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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류와 켄의 사부인 고우켄의 친동생.2. 특징
첫 등장은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형인 고우켄과 함께 고우테츠에게 암살권을 사사하였으며, 이런 점에서 보자면 류와 켄의 사숙이 된다. 또한 외형이 험상궃고 싸우는 과정에서 사람을 태연히 죽이기도 하지만, 본인은 오로지 '스스로의 관심사'에 따라 행동할 뿐이라 스스로의 행동에 대한 선악관념 자체가 부재하다. 이 때문에 베가를 격살하는 등 잔혹한 일면이 있으면서도 직접 딴 야생 과일을 길거리에서 파는 등 소박한 면모도 겸비한다.[22]
스파 시리즈 최강자 라인으로 꼽히던 샤돌루의 총수 베가를 순식간에 격살하고, 류와 켄의 스승인 고우켄과 본인 형제의 스승인 고우테츠마저 꺾는 등 비교를 불허하는 세계관 최강자로 꼽힌다. 대전 격투 게임 시리즈 역사상 사실상 최초의 확정적인 세계관 최강자인 셈.
강자는 나름대로 흥미를 가지며 그들과 싸우려 하지만, 반대로 약자에겐 딱히 흥미를 가지진 않는다. 말 그대로 '무관심'에 가까우므로, 그들이 자신에게 먼저 시비라도 걸지 않는 이상 본인도 딱히 일반인들에게 해코지를 하는 경우는 없다.[23] 반대로 한번 흥미를 가지면 꽤나 질척거린다 할 정도로 매달리는 모습도 보여주는데, 대표적으로 고우키에게 인정받은 류나 그와 붙었던 고우켄, 고우테츠 등이 이에 속한다.[24]
그러나 류의 경우엔 사실상 실력을 인정한다기보단 동일하게 살의의 파동을 지닌 자로서의 일종의 동질감에 가깝다. 보스급 캐릭터의 유형 중에서도 주인공 복사 형태인 플레이어형 보스에 해당된다. 류와 켄 마스터즈가 사용하는 똑같은 필살기인 파동권, 승룡권, 용권선풍각을 고우키도 동일하게 사용하며 고우키는 여기에 몇 가지 기술[25]이 더 들어간 형태이다.
사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서 단순히 작중에서 강하다는 사실을 어필한 캐릭터는 고우키 말고도 베가, 고우켄, 겐, 길, 유리안, 오로, 광기의 오니,[26] 네칼리, 스파 시리즈의 외전격 작품인 스트리트 파이터 EX 시리즈의 가루다 등 의외로 꽤 많이 있다. 앞에서 언급한 가루다의 경우 2021년 2월 5일까지 진행된 스트리트 파이터 5 챔피언 에디션과 파이팅 EX 레이어의 콜라보 이벤트에서 고우키의 스파 5 CE 엑스트라 배틀 콜라보레이션 코스튬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고우키는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에서 처음 등장했을 당시의 끝판에 갑툭튀하여 최종보스 베가를 순옥살로 순삭시켜 버리는 충격적인 연출과 모든 것이 베일에 싸인 불가사의한 모습이 어우러져 많은 플레이어들의 뇌리에 단단히 각인되었으며, 무엇보다 이런 식의 충격적인 연출로 캐릭터의 강함을 묘사한 적어도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내에서는 최초의 사례이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 보다 훨씬 포스가 강하다고 느껴지는 것이다.
때문에 설정상 고우키와 실력을 견줄만큼 강하거나 그 이상일지도 모르는 캐릭터들은 있지만 그와 맞먹을 정도의 특유의 포스를 보여주는 캐릭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나마 최종보스인 베가 정도가 그에 비견될 만한 포스와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아무래도 고우키에 비하면 한 수 밀리는 것이 현실. 자신을 표현하는 호칭인 '권의 극에 달한 자'라던가, 스트리트 파이터 6에의 캐릭터 가이드 기본편에선 '파동의 기술은 여러 개가 존재하지만 내 기술이야말로 극에 달했음을 기억해 둬라.'란 표현, 그와 대면한 인물들의 평가 등을 통해 게임 밖의 인식을 떠나 세계관 내에서도 알 사람들 안에서 고우키는 최강자란 인식이 강하게 박혀있다.
2.1. 수출판 이름을 둘러싼 논란
프로필에 나오듯 해외 수출판에서는 이름이 아쿠마(Akuma)로 바뀌었다.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의 오피셜 블로그의 회답에 따르면 자신들도 이름이 바뀐 이유에 대한 정확한 답변은 받지 못했고, 다만 이것저것 물어본 결과 "영어권 사람들에게 'Gouki'라는 말은 발음이 어려웠고 또한 일본인다움을 어필하기 위해서 현재의 이름(아쿠마)이 된 것이 아닐까?"라는 말을 들었다고 하는데 결국 이것도 추정에 불과한 이야기인 듯. 담당자 역시 이 말을 하면서 " 고우켄과 고우테츠도 모두 Gou가 붙어있는데 고우키 혼자 Akuma로 바뀌는 바람에 관계성을 알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반면 스트리트 파이터 2의 기획자였던 니시타니 아키라는 2013년 자신의 트위터에 "당시 일본에서 자신의 아이에게 '아쿠마'라고 이름을 붙인 것이 해외에서 화제가 되었고 거기에서 따온 것이라고 들은 적이 있다"는 글을 올렸다. 이 역시 확신하는 늬앙스는 아닌 것으로 보이고, 결국 캡콤도 해외판 이름을 왜 저렇게 설정했는지 까먹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아직도 고우키의 이름이 바뀐 이유는 불명이다. 그나마 이름이 뒤죽박죽 섞인 샤돌루 사천왕과 다르게 아예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된 덕분에 이 쪽은 논란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
6에서는 해외 발매 중 한국과 중국 등 캡콤 아시아가 담당하는 일부 국가에서 일본판 이름인 고우키로 바뀌었다. 다른 나라는 그대로 아쿠마로 유지.
3. 시리즈별 모습 및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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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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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 진 고우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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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친형 고우켄과 함께 스승인 고우테츠 밑에서 수련하고 있었으나, 강함을 너무나도 추구한 나머지 파동의 가장 공격적인 이면인, 살의의 파동에 눈을 뜨게 되었다. 살의의 파동을 익히면서 주화입마에 빠져 결국 원래의 인격을 잃어버리게 되고, 무공의 완성을 위해 스승 고우테츠를 ' 순옥살'로 살해하고 자취를 감추었다. 고우키가 걸고 있는 염주는 원래 고우테츠의 것으로,[30] 이 때의 대결 이후로 고우키의 것이 되었다. 그리고 몇 년 뒤, 고우켄의 앞에 나타나 대결을 벌이고 그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고 알려졌다. 류와 켄의 유파 캐릭터 중에는 가장 강하다는 설정.
원작 설정에선 고우켄과 고우키에 대해 스승 고우테츠는 각각 '미숙하지만 바른 심성의 아이'(고우켄), '영리하며 무술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이'(고우키)라고 평한다. 고우키의 젊은 시절 이미지는 나루토의 우치하 사스케와 흡사한데 형 고우켄 역시 스스로 젊은 시절 자신의 재능은 "고우키에 비하면 미숙했다"고 코믹스에서 독백하는 장면이 나온다. 무의 극에 다가간 고우키는 어느 날 살의의 파동에 눈을 뜨게 되고 고우테츠는 이를 호되게 비난하며 수행금지를 명하였다. 이후, 눈치만 보며 류를 수련시켜준다는 명목하에 고우키는 금지된 살의의 파동에 접근하기 시작했고 이를 눈치챈 고우테츠가 그의 '무'를 빼앗기 위해 진검승부를 한다.
그러나 사실 고우테츠도 고우키와 마찬가지로 살의의 파동에 대한 유혹을 끊임없이 받고 있는 상태였다. 그는 스스로 고우키와 고우켄에게 금지된 기술들을 보여주며 사용하지 말 것을 강조하였으나 누구보다도 그 힘의 위력과 가치를 알기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던 상태. 결국 둘의 승부가 목숨을 위협할 상황까지 치닫자 고우테츠는 고우키를 사살하려고 작정하고 멸살호파동을 시전 하기 위해 자세를 잡고 기를 모으던 그 순간 고우키는 기괴한 웃음을 내며 귀신과 같은 힘을 발휘하여 고우테츠를 순옥살로 사살. 팬 무비 스트리트 파이터: 전설의 귀환에서 해당 이야기가 나온다.[31][32]
이후에는 고우테츠의 염주를 들고 행방을 감추었으며, 살의의 파동의 강력함과 위험함을 몸소 체험한 고우켄은 은둔하면서 암살권을 살의의 파동을 배제한 순수한 격투술로 개량하고[33] 그것들을 제자들인 류와 켄 마스터즈에게 가르친다. 그리고 얼마후 고우키는 형 고우켄을 홀연히 찾아와 사투 끝에 쓰러뜨린다.
그 뒤로도 고우키는 살의의 파동을 강화하고 강자와 싸우기 위해 방랑을 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나 형 고우켄이 총애하던 제자인 류에게 강한 집착을 보이며 살의의 파동의 길에 입문하도록 유혹하고 있다. 사실 그도 그럴 것이 류와 고우키는 어떤 의미로는 서로 동류이기 때문. 물질에 얽매이지 않는 점이나 혼자 다닌다는 점, 끊임없이 강함만을 추구하는 점.... 다만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고 그저 상대를 발판으로 삼아 자기만 강해지는 것밖에 생각을 안한다는 점에서 류의 안티테제라고 할 수 있는 인물. 류가 고우키를 경계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길을 잘못 들면 저런 괴물이 된다는 걸 실감하고 있으니까.
다만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고우키가 나오면서 새로이 밝혀진 반전이 하나 있는데, 바로 고우키가 살의의 파동을 '제어'하려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동안 살의의 파동에 모든 것을 맡기고 수라의 길을 걷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실은 맨정신으로 강자와 싸우기 위해 살의의 파동으로 부터 자신의 이성을 지키기 위한 정신수련을 은둔하며 하고 있었던 것이다. 코믹스 류 파이널에서의 모습이나 SSF IV: AE/Ver. 2012 &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나온 있을 수 있는 가능성으로 광기의 오니가 나오는 등 강적( 류 혹은 고우켄)에게 밀리면서 더욱 강한 힘을 원하다가 결국 살의의 파동에 몸을 맡기고 자아가 붕괴된 모습의 고우키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즉 일부러 독을 받아들여 그 독을 견뎌내고 더 강해지는 것처럼 살의의 파동을 활용하면서도 파괴 충동을 견뎌내고 더 높은 경지로 올라가고자 했던 것. 이는 스트리트 파이터 5의 카게나루모노의 캐릭터 스토리에서 자세히 묘사되는데, 류가 떨쳐내는데 성공한 살의의 파동이 카게나루모노가 되어 고우키를 찾아가서 '나는 너에게도 존재한다. 단지 너는 나를 억누르고 있을 뿐이다.'라는 말을 함으로서 고우키가 살의의 파동을 갖다 쓰려는 게 아닌 살의의 파동을 억눌러서 그 반동으로 더 높은 경지로 올라가고자 하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이로 인하여 고우키가 어째서 류를 살의의 파동에 입문시키려 하는지 그 이유 또한 명확해졌다. 기존에는 단지 류를 살의의 파동의 힘으로 자신이 맞서 싸울만한 강자로 파워업 시켜서 때려잡고자 하는 것 정도로 오랫동안 알려져 있었으나, 실상은 류를 자신의 거울로 삼아서 살의의 파동을 극복하는 방법을 익혀나갈 목적이였던 것. 이 때문에 류가 살의의 파동을 완벽히 극복해버린 스트리트 파이터 3 시리즈에서 류에게 크게 관심이 없는 모습을 보이는 것 또한 자연스럽게 설명이 된다. 류가 살의의 파동을 신경쓰지 않으며 떨쳐내는 식을 통해 고우키가 바라던 것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극복한 이상 더 이상 류를 통해 살의의 파동을 제어하는 방법을 배울 수 없게 되어버렸으니까.
스파 5(SF 5) - 고우키 캐릭터 스토리
고우키 본인의 스트리트 파이터 5의 캐릭터 스토리에서는 겐과의 싸움에서 그를 쓰러트리고, 자신을 먹어치우러 온 네칼리와 대결하여 승리하지만 빈틈을 찔려 네칼리에게 흡수당한다. 그러나 무도천충(無道天衝)을 외치며 가뿐히 네칼리를 찢어발기고 뛰쳐나온 뒤 류와 대결하고 자신에게 패했음에도 웃고 있는 류의 모습에 그 이유를 들은 뒤 서로의 길이 겹치는 끝에서 다시 만나자고 류의 이름을 부른 뒤 사라진다.[34] 제너럴 스토리 A Shadow Falls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카게나루모노의 캐릭터 스토리에서도 등장하는데, 카게와의 싸움에서 약간 밀리는 듯 했다가[35] 붕천정권격을 날려서 카게를 쫒아낸다.
한 게임의 보스급 캐릭터 중에서는 이례적일 정도로 과묵한 캐릭터로, 캐릭터의 유명세와 인기에 비해 의외로 명대사라 할 만한 것은 많지 않다. 하지만 오히려 이 덕에 강자의 무게감이 느껴지고,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에서 첫 등장할 때의 나는 권의 극에 달한 자. 너의 무력함, 그 몸으로 느껴라!라는 대사가 너무도 임팩트가 강해서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느낌. 말수가 적어 말버릇이라 할 것도 딱히 없긴 한데, 굳이 따지자면 멸(滅) 살(殺) 천(天)의 세 가지 한자를 자주 쓴다는 특징이 있다. 주로 기술명이나 각종 연출 및 승리대사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단, 대사로서 쓰는 쪽은 멸이나 살 아니면 멸살이고 천은 순옥살의 연출로 주로 쓰이는 편. 더불어 고우키의 바리에이션들은 아예 실존하지 않는 오리지널 한자들을 만들어 쓰기까지 한다. CAPCOM VS SNK 2의 신 고우키의 神+人 한자나 광기의 오니의 神+鬼 한자 등.
캡콤의 보스 캐릭터들 중 가장 인기가 많은 편. 꼭 캡콤으로 한정하지 않더라도 대부분의 대전 격투 게임 보스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거만하면서 경박하게 썩소도 종종 날려주는 캐릭터들이 넘치고 차는데 고우키는 드물게 보스 캐릭터이면서도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을 유지하며, 일반적인 보스들과는 차원이 다른 정말 순수한 의미의 ' 강자와의 싸움' 그 자체가 목적인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유니크함이 인기의 비결이 아닌가 싶다. 일반적으로 보스 캐릭터라면 대개 세계정복 or 세계파멸이 목표이고, 간혹 세계최강을 노리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에도 보통은 세계최강은 결국 세계정복의 수단이거나 자신이 세계최강이라는 걸 모두에게 입증하겠다는 정도인데 세계정복이나 세계최강이라는 명예 따위엔 관심없이 순수하게 목숨을 걸고 벌이는 진지한 대결 그 자체만을 목표로 하는 대단히 특이한 케이스. 그를 어릴적에 훈련시켰던 레츠는 그를 구도자를 넘어 선도 악도 아닌 권의 극을 향해 그저 주먹을 갈고닦는 극도자라 칭하며, 그런 고우키가 바라는 운명이라면 귀신의 길[36]을 걸으며 손가락이 움직이는 한 끝없이 사투에 임해 권의 극이자 정점임을 증명하거나 이름 모를 들판에서 스러져가는 것 뿐이다.
강자를 찾아다닌다는 설정 탓인지 스트리트 파이터 세계관에서 고우키의 존재를 아는 자는 그리 많지 않고, 고우키 또한 그가 생사를 걸고 권을 겨룰만한 자라고 인정하는 캐릭터는 겐, 베가, 고우켄, 류정도 뿐이다. 베가 쪽은 일단 고우키 쪽에서는 강자로 인정하는 것 같긴 한데 스토리도 그렇고 게임 내 연출 같은 것도 그렇고 확실히 고우키가 명백하게 더 강한 것으로 보이며, 류의 경우는 자신과 대등한 강자라기보단 그 잠재성에 흥미를 가진 것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5 시점까진 애송이라 불렀다. 사실상 겐이나 형 고우켄을 제외하면 대등한 강자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며 덕분에 상기의 4명을 제외한 캐릭터를 선택해서 아케이드 스토리 모드로 게임을 진행할 경우 고우키는 아예 등장하지도 않는다. 예외가 있다면 특정 조건의 만족을 통한 난입. 월드 투어에선 겐, 오로[37], 고우테츠, 고우켄, 류[38]를 같이 그려둔 일러스트를 통해 이 수준이 현재 고우키가 권을 겨룰 대상이라고 보고 있는 듯 하다.
일반적인 악역 캐릭터들과는 반대로 약자를 괴롭히진 않는데, 이게 무슨 의협심이나 무도가의 정신 그런 것 때문에 약자를 배려한다는 이유가 아니라 약한 놈은 권을 겨룰 가치도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 이 때문에, 약자를 직접 죽이거나 하진 않지만 대결 과정에서 상대방이 죽음을 당해도, 싸울 가치도 없었다., 약하니까 죽는 거다.라는 식으로 상대를 비웃는 면모를 보인다. 아돈이 고우키의 존재를 알고 그를 쓰러트리기 위해 찾아다니지만 고우키는 아돈에게 관심조차 없다. 이 때문에 의도적인 악인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수라의 길을 걸으면서 피를 여러 번 보았고 특히나 스승 고우테츠를 살해한 전적이 있는지라 일단은 CAPCOM VS SNK 시리즈, SVC CHAOS 등에서 갱생왕 김갑환에게는 악인으로 취급되고는 있다. 다만 갱생은 진즉에 포기하고 보자마자 바로 숙청하려 드는 베가와는 달리 적어도 고우키 한테는 아직 가능성을 보는듯 하여 확실히 베가처럼 답없는 악인은 아닌 듯. 젊은 시절 형 고우켄과 사이가 나쁘지 않았던 것 같으나 결국 타락한 케이스니 갱생의 여지는 있을지도. 일단 약자를 멸시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멸시하는 약자는 싸움판에 실력도 없이 들어와서 자신에게 시비거는 싸움꾼에 한정되는 것으로 보이고 싸움에 가치를 두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일반인들에게는 딱히 민폐를 끼친다든가 무례하다든가 하진 않는 것으로 보인다. 평소에 과일장사(…)를 한다던가 엘레나의 울트라 스파 4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면 격투가가 아닌 일반인에게 고우키는 그냥 인상 좀 험악하게 생긴 인축무해한 사람인 것으로 보인다.
SF6 고우키 아케이드 스토리
6에서는 고우키가 참전함에 따라서 옥염도에서 고우키를 만나 제자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월드 투어 모드를 통해 고우키는 방랑 생활을 하고 있으며, 여행 도중에 자신의 재량을 키우는 겸사 수렵 내지는[39] 채집한 과일[40]을 내다 파는 것으로 여비를 충당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수염은 일부러 길렀었는지 가위를 주면 안자른다고 반응한다.
또한 류의 성장에서 무언가 많은것을 느꼈는지 예전에 비하면 유해진 태도를 보인다. 겁도 없이 자신에게 덤벼오는 플레이어를 애송이 취급하면서 철저하게 박살내지만 죽이지 않고 돌려보낸다. 플레이어가 류와 레츠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받아서 다시 도전하자 한번 더 박살내지만 패배했음에도 웃는 플레이어를 보면서 류를 느낀건지 지독한 수행을 받은후에도 웃을 수 있는지 보자며 제자로 받아들인다. 게다가 평상시에는 나무불상을 깎거나, 동물들과 함께 지내는등 예전에 비하자면 마음의 여유가 생겼음을 알 수 있다.
국내 팬들에게는 주로 고선생이라고 불린다.
고우키가 남을 부를 때는 '우누(うぬ)'라는 2인칭 대명사를 쓰는데 현재는 잘 쓰이지 않는 옛말로 현대 일본어의 키사마(貴様)와 비슷한 의미를 가지는 단어이다. 고풍스러운 느낌은 있지만 어쨌거나 예의를 갖춘 말투는 아니며 주로 아랫사람이나 적을 낮추어 부르는 말투라서, 고우키가 웬만한 사람들을 다 자신의 밑으로 깔아뭉개고 있다는 증거가 되겠다.[41] 번역하기가 어려워서 '네 놈' 정도로 번역되지만 의미는 잘 살렸다.
산속에서 너무 오래산데다, 방랑을 해선지 주민등록이 말소되어 서류상으론 존재하지 않는 인물인듯 하다.[42] 철권 7에선 G사가 인공위성으로 고우키의 신원을 조회했으나 신원불명으로 나왔다.
5. 각 시리즈별 고우키의 모습
자세한 내용은 고우키/시리즈별 성능 문서 참고하십시오.고우키 (아쿠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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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기타 미디어에서
다음은 게임 상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데모 기술.대적언(大赤焉): 캡콤 파이팅 잼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 신 고우키가 운석을 분쇄했다.
천패도쇄참(天覇涛砕斬): SVC CHAOS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 진 고우키가 바다를 갈랐다.
무도천충(無道天衝):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 네칼리에게 사용했다.
붕천정권격(崩天正拳撃): 스트리트 파이터 5의 카게나루모노의 캐릭터 스토리에서 고우키가 카게에게 사용했다.
준 공인으로 취급받고 있는 코믹스 류 파이널에서는 유파의 계승자인 류가 살의의 파동을 극복하게 하기 위해 스스로 살의의 파동을 사용하게 된 것으로 나오는데, 최후의 결전에서 순옥살로 류를 몰아붙이지만, 순옥살을 극복한 류의 영거리 파동권에 맞고 사망한다. 이때, 류의 파동권에 당한 고우키의 몸을 살의의 파동이 잠식해간다. 그리고 류의 힘이 살의의 파동을 정화하는 듯한 연출이 있다. 이때 류에게 내가 너에게 모든 걸 맡겼듯이 너도 네 아이들에게 모든 것을 맡겨라.고 말한 것 때문인지 고우키가 류의 아버지라는 설이 추측되고 있다.
대전 상대에 대해서는 거의 용서가 없지만, 동굴을 헤매게 된 아이를 돕기도 하는 것 같다. 우선 '싸울 가치가 되는 인간'만 죽이는 것이 일반적이며, 그 이전에 '싸울 가치가 되는' 상대에게만 싸움을 거는 인물이기에 만일 싸울 가치가 없다 싶으면 주저없이 그 싸움을 포기하는 일면도 보인다. 실제로 겐의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 겐과 잘 싸우던 도중 겐이 지병에 걸린 것을 알게 되자 싸움을 멈추고 훌쩍 떠나버리는 면모도 보였다.
1994년 8월 6일에 개봉된 극장판 애니메이션 스트리트 파이터 2 무비에서는 카메오로 온갖 장면에서 출연하는데, 이 중에는 길가에서 과일을 파는 듯한 장면이 특히나 인상이 깊어서 아래의 장면과 설정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극장판 장면의 오마쥬로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절에는 고우키가 아이에게 과실을 팔고 잔돈을 건네주고 있는 공식 일러스트가 나왔다. 「이것으로 생계를 꾸리고 있는 겁니까」라고 하는 물음에 개발자는「만약 팔고 있었다고 해도, 아무도 사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웃음)」라고 말했다.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에서는 라시드의 캐릭터 스토리의 이스터 에그로 나오는 SNS에서 루퍼스가 「어이, 방금 엄청난 걸 봐 버렸어! 괴물 같은 얼굴을 한 놈이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뭘 하려는 건가 싶었는데 야채를 팔기 시작하더군.」이라는 내용으로 언급되며, 고우키의 캐릭터 레벨 50을 달성할 시의 칭호가 '과일 팝니다'인데, 그냥 재미 삼아 넣은 요소겠지만 덕분에 본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도 등장한 캐릭터성이 되었다. 스트리트 파이터 6 시점에서도 이 생활상은 여전히 건재.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 전설의 귀환에서는 주역으로 등장한다. 청년 시절은 가쿠 스페이스[43], 중년 버전은 조이 엔사가 연기했다.[44] 탄생비화는 오피셜과 거의 동일하지만 영화에선 게임에서 조명되지 않은 과거사를 그려내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요코하마 공습으로 인해 어머니를 잃고 군인이었던 아버지의 친구인 고우테츠에게 형 고우켄과 함께 양자로 입적되어 암살권을 배우게 된다. 고우테츠의 조카딸인 사야카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고, 형인 고우켄보다도 뛰어난 재능으로 암살권의 성취 또한 앞서 나가고 있었지만, 너무나도 강한 힘을 원한 나머지 살의의 파동에 손을 대고 말고, 스승 몰래 비전서를 훔쳐보고 독학으로 익히다, 이를 눈치챈 스승에게 파문을 당해 도장을 떠난다. 이후 산 속에서 자급자족하면서[45] 살의의 파동이 육체를 좀먹는 부작용으로 피를 토해가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끈질긴 수행 끝에 전설로만 전해지던 암흑의 파동을 각성해서 그것으로 살의의 파동을 누르면서 살의의 파동을 제어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어느 날 밤 고우테츠 앞에 나타나 혈투를 벌인다. 처음엔 우위를 점하는가 싶다가 고우테츠의 용권선풍각에 맞고 호승룡권의 기를 체내로 직접 주입당해 피를 토한다. 그러나 고우테츠가 자신을 끝낼 각오를 하고 날린 멸 파동권[46]을 순옥살로 피한 후 그대로 명중시켜 고우테츠를 살해하고[47] 고우켄과 사야카 앞에서 모습을 감춘다. 그러다가 류와 켄 마스터즈의 수행이 막바지에 다다랐을 무렵,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의 기를 느끼고 고우켄 앞에 나타나 결투를 신청하지만 고우켄은 자신은 살의의 파동을 쓰지 않으며 싸우지 않겠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고우키는 고우켄에게 네 제자들을 먼저 손봐주겠다고 도발하다가[48] 지금은 때가 아니란 고우켄의 말을 듣고 후일을 기약하며 물러난다. 이후 류와 켄 마스터즈가 하산한 이후에 다시 고우켄의 앞에 나타나 최후의 일전을 벌일 준비를 하며 영화가 끝난다. 고우키의 상징과도 같은 순옥살 피니시에서 나타나는 등짝의 하늘 천(天) 자는 살의의 파동이 실체화되어 등에 새겨진 것인데 이것이 마치 화상의 흉터처럼 새겨졌으며, 도복에 나타나는 天 자는 등에 새겨진 상처에서 발산하는 열로 인해 도복에 그을린 것이라는 식으로 재해석이 되었다.[49] 고우테츠를 순옥살로 쓰러뜨리자 하늘의 구름이 움직이며 달을 가리고 거대한 검은색의 하늘 천(天) 자로 변하면서 순옥살 피니시 특유의 그 사운드가 퍼지는 장면은 일품. 젊었을 적엔 비교적 평범한 인상이었는데, 살의의 파동에 빠지면서 얼굴이 바뀐 것도 원작과 동일. 살의의 파동과 암흑의 파동을 익히면서 인간성도 타락했는지 순옥살에 당해 얼굴이 피떡이 되어 쓰러진 고우테츠에게 “당신은 위대한 스승이다... 죽어가면서도 큰 가르침을 주었지...”라며 조롱을 날리고 목의 염주를 강탈해 자신의 목에 건 뒤 뒤늦게 현장으로 달려온 고우켄이 날린 파동권이 빗나가자 네놈은 아직 멀었다고 조롱하고 사라진다. 훗날 고우켄 앞에 나타나서도 그 놈은 새로운 괴물의 탄생을 보았으므로 만족하고 죽었다는 등 악담을 서슴치 않는다.
1999년 10월 21일 네오지오 포켓으로 발매된 SNK VS CAPCOM 카드 파이터즈, 2001년 9월 13일 1과 마찬가지로 네오지오 포켓으로 발매된 카드 파이터즈 2 익스팬드 에디션에서는 같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캐릭터들과 함께 카드로 등장한다. 익스팬드 에디션에서의 고우키의 카드 번호는 C-018. 카드 파이터즈 2 익스팬드 에디션에서 같이 등장하는 신 고우키의 경우 SNK 사이드의 갓 루갈과 함께 카드로 등장한다. 신 고우키의 카드 번호는 C-160, 갓 루갈의 카드 번호는 S-160. 2006년 12월 14일 닌텐도 DS으로 발매된 카드 파이터즈 DS에서도 같은 스파 시리즈의 캐릭터들과 함께 카드로 등장하며 고우키 본인은 붉은색 계열의 카드로 등장하고 금강국열참으로 바위산을 박살내는 장면은 청색 계열의 액션 카드로 등장하며 SNK 사이드의 루갈 번스타인과 함께 청색 계열의 액션 카드로도 등장한다. 카드 파이터즈 1편에서는 밸런스 파괴의 주 원인이 되었던 캐릭터로 SP를 채워주지 않는 대신에 적의 캐릭터 1인을 강제로 KO시키는 것이 가능했다. 카드 파이터즈 2 익스팬드 에디션에서 이것은 정면 캐릭터 한정으로 조정되었고 DS 버전에서는 능력치가 약간 하락한 대신 강제발동의 형식을 띠게 되어 주변의 600이상 BP를 가진 캐릭터가 없으면 아군을 포함해서 등장하지 못하고 KO되기도 한다.
캡콤 파이팅 올스타즈에서는 같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류, 춘리, 찰리 내쉬, 알렉스, 파이널 파이트 시리즈의 마이크 해거, 포이즌, 스트라이더 히류 시리즈의 스트라이더 히류, 사립 저스티스 학원 시리즈의 이치몬지 바츠, 카자마 아키라, 뱀파이어 시리즈의 데미트리 막시모프, 파이팅 올스타즈의 오리지널 캐릭터들인 룩(Rook), D.D, 잉그리드, 최종보스 캐릭터 아벨( アヴェル, Avel) 등의 캐릭터들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2003년 8월 7일에 개발 중지가 되어서 등장하지 못했다.
2015년 3월 30일 Android판과 6월 25일 iOS 버전 서비스를 시작, 2017년 3월 30일에 서비스를 종료한 웹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배틀 콤비네이션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며, SSR 카드로도 등장한다. SSR 카드 3
일본어판에서 2015년 7월 17일 ~ 7월 26일과 2016년 2월 17일 ~ 3월 2일까지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스트리트 파이터 5와 콜라보 이벤트가 진행된 몬스터 스트라이크에서는 류,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 춘리, 가일, 에드먼드 혼다, 블랑카, 베가, 사가트, 마이크 바이슨, 발로그, 찰리 내쉬, 캐미 화이트, 켄 마스터즈, 네칼리, 레인보우 미카, 칸즈키 카린, 장기에프, 달심 등과 함께 콜라보 캐릭터로 등장한다.
발키리 커넥트에서는 류,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 춘리, 캐미 화이트, 켄 마스터즈, 칸즈키 카린 등의 캐릭터들과 함께 등장한다. 자세한 건 발키리 커넥트/영웅/콜라보 문서 참조.
퍼즐앤드래곤에서는 류, 류의 궁극 진화로 등장하는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 몬스터 교환소에 콜라보 캐릭터로 등장하는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 버전의 카게나루모노 및 춘리, 베가, 찰리 내쉬, 칸즈키 카린, 가일, 카스가노 사쿠라, 코디 트래버스, 사가트, 캐미 화이트, 켄 마스터즈, 발로그, 레인보우 미카, 장기에프, 달심, 알렉스, 마이크 바이슨, 블랑카, 히비키 단 등과 함께 콜라보 캐릭터로 등장한다.
TEPPEN에서는 2020년 1월 7일에 발매된 세번째 확장팩 The Force Seekers에서 검은색 영웅으로 참전했으며 검은색 계열의 카드들로도 등장하며 TEPPEN에서 같이 등장하는 광기의 오니의 경우 레전드 카드 버전 권의 극에 달한 자 고우키의 각성 발동 시 변하는 유닛 카드로 등장한다. 캐릭터 테마곡은 슈퍼 스파 2 X의 캐릭터 테마곡의 어레인지 버전이다. TEPPEN/검은색 문서 참조.
또한 강자를 찾아 모험하는 고우키의 행적에 걸맞게(?) 크로스오버 이미지가 들어간 카드들이 존재한다. #1, #2, #3, #4, #5
한국 시간으로 2020년 12월 28일 업데이트에서 질 발렌타인의 바이오하자드 5, 얼티밋 마블 VS 캡콤 3 등에서 보여준 금발의 블리치 헤어 컬러, 네로의 데빌 메이 크라이 5의 EX 컬러인 화이트 재킷 컬러, 제로의 록맨 X 시리즈 및 이후 작품들에서도 보여준 블랙 제로 컬러 스킨들과 함께 추가된 고우키의 스킨은 스파 5 시리즈의 진 고우키 스킨이다. #1/ #2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는 2021년 8월 27일에 몬헌 라이즈×캡콤 3차 콜라보 이벤트에서 덧입기 장비로 등장한다. 모티브가 되었던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라잔도 몬헌 라이즈에서 출연하기 때문에 고우키가 라잔을 사냥하는 기묘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덧입기 장비로 등장한 류, 카스가노 사쿠라와는 달리 한손검 장비시 무기가 보이지 않는다. 또한 멸 승룡격(滅・昇竜撃)은 호승룡권, 풍차는 용권참공각, 수리검은 호파동권이나 참공파동권으로 바뀐다. 다만 인체 비례가 헌터의 몸에 맞춰져 있어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유저들이 보기엔 좀 괴상한 모습이며 그 외엔 캐릭터 컬러 설정이 피부도 되기 때문에 온갖 괴상한 컬러 배합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록맨 X 다이브에서는 류, 춘리 등과 함께 콜라보 캐릭터로 등장하며 스파 5 시리즈에서의 기본 복장으로 등장한다. #1/ #2/ #3
Brawlhalla에서는 류, 춘리, 베가, 켄 마스터즈, 달심, 카스가노 사쿠라, 루크 설리반 등과 함께 콜라보 캐릭터로 등장하며 2021년 11월 23일에 류, 춘리와 함께 Brawlhalla× 스트리트 파이터 콜라보레이션 1차 이벤트에서 추가되었다. #1/ #2
마인크래프트에서는 2월 19일에 발매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35주년 기념 콜라보 더 월드 워리어 스킨 팩에서 류, 춘리, 베가, 켄 마스터즈, 장기에프, 달심, 알렉스, 가일, 마이크 바이슨, 한주리, 블랑카, 에드먼드 혼다, 세스, 루크 설리반 등과 함께 스킨으로 등장하며 스파 5 시리즈에서의 기본 복장으로 등장한다. #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서는 류, 춘리, 베가, 루크 설리반 등과 함께 2022년 3월 24일에 출시된 킹오파 올스타× 스트리트 파이터 5 챔피언 에디션 콜라보 캐릭터로 등장하며 스파 5 시리즈에서의 기본 복장으로 등장한다. #1/ #2
Fall Guys에서는 고우키의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의 도복이 류, 춘리, 가일, 캐미 화이트의 복장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코스튬으로 등장하며 2022년 11월 26일에 류, 캐미의 복장과 함께 Fall Guys X 스트리트 파이터 콜라보레이션 1차 이벤트에서 추가되었다. #1/ #2/ #3
6. 대사집
자세한 내용은 고우키/대사 일람 문서 참고하십시오.7. 코스튬
7.1. 스트리트 파이터 5
외형적으로는 머리카락이 사자갈기 같이 길어지면서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의 경향인 디자인 변경이 가해진 모습이 보인다.스파 4 시리즈까지의 짧은 머리 모습은 노스탤지어 프리미엄 복장으로 추가되었는데, 이 복장은 시즌 2 캐릭터 패스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별도의 유료 결제로 구입해야 한다. ↑ + PPP + 약K를 동시에 누르면 상의 탈의를 한다. 노스탤지어 복장의 경우에는 스파 4 시리즈 시절까지 손에 끼고 다닌 류, 켄과 비슷한 격투용 오픈핑거 글러브를 손에 끼고 있다.
전투복 코스튬은 샤돌루 격투가 연구소의 고우키 캐릭터 도감에서 보여준 복장의 어레인지 버전 코스튬이며 콜라보레이션 코스튬은 스트리트 파이터 EX 시리즈, 파이팅 EX 레이어의 가루다 엑스트라 배틀 콜라보 코스튬이다. #
한국 시간으로 2021년 9월 21일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두번째 콜라보 프리미엄 코스튬은 SNK VS CAPCOM 카드 파이터즈 DS에서 청색 계열의 카드로 등장했고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에서 고우키의 DLC 코스튬으로 등장하는 마블 슈퍼 히어로즈 VS 스트리트 파이터의 메카 고우키 코스튬이다. #
7.2. 스트리트 파이터 6
{{{#!folding [ 미사용 디자인 펼치기 · 닫기 ]
}}}-
복장 1
[include(틀:스트리트 파이터 6/코스튬 EX,
캐릭터=고우키,
추가색상1=,
확장자=jpg,
)]
새로운 기본 복장. 컬러 EX01은
SiN 고우키의 색상으로, 발매와 함께 배틀 허브에서 기간 한정으로 진행된 자이언트 어택 이벤트에 참가해서 획득할 수 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50], 스트리트 파이터 3 시점부터[51] 점점 흰머리가 자라더니 어느덧 완전 백발이 되었다. 또한 전작의 어색했던 디자인을 바로 잡았는데, 상투를 제대로 뒤쪽으로 틀어올리고, 턱만 매끈하게 드러났던 수염도 더 자연스럽고 풍성해졌다. 또한 그래픽의 발전으로 피부의 질감 또한 더욱 상세해졌는데, 사람의 피부라기 보단 코끼리나 코뿔소과 같은 동물의 가죽이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단단한 형태로 변화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50], 스트리트 파이터 3 시점부터[51] 점점 흰머리가 자라더니 어느덧 완전 백발이 되었다. 또한 전작의 어색했던 디자인을 바로 잡았는데, 상투를 제대로 뒤쪽으로 틀어올리고, 턱만 매끈하게 드러났던 수염도 더 자연스럽고 풍성해졌다. 또한 그래픽의 발전으로 피부의 질감 또한 더욱 상세해졌는데, 사람의 피부라기 보단 코끼리나 코뿔소과 같은 동물의 가죽이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단단한 형태로 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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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 2
[include(틀:스트리트 파이터 6/코스튬 간략,
캐릭터=고우키,
)]
> 네가 권의 극에 달하고자 한다면 다른 모든 것을 버려라.
검은 옷은 그 증표라고 생각해라.
복장 해금 코멘트
복장 해금 코멘트
다른 아웃핏 2와 마찬가지로 기존의 수염이 없고, 붉은 상투 머리 모습으로 예고편에 등장했다. 아웃핏 2가 단순히 과거 모습이 아닌 현재의 캐릭터가 이전 복장과 스타일을 갖춘 것이란 설정이기 때문에 정확히는 스트리트 파이터 3의 모습으로, 흰머리가 약간은 있는 모습이다. 밧줄은 복장 1에 비해 얇은 편이다. 또한, 컬러 9번은 류의 색상이다.
-
복장 3
[include(틀:스트리트 파이터 6/코스튬,
캐릭터=고우키,
확장자=jpg,
)]
> 저희는 고우키가 일본 해안에 있는 섬에 사는 인상으로, '고진죠 태고(御陣乗太鼓)'를 기반으로 디자인했습니다. 근육이 인간같아 보이지 않기에, 찢어진 기모노 안에 빨간 훈도시가 살짝 보이게 잡았습니다.
디자인 팀 코멘트
디자인 팀 코멘트
8. 이야깃거리
8.1. 제작비화
야스다 아키라의 코멘트에 의하면, 게임 발매 직전에 상사에게 전화로 한 시간 안에 추가로 캐릭터를 한 명 디자인 해오라.는 말도 안되는 지시를 받아서 냅다 완성한 디자인이라고 한다. 류와 켄의 헤드 스왑이었던 것은 아마 그 때의 잔재로 보인다. 즉, 태생이 급조된 캐릭터라고도 볼 수 있지만, 이후 고우키의 파급력과 인지도를 생각해보면 거의 신의 한 수였던 셈이다.고우키의 기술들 모션이나 이미지를 보면 눈치챌 수 있듯이 모티브는 금강역사가 맞다고. 트레이드 마크 중 하나인 "天"자는 당시 스탭이 그냥 집어넣어 본 것이 그대로 굳어버린 것이라고 한다.
8.2. 라이벌 관계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 이래 본편에서 공식적인 설정상의 라이벌은 겐. '죽음을 두고 겨룰 수 있는 상대'로 서로를 인정하고 있는 관계이며 스파 제로 시리즈 중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 더블 어퍼에서는 서로 순옥살과 참영을 주고 받은 뒤 시작하는 대전 이벤트가 존재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서는 형 고우켄도 살아돌아오고 류의 경우엔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에서도 애송이 취급은 하고 있다지만 충분히 성장한 상태라서 겐과의 라이벌 구도는 약해졌지만 대사를 보면 여전히 서로를 의식하는 관계.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는 류를 상당히 의식하고 있는 듯 하다. 기본적으로 고우키는 살의를 암살권의 본질로 보고 이를 정면으로 받아들인 자신과 달리 받아들이지도, 거부하지도 않은 채로 싸우는 류를 얕잡아 보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강함과 싸움 중의 웃음을 잃지 않는 류를 보고 불가사의함을 느끼며, 월드 투어에서는 사투 중에 웃는 주인공을 제자로 받아들이고,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류에게 감화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까지 한다.
VS. 시리즈는 마블 코믹스와의 크로스오버작의 경우 울버린과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SNK VS CAPCOM 정상결전 최강 파이터즈와 SVC CHAOS에서는 같은 수라의 길을 걷는 야가미 이오리와 대결 구도를 이루고 있다.[52] 다만 설정상 권의 극에 달한 자라는 이명 탓에 오히려 권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미스터 가라데와 라이벌 관계이다. CAPCOM VS SNK 2에서는 왠지 루갈 번스타인과 서로의 힘을 뺏고 뺏기는 관계가 되어버렸다.[53] 그 전개는 고우키가 루갈을 쓰러트리나 쓰러지기 일보직전인 루갈이 고우키에게 오로치의 힘를 건네준 덕분에 신 고우키로 각성하는가 하면 루갈이 고우키를 쓰러트리고 살의의 파동을 챙겨감으로서 얼티밋 루갈로 각성한다. 아수라의 분노에선 억누르던 살의의 파동이 완전하게 개방되어 광기의 오니로 변하더니 아수라와의 대결에서 그야말로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준다.
8.3. 기타
- 멸살호파동이나 아수라섬공, 각종 슈퍼 콤보 준비 자세, 승리 포즈 등에서 볼 수 있는 특유의 기 모으는 자세는 스트리트 파이터 2 월드 워리어 시절 일러스트에서 원안을 찾아볼 수 있으며, 여기서는 류가 해당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 자세는 '파동의 자세'라고 불리며 약간 변형된 포즈로 스트리트 파이터 3 시리즈의 퍼스널 액션이나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의 어필에서 류도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영화 ' 스트리트 파이터: 전설의 귀환'에선 이 포즈가 살의의 파동을 이끌어내는 기본 자세라고 하며 고우키 이외에도 켄 마스터즈가 고우키가 남긴 메모를 보고 참고해서 파동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하지만, 이를 본 고우켄이 금지시키면서 이후론 쓰지 않는다.
- 설정상 정체불명의 캐릭터인 Q를 아는지,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에서 고우키가 Q 상대시 승리대사에서 그를 屍(주검 시)라 부른다.
- 극장판 애니메이션 " 스트리트 파이터 2 무비"에서의 등장이야 유명하지만 본 사람들이 거의 없을 TV 애니메이션 " 스트리트 파이터 2 V" 에서는 마치 월리를 찾아라 수준으로 자주자주 카메오로 등장한다.
- 종합격투기 선수 마리우스 자롬스키가 DREAM 웰터급 그랑프리에서 코스프레하고 나온 적이 있는데 퀄리티는 그닥... 당시 대한민국에서도 중계가 되었는데, 해설자가 고우키를 모르는지 '상당히 독특한 복장을 한 선수로군요' 라고만 얘기했다.
- 한국에서 샤돌루 사천왕 3명은 내수용과 해외명을 병행해서 쓰지만[54] 고우키는 내수판 이름인 고우키로만 부른다. 이는 X 시절에는 이름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며 게임 잡지 등을 통해 고우키라고 훨씬 많이 알려진 상태였기 때문이다. 중국에서도 내수명 고우키가 더욱 잘 알려져있으며, 실제로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부터 캐릭터들의 공식 중국어 이름 표기가 정착되며 내수판인 고우키(豪鬼)를 공식적으로 따르게 되었다.
- 원래부터 그 인기에 힘입어 여러 게임에 카메오 출연을 해오던 캐릭터지만, 철권 7 참전 후 도가 지나친 성능 및 “카즈미 공과의 약속을 지키러 왔다”는 어이없는 참전 스토리 등으로 큰 임팩트를 남겼다. 농담삼아 신작 격투게임이 나오면 고우키 참전 안 하냐는 드립이 횡행하고, 어느 격투게임에서 쌩뚱맞은 콜라보 참전이 발표되면 “XX와의 약속을 지키러 왔다”[55]는 드립을 치는 정도.
- 한국에서는 스트리트파이터의 시라소니라고 불리기도 한다.
8.4. 복장의 설정에 대해
본 문서 최상단의 일러스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도복 위에 검은띠를 매지 않고 밧줄을 매고 다닌다. 하지만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에 처음 나왔을때는 류, 켄 마스터즈에서 헤드 스왑으로 색깔과 머리만 바꾸고 몸통에 따로 밧줄 그래픽을 만들지는 않았기 때문에 게임상에서는 그냥 검은띠를 맨것으로 보인다.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터보 HD 리믹스에서 새로 만든 캐릭터 그래픽에서는 밧줄을 매고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나 VS. 시리즈에서도 밧줄이 아니라 검은띠인건 마찬 가지인데 실제 게임 그래픽 상에서도 밧줄을 매고 나오게 된건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에서부터. 하지만 SVC CHAOS에서는 타사 작품이라 고우키가 밧줄을 매고 다닌다는 것을 일러스트레이터가 몰랐는지 캐릭터 일러스트에서도 검은 띠를 매고 있다. 재미난건 CAPCOM VS SNK 2 쪽인데, 신키로의 S/N/K 그루브 일러스트에서는 검은띠를, 니시무라 키누의 C/A/P 그루브의 일러스트에서는 밧줄을 매고 있다. CAPCOM VS SNK에서의 S/N/K 일러스트에서는 멀쩡하게 밧줄이었는데 이는 캡콤 측에서 신키로의 화풍을 흉내내 그린 것이기 때문.신고다니는 짚신[56]은 등장하는 작품들마다 있다가 없다가 한다. 첫 등장인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에서는 신고 나왔지만 스파 제로 시리즈 및 스파 제로 시리즈의 스프라이트를 유용한 크로스오버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EX 및 플러스 알파 등에선 맨발이다가 다시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 이후부터 신고 나온다.
헤드 스왑 캐릭터라는 한계 때문인지 허리에는 밧줄, 발에는 짚신이라는 고전적인 복장인데 정작 손에는 류, 켄 마스터즈와 비슷한 모던한 격투용 오픈핑거 글러브를 끼고 다닌다는 좀 언밸런스한 차림새를 하고 있었는데 헤드 스왑이 될 필요가 없어진 3D 작품인 스트리트 파이터 4[57]에서는 글러브 대신에 밧줄을 무에타이 선수들의 붕대처럼 묶고 다니는 것으로 디자인이 변경되어 보다 어울리는 모양새가 되었다. 다만 웃기게도 게임내 이미지나 선택 일러스트에서는 밧줄을 묶고 다니는 데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4와 슈퍼 스파 4/AE/Ver. 2012 & 울트라 스파 4의 공식 일러스트를 보면 여전히 오픈핑거 글러브를 끼고 있다. 다행히 마블 VS 캡콤 3 시리즈와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의 일러스트에서는 밧줄로 변경되었다.[58]
9. 관련 문서
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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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트리트 파이터 6의 한국 정발판 기준.
[2]
일본어에서는 '오' 모음 다음의 '우'는 장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외국어의 장음을 생략하는 한국에서는 '고키'가 맞는 표기지만 익숙한 표기가 아니라서 아무도 안 쓴다.
[3]
해외판. 아래
2.1 문단 참고.
[alt]
귀신의 화신(鬼神権化)
[5]
일본어 자막 영상,
한국어 자막 영상에서 발췌.
[6]
형
고우켄도
샤돌루 격투가 연구소의 고우켄 캐릭터 도감에서 불명으로 나와서 상한선 추측도 불가하다.
[7]
베가와 더불어 1인 2역을 맡았었다.
CAPCOM VS SNK 시리즈 부터
베가는
남코X캡콤을 제외하면
와카모토 노리오로 교체되었으나 고우키는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서
타케토라로 교체되기 전까진 계속
니시무라 토모미치가 담당했다. 베가와 1인 2역을 맡는 작품에서는 일부 기합소리를 베가와 공유하기도 한다.
[8]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 더블 어퍼까지 담당.
[9]
스트리트 파이터 EX,
스트리트 파이터 EX 플러스 알파 까지 담당.
[10]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 까지 담당.
[11]
엑스맨 VS 스트리트 파이터,
마블 슈퍼 히어로즈 VS 스트리트 파이터,
마블 VS 캡콤 2 까지 담당.
타츠노코 VS 캡콤 및 얼티밋 올스타즈 부터의
VS. 시리즈는 성우진이 고착화된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이후에 나왔기도 하고
마블 VS 캡콤 3 시리즈를 제외하면 고우키가 불참했기 때문.
[CVS]
CAPCOM VS SNK,
CAPCOM VS SNK PRO,
CAPCOM VS SNK 2 까지 담당.
[13]
캡콤 파이팅 잼에서는
신 고우키로 맡았었다.
[14]
스트리트 파이터 리얼 배틀 온 필름에서는 고우키 말고도
베가(M.바이슨, 독재자),
사가트를 맡았었다.
[15]
흥미롭게도 두 성우 모두
용자 시리즈 제2작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지구용사 선가드)에서 각각 주인공
카토리 유우타로(
파이버드)와 악역
드라이어스의 목소리를 맡았었다.
[16]
스트리트 파이터 2의 TV판 애니메이션 작품인
스트리트 파이터 2 V에서
켄 마스터즈의 아버지를 잠깐 맡았었고, 1992년 12월 16일 발매된 드라마 CD
스트리트 파이터 2 복수의 전사(復讐の戦士)에서는
가일을 맡았었다. 그 밖에
뱀파이어 시리즈의 드라마 CD 작품들 중 하나인 뱀파이어 헌터 다크니스 미션~ 특선 버터 간장 맛에서는 드라마 내에 나레이션도 맡았었다.
CAPCOM VS SNK 시리즈[59],
SVC CHAOS,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및 이후 작품들에서의
베가의 일본어 음성 성우이기도하다.
[17]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에서도
류를 담당했다.
[18]
2017년 11월 22일, 12월 4일에 4Gamer.net에서 나온
발키리 커넥트,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콜라보
관련 기사 1,
2에서 발췌.
[A]
[20]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본토인 일본어 음성 느낌이 나는 목소리가 아니라고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며, 고우키의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
TEPPEN에서의 영어 음성 성우인
리처드 엡카 또한 호불호가 갈린다.
[21]
#
[22]
이 때문인지
김갑환도 고우키를 보고 악인이라 판단하긴 했으나, 구제의 여지조차 없다고 평가한
베가와 달리 고우키에겐 구제의 여지가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한다. 물론 고우키가 살의의 파동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의미없는 말이겠지만... 그나마 6편에서는
엘레나 등 다른 인물들과의 교류를 통해 약자를 바라보는 눈을 가지게 되었다니 다행일지도?
[23]
포켓 파이터 인트로에서 수행 장소로 쓰고 있던 무인도에 유원지가 세워지자 찾아온 손님이나 유원지 관계자에게 해코지를 하지 않고 쿨하게 다른 수행 장소를 찾으러 떠났다.
[24]
심지어 살의의 파동에 눈 뜬 이후에도 고우테츠가 관련 기술을 엄격히 금지시키자 그의 앞에서만큼은 일단 따르는 모습을 보여줬고, 승부 끝에 사부를 죽이고 형에게 빈사상태에 이를 중상을 입히긴 했지만, 이들 모두 승부 자체에 스스로 죽을 각오로 나섰으며 이들도 승부를 순수하게 즐겼다.
[25]
이 중 백귀습은 형 고우켄도 사용하는 기술로 나온다.
[26]
단, 이쪽은 고우키가
살의의 파동에 완전히 지배당한 설정이라 애매하다.
[27]
머리가 일부 흰머리로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고우키 일러스트도 몇몇 있다.
[28]
스트리트 파이터 4의 공식 일러스트 2,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일러스트 둘 다 똑같이 고우키의 고유기술이자 특수기로 유명한 천마공인각을 사용하고 있다.
[29]
샤돌루 격투가 연구소의 고우키 캐릭터 도감에서 보여준 복장이며
스파 5 시리즈에서의
전투복 복장으로 어레인지 되어서 등장한다.
[30]
OVA
스트리트 파이터 알파 제네레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31]
한편 디시인사이드에서 고우키의 시점에서 본
고우테츠 살해와 그의 신념이 고퀄리티로 그려진 만화가 올라왔는데 이를 본다면 더 이해가 쉬울지도 모른다. 제목은
수라의 길. 다만 공식 만화가 아니며 이제껏 공식으로 나왔던 스트리트 파이터 만화나 설정을 개연성 있게 상상으로 엮은 만화이기 때문에 이 만화만 절대적으로 신봉하는 것은 곤란하다. 댓글중에 스파를 모르는 사람인데 고우키가 어떤 놈인지를 잘 알게 되었다는 댓글처럼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를 몰라도 고우키가 어떤 사람인지를 쉽고 빠르게 이해시켜 줄 수 있는 정도다.
[32]
앞 각주에서 소개한 수라의 길 만화에서 고우테츠를 죽이고 염주를 취한 이유는 스승을 기리거나 추억하기 위함이 아니라 자신이 선택한 길을 번복하는 위선자의 말로가 어떤지를 스스로에게 경고하기 위하여 취했다고 한다. 고우테츠의 공식 설정이 살의의 파동은 위험하니 쓰지 말라 해놓고 그 힘에 미련을 버리지 못해 최후의 대결에서 멸살호파동을 썼기 때문. 저 만화의 고우키 역시 “사악한 자를 막기 위한 무술이 당신의 무술. 내가 사악한 힘이라면 분명 막을 방도가 있을 터. 무언가 숨겨둔 비기가 있을것 아니오. 이 타락한 제자를 바로 잡아줄 새로운 길을 제시해 주시오.”라고 하면서 스승님께서 자신의 길이 잘못되었단걸 증명해주고 자신이 선택한 길을 넘어서는 새로운 길을 제시해주길 바랐는데 정작 그 스승님이 사악한 힘이라고, 잘못된 길이라고 비판하던 살의의 파동을 기반으로 하는 오의를 쓰자 광소하면서 순옥살로 죽여버린다. 멸살호파동을 보고 넋나간듯한 표정을 짓더니 이내 광소하는데 이는 결국 고우테츠가 그렇게 비판하고 경계했던 힘을 버리지 못했고 살의의 파동은 사악한 힘이니 손댈 생각도 말아야 한다는 스스로의 신념을 저버렸다는 것을 깨닫고 기가 막혀서, 혹은 허탈해서 웃은것으로 보인다. 그 후 고우켄의 제자 류와 대결할때 류가 고우키의 예상과 달리 전인파동권을 꺼내들자 순간 놀라고 상쇄했으나 기력이 다한 류가 쓰러지자 재미있는 애송이라고 평한다.
[33]
스승인
고우테츠도 이미 암살권 유래의 격투술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고우켄은 이를 더 안전한 형태로 발전시켰다고 볼 수 있다.
[34]
이제 고우키가 최종적으로
류를 애송이가 아닌 하나의 적수로 인정했기 때문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5 아케이드 에디션 발매 전 기준).
[35]
사실 이것은 고우키가 일부러 봐준 것에 가깝다.
[36]
정점에 이르는 것은 혼자 뿐이지만 정점에 이르는 길은 강적을 넘어서 자신이 정점에 올랐음을 증명해야 하는데, 고우키에게 있어 강자를 넘어서는 방법은 모든 것을 걸은 사투뿐이기 때문에 자신의 길은 저승길과 같은 귀신의 길임을 부정하지 않는다.
[37]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으나, 오로는 살의의 파동을 흉내낼 수 있기에 언급된 것으로 보인다. 어디까지나 흉내라고 하지만 이를 마주한 달심은 살의의 파동 그 자체였다고 느꼈다.
[38]
이 시점에 이르러선 류가 살의의 파동을 받아들이지도, 부정하지도 않는 모습을 보곤 '그만한 각오도 없이 같은 권을 다루는 비겁한 자이지만 불가사의하게 강하다'고 여기고 있다. 목숨을 건 사투에도 웃을 수 있는 모습도 좋을 수 있다거나, 고우키도 류와 주먹을 나누다가 류에게 미소를 짓지 않았냐며 지적받거나 사투를 형상화한 목상을 깎다 웃는 모습을 깎아 스스로 놀라는 등
점차 감화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결국 자신은 정한 길을 바꾸지 않겠다고 선언하지만.
[39]
낚시도 포함됐는데, 낚시를 바늘과 실을 가지고 지혜와 힘을 겨루고 온 힘을 다해 발버둥 치는 사투라고 여기고 있다. 나룻배를 타고 큰 물고기를 낚는 것으로 보이는데,
청새치에게 용권참공각을 날리는 일러가 압권(...)
[40]
의외의 모습이겠지만, 여행 도중에 일용할 식량을 얻는 것 또한 자신의 재량임을 인지하고 있다.
[41]
이 2인칭 대명사를 사용하는 다른 유명한 캐릭터로는
북두의 권의
권왕
라오우가 있으며, 한 때 라이벌이었던
SNK의 캐릭터 중에서는
진지해진 미스터 가라데가 사용한다. 참고로 정상적인 옛스러운 2인칭은
오누시(お主).
[42]
아마도 실종처리 된 듯.
[43]
오버워치의
시마다 겐지의 성우로 유명하다.
[44]
참고로 조이 엔사는 해당 영화의 감독이기도 하다.
[45]
강에
파동권을 쏴 물고기를 잡는다.
[46]
멸살호파동은 아니다. 일본어 대사가 '메츠...하도켄!'이고 자막도 '멸... 파동권!'이다.
멸살호파동이면 발음은 '메사츠고하도'이다.
[47]
원본
순옥살이 대대로 무적시간이 나빴다는 걸 생각하면 미묘하다. 이때는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5 발매 전이라
순옥살의 형태가 고우키가 고우테츠에게 근접하자 몸 주변의 붉은 오라가 고우테츠를 감싸고 고우테츠의 몸이 하얀 빛에 휩싸이면서 고우테츠의 비명이 들린다. 다만 타격음이 투다닥 투다다닥 하는 식이라 매우 없어보인다...
[48]
정말로 둘에게 위해를 가하려 했다기 보다는 싸움을 거부하는
고우켄을 자극하려 했을 가능성이 높다.
[49]
왜 굳이 天 자였느냐 하면, 사랑했던 사야카가 고우키에게 직접 써준 글귀가 바로 하늘 天이었기 때문.
[50]
제로 시리즈 기준 고우키가 51세였다고 하니 현 시점에선 백발이 되고도 남았다.
[51]
시간 순서상으로 5-3-6 순서이다.
[52]
아이러니하게도
마블 코믹스의
울버린과
SNK 사이드의
야가미 이오리는 고우키와 마찬가지로 등장하는
대전 격투 게임들마다 대부분 만년 강캐 성능을 자랑하는 캐릭터들로 악명 높다.
[53]
그도 그럴게 앞서 나온
울버린이나
야가미 이오리는 성격이나 컨셉 탓에 라이벌 관계가 보이는거지만 고우키는 애초에 최종보스급 최강자이다보니.... 거기에 울버린과 이오리는 보스 캐릭터라기 보다는 주인공급 라이벌 캐릭터에 가까운 캐릭터들이다.
[54]
예를 들어, 샤돌루의 총수
베가를 베가 님이라고도 부르지만 빈슨 장군이라고 해도 통하는 것 등이다.
[55]
멜티블러드 타입 루미나에 세이버가 참전한 이유를 “마키히사 공과의 약속을 지키러”로 왜곡한다든가.
[56]
셋타(雪馱)라고 불리는 일본 전통의 짚신이다.
조리의 일종.
[57]
다만 같은 3D 작품이라도
스트리트 파이터 EX 및 플러스 알파에서는 원판인
스파 2 시리즈의 재현 차원에서였는지 오픈 핑거 글러브였다.
[58]
다만 어디까지나 캐릭터성에 비해 아쉽다. 일뿐 고우키는 류나 켄과 같은
격투술을 사용하기에 그들이 사용했던 장비를 쓴다해도 설정상 문제는 없으며 실제로 스트리트 파이터6의 과거복장인 아웃핏2는 오픈핑거 글러브를 착용하고 있다. 단, 위의 지적들이 반영된것인지 비교적 깔끔한 류나 켄의 글러브에 비해 오래되어 변색된듯한 색감과 질감을 지니고 있는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