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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검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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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자급수자격검정은 변화의 21세기를 맞이하여 전문화된 직업 능력을 고양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도구과목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21세기에 世界를 主導할 新知識人의 기본 소양을 위한 필수 자격으로 새로운 民族文化의 수립과 漢字文化圈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는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한검정회 시험 안내-한자급수자격검정
사단법인 한자교육연구회에서 주최, 대한검정회에서 주관하는 한자 시험.대한검정회 시험 안내-한자급수자격검정
한자와 한자어, 한문에 대한 이해도를 보는 시험이다. 시험 명칭은 한자급수자격검정 또는 한자급수자격시험.
2. 시행과 접수, 응시
시험은 연 4회 실시한다. 대한검정회 한자급수자격검정 시험 안내 링크 참조.접수는 인터넷 접수와 방문 접수로 나뉜다. 인터넷 접수는 검정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방문 접수는 그 지역의 접수처를 찾아가 접수를 해야 한다. 접수처는 서울, 영남, 호남, 제주 등 전국에 다 있고, 심지어 베트남에도 있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접수처 위치를 참고하자. 링크
현재 급수별 응시료는 다음과 같다.
| 8급~5급 | 준4급~준3급 | 3급~2급 | 준1급~1급 | 사범, 대사범 |
| 20,000원 | 22,000원 | 25,000원 | 40,000원 | 58,000원 |
환불 규정은 다음과 같다. 단, 정기 시험이 아닌 수시 시험은 시험 전날까지 반액 환불이 된다.
| <colbgcolor=#cccccc> 신청 시기 | 환불액 |
| 접수 시작일 ~ 접수 마감 후 일주일까지 | 검정료의 100% |
| 접수 마감 후 8일 ~ 14일까지 | 사유가 있을 시 100% 환불(증빙서류 첨부[필수]) |
| 접수 마감 후 15일 ~ 시험 1일전까지 | 사유가 있을 시 50% 환불(증빙서류 첨부[필수]) |
| 시험 종료 후 7일까지 | 질병 및 입원 가료, 출산, 친인척의 사망의 경우 증빙서류 첨부시 검정료 100% 환불 |
3. 배정 한자 수와 난이도
3.1. 배정 한자 수
| 대한검정회 한자급수자격검정 급수별 배정한자 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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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급수 | 한자 수 | 추가 과목 |
| 대사범 | 국역 및 논술 |
고급한문Ⅱ 사서 · 고문진보 · 사략 |
|
| 사범 | 5,000 | 고급한문Ⅰ | |
| 1급 | 3,500 | 중급한문Ⅱ | |
| 준1급 | 2,500 | 중급한문Ⅰ | |
| 2급 | 2,000 | 초급한문Ⅱ | |
| 준2급 | 1,500 | 초급한문Ⅰ | |
| 3급 | 1,000 | - | |
| 준3급 | 800 | ||
| 4급 | 600 | ||
| 준4급 | 400 | ||
| 5급 | 250 | ||
| 준5급 | 100 | ||
| 6급 | 70 | ||
| 7급 | 50 | ||
| 8급 | 30 | ||
| ※ 녹색으로 칠해진 칸의 급수가 국가공인 급수이다. | }}}}}}}}} | ||
8급 30자
7급 50자
6급 70자
준5급 100자
5급 250자
준4급 400자
4급 600자
준3급 800자
3급 1000자[1]
준2급 1500자
2급 2000자
준1급 2500자
1급 3500자
사범 5000자
대사범 5000자, 국역 및 논술[2]
3.2. 난이도
8급, 7급:한자 입문자 수준.6급, 준5급:위의 8, 7급보다는 난이도가 살짝 높다. 그래도 쉬운 편이다.
5급, 준4급, 4급:배정 한자 수가 급격히 올라간다. 그래서 살짝 까다롭긴 하나,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으면 쉽다.
준3급, 3급:공인 급수 바로 밑의 급수들. 이때부터 공부를 잘 집중해야 풀 수 있다.
준2급, 2급:공인 급수의 서막. 한문, 한시와 관련된 문제가 출제된다. 상당히 어려운 편이지만, 그래도 기출 문제를 여러 번 풀어보면 합격할 수 있다.
준1급, 1급: 이 급수들까지 따야 한자를 잘한다는 소리를 듣는다. 이에 걸맞게 난이도는 매우 어려운 편. 한시에 대한 감상이나 문장 해석 등의 문제가 많이 나온다. 猫[3], 甁[4]등의 일상 한자도 나오긴 하나, 극히 드물다.
사범:한자계의 거의 끝판왕. 배정 한자가 무려 5000자이며, 일반인은 1년은 족히 공부해야 한다. 한시, 한문의 난이도가 매우 어렵다. 한자들도 매우 많이 어려우며, 대부분 벽자(僻字)라 봐도 무방하다. 공인 급수의 마지막 급수이다.
대사범:국역, 논술만 한다. 어느 글을 읽고 어느 부분에 들어갈 문장을 쓴다거나, 긴 글을 읽고 직역하거나 생각을 논술하는 문제 등 문제 유형은 매우 어렵다. 다만 이 급수는 공인 급수가 아니다.
3.3. 공인 급수
공인 급수는 준2급부터 사범까지 5개 급수이다. 이 기관의 3급이 공인 급수가 아닌 이유는 배정 한자 수가 1000자로, 타 기관(어문회 1817자, 진흥회 1301자 등)의 배정한자보다 압도적으로 적기 때문이다.4. 배정 한자
5. 인지도
이 시험의 권위와 공신력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사실 어문회 시험과 중점이 다르기 때문에 응시자 수도 비슷비슷한 편이다. 출제 경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출제 경향 문단 참조.2022년 기준 어문회의 응시자 수를 3배 차이로 가뿐히 따돌리며 한자시험계의 큰어른으로 등극하였다. 2022년 기준 응시자수 통계
6. 문제 유형
7. 비판
8. 여담
-
민간 급수(대사범 제외)에는 각각의 급수에 대응하는 9가지 동물 상징이 있다.
대한검정회 문서 참조.
- 2023년 8월 시험 100회 째가 되었다.
- 모든 급수의 자격 시험은 1년에 4회 개최된다. 개최 주기는 매해 바뀌긴 하나, 대체로 2월, 5월, 8월, 11월이다.[5]
- 급수시험의 기출문제는 홈페이지에서 최근 2회분이 제공된다. #
- 재밌는 사실은 이 시험을 시행하는 사단법인 대한민국한자교육연구회(대한검정회랑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의 前 이사장이 다름아닌 前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인 한양원 옹이다. 각종 국경일 기념 행사방송 때 어김없이 등장하시는 한복에 갓쓰고 동그란 안경을 쓰신 마치 조선시대의 선비를 연상시키는 할아버지를 본 적이 있다면 그 분이 맞다.[6]
- 구몬한자와 접점이 많다. 구몬한자 수업을 들을 때 이 기관의 시험에 응시한다고 하면 배정 한자 쓰기와 예상 문제, 그리고 동의어, 반의어, 다음자 등 시험 내용 요약집이 있는 교재를 받을 수 있다.[7] 그러나 상술한 교재가 아닌 구몬 본교재의 내용은 대한검정회 시험과는 무관하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