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19:42:16

크리스 세일

{{{#!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13274F> 파일: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다크모드 엠블럼.svg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bgcolor=#13274f><colcolor=#fff> 투수 19 이노아 40인 · 26 이글레시아스 · 32 스미스-쇼버 40인 · 33 민터 · 38 존슨 · 40 로페스 · 46 40인 · 48 앤더슨 40인 · 49 범머 · 50 모튼 · 51 세일 · 52 · 54 프리드 · 55 엘더 40인 · 58 40인 · 60 차베스 · 61 바인스 · 62 에르난데스 40인 · 68 마첵 · 72 위넌스 40인 · 77 히메네스 · 99 스트라이더 IL-15 · # 페르도모 IL-15
포수 12 머피 IL-10 · 16 다노 · 45 트롬프
내야수 1 알비스 IL-10 · 11 아르시아 · 15 기요르메 · 22 플레처 · 27 라일리 · 28 올슨 · 65 윌리엄스
외야수 13 아쿠냐 Jr. · 14 듀발 · 23 해리스 2세 · 24 켈닉 · 37 40인 · 67 마르티네스 40인
지명타자 20 오즈나
''' 파일:미국 국기.svg 브라이언 스니커''' 파일:미국 국기.svg 월트 와이스 파일:미국 국기.svg 릭 크라니츠 파일:미국 국기.svg 케빈 세이처 파일:미국 국기.svg 톰 굿윈 · 파일:미국 국기.svg 맷 투이아소소포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에릭 아브레우 파일:미국 국기.svg 살 파사노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에디 페레즈 파일:미국 국기.svg 바비 마가야네스 파일:미국 국기.svg 치퍼 존스 파일:미국 국기.svg 지미 레오 ·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호세 예페스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토마스 페레즈
파일:MLB 로고.svg 다른 MLB 팀 40인 로스터 보기
파일:귀넷 스트라이퍼스 엠블럼.svg 산하 AAA팀 로스터 보기
}}}}}}}}}
크리스 세일 관련 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 파일:시카고 화이트삭스 엠블럼.svg 시카고 화이트삭스
역대 1라운드 지명선수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191919,#ffffff
1965년 ~
1965
켄 펠샤
포수 / 전체 17번
1966
카를로스 메이
외야수 / 전체 18번
1967
댄 헤인스
3루수 / 전체 13번
1968
리치 맥키니
유격수 / 전체 14번
1969
테드 니콜슨
3루수 / 전체 3번
1970
리 리차드
유격수 / 전체 6번
1971
대니 굿윈
포수 / 전체 1번
1972
마이크 온디나
외야수 / 전체 12번
1973
스티브 스위셔
포수 / 전체 21번
1974
래리 먼로
투수 / 전체 8번
1975
크리스 냅
투수 / 전체 11번
1976
스티브 트라웃
투수 / 전체 8번
1977
해롤드 베인스
1루수 / 전체 1번
1978
FA 론 블럼버그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박탈
1979
스티브 부셸
유격수 / 전체 9번
1979[1]
리키 세일헤이머
포수 / 전체 19번
1980
세실 에스피
외야수 / 전체 8번
1981
대릴 보스턴
투수 / 전체 7번
1982
론 카코바이스
포수 / 전체 14번
1983[2]
조엘 데이비스
투수 / 전체 13번
1983[3]
러스 모란
외야수 / 전체 28번
1983
FA 플로이드 배니스터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박탈
1984[4]
토미 멜렌데즈
투수 / 전체 20번
1984
톰 하틀리
외야수 / 전체 26번
1985
커트 브라운
포수 / 전체 5번
1986
그래디 홀
투수 / 전체 20번
1987
잭 맥도웰
투수 / 전체 5번
1988
로빈 벤추라
3루수 / 전체 10번
1989
프랭크 토머스
1루수 / 전체 7번
1990
알렉스 페르난데스
투수 / 전체 4번
1991
스캇 러프콘
투수 / 전체 25번
1992
에디 피어슨
1루수 / 전체 24번
1993
스캇 크리스트만
투수 / 전체 17번
1994
마크 존슨
포수 / 전체 26번
1994[5]
크리스 클레몬스
투수 / 전체 33번
1995
제프 리퍼
3루수 / 전체 25번
1996
바비 세이
투수 / 전체 12번
1997
제이슨 델라에로
유격수 / 전체 15번
1997[6]
카일 케인
투수 / 전체 33번
1997[7]
브렛 카라도나
외야수 / 전체 34번
1997[8]
애런 마이엣
투수 / 전체 43번
1997[9]
짐 파퀴
투수 / 전체 46번
1997[10]
로키 비들
투수 / 전체 51번
1998
킵 웰스
투수 / 전체 16번
1998[11]
애런 로완드
외야수 / 전체 35번
1999
제이슨 스텀
투수 / 전체 15번
1999[12]
맷 긴터
투수 / 전체 22번
1999[13]
브라이언 웨스트
투수 / 전체 35번
1999[12]
롭 퍼비스
투수 / 전체 45번
2000
조 보차드
외야수 / 전체 12번
2001[15]
크리스 호넬
투수 / 전체 16번
2001[15]
와이엇 앨런
투수 / 전체 39번
2001
FA 샌디 알로마 주니어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박탈
2002
로이스 링
투수 / 전체 18번
2003
브라이언 앤더슨
외야수 / 전체 15번
2004
조시 필즈
3루수 / 전체 18번
2004[17]
타일러 럼스덴
투수 / 전체 34번
2004[18]
지오 곤잘레스
투수 / 전체 38번
2005
랜스 브로드웨이
투수 / 전체 15번
2006
카일 맥컬로치
투수 / 전체 29번
2007
애런 포레다
투수 / 전체 25번
2008
고든 베컴
유격수 / 전체 8번
2009
제러드 미첼
외야수 / 전체 23번
2009[19]
조시 페글레이
포수 / 전체 38번
2010
크리스 세일
투수 / 전체 13번
2011[20]
키닌 워커
외야수 / 전체 47번
2011
FA 애덤 던 영입으로
인한 지명권 박탈
2012
코트니 호킨스
외야수 / 전체 13번
2012[21]
케온 바넘
1루수 / 전체 48번
2013
팀 앤더슨
유격수 / 전체 16번
2014
카를로스 로돈
투수 / 전체 3번
2015
카슨 풀머
투수 / 전체 8번
2016
잭 콜린스
포수 / 전체 10번
2016[22]
잭 버디
투수 / 전체 26번
2017
제이크 버거
3루수 / 전체 11번
2018
닉 마드리갈
유격수 / 전체 4번
2019
앤드류 본
1루수 / 전체 3번
2020
개럿 크로셰
투수 / 전체 11번
2021
콜슨 몽고메리
유격수 / 전체 22번
2022
노아 슐츠
투수 / 전체 26번
2023
제이콥 곤잘레스
유격수 / 전체 15번
파일:시카고 화이트삭스 엠블럼.svg
* 취소선 처리된 선수는 화이트삭스 구단과 계약하지 않은 선수

[1] FA 스티브 스톤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2] FA 스티브 켐프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3] FA 빌 알몬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4] FA 데니스 렘프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5] FA 엘리스 버크스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6] FA 알렉스 페르난데스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7] FA 케빈 타파니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8] FA 돈 슬로트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9] FA 대니 탈타불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10] 바비 세이 지명 거부로 인한 지명권 보상 [11] FA 데이브 마르티네즈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12] FA 로빈 벤추라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13] FA 알버트 벨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12] [15] FA 찰스 존슨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15] [17] FA 바톨로 콜론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18] FA 톰 고든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19] FA 올랜도 카브레라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20] FA J.J. 펏츠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21] FA 마크 벌리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22] FA 제프 사마자 이적으로 인한 지명권 보상
}}}}}}}}}}}}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 파일:시카고 화이트삭스 엠블럼.svg 시카고 화이트삭스
역대 개막전 선발 투수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191919,#ffffff
<rowcolor=#c4ced4> 1901 1902 1903 1904 1905
로이 패터슨 닉시 칼라한 팻시 플래허티 프랭크 오웬 프랭크 스미스
<rowcolor=#c4ced4> 1906 1907 1908 1909~1910 1911~1912
프랭크 오웬 닉 알트록 닥 화이트 프랭크 스미스 에드 월시
<rowcolor=#c4ced4> 1913~1915 1916 1917 1918 1919~1920
짐 스캇 렙 러셀 레프티 윌리엄스 에디 시콧 레프티 윌리엄스
<rowcolor=#c4ced4> 1921 1922~1923 1924 1925 1926
디키 커 레드 페이버 찰리 로버트슨 슬로피 서스턴 테드 라이언스
<rowcolor=#c4ced4> 1927 1928 1929~1931 1932 1933
토미 토마스 테드 라이언스 토미 토마스 새드 샘 존스 에드 더럼
<rowcolor=#c4ced4> 1934~1935 1936 1937 1938 1939
새드 샘 존스 존 화이트헤드 번 케네디 존 화이트헤드 자니 리그니
<rowcolor=#c4ced4> 1940 1941 1942 1943 1944
에디 스미스 빌 디트리치 자니 리그니 빌 디트리치 오벌 그로브
<rowcolor=#c4ced4> 1945 1946 1947 1948 1949
손튼 리 빌 디트리치 에디 로팟 조 헤인스 알 게텔
<rowcolor=#c4ced4> 1950 1951~1952 1953 1954 1955
빌 라이트 빌리 피어스 사울 로고빈 빌리 피어스 버질 트럭스
<rowcolor=#c4ced4> 1956~1959 1960~1961 1962 1963 1964~1965
빌리 피어스 얼리 윈 후안 피사로 레이 허버트 게리 피터스
<rowcolor=#c4ced4> 1966 1967 1968 1969 1970~1971
토미 존 존 버즈하트 조 홀렌 게리 피터스 토미 존
<rowcolor=#c4ced4> 1972~1976 1977 1978 1979 1980
윌버 우드 켄 브렛 스티브 스톤 켄 크라벡 스티브 트라웃
<rowcolor=#c4ced4> 1981 1982 1983~1984 1985~1986 1987
브릿 번스 제리 쿠스먼 라마르 호이트 톰 시버 리차드 돗슨
<rowcolor=#c4ced4> 1988 1989 1990 1991~1994 1995~1996
리키 호튼 제리 로이스 멜리도 페레즈 잭 맥도웰 알렉스 페르난데스
<rowcolor=#c4ced4> 1997~1998 1999 2000 2001 2002~2006
하이메 나바로 제임스 발드윈 마이크 시롯카 데이비드 웰스 마크 벌리
<rowcolor=#c4ced4> 2007 2008~2011 2012 2013~2014 2015
호세 콘트레라스 마크 벌리 존 댕크스 크리스 세일 제프 사마자
<rowcolor=#c4ced4> 2016 2017 2018 2019 2020~2022
크리스 세일 호세 퀸타나 제임스 실즈 카를로스 로돈 루카스 지올리토
<rowcolor=#c4ced4> 2023 2024
딜런 시즈 개럿 크로셰
}}}}}}}}}}}} ||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bd3039> 파일:보스턴 레드삭스 엠블럼.svg 보스턴 레드삭스
역대 개막전 선발 투수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191919,#ffffff
<rowcolor=#ffffff> 1901 1902 1903 1904~1908 1909
윈 켈럼 사이 영 조지 윈터 사이 영 프랭크 아렐라네스
<rowcolor=#ffffff> 1910 1911~1913 1914 1915 1916~1918
에디 시콧 스모키 조 우드 레이 콜린스 어니 쇼어 베이브 루스
<rowcolor=#ffffff> 1919 1920 1921 1922 1923~1924
칼 메이스 앨런 러셀 새드 샘 존스 잭 퀸 하워드 엠키
<rowcolor=#ffffff> 1925 1926 1927 1928 1929
알렉스 퍼거슨 하워드 엠키 슬림 해리스 대니 맥페이덴 레드 러핑
<rowcolor=#ffffff> 1930 1931 1932 1933 1934
대니 맥페이덴 윌시 무어 대니 맥페이덴 아이비 앤드류스 고든 로즈
<rowcolor=#ffffff> 1935~1937 1938 1939~1940 1941 1942
웨스 페럴 짐 배그비 레프티 그로브 잭 윌슨 딕 뉴섬
<rowcolor=#ffffff> 1943 1944 1945 1946~1947 1948~1949
텍스 휴슨 양크 테리 렉스 세실 텍스 휴슨 조 돕슨
<rowcolor=#ffffff> 1950 1951 1952~1954 1955~1956 1957
멜 파넬 빌 라이트 멜 파넬 프랭크 설리반 톰 브루어
<rowcolor=#ffffff> 1958 1959 1960 1961 1962
프랭크 설리반 톰 브루어 톰 스터디반트 빌 몬보퀘트 돈 슈월
<rowcolor=#ffffff> 1963~1965 1966 1967 1968 1969
빌 몬보퀘트 얼 윌슨 짐 론보그 딕 엘스워스 짐 론보그
<rowcolor=#ffffff> 1970 1971 1972 1973~1975 1976~1977
게리 피터스 레이 컬프 마티 파틴 루이스 티안트 퍼거슨 젠킨스
<rowcolor=#ffffff> 1978 1979~1983 1984 1985 1986
마이크 토레스 데니스 에커슬리 브루스 허스트 오일 캔 보이드 브루스 허스트
<rowcolor=#ffffff> 1987 1988~1994 1995 1996 1997
밥 스탠리 로저 클레멘스 애런 셀레 로저 클레멘스 톰 고든
<rowcolor=#ffffff> 1998~2004 2005 2006~2007 2008 2009~2010
페드로 마르티네스 데이비드 웰스 커트 실링 마쓰자카 다이스케 조시 베켓
<rowcolor=#ffffff> 2011~2014 2015 2016 2017 2018~2019
존 레스터 클레이 벅홀츠 데이비드 프라이스 릭 포셀로 크리스 세일
<rowcolor=#ffffff> 2020~2022 2023 2024
네이선 이볼디 코리 클루버 브라이언 베이오
}}}}}}}}}}}} ||

크리스 세일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2018보스턴우승로고.png
MLB 월드 시리즈
우승반지
2018

파일:2012 MLB 올스타전 로고.svg 파일:2013 MLB 올스타전 로고.svg 파일:2014 MLB 올스타전 로고.svg 파일:2015 MLB 올스타전 로고.svg 파일:2016 MLB 올스타전 로고.svg 파일:2017 MLB 올스타전 로고.svg 파일:2018 MLB 올스타전 로고.svg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2015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탈삼진왕
데이비드 프라이스
( 탬파베이 레이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크리스 세일
( 시카고 화이트삭스)
저스틴 벌랜더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2017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탈삼진왕
저스틴 벌랜더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크리스 세일
( 보스턴 레드삭스)
저스틴 벌랜더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MLB 보유 기록
최소 이닝 2000K 1626이닝[1]
통산 K/BB 1위 5.36개 #

시카고 화이트삭스 등번호 49번
랜디 윌리엄스
(2010)
크리스 세일
(2010~2016)
라이언 코델
(2018~2019)
보스턴 레드삭스 등번호 41번
마르코 에르난데스
(2016)
<colcolor=#fff> 크리스 세일
(2017~2023)
결번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번호 51번
마이클 톤킨
(2023)
크리스 세일
(2024~)
현역
}}} ||
}}} ||
파일:세일 (2).jpg
<colbgcolor=#13274f><colcolor=#ffffff>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No.51
크리스 세일
Chris Sale
본명 크리스토퍼 앨런 세일
Christopher Allen Sale
출생 1989년 3월 30일 ([age(1989-03-30)]세)
플로리다 주 레이크랜드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레이크랜드 시니어 고등학교 - 플로리다 걸프 코스트 대학교
신체 198cm / 82kg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10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3번, CHW)
소속팀 시카고 화이트삭스 (2010~2016)
보스턴 레드삭스 (2017~2023)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24~)
계약 2024 - 2025 / $38,000,000[option]
연봉 2024 / $16,000,000
기록 Pitched an immaculate inning[3][4]
1. 개요2. 선수 경력3. 피칭 스타일4. 수상 내역5. 명예의 전당 입성 여부6. 여담7. 관련 문서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속 좌완 투수.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크리스 세일/선수 경력
파일:MLB 로고.svg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3. 피칭 스타일

어린 투수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투구폼(mechanics)에는 왕도가 없다는 겁니다. 자신에게 맞는 폼을 찾아내는 게 중요합니다. 딱 하나 조언하자면, 크리스 세일 알렉스 우드는 따라하지 마세요.
ㅡFOX스포츠에서 텍사스 레인저스 전담 해설을 맡고 있는 크리스 니코스키[5]( 참고)

파일:세일101마일.gif

현역 투수들 중 랜디 존슨과 가장 유사한 유형의 투수이다.[6] 극단적으로 마른 체형이라 더 커 보이는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꽃 같은 강속구, 횡 방향으로 엄청나게 휘어지는 슬라이더, 긴 팔을 낮게 채찍처럼 휘두르는 투구폼이 세일의 주요한 특징이다. 평균 93~94마일[7], 최고 101마일[8]까지 나오는 포심 패스트볼에 결정구인 슬라이더로 압도적인 삼진율을 기록하는 좌완 파이어볼러라는 점에서 유사점이 있다. 단 세일은 거의 투피치에 가까웠던 존슨과는 다르게 체인지업도 제3구종으로 종종 써먹는다.

패스트볼의 특징 역시 랜디 존슨을 떠오르게 하는데, 로우 쓰리쿼터로 공을 던지기 때문에 그의 패스트볼은 종 무브먼트는 적은 반면[9] 횡 무브먼트가 엄청나서 좌타자의 몸쪽, 우타자의 바깥쪽으로 엄청나게 휜다.[10] 불펜 시절에는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이 96마일에 달했고, 선발 전환 후에 첫 해에는 투구에 필요한 체력을 배분하는 요령이 부족해서 평균 구속이 91.6 마일로 떨어지긴 했지만 경험을 쌓은 이듬해 2013년에는 93.1마일로 구속이 다시 올라왔다.

주 무기인 슬라이더 역시 존슨의 그것과 유사하며, 현역 최고의 슬라이더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횡 변화량이 굉장히 크고 홈 플레이트 근처에서 꺾이기 때문에 타자들의 스윙 궤적과 만날수있는 지점이 좁아서 폭풍 삼진을 이끌어내는 굉장히 위력적인 구종. 체인지업 역시 타자 앞에서 살짝 가라앉기 때문에 범타와 삼진을 양산해 낸다.

이런 위력적인 구종들을 바탕으로 2013년 K/9이 9.49개, BB/9이 1.93개, 3.07의 ERA와 3.17의 FIP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에이스이자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선발 투수로 거듭났다. 좌타자 바깥으로 크게 휘는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덕분에 좌타자에게는 저승사자로 군림한다. 좌타자 상대로 타/출/장 기록이 .133/.205/.155. 리그 최고의 선발인 만큼 우타자 상대 기록도 뛰어나지만 좌타자 상대 기록은 말이 안나오는 수준이다.

2015년에 탈삼진 커리어하이를 찍고 나서 2016년에는 탈삼진을 줄이고 롱런 및 이닝 이팅을 위한 변화를 꾀한 적이 있다. 그러나 2017년 보스턴에 와서는 2016 시즌의 변화를 철회하고 원래도 강력했던 슬라이더와 더불어 바깥쪽 높은 코스의 평균 94~95마일 패스트볼로 삼진을 주구장창 뽑아내고 있으며, 결국 300K를 경신하며 탈삼진 커리어하이를 경신했다. 오프스피드 피치로 스위핑 커브를 10% 정도로 구사하는데, 패스트볼과 20마일 정도 나는 구속차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는다.

단점이라면 지나치게 마른 체격 탓인지 후반기 들어 성적이 하락하는 경향이 커리어 내내 지속되고 있다. 이는 기록으로도 확연히 나타난다. 2017년까지 커리어 통산 ERA가 2.98인데, 8월 ERA는 3.22이고 9월 ERA는 무려 3.78까지 치솟는다.커리어 내내 후반기가 되면 삼진율 등은 크게 하락하지 않는데에 비해 BABIP와 피홈런이 증가하는 경향이 보인다. BABIP는 투수가 영향을 많이 끼칠 수 없다고 하나 이렇게 꾸준하게 후반기에 BABIP 가 상승하는 걸 보면, 그리고 피홈런이 같이 증가하는 걸 보면 후반기에 구위의 하락이 나타나는 건 부정할 수 없다. 아무래도 과하게 마른 체형이 피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듯.

이 탓에 매년 전반기에는 사이영 상 컨텐더로 꼽히다가도 막판 부진으로 인해 2% 부족한 성적을 찍고 4~5위 정도에 들기를 반복한다. 실제로 선발로 전환한 후 매년 사이영 순위에 들었지만 정작 사이영 상은 못 탔다. 가장 사이영 상과 가까웠던 2017년에도 8월 직전까지 2점대 초중반을 기록하던 ERA가 시즌 끝나고 2.90으로 오르며 사이영 상을 코 앞에서 놓쳤다.

또한, 부상 우려를 많이 사고 있는 선수이긴 한데, 데뷔 초에는 지나치게 마른 체격, 너무나 격렬한 투구폼, 그리고 빠른 구속의 삼박자가 맞아 떨어져서 수많은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세일을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 취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투구폼에 대한 전문가인 톰 하우스는 엄청난 유연성을 기반으로 릴리스 포인트까지 가는 폼에 대해 완벽하다고 평한 바 있고, 고용했던 개인 트레이너도 어깨 내회전과 외회전의 훌륭하다고 격찬한 바 있다.

다만 그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2017년까지는 내구성 문제가 전혀 드러나지 않았지만, 2018년에 엄청난 시즌을 보내던 중 두 차례의 부상으로 인해 하반기를 날려먹고 규정이닝조차 충족하지 못 한 뒤 2019년 역시 부상으로 규정이닝 충족에 실패했고, 토미 존 수술로 1년 반을 통째로 날려먹었다. 게다가 2022년에는 시즌 시작 전부터 갈비뼈 부상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오르는 등 우려가 뒤늦게 현실화되며 현재는 아예 유리몸 투수의 대명사격이 됐다. 2016년의 맞춰잡기 스타일이 유지되었다면 부상 빈도가 줄어들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표하는 팬들도 존재한다.

물론 세일 본인도 이런 우려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서 살을 찌우기 위해 클럽하우스에서 아이스크림을 몇 통씩 먹어치우고, 비행기로 4시간을 이동하면서 감자칩 30봉지를 먹은 적도 있는데다, 햄버거를 빠른 속도로 먹어 치우면서 야구계의 고바야시 타케루[11] 소리를 들을 정도로 먹는데만 몰두하기도 했다. 동료였던 거구의 애덤 던이 저렇게 많이 먹는 사람은 처음봤다고 보고만 있어도 살이 찔 것 같다면서 혀를 내두를 정도로 먹어치움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살이 안 찐다고 하며, 이러한 극단적인 체질로 인해 신진대사로는 야구계 올타임 압도적 넘버원이라는 소리도 들을 정도이다. 심지어는 마르팡 증후군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12] 이는 195cm에 65kg였던 할아버지와, 세일의 어머니를 만났을 때 허리가 28인치였던 아버지를 보아 유전적으로 마른 체형인가 보다. 세일의 아들마저도 벌써부터 말랐다고 한다. 그래도 가족 중에선 체중이 제일 정상에 가까운데, 저 체중은 어깨를 비롯한 뼈대 자체가 크기 때문에 겨우 나오는 것이다.[13]

현역 최고의 선수인 마이크 트라웃이 직접 밝힌 세일의 장점은 Angels Star Mike Trout Explains What Makes Chris Sale So Tough To Face를 참조.

4. 수상 내역

수상 내역
파일:2018년 월드 시리즈 로고.svg 월드 시리즈 우승 ( 2018)
파일:MLB 로고.svg 올스타 7회 (2012~2018)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아메리칸 리그 탈삼진 1위 2회 (2015, 2017)

5. 명예의 전당 입성 여부

2018년까지는 비록 세일이 당시 30세도 안 됐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시기상조긴 했지만 입성 가능성이 진심으로 꽤 높게 점쳐졌었다. 마이너리그를 건너뛰고 어린 나이에 데뷔한 데다가 부상도 거의 없었던 덕에 당시까지만 해도 동 나이대 저스틴 벌랜더, 맥스 슈어저[14]보다도 더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었고, 월드 시리즈도 한 번 우승했었기 때문. 물론 그때도 사이 영 상이 없었다는 옥의 티가 있었지만, 누적 성적을 보았을 때 그때까지 보여줬던 대로 은퇴할 때까지 한다면 무난히 입성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2019년부터 조금씩 부상을 겪더니 2020년부터는 아예 리그 최악의 유리몸으로 전락하며 무려 4년을 처참한 내구성으로 먹튀로 날려먹는 바람에 2023년 현재는 명전 입성 가능성이 거의 없어졌다. 2023년까지 세일의 통산 성적은 1,780이닝, 120승, 2,189 탈삼진, ERA 3.10인데 이는 동 나이대 명전급 투수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누적이다.[15] 수상 경력도 빈약하고 300 탈삼진 시즌 1번 말고는 내세울 임팩트도 없다.[16] 어린 나이에 데뷔한 강점을 통해 누적으로 호프집을 노리던 투수가 부상으로 몇 년을 날려서 누적이 망해버리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정석적인 사례라 볼 수 있겠다.[17]

물론 세일이 코리 시거 애런 저지처럼 유리몸에서 탈출하여 이전에 보여줬던 활약상을 은퇴할 때까지 이어간다면 입성 가능성이 그나마 아주 조금은 생기겠지만 2022년에 자전거를 타다 손목이 부러지며 어이없게 시즌아웃되는 등 기본적인 자기 관리가 장기 계약 전에 비해 심히 미흡해진 모습을 보이는 중이기에 이마저도 가능성이 극히 희박한 상태이다. 심지어는 2018년까지는 당연히 달성하리라 여겨졌던 3000탈삼진 가능성도 현재는 매우 줄어든 상태다.

6. 여담

  • 클레이튼 커쇼가 좋아하는 선수다. 커쇼는 세일을 랜디 존슨에 비유하면서, 그의 체인지업을 칭찬함과 동시에 크리스 세일 본인도 커쇼와 비교되는 것을 칭찬으로 받아들였다. 기사 Daily Herald의 Scott Gregor에 의하면 화이트삭스와 다저스가 스프링트레이닝을 애리조나 피닉스에 있는 Camelback Ranch에서 하기 때문에 서로 알아 왔다고.
  • 2012년부터 빅리그 최고의 좌완 선발 중 하나로 이름을 떨치고 있지만, 정작 사이 영 상 수상 경력이 없다. 심지어 사이 영 상 투표에서 2위, 3위, 4위, 5위(2회), 6위를 모두 받아봤는데 1위만 아직 받지 못한 것.
  • 대학 시절에 당시 유격수였던 제이콥 디그롬에게 홈런을 맞은 적이 있는데, 이 홈런은 디그롬의 대학 시절 유일한 홈런이었다.
  • 추신수와의 상대 전적에서 30타석 1HBP 12K/3BB 2안타 .077/.200/.077 .277 OPS를 기록하며 압도했다.
  • MLB에서도 대식가로 유명한데 식탐이 좋아서가 아니라 집안대대로 내려오는 신진대사 덕에 아무리 먹어도 살찌지 않는 체질이다. 화이트삭스 팀동료였던 애덤 던은 원정 마치고 비행기나 클럽하우스서 감자칩 20봉지는 물론이고 아이스크림 2통을 먹을 정도로 체중 증가에 필사적이었고 91키로 찍는게 소원이라는 말에 물만 마셔도 살찐다는 이야기를 듣던 던은 내심 부러워했다는 후문도 있다.

7. 관련 문서

8.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000> 파일:Cy_Young_.jpg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AL 사이 영 상 1~3위 (2010-2019)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시즌 <rowcolor=#000> 1위 2위 3위
2010년 펠릭스 에르난데스 데이비드 프라이스 CC 사바시아
2011년 저스틴 벌랜더 제러드 위버 제임스 실즈
2012년 데이비드 프라이스 저스틴 벌랜더 제러드 위버
2013년 맥스 슈어저 다르빗슈 유 이와쿠마 히사시
2014년 코리 클루버 펠릭스 에르난데스 크리스 세일
2015년 댈러스 카이클 데이비드 프라이스 소니 그레이
2016년 릭 포셀로 저스틴 벌렌더 코리 클루버
2017년 코리 클루버 크리스 세일 루이스 세베리노
2018년 블레이크 스넬 저스틴 벌랜더 코리 클루버
2019년 저스틴 벌랜더 게릿 콜 찰리 모튼
}}}}}}}}} ||


[1] 2019년 8월 13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전에서 달성. 이전 기록은 2002년 페드로 마르티네스가 세운 1711⅓이닝이었다. 대표적인 닥터 K들이 2000K를 잡는 데 소화한 이닝은 맥스 슈어저가 1784이닝, 클레이튼 커쇼는 1837⅔이닝, 랜디 존슨이 1733⅓이닝, 놀란 라이언이 1865⅔이닝이었다. [option] club option $18,000,000 for 2026 [3] 한국에서는 무결점 이닝, 9구 3탈삼진 등의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 기록. [4] 2019년 5월 8일, 6월 5일, 2021년 8월 26일 총 3회 달성하였다. 이 기록을 3회 달성한 선수는 본인을 포함해 샌디 코팩스, 맥스 슈어저까지 단 3명밖에 없다. [5] 2024년부터 애틀랜타의 전담 해설을 맡게 되었는데, 세일도 마침 2024년부터 애틀란타에서 뛰게 되었다. [6] 다만 키는 세일 쪽이 10cm 정도 더 작다. [7] 한때 평균 95마일이었으나 나이가 들며 자연스럽게 구속이 하락했다. [8] 2018 올스타전에서 AL 선발투수로 나와 1회 프레디 프리먼을 상대로 기록. 바로 위에 나온 움짤이다. [9] 공이 떠오르는 정도를 말하는 게 아니라 덜 떨어지는 정도를 말하는 수치다. 수직 무브먼트가 10인치라면 같은 구속의 회전없는 공이 통과하는 높이보다 10인치 높게 존을 통과하게 된다는 의미. 수직 무브먼트가 뛰어나면 타자가 구속에 타이밍을 맞춰도 스윙 궤도를 벗어날 수 있으며, 인간은 포물선 운동을 하는 물체의 궤적이 직선에 가까울 수록 빠르다고 느끼기 때문에 착시 현상으로 인해 타이밍 자체도 어긋나게 할 수 있다. 반대로 수직 무브먼트가 크게 적으면 위와 마찬가지로 타자의 궤적을 피해 가라앉는 움직임을 보이며 장타를 적게 맞게 된다. [10] 나이대가 비슷한 2010년대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인 클레이튼 커쇼와 정반대다. 커쇼는 수직 무브먼트가 훌륭하지만 수평 무브먼트가 거의 없다. 이 그래프를 잘 찾아보면 커쇼는 좌상, 세일은 우하에 속하는 편이다. 따라서 세일은 슬라이더, 커쇼는 커브볼을 던지기에 유리한 것. [11] 일본의 유명 푸드파이터. 참고로 그 역시 비만 체형이 아니다. [12] 에이브러햄 링컨 전 미국 대통령이 겪었던 증후군으로 유명하다. 링컨은 19세기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193cm의 엄청난 장신이었으나 체구가 매우 말랐다. [13] 실제로 BMI 지수만 따지자면 키 198cm에 81kg 정도면 지극히 정상 범주에 든다. 물론 야구 선수는 기본적으로 100kg 넘어가는 근육질 내지 거구들이 판치기 때문에 야구 선수 한정으로는 제일 마른 편인 건 어쩔 수 없다. [14] 참고로 둘 다 지금 은퇴해도 명전 첫 턴 입성이 보장된 상태다. [15] 당장 1990년생 게릿 콜만 해도 데뷔가 영 늦었던지라 2018년까지는 세일에 뒤쳐졌지만, 2019년 이후로도 꾸준히 활약한 덕에 현재는 누적 성적에서 세일을 가볍게 압도하고 명전 가능성이 세일보다 훨씬 높게 점쳐진다. [16] 참고로 현재 명전 입성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버스터 포지 역시 어린 나이부터 활약하였으나 빨리 은퇴하여 누적이 영 좋지 않은, 세일과 비슷한 선수지만, 일단 포지는 포수인 데다가 월드 시리즈도 세 번이나 우승했고 원 클럽 맨이며, 수상 실적도 세일보다 훨씬 화려하다. 결정적으로 유리몸으로 근 몇 년간 커리어를 말아먹는 중인 세일과는 달리 포지는 마지막 시즌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17] 마치 2023년부터 한솥밥을 먹게 된 코리 클루버의 사례와 비슷한데, 클루버는 늦게 데뷔해 누적이 영 아닌 대신 사이 영 상을 두 번이나 타낸 임팩트가 있지만 2019년부터 에이징 커브로 인해 그저 그런 투수가 되며 입성 가능성이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