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05:08:49

와카모토 노리오

<colbgcolor=#A3B3B7><colcolor=#fff,#010101> 와카모토 노리오
[ruby(若, ruby=わか)][ruby(本, ruby=もと)] [ruby(規, ruby=のり)][ruby(夫, ruby=お)] | Norio Wakamoto
파일:wakamoto_norio.jpg
본명 와카모토 노리오 ([ruby(若, ruby=わか)][ruby(本, ruby=もと)] [ruby(紀, ruby=のり)][ruby(夫, ruby=お)], Norio Wakamoto)
출생 1945년 10월 18일 ([age(1945-10-18)]세)
일본 제국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1]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성우, 배우, 내레이터
신체 167cm| A형
가족 배우자
학력 와세다대학 (법학부 / 학사)
소속사 시그마 세븐(현재)
활동 시기 1972년 ~ 현재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공식 프로필

1. 개요2. 연기 관련3. 와카모토 보이스4. 관련 에피소드5. 주요 출연작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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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dc9f84b6.jpg 파일:external/magnetpress.net/0d40a5e4a645fc6b96e767d64ac0878e2.png
과거 사진 현재

일본의 남성 성우.

2. 연기 관련

가장 유명한 양대 역은 역시 사자에상에 등장하는 아나고 씨와 드래곤볼의 . 그래서 일본에서는 와카모토의 목소리가 나오면 그냥 다 아나고 씨라고 부를 정도(...) 연기풍은 중후한 역부터 개그 역까지 맡으며 내레이션 역시 자주 맡는 편이다.

일본의 명문 대학 와세다대학 법학부 출신이며 경찰관 채용시험에 합격해 경시청에서 파출소 근무를 한 적도 있다. 1968년 신주쿠역에서 벌어진 난동 사건에 출동한 경력도 있다.[2] 엄친아. 그러나 교통위반 등을 여러 번 놓쳐서 상사에게 지적을 받는 일이 많았고, 결국 법을 집행하는 것이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여 2년만에 경시청을 나왔다. 그리고 퇴직 후 지하철에서 자다가(...) 떨어진 광고지를 우연히 주워 양성소에 들어갔고 이후 성우로 데뷔했다.

절도 있으면서도 특유의 능청스러운 가벼움을 보이는 목소리 톤이 매력이다. 특징이라면 문장의 맨 끝부분에 내뿜는 듯한 억양이 나오므로 그의 목소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다만 90년대의 작품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는 걸 봐선 요즘엔 일부러 드러나게 연기하는 듯하다.[3][4] 특히 근년에 곧잘 맡고 있는 코믹한 배역에서 두드러진다. 가끔 '브롸아아아아아' or '브루아아아아아' 라는 특유의 기합소리를 즐겨 쓴다. 대략 내일의 죠 김용비 역을 할 때부터 이랬다. 다만 그때는 30대라 좀 포스가 약했을 뿐.

능청스러운 톤으로 유명하지만 그런 목소리 어디선가 느껴지는 서늘한 느낌 때문인지 전반기인 80년대에는 중후하고 쿨한 미형 캐릭터들이 특히 많았다. 대표적으로 < 초수기신 단쿠가>의 샤피로 키츠[5]와 < 은하영웅전설>의 제국쌍벽 오스카 폰 로이엔탈이 있다. 물론 90년대에도 드래곤볼 Z의 인기 악당인 이나 < 카우보이 비밥>의 비셔스 등을 연기하여 명실상부한 미형 캐릭터 연기의 대가임을 과시했다.

1990년대 후반부터 독특한 음색이 주목받기 시작하고 치요아버지를 필두로 하는 개그 캐릭터 연기가 뜬 이후로 개그 캐릭터 배역의 오퍼가 쇄도. 덕분에 '와카모토=개그 캐릭터' 라는 인식까지 생겨버렸다. 팬들은 최고로 멋있었던 와카모토가 개그 캐릭터 전문 성우로 전락했다며 불만을 토했고 와카모토 본인 역시 개그 캐릭터 오퍼만 들어오는 덕분에 지긋지긋해 개그 캐릭터를 혐오하여 결국 2000년대 후반 무렵부터는 배역을 철저하게 조사해 캐스팅을 받았다.

스킬로 소림사 권법 3단, 검도 2단, 계류고신도신법교전회 사범대리가 있어서 맞거나 고통스러워 하는 연기를 잘하며 대표적으로는 머리를 맞았을 때와 배를 맞았을 때를 구분해서 목소리를 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그가 담당한 이그니스와 02 한정 오메가 루갈의 피격시 신음소리가 리얼한 편. 기공호흡법을 익히고 있기 때문에 남들보다 호흡이 길어서 한 호흡에 축사를 전부 읽어버릴 정도. 스즈무라 켄이치 왈, '성우 업계의 신' 이라고. 은혼 DVD 특전 프리 토크에서 나온 이야기에 따르면 와카모토와 치바 스스무가 연기한 곤도 국장과 마츠다이라의 연기에서 와카모토 특유의 긴 호흡에 그림의 입이 맞지 않았음에도 불구 두 사람의 연기가 너무 잘 맞아들어 결국 작화 쪽을 수정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성우들 중 실제 싸움 실력으로는 와카모토 노리오가 거의 원탑이지 않을까라고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다. 원래 경찰, 그것도 과격시위에 투입되는 시위 진압 전문부대 출신인 데다 무술 유단자니. 전투력이 높을 듯한 남자 성우 앙케트 조사에서도 1위를 하였다. 성우 본인도 칠순이 넘은 지금까지도 매일 새벽에 일어나 목도를 휘두르며 아침을 시작한다고 한다.

참고로 부친은 100세 이상 살아계셨다고 한다. 2010년 기준으로 1900년대 후반생일거 같다.

묘하게 80, 90년대를 풍미한 국내 성우인 장정진이 와카모토와 목소리 톤이 닮았다는 주장도 있다. 실제로 담당하는 배역의 성향도 개그와 중후한 미형 캐릭터, 악당에 걸치는 등 전체적으로 유사한 데다가 일갈할 때의 날카로운 성조도 와카모토와 닮았다. 물론 자세히 들어보면 장정진이 와카모토보다는 좀 더 고음에 속한다.[6]

대전 격투 게임의 쌍두마차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에서 최종보스를 모두 맡은 바가 있었다. 바로 베가(캡콤), 오메가 루갈, 이그니스. 다만 그가 맡았던 KOF 02/NW의 오메가 루갈은 평가가 좀 갈렸는데 이는 기존 루갈 성우였던 아라이 토시미츠가 호쾌한 느낌의 악당으로 캐릭터를 잡았다면 노리오는 묵직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악당으로 캐릭터를 잡았기 때문에 토시미츠의 연기에 익숙해져 있던 팬들이 익숙지 않음 때문에 나쁘게 평가한 것으로, 하지만 KOF 02 UM에서 다시 돌아온 아라이 토시미츠가 목 관리를 못했는지 그가 담당한 루갈, 리얼 제로, 하이데른의 보이스가 충격적일 정도로 노화된 탓에 스타일이 좀 달라서 그렇지 여전히 호쾌하면서 묵직한 노리오 특유의 최종보스의 맛이 살아 있어서 “차라리 노리오가 계속 하는게 나았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겼다. 참고로 더 후에 발매된 스트리트 파이터 5의 베가도 살짝 나이든 톤이 들리지만 이는 실제로 스파5의 베가는 전작들보다 더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일부러 나이든 톤을 넣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그럼에도 스파 4의 거만한 느낌이 더 강력하다. 악마성 시리즈에서도 드라큘라 백작의 단골 성우로 유명한데, 월하의 야상곡에서 처음 드라큘라 역을 맡은 이래 총 5회 출연으로 역대 드라큘라 성우들 중 최다 출연 기록을 가지고 있을 정도.

2022년에 최근의 성우업계에 대해서 자신의 소견을 인터뷰했다.

3. 와카모토 보이스


와카모토 본인과 그를 흉내 내는 성우들을 비교해보자.[7]

후배들이 성대모사를 많이 하는 성우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심지어 한국 성우 중에서도 정말 성대모사를 잘하는 성우가 바로 대원 3기 성우 김혜성인데, 결국 와카모토가 맡았던 캐릭터 중 하나를 맡기도 했다.[8]

하츠네 미쿠 미쿠미쿠하게 해줄게를 바꾼 ' 와카모토하게 해줄게' 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러나 실제 와카모토 노리오가 아니라, 와카모토 노리오의 성대모사를 잘하는 일반인이 부른 것이므로 오해하지 말 것.

2ch에서도 와카모토 성대모사로 노래를 연이어 부른 스레가 올라오기도 했다.

< 양으로 잘자요 시리즈(羊でおやすみシリーズ)>에서 와카모토의 CD만 번외편으로 나왔다. CD 제목은 <나는 졸립지 않아(오~레와~ 네~무쿠~나~이~(俺は眠くな~い)>. 제목 그대로 듣고 있으면 잠이 번쩍 깬다. 얀데레 여자아이에게 죽도록 사랑받아 잠들 수 없는 CD 저리 가라 급의 파괴력이다. 한 마리 불쌍한 양을 유린하며 청자를 자유자재로 농락하는 와카모토의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내비게이션도 있다. 츤데레 내비게이션으로 유명한 MAPLUS.

그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일본에서는 와카모토 보이스 캐릭터 온리 동인지 이벤트 같은 행사가 열리거나 CV와카모토라는 MUGEN 캐릭터가 등장했다. 성능은 와카모토가 성우를 맡은 캐릭터들이 거진 보스급이여서 꽤나 고성능.


개구리 중사 케로로 중 한국에서 미방영된 351화에서는 안드로메다 w형 감기에 걸린 케로로, 타마마 및 히나타 가 인물들 등의 목소리를 맡기도 했다.[9]

4. 관련 에피소드

  • 드래곤볼편이 한창 뜨겁게 방영되던 시절의 일이다. 와카모토 노리오는 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집에서 대본을 보며 연습하고 있었는데 마침 바깥에서 아이들이 드래곤볼의 캐릭터들을 흉내내며 놀고 있었다. 그러다 누군가가 "셀은 나와라! 셀은 내가 무찔러주마!" 라고 외쳤다. 그 말을 들은 와카모토 노리오는 순간 장난기가 발동해서 창문을 열고 큰 소리로 "나에게 흡수되고 싶은 녀석은 대체 누구냐!" 라고 외쳤다. 물론 아이들은 소스라치게 놀라서 울며 도망갔다.
  • 이노우에 키쿠코가 만든 17세교에 가입을 희망했던 첫 남자 성우이기도 하지만 불행히도 그의 17세교 가입을 허가하지 않았다. 지못미... 이유는 17세교 특유의 달콤쌉싸름한 맛이 떨어지고 소금맛밖에 남지 않게 된다고(...) 사실 이건 장난스럽게 말한거고, 실제 이유는 17세교가 여성 전용 모임이기 때문.
  • 이렇게 내뿜는 연기를 하게 된 이유는, 아무래도 빠르게 말하는 것 보다는 약간이라도 느린 쪽이 버벅거림이나 말씹기가 적기 때문에 대사의 속도를 늦추는 대신, 대사가 주는 인상이 늘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임팩트를 주기 위해서라고. 덕분에 오랜만에 공연하는 성우들, 특히 과거 작품들을 재녹음(위의 슈로대에서의 단쿠가나 톱을 노려라 등) 하는 경우는 다른 성우들이 적응(주로 웃음을 참느라)하느라 진땀을 뺀다고 한다.
  • 자유스런 연기 스타일 때문에 애드립으로 알고 있는 팬들이 많지만 동료 성우들에 의하면 집에서 대본을 전부 고쳐가지고 와서 하는 거라고...
  • 흔히 와카모토 개그 연기의 터닝 포인트로 불리는 니닌가 시노부전은 와카모토뿐만 아니라 출연진이 전체적으로 정신나간 연기와 애드립을 보여주었는데, 세키 토모카즈의 증언에 의하면 이는 와카모토가 후배들의 연기를 듣고 "그래가지곤 재미가 없잖아"라고 불만을 표하고, 저세상 개그 연기를 선보인 후에 "너희들도 좀 더 놀아봐!"라고 지시한 결과라고 한다.
  •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 유리의 복수의 MOD 멘탈 오메가에서는 와카모토 노리오를 오마쥬한 코만도 유닛으로 노리오가 있다. 일단 성이 와카모토(Wakamoto)의 애너그램인 토모카와(Tomokawa)고 와세다 대학 출신에 도쿄 경시청 기동대에서 근무한 전력이 있다는 설정이다. 아마 이 세계에서는 성우로 전직하지 않고 계속 경시청에 근무하면서 고위 간부로 승진해서 군대에 코만도로 차출된 듯 하다.[13]
  • "아라시니 시야가레" 등의 버라이어티 방송에서 내레이션을 맡고 있기도 하다. #

5. 주요 출연작

6. 관련 문서



[1] 성장한 곳은 오사카부 사카이시. [2] 그러나 기동대에서 근무한 건 아니다. 신주쿠 난동 사건엔 기동대 예비대원으로 긴급 소집되어 출동하게 된 것이다. 기동대 예비대는 한국 경찰의 비상설중대(일단위)처럼, 평시엔 파출소나 형사부서 등에서 일하다가 대규모 긴급상황이 발생되었을 때만 임시로 소집되어 활동하는 부대이다. 경비부 기동대가 상비군이면 예비대는 예비군인 셈. [3] 2004년작인 니닌가 시노부전 정도까지만 해도 특별히 억양변화는 없는 편이었다. 대충 2000년대 후반부터 혀를 굴리기 시작해서 2010년대 들어서면 거의 정착이 되어버린 듯 하며 원래 맡고있던 배역도 2010년대 이후로 이런 형태로 정착되어 버린 듯. [4] 블루 데스티니 시리즈 필립 휴즈를 보면 2000년대 초반에 녹음한 기렌의 야망 시리즈와 2010년대 들어서 녹음한 기동전사 건담 사이드 스토리즈의 연기가 다르고, 아래 언급되는 슈로대 시리즈의 샤피로 목소리도 이전작과 다르게 연기하는 걸 알 수 있다 [5] 그가 80년대에 연기한 대표적인 배역으로서 절대로 빠지지 않는다. 특유의 싸늘한 외모와 쿨한 목소리가 멋지게 조합되어 제작진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 오죽이나 했으면 악당 캐릭터로서는 이례적으로 전용 주제곡과 엔딩영상, 그리고 OVA로 리턴까지 이룩하였다. 물론 시청자들은 샤피로의 안하무인격의 오만하고 광기에 찬 모습에 되려 비호감을 느꼈다고... [6] 때문인지 국내 원피스 팬들도 원판의 쥬라큘 미호크 담당 성우가 와카모토 노리오가 아니라서 아쉬웠다는 반응도 많았다. [7] 순서대로, 아라이 사토미, 오노 다이스케, 카미야 히로시, 키시오 다이스케, 고토 유코, 코시미즈 아미, 사이토 치와, 사쿠라이 타카히로, 시모다 아사미, 시라이시 미노루, 스기타 토모카즈, 스즈무라 켄이치, 타카하시 미카코, 나카무라 유이치, 히카사 요코, 후쿠야마 준, 모리카와 토시유키, 유사 코지 순이다. 시모다나 히카사는 심지어 본인 앞에서 시연을 하기도 했다. [8] 원래 성우는 이정구. 다만 어디까지나 제작비 등의 문제로 대타로 들어간 것이기에 완전히 맡았다고는 볼 수 없다. [9] 그 와중에 기로로만 켄타우로스 B형 감기에 걸려 여성의 목소리가 나왔다. 그럼 슈라라는 365일 달고사는건가 [10] 슈퍼로봇OG 라디오 우마스기 WAVE에서. [11] 그것을 스기타 토모카즈성대모사로 재현했었다. [12] 유유백서에 등장하는 캐릭터. 酎(추)를 일어로 츄라고 발음한다. 어느정도 게임을 즐긴 후에 스기타가 여기서부터는 그 말투로 고정이라며 암묵의 약속을 한 듯이 3명 모두 츄를 선택했고 곧바로 트리플 와카모토 성대모사 타임. 방송내 레전드 에피소드가 되었다(...) 3명이 동시에 츄를 선택한 후에 어느게 자기 츄인지 헷갈려하는 모습까지 와카모토 보이스로 했다.내 츄우우는 어어어디야아아 [13] 애당초 레드얼럿 세계관에서는 소련이 나치의 포지션을 담당하기에 좌익이 죄가되는 세계이다. 토모카와 노리오도 아마 죄책감 없이 계속 경시청에 근무했을 듯. 그러나 스탈린이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말아먹었다는게 함정. [14] 원작에서부터 아나고 씨 보이스라고 나온 네타캐이다. [15] '브롸아아아아' 의 원조... 애초에 작가가 애니화가 되었을 때 성우를 와카모토 노리오로 염두에 뒀는지 원작에서도 '브롸아아아아'라는 기합과 비명소리를 썼다. 그리고 TVA에서 절륜한 연기와 초월적으로 재현된 베리 멜론 송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16] 극장판 한정. TVA판은 소가베 카즈유키. [17] 주인공은 아니었지만 이미지가 제일로 강렬해서 사용률이 좀 있었던 캐릭터. 각목이 주무기. [18] 32화에서만 라오우 목소리를 맡음. [19]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는 쿠스노키 타이텐이 맡으며, 와카모토 노리오는 베가의 사념체를 맡는다. [20] 지금도 회자될 정도로 와카모토의 차가운 미성이 유감없이 발휘된 최고의 배역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본인도 연기하는 데 아주 공을 들였다. [스포일러] 검은 페이스 [22] 1회분이었지만 임팩트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23] 평소 와카모토의 연기톤과는 다르게 부드러운 목소리톤으로 연기했다. [24] 와카모토의 악역 연기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배역. [25] 왜 모던 워페어 2냐면 전 시리즈인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는 일본에서 "자막판" 만 나왔기 때문이다. 모던 워페어 2에서는 이미 죽어서 몇대사 나오는게 끝이다. [26] 주인공 키노시타 유스케의 아버지로 피아캐롯 본점의 오너. [27] KOF NW의 보스는 기스 하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