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Neltharus.흑요석 성채를 아우르는 요새이자, 용의 섬 전체를 지키기 위해 설계된 검은용군단의 핵심 거점. 깨어나는 해안에 위치해 있으며 넬타리온이 타락해 데스윙으로 변모하여 아제로스를 지킨다는 맹세를 저버렸기 때문에 힘은 잃었어도 멀쩡한 다른 서약의 돌들과 달리 여기만 서약의 돌이 파괴되었고, 그 뒤로 수천 년간 방치되어 있었다. 이후 용의 섬이 깨어나 자라딘이라는 거인 종족으로 이루어진 세력이 넬타루스를 점거해 버렸고, 위상 후보자 래시온은 이를 탈환하고자 플레이어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2. 상세
우두머리들은 굉장히 평이한데 길이 복잡하고 쫄구간의 몹들이 상당히 강력한 던전. 이런 보스보다 쫄이 더 어려운 던전의 특성 상,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더더욱 험난한 던전이 된다.그러나 막상 시즌 2가 열리면서 새롭게 스케일링이 된 후에는 쫄몹들은 매우 만만하고 반대로 보스들이 하나같이 위협적인 던전으로 재출시되었다.
몹도 몹이고 던전 내 지형이나 기믹도 사람을 짜증나게 하는데, 서있으면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는 바닥에, 계단이고 뭐고 없이 맨바닥에 그대로 떨어져야 하는 구간이 두 곳이나 있어서 신경쓰기 귀찮다.
가는 길 중간에 버프를 주는 굴라쉬를 먹을 수 있으니 챙기자.
3. 우두머리
3.1. 비늘의 파멸 차르가스
이 노련한 용 사냥꾼의 칭호는 억겁을 거슬러 오르는 세월 전에 전설로 인정받아 받은 것입니다. 그는 휘하의 칼라시 사냥꾼들을 훈련시키며 다음 공격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자신의 실력을 뽐낼 기회만이 찾아오길 고대하고 있습니다.
3.1.1. 능력
- 마그마의 물결
- 무너진 정신
- 속박의 창
차르가스가 무작위 플레이어에게 속박의 창을 던져 물리 피해를 입히고 대상에게 속박의 사슬을 부여합니다. |
이 스킬 자체만으로는 위협적인 스킬은 아니지만, 이 스킬에 맞으면 창과 이어진 사슬이 생겨나 플레이어의 이동속도를 느리게 한다. 이 속박의 사슬은 시간이 지나면 풀려나는 게 아니라, 우두머리인 차르가스가 직접 밟아야 없어진다. 이 효과가 바로 아래의 족쇄.
신화 난이도에선 3개를 사용한다.
* 족쇄
신화 난이도에선 3개를 사용한다.
* 족쇄
차르가스가 속박의 사슬를 밟으면 사슬은 끊어지고, 차르가스는 2초 동안 넘어집니다. |
신화 난이도에선 3개가 중첩되어야 기절에 걸린다.
* 불타는 집중
속박의 창을 사용한후 사용하는 기술. 꽤 긴 시간 동안 모든 파티원에게 데미지를 지속적으로 입히며 시간이 갈수록 데미지는 중첩되어 강해진다. 이걸 막기 위해선 족쇄 기절 상태로 만들어야한다. 특히 고단에서는 사슬에 묶인 파티원이 한명이라도 죽기라도하면 중첩된 디버프와 함께 전멸을 맛 보게 된다.
* 용의 강타
* 잿가루 분출
* 불타는 집중
속박의 창을 사용한후 사용하는 기술. 꽤 긴 시간 동안 모든 파티원에게 데미지를 지속적으로 입히며 시간이 갈수록 데미지는 중첩되어 강해진다. 이걸 막기 위해선 족쇄 기절 상태로 만들어야한다. 특히 고단에서는 사슬에 묶인 파티원이 한명이라도 죽기라도하면 중첩된 디버프와 함께 전멸을 맛 보게 된다.
* 용의 강타
* 잿가루 분출
3.1.2. 공략
사슬을 이용해 족쇄 기절 상태로 만들어서 줘패는 것이 핵심.신화 이상부터는 이 사슬로 3번 걸어야 기절하는데, 걸릴 때 마다 파티 전체에게 들어오는 딜이 증가하므로 간격을 두고 걸어야 파티 전멸도 피하고 탱커도 급사하지 않는다.
사전에 파티내 합의를 통해 사슬을 걸 순서를 정하여 족쇄 시전시 딜러들은 생존기를 사용하고 나란히 선후, 사슬을 길게 뽑는다.
탱커는 네임드 드리블을 통해 사슬을 사전에 약속된 만큼(1/1/1/, 2/1, 1/2) 끊고 디버프가 사라질때까지 기다린 후 다음 사슬을 끊는다. 이때 딜러들은 센스껏 탱이 드리블 하는 방향으로 이동해주면 탱이 매우 편하고 급사할 위기가 적어진다.
또한 중간중간 네임드가 점프 뛰어 가장 먼 대상에게 도끼로 머리를 찍으며 DoT 데미지를 가하는데, 이는 고단으로 갈수록 매우 아파지므로 생존기가 좋은 클래스가 유도하고 힐러는 대상에게 찍힐을 주도록 하자.
3.2. 제련장인 고렉
제련장인 고렉은 자라딘을 통틀어 가장 우수한 장인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현재 검은용 병영에 입성한 그는 작열하는 열기를 머금은 방에서 가공할 가열로의 이글거리는 힘으로 치명적인 무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3.2.1. 능력
3.2.2. 공략
시작부터 끝까지 여러가지 패턴으로 강력한 광역딜을 입히기 때문에 힐요구량이 상당히 높다. 이 보스전을 어렵게 만드는 것은 중앙 단상에 있는 방패 오브젝트 때문에 힐시야가 수시로 가려진다는 점.시작하면 가운데 제단에서 네임드가 모루를 두들기는데(타오르는 망치) 이때 매우 아픈 광역 데미지가 들어온다 이때 힐업과 생존기를 사용하여 버텨주도록 한다.
이후 고렉이 탱커를 제외한 3명의 대상에게 표식(불타는 아이기스)을 남기는데, 해당 표식이 있는 인원을 기준으로 십자 방향으로 바닥이 터진다. 이때 본인이 위치한 자리는 바닥이 생기지 않는다. 따라서 불타는 아이기스를 시전하면 표식이 터지기 전에 대상자들은 산개하여 자리를 잡고 서로 이동할 일이 없게 하는 것이 딜로스를 줄이는 방법이다. 또한 아이기스 바닥이 터질때 대상자들에게 데미지가 들어오기 때문에 작은 생존기를 배분하는것이 좋다.
아이기스 시전 이후, 고렉은 탱커를 대상으로 고열 휘두르기를 시전하여 멀리 날려버리고 탱커가 날라간 자리에 큰 불타는 바닥을 남긴다. 탱커는 이때 날아갈 방향을 조심해야하고, (주변 몹 정리를 완전히 하지 않는것이 택틱일 경우가 많고, 특히 가장 바깥쪽 로머 두무리는 잡기 까다로운 몹 무리로 구성되어있어 애드날시 전멸이라 봐도 무방하다.) 이동제어 무시기를 사용하지 않도록 유의해야한다. 이동제어 무시기를 사용할경우 고렉이 제자리에 바닥을 까는데 이 경우 근딜이 딜을 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탱커는 고열휘두르기를 맞고 날라간 이후 바닥을 피해야 한다.
고열 휘두르기 이후 고렉은 가열로 폭풍을 시전하여 피할 수있는 무작위 바닥을 시전하므로 딜러와 힐러는 무빙에 유의하며 힐과 딜을 넣어야한다. 고열 휘두르기 이후 타오르는 망치 패턴이 다시오면 이후 패턴도 반복된다.
3.3. 용암엄니
자라딘은 넬타루스를 약탈하면서 넬타리온이 남긴 무수한 비밀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던 중 실험적인 약물 사고가 일어나 오로지 파괴만을 자행하는 데 혈안이 된 거대 매머드, 용암엄니가 탄생했습니다.
3.3.1. 능력
3.3.2. 공략
용암엄니는 기력게이지를 가지고 있으며, 기력게이지가 100이 될때마다 불안전한 방출을 시전하여 파티 전체에 큰 데미지와 지속데미지를 입힌다.또한, 불안전한 방출 시전마다 등뒤에 촉수가 생기며 촉수 갯수가 늘어날 때마다 용암엄니가 시전하는 스킬들의 데미지가 늘어난다.
용암엄니는 탱커가 아닌 대상으로 크게 두가지 스킬을 시전한다.
첫번째는 용암 분출을 무작위 대상을 향해 사용하는데 이는 피할 수 없으므로 대상자는 가만히 있고 나머지가 피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두번째는 불타는 돌진을 시전하는데, 대상을 향해 돌진후 벽에 닿으면 그자리로부터 용암파도가 뻗어나온다. 신화 난이도부터는 돌진하는 자리에 용암바닥이 생기므로 용암엄니가 대륙횡단을하여 온 맵이 용암바닥이 되지 않도록 가까운 벽에서 돌진유도를하며 딜과 힐을 하도록 하자.
또한 용암엄니는 간간히 랜덤 대상을 향해 용암바닥을 던지는데, 이바닥에 용암엄니가 서있을경우 (돌진으로 생성된 바닥포함) 용암엄니가 강화되므로 탱커는 용암엄니를 적절하게 용암바닥에서 빼주도록 하자.
3.4. 전쟁군주 사르가
칼라시 자라딘의 지도자인 전쟁군주 사르가는 부족의 힘을 기르고 용을 처단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닥치는 대로 찾아 헤맸습니다. 그리고 보물고 넬타루스의 심장부에서 자라딘에게 꼭 필요한 것을 찾아냈습니다.
3.4.1. 능력
3.4.2. 공략
체력이 어느정도 까이기 전 까진 별게 없다. 그냥 딜할거 딜하고 힐할거 힐하고 쫄나오는거 잡으면 되는 수준.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용하는 용암 보호막을 벗겨야 불길 분출을 끊을 수 있으며 불길 분출은 점차 피해가 강해져 빨리 벗겨야 하지만 보호막 양이 엄청 튼튼하기 때문에 그냥 공격해서 까는건 힘들다.
사르가 주변의 금화 무더기들엔 우클릭으로 사용할 수 있는곳이 있는데 이걸 사용하면 보호막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마법도구중 하나를 랜덤으로 얻을 수 있어 보호막 처리가 가능하다. 만약 돌진하는 도구를 집었다면 날라가다가 바닥 맞고 죽는 경우가 다반사이므로 차라리 포기하거나 다른 도구를 새롭게 집는 것을 추천한다.
마법도구를 빠르게 들어두는 편이 좋지만 신화난이도에선 마법도구를 얻을때 강한 피해를 입히는 저주까지 딸려오니 힐러에게 부담이 된다. 저주 해제는 가능하니 힘들다면 파티에 저주 해제 직업을 포함시키자. 도구 쓸때 바닥 까는 패턴이 나오는데 도구 시전 중 움직일수 있으니 참고하자.
4. 업적
4.1. 지식이 곧... 보존이다
넬타루스에서 책을 15권 미만으로 불타게 하면서 비늘의 파멸 차르가스 처치(신화)차르가스가 서있는 사각형 구역 주변을 잘 보면 책 같은 기물이 수 십개 널려있는데, 차르가스가 쓰는 각종 기술이 여기에 맞으면 불이 붙어서 탄다. 즉, 업적을 위해선 정석공략대로 여기서 잡으면 안되며, 무조건 입구에 모든 파티원이 모여서 진행해야 한다. 특히 무작위 대상 1명을 찍고 정면에 발사하는 '마그마의 물결'로 인해 업적이 실패할 수 있으니 무조건 책이 없는 입구로 유도하자. 당연한 이야기지만 파티딜이 좋다면 패턴을 덜보기 때문에 훨씬 쉬워진다.
4.2. 공격 준비 완료 VIII
넬타루스에서 가열로 폭풍, 제련소의 불, 타오르는 분출, 다른 ㄷ플레이어의 불타는 아이기스 또는 고열 휘두르기의 마지막 공격에 적중당하지 않고 제련장인 고렉 처치(신화)매 확장팩마다 꾸준히 나오고 있는 보스가 쓰는 기술 전부 피하기 개인 업적. 고렉의 기술은 전부 눈으로 보고 피할 수 있고 사전에 알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어지간히 컨트롤이 구린 게이머가 아니고서야 쉽게 달성한다.
4.3. 뜨거운 마그마
넬타루스에서 용 약제물로 용암엄니가 돌연변이를 일으키게 한 후 처치(신화)용암엄니 방 입구 우측에 탁자가 있는데, 그 위에 '용 약제물'이라는 오브젝트가 있다. 이걸 클릭하면 엑스트라바가 생기며, 본인이 원하는 짧은 지점에 던질 수 있는데 이걸 용암엄니에게 맞추면 용암촉수 디버프가 중첩된다.[1] 업적을 위해선 약제물 5개를 던져 용암촉수 디버프를 5중첩으로 만들면 된다. 문제는 5중첩시 용암엄니가 쓰는 기술들이 대폭으로 강화되어 전방에 발사하는 용암물결이 기존 2~3개에서 5개로 늘어나 피하기 힘들어지며, 코로 불을 뿜는 용암분사의 피해량도 500% 증가해 스펙이 좋지 않으면 사실상 1방에 죽는다. 즉, 업적을 진행하면서 모든 기술을 완벽하게 피하고 대처할 것.
[1]
참고로 전투 시작 전에 약병을 던져야 한다. 전투가 시작되고 던지면 업적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