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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리그 | |||||
<colcolor=#FFFFFF> 동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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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리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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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
<colbgcolor=#005A9C><colcolor=#FFFFFF>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
Los Angeles Dodgers | |||||
창단 | 1884년 ([age(1884-01-01)]주년) | ||||
연고지 |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
연고지 변천 |
브루클린 (1884~1957) 로스앤젤레스 (19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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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명 변천 |
브루클린 애틀랜틱스 (Brooklyn Atlantics, 1884) 브루클린 그레이스 (Brooklyn Grays, 1885~1887) 브루클린 브라이드그룸스 (Brooklyn Bridegrooms, 1888~1890) 브루클린 그룸스 (Brooklyn Grooms, 1891~1895) 브루클린 브라이드그룸스 (Brooklyn Bridegrooms, 1896~1898) 브루클린 슈퍼배스 (Brooklyn Superbas, 1899~1910) 브루클린 다저스 (Brooklyn Dodgers, 1911~1912) 브루클린 슈퍼배스 (Brooklyn Superbas, 1913) 브루클린 로빈스 (Brooklyn Robins, 1914~1931) 브루클린 다저스 (Brooklyn Dodgers, 1932~1957)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Los Angeles Dodgers, 1958~) |
||||
소속 변천 |
아메리칸 어소시에이션 (1884~1889) 내셔널 리그 (1890~) - 서부 지구 (19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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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구장 |
워싱턴 파크 (Washington Park, 1884~1890) 이스턴 파크 (Eastern Park, 1891~1897) 워싱턴 파크 (Washington Park, 1898~1912) 에베츠 필드 (Ebbets Field, 1913~1957) 루즈벨트 스타디움 (Roosevelt Stadium, 1956~1957)[1]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 (Los Angeles Memorial Coliseum, 1958~1961)[2] 다저 스타디움 (Dodger Stadium, 19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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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주 | 구겐하임 베이스볼 매니지먼트 (Guggenheim Baseball Management)[4] | ||||
사장[5] | 앤드류 프리드먼 (Andrew Friedman) | ||||
단장 | 브랜든 곰스 (Brandon Gomes) | ||||
감독 | 데이브 로버츠 (Dave Roberts) | ||||
역대 한국인 메이저 선수 |
박찬호 (1994~2001, 2008) 최희섭 (2004~2005) 서재응 (2006) 류현진 (2013~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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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경기 중계 | Spectrum SportsNet LA[6] | ||||
공식 링크 | | | | | | ||||
약칭 | LAD[7] | ||||
월드 시리즈 우승 (8회) | |||||
1955, 1959, 1963, 1965, 1981, 1988, 2020, 2024 | |||||
내셔널 리그 우승 (25회/최다 우승) | |||||
1890, 1899, 1900, 1916, 1920, 1941, 1947, 1949, 1952, 1953, 1955, 1956, 1959, 1963, 1965, 1966, 1974, 1977, 1978, 1981, 1988, 2017, 2018, 2020, 2024 | |||||
지구 우승 (22회) | |||||
1974, 1977, 1978, 1981, 1983, 1985, 1988, 1995, 2004, 2008, 2009,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2, 2023, 2024 | |||||
와일드 카드 (3회) | |||||
1996, 2006, 2021 | |||||
포스트시즌 진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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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5A9C> 월드 시리즈 | 1916년, 1920년, 1941년, 1947년, 1949년, 1952년, 1953년, 1955년, 1956년, 1959년, 1963년, 1965년, 1966년, 1974년, 1977년, 1978년, 1981년, 1988년, 2017년, 2018년, 2020년, 2024년 | |||
챔피언십 시리즈 | 1974년, 1977년, 1978년, 1981년, 1983년, 1985년, 1988년, 2008년, 2009년, 2013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20년, 2021년, 2024년 | ||||
디비전 시리즈 | 1981년, 1995년, 1996년, 2004년, 2006년, 2008년, 2009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 ||||
와일드카드 시리즈(게임) | 2020년, 2021년 |
팀 컬러 / 유니폼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000000,#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팀 컬러 | ||||
다저 블루■ 흰색□ 빨간색■ | |||||
유니폼 | |||||
<rowcolor=#005a9c> Cap | Home | Away[8] | |||
<rowcolor=#005a9c> Alt1[9] | Alt2[10] |
월드 시리즈 우승 연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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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월드 시리즈 우승팀 | ||||||
1954 뉴욕 자이언츠 |
→ | <colbgcolor=#cccccc,#323233><colcolor=#005A9C,#62BCFF> 브루클린 다저스 | → |
1956 뉴욕 양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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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월드 시리즈 우승팀 | |||||||
1958 뉴욕 양키스 |
→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 |
1960 피츠버그 파이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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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월드 시리즈 우승팀 | |||||||
1962 뉴욕 양키스 |
→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 |
196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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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월드 시리즈 우승팀 | |||||||
196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 |
1966 볼티모어 오리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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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월드 시리즈 우승팀 | |||||||
1980 필라델피아 필리스 |
→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 |
198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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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월드 시리즈 우승팀 | |||||||
1987 미네소타 트윈스 |
→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 |
1989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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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월드 시리즈 우승팀 | |||||||
2019 워싱턴 내셔널스 |
→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 |
202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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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월드 시리즈 우승팀 | |||||||
2023 텍사스 레인저스 |
→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 |
2025 팀명 |
프랜차이즈 팀 기록 | ||
최고 승률 | .717 - (2020년, 60경기 43승 17패)[B] | |
최다 승 | 111승 - (2022년, 162경기 111승 51패) | |
최다 패 | 104패 - (1905년, 152경기 48승 104패) | |
최다 관중 | 3,974,309명 - 2019년 | |
최고 계약 | $700,000,000 - 2024년 오타니 쇼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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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LB의 내셔널 리그/서부 지구 소속 프로야구단. 연고지는 로스앤젤레스.
미국 서부의 빅마켓 구단 중 하나로서 2013년부터 12년 연속 메이저 리그 총 관중 및 평균 관중 전체 1위에 오를만큼 대표적인 인기 구단이다. 통산 승률은 0.532로 뉴욕 양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월드 시리즈 8회 우승과 내셔널 리그 최다인 25회 우승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12]
구단 명칭인 Dodgers는 Dodger의 복수형으로 피하다는 의미의 Dodge에 r을 붙인 '회피자'라는 의미다. 이는 브루클린 시절 해당 구단의 경기를 관람하러 오는 사람들이 당시 브루클린에 많이 지나다녔던 노면전차를 피해다니며 경기장으로 이동하는 것에서 유래했다. 브루클린 시절 초창기의 구단명은 노면전차를 피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Trolley Dodgers이었다가 현재는 Dodgers로 줄인 구단 명칭이 오늘 날까지 쓰이고 있다.
메이저리그 역사적으로 여러 면에서 진보적인 구단이다.[13] 사상 최초로 TV중계를 한 팀, 최초의 흑인 선수 재키 로빈슨을 기용한 팀이었고 중남미, 아시아 선수들 영입에 적극적이어서 멕시코 출신으로 큰 활약을 보여주었던 페르난도 발렌수엘라, 최초의 아시아 출신 메이저 리그 선수였던 무라카미 마사노리 이후 노모 히데오[14]가 활약하였다. 그리고 투타겸업으로 현 시대를 대표하는 메이저 리그 최고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북미 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인 10년 7억 달러 계약과 함께 그 인기가 크게 늘었다.
대한민국 선수들 스카웃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데[15]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 리거인 박찬호가 이 팀에서 데뷔하여 2001년까지 전성기를 보냈으며, 이후 최희섭과 서재응도 다저스를 거쳐갔고[16] 2013년부터 2019년까지는 류현진이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2024년에는 산하 마이너에 장현석이 합류했다. 한편 한국에서는 줄여서 주로 LA 다저스라고 부른다.
예로부터 투수 친화적인 홈구장을 바탕으로 하여 메이저리그에서도 익히 유명한 투수 왕국이었다. 총 12회로 메이저 리그 최다 사이 영 상 배출 구단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17] 또한 신인 발굴 및 육성에도 강점을 보여 신인왕 배출 또한 14회로 메이저 리그 전체 1위이다.[18] 신인왕을 4년 연속(1979~1982), 5연속(1992~1997) 배출한 것 역시 다저스만의 기록 중 하나다.
2. 역대 팀 엠블럼
역대 팀 엠블럼 | ||||
<rowcolor=#ffffff> 1899~1901 | 1902~1908 | 1909 | 1910~1911 | 1912~1913 |
<rowcolor=#ffffff> 1914~1925 | 1926~1927 | 1928 | 1929 | 1930 |
<rowcolor=#ffffff> 1931 | 1932~1936 | 1937~1938 | 1939~1944 | 1945~1957 |
<rowcolor=#ffffff> 1958~1967 | 1968~1971 | 1972~1978 | 1979~2011 | 2012~ |
3. 역사
자세한 내용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역사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이모저모
자세한 내용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모저모 문서 참고하십시오.5. 영구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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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영구결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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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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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위 리즈 | 토미 라소다 | 듀크 스나이더 | 길 호지스 | 짐 길리엄 | 돈 서튼 | |
월터 앨스턴 | 샌디 코팩스 | 페르난도 발렌수엘라 | 로이 캄파넬라 | 재키 로빈슨 | 돈 드라이스데일 | |
빈 스컬리 | 하이메 하린 |
|
Ring of Honor |
1. 피 위 리즈(Pee Wee Reese): 명예의 전당에 베테랑위원회의 추천으로 입성한 뛰어난 유격수. 1940년대와 50년대 다저스의 유격수로 좋은 수비력을 과시했다. 또한,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흑인 선수인 재키 로빈슨을 인종 차별로부터 보호하여 인종 차별을 완화시킨 공로 역시 널리 인정받는다.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역대 다저스 WAR 1위인 선수이다.
2. 토미 라소다(Tommy Lasorda): 다저스 최고의 명장들 중 한 명. 투수로는 단 1승도 거두지 못했지만, 감독으로는 두 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다저스에 안겨주어 팀의 영광을 이끌었다. 특히 1981년 월드시리즈에서는 라이벌 뉴욕 양키스에게 2패를 당한 후 4연승을 일궈내기도 했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통산 1599승에 빛나는 명장으로, 그 1599승을 모두 다저스에서만 거뒀다. 2021년 1월 6일, 향년 93세의 일기로 영면했다.
4. 듀크 스나이더(Duke Snider): 1940년대 말과 1950년대를 대표하는 중견수. 통산 407홈런을 기록하며 다저스의 중견수를 책임졌고, 동시대 동 포지션에 라이벌 팀인 자이언츠의 윌리 메이스, 양키스의 미키 맨틀이라는 괴수가 나타나는 바람에 살짝 밀리는 것처럼 보이긴 해도 그 둘과 함께 뉴욕의 외야를 삼분할한, 명예의 전당 입성엔 부족함이 없는 선수였다.
14. 길 호지스(Gil Hodges): 1955년과 1959년의 월드시리즈에서의 활약으로 우승에 기여하였던 인물로 뉴욕 메츠에 첫 우승을 가져다준 인물 맞다. 명예의 전당에도 베테랑위원회의 추천으로 헌액되었다.
19. 짐 길리엄(Jim Gilliam): 선수와 코치로 26년 야구인 인생을 오로지 다저스에만 헌신한 레전드. 1950년대와 60년대 3루수와 2루수로 뛰면서 4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고, 코치로 다저스에서 활동하던 중 1978년 뇌출혈로 급서. 그의 명복을 빌고, 팀을 위한 헌신을 기리기 위해 영구결번.
20. 돈 서튼(Don Sutton): 통산 324승, 3574탈삼진을 기록한 1970년대 다저스의 최고 에이스. 아쉽게도 우승반지와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다저스 역사에 남는 에이스 투수로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되었다. 현역 은퇴 후 라디오 중계로 제2의 인생을 살다가, 2021년 1월 19일에 향년 75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19]
24. 월터 앨스턴(Walter Alston): 23년간 감독으로 재직하며 4번의 우승 반지를 팀에 안겨준 명장. 1950년대부터 시작된 다저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다저스에서만 감독 생활을 하며 2040승을 거뒀다.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되었다.
32. 샌디 코팩스(Sandy Koufax):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단기 임팩트를 선사한 투수로, 역사상 최고의 좌완 투수 논쟁에 빠지지 않는 대투수이다. 사상 최고로 평가받는 커브볼과 떠오르는 듯한 강속구를 무기 삼아, 그야말로 리그를 초토화했다. 경력 동안 세 번의 트리플 크라운, 4번의 월드 시리즈 우승과 두 번의 월드 시리즈 MVP, 1번의 MLB MVP와 3번의 사이 영 상[20]을 수상했다. 그러나 팔꿈치 부상이 너무 심해졌던 탓에 선수 경력이 남들보다 짧은 편이라 누적 성적은 좋지 못했는데 다른 명예의 전당 투수들의 기록과 비교해 보면 그의 통산 165승은 다소 초라해보일 수 있으며 과대평가란 의견도 종종 볼 수 있으나, 전성기가 그야말로 MLB 역사에 남아도 무방한 영웅 그 자체였는데다가 무엇보다도 정점에서 떠났기에 그 모습은 영원불멸의 전설로서 팬들에게 각인됐다.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됐다.
34. 페르난도 발렌수엘라(Fernando Valenzuela): MLB에서 신인왕과 사이 영 상을 동시에 수상한 유일한 투수로 스크류볼을 통해 80년대 메이저리그를 풍미했던 레전드였다. 사이 영 상 - 실버 슬러거 - 골드 글러브를 모두 수상한 단 3명의 투수[21] 중 1명이며 한동안 비공식 영구결번 상태였다가 2023년 2월 4일자로 공식적으로 영구결번으로 지정되었다. 2024년 10월 22일, 향년 63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39. 로이 캄파넬라(Roy Campanella): 메이저리그 역사상 첫 흑인 주전 포수. 준수한 수비와 뛰어난 타격 실력으로 MVP를 세 번이나 차지하며, 뉴욕 양키스의 요기 베라와 라이벌 관계를 이뤘다.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되면서 일찍 선수 생활을 마쳤지만, 불굴의 의지로 회복해서 더 큰 감동을 안겨준 선수. 1993년에 향년 71세의 일기로 타계했다.
42. 재키 로빈슨(Jackie Robinson): 메이저리그 역사상 첫 흑인 선수로, 메이저리그에 입성해 2루수로 맹활약했다. 인종차별을 극복한, 흑인 인권 운동의 상징격 인물이다. 또한 인종차별을 극복한 그의 상징성도 상징성이고, 리그 MVP와 월드 시리즈 우승도 차지하면서 선수로서도 맹활약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저스 구단 내에서는 1972년 6월 4일 영구 결번이 되었고[22] 1997년부터는 그의 등번호 42번이 메이저리그 전 구단 영구결번으로 지정되었다.[23]
53. 돈 드라이스데일(Don Drysdale): 샌디 코팩스와 짝을 이뤄 원투펀치로 맹활약한 우완 투수. 불같은 강속구와 강한 승부욕을 앞세워 다저스의 전성기를 열었던 대투수 중 한 명. 야구 역사상 " 빈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투수들 중 한 명일 정도로 위협구를 던지는 데 주저함이 없었다. 돈 짐머[24]가 다저스에서 뛰다가 컵스로 트레이드 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드라이스데일을 찾아가서 자신을 맞히지 말아달라고 부탁(협박?)했다거나, 타석에 바짝 붙는 타자는 자기 할머니일지라도 맞힌다고 했다거나, 우스갯소리처럼 들리는 일화들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1993년에 심장마비로 인해 비교적 이른 향년 56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 빈 스컬리(Vin Scully): 다저스의 목소리(The Voice of the Dodgers). 1950년부터 2016년까지 67년간 다저스의 캐스터를 담당한 전설적인 스포츠 캐스터. 1982년 명예의 전당 헌액. 캐스터이므로 결번되는 번호는 따로 없지만 영구결번과 같이 대우하고 있다. 2022년 8월 2일 노환으로 타계했고 당시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경기를 중계하던 해설진이 다같이 추모했다.
🎙️️. 하이메 하린(Jaime Jarrín): 다저스의 스페인어 목소리(The Spanish Voice of the Dodgers). 1959년부터 다저스의 스페인어 중계를 맡았다. 그의 아들 호르헤 하린(Jorge Jarrín) 역시 2012년부터 다저스의 스페인어 중계를 맡고 있다. 2022년 64시즌간의 중계를 끝으로 명예롭게 은퇴했다.
이처럼 다저스 영구결번 선수 대부분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만큼 위대한 선수들이었다.
현역 선수중에선 통산 사이 영 상 3회 수상, 내셔널리그 MVP 1회 수상에 빛나는 21세기 최고의 투수 클레이튼 커쇼의 22번이 유력한 영구 결번 후보이다.[25] 또한 켄리 잰슨의 74번 역시 그가 팀을 떠난 이후 누구에게도 지급되지 않고 있으며 다저스 모자를 쓰고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면 영구 결번 가능성이 높다.
감독 중에서는 2020년대 월드시리즈 우승 2회를 안겨주며 월터 앨스턴 - 토미 라소다의 다저스 명감독 계보를 이은 데이브 로버츠의 30번이 영구결번 후보로 거론된다.
은퇴 선수 중에는 스티브 가비의 6번, 오렐 허샤이저[26]의 55번도 성적상으로는 영구결번감으로 여겨진다.
6. 역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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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역대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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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브루클린 애틀랜틱스~브루클린 다저스 시대 | ||||
1대 조지 테일러 (1884) |
2대 찰리 해켓 (1885) |
3대 찰리 번 (1885~1887) |
4대 빌 맥거니글 ★ (1888~1890) |
5대 존 몽고메리 워드 (1891~1892) |
|
6대 데이브 푸츠 (1893~1896) |
7대 빌리 바니 (1897~1898) |
8대 마이크 그리핀 (1898) |
9대 찰리 에베츠 (1898) |
10대 네드 핸런 ★★ (1899~1905) |
|
11대 팻시 도노반 (1906~1908) |
12대 해리 럼리 (1909) |
13대 빌 달렌 (1910~1913) |
14대 윌버트 로빈슨 ☆ ☆ (1914~1931) |
15대 맥스 카리 (1932~1933) |
|
16대 케이시 스텡겔 (1934~1936) |
17대 벌리 그라임스 (1937~1938) |
18대 레오 듀로셔 ☆ (1939~1946) |
19대 클라이드 수커포스 (1947) |
20대 버트 쇼튼 ☆ (1947) |
|
18대 레오 듀로셔 (1948) |
21대 레이 블레이즈 (1948) |
20대 버트 쇼튼 ☆ (1948~1950) |
22대 척 드레슨 ☆ ☆ (1951~1953) |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시대 | |||||
23대 월터 앨스턴 ★ ☆ ★ ★ ★ ☆ ☆ (1954~1976) |
24대 토미 라소다 ☆ ☆ ★ ★ (1976~1996) |
25대 빌 러셀 (1996~1998) |
26대 글렌 호프만 (1998) |
27대 데이비 존슨 (1999~2000) |
|
28대 짐 트레이시 (2001~2005) |
29대 그래디 리틀 (2006~2007) |
30대 조 토레 (2008~2010) |
31대 돈 매팅리 (2011~2015) |
32대 데이브 로버츠 ☆ ☆ ★ ★ (2016~) |
|
★: 월드 시리즈 우승 / ☆: 월드 시리즈 준우승 / ★: 첫 월드 시리즈(1903년) 이전 내셔널 리그 우승 |
7. 역대 프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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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역대 단장 및 야구 운영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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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다저스 단장 | ||||
초대 맥페일 ☆ |
2대 리키 ☆☆ |
3대 버베이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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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단장 | |||||
3대 버베이시 ★★★★ ☆☆☆☆ |
4대 톰슨 |
5대 캠퍼니스 ★ ☆☆☆ |
6대 클레어 ★ |
7대 라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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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말론 |
9대 월러스 |
10대 에번스 |
11대 디포데스타 |
12대 콜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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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대 자이디 ☆☆ |
14대 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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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야구 운영사장 | |||||
초대 프리드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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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시리즈 우승 / ☆: 월드 시리즈 준우승 |
8. 40인 로스터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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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5A9C><colcolor=#FFFFFF> 투수 | 7 스넬 · 18 야마모토 · 26 곤솔린 · 28 밀러 · 29 그로브 · 31 글래스나우 · 35 스톤 · 43 반다 · 45 코펙 · 48 그라테롤 · 49 트라이넨 · 51 베시아 · 57 브레이저 · 59 필립스 · 60 엔리케스 · 63 허트 · 70 로블레스키 · 77 라이언 · 78 캐스패리우스 · 79 프라소 · 80 시핸 · 85 메이 · 96 낵 · # 드라이어 | |
포수 | 15 반스 · 16 스미스 · 67 페두시아 · 76 카르타야 | ||
내야수 | 5 프리먼 · 9 럭스 · 11 로하스 · 13 먼시 · 50 베츠 | ||
외야수 | 3 테일러 · 25 에드먼 · 30 콘포토 · 33 아웃맨 · 44 파헤스 | ||
투타겸업 | 17 오타니 | ||
''''''
데이브 로버츠
대니 레만
마크 프라이어 애런 베이츠 · 로버트 반 스코욕 크리스 우드워드 · 디노 에벨 조시 바드 코너 맥기니스 스티브 실라디 밥 게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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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MLB 팀 40인 로스터 보기 산하 AAA팀 로스터 보기 산하 AA팀 로스터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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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관련 링크
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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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 ML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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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 FC 로스앤젤레스 | ||||
* 실제 홈구장은 LA 시내 이외의 LA 광역권에 소재하는 구단 | ||||
◀ 캘리포니아 연고 프로 구단 보기(로스앤젤레스 제외) |
[1]
뉴저지 주
저지시티 소재
[2]
NFL
LA 램스와 공용
[3]
1965년까지
LA 에인절스와 공용
[4]
과거 NBA의 대스타였던
매직 존슨이 얼굴 마담격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나 다저스의 실질적인 구단주는 마크 월터라고 봐도 된다. 다저스 지분율의 대부분은 그가 소유한 투자회사인 구겐하임 파트너스가 갖고 있기 때문에 중요한 결정은 독단적으로 내릴 수도 있기 때문. 유명세에 비해 매직 존슨의 지분율은 고작 2.3%에 불과하다. 그밖에도 현
첼시 FC 공동 구단주이자 회장인 미국 사업가
토드 볼리가 지분 20%를 가지고 있다.
[5]
공식 직함은 'President of Baseball Operations'.
[6]
구겐하임 베이스볼 매니지먼트 50%, 차터 커뮤니케이션스 50% 지분. 2014년에
타임 워너 케이블이 25년간 83억 5천만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중계권을 확보한 이후 개설한 채널이다. 이러한 천문학적인 중계권료 때문에 타임 워너 케이블을 인수한
스펙트럼은
디렉TV를 포함한 다른 케이블, 위성방송 사업자들과 방송 송출권 분쟁(Carriage dispute)을 겪고 있는지라 상당수의 남부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다저스 경기를 시청하지 못하고 있다.
[7]
LA를 단독으로 사용해 오다가 애너하임 에인절스가 2005년부터 구단명에 LA를 덧붙이면서 이를 구분하기 위해 다저스의 약자인 D를 뒤에 붙여서 표기한다.
[8]
1969년을 끝으로 사라졌다가 1999년에 디자인이 부활해서 현재까지도 쓰이고 있다.
[9]
현 어웨이 유니폼이 쓰이기 전에 1970년부터 1999년까지 어웨이 유니폼의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었다가 2014년에 부활해서 현재까지도 쓰이고 있다.
[10]
사실상 스프링 트레이닝 전용 유니폼으로 취급되고 있으며, 이 유니폼을 정규시즌에 입은 것은 1944년과 1999년 딱 두 시즌이 전부라고 한다. 참고로 1999년에 이 유니폼을 입었던 경기 중 한 경기가 바로
박찬호가
팀 벨처에게 이단옆차기를 날렸던 사건이 터진 그 경기. 이 사건과는 별개로, 이 유니폼을 1999년에 단 한 시즌만에 포기하게 된 것은 기존의 유니폼에 비해 큰 인기를 얻지 못해서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B]
[12]
다저스가 ‘첫번째 월드 시리즈 우승’ 을 거둔건 1955시즌으로 좀 늦은 편이다.
[13]
애초에 로스앤젤레스 자체가 진보 성향이 강한 도시이다.
[14]
일본인 선수로는 31년 만에 메이저 리그에 데뷔하여 미 전역에 토네이도 신드롬, 노모 매니아라는 신조어와 독특한 투구폼 열풍을 만들어낸 실질적 MLB 일본인 메이저 리거의 선구자였다. 무엇보다 이 선수가 시사하는 바가 큰 것은 바로
포스팅 시스템 도입의 계기를 제공했다는 것.
[15]
LA가 한인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도시이기도 하여 한인 팬 유치를 위한 마케팅 수단도 고려한 무브이다.
[16]
다만 좋은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 최희섭은 2005년 1경기 3홈런, 3경기 6홈런이라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어도
시카고 컵스 유망주 때 만큼 기대되는 모습은 아니었고, 서재응은
뉴욕 메츠 때와 비교하면 확연히 망했다.
[17]
돈 뉴컴(1956),
돈 드라이스데일(1962),
샌디 코팩스(1963, 1965~1966),
마이크 마셜(1974),
페르난도 발렌수엘라(1981),
오렐 허샤이저(1988),
에릭 가니에(2003),
클레이튼 커쇼(2011, 2013~2014).
[18]
참고로
재키 로빈슨의 1947년 신인왕 초대 수상부터 지금까지 2000년대를 빼고 모든 연대에 1명 이상의 신인왕을 배출했다.
[19]
신장암 투병 후유증으로 인해 지병이 재발했다고 한다.
[20]
코팩스가 수상할 당시에는 리그별 수상이 아니라 양대리그 전체에서 단 한 명에게 수여됐다.
[21]
나머지는
오렐 허샤이저와
잭 그레인키로 셋 다 신기하게도 다저스에서 활약했던 투수들이다.
[22]
로이 캄파넬라의 39번과 샌디 쿠펙스의 32번도 이날 함께 영구 결번이 되었다.
관련기사
[23]
하지만, 그 이전에 42번을 쓰던 선수들은 허용하기로 했는데, 대표적으로
뉴욕 양키스의 전설적인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는 은퇴할 때까지 42번을 계속 사용했다.
[24]
예전에 보삭스와 양키스가 2003 ALCS에서 난투극 벌일 때
페드로 마르티네즈가 패대기 쳤던 그 할아버지.
[25]
일찌감치 영구 결번과 명예의 전당 입성이 확정적이라 여겨졌던 커쇼였고, 2020년에는 커리어의 유일한 약점이라 여겨진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지 않는 이상 영구 결번은 사실상 확정이라고 볼 수 있다. 커쇼는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을 받았고 인성이 좋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확률 자체가 거의 없다시피하다.
어?
[26]
59이닝 연속 무실점 신기록으로 위에 언급된 드라이스데일의 기록을 넘었다. 참고로 허샤이저의 55번은 2021년
알버트 푸홀스를 마지막으로 아무도 달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