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8:54:42

트리플 크라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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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격 트리플 크라운
1.1. 달성 선수 일람(KBO)1.2. 달성 선수 일람(MLB)1.3. 달성 선수 일람(NPB)
2. 투수 트리플 크라운
2.1. 달성 선수 일람(KBO)2.2. 달성 선수 일람(MLB)2.3. 달성 선수 일람(NPB)
3. 지도자 트리플 크라운
3.1. 달성 지도자 일람(KBO)3.2. 달성 지도자 일람(MLB)3.3. 달성 지도자 일람(NPB)

[clearfix]

1. 타격 트리플 크라운

야구에서 타자가 단일 시즌에 타율, 홈런, 타점 타이틀을 동시에 차지할 때 트리플 크라운으로 인정한다. 타율, 홈런, 타점 외 다른 공식 기록(최다안타, 출루율, 장타율, 도루, 득점)은 인정하지 않는다. 즉, 1988년 김성한의 홈런·타점·최다안타나 2009년 김상현 홈런·타점·장타율은 그냥 삼관왕이라고 칭하지 트리플 크라운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KBO 리그에서는 단 세 차례밖에 없다. 본래는 타격 쪽에서만 트리플 크라운을 따졌던 것을 나중에는 투수에도 적용하기 시작했다.

"투수 트리플 크라운과 비교해서 어느 쪽이 더 어려운가" 하는 문제는 둘 다 어렵지만, 그래도 타격 트리플 크라운이 약간은 더 어렵지 않나 하는 게 중론. 홈런과 타점은 거포형 선수한테 유리한테, 타율은 교타자형 선수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KBO에서 타격 트리플 크라운은 3번밖에 없었지만, 투수 트리플 크라운은 7번이나 나왔다.
  • 그런데 그 중 네 번이 선동열... 그래서 사람 수로 따지면 한국 프로야구에서 투수 트리플 크라운 경험자는 4명이다. 물론 타자 트리플 크라운은 2명뿐이니, 투수 트리플 크라운과 타격 트리플 크라운의 달성 난이도를 단순 비교할 경우 타격 트리플 크라운이 어렵다는 결론이 나온다.
  • 100년에 넘는 메이저 역사에서도 투수 트리플 크라운은 36번, 타격 트리플 크라운은 단 17번뿐이다. 게다가 타격 트리플 크라운 기록은 1967년에 아메리칸 리그에서 칼 야스트렘스키가 달성한 후, 40년이 넘는 기간동안 단 한 번도 나오지 않다가 2012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미겔 카브레라가 45년 만에 달성했다. 투수 트리플 크라운은 21세기 들어와서만 5번. 특히 2011년은 양대리그에서 모두 투수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가 나왔다. 또한 2회 이상 달성자도 타격 트리플 크라운은 NL의 로저스 혼스비, AL의 테드 윌리엄스뿐이나 투수 트리플 크라운은 2회 이상 달성자만 7명에[1], 그 중 3회 달성자가 3명이다[2]. 일본 프로 야구 또한 투수 트리플 크라운은 18번, 타격 트리플 크라운은 11번 나왔다. 그나마 오치아이 히로미쓰, 오 사다하루, 랜디 바스같은 사람들이 몇 번을 해먹어서 사람 수로 따지면 타격 트리플 크라운을 경험해본 사람들이 훨씬 적다.
  • 포함되는 항목의 차이도 중요하다. 투수의 경우 삼진을 잘 잡는 선수는 당연히 주자를 잘 안 내보내므로 실점이 적어 방어율이 낮을 것이고, 점수를 적게 주므로 승리할 확률도 높을 것이다. 그러나 타자 쪽은 사정이 다르다. 홈런을 치기 위해서는 힘을 싣기 위한 큰 스윙이 필요한데, 큰 스윙을 하면 공을 잘 맞추기 어려우므로 타율이 희생된다. 또한 높은 타율을 위해서는 내야 안타를 때문에 발이 빠를수록 유리한데, 홈런을 치기 위한 파워를 늘리려면 근육을 키워야 하고 그로 인해 덩치가 커지면 그만큼 스피드가 줄어들게 된다. 결국 타율과 홈런은 한쪽이 늘어나면 한쪽이 줄어드는 제로섬 게임 관계에 가깝다. 거기다가 세 부문을 모두 어느 정도 자기 의지대로 컨트롤할 수 있는 투수와는 달리, 타점은 자기 앞에 출루한 주자의 수와 관계가 있으므로 자기 의지대로만은 되지 않는다. 그런 차이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단적으로 KBO에서 타격 트리플 크라운을 해본 이만수와 이대호를 제외하고, 경력 전체에서 타격왕과 홈런왕을 한번이라도 해본 선수는 김기태, 김태균, 최형우 뿐이다. 그리고 김기태 김태균은 타점왕을 못해봤다.
  • 심지어 KBO 리그 기준으로는 승률까지 넣은 사관왕마저도 타자 트리플 크라운보다 1회 많다[3]. MLB 기준으로 2011년 벌랜더, 2002년 랜디 존슨, 1999년 페드로 마르티네스, 1965년 샌디 쿠팩스, 1934년 레프티 고메즈, 1930, 1931년 레프티 그로브, 1913, 1924년 월터 존슨, 1915년 피트 알렉산더, 1905년 루브 워델, 1889년 존 클락슨, 1888년 팀 니피, 1884년 찰스 래드번, 1877년 토미 본드가 쿼트러플 크라운으로 총 15회이므로 타자 트리플 크라운 횟수와 비슷하다.
  • 2010년 트리플 크라운[4]인 이대호는 2011년에 최형우에게 홈런, 타점에서 밀려서 트리플 크라운에 실패했다. 반대로 최형우는 이대호에게 타율에서 밀려서 트리플 크라운에 실패했다.
  • 3명 모두 우타자이고 좌타자는 단 한명도 없다.[5]

1.1. 달성 선수 일람(KBO)

{{{#!wiki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10px" <tablebordercolor=#002561><tablebgcolor=#002561>
KBO 리그
타격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
}}}
<rowcolor=#FFFFFF> 연도 선수 소속팀 타율 홈런 타점 비고
1984 이만수 삼성 라이온즈 .340 23 80 KBO 포수 골든글러브[6][7]
2006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336 26 88 KBO 1루수 골든글러브
2010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364 44 133 KBO MVP
KBO 3루수 골든글러브
타격 7관왕
이들 외에 3개 이상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타율-홈런-타점이 모두 포함되지는 않은 케이스로는 2010년 이후 기준 타율-득점-출루율-장타율의 2015년 에릭 테임즈, 타율-출루율-장타율의 2019년 양의지, 홈런-득점-타점-장타율의 2020년 멜 로하스 주니어, 홈런-타점-장타율의 2013년 박병호, 타율-안타-타점-출루율-장타율의 2022년 이정후, 타율-안타-출루율의 2011년 이대호, 홈런-타점-장타율의 2011년 최형우, 타율-안타-타점의 2016년 최형우가 있다.

1.2. 달성 선수 일람(MLB)

메이저리그의 트리플 크라운 기록은 다음 홈페이지를 참조. 위키피디아
  • 1920년 이후 달성자
{{{#!wiki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10px" <tablebordercolor=#001840><tablebgcolor=#001840><rowcolor=#FFFFFF>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타격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
(1920년 이후)
}}}
<rowcolor=#FFFFFF> 연도 선수 포지션 소속팀 리그 타율 홈런 타점 비고
1922 로저스 혼스비 2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NL .401 42 152
1925 로저스 혼스비 2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NL .403 39 143 NL MVP
양대리그 통합 트리플 크라운
1933 지미 폭스 1B 필라델피아 애슬레틱스 AL .356 48 163 AL MVP
1933 척 클라인 RF 필라델피아 필리스 NL .368 28 120
1934 루 게릭 1B 뉴욕 양키스 AL .363 49 165 양대리그 통합 트리플 크라운
1937 조 메드윅 LF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NL .374 31 154 NL MVP
1942 테드 윌리엄스 LF 보스턴 레드삭스 AL .356 36 137 양대리그 통합 트리플 크라운
1947 테드 윌리엄스 LF 보스턴 레드삭스 AL .343 32 114
1956 미키 맨틀 CF 뉴욕 양키스 AL .353 52 130 AL MVP
1966 프랭크 로빈슨 RF 볼티모어 오리올스 AL .316 49 122 AL MVP
1967 칼 야스트렘스키 LF 보스턴 레드삭스 AL .326 44 121 AL MVP
2012 미겔 카브레라 3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AL .330 44 139 AL MVP

1.3. 달성 선수 일람(NPB)

NPB의 트리플 크라운 기록은 다음 홈페이지를 참조. 위키피디아
여담으로 1988년 퍼시픽 리그 난카이 호크스의 카도타 히로미츠는 위의 타율, 홈런, 타점의 기본적인 타격 트리플 크라운이 아닌 홈런, 타점, 출루율로 타격 삼관왕이 된 적 있다.[9] 또 1995년 퍼시픽리그 오릭스 블루웨이브 스즈키 이치로는 타율, 타점, 도루, 안타, 출루율, 득점으로 그 해 퍼시픽리그 타격 6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10] 그리고 위에 서술한 트리플 크라운 수상자들 중 단일리그 시절인 나카지마 하루야스(1942년, 외야수), 노무라 카츠야(1965년, 포수)를 빼면 전부 내야수들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2. 투수 트리플 크라운

투수가 단일 시즌에 평균 자책점, 다승, 탈삼진 타이틀을 동시에 차지할 때 트리플 크라운으로 인정한다. 타격 트리플 크라운과 마찬가지로 다른 공식 기록(승률, 홀드, 세이브)들은 인정하지 않는다. 때문에 구대성이 1996년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지만 트리플 크라운으로 인정하지는 않은 것.

한국프로야구에서 탈삼진왕이 1993년에야 신설됐기 때문에 1992년까지는 다승, 평균 자책점, 승률을 모두 1위를 해야 트리플 크라운으로 인정 받았다. 이는 1989년(퍼시픽리그)/1991년(센트럴리그)에 탈삼진왕 타이틀을 신설한 일본프로야구 또한 마찬가지. 그 때문에 한국이나 일본프로야구의 경우 언론에서 승률을 포함한 사관왕을 조금 더 비중있게 언급하기도 하며, 일본프로야구는 여기에 최다완봉을 포함한 투수5관왕이 관용어처럼 사용된다. 참고로 1992년까지 이 조건을 만족한 투수로는 1982년의 박철순( OB 베어스, 트리플 크라운 및 MVP), 1989년~1991년의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이 있다. 이런 이유로 1986년의 선동열은 평균 자책점, 다승, 탈삼진 1위였으나 승률 1위가 아니여서 당시 논란이 되었다.

김광현은 2008년에는 다승과 탈삼진 1위였는데 평균자책점이 1위 윤석민의 2.33에 0.06 뒤지는 2.39여서, 2009년에는 독보적으로 트리플 크라운 분위기를 만들어 냈지만 타구에 맞는 부상으로 인해, 2010년에는 역시 17승, 평균자책점 2.37, 183탈삼진으로 굉장한 시즌을 보냈지만 평균자책점 1.82, 187탈삼진을 기록한 류현진에 밀려 이루지 못하였다. 김광현의 2010시즌 조정 평균자책점은 192로 2006년, 2011년에 저마다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했던 류현진, 윤석민보다 높은 수치였으나 하필 류현진이 동년 선동열 이후 최고 기록인 254를 기록하며 이룰 수가 없었다.

2006년에는 한미일 3국에서 모두 나왔다. 또 2006년에는 이대호, 류현진이 각각 타자와 투수 부문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따냈다. 즉, 타자의 주요 3가지 부문과 투수의 주요 세 가지 부문의 1등을 두 명이 독차지 했다는 뜻이다.

2.1. 달성 선수 일람(KBO)

당시 시대상을 반영해 양쪽 모두를 기술한다.[11]

1992시즌까지의 투수 트리플 크라운은 다승, 평균자책점, 승률 1위를 한 시즌에 달성할 경우, 1992시즌 이후의 투수 트리플 크라운은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1위를 한 시즌에 달성할 경우 인정된다.

물론, 오늘날에 와서는 일반적으로 바뀐 규정에 의한 달성자를 칭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wiki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10px" <tablebordercolor=#002561><tablebgcolor=#002561><rowcolor=#FFFFFF>
KBO 리그
투수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
}}}
<rowcolor=#FFFFFF> 1992년까지 기준 (다승, 평균자책점, 승률 각 1위)
<rowcolor=#FFFFFF> 연도 선수 소속팀 승리 평균자책점 승률 비고
1982 박철순 OB 베어스 24 1.84 0.857 KBO MVP[12]
1989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21 1.17 0.875 KBO MVP
KBO 투수 골든글러브

[비공식4관왕]
1990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22 1.13 0.786 KBO MVP
KBO 투수 골든글러브

[비공식4관왕]
1991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19 1.55 0.826 KBO MVP
KBO 투수 골든글러브

[비공식4관왕]
<rowcolor=#FFFFFF> 1992년 이후 기준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각 1위)
<rowcolor=#FFFFFF> 연도 선수 소속팀 승리 평균자책점 탈삼진 비고
1986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24 0.99 214 비공식 기록[16]
KBO MVP
KBO 투수 골든글러브
1989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21 1.17 198 KBO MVP
KBO 투수 골든글러브

1990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22 1.13 189 KBO MVP
KBO 투수 골든글러브

1991 선동열 해태 타이거즈 19 1.55 210 KBO 투수 골든글러브
2006 류현진 한화 이글스 18 2.23 204 KBO MVP
KBO 투수 골든글러브

KBO 신인상
2011 윤석민 KIA 타이거즈 17 2.45 178 KBO MVP
KBO 투수 골든글러브

사상 첫 트리플크라운 포함 투수 4관왕
2023 에릭 페디 NC 다이노스 20 2.00 209 KBO MVP
KBO 투수 골든글러브

KBO 최초 외국인 달성

여담으로, 투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선수들은 높은 확률로 소속팀의 영구 결번으로 지정되는 경우가 많다. 박철순의 21번은 두산 베어스의 영구결번으로[17], 선동열의 18번은 해태 타이거즈의 영구 결번으로 지정되었으며, 류현진은 아직 현역인 관계로 영구 결번에 지정되지는 않았으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진출 이후 한화 이글스는 그의 99번을 임시 결번 상태로 둔 후 그가 KBO 리그에 복귀한 2024년까지 누구에게도 지정하지 않았다. 류현진이 현역 KBO리그 선수들 중 영구 결번이 확실시되는 대표적인 선수로 꼽히는 것을 감안하면, 은퇴 후 투수로는 3번째, 타자를 포함하면 5번째 트리플 크라운-영구결번 동시 달성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투수 트리플 크라운의 기준이 탈삼진으로 바뀐 1993년 시즌 부터 다승, 승률, 평균자책점 부분에서 1위를 기록하고 탈삼진 부분 1위를 기록하지 못해 트리플 크라운 달성에 실패한 투수들은 다음과 같다.
<rowcolor=#FFFFFF> 1993년 이후 비 트리플 크라운 투수들 중 다승, 평균자책점, 승률 각 1위
<rowcolor=#FFFFFF> 연도 선수 소속팀 승리 평균자책점 승률 탈삼진 탈삼진 순위 비고
1996 구대성 한화 이글스 18 1.88 0.857 183 3 KBO MVP
KBO 투수 골든글러브
1997 김현욱 쌍방울 레이더스 20 1.88 0.909 135 4
2007 다니엘 리오스 두산 베어스 22 2.07 0.815 147 2 KBO MVP
KBO 투수 골든글러브
2016 더스틴 니퍼트 두산 베어스 22 2.95 0.880 142 7 KBO MVP
KBO 투수 골든글러브

2.2. 달성 선수 일람(MLB)

메이저 리그의 기록은 다음 홈페이지를 참조. 위키피디아
  • 1920년 이후 기록자
{{{#!wiki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10px" <tablebordercolor=#001840><tablebgcolor=#001840><rowcolor=#FFFFFF>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투수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
(1920년 이후)
}}}
<rowcolor=#FFFFFF> 연도 선수 소속팀 리그 승리 ERA 탈삼진 비고
1920 그로버 클리블랜드 알렉산더 시카고 컵스 NL 27 1.91 173
1924 월터 존슨 워싱턴 세네터스 AL 23 2.72 158 AL MVP
1924 대지 밴스 브루클린 로빈스 NL 28 2.16 262 NL MVP
양대리그 통합 트리플 크라운
1930 레프티 그로브 필라델피아 애슬레틱스 AL 28 2.54 209 양대리그 통합 트리플 크라운
1931 레프티 그로브 필라델피아 애슬레틱스 AL 31 2.06 175 AL MVP
양대리그 통합 트리플 크라운
1934 레프티 고메즈 뉴욕 양키스 AL 26 2.33 158
1937 레프티 고메즈 뉴욕 양키스 AL 21 2.33 194
1939 버키 월터스 신시네티 레즈 NL 28 2.16 262 NL MVP
1940 밥 펠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AL 21 2.33 194
1945 할 뉴하우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AL 25 1.81 212 AL MVP
양대리그 통합 트리플 크라운
1963 샌디 코팩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NL 25 1.88 306 NL MVP
MLB CYA
양대리그 통합 트리플 크라운
1965 샌디 코팩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NL 26 2.04 382 MLB CYA
양대리그 통합 트리플 크라운
1966 샌디 코팩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NL 27 1.73 317 MLB CYA
양대리그 통합 트리플 크라운
1972 스티브 칼튼 필라델피아 필리스 NL 27 1.97 310 NL CYA
1985 드와이트 구든 뉴욕 메츠 NL 24 1.53 268 NL CYA
1997 로저 클레멘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AL 21 2.05 292 AL CYA[18]
1998 로저 클레멘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AL 20 2.65 271 AL CYA
1999 페드로 마르티네스 보스턴 레드삭스 AL 23 2.07 313 AL CYA
2002 랜디 존슨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NL 24 2.32 334 NL CYA
2006 요한 산타나 미네소타 트윈스 AL 19 2.77 245 AL CYA
양대리그 통합 트리플 크라운
2007 제이크 피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NL 19 2.54 240 NL CYA
2011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NL 21 2.28 248 NL CYA[19]
2011 저스틴 벌렌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AL 24 2.40 250 AL CYA
AL MVP
2020
[20]
셰인 비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AL 8 1.63 122 AL CYA
2024 타릭 스쿠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AL 18 2.39 228 AL CYA
2024 크리스 세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NL 18 2.38 225 NL CYA[21]

2.3. 달성 선수 일람(NPB)

NPB의 기록은 다음 홈페이지를 참조. 위키피디아

3. 지도자 트리플 크라운

지도자는 대게 서로 다른 종류의 세 종류 경기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거나, 아니면 코치 - 감독 등을 섞어서 서로 다른 두 종류의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경우가 있다.

트레이 힐만 감독은 2006년 일본시리즈 - 2006년 아시아시리즈 - 2018년 한국시리즈를 우승했다. 여기에 월드 시리즈 우승을 추가하면 한미일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 기록이 추가된다.

3.1. 달성 지도자 일람(KBO)

3.2. 달성 지도자 일람(MLB)

3.3. 달성 지도자 일람(N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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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리스티 매튜슨, 월터 존슨, 피트 알렉산더, 레프티 그로브, 레프티 고메즈, 샌디 쿠팩스, 로저 클레멘스 [2] 월터 존슨, 피트 알렉산더, 샌디 쿠팩스 [3] 선동열 3회, 윤석민 1회 [4] 정확하는 도루 제외 역대 유일의 7관왕 [5] 참고로 2015년 아시아 유일무이 40-40을 기록한 에릭 테임즈가 홈런-타점 1위가 아니라서 트리플 크라운에는 실패했다. 테임즈의 2015년 OPS는 1.288로 단일시즌 1위다. WAR도 10.71로 역대 단일시즌 2위 기록. 1위는 11.77의 1994년 이종범이다. 1997년 이승엽이 타격 2등을 해서 역시 아깝게 실패한 기록이 있다. [6] 다만 타격왕을 위해서 김영덕 감독은 후기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경쟁자 홍문종을 무려 9연속 고의사구로 거르는 추태를 보였다. 중앙일보 이 때문에 기자들의 외면을 받아 시즌 MVP를 1984년 한국시리즈에서 4승 1패라는 초인적인 성적을 거둔 최동원에게 넘겨줘야 했으며 당시 시즌 MVP와 한국시리즈 MVP를 동시에 주는 것은 어렵다는 불문율 때문에 유두열에게 1984년 한국시리즈 MVP가 갔다. 이후 이 사건은 25년 뒤에 재현된다. 그리고 시즌 MVP와 한국시리즈 MVP를 둘 다 줄 수 없다는 불문율은 33년 후 양현종이 깼다. [7] 현 시대에 와서는 이만수의 이미지도 좋은 편이고, 본인의 기록 자체에는 편법이 없었는데다, 고의사구를 지시한건 감독이기에 이만수의 안티가 아닌이상 그래도 어느정도 인정은 받는 편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정규시즌 MVP는 역시 최동원이 받는 것이 맞는 것이었다는 게 중론. 이만수는 리그 최고의 타자였지만 최동원은 리그 자체를 박살낸 수준, 농구에서나 나온다는 원맨 캐리를 야구에서 실제로 실현한 시즌이었기 때문이다. [8] NPB 역사상 최연소 기록이다. 만 22세에 달성. [9] 당시 성적은 139안타/82삼진/100사사구/타율 .311/44홈런/125타점/출루율 .429 였으며, 그 해 퍼시픽리그 수위타자는 롯데 오리온즈타카자와 히데아키타율 .327로 수상했다. [10] 당시 성적은 179안타/104득점/25홈런/80타점( 닛폰햄 파이터즈 다나카 유키오, 치바 롯데 마린즈 하츠시바 키요시와 공동 1위)/49도루/타율 .342/출루율 .432였으며, 이 해 퍼시픽리그 홈런왕은 후쿠오카 다이에 호크스 코쿠보 히로키가 이치로와 불과 3개 차인 28홈런으로 수상했다. [11] 당시 기준으로 분명히 트리플 크리운을 달성했는데 기준이 바뀌었다며 본인 이름을 제외하면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12] 이 시즌의 탈삼진 1위는 롯데 자이언츠 노상수가 기록한 141개였고 박철순은 108개로 2위였기 때문에 현재의 기준으로 치면 트리플크라운이 아니다. 물론 당대의 기준에 맞게 3개 부문 1위를 달성했으니 트리플크라운으로는 당연히 인정 [비공식4관왕] 다승, 평균자책점, 승률 1위로 당시의 트리플크라운 조건을 충족하며 탈삼진 1위로 현재의 트리플크라운 기록도 충족한다. 하지만 1993년 이전까지는 탈삼진이 공식 기록으로 인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4관왕이 아니다. [비공식4관왕] [비공식4관왕] [16] 이때는 탈삼진왕 타이틀이 없었기에 트리플 크라운을 인정 받지 못했다. 이 시즌 트리플 크라운의 기준인 승률 1위는 .826을 기록한 OB 베어스 최일언이였고 선동열은 .800을 기록해 2위였다. [17] 은퇴는 OB 베어스 시절에 했으나 영구결번 지정은 두산 베어스 시절에 이루어졌다. [18] 이 시즌의 클레멘스는 2011년의 커쇼, 2024년의 세일과 더불어 트리플크라운을 하고도 만장일치 사이영을 받지 못한 사례이다. [19] 커쇼는 이 해에 트리플 크라운을 먹고도 WAR에서 로이 할러데이에게 밀리는 바람에 1997년 클레멘스, 2024년 세일과 더불어 트리플 크라운 시즌에 만장일치 사이영을 받지 못한 사례이다. [20] 코로나-19로 인한 60경기 단축시즌 [21] 세일의 이 시즌은 세일 못지않은 성적을 기록한 잭 휠러 때문에 1997년의 클레멘스, 2011년의 커쇼와 더불어 트리플 크라운을 하고도 만장일치 사이영을 받지 못한 사례이다. [22] NPB 사상 최초의 3년 연속 트리플크라운. 이전에는 2회 연속이나 3회 달성조차도 없고 2회 달성(1958, 1961)의 이나오 가즈히사가 유일한 2회 달성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