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1 프리즌 브레이크 }}} Prison Bre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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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기간 |
시즌 1 ~ 시즌 4:
2005년
8월 29일 ~
2009년
5월 15일 시즌 5: 2017년 4월 4일 ~ 2017년 5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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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횟수 | 총 89부작 | ||
장르 | 범죄, 스릴러 | ||
제작 | Fox TV | ||
출연 |
웬트워스 밀러 도미닉 퍼셀 로버트 네퍼 아마우리 놀라스코 피터 스토메어 사라 웨인 콜리스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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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라민 자와디 | ||
스트리밍 |
| [[쿠팡플레이| coupang pl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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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TV-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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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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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드라마. 폭스 방송 제작. 시즌 1은 2005년 방영되었다. 누명을 쓰고 사형 선고를 받은 형을 구하기 위해 탈옥 계획을 세우고 일부러 죄를 지어 감옥에 들어가는 동생 '마이클 스코필드'( 웬트워스 밀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국내에서는 당시 최초로 미국 드라마 매니아 열풍의 시발점이 된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원래는 Fox TV의 인기 드라마 24의 다음 시즌 제작이 늦어지면서 이에 대한 땜빵용으로 제작된 리미티드 시리즈였으나, 첫 방송부터 폭발적인 대성공을 거둔다. 치밀하고 과학적인 탈옥 계획, 긴장감 폭발하는 진행 과정, 살벌한 갈등 구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등이 현지 시청자들에게 크게 호응을 이끌어 최초 4편으로 기획된 것이 2시간짜리 파일럿 에피소드 직후 13화 방송으로 결정된다. 고공행진하는 인기로 다시 또 9화 연장되어 22화 정규 시리즈물로 안착했다. 이후 계속 연장되어 시즌 4로 막을 내렸다. 최초 각본에 구성되어 있던 치밀한 트릭들을 시즌 1 초반부에 모두 소비해버린 데다 인기에 편승해서 억지로 질질 끄는 바람에 스토리가 이리저리 꼬여서 시즌이 갈수록 인기는 폭락하였다. 한마디로 형을 구하려다 세계를 구하면서 끝이 난다.
종영한 지 8년이 지난 2017년 4월, 기존 시즌과는 다르게 22부작이 아닌 9부작의 미니시리즈로 시즌 5가 방영되었다. 이후 떡밥만 잔뜩 뿌려놓았는데 방송사측에서 시즌 리뉴얼을 하지 않고 캔슬시켰다.[2][3]
다행히도 2018년 1월, 시즌 6 제작 초기 단계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
다만 마이클 스코필드 역의 웬트워스 밀러는 더이상 거짓으로 이성애자 연기를 하기 싫다며 시즌 6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주인공이 출연 거부를 공표했고 제작 소식 역시 3년간 단 하나도 들려오지 않는지라 사실상 무산된 것이 아니냐며 팬덤은 반포기 상태.
다만, 링컨 버로우즈 역의 도미닉 퍼셀은 SNS에 기다려달라는 글을 썼다.
2023년 11월, 훌루에서 프리즌 브레이크 세계관을 잇는 스핀오프 제작이 착수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다만, 주인공인 웬트워스 밀러는 현재도 출연을 거부하는 입장인지라 기존 출연진은 아예 출연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한국 프라임 비디오에서도 VOD 서비스 중이다. 영국 얼티네티브 록가수 FINK의 Looking too Closely가 유명한 미드다.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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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링컨 버로우즈는 부통령의 동생을 살해한 누명을 쓰고 사형이 확정된 사형수다. 그가 억울하게 사형되는 것을 막기위해 동생인 마이클 스코필드는 자신의 몸에 교도소 건설 청사진을 문신으로 새기고[4], 은행 강도로 위장해 5년형을 선고 받아 형이 수감되어 있는 '폭스 리버' 교도소로 들어간다. 그가 완벽하다고 생각했던 탈출 계획은 인간이라는 장애물 앞에 하나하나 어긋나기도 하지만 탈출에 성공한다. 탈옥한 스코필드 일행을 맞은 건 자유가 아닌 '도망자' 신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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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탈출한 마이클과 동료들은 전국에 지명수배되고, 이들을 집요하게 쫓는 마이클의 라이벌 FBI의 머혼 요원이 등장한다. 일행들은 일단 한번 흩어졌다가 웨스트모어랜드(탈출 전, 교도관과 싸우다 치명상을 입어 결국 탈출 못 하고 사망)가 숨긴 500만 달러를 찾으려고 유타주로 모이게 된다. 그 와중에 탈출 멤버들은 하나씩 사망하게 되고, 사실 이는 컴퍼니에게 약점이 잡힌 머혼의 계획이었다. 머혼의 추격을 뿌리치며 결국 국경 근처까지 왔지만 어렵게 만난 마이클&링컨의 아버지 알도가 도주 도중 죽으면서 남긴 유언을 받들어 마이클과 링컨은 컴퍼니와의 대결에 들어간다. 하지만 실패. 여차저차 파나마로 도피하는 데 성공한 마이클과 링컨이지만 사라를 대신해 마이클은 교도소로 다시 잡혀들어가게 된다.
참고로 500만 달러는 이 사람 저 사람 손으로 넘어가다가 컴퍼니 측 사람인 빌 킴이 발로 돈가방을 차 바다에 떨어지고, 그 사람을 사라가 죽이게 되면서 돈가방을 못 찾고 도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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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
파나마의 악명 높은 교도소 '소나'에 수감된 일행 (마이클, 머혼, 벨릭, 티백)은 '제임스 휘슬러'라는 중요 인물과 탈옥해야한다. 이때는 거꾸로 링컨이 마이클의 교도소 탈출을 도와줌. 서로의 이권을 놓고 치고박고 다투다가 결국 탈옥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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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
또 탈옥한 스코필드는 이 모든 게 컴퍼니의 음모라는 걸 알아차리고, 컴퍼니를 무너뜨리기 위해 컴퍼니의 약점인 '실라(Scylla)'를 탈취하려한다. 실라에는 컴퍼니 요원들의 정보와 지금까지 실행해 온 여러 계획들이 들어있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사실 실라는 미래에 대한 컴퍼니의 계획이 들어있는 것이었다. 실라는 이 손 저 손 옮겨다니는데 결국에는 UN에 넘겨지고 끝남. 마지막에 스코필드는 병이 악화 돼 사망했다고 나온다. 링컨은 사실 살해 당한 컴퍼니 요원의 아들이고 마이클의 아버지가 입양한 것이라는 게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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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 FINAL BREAK
세라는 폴 켈러먼 의원과 씰라를 찾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눈감아주겠다는 계약을 했으나 스코필드의 어머니를 쏴죽인 건은 포함되지 않아(스코필드의 어머니는 일단 "공식적으로"는 선량한 미국 시민이다) 수감되고(임신한 채로) 그런 세라를 스코필드가 탈옥시켜주는 스토리다.
스코필드는 건강 악화로(뇌종양) 살아있을 시간이 얼마 되지 않고 그것을 잘 아는 스코필드는 스스로를 희생하여 세라를 감옥에서 빼내 코스타리카로 도피시킨다. 그리고 새라는 그곳에서 출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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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5
마이클 스코필드는 죽지 않았으며 포세이돈에게 고용되어 3년간 일하다가 포세이돈에게 배신을 당하면서 테러리스트인 케니엘 오티스 (Kaniel Outis) 라는 신분으로 예멘의 오기지아 감옥에 4년 동안 수감되어 있었다. 베일에 싸인 '포세이돈'에 의해 수감된 마이클은 ISIL의 수장인 아부 라말의 탈옥을 도와야 하는 입장에 처하게 된다. 티백은 폭스 리버의 모범수로 출소를 함과 동시에 하나의 우편물로부터 마이클이 생존해있음을 알게 되었고 이를 링컨에게 전달, 링컨은 마이클을 구하고자 무슬림이 된 씨노트와 함께 예멘으로 가 마이클의 탈옥을 돕고 ISIL로부터 벗어나려고 한다.
한편, 티백은 케니엘 오티스라는 명의의 기부자로부터 기계의수를 부여받은 뒤, 그가 마이클 스코필드임을 알게되고 세라와 함께 그의 행방을 쫒다가 포세이돈에 대한 정체를 추적하게 된다. 이후 미국으로 돌아온 마이클과 링컨과 함께 합세하여 포세이돈의 정체를 노출시키고 CIA의 부국장이였던 할란 게인즈 (Harlan Gaines)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게 한다. 포세이돈은 폭스 리버 교도소에 수감되나 마이클의 도움으로 침입한 티백에게 그의 아들인 데이비드 "윕" 마틴을 살해한 것에 대한 복수를 당한다.
3.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프리즌 브레이크(드라마)/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4. 제작진
- 개리 브라운 (Garry A. Brown)
- 닐 모리츠 (Neal H. Moritz)
- 맷 옴스테드 (Matt Olmstead)
- 돈 퍼루즈 (Dawn Parouse)
- 마이클 퍼본 (Michael Pavone)
- 브렛 래트너 (Brett Ratner)
- 닉 산토라 (Nick Santora)
- 폴 슈어링 (Paul T. Scheuring)
- 라민 자와디 (Ramin Djawadi)
- 마이크 메카슈 (Mike Mekash)
- 마티 애들스테인 (Marty Adelstein)
5. 수상 내역
연도 | 시상식 | 노미네이트 | 개인 노미네이트 |
2005년 | 제32회 새턴상 | 최우수 TV 시리즈 | |
제32회 새턴상 | 최우수 TV 남자주연상 | 웬트워스 밀러 | |
2006년 | 제6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 작품상 - TV드라마 | 바비 로스 |
제6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 남우주연상 - TV드라마 | 웬트워스 밀러 | |
제58회 에미상 시상식 | 최우수 메인 타이틀 테마 음악상 | 라민 자와디 | |
제10회 새틀라이트 어워즈 | 시리즈, 미니 시리즈, TV 영화 부문 남우조연상 | 로버트 네퍼 |
6. 여담
- 폭스리버 교도소(시즌 1의 무대)는 1800년대에 지어져 여러번의 개수를 했다. 최종 개수를 한 건축설계사가 마이클 스코필드의 회사라 마이클은 교도소의 설계도를 얻을 수 있었다. 실제 촬영지는 '졸리엣 교도소'라는 폐쇄된 교도소를 개조하여 만들었다. 일주일간 일평균 온도차가 30도가 넘고 6월에 눈이 오는 신기한 동네에 위치. 실제 시즌1에서 배우들이 어쩔때는 땀을 흘리고 어떨 때는 꽁꽁싸매서 입김이 나오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지역이 그런 것임으로 인지하고 보면 된다.
- 국내에서는 SBS에서 의외로 호화로운 성우진의 더빙이었으나, 더빙에 대한 대중들의 부정적인 반응으로 인해[5] 시즌 2에서 끝마치게 되었다. 프리즌 브레이크 외에도 ER, 광속인간 샘, 시카고 메디컬(Chicago Hope, 미국 CBS 드라마), 니키타, 로마, 닥터 하우스, 넘버스, 히어로즈 등의 더빙판 역시 대부분 시즌 1 또는 2에서 종영되었다.[6] 어찌보면 예전의 영화 더빙 시대를 끝마치게 한 작품. 덤으로 당시 SBS내 본좌급 PD였던 배숙현 PD가 이 작품을 끝으로 다른 부서로 이적했다. 유료방송에선 이미 전부 다 방영되었다. OBS에서도 개국 전부터 이 작품을 방영하려는 계획을 세웠으나, 개국이 늦어지면서 방영이 무산되었다. 대신 토치우드를 방영했다고 한다. OCN에서 시즌 5를 프리즌 브레이크: 리턴즈라는 이름으로 방영했다.
- 러시아에서 리메이크되기도 했으며 Prison Break: Cherry Hill이란 제목의 스핀오프가 기획되기도 했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이 될 예정이었던 몰리라는 여성을 시즌 3에 소개하면서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도 있었지만 작가 파업으로 무산되었다.
[1]
프리즌브레이크 갤러리
[2]
시즌 캔슬 당시, 각본가가 직접 SNS에 시즌 6까지 약속받고 시즌 6까지 집필을 했는데 시즌 5는 회차를 줄이질 않나 이후엔 캔슬까지 시켰다며 분노를 내비쳤다.
[3]
시즌 5의 대사 중 "원래 이런 계획이 아니었잖아."라는 대사가 원래 이렇게 끝날 결말이 아니었다는 이중적인 대사라고 한다.
[4]
원래 계획은 청사진 전체를 외워 자진 투옥할 계획이었으나, 재건축 이전 구 시설과 통로 등 방대한 시설까지 외우기에는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는 점에 절망 하다가, 음식을 배달하던 배달원의 몸에 문신이 있음을 보고 몸에 문신으로 청사진을 새기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하였다.
[5]
방영 당시 나의 석호필은 이렇지 않아!나 더빙은 원작훼손 같은 반응들이 쏟아졌다. 이에 프리즌 브레이크 더빙에 참여했던
표영재 등 몆몆 국내판 성우들이 프리즌 브레이크 더빙판에 부정적으로 보지 말아달라고 언론에서 하소연하기도 했었으나 허사였다.
[6]
다만 로마 같은 경우는
HBO에서 시즌 2 끝으로 캔슬(조기종영)하기로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