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03:30:08

드롤 & 로크 버드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12기 메타 범용 패 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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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 효과 필드의 묘지의 특정
카드 제거 유령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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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롤 & 로크 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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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일반적으로 마그나무트 > 드루이드브룸 > 발드레이크 순의 우선 순위로 원하는 만큼 투입한다.
②: 일반적으로 후와로스 > 푸루리아 순의 우선 순위로 투입한다.
★: 발동을 무효로 하는 계열로, 이 카드로 무효가 될 경우 '발동' 카드명 턴제에 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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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
2.1. 성능2.2. 활용2.3. 역사2.4. 기타
3. 수록 팩 일람

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2. 설명

파일:ドロール&ロックバード.jpg 파일:ドロール&ロックバード(イラスト違い).jpg
1st 일러스트
엑스트라 팩 4
2nd 일러스트
PRISMATIC ART COLLECTION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드롤 & 로크 버드,
일어판명칭=ドロール<ruby>&<rp>(</rp><rt>アンド</rt><rp>)</rp></ruby>ロックバード,
영어판명칭=Droll & Lock Bird,
속성=바람, 종족=마법사족, 레벨=1, 공격력=0, 수비력=0,
효과1=①: 자신 /\ 상대 턴에\, 상대가 드로우 페이즈 이외로 덱에서 카드를 패에 넣었을 경우\, 이 카드를 패에서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서로 덱에서 카드를 패에 넣을 수 없다.)]
상대가 드로우 페이즈 이외에 카드를 드로우했거나 카드를 서치한 후에 자신을 패에서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이후 서로의 모든 드로우 / 서치를 봉쇄하는 유발 즉시 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2.1. 성능

상대가 드로우 페이즈 이외에 덱에서 패를 넣었을 경우에 발동 가능한 유발 즉시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하루 우라라처럼 발동 조건이 되는 카드에 직접 체인하여 발동하는 것이 아니라, 그 카드의 효과 처리 종료 후에 새로운 체인 블록을 생성해 효과를 발동한다.

유사 효과를 가진 편승과 비슷한 메커니즘이지만, '체인 2에서 드로우, 체인 1에 파괴' 또는 '체인 1에서 드로우 후 LP 회복' 같은 처리라면 효과를 쓸 수 없는 편승과는 달리 이 카드는 이전 체인 블록 내에 어떻게든 상대가 덱에서 카드를 패에 넣기만 했다면 발동이 가능하다. 이는 편승이 때의 임의 효과인 반면 이 카드는 경우의 임의 효과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차이이다.

데미지 스텝 도중에는 발동할 수 없으며, 효과 발동 이후에 증식의 G 같은 카드를 발동할 수는 있으나 효과 조건을 만족해도 드로우는 불가능하다는 재정이다. 반면 드로우 효과가 확정인 카드는 아예 발동할 수 없다. #

1턴에 1번 제약이 붙지 않았기 때문에, 조건을 만족한 체인 블록 내에서는 2장째의 드롤을 발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드롤-지명자-드롤 같은 식으로 통과시킬 수 있는 것은 장점이나, 상대에게 지명자나 퍼미션이 없는 경우 2장째가 패에서 놀기 쉬운 점은 아쉽다.

조건에 따라 발동하는 유발 즉시 효과라곤 하나, 패에서의 유발 즉시 효과이기에 패에서의 유발 효과의 특수 재정에 따라, 스펠 스피드1 카드들처럼 유발 효과 격발 타이밍에는 발동할 수 없고, 그 후 스펠 스피드2 타이밍이라면 타이밍 발생 직후의 첫 번째 체인이 아니어도 아무 때나 발동할 수 있다. 상대가 카드를 서치한 직후 체인 블록에서 트릭스터 리인카네이션이나 교란작전, 선물 카드 등을 발동한 후, 해당 카드에 체인해서 이 카드를 발동한다면 상대의 패를 전부 제외/덤핑시키고 하고 드로우는 1장도 못하게 만들어 0장으로 만드는 패털이가 가능하다. 자세한 메커니즘은 트릭스터 참조.

2.2. 활용

용도는 대개 상대의 드로우 / 서치에 대한 카운터, 또는 상대의 패 교환 카드 사용시 핸드 데스 등 두 가지 용도로 나뉜다. 지속 마법 버전으로는 덱 로크가 존재하며, 비슷한 효과의 미스테이크 오인체포는 프리 체인 카드라 한번의 서치도 허용하지 않고 상대의 패 벌이를 완전히 막을 수 있고, 각각 지속 함정&속공 마법이라 장기적인 봉쇄 능력에서도 우위에 있다. 그러나 미스테이크는 함정 카드라 속공성이 떨어지고, 덤으로 지속 함정인 게 역으로 독이 돼 제거 카드에 무력하다. 오인체포는 속공 마법이라 요격될 가능성이 낮지만 지속성이 떨어지며 후공 첫 패에 들어오면 상대의 서치를 손 빨면서 지켜볼 수밖에 없다.

반면 이 카드는 일단 상대의 드로우나 서치에 체인해 발동해야 해서 서치 1번은 허용하는 대신, 이 카드는 체인에서 우위를 얻을 수 있는 패 트랩인 데다 드로우도 봉쇄해서, 상대 턴에 서치와 드로우도 막아놓고 자신 턴엔 서치 및 드로우가 가능해져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도 있다. 물론 드로우를 봉쇄하는 효과 덕에 자기 턴에 사용하여 상대가 발동한 증식의 G를 카운터칠 수도 있다.[1]

또한 조건은 어디까지나 "드로우 페이즈 이외에 카드를 패에 넣었을 경우"이므로, 드로우 페이즈에 통상 드로우 외의 방법으로 카드를 패에 넣었을 경우에는 발동할 수 없다. 대표적으로 드로우 페이즈에 효과가 발동한 범골의 의지 리로드에는 체인할 수 없으며, 퓨어리는 속공 마법을 드로우 페이즈에 발동하여 퓨어리를 특수 소환, 소환 시의 효과를 발동하는 것으로 드롤 & 로크 버드를 피해갈 수 있다. 죄보를 사용하는 덱 역시 죄보사냥의 악마가 패에 잡혔다면 드로우 페이즈에 써버리는 식으로 케어가 가능하다.

비슷한 역할을 하는 하루 우라라와의 결정적인 차이는 결국 이 카드는 일단 카드 한 장을 준다는 것을 전제로 사용된다는 것이다. 추가 플레이를 막는 데에는 좋지만 일단 상대가 원하는 플레이를 한 번은 통과시켜야 한다. 이 카드와 하루 우라라의 발동조건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카드들은 결국 덱이나 플레잉의 핵심 카드를 먼저 서치해오는데 사용되기 때문에 생각 외로 이 카드는 범용적으로 아프게 박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드롤은 어디까지나 추가 플레잉을 방해할 뿐 냉정히 보면 내 패를 확정적으로 -1으로 만들어버리는 마이너스 어드밴티지 카드이다. 또한 이 제약을 상대방에게만 거는 것이 아니라 쌍방으로 걸기 때문에, 플레이어 본인이 던진 증식의 G도 더 이상 기능을 하지 못하여 상대가 마음껏 특수소환을 해도 더 드로우 할 수 없다.[2] 이러한 여러 단점 때문에 메인 덱에 거의 3장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우라라와는 달리 끽해야 사이드 덱에만 들어가거나 메타에 따라서는 아예 들어가지도 않는다.

하지만 일회성으로 그치는 우라라와는 다르게 이 카드는 이후의 서치를 전부 틀어막아 버리므로, 상대의 덱이 전개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2회 이상의 서치를 해야 하는 덱이라면 매우 아프게 박힌다. 과거에는 이런 덱들이 출시되면 환경권을 독식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드롤이 메인에 보이기 시작하면 환경이 망했다는 뜻으로 망겜 판독기라고 불리기도 했지만[3] 이 별명은 11기 이후로는 빛이 바랜 감이 있다. 서치 능력만 좋다고 1티어를 차지할 수 없을 정도로 전체적인 체급이 높아졌고, 드롤을 케어할 수 있거나 맞아도 전개가 가능한 티어덱들이 다수 등장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드롤이 파워 인플레의 상징이었으나, 현재는 서치 이외의 측면에서도 이미 파워 인플레가 너무 진행되었기 때문에 드롤의 유행은 그저 서치 위주 덱의 득세를 나타낼 뿐, 인플레이션이라고는 말할 수 없게 된 것이다.[4] 여전히 망겜 판독기로 불리는 부유벚꽃과 대비된다.

2.3. 역사

등장 당시에는 플레이 속도의 차이로 인해 딱히 허를 찌를 만한 덱이 많지 않았고, 필연적으로 범용성이 낮아 평가도 낮았다. 이러다 보니 잘 쓰이지 않았으나, 9기 이후로 서치나 드로우를 한턴에 열장도 넘게 하는 덱들이 늘어나면서 메타에 따라 메인 덱에까지 3꽉으로 박히기도 하는 등 위상이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

SPYRAL, 강귀 엑스트라 링크, 식물 링크 등의 흉악한 엑스트라 링크 덱들이 금제로 몰락한 이후에도 세피라, 마술사 등의 카운터용으로 고려되다가 무수한 패 트랩들의 채용과 함께 게임이 운영 분기로 접어들며 사이드 덱에 잘 채용되지 않기 시작했다. 당시 티어덱들이 서치를 한두번만 하거나 경우에 따라 아예 안 하는, 또는 안 해도 되는 섬도희, 썬더 드래곤, 얼터가이스트, 샐러맨그레이트, 오르페골이었기 때문. 그러다 엔디미온이 등장해 티어 반열에 오르자 엔디미온 견제용으로 사이드에 채용되기도 했다.

이후 11기로 넘어와서는 1티어덱인 드래그마 소환수의 카운터용으로 잠깐 고려되었다가, 같은 티어덱인 엘드리치, 십이수가 드롤이 전혀 아프지 않은 통에 잘 채용되지 않는 분위기였다. 이후 팬텀 레이지에서 지원을 받고 티어 반열에 오른 팬텀 나이츠, 전뇌계 또한 마찬가지로 드롤이 그렇게까지 아프지 않아 드롤은 묻혔다.

그러다 제네시스 임팩터즈에서 출시된 드라이트론, 라이트닝 오버드라이브에서 지원을 받은 @이그니스터, 질풍의 듀얼리스트 편에서 지원을 받은 LL, 버스트 오브 데스티니에서 출시된 후완다리즈 등 많은 테마가 점점 드롤에 약하며, 드롤 이외의 단발성 패 트랩 한두 장으로는 전개를 멈추기 힘들다는 것이 밝혀져 사이드 채용권까지 단박에 올라왔다. 이후 후완다리즈가 1티어에, 드라이트론, LL이 약 1.5~2티어 정도에 자리잡은 후에는 반쯤 붙박이로서 채용되고 있었다.

그런데 데스피아 천위용사 분기를 거치며 입지가 살짝 애매해지더니, OCG가 파워 오브 더 엘리멘츠부터 포톤 하이퍼노바까지 이어진 대 스프라이트 - 티아라멘츠 - 크샤트리라 분기를 맞이하며 단박에 채용권에서 밀려나버렸다. 다크윙 블래스트에서 지원을 받아 티어권에 오른 룡검사 포톤 하이퍼노바에서 에이스를 받아 티어권에 오른 크샤트리라, 리추어 모두 드롤이 어느 정도 박히는 테마이지만 정작 환경 원탑이자 가장 많은 분포도를 자랑하는 티아라멘츠가 드롤을 맞고도 아무렇지 않아하는 덱이라 그랬다.

이후 2023년 1월 금제로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가 몰락하게 되며 스프라이트 트라이브리게이드 루닉이 1티어에 오르고, 크샤트리라의 몰락으로 상당히 좋아진 덱인 마술사, 룡검사, 엔디미온 등도 올라올 기미가 보이자 즉시 사이드에 3장, 혹은 포영과 뵐러를 제치고 메인에도 투입되고 있다. 특히 전개덱 전반에 탁월한 억제력을 제공하며, 기존 패 트랩만으로는 저지할 수 없는 루닉의 샘을 이용한 순환 플레잉까지 견제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은 것이다. 또한 대량 너프 금제를 먹은 티아라멘츠가 드롤에 영향을 적게 받는다는 이유로 다시 티어가 올라가는 등, 1월 메타의 중심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티아라멘츠가 어느 정도 파워를 되찾고 비스테드 계통 덱들이 유행하면서 드롤도 다시 영향력이 비교적 감소했다.

하지만 2023년 4월 금제와 듀얼리스트 넥서스의 싱크로 지원 등의 사유로 크샤트리라 초중무사 등 서치가 많은 덱들이 강세가 되자, 기어코 메인 덱에까지 투입되고 있다. 이 카드가 메타에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초중무사 등의 전개덱은 전개 중 드롤을 막을 수 없는 경우 드롤을 맞았을 때의 착지점을 고려하며 플레이해야 한다는 어려움에 부딪치게 된다.

상기한 크샤와 초중 등 전개 덱들에 제재가 가해진 2023년 7월 분기에도 메인 채용은 줄었을지언정, 사이드 투입은 여전하다. 게다가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 패왕 마나둠 지원으로 인해 투입이 다시 늘어날거라는 예상도 있다.

이후에는 아예 사이드에 고정 투입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물론 드롤 메타라고 부를 수준은 아니지만, 확실히 듀얼 속도가 가속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유저들 사이에서 증식의 G처럼 '드롤 착지점' 개념이 보편화되고, 코나미에서도 이를 의식해 신규 테마 및 지원도 드롤 발동에 체인할 수 있는 속공 서치 마법이나 '필드에 세트한다/놓는다'로 아예 발동 조건을 회피할 수 있는 케어 카드를 하나씩은 넣어두기 시작했다. 사실상 12기 시점에선 언제 등장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메이저한 패 트랩으로 자리매김한 상황이다.

12기에서는 증식의 G에 이어 비슷하게 드로우를 보는 마루챠미 패트랩이 공존하면서 드로우 주는 것의 리스크가 너무도 커졌고, 이에 따라 자신의 턴에 드롤을 던져 상대의 드로우를 차단하는, 일명 자턴 드롤을 치기 위해 투입하는 경우마저 생겨나고 있다. 이는 더욱 인플레가 진행되면서 더 이상 드롤이 별로 아프지 않으면서 전개도 가능한 스네이크아이, M∀LICE 같은 테마가 득세하였다는 점도 한몫한다. 과거의 자턴 드롤은 일부 특수한 덱에서만 가능한 선택지였고, 그마저도 대다수는 저점에 가까운 필드를 구축하는 우회 전략인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드롤에 맞기 전의 1서치 내지 서치 없이도 전개를 할 수 있게 되면서, 우라라와 지명자를 넘어선 3번째 케어 수단으로 채택된 것. 다만 패 트랩 견제를 흘리는 데에는 우회 전개를 통한 서치가 필요한 경우도 많아 증식의 G와 후와로스 이외의 패 트랩에 더욱 취약해지는 점도 있고, 견제 수단으로는 상대 역시 드롤이 거의 아프지 않은 티어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패 트랩으로서의 밸류는 떨어졌다는 점에서 12기 메타 내 드롤 자체의 선호도는 다소 미묘하다.

증식의 G가 없는 TCG 환경에서는 거의 구세주에 가까운 카드로, 전개 덱을 억제하기 위해선 필수적이라 메인 덱에 3장을 모두 넣는 수준의 채용률을 보인다. 이런 환경 특성상 드롤이 아프지 않거나 드롤을 맞아도 강한 착지점을 마련할 수 있는 덱이 톱 셰어를 가져가는 경향이 강하다.

2.4. 기타

여담으로, 마법사족 / 바람 속성 / 레벨 1이라는 조건을 갖춘 최초의 몬스터이다. 범용 패트랩 중엔 스컬 마이스터와 함께 보기 드문 남성형 몬스터이기도 하다. 스컬마는 성인 남성에 가깝지만 드롤은 소년형.

어원은 드로우와 '잠그다'라는 뜻의 록(lock). 일본어 이름인 ドロール&ロックバード에서 ドロー는 드로우와, ロック은 록과 발음이 같다.

3.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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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결국 1드로를 주기는 하고, 자신도 덱에서 카드를 패에 넣는 것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완벽한 카운터는 아니다. 보통 전개를 할 때는 중간에 서치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2] 이는 유희왕에서 '~한다'와 '~할 수 없다'가 충돌할 경우, 어느 쪽이 먼저 발동했냐를 따지지 않고 무조건 부정형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즉 '드로우한다'는 증지 이후에 '패에 넣을 수 없다'는 드롤이 적용되었더라도, 증지의 잔존효과를 무시하고 드롤의 효과가 적용된다. 간혹 극전개 덱 상대로 증식의 G를 날렸을 때 덱사를 방지하기 위해 드롤을 던지는 경우도 있다. 이전에는 증식의 G 텍스트가 9기를 접어들며 '해야 한다' 명령형으로 에라타되었기 때문에 혼동 내지 충돌이 있었으나, 12기에서 다시 고쳐졌다. [3] 이 카드가 처음 쓰인 시기는 8기의 정룡 마도서의 신판을 위시한 무한 서치 시대로, 유희왕 최초의 단일티어 강점기였다. 이후로도 9기의 EMEm, 10기의 SPYRAL을 비롯한 트로이메어 채용 엑스트라 링크 덱들 등등, 테마 한둘이 유례없는 서치 능력으로 메타를 지배하는 시기마다 나타났다. [4] 11기 스프라이트 티아라멘츠는 둘이서 메타를 박살내며 극단적인 인플레이션을 몰고 왔으나, 둘 다 드롤을 아프게 맞지 않았기 때문에 사이드에도 잘 들어가지 않았다. 반면 11기의 인플레를 어느 정도 청산하여 황금 밸런스로 평가받던 12기 초기에는 퓨어리, 참기, 초중무사, 크샤트리라가 드롤을 아프게 맞기 때문에 자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