는 백 잭에 비해 예상밖의 타이밍에 기습적으로 패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최소 덱 맨 위 카드 세 장 중에 함정이 있어야 하는 백 잭에 비해 다소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으나 문제는 경쟁상대인 백 잭의 장점[26]이 훨씬 많아서 많이 투입되지 않는다.
다만 레이디 오브 더 라뷰린스 출시 후에는 덱에서 직접 일반함정을 가져와 세트하는 효과와 궁합이 좋다는 점에 착안하여 나름 채용률이 올라갔다.
빅웰컴 라뷰린스의 출시 후에는 상황이 완전히 역전, 이 카드를 미리 묘지에 버려놓고 쿠클락, 스토피의 효과로 빅 웰컴을 세트해서 쿠클락의 ②의 효과로 필드에 특수 소환하고 빅웰컴을 발동해서 백은성을 부르고 빅웰컴의 패로 올리는 효과로 쿠클락을 올리면 아드 손해가 전혀 없이 선턴에 상대의 패 1장을 털 수 있는 막강한 전략이 가능해져서 못해도 2장, 심지어 3장 꽉꽉 채우는 경우도 있는 카드가 되었고 오히려 백 잭이 사장되었다. 기존에 라뷰린스가 느리다는 단점을 어느 정도 피해갈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
마스터듀얼에서는 스토피, 샹드라에 제제가 가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쿠클락의 비중도 줄어들었다.
모티브는 말 그대로 뻐꾸기시계(Cuckoo Clock)로, 뻐꾸기 대신 던전하면 으레 등장하는 박쥐가 나오는 시계다. 콕스워즈를 연상시키는 눈이 양쪽에 달려 있는 것 역시 특징.
수록 시리즈 |
2022-03-19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DBTM-JP020 | デッキビルドパック - タクティカル・マスターズ - |
2022-06-09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DBTM-KR020 | 택티컬 마스터즈 |
2022-08-26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TAMA-EN020 | TACTICAL MASTERS |
2023-09-08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MP23-EN232 | 25TH ANNIVERSARY TIN: DUELING HEROES MEGA PACK |
2023-10-26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OP23-EN005 | OTS TOURNAMENT PACK 23 |
3.2. 레벨 2
3.2.1. 라뷰린스 스토피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라뷰린스 스토피,
일어판명칭=<ruby>白銀の城の火吹炉<rp>(</rp><rt>ラビュリンス・ストービー</rt><rp>)</rp></ruby>,
영어판명칭=Labrynth Stovie Torbie,
속성=어둠, 레벨=2, 공격력=0, 수비력=2000, 종족=악마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패 / 필드의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패를 1장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패 / 덱에서 "라뷰린스"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고르고 자신 필드에 세트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하는 상태에서\, 자신의 일반 함정 카드의 효과로 몬스터가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리미트 레귤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