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달시 루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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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달시 루이스 Darcy Lew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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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달시 루이스 Darcy Lewis |
종족 | 인간 |
국적 | 미국 |
성별 | 여성 |
학력 | 컬버 대학교 |
직책 | 천체 물리학자 |
생사 |
|
등장 영화 |
〈
토르: 천둥의 신〉 〈 토르: 다크 월드〉 〈 토르: 러브 앤 썬더〉 (카메오) |
등장 드라마 | 〈 완다비전〉 |
등장 애니 | 〈 왓 이프...?〉 |
담당 배우 | 캣 데닝스 |
더빙판 성우 |
박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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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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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로 제인 포스터의 인턴이다. 원래 전공은 사회과학인데 학점 채우려고 천문학자의 인턴이 되며 토르와 엮이게 된다. 토르 시리즈의 감초격 인물로 제인과 자주 티격태격한다. 유머러스하고 발랄한 성격이다. 토르 실사영화 시리즈에서는 단순한 인턴이었으나 완다비전에서는 천체물리학 박사가 되었다.[1]
2. 작중 행적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등장인물 작중 행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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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토르: 천둥의 신
제인 포스터와 에릭 셀빅과 함께 뉴 멕시코에서 기상현상을 관측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오딘에게 갓 추방되고 지구로 떨어져 막 예민하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는 토르에게 테이저건을 발사하여 기절시키는 위업을 세운다.[2] 이후 토르가 지구에 올 때 관측되었던 기상현상때문에 이를 연구하던 제인, 에릭, 그리고 본인의 연구결과를 필 콜슨을 포함한 쉴드 요원에게 압류당해버린다. 백업의 백업본에 에릭의 노트북, 심지어 30곡이나 들어있는 본인의 아이팟까지 압류당했다. 이에 본인의 아이팟을 뺏겼다며 한탄하다가 제인에게 한 소리 듣는다. 30곡이나 있어서 어지간히 아까웠던 듯.2.2. 토르: 다크 월드
여전히 제인 포스터의 인턴이지만, 영국인 이언 부스비를 본인의 인턴으로 따로 고용한다. 물론 무급으로. 스톤헨지에서 중력제어장치를 들고 세뇌 후유증으로 난동을 부리다 체포된 에릭 셀빅을 경찰서에서 데려온다. 이후 영국 그리니치에서 제인 포스터, 에릭 셀빅, 이언 부스비와 함께 발로 뛰며 중력제어장치를 박고 말레키스와 싸우는 토르를 돕는다. 마지막에는 다크 엘프들로부터 자신을 구한[3] 이언 부스비와 키스하며 연인이 된다. 이 영화 이후 다른 영화에서도 출연도 언급도 없고, 제인 포스터가 하차하고 후속작인 토르: 라그나로크에서도 역시 등장하지 않고 잊혀져가다가...2.3. 완다비전
오랜만에 MCU에 복귀하였다. 토르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제인 포스터의 인턴이었던 것과 달리 본작에서는 천체물리학 전문가로 S.W.O.R.D.에게 스카웃된 어엿한 박사가 되었다. 다만 소드 직원들은 그녀를 은근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는데, 처음 달시를 맞이한 소드 직원은 그녀에게 박사 호칭을 빼고 루이스 씨라고만 부르거나 질문에 성의없이 대답하고, 심지어 국장 권한대행인 타일러 헤이워드마저도 이봐, 당신하며 막 부르기도 하는 등 자기들이 스카웃했으면서도 그다지 좋은 대우를 받지 못한다.[4][5] 기계치였던 과거와 달리 기계도 잘 다룬다. 심지어 6화에서는 해킹까지도 한다. 하지만 박사가 되었어도 그 촐랑거리는 성격은 어디 안 갔는지, 소드 직원들에게 커피 달라고 줄창 요구하거나[6] 시트콤에 나온 모니카의 모습에 놀라서 먹던 컵라면을 떨어트리기도 한다.4화에서 완다의 이야기에 감정이입을 하거나 지미와 함께 가설을 세우는 모습이 완다비전을 보는 시청자들과 흡사한 모습이라 메타픽션적이라는 감상도 있다.
5화에서는 모니카 램보와도 만나고 지미 우와 셋이서 웨스트뷰의 헥스에 대해 조사하고 회의한다. 그 와중에 지미 우가 커피를 가져와 그토록 마시고 싶었던 커피를 마시며 소원성취한다. 이후 엑스맨 유니버스에서 퀵실버를 연기한 에반 피터스가 피에트로 역으로 출연하여 완다와 비전 앞에 나타난 모습을 영상으로 보고는 피에트로의 역할을 다른 사람에게 주어 등장시킨 것이냐며 놀란 반응을 보인다.
6화에서는 지미 우와 함께 헤이워드의 의견에 반발하는 모니카 램보의 편을 들자[7], 그에 의해 쫓겨날 뻔하지만, 지미와 모니카가 미리 예상하고 자신들을 연행하는 요원들을 때려눕힌다. 이후 소드의 컴퓨터를 해킹하여 타일러 헤이워드가 비브라늄, 즉 비전을 추적한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또한 헥스 안에 다시 무리하면서까지 들어가 완다를 돕겠다는 모니카를 만류하는데, 그녀가 컴퓨터에서 찾은 건 비전 추적 프로그램 뿐만이 아니었다. 헤이워드가 모니카의 신체 변화 결과도 숨긴 것. 두 번이나 헥스 에너지 장벽을 통과하여 몸 상태가 많이 변했다며 그녀를 걱정한다. 마지막에 헥스 밖으로 나오려는 비전을 도우려하지만 소드 요원이 막고 차에 수갑을 묶어 꼼짝 못하게 한다. 하필 그때 완다가 알고 헥스의 범위를 넓혀버리는 바람에 헥스 안으로 강제로 들어가지게 된다.[8] 이후 어떻게 됐는지 불명인채 극이 끝나버린다.
7화에서는 손의 묶인 수갑의 영향인지 서커스의 탈출 전문가 역할을 맡게 되고, 그녀를 알아본 비전의 접근을 작업 거는 걸로 오해하며 귀찮아한다. 하지만 달시가 안 보는 사이 비전이 놈에게 했듯 완다의 세뇌에서 풀어주는데, 이에 깨어난 달시는 몇 번 숨을 고르더니 "솔직히 이 프로그램에서 역할을 맡고 싶긴 했는데 이건 너무 엿같다."라고 한탄한다. 그리고 비전과 달시에게 곧 공연해야 한다며 닥달하는 단장[9]을 피해 밴을 훔쳐 완다의 집으로 향한다. 모종의 이유[10]로 계속 빨간불에 걸리게 하거나 도로 공사나 횡단보도를 건너는 아이들이 나와 밴의 앞길을 막는다. 그러는 동안 달시는 비전에게 그의 웨스트뷰에 오기 전의 인생을 모두 말해준다. 그리고 "완다비전을 계속 봐왔는데 당신들의 사랑만은 진실하다"라고 한다. 그 후 아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비전이 이럴 때가 아니라며 밴의 지붕을 통과해 집을 향해 날아가버리자, 달시는 "그럼 거기서 만나는 거죠?"라며 황당해한다.
9화 후반부에 토미, 빌리, 그리고 그들을 지키려던 모니카를 험비로 들이받으려는 헤이워드를 타고 있던 벤으로 들이받아 무력화시키는 공을 세운다. 그리곤 감옥에서 잘 썩어보라며 그동안 자신에게 무례했던 헤이워드에게 아주 시원하게 멘트를 날려준다.
2.4. 토르: 러브 앤 썬더
영화 초반에 항암치료중인 제인과2.5. 기타
2.5.1. 왓 이프...? 시즌 1
7화에서 제인을 도우며 소소하게 등장한다. 토르를 보고 꽃미남 수식어를 속사포처럼 늘어놓거나 하워드 더 덕과 결혼하는 등(...) 깨알같이 활약한다.
2.5.2. 왓 이프...? 시즌 2
-
3화
자세한 내용은 달시 루이스/크리스마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3. 공백기와 복귀
비중이 높은 건 아니지만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발랄한 매력 덕분에 좋아하는 팬도 꽤 있었는데, 제인 포스터 역의 나탈리 포트만의 하차로 이쪽도 덩달아 하차하게 되어 아쉬움을 샀다. 담당 배우인 캣 데닝스는 토르: 라그나로크에 출연하길 원했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그래도 나탈리 포트만의 토르 4편 복귀가 확정되어 재등장할 수 있는 일말의 가능성이 생겼다. 그리고 드라마 완다비전에 출연이 확정되었다. 그것도 S.W.O.R.D에서 스카웃한 천체물리학 박사로. 제인 포스터와 에릭 셀빅과 일하면서 천체물리학에 관심이 생겼는지 전과하고 공부도 꽤 열심히 한 모양이다. 토르: 다크 월드 시점까지만 해도 제인 포스터와 마찬가지로 포터블 관측기계를 마구 두들기던 기계치였던 모습을 보였으나, 완다비전에서는 컴퓨터는 물론 관측 기계 역시 척척 잘 다루는 장족의 발전을 이뤄낸 모습을 보인다. 아무것도 모르고 막 만지려는 지미 우를 제지하는 것은 덤이다. 어떤 캐릭터와 만나도 재미있는 케미를 만들어내는 적절한 역할. S.W.O.R.D가 천문학 전문가로 스카웃했는데 달시보다 더 유명한 제인 포스터와 에릭 셀빅은 왜 아무 언급이 없었는지 설명이 없다.4. 기타
- 토르의 외모에 뿅가는 말을 자주한다. 토르를 처음 봤을 때부터 반해서 자신이 인공 호흡을 하겠다고 했고, 토르의 벗은 상반신을 보고 정신나간 노숙자치곤 몸매가 환상이네요라 하질 않나, 토르의 사진을 찍어서 페이스북에 올리기도 해 전세계에 토르의 존재를 알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1]
완다비전은 엔드게임 직후이므로 2023년으로 추정된다. 단순 비교해도 토르:천둥의 신 이후 12년이나 지났으니 이정도면 박사학위를 따고도 남는다. 애초에 연구소 소속이었으니 논문에 쓸 성과가 없을리도 없고. 옆에서 보고 들은 일을 연구만 해도 평생 논문 거리 걱정은 없다
[2]
토르가 위엄있게 "감히 나, 오딘의 아들에게 그딴 미약한 무기로 위협을!"하는데 힘을 뺏긴 상태라 맞고 모냥빠지게 기절한다.
[3]
마침 컨버전스 현상으로 인해 중력이 불안해져 이언 부스비가 자동차를 달시를 위협하던 다크 엘프에게 던져버릴 수 있었다
[4]
서양권에서 박사학위(Ph.D) 취득자는 박사(닥터 Dr.)라고 불러주는 것이 예의다. 일부 국가에서는 박사학위가 여러 개 있으면 박사학위의 수만큼 닥터를 붙여 주는 경우도 있을 정도. 그럼 브루스 배너를 부를 때는 닥터를 일곱 번 붙여야 되나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스트레인지 역시
케실리우스가 이름을 물으려는 의도로 "미스터...?" 라고 하자 정색하며 "닥터."라고 답해서 본의아니게 이름개그를 하게 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미스터 닥터? 그런데 일반인끼리도 아니고, 몰라서 실수한 것도 아니고, 관련 직장에서 박사를 상대로 박사(Dr.) 호칭을 생략하는 것은 정말 심각한 결례다. 루이스 씨가 아니라 박사라고 호칭을 정정해주는 것 이외에 별로 개의치 않는 태도를 보이는 달시가 정말 대인배인 것. 유일하게 지미 우만이 그녀에게 박사 호칭을 꼬박꼬박 붙이는데 그래서 그런지 달시도 그를 친근하게 지미라고 부르고 서로 잘 어울리며 죽이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후에 모니카도 처음엔 박사라고 부르다 서로 개인적으로 친해진 뒤에야 달시라고 이름을 부른다.
[5]
토르 1편에서 달시가 아직 학생(학점 때문에 죽고 싶지 않다는 대사가 있다) 2편까지도 달시가 인턴 신세였단 걸 생각하면 이때 그녀는 박사 학위를 딴지 얼마 안되는 초짜였을 것이다. 소드 입장에선 셀빅이나 제인 같은 거물들을 섭외 못해 대신 온 땜빵인 셈이니 무시하는 태도가 베여있는 듯. 물론 엄연히 전문가를 초빙해놓고 저러는 건 저 작자들이 무개념이어서가 맞긴 하다.
[6]
이 대사 후에는 작중 계속해서 지미가 깨알같이 커피를 챙겨주는 장면들이 나온다. 스윗
[7]
정확히 말하면 자기 살인 부대로 자기를 살인할뻔했다고 대놓고 빈정댔다. 완다에 대한 적개심과 자신의 요원들의 안위를 걱정하지도 않고 완다를 계속 공격하려는 모습에 셋 모두 헤이워드에게 반발심이 생겼고, 그동안 이러한 모습을 봐온 지미도 자기 요원을 더 이상 위험에 처하게 하지 말라고 하고 그녀의 말에 동의하며 일침한다.
[8]
이때 외치는 말이 "Oh, Fudge!!!" 흔히 Fuck을 순화시킬 때 쓰는 단어다.
[9]
달시가 처음 베이스 캠프에 왔을 때 닥터라는 호칭을 붙이지 않았던 요원이다. 이름은 몬티. 그때는 호칭만 정리해주고 그외의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 내심 언짢았는지 비전과 자신을 닥달하자 원펀치를 날려 코피를 터트려버린다.
[10]
비전은 완다가 자신에게로 오지 못하게 막고 있다고 추측했는데 배후가 아그네스로 밝혀지며 아그네스가 완다를 유도하기 위해 일부러 상황을 만든 것으로 추측된다.
[11]
자기들이 초빙해 놓고도 달시를 박사라 부르지도 않고 무례하게 대하며 무시하던 태도를 보면, 일부러 만만한 사람을 불러 놓은 것일 수도 있다. 에릭은 연륜 많은 과학자고, 제인도 노벨상 후보로 거론될 정도의 거물이니 함부로 대하기 쉽지 않다. 반면 달시는 전문 지식은 충분하지만 앞의 두 사람에 비하면 젊고 경험도 적으니, 특히 꿍꿍이가 있던 헤이워드 입장에선 달시가 다루기도 쉽고 여차하면 상황 은폐에도 용이한 상대라고 여겨졌을 법하다.
[12]
어벤져스를 부르지 않은 것도 같은 이유로 설명 가능하다. 정상적으로 해결할 생각이라면 적어도 자문으로 배너나 스트레인지를 부르거나, 클린트를 불러 드론으로 대화를 시도할 것이다. 하지만 S.W.O.R.D의 수장이 다른 속셈이 있으니 통제가 불가능한 어벤져스를 부를 리도 없다.
[13]
제인이
마이티 토르로서
끝까지 싸우다가 죽음을 택한 만큼, 앞으로 제인의 뒤를 이을 역할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토르와의 연결고리는 낮은 편이지만
완다비전 말미에서 새롭게 초능력을 얻은
모니카 램보와의 친분이 생긴 만큼 차후에도 지속적으로 얼굴을 비추게 될 듯 하다.
[14]
실제로 묠니르의 발음이 영어 화자들에게 어려운지, 다른 MCU 배우들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한다.
묠니르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마크 러팔로도 이상하게 발음하고
케이트 블란쳇은 묠니르를 발음하지 못해 버벅거리다가 NG를 내기도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