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일반적으로 마그나무트 > 드루이드브룸 > 발드레이크 순의 우선 순위로 원하는 만큼 투입한다. ②: 일반적으로 후와로스 > 푸루리아 순의 우선 순위로 투입한다. ★: 발동을 무효로 하는 계열로, 이 카드로 무효가 될 경우 '발동' 카드명 턴제에 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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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디멘션 어트랙터,
일어판명칭=ディメンション・アトラクター,
영어판명칭=Dimension Shifter,
속성=어둠, 종족=마법사족, 레벨=6, 공격력=1200, 수비력=2200,
효과1=①: 자신 / 상대 턴에\, 자신 묘지에 카드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이 카드를 패에서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다음 턴의 종료시까지\, 묘지로 보내지는 카드는 묘지로는 가지 않으며 제외된다.)]
패에서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다음 턴 종료시까지 묘지로 보내지는 카드를 제외하는
유발 즉시 효과를 가진 상급 효과 몬스터. 약칭은 어트, 어트랙터.
패에서 발동하여 다음 턴까지 효과가 적용되는
매크로 코스모스. 자신 묘지에 카드가 없을 경우란 발동 조건으로 인해 1턴 이외에는 쓰기 힘들다. 주로 상대의 선공 첫 턴에 전개를 방해하는 용도로 쓰일 것이다. 유사한 역할의 카드는 많지만 이 카드는
패 트랩이라 상대 선공 1턴에도 바로 발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하다. 특히 상대의
추리게이트나
이웃집 잔디깎기 같은 카드에 체인하여 발동할 경우, 덤핑한 카드를 전부 제외해 상대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자신 턴에도 발동할 수 있는데, 묘지 이용을 별로 안 하는 덱이라면 먼저 던지고 시작해 선공 제압용 카드도 될 수 있다. 상대의 턴에 발동한 경우에는 상대의
무덤의 지명자,
말살의 지명자에 막힐 수도 있지만 자신의 턴에 발동한 경우에는 상대방이 이 카드를 막을 방법이 상당히 한정적이기 때문. 또한
이펙트 뵐러,
드롤 & 로크 버드 등 묘지로 보내거나 버리면서 발동하는 일부 패 트랩을 카운터칠 수 있으며,
증식의 G도 체인해서 발동하지 않으면 막히기에 강제로 증G를 사용하도록 유도할 수도 있다. 반대로 내 패에 어트와 증지가 동시에 있으면 어트-증지 순으로 던져 두 효과를 노리는 플레잉도 가능. 완전한 유발 즉시 효과(프리 체인)이기에 메인 페이즈 진입 전에 발동이 가능하므로
삼전의 재의 발동 각도 피할 수 있다.
단점은 크게 세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이 카드 자체는 발동 후 묘지로 보내지므로, 묘지의 카드를 치울 수 있는 기믹이 없는 경우 2장째 이후의 이 카드는 필연적으로 패에서 썩게 된다. 두번째는 상술한 대로 1턴째에 쓰는 걸 상정하므로 자신의 첫번째 턴까지 이 카드를 못뽑았을 경우 역시 나중에 패에 잡히면 남아돌기 쉽다. 그나마
블러드 로즈 드래곤이나
격멸룡 다크 암드를 소환할 수 있는 덱이라면 묘지를 비울 수 있어서 2장째 이후의 사용 가능성이 있다. 세 번째는 다음 턴까지 효과가 미치므로 자신의 전개도 방해받는다는 점으로, 이 때문에 자신도 묘지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덱일 경우 사용할 수 없고, 자신이 묘지 의존도가 낮은 덱이라도 묘지를 조금이라도 쓴다면 상대적으로 덜 아플 순 있어도 어느 정도는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하는 느낌이 될 수밖에 없다.
펜듈럼 몬스터도 이 카드의 효과를 받는 동안 파괴 혹은 필드 위 소재로 사용 시 엑스트라 덱으로 가지 않고 제외되기 때문에 펜듈럼을 사용하는 덱과 궁합도 매우 좋지 못하다.
발매 당시에는 발동 타이밍이 제한적인 점과 자신도 피해를 입는다는 점 때문에
썬더 드래곤,
붉은 마수 다 이자 제외 비트 같은 일부 덱이 아니면 채용되지 않는 카드였다. 2022년 환경 기준 자주 채용되는 덱은 적은 파츠로도 덱이 돌아가고 원래 내 몬스터가 제외되는 것이 기믹인
후완다리즈 덱과
설화의 빛을 채용해서 웬만한 견제 마함은 덱에 넣을 수 없는
파괴수카구야 덱, 자신을 제외하고 효과를 발동하는 기믹을 지닌
천후 덱 정도다. 이후 출시된
엑소시스터,
크샤트리라 등에서도 사용하며, 비티어권 덱까지 포함할 경우
메타파이즈,
뮤트리아,
령수,
S-Force, 비트 다운형
요선수 등의 덱에서도 사용할 수는 있다. 즉, 제외 계통 덱들이나 묘지를 아예 안쓰는 덱들이 묘지를 사용하는 덱에게 사용 가능한
비대칭전력 취급을 받는 최강의 패 트랩 중 하나다.
유희왕은 대부분의 덱이 묘지를 사용하고, 묘지를 주로 쓰는 덱 상대로 이 카드를 발동만 시키면 사실상 거의 턴 스킵을 시킬 수 있을 정도로 카드의 파워가 굉장히 강력하다 보니 제외 기믹을 잘 쓸 수 있는
령수나
썬더 드래곤덱은 물론이고, 묘지를 쓸 수는 있어도 적극적으로 쓸 필요는 적은
VS나
스프라이트, 심지어
마술사,
초중무사 등은 제외 당하면 나도 아프지만 상대에게는 더욱 아프게 박힌다는 이유로 채용하기도 한다. 마술사의 경우 별을 새기는 마술사로 서치[1] 및 샐비지가 가능해 연속 어트 콤보를 노릴 수 있다.
티아라멘츠 대두 이후로는 입지가 크게 변화했는데, 대부분의
패 트랩을 맞아도 피해가 미미한 티아라멘츠 계열 덱에게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발동 턴 포함 2턴 동안이나 제외가 유지되기 때문에 상대 턴에도 덤핑이 가능한 티아라멘츠에 대해선 극강의 카운터로 작용해 발동이 통과되면 사실상 게임을 가져갈 수 있다고 해도 될 정도다. 이전에는 이 카드의 제외 디메리트를 이용할 수 있거나 아예 타격이 없는 덱들 정도나 채용했다면, 티아라멘츠 분기에서는 제외 디메리트를 감수할 수만 있다면 이 카드의 채용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수준이다.
이후 티아라멘츠에 대한 묘지 견제가 되면서 전개도 가능한
비스테드가 발매되어 이 카드를 대체하게 되었다. 그래도 땅속성인
이시즈 파츠는 비스테드로 견제가 안되고, 후완다리즈나
엑소시스터 등 비스테드를 특수 소환할 수 없는 덱도 있기 때문에 디멘션 어트랙터의 채용률은 여전히 높다. 이렇게 묘지 자원을 사용하는 덱 상대로 필살기급 위력을 보여준 이유로
2022년 10월준제한 카드가 되었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2023년 2월 금제로 준제한 카드가 되었다. 오프와 마찬가지로 티아라멘츠의 상륙 이후로 후완다리즈, 엑소시스터의 1티어화에 일조하고
스프라이트 엘프로 묘지를 되살리는 플레이를 자주 해 어트와 상성이 그다지 좋지 않은
스프라이트마저 적극 채용하고 있다. 사이딩이 불가능하고 고점을 중시하는 마듀 단판전의 특성상 오프보다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고, 묘지 활용이 잦은 덱들의 기믹을 통째로 정지시키기로 악명 높아 많은 유저들의 원성을 샀다. 이후
천배룡까지 이 카드를 써서 어떻게든 턴을 받고 킬각을 내거나,
령수의 예상을 깬 선전이 트리거가 되어 2024년 12월 6일자로 제한 카드가 되었다.
정반대의 효과를 가진
아티팩트-롱기누스와 비교한다면 체인이나 발동 순서에 상관 없이 디멘션 어트랙터의 효과는 무시되고,
아티팩트-롱기누스의 효과에 의해 카드가 제외되지 않는다. 재정상, "~ 된다"의 긍정형 효과 보다 "~하지 않는다" 또는 "~ 할 수 없다" 의 부정형 효과가 우위로 취급되기 때문이다.
엑스트라 팩에 울트라 레어로 수록된 이후 재록이 되지 않고 급증한 수요에 따라 가격도 급등하고 있었으나 스트럭처 덱
보옥의 전설에 재록되어 가격이 많이 내려갔다.
보옥수는 파괴되어도 묘지로 가지 않지만, 빠르게 묘지를 쌓아 레인보우 드래곤을 소환해야 하는 덱이기도 하기에 이 카드를 사용하면 전술 또한 차질이 생겨 상성이 좋다고 보긴 어렵다. 오히려 수록 카드가 공개될 수록 악평만 늘어나는 보옥의 전설을 팔게 하기 위한 인질로 취급할 정도. 이후
레어리티 컬렉션 쿼터 센츄리 에디션에서도 재록되어 가격이 1000원대까지 내려가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카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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