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07:15:24

그리고 모든 증오가 시작되는 곳/패러디 및 이스터 에그

그리고 모든 증오가 시작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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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1장2.2. 2장2.3. 3장2.4. 3.5장2.5.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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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 팬픽 소설 그리고 모든 증오가 시작되는 곳의 패러디 요소나 이스터 에그를 정리한 문서이다.

2. 목록

원작이 블루 아카이브라서인지 원작 밈을 포함해 대사나 해설로 각종 패러디가 나오곤 한다. 독특하게도 정치 관련 밈은 대부분 초인을 꿈꾸는 자를 조롱하는 용도로만 쓰인다.
  • 몇몇 에피소드 제목: 에피소드 목록들 중 링크가 걸린 일부 제목 참조.
  • 블리치
    키보토스 학생들 중 최상위권의 강자 5인을 특기전력으로 분류하는 표현이 쓰였다. 공교롭게도 블리치 원작에서도 특기전력은 5명이었다. 처음 언급된 건 158화.

2.1. 1장

  • 18화
    • 간장공장 공장장[1]
      "음, 그럼 이거 그대로 말해봐. 간장 공장 공장장은 강 공장장이고, 된장 공장 공장장은 장 공장장이다." - 아사기 무츠키

      선생이 호시노에 의해 왼눈이 실명되고 간신히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뒤, 잠시 언어 표현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의심한 무츠키가 선생에게 시킨 잰말놀이. 다행히도 선생은 두개골이 함몰되거나 뇌에 상처는 없었고 문제 없이 잰말놀이를 구사했다.
    • 범죄도시 2
  • 19화
    • 블리치

    • 아츠코 건치 미소 밈
      세리카가 납치된 뒤 저주를 풀고 나서 왜 자기한테 무서운 말을 하라고 아츠코에게 시켰느냐며 선생에게 따지지만, 실제로는 선생도 전혀 모르는 일이었고 아츠코가 스스로 원해서 한 말이었다. 이때 아츠코가 건치까지 드러내면서 웃었다는 서술이 있다.

2.2. 2장

  • 24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1부 팬텀 블러드
    죠나단 죠스타가 걱정되어 런던 빈민가에서부터 뒤따라온 스피드왜건처럼, 홀로 돌아다니는 히후미가 왠지 걱정스러워 학교에서부터 뒤따라온 것이다. - 해설

    아비도스 대책위원회로부터 함정 연락을 받고 아비도스로 향하는 히후미를 몰래 따라온 아즈사에 대한 서술이다.
  • 27화: 아오 페리시치
    "무슨 페리시치도 아니고⋯. 하하." - 선생

    "페리시치가 뭔데?" - 불명[2]

    "그런 게 있어." - 선생

    코하루를 재워서 납치한 뒤 저주를 푸는 현장에서 이성을 잃은 채로 사형만 연발해대는 코하루를 보며 한 선생의 넋두리. 질문을 하는 선생 편 학생이 페리시치가 뭐냐고 물어보는 것을 통해, 선생이 키보토스 외부인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 33화: 나기사 유괴작전 전체가 핫라인 마이애미의 패러디다. 33화 제목인 핫라인 아리우스, 그리고 시로코가 준비해준 리처드, 돈 후앙, 라스무스, 그리고 오브리 가면, 그리고 아즈사가 쓴 오토바이 헬멧은 바이커를 연상시킨다.
  • 50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사정없이 미카를 향해 방패가 내려쳐진다. 마치 헐크버스터가 헐크의 얼굴에 주먹을 계속해서 내리치듯, 호시노는 계속해서 방패를 찍어댔다.

    발광한 상태의 미카를 제압하기 위해 호시노가 방패로 미카를 내리찍을 때 헐크버스터가 헐크를 제압하려던 때의 묘사가 나왔다.
  • 57화: 별의 커비 시리즈
    아리스가 선생을 찾으며 흥얼거리는 멜로디는 그린 그린의 일부이다. 작가가 직접 노벨피아 댓글을 통해 인증했으며, 그걸 처음으로 알아줘서 고맙다는 말까지 남겼다.
  • 68화: 윌 오 더 위스프 설화
    제목과 도입부에 윌 오 더 위스프의 설화가 실려 있다. 평행세계의 선생의 삶의 일부를 이 설화에 빗댔다.
  • 76화: 바이오쇼크 시리즈
    "누가 이런 말을 하더라고. 노예는 복종하고, 인간은 선택하지. 너희는 베아트리체의 노예냐?" - 입이 험한 돌연변이 언데드 아리우스 학생

    또 한 명의 언데드 아리우스 학생이 분해되어 사라지자, 입이 험한 돌연변이 언데드 아리우스 학생이 동료들에게 베아트리체에게 하극상을 벌이기로 계획하면서 하는 말 중 일부이다.
  • 80화: 매드니스 컴뱃
    평행세계의 선생이 어른의 카드와 색채의 힘을 함께 사용해 평행세계의 학생들이 사용하던 무기를 소환하는 기술명이 비개연성 추진이다.
  • 86화: 산나비
    세리카가 아리스가 음식을 먹어도 되는지 묻자 시로코가 '우리는 울지 않는 범이요, 발자국 없는 범이다'라며 놀린다.

2.3. 3장

  • 116화
    • 꿈은 이루어진다
      저주가 퍼지기 이전처럼 학생들과 즐겁게 살아가기를 선생이 빌었던 그 다음날, 카야의 총학생회 테러 후 린이 총학생회 테러 관련 혐의를 뒤집어쓰고 체포되었다는 기사가 나오고, 해당 화의 마지막 해설로 이 문구가 나온다.
    • 주술회전
      작가가 후기에서 미카의 완력을 흑섬에 비유하였다.
  • 118화: 유희왕 GX

    카야가 총학생회에 대한 테러를 저지르고 아리우스를 재건했다는 거짓 정보를 퍼뜨렸다는 것을 선생이 접했을 때 나온 해설이다. 해당 화의 제목이 '만죠메 썬더'인 것도 이 때문이다. 이 사실을 전해들은 선생은 학생들과 자신이 엮이지 않기를 원했건만 기어이 엮이는 사건이 벌어지자 초조해지기 시작했고, 결국 미사키에게 한 소리 듣는다.
  • 133화
    • - Another One Bites the Dust
      아비도스를 떠나 게헨나로 향하는 선생 일행이 밴에서 듣는 음악이며, 해당 화의 제목도 이를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선생은 평소에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자 즐거워했지만 가사가 상당히 절망적이고, 학생들도 그 가사를 해석하고 불길해하자 라디오를 꺼버렸다. 또한 이 노래의 가사는 선생의 앞길이 한동안 순탄치 않으리라는 것을 암시하는 복선이기도 하다.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저주가 풀리지 않은 히마리와 노아, 이미 저주에서 풀린 게임개발부가 신경전을 벌일 적에 모모이가 히마리에게 우리가 잠들면 질 발렌타인처럼 세뇌시킬 계획 아니냐고 히마리의 진심을 믿어주지 않는다. 히마리도, 노아도 게임을 하는 편은 아니라 누구인지 이해하지 못했다.
  • 135화: 잘자요 아가씨
    "응, 아야네. 그렇게 화내지마. 그렇게 화를 내면 고운 피부가 다 무너져내릴 거야. (중략) 이런이런⋯ 못 말리는 아가씨." - 스나오오카미 시로코

    아비도스의 더위 때문에 시로코의 제안으로 에어컨을 돌리기로 하는데 냉방비 낼 돈도 없어서 세리카가 반대하지만 결국 에어컨을 키고 만다. 냉기에 마음이 풀려가고 있다가 아야네가 나타나 뭐 하는 거냐며 분위기가 싸늘해지자 세리카와 유즈가 당황하지만 시로코는 그런 아야네를 진정시킨다고 한 말이 <잘자요 아가씨>의 가사 일부를 패러디한 것이었다. 물론 효과가 없었고, 해설은 "우리 모두 잘못했을 땐 변명을 하기보단 사과하는 습관을 길러보자."라는 교훈을 남겼다(...).
  • 148화
    " 시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키보토스는 안전합니다! 그러니 맘 편히 일상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시라누이 카야

    페로로 페스티벌을 강행하기로 한 카야가 키보토스가 안전하다고 내보내는 엉터리 프로파간다 방송의 일부. 대부분은 이 엉터리 프로파간다를 믿지 않았지만 마코토와 같은 멍청이들이 속아넘어갔고, 마코토도 페로로 페스티벌 2일차 모모프렌즈 퍼레이드에서 언데드 아리우스 학생들이 일으킨 대규모 발광 현상에 휘말리고서야 그 프로파간다가 엉터리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 156화: 데스노트
    " 이 멍청이가!!! 대체 누구를 쏘는 거야?!?! 웃기지 마!!" - 이마시노 미사키

    키리노의 물리법칙을 벗어난 사격 실력에 공격을 맞은 미사키가 당황하면서 야가미 라이토의 대사를 패러디한 절규를 외친다. 이 때문에 미사키에게 키리노가 '웃는 얼굴로 사람 함부로 쏴대는 경찰'이라는 인식이 단단히 박혔다. 작가가 후기에 "데스노트 본 지 십몇 년이 넘었고 그만한 명작을 다시 볼 수 있을까"라고 적어서 데스노트의 패러디임을 인증했다.
  • 158화: 진격의 거인
    저주 때문에 사키가 선생님에 대한 증오를 표출할 때 사키의 뒤에서 저주가 풀려 있던 호시노가 분노가 서린 무서운 표정을 짓다가 바로 표정을 풀고 평소대로 웃는 장면이 나온다. 어떤 열변을 토하는 사람(원본은 아르민, 이쪽은 사키)의 뒤에서 누군가 분노의 시선을 주고, 이 시선을 받는 사람이 뒤돌아보기 전 앞에 있던 다른 이들(원본에선 미카사와 코니, 이쪽은 미야코와 모에)이 이 표정을 보고 순간 겁먹어 무기를 꺼내려 하고, 시선을 받던 사람이 이 모습을 보고 의아해하다 뒤를 돌아보고 당황해서 굳어지는 등의 모습도 판박이다.
    파일:yelena face.png
  • 166화: Five Nights at Freddy's
    애니매트로닉스의 몸에 사람의 영혼이 들어가 움직인다는 점과 스프링 오작동으로 안에 있던 사람이 피칠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본땄는데, 여기에서의 애니매트로닉스들은 페로로 페스티벌에 사용할 대형 모모프렌즈 애니매트로닉스들이며 영혼의 역할을 하는 것은 언데드 아리우스 학생들이다. 다만 언데드 아리우스 학생들은 형체가 자유자재라서 모모프렌즈 애니매트로닉스에 침투하여 조종하는 것은 물론 마음대로 붕괴시키는 것도 가능했다.
  • 174화
    • 모비 딕(소설)
      선생이 위조 신분을 만들었을 때 댄 가명으로 "아합"을 사용했는데, "배에서 일할 때 선장이 쓰던 이름"이라고 선생이 직접 언급한다.
    • 나루토
      선생이 발광 학생과 아리우스의 잔당에게서 도망칠 때 와카모에게 공격을 가하는 아리우스의 잔당을 떼어내기 위해 밴에 싯딤의 상자의 보호막을 발동하는데 이때 치는 대사가 신라천정.
    • 스타크래프트 2

      페로로 페스티벌 모모프렌즈 퍼레이드에 사용하는 모모프렌즈 애니매트로닉스들에 침투해 이 애니매트로닉스들을 조종하던 언데드 아리우스 학생들이 선생 측 학생들의 분투로 궁지에 몰리자 주변의 파괴된 자동차들과 오토마타의 잔해들을 끌어모아서 엮어 합체한 괴물인 '모모프렌즈 키메라'를 만든 것을 보고 검은 양복이 침착함까지 잃고 경악하면서 한 말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 젤나가 맙소사!"도 작가의 말에 쓰였다.
  • 177화
    • 야인시대
      물론 제 자신은 말도 안 되는 난이도의 게임을 만들려다 악플을 19721121개를 맞고 산화한 적이 있었지만, 어쨌든 자신은 깰 수 있었다. - 해설

    • 데드 스페이스
      마치 하이브 마인드 아이작 클라크의 다리를 잡아 띄워올리는 것처럼, 유즈 역시 다리 하나가 묶인 채 대롱대롱 휘둘려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 몸은 점점 저 괴물의 가까이를 향해 가고 있었다. - 해설
  • 180화: 모르면 맞아야죠
    모르면 맞아야 했지만, 알면 때릴 수 있었다. - 해설

    유즈의 전략으로 모모프렌즈 키메라에게 전세가 불리하게 돌아가기 시작할 적에 나온 해설이다.
  • 181화
    • 강철의 연금술사
      등가교환의 법칙을 무시해 버리는 녀석, 이런 유형의 적만큼 끔찍한 것이 또 있을까. - 해설

      언데드 아리우스 융합체의 재생력을 묘사하는 표현으로, 결국 싸우던 중 레이사와 카즈사는 탄이 동났다.
    •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
      이즈나가 부장인 미치루로부터 새로운 화둔 인법 '화룡포(火龍咆)의 술'을 전수받고 처음 발동에 성공했을 때 미치루가 정말 발동할 줄은 몰랐는지 "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하면서 벌벌 떨었다고 한다. 원작에서도 인법연구부 소속 학생들 중 인법을 제대로 쓸 수 있는 건 이즈나 한 명뿐이다 보니 저게 진짜로 발동되리라는 것은 미치루도 생각하지 못한 듯하다.
    • 나루토
      위의 화룡포의 술은 입에서 불을 뿜어내는 것으로 묘사되며, 이름까지 함께 생각해 보면 사루토비 히루젠이 주로 사용하는 화둔계 술법 '화룡염탄'에서 가져왔음을 알 수 있다.
    •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언데드 아리우스 분대의 융합체는 펙트 포가 1형태에서 가져왔다고 작가가 밝혔다.
    • 바이오하자드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디저트 카페를 습격한 언데드 아리우스 2인조의 융합체는 윌리엄 버킨의 1형태에서 가져왔다고 작가가 밝혔다.
  • 182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옛날 동화에선 호랑이에게 쫓긴 남매가 간절히 신에게 빌어 동앗줄을 내려주었다지만, 지금 그렇게 빈다고 해서 느닷없이 동앗줄을 내려줄 리가 없다. - 해설

    8인 언데드 아리우스 융합체에게 쫓기고 있는 흥신소 68과 만마전 3인의 상태를 나타내는 묘사.
  • 183화
    • 페이퍼 마리오 1000년의 문
      애초에 'Can't flee this fight!'라는 문구가 뜬 강제 이벤트나 다름없는 상황. 싸울 수밖에 없는 것이었다. - 해설

      8인 언데드 아리우스 분대 융합체를 처리해 버리기로 히나가 결정을 내리고, 이로하가 제아무리 도망쳐 봤자 끝까지 쫓아올 테니 여기에서 없애버리는 게 낫다고 마코토를 설득한 뒤 나온 해설. 해당 문구는 영문판 기준이며, 한국판에서는 "이 배틀에서는 도망갈 수 없다!"로 번역되었다.
    • 제빵왕 김탁구
      해당 화 마지막에 카즈사가 언데드 아리우스 융합체를 상대하기 위해 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를 가져왔고, 작가가 후기에 "지금까지 그리고 모든 증오가 시작되는 곳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회차부터는 제빵왕 카즈사가 연재됩니다!" 드립을 쳤다.
  • 184화
    • 원피스(만화)
      살점이 녹아 엉켜 옴싹달싹 못하는 신세. 이것이 바로 카스 팔루그의 작품, 죽음으로 맛있는 디저트, 3D(Deadly Delicious Dessert)였다. - 해설

      카즈사가 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를 사용해 언데드 아리우스 융합체의 살점을 엉겨붙게 만들었을 때. 공교롭게도 한 요리 유튜버의 채널명도 Deadly Delicious Dessert이다.
    • 게게게의 키타로
      엄밀하게는 2차 창작이지만, 이즈나가 베아트리체의 이름을 물어볼 적 나온 이름들 중에 베아코와 베아타로가 있다.
  • 186화: 도널드 트럼프 유세장 피습 사건
    사오리가 미유의 저격에 귀에 경상을 입었을 때 상처가 난 부위와 피가 난 것, 각도가 조금만 잘못되었다면 후두부를 강타당했으리라는 정황까지 일치한다.
  • 187화
    • 싸움독학
      닭 가면을 쓴 아저씨는 말했다. 제대로 숙련된 뒷차기는 1톤 트럭에 가까운 위력이라고. - 해설

    • 300(영화)
      "똑똑히 기억해둬라, 이 근본 없는 시궁쥐 자식아! 이게, 바로! SRT다!!" - 소라이 사키

      키리노의 물리법칙을 벗어난 사격 실력과 미유의 저격으로 사오리가 중심을 잃었을 때 이를 기회로 사오리를 차 아래로 던져버리며 한 말. 그러나 사오리는 허리에 밧줄을 메고 있었고 이를 아리스가 잡아준 덕에 완전히 낙오시키는 데는 실패한다.
  • 188화
    • 북두의 권
      자신들을 쫓아오면서 녀석이 삼켰던 학생들은, 전부 헤일로가 꺼진 채 배출되었다. 그리고 동시에, 녀석의 몸에 생기가 돌아오는 상황을 분명히 마주하였다. - 해설

      언데드 아리우스 융합체의 학생의 신비 흡수 능력에 대한 묘사. 정작 해당 장면에서 삼키려고 시도했던 히나의 신비만큼은 지나치게 강력한 나머지 흡수를 시도하자마자 뱉어버렸다.
    • 아저씨(영화)
      그래, 아직 한 발이 남아있었다. 그리고 지금 그 한 발은, 그 누구도 원하지 않음에도 발사되었다. - 해설

    • 악마를 보았다
      소녀는 악마를, 아니 마왕을 보았다. - 해설

      발광한 직후의 히나에 대한 묘사.
  • 192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광전사는 몸을 뒤로 젖히며 양팔을 벌린 채 포효한다. 그래, 평소대로의 켄자키 츠루기였다. - 해설

    모모프렌즈 키메라가 소멸한 후 남은 붉은 구슬 때문에 발광한 크로노스 스쿨 학생 4명을 간단하게 다져버리는 츠루기에 대한 묘사. 자세 또한 DIO가 WRYYYYYYYYYY를 외치는 장면에서 그대로 가져왔다.
  • 193화
    •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 스틸 볼 런

      사오리가 아츠코에게 넘겨받은 물파스를 사키의 얼굴에 바르는 '꼼수'를 저지를 때 나온 해설.
    • 메이플스토리
      서로가 서로를 향한 공격이 'Miss' 표시와 함께 빗나감 처리가 되었고, 그 여파는 바로 옆의 전투 현장에서 나타났다. - 해설

      미유가 다시금 나머지 두 RABBIT 소대와 대치하는 사오리를 저격하려다가 미사키가 미사일을 쏴서 방해했을 때 나온 해설.
    • 개인적인 감정은 없다
      "사적인 감정은 없다, 차에 치인다고 해서 죽지는 않겠지." - 조마에 사오리

      사오리가 RABBIT 소대원 둘과 키리노까지 제압하고 마무리로 운전 중인 후부키를 차에서 강제로 내보내서 낙오시키려 할 때 한 말. 그런데 그때에 맞추어 칸나가 도착하는 바람에 후부키를 제압하는 데 실패한다.
  • 194화: 몰?루
    와카모의 친?구들은, 어느새 FOX 소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것이었다. - 해설
  • 196화
    • 정치인
      두 번이나 벌어진 행운. 방금 전까지 밴만 지독하게 파고들던 미사일이 연달아 빗나갔다. 간절한 마음이 있다면 온 우주가 나서서 도와주는 그런 것일까? - 해설

      저주에서 풀린 RABBIT 소대의 모에와 미유가 선생을 지켜주고 자신들도 선생 편임을 알리기 위한 작전으로 헬파이어 미사일을 오사하는 것처럼 꾸며 선생을 공격하는 경찰 병력들을 공격할 때 나온 해설. 카야 이외의 대상에 사용한 얼마 없는 정치 관련 패러디다.
    • 마비노기
      "손 몇 번 미끄러져야지."


      저주에서 풀린 RABBIT 소대의 모에와 미유가 선생을 지켜주고 자신들도 선생 편임을 알리기 위한 작전으로 헬파이어 미사일을 오사하는 것처럼 꾸며 선생을 공격하는 경찰 병력들을 공격하면서 하는 말.
  • 197화: 은하철도 999
    질 걸 알면서도 싸워야 할 때가 있기에 흥신소 68은 맞서 싸웠다. 분명 그 모습은 하드보일드의 정수라 할 수 있었지만, 감히 재앙에 맞서려 한 대가는 톡톡히 치러야만 했다. - 해설

    이부키를 지켜주기 위해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발광하는 히나를 막을 각오를 한 흥신소 68에 대한 묘사. 물론 무력의 차이를 극복할 수는 없었고 셋 모두 히나에게 치명상을 입었다.
  • 200화
    • 사랑스러운 당신에게 총탄을
      본작의 모티브가 됐던 다른 팬픽의 제목. 200화의 제목으로 쓰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하술돼있다.
    • 이 얼마나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생각이니
      이 얼마나 무시무시하고 끔찍한 생각인가! 그리고 이 의견에 아무렇지도 않게 동의를 표하니 더욱 끔찍하다! 후부키는 그저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으니, 이것이 더욱 그녀를 심란하게 만들었다. - 해설

    • 도박묵시록 카이지
      작가 후기에 200화까지 연재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압도적 감사라고 표현했다.
  • 201화
    • 애기공룡 둘리
      "이 묵직하고도 서늘한 감각! 거의 두 달만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던 시간, 지긋지긋하던 차였습니다! 빛의 용사, 텐도 아리스로 돌아갈 때입니다!" - 텐도 아리스

      미사키의 미사일도 바닥나서 언데드 아리우스 융합체에게 타격을 줄만한 수단이 없어지자 최후의 수단으로 아리스를 결전 병기로 내보낼 적. 그러나 아리스의 레일건으로도 상대가 안 되는 더 무서운 것이 오고 있다.
  • 202화
    • 하스스톤
      하X스톤에나 나올 법한 배제 플레이. 어떻게 보면 그게 할 말이냐고 말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실로 잘 맞아떨어졌다. - 해설

      여기에서의 배제 플레이는 상대의 최악의 수를 상정하지 않는 것을 뜻한다.
    • 대털
      너무나 쉽게 저지르고 만 하극상. 이쯤 되면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 해설

      저주가 풀린 후부키가 칸나의 무전을 받자마자 끊어버렸을 때의 칸나의 심리 묘사. 해당 화 시점에서도 칸나의 저주는 아직 풀리지 않은 상태이다.
  • 204화: 마션
    '⋯아무래도 X됐다.'

    '그것이 내가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론이다.'


    결국 발광하는 히나가 선생에게 도착했고, 선생 옆에는 발광하는 히나를 상대할 수 있는 학생이 한 명도 없기에 사오리가 생각한 내용이다. 아니나 다를까, 205화에서 강자 라인에 속하는 사오리, 와카모, 아리스, 미야코 넷에게 일격에 치명상을 입혔다. 덤으로 본편 내용은 아니지만 작가 후기에 쓰인 글귀가 "It was at this moment that she knew, she f***ed up."인데, 이는 영미권에서 비슷한 용법으로 쓰이는 밈이다. #
  • 210화
    • 반지의 제왕
      증오는 이성보다 강하다. 선생이 있다면 무조건 달려들 것이었다. 얼마나 이성이 있든 간에 관계없다. 저주에 빠진 자에게 선생은 골룸에게 절대반지나 마찬가지였으니까. - 해설

      아리스의 레일건을 과충전할 시간을 벌기 위해 미사키가 선생을 미끼로 써 시간을 끄는 작전을 생각했을 적에 나온 해설이다.
    • 스승의 은혜
      미사키의 작전으로 선생을 미끼로 써 발광하는 히나를 도발하고 레일건을 과충전할 시간을 벌기 위해 하루카가 이 노래를 부르는데, 해당 화가 올라온 날에 프로젝트 KV가 공개되며 블루 아카이브 팬덤에 큰 비난을 불러왔고 블루 아카이브 원작의 선생 포지션을 프로젝트 KV에서는 스승이라고 표현하기 때문에 프로젝트 KV를 저격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다만 분탕을 막기 위해 블아갤이나 노벨피아에 직접 언급은 안 되고 있다.
    •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암흑 마왕 대추적

      선생 일행이 노래를 부르면서 히나의 사지를 구속하는 장면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암흑 마왕 대추적에서 신형만 봉미선이 신혼 때 불렀던 노래를 부르면서 짱구 일행이 최종 보스 헥슨의 사지를 구속하는 데 성공하는 장면의 패러디로 보인다.
  • 211화
    • 성경
      사오리가 과충전을 완료한 레일건을 히나에게 정통으로 적중시키기 전 " 빛이 있으라"라고 말한다. 히나에게 가장 유효한 피해를 입히기는 했지만, 히나는 그걸 맞고도 버텼다.
    • 달콤한 인생
      그래, 네 차례가 끝나면 다음은 저 녀석이야. 그리고 난 제안을 하고 싶은데. 지금부터 단 네 마디만 말하면 너는 용서해줄게. 너는 바로 넘어가고, 선생만 죽여버릴게.

      (사오리: ...뭐?)

      잘 · 못 · 했 · 음. 이 네 마디야. 그럼 네겐 아무 일도 안 일어나.



      소라사키 히나가 조마에 사오리에게 죽이기 직전에 했던 말
  • 214화
    • Fire in the hole
      선생을 납치하려던 돌연변이 아리우스 시령 2인조가 FOX 소대에게 방해받을 때, 입이 험한 돌연변이 시령이 신비의 40%를 대가로 공포를 발산하는 수류탄 '천화(天火)'를 사용할 때 이 말을 한다. 수류탄을 주의하라는 뜻으로 쓰이는 해당 관용구를 정반대의 용도로 사용했다.
    • 엉망진창 테크닉

      네루와 츠루기를 쓰러뜨리고 시로코에게 응징을 가하겠다고 벼르던 시로코 테러가 주인 없는 자전거를 강탈해 선생에게 달려갈 적.
  • 219화: 축제가 아니라 장례식입니다
    "축제 연다고 할 때부터 이럴 줄 알았어! 이게 축제냐?! 장례식이지!" - 트리니티 자치구의 부상자를 수습 및 치료 중이던 이름 없는 구호기사단 인원

    호상으로 세상을 떠난 고인을 위해 흥겹게 장례식을 해주는 원본 사진과는 정반대로, 작중 분위기는 축제 중 대규모 발광 현상이 터져서 다수의 중상자가 발생한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재미있게도 해당 밈이 한국에서 사용되는 용례와 일치하는 방식으로 쓰였다.
  • 220화: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예산에 다시 손을 대버린 금쪽이에 대한 처벌이 명백히 필요했다. - 해설

    또 횡령을 저질러서 구금된 코유키를 금쪽이라고 표현했다. 다만 원본 방송에서 어떻게든 '금쪽이'의 문제점을 개선하려고 애쓰는 것과는 달리, 코유키는 기본 성품부터가 소인배인 데다가 죄의식이라는 개념 자체를 신경 단계에서부터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인물상이라 문제점이 개선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

2.4. 3.5장

  • 223화: 주술회전 - 토도 아오이
    -어째 저 녀석이 제일 사납게 구네. 이름이 뭐랬더라, 토도 아오이? - 아오이를 감시하고 있던 오토마타 1의 모모톡

    -븅신아, 오키 아오이야. 기계가 어떻게 사람 이름을 못 외우지? - 아오이를 감시하고 있던 오토마타 2의 모모톡
  • 224화: 깨어나세요, 용사여!
    히나에게 당해 쓰러져 있던 아리스를 수습한 후 깨울 때 게임개발부가 "일어나세요 용사여"라면서 깨운다.
  • 227화
    • 마리오 시리즈
      목숨이란 것은, 초록색 버섯을 먹는다고 해서 자연스레 하나 더 생겨나는 게 아니다. - 해설

    • SOMA
      226화의 호크룩스 패러디와 연결된다. 작가가 해당 작품에 등장하는 '동전 던지기'를 생각하면서 썼다고 노벨피아 댓글로 직접 인정했다.
  • 228화: 피해호소인
    카야의 무능함을 대놓고 '초인호소인'이라고 해설로 조롱하고 있다.
  • 229화
    • 세 줄 요약
      코토리의 설명충 기질을 가지고 우타하가 '코토리는 세 줄 요약이라는 것을 안 하려고 한다'며 직설적으로 비판한 다음 토키의 에비 아슈흐 개조에 대한 요약 설명을 히비키에게 대신 하라고 지시한다.
    • 팝 팀 에픽
      "아, 그렇구나~ 완벽히 이해했다." - 미카모 네루

      아비 에슈흐 Mk.2 개조에 대해 코토리가 또 설명충 기질을 드러내려 하자 5개의 무기를 추가했다고 설명하려는 때 네루가 이 말을 하면서 코토리의 설명을 끊어버린다.

2.5. 4장

  • 232화: 주술회전
    분명 미사키의 눈에 보이는 건 사오리였다. 얼굴도, 목소리도, 그 모든 것이 조마에 사오리라 말하고 있었다.


    "뭐야⋯."


    하지만 그녀의 영혼이 그것을 부정하고 있었다. 저건, 조마에 사오리가 아니다.


    "너, 누구야⋯?"

    기절한 사이 '영혼 찢기'를 통해 사오리의 몸에 투입된 아리우스 돌연변이 시령 2인조 중 한 명의 영혼이 잠시 나타났을 때, 미사키가 의아함을 느끼고 누구냐며 묻게 된다.
  • 236화
    • 토마스 홉스 - 리바이어던
      제목부터 해당 책에서 나왔고, 저주의 본질인, 모두에 대한 맹목적인 증오를 표출하는 발광 현상에 대해 '만인의 만인을 위한 투쟁'이라고 음슴체 돌연변이 시령이 언급한다.
    • 원작
      원작의 조마에 사오리 하카리 아츠코를 구하기 위해 선생에게 중상을 입혀놓고도 자신의 자존심을 버리고 무릎까지 꿇으며 선생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장면이, 입 험한 돌연변이 시령이 선생 앞에서 도와달라며 무릎을 꿇고 간청하는 것으로 그대로 재현되었다.
  • 239화
    • 베르세르크
      선생이 돌연변이 아리우스 시령들의 사인(死因)을 듣고 잠깐 망설이다가 결국 림보로 들어가기로 했을 때, 살아오면서 깨달은 것이 무엇이든 정면으로 마주해야만 하며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는 것이었다.
  • 241화
    • 기생수
      입 험한 돌연변이 시령이 사오리에게 갈라서 넣어두었던 자기 영혼을, 더 이상 사오리의 몸을 차지하지 않고 입과 혀만 있는 모습으로 대신 나타낸다.
    • 원작
      키리에 엘레이손(Kyrie Eleison)으로 끝났어야 할 비극(悲劇)은, 신곡(神曲)으로 다시 시작되어버리고 말았다. - 해설
  • 242화
    • 아니 나도 잡혔어[9]
      "선생, 설마하니 구해주러 온 건가?" - 마에스트로

      "아니, 나도 잡혔는데. 한동안 얼굴을 안 보였던 게 여기 있던 거였냐, 마에스트로?" - 선생

      선생과 만나 기분이 좋아진 베아트리체가 자기가 어떻게 목숨을 건지고 본편의 사단을 일으켰는지 설명하고자 가둬놨던 마에스트로를 선생 앞에 데려왔을 때.
  • 243화
    • 개구리 왕자
      잘 쳐봐야 개구리. 개구리가 대체 뭘 할 수 있단 말인가. 누군가 키스라도 해주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기라도 한 건가? - 해설

      베아트리체가 게마트리아의 나머지 인원들에게 숙청당하고 조각만 남아서 간신히 목숨을 부지하며 부랑할 적의 모습이다. 이 당시의 베아트리체는 고작 사람의 주먹만한 세포덩어리에 불과해 돌멩이만 맞아도 바로 죽을 목숨이었다.
  • 245화
    • G 다리우스
      입 험한 돌연변이가 쏜 신비를 대가로 한 피눈물 광선을 맞던 베아트리체는 곧바로 더 크게 쏴서 반격하고 입 험한 돌연변이를 압살하는데, 이는 해당 게임에서 캡쳐 볼로 포획한 적기를 사용해 알파 광선을 발사하고 보스가 발사하는 베타 광선을 공격 연타로 카운터하는 것과 유사한 구조이다.
    • 블리치
      "그래? 언제부터지...?" - 베아트리체

      " 니가 니 애미 뱃속에 있을 때부터요, 이 씨발련의 새끼야." - 음슴체 돌연변이, 쿠모

      잃을 게 없는 심정으로 헤일로 폭탄으로 베아트리체에게 유효타를 먹이고 소멸한 입 험한 돌연변이 우츠로가 소멸한 뒤, 베아트리체에게 붙잡힌 음슴체 돌연변이 쿠모가 베아트리체를 도발하면서 한 말이다. 이때 쿠모는 어차피 마지막이라 음슴체 컨셉을 버린 상태여서 평범하게 대화한다.


[1] 공교롭게도 훗날 원작에서도 잰말놀이 패러디가 들어간 이벤트가 출시됐다. [2] 코하루의 저주를 풀기 위해 납치해오던 정황상 아즈사일 가능성이 높다. [3] "넌 하루에도 수천 가지를 잊어버려. 이번 일도 잊어버리는 게 어때?" [4] "I don't know who you are"로 시작되는 그 유명한 대사. [5] "남을 해치는 걸 좋아하나?" [6] 파일:attachment/Two_Face_Park.jpg [7] 정확히 누가 말한 것인지는 나오지 않았고, 정황상 선생 일행 중 네루를 모르는 인물 중 하나일 것이며, 그 다음 미카가 회상했던 장면으로 나오기에 미카일 가능성이 있는 편이다. [8] 25화에서도 이 패러디가 나올 수 있었으나, 당시 최루탄을 터뜨린 상황이라 차마 끝마치지 못했다. [9] 참고로 이 패러디는 원작 게임에서도 세 번 정도 패러디가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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