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서머너즈

1. 설명

• 네프티스가 카드군이 되면서 얻은 컨셉은 '패를 크게 소모하는 의식 소환'에다 '패를 파괴하여 효과를 발동'한다는 패 소모가 심각한 컨셉. 게다가 이 소모를 복구하는 때가 '다음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라는 매우 느린 타이밍이라, 테마 자체의 플레이를 살리기도 매우 힘들어 평가가 매우 안 좋았다. 팬텀 레이지에서 우수한 성능의 이어주는 손이 발매된 이후로는 테마 자체의 플레이를 살릴 수는 있는 정도로 강화되어 조금이나마 입지가 좋아졌다.
• 프랭키즈는 기본 전개를 위해 링크 소환이나 융합 소환을 먼저 실행해야 한다는 불안정한 컨셉으로 인해 성능이 떨어졌는데, 바로 그것을 하게 해 주는 링크 1 몬스터인 프랭키즈 뮤가 발매된 이후로는 초동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어 티어급 테마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발매된 용사와의 궁합도 대단해 상위 티어권에서도 얼굴을 비추는 수준이 되었고, 결과적으로 용사 파츠와 더불어 뮤가 제한을 먹기도 했다. 현재는 인플레에 밀려 뮤도 풀려났지만, 1링크의 막강함을 역설하는 데에 언급되는 테마다.
• 마요괴는 묘지에서 소환되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시피 한 싱크로 몬스터의 단점, 타 테마에서 용병을 채용하기도 어려운 구조로 인해 여러 번의 지원을 받았음에도 제대로 된 성능 개선을 이루지 못했다. 시크릿 샤이니 박스에서 우수한 2종의 신규 카드를 받은 이후로는 그나마 컨셉을 살리는 플레잉이 쉬워졌다.

2. 수록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