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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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떻게 전파되는가?
* 사람간의 전파
* 바이러스의 주요 감염 경로는 사람간의 전파입니다.
* 좁은 공간에서 다른 사람과 만났을 때(6 ft 이내, 약 183 cm)
*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생성된 공기 중의 작은 물방울을[1] 통해서 감염이 이루어진다.
* 공기 중의 작은 물방울이 입또는 코로 전달되면 폐로 흡입되어 감염이 이루어지는 것이 거의 확실하다.
*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감염 징후가 보이지 않음에도 바이러스가 전파가 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 지속적으로 사회적인 거리(6 ft)를 유지하는 것이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데 매우 중요하다.
* 전염은 바이러스로 오염된 물체 또는 표면에 접촉하였을 때 발생한다.
* 그럴 가능성이 존재한다. 바이러스로 오염된 물체 또는 표면에 접촉하고 얼굴(눈, 코, 입)을 만지면 감염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이 주요 감염경로는 아니다. 하지만 바이러스의 확산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기에 CDC는 사람들이 자주 손을 씻거나 알콜을 주 성분으로하는 손소독제로 손을 자주 소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CDC는 자주 접촉하는 표면을 소독하는 것을 권장한다.
* 어떨 때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는가
* 이 바이러스는 사람간의 전파가 매우 쉽게 일어난다. 일부 바이러스는 메르스처럼 높은 전염성을 보여주며 다른 바이러스들은 이처럼 높은 전염성을 보여주지 않는다. 또다른 사실은 감염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지 여부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사람 간의 전파가 멈추지 않고 일어나는지이다.
출처: 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
* 바이러스의 주요 감염 경로는 사람간의 전파입니다.
* 좁은 공간에서 다른 사람과 만났을 때(6 ft 이내, 약 183 cm)
*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생성된 공기 중의 작은 물방울을[1] 통해서 감염이 이루어진다.
* 공기 중의 작은 물방울이 입또는 코로 전달되면 폐로 흡입되어 감염이 이루어지는 것이 거의 확실하다.
*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감염 징후가 보이지 않음에도 바이러스가 전파가 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 지속적으로 사회적인 거리(6 ft)를 유지하는 것이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데 매우 중요하다.
* 전염은 바이러스로 오염된 물체 또는 표면에 접촉하였을 때 발생한다.
* 그럴 가능성이 존재한다. 바이러스로 오염된 물체 또는 표면에 접촉하고 얼굴(눈, 코, 입)을 만지면 감염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이 주요 감염경로는 아니다. 하지만 바이러스의 확산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기에 CDC는 사람들이 자주 손을 씻거나 알콜을 주 성분으로하는 손소독제로 손을 자주 소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CDC는 자주 접촉하는 표면을 소독하는 것을 권장한다.
* 어떨 때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는가
* 이 바이러스는 사람간의 전파가 매우 쉽게 일어난다. 일부 바이러스는 메르스처럼 높은 전염성을 보여주며 다른 바이러스들은 이처럼 높은 전염성을 보여주지 않는다. 또다른 사실은 감염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지 여부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사람 간의 전파가 멈추지 않고 일어나는지이다.
출처: 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
2. 일반인 예방 수칙
2.1. 대한민국 질병관리청(KDCA)의 안내
코로나19 일반국민행동수칙 10 (2020. 11. 19)
- 실내 시설, 밀집된 실외에서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2]
-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30초 이상 꼼꼼하게 자주 씻기
- 환기가 안되고 많은 사람이 가까이 모이는 장소는 방문 자제하기
- 사람과 사람사이, 두 팔 간격 2m(최소 1m) 거리두기
-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기
- 매일 주기적으로 환기하고 자주 만지는 표면은 청소·소독하기
- 발열, 호흡기 증상(기침이나 호흡곤란 등)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 매일 본인의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 19 임상증상 확인하기[3]
- 필요하지 않은 여행 자제하기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2.2.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안내
- 감염을 막는 최고의 방법은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상황을 피하는 것 입니다.
- 적어도 20초 동안 비누와 물로 자주 손을 씻으세요. 특히 공공장소에 다녀오거나, 코를 풀거나,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한 후에는 손을 씻어야 합니다.
-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최소 알코올이 60% 이상 함유된 손 소독제를 사용하세요.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자제하세요.
- 좁은 공간에서의 만남을 피하세요. 그리고 스스로 다른 사람과의 거리를 두세요.
-
주위에 다른 사람이 있을 때 천 등을 사용해서 입과 코를 가리세요.[6]
당신이 아프지 않다고 느껴도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습니다.
만 2세 이하의 어린 아이가 호흡에 지장이 생기면 천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면 안됩니다.
의료 관계자가 아니면 절대[7] 마스크를 쓰지 마세요.
계속해서 사회적인 거리를 유지하세요. 천으로 얼굴을 가리는 것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것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없습니다. - 아프면 집에 머무르세요.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휴지나 팔꿈치 안쪽으로 가려야 합니다.
사용한 휴지는 폐기하고 즉시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서 2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합니다.
손쉽게 물과 비누를 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적어도 알코올이 60% 이상 함유된 손 소독제를 사용하세요. - 매일 청소하고 자주 접촉하는 표면을 살균, 소독해야 합니다.[8]
- 알코올을 사용해서 살균, 소독한다면 최소 70% 이상의 농도의 알코올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한 방법입니다.
출처: 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
2.3. 세계보건기구(WHO)의 안내
WHO(세계보건기구)에서 말하는 개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조치- 손을 자주 씻으세요.
-
반복적으로 그리고 완벽하게 손을 청결하게 유지하세요.
비누와 물을 이용해서 손을 씻거나 알코올을 주성분으로 하는 손 소독제로 손을 소독하면 코로나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사회적인 거리를 유지하세요.
-
최소 1미터(3피트)의 거리를 기침과 재채기를 하는 사람으로 부터 스스로 유지하세요.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면 그 사람의 코나 입으로부터 공기 중에 아주 작은 물방울과 호흡기 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체가 함께 분사됩니다. 만약 너무 가까우면 이런 작은 물방울을 들이마실 수 있습니다. 즉,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해서 이러한 질병들은 기침을 통하여 전염됩니다. - 눈과 코 그리고 입을 만지지 마세요
- 손은 많은 물체의 표면을 만지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손에 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 번 손이 오염되면, 바이러스는 쉽게 눈, 코, 입으로 전달됩니다.[9] 그러면 바이러스가 몸안에 침입하게 되고 당신이 감염되는 것입니다.
- 기침 예절을 지키세요.
-
당신과 주위 사람 모두 올바른 기침 예절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팔꿈치 안쪽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막고 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용한 휴지는 즉시 폐기하여야 합니다.
감기와 같이 공기 중의 작은 물방울을 통해 감염되는 신종풀루나 코로나바이러스는 올바른 기침 예절을 실천하면 당신과 주변 사람들을 모두 지킬 수 있습니다. - 열이 있거나 숨쉬기가 힘들거나 기타 다른 증세를 보이면 빨리 의학적인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
집에 있다가 열이 나거나 기침을 하거나 숨쉬기 힘들어지는 등 상태가 안좋아지면 의사에게 의학적인 조치와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의사는 당신보다 더 잘 알고 있습니다. 빠르고 적절한 조치를 받으려면 전화를 하여 빨리 가까운 의료기관으로 가야합니다. 이것은 당신을 도울 뿐 만 아니라 감염 확산을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 COVID-19의 최신 정보를 숙지하고, 의료관계자의 말을 준수하세요
-
COVID-19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계속 확인하세요. COVID-19로 부터 자신과 타인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의료종사자, 국가 및 지역 공중 보건 당국 또는 고용주가 제공하는 조언을 따르십시오.
국가 및 지방 당국은 COVID-19가 당신이 머무르는 지역에 퍼지고 있는지에 대한 최신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당신 지역의 사람들이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해야 할 행동에 대해 가장 잘 조언할 수 있습니다. - 몸이 안좋다고 느끼면 집에 머무르세요
-
감염 증세인 두통, 심한 콧물등을 인지하면 나을 때 까지 집에 머무르세요.
의료 기관에 방문하고 다른 사람과 만나는 것을 피하면 의료 체계가 더 효과적으로 질병을 통제할 수 있고 당신을 COVID-19와 다른 바이러스로부터 지킬 수 있습니다. - 증상이 심화되면...
-
열이나 기침 또는 숨쉬기가 힘들어지면 신속한 의학적 조치가 필요합니다. 이것은 바이러스에 감염됐거나 심한 다른 질병일 수 있습니다. 의료기관에 연락하여 조언을 구하고 최근 어디에 갔는지 이야기해야합니다.
그러면 의료 관계자는 빠른 조치를 내려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출처: WHO(세계보건기구)
3. 호흡기감염 의심 환자 행동수칙
일반 수칙
- 실내 시설, 밀집된 실외에서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30초 이상 꼼꼼하게 자주 씻기
- 꼭 필요한 경우(병원 방문 등)외 외출을 자제하되 부득이한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 타인과 접촉 최소화 및 사람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가지 않기
가정 내 주의사항
*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하고, 가족 또는 동거인과 거리 두기(2m)를 지키기[10]
* 개인물품(개인용 수건·식기류·휴대전화 등)은 따로 사용하기
* 자주 접촉하는 표면을 매일 청소·소독하기
*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하고, 가족 또는 동거인과 거리 두기(2m)를 지키기[10]
* 개인물품(개인용 수건·식기류·휴대전화 등)은 따로 사용하기
* 자주 접촉하는 표면을 매일 청소·소독하기
의료기관 방문 시 주의사항
-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선별진료소, 호흡기전담클리닉,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 또는 검사받기
- 의료기관에 방문하려면 먼저 전화로 증상을 알리고 사전 예약하기
- 선별진료소, 호흡기전담클리닉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할때 가급적 자기 차량을 이용하고,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제 복용자 주의사항
*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서 발열 등의 임상증상 확인하기
* 항바이러스제 복용 후 열이 떨어지면, 24시간 동안 추가로 더 이상 증상이 없으면 등원, 등교, 출근하기
* 약제 복용 24시간 이후에도 발열, 호흡기 증상이 지속되면 검사의뢰서를 지참하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기
*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서 발열 등의 임상증상 확인하기
* 항바이러스제 복용 후 열이 떨어지면, 24시간 동안 추가로 더 이상 증상이 없으면 등원, 등교, 출근하기
* 약제 복용 24시간 이후에도 발열, 호흡기 증상이 지속되면 검사의뢰서를 지참하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기
4. 마스크 착용 수칙
마스크가 호흡기 내의 습도를 높이는 것이 ‘마스크 착용-경미한 증상’의 핵심 연결고리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바이러스에 대한 직접 개입이 아닌 간접 개입에 의한 증상 완화 효과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당뇨·소화기·신장질환연구소(NDDK) 연구진은 국제학술지 ‘바이오피지컬 저널’(Biophysical Journal)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마스크가 호흡기관의 습도를 높여 점액을 더욱 끈적하게 만들고 이것이 면역계의 활동을 강화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구를 이끈 애드리안 백스 박사는 마스크 착용자의 코로나19의 증상 완화 현상은 바이러스 흡입량 감소보다는 이 가습 효과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마스크가 촉발하는 이 면역 강화 시스템의 핵심은 ‘섬모점액 청소’(MCC) 메카니즘이다. 섬모점액 청소는 외부에서 호흡기를 통해 들어오는 바이러스 병원체에 대한 우리 몸의 첫번째 방어체계다.
기도 표면에는 세포 1개당 약 200개의 비율로 섬모가 머리카락처럼 나 있다. 길이가 7마이크로미터(1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1미터)에 불과한 이 섬모들은 상시적으로 초당 10~20회의 속도로 나풀거리며 포획감을 낚아챌 준비를 하고 있다.
끈적끈적한 점액이 바이러스를 붙잡아놓으면 섬모가 이를 낚아채, 음식물 통로인 식도와 연결된 인후(목구멍) 쪽으로 밀어넣는다. 바이러스의 방향을 틀어버리는 것이다. 그러면 그 끝에서 기다리고 있던 강력한 위산이 바이러스가 도착하는 대로 파괴해 버린다. 이런 메카니즘이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는 기도가 얼마나 촉촉한지에 달려 있다.
겨울엔 이 메카니즘이 작동하기가 어려워진다. 공기가 차가워지면서 공기중의 수분 함량, 즉 습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습도가 낮으면 기도도 건조해진다. 인플루엔자 같은 상부 호흡기 바이러스가 겨울에 기승을 부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마스크를 착용하면 호흡기 내부의 습도가 높아져 외부 조건과 상관없이 섬모점액 청소 메카니즘이 잘 작동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숨을 내쉴 때 나오는 수증기가 마스크 안쪽에서 응축되면, 그 다음 숨을 들이마실 때 외부의 공기가 마스크를 통과하면서 안쪽의 수분을 끌어모아 기도와 폐로 보내 습도를 높인다. 높은 습도는 또 바이러스와 싸우는 인터페론이라는 항바이러스 단백질의 생성을 촉진하는 기능도 한다.
출처-한겨레 .
마스크 속 습기 찜찜하지만…코로나19 증상 완화에 효과적
4.1. 대한민국 질병관리청(KDCA)의 안내
1. 마스크 착용 일반 원칙- 마스크 착용 외에도 손 씻기, 사람 간의 거리 두기 등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더 효과적이며 중요합니다.
- 마스크는 침방울을 통한 감염 전파를 차단하는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된 ' 의약외품'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합니다.
2.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방법
- 개인의 얼굴 크기에 맞는 적당한 마스크를 선택하여 호흡기인 코와 입을 완전히 덮도록 얼굴에 잘 밀착해 착용합니다.
- 마스크 내부에 휴지나 수건을 덧대면 공기가 새거나 밀착력이 떨어져 차단 효과가 낮아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마스크 자체가 오염되지 않도록 마스크를 만지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 마스크 착용 시에는 손을 통한 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마스크를 최대한 만지지 않습니다. 만졌다면,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거나 손 소독제로 손을 깨끗이 해야 합니다.
- 마스크를 잠시 벗어야 하면 오염되지 않도록 깨끗한 봉투에 보관하고, 마스크를 줄에 걸어 목걸이로 사용할 경우 마스크 안쪽면이 오염될 우려가 있으므로, 안쪽 면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환기가 어렵고 사람이 많아 비말감염의 우려가 있는 밀폐·밀집·밀접(3밀) 시설에서 사용한 마스크는 교체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 땀이나 물에 젖은 마스크는 세균번식의 우려가 있으므로 새 마스크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오염 우려가 적은 곳에서 일시적으로 사용한 경우 동일인에 한하여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마스크 착용으로 호흡곤란, 어지러움, 두통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개별 공간 또는 다른 사람과 거리 두기가 가능한 야외 공간에서 마스크를 벗고 휴식을 취한 후 증상이 완화되면 다시 착용합니다.
- 마스크 사용 후에는 마스크 앞면에 손을 대지 않고 귀에 거는 끈만 이용해 벗은 후 바깥면을 안쪽으로 접어 끈으로 감고 소독제를 뿌려 종량제 봉투에 버립니다. 소독제가 없는 경우 비닐봉지에 넣어 쓰레기봉투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합니다. 마스크를 버린 후에는 손을 씻습니다. 면(천)마스크의 경우 제품 특성에 맞는 방법으로 자주 세탁합니다.
3. 마스크 착용 권고 상황 및 상황별 권고 마스크
마스크 착용 권고 상황
- 모든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합니다.
- 실외에서는 집회·공연·행사 등 다중이 모이는 경우(거리두기에 관계없이 마스크 착용)와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두기가 어려운 경우 마스크를 상시 착용합니다.
상황별 권고 마스크
상황 | 보건용 마스크 |
수술용 마스크 |
비말차단용 마스크 |
||
KF 94 | KF 80 | ||||
의료 관련 상황 |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는 경우 | 필수 | - | - | - |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건강취약계층, 기저질환자 |
(우선)권장 | 권장 | |||
생활 방역 상황 |
타인 접촉이 잦은 직업군 실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실외에서 2m 거리 유지가 어려운 경우 |
권장[13] |
4. 마스크 착용 예외 가능 상황
- 집·개인 사무실 등 분할된 공간에 혼자 있거나, 외부인 없이 가족 등 동거인과 함께 있을 때[주의]
- 실외에서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 두기가 가능 할 때
- 음식 섭취, 수영·목욕·세수·양치·검진 등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하기 어려운 활동을 하는 경우
5. 마스크 착용을 권하지 않는 상황
- 24개월 미만의 영·유아
- 주변의 도움 없이 스스로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벗기 어려운 사람
- 마스크 착용 시 호흡이 어려운 사람[15]
대한민국 질병관리청(2021. 1. 2)
4.2.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안내
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말하는 천으로 얼굴을 가려서 사용해서 감염을 늦추는 방법- 어떻게 천으로 얼굴을 가리나요?[16]
- 편하게 조절합니다. 하지만 얼굴과 닿는 부위가 제대로 맞닿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묶거나 귀에 걸치는 끈을[17] 사용해야 안전합니다.
- 여러 층으로 된 천을 사용합니다.[18]
- 호흡에 지장이 생기면 안됩니다.
- 세탁과 기계 건조 과정에서 모양이 바뀌거나 원단이 손상되는 등의 변형이 발생하면 안됩니다.[19]
- 집에서 만드는 마스크[20]
-
CDC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특히'[21] 중요한 공동체 활동에서 사용하기를 추천합니다.
CDC에서 간단한 천으로 얼굴을 가리는 방법을 조언하여 바이러스 확산을 늦춤과 동시에 바이러스 보균자나 다른 사람들과 만날 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수 있는 사람들을 돕고자 합니다. 천 마스크는 많은 집에서 가지고 있거나 쉽게 집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만들 수 있어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입니다.
천 마스크는 만 2세 이하의 아동에게는 착용시키면 안됩니다. 만 2세 이하 아동의 경우 호흡 곤란을 호소하여 의식을 잃을 수 있으며, 아이들이 보호자 없이 마스크를 벗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추천하며, 외과용 마스크나 N-95 방진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결정적으로 이러한 마스크들은 계속해서 관계자에게 우선적으로 배정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CDC의 가이드라인을 따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 천 마스크를 세척해야 하나요? 그렇다면 자주 해야되나요? 얼마나 자주 해야하나요?
- 네, 사용하는 빈도에 따라 주기적으로 세척해야 합니다.
- 어떻게 소독·세척해야 안심할 수 있나요?
- 세탁기로 세탁하는 것이면 충분히 완벽합니다.
- 어떻게 해야 안전하게 천 마스크를 제거할 수 있나요?
- 개인이 눈과 코 그리고 입을 만지는 것에 충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리고 마스크를 제거한 후에는 즉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 바늘이 필요한 방법과 그렇지 않은 천 마스크 제작 방법[22]
- 바늘이 필요한 방법
- 재료
- 10·6 inch의 직사각형 천 원단 두 장
- 6 inch의 탄력있는 줄 2개(고무줄, 끈, 천 근, 머리 묶는 고무줄)
- 실과 실패[23]또는 바비핀
- 가위, 재봉틀
- 방법
- 10·6 inch inch의 천 원단 2장을 준비한다. 티셔츠 천등을 짤라 마련해도 된다.
- 가로 1/4 inch 만큼, 세로 1/2 inch 만큼 안쪽으로 접어주며 가로는 바느질로 마감하고 세로는 줄이 지나갈 곳을 남겨서 바느질한다.
- 줄이나 바비핀을 아까 남겨둔 공간으로 집어넣고 귀를 걸 수 있도록 묶어준다. 이때 얼굴에 맞도록 줄의 길이를 조정해준다.
- 묶인 부분을 줄을 넣은 공간으로 집어 넣고 바느질로 마감한다.
출처 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
4.3. 세계보건기구(WHO)의 안내
- 당신이 건강하다면 2019-nCoV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을 돌볼 때 말고는 마스크가 필요없습니다.
- 마스크를 사용할 때는 당신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뿐 입니다.
- 마스크는 알콜올 베이스의 손 소독제나 비누와 물로 자주 손을 씻는 것과 함께할 때만 효과가 있습니다.
- 마스크를 사용한다면 어떻게 마스크를 사용하고, 어떻게 마스크를 완벽히 처리하는지 반드시 알아야만 합니다.
언제 그리고 어떻게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해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 있는가
- 마스크를 벗어서 내려놓기 전에 비누와 물 또는 알콜올 베이스의 손 소독제로 손을 청결하게 해야 합니다.
- 마스크로 코와 입을 가릴 때에는 얼굴과 마스크간의 차이가 없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세요.[24]
- 마스크를 착용하는 동안 마스크를 만지는 것을 피하세요. 만약 만져야하는 상황이라면 비누와 물 또는 알콜올 베이스의 손 소독제로 손을 청결하게 해야 합니다.
- 습기가 차면 바로 마스크를 새 것으로 교체해 주어야 하며, 한 번 사용한 마스크를 다시 사용하는 것은 안됩니다.
- 마스크를 제거할 때 마스크의 앞면을 만지지 말고 뒷면을 이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즉시 뚜껑이 있어 닫을 수 있는 쓰레기통에 버려야 합니다. 직후 비누와 물 또는 알콜올 베이스의 손 소독제로 손을 청결하게 해야 합니다.
출처 WHO(세계보건기구)
4.4. 그외 마스크에 관한 정보들
-
호흡기를 통해서 발행하는 에어로졸(공기운반입자(airborne)와 비말(droplet)을 합친 용어)의 크기는 600 nm~1 mm 이상[출처]인데, 이중 비말의 경우는 보통 5 μm 이상을 말하며 그 이하를 공기운반입자라고 한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는 비말감염으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공기운반입자에 의한 감염(공기감염)은 논란이 있지만 보통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만약 공기감염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확실하다면 5 μm 정도 크기의 비말을 막는 것이 핵심인데, 이는 KF94는 물론 KF80 마스크, 심지어는 일반 덴탈 마스크(수술용 마스크)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이는 아래 마스크 착용과 기침예절 문단에서도 설명되어 있고, 대한의사협회의 지침 상으로도 일반 외과 마스크를 써도 된다고 언급되었다. 다만 혹시 모를 공기감염과 같은 일을 대비한다면 숫자가 높은 KF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을 수 있으나 구하기 어렵거나 숨쉬기 불편하다면 굳이 공기감염을 막고자 높은 등급의 KF마스크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바이러스의 현미경 사진을 보면 100 nm라고 나와있는데[사진출처]] 100 nm=0.1 μm이다. 따라서 보건용 마스크의 규격상[27]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비말과 공기 중에 떠돌아 다니는 에어로졸은 막을 수 있겠지만 비말과 에어로졸을 통해 마스크 표면에 안착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비리온이 안쪽으로 확산되는 것은 막을 수는 없다. 이 때문에 WHO와 CDC에서 건강한 일반인의 마스크 사용을 권장하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마스크는 바이러스가 바로 흡입되는 것을 잠시 막아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고, 위의 입장은 무증상 감염을 간과한 결과이기 때문에 올바르게만 사용한다면[28] 마스크는 효과적인 방어 수단인 것이 맞다.
- 캐나다의 바이러스 연구 권위자인 피터 린 의학 박사는 캐나다 국영 방송 CBC에 27일 출연해 "종이 재질로 된 마스크는 어떤 종류라고 해도 빈틈이 생기기 마련"이라며 "마스크를 쓰는 것만으로 이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을 수는 절대로 없다"라고 경고했다. 코로나바이러스 입자는 사이즈(지름)가 100~200 nm일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N95 마스크로도 완전히 걸러낼 수 없다는 것이다. 대신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비말은 막아낼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보통 침방울, 공기 중의 떠다니는 부유물 등 다른 입자에 붙어 이동하기 때문에 비말 상대로는 N95/KF94 마스크도 완벽히 막지는 못하지만 충분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침방울 자체는 공기 중에 떠 다니는 것이 아니므로, 일반 종이 마스크도 충분히 효과를 발휘하나 이왕 쓸 거면 등급 높은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은 편이다.
- 참고로 공기 전염이 확실하게 증명되기 전에는 일반적인 일회용 부직포 마스크(의료용 마스크 포함)를 쓰는 것도 의미있는 예방효과가 있다. 언제까지나 비말 전염이 주된 전염방식인 만큼 일반적인 부직포 마스크도 입.코에 오염물질이 묻은 손이 덜 닿게 되는 효과가 있다. 중요한 것은 방역용/일반 일회용 부직포 마스크든 오염된 마스크는 다시 쓰지 않고 반드시 폐기해야 한다. 잠깐 동안(약 1~2시간) 쓰지 않은 이상, 적어도 매일매일 새 마스크를 쓰는게 좋다는 것. 잠깐 썼더라도 마스크가 오염되었다고 판단될 경우[29], 폐기하고 새로운 위생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 최악은 썼던 마스크를 재사용하거나, 천 재질의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내가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내 입김에서 나온 습기가 마스크에 남아있기 때문이다. 린 박사는 "습기가 남은 마스크는 바이러스 침투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안 쓰는 것보다 쓰는 게 낫다고도 했는데, 100% 예방은 할 수 없어도 적어도 (이것저것 만지면서) 바이러스가 묻어있을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걸 마스크가 막아준다고 했다. 단 습도와 관련하여 마스크의 습도가 바이러스 증상을 경감 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부분은 있으니 오해하지 말 것. 마스크 속 습기 찜찜하지만…코로나19 증상 완화에 효과적 그래서 특히 겨울 등 건조한 계절이나 장소에서 면마스크 등 습도가 잘 유지될 수 있는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은 면역에 도움이 된다.
- 미국 FDA에 따르면 일회용 방역 마스크라도 습기를 충분히 말린다면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재사용이 불가능할 때의 기준은 먼지로 인해 필터의 구멍이 막혀 호흡이 어려워지거나 눈에 띄는 오염이 발생한 경우로, 대략 7일 정도까지 재사용할 수 있다. 다만 전제되는 것은 '확실한 건조'로 주머니 안에 구겨넣거나 접어서 보관하면 습기가 충분히 건조되지 않아 재사용이 어려워지므로 항상 사용한 일회용 마스크는 펼쳐서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 한국에선 "재채기가 나올 경우 자신의 팔로 막고 하는 게 예절"이라는 기침 에티켓 캠페인이 한창이다. 그러나 린 박사는 "대체 그런 믿음의 근거가 뭔지 모르겠다"며 "바이러스 수백만이 소매에 남으면 자신이 건드렸다가 다른 사람에게 전파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고의 방법은 깨끗한 휴지를 상비해 다니면서 그 휴지에 재채기를 하고, 바로 그 휴지를 폐기하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휴지가 없을 경우 소매로 가리라고 하는 것은 바이러스는 금속이나 플라스틱 같은 딱딱한 표면에서보다 섬유 같은 부드러운 표면에서 생존 기간이 훨씬 짧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타인에게 감염시키는 것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 코로나바이러스는 비말 감염이며 감염된 사람이 기침할 때 침이 다른 곳으로 튄다면 그 부분에 생존하여 있다가 다른 사람의 손이 닿았을 때 손으로 옮겨가 다시 얼굴을 만지거나 할 때 호흡기나 각막 등으로 전염된다. 따라서 마스크는 직접적인 감염자의 타액이 얼굴에 튀는 것을 방지하는 것과 내가 다른 사람에게 전염이 되는 것을 막는 목적이다. 소매나 팔에선 바이러스가 오래 남지 않고 사멸할 수 있고, 손이 잘 닿지 않아서 남에게 전염시킬 가능성도 줄기 때문이다.
- 린 박사의 의견은 옷소매를 사용하는 기침 예절이 보편화된 환경에서 나온 발언이란 것을 상기해야 한다. 옷소매 기침예절이 비말감염 차단에 완벽하진 않으나, 손으로 막거나 아예 막지 않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옷소매를 사용하는 것이 조금 껄그럽다면 티셔츠를 입었을 경우에 목 부분 안쪽에 혹은 팔꿈치 안쪽 부분에 대고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하면 된다. #1 #2
- 소독약을 평상시에 배치를 해둬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마다 뿌리는 방법도 있다. 화장실에 가서 씻는 것이 더 효과적이겠지만 그럴 여유가 없고 장소적 자유가 없을 경우에는 소독약을 미리 뿌려두는 것이 현명한 예방책이다.
- 2020년 3월 12일 대한의사협회도 마스크 사용에 관한 권고안을 발표했다. 건강한 일반인도 보건용 마스크 착용이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면마스크 사용과 마스크 재사용은 권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 지역사회에 감염병이 유행하는 시기에 감염 전파 차단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합니다.
- 보건용마스크(N95, KF94, KF80)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의 감염 전파 차단에 효과적이며, 질병이 없는 사람에게도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외과용 마스크, 치과용 마스크 역시 필터기능이 있어 감염의 전파 차단과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면 마스크 사용은 권고되지 않습니다.
- 마스크를 재사용하는 것은 권고되지 않습니다.
-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료 도중에도 그대로 착용할 것을 권고합니다.
- 마스크 사용과 함께 기본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 상단에서 소개했듯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이었다.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국내의 국민행동수칙과 달리, CDC는 마스크가 어디까지나 의료인과 환자들에게만 요구될 뿐이며, 건강한 일반인이 마스크를 착용하게 되면 공급대란을 불러와 정말로 마스크가 필요한 의료인 및 환자들이 마스크를 확보하기 힘들어지게 만든다고 보았다. 하지만 이것은 무증상 감염의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일었으며, 사이언스를 비롯한 과학 저널들과 유명 의학자들 및 언론인들이 뒤늦게 마스크의 효용성을 인정하자 # 결국 로버트 레드필드 CDC 국장도 마스크 관련 정책을 재검토하겠다고 물러났다. # WHO 역시 마스크 사용에 대한 조언이 바뀔 수 있음을 인정했다. #
- 흔히 CNN을 비롯한 언론에서는 "결국 서방이 틀렸고 아시아가 옳았다" 같은 식으로 표현되기도 하지만, # 이는 각국이 처한 방역 환경이 다 다르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이다. 중국은 높은 인구 밀도와 공장 등에 인한 공기 오염으로 인하여, 한국 또한 높은 인구 밀도와 중국발 황사 및 미세먼지 등으로 인하여 마스크 수요가 꾸준히 존재해 왔다. 일본도, 중국과 한국에 미칠 정도는 아니지만, 방한대 및 패션용 등의 마스크 수요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에, 결정적으로 일본 삼림의 40% 가량을 차지하는 삼나무가 뿜어내는 자연재해급 꽃가루로 인해 한국, 중국과 마찬가지로 마스크 착용에 익숙한 편이다. 이로 인해 한중일 3개국에선 마스크 수요가 꾸준했던 만큼 생산량 및 생산설비가 구축되어 있었기 때문에 의료인이나 환자들 외에도 일반인들까지 어찌어찌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었으나, 그만큼 마스크가 많이 유통되지 않았던 미국에서는 의료인들과 환자들에게 돌아가야 할 마스크를 비감염자 일반인들이 가져가는 것이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었다. # 방역 당국의 관점에서 본다면, 결국 모두가 무한정 마스크를 쓸 수 있는 비현실적인 전제가 성립하지 않는 이상, 일반인들은 마스크를 구입하지 않는 편이 더 나은 방향일 수 있었다. 의학적 관점에서 보더라도, 마스크를 쓴다고 해서 무조건 예방이 되는 게 아니며, 정말 제대로 쓰지 않으면 오히려 바이러스를 사방에 전파하고 다닐 수 있는 문제도 있다. 예방에 있어서 마스크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이다.
5. 자가격리대상자의 가족·동거인 생활 수칙
* 최대한 자가격리대상자와 접촉하지 않기
* 특히 노인, 임산부, 소아, 만성질환, 암 등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은 접촉 금지
* 자가격리 장소에 외부인(함께 살지 않는 가족 포함)의 방문도 금지[30]
* 자가격리 장소에 외부인(함께 살지 않는 가족 포함)의 방문도 금지[30]
- 자가격리대상자와 동거가족(동거인 포함) 모두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원칙[31]
- 불가피하게 자가격리대상자와 접촉할 경우 마스크를 쓰고 서로 2m 이상 거리 두기
- 자가격리대상자와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하고, 공용으로 사용하는 공간은 자주 환기 시키기
- 물과 비누 또는 손세정제를 이용하여 손을 자주 씻기
- 자가격리대상자와 생활용품(식기, 물컵, 수건, 침구 등) 구분하여 사용하기
- 자가격리대상자의 의복 및 침구류 단독세탁
- 자가격리대상자의 식기류 등은 별도로 분리하여 깨끗이 씻기 전 다른사람 사용 금지
- 테이블 위, 문 손잡이, 욕실기구, 키보드, 침대 옆 테이블 등 손길이 많이 닿는 곳의 표면 자주 닦기
- 자가격리대상자의 건강상태 주의 깊게 관찰하기
- 자가격리대상의 동거인(가족 등)이 많은 사람과 접촉 및 집단시설[32]관련 종사자는 자가격리자의 격리해제일까지 스스로 업무제한 권고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6. 대한민국 입국자 격리 주의사항
귀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33]」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입국일로부터 만 14일이 되는 날의 12:00까지 격리생활을 하셔야 합니다.
공항 도착 후 주의 사항
-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른사람과의 접촉 및 대화 최소화하기
- 검역단계에서 유증상자로 분류될 경우 입국장 내 검체채취실 또는 검역소 격리시설에서 검체채취 실시[34]
- 무증상자의 경우 자택으로 이동하며, 입국 후 3일 이내 진단검사 실시
- 공항에서 자택 이동 시, 자차 또는 별도 지정된 공항버스, KTX(전용칸) 이용하기[35]
- 자택 도착 즉시 관할 보건소에 유선으로 본인이 격리 대상자임을 알리기
- 행정안전부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 을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14일 동안 자가진단 및 자가격리자 생활수칙을 준수하기
격리자 생활수칙
- 격리대상자
- 감염전파 방지를 위해 격리장소 바깥으로 외출 금지
-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하고, 공용으로 사용하는 공간 자주 환기하기
-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이 곤란할 경우 관할 보건소에 도움 요청하기
- 진료 등 외출이 불가한 경우 반드시 관할 보건소에 먼저 연락하기
- 개인용품(개인용 수건, 식기류, 휴대전화 등)은 가족 또는 동거인과 구분하여 사용하기
-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증상 발생시 즉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기
- 격리대상자의 가족 또는 동거인
- 최대한 자가격리대상자와 접촉하지 않기
- 자가격리대상자와 불가피하게 접촉할 경우 마스크를 쓰고 2미터 이상 거리두기
- 자가격리대상자의 건강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기
- 테이블 위, 문 손잡이, 욕실기구, 키보드, 등 손길이 많이 닿는 곳은 표면을 자주 닦기
- 다수와 접촉하거나 집단시설(학교,학원,어린이집,유치원,사회복지시설,산후조리원,의료기관 등)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경우, 자가격리 대상자의 격리해제일까지 업무제한하기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7. 환경 소독
1. 환경 소독의 일반 원칙
* 적절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소독을 하면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병원균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소독 시에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합니다.
* 청소 및 소독 작업을 수행하는 사람은 적절한 개인보호구(일회용 장갑, 마스크, 필요시 일회용 방수용 긴팔 가운 또는 방수 앞치마, 고글 또는 안면보호구)를 착용해야 합니다.
* 환경부의 승인 또는 신고된 소독제 중 적절한 제품(소독제 티슈, 알코올(70% 에탄올), 차아염소산나트륨(일명 가정용 락스 희석액 등)을 사용하며, 소독제를 과도하거나 부적절한 방법으로 사용하면 인체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제조사의 권고사항을 반드시 준수합니다.
* 차아염소산나트륨(일명 가정용 락스)을 사용하는 경우 소독 직전 희석하여 준비(500~1,000ppm 희석액 등)하고, 희석액을 천에 묻혀 문지르고 10분 이상 그대로 두었다가 깨끗한 물을 적신 천으로 다시 한 번 닦아냅니다.
* (500ppm 희석액) 빈 생수통 500ml에 차아염소산나트룸(일명 가정용 락스) 원액 5ml를 붓고(예, 생수통 1/2 뚜껑) 냉수를 통 가득 채우고 섞음
* (1,000ppm 희석액) 빈 생수통 500ml에 차아염소산나트룸(일명 가정용 락스) 원액 10ml를 붓고(예, 생수통 1 뚜껑) 냉수를 통 가득 채우고 섞음
* 소독 시에는 소독제가 충분히 묻은 천(또는 소독제 티슈)을 이용합니다.
* 소독제를 공기 중에 분사하는 방법은 사람에게 흡입되어 위험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소독제를 분사하고 닦지 않는 경우에는 분사 표면의 범위가 불분명하고, 소독 효과가 고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소독을 마친 후에는 사용한 장갑을 벗고 물과 비누로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2. 가정, 사무실 등 일상적 공간에서는 다음과 같이 환경소독 합니다.
* 소독 시에는 손이 자주 닿는 곳(전화기, 리모콘, 손잡이, 문고리, 탁자, 팔걸이, 스위치, 키보드, 마우스, 복사기 등)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소독합니다.
* 아이들의 손이 닿는 장난감 등은 소독 후 소독제가 묻어 있는 채로 입과 손에 닿아 위험하지 않도록 깨끗한 천으로 닦아 건조한 후에 사용합니다.
3. 공공장소 등 여럿이 오가는 공간에서는 다음과 같이 환경소독 합니다.
* 소독 시에는 여러 사람의 손이 자주 닿는 곳(손잡이, 난간, 문고리, 팔걸이, 스위치 등)을 중심으로 합니다.
* 건물의 출입문, 승강기 버튼 등 불특정 다수의 접촉이 많은 곳은 매일 1회 이상 청소 및 소독을 합니다.
* 시설 관리자는 청소ㆍ소독 담당자에게 청소, 소독 및 개인보호 용품 (소독제, 종이 타월 및 마스크 등)을 충분히 제공하도록 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2020. 11. 09)
* 적절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소독을 하면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병원균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소독 시에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합니다.
* 청소 및 소독 작업을 수행하는 사람은 적절한 개인보호구(일회용 장갑, 마스크, 필요시 일회용 방수용 긴팔 가운 또는 방수 앞치마, 고글 또는 안면보호구)를 착용해야 합니다.
* 환경부의 승인 또는 신고된 소독제 중 적절한 제품(소독제 티슈, 알코올(70% 에탄올), 차아염소산나트륨(일명 가정용 락스 희석액 등)을 사용하며, 소독제를 과도하거나 부적절한 방법으로 사용하면 인체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제조사의 권고사항을 반드시 준수합니다.
* 차아염소산나트륨(일명 가정용 락스)을 사용하는 경우 소독 직전 희석하여 준비(500~1,000ppm 희석액 등)하고, 희석액을 천에 묻혀 문지르고 10분 이상 그대로 두었다가 깨끗한 물을 적신 천으로 다시 한 번 닦아냅니다.
* (500ppm 희석액) 빈 생수통 500ml에 차아염소산나트룸(일명 가정용 락스) 원액 5ml를 붓고(예, 생수통 1/2 뚜껑) 냉수를 통 가득 채우고 섞음
* (1,000ppm 희석액) 빈 생수통 500ml에 차아염소산나트룸(일명 가정용 락스) 원액 10ml를 붓고(예, 생수통 1 뚜껑) 냉수를 통 가득 채우고 섞음
* 소독 시에는 소독제가 충분히 묻은 천(또는 소독제 티슈)을 이용합니다.
* 소독제를 공기 중에 분사하는 방법은 사람에게 흡입되어 위험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소독제를 분사하고 닦지 않는 경우에는 분사 표면의 범위가 불분명하고, 소독 효과가 고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소독을 마친 후에는 사용한 장갑을 벗고 물과 비누로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2. 가정, 사무실 등 일상적 공간에서는 다음과 같이 환경소독 합니다.
* 소독 시에는 손이 자주 닿는 곳(전화기, 리모콘, 손잡이, 문고리, 탁자, 팔걸이, 스위치, 키보드, 마우스, 복사기 등)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소독합니다.
* 아이들의 손이 닿는 장난감 등은 소독 후 소독제가 묻어 있는 채로 입과 손에 닿아 위험하지 않도록 깨끗한 천으로 닦아 건조한 후에 사용합니다.
3. 공공장소 등 여럿이 오가는 공간에서는 다음과 같이 환경소독 합니다.
* 소독 시에는 여러 사람의 손이 자주 닿는 곳(손잡이, 난간, 문고리, 팔걸이, 스위치 등)을 중심으로 합니다.
* 건물의 출입문, 승강기 버튼 등 불특정 다수의 접촉이 많은 곳은 매일 1회 이상 청소 및 소독을 합니다.
* 시설 관리자는 청소ㆍ소독 담당자에게 청소, 소독 및 개인보호 용품 (소독제, 종이 타월 및 마스크 등)을 충분히 제공하도록 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2020. 11. 09)
해외에서 다음과 같은 단신 뉴스들도 있으나, 우선적으로 한국 정부의 지침을 따를 수 있도록 한다.
- 7월 8일, 영국 생활용품업체인 레킷벤키저의 라이솔 소독제품 2종이 코로나19 소독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
- 8월 26일, 영국에서 방충제에 쓰이는 식물성오일인 시트리오디올이 코로나19 소독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
8. 마음건강지침
아래에 서술된 문서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보건복지부에서 배포한 포스터와 코로나 19 심리방역을 위한 마음건강지침 문서를 토대로 제작된 문서입니다. 본문에 서술된 문장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배포한 문서를 기초로 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자가격리자 마음건강지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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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본문 ] | 격리는 감염자나 보균자,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으로부터 감염원이 전파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격리는 나를 더 잘 관찰하고 치료하는 방법일 뿐만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사회를 보호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격리된 상황을 수용하고 자신의 반응을 이해하며 회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
1. 격리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현실적으로 대비하세요.
상당한 스트레스와 현실적인 불편이 따르는 격리지침을 지키기 위해서 먼저 격리에 대한 이해와 준비가 필요합니다. 감염병 유행 상황과 격리의 중요성을 받아들이고, 정해진 격리 기간 동안 지켜야 하는 행동지침을 명심하세요. 또한, 식료품, 의약품, 폐기물 처리, 예정되어있던 업무와 가정의 일정 등 격리 기간 동안 예상되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었는지 점검해보세요.
2. 믿을만한 정보에 집중하세요.
감염에 대한 불안은 끊임없이 정보를 추구하게 합니다. 그러나 불확실한 정보는 오히려 불안과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이성적인 판단을 어렵게 합니다. 정보의 선별에 우선순위를 두어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집중하며 SNS와 뉴스를 반복적으로 확인하지 않도록 합니다.
3. 나의 감정과 몸의 반응을 알아차리세요
약간의 걱정, 불안, 우울, 외로움, 무료함이나 수면의 어려움, 신체적인 긴장은 정상적인 스트레스 반응입니다. 현재 발생한 일 또는 앞으로 일어날 일이 위험하거나 휘협받고 있다고 인식할 때 불안감이 생기며, 이는 두근거림, 두통, 소화불량, 불면증 같은 신체적인 긴장 반응을 유발합니다. 전염병에 대한 어느 정도의 불안과 긴장은 정상적인 반응이지만, 과도한 두려움이나 공포감에 압도되고 있다면 정신건강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불확실함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세요.
감염병 유행 상황이 빠른 시간 안에 종식되기를 바라는 강력한 소망 때문에 마법적인 조치를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신종 전염병은 축적된 자료가 없기 때문에 많은 것이 불확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불확실함을 그저 정상적인 상황으로 받아들이고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며, 대신에 스스로 통제 가능한 활동으로 주의를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 가족과 친구, 동료와 소통을 지속하세요.
격리 기간 동안 기존의 사회적 교류와 업무 등의 활동이 제한되기 때문에 외로움, 소외감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화상 전화, 메일, 온라인 등을 이용해서 가족과 친구, 동료 등 진심으로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6. 가치 있고 긍정적인 활동을 유지하세요.
격리 기간은 동시에 기존의 의무에서 벗어나서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격리 기간을 어떻게 보낼지 미리 계획을 세우고 미처 하지 못했던 것들을 시도해 보세요. 어렵지만 격리 기간 중에 자신을 위한 가치 있는 활동을 늘려보세요. 편지를 쓰거나 매일 일기나 기록을 남기는 것도 좋습니다.
7. 규칙적인 생활을 하세요.
기존의 역할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생활 리듬이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일정한 시간에 식사를 하고, 가벼운 실내 운동을 통해 활력을 유지하세요. 특히 일정한 시간에 잠을 자고 깨는 것이 정신건강을 지키는 데에 매우 중요합니다.
8. 자부심을 가지세요.
격리는 자신과 타인을 위한 감염병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활동입니다. 여러분이 격리 생활을 하는 것에 국가와 시민들은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악플 대신 감사의 글과 응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세요. 격리가 끝난 후에는 당당하고 자신 있게 일상에 복귀하세요.}}}||
상당한 스트레스와 현실적인 불편이 따르는 격리지침을 지키기 위해서 먼저 격리에 대한 이해와 준비가 필요합니다. 감염병 유행 상황과 격리의 중요성을 받아들이고, 정해진 격리 기간 동안 지켜야 하는 행동지침을 명심하세요. 또한, 식료품, 의약품, 폐기물 처리, 예정되어있던 업무와 가정의 일정 등 격리 기간 동안 예상되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었는지 점검해보세요.
2. 믿을만한 정보에 집중하세요.
감염에 대한 불안은 끊임없이 정보를 추구하게 합니다. 그러나 불확실한 정보는 오히려 불안과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이성적인 판단을 어렵게 합니다. 정보의 선별에 우선순위를 두어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집중하며 SNS와 뉴스를 반복적으로 확인하지 않도록 합니다.
3. 나의 감정과 몸의 반응을 알아차리세요
약간의 걱정, 불안, 우울, 외로움, 무료함이나 수면의 어려움, 신체적인 긴장은 정상적인 스트레스 반응입니다. 현재 발생한 일 또는 앞으로 일어날 일이 위험하거나 휘협받고 있다고 인식할 때 불안감이 생기며, 이는 두근거림, 두통, 소화불량, 불면증 같은 신체적인 긴장 반응을 유발합니다. 전염병에 대한 어느 정도의 불안과 긴장은 정상적인 반응이지만, 과도한 두려움이나 공포감에 압도되고 있다면 정신건강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불확실함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세요.
감염병 유행 상황이 빠른 시간 안에 종식되기를 바라는 강력한 소망 때문에 마법적인 조치를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신종 전염병은 축적된 자료가 없기 때문에 많은 것이 불확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불확실함을 그저 정상적인 상황으로 받아들이고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며, 대신에 스스로 통제 가능한 활동으로 주의를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 가족과 친구, 동료와 소통을 지속하세요.
격리 기간 동안 기존의 사회적 교류와 업무 등의 활동이 제한되기 때문에 외로움, 소외감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화상 전화, 메일, 온라인 등을 이용해서 가족과 친구, 동료 등 진심으로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6. 가치 있고 긍정적인 활동을 유지하세요.
격리 기간은 동시에 기존의 의무에서 벗어나서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격리 기간을 어떻게 보낼지 미리 계획을 세우고 미처 하지 못했던 것들을 시도해 보세요. 어렵지만 격리 기간 중에 자신을 위한 가치 있는 활동을 늘려보세요. 편지를 쓰거나 매일 일기나 기록을 남기는 것도 좋습니다.
7. 규칙적인 생활을 하세요.
기존의 역할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생활 리듬이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일정한 시간에 식사를 하고, 가벼운 실내 운동을 통해 활력을 유지하세요. 특히 일정한 시간에 잠을 자고 깨는 것이 정신건강을 지키는 데에 매우 중요합니다.
8. 자부심을 가지세요.
격리는 자신과 타인을 위한 감염병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활동입니다. 여러분이 격리 생활을 하는 것에 국가와 시민들은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악플 대신 감사의 글과 응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세요. 격리가 끝난 후에는 당당하고 자신 있게 일상에 복귀하세요.}}}||
감염병 진료 의료진을 위한 마음건강지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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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본문] | 감염병의 최전선에서 싸우는 의료진의 헌신과 열정에 모든 국민이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감염병 유행은 초기 의료지원을 고갈시키고 관련기관 부담 증가로 야기하여 대규모 공중보건 위기 상황을 초래하게 됩니다. 이전 연구에 의하면 감염병 유행 시 의료진은 극심한 감정적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며, 특히 환자를 잃는 트라우마가 영향을 줄 수 있고, 종료 후에는 소진, 트라우마 증상, 불안, 우울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감염병 유행 상황에서는 의료진은 자신의 심리적 어려움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고 도움받지 않으려는 태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우리의 마음속에는 스스로를 치유하는 힘이 있습니다. 또한, 적절한 도움을 받으면 더욱 쉽게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의료진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언제나 정신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1. 과도한 스트레스나 정신건강 문제 징후를 경험하는 경우 도움을 요청하세요.
감염병 진료 의료진은 근무 강도 및 시간의 증가, 감염 위험의 증가, 보호구 착용의 불편감 등의 이유로 우울, 불안, 피로, 사회적 고립과 소진 등의 어려움을 경함할 수 있습니다. 의료진은 자신이 감염될 수 있다는 생각보다 가족들이 자신을 걱정하지 않기를 바라며, 바이러스를 집으로 옮기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스스로가 감염병의 보균자가 될 수 있고,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다는 불안, 가족과 자신의 사회적 관계에서 고립되는 경험, 검역과 치료에 협조하지 않는 일부 환자를 대하는 당혹감, 중환자를 직면했을 때의 무력감과 환자의 죽음에 대한 책임, 과로 등 추가적인 스트레스에 노출하게 됩니다. 의료진의 심리적, 신체적 상태에 대한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과도한 스트레스나 정신건강 문제 징후가 있는 경우 조기에 도움을 요청하고 근무 기관에 보고해야 합니다.
2. 감염병 질환에 대한 교육과 체계적인 지지를 받으면 심리적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의료진은 고립된 근무 환경에서 감염자의 지속적 유입을 경험하기에 감염 사태를 실제보다 더 확대해서 지각할 수 있습니다.
감염성에 대한 정보와 인지가 부족할수록 감염병 진료 업무 수행에 주저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의료진의 정서적 안정을 위하여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해 주어야 합니다. 의료진이 가족과 떨어져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하고, 음식, 일용품, 적절한 개인 보호 장비를 제공해야 합니다. 의료진이 병원에서의 일상을 영상으로 가족과 공유하도록 해서 가족들의 걱정을 덜어주도록 해야 합니다. 병원에서 충분히 보호받고 지지받고 있다고 생각될 때, 국가와 지방정부에서 지원을 충있습니다.
의료진의 정서적 안정을 위하여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해 주어야 합니다. 의료진이 가족과 떨어져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하고, 음식, 일용품, 적절한 개인 보호 장비를 제공해야 합니다. 의료진이 병원에서의 일상을 영상으로 가족과 공유하도록 해서 가족들의 걱정을 덜어주도록 해야 합니다. 병원에서 충분히 보호받고 지지받고 있다고 생각될 때, 국가와 지방정부에서 지원을 충분히 받고 있다고 느낄 때 치료 현장 업무의 동기 부여가 높아지게 됩니다.
3. 개인 보호 장비 스트레스에 대처해야 합니다
개인 보호 장비는 감염병 전파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으나 불편감이 크고 다른 사람과 대화하거나 의사소통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의료진은 보호 장비를 벗어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낄 수 있으나 이는 감염 노출과 스트레스가 더욱 증가시키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의료진은 동시에 보호 장비 부족에 대해서도 걱정하게 됩니다. 사이즈와 타입별로 충분한 비품이 확보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개인 보호 장비 스트레스 대처를 위하여 의료진을 포함한 모든 직원에게 개인 보호 장비 사용법을 훈련시키고, 개인 보호 장비와 관련된 어려움을 이야기하도록 격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팀워크, 사기 진작 활동 등이 업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감염병에 대한 스트레스가 커서 혼자 감당하기 어렵다면, 이를 주위 동료들에게 털어놓으세요. 2인 1조 방식으로 서로를 모니터링해 도울 수 있는 절차를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팀워크의 증진, 사기 진작을 위한 활동들도 업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휴식을 취하고 적절한 개인 보호 장비를 입고 가족과 의사소통 계획을 세우는 등 건강한 행동의 본보기를 병원 보직자가 보여주는 것이 의료진 업무 스트레스 감소에 필요합니다.
5. 대리 외상과 소진에 대하여 대비해야 합니다.
감염병 관련 업무는 확진 혹은 의심 환자로부터 두렵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는 직업적 위험이 존재합니다. 사건을 목격하거나 다치거나 아픈 사람들의 끔찍한 이미지에 맞닥뜨리는 경험에 지속적으로 노출하게 되면, 트라우마를 간접으로 경험한 자신에게도 그 일이 일어난 것처럼 불안을 겪는 대리외상의 심리적인 후유증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과도한 업무가 장시간 계속될 경우 탈진과 냉소, 효능감 감소와 같은 소진현상을 겪기 쉽습니다. 담당할 업무에 대한 사전교육을 충실히 받고 초심자의 경우 경험이 있는 사람과 짝을 지어 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휴식 시간을 사전에 정하여 통제감을 유지하는 것을 권합니다.}}}||
감염병 진료 의료진은 근무 강도 및 시간의 증가, 감염 위험의 증가, 보호구 착용의 불편감 등의 이유로 우울, 불안, 피로, 사회적 고립과 소진 등의 어려움을 경함할 수 있습니다. 의료진은 자신이 감염될 수 있다는 생각보다 가족들이 자신을 걱정하지 않기를 바라며, 바이러스를 집으로 옮기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스스로가 감염병의 보균자가 될 수 있고,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다는 불안, 가족과 자신의 사회적 관계에서 고립되는 경험, 검역과 치료에 협조하지 않는 일부 환자를 대하는 당혹감, 중환자를 직면했을 때의 무력감과 환자의 죽음에 대한 책임, 과로 등 추가적인 스트레스에 노출하게 됩니다. 의료진의 심리적, 신체적 상태에 대한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과도한 스트레스나 정신건강 문제 징후가 있는 경우 조기에 도움을 요청하고 근무 기관에 보고해야 합니다.
2. 감염병 질환에 대한 교육과 체계적인 지지를 받으면 심리적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의료진은 고립된 근무 환경에서 감염자의 지속적 유입을 경험하기에 감염 사태를 실제보다 더 확대해서 지각할 수 있습니다.
감염성에 대한 정보와 인지가 부족할수록 감염병 진료 업무 수행에 주저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의료진의 정서적 안정을 위하여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해 주어야 합니다. 의료진이 가족과 떨어져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하고, 음식, 일용품, 적절한 개인 보호 장비를 제공해야 합니다. 의료진이 병원에서의 일상을 영상으로 가족과 공유하도록 해서 가족들의 걱정을 덜어주도록 해야 합니다. 병원에서 충분히 보호받고 지지받고 있다고 생각될 때, 국가와 지방정부에서 지원을 충있습니다.
의료진의 정서적 안정을 위하여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해 주어야 합니다. 의료진이 가족과 떨어져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하고, 음식, 일용품, 적절한 개인 보호 장비를 제공해야 합니다. 의료진이 병원에서의 일상을 영상으로 가족과 공유하도록 해서 가족들의 걱정을 덜어주도록 해야 합니다. 병원에서 충분히 보호받고 지지받고 있다고 생각될 때, 국가와 지방정부에서 지원을 충분히 받고 있다고 느낄 때 치료 현장 업무의 동기 부여가 높아지게 됩니다.
3. 개인 보호 장비 스트레스에 대처해야 합니다
개인 보호 장비는 감염병 전파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으나 불편감이 크고 다른 사람과 대화하거나 의사소통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의료진은 보호 장비를 벗어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낄 수 있으나 이는 감염 노출과 스트레스가 더욱 증가시키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의료진은 동시에 보호 장비 부족에 대해서도 걱정하게 됩니다. 사이즈와 타입별로 충분한 비품이 확보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개인 보호 장비 스트레스 대처를 위하여 의료진을 포함한 모든 직원에게 개인 보호 장비 사용법을 훈련시키고, 개인 보호 장비와 관련된 어려움을 이야기하도록 격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팀워크, 사기 진작 활동 등이 업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감염병에 대한 스트레스가 커서 혼자 감당하기 어렵다면, 이를 주위 동료들에게 털어놓으세요. 2인 1조 방식으로 서로를 모니터링해 도울 수 있는 절차를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팀워크의 증진, 사기 진작을 위한 활동들도 업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휴식을 취하고 적절한 개인 보호 장비를 입고 가족과 의사소통 계획을 세우는 등 건강한 행동의 본보기를 병원 보직자가 보여주는 것이 의료진 업무 스트레스 감소에 필요합니다.
5. 대리 외상과 소진에 대하여 대비해야 합니다.
감염병 관련 업무는 확진 혹은 의심 환자로부터 두렵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는 직업적 위험이 존재합니다. 사건을 목격하거나 다치거나 아픈 사람들의 끔찍한 이미지에 맞닥뜨리는 경험에 지속적으로 노출하게 되면, 트라우마를 간접으로 경험한 자신에게도 그 일이 일어난 것처럼 불안을 겪는 대리외상의 심리적인 후유증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과도한 업무가 장시간 계속될 경우 탈진과 냉소, 효능감 감소와 같은 소진현상을 겪기 쉽습니다. 담당할 업무에 대한 사전교육을 충실히 받고 초심자의 경우 경험이 있는 사람과 짝을 지어 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휴식 시간을 사전에 정하여 통제감을 유지하는 것을 권합니다.}}}||
국민을 위한 마음건강지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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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본문] |
첫 번째 화살은 어쩔 수 없지만 두 번째 화살을 피해야 합니다. 감염 위기 상황에서 우리가 느끼는 어려움은 신체적인 것, 경제적인 것 모두 현실적 스트레스 상황에 기인합니다. 이를 첫 번째 화살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염위기상황에서 (그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우리 내부의 반응으로) 불안, 공포, 짜증, 혐오 등 부정적 감정과 트라우마를 경험할 수 있스빈다. 이것이 두 번째 화살에 해당합니다. 우리 모두 첫 번째 화살을 피할 수는 없지만 두 번째 화살은 스스로 조절하고 관리하여 피해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감염병으로 인한 마음의 고통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심리방역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이 위기를 이겨내고 공동체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심리방역을 실천합시다. |
1. 불안은 지극히 정상적인 감정입니다
감염 위기 상황에 불안은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불안은 순기능도 있습니다. 불안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자주 씻는 등 위험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불안은 우리를 지나치게 예민하게 만들고, 몸과 마음을 소진시켜서 면역력에 부정적인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몸의 건강과 함께 마음의 방역도 중요한 시기입니다.
2. 정확한 정보를 필요한 만큼만 얻으세요.
감염에 대한 불안은 끊임없이 정보를 추구하게 합니다. 그러나 불확실한 정보는 오히려 불안과 스트레스를 가중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어렵게 합니다. 뉴스를 백번 본다고 해서 내게 필요한 정보가 백번 얻어지지 않습니다. 정보의 선별에 우선순위를 두어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집중하며 SNS와 뉴스를 시간을 정해놓고 보면서 반복적으로 확인하지 않도록 합니다.
3. 혐오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위기상황에서 개인과 집단의 책임 있는 행동과 방역에 대한 협조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사람에 대한 혐오는 감염위험이 있는 사람을 숨게 만들어 방역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특정인과 집단에 대한 인신 공격과 신상 노출은 트라우마로 2차 피해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적은 감염병이지 병에 걸린 사람이 아닙니다. 감염병과의 전쟁에서 불필요하게 같은 편에 상처를 주는 행동은 피해야 합니다.
4. 나의 감정과 몸의 반응을 알아차리세요
약간의 걱정, 불안, 우울, 외로움, 무료함이나 수면의 어려움, 신체적인 긴장은 정상적인 스트레스 반응입니다. 현재 발생한 일 또는 앞으로 일어날 일이 위험하거나 위협받고 있다고 인식할 때 불안감이 생기며, 이는 두근거림, 두통, 소화불량, 불면증 같은 신체적인 긴장 반응을 유발합니다. 전염병에 대한 어느 정도의 불안과 긴장은 타당한 반응이지만, 과도한 두려움이나 공포감에 압도되고 있다면 특히 불면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정신건강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불확실함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세요.
감염병 유행 상황이 빠른 시간 안에 종식되기를 바라는 강한 소망 때문에 마법적인 조치를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신종 감염병은 축적된 자료가 없기 때문에 많은 것이 불확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불확실함을 그저 정상적인 상황으로 받아들이고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대신에 스스로 통제 가능한 활동으로 주의를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6. 가족과 친구, 동료와 소통을 지속하세요.
감염 위기 상황에서는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운동, 사회적 만남 등 자신이 좋아하던 기존의 사회적 교류와 업무 등의 활동이 제한되기 때문에 외로움, 소외감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화상 전화, 메일, 온라인 등을 이용해서 가족과 친구, 동료 등 진심으로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7. 가치 있고 긍정적인 활동을 유지하세요.
긍정적인 감정과 행동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주위 사람을 돕는 것이 나를 돕는 것일 수 있습니다. 어렵지만 이 시기에 나에게 도움이 되는 가치 있는 활동을 늘려 보세요. 편지를 쓰거나 일기, 기록을 남기는 것도 좋습니다.
8. 규칙적인 생활을 하세요.
활동의 제한으로 생활 리듬이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일정한 시간에 식사하고, 규칙적인 가벼운 운동으로 활력을 유지하세요. 특히 일정한 시간에 잠을 자고 깨는 것이 정신건강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9. 주변에 아프고 취약한 분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코로나는 치사율은 낮지만, 고령자, 만성질환자, 장애인에게는 높은 위험을 보입니다. 스트레스가 많고 병원에 가기 힘든 시기에 만성질환, 정신질환이나 장애를 가진 분들은 치료가 중단되어 재발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내 주변의 취약한 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십시오. 자가격리자에 대한 연구에서도 이타적 감정을 느낀 사람들이 심리적 후유증 없이 회복되었습니다. 남을 돕는 이타적인 행동이 나의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10. 서로 응원해주세요
모두가 힘든 시기를 이기는 힘은 사회적인 신뢰와 연대감입니다.지금도 어려운 지역으로 달려가는 수백 명의 의료인과 자원봉사자들이 있습니다. 악플이나 댓글 대신 감사의 글과 응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세요. 서로서로 지키는 사회,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합니다.}}}||
감염 위기 상황에 불안은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불안은 순기능도 있습니다. 불안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자주 씻는 등 위험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불안은 우리를 지나치게 예민하게 만들고, 몸과 마음을 소진시켜서 면역력에 부정적인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몸의 건강과 함께 마음의 방역도 중요한 시기입니다.
2. 정확한 정보를 필요한 만큼만 얻으세요.
감염에 대한 불안은 끊임없이 정보를 추구하게 합니다. 그러나 불확실한 정보는 오히려 불안과 스트레스를 가중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어렵게 합니다. 뉴스를 백번 본다고 해서 내게 필요한 정보가 백번 얻어지지 않습니다. 정보의 선별에 우선순위를 두어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집중하며 SNS와 뉴스를 시간을 정해놓고 보면서 반복적으로 확인하지 않도록 합니다.
3. 혐오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위기상황에서 개인과 집단의 책임 있는 행동과 방역에 대한 협조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사람에 대한 혐오는 감염위험이 있는 사람을 숨게 만들어 방역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특정인과 집단에 대한 인신 공격과 신상 노출은 트라우마로 2차 피해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적은 감염병이지 병에 걸린 사람이 아닙니다. 감염병과의 전쟁에서 불필요하게 같은 편에 상처를 주는 행동은 피해야 합니다.
4. 나의 감정과 몸의 반응을 알아차리세요
약간의 걱정, 불안, 우울, 외로움, 무료함이나 수면의 어려움, 신체적인 긴장은 정상적인 스트레스 반응입니다. 현재 발생한 일 또는 앞으로 일어날 일이 위험하거나 위협받고 있다고 인식할 때 불안감이 생기며, 이는 두근거림, 두통, 소화불량, 불면증 같은 신체적인 긴장 반응을 유발합니다. 전염병에 대한 어느 정도의 불안과 긴장은 타당한 반응이지만, 과도한 두려움이나 공포감에 압도되고 있다면 특히 불면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정신건강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불확실함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세요.
감염병 유행 상황이 빠른 시간 안에 종식되기를 바라는 강한 소망 때문에 마법적인 조치를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신종 감염병은 축적된 자료가 없기 때문에 많은 것이 불확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불확실함을 그저 정상적인 상황으로 받아들이고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대신에 스스로 통제 가능한 활동으로 주의를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6. 가족과 친구, 동료와 소통을 지속하세요.
감염 위기 상황에서는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운동, 사회적 만남 등 자신이 좋아하던 기존의 사회적 교류와 업무 등의 활동이 제한되기 때문에 외로움, 소외감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화상 전화, 메일, 온라인 등을 이용해서 가족과 친구, 동료 등 진심으로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7. 가치 있고 긍정적인 활동을 유지하세요.
긍정적인 감정과 행동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주위 사람을 돕는 것이 나를 돕는 것일 수 있습니다. 어렵지만 이 시기에 나에게 도움이 되는 가치 있는 활동을 늘려 보세요. 편지를 쓰거나 일기, 기록을 남기는 것도 좋습니다.
8. 규칙적인 생활을 하세요.
활동의 제한으로 생활 리듬이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일정한 시간에 식사하고, 규칙적인 가벼운 운동으로 활력을 유지하세요. 특히 일정한 시간에 잠을 자고 깨는 것이 정신건강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9. 주변에 아프고 취약한 분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코로나는 치사율은 낮지만, 고령자, 만성질환자, 장애인에게는 높은 위험을 보입니다. 스트레스가 많고 병원에 가기 힘든 시기에 만성질환, 정신질환이나 장애를 가진 분들은 치료가 중단되어 재발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내 주변의 취약한 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십시오. 자가격리자에 대한 연구에서도 이타적 감정을 느낀 사람들이 심리적 후유증 없이 회복되었습니다. 남을 돕는 이타적인 행동이 나의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10. 서로 응원해주세요
모두가 힘든 시기를 이기는 힘은 사회적인 신뢰와 연대감입니다.지금도 어려운 지역으로 달려가는 수백 명의 의료인과 자원봉사자들이 있습니다. 악플이나 댓글 대신 감사의 글과 응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세요. 서로서로 지키는 사회,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합니다.}}}||
아이를 돌보는 어른을 위한 마음건강지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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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본문 ] |
감염병 유행 시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 역시 다양한 스트레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어른처럼 불안, 공포, 건강염려증, 우울, 불면 등을 겪기도 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에서 특징적인 스트레스 반응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어린 아이의 경우, 야뇨증이나 손가락 빨기, 낯선이에 대한 공포, 공격성, 어른에게 매달리기, 짜증, 과잉행동, 감염병에 대한 반복적인 이야기나 반복놀이, 먹고 자는 습관의 변화, 설명하기 어려운 통증 등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초등학생은 등교를 거부하거나 친구와 잘 어울리지 못하고 학업에 잘 집중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아기처럼 퇴행하는 애착행동이 증가하고 두려움과 공격성이 늘어나기도 합니다. 사춘기 시기의 청소년은 주변의 도움이나 대화를 거부하는 태도, 반항, 공격성, 이유 없는 통증, 위험한 행동, 집중곤란 및 학습의 어려움으로 스트레스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모님과 선생님은 어르노가 다른 아동청소년의 스트레스 반응을 이해하고 공감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어린아이는 감염병에 대하여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수준에 맞추어 설명해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자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을 배려하고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때 스트레스를 더욱 잘 극복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1. 자녀와 공감하는 대화를 나누세요
최근 감염병에 대해서 자녀가 어떻게 알고 있는지 물어보세요.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녀가 걱정을 많이 한다면 이유를 묻고 자녀의 공포나 걱정, 잘못된 정보를 파악한느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러한 불안과 공포를 느끼는 것이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임을 설명해주세요. 아이가 겁먹지 않고 안심할 수 있도록 아이의 질문에 답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부모가 정확한 답을 모른다면, 당황하여 얼버무리거나 대답을 회피할 것이 아니라, 자녀에게 믿을 만한 정보의 출처를 알려주고 함께 정보를 찾아보거나, 잘 모른다고 솔직하게 대답하는 것이 오히려 아이들을 안심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의 질문과 궁금증을 성실하게 들어주고 공감하는 태도로 반응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편하게 자신의 걱정,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2. 자녀에게 건강한 모델이 되어주세요
감염병이 확산되면서 예방지침을 지키기 위해 외출을 자제하고 아이들과 가정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이때 아이들을 잘 돌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어른이 스스로를 잘 보살피며 건강한 일상의 모범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일상적인 삶의 패턴을 유지하세요. 건강한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규칙적인 운동이나 이완훈련 등 자신을 잘 돌보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아이들과 함께 매일 실천해 보세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외출 자제와 같은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일반적인 지침을 이야기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어른들도 이 상황이 걱정되고, 두렵고 화날 수 있습니다. 어른들이 잠을 못 자거나 술을 많이 마시거나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아이들을 제대로 챙기기 어렵습니다. 스스로를 돌보기 어려운 불안이나 어려움이 있으시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주세요. 걱정하는 부분을 가족이나 친구에게 표현해주세요. 어른이 스스로의 건강을 돌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자녀들이 언론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을 막아주세요
아이들이 감염병과 관련되어 매일 쏟아지는 과도한 미디어의 정보에 반복해서 노출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인터넷에 퍼지고 있는 자극적이고 부정확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접하다 보면 불필요한 불안을 느끼며 학업이나 교우관계에도 어려움이 야기될 수 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에서 퍼지는 자극적인 유언비어나 부정확한 정보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이 SNS를 통해 흔히 접하는 감염병 관련 내용에 대해 질문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뉴스를 같이 보며 뉴스의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감염병에 대한 과도한 공포나 편향된 시각을 부추기는 가짜뉴스를 구분하고 언론에 대해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면,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세계관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4. 격리된 아동에 대해 특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격리된 아동, 혹은 주변에 확진된 가족이나 친구가 있는 자녀의 경우에는 부모나 교사, 주변 여론의 특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격리 중인 아아는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서 격리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격리된 상황에서 아이들이 무섭고, 답답하고, 짜능 나는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해주세요. 기분이나 걱정을 표현하게 도와주세요. 놀이, 그림, 이야기 등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더 쉬울 수 있습니다.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런 감정반응이 정상적임을 설명해주세요. 보호자의 느낌도 함께 표현하고 나누어 주세요. 오히려 아이는 상황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있고, 오해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알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질문해보고 무엇을 생각하는지 물어봐 주세요.
격리 조치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설명해 주고, 필요한 경우 고립감을 느끼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전화, 인터넷 등을 이용해서 선생님이나 친구와 접촉할 수 있도록 해주고, 일상생활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지도해줍니다. 정상적인 학업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격리가 끝난 어린이와 청소년을 가족과 친구, 학교에서 따뜻하게 환영해주세요. 심한 불안, 짜증, 행동문제 등을 지속적으로 보일 경우 정신건강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5. 개학이 연기된 경우
감염병 확산의 예방을 위해 모든 학교의 개학이 연기되었습니다. 상황에 따라 등교 제한의 시기가 더 연장될 수도 있습니다. 많은 수의 학원이나 센터들 역시 시간이 조정되거나 휴원한 상태입니다. 갑자기 바뀐 일정으로 일상생활이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가정 내에서 일상생활의 규칙성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개학을 준비하며 수면 시간,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지킬 수 있도록 아이들과 함께 노력합니다. 놀이 시간, 공부 시간, 휴식 시간을 아이의 연령과 성향에 맞추어 적절히 배분하십시오. 핸드폰, 게임 사용 시간을 모니터링하고 절절한 휴식 시간을 알려주며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나 대화 시간을 늘려주세요.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에 감염병 확산으로 불안하고 지친 이웃이나 친구들을 응원하는 활동을 기획하는 것도 좋습니다. 함께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위기"를 "함께 연결되는 기회"로 만드는 공동체의 역할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주세요.
부모님들은 보육의 공백에 대한 불안이 증가할 수 있고, 현실적으로 가정에서 아이를 돌볼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동의 연령에 따라 양육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획이 필요합니다. 조부모나 지인의 가정에서 돌보게 되어 떨어져 지내는 자녀들에게도 정기적으로 연락하여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최근 감염병에 대해서 자녀가 어떻게 알고 있는지 물어보세요.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녀가 걱정을 많이 한다면 이유를 묻고 자녀의 공포나 걱정, 잘못된 정보를 파악한느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러한 불안과 공포를 느끼는 것이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임을 설명해주세요. 아이가 겁먹지 않고 안심할 수 있도록 아이의 질문에 답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부모가 정확한 답을 모른다면, 당황하여 얼버무리거나 대답을 회피할 것이 아니라, 자녀에게 믿을 만한 정보의 출처를 알려주고 함께 정보를 찾아보거나, 잘 모른다고 솔직하게 대답하는 것이 오히려 아이들을 안심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의 질문과 궁금증을 성실하게 들어주고 공감하는 태도로 반응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편하게 자신의 걱정,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2. 자녀에게 건강한 모델이 되어주세요
감염병이 확산되면서 예방지침을 지키기 위해 외출을 자제하고 아이들과 가정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이때 아이들을 잘 돌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어른이 스스로를 잘 보살피며 건강한 일상의 모범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일상적인 삶의 패턴을 유지하세요. 건강한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규칙적인 운동이나 이완훈련 등 자신을 잘 돌보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아이들과 함께 매일 실천해 보세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외출 자제와 같은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일반적인 지침을 이야기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어른들도 이 상황이 걱정되고, 두렵고 화날 수 있습니다. 어른들이 잠을 못 자거나 술을 많이 마시거나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아이들을 제대로 챙기기 어렵습니다. 스스로를 돌보기 어려운 불안이나 어려움이 있으시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주세요. 걱정하는 부분을 가족이나 친구에게 표현해주세요. 어른이 스스로의 건강을 돌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자녀들이 언론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을 막아주세요
아이들이 감염병과 관련되어 매일 쏟아지는 과도한 미디어의 정보에 반복해서 노출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인터넷에 퍼지고 있는 자극적이고 부정확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접하다 보면 불필요한 불안을 느끼며 학업이나 교우관계에도 어려움이 야기될 수 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에서 퍼지는 자극적인 유언비어나 부정확한 정보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이 SNS를 통해 흔히 접하는 감염병 관련 내용에 대해 질문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뉴스를 같이 보며 뉴스의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감염병에 대한 과도한 공포나 편향된 시각을 부추기는 가짜뉴스를 구분하고 언론에 대해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면,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세계관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4. 격리된 아동에 대해 특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격리된 아동, 혹은 주변에 확진된 가족이나 친구가 있는 자녀의 경우에는 부모나 교사, 주변 여론의 특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격리 중인 아아는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서 격리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격리된 상황에서 아이들이 무섭고, 답답하고, 짜능 나는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해주세요. 기분이나 걱정을 표현하게 도와주세요. 놀이, 그림, 이야기 등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더 쉬울 수 있습니다.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런 감정반응이 정상적임을 설명해주세요. 보호자의 느낌도 함께 표현하고 나누어 주세요. 오히려 아이는 상황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있고, 오해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알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질문해보고 무엇을 생각하는지 물어봐 주세요.
격리 조치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설명해 주고, 필요한 경우 고립감을 느끼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전화, 인터넷 등을 이용해서 선생님이나 친구와 접촉할 수 있도록 해주고, 일상생활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지도해줍니다. 정상적인 학업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격리가 끝난 어린이와 청소년을 가족과 친구, 학교에서 따뜻하게 환영해주세요. 심한 불안, 짜증, 행동문제 등을 지속적으로 보일 경우 정신건강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5. 개학이 연기된 경우
감염병 확산의 예방을 위해 모든 학교의 개학이 연기되었습니다. 상황에 따라 등교 제한의 시기가 더 연장될 수도 있습니다. 많은 수의 학원이나 센터들 역시 시간이 조정되거나 휴원한 상태입니다. 갑자기 바뀐 일정으로 일상생활이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가정 내에서 일상생활의 규칙성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개학을 준비하며 수면 시간,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지킬 수 있도록 아이들과 함께 노력합니다. 놀이 시간, 공부 시간, 휴식 시간을 아이의 연령과 성향에 맞추어 적절히 배분하십시오. 핸드폰, 게임 사용 시간을 모니터링하고 절절한 휴식 시간을 알려주며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나 대화 시간을 늘려주세요.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에 감염병 확산으로 불안하고 지친 이웃이나 친구들을 응원하는 활동을 기획하는 것도 좋습니다. 함께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위기"를 "함께 연결되는 기회"로 만드는 공동체의 역할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주세요.
부모님들은 보육의 공백에 대한 불안이 증가할 수 있고, 현실적으로 가정에서 아이를 돌볼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동의 연령에 따라 양육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획이 필요합니다. 조부모나 지인의 가정에서 돌보게 되어 떨어져 지내는 자녀들에게도 정기적으로 연락하여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감영병 유행 시 일반 의료진을 위한 마음건강지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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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검사 및 후속 행동요령
만에 하나 코로나-19로 의심되어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다음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강화된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정부에서 내린 지침은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특히 동선 질의 과정에서 거짓말을 하는 경우 감염병 예방법 2년 + 공무집행방해죄 5년으로 최대 징역 7년을 선고받을 수 있다.[36][37] 또한 법률 위반과 관련해서 민사소송으로 들어갈 확률이 높으며, 이로 인해 청구되는 손해배상은 파산해도 사라지지 않는다. 잠시 편하자고 정부의 명령을 무시했다가는 민형사상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선별진료소 방문 시 대중교통은 가급적 이용하지 말고, 자차 또는 도보로 방문해야 한다. 도보로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보건소 등의 상담을 통해 이동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검사 후에는 즉시 귀가해야 하며, 검사 결과를 통보 받기 전에는 집 이외 어떠한 곳도 방문하지 말아야 한다. 검사 직후부터 자가격리 기간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귀가가 어려운 경우에는 시설 격리를 요청할 수도 있으나, 그 때에는 시설 사용 비용을 전액 본인이 부담한다.
- 확진 후에는 동선 파악을 위한 질의를 받을 수 있다. 이 때 거짓말을 하면 민형사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무조건 정부의 말을 따르고 솔직하게 동선 답변을 해야 한다. 실제로 거짓말을 했다가 고소당한 확진자가 전 세계에 많이 있다. 동선 파악을 위한 보조자료로 구글 지도 등에서 수집한 동선 정보를,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우 티머니 이용 기록 등을 활용할 수 있다.
- 음성 판정을 받은 경우에도 격리 기간이 종료되기 전에는 어디에도 나가지 않아야 한다. 어차피 집에만 있어도 공무원 등이 생필품 등을 갖다주기 때문에 굳이 집 밖에 가서 살 필요도 없다. 또한 격리 위반 시에는 이러한 봉사에 대해서도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기 때문에, 구상권이 소멸되기까지 격리 수칙을 준수하는 게 상책이다. 물론 격리 해제 통보를 받은 경우라면 밖에 나가도 상관없다.
- 긴 격리기간으로 우울증 등의 증상(코로나 블루)이 온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심리상담을 활용할 수 있다. 코로나 확진자에 대해서는 무료로 지원되며, 비용이 부과된다해도 추후 환급받을 수 있다.
10. 그 외 예방 및 대응에 관한 정보들
- 해외 여행을 하기 전에는 해외감염병 NOW 홈페이지에서 해당 국가의 감염 위험도를 확인한다.
- 자국이 아닌 해외 거주(체류)자는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각 나라 주재 재외공관/대사관 공지사항을 참조하고, 자신이 거주(체류)하는 국가의 조치에 적극 협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38]
- 가금류나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한다.
- 호흡기 유증상자(발열, 호흡 곤란 등)와의 접촉을 피한다.
- 가능한 현금 사용은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인출한다면 장기소독하는 ATM이나 비접촉 결제 서비스를 이용한다.
- 긴급재난문자[39]를 참고하여 소독 되지않은 확진 경로는 피한다.
- 음식을 먹을 때 쩝쩝대지 않고 입술을 닫은 채로 조용히 씹는다. 평소 음식을 먹을 때 쩝쩝거리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입술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입천장과 음식, 혀가 한꺼번에 압착되었다가 떨어지면서 입 밖으로 엄청난 수의 눈에 보이지 않는 비말이 분사되며 바이러스를 배출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입냄새를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본인이 그렇게 먹는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주변 사람들에게 꼭 물어봐서 고치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 주의: 과거 메르스 사례처럼 무조건 병원부터 방문했을 경우 해당 병원에서 제대로 격리되지 못하여 다른 환자나 의료진을 감염시키거나 이동 중 타인을 감염시킬 위험이 있으니,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청 1339로 전화하여 상담 후 안내에 따라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
- 2020년 1월 27일 KBS 뉴스 9에 따르면 통상적인 진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들이 '병원을 통한 감염'을 이유로 병원을 방문하지 않는 것은 오히려 피해야 한다고 한다. # 이는 질병을 방치함으로 인해 각종 합병증 또는 후유증 등이 발생하거나, 질병이 더 진행돼 오히려 더 심각한 상황에 놓일 수 있기 때문이다.
- 다양한 경로로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가 퍼지고 있는 이상한 정보를 맹신하거나 유포하지 않는다. 검찰은 최근 확산되는 가짜 뉴스 및 루머들에 대해 발신자 및 전달자도 수사 및 처벌하기로 하였다. 비판적인 시선으로 보는 태도가 중요하다.
- 대한민국 정부에서 운영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페이지에서 COVID-19에 대한 정보들, 하루 두차례 이뤄지는 정부브리핑[40], 중앙 방역대책본부의 팩트체크 및 이를 전부, 혹은 부분적으로 인용한 기사를 중심으로 정보의 신뢰성을 높히는 것이 좋다.
[1]
respiratory droplets은 비말과 에어로졸을 모두 아우르는 단어이다.
[2]
일반관리 시설, 대중교통, 집회, 시위장, 의료기관, 약국, 요양시설 및 주야간 보호시설, 종교시설, 실내 스포츠 경기장, 고위험 사업장, 지자체에 신고·협의된 500인 이상 모임·행사에서는 마스크 의무적으로 착용
[3]
다양한 주요 증상: 발열(37.5도), 기침, 호흡곤란, 오한, 두통, 인후통, 후각·미각 소실, 피로, 식욕감소, 가래, 소화기 증상(오심·구토·설사 등), 어지러움, 콧물이나 코막힘 등
[4]
호흡기 질환인 이유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완벽히 예방하는 법이 없기 때문이다.
[5]
원문은 내용이 중요한 순서대로 각 문단을 배열한다. 따라서 위에 있을 수록 CDC에서 중요하다고 말하는 부분인 것이다.
[6]
2020년 4월 4일부터 그동안의 입장을 버리고 입과 코를 가리라고 하였다.
[7]
이 부분을 본문에서 강조함
[8]
아래와 연계해서 바이러스가 물체의 표면에 생존해 있다가 사람이 그것을 만져서 감염되는 것은 주요 감염경로가 아니라고 한다.
[9]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얼굴로 손이 향하니 손이 한 번 오염되면 쉽게 병원체가 눈, 코, 입으로 침입하는 것이다. 따라서 의식적으로라도 최대한 얼굴로 손이 향하는 것은 자제하여야 한다.
[10]
특히 고위험군(영유아·고령자·만성질환자)과 접촉 피하기
[11]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산부, 만성질환자
[12]
만성 폐질환, 당뇨, 만성 신질환, 만성 간질환, 만성 심혈관질환, 혈액암, 항암치료 암환자, 면역억제제 복용중인 환자 등
[13]
밀폐, 밀집, 많은 대화로 비말 생성 우려가 높은 경우 보건용 마스크 우선 권장
[주의]
가정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기저질환자, 임신부 등 고위험군과 함께 생활하거나, 고위험군이 있는 가정을 방문하는 경우 가족이라고 하더라도 마스크 착용 권고
[15]
주의 단, 아동 간 발달 정도를 고려하여, 24개월 이상이라도 부모·보호자의 세심한 관찰·감독이 필요
[16]
아래 해설은 편의상 마스크라고 하였지만 우리가 쓰는 보건용 마스크 이야기가 아니다. 천으로 만드는 마스크를 이야기 한다. 그렇지만 보건용 마스크 사용시에도 해당되는 내용이 있음으로 서술한다.
[17]
ear loops. 고무 등 탄력이 있는 끈은 elastic bands/ribbons/pieces, 일반 천으로 만든 줄은 fabric ties라고 한다.
[18]
마스크를 펼칠 때 계단처럼 펼처지는 층을 이야기 한다.
[19]
부직포나 보건용 마스크는 이 과정에서 변형이 생기기에 세탁을 하면 안된다.
[20]
Cloth Face Coverings. 유튜브 검색창 미리보기나 영어권 수제 마스크 제작 영상에 제목/키워드가 'Handmade Facial Masks', 'Fabric Facial Masks at Home', 'DIY Cloth Face Masks' 등으로 표기되었다. 이것은 의학적, 공식적인 용어나 공신력있는 단체 또는 인물이 언급한 단어가 아니므로 정확한 어휘를 찾으면 추가하길 바람.
[21]
본문에서 강조
[22]
아래에는 간락하게 표기했으며 그림을 포함해서 나머지 방법이나 자세한 내용은 출처를 참고
[23]
실과 바늘을 이야기 한다. 실패는 실을 감아두는 패
[24]
마스크와 얼굴 모양이 달라 밀착이 안되거나 기타 사유로 공간이 많이 남는 상황이 없어야 된다는 이야기
[출처]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2894888/
[사진출처]
SARS-CoV-2문서의 바이러스 현미경 사진[파일:C-Tan-nCov_Wuhan_strain_01-20200123104509.jpg]
[27]
제일 높은 KF99가 지름이 400 nm인 입자를 99% 막을 수 있는 규격이다. 바이러스의 비리온은 공기중에서 미립자성을 띠며
# 당연히 지름이 100 nm인 바이러스의 비리온은 99%막는다고 장담할 수 없다.
[28]
마스크에 손을 대거나, 마스크를 고쳐 쓰기 위해 만지는 행위, 사용한 마스크를 주머니에 넣었다가 다시 쓰거나, 습한 마스크를 사용하는 행위는 피해야하며, 오히려 안쓰는 것만 못할 수 있다. 바이러스의 비리온은 미립자성을 띄는 입자이며 브라운 운동에 의해 유체 중의 미립자는 쉽게 확산된다. 브라운 운동(열 운동)은 온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공기의 밀도가 높으면 높을 수록(숨쉴 때 내뱉는 수증기로 밀도 상승, 체온으로 온도 상승) 활발하게 일어나며 이는 확산이 더 잘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습한 상태나, 마스크가 습해진 상태에서 주머니에 넣는 행동은 바이러스의 비리온이 마스크의 안쪽으로 확산되는 것을 촉진시킨다고 볼 수 있다. 마스크의 특성상 수증기가 오래 갇혀있고 물의 비열 용량이 높기 때문에 충분히 오래 온도와 습도가 유지된다. 세균 배지와 크게 다른게 없는 환경이 되는 것이다. 물론 바이러스가 세균처럼 숙주 없이 자기를 복제할 순 없다. 고로 마스크에서 바이러스가 늘어나진 않는다.
[29]
습기가 가득 차거나 때가 탔다 등
[30]
특수한 경우(돌봄서비스, 방문간호 등) 관할 보건소(담당 공무원)와 연락 후 방문하기
[31]
단, 집 안에서 서로 독립된 공간에 있을 시에는 마스크 미착용 가능
[32]
학교, 학원,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산후조리원, 의료기관 등
[33]
시설격리는 격리시설 내에서 별도 안내
[34]
검사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가 이뤄집니다.
[35]
이동 중 다른 장소를 방문하지 말고 자택으로 바로 귀가하기
[36]
이 정도면 웬만한 살인범, 성범죄자와 비슷하다. 즉, 중범죄자 취급하는 셈이다.
[37]
쿠팡 부천물류센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을 불러일으킨 이른바 인천 거짓말강사가 대표적이다.
[38]
관련 자료 문단에 각 나라 정부에서 제공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링크는 자유롭게 추가하되, 국가별로 구분 없이 나열하고, 대한민국 재외공관/대사관 링크는 일일이 링크하지 않는다.
[39]
소음 때문에 곤란하면 설정에서 무음으로 설정하거나 설정에서 알림기능을 끄고 공식 재난 알림앱인
안전디딤돌로 지역을 설정하고 진동으로 바꾸면 일반 알림으로 온다.
[40]
오전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오후에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