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Hour of Twilight.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개념으로, 데스윙이 말하는 세계종말의 의미를 가진 단어. 황혼의 시간이 도래하면 아제로스의 모든 생명체는 종말을 맞게 된다. 후술되는 던전의 이름과, 울트락시온의 기술 "황혼의 시간"은 여기서 따온 것이다.2. 대격변 5인 인스턴스 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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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의 5인 던전 황혼의 시간 영웅 던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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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의 끝 | 영원의 샘 | 황혼의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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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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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서 용의 영혼을 손에 넣은 아제로스의 영웅들은 이제 데스윙과 벌일 최후의 전투를 준비해야 합니다. 데스윙의 황혼 군단이 노스렌드의 얼어붙은 황무지에 우뚝 솟은 고룡쉼터 사원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아제로스를 구하려면, 스랄이 용의 영혼을 지닌 채 무사히 사원에 도착해야 합니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던전 도감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인스턴스 던전. 던전 입구는 타나리스의 시간의 동굴에 위치해 있다.
데스윙을 쓰러뜨리기 위해 과거로부터 용의 영혼을 탈환한 후, 용의 위상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여로의 종착지가 되는 던전. 모험가들은 세계주술사 스랄과 함께 황혼의 망치단이 보낸 암살자들을 처치하며, 데스윙과 황혼의 망치단에게 공격받고 있는 고룡쉼터 사원으로 나아가야 한다.
옛 언덕마루 구릉지의 뒤를 잇는 스랄 호위 던전으로, 다른 시간의 동굴 관련 인스턴스 던전들과는 달리 황혼의 시간은 과거, 혹은 미래가 아닌 '현재'를 다루고 있다는 것이 특이한 점이다. 황혼의 망치단의 공격을 받아 곳곳에 촉수가 돋아난 용의 안식처와 고룡쉼터 사원의 모습이 이채롭다.
2.1. 우두머리
2.1.1. 아큐리온
|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공격으로 황혼의 망치단은 강력한 정령 승천자를 많이 잃었습니다. 남은 승천자 중 하나인 아큐리온은 얼음의 승천자로서, 스랄을 처치하고 용의 영혼을 되찾는 임무를 띠고 있습니다. 정령의 힘으로 뒤틀린 이 무시무시한 존재가 성공하면, 그 무엇도 데스윙이 이 세계에 황혼의 시간을 가져오는 것을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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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 이벤트 (스랄에게 말을 걸어 호위를 시작한다) 스랄의 말: 영웅들이여, 용의 영혼을 손에 넣었네. 위상들이 고룡쉼터에서 기다리고 있어. 어서... 날 따라오게! 아큐리온의 외침: 주술사여! 용의 영혼은 네 것이 아니다. 포기해라. 그러면 목숨만은 건져서 돌아갈 수 있을 거다. 스랄의 말: 발각됐군! 싸울 준비를 하게. 이 협곡을 벗어나야 해! (달려가다 멈춰서는 스랄) 스랄의 말: 이건 무슨 조화지? 스랄의 말: 조심하게! 아큐리온의 외침: 모두 처치해라. 하지만 주술사는 산 채로 데려와야 한다! 스랄의 말: 서두르게, 계속 가야 하네. 스랄의 말: 또 매복이군. 기습을 조심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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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시작 이벤트 (정령들의 웨이브 이벤트 완료) 스랄의 말: 잠시 쉬면서 숨 좀 돌리게. 곧 출발할 테니. 아큐리온의 외침: 넌 독 안에 든 쥐다, 주술사여. 스랄의 말: 모습을 드러내라! (아큐리온 등장) 아큐리온의 외침: 감히 대지의 위상 자리를 이어받을 생각을 하다니. 어리석구나, 주술사여! 아큐리온의 외침: 넌 하찮은 필멸자일 뿐. 필멸자답게 황천에나 떨어져라. 골짜기 위쪽에서 황혼의 군대가 나타납니다. 스랄의 말: 포위되었군. 난 복병을 막을 테니 자네들은 승천자를 상대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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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디찬 손길
아큐리온이 차디찬 손길로 현재 대상에게 57의 냉기 피해를 입힙니다. -
냉기 사슬(마법 효과)
아큐리온이 얼음 파도를 내뿜어, 65미터 반경 내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11의 냉기 피해를 주고 10초 동안 움직이지 못하게 합니다. -
얼어붙은 하수인
아큐리온의 하수인들이 골짜기를 둘러싸고, 무작위 플레이어에게 얼음 바위를 던집니다. -
얼음 바위
얼어붙은 하수인은 23의 냉기 피해를 입히는 거대한 얼음 덩어리를 무작위 플레이어에게 던집니다. -
스랄
스랄은 위쪽에 있는 얼어붙은 하수인들에게 용해된 용암을 날려 적의 수를 줄입니다. -
얼음 무덤(중요)
아큐리온이 얼음 무덤 안에 스랄을 가둡니다. 얼음을 깨뜨리면 스랄이 풀려납니다. -
냉기 격류
생명력이 30% 이하로 떨어지면 아큐리온은 엄청난 냉기 격류를 방출해, 1초마다 모든 플레이어에게 17의 냉기 피해를 입히고 이동 속도를 5초 동안 50%만큼 감소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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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치 이벤트 아큐리온의 외침: 넌 못 해! 못 해... 스랄의 말: 위치를 간파당했네. 피곤하겠지. 하지만 위상들이 우릴 기다리고 있네. |
Arcurion. 스랄을 살해하고 용의 영혼을 탈취하기 위해 황혼의 망치단이 보낸 암살자들 중의 첫 번째로, 냉기의 힘을 다루는 강력한 정령 승천자이다.
공략 자체는 기본적인 것만 지키면 특별한 어려움 없이 간단히 처치할 수 있다. 얼음 정령 몇 마리를 처치하고 계곡을 빠져나가면 아큐리온이 등장하며, 스랄에게 말을 걸면 전투를 시작할 수 있다.
'냉기 사슬'의 이동 불가 효과는 해제가 가능하므로 힐러가 처리해주면 된다.
아큐리온과의 전투가 벌어지는 얼음 골짜기에는 '얼어붙은 하수인'이 등장해, 계곡을 둘러싸고 무작위 플레이어에게 얼음 덩어리를 던져 냉기 피해를 입힌다. 얼음 덩어리가 떨어지는 위치는 미리 표시되므로 보고 피하면 된다. 냉기 사슬로 이동 불가 효과에 걸린 상태에서는 유의해야 한다. 얼어붙은 하수인은 전투 내내 끊임없이 생성되는데, 이들에게 스랄이 용암을 던져 수를 적당히 조절해 주므로 스랄의 상태를 주시하고 있어야 한다.
아큐리온이 스랄을 얼음 무덤 안에 가두면 스랄이 얼어붙은 하수인의 수를 조절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얼어붙은 하수인의 수가 크게 불어나고, 얼음 덩어리를 견딜 수가 없게 되므로 빠르게 얼음 무덤을 공격해 깨뜨려 스랄을 풀어줘야 한다. 단, 파티의 딜이 충분히 높아 빠르게 아큐리온의 생명력을 30% 이하로 떨어뜨릴 수 있다면 굳이 얼음 무덤을 깨뜨리지 않아도 상관없다.
생명력이 30%이하로 떨어지면 아큐리온은 더이상 차디찬 손길, 냉기 사슬, 얼음 무덤 등을 사용하지 않으며, 대신 냉기 격류를 방출해 매 1초마다 모든 파티원에게 15,000의 냉기 피해를 입히고 이동 속도를 5초간 50% 감소시킨다. 전투를 질질 끌면 힐이 따라가지 못하므로 빠르게 처치해야 한다. 아큐리온이 냉기 격류를 쓰기 시작하면 스랄이 플레이어의 시전 및 공격 속도를 50%만큼 증가시켜 주는 강화 효과를 걸어준다. 이때 스랄이 얼음 무덤에 갇혀 있으면 스랄이 알아서 깨고 나오게 되는데, 의도된 사항인지는 알 수 없다.
2.1.2. 아시라 돈슬레이어
| 전문 암살자였던 아시라 선브라이트는 원래 황혼의 망치단에 협력하는 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으나, 이교도들의 후한 보상에 금세 눈이 멀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그녀는 어둠의 고용주들이 내뿜는 타락에 굴복했고, 심지어는 빛을 죽인다는 의미가 담긴 새로운 이름(Dawnslayer)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황혼의 망치단에서 손꼽히는 암살자인 아시라의 이번 임무는 스랄과 그의 동료들을 없애버리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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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 이벤트 (스랄에게 말을 걸어 호위를 시작한다. 전략) 스랄의 말: 여기서 알렉스트라자 님의 비룡들을 만나기로 했는데... 스랄의 말: 저 위, 위를 보게! 아시라 돈슬레이어의 외침: 어딜 빠져나가시려고? 작은 도마뱀 녀석! (날아오던 생명의 감독관을 죽이고 착지하는 아시라) 스랄의 말: 암살자다! 서둘러! 전투를 준비하게! 아시라 돈슬레이어의 외침: 일단 저놈은 처리했으니, 이제 네놈과 네 멍청한 친구들을 처치하면 되겠군. 음, 날 이렇게 오래 기다리게 하다니! 스랄의 외침: 이 먼 길을 왔는데 너 따위가 날 막을쏘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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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시작 아시라 돈슬레이어의 외침: 자, 본론으로 들어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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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징표(중요)
아시라가 무작위 적 마법 사용자에게 20초 동안 징표를 겁니다. 징표가 걸린 대상이 주문을 시전하면, 아시라는 대상을 향해 단검을 던집니다. -
칼 던지기(중요)
아시라가 징표가 걸린 적 마법 사용자를 향해 단검을 던져, 제일 먼저 맞는 플레이어에게 17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침묵의 징표에 걸린 플레이어가 단검을 맞으면 2.5초 동안 침묵 상태가 됩니다. -
숨막히는 연막탄
아시라 돈슬레이어의 외침: 안녕.
아시라가 20초 동안 자신의 주위 8미터 반경에 짙은 연기 구름을 피웁니다. 플레이어는 연기 속에서 연기 밖, 또는 연기 밖에서 연기 속 대상을 상대로 행동을 취할 수 없습니다. 또한 연기 속에 있을 때 0.5초마다 6의 자연 피해를 입습니다. -
칼날 보호막(공격 담당 주의)
생명력이 30% 이하로 떨어지면 아시라는 무기 기술을 현란하게 보여주는 동작을 취하여 자신의 몸을 보호합니다. 아시라의 칼날 보호막은 151보다 작은 피해를 1로 감소시킵니다. 플레이어가 그보다 큰 피해를 주는 공격을 아시라에게 가하면 칼날 보호막이 없어집니다. -
약한 칼날 보호막
플레이어가 칼날 보호막을 없애면, 약한 칼날 보호막이 아시라를 둘러쌉니다. 약한 칼날 보호막은 113보다 작은 피해를 1로 감소시킵니다. 플레이어가 그보다 큰 피해를 주는 공격을 아시라에게 가하면 약한 칼날 보호막이 없어집니다. -
스랄
스랄은 아시라와의 전투에서 플레이어를 돕습니다. -
용암 폭발
스랄이 대상에게 용해된 용암을 날려 57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
치솟는 불길 토템
스랄이 주위 플레이어의 공격력과 최대 생명력을 주기적으로 증가시키는 불길 토템을 소환합니다. 토템은 20초 동안 지속되며, 토템의 효과는 10번까지 중첩됩니다. -
치유의 물결
스랄이 자연 마법으로 자신을 치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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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치 이벤트 아시라 돈슬레이어의 외침: 너흰 생각보다... 훨씬 강하구나... 스랄의 말: 잘 했네, 이제 이 친구를 살펴보지... (생명의 감독관을 되살려 올라타는 스랄) 스랄의 말: 나머지 비룡들이 곧 도착할 걸세. 먼저 갈 테니 준비되면 따라오게. |
Asira Dawnslayer. 블러드 엘프 여성으로, 황혼의 망치단이 보낸 암살자 중 그 두 번째. 성인 돈슬레이어는 '여명 살해자'로 직역된다.
아큐리온을 쓰러뜨리면 스랄과 함께 갈라크론드의 안식처에 위치한 붉은용군단과의 약속 장소로 향하게 된다. 약속장소까지 가는 길에는 암살자 무리가 나타나 스랄을 공격하는데, 그중 암흑방랑자는 암사계열로 마법을 난사하는데 아프니 마법차단을 하면서 일점사해서 때려잡고 순찰자가 쏘는 빙결화살(냥꾼의 빙결의 덫)은 피하면서 잡으면 무난하다. 스랄이 사용하는 토템의 강화 효과를 받는 것도 좋다.
암살자들을 모두 처치하고 약속 장소로 가면 아시라가 붉은 비룡의 등에 올라탄 채 비룡을 찔러죽이며 등장하고, 곧바로 스랄을 노리며 공격해 온다. 사진에서도 캐릭터와 비교해보면 확연히 드러나듯 보스 보정인지 타락 때문인지 덩치가 상당히 크다. 그래서 비룡을 타고 날아올 때 보면 다리로 비룡 목을 조르는 것처럼 보인다.
'침묵의 징표'는 캐스터 딜러나 힐러 앞에 탱이나 밀리 딜러, 사냥꾼 등이 대신 맞아주면 침묵 효과에 걸리지 않는다. 그러므로 캐스터 딜러나 힐러는 다른 파티원 뒤에 숨어서 스킬을 쓰면 된다. 단, 스랄 뒤에서는 피하지 못한다.
'숨막히는 연막탄'은 아시라에게 딜을 못 하게 하며 자연 피해까지 주므로 탱커는 지속적으로 아시라를 바깥으로 끌어내야 한다. 침묵의 징표와 더불어 아시라를 공격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에 캐스터 딜러에게는 굉장한 짜증을 유발한다.
생명력이 30% 이하로 떨어지면 '칼날 보호막'을 사용해 일정 피해량보다 작은 피해를 무효화하여 1로 만든다. 첫 번째 칼날 보호막이 뚫리면 곧바로 약한 칼날 보호막을 다시 사용하여 2/3 수준의 피해를 무효화하는데, 대부분의 개념 딜러라면 한 방에 손쉽게 뚫어버릴 수 있으므로 크게 염두에 두지 않아도 좋다.
2.1.3. 대주교 베네딕투스
| 대주교 베네딕투스는 성스러운 빛의 교단에서 존경받는 지도자입니다. 오랫동안, 그의 현명한 지도는 인류가 암울한 시대를 헤쳐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자비로운 겉모습 안에는 끔찍한 진실이 숨어 있으니, 베네딕투스는 아제로스의 모든 생명체를 없애겠다고 맹세한 몸입니다. 그가 남몰래 섬기는 어둠의 주인은... 다름아닌 데스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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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 이벤트 (전략. 스랄과 용사가 고룡쉼터 사원으로 진입하는 동안 주술사들이 고대 신의 하수인들에 의해 희생당하고...) 대주교 베네딕투스의 말: 안으로 들어오시오. 어서! 내가 놈들을 막겠소! (사원에 진입하면...) 대주교 베네딕투스의 말: 그럼... 주술사, 용의 영혼을 내놓으시지. 당장. 스랄의 말: 그렇겐 못 해, 대주교여. 절대 넘기지 않을 걸세. 대주교 베네딕투스의 말: 이런 식으로 나오다니 어쩔 수 없군, 주술사. 만약 내가 본 걸 너도 봤더라면... 그랬다면 이해했을 텐데. 스랄의 말: 자네는 빛의 최고 성직자가 아닌가, 베네딕투스. 어떻게 백성들을 배신할 수 있나. 대주교 베네딕투스의 말: 이 세상에 선은 없다. 악도 없어. 빛도 없지. 오직 힘뿐이다! 대주교 베네딕투스의 말: 우린 세상의 진짜 주인을 모신다! 그들의 지배가 시작되면, 우리가 그 영광을 함께 누릴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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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시작 대주교 베네딕투스의 외침: 그리고 너! 우린 네 시체 위에서 춤을 추리라! 이제, 죽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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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빛이 너를 삼키리라!
베네딕투스가 성스러운 빛의 힘으로 스랄을 공격합니다. -
정의로운 절단(마법 효과)
대주교 베네딕투스가 무작위 플레이어에게 정의로운 절단을 사용해, 대상에게서 10미터 반경 내에 있는 플레이어에게 정의로운 절단 효과가 중첩된 만큼 신성 피해를 입힙니다. -
정화의 빛
대주교 베네딕투스가 정화의 빛 구체를 세 개 생성해 머리 위에 띄운 후, 근처의 플레이어에게 보내 정화 작렬을 일으킵니다. -
정화 작렬
대주교 베네딕투스의 정화 작렬은 6미터 반경 내에 있는 플레이어에게 57의 신성 피해를 입힙니다. -
선의 물결
대주교 베네딕투스가 선의 물결을 불러내, 물결에 휘말린 플레이어에게 113의 신성 피해를 입히고 뒤로 밀쳐냅니다. -
2단계: 암흑 속에 잠겨라!
대주교 베네딕투스의 외침: 내 진정한 힘을 봐라!
생명력이 60% 이하로 떨어지면 대주교 베네딕투스는 황혼 강림을 시전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인 황혼의 망치단 요원으로 변신하고, 스랄을 황혼의 감옥에 가둡니다. -
황혼 절단(마법 효과)
대주교 베네딕투스가 무작위 플레이어에게 황혼 절단을 사용해, 대상에게서 10미터 반경 내에 있는 플레이어에게 황혼 절단 효과가 중첩된 만큼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
타락의 황혼
대주교 베네딕투스가 타락의 황혼 구체를 세 개 생성해 머리 위에 띄운 후, 근처의 플레이어에게 보내 황혼 폭발을 일으킵니다. -
황혼 폭발
대주교 베네딕투스의 황혼 폭발은 6미터 반경 내에 있는 플레이어에게 57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
황혼의 물결
대주교 베네딕투스가 황혼의 물결을 불러내, 물결에 휘말린 플레이어에게 113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뒤로 밀쳐냅니다. -
스랄
스랄이 대주교 베네딕투스와의 전투에서 플레이어를 돕습니다. -
영혼 정화
스랄이 영혼을 정화해, 마법 약화 효과 하나를 무효화해 줍니다. -
연쇄 번개
스랄이 연쇄 번개로 정화의 빛을 파괴합니다. -
물 보호막
스랄의 물 보호막 안에서는 선의 물결에 피해를 입지 않으며, 공격력이 100%만큼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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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치 대주교 베네딕투스의 외침: 난 그 용의 눈을 들여다봤어... 그리고 절망했지... |
Archbishop Benedictus. 본 던전의 최종 우두머리로, 스톰윈드의 빛의 대성당의 지도자였던 베네딕투스가 끝내 타락하여 황혼의 망치단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아시라 돈슬레이어를 처치하면 스랄이 아까 죽었던 비룡을 되살려내어 먼저 고룡쉼터 사원으로 향한다. 플레이어들은 뒤이어 날아오는 비룡을 타고 이동할 수 있다. 그러나 사원으로 이동하던 도중 황혼 비룡의 습격을 받아 사원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불시착한다.
그 다음에는 스랄과 대지 고리회 주술사들과 함께 고대 신의 하수인들을 쓰러뜨리며 위상의 방까지 이동하게 되는데, 모든 적들을 쓰러뜨리고 위상의 방 입구까지 다다르면 안에서 대주교 베네딕투스가 나타나 스랄과 모험가들을 방 안으로 들인다. 방 입구에 '적을 막아낼' 방어막을 친 베네딕투스는 곧바로 진의를 드러내고 용의 영혼을 훔치려 들며, 이내 전투가 시작된다.
베네딕투스와의 전투는 신성 계열 주문 피해를 입히는 1단계, 암흑 계열 주문 피해를 입히는 2단계로 나뉜다.
베네딕투스가 무작위 플레이어에게 한번에 2중첩의 '정의로운 절단'을 걸며 이 효과는 마법 해제가 가능하다. 1단계에서는 스랄이 이 효과를 해제해 주지만 해제 속도가 늦어 힐러가 신경써야 한다.
베네딕투스가 '정화의 빛' 구체를 세 개 생성하여 머리 위에 띄운 후 무작위 플레이어에게 날려보내 그 주변에 신성 피해를 준다. 세 개의 구체 중 두 개는 스랄이 연쇄 번개를 날려 파괴하기 때문에 실제로 영향을 받는 플레이어는 한 명 뿐이며, 산개해 있는 원거리들에 비해 오밀조밀 모여있는 탱과 밀리 쪽에 더욱 잘 떨어진다. 구체는 작렬로 피해를 입힌 뒤에도 한동안 바닥에 남아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히므로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한다.
베네딕투스의 생명력이 약 2/3가 되면 '선의 물결'을 시전하는데, 스랄이 생성하는 물의 보호막 안에 들어가면 효과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공격력이 100% 증가하므로 꼭 보호막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파티원들의 딜이 적정 수준 이상인 경우 다소 황당한 경우가 발생하는데, 선의 물결이 몰려오는 가운데 스랄이 황혼 감옥에 갇혀서 물의 보호막이 사라진다. 당연히 전 파티원은 선의 물결 피해를 고스란히 받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좀 더 막장인 경우로는 바닥에 깔린 정화 작렬 위에 보호막을 생성해서 선량한 플레이어들을 저승으로 인도하기도 한다. 딜이 더 좋다면 이 과정을 건너뛰고 2단계로 넘어갈 수도 있다.
생명력이 60%이하로 떨어지면 베네딕투스는 진정한 모습( 대머리!)인 황혼의 요원으로 변하며, 스랄을 황혼 감옥에 가두어 아무것도 하지 못하도록 만든다. 사용 기술은 신성 피해가 암흑 피해로 바뀐 것 외에는 1단계와 별 차이가 없으나, 스랄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
'황혼 절단'은 정의로운 절단과 같으나, 스랄이 효과를 해제해 주지 못하므로 파티의 힐러가 주의하여 해제해야 한다. '황혼 작렬' 역시 정화 작렬과 같으나, 1단계와는 달리 스랄이 구체를 파괴해 주지 못하므로 3개의 구체가 고스란히 떨어진다. 밀리 클래스가 오밀조밀 모여있다가 우루루 떨어지면 순삭되기도 하니 떨어질 타이밍에 약산개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의외로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베네딕투스가 '황혼의 물결'을 시전할 때 무빙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1단계보다 더 주의해야 한다. 황혼의 물결은 선의 물결과 같으나 스랄의 도움을 받을 수 없으므로 플레이어가 직접 눈으로 보고 피해야 한다. 황혼의 물결은 단상의 일부만을 휩쓸고 지나가므로, 물결에 영향을 받지 않는 자리를 찾아 빠르게 도망가면 피해를 면할 수 있다. 피하지 못하면 큰 피해를 입을 뿐만 아니라 캐릭터가 단상 바깥으로 쓸려나가고, 단상 바깥에 깔린 광역 피해 지대에 순식간에 급사당하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베네딕투스의 대사는 게임 상에 뜨는 스크립트와 목소리의 내용이 달랐지만, 4.3.2 패치가 되면서 스크립트와 목소리가 일치되었다. 그런데 성우가 바뀐 건지 목소리가 달라진다.
2.2.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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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식: 황혼의 시간에서 황혼의 불꽃 10마리를 처치한 다음 대주교 베네딕투스 처치 (영웅)
베네딕투스가 2단계로 돌입하면 단상 바깥에 황혼의 불꽃이라는 몹이 생기는데, 딱히 공격도 하는 것도 아니고 체력도 허약해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2단계에서는 단상 바깥은 무지막지한 광역 대미지가 들어오므로 원거리 딜러가 처리해주면 된다.
강철 해일 패치까지, 일부 클래스는 솔플로 이 업적을 해내기가 불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