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18:47:37

중고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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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의 역사와 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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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상고음과 조기중고음 사이의 변화4. 성모
4.1. 조기중고음 성모
4.1.1. 순음4.1.2. 설음4.1.3. 치음4.1.4. 아음4.1.5. 후음4.1.6. 반설음·반치음
4.2. 만기중고음 성모
5. 운모6. 성조7. 들어 보기

1. 개요

중고한어()는 대략적으로 위진남북조시대(기원후 3세기)부터 남송 시대(13세기)까지 사용한 한어(중국어)를 말한다.

2. 상세

중고한어 음운 재구에 우선 사용된 자료는 601년에 발간된 운서(韻書) 《 절운(切韻)》 초판 및 그 개정, 확장판이었다. 그러나 《절운》에서 음을 표기하는 데 쓴 반절이란 방법은 이전의 방식보다 분명 나았으나 정확하게 소리를 보여주지는 않았다. 따라서 재구과정에서 칠운의 음운체계를 좀더 정교하게 분석한 12세기 중반의 《운경(韻鏡)》등 다른 사료도 이용하였다.《운경》은《절운》이 발간된 지 수 세기가 지난 뒤 쓰였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음운변화를 반영하였다. 몇몇 언어학자들은 《절운(Qieyun)》이 쓰일 당시의 중국어를 조기중고한어(Early Middle Chinese)로, 그리고 《운경(韻鏡)》이 쓰일 당시의 중국어를 만기중고한어(Late Middle Chinese)로 구분하기도 한다.

중고한어가 쓰이던 시기(특히 당나라~ 북송)는 중원의 문화적 영향력이 매우 컸던 시기였기에 한자문화권 국가의 한자 발음이 대부분 이 시기에 유래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유튜브에서 상고한어와 중고한어, 기타 역사적 중국어 발음으로 같은 시를 읽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데, 중고한어가 비교적 한국어 한자 발음과 유사하다. 또한 본격적으로 장강 이남을 넘어 우이산맥~난링산맥 이남까지 이주하던 한족이 생기던 시기였기에 객가어, 광동어 등의 방언에는 중고한어의 흔적이 비교적 더 남아있다고 한다. 그래서 한국어와 객가어의 한자 발음이 가장 유사하다고도 한다. 또한 여기엔 딱히 특별한 이유가 있진 않다. 중세 한국어의 흔적이 경기 방언( 서울 방언)보다 제주 방언, 동북 방언, 경상 방언 등에 더 많이 남았음과 비슷한 이치이다. 다양한 (지역)언어와 접촉할수록 당연히 더 빠르게 언어가 변화하기 때문에, 예부터 다양한 집단이 혼거했던 관화를 바탕으로 하는 표준중국어는 옛 시절과 비교해서 발음이 더 많이 변했음이 당연하다.[1][2]

가끔 중국 남부 사람들은 자기들 방언을 가지고 '중세의 발음을 더 보존하였으니 우리가 진짜'라고도 하지만 틀렸다. 중세의 언어가 태초의 모습도 아닐뿐더러, 언어는 빠르든 느리든 계속 변하기 때문이다. 당장 수십 년 전 뉴스 영상만 보더라도 현재와는 다른 억양을 느낄 수 있다. 우이산맥~난링산맥 이남으로 이주한 한족은 토착민과 교류하고 통혼하며 유전적으로 큰 변화를 겪었다. 사회 문화적 주류는 여전히 한족이었기에 언어적 주도권은 유지했겠지만 변화가 없지는 않았다. 언어 권력을 쥐고 있었기에 상대적으로 변화가 느렸을 뿐이다. # 다만 객가어는 북중국 관화(Mandarin) 계통이고, 객가인은 유전자 풀의 대부분이 북중국인 혈통이라고 한다.[3] 사실 객가인은 폐쇄적이고 보수적인 문화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물론 토착민과 교류하고 통혼했겠지만, 상대적으로 빈도수는 적었을 것이다.

한국 한자음 역시 중고한어, 특히 당나라 대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일본 역시 그렇지만, 한국은 초/중/종성을 나누어 들여와 상대적으로 원음을 보존했다. 물론 한국식 한자음도 이후 한국어의 음운 변화의 영향을 받았기에 처음 들여올 때의 그 한자음을 그대로 보존한 것은 아니다.

중고한어 시대부터는 중국에 음운학 개념이 어느 정도 정립되어, 음절구조를 성모(聲母), 운모(韻母), 성조(聲調)로 분류하였다.[4] 더 나아가서 운모는 다시 운두(韻頭), 운복(韻腹), 운미(韻尾)로 나뉜다. 중고음을 재구한 대부분의 모델에는 보통 활음 /j/와 /w/, 연속된 /jw/ 모두 다 들어가나, /i/ 혹은 이중모음 /ie/을 활음으로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다. 운미로서 /j/, /w/, /m/, /n/, /ŋ/, /p/, /t/, /k/는 널리 받아들여지는데 때때로 /wk/나 /wŋ/ 같은 추가적인 종성이 포함되기도 한다.[5] 칠운에서 같은 운율로 짝지어진 음절들은 운복과 운은 같되 운두는 많은 경우 운두는 달랐다고 여긴다.

중고음의 재구는 학자에 따라 다르지만, 자음에서는 거의 합의에 도달한 반면 모음에서는 저마다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가장 널리 쓰이는 것은 칼그렌의 설을 수정한 리팡구이의 재구와 윌리엄 백스터의 재구이다.

아래에서 중고한어 및 현대 중국 제어(諸語) 및 인접 언어(한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한자 발음 10종류를 비교해볼 수 있다.
https://ai.glossika.com/free-download/glossika-ten-language-dictionary-of-chinese-characters

3. 상고음과 조기중고음 사이의 변화

  • 활음 j의 광범위한 생성
    중고한어의 대표적인 음운 현상인 중뉴에 대해서 언어학자들은 활음 -j-의 유무를 나누었다고 생각한다. 전통적으로 중고한어의 모음을 1-2-3-4 등위로 나타내었는데 이 중 중뉴 현상이 일어나는 3등위의 한자가 모음 앞에 -j-음이 있어 4등위 한자와 구별되었다고 보는 것이다.[6] 상고시대에는 3등위의 한자를 구별하지 않았으므로 상고시기에 없던 -j-음이 중고한어 시기에 생겨난 것으로 본다. 정장상팡 등은 상고한어 모음의 길이가 길고 짧은 것이 중고한어에서는 -j- 음이 없거나 있는 것의 대립으로 변한 것으로 생각하였고, 백스터-사가르 체계에서는 인두화음 요소 ˁ의 유무에서 ˁ가 있는 한자는 ˁ가 탈락하고, ˁ가 없는 한자에서 -j-음이 생성되었다고 파악한다.
  • 초성의 구개음화
    윌리엄 백스터는 중고한어의 몇몇 경구개 초성 단어들은 상고한어에서 연구개 초성이었을 가능성을 지적했다. 예를 들어 중고한어 熱(nyet)은 이전에는 ngjet으로 발음되었다고 여긴다.

    또한 경구개 초성으로 시작하는 중고한어 支(tsye)와 연구개 초성으로 시작하는 중고한어 技(gjeX, III) 등의 대조를 통해서도 구개음화의 과정을 추적해 볼 수 있다. 支를 음으로 가지는 한자열 중 대표적인 한자인 伎, 技, 岐, 枝, 肢 등의 음은 크게 '기'와 '지' 둘로 나뉘는데, 支의 민 방언 원 음이 *ki로 재구되는 점, 伎가 한국한자음, 일본한자음, 베트남한자음에서 k-음이 있는 점, 한국 고대 금석문에서 支의 음이 岐와 동일시되는 점 등을 보아 支의 상고음 초성은 k- 계열이라고 판단된다. 따라서 조어(祖語)인 상고한어로 支를 *ke로 재구하고 구개음화가 일어나지 않은 技 등은 중고한어 3등위의 접근음 -j-와 베트남어, 몽몐어에 차용되었을 것으로 판단되는 어휘로부터 -r-을 이끌어내어 *ɡreʔ로 재구하였다. 그 결과 支는 구개음화를 거쳐 운두가 없어진 반면 技는 중간의 -r- 때문에 구개음화를 거치지 않아 차이가 생긴 것이다.
  • 구개수음의 소멸
    상고한어 압운자료나 해성(형성자의 음성부를 공유하거나 서로 가차하는 사례가 드러나는 한자군들) 자료를 살펴볼 때 중고한어에서 서로 구별되는 연구개음과 성문음이 서로 연결되는(계련系聯) 현상이 다수 관찰된다. 이는 상고한어의 구개수음 q, qʰ, ɢ이 소멸하면서 연구개음과 성문음으로 분산되어 합쳐진 것 때문으로 생각된다. 동시에 양순연구개음과 양순구개수음은 후행하는 모음에 반모음 w을 덧붙이면서 연구개음/구개수음과 변별력을 상실하여 마찬가지로 소멸한다.
  • 유음의 자리이동. 무성 비음, 무성 유음의 소멸
    중고한어의 유음은 래모來母 l- 한 종류 밖에 없지만 상고한어는 영어처럼 r과 l이 변별되고 있었다. 상고한어 설측접근음 l이 경구개접근음 j로 이동하면서 빈 자리에 치경 접근음 r이 설측접근음 자리를 차지하였다. 일부 유성음은 유성파열음으로 동화된다(l → d, r → ɖ). 상고한어에는 유성 비음과 유성 유음에 대응하는 무성음이 모두 있었다고 추측한다. 따라서 유음만 4종류, 비음만 6종류였단 것이다. 이는 중국티베트어족에 속하는 버마어 계통이 비음과 유음에 무성/유성 대립이 있음과 일치하는 체계이다. 상고한어의 무성 비음과 무성 유음이 소멸하면서 성문음 h나, 치경음 tʰ, 권설음 ʈʰ, 경구개음 ɕ 등에 동화된다.
  • 종성의 재배열
    • 종성 -k와 -ŋ이 특정 모음 아래에서 -t/-j와 -n으로 변화하였다.
    • 종성 -t, -n, -j, -r 앞의 모음에서 원순모음화가 유도되었다.
    • 상고한어에서는 종성 -r이 존재하였으나 -n 혹은 -j음으로 통합되었다.
  • 자음군의 소실
    여러 자료를 통해 상고한어는 자음군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중고한어에서는 자음군이 존재하지 않았다. 자음군이 소멸되면서 초성과 중성에 여러 영향을 주었던 듯하다.
  • 성조의 발생
    postcoda -s와 -ʔ가 소멸하면서 중국어의 대표적인 특징인 성조가 생성되었다. -s는 (아마도 -h를 거쳐) 거성을, -ʔ는 상성을 만들어내었다.

각 글자의 발음을 알고 싶다면 아래에 있는 링크를 참고하자. 중문 사이트인데 상고음과 각 학자들의 재구를 볼 수 있다.

http://www.kaom.net/ny_word.php[7]

4. 성모

4.1. 조기중고음 성모

조기중고한어의 성모는 전통적으로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추정 음가는 Baxter(1992)를 따른다.
<colbgcolor=#eee,#555> 오음 전청 차청 전탁 차탁
순음
脣音

/p/

/pʰ/

/b/

/m/
설음
舌音
<colbgcolor=#eee,#555> 설두음
舌頭音

/t/

/tʰ/

/d/

/n/
설상음
舌上音

/ʈ/

/ʈʰ/

/ɖ/

/ɳ/
치음
齒音
치두음
齒頭音

/ts/

/tsʰ/

/dz/

/s/

/z/
정치음莊계
正齒音莊系

/tʂ/

/tʂʰ/

/dʐ/

/ʂ/

/ʐ/
정치음章계
正齒音章系

/tɕ/

/tɕʰ/

/dʑ/

/ɕ/

/ʑ/
아음
牙音

/k/

/kʰ/

/g/

/ŋ/
후음
喉音

/ʔ/

/j/

/x/

/ɣ/

/ɣ/
반설음
半舌音

/l/
반치음
半齒音

/ȵ/

각각의 성모와 대응되는 현대한자음의 발음은 다음과 같다.
※모든 음운 변화가 다음 표대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속음 문서 참조.
중고한어 성모
Baxter(1992)
한국어 표준중국어 광동어 일본어 베트남어
오음 한음
순음 幫 /p/ ㅂ/ㅍ b, f b, f は행 b, ph
滂 /pʰ/ p, f p, f ph
並 /b/ b/p, f b/p, f ば행 は행 b, ph
明 /m/ m, w m ま행 ば행 m, v
설두음 端 /t/ ㄷ/ㅌ, ㅈ/ㅊ d d た행 đ
透 /tʰ/ t t th
定 /d/ d/t d/t だ, ざ[di] た행 đ
泥 /n/ n n な행 だ, ざ[di] n
설상음 知 /ʈ/ ㄷ/ㅌ, ㅈ/ㅊ zh z た행 tr
徹 /ʈʰ/ ch c た행 s
澄 /ɖ/ zh/ch z/c だ, ざ[di] た행 tr
娘 /ɳ/ n n な행 だ, ざ[di] n
치두음 精 /ts/ ㅈ/ㅊ z, j z さ행 t
淸 /tsʰ/ c, q c th
從 /dz/ z/c, j/q z/c ざ행 さ행 t
心 /s/ s, x s さ행
邪 /z/ s, x, z/c, j/q s, z/c ざ행 さ행
정치음
莊계
莊 /tʂ/ ㅈ/ㅊ zh z さ행 tr
初 /tʂʰ/ ch c s
崇 /dʐ/ zh/ch, sh z/c, s ざ행 さ행
生 /ʂ/ sh s さ행
[12] /ʐ/ s, ch z/c ざ행 さ행 ch
정치음
章계
章 /tɕ/ ㅈ/ㅊ zh z さ행 ch
昌 /tɕʰ/ ch c x
常 /dʑ/ sh, ch s ざ행 さ행 th
書 /ɕ/ sh さ행
船 /ʑ/ sh, ch ざ행 さ행
아음 見 /k/ ㄱ, ㅎ g, j g, gw か행 c~k~qu, gi
溪 /kʰ/ k, q h, k, kw kh
群 /ɡ/ g/k, j/q g/k, gw/kw が행 か행 c~k~qu
疑 /ŋ/ ∅, r ng, ∅, j が행 ng(h)
후음 影 /ʔ/
以 /j/ ㅣ, 재출자 j あ, や행 d
曉 /x/ ㅎ, ㄱ h, x h, ∅/f か행 h
匣 /ɣ/ あ, が행 か행
云 /ɣ/ ∅, h, x ∅, h h, v
반설음 來 /l/ l l ら행 l
반치음 日 /ɲ/ r j な행 ざ행 nh
  • 중고한어는 권설음과 경구개음의 추가로 상고한어에 비해 단자음의 개수가 증가하였다. 이렇게 된 까닭은 /r/ 혹은 /j/로 끝나는 어두자음군이 사라지면서 권설음이나 경구개음으로 대체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일부 성모는 일부 운모만 올 수 있다.

아래 추정 음가는 이 사이트에서 갖고 왔다.

4.1.1. 순음

성모 Karlgren 李方桂 王力 周法高 陸志韋 董同龢 李榮 邵榮芬 鄭張尚芳 潘悟雲 Pulleyblank
p p p p p p p p p p p
b b b b b b b b b
m m m m m m m m m m m
  • 보다시피 발음 재구에 있어 학자들 간에 이견이 거의 없다.
  • 일부 초기 학자는 전기중고음 때부터 이미 전탁성모가 유기음으로 발음되었다고 추정하였다. 이는 현재 표준중국어를 포함한 많은 방언에서 전탁음성모가 유기음으로 발음되기 때문이다. 현대에 와서는, 적어도 전기중고음에서는, 전탁성모는 무기음으로 발음되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 예시:

4.1.2. 설음

성모 Karlgren 李方桂 王力 周法高 陸志韋 董同龢 李榮 邵榮芬 鄭張尚芳 潘悟雲 Pulleyblank
t t t t t t t t t t t
d d d d d d d d d
n n n n n n n n n n n
ȶ ʈ ȶ ʈ ȶ ȶ ȶ ȶ ʈ ʈ ʈ
ȶʰ ʈʰ ȶʰ ʈʰ ȶʰ ȶʰ ȶʰ ȶʰ ʈʰ ʈʰ ʈʰ
ȡʱ ɖ ȡ ɖ ȡ ȡʱ ȡ ȡ ɖ ɖ ɖ
n ɳ n ɳ n n n n ɳ ɳ ɳ

4.1.3. 치음

성모 Karlgren 李方桂 王力 周法高 陸志韋 董同龢 李榮 邵榮芬 鄭張尚芳 潘悟雲 Pulleyblank
ts ts ts ts ts ts ts ts ts ts ts
tsʰ tsʰ tsʰ tsʰ tsʰ tsʰ tsʰ tsʰ tsʰ tsʰ tsʰ
dzʱ dz dz dz dz dzʱ dz dz dz dz dz
s s s s s s s s s s s
z z z z z z z z z z z
tʂʰ tʂʰ tʃʰ tʂʰ tʃʰ tʃʰ tʃʰ tʃʰ tʃʰ tʂʰ tʂʰ
dʐʱ dʒʱ
ʂ ʂ ʃ ʂ ʃ ʃ ʃ ʃ ʃ ʃ ʂ
dʐʰ ʒ ʐ ʒ ʒ ʒ ʒ ʐ ʐ
tɕʰ tɕʰ tɕʰ tɕʰ tɕʰ tɕʰ tɕʰ tɕʰ tɕʰ tɕʰ cçʰ
ʑ ʑ ʑ ʑ ʑ ʑ ɟʝ
ɕ ɕ ɕ ɕ ɕ ɕ ɕ ɕ ɕ ɕ ɕ
dʑʰ ʑ dʑʰ ʑ ʑ ʑ ʑ
  • 俟모는 중고한어에서 딱 2개의 소운(俟, 漦)에서만 나타난다. 비교적 이른 시기에 중고음을 연구한 학자들은 이 俟모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다. 첫째는 俟모인 글자가 워낙 적고, 둘째는 이 성모가 일찍이 崇모로 흡수되어서 눈에 띄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전기중고음을 연구할 때는 절운 운서를 살피는데, 이 중에 가장 구하기 쉽고 글자도 많아 연구가 많이 된 것이 광운이다. 광운에서는 俟가 牀史切이며, 반절계련법에 의해 牀은 일찌감치 崇모임이 밝혀졌으므로, 광운을 따른다면 俟는 崇모에 속한다고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광운보다 300년 앞선 간류보결절운에서는 俟가 漦史反이고 漦는 俟淄反이며, 俟와 漦를 반절상자로 쓰는 소운은 서로를 제외하고는 없다. 즉 반절계련법에 의하면 俟와 漦는 崇모와는 독립된 성모를 가지기 때문에 그 성모를 俟모로 인정할 수 있는 것이다.
  • 비교적 이른 시기에 중고음을 연구한 학자들은 常모를 마찰음(ʑ), 船모를 파찰음(dʑ)으로 추정했었다. 후기중고음을 반영하는 운경에서 常모에 해당하는 성모가 禪모인데[13], 禪모는 후기중고음에서 마찰음으로 발음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전기중고음에서 후기중고음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常모와 船모의 구분이 모호해짐으로 인한 것이었다. 후기 학자들은 사료에서 소개된 한자음의 발음, 산스크리트어의 음역, 형성자의 해성 등을 근거로 常모와 船모의 추정음가를 바로잡았다.

4.1.4. 아음

성모 Karlgren 李方桂 王力 周法高 陸志韋 董同龢 李榮 邵榮芬 鄭張尚芳 潘悟雲 Pulleyblank
k k k k k k k k k k k
g ɡ g ɡ ɡ ɡ ɡ ɡ g
ŋ ŋ ŋ ŋ ŋ ŋ ŋ ŋ ŋ ŋ ŋ

4.1.5. 후음

성모 Karlgren 李方桂 王力 周法高 陸志韋 董同龢 李榮 邵榮芬 鄭張尚芳 潘悟雲 Pulleyblank
x x x x x x x x h h h
ɣ ɣ ɣ ɣ ɣ ɣ ɣ ɣ ɦ ɦ ɦ
ʔ ʔ ʔ ʔ ʔ ʔ ʔ ʔ ʔ
ɣ j ɣ ɣ ɣ ɣ ɦ ɦ ɦ
j j j j j j
  • 云모는 만기 중고음에서 喩모로 흡수된다. 상고한어에서는 匣모와 연결되어있다.

4.1.6. 반설음·반치음

성모 Karlgren 李方桂 王力 周法高 陸志韋 董同龢 李榮 邵榮芬 鄭張尚芳 潘悟雲 Pulleyblank
l l l l l l l l l l l
ȵʑ ȵʑ ȵʑ ȵʑ ȵʑ ȵ ȵ ȵʑ ȵ ȵ ȵ

4.2. 만기중고음 성모

만기중고한어의 성모는 전통적으로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colbgcolor=#eee,#555> 오음 전청 차청 전탁 차탁
순음
脣音
<colbgcolor=#eee,#555> 중순음
重脣音

/p/

/pʰ/

/pʱ/

/m/
경순음
輕脣音

/f/

/fʰ/

/fʱ/

/ɱ/
설음
舌音
설두음
舌頭音

/t/

/tʰ/

/tʱ/

/n/
설상음
舌上音

/ʈ/

/ʈʰ/

/ʈʱ/

/ɳ/
치음
齒音
치두음
齒頭音

/t͡s/

/t͡sʰ/

/t͡sʱ/

/s/

/sʱ/
정치음
正齒音

/ʈ͡ʂ/
穿
/ʈ͡ʂʰ/

/ʈ͡ʂʱ/

/ʂ/

/ʂʱ/
아음
牙音

/k/

/kʰ/

/kʱ/

/ŋ/
후음
喉音

/ʔ/

/j/

/x/

/xʱ/
반설음
半舌音

/l/
반치음
半齒音

/ɻ/

이를 현대 음성학의 기준에 맞게 재배열하면 다음과 같다.
양순음 순치음 치음 권설음 경구개음 연구개음 성문음
파열음 p

t

ʈ
ʈʰ
ʈʱ
k

ʔ
파찰음 t͡s
t͡sʰ
t͡sʱ
ʈ͡ʂ
ʈ͡ʂʰ
ʈ͡ʂʱ
마찰음 f
s
ʂ
ʂʱ
x
비음 m ɱ n ŋ
접근음 ɻ j
설측접근음 l
  • 양순음의 일부가 순경음으로 분화되었다.
  • 치경구개음이 모두 권설음으로 통합되었다.
  • 초성 유성음의 무성음화가 진행되었다.[14]

5. 운모

아래 표를 읽기 위한 몇 가지 규칙은 다음과 같다:
  • 등호(等呼)라는 개념은 후기 중고한어 때부터 생긴 것이다. 등호가 정확히 무엇을 나타내는지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으나, 대체로 등(等)은 개음/-i-/의 유무 및 혀의 위치(상고한어에서의 개음/-r-/의 유무)[15], 호(呼)는 입이 동그랗게 모아지는지의 여부(다른 말로 하면 개음/-u-/의 유무)와 상관이 있다고 추측한다.
  • 등은 1등, 2등, 3등, 4등으로 나뉘는데, 4등으로 갈수록 전설(前舌)성 및 구개음성이 강해진다.
    • 성모에 따라서 올 수 있는 등이 다르다.
      순음, 아음, 후음[16]은 모든 등이 올 수 있고 설두음은 1, 4등, 반설음과 치두음은 1, 3, 4등, 권설음[17]은 2, 3등, 구개음[18]은 3등만 올 수 있다.[19] 云모와 匣모는 상보적이어서 云모가 3등, 匣모가 1, 2, 4등과 붙는다.
    • 아래 표에서 3+은 실제로는 3등운이라고 알려졌는데, 운도에서는 2등(가2등진3등)이나 4등(가4등진3등)에 위치하는 경우가 있는 운모를 말한다. 이는 주로 성모의 차이[20]에서 비롯되었다.
    • 아래 표에서 3重은 중뉴(重紐)라고 해서, 앞서 말한 반절계련법으로 따지면 동일한 운모인데도 불구하고 운서에는 별개의 운모로 분류되는 운모들을 말한다. 이들은 운도에서도 각각 3등과 4등으로 나타나는데, 운도에서 4등으로 나타나는 운모를 중뉴A[21], 3등으로 나타나는 운모를 중뉴B[22]라고 한다. 중뉴는 현대 중국어 방언에서는 드러나지 않으나, 한국(아음, 후음[23])·베트남(순음[24])의 한자음에서는 차이를 보여주기 때문에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현상이다.
  • 開는 개구호(開口呼, 개음 /-u-/가 관여하지 않는다고 여겨지는 운모), 合은 합구호(合口呼, 개음 /-u-/가 관여한다고 여겨지는 운모)를 뜻한다.
  • 운모는 대체적으로 광운에서 나왔는데 1등과 3등 합구호에 순음이 나오지만 편찬될 시기는 경순음이 발생했기 때문에 개구호로 보는 것이 옳다.

중고한어의 운모를 모아둔 사이트[25]
/로 나뉜 발음은 중뉴 4등 / 중뉴 3등을 의미한다.
운모 Karlgren[26] 李榮 王力 Pulleyblank[27] Baxter 潘悟雲
1 [A] əwŋ uwng[əwŋ]
3+ iuŋ iuŋ ǐuŋ uwŋ juwng[jəwŋ] iuŋ
1 [A] uoŋ uoŋ awŋ owng[awŋ] uoŋ
3+ [A] i̯woŋ ioŋ ǐwoŋ uawŋ jowng[jawŋ] ioŋ
2 ɔŋ ɔŋ ɔŋ aɨwŋ æwng[ɹawŋ] ᵚɔŋ
3重 [B] ie / je ǐe iə̆ / jiə̆ jie / je[ɹie] iɛ / ᵚiɛ
wiě iue / jue ǐwe wiə̆ / jwiə̆ jwie / jwe[ɹiwe] ʷiɛ / ʷᵚiɛ
3重 i i / ji i i / ji jij / ij[ɹij] i / ᵚi
wi ui / jui wi wi / jwi jwij / wij[ɹwij] ʷi / ʷᵚi
3+ i ǐə ɨ i[jə] ɨ
3 ěi iəi ǐəi ɨj jɨj[jəj] ɨi
wěi iuəi ǐwəi uj jwɨj[jwəj] ʷɨi
3+ [A] i̯wo ǐo ɨə̆ jo
3+ [B] i̯u io ǐu uə̆ ju io
1 [A] uo o u ɔ u uo
4 iei ei iei ɛj ej ei
iwei uei iwei wɛj wej ʷei
[47] 3重 i̯ɛi iɛi / jɛi ǐɛi iaj / jiaj jiej / jej[ɹiej] iɛi / ᵚiɛi
i̯wɛi iuɛi / juɛi ǐwɛi wiaj / jwiaj jwiej / jwej[ɹiwej] ʷiei / ʷᵚiɛi
[50] 1 ɑi ɑi ɑi aj aj ɑi
wɑi uɑi uɑi waj waj ʷɑi
2 ai ɛ ai aɨj ɛ[ɹe] ᵚæ
wai wai waɨj [ɹwe] ʷᵚæ
2 ăi ɛi ɐi əɨj ɛj[ɹej] ᵚæi
wăi uɛi wɐi wəɨj wɛj[ɹwej] ʷᵚæi
[55] 2 ai ai æi aɨj æj[ɹaj] ᵚai
wai uai wæi waɨj wæj[ɹwaj] ʷᵚai
1 uɑ̌i uɒi uɒi wəj woj[wəj] uoi
1 ɑ̌i ɒi ɒi əj oj[əj] əi
[60] 3 i̯æi iɐi ǐɐi ɨaj joj[jaj] iɐi
i̯wæi iuɐi ǐwɐi uaj jwoj[jwaj] ʷiɐi
3重 i̯ĕn iĕn / jĕn ǐĕn in / jin jin / in[ɹin] in / ᵚin
[중B] i̯wĕn juĕn ǐwĕn jwin win[ɹwin] ʷᵚin
3重 [중A] i̯uĕn iuĕn ĭuĕn win jwin ʷin
3 i̯æn iĕn ĭen in in ɪn
3 i̯uən iuən ǐuən un jun[jwən] iun
3 i̯ən iən ǐən ɨn jɨn[jən] ɨn
1 u̯ən uən uən wən won[wən] uon
1 ən ən ən ən on[ən] ən
[71] 3 i̯æn iɐn ǐɐn ɨan jon[jan] iɐn
i̯wæn iuɐn ǐwɐn uan jwon[jwan] ʷiɐn
1 ɑn ɑn ɑn an an ɑn
1 uɑn uɑn uɑn wan wan ʷɑn
2 an an an aɨn æn[ɹan] ᵚan
wan uan wan waɨn wæn[ɹwan] ʷᵚan
2 ăn ɛn æn əɨn ɛn[ɹen] ᵚæn
wăn uɛn wæn wəɨn wɛn[ɹwen] ʷᵚæn
4 ien en ien ɛn en en
iwen uen iwen wɛn wen ʷen
3重 i̯ɛn iɛn / jɛn ǐɛn ian jien / jen[ɹien] iɛn / ᵚiɛn
i̯wɛn iuɛn / juɛn ǐwɛn wian jwien / jwen[ɹiwen] ʷiɛn / ʷᵚiɛn
4 ieu eu ieu ɛw ew eu
3重 [80] i̯wɛu iɛu / jɛu ǐɛu iaw jiew / jew[ɹiew] iɛu / ᵚiɛu
2 au au au aɨw æw[ɹaw] ᵚau
1 ɑu ɑu ɑu aw aw ɑu
1 [C] ɑ ɑ ɑ a a ɑ
1 wa wa
3+ [84] i̯ɑ ǐɑ ɨa ja
i̯wɑ iuɑ ǐuɑ ua jwa ʷiɑ
2 a a a æ[ɹa] ᵚa
wa ua ǐwa waɨ [ɹwa] ʷᵚa
3+ i̯a ia ǐa ia [ɹia] ia
3+ i̯aŋ iaŋ ǐaŋ ɨaŋ jaŋ iɐŋ
i̯waŋ iuaŋ ǐwaŋ uaŋ jwaŋ ʷiɐŋ
1 ɑŋ ɑŋ ɑŋ ɑŋ
wɑŋ uɑŋ uɑŋ waŋ waŋ ʷɑŋ
2 æŋ ɐŋ ɐŋ aɨjŋ æng[ɹaŋ] ᵚaŋ
wæŋ uɐŋ wɐŋ waɨjŋ wæng[ɹwaŋ] ʷᵚaŋ
3 i̯æŋ iɐŋ ǐɐŋ iajŋ jæng[ɹiaŋ] ᵚiaŋ
i̯wæŋ iuɐŋ ǐwɐŋ wiajŋ jwæng[ɹiwaŋ] ʷᵚiaŋ
2 ɛŋ ɛŋ æŋ əɨjŋ ɛng[ɹeŋ] ᵚæŋ
wɛŋ uɛŋ wæŋ wəɨjŋ wɛng[ɹweŋ] ʷᵚæŋ
3重 i̯̯ɛŋ iɛŋ ǐɛŋ iajŋ / jiajŋ jieŋ/ jeng[ɹieŋ] - / iɛŋ
i̯wɛŋ| | iuɛŋ ǐwɛŋ wiajŋ / jwiajŋ jwieŋ/ jweŋ[ɹiweŋ] - / ʷiɛŋ
4 ieŋ ieŋ ɛjŋ
iweŋ ueŋ iweŋ wɛjŋ weŋ ʷeŋ
3+ i̯əŋ iəŋ ǐəŋ ing[jəŋ] ɨŋ
i̯wəŋ iuəŋ ǐwəŋ wiŋ wing[jwəŋ] ʷɨŋ
1 əŋ əŋ əŋ əŋ ong[əŋ] əŋ
wəŋ uəŋ uəŋ wəŋ wong[wəŋ] ʷəŋ
3+ iə̆u iu ǐəu uw juw[jəw] iu
1 ə̆u u əu əw uw[əw] əu
3 i̯ĕu iĕu iəu jiw jiw ɨu
3重 [C] i̯əm iəm / jəm ǐĕm im / jim jim / im[ɹim] im / ᵚim
1 ɑ̌m ɒm ɒm əm om[əm] əm
1 [C] ɑm ɑm ɑm am am ɑm
3重 [106] i̯ɛm iɛm / jɛm ǐɛm iam jiem / jem[ɹiem] iɛm / ᵚiɛm
4 iem em iem ɛm em em
2 ăm ɐm ɐm əɨm ɛm[ɹem] ᵚæm
2 [C] am am am aɨm æm[ɹam] ᵚam
3 [C] i̯æm iɐm ǐɐm ɨam jæm[jam][113] iɐm
3 i̯wæm iuɐm ǐwɐm uam jwom[jwam] iɐm

6. 성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사성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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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성조는 평, 상, 거, 입의 4성조 체계였으나, 발음을 재구할 단서가 부족해 체계만 알 수 있을 뿐 발음은 재구하기 어렵다.

7. 들어 보기


조기 중고 한어


[1] 쉽게 위키에 빗대어 설명하자면, 관심이 큰 문서일수록 열람이 잦고 편집 횟수가 많아져서 문서 내용이 더 많이 변할 것이다. 취소선 드립이나 (...)같은 특징적 서술이 비교적 많이 남은 문서도 관심이 적은 문서에 많다.. [2] 한서를 바탕으로 만든 기원후 2년경 중국 대륙 인구 밀도 지도 # 출처 [3] # # [4] 이 분류는 근고한어, 나아가 현대 중국어의 각 방언의 음절 구조를 설명할 때도 그대로 이용된다. [5] Norman, Jerry (1988), Chinese, Cambridge: Cambridge University Press. [6] 중뉴에 관한 추가적인 설명은 아래에 나오는 운모 문단 참조. [7] 위에 있는 검색창에 한자를 치고 옆에 있는 남색 버튼을 누르면 된다. [di] じ, ズ 한정 [di] [di] [di] [12] 해당 성모가 사용된 한자는 8개뿐이다. [13] 즉 常과 禪은 반절계련법에 의해 같은 성모를 가진다 [14] 다만 오어(吳語)는 이 무성음화를 피해갔다. 때문에 오어는 현재도 중국어의 방언 중 유일하게 중고음의 청탁의 대립을 유지하고 있다. [15] 백스터 체계는 r+a/o를 æ로 변화하고, r+e를 ɛ로 변화한 것으로 표현하였다. 더 원형태의 운모는 따로 삽입하였다. [16] 以모 제외 [17] 설상음, 정치음莊계 [18] 以모, 반치음, 정치음章계 [19] 地처럼 설두음에 3등이 오는 등의 예외가 몇 있다. [20] 권설정치음과 결합하면 가2등진3등, 치두음과 결합하면 가4등진3등으로 분류된다. [21] 여기에 가4등진3등과 3등을 더해 3등乙이라고 한다. 중뉴A는 순아후음에서만, 가4등진3등은 설치음에서만 차이가 나타난다. [22] 여기에 가2등진3등을 더해 3등甲이라고 한다. 중뉴B는 순아후음에서만, 가2등진3등은 설치음에서만 차이가 나타난다. [23] 다른 나라 한자음에서 /~je~/ 형태인 것이 한국어에서도 /~je~/(예: 견, 혈)이면 중뉴4등, /~e~/(예: 건, 헐) 등으로 변하면 중뉴3등이다. 단 과거에는 ~i 형태가 전자는 기, 히, 이였고 후자는 긔, 희, 의로만 쓰여 구분이 가능했으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긔/기는 ㅢ 모음을 붕괴시키는 쪽, 희/히는 '희'를 남기고 '히'가 '시'에 통합되는 쪽으로 정서법이 확정되었기 때문에 현대 한국어로는 둘 간의 구분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ㅓ'나 'ㅢ'가 중뉴에서만 쓰인 건 아니다. '게'도 중뉴3등이다. [24] 다른 나라 한자음에서 순음인 것이 베트남어에서도 순음이면 중뉴3등, 치음으로 변하면 중뉴4등이다. 똑같이 3등으로 분류되는 3등운과 3+등운도 일부 한자에서 순치음 형태로의 성모 전환을 보여준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 [25] 아래표에 없는 입성도 포함되어 있으며, 해당 운모를 클릭하면 자세한 정보도 나온다. [26] 위 사이트에서는 高本漢이라고 써있다. [27] 위 사이트에서는 蒲立本이라고 써있다. [A] 운경에는 開라고 적혀 있는데 보통 논문에서는 합구호로 취급한다. [əwŋ] > əwŋ [jəwŋ] > jəwŋ [A] [awŋ] > awŋ [A] [jawŋ] > jawŋ [ɹawŋ] > ɹawŋ [B] 운경에는 開合이라고 적혀 있다. [ɹie] > ɹie [ɹiwe] > ɹiwe [ɹij] > ɹij [ɹwij] > ɹwij [jə] > jə [jəj] > jəj [jwəj] > jwəj [A] [B] [A] [47] 齊운의 입성으로 간주된다. [ɹiej] > ɹiej [ɹiwej] > ɹiwej [50] 皆운의 입성으로 간주된다. [ɹe] > ɹe [ɹwe] ɹwe [ɹej] > ɹej [ɹwej] > ɹwej [55] 齊운의 입성으로 간주된다. [ɹaj] > ɹaj [ɹwaj] > ɹwaj [wəj] > wəj [əj] > əj [60] 灰운과 咍운의 입성으로 간주된다. [jaj] > jaj [jwaj] > jwaj [ɹin] > ɹin [중B] 중뉴B만 있다. [ɹwin] > ɹwin [중A] 중뉴A만 있다. [jwən] > jwən [jən] > jən [wən] > wən [ən] > ən [71] 원래 元韻은 광운에서 欣韻과 魂韻 사이에 등재되어 있으나, 山攝에 속하기 때문에 뒤로 뺐다. [jan] > jan [jwan] > jwan [ɹan] > ɹan [ɹwan] > ɹwan [ɹen] > ɹen [ɹwen] > ɹwen [ɹien] > ɹien [ɹiwen] > ɹiwen [80] 운경에서 4等의 경우 合이라고 적혀 있다. [ɹiew] ɹiew [ɹaw] > ɹaw [C] 운경에는 合이라고 적혀 있는데 보통 논문에서는 개구호로 취급한다. [84] 운경에는 개구호에 해당하는 운이 없다. 원래 운모가 戈3開인 글자가 매우 적긴 하다. [ɹa] > ɹa [ɹwa] > ɹwa [ɹia] > ɹia [ɹaŋ] > ɹaŋ [ɹwaŋ] > ɹwaŋ [ɹiaŋ] > ɹiaŋ [ɹiwaŋ] > ɹiwaŋ [ɹeŋ] > ɹeŋ [ɹweŋ] >ɹweŋ [ɹieŋ] > ɹieŋ [ɹiweŋ] > ɹiweŋ [jəŋ] > jəŋ [jwəŋ] > jwəŋ [əŋ] > əŋ [wəŋ] > wəŋ [jəw] > jəw [əw] > əw [C] [ɹim] > ɹim [əm] > əm [C] [106] 운경에는 合도 합구호도 있다. [ɹiem] > ɹiem [ɹem] > ɹem [C] [ɹam] > ɹam [C] [jam] > jam [113] 개구호嚴 - 합구호凡의 차이인데 백스터의 체계로는 jom이 아닌 jæm이다. 단순 표기 오류인지 알 수 없다. [jwam] > jw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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