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8:55

더들리(캡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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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각 시리즈별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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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3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 셀렉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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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 셀렉트 이미지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 온라인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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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셀렉트 이미지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스트리트 파이터 5에 맞춘 더들리 캐릭터 도감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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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더들리
ダッドリー | Dud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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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캐치프레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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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신사(拳闘紳士)( 스트리트 파이터 3 시리즈)
싸움 속에서 빛나는 댄디즘!(闘いの中に煌くダンディズム)(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싸우는 중에야말로 예의가 있으니(戦いの中にこそ礼節あり)(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국적 영국
생일 1959년 1월 27일
신장 185cm
체중 101kg
3 사이즈 B160/W90/H100( 스파 4 시리즈)
혈액형 B형
나이 36
격투 스타일 복싱
좋아하는 것 홍차, 장미
싫어하는 것 무례한 자
특기 도기 감정, 가드닝(정원 가꾸기)
프로필 출처 샤돌루 격투가 연구소의 더들리 캐릭터 도감
스트리트 파이터 30th 애니버서리 콜렉션 인터내셔널의 캐릭터 데이터베이스
성우 작품
브루스 로버트슨(Bruce Robertson)[1] 스트리트 파이터 3,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
프랜시스 디아코프스키(Francis Diakowsky)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
쿠스미 나오미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일본어 음성)
스튜어트 매클레인(Stuart McLean)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영어 음성)

2. 개요

스트리트 파이터 3 시리즈의 1편인 스트리트 파이터 3 뉴 제너레이션(New Generation)에서 처음 등장한 영국 신사 복서. 알려진 가족은 더들리와 판박이로 닮은 아버지. 캐릭터 배경 스토리를 보면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하여 망한 가문을 복싱으로 일으켜 세운 근성인. 스트리트 파이터 2 시리즈 마이크 바이슨 포지션의 흑인 복서 캐릭터지만 의도적으로 바이슨의 안티테제로 만들려고 했는지 캐릭터성은 바이슨과 정반대로 진정한 의미의 신사적인 성격에서부터 부자인 집안까지 거의 모든 게 넘사벽 수준인 댄디한 중년으로 묘사되며 파이팅 스타일도 저축계+저돌맹진 스타일인 바이슨과 달리 커맨드계+테크니션 스타일로 전혀 다르며, 덕분에 다루기도 어려운 캐릭터인 것은 함정. 신사다운 성격에 트레이드 마크인 콧수염과 코크 스크류 기술을 구사하는것이 내일의 죠 호세 멘도사와 닮았다.

캐릭터 테마곡은 You Blow My Mind. 묘하게도 CAPCOM VS SNK 2의 런던 스테이지 BGM인 True Love Makin'과 잘 어울려서 서로의 곡명을 헷갈려하는 이들이 존재.[2]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부터 사용된 테마곡으로 몹시 흥겨운 곡이다. 또한 뉴 제너레이션에서 세컨드 임팩트까지 사용된 테마곡인 Leave Alone도 댄디한 분위기의 명곡. 이쪽이 더들리에게 더 잘 어울린다는 평가도 많다.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에서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집사 오르토 K. 곳치(オルトー・K・ゴッチ, Ortho K. Gotch)[3] 라시드의 캐릭터 스토리의 이스터에그로 나오는 SNS에서 Mr.MuscleButler 닉네임을 쓰는 라시드의 집사 아잠에게 이번 주말의 파티에 관한 것은 추후에 연락드리겠습니다. 집사 동맹 소식지 건에 대해서도 상의드려야 하고요. 라는 내용으로 언급한다. 더들리의 집사 오르토 K. 곳치가 SNS에서 쓰는 닉네임은 Mr.UKButler. 의 아케이드 모드 스트리트 파이터 3 코스 엔딩에서는 가일, 크림슨 바이퍼, 스파 3 시리즈 시점의 , 스파 제로 시리즈 시절의 멀쩡한 모습의 찰리 내쉬와 함께 등장한다.

2.1. 스트리트 파이터 3

스트리트 파이터 3 뉴 제너레이션 ~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의 캐릭터 테마곡 Leave Alone OST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의 캐릭터 & 스테이지 테마곡 You Blow My Mind OST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 온라인 에디션 캐릭터 & 스테이지 테마곡 리믹스 OST

스트리트 파이터 3 뉴 제너레이션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에서는 아버지의 차를 되찾으러 의 비밀 결사 조직에 쳐들어가는 스토리고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에서는 차를 되찾고 그냥 세계의 강자들과 싸우러 세계를 돈다는 스토리. 이벤트 상대는 . 류를 사무라이 파이터라고 부른다. 세컨드 임팩트의 본인 엔딩에선 차를 되찾고 운전하다가 핸들이 뽑히는데 그대로 완력으로 다시 끼우고 운전하는 무식한 엔딩... 서드 스트라이크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선 장미를 손질하는데 집사 곳치가 왕실에서 어전시합이 있다고 하자 다섯 시간밖에 안 남았다며 서두르자고 한다. 다만 그 서두르자고 한 곳이 미로 정원. 이미 지각했다.

언제나 권투글러브를 착용하고 다니며 이 상태로 운전, 장미 손질, 차 마시기, 신문 읽기, 꽃잎 만지기 등등 이미 글러브와 하나가 된 경지에 이른 듯하다. 류 파이널에서 대충 이유가 나오는데 하는 말이 나름 명대사.

" 남자가 일단 밖으로 나가면 7명의 적이 기다린다고 했다[4]. 항상 임전태세! …이것이 신사의 마음가짐이오! 후후후."

그러나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의 아케이드 모드 프롤로그 오프닝 영상을 보면 글 쓰는 것만큼은 글러브 낀채로 하지 못하는듯 하다. 격투대회 초대장의 답장을 집사 곳치에게 대신 써달라고 하였다.

게임에서의 성능은 강캐 3强(강) 3凶(흉) 중 마코토, 유리안과 함께 3凶에 속해있다. 하단 기본기 기능이 부실하지만, 쉴 새없이 몰아치는 불같은 공격, 공중콤보로 인해 꽤 강하나 3强들이 워낙에 괴물들이라 좀 밀린다. 퍼스널 액션(도발)의 활용도가 무지하게 높으며, 장미를 던지면 첫타격기의 대미지가 올라간다. 상대가 있는 곳으로 장미를 던지는데 맞으면 경직이 걸려서 구석에서 상대를 눕히고 장미를 깔아두면 상대는 일어나서 뭐 내밀려다 장미맞고 다시 콤보 → 장미를 막으면 중/하단 둘 중 하나를 맞게되고 다시 콤보 → 이번엔 블로킹을 해보면 잡기……뭐 어쩌라고…스러운 상황이 벌어지는 성능을 자랑한다. 더들리로 이기고 싶으면 구석 장미 깔아두기는 꼭 익혀두자.

파일:external/i209.photobucket.com/dudley-taunt.gif
팁으로는 장미 던지기 최적 타이밍은 상대방이 일어나는 동작에 맞춰 깔아두면 된다. 타이밍은 대전 캐릭별로 틀리니 대전 캐릭별 장미 던지는 타이밍을 숙지하자.

슈퍼 아츠는 로켓 어퍼, 롤링 선더, 콕 스크류 블로 3개 이며 주로 선택되는 건 콕 스크류 블로.
  • 로켓 어퍼 - 2스톡 슈퍼 아츠이며 게이지가 길다. 더들리판 승룡열파. 제트 어퍼의 강화형이다. 대미지가 좋고 EX 필살기에 콤보넣기도 용이하며 세컨드까지는 보정을 리셋시키는 일명 '탈세콤보'와의 궁합이 좋아 많이 사용되었으나 서드에서 탈세콤보가 너프를 먹어버린 이후 콕 스크류 블로가 너무 좋아서 밀린다. 스파 4 시리즈에서는 슈퍼 콤보로 사용한다.

파일:external/i31.photobucket.com/dudley-super.gif
  • 롤링 선더 - 1스톡 슈퍼 아츠이며 게이지가 가장 길다. 데미지가 가장 좋고 버튼연타로 훅을 날리는 횟수를 더욱 증가시킬수 있다. 접근이 빠르며 → + PPP의 페이크 롤로 이동거리를 증가시킬수 있다. 서드 이전에선 거의 주력이었으나 서드에서 너프되어 인지도가 낮아졌다. 1스톡이라 EX쓰기도 난감하고... 던파 인파이터의 스킬 허리케인 롤이 이걸 똑같이 베꼈다. 스파 4 시리즈에서는 울트라콤보 1,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에서는 슈퍼 아츠로 사용한다. 연출은 똑같이 훅연타 후 어퍼컷이지만 어퍼컷 직전의 훅 6연타는 앵글이 바뀌면서 면상에 날리는데 영락없는 뎀프시롤.
  • 콕 스크류 블로 - 게임 내 최강의 슈퍼 아츠 중 하나이며 더들리의 최고 성능 슈퍼 아츠. 3스톡 슈퍼 아츠며 게이지가 가장 짧다. 게이지가 짧아 금방금방 쓸 수있고 발동도 빠르고 아무때나 들어가고 EX 쓰기도 좋아서 가장 많이 고르는 슈퍼 아츠이며, 약펀치, 중펀치, 강펀치 순으로 팔을 밀어 넣는 거리가 짧고 길다. 이는 상대방이 가드시를 생각해서 잘 판단하여 쓰도록 하자 약펀치로 쓰면 밀어넣는 거리가 짧은 대신에 대미지가 조금 들어갈 수도 있지만 상대방의 가드시 딜레이가 짧다. 스파 4 시리즈에서는 강화판인 콕 스크류 크로스를 사용하며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에서는 크로스 아츠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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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기술도 이 캐릭이 원조. 팔을 축 늘어뜨리고 나 때려줍쇼~하고 포즈를 잡는데, 이 때 정말로 때리면 눈을 번뜩이면서 강렬한 스트레이트를 날린다. 다만 이 때 데미지도 그대로 받고, 공격이 빗나갈 수도 있어서… 이걸 사용하고 체력이 0 이되면 기술을 전부 사용 후 약공격 피니시 포즈로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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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모션이 차가 나오고 그 차에서 점프하는 건데 문제는 그 차가 정글 유적, 남의 도장 등등 어디든 간다. 마코토와 상대할시 그 차가 마코토를 칠뻔한다. 아니, 쳤다고 봐도 무방. 여담으로 차종은 클래식 재규어 XK.

2.2.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2.2.1.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PV3 일본어판 트레일러 SUPER Promotion 7 일본어판 트레일러 SUPER Promotion 7 영어판 트레일러
슈퍼 스파 4 All Stars 일본어판 트레일러 슈퍼 스파 4 All Stars 영어판 트레일러 캐릭터 테마곡 OST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이부키, 마코토와 함께 출전 캐릭터로 등장한다. 스파 4 시리즈가 시간상 스트리트 파이터 3 시리즈 전의 이야기라, 아직 차를 되찾지 못해서 꿀꿀한 심정도 풀 겸 기분전환의 기분으로 나가는 설정.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는 집사 곳치랑 같이 우아하게 차를 마시면서 야생 장미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내용이다. [5] 역시 댄디. 아케이드 모드에서의 라이벌 캐릭터는 더들리와 성격이 정반대인 마이크 바이슨. 더들리가 영국 복싱 챔피언이라는 걸 알고 바이슨이 니가 챔피언이면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며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시비를 걸자 더들리는 "내키지는 않지만 같은 복서에게 승부를 신청받았으면 거절할 이유는 없지."라고 멋지게 답해준다. 여담으로 대부분의 상대를 존중하는 대사를 하는 더들리지만 바이슨만은 마구 깐다. 심지어는 예상했던대로 자네는 복서를 자칭할 자격이 없는 인간이라고까지 까버린다.

더들리의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캐릭터 테마곡은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의 캐릭터 & 스테이지 테마곡 OST You Blow My Mind 어레인지 버전이다.

영어 음성의 성우가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의 프랜시스 디아코프스키(Francis Diakowsky)에서 스튜어트 매클레인(Stuart McLean)으로 교체됐는데 왠지 서드 스트라이크에서의 품위있는 보이스는 어디가고 댄디가이에 안 어울리게 좀 간사한 목소리가 되었다. 새 목소리가 맘에 안드는 사람들이 많았는지 이런 MOD도 있는 모양이다.

스파 3 시리즈에 이어 화력 중심의 접근전 캐릭터로 등장한다. 체력 1050/스턴 1050으로 체력전에서도 우월. 다른 캐릭터에는 없거나 한두개 뿐인 타겟 콤보가 8개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발매 이전에는 중, 하단에서 아무렇게나 들어가는 고화력 강제 연결 콤보와 끝장나는 기절치 덕분에 개캐의 반열에 오르지 않을까 생각됐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거의 최강캐급에 속했던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 당시에 비해 기동성이 다소 후달리고, 제트 어퍼는 EX로 쓰지 않으면 발동시 무적이 없는 성질 탓에 블로킹이 없는 이 게임에서 견제와 기상 심리전에 대한 굉장히 약한 면모를 보인다. 역가드 기본기도 없기 때문에 상대를 쓰러뜨린 뒤 가드를 뒤흔들 수단도 부족하다. 오직 기본잡기 싸움이랑 중하단 이지선다로 해먹어야 할 뿐 또한 막강한 판정의 덕킹 파생기로 판정싸움을 노리던지...다행히도 중단 특수기 다음에 약기본기가 강제연결로 들어가긴 하지만 역가드가 없는 건 이 게임에서 꽤 치명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접근만 하면 상대를 콤보 한두방에 떡실신 시킬 수 있는 무시무시한 화력은 건재하기 때문에 중캐 수준에서 머물고 있다는 평. 단발 화력, 콤보 화력이 모두 강력하다. 또한 접근전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인파이팅 영역으로 파고드는 능력, 특히 장풍을 돌파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순식간에 거리를 좁힐 수 있다. 세이빙 어택도 리치가 길고 판정이 우수하다. 다만 최대의 장점인 화력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더들리의 복잡한 타겟 콤보들과 강제연결 타이밍에 통달해야해서 초보에게는 상당히 다루기 어려운 캐릭터라는 평가. 조작 난이도가 높은 캐릭터는 아닌데 달라붙어서 끊임없이 러시를 퍼부으며 굳히기와 이지선다를 시도하다가 한번의 기회를 잡아 고대미지 콤보를 퍼먹이는 스타일이라 운용 난이도가 절대 낮지 않은 캐릭터에 속한다. 이런저런 테크닉보다는 캐릭터 이해도가 중요한 캐릭터. 리치가 어중간해서 중거리에서는 할게 별로 없다는 점도 의외로 부각되는 단점. 포텐셜을 끌어내기 위해 강제연결이 거의 필수인 주제에 중요 연속기의 기점이 되는 기술들의 강제연결 타이밍이 어려운 편에 속한다는 것도 단점이다. 강제연결로 먹고 사는 세스 같은 캐릭터들이 강제연결이 잘들어가게 세팅되어있는 것에 비하면 역시 다루기 어려운 캐릭터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다.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의 퍼스널 액션인 '승리의 장미'는 건재. 어필 선택지와 관계 없이 ↓강P+강K로 발동한다. 이를 이용해 큰 경직을 지닌 기술을 더들리가 미리 장미를 던져 중간에 끊어버리고 시전자 측은 후속 콤보를 이어나가는 동영상 콤보 용도로 자주 볼 수 있다. 덕분에 더들리는 슈퍼 스파 4 시리즈 울트라 스파 4에서의 단골 더미 샌드백으로 확정. 당장 전 캐릭터들의 고급 콤보 영상 검색만 해봐도 더들리가 두들겨 맞는 역할인걸 볼 수 있다. 이런 이상한 용도 말고 실제 실용성은 서드 스트라이크 같지는 않아서 그냥 특수 어필에 가까운 기술이 되어버렸다. 승리의 장미에는 의외의 기능이 하나 붙어있는데 로즈의 울콤 2 '소울 새틀라이트'를 썼을 때 빙빙 도는 에너지구를 1발 상쇄할수 있다.

상성면에서는 극상성급으로 불리한 상대는 없고 더킹의 존재 덕에 사가트[6] 같은 강캐와도 대등하게 싸울수 있긴 하지만 접근전 캐릭터답게 상성을 좀 타기는 탄다. 가장 불리한 상대는 견제의 달인인 가일 달심. 더들리가 유리한 근거리로 접근하기가 힘들어 상성면에서 4:6을 넘나들 정도로 좀 많이 불리하다. 그리고 라이벌 캐릭터이자 같은 복서인 마이크 바이슨은 왠지 모르게 기본기 판정이 더 강력하며 하단과 아머 브레이크기가 굉장히 강한 탓에 크로스 카운터도 안통하는 관계로 가일, 달심만큼은 아니라도 꽤 상대하기 어려운 편.

슈퍼 콤보는 스파 3 시리즈에서 슈퍼 아츠 1으로 사용한 로켓 어퍼. 성능은 발생 3에 무적 9프레임, 위력도 350으로 준수해서 상당히 강력한 슈퍼 콤보. 딜레이 캐치, 리버설, 콤보파츠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슈퍼 콤보긴 하지만 더들리는 콤보나 리버설에 EX 게이지 쓸데가 많아서 아쉽게도 자주 쓰기는 어렵다. 비슷한 계열인 켄 마스터즈 승룡열파와 달리 대공이나 깎아먹기로는 안쓰는 편이 좋은데 대공으로 친 경우에는 궤도에 따라 마지막 3회째 제트 어퍼가 빗나가버리는 경우가 꽤 많이 생기고 깎아먹기로 쓰는 경우 2번째와 3번째 제트 어퍼 사이에 틈이 커서 반격당하는 수가 있다. 덤으로 몇몇 타겟 콤보가 캔슬은 안되지만 슈퍼캔슬은 되는게 있는데 그런 경우에도 안정적으로 전발히트.
울트라 콤보 1 롤링 선더는 스파 3 시리즈에서 슈퍼 아츠 2로 사용한 기술로 첫발이 히트하면 록온, 뎀프시롤을 날리다가 어퍼컷으로 마무리를 짓는데 대미지도 최대 500으로 꽤 빵빵하고 연출이 굉장히 화려하다. 발생도 8F로 빠른 편이고 장풍을 피하고 파고 들어가면서 카운터를 날리는 능력은 일품이지만 공중 강공격 같은거라도 맞추고 히트백에 강제 연결하지 않는 이상 콤보로 써먹을 데가 거의 없는데다 웬일인지 아머 브레이크가 안 붙어있다.. 덕분에 고우켄의 금강신과 같은 반격기에 취약. 4히트째의 훅이 지상히트 하면 록온되며 록온되지 않으면 그냥 전편과 비슷한 연출이 되고 대미지가 팍 줄어든다. 공중 히트를 하거나 하는 경우엔 록온이 안되기 때문에 활용폭이 상당히 좁은 편이다. 공중 콤보로는 잘 맞지도 않고 맞춰봐야 대미지도 미미. 그리고 더들리는 특이하게 울콤 1(UC 1)의 버튼이 KKK고 울콤 2(UC 2)의 버튼이 PPP라서 다른 캐릭터 쓰다 옮겨온 사람들은 처음에 잘 헷갈린다.
울트라 콤보 2 콕 스크류 크로스는 스파 3 시리즈의 슈퍼 아츠 3 콕 스크류 블로의 강화판으로 히트시키면 상대가 빙글 빙글 날아가 벽에 부딪힌다. 발생 8F로 속도는 롤링 선더와 같지만 이동거리가 짧아 장풍뚫기엔 쓰기 어렵다. 연출 발생시의 최대 대미지도 440으로 롤링 선더보다 떨어지지만 대신 이쪽은 아머 브레이크가 붙어있고 콤보파츠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사가트의 타이거 디스트럭션처럼 이것으로 한방 역전 이런 이미지는 아니고 주로 콤보의 마무리에 대미지 증가용으로 넣어주는 정도. 간단하게 바로 띄워서 울콤으로 이어주는 식으로 쓸때는 약 제트 어퍼 지상히트나 EX 머신건 블로(구석)에서 쉽게 들어가고 하단 강K로 띄웠을때도 히트 거리가 가까우면 들어간다. 범용성이 좋다보니 장풍캐 저격용이 아닌 이상 선택률은 이쪽이 많이 높다. 롤링 선더를 쓰는 사람을 보기 힘들 정도. 보통 공중 추가타로 쓰다보니 록온 연출 보긴 쉽지 않지만, EX 숏 스윙 블로-EX 세이빙 캔슬 대쉬 후 최속으로 발동하면 지상 히트로 판정나서 록온연출이 나온다. 다만 콕 스크류 크로스의 리치가 짧은지라 상대가 벽에 가까워야 하는게 문제.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 때 추가되었다가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에서 숏 스윙 블로에 밀려 잘렸던 선더볼트도 부활. 애초에 실용성이 제로에 가까운 기술이다보니 아무도 사용하지 않아서 더들리 플레이어가 아니라면 이런 기술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꽤 있고, 커맨드계 캐릭터인 더들리에게 유일하게 있는 저축계 기술[7]이라 더들리 유저들도 이런 기술이 있다는 사실을 까먹고 산다. 다만 가드 대미지는 꽤 높은 편이라 보통은 무적시간과 호밍능력이 있는 EX를 기습적으로 써서 가댐사를 노리고 사용하며 모르는 사람은 가끔 맞아죽기도 한다. 그런데 모션이 나비처럼 날아올랐다가 땅을 향해 벌처럼 쏘는 승룡권.[8] 생각보단 빠르지만 착지 후 빈틈이 너무 커서 만약 가드하고 상대가 살거나 빗맞췄을 경우에는... 그 때문인지 상대에게 닿지 않아도 세이빙 캔슬이 가능한 괴악한 특성이 있긴 하지만 이걸 세이빙 캔슬까지 써야 할 상황이 나오는 것 자체가 큰 손해고, 애초에 대전에서 한 번 쓸까 말까 하는 기술이라 보통 있어도 쓸 일은 없다. 공중으로 높게 날아오르는 기술 특성상 기상 심리전에서 허를 찌르는 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긴 하지만 너무 자주쓰면 손해보는 기술.

2.2.2.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아케이드 에디션/Ver. 2012

2012 버전에서 라이벌인 마이크 바이슨은 적절한 강제연결과 쉬운 울트라 콤보 연결을 통한 중상급 캐릭터로 인정받고 있는 반면, 더들리는 약캐를 꼽으면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로 상성 최하위를 고수하고 있다. 엘 포르테, 히비키 단, 하칸 같은 똥망캐릭터들 바로 위 수준의 티어로 분류. 이게 좀 미묘한 것이 2012 버전에서 특별히 하향된 부분이 없는데도 희한하게 더들리가 약세를 면치 못했었다.

SSF 4: AE에서는 노멀보다 빠르게 파고들 수 있는 EX 더킹이 추가되면서 어느 정도는 숨통이 트였다. 파고드는 속도도 빠르고 기술 파생 시점이 이르다보니 연속기 등에 사용하면 상당히 강력. 2012에 오면서 강 제트 어퍼가 3F 발동이 되어서 선택받은 자의 특권이라는 3F 발생 타격기를 보유하게 됐지만 무적시간이 없다보니 승룡권처럼 사용할 수는 없다. 약/중은 그대로 5F 발동.

일단 롤링 선더는 아무도 고르지 않는 울트라 콤보 1이고, 그나마 쓸만한 울콤 2 콕 스크류 크로스도 수고에 비해 화력이 나오지 않는다. 스파 3 시리즈 때의 비정상적인 화력을 감안한다 치더라도 이걸 한 번 밖에 쓸 수 없는 더들리는.... 기타 기본기 싸움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처절하게 밀린다. 전술했듯 밀어붙일 때의 화력은 대단하지만 기본 난투가 힘들어서...

2.2.3.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크게 눈에 띌 정도의 상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다양한 부분에서 상향이 되었다. 그에 반해 하향점은 거의 없다. 특히 자주 쓰는 통상기들의 판정이나 발생이 유리해진 게 많은 덕분에 접근전 캐릭터인 더들리에게는 이 부분이 상당한 힘이 되었다. 평가도 망캐(...)를 겨우 벗어난 하위권에서 중견급으로 치고 올라간 상태. 신시스템인 딜레이 스탠딩은 더들리에게 꽤 득이 됐는데, 기상 심리전에 취약한 편이었던 터라 딜레이 스탠딩이 힘이 된 측면도 있고 기상 심리전으로 가드를 흔드는 것이 딜레이 스탠딩으로 어려워진 덕에 기상심리전에 강한 다른 캐릭터들이 손해를 보았는데 더들리는 어차피 그쪽은 망한 캐릭터고 주로 가드 흔들기를 강력한 중하단 이지선다와 거기서 이어지는 콤보 먹이기에 의존하므로 반사이익을 본 측면도 있다. 전체적으로는 별것 아닌 거 같은 상향점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어 더들리를 망캐의 구렁텅이에서 건져냈다고 하겠다.

울트라 스파 4에 오면서 주력 특수기인 스텝 스트레이트(→ + 강P)를 공중히트 시켰을 때 추격타가 가능해지게 조정이 되었는데 보통 약 머신건 블로, EX 더킹 파생기, 구석에서는 제트 어퍼 같은 것으로 추격할수 있지만 기가 있다면 슈퍼 콤보 로켓 어퍼가 안정적으로 히트한다. 덕분에 기상시 백스텝으로 도망가는 상대에게 깔아놓으면 효과가 만점이다.

세이빙 어택의 기본 성능이 좋아서인지 신 시스템인 레드 세이빙 어택과도 상성이 꽤 괜찮은 편이다. 머신건 블로야 애초에 세이빙 캔슬이 안 되던 물건이니 EX 레드 세이빙과 연계가 불가능하지만, 약 숏 스윙 블로나 더킹 파생기들에서 EX 레드 세이빙 어택이 들어간다. 데미지와 안정성 양쪽 모두 고려하면 지상 연속기를 더킹 어퍼로 마무리한 뒤 EX 레드 세이빙을 넣어주는 것이 제일 이상적.[9] 점프 강P - 앉아 강P - 서서 강K - 약 or 중 더킹 - 더킹 어퍼 - EX 레드 세이빙 - 울트라 콤보의 연속기로 586 (롤링 썬더) or 568 (콕 스크류 크로스)의 죽창급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실질적으로 연속기에서 EX 레드 세이빙으로 이어줄 만한 것은 강K - 약 숏 스윙 블로 - EX 레드 세이빙 루트 정도지만[10] 대신 특수기인 스텝 스트레이트나 다트샷, 각종 타겟 콤보에서 EX 레드 세이빙이 안정적으로 이어지므로 기회가 닿으면 이쪽을 노려보자.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더들리는 제트 어퍼나 머신건 블로 등에 EX 게이지 쓸데가 많다보니 한번에 게이지를 세개나 먹는 EX 레드 세이빙은 좀 부담스럽다는 것.

단독으로 눈에 띄는 상향점이 딱 하나 있는데 아무래도 울콤 2 콕 스크류 크로스보다 선택률이 떨어지는 울콤 1 롤링 선더가 상향을 받아 이동 거리가 확 늘어났다. 첫발이 나올때까지 이동하는 거리가 2012 대비 1.5배. 정말 훅 파고 들어와서 뎀프시롤을 날린다. 첫발 사정거리는 1화면 분에 약간 못미치긴 하지만 상대가 화면 끝에서 장풍을 쓰는 순간 반대쪽 끝에서 롤링 선더를 사용하면 장풍을 쓰느라 내뻗은 팔에 판정이 있기 때문에 바로 롤링 선더로 캐치할 수 있다. 즉 상대와의 거리에 관계없이 장풍 뚫기가 가능한 기술이 되었다. 장풍캐 저격용으로 가치가 매우 높아지기는 했으나 여전히 아머 브레이크가 없다는 것이 함정(...). 반격기류에는 당하고 레드 세이빙 어택이나 휴고의 EX 몬스터 래리어트 등으로도 받아칠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남발은 금물이다. 상향을 받았지만 여전히 실제 선택률은 울콤2인 콕 스크류 크로스가 여전히 높다.

거의 모든 캐릭터들이 미세조정이 있었던 1.04 패치에서는 희한하게 전혀 조정점이 없었다. 정말 사소한 버그 수정조차 없는 드문 케이스.

유명 플레이어로는 SMUG가 있다. 별명은 DA BEAST[11] 일부 버그성 플레이나(중거리 반 무한 콤보 등등) 1-2프레임급 세이빙 어택 캔슬 같은 초월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곤 한다. 더들리 플레이어 중 장기에프의 스네이크 아이즈 선수급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그야말로 세계 최강의 더들리로 군림. 밑의 영상을 보자.

2.2.3.1. 오메가 모드

2.3.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2013 버전 더들리 트레일러 아케이드 모드 태그 스토리

엘레나와 태그를 맺고 등장한다.
슈퍼 아츠는 스파 3 시리즈에서 슈퍼 아츠 2, 스파 4 시리즈에서 울트라 콤보 1 롤링 선더, 스파 3 시리즈의 슈퍼 아츠 3 콕 스크류 블로를 크로스 아츠로 사용한다. 크로스 아츠의 연출은 연속 펀치 후에 콕 스크류 블로로 상대를 관통한다. (해당 영상에서 더들리의 슈퍼 아츠는 1:04분에 나오며, 크로스 아츠는 39분에 나옴.)

3. 대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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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

  • 더들리의 모티브는 크리스 유뱅크(Chris Eubank)라는 설이 있다. 영국 태생의 댄디한 흑인 복서라는 점도 그렇고 파이팅 스타일도 참고한 흔적이 보인다는 듯. 다만 캡콤의 어나운싱이 있었는지는 불명. 2020년도 기준 현역 복서 중 가장 비슷한 사람을 찾는다면 앤서니 조슈아[12] 올렉산드르 우식[13]에 가장 가깝다. 실제로 운영해보면 현실의 우식처럼 좋은 기본기를 바탕으로 콤보 한사발씩 퍼먹이는 볼륨펀쳐 운영을 하게 된다.
  • 일본 서브컬처계에 끼친 영향이 컸는지 이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이 몇몇 있다. 먼저 바스타드에서 등장한 마신 콘론. 마신 주제에 홍차를 마시다가 글러브를 끼고 싸우는 것까지 거의 그대로 갖다 쓴 수준. 강철의 연금술사에 등장하는 알렉스 루이 암스트롱도 더들리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캐릭터이다.
  • CAPCOM VS SNK 2에서는 런던 스테이지에서 집사 곳치와 함께 배경 캐릭터로 등장하며 배경에 더들리는 권투글러브를 끼고 신문을 읽고 있다.
  • 희한하게도 같은 영국 신사라는 공통점이 있는 이글과도 제법 엮일 만한 구석이 있는데도 둘이 직접적인 연관성이나 언급조차도 없으며, 시리즈 공통으로 같이 출현한 작품들도 존재하지 않는다.

5. 관련 문서


[1] 스트리트 파이터 3 뉴 제너레이션,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에서는 과 동일 성우이며, 게임 내에 나레이션도 맡았었다. [2] 그래서 이런것도 있다. [3] 1997년 7월 게메스트무크 Vol.81 스트리트 파이터 3 팬북의 오피셜 회답, 2000년 9월 1일 ALL ABOUT 캡콤 대전 격투 게임 1987-2000, 샤돌루 격투가 연구소의 더들리&곳치씨 캐릭터 소개에서 발췌. 스파 3 뉴 제너레이션,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의 더들리의 승리 포즈에서 등장했으며 스파 3 서드 스트라이크 스파 4 시리즈에서는 더들리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 등장한다. 더들리의 아버지 시절부터 일가를 섬기는 집사이며 집사계에서도 레전드 클래스라고 한다. 스파 5 시점에서는 라시드의 집사 아잠과 칸즈키 가의 집사인 시바사키와도 안면이 있다고 한다. 스파 4 시리즈에서의 일본어 음성 성우는 의 성우 타다노 요헤이, 영어 음성 성우는 엘 포르테의 성우 JB 블랑크. [4] 男は閾を跨げば七人の敵あり. 일본의 관용구. 남자가 사회에서 활동할 때는 반드시 많은 적이나 경쟁상대가 있다는 뜻. [5] 결국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그 어떤 것보다 야생의 꽃이 가장 아름답다고 말한다. [6] 모션을 보면 그라운드 타이거 샷을 못피할거 같지만 가뿐하게 피한다! 실은 단순히 자세를 낮춰 장풍을 피하는 게 아니라 발생 직후부터 동작 중반까지가 장풍 무적 판정이라 고우키 참공파동권이나 코디 트래버스의 배드스톤처럼 궤도가 이상한 장풍도 피할 수 있다. [7] ↓ 모으고 ↑ + K. 2nd때는 ↓↙← + K 였는데, 3rd에서 추가된 숏 스윙 블로가 →↘↓↙← + K 라서 겹치기도 하고 썬더볼트 모션 특성상 바뀐 모으기 커맨드가 잘 어울리긴 한다. 이걸 냅두고 숏 스윙 블로를 모으기로 바꿨으면 욕을 바가지로 먹었겠지 [8] 원래 슈퍼아츠인 로켓 어퍼 마지막에서 나오던 회전하며 상승하는 어퍼컷을 재활용한 기술이었다. [9] 약 숏 스윙 블로는 더킹 어퍼와 동일한 120의 데미지이지만 뒤로 빠졌다가 제자리로 돌아와서 쓰는 기술이다보니 사거리 문제가 있어서 연속기용으로는 좀 불안하다. [10] 약 숏 스윙 블로의 경우 뒤로 빠졌다가 공격하기에 서서 강K이 조금이라도 거리가 벌어져서 맞았다 [11] 격투게임에서 자주 쓰이는 용어로 굳이 한국어로 변역하면 "괴수 또는 괴물 같은 실력자" 이다. [12] 탄탄한 복싱 기본기, 은가누와의 경기에서 보듯 강력한 펀치력, 의외로 약한 방어력, 복싱으로 귀족에 가까운 입지를 다진 인물이라는 점 [13] 타수가 많은 볼륨펀쳐인데다가 아무래도 인외의 강자들이 넘쳐나고 더들리보다 접근전에 강한 캐릭터들도 많으므로 테크니컬한 운영을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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