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10 19:15:07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아시아/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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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방역 체계 전환 준비 선언2.2. 2021년 여름 재확산2.3. 거리두기 대거 완화
3. 현황
3.1. 2020년3.2. 2021년3.3. 2022년

1. 개요

싱가포르 코로나 19 현황과 대응을 다루는 문서

2. 상세

파일:코로나19 감염자 동향(01.21(목) 기준, 감염자 동향).jpg
코로나 19(COVID-19) 싱가포르 감염자 동향[1]
2022년 1월 31일 기준[2]
누적
총 확진자 34.4만
총 사망자 854
완치자 62,977
현재 확진자 683
DORSCON[3] Level[4][5]

싱가포르는 강력한 통제력과 행정력을 보유한 독재국가이자 소규모의 도시국가이며 섬나라라는 이점을 살려 국경을 강력하게 통제하고 신속한 지역감염 추적과 강력한 봉쇄령을 통해 바이러스의 대량유입을 막고 지역감염 억제에 성공한 국가이다.

이런 점에 힘입어 사태 초기에 방역 모범국으로 평가받았던 싱가포르이나 이주 노동자들의 숙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여 2020년 4월 초부터 확진자가 폭증했었다. 이후 철저한 방역 조치[6][7]와 격리 등을 통해 8월부터는 확산세가 눈에 띄게 꺽이게 되었고 9월에는 일일 신규 확진자가 40명대로 떨어지는 등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면서 10월에는 7개월만에 한자리 수를 기록하게 되었다. # 하지만 이 과정에서 주류사회와 이주노동자를 분리하는 노선을 잡고 수십만명의 이주노동자를 열악한 환경에 밀집격리 하는 등 사실상 사회 소외층의 감염을 방치, 방기하였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감염 억제에 성공한 뒤에는 소국이자 부국이라는 이점을 살려 적극적 백신 접종에 나서 아시아 최고 접종률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안정된 상황을 유지중이었다. 하지만 2021년 5월부터 지역감염이 재확산의 기미를 보여 역대 최고로 강력한 강도의 봉쇄령이 발령되는 등 긴장의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

다른 나라들 처럼 2022년 오미크론이 들이닥치며 최다 획진자 수를 연일 경신중이다.

2.1. 방역 체계 전환 준비 선언

2021년 6월 30일, 백신 접종률이 더 높아진다면 확진자수 집계와 역학조사를 모두 중단하고 새로운 일상으로의 단계적인 전환을 준비하겠다고 선언했다. #1 #2 즉, 계절성 인플루엔자처럼 중증환자 및 위중환자 수만 집계하고, 마스크 착용 지침과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단계적인 완화를 하겠다는 것이다.[8]

이는 싱가포르 정부에서 코로나19를 평범한 독감처럼 관리하겠다는 것으로, 싱가포르의 높은 백신 접종률과 의료체계를 믿고 관리 방식을 전환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만약 이 조치가 성공하면 다른 나라, 특히 백신접종률이 높은 나라들도 이를 따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코로나19, 특히 2021년 여름에 확산 중인 델타 변이가 인플루엔자보다 훨씬 감염력이 세고 치명률도 높다는 게 문제.[9] 그러나 백신 접종이 많이 진행된 영국과 미국은 치명률이 매우 낮아져 독감과 비슷한 0%대까지 내려갔다. 결국 백신 접종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싱가포르도 백신 접종에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

2.2. 2021년 여름 재확산

그러나 방역 체계 전환을 준비하겠다는 선언이 무색하게, 2021년 7월 들어서 유흥업소의 일종인 KTV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으로 인해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 결국 7월 22일부터 방역 태세를 페이즈 2로 강화했다. 링크

2.3. 거리두기 대거 완화

백신 접종률이 크게 오르고, 백신을 통해 확진자 대비 중환자 숫자가 줄어들자 본래 2021년 8월 18일까지 예정했던 거리두기를 2021년 8월 10일 이후로 완화하기로 했다. # 기사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지난 28일 간의 코로나 확진자 중 42%가 완전접종자, 1차 접종자가 33%, 미접종자가 25%였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백신이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곤란한데, 싱가포르의 백신 완전접종비율은 67%로 영국보다 높다. 접종자의 모수가 훨씬 많으니, 돌파 감염이 생겨도 접종자의 절대 숫자는 많아보이는 것이다.
  • 백신의 효능을 가장 강력하게 보여주는 근거는 증상 수준이다. 백신 완전 접종자는 99.3%가 무증상 혹은 경증, 산소호흡기가 필요한 경우는 0.5%, 중환자는 0.2%였다. 반면 백신을 맞지 않은 상태에서는 6.4%가 산소호흡기가 필요했고, 1%는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했다.
  • 백신 완전 접종자에 한해 식당 내 식사가 가능하며, 미접종자는 야외에서 2명까지만 식사가 허용된다.
  • 종교시설과 결혼식은 접종자들은 500명끼리 모임이 가능하나, 미접종자가 포함되어 있을 경우 50명으로 제한된다.

3. 현황

3.1. 2020년

  • 국경 경계를 강화했다. #영어 현재 싱가포르는 태국, 일본과 함께 중국 밖에서 가장 확진자 숫자가 많은 3개 나라 중 하나이며 2월 6일 이후로는 태국을 제치고 중국 외 환자수 세계 2위이다.
  • 싱가포르 범정부 태스크포스가 27일(현지시간) 중국 대륙을 방문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14일간의 의무휴가를 부여하는 것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책을 발표했다고 현지 일간 스트레이츠타임스(ST)가 보도했다. 새 대책에 따르면 지난 14일간 중국 여행 이력이 있는 개인들은 각자 자신들이 속한 기관에 건강과 여행 관련 정보를 보고하고 귀국 후 14일간 하루에 두 차례씩 체온검사를 받아야 한다. #
  • 1월 29일 정오부터 후베이성에서 발급받은 여권 소지자와 14일 이내 후베이성을 방문한 외국인의 입국과 환승을 불허하기로 했다. #(영어)
  • 중국인최근 14일 내에 중국 대륙을 방문한 모든 여행객에 대하여 입국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모든 중화인민공화국 여권 소지자에 대한 신규 비자 발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특별행정구로 감염 지역에서 벗어난 홍콩, 마카오만 뺀 중국 영토에서 입국한 사람은 중국인이고 외국인이고 모두 싱가포르에 못 들어온다. 홍콩 국제공항 마카오 국제공항으로는 현재 항공편이 정상 운항 중이다.
  • 모든 가정에 마스크를 4개씩 무료로 배포한다. #영어. 홍콩처럼 인구밀도가 높고 비록 전반적으로는 위생상태나 공중보건 상태가 양호하지만 공립 아파트들이 낡은 아파트가 많으며 차이나타운이나 겔랑 등 위생상태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곳이 꽤 있는[10] 싱가포르 역시 지역사회 감염을 신경쓰고 있으며 이웃 말레이시아가 싱가포르보다 의료상태가 허접해 말레이시아인들의 유입으로 집단 감염이 일어날 우려도 있는 상황이다.[11]
  • 역학조사에서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환자가 나옴에 따라 싱가포르 보건부가 DORSCON(감염병 발생 대응 시스템) 레벨을 오렌지로 한 단계 격상한다. #싱가포르 보건부(영어) 이는 대한민국의 감염병 위기경보단계 중 "경계"에 대응된다. 이 조치로 싱가포르 보건부는 불필요한 대형 행사를 연기, 취소할 것을 권고했고, 직장에서는 주기적으로 체온을 측정할 것을 요구했다.
  • 2월 14일 이후로는 상당히 상황이 심각해졌다. 100만 명당 확진자수에서 후베이성을 제외한 중국 다른 지역의 100만 명당 확진자 수를 추월해버렸다! 즉, 인구당 확진자 밀도로 보면 이미 중국 본토보다 심각한 상태로, 외부의 유입을 걱정할 상황이 아니게 되었다.
  • 2020년 2월 19일 찬춘싱(陳振聲) 싱가포르 통상산업장관이 홍콩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모습을 보고, 관련 모임에서 홍콩 상황에 대해 말한 내용이 논란이 되고 있다. 찬춘싱 장관은 "싱가포르가 생각 없이 홍콩을 따라해 지도자들이 질병 현황을 설명하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공포를 조장했다면, 의료시스템이 붕괴했을 수도 있다"고 비난했기 때문이다. 기사
  • 2020년 3월 3일 싱가포르 보건부가 대한민국, 이탈리아 북부, 이란 을 지난 14일 동안 방문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였다. 단, 싱가포르 시민권자/영주권자/장기체류 비자를 소유한 외국인들은 14일 자가격리를 조건으로 입국이 허가된다. 또한 보건부는 싱가포르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강화된 검역을 실시한다. 기사
  • 2020년 3월 13일 싱가포르에서 최근 14일 이내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독일을 방문한 사람은 입국과 경유가 금지되며, 이 조치는 3월 16일부터 시행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250명 이상이 참여하는 각종 행사도 불허하기로 했다. 기사
  • 리셴룽 총리는 신종 코로나로 인한 싱가포르의 경제적 피해가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
  • 대부분의 국가와 달리 3월 23일 상당히 이른 개학을 감행했다. # 그런데 이후 26일 유치원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나면서 성급했다는 비판이 커질 전망이다. # 이에 싱가포르 정부는 전국의 모든 공립 유치원을 4일간 휴원시키고 소독하기로 결정했다.
  •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돕는 차원에서 4월달 내로 모든 싱가포르 성인에게 600 싱가포르 달러(약 51만원)를 지급하기로 했다. #
  • 4월 6일 신규확진자 66명중 65명이 지역사회 감염이고 이 중 30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다는 것이 밝혀져 보건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싱가포르는 인구 581만명의 도시국가인데 이 중 확진자수가 1375명에 달한다. 이를 서울에 대입하면 서울에서 2200여명이 발생한 것과 똑같은 상황이고, 싱가포르의 인구 1천명당 병상 수는 2.3개로 스웨덴과 같은 수준이다.
  • 싱가포르에서 기숙사에 거주하는 외국인노동자를 중심으로 최대규모의 집단감염이 터졌다. 그 규모는 400여명 이상에 육박한다. 인구비례 감염규모로 따지면 가히 우리나라의 신천지에 비견되는 수준. 싱가포르는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처우가 매우 열악하기로 악명높고, 싱가폴 전체의 외국인노동자수는 무려 20만 명에 달한다. 4월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S11 기숙사"(1만 3천명의 외국인노동자 거주)에서만 지금까지 총 79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전까지 방역 모범국으로 평가받았지만 무리한 개학 강행과 외국인 노동자 기숙사에서 집단으로 감염이 발생하면서 방역에 실패하였다는 평가로 바뀌었다.[12]
  •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다가 처음 걸리면 300싱가포르달러(약 26만원), 두 번째 걸리면 1,000싱가포르달러(약 86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
  •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6월 1일 까지 연장하고 더 많은 시설들이 폐쇄되었다.
  • 4월 22일에 싱가포르내 누적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싱가폴의 인구는 560만으로, 대한민국으로 비유하면 한국 전체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선 것과 같을 정도의 심각성이다. # 싱가포르는 도시국가이므로 면적이 비슷한 서울시와 비교하면, 서울시에서 전체 확진자가 1만8천명을 넘어선 것과 같을 정도로 심각하다. 실제 서울시의 총 확진자 수는 4월 23일 기준 628명으로 650명이 채 안 되며 이마저도 과반이 완치되었다.
  • 싱가포르 정부는 5월 19일부터 졸업반 학생들을 중심으로 등교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
  • 원격재판을 통해 사형 선고하였다. #
  • 5월 25일 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44명 보고됐다. #
  • 5월 27일 싱가포르 정부는 4번째 코로나19 부양책을 내놓았다. #
  • 싱가포르에도 차량에 탄 채 코로나19 샘플을 채취하는 한국의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가 설치됐다. #
  • 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에서 새로 걸린 환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무증상자로 나타나 방역 비상이 걸렸다. #
  • 6월 9일 싱가포르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18명 증가했다. #
  • 6월 10일 싱가포르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51명 증가했다. #
  • 6월 18일 싱가포르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57명 증가했고 싱가포르 정부는 이주노동자의 외출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다. #
  •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상황에서 싱가포르 총선이 7월 10일로 예정되었고 한국의 총선을 참고했다. #
  • 코로나19 확진자 및 접촉차 동선 추적 작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스마트폰이 필요 없는 장치를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 #
  • 올 2분기 싱가포르 경제가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전분기 대비 41.2% 후퇴했다. #
  •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는 8월 10일부터 조건부로 국경을 개방하기로 합의했다. #
  • 싱가포르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5만명을 넘었다. #
  • 싱가포르 연구진이 36분 만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법을 개발했다. #
  • 코로나19 영향으로 2분기 실업률이 2.9%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 8월 10일부터 싱가포르 입국 이후 지정 시설이 아닌 곳에서 자가격리를 하는 모든 이들은 전자추적장치를 의무적으로 착용하게 된다. #
  • 연구진이 감염의 심각성이 덜한 코로나19 변종을 발견했다 #
  • 브루나이와 뉴질랜드에서 입국하는 여행객들은 9월 1일부터 자가격리 조치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날 밝혔다. 다만 이들은 입국 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
  • 싱가포르 정부가 코로나19로 잠시 폐쇄했던 항공노선을 재개할려고 하고 있다. #
  • 한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되자 싱가포르 정부는 한국을 저위험국가에서 제외했다. #
  • 9월 4일부터 기업인과 공무원 등 필수 인력의 필수 인력의 왕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입국절차 간소화에 한국과 싱가포르가 합의했다. #
  • 최대 250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 등을 개최할 수 있도록 하고, 오는 10월부터 신청을 받기로 했다. #
  • 6개월만에 하루 확진자가 최저를 나타냈다. #
  • 관광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싱가포르 정부가 자국민에게 100달러어치 디지털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
  • 코로나19 위기를 겪으면서 싱가포르의 로봇 사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
  • 11월부터 다른 국가나 지역의 항구에 들르지 않고 싱가포르항으로 다시 돌아오는 '목적지 없는 크루즈'(Cruises to nowhere) 상품이 판매된다. #
  • 코로나19 기간 육아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2년 9월 30일까지 태어나는 신생아의 부모에게 3천 싱가포르 달러(약 254만원)를 지급한다. #
  • 10월 15일 홍콩과 싱가포르가 코로나19 발생이 감소함에 따라 양측 간 항공 여행 을 허용하는 항공여행허용협정(트래블 버블)에 합의했다. #
  • 싱가포르인 40%가 K-방역에 대해 안심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고 여행제한이 풀리면 한국행을 할 것이란 결과가 나왔다. #
  • 싱가포르 정부가 한국에서 맞고 있는 독감 백신 2종의 접종 중단을 권고했다. #
  • 11월 6일부터 중국인 관광객들의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
  • 11월 7일 싱가포르에서 목적지 없는 크루즈가 6일부터 성황리에 운항을 시작했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이 전했다. #
  • 11월 24일, 블룸버그의 국가별 코로나19 회복 순위에서 11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는 백신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것이 약점으로 지적되어 백신 접근성 점수에서 0점을 받았다.
  • 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여성이 아기를 낳았는데, 아기가 항체를 가진채 태어났다. #
  • 12월 14일, 리셴룽 총리가 담화문을 통해 "내년 3분기(7∼9월)까지 모든 사람에게 충분한 백신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며 시민과 장기 거주자에게 무료로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
  • 12월 15일, 싱가포르 산업통상부는 2021년 1월 중·하순부터 국적을 불문하고 14일 미만 단기 출장자들에게 격리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
  • 12월 21일, 아시아에서 최초로 화이자 백신을 들여왔다. #
  • 12월 21일, 블룸버그 통신이 발표한 코로나19 회복 순위가 업데이트 된 뒤 싱가포르가 저번보다 여섯계단 올라간 5위를 기록했다.
  • 12월 24일, 영국발 변종 코로나19 환자가 처음 발생했다. #
  • 12월 24일, 싱가포르 보건부가 한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지난 14일간 한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현지시간 26일 오후 11시 59분부터 지정시설 14일 격리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

3.2. 2021년

  • 이날 4개월만에 지역발생이 5명이 발생했다.
  • 코로나19로 인해 싱가포르의 경제가 6%가량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
  • 1월 8일,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해 거짓말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
  • 1월 20일, 지역감염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자 대만 CECC는 싱가포르를 저위험 지역에서 중위험 지역으로 재분류했다. #
  • 1월 24일, 오후 11시 59분(현지시간)부터 자국민을 포함해 입국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도착 때 코로나19 검사를 한다. #
  • 1월 25일, 업데이트 된 블룸버그의 코로나19 회복 순위에서 싱가포르가 한달 전보다 3계단 상승한 2위를 기록했다. #
  • 1월 28일, 로이터 통신이 로위 연구소가 발표한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코로나19 대응 점수에서 74.9점으로 98개국 중 13위를 차지했다. #1 #2[13]
  • 4월 25일, 홍콩과 싱가포르는 4월 26일부터 트래블 버블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
  • 싱가포르에도 인도발 이중변이가 나타났다. #
  • 5월 10일 현재, 싱가포르는 늘어나는 지역감염 확진자에 대응하기 위하여 TraceTogether 어플리케이션이나 TraceTogether 토큰 사용을 의무화하였다.
  • 5월부터 매일 수십명 규모로 지역감염이 지속발생하여 역대 가장 강력한 봉쇄령이 내려졌다. 백신 접종률이 33%에 달하지만 감염 증가세가 지속되자 3인 이상 모임 금지, 식당 취식 금지, 재택근무 원칙, 다중이용시설 입장 인원 제한 등의 조치를 내렸다.
  • 7월 6일, 싱가포르 인구의 65.4%가 1차 백신을 접종하였고 38.6%는 2차 백신을 접종받았다.
  • 2021년 7월부로 코로나19와 공존하는 방식을 택했으며, 점진적으로 방역수칙을 완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
  • 7월 18일, KTV발 집단감염의 영향으로 하루 확진자 88명을 기록했다. #
  • 9월 들어서 확진자 수가 세자리 단위로 급증했다. #
  • 9월 17일, 케네스 막 싱가포르 보건부 의료서비스 국장이 이 정도의 중증환자 증가는 좋은 징조(good sign)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
  • 9월 19일, 확진자 수가 무려 1009명을 찍으며 확진자 수가 지나치게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하지만 사망자 수는 하루 0명~2명으로 극도로 적은 상황이다. 참고로 누적 확진자 수는 7만 6천 여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싱가포르 정부는 '위드 코로나' 정책 기조를 유지하지만, 추가적인 방역 규제 완화는 당분간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
  • 9월 22일, 싱가포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급증하면서 '위드 코로나(코로나와 공존)' 정책이 도마에 올랐다. 백신 접종률이 8할 이상이어도 '집단 면역'에 도달하기보다 '돌파 감염(접종 후 감염)' 위험에 노출됐다는 것이다. 22일 싱가포르 보건부와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178명, 사망자는 3명이었다. 사망자는 백신 미(未)접종 62세 여성, 1차 접종 74세 남성, 접종 완료 83세 남성이었다. 570만 인구의 싱가포르에서 일일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선 건 최근 나흘 중에서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해 4월 외국인 노동자 기숙사에서 촉발된 1차 확산을 감안하면 최근 상황은 2차 확산이라고 부를 만하다. 누적 감염자 수는 전날 기준 7만9,899명을 기록하고 있다. 1차 확산 당시 누적 확진자는 6만 명대였다. '접종 82%에도 확진 급증'... 싱가포르 '위드 코로나'는 실패했나
  • 9월 23일, 싱가포르 보건국은 23일 오후 12시 기준(현지시간) 신규 확진자가 150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전체 인구가 한국의 약 9분의 1에 해당하는 589만6684명인 것을 감안하면 신규 발생 규모가 상당히 큰 셈이다. 싱가포르는 일찍부터 코로나19 방역에서 모범국 중 하나로 꼽혀왔다. 하지만 싱가포르에서는 9월 들면서 신규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다. 이미 이전까지 최다 발생했던 지난 4월 20일 기록(1426명)도 훌쩍 뛰어넘었다. 전문가들은 전파력이 3배 이상 강한 델타 변이가 유행하면서 확산세를 주도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싱가포르 정부가 백신 접종을 비교적 일찍 착수해 시간이 지나면서 다소 효과가 줄어든 것을 원인으로 꼽기도 했다. 접종률 82% 싱가포르와 부스터샷 선도국 이스라엘에선 왜 최다 확진자 나올까
  • 9월 25일, 아시아 최초로 '위드 코로나'를 선언했던 싱가포르가 다시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24일(현지시간) 하루 확진자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최다인 1650명에 달하면서다. 25일 로이터통신,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는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더라도 식당에서 식사와 모임 가능 인원을 기존 5명에서 2명으로 줄였다. 다시 재택근무 의무화 방침으로 선회했고, 사내 모임도 금지했다. 이번 조치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적용된다. 싱가포르 '위드 코로나' 접다…1650명 확진에 모임 5→2명
  • 10월 8일 백신 완전 접종률 80%를 넘겨 방역 규제 단계적 개방을 노리던 싱가포르에서 연일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는 이날 신규 확진자 수가 3590명, 신규 사망자는 8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와 싱가포르 보건부 발표를 종합하면 인구 590만명 규모 도시 국가 싱가포르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454명, 누적 사망자 수는 142명에 달한다. 그 중에서도 확진·사망 누적치 중 절반가량이 최근 급증에 따른 것이다. 이에 싱가포르 당국은 5명까지 풀었던 모임 제한도 다시 2명으로 강화하고,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을 다시 시작했다. 접종률 80%인데…'위드 코로나' 싱가포르 확진자 '역대 최다'
    • 10월 8일 한국과 싱가포르 정부는 11월 15일부터 백신접종 후 2주가 경과한 사람에 한해 격리의무를 면제하는 한-싱가포르 간 여행안전권역(백신접종자 입국격리완화)에 합의했다. 양국 간 여행객은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 일정시간 이내 발급된 코로나-19 검사 음성 확인서, 입국 후 확진시 코로나 치료비 비용을 보장하는 여행보험증서, 비자 등 기타 입국에 필요한 서류를 소지하여 지정된 직항편을 이용해서 입국한 뒤 현지 도착 직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음성확인 후 격리 없이 본격적인 여행이 가능해진다. #
  • 10월 27일, 일일 확진자 수가 5,324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한국에 앞서 ‘위드 코로나’ 정책을 시행해온 싱가포르에서 지난 27일(현지시간) 5000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하루 사이 확진자가 2000명 이상 급증하면서 방역 당국은 긴장하고 있다. 일간 스트레이츠타임스 등 싱가포르 현지 매체들은 28일 보건부 발표를 인용해 전날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324명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싱가포르에서는 기존에 신규 확진자 수가 4000명을 넘은 적도 없기에 이날 증가 규모는 이례적인 것이었다. 특히 하루 전인 26일 확진자 수 3277명과 비교해 2000명 이상 늘어나면서 그 배경을 두고 의문이 나왔다. 보건부는 “‘이상 급증’의 원인을 들여다보고 있으며, 향후 수 일간 발생 추세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싱가포르에서 최근 28일간 확진자는 총 9만203명으로 하루 평균 3221명 꼴이었다. 확진자 중 98.7%(8만9030명)는 무증상 또는 경증이었다. '위드코로나' 싱가포르, 확진자 5000명대로 '이상 급증'
  • 11월부터 일일 확진자 수가 감소세로 접어들었다.
  • 11월 22일부터 방역조치를 일부 완화하기로 했다. #
  • 11월 28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747명으로 9월 20일 이후 2달 만에 1천 명 아래로 떨어졌다.
  • 12월 5일, '위드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을 선언한 지난 9월 이후 가파르게 확진자가 늘어난 싱가포르는 지난달 초 하루 3천여 명씩 확진자가 나왔지만, 이후 꾸준히 줄어 지난 3일 확진자가 700여 명 대로 낮아졌다고 한다. 또한 확진자가 급증했지만 싱가포르는 지금도 재택 치료 원칙을 고수해, 여전히 확진자 10명 중 7명은 집에서 치료를 하고 있다고 한다. 싱가포르 일일확진자 석달만에 1/3로…‘위드 코로나’ 기조 유지
  • 12월 20일 부터 5~11세 어린이의 화이자백신 접종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

3.3. 2022년

  • 3월 20일, 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1만명 아래로 내려갔다. 이달 들어서만 세 번째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 사태의 진정세가 확연하다는 평가가 나올 걸로 보인다. 싱가포르 보건부는 전날(20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천859명 나왔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4명이었다. 신규확진자가 1만명 보다 적은 경우는 이달 들어 세 번째라고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가 보도했다. 또 지난달 7일 신규확진자 7천806명 이후로 가장 적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인구 545만명 가량인 싱가포르는 19일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싱가포르, 신규확진 다시 1만명 미만…이달만 세 번째 '진정세'
  • 6월 29일, 싱가포르에서 최근 3개월 만에 가장 많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싱가포르 보건부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발표된 전날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1만1504명이다. 27일 5309명 대비 하루만에 2배 가량 급증했다. 1만명 선 재진입은 지난 3월22일(1만3166명) 이후 처음이다. 싱가포르 코로나19 확진자, 석달새 1만명대 재진입
  • 7월 23일, 싱가포르는 하루 평균 확진자가 다시 1만명을 넘겼지만 높은 접종률을 근거로 하여 방역 규제는 강화하지 않을 방침임을 밝혔다. #


[1] 주 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관 [2] 싱가포르 보건부 통계 [3] 전염병 발발 대응 태세(Disease Outbreak Response System Condition) [4] 총 4단계(Green, Yellow, Orange, Red) [5] 현재 ORANGE [6] 싱가포르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4월 7일, 싱가포르 정부는 필수산업을 제외한 모든 사업장 폐쇄 등을 포함한 국가 방역조치인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 를 시행한 바 있다. 약 두 달간 이어진 서킷브레이커 조치는 예정대로 오는 6월 1일에 종료된다. [7] 2020년 2분기 당시 싱가포르의 인구를 감안하면 다름아닌 그 미국과 인구수 대비 확진자가 비슷했다. 그나마 위안은 사망자 수는 적었다는 점. [8] 이를 두고 한국 언론에서는 마치 "싱가포르가 확진자 수 집계 및 모든 방역조치를 포기했다."라는 식의 보도를 했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9] 후자는 100% 그런건 아니다. 인플루엔자의 치명률이 낮은건 타미플루를 비롯한 좋은 치료제들과 백신들이 이미 개발되고 상용화된 탓도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인플루엔자보다 코로나19의 감염력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이 때문에 코로나19의 경우, 높은 전염성을 감안해서 치사율이 감기 수준이 될 때까지 방역조치를 지속할 수도 있다. [10] 겔랑은 말레이인, 차이나타운은 화교 거주지인데 둘 다 낡은 건물이 많아 싱가포르의 전반적 이미지와 달리 지저분한 편이다. [11] 우리나라의 18번째 확진자도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인과 접촉해 감염됐다. [12] 최근 급증한 확진자의 대부분은 외국인 노동자들에게서 일어났지만, 이 사태는 애초에 개학 이후 다시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한 이후에 일어났고, 개학 자체가 전국의 학생들이 학교에 모였다가 각자의 집에 돌아가는 구조이므로 나라 전체를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에 이전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취약하게 만든 것은 사실이며, 이번 외국인 노동자들의 집단감염 사태도 영향을 받지 않았을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 [13] 참고로 한국은 68.2점으로 2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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