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5-07 16:53:12

A.VOI.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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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요 돌연변이3. 치명률과 전파력4. D614G가 없는 A.VOI.V25. 경과6. 백신 및 치료제 저항성
6.1. 코미나티주6.2. AZD12226.3. ADE 발생 가능성
7. 여담

1. 개요

A.VOI.V2는 앙골라에서 처음 발견된 SARS-CoV-2의 변이이다.

백신 회피 강도가 매우 높으며 A.30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변이는 A 계열의 마지막 변이이다.[1]

2. 주요 돌연변이

주요 변이 특징 비고
E484K 백신 회피 돌연변이
T478R 백신 회피 돌연변이
R346K 백신 회피 돌연변이
H655Y
P681H

3. 치명률과 전파력

기존 코로나에 비해 치명률이 높다는 보고가 있다. #

4. D614G가 없는 A.VOI.V2

A.VOI.V2는 변이가 매우 많으나 전파력을 크게 올리는 D614G가 없다.

D614G는 전파력을 크게 올리며 치명률을 낮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바이러스를 퍼트릴 수 있다. 그러나 A.VOI.V2는 D614G가 없어서 전파력을 크게 올리는 T478R, P681H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알파 변이보다 낮은 전파력을 가지게 되었다. 때문에 전세계 누적 확진자는 불과 4~5명(...)이다.

게다가 D614G가 없기에 백신 효과도 생각보다 떨어지지 않는다.[2] 실제로 초기 비변이와 D614G 변이에 대한 중화항체 역가를 비교할때 D614G 변이에 대한 중화항체 역가가 초기 비변이에 비해 낮게 나온다.

만약에 A.VOI.V2에 D614G가 있었다면 알파, 베타, 감마 변이보다 높은 전파력, 베타 변이보다 훨씬 강한 항체 파괴력으로 전 세계를 패닉에 빠트렸을 것이다.[3] 높은 전파력으로 인해 전 세계 곳곳에 무더기로 퍼졌을 것이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박살내기에 많은 국가들이 강력한 락다운을 걸었을 것이다. 코백스 퍼실리티는 진행에 엄청난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이는데 이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완전히 박살냈고 그나마 있는 화이자 백신도 보관이 힘들며 예방 효과가 크게 떨어지기에 개발도상국, 최빈국에게 백신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했을 것이다. 2021년 5~6월에 델타 변이가 등장했겠지만 이미 델타 변이가 퍼지기 전 A.VOI.V2에서 급속도록 변이가 진행될 것이며[4] A.VOI,V2에서 변이된 일부 변이는 감염 재생산 지수가 7~8에 달했을 것이다. 결국 백신 개발 속도는 늦어지게 되고 일상 회복은 2022~2023년 이후에 가능했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2021년 이전에는 A.VOI.V2에 D614G가 없었던 덕분에 강력한 락다운을 계속 걸지 않은 채 일상 회복을 부분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백신 회피 강도가 매우 높은 A.VOI.V2가 나가 떨어진 덕분에 지금 있는 백신으로도 충분히 집단 면역을 만들 수 있게 되었었다.

그러나 백신 불평등으로 인해 결국 이를 능가하는 백신 저항성을 가진 변이가 무더기로 나타나게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오미크론 변이의 중증화율이 다른 변이에 비해 현저히 낮다는 것이다.

5. 경과

2020년 12월 탄자니아에서 A.VOI.V2 사례가 나왔다. 탄자니아 A.VOI.V2

2021년 2월 13일 앙골라에서 A.VOI.V2가 발견되었다.

2021년 5월 15일 해당 변이가 마지막으로 발생하였다.

2021년 10월 25일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에 대한 강한 저항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화이자 백신은 그래도 버텨냈지만 B.1.351에 대한 감염 예방 효과를 거의 다 잃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결국 무력화되었다.[5]

6. 백신 및 치료제 저항성

일반적인 베타 변이보다 백신 회피 강도가 강하다. 베타 변이에서 추가적인 변이가 발견된 버전 중 일부는 A.VOI.V2보다 백신 회피 강도가 강하다. 테스트를 한 변이 중 백신 회피 강도가 가장 강한 변이는 B.1.1.529이다.

A.VOI.V2에는 백신 회피 돌연변이가 3개나 있는데[6] 하필이면 두 돌연변이가 서로 다른 부위를 무력화시키면서 백신의 효과를 크게 깎거나 아예 무력화시켰다.

K417N 변이에 굴복당한[7]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이 변이에 대한 예방 효과가 없을 것으로 보이며[8] 최악의 경우 ADE[9]가 발생해 오히려 중증 발생 확률이 늘어나거나 사망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 노바백스 백신 베타 변이처럼 예방 효과가 크게 깎여 나갈 것으로 보인다.[10] 모더나 백신은 워낙 많은 중화항체로 인해[11] 기존 대비 12%밖에 안되는 수치로도[12] 약 70%의 예방 효과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지만 경우에 따라 예방 효과가 59~66%로 떨어질 수 있다. 화이자 백신은 이중 변이에 대한 취약성이 보일 가능성이 있어 2회 접종 시[13] 예방 효과가 63~67%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14] 그나마 특유의 긴 효과 지속기간과[15] 1회 접종으로도 항체가 어느 정도 생기는 얀센 백신을 8주 간격으로 2번 맞으면 A.VOI.V2을 높은 확률로 장기간 막아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1회 접종의 경우 A.VOI.V2에 대한 중화항체 역가가 60일 가능성이 높기에[16] 고령층들은 2번 맞아야 A.VOI.V2에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백신 별 A.VOI.V2에 대한 효과:
백신 제조사 중화항체 역가 기존 대비[17]
중화항체 비율
예방 효과 부스터샷
가능 여부
비고
mRNA-1273 모더나 233 12.46% O
코미나티주 화이자 B.1.351에 비해
약간 떨어짐
예방 효과 존재 O 효과 지속기간
짧을 수 있음
Ad26.COV2-S 얀센 O
NVX-CoV2373 노바백스 O
AZD1222 아스트라제네카 20~30으로
예상
[18][19]
사실상 무력화 확실 O[20]
CoronaVac 시노백 사실상 검출 불가 거의 없음 or 없음 or X

6.1. 코미나티주

총 대상자 수 12명
평균 GMT 역가 85.6
LOD 미만 0명(0%)

총평: 화이자 백신 접종자들 중 GMT 역가가 0 이하로 떨어진 사람은 없으나 전체적으로 다른 변이에 비해 GMT 역가가 낮았다. 특히 1명은 GMT 역가가 10에 근접했다. 심지어 B.1.351보다 효능이 낮은 것으로 보아 A.VOI.V2에 대한 예방 효과는 70%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6.2. AZD1222

총 대상자 수 23명
평균 GMT 역가 14.1
LOD 미만 4명(17.4%)

총평: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들 중 GMT 역가가 0 이하로 떨어진 사람이 17명 중 4명이였으며 대상자 중 약 40%는 GMT 역가가 10을 넘지 못했다. 다른 대상자 중 GMT 역가가 가장 높은 사람도 100을 넘지 못했으며 그 1명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의 GMT 역가는 80을 넘지 못했다. 그리고 대다수는 GMT 역가가 40을 넘지 못했다. 심지어 GMT 역가는 B.1.351보다 낮았다. 이를 보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A.VOI.V2를 예방하는 것은 사실상 부스터샷을 맞아야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6.3. ADE 발생 가능성


백신의 중화항체를 많이 파괴하는 E484K, T478R가 있으며 일부 항체를 부분적으로 파괴하는 R346K가 있기에 B.1.351보다 ADE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ADE를 막기 위해서는 중화항체가 필요하지만 중화항체 역가가 낮을 경우 오히려 바이러스를 더 증폭시킬 수도 있다. 특히 기존 바이러스를 죽여서 주입하는 사백신의 경우 주입된 바이러스가 아닌 주입된 바이러스에서 중화항체 생성에 관여하는 부위가 변이된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중화항체가 아닌 감염증강항체를 무더기로 생성해 ADE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mRNA 백신은 매우 드물게 ADE를 일으킬 가능성이 존재하며 어느 변이인지는 모르겠지만 화이자 백신에서 ADE가 발견된 사례가 있기에[21] mRNA 백신은 한 번 맞으면 2~3개월 간격으로 꾸준히 맞아서 중화항체 역가를 12000이상으로 높여야 한다.

바이러스 백터 백신의 경우 중화항체의 비중이 좀 더 적은 대신 면역 활성화가 우수하지만 변이에 엄청나게 취약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중화항체가 거의 다 파괴되면서 감염 증강항체를 잡지 못할 가능성이 높으며 얀센 백신도 중화항체 역가가 높지 않기에 ADE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 한다.[22]

단백질 재조합 백신도 매우 드물게 ADE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mRNA 백신처럼 꾸준히 맞아야 한다.

7. 여담

  • 백신 회피 강도가 매우 높은 3개의 변이[23][24] 중 유일하게 D614G가 없다.
  • B.1.351과 아예 다른 혈통에서 등장한 변이다.
  • D614G가 없기에 전파력이 생각보다 약했다.[25]
  • 2020년에 처음 발견됐지만 그 당시에도 주목을 받지 못했고[26] 2021년 6월에는 면역 회피는 덜하지만 전염성은 압도하는 델타 변이가 전세계적 확산을 일으키면서 이 변이는 다른 지역으로 더 퍼지지 못했다. 실제로 델타 변이가 아프리카에서 우세종이 된다면 베타 변이가 알파 변이에 밀린 것처럼 도태될 가능성도 크다.[27] WHO에 의해 그리스 문자로 명명되지 않아 잡변이 취급이다.
  • 해당 변이 감염자들은 완치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니 사실상 지구상에서 사라졌다.

[1] B.1.1.7, B.1.351, B.1.617.2, P.1, B.1.1.529 등은 B 계열 변이이다. [2] D614G가 없는 A.VOI.V2의 백신 회피 강도가 베타 변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보아 D614G가 있었다면 백신 효과가 얼마나 떨어졌을지 짐작할 수 있다. [3] A.VOI.V2는 전파력을 높이는 P681H, T478R 변이가 있다, [4] 2020년 12월에 스파이크 단백질에 있는 아미노산이 이미 30개 이상 변이된 상황이다. 만약에 A.VOI.V2가 광범위하게 퍼졌다면 2021년 5월에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있는 아미노산이 39~47개가 변이되었을 것이다. 게다가 그 중 RBD 영역에서 1~2개 이상 추가로 변이되는 것은 사실상 확정이기에 K417, N439, N440, N501 중 1곳 이상에서 추가로 변이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지금은 한끗차이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5] 그래도 3차 접종을 하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6] E484K, T478R, R346K [7] E484K 변이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항체를 일부 무력화시켰는데 K417N 변이가 거기에 불을 지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항체를 거의 다 무력화시켰다. [8] E484K, T478R이 서로 다른 곳을 무력화시키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효과를 아예 박살낼 가능성이 매우 높다. [9] 쉽게 말해서 항체로 인해 질병이 기존보다 심각해지는 것이다. [10] 그래도 3차 접종을 하면 예방 효과가 올라간다. [11] D614G 기준 1870 [12] 중화항체 수치 233 [13] 1회 접종의 경우 예방 효과가 13~19%로 떨어질게 확실하다. [14] 그러나 잘 버틴다면 70~73.5%의 예방 효과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15] 8개월 이상, 현존하는 모든 코로나 백신들 중 효과 지속기간이 가장 길다. [16] 그나마 얀센 백신은 중화항체 대비 효과가 높은 편이기에 베타 변이에 대한 중화항체 역가가 68인데도 불구하고 무력화되지 않고 예방 효과를 어느정도 유지했다. [17] B.1도 허용 [18] B.1.351 중화항체 역가 40 [19] 연구 결과 중화항체 역가가 B.1.351보다 낮았다. [20] 시노백 백신과 달리 완전히 무력화되지 않았다. [21] 다만 그렇다고 해도 화이자/모더나 백신을 맞는 게 백신을 맞지 않는 것보다 매우 압도적으로 이득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교차 면역이 존재하므로 ADE현상은 중화항체 역가를 일정수준 이상 높이면 발생하지 않으니 꾸준히 백신을 맞는게 중요하다. [22] 물론 바이러스에 무력화되지 않는 이상 ADE 발생 가능성은 매우 드물 것이다. [23] 참고로 그 변이들은 각각 B.1.351, P.1(K417N이 있는 버전), A.VOI.V2이다. [24] 테스트를 하지는 않았지만 결과가 나온다면 AV.1까지 추가될 수 있다. [25] 만약에 A.VOI.V2에 D614G가 있었다면 전파력이 알파 변이 베타 변이를 뛰어넘기에 델타 변이가 퍼지기 전까지 아프리카에서 우세종으로 자리잡고 있었을 것이다. [26] 그 때는 베타 변이가 주목을 받았다. [27] 베타 변이와 A.VOI.V2는 탄자니아에서 피터지게 싸우고 있지만 둘 다 전염성이 델타 변이에게 밀리기에 사실상 도태될 가능성이 크다. 물론 탄자니아는 코로나가 많이 퍼졌기에 거기서 변이가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