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해즐베이커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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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해즐베이커의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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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ef00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번호 41번}}} | ||||||||||||||||||||||||||||||||||||||||||||||||||||||||||||||||||||||
존 래키 (2014~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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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헤이즐베이커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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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프라이어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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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d4ad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번호 41번}}} | |||||||||||||||||||||||||||||||||||||||||||||||||||||||||||||||||||||||
다니엘 허드슨 (2010~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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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헤이즐베이커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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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스크립너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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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 [[KIA 타이거즈|KIA 타이거즈]] 등번호 5번}}} | |||||||||||||||||||||||||||||||||||||||||||||||||||||||||||||||||||||||
홍재호 (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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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즐베이커 (2019~201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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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2019.7.6.~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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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애들레이드 자이언츠]] 등번호 31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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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즐베이커 (201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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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헤(이)즐베이커[1] Jeremy Philip Hazelba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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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제레미 필립 헤이즐베이커 Jeremy Philip Hazelbaker |
출생 | 1987년 8월 14일 ([age(1987-08-14)]세) |
인디애나주 먼시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와파하니 고등학교 - 볼 주립대학교 |
신체 | 190.5cm, 86.1kg |
포지션 | 외야수[2] |
투타 | 우투좌타 |
프로 입단 | 2009년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138번, BOS) |
소속팀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6)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16~2017)[3] KIA 타이거즈 (2019)[4] Sioux City Explorers (2019)[5] 애들레이드 자이언츠 (2019/20) |
응원가 | 구단 자작곡[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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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KBO 리그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외야수.2. 선수 경력
2.1. 미국 시절
인디애나주 볼 주립대학을 거쳐 2009년 드래프트 4라운드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에 지명되어 입단했다. 지명 후 중장거리 장타력을 바탕으로 착실하게 성장했고 2012년에는 트리플A까지 진입했다. 그러나 2013년 트리플A에서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였고 결국 시즌 종료 후 알렉스 카스테야노스의 맞상대가 되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 트레이드되었다. 다저스 이적 후 더블A와 트리플A를 오가며 뛰었으나 성적은 영 좋지 않았고 결국 2015년 5월 1일 방출되었다. 여기까지는 성장이 정체된 유망주가 마이너를 떠돌거나 선수생활을 그만두는 길을 걷는 상황이었다.5월 13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하더니 사람이 달라졌다. 2년동안 더블A에서 OPS가 간신히 7할을 턱걸이하고 트리플A에 가면 삽질만 하던 선수가 카즈 이적 후에는 더블A에서 9할에 가까운 OPS를 찍더니 트리플A로 올라가서는 1에 육박하는 OPS를 기록한 것. 이듬해 2016시즌 시범경기에서도 타율 .304 OPS 0.916으로 활약하였고, 결국 메이저리그 개막엔트리에 포함되는 쾌거까지 이루어냈다. 더블A에서도 부진해서 방출당한 선수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메이저리그 개막엔트리에 진입한 것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심지어 시즌 초반 4월까지 타율 .317 OPS 1.040 5홈런을 후려치며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1경기 대타홈런 3개란 진기록이 나왔을 때 하나를 담당하기도 하였다. 또 한번 '화수분' 카디널스의 위엄을 보여주나 싶었다.
하지만 5월부터 바로 삽을 뜨기 시작했고 이후는 외야 백업 및 로테이션 멤버로 주로 출전하면서 2016시즌 최종 성적은 114경기 224타석 타율 .235 12홈런 28타점 OPS .775를 기록했다.[8] 타석 대비 홈런은 나름 나온 편이지만 18볼넷-64삼진이라는 깝깝한 볼삼비 덕분에 출루율이 3할을 넘지 못했던 점은 아쉬운 점. 시즌 종료 후 60일 DL이 일괄 해제되면서 자리를 비우기 위해 웨이버 공시 되었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클레임을 걸어 데려갔다.
2017시즌 디백스에서도 개막엔트리에 포함되었으나 한달동안 대타나 대수비로만 나오다가 마이너로 내려갔고, 6월들어 다시 콜업되었지만 약 2주만에 다시 마이너로 갔다. 이후 9월 확장엔트리 시행 이후 간간이 나오며 61타석으로 시즌을 마쳤고, 이듬해 초 결국 DFA된 후 탬파베이 레이스로 현금트레이드 되었다. 탬파베이에서도 40인 로스터에는 포함되었으나 메이저에는 한 차례도 콜업되지 못한 채 7월 다시 DFA되었고, 이후 미네소타 트윈스로 현금 트레이드되었다. 미네소타에서도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마이너에서 시즌을 마쳤고, 시즌 종료 후 마이너리그 FA 자격을 얻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155경기에 65안타 14홈런 38타점 45득점 6도루 타율 0.258이었고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915경기 854안타 99홈런 431타점 523득점 267도루 타율 0.260을 기록하였다.
2.2. KBO 리그
2.2.1. KIA 타이거즈
시범경기 2경기 내내 7타석 무안타로 부진하다가 3월 14일 KT와의 경기에서 8회말 문선재의 대타로 나온 타석에서 초구에 홈런을 쳐냈다. 공갈성 홈런인지 감을 찾아가는건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그래도 기본적으로 힘이 좋아 걸리면 넘어가고는 있다. 이후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3월 17일 기준 시범경기 타율 3위까지 올리는 등 제 페이스를 찾는 모습을 보였다.
3월 23일 드디어 맞이한 개막전,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치고 나갔으나 5회 주자 없는 상황에서 평범한 중견수 뜬공을 놓치며 2루타를 헌납했고 이는 양현종의 6이닝 1실점 패배로 직결되었다. 당시 바람이 많이 불고 있었다고는 해도 개막전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되며 벌써부터 욕을 먹는중. 애초에 시범 경기때부터 평범한 플라이볼을 매우 아슬아슬하게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수비력에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다. 또한 작년까지 함께했던 로저 버나디나가 훌륭한 수비력의 중견수였기에 그와 비교되며 더욱 대차게 까이는 중. 수비도 불안한데다 타율도 안 좋았다. 다만 사실 버나디나도 2017시즌 3~4월은 2할 4,5푼의 타율을 유지했기 때문에 헤즐베이커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
부진이 계속되던 3월 27일 한화전, 첫 타석에서 드디어 마수걸이 결승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하지만 이후 내리 4삼진을 당하며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다. 첫 타석에서의 홈런이 공갈성인지 아닌지 좀 더 지켜봐야 봐야 할 것 같다. 지난 4경기를 분석한 결과, 타격 욕심에 비해 체인지업과 같은 오프스피드 볼에 대한 대처가 지나치게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고 있다.
3월 28일 한화전 4대4 동점 상황에서 역전 결승 투런포를 기록하였다. 이틀 연속 결승 타점을 기록하였으며 전날과 똑같은 1안타였으나 이번 경기는 삼진도 1개만 기록하였고 영양 만점의 홈런으로 한화전 위닝시리즈를 가져오게 만들었다.
여기까지 성적을 보자면 22타수 5안타 2루 타2개 2홈런 무볼넷 .227/.227/.591로 볼넷을 못 얻은게 흠이었지만 걸리면 장타[9]인 파워를 유지하면서 선구안만 보완한다면 수비는 좀 기대를 덜 하더라도 타석에서 준수한 활약을 할 수 있을 거라 기대[10]하였다.
그러나 이후 공수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3월 29일 이후 안타는 아예 없고, 수비에서도 정신나간 모습을 보이며 KBO 2019시즌 유력한 퇴출용병 1순위에 올랐다. 결국 4월 5일, 마찬가지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나지완과 손잡고 2군으로 갔다.
바로 내려가자마자 퓨처스리그에서도 삼성 라이온즈 볼파크 삼성 라이온즈에 선발출전하여 2번타자로 1타수 2개 사사구, 1삼진을 기록하였고 4월 6일에서는 1번 타자로 나와 1회 볼넷, 2회 안타, 4회 땅볼로 2타수 1안타 1득점 1개 사사구를 기록하였다. 4월 7일에서는 1번 타자로 1회, 3회 볼넷과 5회 땅볼로 1타수 1득점, 4사구 2'''를기록하였다.
4월 10일 기아 챌린저스 필드 NC 다이노스전 1번 타자로 1회 2루타, 3회 플라이, 5회 2루타로 3타수 2안타 2루타 2번, 1득점 1타점을 기록하였다.
4월 12일 ~ 4월 13일 기아 챌린저스 필드 상무 피닉스 야구단 홈경기에서는 무안타를 기록했다. 4월 12일은 1회 땅볼, 3회와 5회 플라이 / 4월 13일은 1회와 3회 삼진, 5회 땅볼을 기록했다.
2군 박흥식 감독은 1번 타자로 기회를 줘도 안되다 보니 "해즐베이커의 타격에서 리듬이 없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4월 16일 군산 야구장 kt 위즈 원정경기에선 2-3에서 삼진으로 결국엔 한 타석 만에 교체되었다.
4월 17일 부진일 줄 알았는데 선발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던 건 이후 부상 때문에 교체되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김기태 감독은 사직 야구장 원정경기 전 "기다려줄 수 있는데.."라며 말을 아꼈다. 그도 그럴듯이 새로운 얼굴 등이 나오다 보니 이창진이 새롭게 떠오르면서 큰 공백이 없다.
퓨처스리그에서도 4월 13일 기준상 7경기 13타수 3안타 4득점 2타점 2도루 0.5000 출루율, 0.385 장타율, 득점권 타율은 없다.
4월 19일 퓨처스에서 말소되었다. 익산에서 그를 목격했다는 KIA팬도 있다는 모양. 1군에서 마지막 기회를 받거나 바로 퇴출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태감독도 "해즐베이커가 허리가 좀 안 좋다고 해서 재활군으로 보냈다. 당분간 상태를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뭔가 결정을 내린 바는 없다. 다만 너무 오래 기다려줄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조만간 교체를 할것으로 보인다.
다만 바꾼다 해도 10개 구단은 지난해 협의를 통해 시즌 중 교체한 신규 외국인 선수 계약에 월 10만 달러 상한제를 도입했고 올해부터 적용되고 있다. 이 돈에는 선수 연봉 뿐만 아니라, 상대 구단에게 줘야 하는 이적료까지 포함이다.
하지만 팀이 이렇다보니 암튼 4월 24일 KIA 챌린저스 필드 고양 히어로즈 홈경기에 출전하였다. 2번 타자로 별 의미없었다. 3타수 무안타로 1회 삼진, 3회 땅볼, 6회 삼진
4월 27일 KIA 챌린저스 필드 롯데 자이언츠 홈경기에 2번타자로 출전하여 1회 홈런, 4회와 6회 플라이로 3타수 1안타 1득점 1홈런 1타점을 기록하였다. 1회 홈런은 윤성빈을 상대로 2-0을 3구를 통해 기록되었다.
하지만 4월 28일 한 언론에서 김기태 감독이 교체 가닥을 잡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스카우터가 미국 행에 올랐으며 조만간 교체할것으로 예상된다며 만약 확정되면 올해 외인 교체 1호로 결정된거나 다름없다. 즉 2군에서 활약하다 바로 집으로 갈 확률이 높아졌다. [단독]KIA 스카우트, 새 외인 타자 물색 위해 美행…해즐베이커 교체 수순
올시즌 10개 구단 첫 웨이버 공시 1호로 등록되었다. 대체용병은 프레스턴 터커.
퇴출 직전인 경기에서 홈팀인 기아도 아닌, 고양 히어로즈 2군 감독인 쉐인 스펜서에 의해, 한국 투수들의 느린 구속이 적응하기 어려웠다고 입을 털었다는 사실이 공개되어서 기아 팬들을 폭발하게 만들었다. KBO 공은 느려서 못 쳤다는 건데 근데 정작 해즐은 앙헬 산체스, 조상우 등 KBO 리그 탑급 파이어볼러들의 공을 친 적도 없었다. 아무튼 입까지 털어서 거의 이적 직전의 이용규급으로 금지어 취급을 당하고 있으며, 갸갤에서는 고개 숙이기 연습만 하다가 떠난 새끼 라며 깠다. 다만 한국야구를 무시한 발언이라고 속단하긴 이른데, 실제로 한국 투수들의 구속이 느린 건 사실이고 해즐베이커는 KBO에서의 성공을 위해 덕 래타 개인 교습까지 받았다. 덕 래타의 타격 이론이 160km의 강속구 대비에 최적화된 걸 생각하면 실제로 한국 투수들의 구속에 적응을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 코칭 스태프들도 해즐베이커의 성실성은 인정했다.
5월 13일 주간야구에서 해즐에 대한 썰을 풀었는데, 안경현 해설위원이 말한 바로는, "공이 날아오는데 폼 생각하고 있어요."라고 평가했는데, 이 정도면 스카우터에게 조차 경의를 표해야할 수준이다. 결국, "타격에서 리듬이 없다."고 평가했던 KIA 2군 박흥식 감독의 평가가 그대로 맞아 떨어진 셈이다.
해즐을 극찬한 조계현도 까이는 중인데, "해즐베이커는 호잉과 아두치를 반반 섞어놓았다"는 극찬을 했었기 때문이다. 물론, 반 반씩 섞어놓은 게 맞긴 한데, 안 좋은 점만 섞어놨다. 당연히 분노한 갸갤러들은 방구석에서 유튜브 보고 뽑냐며 깠다.
최종성적은 11경기 46타석 41타수 6안타 2홈런 5타점 6득점 1도루 4볼넷 18삼진 타출장 164/239/341 OPS 0.581 WAR -0.08 wRC+ 51.0 그야말로 눈이 썩는다. 이건 대니 돈 2년차 성적 보다는 높고, 조니 모넬보다 낮은 성적이다. 굳이, 토종선수로 따지자면, 김문호와 유사하다. 작년 1호 퇴출자였던 지미 파레디스보다는 조금 나은 수준이다.
요약하자면, 2년 연속 20홈런인 우승 타자 보내고 데려왔더니, 정근우 보다 낮은 출루, 허일급 장타율, 정진호급 OPS 찍었다. 여기다가 볼삼비는 0.22로 포수인 한승택보다 낮다. 정리하자면, 그 숀 헤어보다 못 했다.
퇴출 이후 기사에 따르면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미국의 아마추어 타격코치인 덕 래타를 찾아가 타격 과외를 받았다는데 이게 독이 되지 않았나 추정했다. 안 그래도 의문부호가 크던 스윙 정확도가 더 떨어졌다고 하며 결정적으로 타격폼이 영상에서 본 것과 딴판이었다고 한다. 결국 스프링캠프서 이전 타격폼으로 다시 한 번 교정을 했지만 이미 타격 매커닉이 무너졌고 그 이후는... 팬들은 덕 래타에게 타격 지도를 받은 오재원,
시간이 흘러 2022 각구단에 평균만도 못하는 용병 타자들이 속출하자 해즐베이커랑 비교당하는 중이다. 맞맞후임인 소크라테스 브리토는 서서히 타격감을 회복하고 있는 듯 하다가 극악의 선구안으로 최악의 용병 명단에 오르게 생겼다...였으나, 5월 들어 타격이 대폭발하면서 소나디나로 불리는 등 해즐베이커와는 비교할 수 없는 성적을 내고 있다.
그러나 2023년, 한화에서 손혁이 데려온 외인타자가 KBO 역대 최악의 외국인 타자라는 타이틀을 세우게 되었다.
2024년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4~5월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시 소즐베이커로 전락했다. 그러다가 6월에 반등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주요 별명으로 정착하면서 결국 소즐베이커로 남게 되었다.
2.3. 독립리그 시절
KIA 타이거즈에서 퇴출된 후 미국 독립리그 팀인 Sioux City Explorers와 계약을 맺었다. 허나 거기서도 35경기에 출장하여 타율 .248 5홈런 18타점 출루율 .353 장타율 .421 OPS .774를 기록하며 그저 그런 모습을 보여주었다. #2.4. 호주 프로야구 시절
2019~20 호주 프로야구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에 5라운드부터 합류하여 뛰고 있다. 포지션은 주로 좌익수. 1월 23일에는 질롱 코리아전에 나왔는데, KBO 리그 때처럼 뜬공 포구 실책을 기록했다.3. 플레이 스타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파워, 주루의 2툴만을 가진 외야수로 롯데에서 뛰었던 DJ 피터스의 하위호환이다.준수한 장타력과 주력을 갖춘 호타준족형 좌타 외야수. 미국 시절 기록을 살펴보면 홈런을 뻥뻥 날려대는 거포는 아니지만 많은 수의 2루타/3루타와 적절한 홈런 수를 기대할 수 있는 중장거리형 타자다. 또한 스피드가 좋은 편으로 보스턴 산하 마이너 시절에는 한 시즌 63도루를 기록한 적도 있으며, 이후로는 도루 수가 다소 감소했지만 그래도 20도루는 충분히 기록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되었다. KBO에 와서는 활약이 짧아 주력에서는 무언가를 보여주진 못했지만, 두 개의 홈런이 모두 바깥쪽 공을 잡아당겨서 넘겨버린 것임을 감안하면 확실히 장타력은 있는 선수.
그러나 컨택이 썩 좋은 편이 아닌데다 선구안이 최악 수준이라 장타력에서의 장점을 죄다 까먹는다. 마이너에서도 풀타임 3할을 기록한 시즌이 2015년 한 해 뿐이며, 볼삼비의 경우 메이저 통산 27볼넷 84삼진으로 BB/K 0.32를, 마이너 통산 359볼넷 982삼진으로 BB/K 0.39를 기록했다. 특히나 KBO리그에 오기 직전 시즌인 2018시즌의 경우 트리플A에서 멘도사 라인의 타율과 0.31에 불과한 BB/K를 기록했었다. 그나마 이런 유형의 선수 가운데 제라드 호잉처럼 리그 수준이 낮아져서 호성적을 기록한 사례도 있었기에 기아 팬들이 어느 정도 기대를 걸었으나, 개막 이후 타격에서 최악의 부진을 보여주었다. 변화구 대처 능력이 전무한 상황이며 17개의 삼진을 당할 동안 볼넷은 3개밖에 얻지 못하는 선구안이 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배드 볼 히팅도 하지 못하고 타이밍 싸움에서 완전히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나마 6개의 안타 중에서 2개의 2루타와 2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장타력 하나 만큼은 괜찮다는 평이지만 애초에 공을 맞추질 못하니 의미가 없다.
여기에 결정적으로 수비력이 심각하게 나쁘다. 타구 판단, 송구, 포구가 골고루 최악이라는 평가로, 뜬금없는 히 드랍 더 볼을 시전하기도 하고 송구가 높은 포물선을 그리며 느리게 날아가서 2루타를 3루타로 만들어주는 등 팬들의 혈압을 절찬리에 올렸다. 오죽하면 개막 후 딱 8경기 지났는데 흰나비라는 멸칭이 붙을 정도다. 심지어 이 해 기아의 시즌 초 외야는 중견수 해즐베이커에 좌익수 최형우/ 나지완, 우익수 이명기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최형우와 나지완의 수비력은 말할 것도 없고 이명기도 수비력에서 좋은 평을 듣지 못하는 선수라서 기아 외야진은 공격은 몰라도 수비적으로는 구멍이 뻥뻥 뚫리다 못해 블랙홀이 열려벼렸다. 타구가 좌중간으로 날아가면 기아 팬들은 그냥 포기하는 수준이고, 우중간으로 갈 때는 그나마 이명기가 동분서주하며 커버라도 해보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특히나 기아 팬들 입장에서 해즐베이커의 이 수비력이 더더욱 아쉽게 느껴지는 점은, 저 멀리 해태 타이거즈 시절부터 타이거즈의 중견수 자리는 수비력에 있어서 다른 어느 팀의 중견수를 데려와도 꿇리지 않는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라면수비로 유명한 역대급 수비수 이순철이나 그 이순철이 수비력을 인정한 전문 수비수 김호령은 물론, 외국인 선수라 활약은 길지 않았지만 어느 하나 부족함 없이 훌륭한 수비를 보여준 로저 버나디나, 수비 하나는 골드글러브 수준이었던 김창희, 외야 경험이 많지 않았음에도 빠른 발과 야구 센스로 중견수 전업 후로도 좋은 수비를 보여준 이종범, 다른 능력은 평범하지만 빠른 발을 무기로 외야를 휘저었던 김일권, 이용규, 이대형까지 타이거즈의 중견수 계보는 훌륭한 수비수들로만 이어져왔다.[14] 그러다가 해즐베이커가 나타나 답이 없는 수비력을 보여주니 기아 팬들은 더욱 속이 타들어 갈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시즌 1호 퇴출이라는 굴욕을 당하며 쫓겨나고 말았다. 그래도 2018년 1호 퇴출자인 지미 파레디스나 2020년 1호 퇴출자인 테일러 모터보다는 조금 나았다. WAR도 -0.05로 답답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위의 두 인물이나 20년도의 2호 퇴출자 제라드 호잉에 비하면 팀에 큰 피해는 덜 주고 떠났다.
4. 연도별 성적
역대 성적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4사구 | 장타율 | 출루율 |
2016 | STL | 114 | 200 | .235 | 47 | 7 | 3 | 12 | 28 | 35 | 5 | 20 | .480 | .295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4사구 | 장타율 | 출루율 |
2017 | ARI | 41 | 52 | .346 | 18 | 2 | 2 | 2 | 10 | 10 | 1 | 11 | .577 | .443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볼넷 | 장타율 | 출루율 |
2019 | KIA | 11 | 41 | .146 | 6 | 2 | 0 | 2 | 5 | 5 | 1 | 4 | .341 | .239 |
<colbgcolor=#FFFF99>
MLB 통산 (2시즌) |
155 | 252 | .258 | 65 | 9 | 5 | 14 | 38 | 45 | 6 | 27 | .500 | .327 | |
KBO 통산 (1시즌) |
11 | 41 | .146 | 6 | 2 | 0 | 2 | 5 | 5 | 1 | 4 | .341 | .239 |
5. 여담
- KBO 리그의 등록명은 '해즐베이커'로, 아직까지 KBO 리그의 외국인 선수 등록명이 6자리 이상이었던 적은 없었기 때문에 5글자인 '해즐베이커'로 쓴 듯 하다. 등록명이 5글자였던 적은 엄청나게 많다. 스코트쿨바, 마르티네스, 로드리게스, 다이아몬드, 에르난데스, 그레이싱어, 비야누에바, 페르난데스(전 SK), 반슬라이크, 마에스트리, 페르난데스(두산), 스몰린스키, 데스파이네, 스트레일리 등등. 표기가 미묘하다보니 영입 당시에는 '헤이즐베이커', '헤즐베이커'로도 불렸으나, 보도자료에서 나온 '해즐베이커'라는 표기가 최종적으로 등록명이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발음이 익숙지 않아서인지 등록명이 확정된 뒤에도 여전히 헷갈리게 쓰는 경우가 많은데, 당장 챔피언스 필드 외부 기둥에 걸린 선수 포스터도 표기가 틀리게 표시된 것이 게양되기도 했다.
- '해즐 빵' & ' 커피빵' 이라는 별명이 지어졌으나 2019시즌 초 최악의 모습을 보이자 백인 나지완이란 뜻의 '흰나방'이나 '그 빵', '빵 주형'으로 불린다. 이름에 베이커가 들어가기에 뭘 하든 빵에 관련된 별명이다.
- 독일계 미국인이다. '해즐베이커'라는 성은 독일의 '헤셀바흐(Hesselbach)' 혹은 '하셀바흐(Haselbach)' 출신 사람이라는 뜻으로, 대충 Haselbach가 Hazelbake로 옮겨지고 뒤에 접미사 -er이 붙었다고 보면 될 듯.
- 취미가 사냥이라고 한다. 인스타그램에 곰 사냥 인증샷을 올렸으니 돡나쌩일거라는 반응이 많았었다. 그러나 두산과는 단 한 번도 만나지 못하고 퇴출되었다.
- 2022년 득남하였다.
- 2016년 마이너리그 경기 때 자신에게 위협구를 던진 투수한테 달려들다가 역으로 얻어터진 적이 있었다. #
6. 관련 문서
[1]
베이스볼 레퍼런스에 나온 발음 기호로는 \HAZE-ull-baker\로, 현지 발음은 '헤이즐베이커'에 가깝다.
현지 중계 영상을 들어보면 보다 확연하게 들린다. 다만 국내 등록명으로는 '헤즐베이커'를 썼다.
[2]
외야 전 포지션을 볼 수 있으며 주 포지션은 중견수이다.
[3]
2018시즌에는 메이저리그 출전 없이
DFA 처리된 후
탬파베이 레이스로 트레이드되었으며, 이후 메이저 콜업 없이 시즌을 마감했다.
[4]
대체 외국인
프레스턴 터커의 영입으로 5월 10일자로 웨이버 공시되었다.
[5]
미국 독립리그 팀.
[6]
오오오 KIA의 해즐베이커~ 오오오 KIA의 해즐베이커~ 승리를 위하여 KIA 해즐베이커 KIA의 해즐베이커
[7]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가 원곡인 응원가로 알려진 경우가 있지만, 응원단에 공식적으로 밝힌 바로는 별도로 작곡된 노래라고 밝혔다. 녹음은 밴드 위플레이(WEPLAY)가 기부했다.
추가열의 나같은건 없는건가요와 멜로디가 비슷하다.
[8]
참고로 카디널스에서의 마지막 홈런은
카일 헨드릭스가 8회까지 이어오던 노히터 행진을 깨트린 팀의 첫 안타이자 9회 말 솔로홈런이다.
참고.
[9]
장타율 .591은 웬만한 홈런왕 수준이다.
[10]
사실 2019년 KIA의 처참한 장타력과 득점력을 생각한다면 장타율 5할만 쳐줘도 감지덕지한 상황이었다. 실제로 후임자인 터커는 그해 홈런수가 9개에 불과하였으나 뛰어난 컨택과 30개가 넘는 2루타를 치는 갭파워로 5할에 가까운(.479) 장타율을 찍으면서 재계약에 성공하였다.
[11]
19시즌 팀 내 홈런, 타점, 득점권 타율, 장타율, 순장타율 1위, WAR 2위 등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12]
19시즌 팀 내 홈런 2위. 그 외엔 조금 떨어지긴 했으나 적어도 망했다고 단언할 정도는 아니다.
[13]
다만 상술했듯 덕 래타의 이론은 160km/h 이상의 볼도 날아다니는 MLB에 최적화되어있어 그런 것일수도 있다. 덕 래타의 과외를 받고 부활에 성공한
저스틴 터너 같은 사례가 존재한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더더욱..
[14]
그렇다고 이 선수들의 공격력이 나빴는가 하면 놀랍게도 그것도 아니었다. 그나마 타격에서 두각을 못 드러낸건
김창희와
김호령 정도. 다른 선수들은 말 할 것도 없고,
김일권도 그렇게 성적이 좋을 때는 괜찮은 리드오프였던데다 일단 출루하면 그 주력으로 재미를 봤으며, 하다못해
이대형 조차도 기아 이적 후 아무리 타고투저가 극심했다지만 3할을 치고 커리어 하이를 갱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