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사 알레이스터가 모든 소환수 몬스터의 기초고 여러 속성의 융합 소재가 필요하므로 단독 테마로는 기능하기 힘들지만, 이는 바꿔말하면 상대를 안 타는 범용성과 키 카드 몇 장만[1]으로 이뤄져 있어 다른 테마와 섞어쓰기 좋단 것이다. 이 점을 살려
파괴수나
십이수를 섞는 덱이 2016년도 4분기에 우승 덱에 올라왔다. 적은 패로 십이수를 강화시켜줄 뿐만 아니라 상대 묘지를 견제할 수도 있고,
포톤 스래셔와 소환사 알레이스터 단 2장을 이용해 소환수 메르카바+십이수 드란시아+랭크 4 엑시즈 몬스터 1장을 뽑는 콤보가 있기에 십이수와의 궁합이 좋았다.
하루 우라라 발매 이후로는 한동안 대회에서 거의 안 쓰이게 됐다. 하루 우라라로 소환사 알레이스터가 소환마술을 서치하는 걸 막아버리면 할 게 없어지기 때문이다. 다만
WW과 합쳐서 십이수와
진룡을 상대로
우승하기도
했다. WW가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을 일반 소환 없이 뽑아줘서 소환사가 하루 우라라를 맞는 것을 막아주거나 대신 맞아줄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맞아줄 경우 WW의 경우 패에 남아서 다음 턴에 다시 WW의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WW의 바람 속성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는 제약도 바람 속성 소환수인 라이다의 성능이 노코스트 프리체인 달의 서라는, 꽤나 무난한 편이라 큰 문제가 없다.
십이수의 약화와 신 마스터 룰 이후 진룡과 섞여 다시 우승하기도 했다. 어차피 융합 몬스터를 1턴에 1번 정도밖에 안 뽑고, 진룡은 엑스트라 덱 소환을 안 하므로 신 마스터 룰에 의한 큰 타격은 없는 편이다. 각종 우승덱에 용병으로 뛰어다니며 활약했으며, 이로 인해 2017년 10월에 핵심 카드인 소환사 알레이스터가 제한됐다.
의외로 금제 이후에도 용병으로 쌩쌩 잘 불려다닌 편. 어차피 소환사 알레이스터가 패에만 잡히면 온갖 방법으로 잘 쓸 수 있는 데다, 소환사 알레이스터가 제재를 먹으면서 역설적으로 덱 공간이 더 줄어들어서[2] 부담없이 채용하는 경우도 간간이 보였다.
2018년 4월에 소환사 알레이스터가 준제한으로 풀렸으나, 소환수 메르카바가 제한됐다.
ABC 같은 덱에서 용병으로 쓰면서 소환수 메르카바를 많이 불려먹는 반면 순수 소환수 덱은 망했기에, 용병으로서의 가치는 낮추고 메인 덱으로서의 가치는 높인 것으로 추정.
소환수 메르카바의 제한이 타격이 커서 소환수 혼합 덱들은 점점 줄어들었다. 이후 2018년 10월에 소환사 알레이스터가, 2020년 1월에 메르카바가 무제한이 됐다. 2020년 4월, 드라군의 금제 타격으로 소환수를 용병으로 넣으면서 드라군 소환수 덱이 티어권에 올랐다.
2020년 4월에
드래그마가 나오면서
드래그마와 소환수를 섞어쓰는 덱이 1티어로 급부상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표본수 감소는 감안해도 상당히 큰 셰어를 차지했다. 해당 리포트에선 무려 셰어율 1위다. 폭주마법진→알레이스터→소환마술 서치→샐러맨그레이트 알미라지→시큐어 가드너→소환수 매르카바→막시무스 특수 소환→엘섀도르 아프카로네, 배스터드 덤핑→섀도르크 서치 및 셋이 기본 포석이다. 소환수 매르카바로 상대의 움직임을 제한하고,[3] 섀도르크로 미도라시를 소환,[4] 특수소환을 막는 게 중요 전략이다.
2020년 10월엔 덱 빌드 팩
제네시스 임팩터즈에서 알레이스터를 바로 소재로 쓸 수 있는 빛 속성 링크 몬스터
마기스토스 메이든 아르테미스가 추가돼
원시생명체 니비루 부담이 덜은 데다, 금제로 아무 타격을 안 입어 잘 나갔다.
2021년 1월 천저의 사도가 제한이 되면서 소환수 드래그마의 파워가 현저히 줄었고
섀도르와 같이 쓰이는 빈도가 늘게되었다.
2023년 현재는 천저의 사도가 4월에 준제한, 7월에 무제한으로 내려오면서 다시금 짝궁이었던
드래그마를 온전히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소환수와 마찬가지로 용병으로 불려다니기 좋은
죄보의 발매 또한 호재로 작용하여, 죄보 소환수 드래그마가 간간히 입상하고 있다.
신규 팩
DARK DIMENSION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현재까지 나온 건 소환사 알레이스터와 소환마술, 어둠(칼리굴라), 땅(메가라니카), 물(코키토스), 화염(푸르가트리오) 속성의 소환수.
첫 등장시
네오스 퓨전과의 조합으로 높은 방어력과 내성을 가진 소환수 코키토스를 중심으로 덱이 나오면서 신규 티어권을 예상했으나, 본격적으로 나오기 전에 네오스 퓨전이 제한 2라 한동안 주춤했다.
하지만, 어둠의 유희 스킬인 '마법의 사자'가 재발견되고 배반 개구리, 스크랩 고블린 등의 몬스터와 마법 카드 코즈믹 싸이크론과 컨센트레이트, 함정 카드 절망의 함정 속으로 등 밸런스 있게 덱이 구축되면서 본격적인 전성기를 맞았다. 주 운용 방식은 스크랩 고블린으로 1턴 버티다 코즈믹 싸이크론으로 필드의 마법 / 함정을 제외한 다음 자신 메인 페이즈에 스킬로 알레이스터를 서치하고 스크랩 고블린과 싱크로 소환해 블랙 로즈 드래곤으로 필드 클린, 이후 소환수 메가라니카나 코키토스로 소환한 다음 알레이스터 공격력 버프와 컨센트레이트 뻥튀기로 원턴킬하는 식. 특히 코키토스는 효과 내성이 있어서 전의 공격력 버프를 먹인다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2019년 11월 KC 컵에서 BF 덱의 독주에도 불구하고 덱 사용 점유율이 50%가 넘는 등 유저들의 선호도가 높게 나왔다.
안 그래도 강력한 파워로 티어권에 부상했지만,
AERIAL ASSAULT에서 관통 효과와 연속 공격 효과를 지닌 소환수 푸르가트리오를 지원받으며 돌파력까지 향상됐다. 라바 골렘에 대한 내성까지 더한 건 덤. 게다가 이벤트 데스가이드 빙고 미션에서 획득한 카이트로이드의 등장으로 탄생한 로이드 덱과 더불어, 알레이스터와 같은 메인 팩에서 나온
엘리멘트세이버와의 조합으로 좀 더 효율적인 덱이 탄생하는 등 오프라인에서 보여줬던 만능 덱으로서의 특징을 과감하게 보여줬다.
이렇듯 여러 덱들과 섞이면서 1티어로 군림했다. 이 때문에 코키토스 제한 1, 메가라니카&컨센트레이트 제한 2로 너프먹었다. 이로 인해 가능한 플레이 폭이 줄었고 코키토스를 2장 이상 못 써서 장기전이나 농성을 벌이는 능력이 떨어졌다. 그래도 엘리멘트세이버 축은 1티어였다.
이후 코즈믹 싸이크론과 령신의 신전 제한 3, 마법의 사자가 하향됐으나 여전히 파워는 건제해 1~1.5티어를 유지했다. 티어덱인
푸른 눈과
라이트로드에게 일방적으로 안 밀리는 건 덤.
그리고 이번엔 원래 섞일 것이라 예상했던 네오스와 섞인 네오스 소환수 덱을 만들었고, 푸르가트리오의 소재가 될 수 있는 볼캐닉 불릿을 채용하서 1티어를 유지했다.
알레이스터와 소환마술은 제재하기 부담스러운 등급인 메인 팩 울트라 레어라 제한 리스트에 올라가지 않으면서 섞인 테마의 카드들이 제한을 먹는 행보을 이어나갔다. 이렇게 주변 카드들만 제재를 먹는 탓에 기생충 등의 멸칭으로 불려왔고, 2020년 10월 14일 금제에서 불릿은 멀쩡하게 살고 소환사 알레이스터가 제한 3이 됐다. 이로써 엘세 소환수는 사실상 사장됐으며, 용마도의 수호자도 동시기에 제한 2을 받았기에 네오스와 굴리는 방식에도 큰 제약이 걸렸다. 코즈믹도 제한 3이라 마함 견제도 어려워졌다.
네오스 소환수가 사장된 이후 네오스 소환수 때문에 빛을 못 보던
로이드 소환수,[5]
매지션 걸 소환수가 네오스 소환수의 빈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네오스 소환수에 밀리던 덱인 만큼 소환수 덱은 전보다 강하지 않다. 알레이스터 3제로 코싸를 못 쓰게 됐기에 마함 저격 능력도 떨어진 건 덤. 다만 제재가 가해질 때마다 이리저리 숙주를 바꿔가면서 기어이 티어권에 계속 오르는 걸 보면 정말 징글징글한 수준의 생명력을 자랑했다.
최고의 카운터는 잘 안 쓰는 카드긴 하지만 바로
연쇄 제외다. 이는
인페르니티,
위치크래프트 덱보다 훨씬 치명적인데,[6]알레이스터가 전부 제외돼 버리면 모든 소환수 융합이 싹 다 막힌다. 거기다 소환마술도 소환해야지 알레이스터를 서치하든가 말든가 하므로 아무 쓸데없는 카드가 되어버리기에 연쇄제외 한 방만 먹히면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은 없다.[7] 이 외에도 매우 드물지만
봉인 마법의 저주로 소환마술이 막힐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2020년 12월 15일 금제에서 코키토스 금지, 소환마술&
융합 준비 제한 3이란 너프를 받았다. 알레이스터, 소환마술이 각각 제한 3이니 사실상 소환수 덱에 융합 준비를 쓰지 말라는 셈이다. 매출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메인 팩 UR을 제한먹인 것은
코즈믹 싸이크론 이후로 처음, 그리고 범용 카드가 아니라는 것이 강력한 성능을 반증한다. 또한 최초의 금지 카드가 생긴만큼 강력하단 걸 반증하기도 한다.
엄청난 제재를 먹긴 했으나, 하필 2020년 12월 10일에 나온
신팩이
새로 등장한 캐릭터에 맞춰 화염 속성 몬스터들이 대량으로 실장되었고, 신 스킬 '파이어 리로드'의 잠재력이 주목받았다. 이 때문에 염왕 소환수, 볼캐닉 소환수 같은 새로운 소환수 덱이 탄생했다. 다만 쌍방 3제로 인해 안정성이 크게 떨어져 푸르가트리오 원툴 덱이 된 소환수의 한계는 명확했고, 그대로 티어에서 내려왔다.
사실 발매 이후 4년 넘게 티어를 먹고 있는 S급 용병 카드군인 소환수를 듀얼링크스에 푼 시점부터 밸런스 붕괴는 예상되어 있던 일이었다. 물론 OCG에서는 푸르가나 코퀴토스는 거의 안 쓰이고 메가라니카는 아예 안 쓰이지만, 소환사 알레이스터의 제일 큰 문제점인 범용성과 엑덱에서 몬스터 하나를 거의 노코스트로 부르는 효과[8] 덕분에 일어난 현상이다. 특히 LP 4000이고 대상 지정 파괴나, 잘해야 대상 지정 제외나 비대상 파괴 카드가 자주 이용되는 듀링 환경에서 코키토스와 푸르가트리오는 너무 강했다.
소환수가 금제로 티어에서 내려간 후,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그 후의 티어덱 중에서 소환수만큼 강력한 힘을 내는 덱은 나오지 않았다. 특히 코키토스 수준의 쉬운 사용 난이도와 강력한 내성을 겸한 성능은 사실상 오버 밸런스의 마지노선 취급으로, 이에 준하는 쉬운 사용 난이도와 강력한 내성을 겸한 몬스터 혹은 테마 지원은 나오지 않고 있다.[9] 이후로 나온 어떤 티어덱도 코키토스를 뚫기 힘들 거란 말까지 나왔었다.
하지만 소환수 테마의 대대적인 금제가 있고 약 2, 3년이 지나자 파워 인플레가 어느 정도 흘러 결국 소환수 테마의 힘이 시대에 뒤처졌다고 코나미가 판단했는지 2022년 6월 금제에서 융합 준비가 무제로 풀렸고, 2022년 12월 금제에서 소환 마술과 소환수 메가라니카가 무제로 풀렸으며, 2023년 3월에 소환사 알레이스터까지 무제로 풀렸다. 남은 건 코키토스 금지뿐. 코키토스도 금지 스펙이 아니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으며, 이 의견은 2023년 5월에
시오르페골 딩기르수가 풀리자 더욱 가열되고 있다.
코키토스를 제외한 소환수 파츠가 무제로 풀렸지만, 환경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있다. 유저들은 코키토스의 금지 해제와 아직 풀리지 않은 소환수 카드를 신규 지원으로 내주기를 바라고 있다.[10]
그러다가 2023년말에
엘섀도르 미도라시 등
섀도르의 본격적인 지원이 오고, 당연히 OCG나 마스터 듀얼에서 궁합이 좋았던 소환수를 섞는 연구가 이뤄졌으나, 평가는 안 좋다. 일단 메르카바가 없는 게 너무 크고, 라이딘도 듀얼링크스 환경에서는 강력하겠지만 이마저도 없다. 코키토스도 금지에서 끝내 해방되지 않은 상태다. 결국 노림직한 건 칼리굴라의 억제력 하나뿐인데, 칼리굴라의 억제력은 자기에게까지 미쳐서 사용하기 까다로워서 이거 하나만 보고 소환수를 섞기에는 메리트가 부족하다는 평가다.
시크릿 팩 '마술의 탐구자들'에서
마기스토스,
위치크래프트와 같이 나온다. 테마 내 UR 카드는 소환수 엘리시온 1장이고, 소환 연출이 존재하는 카드는 소환수 메르카바다.
기본적으로
섀도르와 섞는 덱이 강하다고 평가된다. 소환수 메르카바의 퍼미션 능력과
엘섀도르 미도라시의 특수소환 제한 능력을 이용해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다. 추가적으로
드래그마 파츠도 섞어 고점을 높이기도 한다. 단점이라면 섀도르 파츠의 모든 핵심 융합몹이 UR이라는 점. 소환수 파츠는 UR이 없어서 보통 가루로 제작한다.
용병 카드군답게 섀도르 말고도 수많은 덱에서도 용병으로 불려나갈 수 있다.
데스피아와도 당연 호궁합. 재미있는건 소환수가 소환마술을 이용해 데스피아의 묘지 자원을 빼먹거나
소환수 메르카바로 효과를 막고 묘지 자원을 주지 않으며 제외를 시키는 등 데스피아의 카운터다. 그 외에도 소환마술의 일러스트가 관전 기능 배너의 일러스트 중 하나로 쓰인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융합=,
한글판명칭=소환수 칼리굴라,
일어판명칭=<ruby>召喚獣<rp>(</rp><rt>しょうかんじゅう</rt><rp>)</rp></ruby>カリギュラ,
영어판명칭=Invoked Caliga,
속성=어둠,
레벨=4,
공격력=1000,
수비력=1800,
종족=야수족,
소재="소환사 알레이스터" + 어둠 속성 몬스터,
효과1=①: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그 동안은 서로\, 1턴에 1번밖에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으며\, 1번의 배틀 페이즈 중에 몬스터 1장으로밖에 공격할 수 없다.)]
어둠 속성을 상징하는 소환수.
엘섀도르 미도라시가 특수 소환을 1턴에 1번으로 제한한다면, 이쪽은 몬스터의 효과 발동과 공격을 각각 1턴에 1번으로 제한하는 지속 효과가 있다. 이런 류의 효과가 그렇듯, 자신도 페널티를 감수해야 하니 적절한 타이밍에 소환하는 게 중요하며, 공격력과 수비력이 낮아 지켜줄 만한 방도도 마련해야 한다. 소환 자체는 매우 쉽지만 낮은 능력치 탓에 필드에 나오는 경우는 드물다. 사실 어둠 속성이 너무 주요 속성인 데다 제외되면 이득보는 카드도 다수 섞여있어 이런 식으로 타협을 본 듯.
몬스터 효과를 안 받는 몬스터는 다른 자신의 몬스터가 효과를 발동한 경우에도 효과를 발동할 수 있지만, 다른 자신의 몬스터가 공격했을 경우에 공격하는 건 불가능하다. 또한 몬스터 효과의 발동이 무효가 됐을 때도 그 턴에 또 다른 몬스터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공격이 무효화됐을 경우에도 마찬가지.
재밌는 점은 이 카드는 오랜만에 나온 레벨 4 융합 몬스터란 점에 착안해
구신 노덴 금지 이후 그 동안 정통파
크툴루 덱이 인스턴트 퓨전으로 써먹기 애매한 레벨 4 융합 몬스터를 대체 채용했는데, 이 카드가 등장하면서 소환수 카드군과 섞을 수 있게 됐다. 폭주소환사 알레이스터가 나오면서 자체적으론 링크가 없어서 최종병기인
외신 아자토트를 불러오기 어려웠던 크툴루에게 있어선 소환수를 섞으면서 그나마 할 수 있는 덱이 됐다.
종족 빼곤 알레이스터와 같은 스탯, 일러스트의 옷과 안경 및 머리카락을 보면 알겠지만 소환사 알레이스터 자신이 변형된 모습이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융합=,
한글판명칭=소환수 라이딘,
일어판명칭=<ruby>召喚獣<rp>(</rp><rt>しょうかんじゅう</rt><rp>)</rp></ruby>ライディーン,
영어판명칭=Invoked Raidjin,
속성=바람,
레벨=5,
공격력=2200,
수비력=2400,
종족=전사족,
소재="소환사 알레이스터" + 바람 속성 몬스터,
효과1=①: 1턴에 1번\,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뒷면 수비 표시로 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바람 속성을 상징하는 소환수.
몬스터 버전
달의 서. 달의 서가 속공 마법임을 고려하면 거의 달의 서와 같은 운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 효과를 이용해
No.24 룡혈귀 드라큐라스 등의 리버스 효과를 발동하는 데 쓸 수도 있다. 이 밖에도 다른 덱에서
인스턴트 퓨전을 이용해 1000 LP로 달의 서 효과를 낼 수 있는 정도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인스턴트 퓨전으로 나온 이 카드는 뒷면 수비 표시로 돌리면 파괴 디메리트를 회피할 수 있다.
재정 참고.
참고로 이 효과는 카드명으로 1턴에 1번 제한이 걸린 게 아니므로, 이 카드를 뒤집은 뒤 다시 리버스하면 또 효과를 쓸 수 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융합=,
한글판명칭=소환수 코키토스,
일어판명칭=<ruby>召喚獣<rp>(</rp><rt>しょうかんじゅう</rt><rp>)</rp></ruby> コキュートス,
영어판명칭=Invoked Cocytus,
속성=물, 레벨=6, 공격력=1800, 수비력=2900, 종족=드래곤족,
소재="소환사 알레이스터" + 물 속성 몬스터,
효과1=①: 필드의 이 카드는 상대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으며\, 상대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효과2=②: 이 카드는 앞면 수비 표시 그대로 공격할 수 있다. 그 경우\, 공격력의 수치를 적용하고 데미지 계산을 실행한다.)]
엘리멘틀 히어로 램파트 건맨이나
철통 방어 장군의 효과를 가진 카드.
초중무사와 달리 정직하게 공격력의 수치로 들이받으니 주의. 그 둘에 비하면 이쪽은 공격력이 더 낮지만, 대상 지정과 파괴를 막는 강력한 효과 내성이 있고, 수비력도 높은 편이라 버티기엔 좋다. 드래곤족이라
용의 거울로도 융합 소환할 수 있다. 하여간 이 효과 덕분에
용파괴의 검사-버스터 블레이더가 있어도 공격할 수 있는 유일한 비(非)링크 드래곤족 몬스터다. 물론 용파괴의 검사-버스터 블레이더 앞에서 이 카드를 소환하는 건 위험하다.
OCG보다 덱 파워가 떨어지는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선 강력한 내성 때문에 처음에는 제한1을 받았다. 메타파이즈 다이달로스나 사이컨덕터 비히마스 정도가 아니면 코키토스를 치우는게 매우 힘들기 때문. 그래도 소환수의 강세가 이어지자 2020년 12월 15일에 아예 금지 카드가 됐다. 이는 공동 1위인
데블 프랑켄&
이웃집 잔디깎기에 이어 듀얼링크스에서 세 번째로 된 케이스.
여담으로 이렇게 듀얼링크스에서 강력한 카드가 고작 레어로 나와 얻기 매우 쉬워 코나미도 이 카드가 이렇게까지 깽판 치게 될 거라고 생각 못한 거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2023년에 들어서는 인플레로 인해 금지에서 내려올 때가 되지 않았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일단 코키토스의 내성을 돌파할 수 있는 범용 함정인
천룡설옥이 출시됐으며[11], 그 밖에 범용 링크 몬스터인
바렐로드 드래곤은 비대상 컨트롤 탈취 + 묘지 보내기, 범용 링크 몬스터인 성잔전사 닝기르수는 비대상 묘지 보내기 효과를 가지고 있다. 내성 따위 무시하는 파괴수도 풀렸고[12], 강력한 비대상 효과들을 가지고 있는 시계신도 불가타 빼고 전부 풀렸다. 게다가 타점 역시 코키 전성기 때는 3900이 백룡 정도가 아니라면 쉽게 뚫을 수 없는 수치였으나, 2023년 환경에선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
갤럭시아이즈 FA 포톤 드래곤,
No.22 프랑켄의 존재로 딕도 전투로 뚫을 수 있는 벽이다.
2023년 5월에
오르페골이 역대급 지원으로 1티어를 먹었는데, 이 중 비대상 묘지 보내기 효과를 가진
시오르페골 딩기르수가 풀리면서 코키토스는 더더욱 금지 스펙이 아니라는 의견이 늘어났다. 오르페골이 압도적인 1티어이기 때문에 코키토스가 제대로 벽 역할을 수행할 수 없는 건 물론이고, 딩기르수 자체는 랭크 8 엑시즈만 가능하다면 어느 덱에서도 사용 가능한 범용 엑시즈 몬스터이기 때문에 설령 오르페골이 금제로 몰락하더라도 딩기르수만 무사한다면 여전히 코키토스의 자리를 위협할 수 있다.
2023년 8월에 결국 코키토스와 완전히 동일한 내성을 가진
문라이트 라이오 댄서까지 아무런 제재 없이 풀리면서 듀링 환경에 내놓기엔 너무 강력한 내성이라는 명분도 없어졌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융합=,
한글판명칭=소환수 푸르가트리오,
일어판명칭=<ruby>召喚獣<rp>(</rp><rt>しょうかんじゅう</rt><rp>)</rp></ruby>プルガトリオ,
영어판명칭=Invoked Purgatrio,
속성=화염,
레벨=7,
공격력=2300,
수비력=2000,
종족=악마족,
소재="소환사 알레이스터" + 화염 속성 몬스터,
효과1=①: 이 카드의 공격력은\, 상대 필드의 카드의 수 × 200 올린다.,
효과2=②: 이 카드는 상대 몬스터 전부에 1회씩 공격할 수 있고\, 수비 표시 몬스터를 공격했을 경우\, 그 수비력을 공격력이 넘은 만큼만 전투 데미지를 준다.)]
화염 속성을 상징하는 소환수.
①의 효과는 상대 필드의 카드 1장당 자신의 공격력을 200씩 올리는 효과. 최대 공격력은 이론상 2300+2600[13]=4900.
②의 효과는
슈퍼 비크로이드 스텔스 유니온 같은 전체 공격 및 관통 효과. 모든 몬스터에게 공격할 수 있다는 점은 비트면에서 강점이지만, 몬스터를 파괴한다는 건 상대 필드 카드가 그만큼 줄어들어 공격력도 같이 떨어진다는 점에 주의해 공격 순서를 결정할 것.
이 강력한 비트 능력, 그리고 범용성이 매우 높은
하루 우라라 발매 이후 이 카드를 소환하는 게 쉬워져서 1장씩은 채용한다.
인페르노이드가 환경권에 있을 때도 인페르노이드가 화염 속성이라 묘지 견제에도 쓰였다. 듀얼링크스는 땅 속성, 물 속성이 제한 2하고 금지를 먹어서 가장 여유롭게 쓸 수 있는 소환수다. 다만 알레이스터와 소환마술의 제한 3으로 쓸 수 있는 매수는 단 2장.
듀얼링크스에서는 나오지 말았어야 할 사기적인 카드로 꼽힌다. 시작 라이프가 4000인지라 한 대만 맞아도 매우 타격이 크며, 자체 전투력이 지나치게 강해 일명
3번 보면 죽는 그림을 이은 보이면 죽는 카드로 악명이 높다. 메인 팩 UR이라는 비싼 이름값 때문에 금제도 피해갔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융합=,
한글판명칭=소환수 메가라니카,
일어판명칭=<ruby>召喚獣<rp>(</rp><rt>しょうかんじゅう</rt><rp>)</rp></ruby>メガラニカ,
영어판명칭=Invoked Magellanica,
속성=땅,
레벨=8,
공격력=3000,
수비력=3300,
종족=암석족,
소재="소환사 알레이스터" + 땅 속성 몬스터)]
땅 속성을 상징하는 소환수. 소환수 중 유일하게 효과가 없다. 특유의 붉은 외형 덕에 화염 속성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많다.
효과가 없는 대신 능력치 총합, 공격력, 수비력 모두 엘리시온 다음으로 높다. 범용성 높은 땅 속성이고,
증식의 G가 땅 속성이라 융합 소환할 수 있는 상황은 많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컨센트레이트과의 타점 뻥튀기로 높은 성능을 보였다. 결국 제한 2를 받았다. 이후 22년 연말에 해제되었다.
이름의 모티브는
미지의 남방대륙 마겔라니카(Magallanica). 일러스트가 괴상한데, 머리 너머엔 바다로 보이고 머리엔 모티브로 쓰인 대륙이 달려있다. 하반신 배경은 숲으로 이뤄진 걸 보니 마겔라니카가 미지의 남방대륙이라 불리는 이유를 표현하기 위해서인 듯.
No.6 오파츠 아틀란타르와 닮았고, 구도는 좌우 반전이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융합=,
한글판명칭=소환수 아우고에이데스,
일어판명칭=<ruby>召喚獣<rp>(</rp><rt>しょうかんじゅう</rt><rp>)</rp></ruby>アウゴエイデス,
영어판명칭=Invoked Augoeides,
속성=빛,
레벨=8,
공격력=2000,
수비력=2800,
종족=천사족,
소재="소환사 알레이스터" + 융합 몬스터,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또는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특수 소환되었을 경우\,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효과2=②: 1턴에 1번\, 자신 묘지에서 융합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공격력은 상대 턴 종료시까지\, 제외한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올린다.)]
메르카바와 마찬가지로 빛 속성을 상징하지만, 융합 소재는 소환사 알레이스터 + 융합 몬스터를 지정한다. 소환수 덱에서 묘지로 보내진 소환수를 이용해 소환마술로 묘지 융합을 실행하는 것이 기본적인 방법이 되겠다.
인스턴트 퓨전으로 소재를 마련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①의 효과는 자신 또는 상대 몬스터의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상대 몬스터를 파괴할 수 있는
유발효과. 유사 효과를 가진
월화룡 블랙 로즈처럼 제압과 방해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카드와 달리 임의 효과라 발동 타이밍을 조정하기 쉬우며, 상대 몬스터의 레벨 제한도 없어 발동하기 쉽다. 대신 대처당하기 쉬운 파괴 효과라 덱에 따라 효과적으로 기능을 못할 가능성도 있다.
②의 효과는 묘지의 융합 몬스터를 제외하고 그 공격력만큼 공격력을 올리는
기동효과. 최대 5000까지 올릴 수 있으며, 소환수로 한정해도 엘리시온이나 메가라니카를 제외하면 3000 이상의 강화를 노릴 수 있다. 강화는 상대 턴 종료시까지 지속되니 다음 턴에도 높은 타점을 확보할 수 있다. 다만 묘지 융합으로 이 카드를 꺼냈을 경우 묘지 코스트가 될 융합 몬스터가 없을 수도 있으니 주의.
디클레어러 디바이너와 상성이 좋으며, 융합 소재 또는 ②의 묘지 코스트가 될 융합 몬스터를 해당 카드의 효과로 준비할 수 있다. 또한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면 소환수 엘리시온의 융합 소재를 서포트할 수도 있다.
①의 효과로 상대의 전개를 견제하기 쉽지만, 정규 융합 소환일 경우
프레데터 플랜츠 드라고스타페리아도 꺼낼 수 있다. 해당 카드는 프리 체인으로 몬스터 효과의 발동을 봉쇄할 수 있어 엑스트라 덱을 잘 조절하면 써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 카드는
융합소재 대체 몬스터+융합 몬스터로도 꺼낼 수 있어 정규 융합으로 꺼내기 쉽단 점에선 더 낫다.
소환수 엘리시온과 종족 / 속성이 겹치는데, 최초로 소환수에서 종족이 중복되는 사례다. 또한 공수 수치도 엘리시온에서 1200씩 깎인 수치이기도 하다.
일러스트를 보면
마도서원 라메이슨의 모습이 변형된 것임을 볼 수 있다. 마스터즈 가이드에 따르면 라메이슨의 지하에 유폐된 알레이스터가 깨어나면 최대의 위협이 된다고 언급되는데, 아마 알레이스터가 깨어나 라메이슨 그 자체와 융합한 미래로 보인다. 혹은 라메이슨의 첨탑 자체가 사람의 손으로 지은 건물이 아니라 이계의 신령인 아우고에이데스이었으나 알레이스터가 봉인되면서 기능이 정지하자 그대로 시설로 쓰고있는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가슴 부분에 알레이스터의 지팡이가 박혀있다.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어로 아스트랄체를 뜻하는 Augoeides. 알레이스터 크로울리가 '수호천사의 지식과 대화'와 연결된 메시지라고 번역한 단어이기도 하다. 라메이슨이 많은 지식이 담긴 도서관이라는 걸 생각하면 묘한 부분.
사실상 소환수를 사용하는 이유의 9할이 이 카드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능력치만 따지면 같은 능력치를 가진
블랙 매지션이 레벨 7임을 감안했을 때, 레벨 9 치곤 공/수가 못 미더운 편. 하지만 빛 속성이란 주요 속성을 소재로 하면서 살아있는
신의 섭리다. 거기에 2대 1 교환인 신의 섭리와 달리 1:1 교환인 데다 파괴가 아닌 제외라 더 강력하다. 다만, 몬스터 효과라 카운터 함정은 무효화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또 소환마술의 ②의 효과로 제외된 소환사 알레이스터를 회수할 수 있어서 소환마술 이외의 방법으로 소환하지 않는 이상 공격력 3500까지 처리 가능하다.
알레이스터를 일반 소환했을 시 링크 소환을 통한 소재 수급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샐러맨그레이트 알미라지 - 시큐어 가드너로 바꾸는 방법, 또 하나는
마기스토스 메이든 아르테미스로 바로 바꾸는 방법이다. 양쪽 다 알레이스터로 서치한 소환마술을 쓰면 알레이스터 1장만으로 메르카바를 뽑을 수 있다. 전자는 묘지로 간 샐러맨그레이트 알미라지를 제외하고
막시무스 드래그마를 특수 소환해 엑스트라 덱을 추가로 덤핑할 수 있고, 후자는 엑스트라 덱 공간을 절약해 다른 몬스터를 더 투입할 수 있다.
서로 패 1장 싸움에서도 소환마술 1장으로 융합 후에 소환사 알레이스터를 회수하면 타점도 안 밀리고 상대가 블랙홀 같은 제거 마법이 나오지 않는 이상 몬스터 효과도 무효시킬 수도 있다. 패 1장 싸움에서 2500의 공격력은 강력하다. 2020년에는
드래그마를 카운터하기 위해
사이버 드래곤 노바와 같이 투입하는 경우도 잦아졌다. 막시무스 드래그마의 효과로 노바가 묘지로 보내지면,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할 수 있기 때문. 소환수를 용병으로 채용하는 덱에서도 1순위로 소환하는 몬스터.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에선
아카보시 오자가
유사 쇼마와 듀얼 중 사용. 1차전에서는
소환마술의 효과로 필드의
소환사 알레이스터, 쇼마 묘지의
성기사 아르토리우스를 소재로 융합 소환되었으며, 드래그마 몬스터들을 우르르 소환하는 방법으로 전개한 뒤 쇼마의 턴이 되자 쇼마가 발동했던
마건-마프테아를 틀어막아 버리고 그대로 쇼마를 패배시켜 버렸다. 2차전에서는
낙인 파츠를 쓰다
마건 카드들에게 궁지에 몰리자 마지막 수로 소환한 카드로 등장하며, 쇼마에게 마음을 열게 된 오자가 즉석에서 외친 소환 영창과 함께 내보냈다.[14] 소환마술의 효과로 필드의 알레이스터와 쇼마 묘지의
대마건-마프테아르를 소재로 융합 소환되었으며, 효과로 쇼마의 플레잉을 견제해 다음 턴을 벌 예정이었으나, 결국
마건빙선-아슈타르투에게 파괴되고 아슈타르투의 효과로 오자는 2500 데미지를 받으며 패배했다.
일러스트만 봐서는 잘 알기 힘들지만 지팡이의 크기를 보면 이 몬스터도 아주 거대함을 알 수 있으며,[15] 마스터 듀얼에서는 소환수 카드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Live2D 등장씬이 있다.
2nd 일러스트는 갑옷 사이로 보이는 흔적, 들고 있는 지팡이의 형태와 가슴에 박힌 지팡이의 위치로 보아, 정황상
소환수 아우고에이데스와 융합한 모습으로도 추정된다. 또한 기계화된 디자인의 천사 날개를 지니고 이도류를 구사하는 메카 형태의 디자인 때문에
No.39 유토피아와 유사하다는 반응이 많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융합=,
한글판명칭=소환수 엘리시온,
일어판명칭=<ruby>召喚獣<rp>(</rp><rt>しょうかんじゅう</rt><rp>)</rp></ruby>エリュシオン,
영어판명칭=Invoked Elysium,
속성=빛,
레벨=10,
공격력=3200,
수비력=4000,
종족=천사족,
소재="소환수" 몬스터 +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
효과외1=이 카드는 상기의 카드를 융합 소재로 한 융합 소환으로만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이 카드의 속성은 "어둠" "땅" "물" "화염" "바람"으로도 취급한다.,
효과2=②: 1턴에 1번\, 자신의 필드 / 묘지의 "소환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 및 그 몬스터와 같은 속성을 가지는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제외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사실상 모든 속성[16]을 총괄하는 소환수의 최종 병기.
①의 효과는
엘리멘틀 마스터 드리야드처럼 여러 속성을 동시에 갖는 효과. 신 속성을 제외한 6개 속성을 전부 갖는 최초의 몬스터. 5속성(어둠, 신 속성 제외)으로 취급되는
엘리멘틀 히어로 에릭실러나 엘리멘틀 마스터 드리야드보다도 더 많다. 따라서, 해당 카드와 같이 이 카드 1장만으로
풍림화산을 사용 가능하나,
클리어 월드가 깔린 상황에선 6속성 제약을 전부 받는다. 대신 이러한 점을 이용하면
L·G·D의 효과 발동 조건을 만족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②의 효과는 자신 필드 / 묘지의 소환수 몬스터와 같은 속성을 지닌 상대 몬스터를 같이 제외하는 효과. 이 효과가 제대로 들어가면 속성이 통일된 카드군에게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다. 분명 나쁘지 않은 효과이지만, 상대 필드의 몬스터와 자신 묘지의 몬스터의 속성이 안 맞는다면 의미가 없다. 특히 범용 카드들만 쓰는
굿 스터프 덱들은 속성이 짬뽕되어 있기에 이들에게는 굉장히 약한 모습을 보인다. 필드에선 이 몬스터를 지정하면 된다고 해도, 묘지의 몬스터는 원래 속성을 따지니까 속성 맞추는 난이도가 더 높다. 자기 자신을 지정하면 삼환신 덱을 상대하는 것이 아닌 이상 상대 필드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날려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이 카드의 장점은 나쁘지 않은 소환 조건과 무난한 타점. 마침 소환 조건도
초융합을 쓰기 딱 좋아서, 상대 필드의 고타점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먹고 이 카드를 소환하면 상대는 그 턴에 얻어맞는 수밖에 없다. 수비력도 4000이라 그냥 벽으로 써도 된다.
다만 아무 내성이 없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견제 효과는 있지만,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제외한다는 점에서 볼 땐 제외 존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덱엔 좀 약한 편.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소환사 알레이스터,
일어판명칭=<ruby>召喚師<rp>(</rp><rt>しょうかんし</rt><rp>)</rp></ruby>アレイスター,
영어판명칭=Aleister the Invoker,
속성=어둠,
레벨=4,
공격력=1000, 수비력=1800,
종족=마법사족,
효과1=①: 이 카드를 패에서 묘지로 보내고\, 자신 필드의 융합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턴 종료시까지 1000 올린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리버스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소환마술" 1장을 패에 넣는다.)]
카드명 자체는 "소환사"라 "소환수" 카드군에 포함되지 않지만, 이 카드가 소환수의 핵심으로, 이 카드가 없으면 소환수의
융합 소환이 불가능하다.
일반 소환 / 리버스하면 소환마술을 서치해 소환수를 소환하는 기점이 되고, 패에서 묘지로 보내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가 있다. 게다가 전용 필드 마법 폭주마법진 덕분에 서치도 쉽다.
①의 효과는 자신을 패에서 묘지로 보내 융합 몬스터의 능력치를 강화하는
유발 즉시 효과. 융합 몬스터 전반에 대응하는
어니스트 계열 효과라 할 수 있으며, 상승치는 1000인 데다 대응 범위는 넓다. 이 효과보다 상승치가 더 높아질 수 있는
결투융합-배틀 퓨전도 있지만, 이 카드는 상대 턴에 패에서도 쓸 수 있는 데다 ②의 효과를 통한 서치로 융합 몬스터가 없는 상황이라도 패에 남아돌 일이 없다. 이 카드를 먼저 뽑았을 경우 ②의 효과를, 먼저
소환마술을 뽑아 융합 몬스터를 꺼냈을 경우엔 ①의 효과를 쓰는 등 상황을 봐가며 골라 쓸 수가 있다. 또한 몬스터 카드라 각종 소재나 벽으로 써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 묘지로 보내졌을 땐 소환수 융합 소환을 위해 묘지 융합으로 제외할 수 있으며, 소환마술의 효과로 즉석에서 패로 되돌릴 수 있다.
융합 카테고리 전용 카드를 베이스로 하는 경우라도 이 효과를 노리고 채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가령
젬나이트 파즈 같은 경우엔 공격력 강화로 더 높은 위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엘섀도르 미도라시처럼 전투 파괴되기 쉬운 경우에도 조금이나마 필드 유지에 기여할 수 있다. 이런 덱은 전용 융합 소환 카드가 있긴 해도 추가로 소환마술을 같이 쓰면 별도의 융합 소환과 서치 수단을 늘릴 수도 있다. 다만 카테고리 전용 카드가 있다면 낑겨넣느라 덱 구축에 다소 압박을 받을 수 있으니 ①의 효과만 쓰겠다면 굳이 소환마술을 넣을 필요가 없을 수 있다. 덱에 여유가 있거나 컴뱃 트릭의 중요도를 고려할 경우, 또는 버린 뒤 묘지 융합을 고려할 경우 등 덱을 맞추면서 판단하자.
②의 효과는 일반 소환 / 리버스했을 경우에
소환마술을 서치하는
유발 효과. 소환수의 융합 소재로 제외되는 것으로 소환마술을 통해 샐비지할 수 있으니 패 소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소환하고 소환마술을 서치→이 카드를 소환마술로 제외→소환마술의 ②의 효과로 샐비지→다시 소환해서 소환마술을 서치함으로써 2장 루프가 가능하다. 소환권을 안 쓰고 융합 소환했을 경우엔 이 카드가 제외되지 않으니 샐비지하려면 또 다른 서포트가 필요해진다.
또한 소환시뿐만 아니라 리버스했을 경우에도 발동할 수 있으니
소환수 라이딘으로 뒷면 수비 표시로 해 재활용이 가능.
카오스 인피니티를 쓰면 소환수 라이딘의 융합 소재를 갖추면서 리버스 효과로 소환마술을 서치할 수 있다. 또 링크 소환이 추가되면서 알레이스터를 링크1 몬스터로 변화하면 곧바로 융합마법을 서치하면서 링크 몬스터와 묘지의 알레이스터로 융합이 가능하다.
원더 원드나 엑시즈 소재의 코스트로 삼아도 묘지에만 있다면 서치한 소환마술로 제외해 루프로 가는데에 지장은 없다. 이 카드를 소환마술로 패 융합했을 경우에는
카오스 몬스터 특수 소환으로 제외하는 데에 써서 샐비지로 연계하는 등 재활용 및 루프의 가능성은 얼마든지 열려있다.
마찬가지로 융합 소환 수단이 되는 서치 카드로는
융합과
늪지의 마신왕이 있지만, 이 카드가 필드에 남는다는 점에서 차별화할 수 있다. 이 카드는
폭주마법진,
융합 징병,
융합 준비 또는
테라포밍으로도 간접적으로 서치할 수 있어서 더욱 확실하게 융합 소환 수단을 패로 불러들일 수 있단 것도 장점이다. 경쟁 상대라면 마찬가지로 소환시 서치를 실행하는
엘리멘틀 히어로 브레이즈맨 정도가 있겠다.
소환수의 핵심이자 용병답게 2017년 10월에 제한이 됐다가 2018년 4월에 준제한, 2018년 10월에 무제한이 됐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도 여러모로 악명을 떨쳤었다. 자세한 것은
소환수 카드군 문서 듀링 항목 참조. 결국 간접너프들로 소환수 덱이 죽지 않자 2020년 10월 14일에 범용 카드가 아닌 팩UR중에서는 최초로 제한 3이 되었다.
마도 카드군의 링크 몬스터인
마도원전 크로울리의 모습을 보면 알레이스터가 소환수 칼리굴라로 변신 후 유리관에 갇힌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스터 가이드 6'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고대의 천재 마술사라 불리웠던 그는 이계의 신령조차 불러내는 금술인 '소환마술'의 극에 달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소환마술을 연구하던 도중 신령과 반융합해버려 마도서원 라메이슨의 지하에 마력의 원천으로서 유폐됐다고 한다. 이때의 모습이 바로 마도원전 크로울리.
2차전에서는 통상 소환 후 마찬가지로 소환마술을 서치했으나, 쇼마가
마건정-언락-의 효과로 소환마술을 무효로 해버리면서 그냥 직접 공격을 날렸다. 다음 턴
마건소룡-안드라비무스의 ②의 효과로 파괴되었다가, 2장째 소환마술의 효과로 쇼마의 묘지의 안드라비무스와 함께
소환수 아우고에이데스의 융합 소재가 되어 제외되었다. 추가로 소환마술의 ②의 효과로 회수, 다시 소환되어 ②의 효과로 서치한 소환마술에 의해 쇼마의
대마건-마프테아르과 함께
소환수 메르카바의 융합 소재가 되며 다시 제외되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링크=,
한글판명칭=폭주소환사 알레이스터,
일어판명칭=<ruby>暴走召喚師<rp>(</rp><rt>ぼうそうしょうかんし</rt><rp>)</rp></ruby>アレイスター,
영어판명칭=Aleister the Invoker of Madness,
속성=어둠,
레벨=2,
link1=, link3=,
공격력=1800,
종족=마법사족,
소재=종족과 속성이 다른 몬스터 2장,
효과1=①: 이 카드의 카드명은\, 필드 / 묘지에 존재하는 한 "소환사 알레이스터"로 취급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이미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상태에서\, 융합 몬스터가 융합 소환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를 1장 골라 버리고\, 덱에서 "소환마술" 또는 "법의 성전"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3=③: 앞면 표시의 이 카드가 상대 효과로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마법명-"투 메가 세리온"" 1장을 패에 넣는다.)]
링크 브레인즈 팩에서 등장한 새로운 알레이스터.
퓨전 엔포서즈에서 데뷔 이후 첫 지원을 받았다.
신 마스터 룰로 인해 엑스트라 덱 몬스터의 전개가 빠듯해지면서 용병으로 쓰기 어려워진 소환수를 다른 융합 컨셉 덱과 병용하기 쉽도록 만든 윤활유 같은 카드. 알레이스터를 안 잡아도 ①의 효과 덕분에 소환수 몬스터를 꺼낼 수 있게 해 소환사 알레이스터 서치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점은 확실한 강점이다.
하지만 ②의 효과를 쓰려면 이 카드가 필드에 있어야 하므로 필드의 이 카드를 소재로 소환수를 소환하면 효과를 발동할 수 없으니 이 점은 유의해야 한다. 때문에 용병 중에서도 다른 융합 덱과 섞어쓰기 좋다. 발동에 성공하면 서치해온 소환마술로 이 카드를 소재로 삼아 다른 소환수를 뽑을 수 있다. 아니면 법의 성전을 가져와 다른 소환수로 바꿔먹을 수도 있고.
또한 섀도르와 호궁합인데, 우선 이 카드의 ②의 효과에서 패를 버리는 게 코스트가 아닌 효과라서, 섀도르 메인 몬스터를 버리면서 플레이하면 묘지로 보내진 섀도르 메인 몬스터들의 효과도 발동할 수 있어서 오히려 융합하는데 패가 늘어나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한다. 양쪽 다 속성 융합 테마라 잘 섞이는 것도 포인트.
③의 효과는 보험용 서치 효과인데, 상대 효과로 필드에서 벗어나면 전용 함정을 서치해온다. 하지만 채용율을 생각하면 굳이 이 효과 때문에 넣을 필요는 없다. 전투 파괴엔 대응하지 않는 효과란 점도 단점.
2018년도 무렵에는 섬도희 호넷 비트 한장으로 소환 되어 원턴킬 각을 볼 수 있단 점에 착안하여 채용되기도 했으나, 호넷 비트가 제한화와 동시에 일반 알레이스터가 무제한으로 풀리고, 2020년 4월부터 신 마스터 룰 개정으로 인해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를 메인 몬스터 존에 제한없이 소환이 가능하게 되어 링크 몬스터를 필수적으로 채용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이 되었다. 원래 소환수 자체가 카드 알레이스타 한장으로 매턴 융합이 가능한 구조기 때문에 소환에 2장이나 필요한 이 카드가 없어도 순환이 되는데다가, 원래부터 태생이 용병 포지션에 적합한 것도 이 카드의 채용율을 내리는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일러스트는 카드명 그대로 폭주해서 칼리굴라로 변하는 중인 알레이스터의 모습이다. 이 카드를 통해 선공개된 마도원전 크로울리의 정체가 알레이스터란 것도 기정사실화됐다. 등 뒤엔 다른 소환수처럼 본인의 지팡이가 박혀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한글판명칭=폭주마법진,
일어판명칭=<ruby>暴走魔法陣<rp>(</rp><rt>ぼうそうまほうじん</rt><rp>)</rp></ruby>,
영어판명칭=Magical Meltdown,
필드=,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의 발동시의 효과 처리로서\, 덱에서 "소환사 알레이스터" 1장을 패에 넣을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가 필드 존에 존재하는 한\, 융합 몬스터를 융합 소환하는 효과를 포함하는 효과를 자신이 발동했을 경우\, 그 발동은 무효화되지 않으며\, 그 융합 소환 성공시에 상대는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서치 + 융합 소환 보호 효과를 내장한 필드 마법. 소환수들의 소환에 필수인 알레이스터를 덱에서 서치할 수 있으며, 소환이 카운터에 무효되지 않도록 초융합마냥 융합 소환을 보호해준다. 거기에 소환 성공시엔 상대가 카드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으므로 소환 성공시에 발동할 수 있는 여러 효과를 피해갈 수 있다.
"융합 소환하는 효과"라면[17] 뭐든 보호해준다는 건 큰 이점이고, 필드 마법이라
테라포밍으로 간단하게 서치할 수 있어서 덱 압축 기능도 있다. 굳이 소환수에 몰빵하는 덱이 아니라도 융합 위주의 테마라면 어느 정도 채용 가치는 있다. 융합 소환을 포함하는 효과면 뭐든 보호해줄 수 있기에 드물지만 앱소프 퓨전처럼 융합 소환 이외의 효과가 포함되어 있어도 그 효과 처리에 융합 소환이 포함되어 있다면 발동이 무효화되지 않는다.
취급시 주의점은 발동이 무효가 안 되는 거라서, 발동이 아닌 효과만 건드리는
타타갤같은 효과에는 무효가 되며 덱융합이라면
하루 우라라에게도 무효가 된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한글판명칭=소환마술,
일어판명칭=<ruby>召喚魔術<rp>(</rp><rt>しょうかんまじゅつ</rt><rp>)</rp></ruby>,
영어판명칭=Invocation,
일반=,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융합 몬스터 카드에 기재된 융합 소재 몬스터를 패에서 묘지로 보내고\, 그 융합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소환한다. "소환수" 융합 몬스터를 융합 소환할 경우\, 자신 필드 및 자신 / 상대 묘지의 몬스터를 제외하고 융합 소재로 할 수도 있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소환사 알레이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고\, 대상 몬스터를 패에 넣는다.)]
소환수를 융합 소환하는 데 쓰는 마법 카드.
기본적으론 패의 몬스터만을 소재로 하는 융합 마법으로서 쓸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필드에서도 소재를 조달할 수 있는
원조 "융합"을 쓰는 게 나으니 필드 / 묘지의 몬스터를 제외해 소환수를 융합 소환하는 데 쓰자. 소환수를 융합 소환하는 데엔
상대 묘지의 몬스터도 융합 소재로 할 수 있다.
또한 1턴에 1번, 묘지에서 덱으로 되돌리면서 제외한 소환사 알레이스터를 패로 회수할 수 있다. 필드 융합으로 제외된 소환사 알레이스터를 즉시 데려와서 패 트랩 또는 다음 턴 소환 후 서치를 노리는 식으로 쓴다. 이 효과로 인해 1턴에 1번 한정으로 융합의 기본 어드밴티지 소모가 최대 2장으로 줄어든다. 게다가 소재를 모두 묘지에서 조달한다면 융합하는데 어드밴티지가 늘어나는 광경이 연출된다.
이 카드는 융합을 하는 카드이지만, 카드명에 융합, 혹은 퓨전이라는 단어가 없기 때문에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로는 이용할 수 없으니 주의.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소환수 덱이 티어를 끝없이 유지하자, 결국 이 카드에 제한 3을 내리는 강경수를 두었다.
일러스트에선 알레이스터가 소환수 코키토스를 소환하고 있다. 신규 일러스트는 같이 발매된 마법명 바포메트에서 이어지는 일러스트로 추정되며, 또는 알레이스터가 폭주소환사를 거쳐 칼리굴라로 변형되는 과정으로 추정된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한글판명칭=법의 성전,
일어판명칭=<ruby>法<rp>(</rp><rt>ほう</rt><rp>)</rp></ruby>の<ruby>聖典<rp>(</rp><rt>せいてん</rt><rp>)</rp></ruby>,
영어판명칭=The Book of the Law,
속공=,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의 "소환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릴리스한 몬스터와는 원래의 속성이 다른 "소환수" 몬스터 1장을 융합 소환으로 취급하여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소환수 버전
폼 체인지로, 융합 소환 조건이 걸린 엘리시온을 뺀 나머지 소환수를 소환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속공 마법이라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용으로도 쓸 수 있다. 이 카드의 진가는 묘지에 융합 자원을 능동적으로 쌓을 수 있다는 것. 이렇게 묘지 자원을 쌓고 소환마술로 융합한 다음, 마법명-"투 메가 세리온"으로 다시 필드로 불러낼 수도 있다. 또한 현재 상황에 소환하기 적절한 소환수가 있지만, 소재가 없어서 소환 못할 상황이라면 이 카드로 대신할 수도 있다. 또는 소환수 몬스터로 공격한 후에 이 카드를 발동해 다른 소환수를 부른 후 또 공격하는 연속 공격용으로도 쓸 수 있다. 이전까진 소환수 덱에서 마땅한 서치 방법이 없었으나, 폭주소환사 알레이스터가 나오고 서치 방도가 생겼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한글판명칭=마법명-"투 메가 세리온",
일어판명칭=<ruby>魔法名<rp>(</rp><rt>まほうめい</rt><rp>)</rp></ruby>-「<ruby>大いなる獣<rp>(</rp><rt>ト・メガ・セリオン</rt><rp>)</rp></ruby>」,
영어판명칭=Omega Summon,
일반=,
효과1=①: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소환수" 몬스터를 임의의 수만큼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그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소환수 버전
이차원으로부터의 귀환. LP 코스트가 없어진 대신 같은 몬스터는 1장만 가능하다는 제약 및 표시 형식 제약이 있다.
엘리시온을 소환하기 위해 제외된 소환수를 이 카드로 소환할 수도 있고, 이미 나와있는 소환수를 상대 묘지 견제 겸 재소환시킨 후 제외 존으로 날아간 기존의 소환수를 되돌리는 등 다양한 응용법이 있다. 특히 칼리굴라를 기습적으로 소환해주면 상대 입장에선 심히 난감할 것이다. 또한 소환수는 대부분 수비력이 공격력보다 높기에 방어용으로도 무난한 편. 하지만 발동이 느린 함정이고 제외된 소환수만, 그것도 같은 카드는 1장씩인 데다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폭주소환사 알레이스터로 서치할 수 있지만, 조건이 조건이라 은근 어렵다.
일러스트는 소환수 라이딘, 칼리굴라, 푸르가트리오와 메가라니카가 소환되는 장면. 또는 칼리굴라를 소환하는 게 아닌 알레이스터가 완전히 칼리굴라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폭주마법진이 깔려있다.
워낙 많은 카드군에서 용병으로 뛰어다니기 때문에 가장 실전성이 뛰어난 카드군을 기준으로 작성한다.
드래그마
융합 몬스터를 쉽게 세울 수 있는 덱이기 때문에 드래그마 몬스터의 특수 소환 효과를 쓰기 쉽다.
섀도르
항상 융합이 부족한 테마이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융합 몬스터를 뽑게 해주는 소환수와 궁합이 좋다.
잭나이츠
일반 소환권을 쓰는 카드가 덱에서 기르수 한 장 뿐이기 때문에 남는 일소권을 알레이스터에 사용하기 좋다.
트릭스터
케로베인-라이트스테이지 콤보로 어드밴티지를 늘리기에 용이하고 전원 빛 속성이라 메르카바의 소재로 삼기에도 좋다.
제너레이드
잭나이츠와 비슷하게 로프톨 외에 일반 소환권을 사용하는 카드가 없다. 필드 마법을 주력으로 활용한다는 점과 일반 소환권을 소모하는 카드의 레벨이 4라는 점을 활용하여 레볼루션 싱크론과 고대 요정 드래곤을 채용한 구축이 주력이다. 또한 메르카바가 9레벨이기 때문에 여차하면 9랭크 엑시즈로 연계하기도 한다.
샐러맨그레이트 알미라지,
시큐어 가드너
일반 소환한 알레이스터로 알미라지를 소환한 다음 알미라지로 시큐어 가드너를 소환하면 패 1장으로 단숨에 푸르가트리오와 메르카바를 소환할 준비가 갖춰진다.
마기스토스 메이든 아르테미스
레벨 4 마법사족을 소재로 지정하는 링크 몬스터로, 위에 있는 알미라지-가드너 루트에 비해 소환 횟수를 1번 줄이면서 바로 메르카바로 이을 수 있다. 어차피 범용 불 속성은
하루 우라라가 있기에 푸르가트리오를 꺼내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아 이쪽을 선호하기도 한다.
[1]
메인 덱에 들어가는 카드라고 해봤자 소환사 알레이스터 3장, 소환마술 2~3장, 폭주마법진 2~3장에 극단적으로 줄인다면 1 / 1 / 3 구성도 가능하다. 오히려 엑스트라덱 쪽 구성이 은근히 압박을 받는 편인데, 메르카바 원툴 이상의 유틸성을 바라지 않는다면 그것도 또 아니다.
[2]
메인 덱에 소환사 알레이스터 1, 소환마술 1, 폭주마법진 1 정도로 꼴랑 3장에서 많아야 5장 정도를 차지한다. 요즘은 워낙 필드 마법 의존도가 높아
테라포밍,
무대회전,
메타버스 등의 카드를 온갖 덱이 채용하기에 여기에 껴서 소환사 알레이스터도 메리트를 본다는 게 핵심. 오히려 메인 덱 쪽이 아니고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수가 들어가는 정도가 문제.
[3]
묘지로 보낸 소환마술의 효과로 알레이스터가 패로 들어오기에 몬스터 효과 1번은 막을 수 있다.
[4]
엘섀도르 아프카로네, 배스터드를 소재로 사용
[5]
기존에 있던 직공로이드 덱에 소환사를 섞은 덱.
[6]
인페르니티 덱의 경우 미라지가 싸그리 제외당해도
인페르니티 건을 1장만 들고 있다면 어차피 무한 서치가 되니 상관없고 베르의 경우 제외되어 있는 놈을 위치크래프트 패트로너스로 덱으로 되돌린 뒤 슈미타로 다시 소환하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그전에 필드가 뚫린다는게 함정
[7]
다만 소환수를 쓰는 덱은 대부분 함떡으로 이뤄져서 어찌저찌 버티다가
썬더 브레이크,
인과절단 등으로 소환 마술을 묘지에 버린다면 바로 소생이 가능하다.
D.D. 크로우를 씁시다 그러나 이 방법도 카미/세라의 스킬인 플라나즈 마인드를 사용한다면 알레이스터가 듀얼에서 사라져 버리기 때문에 소용없긴 하다. 물론 플라나즈 마인드가 비주류 스킬이긴 하지만...
[8]
일반소환/리버스시 소환마술 서치가 가능하므로 즉시 묘지의 알레이스터와 다른 몬스터를 소재로 융합 소환시킬 수 있고, 이를 재활용할 수 있다.
[9]
정확히 말하자면 지원 방식이, 사기적인 초동을 가능케하는 신규 테마 전용 스킬을 출시하여 티어덱을 양산시키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10]
다만 메르카바는 아직도 듀링 환경에선 너무 강력해서 논외로 취급받고 있다.
[11]
코키토스와 같은 종족의 몬스터를 자신이나 상대가 사용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지만, 하필 코키토스의 종족은 드래곤족이다.
[12]
코키토스 전성기 때도 파괴수의 선조인
용암 마신 라바 골렘이 존재하기는 했으나,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딱 2장 릴리스해야 했기에 상대 필드의 몬스터가 코키토스 1장뿐이면 패에서 썩어버릴 위험이 컸으며, 통상 소환을 포기해야 하니 손해가 크다. 그에 비해 파괴수는 딱 1장만 잡아먹으니 바로 코키토스를 치울 수 있으며, 통상 소환 제약도 존재하지 않는다.
[13]
엑스트라 몬스터 2장+메인 몬스터 5장+마함 5장+필드 마법 1장.
[14]
즉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 1부의
최종 보스 몬스터이다.
[15]
일러스트에 그려진 동물의 이마 부분에 있는 반짝거리는 물체가 알레이스터의 지팡이다.
[16]
신 속성이 있긴 하지만 신 속성은 굉장히 한정되어 있고, 소환마술로 융합을 못 시키는 속성이기도 하다.
[17]
인스턴트 퓨전, 법의 성전 같은 융합 소환 취급만 해주는 효과여도 적용 범위 내라는 재정이다.
[18]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계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