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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한주리 ハン・ジュリ (韓蛛俐)[1] | Juri H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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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캐치프레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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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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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투 스타일 | 태권도, 풍수엔진 | |
| 생일 | 1월 1일[3] | |
| 신장/체중 |
165cm / 46kg(
스파 4 시리즈) 165cm / 57kg( 스파 5 시리즈, 스파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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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리 사이즈 | B83/W56/H85( 스파 4 시리즈) | |
| 혈액형 | AB형 | |
| 좋아하는 것 |
매운 음식[4](
스파 4 시리즈,
스파 5 시리즈) 거미( 스파 4 시리즈, 스파 5 시리즈, 스파 6) 오토바이( 스파 5 시리즈, 스파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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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싫어하는 것 |
분위기 못 타는 녀석(ノリの悪いヤツ) 규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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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 |
전직
세스의 경호원,
S.I.N.의 구성원(
스파 5 시리즈) 암살자( 스파 6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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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기 | 한 번 지나온 길은 잊지 않는다.(一度通った道は忘れない) |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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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무라 에리[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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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스트라우스 | |
| 프로필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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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 테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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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타인의 투쟁과 고뇌를 즐기며 싸움 상대를 철저히 파괴하는 것이 최고의 기쁨인 쾌락주의자.
왼쪽 눈을 빼앗은 베가[6]를 향한 원한이라는 동기를 잃은 지금은 불만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스파 6 공식 캐릭터 소개문
왼쪽 눈을 빼앗은 베가[6]를 향한 원한이라는 동기를 잃은 지금은 불만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스파 6 공식 캐릭터 소개문
스트리트 파이터 4의 후속작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처음 등장한 신규 캐릭터. 2009년 9월 29일 신작 발표와 거의 동시에 소개되었다. 표지에도 그야말로 흑막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하여 그 존재감을 어필하고 있다.[7]
2. 특징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최초의 대한민국인 캐릭터[8]이자 기존 게임 속에서의 대한민국인 캐릭터의 클리셰를 완전히 비틀어버린 제대로 된 악역 캐릭터.[9] 당연히(?) 태권도(를 빙자한 발기술)를[10] 사용. 머리 모양 때문에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캐릭터인 쿠죠 죠린이나[11] 과거 캡콤이 제작한 대전 격투 게임 스타 글라디에이터의 히로인 준 린 밀리엄, 혹은 WOW의 뿔 달린 드레나이 여캐나 왕정 감독의 1993년작 영화 스트리트 파이팅에서 구숙정이 연기한 춘리의 헤어스타일이 연상된다는 말들이 있다. 캡콤 내부에서는 소 뿔 머리라고 부른다고 한다. 기본기 모션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EX 시리즈의 풀룸 플루나을 연상하는 사람들도 있는 듯하다. 실사인물 가운데는 한예슬을 닮은 것 같지만 초기 구상 당시엔 손예진이 모델이었다고 한다. 초상권 문제로 변경됐다고. #통칭 "스파이더"[12]로 불리는 S.I.N. 소속의 공작원. 호전적이고 도발적인 성격이며, 상대를 이리저리 놀리면서 괴롭히는 것을 좋아한다. 명예나 금전, 규율과 같은 일반적인 사회 가치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흥미 위주(대부분이 위험하고 반사회적인 일들)로 행동한다. 왼쪽 눈은 풍수엔진으로 불리는 기의 부스터가 내장된 의안으로 삽입되어 있다. #
발표된 캐릭터는 그야말로 KOF 시리즈의 매츄어, 바이스처럼 악녀에 대한 온갖 나쁜 선입견을 다 합쳐놓은 듯한 캐릭터. 초기의 한주리의 콘셉트는 비록 악의 길에 있지만 속으로는 정의로운 마음씨를 숨기고 있는 비운의 여성이었다. 하지만 오노 요시노리 프로듀서에게 바로 퇴짜 맞고 모두가 놀랄 정도로 진짜로 나쁜 아이로서 만들어져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위에 설명한 대로 사디스트 + 전투광 속성이 있어서 강한 상대와 싸우고 박살내는 것을 즐긴다. 히비키 단 같은 허당에게 이기면 입만 산 바보같은 놈이라고 까대지만 류나 켄 마스터즈에게 승리하면 생각한 것보다 꽤 재밌었다며 칭찬(?)을 하고, 고우키와 싸운 뒤엔 오랜만에 진짜 싸움을 해봤다면서 엄청 좋아한다. 류나 고우키와는 좀 다른 의미로 강자와의 싸움을 즐기는 타입.[13]
게임에서의 대한민국 배경 스테이지 화면. 시골 장터 같은 분위기가 난다. 실제 플레이해보면, 다른 주변 뒷배경의 먼쪽을 잘 보면 고층건물이 몇몇 보인다. 스테이지 이름이 오래된 사원의 축제 현장인 것으로 보아서 도심 속 유적지에서 열리는 행사 현장인듯.
좀 에로틱한 캐릭터를 지향[14]하고 있어서인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슴 사이즈 75 + 좋아하는 것 거유란 설정이 캐릭터 공개 당일 몇 시간만에 '가슴 사이즈 83 + 좋아하는 것 항목 삭제'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상반신의 복장은 거미 무늬가 들어있고, 의상을 몸에 고정하는 끈 수가 거미 다리 수와 동일한 8개의 끈으로 이루어진 탱크탑이다. 옆가슴을 보여라라는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만들어낸 의상. 하반신은 타이즈 위에 챕스 스타일의 펑퍼짐한 태권도 도복이라는 엉뚱하면서도 참으로 바람직한 의상을 착용하고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4에 대한민국 스테이지와 한주리가 추가되었지만 정작 대한민국에서 반응이 좋지 않은 걸 보고
신이 났다. 대한민국에 30번은 왔다갔지만 캐릭터 자체도 대한민국에 이런 사람이 어디 있나 싶었고 스테이지도 무슨 20년 정도 전의 풍경 같아서 캡콤 사람들은 최근에 대한민국에 가본 적이 없는가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런 뿔 달린 머리 모양을 누가 하고 다니나?
하라다 카츠히로 철권 시리즈 제작자. 2014년 서울 여의도 스카우트 회관에서 철권 7 인터뷰 당시 나온 말.
사실 여러 게임상에서 대한민국계 캐릭터가 악역으로 나온 적은 거의 없었던데다가,
스파 시리즈 특유의 강렬한 개성이 적용된 디자인 때문에 악역에 개성 강한 주리의 모습이 공개되자마자 대한민국은 물론 일본 인터넷에서도 말이 많았다. 하라다 카츠히로 철권 시리즈 제작자. 2014년 서울 여의도 스카우트 회관에서 철권 7 인터뷰 당시 나온 말.
이에 오노 요시노리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냥 미형 캐릭터로는 개성이 없어서 오래 가기 힘들다며 스트리트 파이터 7, 8까지 나오려면 이 정도는 되어야 된다고 대답했다. 더불어 인도에 가도 코끼리가 길에 돌아다니지는 않으며 달심처럼 팔다리가 늘어나고 불을 뿜는 사람은 없다며 거기에 비하면 자신들도 많이 발전했다고 대답.[15] 그리고 과거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의 미형 프랑스인 캐릭터 레미를 언급하며 "지금 레미가 어떻든 신경 쓰는 사람은 없잖아요?" 라고 하면서 개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논란이 식어갈 즈음 변태적인 포스가 넘쳐나는 캐릭터 하칸의 추가 소식이 나오자 대부분 버로우. 똑같이 개성이 강렬하다고 해도 주리의 경우는 블랑카나 하칸처럼 인간의 형태를 벗어난 듯한 외모가 아니라, 어찌되었든 기본적인 베이스는 미형이니. 실제로 주리는 등장 후 별다른 반향이 거의 없는 같은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추가 캐릭터들과는 달리 상기한 대로 본가 시리즈인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6 및 크로스오버/콜라보레이션 작품들 중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프로젝트 크로스 존 1,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 브레이브 뉴 월드, 섀도우버스,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서도 등장하는 등 오노의 장담대로 스트리트 파이터 8편까지도 나올 상황을 기대할 수 있을만큼 성공적으로 게이머들의 뇌리에 각인되었다. 사실 악역이라고는 하지만, 작중 내에서의 행적도 사실 주인공 일행의 적으로 나오기만 하고 F.A.N.G처럼 대놓고 세계를 혼란에 빠트리지도 않았고 오히려 베가라는 절대악을 공통의 적으로 두고 있는 등 빌런보다는 안티히어로에 가깝고 이후 개발사에서도 스트리트 파이터 2에 나온 근본급 캐릭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의 대우를 해주고 있다.
| 플레이 동영상 |
2009년 9월 29일 오후 5시, 최초로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가 공식 사이트를 통하여 소개되었고, 같은 날 대한민국에서 이 게임의 프로듀서인 오노 요시노리가 참석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오키드룸 2층에서 열린 캡콤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라인업 발표회에서 한주리 (1P)와 썬더 호크 (2P)의 시연 영상이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다. 공개 이전에도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의 루머를 통하여 기존 시리즈에 등장하지 않았던, 신캐릭터가 나온다는 소식이 알려졌으며, "Juri - Evil Asian girl fighter working for Seth"[16] 라는 글로 묘사되어 있었다. Rumors: Super Street Fighter 4 details : News : EventHubs.com|출처 링크
2분 30초쯤부터 시작하는 울트라콤보 2 회선단계락 때문에 팬이 급증했다. 신나게 상대를 두들겨 차놓고, 썩소를 지으며 상대의 귓가에 "기분 좋았지?"(일어로는 "気持ちよかっただろう？(키모치 요캇-타다로오?)", 영어로는 "that felt good didn't it?)라고 속삭인 뒤 뒤통수를 짓밟아 마무리하는데 가히 진성 S라 하기 충분할 정도. 개성이 강렬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다른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캐릭터들과 비교해도 안 밀리는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프로듀서가 대한민국 기자들과 루리웹 등 커뮤니티의 인터뷰에서 한국 캐릭터를 만들 생각이 없느냐는 의견을 들은 적도 있었고, 대한민국 지사 쪽에서 대한민국 캐릭터의 추가 건의도 있어서 결국은 만들게 되었다는 듯. 어쨌든 예고도 없이 어느 순간 덜컥 발표되어 한일 양국에게 쇼크를 안겨준 캐릭터. 한주리에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추가 소식이 네이버의 전면 기사에 실리기도 했다.
캐릭터 모델 비화로는 오노 요시노리 프로듀서가 한류 열풍으로 알게 된 배우 손예진의 청초하고 귀여운 이미지 속에 상반된 소악마적인 이미지를 담으려 했다고 한다.[17] 허나 막상 손예진보다는 한예슬과 닮았다는 의견이 더 많이 보인다. 김연아 선수가 유명해졌기 때문에 그녀를 모델로 한 피겨 스케이팅을 하는 캐릭터로 만들까 하는 생각도 있었다고.
머리 모양 때문에 더 그런지는 모르지만 외모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어째 중국계 같다는 의견이 많다. 대한민국인이라는 설정만 붙여놓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중국계에 가까운 KOF 시리즈의 전훈이 연상되는 부분이다. 사실 이 게임은 일본인 캐릭터라고 일본인 같지 않으며[18], 같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고우키는 인간같지도 않고 인간을 벗어난 격투가. 이 머리는 확대 컷인 화면을 살펴보면 2000년대 이후 발표된 캡콤 격투 게임에 한 명씩은 등장시키던 드릴머리(혹은 롤빵머리)임을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이너가 아무래도 이 롤빵 머리를 좋아하는 모양. 캡콤 게임 캐릭터들의 어딘지 보고 있으면 정신이 4차원으로 날아가는 듯한 캐릭터 디자인의 연장선에서 이해해야 할 것 같다. 이미 익숙한 캡콤의 올드 게이머들은 한주리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라도 납득은 해 주는 듯.
한주리 초기 설정안:[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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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에서의 스토리 코스튬은 가일의 캐릭터 스토리, 주리 본인의 캐릭터 스토리를 통해 보여준 복장이며, 크리스마스 코스튬은 2017년 3월 30일에 서비스를 종료한 웹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배틀 콤비네이션에서 보여준 SSR 카드 크리스마스 복장의 어레인지 코스튬이고 콜라보레이션 코스튬은 메카 주리 코스튬, 두번째 콜라보 프리미엄 코스튬은 아래에서 언급한 뱀파이어 시리즈의 릴리스 코스튬이다.[20]
2017년 7월 25일(대한민국 시각으로 7월 26일) 업데이트로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의 기본 복장이 알렉스의 스파 3 시리즈 기본 복장, 이부키의 스파 3 시리즈, 스파 4 시리즈의 기본 복장인 닌자복과 함께 "노스탤지어" 프리미엄 코스튬으로 추가됐다. 노스탤지어 코스튬은 시즌 1 캐릭터 패스에 포함되지 않는다.
한주리, 모든 의상 및 색상
2016년 6월 26일 CEO 2016 스트리트 파이터 5 부문에서 공개된 마이크 바이슨의 공식 트레일러 끝부분에서 유리안과 함께 짧게 등장했는데, 기본 복장이 대격변을 겪었다. 헤어스타일은 이전작들과 같지만 캐미 화이트의 캐릭터 스토리를 통해 보여준 거미 디자인 상의와 도복 바지가 속옷을 갖춰입은 전신 라이더 슈츠로 변경되었고, 풍수엔진이 내장된 왼쪽의 의안에 안대를 착용하고 있다. 사실 상체의 경우 원래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속옷 없이 라이더 슈츠만 착용한 모양새라 가슴트임이 훤히 드러나는 좀 더 에로틱한 스타일이었으나, 실제 공개때 속옷이 추가되어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 사실 이 부분 때문에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이에 대한 토론과 키배가 뜨겁게 일어났다. 대체적으로 다른 여캐들은 주리 못지 않게 내지 주리보다 더 수준 높은 섹스 어필을 자랑하면서 유독 주리만 검열하냐는 반발 의견과 왜 여캐를 못 벗겨서 안달이냐는 재반발 의견이 있으며, 역으로 오히려 지금이 더 섹시하다는 긍정 의견도 있다. 디자인과는 별개로 주리 특유의 '미친' 포스가 죽었다는 의견도 있고[21], 지금이 괜찮다는 일부의 긍정 의견도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는 헤어스타일과 기본 복장이 변경됐는데 앞머리가 왼쪽 눈을 가린 비대칭머리[22]에 상의에 앞섶이 트인 조끼, 그리고 징 박힌 초커와 발찌가 추가된 것만 빼면 전체적으로 스파 4 시리즈 때와 비슷한 의상으로 바뀌었다. 스파 5 시리즈의 기본 복장인 전신 라이더 슈츠는 월드 투어 모드에서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입수할 수 있으며, 파이터 코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는 의상: 아웃핏 2(Outfit 2)로 추가됐다. # 한가지 변경점은 스파 5의 전신 라이더 슈트의 속옷 타이즈가 사라져서 가슴트임이 다시 드러난 상태가 되었다.
3. 시리즈별 모습 및 변천사
| 각 작품별 일러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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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리트 파이터 4 셀렉트 이미지 |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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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리트 파이터 5 셀렉트 이미지 | 스트리트 파이터 5 공식 일러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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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리트 파이터 5 제너럴 스토리 "A Shadow Falls"에서의 등장 포즈 | 스트리트 파이터 6 셀렉트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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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리트 파이터 6 프로필 이미지 | 스트리트 파이터 6 CFN 일러스트 | ||
4. 작중 행적
4.1. 스트리트 파이터 4
| 캐릭터 테마곡 OST | |
S.I.N.은 그녀의 왼쪽 눈에 풍수엔진이라 불리는 기의 부스트를 이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주리는 이 힘을 바탕으로 그들을 위한 임무를 수행해 나아간다.[23]
인터뷰에서 메인 스토리에 꽤나 크게 관여한다고 밝힌 것처럼 공식 OVA에서는 대놓고 우대 받은게 맞은건지 주역급 비중이다. 어느 테마 파크 안에서 S.I.N.을 배신한 배신자들을 모두 죽이고, 소란을 감지하고 출동한 춘리를 일방적으로 관광보내다가 그녀가 거기 있던 아이를 보고 한눈팔자[24] 아예 치명타를 먹이고 그녀를 죽이려다가 세스가 의안의 힘을 작동 중지시키자 철수한다. 또한 샤돌루의 관련 기업인 소스나의 연구소에 쳐들어가서 베가의 친위대 DOLLS 12명을 모두 쓰러뜨리고 S.I.N.측에서 쓸 실험용으로 회수한다.[25] 그런데 마침 같은 정보를 입수하고 출동한 가일을 보고는 춘리가 오지 않은 것을 보고 차이나걸 오늘 오는 거 무리냐면서 비웃다가 가일이 열받아서 자신에게 유효타를 가격하자 열받아서 쳐죽이겠다고 말하면서 의안의 기를 방출한 후 직후 가일을 한 방에 관광보낸다. 이어서 쓰러진 베가의 친위대 DOLLS들을 비행기에 싣고 돌아가다가 비행기로 날아온 캐미 화이트를 상대로 압도적으로 싸우다가 유니를 인간방패로 떨어뜨려 캐미가 유니를 구하기 위해 물러나게 한다. 포스만 따지면 거의 최종 보스 급으로, 세스가 포스에서 완전히 꿇린다는 말들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S.I.N. 소속답게 아케이드 모드 라이벌 캐릭터도 베가이며, 춘리와 캐미 화이트의 아케이드 모드 라이벌로 나오기도 한다.
베가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는 베가와 맞짱을 뜨게 되는데, 아마도 눈에는 눈, 악( 샤돌루)에는 악( S.I.N.)으로 복수를 위해서 악이 된게 아닐까 싶다. 주리 본인의 엔딩에선 상관이었던 세스조차 박살내고[26][27] 자, 다음은 어떤 녀석이랑 놀아볼까?하는거 보면 그야말로 전투광(狂). 애초에 세스 본인도 주리가 자신을 잘 따를 것이라고 믿지 않았다고 한다. 사실 악당이긴 한데 좀 멍청한 마이크 바이슨, 나르시시즘으로 인해 악당이라기보단 변태로서의 이미지가 더 강한 발로그 등에 비하면 스트리트 파이터 세계관에서도 몇 안되는 절대악 캐릭터라고 볼 수도 있다. 참고로, 류의 프로필을 보면 싫어하는 것으로 거미가 나오며, 아케이드 모드에서 류로 플레이 시 주리를 이기면 승리 대사에서 '"나와는 좋아하는 것이 많이 다른 듯 하군. 다시는 싸우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는데, 성격이 찌질한 아돈이나 거만하고 오만한 성격의 유리안과도 별 말 없이 싸우는 이 싸움 바보가 싸우고 싶지 않을 정도라니... 상대가 강자라면 선악을 가리지 않는 류가 저런 대사를 할 정도로 주리의 악취미가 어지간한 모양이다.
캐릭터 셀렉트 화면에서 디폴트 1P가 주리로 되어있다.[28] 애니메이션 트레일러나 다른 것 등을 종합해서 보면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신캐릭터 중 가장 밀어주고 있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4.2. 스트리트 파이터 5
캐미 화이트의 캐릭터 스토리 후반부에서 캐미와 유니를 보면서 "아핫, 왠지 재미있어지겠는걸."라는 말과 함께 잠깐 등장했다.
가일의 캐릭터 스토리(해당 링크 영상에서 3:46초쯤부터)에서는 S.I.N. 연구소 폐허에서 정보를 찾으려는 가일, 아벨과 만나게 되고,
- [대사 스크립트](펼치기 / 접기)
- >
가일: "주리!?"한주리: "으응? ...앗, 네놈들이었군."
아벨: "여기서 뭘 하는 거지?"
한주리: "너 바보야? 그렇게 물으면 솔직하게 대답해 줄 것 같아?"
아벨: "......"
한주리: "힘으로 입을 열게 하려고? 그런데 어쩌나. 지금은 그럴 여유가 없는데." (대화 후에 다른 곳으로 가버린다.)
아벨: "앗!"
한주리: "뭐, 조사하고 싶으면 직접 조사해 보시지? 제대로 된 정보는 없지만."
- [대사 스크립트](펼치기 / 접기)
- >"
샤돌루 기지, 옥상에서
베가와 대치하던 중 베가에게 풍수엔진이 내장된 의안을 손으로 잡아 뜯어가 빼앗기는 데, 이때 주리의 비명이 섬뜩하다."한주리: "좋은데, 이 느낌. 그때를 떠올리게 하는걸. 이걸 원한다면 조금 더 힘을 써 보시지. 그때처럼 말이야."
베가: "흥!"
( 베가와 대결이 끝난 후.)
한주리: "얍."
베가: "음!"
한주리: "윽! 카아앗!"
베가: "이것이 그 녀석의 엔진인가."
한주리: "이 정도로 도망갈 셈? 시시하시기는! 칫."
"수개월이 지난 후, 주리는 폐쇄된 S.I.N. 연구소 폐허속에 남아있던 다른 풍수엔진을 구해 장착하고, 이후 중국에서 자신을 찾아온 헬렌과 만나게 된 후 S.I.N.의 잔당이 나타났다는 얘기를 듣고 흠씬 두들겨 패기 위해 난입한 마이크 바이슨와 한바탕 싸운다. 싸움이 끝난 후 크림슨 바이퍼와 만나게 된다."
헬렌(콜린): "안녕하세요. 초대에 대한 답이 없으셔서 데리러 왔답니다."
한주리: "비켜."
헬렌(콜린): "새로운 눈을 손에 넣으셨죠? S.I.N.의 연구소에서."
한주리: "...죽고 싶나 보구나."
헬렌(콜린): "제안에 관해서 생각해 봤나요? 나쁘지 않은 내용이라 생각하는데. 어머, 훼방꾼이 등장했네."
마이크 바이슨(이하 바이슨): " S.I.N.의 잔당이 나타났다고 들었는데, 퉤, 네놈이었군."
한주리: "흥, 무식한 황소잖아? 마침 잘됐네. 네놈에게 이걸 시험해 봐야겠어!"
( 마이크 바이슨과 대결이 끝난 후.)
한주리: "헷, 즐거운걸."
바이슨: "이 계집, 아주 으깨주마!"
에드: "훗! 바이슨, 호출이다. 기지에서 왔어."
바이슨: "칫."
한주리: "기지로부터 호출...이라. 어떻게 생각해? 네놈들이 움직인다는 건 뭔가 있다는 거잖아? 흥미로운 건수가 말이야."
크림슨 바이퍼: "스파이더, 지금 여기서 당신을 당장 제압하지 않는 건, 당신이 내 표적이 아니기 때문이야. 쓸데없이 참견했다가는 이쪽도 그냥 넘어갈 수 없어. 기억해 둬."
한주리: "오오, 무서워라."
"며칠 후, 샤돌루 기지의 옥상에서 새로운 샤돌루 사천왕이 된 F.A.N.G과 대치하고 적당히 물러난다."
F.A.N.G: " S.I.N.에 있던 여자로군요. 이 기지에 침입하다니 무슨 속셈입니까!"
한주리: "시끄럽게 떠들지 마, 조무래기 주제에."
F.A.N.G: "으으윽! 샤돌루의 2인자인 나에게 그런 폭언을, 목숨이 아깝지 않나 보군요!"
( F.A.N.G과 대면.)
F.A.N.G: "몰래 무슨 냄새를 맡고 다니는 겁니까!"
한주리: "비. 이. 밀."
( F.A.N.G과 대결이 끝난 후.)
한주리: "샤돌루의 2인자... 간부급이 필사적으로 나서는 건수라."
F.A.N.G: "큭, 이익.."
한주리: "얘기해 주실까? 뭘 숨기고 있는지."
F.A.N.G: "받아라!"(F.A.N.G은 독을 뿌린 후 도망쳐 버린다.)
한주리: "칫, 물러날 때인가. 뭐 좋아, 베가와 샤돌루의 간부들이 얽혀 있고, CIA가 냄새를 맡고 다닌다⎯ 이제 곧 재미있는 사건이 생기겠군."
헬렌(콜린): "어떻게 이 번호를?"
한주리: "뭘 물어? 흥미가 생겼으니까 그렇지."
헬렌(콜린): "...그러니까 우리 계획에 참가하겠다는?"
한주리: "맞아. 파티 참가비는 선불로 치렀어. ...2번이나. 후후훗."
주리 본인의 캐릭터 스토리에서는 샤돌루 기지에서 베가와 대치하던 중 베가에게 기존의 풍수엔진을 빼앗긴다.[29] 풍수엔진을 빼앗은 베가는 볼 일은 끝났다고 하듯이 혼잣말을 하며 떠나고 주리는 그런 베가를 바라보며 싸우다 말고 시시하게 도망친다며 조롱한 뒤 혀를 찬다. 이후 주리는 중국을 떠돌다가 자신을 찾아온 헬렌과 만나게 되고 그 순간 갑자기 자신을 노리고 난입한 마이크 바이슨을 상대하는데... 알고보니 사실 베가에게 풍수엔진을 빼앗긴 이후 구 S.I.N.의 기지로 가서 그 폐허 속에 남아있던 다른 풍수엔진을 구해 장착한 상태. 오히려 새로운 풍수엔진의 힘을 바이슨을 상대로 테스트하여 내쫓는다. 이후 크림슨 바이퍼와 만나게 되고, 사천왕인 바이슨이 직접 자신이 있던 변두리까지 행차한 것에서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날 것임을 직감하고 다시 샤돌루 기지로 쳐들어가 깽판을 치고 새로운 샤돌루 사천왕이 된 F.A.N.G과 대치하고 적당히 물러난다. 이후 샤돌루의 조짐이 정말로 심상치 않음을 직감하고 흥미를 느껴 헬렌에게 직접 전화하여[30] 흥미가 생겼다고 하면서 헬렌의 계획에 참가하겠다고 밝히는 것으로 마무리.
제너럴 스토리 A Shadow Falls에서는 크게 비중은 없지만 감초같은 역할이자 제 3자로서의 모습을 보인다. S.I.N. 붕괴 후 표면적으로는 샤돌루에 스스로 들어갔지만, 한편으로는 어느 한 클럽에서 샤돌루를 무너트리기 위한 헬렌(콜린)과 그의 협조자들 찰리 내쉬, 라시드의 모임에 동참하는 등 내부적으로 샤돌루를 무너트리는 일에 협조하는 행보를 보여주기도 한다. 스토리 중반에는 캐미 화이트가 사이코 파워에 세뇌되어 폭주하는 디카프리를 제지하던 중에 나타나서 은근슬쩍 협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캐미를 뒤쫓아온 발로그를 방해하는 등 샤돌루의 계획에 이것저것 태클을 넣는다. 이후에는 샤돌루의 본진으로 침투한 후 샤돌루의 몰락을 지켜본다. 그저 개인적 동기와 변덕으로 돕는 것뿐이고 사가트처럼 개심해서 선역이 된 케이스와는 거리가 멀지만 어쨌거나 이번에는 주역들의 협력자 스탠스. 칸즈키 카린이 모은 격투가 일동이 샤돌루를 무너트리며 주리의 복수도 드디어 이루어지게 된다.
- [대사 스크립트](펼치기 / 접기)
- > 아비게일: "나의 부...... 여기 있었던 부- 부릉차, 부릉차!"
아비게일의 캐릭터 스토리(해당 링크 영상에서 2:57초쯤부터)에서는 상품으로 받은 몬스터 트럭이 사라져서 엔진 소리를 외치며 난동을 부린 아비게일이 "부릉차- 부릉차-"라고 하니 잘못 들어서 자신을 부랑자로 놀리는 걸로 착각하고 화를 낸 후[31] "울음소리가 추하구나... 내가 곧, 좀 더 예쁜 목소리로 울 수 있도록 해줄게."라고 하며 아비게일과 싸우지만, 역으로 아비게일에게 패배한다. 주리로서는 드문 개그씬.
제너럴 스토리 A Shadow Falls와는 상관없는 IF이긴 하지만 칸즈키 카린의 아케이드 모드 스트리트 파이터 5 코스 엔딩에서는 베가, 라시드, 장기에프, F.A.N.G, 마이크 바이슨 등과 함께 카린과 싸우려고 달려들었으나 어이없게도 F.A.N.G과 바이슨은 카린의 천호와 펀치를 맞고 패배하며 한주리 본인 또한 베가, 라시드, 장기에프 등과 함께 카린에게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제너럴 스토리 이후인 에드먼드 혼다의 캐릭터 스토리에서는 혼다가 부업으로 경영하는 목욕탕 '혼다유(本田湯)'(이후 신장개업한다.)에 온 여성 손님들인 레인보우 미카, 라라 마츠다, 이부키, 메나트와 함께 등장한다.
세스의 캐릭터 스토리에서는 누군가의 의뢰를 받고 어떤 시설에서 소체 0호를 찾아서 멋대로 기동시켜버리는데 세스의 의식 데이터가 다운로드되어 버린다. 주리가 "고철 친구? 일어날 시간이야."라고 말하자 세스가 "호오... 주리? 고철이라고? 언제부터 나한테 함부로 입을 놀릴 수 있게 됐지?"라며 여유롭게 맞받아치고, 또 다시 베가와 샤돌루를 노릴 작당을 하던 중 갑자기 "녀석은 나의... 나를... 나를 번호로 부르지 마라!"라며 폭주하기 시작한다. 무언가 잘못된 걸 느꼈는지 당황하면서 세스와 싸우다가, 세스가 계속 폭주하며 괴로워하자 주리는 소체 0호의 재기동에 실패했다고 확신하고 나 몰라라 하며 그냥 떠나버린다.
4.3. 스트리트 파이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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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 소개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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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 가이드 |
2022년 8월 8일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에서 진행한 나카야마 타카유키 디렉터와의 인터뷰, 2022년 8월 12일 공식 트위터에서 올린 일부 기술 소개 영상에 따르면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서 사용한 풍파인(風破刃), 질공섬(疾空閃) 및 스파 5 시리즈의 기술들과 함께 새로운 기술들이 추가됐다고 한다. (일본어), (한국어) 앞에서 서술한 인터뷰와 2022년 8월 11일 스파 시리즈 공식 트위터에서 올린 나카야마 타카유키 디렉터의 코멘트에 따르면 기본 복장은 스파 4 시리즈의 이미지를 유지하는 동시에 스파 6에 맞게 어레인지했으며 헤어스타일에도 변화를 줘서 추가적인 개성을 부여했다고 한다. 재킷 안쪽의 거미의 모습을 닮은 검은색 테이프가 주리의 몸을 감싸고 있고 풍수엔진의 색상은 보라색, 검은색, 흰색이며 풍수엔진의 눈동자색은 에메랄드그린으로 강조했다고 한다. 기본 코스튬도 그렇고 후술할 다른 코스튬들을 종합해서 보면 4편과 5편에서는 개성을 더 우선시하고 거기에 섹시함을 곁들인 형식으로 디자인한것과는 반대로 섹시함을 더 우선시하고 거기에 개성을 곁들인 반대 방향으로 디자인을 했다고 볼 수 있다.
한주리의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의 캐릭터 테마곡은 스파 4 시리즈, 스파 5 시리즈의 캐릭터 테마곡의 어레인지인 ÅrachniD**으로 캡콤 공식 유튜브의 소개 글에 따르면 타인을 괴롭히는 것에 기쁨을 느끼는 사디스트인 주리를 주제로 한 테마곡이라고 한다. 힙합 풍으로 일신된 본작에 맞추어 K-POP 풍으로 변화된 것이 특징.
스트리트 파이터 6 공식 사이트의 한주리 캐릭터 소개문에 따르면 왼쪽 눈을 빼앗은 베가를 향한 원한이라는 동기를 잃은 이후 불만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헤어스타일은 평평했던 이전작들의 꽁지 머리와 달리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는 올려 세웠는데 악마의 뿔 혹은 고양이귀를 연상케 하며 인게임에서의 승리 포즈에서는 고양이 핸드폰 케이스( #)를 씌운 스마트폰[32]으로 쓰러뜨린 상대를 찍은후 상대의 배위에 앉아 오른손으로 막대사탕을 물고 왼손에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쓰러진 상대의 모습을 본후 폭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33] 스파 6에서 변경된 라운드별 승리 포즈 중 하나로 라운드 퍼펙트 승리 시 폴짝폴짝 뛰고 웃으면서 오른손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는 춘리의 시그니처 승리 포즈를 패러디한 이후 브이 포즈를 취한 손에 힘을 빼고 왼손으로 입을 가리고 비웃는다. #[34]
RE 엔진을 통한 한층 더 리얼해진 표정들 덕분에[35] 전작들의 퇴폐적인 악녀 이미지의 주리에서 특유의 썩소는 그대로 살리고 할리 퀸, 토가 히미코 혹은 징크스를 연상케 하는 정신나간 광녀 이미지를 더해 이전작들 이상의 뛰어난 개성과 임팩트로 돌아와 팬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 레벨 3 슈퍼 아츠로 사용하는 회선단계락(回旋断界落)의 경우 크리티컬 아츠로 강화될때 상대의 머리를 왼발로 들어 올리고 오른손으로 상대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썩소를 짓고 조롱한 후 왼발로 밀쳐내는 식으로 피니시를 날리는 장면 또한 호평을 받고 있다.[36]
월드 투어 모드에서는 주인공 플레이어와 참 살벌한 첫 만남을 가지는 데 플레이어의 라이벌인 보슈가 돈가방을 들고 튀려다 플레이어와 만나며 말싸움이 벌어지던 중에 바이크를 타고 나타나 보슈를 직접 두들겨 패며 제압한다.[37] 이후 플레이어와 안면을 튼 주리는 전투광적인 성격에 걸맞게 직접 두 사람에게 살육전에 걸맞은 무술을 육탄전으로 가르친다.[38] 이때 유일하게 버틴 플레이어의 실력을 인정하나 귀찮다며 제거하려는 살벌한 모습을 보이지만 보슈의 설득 때문에 그냥 두고 가는 데 은근히 주인공을 관찰하는 면모를 보인 점을 봐선 싹수가 있어서 관심을 가지는 모양이다.
이후 나이샤르의 뒷골목에서 주리를 만나면 주인공이 직접 맞짱을 뜨는 똘기를 보여주는데 스승으로 삼은 점에 걸맞게 주리의 디폴트 자세[39]를 흉내내며 호승심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에 만족한 주리가 안대를 벗고 보랏빛 안광을 번뜩이며 호쾌하게 플레이어를 육성시켜준다. 뒷골목에서 주인공을 가르치다 보니 내심 정이 들었는지 주인공에게 살벌하거나 조롱조를 담아 말을 하는 것이 주인공의 넉살에 빠져드는 듯 점점 츤데레처럼 아끼는 면모를 보이며 아끼는 제자로서 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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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주리는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각지에서 존경과 인망을 떨친 정의로운 검사 아버지를 두고 있었고 주리 역시 그런 아버지를 동경해 아버지를 위해 태권도에 입문하면서 천재라 칭송받을 만큼 앞날이 창창한 소녀였다.
그러나 주리의 아버지는 어떤 범죄 조직을 수사하며 소탕하기 일보 직전이 될 정도로 밀어 붙였으나 하필이면 그 조직이 샤돌루였고, 그에게 원한이 있던 범죄조직들이 샤돌루와 손을 잡고 가족끼리의 시간을 보내려던 주리의 부모와 주리가 탑승한 차를 기습해 주리의 부모를 살해해버린다. 이 과정에서 주리는 베가에게 왼쪽 눈을 잃었다.
주리는 그들의 계획 범죄 때문에 자신의 왼쪽 눈조차 잃은 채 눈 앞에서 부모의 죽음을 마주하는 건 물론, 주리의 부모가 죽자마자 모두에게 손바닥 뒤집듯 손절당하며[40] 버려진 고아가 되고 말았다고 한다. 즉 주리가 현재처럼 삐뚤어진 이유는 부모의 죽음이란 절망과 악에게 간단히 굴복해버리는 현실에 염세주의를 품으며 스스로 S.I.N에 들어갈 정도로 엇나가버리게 된 것.
SF6 - 한주리 스토리
캐릭터 별 아케이드 스토리 모드에서는 춘리가 그녀를 막거나 갱생시킬 목적으로 찾아오자( #) 썩소를 지으며 도발하나 춘리가 "너 또한 베가에게 당한 희생자들 중 한명이니까."라고 말하자 주리가 그 말에 열받아 한바탕 싸운 뒤 춘리를 따돌리는 데 성공하지만[41] 이후 주리 본인의 스토리 모드 엔딩에서는 춘리의 말을 자신도 모르게 곱씹으며 내적 갈등을 드러내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작에서 과거의 모습이 나온 점을 볼 때 세월이 흐르면서 스스로에 대한 생각에 여러모로 잡힌 것 같다. 월드 투어에서 주인공에게 자신의 과거를 거짓말이라 둘러대면서 밝힌 점을 봐선 타락하기 전의 자신의 삶에 대한 그리움을 어느 정도 품고 있는 모양.
다만 월드 투어 메인 스토리 이후, 여전히 베가 부활을 획책하기 위해 실험체를 모으는 네오 샤돌루의 의뢰를 받아 실험체를 납치해 넘겨주며 돈을 벌고 있는 등 여전히 나쁜짓을 하고 다닌다. 심지어 플레이어도 주리에게 납치당해[42] 네오 샤돌루의 실험실에 잠입하게 된다.
부활한 베가 스토리에서 재등장해 기억을 잃은 베가를 알아보고는 쓰레기라 비웃으며 적의를 드러내다가 결국 제압당한다.
5. 기술 일람
5.1. 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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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파인
발을 휘둘러 장풍을 날리는 기술로, K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에는 장풍을 날리지 않는다. 약은 낮게, 중은 높게, 강은 대공으로 장풍을 날린다. 약은 하단, 중은 상단이라 불리지만 사가트의 타이거 샷처럼 실제 판정은 둘 다 상단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의 문제의 기술. 연속기 등에도 필수적으로 쓰인다. 장풍 계열이므로 상대가 가드해도 안전한 만큼 압박용으로 쓰면 좋은 기술. 기술 특성상 버튼을 누를 때의 딜레이를 합치면 발동 딜레이가 길지만, 버튼을 뗄 때만 보면 사전 딜레이도 사후 딜레이도 거의 없는 기술이다. 장풍이 나가는 거리는 길지 않지만, 꽤 앞에 깔리는 장풍이 발사되는 속도도 매우 느리기 때문에 깔아두기 용으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커맨드를 입력하며 버튼을 '누를 때' 나가는 올려차기로도 장풍을 없앨 수 있다. 하지만 타이밍도 빡빡한데 범위도 매우 짧아 초보가 대충 장풍 없애기 용으로 쓰는건 무리.
EX의 경우 버튼 조합에 따라 성질이 달라지는데, 약+중으로 낮게, 중+강으로 높게, 약+강으로 대공을 향해 장풍을 날린다. EX의 경우 버튼 모으기가 불가능한 대신 즉발로 발사하며 상대가 가드해도 이쪽이 먼저 움직이기 때문에 추가 압박이 가능하다.
슈퍼 스파 4: AE 버전에서 조금 상향되어, 버튼을 누를때의 올려차기가 상대에게 히트한 경우, 직후 버튼을 뗄 때의 장풍이 콤보로 이어진다. 올려차기에서 EX 천풍차로 이어지는 콤보도 가능해져, 미리 준비하는 방법 외에도 즉시 질러주는 활용법이 열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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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공섬
공중에서 급하강하여 상대를 밟는 다이브킥 타입의 기술. 약/중/강 입력에 따라 각도가 달라져, 각도에 따라서는 장풍을 넘어 공격하거나 상대와의 거리를 급격히 좁힐 수도 있다.[43] 공중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어, 점프를 하는 즉시 질공섬을 사용하여 저공 대쉬 공격 혹은 소 점프 공격 비슷하게 쓸 수도 있고, 백점프 중에도 내리꽂는 등 활용에 따라서 잠재 능력도 큰 기술. 단지, 상대의 머리에 닿을 때 가드당하면 100% 반격 확정이며 몸통이나 발 끝을 노리는 쪽이 상대가 가드하더라도 이후의 반격을 막아낼 수 있다고 한다.
히트 후에는 추가 조작으로 2의 섬, 3의 섬을 사용할 수 있는데 2의 섬은 하강하는 도중에 두번 돌려차기를 시전하여 상대를 띄우고 3의 섬은 뒷발로 공격하여 상대를 날려버린다.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연계되지만 질공섬이 히트 유무에 관계없이 계속 하강하기 때문에 100% 히트가 확정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추가타는 내지 않는게 좋다. 추가타 없이 한 번 꽂고 말더라도 저공 히트했다면 약공격 혹은 EX 천풍차 등으로 이어지는 상황도 발생한다.
EX로 히트시키면 상대를 벽에 튕겨보낼 수 있어, 울트라콤보 2 회선단계락이 안정적으로 연결된다.[44] 하지만 EX 사용시 2의 섬 → 3의 섬 추가타가 자동으로 나가기 때문에 가드당하면 무슨 반격을 당할지 모르는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한다.
울트라 스파 4에선 강제로 나가던 2, 3격이 추가입력을 넣어야 나가게끔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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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풍차
전방으로 몸을 회전시키면서 공격하는 기술. 다단 히트 간격이 매우 짧으며, 상대의 세이빙 어택을 가볍게 뚫을 수 있다. 연속기 마무리로도 안정적으로 들어가는 편.(약킥->중 천풍차 등) 강으로 쓰면 전진 거리도 생각보다는 길다. 기본적으로 근거리에서 가드당하면 반격 확정. 약 천풍차의 경우 틈이 거의 없지만, 상대가 앉아서 가드할 경우 2타 부분이 빗나가 버리기 때문에 평소 딜레이에 2타를 회피당한 딜레이까지 추가되어 무조건 반격당하게 된다. 보기와는 다르게 뒤쪽에는 판정이 거의 없다는 것도 가끔 주의해야 한다.
EX로 사용시 시작 프레임에 타격 무적 판정, 기술 끝날 때까진 장풍 무적 판정이 있다. EX의 경우 상대가 가드하고 대충 반격하려 하면 울트라 콤보 2로 역반격을 들어갈 여유는 있다고. 하지만, 공격 판정은 7프레임 째에 발생하는데 타격 무적 판정은 6프레임 째에 이미 끝나므로 무적 카운터 용으로 사용은 불가능. 게다가 잡기 무적은 전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리버설로 사용했는데도 상대의 잡기에 씹히게 되는 경우가 많다. 천풍차는 분명히 뛰면서 하는 공격인데도 지상판정이다. 대신 이탓에 EX 세이빙 캔슬은 되지만... 이 기술 역시, 가드당하면 무슨 반격을 당할지 모르는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한다.
근거리 강P 히트시 착지 전에 천풍차 커맨드를 입력하면 착지하자마자 천풍차로 연결된다.
여담이지만 기술 모션이 돌진하며 연속으로 돌려찬다는 점에서 KOF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전훈의 만월참이 생각나는 구성이다. 차이점이라면 만월참은 김갑환의 반월참처럼 회전하면서 돌려차기로 다단히트를 내면서 내려찍는 형태인데 천풍차는 약/중/강에 따라 회전 횟수가 달라지며 히트수도 차이가 있고 올려차는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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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시
시전하면 포즈를 취하는데 이 때 일반 공격 혹은 장풍 등에 닿았을때, 약/중/강 입력에 따라 특정 위치로 빠르게 이동한다. 반격기 특성으로 세이빙 판정을 있기 때문에 기절치가 쌓이는 것에 주의. 발동이 살짝 느리기 때문에, 반드시 어느 정도 예측하고 깔아야만 한다는게 치명적 단점. 또한 세이빙 특성 때문에 아머 브레이크 기술에는 그대로 당한다.
EX로 사용하면 1프레임만에 기술이 발동한다. 사실상 즉각 반격 가능. EX 한정으로 입력후 레버고정에 따라 이동 방향을 조작할 수 있다. 특이사항으로 EX로 반격 성공시에 전방점프를 해서 점프강킥을 쓰면 왜인지 수직점프 강킥이 나간다. 일명 쩍벌킥. 물론 판정 자체는 엄청넓은 기본기라 아쉬울건 없다.
슈퍼 스파 4: AE에서 약간 상향되어 사용 직후 팔 부분의 피격판정을 없앴다고 한다. 울트라 스파 4에서는 기술 성립 시 회복 가능 대미지가 발생하도록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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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습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의 V-스킬 1. 상대의 뒤로 넘어가서 공격하는 기술. 화살시와는 달리 반격기가 아니지만 모으기가 가능하며 도중에 백스텝, 대시로 캔슬할 수 있다. 일정 시간 이상 모을 경우 돌진 속도가 빨라지며 돌진 모션에 공격 판정이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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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파원참(風破円斬)
스파 5: CE의 시즌 4.5에서 추가된 V-스킬 2. 발동 시 기를 모으며 이후 추가 입력으로 매우 짧고 느린 장풍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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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선연각(回旋連脚)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의 V-리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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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망습(空亡襲)
스파 5: CE의 시즌 5에서 추가된 V-시프트로 공격 회피 후 중K + 강P를 한번 더 누르면 사용하는 반격기 V-시프트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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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파연각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에서 추가된 기술. 풍파인을 대신하여 등장한 기술로 올려차기를 비롯한 기술의 모션 대부분이 풍파인과 유사하다. 이 때문에 이 기술을 풍파인으로 알고 있는 유저들이 많다. 기본적인 구조는 풍파인처럼 올려차기를 한 후 사용하는 기술이지만 버튼을 눌렀다 때는 것이 아닌 커맨드를 다시 입력하는 식으로 발동하는 기술로, 약은 사거리가 짧은 지면 장풍, 중은 내려차기, 강은 이단 돌려차기 공격을 한다. 각 파생기들은 서로 캔슬이 가능하다. EX는 이 세 개 공격을 모두 사용하며 모으기 없이 즉시 공격으로 이어지고 약 버전 모션이 장풍을 날리지 않는 타격기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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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륜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에서 추가된 기술. 천풍차의 대체 기술로 약은 살짝 앞으로 전진하고 중/강/EX는 대공으로 사용하며, EX는 마지막에 내려차기 공격이 추가된다. 약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공중으로 떠오르기 때문에 슈퍼 캔슬을 노릴거라면 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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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단살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에서 추가된 기술. 모션은 누가 봐도 김갑환의 반월참. 춘리의 패산축처럼 착지하는 순간에만 공격 판정이 있으며 착지 공격이 들어가면 슈퍼 캔슬이 가능하며, V 게이지가 있다면 V 트리거로 캔슬한 후 EX 풍파연각이나 천천륜으로 연결할 수 있다. 점프 높이가 높아 웬만한 장풍을 뛰어넘을 수 있지만 정작 장풍 무적 판정은 EX에만 붙어있다. 이 때문에 노멀 버전은 곡사포로 바뀐 달심의 노멀 요가 파이어나 같은 곡사포류 장풍인 F.A.N.G의 이사구, 휘어져 올라가는 라시드의 훨윈드 샷 등 대공류 장풍에 쉽게 격추당한다.
5.2. 슈퍼콤보/슈퍼 아츠/크리티컬 아츠 & 울트라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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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파연인 / 농주망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의 슈퍼콤보. 풍파인을 마구 뿌려대는 기술로 약으로 쓰면 제자리, 중으로 쓰면 약간 전진, 강으로 쓰면 후진하면서 뿌려댄다. 전탄 히트 용도로는 약이나 중을 안전하게 거리를 유지하면서 견제로 쓰려면 강을 써주면 되겠다. 기 게이지가 아깝지만. 사실 주리는 EX 기술들 전부 다 활용도가 높고 천풍차가 막혔을때 EX 세이빙 캔슬-백대시하는데 게이지 써야 돼서 보기 힘든 기술.[45] 농주망은 오메가 모드 전용 기술로 기존 풍파연인을 대체하는 록온 난무형 돌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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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 엔진(風水エンジン)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의 울트라콤보 1.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는 레벨 2 슈퍼 아츠로 사용한다. 발동 시 리벤지 게이지가 타이머로 바뀌며 일정 시간동안 전방 대시의 속도가 빨라지며 거리가 늘어나고, 기본기를 다른 기본기로 캔슬할 수 있게 된다. 간단히 설명하면 펀치/킥의 순서는 관계 없지만 약→중→강 순으로만 캔슬 가능한, 즉 체인콤보를 쓸 수 있게 되며 원거리 중K, 강P는 필살기 캔슬이 가능해지고 특수기인 찰공이 히트할 경우 앉아 약K 등도 이어진다. 발동 동작이 느리고 틈도 있기 때문에, 윤의 슈퍼콤보 환영진과는 달리, 상대를 아예 다운시킨 후 써놓는게 보통. -
풍수 엔진 타입 알파(風水エンジン type alpha)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의 V 트리거 1.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의 울트라콤보 1 풍수엔진에서 기본기 캔슬 특성을 이어받아 기본기간 캔슬이 가능해지며 풍파연각의 파생기들을 모으기 없이 바로 쓸 수 있게 된다. -
풍수 엔진 타입 베타(風水エンジン type beta)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의 V 트리거 2. 위의 2가지와는 완전히 다른 특성으로 상대의 CA 게이지를 흡수해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트리거가 지속되는 동안 계속해서 흡수할 수 있지만 제한 사항이 있고 지속 시간도 짧다는게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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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선단계락(回旋断界落)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의 울트라콤보 2.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에서는 슈퍼 아츠,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는 레벨 3 슈퍼 아츠로 사용한다. 프로펠러처럼 제자리에서 걷어차며 상승하는 모션이라 좌우 판정이 상당히 좁은 편이라, 상대의 공격에 맞춰서 히트 시키려면 매우 근접해서 싸우는 습관이 필요. 상대가 허공에 떴을 때, 혹은 상대를 벽에 튕겨낸 후 연속기로 히트 시키는 게 일반적인 사용법. 대공으로 사용하기도 약간 까다롭다. 주리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 선보이면서 주리의 포스를 제대로 보여준 그 문제의 "기분 좋았지?"를 볼 수 있는 기술이기도 하다. 스파 6에서는 회전 발차기를 하면서 상승하는 모션이 사라지고 1P 기준으로 왼발로 상대를 띄운 뒤 곧장 뛰어올라 왼발로 내려차기를 한 후 다시 착지 해서 피니시를 먹이는데, 크리티컬 아츠로 강화되면 1P 기준으로 상대의 머리를 왼발로 들어 올리고 오른손으로 상대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썩소를 짓고 조롱한 후 왼발로 밀쳐내는 식으로 피니시를 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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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계풍파참(殺界風波斬)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의 크리티컬 아츠.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는 레벨 1 슈퍼 아츠로 사용한다. 문설트로 상대에게 거대한 풍파인을 날린다. 사거리는 조금 짧은 편이지만 근거리에서 콤보 캔슬로 사용하면 안정적으로 히트 시킬 수 있다. 다만 도저히 크리티컬 아츠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썰렁한 연출이 아쉬운 기술. 이래서 6에선 레벨 1로 격하된듯.
6. 대사
7. 코스튬
7.1. 스트리트 파이터 4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추가된 첫번째 DLC팩의 여름 휴가 코스튬을 통해 처음으로 소라머리를 풀었다. 다만, 다른 대다수 캐릭터들의 캡콤 특유의 괴이하고 기이한 패션 센스 때문에 묻힌 감이 있다.
7.2. 스트리트 파이터 5
참전 당일 스토리 모드 복장과 프리미엄 코스튬 "전투복 1"이 추가됐다. 시즌 1 캐릭터 패스 구매 시 캐릭터 이용권과 프리미엄 코스튬 "전투복 1"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다.스토리 코스튬은 가일의 캐릭터 스토리, 주리 본인의 캐릭터 스토리를 통해 보여준 복장이며, 크리스마스 코스튬은 2017년 3월 30일에 서비스를 종료한 웹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배틀 콤비네이션에서 보여준 SSR 카드 크리스마스 복장의 어레인지 코스튬이고 콜라보레이션 코스튬은 메카 주리 코스튬, 두번째 콜라보 프리미엄 코스튬은 아래에서 언급한 뱀파이어 시리즈의 릴리스 코스튬이다.[46]
2017년 7월 25일(대한민국 시각으로 7월 26일) 업데이트로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의 기본 복장이 알렉스의 스파 3 시리즈 기본 복장, 이부키의 스파 3 시리즈, 스파 4 시리즈의 기본 복장인 닌자복과 함께 "노스탤지어" 프리미엄 코스튬으로 추가됐다. 노스탤지어 코스튬은 시즌 1 캐릭터 패스에 포함되지 않는다.
7.3. 스트리트 파이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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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 1
[include(틀:스트리트 파이터 6/코스튬 EX,
캐릭터=주리,
추가색상1=,
확장자=png,
)]
새로운 기본 복장.
월드 투어에서 첫 등장에서 착용하며, 이후 복장 2와 번갈아가며 착용한다. 또한, 아케이드의 춘리
스토리 모드에서도 이 복장으로 등장한다. 컬러 10은 라이벌 춘리의 컬러로, 예약구매 특전으로 제공된다. 컬러 EX01의 경우는
캡콤컵 X의 우승자 투표를 적중하면 받을 수 있는 특별 보상으로 전 유저 중 오직 0.7%의 유저만이 가진 희귀 컬러이다.
기존의 뿔머리가 옆방향이 아닌 윗방향으로 향하게 변했으며, 거미 모양으로 붙여진 테이프로 인해 언뜻보면 많이 드러난 것 같아보이진 않지만 은근 가릴 것만 가린 언더붑 형태의 상의가 특징이다. 또한 목과 손목에 뿔이 달린 팔찌를 착용했으며, 하의는 스트리트 파이터 4 시절과 거의 유사하다.
기존의 뿔머리가 옆방향이 아닌 윗방향으로 향하게 변했으며, 거미 모양으로 붙여진 테이프로 인해 언뜻보면 많이 드러난 것 같아보이진 않지만 은근 가릴 것만 가린 언더붑 형태의 상의가 특징이다. 또한 목과 손목에 뿔이 달린 팔찌를 착용했으며, 하의는 스트리트 파이터 4 시절과 거의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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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 2
[include(틀:스트리트 파이터 6/코스튬 간략,
)]
> 라이더 슈트는 작업복이야.
이걸 입고 양다리 사이에서 미친 듯이 돌아가는 엔진의 진동을 느끼면
누군가를 때려눕히고 싶어서 피가 들끓는단 말이지.
복장 해금 코멘트
누군가를 때려눕히고 싶어서 피가 들끓는단 말이지.
복장 해금 코멘트
스트리트 파이터 4가 아닌[47]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의 것과 유사한[48] 클래식 복장으로, 월드 투어에서 복장 1과 번갈아 착용하며, 아케이드의 스토리 모드에서도 착용한다[49]. 월드 투어에서 유대감 MAX 보상으로 받거나 상점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
가죽으로 되어 딱 달라붙는 라이더 슈트다. 일반적으로 신규가 아닌 다른 기존 캐릭터들은 클래식 복장과 새로운 복장이 기본 외형부터 차이가 커서[50] 번갈아 입는 경우가 적지만 주리는 머리가 달라진다는 차이점이 있음에도 복장을 갈아입고 나온다.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이전의 라이더 슈트와 평상복이라는 차이로 인해 갈아입을 이유가 충분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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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 3
[include(틀:스트리트 파이터 6/코스튬,
캐릭터=주리,
확장자=jpg,
)]
> 이 의상은 그녀가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아이디어로 만들어졌습니다.
기본 복장은 이미 주리가 평소에 어떤 옷을 입는지에 대해 강한 인상을 주었기 때문에 저희는 주리가 일이 없을 때를 고려하여 이 디자인을 결정했습니다. 저희는 주리가 쉬고 있을 때에도 그녀의 공격적이고 도발적인 면모가 희석되지 않도록 주의했습니다.
또 하나 제가 강조하려 한 것은 이 의상을 입고 자다 보니 헝클어진 머리카락입니다.
디자인 팀 코멘트
또 하나 제가 강조하려 한 것은 이 의상을 입고 자다 보니 헝클어진 머리카락입니다.
디자인 팀 코멘트
귀여운 잠옷과 헝클어진 머리스타일, 잠옷 안으로 보이는 속옷 등으로 인해 공개 전부터 많은 인기를 얻어 많은 팬아트가 양산되었다. 쇼케이스 이후에도 항상 인기는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8. 시리즈별 성능
9. 이야깃거리 등 기타 출연작
여러모로 풍기는 포스도 비범한데다가 나름대로 개성적인 독특한 캐릭터성을 갖추고 있어서 상당한 인기 캐릭터이다. 캐릭터로서는 오노의 노림수가 제대로 먹혀 확실하게 성공했다는 것. 동인 쪽에서는 안광이나 사디스트, 여왕 캐릭터로 많이 나온다. 2차 창작계에서는 S로서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 신캐가 높은 비율로 남캐이긴 하지만 크림슨 바이퍼나 디카프리 등의 같은 여캐릭터조차 스파 5 시리즈 시점에서 2차 창작이 거의 안 보인다는 것을 생각하면 굉장한 것. 디자인은 이전 SNK 소속이었던 하시모토 히로아키가 담당하였다.2차 창작에서는 머리풀면 미인이라는 설정도 있는데, 확실히 한주리는 뒤의 소라머리 겸 전룡에 묻히는 감이 있지만, 전형적인 미형 외모이다.
여성 캐릭터 중에서는 주로 라이벌인 춘리, 캐미 화이트와 GL 커플 겸 악우로 많이 엮인다.
베가를 엄청나게 혐오한다고는 하지만 안타깝게도 베가를 상대로 한 전적들은 그닥 좋지 못하다. 5편에서는 베가와 맞붙었으나 패배하고 의안을 빼앗겨서 과거 눈을 빼앗겼던 굴욕을 또 다시 경험해야 했으며, 6편에서는 심지어 기억도 온전치 못하고 힘을 통제하는 능력도 불완전한 상태인 베가에게 탈탈 털린다. 물론 베가는 세계관 최강자 중 한명이기 때문에 어지간한 인물들도 베가를 상대로 쉽게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기는 하지만, 유독 한주리가 베가에게 당하는 묘사가 계속해서 나오다보니 안습해질뿐.
2015년 3월 30일 Android판, 6월 25일 iOS버전 서비스를 시작, 2017년 3월 30일에 서비스 종료한 웹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배틀 콤비네이션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며 SSR 카드로도 등장한다.
TEPPEN에서는 보라색 계열의 카드들로도 등장하며 입고있는 복장들은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의 기본 복장 및 스파 5 시리즈에서 노스탤지어 코스튬으로 등장하는 스파 4 시리즈의 기본 복장이다. 또한 검은색 계열의 액션 카드로도 등장한다.
마인크래프트에서는 2022년 2월 19일에 발매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35주년 기념 콜라보 더 월드 워리어 스킨 팩에서 류, 춘리, 베가, 켄 마스터즈, 장기에프, 달심, 알렉스, 가일, 마이크 바이슨, 고우키, 블랑카, 에드먼드 혼다, 세스, 루크 설리반 등과 함께 스킨으로 등장하며 스파 5 시리즈에서의 기본 복장으로 등장한다. #
프로레슬러로 활동 중인 젤리나 베가가 2023년 로얄럼블에 출전했을 때 스트리트 파이터 6의 홍보도 겸하며 한주리 코스프레를 하고 한주리의 필살기 동작 일부를 재현하거나 하는 등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51] 2023년 1월 29일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공식 트위터 등을 통해 본명인 티아 트리니다드로 실황 중계 기능의 해설자로서 인게임에 목소리로 출연한다. #, #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6 콜라보로 참전함으로서 드디어 김갑환과 같은 작품에 등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하필 그 작품이 올스타이다보니 둘이 만났을때 벌어질 장면 같은건 없다는게 흠.
9.1. 힘내라! 주리양
＼がんばれ！／ジュリちゃん / You've Got This, Juri!kangyaku의 한주리를 주인공으로 한 스트리트 파이터 6의 외전격 카툰. 원래 트위터에 개인적으로 올리는 2차 창작 만화였지만 워낙 귀여운 스타일 덕분에 많은 인기를 끌었고, 결국 캡콤의 물망에 올라 공식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다 #. 이후 키타무라 에리의 더빙까지 추가된 애니메이션 형식이 정식으로 제작되어 배틀 허브에서도 정기적으로 재생되고 있다.
또한, 고우키 업데이트와 동시에 새로운 난입 일러스트로 kangyaku 작가가 그린 일러스트가 새롭게 추가되기도 하였다. 주리의 경우 "힘내라! 주리양" 만화 속 자신의 캐릭터를 어리둥절하게 쳐다보고 있으며 이 외의 캐릭터들도 재미있게 개성을 표현하여 인기가 많다.[52]
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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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시즌
1 |
[[알렉스(캡콤)| 알렉스 ]][[가일| 가일 ]][[이부키(캡콤)| 이부키 ]][[마이크 바이슨| M. 바이슨 ]][[한주리| 주리 ]][[유리안| 유리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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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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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미 주, 영리할 리(悧의 동자)
[alt]
죄어오는 악의, 궤멸자의 난무
[3]
일부 해외 사이트에서는
1970년생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확실하지 않다.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 공식 사이트의
한주리 캐릭터 소개 페이지,
샤돌루 격투가 연구소의 한주리 캐릭터 도감에서도 출생년도가 나와있지 않다.
[4]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선 삭제되었으나, 여전히 좋아하긴 하는 모양이다.
#
[5]
첫 악역 연기라고 한다.
[6]
한국판은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부터
스파 5 시리즈까지
샤돌루 사천왕의 이름을 해외판에 맞춰 표기해왔지만, 6에선 내수판에 맞춰 표기한다.
[7]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추가된 10명의 캐릭터 중, 신작이 발표된 바로 그날에 가장 먼저 공개된 세명의 캐릭터 중 하나다. 나머지 두명의 캐릭터는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의
디제이,
썬더 호크의 재등장 발표라 오리지널 캐릭터는 그 중 한주리 뿐. 그 후 프로필도 조금씩 수정되는 등,
캡콤이 이 캐릭터에 얼마나 신경쓰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8]
엄밀히 따지면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최초의 한국계는 2008년 7월 9일 서비스를 시작, 2009년 8월 31일에 서비스를 종료한
스트리트 파이터 온라인 마우스 제너레이션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신. 한일 혼혈에
태권도를 사용하는 캐릭터였다. 문제는 이 게임의 설정은 파이터들이 대결을 하는 게 아니라 스트리트 파이터 피규어들이 대결을 한다는 설정이라 대한민국인이라고 하기 뭐하고 타이틀 인지도 자체가 너무 절망적이라서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 지금 검색해서 나오는건 전부 공식이 아닌 아류들.
[9]
철권 시리즈의
화랑 역시 기존의
대한민국인 캐릭터 클리셰를 많이 깨긴 했지만 이쪽은 그래도 악역은 아니다. 화랑은 엄밀하게 말하자면 '반항아'. 일반인들은 절대 손대지 않고, 라이벌이자
제일 친한 친구를 위할 줄 알며,
스승님도 깍듯이 모신다.
[10]
후술하겠지만 당연하게도(?)
태권도엔 이런 기술이 없다. 사실 게임 상에서 현실의 무술을 사용한다고 해도 엄연히 가상이고 판타지의 특성 상 현실 무술을 반영 한 기술은 거의 없는 게 사실이라 특정 격투 기를 사용한다는 설정은 그냥 장식 용이라고 보면 된다. 굳이 한주리가 아니더라도
스모를 써도 스모스러운 기술은 거의 없는
에드먼드 혼다라든 지,
요가를 써도 요가스러운 기술이 없는
달심이라든지,
무에타이를 써도 무에타이스러운 기술은 거의 없는
사가트 등.
[11]
쿠죠 죠린의 경우 머리 모양부터 옷의 거미 무늬 등 직접적으로 참고가 되었다는 추정도 있다.
[12]
참고로 한주리의 경우 이름에도 거미 주(蛛)가 들어가고, 입고 있는 옷 상의도 뒤에서 보면 완벽한 거미 모양새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서는 탱크탑 모양,
스파 5 시리즈에서는 등짝의 무늬. 그리고 좋아하는 것도 거미.
[13]
즉,
류는 라이벌 등과의 계속되는 선의의 경쟁과 무도가로서의 도리를,
고우키는 생사를 걸고 싸우는 대결 그 자체를 원하기 때문에 싸운다면 주리는 그야말로 전투 자체를 좋아하면서 동시에 그렇게 싸운 상대를 박살내버리는 것을 즐긴다라는 느낌.
[14]
오노 요시노리 프로듀서 소개 인터뷰에서 발췌.
[15]
다만
코끼리 이야기는 틀린 게,
인도에서는 도시를 벗어나면, 자동차,
릭샤,
낙타가 끄는 마차, 그리고 주인을 등에 태운 코끼리가 도로를 공유한다.
[16]
구미권 작품에서는 으레
클리셰처럼 서양인 보스를 충직하게 보좌하는 동양인 여성 공작원 캐릭터가 있다. 하지만 주리는 정반대로
스트리트 파이터 4 당시 주인 겸 고용주인
세스도 쓰다 버릴 장기말로나 생각하다가 나중엔 배신 때리고 죽여버리는 등 여러모로 스테레오 타입에 반하는 독특한 모습을 보여준다.
[17]
아야노 프로듀서는 방한때
설현 입간판을 보고 반해 새로운 대한민국 캐릭터가 추가된다면 설현을 모델로 하고 싶다고 한다.
[18]
물론
에드먼드 혼다,
카스가노 사쿠라는 일본색이 워낙 짙어 일본인같긴 하다.
[19]
중간의
아줌마는
만우절 특집으로 공개한 것.
[20]
탈의 커맨드 입력시 압박 붕대를 제거한 한주리 본래의 가슴 사이즈로 돌아온 모습의
릴리스 복장이 된다.
[21]
특히
스파 4 시리즈에서 강렬한 포스를 준
울트라콤보 2 회선단계락과 비교했을 때
크리티컬 아츠 살계풍파참의 연출이 단조롭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고 하며, 극히 일부는 이것도 그나마 낫다고 하는 사람도 있으며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22]
뿐만 아니라 왼쪽 눈 부분 쪽 앞머리에
자주색
브리지가 생겼다.
[23]
Super Street Fighter 4 Animation PV from GONZO.
[24]
사실 주리도 앞서 그 아이를 보고는 잠시 아무 말 않고 가만히 지켜보기만 했다. 그 아이는 쓰러져있는 자신의 엄마를 붙잡고는 엄마를 부르며 울고 있었는데, 주리의 과거사를 생각해보면 그 아이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보았던 것으로 보인다.
[25]
세스에 말에 따르면 이 인형들은 실험에 쓰다가 망가지면 버릴 거라고 한다.
[26]
세스가 최종보스로서 상당한 강자인걸 생각한다면 이런 세스를 끔살해버린 한주리는
스트리트 파이터 세계관 내에서도 손꼽히는 강자인 듯 하다.
[27]
참고로 다른 캐릭터들로 한주리를 쓰러뜨릴 때에도 주리한테 대체로 기겁을 하거나 그녀의 강함을 인정하는 투로 말한다.
[28]
2P의 디폴트는
하칸. 초기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아벨이 1P 디폴트였던 것도 신캐릭터에게 관심을 실어주기 위한 의도였음을 감안하면 주리와 하칸도 그 연장선인 듯 하다.
[29]
싸우던 도중
베가가 말 그대로 주리의 풍수엔진이 내장된 의안을 손으로 잡아 뜯어간다. 물론 각도를 적절히 처리해서 뽑히는 장면이 노골적으로 보이는건 아니지만 이 때 나오는 주리의 비명이 꽤나 섬뜩하다.
[30]
참고로
헬렌(콜린)이 알려준적도 없는데 찾아내서 전화를 걸었다. 헬렌이 속한 조직 비밀결사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그런 조직의 정보도 알아내는 주리의 공작 능력을 알 수 있다.
[31]
주리의 경우 언어 설정에 따라 내용이 다른데 영문판은
빈유라고 놀리는 줄 알고 시비 걸고 일어판은
추녀로 알아듣고 시비를 건다.
[32]
디자인이
iPhone X와 흡사하다.
[33]
해당 승리 포즈는
철권 시리즈의
화랑 승리포즈 중 하나를 패러디 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
[34]
참고로 주리는 춘리의 안티테제격 캐릭터로 봐도 무방한데, 우선 둘 다 아버지가 훌륭한 검사였으며 사도루에 의해 실종/살해당한 비운을 맞이했다. 그러나 춘리는
버팀목이 있었고 간접적으로 소식을 전해들었던대 반해 주리는 존경하던 아버지 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죽음을 본인 눈 앞에서 직접 목도하였고 자신도 한쪽 눈을 잃었으며
샤돌루와 연관되기 싫었던 사람들은 주리를 외면했다. 이러한 차이점으로 인하여 춘리는 선역, 주리는 악역이 되었다. 이 때문에 본작에 들어서 춘리가 주리를 신경써주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35]
그래픽과 바뀐 헤어스타일 및 기본 복장 덕분에 회춘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36]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선 캐릭터 선택 창이나 필살기 사용 모션 중 유난히 주리의 맨발을 볼 기회가 많아졌다. 관련 유튜브 동영상 댓글 란에는
발 페티시가 있는 사람들이 열띤 호응을 보내는 중. 동영상마다 공통적으로 보이는 댓글 중에 제작에
쿠엔틴 타란티노(발에 집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가 관여한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많다.
[37]
이때 바이크를 세우는 장면은
AKIRA의 주인공
카네다 쇼타로의 바이크 씬의 오마주. 뿐만 아니라
철권 8의
화랑의 트레일러에서도 이 오마주가 나온다.
[38]
이때 인게임에서 25렙의 상당한 고렙으로 등장하는데, 10렙인
보슈는 빨리 나가 떨어지고,
플레이어가 이겨도 패배 연출로 넘어간다.
[39]
다리 한 쪽을 들어올리며 썩소를 짓는 모습.
[40]
정확히는 주리를 돕는다는 것이 샤돌루와 연관되기 때문에 거부한 것, 또한 범죄조직의 표적이 될 수도 있었다.
[41]
춘리 스토리 엔딩에선 네가 쫓고자 하는 것은 베가가 죽은 것만으로는 안심해선 안된다라며 더 깊숙한 흑막이 있음을 넌지시 경고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42]
다만 제자였든 면허개전을 했든간에 주인공이라고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납치해오며, 그냥 의뢰를 받았으니 수행했다며 돈을 받고 자리를 뜬다.
[43]
장풍이 높을수록 넘어가기 힘들어지는데, 높은 장풍은 그냥 →→ 일반 대쉬로 넘어가자.
[44]
너무 빨리
울트라콤보 2 회선단계락을 입력하면 헛치므로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하지만.
[45]
그 이전에
스파 4 시리즈에선 EX 필살기 활용도가 워낙 높아서
슈퍼콤보가 주력기인 캐릭터는 손에 꼽을 정도다.
[46]
일본쪽 스파 팬덤에서는 주리+릴리스=주리리스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릴리스를 따라서 헤어스타일이 숏컷인데다 체형도 빈유까지 반영된 탓에 호불호가 갈리며, 이 때문에 주리가 가슴이 없어져 고통받는 개그 2차 창작물들도 생겼다. 물론 이런 슬렌더한 톰보이 스타일도 섹시해서 좋다는 의견도 많으며, 다행히 탈의 커맨드를 입력하면 가슴 크기가 원래대로 돌아온다.
[47]
6편의 복장이 4편과 유사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48]
다만 기존의 까만 내의는 따로 입지 않아 가슴골이 그대로 노출되었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 복장은 스파5에서 검열되기 전 옷이다.
캐미 엔딩 스토리 일러스트에선 가슴골 노출되었다가 어른의 사정인지 모델링에선 가려졌었다. 다른 격투게임 그랑블루 버서스의 경우 기본 옷과 검열되기 전 옷을 DLC로 따로 제공하였는데 스파는 시리즈를 넘어 스파6이 돼서야 돌아왔다.
[49]
다만 이때는 기존의 5편의 복장처럼 까만 내의도 착용한다.
[50]
류와
가일은 수염의 차이가 분명하고,
캐미는 머리가 아예 단발로 변했다.
[51]
젤리나 베가는 그 이름처럼 과거
베가(일본판 발로그)의 코스프레를 한 적도 있다.
[52]
가령 원작에서 교활하고 사악한 악역으로 묘사되는
JP는 주리양 카툰 속에서는 인간 ATM 취급을 받는 처량한 캐릭터이며, 반대로 반쯤 야만인인
블랑카의 경우 원작에서도 가끔씩 보여줬던 사회적이고 영리한 면모가 한층 더 확장되어 아마존과 블랑카쨩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는 사업가의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