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00:30:08

태세

태세성군에서 넘어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풍종호 무협소설의 과거 인물에 대한 내용은 무림태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態勢2. 太歲
2.1. 중국의 요괴2.2. 대중매체에서의 등장2.3. 실존 생물2.4. 그 간지

1. 態勢

어떤 일을 앞둔 태도와 자세를 뜻한다.

온라인 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약칭 와우에서클래스 중 전사가 전투 모드별로 태세를 전환해야 할 경우가 많았는데 태세전환은 거기에서 밈으로 쓰이기 시작했다. 전사의 전투모드가 패치로 사라지고 난 뒤에는 여러 게임에서 쓰이기 시작했다.

근래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우디르가 태세 전환 기술이 있어서 "우디르급 태세 전환"이라는 유행어도 쓰인다.

웹툰 정글쥬스에서 곤충인간이 이끌어 내는 곤충의 힘을 태세라고 부른다.

2. 太歲

2.1. 중국의 요괴

파일:Chinese_dragon_asset_heraldry.svg.png 동아시아 상상의 동물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한반도
강길 · 거구귀 · 거대하 · 거루 · 거잠 · 거치녀 · 거치봉발 · 견상여야록 · 경강적룡 · 경어목야유광 · 고관대면 · 고수여칠 · 공주산 · 구렁덩덩 선비 · 귀마왕 · 귀수산 · 귀태 · 그슨대 · 그슨새 · 금갑장군 · 금강호 · 금돼지 · 금현매 · 금혈어 · 길달 · 김녕사굴 구렁이 · 김현감호 · 꺼먹살이 · 나군파 · 나티 · 노구화위남 · 노구화호 · 노앵설 · 노옹화구 · 노호정 · 녹정 · 녹족부인 · 능원사 · 단피몽두 · 달걀귀신 · 닷발괴물 · 대선사사 · 대영차 · 대인 · 대구인 · 도피사의 · 도깨비 · 두두리 · 두억시니 · 두병 · 마귀 · 마귀굴 · 망태기 할아버지 · 매구 · 맹용 · 머리 아홉 달린 괴물 · 모선 · 몽달귀신 · 묘두사 · 묘수좌 · 무고경주 · 무수대망 · 백두산야차 · 백마 · 백발노인 · 백여우 · 백제궁인 · 백포건호 · 백화륜 · 보은섬여 · 불가사리 · 불개 · 불여우 · 사비하대어 · 사풍흑호 · 산귀 · 살쾡이 요괴 · 삼기호신 · 삼두구미 · 삼두일족응 · 삼목구 · 삼족섬 · 상사석탕 · 새우니 · 새타니 · 선묘 · 성성 · 소인신지께 · 손님 · 신구 · 쌍두사목 · 손돌 · 신기원요 · 야광귀 · 양수 · 어둑시니 · 여귀 · 여우누이 · 역귀 · 요하입수거인 · 우렁각시 · 우와 을 · 유엽화 · 육덕위 · 육안귀 · · 의가작수 · 이매망량 · 이목룡 · 이무기( 강철이 · 영노 · 이시미) · 이수약우 · 인두조수 · 일점청화 · 일촌법사 · 자유로 귀신 · 자이 · 장두사 · 장산범 · 장인 · 장자마리 · 장화훤요 · 저퀴 · 적염귀 · 제생요마 · 조마귀 · 주지 · 죽엽군 · 죽우 · 죽통미녀 · 중종 시기의 괴수 출현 소동 · 지귀 · 지축 · 지하국대적 · 착착귀신 · 처녀귀신 · 청너구리 · 청단마 · 청색구인 · 청양 · 청우 · 취생 · 칠우부인 · 콩콩콩 귀신 · 탄주어 · 탐주염사 · 토주원 · 하조 · 해중조 · 해추 · 허주 · 호문조 · 홍난삼녀 · 홍콩할매귀신
사령( 응룡 · 봉황 · 기린 · 영귀) · 사흉( 도철 · 궁기 · 도올 · 혼돈) · 사죄( 공공 · 단주 · · 삼묘) · 가국 · 강시 · 개명수 · 계낭 · 건예자 · 고획조 · 1 · 2 · 교룡 · 구령원성 · 구영 · 구주삼괴 · 규룡 · 금각은각형제 · · 길조 · 나찰 · 나찰녀 · 나찰조 · 남해의 거대한 게 · 농질 · 도견 · 마반사 · 마복 · · 명사 · 무손수 · 무지기 · · 백악 · 백택 · 봉희 · · 분양 · 분운 · 부혜 · 불쥐 · 블루 타이거 · · 비두만 · 비목어 · 비위 · 사오정 · 산화상 · 상류 · 상양 · 새태세 · 서거 · 세요 · 셔글룬 · 손오공 · 승황 · 시랑 · 식양 · 알유 · 야구자 · 영감대왕 · 예렌 · 예티 · 오색사자 · 오통신 · 우마왕 · 유성신 · 인면수 · 자백 · 저파룡 · 저팔계 · 전당군 · 조거 · 주유 · 주충 · 짐새 · 착치 · 창귀 · 천구 · 청부 · 청조 · 촉룡 · 추이 · 치우 · 치조 · 칠대성 · · 태세 · 파사 · 팽후 · 폐폐 · 표견 · 풍생수 · 홍예 · 홍해아 · 화백 · 화사 · 1 · 2 · · 황요 · 황포괴 · 해태 · · 흑풍괴
가고제 · 가난뱅이신 · 가샤도쿠로 · 구두룡 · 규키 · 나마하게 · 네코마타 · 노데포 · 노부스마 · 노즈치 · 놋페라보우 · 누라리횬 · 누레온나 · 누리보토케 · 누리카베 · 누마고젠 · 누에 · 누케쿠비 · 눗페라보우 · 뉴도 · 다이다라봇치 · 도도메키 · 도로타보 · 두부동승 · 땅상어 · 라이진 · 로쿠로쿠비 · 료멘스쿠나 · 마이쿠비 · 마쿠라가에시 · 망령무자 · 메쿠라베 · 멘레이키 · 모몬가 · 모노홋후 · 모쿠모쿠렌 · 목 없는 말 · 미미치리보지 · 바케가니 · 바케네코 · 바케다누키 · 바케조리 · 바케쿠지라 · 바코츠 · 베토베토상 · 뵤부노조키 · 분부쿠챠가마 · 사자에오니 · 사토리 · 산괴 · 산모토 고로자에몬 · 쇼케라 · 슈노본 · 스나카케바바 · 스네코스리 · 스즈카고젠 · 시라누이 · 시리메 · 시사 · 아마노자쿠 · 아마비에 · 아마메하기 · 아미키리 · 아부라스마시 · 아부라토리 · 아시아라이 저택 · 아즈키아라이 · 아야카시 · 아오안돈 · 아카나메 · 아카시타 · 아타케마루 · 야교상 · 야타가라스 · 야나리 · 야마비코 · 야마아라시 · 야마오토코 · 야마와로 · 야마이누 · 야마지 · 야마치치 · 야마타노오로치 · 야마히메 · 야만바 · 야토노카미 · 여우불 · 오가마 · 오뉴도 · 오니 · 오니구모 · 오니바바 · 오니쿠마 · 오무카데 · 오바리욘 · 오바케 · 오보로구루마 · 오사카베히메 · 오이테케보리 · 오쿠리이누 · 오토로시 · 오하요코 · 온모라키 · 와뉴도 · 와이라 · 요모츠시코메 · 요스즈메 · 우라 · 우미보즈 · 우부 · 우부메 · 운가이쿄 · 유키온나 · 유킨코 · 이나리 · 이누가미 · 이누호오 · 이바라키도지 · 이소나데 · 이소온나 · 이지코 · 이즈나 · 이츠마데 · 이쿠치 · 인면견 · 일목련 · 일본삼대악귀(오타케마루 · 슈텐도지 · 백면금모구미호) · 잇탄모멘 · 잇폰다타라 · 자시키와라시 · 조로구모 · 지초 · 쵸친오바케 · 츠루베오토시 · 츠치구모 · 츠치노코 · 츠쿠모가미 · 카게온나 · 카라스텐구 · 카라카사 · 카마이타치 · 카미키리 · 카와우소 · 카타와구루마 · 칸칸다라 · 캇파 · 케라케라온나 · 케우케겐 · 케조로 · 코나키지지 · 코마이누 · 코쿠리바바 · 코토부키 · 쿄코츠 · 쿠다키츠네 · 쿠로보즈 · 쿠네쿠네 · 쿠단 · 쿠시 · 쿠비카지리 · 쿠즈노하 · 큐소 · 키도마루 · 키요히메 · 키이치 호겐 · 키지무나 · 타카온나 · 터보 할머니 · 테나가아시나가 · 테노메 · 테아라이오니 · 테케테케 · 텐구 · 텐조 쿠다리 · 텐조나메 · 텐조사가리 · 팔척귀신 · 하마구리뇨보 · 하시히메 · 하하키가미 · 한자키 · 호야우카무이 · 화차 · 효스베 · · 후나유레이 · 후타쿠치노온나 · 훗타치 · 히노엔마 · 히다루가미 · 히와모쿠모쿠 · 히토츠메코조 · 히히
몽골
모쇼보 · 몽골리안 데쓰웜 · · 알마스
기타
사신( 청룡 · 주작 · 백호 · 현무) · 오룡( 흑룡 · 청룡 · 적룡 · 황룡 · 백룡) · · 교인 · 구미호 · 천호 · 독각귀 · 뇌수 · 계룡 · 달두꺼비 · 비어 · 백두산 천지 괴물 · 옥토끼 · · 용생구자( 비희 · 이문 · 포뢰 · 폐안 · 도철 · 공복 · 애자 · 금예 · 초도) · 삼족오 · 선녀 · · 염파 · 인면조 · 천구 · 천호 · 추인 · 해태 · 봉황 · 인어 · 목어 · 비익조 · 가릉빈가 · 요정 · 액귀 · 마두 & 우두
세계의 상상의 생물 둘러보기
구분 북아시아·중앙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동아시아
오세아니아 동남아·남아시아
남극
}}}}}}}}} ||

눈알 수천 개가 달린 커다란 붉은 고깃덩어리 혹은 붉은 곰팡이 같은 모습을 하고 사람의 말을 하는 악신이다. 이것이 신격화된 것이 태세성군인데, 평범한 도교신 모습이나 삼면육비의 아수라 형태, 용인의 형태 등으로 모셔진다.

토목공사를 하기 위해 땅을 파다가 가끔 우연히 나온다고 한다. 만약 태세가 나왔을 경우는 이것이 나온 자리에서 바로 공사를 중지하고 다시 땅에 묻는 것 외에는 재난을 피할 방법이 없다. 만약 실수로라도 파냈다가는 그 집에 사는 일가가 모두 죽는다.

하지만 딱 한 가지 방법이 있다. 땅을 묻을 때 메밀 죽과 흙으로 땅을 묻은 뒤, 곧바로 법력이나 도력이 높은 스님이나 도사를 데리고 와서 옥황상제에게 제사를 지내면 태세는 물러난다. 하지만 만약 이때 시간을 조금이라도 지체했다면 전원 모두 다 곧바로 끔살이다.

원래 '태세'라는 것은 중국 점성학상으로 목성과 반대편에 위치한 가상의 별을 가리키는 말이고, 물론 실존하는 별이나 행성이 아니다. 중국어 위키피디아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太歲是中國古代天文和占星中的一顆虛星,與木星運行軌道相同但方向相反,爾後演變成一種道教和民間信仰的神祇。
태세란 중국의 고대 천문학 및 점성술에 나타나는 가상의 별로, 목성과 같은 궤도에서 운행하지만 방향이 서로 상반되어, 이후 도교 및 민속에서의 신으로 변화했다.

또한 바이두 백과에서는 아래처럼 설명했다.
战国时期有种纪年法,根据岁星(木星的假想星)在天体中运行的规律用来纪年的方法,叫“岁星纪年法”。
춘추전국시대에는 세성(岁星: 목성에 대응되는 가상의 별)의 천체의 운행에 근거하여 연도를 기술하는 기년법이 존재하여 이를 '세성기년법'이라 불렀다.

연구에 따르면 원래는 세성(목성)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연도를 적는 세성기년법이 먼저 있었다. 목성의 공전주기는 약 11.862년(약 11년 10개월)이므로 어찌어찌 12년에 가깝다. 그래서 고대 중국인들은 천구의 적도를 따라 하늘을 12개 분야로 나누고, 목성이 하늘의 어느 분야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그 해의 연도를 적었다. 이때 중국인들은 관념상으로 목성에 대응하는 천체가 있다고 가정하고, 그 천체는 하늘에서 목성을 마주보는 위치에 존재한다고 하였다. 여기서 말하는 '목성에 대응하는 가상의 천체'가 바로 태세이다. 중국의 점성학에서는 목성의 규칙을 중시했기에 그 위치가 어긋나면 불길한 징조로 여겼다. 그래서 점술사들은 목성의 방향에서, 또는 태세의 방향에서 토목공사를 하면 재앙을 입는다고 했다.

그런데 목성의 주기는 11.862년으로, 한 바퀴만 돌아도 오차가 2개월 가까이 난다. 이뿐 아니라 겉보기 역행운동이 일어나는 등 목성을 지구에서 연도를 표기하는 기준으로 삼기에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금방 사장되었고, 태세 개념 또한 지금 설명하는 요괴처럼 바뀌었다.

태세 또한 태세성, 즉 목성의 맞은편 궤도를 따라 땅 속을 이동한다. 여기서 신기한 것은 진짜 목성도 수천 개의 눈(과 커다란 눈 하나)을 가진 붉은 고깃덩이처럼 생겼다는 것이다.

어느 집에서 인부들이 땅을 파다 태세를 발견하였다. 하지만 이것의 정체를 몰랐던 집주인은 땅에서 파낸 태세를 들고 사람들에게 물어보러 다녔는데, 마침 길을 지나가던 한 고승이 그 광경을 보고 대경실색하여 "그것은 태세라는 놈이요, 당장 그것을 도로 묻고 공사를 중지하시오"라 하였다. 집주인과 인부들이 고승의 말을 듣고 그대로 실행하였으나, 때는 이미 늦어서 1년 후 인부들과 그 집안 사람이 모두 죽고 대가 끊겼다.

채찍으로 태세를 수백 번 때리면 재앙을 면할 수도 있다고 하나, 이것도 실제로는 의미가 없다. 조량정이라는 사람이 태세를 채찍으로 수백 번 때려 화를 면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이것도 순전히 그가 워낙 강한 운을 타고난 사람인지라 태세가 손을 대지 않았을 뿐이다. 어떤 이는 태세를 채찍으로 때려 화를 면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도 조량정처럼 똑같이 수백 대를 때렸으나 전혀 효과가 없어, 일족 72명 중 단 한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절명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조선시대에 이와 유사한 것이 발견되었으며, 역시 그것을 발견하고 죽여버린 한 집안의 사람들이 전멸하고 그것이 발견된 집은 폐가가 되었다고 한다.

종교에서는 신으로 추앙되었지만, 대체적으로는 재앙신이나 포지션을 담당한다.
  • 도교에서는 봉신연의에서 등장하는 은 주왕의 장자인 은교가 봉신(封神)된 결과로도 여겨지며, 이 때문에 은원수(殷元帥), 은천군(殷天君)이라고도 불린다. 구요, 십이방위, 혹은 8방위 신으로서의 면모는 이때도 갖고 있었는데, 목성과 연관이 깊기 때문인지 동방을 나타내며 청룡과 동일시되거나 그 상위의 신으로 여겨졌다고 한다.
  • 음양도에서는 구요, 즉 나바그라하가 팔장신으로 편집되는 과정에서 팔장신의 수장으로 취급되며 승진(?)했다.

2.2.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수호전의 등장인물인 완소이가 이 태세를 딴 입지태세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3x3 EYES에서도 등장한다. 외모는 고증을 그대로 재현했으나 크기가 꽤 커졌다. 상술한 전설에는 사람이 가지고 다닐수 있을 정도로 작은데 여기선 파이와 야크모가 타고있는 자동차만한 수마를 한입에 삼킬정도. 아직 전투력이 약한 초반이라 고전하지만 어찌저찌해서 결국 봉인하는데 성공한다.

귀혼에서도 청음북평야 지대의 마물로 태세가 등장한다.

신석기녀에서 주인공 강숙희의 오빠 해명이 환생할 때 이 태세로 환생한 적이 있다.

문제아 시리즈에서 샐러맨더의 초대 수장인 성해용왕의 정체로 언급. 어째서인지 도교 출신인 정체를 감추고 있었다. 목성의 역위에 나타나는 가상의 천체로서 허성태세, 태양주권 중 하나를 쥐게되면서 중국 천문학에서 태양의 지나는 붉은 길인 적도의 화신이라는 측면까지 있는듯하다.

비슈누의 화신 크리슈나의 언급으론 과거에 지구에 일곱 별의 낙하라는 사건을 일으키려 해 대륙 수준의 대질량을 모형정원으로 퇴거시켜야 했다고 한다. 정황상 인간 아내를 두면서 인류의 편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Fate/Grand Order에서는 수괴 크라이시스 이벤트에서 등장[1]. 고깃덩이이자 요괴인 태세와 재앙신인 태세성군 양쪽의 면모를 모두 갖고 등장하는데, 성배를 취득하여 특이점을 만들었던 흑막[2]에게 소환되어 있었다. 이 흑막이 자신의 권속을 영장으로 진화시키기 위한 양식으로서 '태세의 정령' 같은 것인 콘들을 자연발생시켰었는데, 이들을 촉매로 삼아 모르간이 마슈의 방패=원탁을 소환대로, " 명부(땅 속)의 신성이라는 공통점", " 마음으로 이어진 인과", " 존재에 대한 지식"[3]을 통해 패스를 마련, "태세성군"의 신격을 얼터에고 서번트로 소환하는 데 성공한다. 흑막의 부하인 악신이자 반전요소였지만, 어찌 보면 드물게 순수한 피해자로서 등장한다.

다크 개더링에서는 초창기부터 등장. 다름아닌 주요 중간보스로 점쳐지는 ' 카미요 아이에게 붙은 신'의 정체가 바로 태세성군이다.

SCP 재단/세계관에선 SCP-CN-1101로 지정되어 있다. 메카네 여신( 복희)이 얄다바오트( 여와)를 가두기 위해 자신의 몸을 재료로 써서 만든 감옥을 하나라인들이 태세라고 지칭한다. 위의 가상의 행성 태세의 설화 처럼 목성 반대편에 자리잡고 있다.그러나 봉인이 불안정해지면서 봉인 밖으로 얄다바오트의 살덩어리들이 새어나왔는데, 그 살덩이들이 바로 설화 속에서 태세라고 불리는 살덩이 괴물들이다.

동방 프로젝트의 작품인 비상천칙에서도 홍 메이링 스토리에 언급된다. 거대한 그림자를 보고 태세성군의 그림자일 것이라 판단한 메이링의 행동거지가 본인 스토리의 발단이 되었기 때문. 그리고 그 태세성군의 정체는......

2.3. 실존 생물

동물도 식물도 아니고 고균역에 속하는 점균류의 일종이다. 육영지라고도 불린다.

중국에서 많이 발견되는데, 태세 전설과 관련이 있다. 현지에서도 타이수이(태세의 중국식 독음)로 부른다.

2.4. 간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육십갑자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단순히 방위를 가리키는 음양도에서의 태세신도 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에서 등장하긴 했는데, 그쪽의 태세신은 이름과 포지션만 빌린 이부키도지였다. [2]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곡물신이자 크툴루 신화에서 그레이트 올드 원으로 변질된 왜신 다곤. [3] 세 서번트의 머리카락 한 올 씩을 사용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