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10 19:15:4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아시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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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현황
2.1. 2020년2.2. 2021년

1. 개요

현지시각 2022년 3월 5일 기준
총 확진자 7,084,306명
총 사망자 137,747명
사망률 1.95%

1979년 이란 혁명 이후 40년 넘게 이어진 미국의 이란 경제 제재로 인해 이란에는 의료시설과 의약품 모두 열약한 실정이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대부분을 미국과 관련된 제약사들이 생산하는데, 상술했듯 경제제재로 인해 정식으로 수입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데이터 축소 의혹이 있었고 이를 이란 정부가 인정하는 것도, 일부러 은폐하는 중국 등 일부 독재체제의 개발도상국과 달리 의약품이 없어서 검사를 제대로 못 하는 것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한국 같은 3국에서 옛 정이나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을 해주려 해도 미국이 지켜보고 있기에 대놓고 못 보낸다.

이렇게 의료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데다가 중국발 항공편의 입항을 중지시키면서도 총선을 연기하지 않고 그대로 치르는 등 방역에 소흘히 했는데 그러한 결과, 이란은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여타 국가보다 더욱 심각한 상태로 권력층들마저 수십 명씩 감염되거나 사망하고 있다. 이에 이전부터 이슬람 정권의 억압에 대한 반발과 심각한 빈부격차, 2019년 11월 반정부 시위에 대한 무자비한 유혈진압, 2020년 1월 우크라이나 국제항공 752편 격추 사건으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불안과 불만이 가중된 상황인데다, 특히 2월은 이슬람 혁명 41주년을 경축하는 대규모 집회(11일)가 있었던 데다 총선거(21일)를 강행해[1] 바이러스가 퍼지기 좋은 환경이었다. 1979년 이란 혁명으로 팔라비 왕조를 축출하고 정권을 장악한 이슬람 정권으로선 심각한 난관에 봉착한 상황.

이란은 대통령 이하 내각과 대통령 위에 있는 알리 하메네이, 하메네이의 수족들이 줄줄이 감염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다. 하메네이 최측근까지 코로나로 사망하는 실정이다. 북한으로 치면 김여정이 감염된 셈.

다행히도 2020년 4월 중하순 들어 절정에 달했고 5월 들어서는 확진자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등 어느 정도 진정세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안심할수 없는 상황이다. 덧붙여서 서방권에서 이란의 대처를 놓고 미비하다며 까는 보도가 많았고 실제 초기 대처가 미비한 측면도 있지만 유럽의 주요 국가들이 코로나로 인한 봉쇄조치로 경제가 마비된데다가 이란을 가장 강력하게 비토한 미국이 이란보다 훨씬 한심한 수준의 대응을 하면서 부분적으로 재평가되고 있는 분위기이다.

그러나 확진자수 감소에 이란 대중들이 느슨해졌고, 하필 그 시기에 모스크를 개방하면서, 하루 확진자수가 2020년 5월 15일에는 2,000명을 초과하며 다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더니 6월 4일에는 3,500명을 넘어 기존 최다 하루 확진자 기록을 깨버렸다. 이후 하루 감염자 수천명으로 횡보하다가 11월 말을 전후 하루 확진자수가 1만여명을 넘어 2차 대유행을 겪고 있다.

이란측에서는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인 코비란 백신의 대량생산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 12월 이후 하루 6~7천명의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더니 2021년 4월 중하순 기준으로 하루 확진자가 2만명대로 폭증해 3차 대유행을 맞고 있다. 이 때 확진자 누계는 234만명. 이란의 적대국인 미국과 이스라엘이 대유행에서 점차 숨을 돌려가는 모습과 크게 대조적이다.

2021년 6월 20일 기준 인구의 약 4%가 확진되었다. 6월에는 그나마 확산세가 좀 진정되나 했지만, 델타 변이를 타고 7월 이후로는 이전 유행들보다 훨씬 거센 4차 대유행을 맞고 있다. 8월 상순에는 일 3만명의 신규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2022년 3월 5일 기준 인구의 약 8.3%가 확진되었다.

2. 현황

2.1. 2020년

  • 2월 1일 '천국의 아이들' 감독 마지드 마지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영화를 제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 이란 외무부는 중국 우한에서 자국민 70명을 태운 마한항공 특별기가 2월 4일 밤 테헤란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란에서 철수한 이들 국민은 테헤란의 지정 병원에서 14일간 격리 했다. #
  • 현지시각 2월 21일 예정되어 있던 총선을 강행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악수가 된 것이 이날을 기점으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다. #
  • 현지시각 2월 22일 기준으로 사망자 수가 중국 다음로 가장 많은데 현재 이란 내에서 밝혀진 확진자 수와 비교하면 사망자 비율이 무려 18%(5/28)에 달해 전 세계 기준 3%에 비하면 너무 높다. # 일각에서는 이란의 감염자 수 파악과 역학조가 실패한 것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월 24일에는 테헤란 인근의 도시 [3]에서 실제로는 50명이 코로나로 사망했다는 폭로 기사가 나왔다. #
  • 2월 23일 이란 당국은 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대하여 미국의 바이러스 공격 때문이라고 모함하고 있어 큰 비판을 받고 있다. #
  • 2월 23일 인명 피해가 커지자 이란 당국은 이란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로 추정되는 곰과 이웃 도시 아라크의 각급 학교에 임시휴교령을 내리고 이란 전역에서 사람이 모이는 미술 전시회, 콘서트, 영화 상영 등 문화행사를 취소하며 확산 저지에 나서고 있다. #
  • 2월 24일 기준으로 사망자는 12명이다. #
  • 이란발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한 이란의 이웃 국가들이 이란과의 국경을 폐쇄하거나 이란과의 항공편 운항 중단에 나섰다. 지금까지 이라크, 터키,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아르메니아 등이 이란과 통하는 국경출입국 검문소를 닫았다. #
  • 보건차관이 기자회견 도중에 기침이 나왔는데,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얄궂게도 이전에 "쿰의 사망자 50명"이 사실이라면 사퇴하겠다고 했던 인물이라 발언의 신빙성이 묘하게 떨어져버렸다. 다음 날에는 부통령이 확진되었고, 전 주이라크대사는 코로나로 사망했다. # 의회 의원들까지 확진된 상태이다. #
  • 한국에서도 이란 거주 교민들을 철수시킬 준비에 들어간 상태이다. #
  • 이란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28일 금요 대예배를 취소하기로 했다. #
  • 29일. 확진자 593명, 사망자 43명으로 하루 사이에 확진자가 50% 이상 증가했다. 이란 국회 부의장을 겸하는 국회의원까지 코로나19로 사망하였다. #
  • 3월 1일에는 확진자 987명으로 무려 66% 폭증. 여가부 부통령을 포함해 국회의원, 고위 시아파 이맘 등 사회 고위층에도 무차별로 감염자와 사망자가 발생하는 상황. 이란 수도 테헤란 전역이 팬데믹 단계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다.
  • 사망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와중에 영묘를 핥는 영상이 올라와 비판을 받고 있다. #
  • 3일부터 바시즈 민병대와 의료진으로 구성된 30만 팀이 집마다 방문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환자를 찾아낼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
  •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의 최측근 모하마드 미르 모하마디가 코로나19로 사망하였다. # 모하마디가 있는 위원회는 이란 대통령 후보를 결정하는 하메네이의 직할 신성 검증 위원회이다. 기사
  • 마스크를 사재기하면 최고 교수형으로 처벌한다. #
  • 3월 4일에는 하루 사이에 확진자는 하루 사이에 무려 835명이 증가한 2336명, 사망자는 11명이 증가한 77명이 되었다. 특히 국회의원 23명이 무더기로 감염되었는데, 이는 전체 국회의원의 8%라고 한다. 검사수 대비 양성 판정 비율은 41%에 달한다. #(이 값을 통해 2336÷0.41=5,697명을 지금까지 검사했음을 역산할 수 있다.)
  • 교도소 내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54,000여 명의 죄수를 일시적으로 석방하기로 결정하였다. #
  • 3월 6일에 확진자 수가 1,000명 이상 발생하였다.
  • 심지어 2월에 있었던 총선에서 당선된 의원이 재직하기 전에 코로나19에 사망했다. #
  • 이란은 확진자가 발생하자 금요대예배를 취소하고 주요도시간 이동도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다. #
  • 완치율이 굉장히 높아 이란의 완치 기준이 다른 나라보다 낮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
  • 비대칭 디지털 가입자 회선(ADSL) 가입자에게 100GB 용량의 인터넷을 무료로 제공한다. #
  • 코로나 예방/치료 차원에서 공업용 알코올을 마시면 좋다는 가짜뉴스가 돌아서 알코올을 마신 27명이 사망하고 200여 명이 실명 등의 병증을 얻었다. #
  • 이란 사법부는 재소자들의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재소자 7만 명을 석방한다고 밝혔다. #
  • 코로나19 감염증 확산과 관련, 이달 20일(현지시간) 예정된 이란력 신년 연설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
  • 3월 10일 881명이 증가해서 총 확진자 8천 42명으로, 증가세가 꺾인 한국을 넘어서 중국 이탈리아에 이은 확진자 3위가 됐다. #
  • 에샤크 자한기리 이란 수석부통령과 장관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
  • 확진자가 만 명이 넘었고, 모하마드 자비드 이란 외무장관은 3월 12일, 코로나19 대처를 위해 국제통화기금(IMF)에 긴급자금 50억 달러(한화 6조 원)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 # 이는 1962년 이후 58년 만이다.
  • 이란 2부 축구리그 참가팀인 다마시 길란에서 뛰는 축구선수 모하마드 모크타리가 이란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비판했다가 이슬람 혁명 수비대에 의해 체포되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길란에서는 매일 100명이 넘는 사람이 죽어 이들을 묻을 자리가 없을정도다." 라고 폭로했으며,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정부가 코로나19의 확산정도를 실제보다 축소해 발표한다며 비판하였으나, 해당 인터뷰가 보도된지 하루만에 결국 이슬람 혁명수비대에 체포되었다고 한다. #
  • 신종 코로나로 인한 인명피해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란이 공동묘지를 대규모로 증설하고 있는 것이 포착되었다. #
  • 3월 13일에 WHO는 이란에 대량의 진단키트와 보호용품을 보냈다. #
  • 이란내 신종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정부에 대해 불신이 커지고 있다. #
  • 시아파 이슬람의 최고 성지인 마슈하드의 이맘 레자 영묘를 당분간 문을 닫기로 했다. # 하지만 일부 보수종교세력이 진입을 시도하면서 경찰과 충돌했다. #
  • 이란내 코로나 확산에 정부가 강행한 2월 21일 총선뿐만 아니라 이슬람 종교지도자들의 성지운영으로부터 나오는 수익에 욕심으로 인한 사원 이용제한 거부 등도 기여한다는 보도가 나온다. 실제로 일부 사진에서는 사원바닥에 성지라는 미명 하에 입맞추는 장면들이 사진으로 많이 나오고 있다. # 요약번역
  • 미국발 무역제한에 코로나-19으로 인한 밀무역 및 내수감소로 일부 전문가에 따르면 이란 GDP가 25~30%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 요약번역
  • 3월 17일에도 2차로 5년 미만 형 받은 사람들을 85,000명 일시적으로 석방했다. #
  • 코로나19 위기속에서 신년 전야 축제인 "불의 축제"에서 최소 2명이 숨지고 603명이 부상을 당했다. #
  • 이란 당국이 이젠 신종 코로나를 치료하는 의료진을 영웅화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
  • 이란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해, 자국 구치소나 교도소에 수감중인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서방국의 수감자를 석방하기로 결정했다. 본국으로 송환하는 대신에 상대국에 있는 이란인 전과자를 교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 조치를 통해 이란 정부는 서방국들의 경제제재 완화로 코로나19 관련 의료물자 수입이 원활해지길 원한다. 기사
  • 3월 22일, 하메네이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과 관련, 바이러스를 미국이 만들었을 수도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 그리고 이란 측은 미국의 제재가 이란에서 전염병을 확산하게 하는 비인도적인 결과를 낳았다는 점을 책임론을 부각하는 여론전을 대대적으로 펴고 있다. #
  • 코로나19로 인해 다급한 이란 정부가 하산 로하니 대통령의 서한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하며 대한민국에 진단키트를 요청하고 있지만, 미국의 대이란 제재에 묶여 보낼 수가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 이란의 요청에 대해 외교부는 한미간 소통중이라고 밝혔다. #
  • 3월 23일, 레자 살레히 이마리 이란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IOC에 서한을 보내 도쿄 올림픽의 연기를 요청했다. #
    이날 SBS는 이란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 3천 명을 넘었고 매일 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오면서 누적 사망자는 1천800여 명에 달하며, 병상 부족으로 이란 내 최대 쇼핑몰까지 병실로 개조하고 있는 상황을 보도하였다. 이란에서 시작된 중동 지역의 코로나19 사태는 갈수록 악화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첫 확진자가 나오는 등 중동 전체 확진자는 2만 5천 명을 넘었다.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는 자국의 상황이 이렇게 악화된 것은 미국의 경제제재 탓이라며 "미국이 처방한 약은 이란에서 바이러스를 더 퍼뜨리고 사태 종식을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원 제안을 단칼에 거절하면서 바이러스를 퍼뜨린 장본인은 미국이라는 음모론까지 제기하는 한편으로 "감염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미국의 앞가림이나 잘하라"고 되받아치면서도,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도움을 요청하는 등 국제사회 지원을 간절히 호소하고 있다. 한국은 미국 정부가 이란과 거래하는 기업에 제재 위반이 아님을 보증하고 대신 해당 기업은 거래 정보를 상세히 제공하는 이른바 스위스식 인도교역 절차의 적용을 미국과 협의하고 있다. #
  • 3월 24일, 알리 하메네이 사돈(인척)인, 하메네이 넷째 아들 메이삼의 장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감염되어 사망했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이란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고 이동 제한과 모임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3월 23일 테헤란 도심에서 열린 혁명수비대 사령관 호세인 아사돌라히의 장례식에 수백 명이 모여 비판에 휩싸였다. 기사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교도소 수감자의 일시 출소기간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
  • 3월 25일, 이란 정부가 국경없는의사회의 지원을 거절했다면서 이들이 이란 정부와 사전 협의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
  • 3월 26일, 호세인 살라미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은 이란이 코로나19 위기에 처한 미국을 도울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
  • 메탄올을 마시면 코로나가 낫는다는 황당한 가짜뉴스가 돌았다. 알코올로 손을 소독하면 바이러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상식이 와전되어 알코울을 마시면 코로나가 치료된다는 유언비어로 둔갑한 것인데 특히 악질 알코울 판매업자들이 메탄울을 그냥 알코울이라고 속여파는 행위까지 겹치면서 피해가 더욱 커졌다.[4]결국 이 방법을 진짜로 실행한 이들 중 480명이 사망했다. #
  • 대한민국 외교부는 이란에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200만 달러 상당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미국이 한국에서 이란으로 물자를 보내는 것에 대해 계속 반대 입장으로 일관하고 있어서 실제 물건 발송은 2020년 4월 12일까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인천국제공항에 해당 물자가 계속 계류중이다. 결국 5월달까지 해당 물자를 보낼 수가 없게 미국이 강경 규제를 걸자 이란 측의 양해를 구해서 한국 국내 사용으로 돌리게 됐다.
  • 알리 라리지니 의회 의장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치료 중이다. #
  • 4월 7일, 이란 보건부 대변인이 중국의 코로나 확진자 통계에 의혹을 제기했다.(!) 양국관계를 생각하면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이에 대해서 중국 대사가 불쾌하게 여기고 이에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황급하게 해명했다. #
  • 4월 9일,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국제통화기금은 이란을 포함한 모든 회원국에 대한 의무를 편견 없이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 코로나19 검사 키트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바이오 회사 피슈타즈 텝에 완공했다. #
  • 4월 17일, 이란은 이란군의 날을 맞아 군인이 소총과 같은 개인화기 대신 소독용 분무기를 들고 행진하는 이색적인 광경이 연출됐다. #
  • 4월 30일, 테헤란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드라이브인 방식으로 예배가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
  • 코로나19 안정된 지역한해서 모스크를 연다. #
  • 대규모 반미시위는 취소되었다. #
  • 5월 5일, 키아누시 자한푸르 보건부 대변인은 코로나19가 이르면 여름에 다시 유행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
  • 5월 15일, 이란 보건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102명 증가해 11만6,635명이 됐다고 집계했다. #
  • 5월 17일, 주이란 한국대사관은 이란에 100만달러 규모의 코로나19 검사진단장비를 지원했다. #
  • 이란 정부는 22년동안 진행한 반미집회는 코로나19때문에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라마단 이후에 이란 전역의 성지·종교시설을 재개방한다고 밝혔다. #
  • 5월 23일,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박물관과 유적지와 같은 관광지를 재개방한다고 밝혔다. #
  • 두 달만에 시아파 성지 쿰 순례 재개하기로 했다. #
  • 5월 28일, 미국의 제재로 막혔던 한국의 대 이란 인도적 수출이 재개되었다. # #
  • 5월 29일, 이란 보건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천819명 증가해 14만6,668명이 됐다고 집계했다. #
  • 이란과 투르크메니스탄은 6월 10일부터 국경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
  • 이란내의 코로나19가 재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
  • 6월 4일, 터키와 이란의 국경이 개방되면서 이란은 터키와의 육상교역을 시작했다. #
  • 6월 6일,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거리두기와 같은 방역조처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
  • 코로나19 확산 초기 최대 피해국으로 꼽혔다가 다소 확산이 억제됐던 이란에서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이란 정부는 봉쇄조치를 다시 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
  • 6월 19일, 이란 보건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615명 늘어 20만262명이 됐다고 집계했다. #
  • 6월 28일,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7월 5일부터 2주간 공공장소와 밀집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
  • 이란에서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 1만명 정도가 코로나19에 걸려 64명이 사망했다고 이란 당국이 발표했다. #
  • 이란 연구진이 코로나19 백신을 순조롭게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
  • 이란 프로축구리그(IPL)에서 집단감염 사태가 터졌다. #
  •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실시한다. #
  • 7월 8일, 이란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 가족, 친구 등 밀접 접촉자에게 이 사실을 반드시 알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 대통령도 이를 강조했다. #
  • 7월 11일,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민생고 탓에 경제 활동을 완전히 봉쇄할 수 없다면서 방역 수칙을 스스로 지키는 시민의식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
  • 7월 12일, 하메네이는 공식석상에서 마스크를 착용했다. #
  • 이란 의회의 의원 3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
  • 코로나19 감염자가 2,500만명에 이를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
  • 7월 21일. 코로나19 발병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
  • 이란 보건부는 이란 전역이 코로나19 확산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
  • 7월 30일, 이란 보건부는 이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
  • 이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대학입학시험인 콩쿠르가 연기되면서 학부모간에 불안감을 표하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 #
  • 이란이 코로나19 확진자·사망자 통계를 허위로 발표한 사실이 들통났다. #
  • 석달만에 2,000명 이하로 내려갔지만, 아슈라를 두고 긴장하고 있다. #
  • 러시아 정부가 이란과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협력하기로 했다고 이란 측이 밝혔다. #
  • 결국 아슈라 종교행사 이후 다시 급증하고 있다. #
  • 코로나19가 재확산되자 이란 당국은 사실상 전 지역에 코로나19 경계경보를 내렸다. #
  • 테헤란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가지며, 벌금 50만 리얄을 가진다. #
  • 테헤란 등 5개 지역을 여행 금지령을 내렸다. #
  • 이란내 코로나19 사망자가 3만명을 넘었다. #
  • 11월 10일부터 한 달간 비필수품목 판매 금지한다. #
  • 테헤란 등 주요 도시들을 레드 존 지정하였다. #
  • 로하니 대통령은 11월 21일부터는 레드 존으로 지정된 100개 지역에서 모든 비필수업종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
  • 11월 18일, 사이드 나마키 보건부 장관이 자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며 2021년 9월에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접종할 것이라고 밝혔다. #
  • 이란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00만명을 넘었다. #
  • 미국의 제재에도 로하니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을 조달한다고 확언했다. #

2.2. 2021년

  • 1월 4일, MT한국케미호 나포 사건이 벌어졌는데 제재 완화 및 한국에 동결된 자산으로 백신을 구입하려는 목적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건 항목 참고.
  • 1월 8일, 하메네이는 미국산 백신, 영국산 백신의 수입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 이란인 대상 미국, 영국 백신 실험 금지한다. #
  • 이란 식품의약처가 한국에서 제조한 아스트라제네카 등 코로나19 백신 3종에 대해 긴급 사용 승인했다. #
  • 이란이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한국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10만 도즈를 들여온다. #
  • 노루즈를 앞두고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
  • 코로나19 자체 백신을 개발했다. #
  • 이란 보건부가 코로나19 재확산을 경고했다. #
  • 4월 5일, 이란측은 코백스를 통해 한국에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공급받는다고 밝혔다. #
  • 4월 6일, 이란 보건부는 하루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7천430명이라고 밝혔다. # 그리고 이란의 국영방송 IRNA는 이란에서 자체 개발중인 코비란 백신의 대량생산을 준비중이라고 보도했다. #
  • 이란 중앙은행이 코로나19 백신 구매에 1억7천800만 달러(약 1천992억원)를 할당했다고 밝혔다. #
  • 이란에서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인 코비란의 대량 생산이 시작되었고 4상도 시작되었다. #
  • 이란내 코로나19 사망자수가 하루동안 496명을 기록하여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
  • 로하니 대통령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6월부터 상용화되면 서너 달 안에 집단 면역 달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 6월 10일, 누적 확진자 수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 #
  • 6월 26일, 이란이 스푸트니크 Ⅴ 백신 위탁 생산을 시작했다. #
  • 이란측이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코비란을 대량 생산하고 다른나라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
  • 2번째로 개발한 백신 파스퇴르도 승인됐다. #
  • 8월 17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만 명을 돌파했다.
  • 8월 19일, 누적 사망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하였다. #
  • 10월부터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명 이하로 나오는 등 확산세가 가라앉기 시작했다.
  • 10월 25일, 대한민국 정부가 이란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AZD1222 100만 도즈(50만 명분)를 공여했다. #
  • 12월 21일, 주 예멘 이란 대사가 코로나19로 사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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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메네이 등 지도부는 선거 참여는 서방의 선전전에 맞서 이슬람 신정체제에 대한 지지를 대외에 과시하는 '종교적 의무'라고 강조했던 바 있다. 한편 투표율은 청년층의 보이콧으로 42.6%로 혁명 후 최저를 기록했다. [2] 이란 자체가 각국 항공사들이 테헤란 취항을 미-이란 간 긴장고조 후 중지해 별다른 국제 항공교류는 없는 상태다. 이란 영공 통과도 현재 중지되었다. [3] 언론에서는 주로 '곰' '콤'이라고 언급한다. [4] 참고로 루카셴카 벨라루스 대통령도 보드카를 마시면 코로나를 예방할 수 있다며 해당 유언비어와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 그래도 보드카는 몸에 안 좋을지 언정 주류인 만큼 최소한 사람이 마셔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