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재킹(영화)

<colbgcolor=#000><colcolor=#fff> 하이재킹 (2024) Hijack 1971
장르	재난, 범죄, 액션, 스릴러, 드라마, 시대극
감독	김성한[1]
각본	김경찬[2]
출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외
촬영	이형덕
조명	류시문
미술	김병한
편집	김상범
음악	김태성
의상	조희란
촬영 기간	2023년 1월 19일 ~ 2023년 6월 30일
제작사	퍼펙트스톰필름, 채널플러스 주식회사
배급사	소니 픽처스 코리아, 키다리스튜디오
개봉일	2024년 6월 21일[3]
화면비	1.85:1
상영 타입	2D | 4DX
상영 시간	100분 (1시간 40분 8초)
제작비	130억 원
손익분기점	230만 명
대한민국 총 관객 수	1,771,091명 (2024년 7월 30일 기준)
스트리밍	[[디즈니+| Disney+ ]] ▶ ▶ , ▶ ▶ ( 2024년 9월 27일)
상영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4]

1. 개요

2. 포스터

1차 포스터
1차 캐릭터 포스터
	파일:하이재킹 2차 포스터 용대.jpg
2차 캐릭터 포스터
2차 포스터		4DX 포스터 1
4DX 포스터 2
{{{#!wiki style="margin: -16px -11px"
디즈니+ 포스터				}}}

3. 예고편

4. 시놉시스

5. 등장인물

5.1. 주요 인물

• 전태인 ( 하정우)
  민간 여객기의 부기장. 모티브는 실제 사건 당시 부기장이었던 박완규와 수습 조종사였던 전명세.

• 김용대 ( 여진구)
  이 영화의 메인 빌런. 모티브는 실제 사건을 일으킨 테러범 김상태지만 부패 경찰들이 책에 몰래 북한 삐라를 넣어 만든 사상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간 동안 어머니가 아사하는 비극을 겪은 복수형 악역이라는 설정이 가미됐다. 이러한 사연은 평가 문단 참고.

• 김규식 ( 성동일)
  민간 여객기의 기장. 납북된 부기장 서민수와는 친한 동료 사이. 모티브는 실제 사건 당시 기장인 이강흔. 문양이 이뻐서 '희망' 담배만 피우는 태인에게 자신이 피우던 양담배를 건넨다든가, 내심 YS기 납북 사건에 회한을 드러내는 태인에게 '그때 네 행동은 군인으로서는 결격이었을지언정, 민간기 조종사라면 마땅히 해야 했을 일이다. 사람 살리는 것은 본능이기 때문이다.'라고 격려하는 등 인간적인 면모가 많이 보인다. 태인을 아끼고 '이번 속초-김포행 비행기 착륙은 너에게 맡기겠다. 실력 좀 보려고 한다'며 신임했지만, 하필 그 착륙은 용대의 테러로 인해 엄청난 시련이 되고 말았다.
  처음 터진 폭탄으로 인해 규식은 눈을 다쳐 앞이 보이지 않았고, 용대가 이북에 가겠다고 승무원과 승객들을 협박하는 통에 규식과 태인은 성치 않은 몸으로 용대를 얼러가며 어떻게든 이북에 가지 않고 비상착륙을 도모한다. 태인과 승객들의 활약으로 비행기는 다행히 휴전선을 넘지 않고 강원도 바다에 비상착륙했지만, 태인은 이미 누적된 부상으로 숨을 거둔 상태였다. 규식은 서글픈 표정으로 '첫 착륙 축하한다. 애썼다.'라며 태인의 넋을 달랜다.

• 이옥순 ( 채수빈)
  민간 여객기의 승무원. 모티브는 실제 사건 당시 승무원 최석자.

5.2. 주변 인물

• 한동철 ( 김동욱)
  공군 F-5전투조종사이며 태인의 후배로 YS-11기 납북 때 태인과 같이 요격을 위해 출격하였다. 공교롭게도 2년 뒤 하이재킹 저지를 위해 출격하면서 이전 사건 때 태인과 같은 입장에 처해진다.

• 서민수 ( 최광일)
  YS-11 부기장으로, 공군 시절 태인의 선배. 모티브는 YS-11 납북사건 기장 유병하.

• 장영환 공군 비행단장 ( 김종수)
  제10전투비행단장( 준장).[5] 초대 제10전투비행단장인 김영환에서 모티브와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YS-11기 납북 이후 청와대에 뭐라 변명해야 할지 전전긍긍하며 동철과 태인을 갈군다. 태인에게 가족이 몇 명이 되느냐고 묻고, 태인이 본가, 처가 도합 대략 20명 남짓 된다 답하자 그 가족 수와 승객 수 50명을 곱한 약 천 명의 사람들이 태인의 알량한 휴머니즘 때문에 파멸한 것이라는 충고 반, 비아냥 반의 말과 함께 태인을 강제전역시킨다. 사실 태인은 명령불복종과 납북방조로 군사재판을 받고 군교도소로 가도 할 말이 없다. 어떻게 보면 단장이 자신의 권한 선에서 강제전역시키는 걸로 최대한 싸게 막아준 셈이다.

• 창배 ( 문유강)
  대한항공 항공보안관. 모티브는 실제 사건 기내보안관 최천일. 사건 이전에는 군에서 쫓겨나듯 전역해 민간기를 몰게 된 태인을 못마땅해하며, 옥순에게 '저 사람 고문관이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태인을 비웃었다.

5.3. 그 외 인물들

• 이수희 ( 정예진)
  비행기 탑승객. 한봉을 계속 챙겨준다. 심지어 폭탄을 들고 있는 한봉을 잘 달래주며, 선생님다운 모습을 보여주어, 사치있는 비주얼과 다르게 실제로 아이를 잘 달래는 참 선생의 모습을 보여준다. 모피 코트를 입고 있고, 탑승 전 한봉에게 당시에는 귀했던 초콜릿을 나누어주는 것으로 보아 부유층으로 보인다.

• 이한봉 ( 문우진)
  비행기에 탑승한 우창중학교 재학생. 용대의 후배. 100미터를 11초에 주파한다고 한다. 니가 차범근이라도 되냐? 실제로 편법으로 한봉에게 선수를 친 승객이 빠르게 달렸음에도 한봉이 자리를 먼저 차지하는 등 단순 허세가 아니었음을 증명했다. 다만 공부를 그렇게 잘하지는 못하는지, 수학 문제를 잘 풀지 못하고 쩔쩔매다 답답해진 용대가 공식을 가르쳐주며 훈수를 두다 우창중 동문임을 알게 된다. 그렇게 알맹이는 중학생인지라, 용대의 폭탄 협박에는 큰 공포를 느끼며, 멘탈이 나간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지극히 정상인 중학생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 문영 ( 임세미)
  태인의 아내. 모티브는 전명세의 실제 아내 장문기. YS기 납북 사건 당시 어떻게 해야 했을까 회한을 드러내는 태인에게 '당신이 살아 있으니 다행이다'라고 격려하며 태인을 성심껏 내조하는 양처이다.

• 영숙 ( 김선영)
  태인의 공군 시절 선배이자 납북된 민수의 아내. 민수가 납북된 이후 마을에서는 빨갱이 가족이라고 따돌림을 당하여, 납북 직전 민수와 친했던 태인네가 영숙과 왕래하며 돌보고 있었다. 민수가 송환되는 것을 기다렸으나, 민수를 비롯한 주요 승무원들은 송환자 명단에 존재하지 않았고, 도리어 북한 측에서 이들을 선전 사진에 써먹고 있었다. 영화상에서는 민수가 찍힌 선전 삐라와 납북 주동자들이 포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용대가 범행을 결심한다.

• 남일 ( 김철윤)
  신혼여행을 가기 위해 여객기에 탑승한 남편. 강원도 사투리를 구사한다. 용대의 테러 이후 용대를 막기 위해 저항을 시도한 승객들 중 하나였지만, 용대가 다른 승객의 저항을 제압하고 총을 들이대며 더 거세게 협박하자 원통함에 발만 구를 수밖에 없었다.

• 김 경장 ( 박지환)
  공항 요원. 많이 편집되어서 분량은 없다시피 하고 김성한 감독은 미안함을 표현했다. #

• 용대 어머니 ( 박지아)[6]

6. 줄거리

7. 사운드트랙

8. 평가

8.1. 범인 미화 논란

9. 흥행

9.1. 대한민국

• 개봉 전
• 〈 인사이드 아웃 2〉의 박스오피스 독주 체제가 형성된 때에 개봉한다.
• 〈 범죄도시4〉 이후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한국 작품이 없던 상황에서 개봉하는 만큼 극장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개봉 시기, 같은 시대극으로 좋은 흥행을 보인 〈 1987〉의 조감독을 비롯해 20여 년 동안 다수 작품 연출에 참여한 김성한 감독의 경력, 티켓 파워를 가진 하정우와 꾸준한 작품 활동 중인 성동일을 비롯한 출연진의 명성 등이 흥행의 요소다.
• 그러나 관객층이 크게 겹치지 않는다고는 하나 기존 작품 〈인사이드 아웃 2〉의 높은 흥행세로 인해 어느 정도 한계가 있는 초기 입지 확보, 대형 배급사를 둔 한국 영화 〈 핸섬가이즈〉, 〈 탈주〉, 〈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약 1주 간격으로 연달아 개봉해 장기 흥행에 불리한 일정, 이 중 〈탈주〉와는 관객층이 상당수 겹침으로 인한 입지 분산, 같은 항공 영화 〈 비상선언〉이 2년 전 개봉해 흥행에 실패한 선례, 다수 작품을 연출한 경험이 있으나 감독으로는 제작 경험이 전무한 김성한 감독의 경력, 논란의 영향으로 이미지가 실추된 이후 영화계에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한 주연 하정우의 전적, 준수한 축은 아닌 사전 평가 등의 위험 요소 또한 있다.
• 개봉일인 6월 21일 금요일 자정을 기준으로 9만여 명의 예매 관객을 동원해 14.9%의 예매율로 57.3%의 〈인사이드 아웃 2〉에 이어 예매율 2위를 기록했다.

• 1주 차
• 이 주 차의 타 주요 개봉작으로는 〈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핸섬가이즈〉 등이 있다.
• 전술했듯 대형 배급사를 둔 한국 영화가 연달아 개봉하는 일정으로 인해 초기 흥행이 중요한데, 유사한 예매 추이를 보인 이전 2024년 개봉작과[11] 비교하면 최저 230만, 최고 300만 명의 손익분기점을 돌파하기에는 화력이 부족해[12] 손익분기점 돌파의 가능성이 낮게 점쳐진다. 거기에 준수한 축은 아닌 사전 평가가 그대로 이어질 경우 이후 경쟁작들의 공세를 버텨내기 어려워 손익분기점 돌파의 가능성이 더욱 낮게 점쳐진다.
• 그래도 〈인사이드 아웃 2〉 외에는 실질적인 경쟁작이라 볼 작품이 전무해 한국 영화로서의 입지를 비롯한 몇 흥행 요인을 확정적으로 확보한 채로 개봉할 수 있으며, 작년 여름 당시 〈 밀수〉가 여럿 경쟁작들의[13] 공세에도 좋은 평을 받으며 입지를 유지해 호성적을 기록한 사례가 있는 만큼 좋은 평이 뒷받침될 경우 경쟁작들의 공세에도 장기적인 흥행을 그려갈 가능성이 존재한다.[14] 때문에 개봉 초기에 흥행 요소를 바탕으로 관객들을 확보한 뒤 좋은 평을 이끌어내 경쟁작들의 공세를 버텨낼 입지를 마련하는 것이 이 주 차의 관건으로 여겨진다.
• 개봉 첫날인 6월 21일 금요일, 9만 9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인사이드 아웃 2〉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이 개봉일 관객 수는 유사한 예매 추이를 보인 이전 2024년 개봉작들과 비슷한 선의 수치다.[15] 때문에 여전히 손익분기점 돌파의 가능성은 낮게 점쳐지지만, 〈인사이드 아웃 2〉보다는 낮을지언정 사전 평가보다 준수한 축의 평을 받아내면서 어느 정도 경쟁작들의 공세를 버텨낼 입지를 마련했다고 평할 수 있다.
• 개봉 6일 차인 6월 26일 수요일, 이날 겹친 문화가 있는 날의 영향으로 전일 대비 약 19% 상승한 7만 8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으며, 이날 신규 개봉해 10만 9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한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에 밀려 박스오피스 3위로 하락했다. 다만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이 저조한 평을 들은 결과 주요 작품 중 가장 높은 전일 대비 예매 관객 수 낙폭을 기록한[16] 것으로 보아 이후 이를 제칠 가능성이 있다.
• 개봉 7일 차인 6월 27일 목요일,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로 상승했다.

• 2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탈주〉 등이 있다.
• 전 주 차 당시 한국 영화로는 〈범죄도시4〉, 〈 파묘〉 다음으로 가장 높은 75만 5천여 명의 1주 차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고,[17] 어느 정도 입지가 감소하긴 했으나 경쟁작 〈핸섬가이즈〉의 개봉에도 근소하게 우위를 점하며 한국 영화로는 박스오피스 선두 자리를 유지하는 호성적을 올렸다.
• 그러나 〈탈주〉의 개봉으로 다시 한번 입지가 감소할 것이 예정됐는데, 〈탈주〉의 경우 개봉 3주 차에 거의 접어드는 시점에 개봉이 이루어져 이와의 경쟁에서 열세를 띨 가능성이 높은 데다 같은 액션 장르를 표방하고 있어 관객층이 겹치는 만큼 〈핸섬가이즈〉 개봉 당시보다 입지 유지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 2주 차 첫날이자 개봉 8일 차인 6월 28일 금요일, 전주 대비 약 35% 하락한 6만 4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 개봉 10일 차인 6월 30일 일요일,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한편 이날 전일 대비 상승한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한 〈핸섬가이즈〉에 밀려 박스오피스 3위로 하락했다.
• 개봉 13일 차인 7월 3일 수요일, 신작들의 개봉으로 전일 대비 약 21% 하락한 3만 4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으며, 이날 신규 개봉해 11만 2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한 〈탈주〉에 밀려 박스오피스 4위로 하락했다.

• 3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지구 교향곡〉,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새로운 시대의 문〉 등이 있다.
• 전 주 차 당시 역주행 추세를 보인 〈핸섬가이즈〉와 신규 개봉한 〈탈주〉에 밀려 주요 기존 한국 영화 중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한 가운데, 이 주 차에는 입지가 겹칠 만한 작품의 개봉이 없어 기존 입지를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다음 주 차에는 또 다른 한국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개봉해 입지가 감소할 것이 예정됐으므로 이 주 차 동안 기존 입지를 바탕으로 최대한 관객을 동원해내는 것이 관건으로 여겨진다.
• 3주 차 첫날이자 개봉 15일 차인 7월 4일 금요일, 전주 대비 약 33% 하락한 4만 3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 4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 플라이 미 투 더 문〉 등이 있다.
• 4주 차 첫날이자 개봉 22일 차인 7월 12일 금요일, 전주 대비 약 53% 하락한 2만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으며, 이날 신규 개봉한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에 밀려 박스오피스 5위로 하락했다.
• 개봉 27일 차인 7월 17일 수요일, 개봉 이후 처음으로 천 단위인 9천 6백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으며, 이날 신규 개봉한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에 밀려 박스오피스 6위로 하락했다.

• 5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 데드풀과 울버린〉, 〈 슈퍼배드 4〉, 〈이준호 콘서트 : 다시 만나는 날 〉 등이 있다.
• 전 주 차 당시 천 단위의 일일 관객 수 및 예매 관객 수를 기록하거나 예매율 10위권에서 이탈하는 등 관객 동원력이 저하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들 모두 상당한 기대를 받고 있는 할리우드 영화라는 특징이 있어 이들의 개봉과 함께 다시 한번 관객 동원력이 저하될 것이 예고됐다. 때문에 이 주 차가 실질적으로 유의미하게 관객을 동원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 개봉 30일 차인 7월 20일 토요일, 이날 대규모 유료 시사회를 진행한 〈슈퍼배드 4〉에 밀려 박스오피스 7위로 하락했다.
• 개봉 32일 차인 7월 22일 월요일, 대규모 유료 시사회를 종료한 〈슈퍼배드 4〉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6위로 상승했다.
• 개봉 33일 차인 7월 23일 화요일, 이날 사전 상영을 진행한 〈 파일럿〉에 밀려 박스오피스 7위로 하락했다.
• 개봉 34일 차인 7월 24일 수요일, 사전 상영 중인 〈파일럿〉을 제쳤으나, 이날 신규 개봉한 〈데드풀과 울버린〉, 〈슈퍼배드 4〉, 〈이준호 콘서트 : 다시 만나는 날〉에 밀려 박스오피스 9위로 하락했다.
• 개봉 35일 차인 7월 25일 목요일, 〈이준호 콘서트 : 다시 만나는 날〉을 제쳤으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새로운 시대의 문〉, 사전 상영 중인 〈파일럿〉에 밀려 박스오피스 10위로 하락했다.

• 6주 차 이후
• 5주 차 당시 박스오피스 10위권 중 하위권을 전전한 것에 더해 천 명대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한 것으로 보아 이후로는 유의미한 관객 동원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7월 29일부터 VOD 서비스가 시작된다. 손익분기점을 채우진 못 했지만 OTT로 인해 손익분기점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18]

10. 수상

11. 기타

• 영화 1987의 배우 및 제작진이 참여한다. 배우 하정우, 여진구, '1987'에서 조감독이었던 김성한 감독, '1987'을 쓴 김경찬 작가가 각본가로 함께한다.

• 하정우, 성동일, 김동욱은 국가대표, 신과함께-인과 연 이후로 오랜만에 함께 출연한다.

• 여진구는 본작을 통해 출연작 중 처음으로 악역을 맡았다.

• 여진구는 인터뷰를 통해 "눈 돌아간 악역 역할을 맡게 되어 내 삼백안을 마음껏 활용했다"며 "또 비슷한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

• 여진구 캐스팅에는 하정우의 설득이 있었다고 한다. 예능 프로그램 두발로 티켓팅 촬영을 위해 뉴질랜드로 가던 중, 하정우가 여진구에게 줄거리와 역할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고 여진구는 두발로 티켓팅 촬영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올 때까지 고민하다가 수락했다고 한다. #

• 극중 태인이 피운 담배 '희망'은 1964년부터 1973년까지 출시되던 담배였다. 규식이 태인에게 '그 담배 맛있냐'고 묻자 태인은 문양이 이뻐서 피운다고 답했고, 비행기 발진 이전 규식은 태인에게 양담배를 권한다.

• 극중 채수빈 배우가 연기한 이옥순의 실제 모델은 해당 사건 직후 충격으로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가 최근 53년 만에 영화 관람을 위해 한국 땅을 밟았다고 한다. #

• 침착맨 방송에 출연한 여진구의 언급에 따르면, 비행기가 한 바퀴 돌아가는 장면은 CG가 아니라 인셉션의 유명한 장면처럼 실제로 세트장을 회전시킨 것이라고 한다. 현장에서는 통돌이라고 불렀다고. 또한 출연자들은 그 상태로 천장에 매달린 채 연기했다고 한다. 김성한 감독은 이를 영화 '그레이트 왈도 페퍼'(1975년 영화)에서의 장면을 참고했다고 했다. #

• 벌교터미널과 장흥교도소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 #

• 박지아의 유작이 되었다.[19]

11.1. 현실 반영 관련

• 낮은 CG 퀄리티와 별개로 실제 YS-11과 F27의 등록레지번호와 기체모습은 고증대로 구현되어있다.

• 1차 예고편을 보면 실제 사건에서처럼 한국 공군 F-5A 전투기가 납북 저지를 위해 출격해 위협비행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 1차 예고편에 잠깐(36 ~ 37초) F27기 납북 미수 사건과는 관련이 없는 북한 공군의 원산비행장에서 출격한 북한 전투비행기 8기가 등장한다. 이후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에서 대한항공 YS-11기 납북 사건이 다루어지는 것을 보아 해당 사건 당시 YS-11기가 월북한 이후 북한 공군의 호위를 받은 것을 묘사한 장면으로 추정됐으나 실제 영화에서는 납북된 F27기가 휴전선을 넘을 시에 호위를 할 겸 F27기에 따라붙은 대한민국 공군 소속 F-5 2기를 견제하기 위해 출격한 것으로 묘사되었다.

• 극중 속초공항 청사는 실제 사용되었던 건물을 배경으로 촬영하였지만 해당 청사는 1985년 신축된 거라 고증오류이다.

• 기장, 부기장, 항공보안관, 스튜어디스 제복에 달려있는 로고는 저 시대 대한항공 고니 로고가 아닌 과거 대한국민항공 시절 로고다.

• 항공기 자리잡기가 선착순이던 시대라 뛰어갈 준비를 할 때 승객간 대화에서 "니가 차범근이라도 되냐?" 라는데 저때 차범근은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기 전이라 고증오류다.

• 예고편에서부터 실제 사건에서는 모티브만 따오고 고증 따위는 완전히 무시하는 장면이 여럿 나와 똑같이 항공 관련 고증을 무시했던 비상선언이 생각난다는 우려가 있다. 기체의 배면에서 폭발물이 터졌는데 뜬금없이 스핀에 빠진다든가[20] 거기다가 민항기로 전투기와 도그파이트를 하면서 배면비행과 오버슛을 하는 모습까지 등장한다.
  다만, 스핀 관련해서는 제작에 참여했던 망선생의 설명에 의하면 북으로 넘어가지 않기 위해 최대한 느리게 비행하던 중 폭탄이 터지면서 놀란 조종사들이 조종간을 밀었고 이를 수습하기 위해 다시 조종간을 당겨서 스핀에 빠졌다는 설정이라고 한다.
• 이 고증과 관련해서 DCS 시뮬레이션 유튜버 망선생이 제작에 참가했다. 여기서 망선생이 한 역할은 콘티를 DCS로 그나마 사실적으로 만든 후에, 일부 장면을 DCS로 촬영 후, CG 제작팀에게 전달해준 것이라고 한다. 모든 장면을 고증에 맞췄으면 정말 좋겠지만 그렇게 되면 다큐멘터리나 다름 없는 상당히 정적이고 지루한 장면만 연출되기에, 상업 영화라는 점을 감안하여 조금의 허구 정도는 섞일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망선생이 그동안 가루가 되도록 깠었던 R2B: 리턴 투 베이스의 제작진에게 농담을 섞어 작은 사과를 남겼다. 상업 영화는 이럴 수밖에 없다는 것을 배웠다나. 실제로 김성한 감독과 항공 액션씬에 관해서 의견이 조금씩 엇갈리기는 했다는 듯. 본인의 유튜브에서 밝히길, 김성한 감독은 F27로 360도 루프 비행을 하는 장면을 넣기를 적극 주장했으나 망선생은 기체가 정상인 상태에서는 모르겠으나 손상된 상태에서는 엄청난 중력 가속도를 받고 기골이 심하게 망가지거나 날개가 부러지거나 할 것이라며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타협한 것이 임멜만 턴이라고 하며, 이것도 KAI 문의 결과 반반의 확률이라고 한다. #

• 대한민국 공군 F-5가 자국의 민간 여객기를 상대로 엔진을 조준 사격해 강제 착륙을 시키려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당시 대한민국 공군 F-5A가 납북을 저지하기 위해 긴급발진한 것은 사실이나 피해 여객기를 상대로 경고사격이 아닌 조준 사격을 하는 일은 없었다. 격추가 아니라 엔진만 쏴서 천천히 하강을 유도하는 일이긴 하나 어쨌든 이런 일은 없었다. 그러다 실수로 비행기를 맞히면 어떤 후폭풍이 있을지는 뻔한 일이라 극중 묘사된 장면이 얼마나 말도 안 되는지 알 수 있다.
  그러나 공군전투기의 HE탄 사격이 있었다는 기사자료가 남아있어서 이부분은 고증이 되었다.

• 작중 등장하는 F-5A가 장착한 AIM-9 사이드와인더 역시 시대 상에 맞지 않는다. 사이드와인더의 이중 델타 형상 카나드와 색상을 보면 AIM-9L/M으로 추정이 되는데(4DX 포스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L형의 경우 이 사건으로부터 6년 뒤인 1977년에서야 생산되기 시작했으며 L형의 개량형인 M형의 경우 당연히 그보다 이후에 생산되었다. 시기 상으로는 보다 단순한 형상에 흰색 색상인 AIM-9B를 장착해야 고증에 맞다.[21]

• 2차 예고편의 1분 3초 부근을 보면 F-5A가 실제 사건과는 무관한 독도 상공을 비행하는 장면이 등장해 고증에 대한 의구심을 표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나, 다행히도 실제 영화에서는 부기장 태인의 공군 전투조종사 시절을 묘사한 장면으로만 등장한다.

• 예고편에 나오듯 F27기 납북 미수 사건으로부터 약 1년 전에 발생한 대한항공 YS-11기 납북 사건 역시 작중에서 중요하게 다뤄진다. 하지만 예고편 속 묘사와 달리 당시 대한민국 공군 기체가 출격한 일은 없었다. 위에서 언급했듯 북한 공군 측에서는 전투기 2기가 출격해 월북한 YS-11를 호위했다. 주인공인 태인이 해당 사건으로 인해 전역한 뒤 F27기의 부기장이 되었다는 묘사는 실존 인물(부기장 박완규)과 관련이 없는 허구의 이야기이다.

• 실제 사건 당시 F27기에는 수습 조종사(전명세)와 항공 보안관(최천일) 역시 탑승하고 있었으며 중요한 역할을 했으나 작중에서는 수습 조종사의 존재는 생략되었고 태인이 그의 역할을 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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