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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임 : 플레이어블로 출시되지 않은 학생 (총학생회 제외): 틀:인게임 학생명부 |
1. 개요
아리우스 스쿼드 アリウススクワッド Arius Squad |
|
2. 목적과 활동
아리우스 분교의 최정예부대로, 트리니티 종합학원과의 통합을 거부하면서 벌어진 오래된 분쟁으로 본교사를 빼앗기고 아무도 모르는 폐허 속에 숨게 된 아리우스 분교는 트리니티에 엄청난 복수심을 가지게 되었고 급기야 살인조차도 마다하지 않는 학교로 전락하게 되었다.트리니티에 복수하기 위해서 살인교육을 했다지만 사람이 총을 맞아도 쉽게 죽지 않는 키보토스에서 살인을 저지른다는 것은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니었고 총기난사도 폭탄 테러도 아무렇지도 않게 벌어지지만 헤일로를 부수는 행위, 즉 살인만큼은 넘지 말아야 될 선을 넘는 행위이기에 아예 어렸을 때부터 세뇌교육과 협박을 통해 살인을 강요할 수 있도록 증오를 주입하며 아무렇지도 않게 테러리스트 활동을 할 수 있는 정예집단이 필요했으며 이에 따라 사오리를 필두로 만들어진 '스쿼드'가 그 역할을 도맡게 되었다.
|
사오리: 그만둬!!!
아리우스 간부: 비켜라, 8번 분대장.
사오리: 헤일로를 부술 셈이야!!?
그만두라고!
히요리: 제발…… 제발 그만……으흑, 으흐흐흑……
아리우스 간부: 저 녀석은 우리에게 저항했다. 보통 독종이 아니야.
비키지 않으면 너도 같은 꼴이 될 거다.
맞은 아이[1]: 쿨럭, ……쿨럭.
웃기지 마…… 누가……
아리우스 간부 - 이 놈이 감히!!
사오리 - 기다려!!
내, 내가……!! 내가 이 아이를 가르칠 테니까!
아리우스 간부 - 가르쳐……?
미사키 - …… 또 쓸데없는 짓을.
사오리 - 나, 나는 가르치는 건 잘 하잖아? 히요리도, 미사키도 엄청 성적이 좋고, 고, 공주님도 내가 가르치고 있어.
그러니까, 나에게 맡겨줘. 내, 내가 잘 타이를 테니까……!!
아리우스 간부: 비켜라, 8번 분대장.
사오리: 헤일로를 부술 셈이야!!?
그만두라고!
히요리: 제발…… 제발 그만……으흑, 으흐흐흑……
아리우스 간부: 저 녀석은 우리에게 저항했다. 보통 독종이 아니야.
비키지 않으면 너도 같은 꼴이 될 거다.
맞은 아이[1]: 쿨럭, ……쿨럭.
웃기지 마…… 누가……
아리우스 간부 - 이 놈이 감히!!
사오리 - 기다려!!
내, 내가……!! 내가 이 아이를 가르칠 테니까!
아리우스 간부 - 가르쳐……?
미사키 - …… 또 쓸데없는 짓을.
사오리 - 나, 나는 가르치는 건 잘 하잖아? 히요리도, 미사키도 엄청 성적이 좋고, 고, 공주님도 내가 가르치고 있어.
그러니까, 나에게 맡겨줘. 내, 내가 잘 타이를 테니까……!!
미사키 - …… 아파.
사오리 - 다시는, 다시는 이러지 마! 미사키, 절대, 절대로……!!
미사키 - ……어째서?
사오리 - 뭐……?
미사키 - 어째서 그래야 하는 거야? 어째서 이런 의미 없는 고통을 이어나가야 하는 거야?
춥고, 배고프고, 아프고. 그저 또 고통뿐인 날들이 반복될 뿐이잖아.
어째서? 어째서 언니는 이 무의미한 고통을 우리에게 강요하는 거야?
여기에 무슨 의미가 있다고?
사오리 - 그, 그건………
그러니까…… 그건……
미사키 - ……봐, 대답하지 못하잖아. 뭐든 알고 있는 척하지만, 사실 언니도 아무것도 모르는 건 마찬가지면서.
사오리 - …… 미, 미사……키. 기다려……
기다려! 나, 나는……
사오리 - 다시는, 다시는 이러지 마! 미사키, 절대, 절대로……!!
미사키 - ……어째서?
사오리 - 뭐……?
미사키 - 어째서 그래야 하는 거야? 어째서 이런 의미 없는 고통을 이어나가야 하는 거야?
춥고, 배고프고, 아프고. 그저 또 고통뿐인 날들이 반복될 뿐이잖아.
어째서? 어째서 언니는 이 무의미한 고통을 우리에게 강요하는 거야?
여기에 무슨 의미가 있다고?
사오리 - 그, 그건………
그러니까…… 그건……
미사키 - ……봐, 대답하지 못하잖아. 뭐든 알고 있는 척하지만, 사실 언니도 아무것도 모르는 건 마찬가지면서.
사오리 - …… 미, 미사……키. 기다려……
기다려! 나, 나는……
사오리 - 잘못했어요…… 용서해 주세요…… 잘못했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다시는 안 그럴게요……
다시는 어른의 말을 어기지 않을게요…… 다시는 반항하지 않을게요…… 희망을 품지 않을게요……
다시는 행복해지고 싶다고 기도하지 않을게요…… 그러지 않을게요……
제발 용서해 주세요…… 제발……
제발…… 자비를……
자비를……
죄송해요…… 죄송해요…… 다시는 안 그럴게요……
다시는 어른의 말을 어기지 않을게요…… 다시는 반항하지 않을게요…… 희망을 품지 않을게요……
다시는 행복해지고 싶다고 기도하지 않을게요…… 그러지 않을게요……
제발 용서해 주세요…… 제발……
제발…… 자비를……
자비를……
우리는 함께 고통받았을 텐데, 함께 절망했을 텐데!! 이 회색의 세계에서!
본래 지금의 아리우스 스쿼드를 구성하던 인원들은 빈민가를 전전하며 아리우스의 비인간적인 세뇌교육에 어떤 방식으로든 저항하던 학생들이었다.[2] 그러나 수백년이 넘게 지속된 아리우스의 내전과 10년이 넘게 이어진 베아트리체의 지배로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진 8번 분대는 결국 타인을 구하기 위해 희망을 거세당한 채 비인간적인 훈련을 강요받으며 아리우스의 최정예 스쿼드가 되어 버렸다. 어느새 허무와 절망에 저항하려던 사오리는 아리우스에게 스쿼드 동료들의 목숨을 저당잡혀 절망에 꺾여 버리고 결국 자신이 지키고자 했던 동료들에게 증오의 교리를 세뇌시키는 지경에 이르렀다.그럼에도 사오리의 가장 우선적인 원칙은 동료를 지킨다는 것이었으며 이후 모든 순간에 복종하지 않으면 아츠코가 살해당한다는 협박을 받으면서[3] 자살조차 허락되지 않는[4] 삶을 살아 왔다는 것이 밝혀졌다. 어떤 경위로 아리우스 분교의 지배권이 게마트리아의 베아트리체에게 넘어가면서 이들은 트리니티를 용서할 수 없다는 막연한 불신의 수준을 넘어 "죽여 마땅하다"라는 증오로 주입받고 실제로 죽일 수 있는 방법을 배우며 "복종하지 않으면 살해당한다"는 현실을 본인이 직접 배운 살해방법으로 협박당했다.[5]
에덴조약 조인식에 투입된 스쿼드도 작전에 실패하면 살해당하고 도망쳐 봤자 죽을 때까지 쫓기다 끝내 살해당한다는 현실이 너무나 자명한 탓에 히요리처럼 거부감과 죄책감을 느껴도 계속할 수 밖에 없었다. 한술 더 떠 아츠코는 작전실패나 도주 외에 자기 목소리로 말하는 것까지 금지당한 상태라 수화로만 의사전달이 가능한 어른에게 도와달라고 말할 수도 없는 꿈도 희망도 없는 상태였다. 무슨 선택을 내려도 살아서 돌아갈 방법이 없어지자 아리우스를 지배하는 '그녀'의 시선이 샬레의 선생을 지켜보는 동안에라도[6] 살아남을 수 있는 "아리우스도 샬레도 아닌 곳으로 계속해서 도망친다"는 것이 유일한 연명책을 택한 결말이 이들의 불행을 보여줬으며 이후 스쿼드는 트리니티와 게헨나에게 쫓기는 것도 모자라 아리우스에선 '그녀'가 로열 블러드를 제외한 인원의 처형 선고를 내린다.
결국 아츠코가 끌려가고 남은 팀원들은 뿔뿔히 흩어졌지만 아츠코를 구해달라는 사오리의 간청을 선생이 받아들이면서 다시 뭉치게 되었고 끝내 베아트리체로부터 아츠코를 구출하는 데 성공한 뒤 선생의 자비로 다시 한 번 살아갈 기회를 얻게 된다. 비록 범죄자 신분이기 때문에 여전히 떠돌이 신세인 데다 험난한 삶이 기다리겠지만 구타와 세뇌 속에서 살인을 강요당했던 시절과 비교하면 사실상 자유와 더불어 속죄할 기회를 얻은 셈이다. 이후 베아트리체가 게마트리아의 3인방에 의해 숙청되면서 적어도 그녀에게 다시 쫓길 일은 없어지게 되었다.
3. 멤버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414548><tablebgcolor=#414548> |
아리우스 분교 아리우스 스쿼드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다른 의상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Sheside Outside |
- 이마시노 미사키(임시 리더)
4. 작중 행적
4.1. 메인 스토리
4.1.1. Vol.3 에덴조약 편
4.1.1.1. 3장 우리들의 이야기를.
블루 아카이브 메인 스토리 분기별 주요 적대 세력 및 인물 (스포일러 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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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 대책위원회 편 | |
<colbgcolor=#D3D3D3><colcolor=#000> 1장 |
<colbgcolor=#fff,#1f2023>
카이저 PMC 흥신소 68 ( 아루 • 무츠키 • 카요코 • 하루카) |
|
2장 |
게헨나 학원 선도부(초반부) ( 아코 • 이오리 • 치나츠) 카이저 PMC 검은 양복 |
|
Vol.2 태엽감는 꽃의 파반느 편 | ||
1장 |
세미나 ( 하야세 유우카) C&C ( 네루 • 아스나 • 카린 • 아카네) |
|
2장 |
세미나 ( 츠카츠키 리오) C&C ( 토키) 무명사제 ( Divi:SION • KEY) |
|
Vol.3 에덴조약 편 | ||
1장 | 키리후지 나기사 | |
2장 |
키리후지 나기사 미소노 미카 아리우스 분교 |
|
3장 |
아리우스 분교(
아리우스 스쿼드) ( 사오리 • 아츠코 • 미사키 • 히요리) 마에스트로 ( 예로니무스) 베아트리체 유스티나 성도회 |
|
4장 |
미소노 미카 베아트리체 아리우스 분교 유스티나 성도회 |
|
Vol.4 카르바노그의 토끼 편 | ||
1장 | 발키리 경찰학교 | |
Ex. 데카그라마톤 편 | ||
1장 |
데카그라마톤 ( 비나 • 헤세드 • 케테르 • 아인 & 소프 & 오르) |
|
'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 | ||
1장 |
카이저 코퍼레이션 시라누이 카야 |
|
2장 |
색채 ( 비나 • 헤세드 • 시로 & 쿠로 예로니무스 • 호드 • 페로로지라) |
|
3장 |
색채 ( 아트라하시스의 방주 • 시로코 테러) |
|
4장 |
색채 ( 프레나파테스 • 시로코 테러 • A.R.O.N.A) |
|
{{{#!wiki style="margin:0 -10px -0px" {{{#!folding [ 메인 스토리 2부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Vol.4 카르바노그의 토끼 편 | |
<colbgcolor=#D3D3D3><colcolor=#000> 2장 |
<colbgcolor=#fff,#1f2023>
시라누이 카야 FOX 소대 ( 유키노 • 니코 • 쿠루미 • 오토기) 카이저 코퍼레이션 |
|
Vol.5 백화요란 편 | ||
1장 |
길거리 망량즈 ( 아라타) 화조풍월부 ( 코쿠리코 • 슈로) |
|
Vol.1 대책위원회 편 | ||
3장 |
하이랜더 철도학원 CCC(전반부) ( 히카리 • 노조미) 사막횡단철도 채권 보유자 세인트 네프티스 카이저 코퍼레이션 아사기리 스오우 지하생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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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조노 세이아: 그렇군요, 아리우스 학원은 그런 것을 가르치고 연구하나보네요. 헤일로를 부수는 방법을. 사람을 죽이는 방법을.
세이아 암살 미수범: ⋯⋯응. 그야, 당연하잖아? 학원은 그런 걸 가르치는 곳이니까.
세이아가 자신을 암살하기 위해 찾아온 암살자와 나눈 대화.
에덴조약 체결 시점으로부터 1년 전 아리우스 분교와의 화해에 다른 학생회장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내비치자
미소노 미카가 세이아의 습격을 의뢰하면서 처음 등장한다. 이때 미카는 그저 세이아를 병원으로 보내는 정도로만 손봐 달라고 의뢰했지만 스쿼드는
시라스 아즈사를 암살범으로 보내 원래부터 몸이 약한 세이아를 사고사로 위장하기 위해 헤일로 파괴 폭탄[9]을 이용하려 들었으나 다른 선택을 하고 싶어했던 아즈사와 세이아간의 거래로 암살은 미수에 그치지만 세이아는 심각한 중태에 빠져 구호기사단에게 인계되어 트리니티 바깥에서 숨게 되고
티파티에는 세이아의 헤일로가 깨져 살해당했다는 정보가 퍼지게 된다.세이아 암살 미수범: ⋯⋯응. 그야, 당연하잖아? 학원은 그런 걸 가르치는 곳이니까.
세이아가 자신을 암살하기 위해 찾아온 암살자와 나눈 대화.
세이아가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자기합리화로 흑화한 미카가 벌이려 들었던 쿠데타는 실패하지만 에덴조약의 조인식 날 트리니티와 게헨나가 조약을 진행하던 통공의 고성당에 순항 미사일 공격을 가하여 대성당을 파괴하고 현장에 있던 정의실현부와 선도부를 대부분 쓰러트린 뒤 본색을 드러내고 트리니티에 기습 선전포고를 하려던 하누마 마코토가 타고 있던 만마전의 비행선을 불태워 버린다. 그렇게 양측의 뒷통수를 전부 후려갈긴 뒤, 게마트리아의 마에스트로와 거래하여 규율의 수호자의 피를 이용해 먼 과거의 규율의 수호자, 유스티나 성도회를 미메시스로 복제하여 순식간에 회담장에 있던 트리니티, 게헨나와 맞먹는 전력을 이용하여 자기 자신들이 '에덴조약기구'가 되어 트리니티와 게헨나를 이 세상에서 지워 버리겠다고 선언한다.[10]
이 과정에서 통공의 고성당에서 조약 체결을 담당하려던 정의실현부와 선도부는 대부분 무력화되고 티파티와 만마전도 비슷하게 무력화되었으며 무력의 중심을 차지하는 츠루기, 하스미, 히나가 남기는 했지만 히나는 큰 부상을 입었으며 선생은 '그녀'에게 위험요소라며 사오리에 의해 총을 맞고 후방으로 후송되었다.
그러나 아즈사가 다시 살인자로 타락할 것을 감수해가며 스쿼드를 상대로 게릴라전을 벌이고 끝내는 사오리가 아즈사를 유인하기 위해 빼앗은 히후미의 페로로 인형에 헤일로 파괴용 폭탄을 심어놓아 사오리를 살해하려고 했지만 아츠코가 어느 정도 피해를 나눠받아 살아남게 된다.[11]
그러나 아츠코가 중상을 당하여 유스티나 성도회와의 계약에 문제가 생기고 분노한 사오리는 아츠코를 죽일 뻔한 복수와 계약의 조정을 위해 다시 통공의 고성당으로 향한다. 이곳에서 아즈사가 다시 사오리를 공격하지만 힘이 못 미쳐 쓰러지려던 찰나 히후미가 나타나고 현실이 암울하다고 할지라도 자신들은 이를 부정하고 해피엔딩을 만들겠다고 선언하면서 어둠이 걷히고 빛이 비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것을 본 미사키와 히요리는 전의를 상실, 사오리만큼은 그런건 있을 수 없다며 현실은 허무한 것이라 울부짖으며 부숴 버리겠다고 선언하지만 진상을 알고 싸움을 멈춘 트리니티와 게헨나, 어떤 이해득실도 없음에도 히후미와 선생에게 진 은혜를 갚으러 온 아비도스까지 합세하자[12] 선생이 그 자리에서 새로운 에덴조약기구의 창설을 선언하면서 막다른 길에 몰리고 결국 아즈사와의 일대일까지 선생이 아즈사를 도우며 지원하자 결국 힘이 다해 쓰러지고 아츠코가 패배를 인정한다.
사오리: 아, 안 돼, 공주! 말하면 그녀가-
아츠코: 괜찮아. 이미 다 끝났으니까. 결국 그녀는 날 살려둘 생각이 없었을 거고... 그러니까, 괜찮아. (중략) 도망가자, 사오리.
사오리: 아리우스로 돌아가자는 말이야..? 돌아가봤자, 우리는 살해당할 뿐이야...
아츠코: 그러니까 도망가자, 같이. 이곳에서, 아리우스에서. 어느샌가 심어진, 우리 것이 아닌 증오로부터.
아츠코가 처음으로 목소리를 내며 나눈 대화.
아츠코: 괜찮아. 이미 다 끝났으니까. 결국 그녀는 날 살려둘 생각이 없었을 거고... 그러니까, 괜찮아. (중략) 도망가자, 사오리.
사오리: 아리우스로 돌아가자는 말이야..? 돌아가봤자, 우리는 살해당할 뿐이야...
아츠코: 그러니까 도망가자, 같이. 이곳에서, 아리우스에서. 어느샌가 심어진, 우리 것이 아닌 증오로부터.
아츠코가 처음으로 목소리를 내며 나눈 대화.
사오리는 말을 했다가는 '그녀'가 우리 모두를 죽이려 들 거라며 이를 말리지만 아츠코는 어차피 '그녀'는 성공했어도 자신들을 토사구팽했을 거라며 이제 아리우스도 모르는 곳으로 도망가자고 설득하면서 마에스트로가 예로니무스를 꺼내 선생을 시험하는 사이 카타콤을 통해 도주한다.
|
⋯⋯아즈사. 네가 말했던 그 꽃의 이야기...[4장_에필로그] 이제 무슨 뜻인지 알 것 같아. 이제 두 번 다시 만나지 말자. 그리고 마침내 행복하기를. |
|
...그렇습니까. 도망쳤군요. 그
로열 블러드가. 놓칠 수 없죠. 가서 잡아 오십시오. 다치지 않게 잘 포장해서. 아츠코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죽여도 좋습니다. 아아, 네. 이쪽 관용어대로, 헤일로를 파괴해도 좋습니다. |
4.1.1.2. 4장 잊혀진 신들을 위한 키리에
블루 아카이브 메인 스토리 챕터별 주인공 및 조력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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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조약 사건이 얼추 마무리되고 미소노 미카의 청문회가 예고된 시점에서 좁게는 본래 소속인 아리우스와 테러를 일으킨 트리니티, 게헨나, 그리고 넓게는 선생을 암살하려 한 혐의로 키보토스의 모든 학생들에게 수배되어 쫒기던 아리우스 스쿼드는 80시간 이상 먹지도, 수면도 못 하고 도주한 끝에 결국 본교의 병력들에게 포위당하고 아츠코는 다른 스쿼드 멤버들을 살리기 위해 안전을 보장할 것을 요구하고 아리우스 측에서 이를 받아들이자 자진해서 투항한다. 그러나 베아트리체는 아츠코와의 약속을 지킬 생각이 없었으며[14] 남겨진 스쿼드는 배신에 대한 용서의 대가로 선생을 살해할 것을 강요당하다가 결국 뿔뿔이 흩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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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리우스로 끌려간 아츠코는 다음날 아침 의식을 위한 제물로 바쳐질 상황에 놓였다. 스쿼드마저도 무슨 의식인지 몰랐으나 세이아가 예지몽으로 본 키보토스의 종말, 그리고 강제로 정신만 베아트리체에게 끌려가 아리우스 대성당에서 보게 된 매달린 아츠코의 모습으로 미루어보아 아츠코를 제물로 바치려는 의식의 목적은 키보토스를 멸망시키는 것임이 암시되었다.
이후 미카와 사오리가 일대일 끝에 서로에게 쌓인 오해를 풀고 미카를 마녀로 만든 사오리가 스스로의 목숨을 대가로 속죄하려고 하자 미카 역시 사오리의 상황에 공감하면서 이것이 넘어서는 안 되는 마지막 선이라고 직감하게 되고 결국 복수를 포기한다. 이후 선생이 미카가 진실을 깨달았다며 그녀를 용서하고는 스쿼드가 아츠코의 신비를 빼앗는 의식을 통해 더 높은 존재가 되려는 베아트리체를 상대하고 미카가 혼자서 유스티나 성도회를 막아서면서 결국 베아트리체의 제단을 무너트리고 아츠코를 구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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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츠코: 아즈사는 그때 그 꽃을 보고 그렇게 말했었어.
아츠코: 헛되고 헛되더라도…… 끝까지 저항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아츠코: 아즈사도 해냈으니까 우리가 하지 못할 리가 없어. 우리의 청춘을 얕보지 마.
아츠코: 우리를 지켜봐주는 사람도 있으니까. 그렇지?
아츠코: 헛되고 헛되더라도…… 끝까지 저항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아츠코: 아즈사도 해냈으니까 우리가 하지 못할 리가 없어. 우리의 청춘을 얕보지 마.
아츠코: 우리를 지켜봐주는 사람도 있으니까. 그렇지?
사오리: (나는 범죄자야. 쫓기는 몸에다가 일상은 힘들고 고통스럽겠지.)
사오리: (하지만 그 고통과 고통과 고통의 여정 끝에…….)
사오리: (우리에게도 그런 미래가 닿을 수만 있다면…….)
아츠코: 응. 닿을 수 있어. 응, 우리도……
아츠코: ……마침내 행복하질 수 있다고 믿자.
아츠코: 사오리. 우리도 그렇게 믿는 거야.
사오리: (하지만 그 고통과 고통과 고통의 여정 끝에…….)
사오리: (우리에게도 그런 미래가 닿을 수만 있다면…….)
아츠코: 응. 닿을 수 있어. 응, 우리도……
아츠코: ……마침내 행복하질 수 있다고 믿자.
아츠코: 사오리. 우리도 그렇게 믿는 거야.
4.1.2.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
미사키: 누구야? 너.
아츠코: 엄청 수상해...
사오리: 자, 잠깐, 나는...! 아, 그렇구나. 이 헬멧은 아르바이트로──
아츠코: ...거짓말이야. 안녕, 삿쨩. 자아 찾기는 쉬는 중?
사오리: ...그래.
미사키: 자아 찾기라니, 말은 잘 해요. 그냥 가출이잖아.
선생의 지원요청을 받았지만 수배자들인 자신들이 도움이 될수 있는가 고민하지만 일하다가 급하게 나오느라 오토바이 헬멧을 쓴 사오리가 나타나자 거수자라며 총까지 쏜다. 이후 사오리가 헬멧을 벗기 직전에 아츠코가 자아찾기는 끝났냐고 묻고 미사키가 가출이라며 태클거는 것을 보면 일부러 쏜 듯하다.아츠코: 엄청 수상해...
사오리: 자, 잠깐, 나는...! 아, 그렇구나. 이 헬멧은 아르바이트로──
아츠코: ...거짓말이야. 안녕, 삿쨩. 자아 찾기는 쉬는 중?
사오리: ...그래.
미사키: 자아 찾기라니, 말은 잘 해요. 그냥 가출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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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끝난 후 아츠코를 비롯한 나머지 멤버들은 자아 찾기에 끝은 없고 이제 스쿼드도 자립할 수 있다면서 사오리가 다시 자신의 삶을 찾으러 떠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사오리는 모두의 응원을 받으면서 다시 한참 흥신소[17]에게 공격받고 있던 헬멧단 아르바이트에 복귀했다.
이와 별개로 베아트리체가 색채에 먹혀 처참히 죽으면서 비로소 베아트리체의 손아귀에서 해방되게 된다.
5. 기타
- 에덴조약 스토리 4장에서 선생과 동행하게 되면서 블루 아카이브 메인 스토리에서 세 번째로 아군이 된 적 포지션이 되었다.[18] 다만 아리우스 스쿼드원들의 모모톡이나 에덴조약의 엔딩을 보면 현재로선 일정한 정착지를 찾지 못하고 여전히 도망자 신세로 살아가는 것으로 보인다. 선생의 도움으로 베아트리체로부턴 벗어났지만 에덴조약에서 테러 행위를 저질렀다는 것에 죄책감을 가지고 선생에게 자신을 원하는 방식으로 처벌하기를 바라지만 선생 본인이 책임질 것은 스스로의 인생이라고 한 뒤 답은 스스로 찾아내라며 떠나 지명수배자 신분으로 계속 도망다니는 상황이 됐다.[19] 스토리의 행보를 반영한 모양인지 스케줄에서 아리우스 스쿼드는 자신들이 저지른 테러의 피해를 입은 학원인 게헨나 중앙구/트리니티 스퀘어에 나타나지 않는다.
- 이전에도 아리우스 분교의 처지가 좋지 않다는 암시는 있었으나 스토리 공개 이후 외부와의 단절이 심한지 다들 세상 물정도 모르는데다 아리우스 본교사는 폐허나 다를 바 없어 학교 주변의 고인 물을 떠마실 정도인 데다 미사키와 히요리의 인연 스토리에서 휴대폰을 충전하기 위해 전봇대를 오르거나 공짜 와이파이를 찾아다니고 버려진 잡지를 주워 읽는 등 여러모로 아비도스 고등학교나 SRT 특수학원의 RABBIT 소대와 달리 실제 국가기능이 붕괴되어 끝없는 내전 중인 분쟁지역에 내던져진 소년병, 테러리스트의 처지와 비슷한 상황이다.[20] 덕분에 3편 4장의 행보와 함께 이들의 가난이 밈화되면서 3편 3장에서 선보인 혐성 행적에 대한 세탁과 함께 본의 아니게 이미지 개선에 한몫 하게 되었다.[21]
- 멤버 중 아리우스의 회장 혈통인 아츠코를 제외[22]하면 사오리, 미사키, 히요리는 내전으로 망가진 빈민가의 가난한 아이들이었다. 아즈사는 출신이 밝혀지진 않았으나 분교에서 대우가 좋지 않았던 걸로 보아 앞의 셋과 크게 다르진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 상기한 특징들과 작중 묘사로 보아 샬레 입장에선 일단 동아리로 분류되고 아리우스 분교에게는 정예부대지만 그 실상은 사오리가 자신과 같이 살아온 동생들과 꾸린 유사가족에 가까운 독특한 성격을 띄고 있다. 사오리가 리더이자 아버지 역할이고 아츠코가 구심점이자 어머니, 미사키와 히요리는 엇나가거나 숫기가 없긴 하지만 가족을 떠나지 않는 자녀 같은 유대관계로 묘사되는 게 일반적이다. 이런 상하관계와 상호유대는 실제로 청소년 범죄집단이나 고립된 지역에 존재하는 교조주의 집단에서 많이 나타난다.
- 인법연구부와 마찬가지로 개발사에서 작정하고 스쿼드 멤버들을 한 파티로 묶어 운용하도록 설계한 흔적이 많다.
- 이전 멤버였던 아즈사를 포함한 스쿼드 멤버 전원의 공격 타입이 폭발 속성이며, 전원 시가지 B, 야외 D, 실내 S다. 스킬셋은 모두 단일 딜링에 치중되어 있다.[24]
- 스트라이커는 전부 특수장갑이다.
- 리더인 사오리는 아즈사를 포함해 스쿼드 멤버가 파티에 많을수록 효과가 증가하는 서브 스킬을 가지고 있고 히요리는 EX 스킬이 강화된다.
- 공통적으로 얼굴 일부를 무언가로 가린 디자인과 이를 벗은 일러스트가 있다. 아즈사도 방독면을 낀 일러스트가 있으며 이것이 본래의 모습이란 발언을 통해 연결되는 부분이 있다.
- 하나같이 성격이 맞지 않지만[25] 그럼에도 어려움 속에서 서로를 지탱해왔기에 단합이 높은 것이 강조된다. 이를 반영해서인지 같은 팀으로 편성 시 시너지가 생기도록 설계해 두었다.
- 에덴조약 3장 에필로그에서 이들은 아리우스 분교에서 탈주했고 4장 에필로그에서 사오리는 이미 학적이 없는 중퇴자로 처리되어 있다. 나머지 스쿼드도 동일할 것으로 추정된다.
- 전반적으로 아리우스 멤버들은 클래식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가끔 게임에 현실과 동떨어진 스킬들이 꽤나 있는데에 반해 아리우스는 살인 교육을 받았다는 설정과 기존의 블루 아카이브의 장르에서 벗어나 시리어스로 탈바꿈했기 때문에 개그스러운 묘사도 히요리밖에 없고 아츠코를 제외하면[26] 평범하게 무기를 활용하는 식이며 스킬 연출도 화려하지 않고 비교적 단조롭다.
- 글로벌 1주년 영상을 통한 비하인드에서 설명하길 아리우스 스쿼드의 헤일로의 컨셉은 별의 반짝임 + 상처자국을 의미한다고 한다. 아리우스 스쿼드가 사연이 있는 빌런임을 표현하고자 X자를 베이스로 표현해 만들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블루 아카이브가 학원물이란 점에서 스쿼드의 디자인은 작품의 디자인적 확장성에 영향을 줬다고 한다.
- 현재 설계가 이상한 미사키를 제외하면 성능 면에서 이래저래 아리우스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메타에 따라 평가가 극과 극을 오가면서 수시로 바뀌고 있다. 출시 초기에 아리우스 스쿼드로 편성하는 방식으로 잘 쓰였으나 수시노의 등장 이후 모두 밀려나게 되었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마땅한 기용처가 없어서 한동안 쓰이지 않았지만 사오리는 이후 예로니무스에서 코코나와 같이 고점팟 클리어 용도로 기용되고 있고 아츠코도 토먼트 난이도가 출시되고 나서 탱커 겸 힐러를 맡을 수 있다는 점과 여러 파티로 클리어 해야하는 특성상 아츠코도 같이 쓰이게 되었으며 히요리 또한 예로니무스와 비나 토먼트에서 방깎의 중요도가 높아지게 되면서 입지가 올라갔다. 7월 초에 그레고리오라는 새로운 경장갑 총력전 보스가 추가되었지만 그레고리오는 광역딜러를 요구하는데다 이때까지 폭발 총력전을 지배해 온 수시노를 저격하듯이 공격 속성이 신비로 책정되어 수시노와 똑같이 특수장갑 방어타입을 공유하는 아리우스 스쿼드가 큰 타격을 받았다. 2024년 7월 시점에서는 묘귀 쿠로카게 등 여러 총력전의 핵심 픽인 아츠코를 제외한 전원이 현 총력전 메타에서 완전히 밀려난 상황이며, 2024년 1월에 미사키가 방어관통 애장품을 받고 실내전 예로니무스가 다시 진행되었지만 하필 페스 캐릭터인 드레스 히나가 폭발 딜러에다 예로니무스 토먼트를 골드로 침수시킬 정도로 박살내고 있어서 설거지 파티가 아니라면 아리우스가 사용되지 않는 실정이다. 메타에 기용될 캐릭터로 나오려면 24년 여름에 추가될 것으로 보이는 수영복 시즈널에 모든 걸 걸어야 하는 상황인데 각자 신비 딜러, 진동 힐러, 관통 딜러로 나오면서 폭발인 기존의 스쿼드는 사후지원을 못 받게 되었다.
- 아리우스 스쿼드는 첫 등장 후 에덴조약 4장에서 서사를 완전히 끝마쳤는데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동안 학생들의 시즈널 버전이 이상하리만큼 안 나오는 팀으로 유명했다.[28] 이벤트에서의 찬조 출연도 전무한 데다 시즈널 미출시가 어언 2년이 되어가던 탓에 아리우스 스쿼드는 4인이 모두 출시된 동아리 중에서는 유일하게, 3인으로 범위를 넓히면 만마전과 백화요란을 포함하여[29] 시즈널이 단 하나도 없는 동아리였다. 이래서인지 이전까지 분기별 신규 이벤트마다 아리우스 시즈널 버전 떡밥이 나왔다가 침몰하는 패턴이 반복되었다.[30] 리더인 사오리의 노가다 밈과 엮어서 동생들의 옷을 구해다 주기 위해 일을 하다가 사기를 당했다는 밈적 게시글이나 2차 창작이 나오는 실정이다. 그나마 11월 16일부터 진행되는 블루 아카이브 & 맘스터치 콜라보의 주역 동아리로 등장함으로써 체면치레는 했지만 콜라보 이후에도 시즈널 버전이 나오지 않자 2차 창작에서는 맘스터치 버거집 알바를 하면 새 옷을 준다고 했는데 사기를 당했다는 팬아트들이 나오고 있다. 이렇게 계속해서 고통받다가 0068 오페라에서 사랑을 담아! 이벤트에서 사오리가 드레스 차림으로 이벤트 스토리에서 데뷔하는 데 성공했으며, 2024년 1월 21일 일섭 3주년 방송에서 공개된 5th PV에 아리우스 스쿼드가 여름옷을 입고 등장하였고 PV에 나온 시즈널 버전이 하나둘 추가됨에 따라 출시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다 오랜 기간 끝에 2024년 여름 이벤트의 주인공이 아리우스 스쿼드인 것으로 공개됨에 따라 시즈널 버전이 출시하게 되었다.
- 그러나 3.5주년 기간에 개최되는 픽업과 메인 이벤트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페스 캐릭터는 시로코 테러와 호시노(무장)인 것으로 밝혀지게 되면서 미사키의 수영복 버전은 미뤄지게 되었고 자연스레 주목도도 분산되게 되었다. 심지어 개최 기간 상으로도 수리우스 1주차에 아리우스 멤버들이 아닌 시로코 테러와 호시노(무장)의 더블 페스 픽업이 진행되는 탓에 이벤트의 주인공인 인물들이 정작 픽업 순서가 이벤트와 전혀 상관없는 캐릭터들에게 밀려버리는 촌극이 일어나고 말았다.
2주년 기념으로 공개된 4th PV에서는 IF 세계선과 원래 세계선을 번갈아 보여줬는데 IF 세계선에서는 아츠코는 아즈사에게 살해당했고 아즈사는 아츠코의 시체 앞에서 멘탈이 무너졌으며 미사키는 자살했고 사오리는 아츠코가 없기 때문에 대신해서 의식의 제물이 되고 말았다. 유일하게 히요리는 등장하지 않았는데 현실적으로 한 명의 아군도 없이 미카, 유스티나 성도회, 스쿼드를 제외한 전 아리우스 병력, 트리니티, 게헨나 모두를 적으로 돌린 상황이라 혼자서 무사히 살아남았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선생이 선택과 그 책임을 진 세계선에서는 다른 학원의 학생들이 대체적으로 화목하고 밝은 분위기의 현실을 보내는 반면 이쪽만 꾀죄죄한 유년기의 모습으로 4명이 화목하게 지내는 모습으로 나왔다.
* 이는 다른 학원들과는 달리 스쿼드는 이미 베아트리체로 인해 망가진 성장기를 거쳐버렸기에 선생에게 구원받았어도 어린 시절보다 행복할 수 없게 된 것으로 보인다. 사오리의 희생으로 아직 다른 스쿼드 멤버들에게 희망이 남아있던 이 시기만이 그녀에게 가장 행복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 해석에 따르면 아무리 선생이 구해준다고 한들 이들이 받은 잘못된 교육의 여파는 남아있으며, 이미 벌어진 상처는 되돌릴 수 없다는 의미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 반면 좀도둑 시절 때 같이 있을 수 없었던 아츠코가 함께 있는 모습이나[31] 사오리만 족쇄를 차고 있는 모습[32] 등 에덴조약 설정과 충돌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때문에 저 사진이 과거의 모습이 아니라 선생한테 구원받은 후 과거의 순수함을 되찾은 아리우스를 표현했다는 추측도 있다. #
* 반면 좀도둑 시절 때 같이 있을 수 없었던 아츠코가 함께 있는 모습이나[31] 사오리만 족쇄를 차고 있는 모습[32] 등 에덴조약 설정과 충돌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때문에 저 사진이 과거의 모습이 아니라 선생한테 구원받은 후 과거의 순수함을 되찾은 아리우스를 표현했다는 추측도 있다. #
- 각종 공통점으로 인해 RABBIT 소대와의 비교가 가끔 나오는 편이다. 4인조, 밀리터리 특수부대 컨셉, 폐교와 노숙 생활 등 정말로 공통점이 많기도 하다. 다만 언제든 발키리로 들어갈 수 있고 공원에 살면서 최소한의 생활 수준이라도[33] 유지하는 RABBIT 소대와 달리 아리우스는 돌아갈 학교도 없고 범죄자 신분이라 끊임없이 도망치거나 블랙마켓에서 일하는 중이며 고인 물이나 버려진 음식을 먹고 핸드폰도 제대로 못 쓰는 등 그야말로 끔찍한 수준이다. 그래서 아리우스에 비하면 RABBIT 소대나 아비도스는 양반 수준이라는 얘기가 나오기도 한다.
- 처지는 가장 불우하지만, 정규 교육 대신 군사훈련에만 집중한 집단답게 작중 묘사된 것만 보면 특수전에 한해서는 키보토스 내에서도 최강 수준을 자랑한다. 마찬가지로 전문적으로 특수전 부대를 양성해온 SRT 특수학원 출신으로 등장한 RABBIT 소대, FOX 소대가 모두 명성에 비해서는 영 좋지 않은 전투력을 가진 것과 대조된다.[34] 활약상만 보아도 아리우스 스쿼드는 3장에서도 첫 공격까지의 기도비닉 유지, 본대(유스티나 성도회)의 침로 개척, 주요 요인(선생) 무력화 등 현실에서 볼 수 있는 특수부대의 작전수행능력을 제대로 보여주었고, 독보적 지휘력을 가진 선생도 아즈사와 함께 이들을 격퇴하기 위해 보충수업부는 물론 키보토스 양 거대학교의 주력군인 정실부, 선도부를 모두 동원하고 대책위원회까지 투입되어서야 겨우 물리치는 데 성공했다. 4장에서는 그 자체가 트리니티의 무력이라고 할 정도인 규격 외의 상대 미소노 미카와 베아트리체의 아리우스 학생들, 성도회 미메시스 양쪽으로부터 위협을 받는 가운데 자신들은 부상 상태로 무수면 80시간 작전을 수행하고, 아츠코를 구하기 위한 타임 리밋까지 걸려있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작전 완수의 의지를 잃지 않는 특수부대원의 기본 덕목을 그대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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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8일에 진행된 키보토스 라이브에서
맘스터치와의 콜라보가 확정된 가운데 콜라보 대표 동아리로 선정[35]되었다.
선공개한 SD캐릭터도 사오리는 눈물이 조금 맺힌 채[36] 먹고 히요리는 뿌에엥거리며 먹는 모습, 아츠코는 행복한 표정, 미사키는 무덤덤한 표정으로 먹는 모습으로 공개되었다. 아리우스 스쿼드가 에덴조약과 최종편 이후로 인게임 모집 등장이나 캐릭터 재활용 빈도가 적었기 때문에 유저들(특히 아리우스 스쿼드를 좋아하는 유저들)의 반응이 좋았고 2차 창작도 나왔으며 한국 갈 여권을 알아봐야겠다는 우스갯소리를 하는 일본 유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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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1일 3rd 페스 2일차 방송에서 공개된 5차 PV에서 여름옷의 아리우스 스쿼드가 지나간다. 사오리는 해변에서 DJ를 하고 있으며 다른 셋은 해변에서 사진을 찍으며[37]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 지명수배자들 치고는 꽤 의외인 모습이다.[38][39] 이로 인해 2024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정말 시즈널 버전을 받지 않겠냐는 기대를 받았고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된 1차 수영복 이벤트에서는 발키리 3인방의 수영복 시즈널이 추가되면서 잠시 놀림받긴 했지만 2차는 쟁여둔 청휘석을 쓰기 좋은 한정 시즈널 버전을 아리우스 스쿼드가 받게 될 거라고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 분위기.
결국 실제로 나오게 됐다. # 하지만 페스 캐릭터는 일섭 스토리에 맞춰서 무장 호시노와 시로코 테러가 챙겨가며 이벤트를 받았는데도 페스는 빼앗긴 신세가 되었고 수영복 미사키는 인질이 되었다. 호시노는 살짝 민심이 갈렸으나 그 시로코 테러가 실장되었으니 아리우스 팬들은 불만을 표출할 수도 없게 된 상황. 드디어 시즈널이 나오긴 했으나 아비도스가 페스 캐릭과 관심을 쓸어가며 오히려 반쪽짜리 여름 이벤트를 받은 셈이 되었다. 더구나 이벤트도 클라이막스인 아비도스 3장과 함께 나오기 때문에 아비도스 3장 이후에 느긋하게 즐길 수 있다. 원본과 달리 수영복 시즈널은 사오리와 아츠코가 마스크를 벗고 평온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다뤄졌다.
- 결론적으로는 Sheside Outside 이벤트에서 사오리와 히요리가 특별 픽업으로, 아츠코가 배포로 추가되었으나 미사키가 낙오되고 아비도스에 메인스토리와 페스가 동시에 진행된 점 때문에 국내에선 홀대접받고 있단 여론이 여전히 강하다. 유저들 입장에서도 한번에 4명 동시 특별/페스 픽업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재난에 아리우스 측 학생들을 포기하기도 했다. 여기에 덤으로 본인들 이벤트 스토리에서도 압도적인 캐릭터성을 가진 근육 칠수인 스케반과 흑막 교수 소녀가 추가되면서 아리우스 입장에서는 화제성이 더욱 분산되는 악재가 겹치게 되었다. 그래도 이벤트 자체의 퀄리티에 하자가 있던 것은 아니었고 오히려 상당한 고퀄리티 이벤트였던지라 2024년 기준 아리우스 이상으로 극심한 홀대에 시달리고 있는 보충수업부[40]나 아예 출시조차 되지 못하고 있는 세이아를 필두로 이벤트에 출연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티파티보다는 상대적으로 나은 처지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 중국 서버의 독자적인 소개 덕에 게임 내에서 미공개인 표정 일부가 공개되기도 했다. PV 영상 역시 상당히 공을 들여, 사오리는 자신이 좋아하는 화장품을 발라보기도 하고, 아츠코는 숏츠 영상으로 화제가 됐던 카즈사처럼 "누구게?"를 시전하기도 하고, 이후 꽃말을 설명하며 스쿼드 멤버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선생에게 알려주기도 한다.
- 의외로 멤버들의 몸매가 비현실적이다. 아츠코에게 대부분을 양보했을 3명은 인연 스토리에서 죽지 않을 정도로만 먹는다거나 영양이 부족하다는 언급은 있으나 오히려 사오리는 장신에 거유인데다 히요리는 다른 학교 학생들과 비교해도 몸매가 독보적이고 미사키는 신장이 키보토스에서 평균 이상인데 비교적 곱게 자랐을법한 아츠코는 몸매가 빈약하다. 아즈사는 키가 작은 걸 제외하면 아츠코와 비슷하다.
- 대책위원회, 방과후 디저트부, 선도부, 새미나, 발키리 경찰학교에 이어 쵸코푸니 봉제인형이 발매되었다.
[1]
헤일로와 머리 색을 보면 알겠지만 이 아이가 과거의
시라스 아즈사다.
[2]
한때 학생회장을 이어받을 후계자였으나
새 학생회장에 의해 제물로 전락한 아츠코, 계속해서 살인교육에 저항하다 헤일로가 깨질 뻔한 아즈사, 피폐함을 버티지 못하고 자살로 도피하려던 미사키, 바깥 세상에 대한 관심을 통해 어떻게든 희망을 가져 보려 했던 히요리, 그리고 이들을 살리기 위해 자기희생을 반복한 사오리.
[3]
아리우스가 베아트리체의 손에 넘어가면서 만인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던 아츠코가 제물로 바쳐지게 되자 사오리는 아츠코가 제물로 바쳐지지 않으려면 자신의 계획을 따르란 협박을 당했다. 아츠코가 마스크를 쓰고 수화만을 하는 이유도 이 협박의 결과 제물행을 면하면서 가해진 제약이었다.
[4]
아츠코는 헤일로 파괴 폭탄을 눈앞에서 직격당해도 비껴맞은 사오리보다 피해가 덜했으며 마에스트로도 세이아도 '그녀'가 아츠코의 헤일로를 보호하고 있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다는 것이다.
[5]
단, 4장 스토리를 통해 단편적으로 밝혀진 정보에 따르면 히요리가 평범한 패션 잡지를 본다거나 성지식에 관심이 있는 등 최소한의 사회교육이나 주변 상황 정도는 알고 있는 점으로 보아 처음부터 테러리스트로 가스라이팅된 상태가 아니라 나름 작전에 쓸 만한 학생으로 선별해 사오리라는 관리자와 아츠코라는 구심점이자 인질의 형태로 묶어서 통제한 쪽으로 보인다. 현실 사회에 버려진 아이들을 불법적으로 이용하고 다시 버리는 조직이 있는 것처럼 선생도 더 이상 범죄에 엮이지 않도록 구출, 보호의 형태로 스쿼드 멤버들을 직접 거두어들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6]
'그녀'의 1순위 목표는 선생이므로 샬레에 투항했다간 선생을 처리하면서 한꺼번에 처리당할 테니 오히려 샬레에서 최대한 멀어질수록 자신들의 처형에 매겨질 우선순위도 낮아진다는 점을 이용한 것이다.
[7]
현재
헬멧단 용병으로 나오는 등 블랙마켓에서 용병 일을 하고 있다. 에덴조약 4장 이후 미사키에게 리더직을 넘기고 이탈했다가 최종편 시점에서 잠시 복귀했다가 사건 해결 이후 다시 이탈. 5th PV에서 다시금 같이 나오기는 한다만, 아츠코가 찍은 사진 속의 사오리는 아츠코를 비롯해 다른 멤버들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봤을 때 사오리는 여전히 따로 행동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8]
2차 PV의 41초 경. 아리우스의
교복을 입은 모습이 나왔고 모모톡 프로필의 문구가 Vanitas vanitatum et omnia vanitas에서 따온 Et Omnia Vanitas이다. 결국
미카에 의해 아리우스 분교 출신이라고 폭로된다. 사오리에게 특훈을 받은 수제자이기에 다른 스쿼드 멤버 모두 아즈사의 상대가 안 되며 사오리만이 맞상대가 가능하다고 언급될 정도. 아츠코는 계속해서 아즈사의 신변을 걱정하고 복귀를 요청하지만 아즈사는 계속해서 거부하는 모습을 보인다.
[9]
4장에서 밝혀지길 골콩드가 기본적인 개념(텍스트)을 제시하고 베아트리체가 이를 실체화시켰다고 한다.
[10]
이게 가능한 것은 장소와 참여자가 1차 공의회와 겹쳤기에 에덴 조약 조인식이 공의회로 해석되고, 아리우스 분교가 당시에 부당히 부정되었던 권리 행사가 가능한 것이다. "에덴 조약"편에서 "조약"은 항상 이렇게 "사람들 간에 동의된 형식"으로서 형식만 맞으면 그 존재가 확인된다. 이는 타인과 타인 각자에게 있어 믿지 않는 자에게는 존재가 증명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지는 "에덴"과 대조된다.
[11]
세이아의 설명에 따르면 이때 아츠코의 헤일로는 깨져야 했지만
누군가의 보호를 받고 있었고, 마에스트로도 아츠코의 부상을 느끼자 '그녀'가 따로 보호용 조치를 취해둔 것이냐며 역시 철저하다고 여긴다. 이후
검은 양복이
무명사제들의 기술을 이용했다는 게 밝혀지면서 아츠코의 마스크도 무영사제의 발명품으로 추정되는 중이다.
[12]
이때 스토리 전투에서 플레이어가 조종하지 않는 세력이 NPC 지원군으로 참전하여 플레이어를 돕는 명연출이 나온다. 이런 NPC 참전 연출은 이후
RABBIT 소대 스토리에서도 써먹는다.
[4장_에필로그]
아츠코는 아즈사가 콘크리트에 핀 꽃을 보며 "모든 것이 헛될지라도 저항하는 것을 멈출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말한 것을 회상하는데 이 표현은 아즈사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으며 아즈사는 에덴조약 편 내내 모든 것이 헛되더라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보충수업부에 임해 왔다.
[14]
이때 반응을 보면 어차피 예상한 듯 별로 놀라지 않는다.
[15]
특히 한국 서버에선 사오리가 존댓말까지 쓰면서 비는 모습을 보여 더더욱 사오리의 비극성과 절실함을 배가시켰다.
[16]
히요리는 어떻게든 뒷일을 위해 도주하다가 사오리가 난입해 구출했고 미사키는 아무리 머리를 굴려 봐도 공주를 구할 수 없을 거라며 투신자살을 결심했지만 사오리가 과거에도 그랬듯 이번에도 어떻게든 되살려서 데려가겠단 각오를 보여 자살을 포기하게 만들었다.
[17]
흥신소라고만 나왔기 때문에
흥신소 68인지는 불명이었으나, 흥신소68일 것이 유력하다. 이유는 이후에 공개된
이벤트 에피소드 때문.
[18]
대책위원회 편에서
흥신소 68, 파반느 편에서의 리오를 뺀
세미나의 뒤를 잇는다. 세미나는 나기사나 리오 급의 극단적인 적대 관계는 아니었고 흥신소는 계약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적이 된 케이스에 가깝다. 애초에 흥신소의 직접적인 타겟은 아비도스 대책위원회였지 선생이 아니었다.
[19]
그럴만도 한 게 테러 등으로 인해 키보토스 내에서 일종의 공공의 적이 된 상태라 딱히 발을 붙일 곳이 없다. 그런데 아리우스 분교 자체는 정황상 트리니티에 병합됐기 때문에 차라리
FOX 소대와 같이 교정국에 수감되는 것이 떠돌이 생활보다는 덜 고되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있는 편이다.
[20]
아비도스 고교는 부담하는 빚도 본인이 아닌 학교가 진 빚인 데다 아르바이트를 통해 이자라도 갚을 능력은 있는 상황이다. 애초에 노노미 선에서 해결이 가능하지만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을 택한 쪽이다. RABBIT 소대도 발키리로 편입하면 되지만 이들이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편입을 거부하는 입장이다. 즉 두 학교 모두 스스로 고생을 감내하는 느낌이 강한데 아리우스는 처한 상황 자체가 암울한 것이다.
[21]
에덴조약 4장의 스쿼드의 이야기는
미소노 미카와 더불어, 악역의 갱생이라는 뻔한 클리셰에도 주변 인물의 실드와 복합적이고 지리한 합리화, 고난 서사를 집어넣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학생들의 이야기에 독자들이 녹아들며 주제의식까지 표방할 수 있게 한 모범적인 서사로 평가받으며, 에덴조약 전체의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며 블루아카이브 스토리가 고평가를 받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갱생 불가 수준의 악역 취급을 받았던 3장까지의 행적에 비해 개별 멤버들의 캐릭터도 자리잡고 스쿼드 멤버 전체에 대한 팬덤도 구축되었으며, 4장에서 후회와 포용의 서사를 같이 이끈 미카는 명실상부 키보토스 최고의 인기 캐릭터가 되었다.
[22]
단, 중국 서버의 PV에서는 정작 아츠코 역시 다른 셋과 별반 다를 바 없는 행색을 하고 있는 것으로 그려졌다. 한편 인게임 내에서는 히요리가 공주는 뭔가 다르다는 말을 하며 텍스트로만 표현되기에, 다른 사람들에게 있어 겉으로 드러나는 분위기가 다르다고 느낀 건지, 아니면 정말로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행색을 하고 있는 건지는 불분명하다. 중국 서버의 PV에 기준을 맞춰놓고 생각하면 베아트리체가 로열 블러드임을 강조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이미 가스라이팅을 해놓은 상황일 수도 있다.
[23]
다만 이쪽은 한국 서비스 기준 2023년 8월 22일
도레미가 그린
아스마 토키가 등장하면서 깨져 버렸다.
[24]
이는 아리우스 스쿼드가 전원 사람을 죽이도록 고도로 훈련되었으며 게릴라전에 특화되어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25]
히요리만 봐도 매번 삶이 불행하다고 타령을 해대며 미사키는 허무주의에 빠진 상태라 자살 시도까지 여러 번 할 정도고 아츠코는 성격 문제는 없지만 평상시에는 말을 못한다는 문제가 있었으니 소통 시 번거로움이 다소 있고 사오리는 쓸데없는 진지함 때문에 행동이 엇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덤으로 스쿼드 내에서 외톨이였다는 아즈사도 고지식한 사오리에게 배운 영향인지 기행을 벌이며 상황에 맞지 않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6]
이조차도 아리우스의 물건이라기 보단 베아트리체가 만든 장치다.
[27]
대부분이 서방제 화기이기도 하다.
[28]
이렇게 아리우스와 같은 처지를 겪었던 동아리로는
베리타스와
방디부가 있었는데, 둘 다 3주년 전후로
전뇌신춘행진곡 이벤트와
밴디부 이벤트로 전원이 다른 복장의 일러스트를 갖게 되어 진짜 아리우스만 남게 되었다. 오죽했으면
이런 짤까지 나오는 중이다.
[29]
이마저도 만마전은 3주년에서야 뒤늦게 마코토와 이부키가 출시되었고, 백화요란은 아직 멤버들이 하나같이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태이다. 현재 기준으로는 양쪽 다 출시된 지 1년도 안 되었다.
[30]
대다수의 유저들은 2023년 일섭 2.5주년 여름 페스의 주인공이 아리우스 스쿼드일 걸로 예상했지만 예상을 깨고
수영복 하나코가 여름 페스의 주인공이 되었다.
[31]
아츠코는 사오리가 베아트리체와 계약을 해서 데려왔고 직후에 가면을 씌워 아리우스에 들어가 살인 교육을 받았다.
[32]
저 족쇄는 아리우스에 입학한 학생들이 도망치지 못하게 씌워 놓은 것으로 좀도둑 시절에는 차고 있을 이유가 없다. 좀도둑 시절이 아니더라도 사오리만 차고 있을 이유가 없다.
[33]
드럼통 목욕, 편의점 폐기 도시락 등.
[34]
RABBIT 소대는 최종장에서
히나에게 인정을 받음으로써 평가를 회복했으나, 이 또한 미유가 저격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고 그 기회에 아이스브레이킹을 하려는 히나의 덕담이라 보는 것이 타당하다. 본 전투에서도 실질적 화력은 아리스와 히나, 유즈가 조종하는 아방가르드군이 담당했다.
[35]
프랭크 버거 콜라보의
미식연구회,
달콤커피 콜라보의
방과후 디저트부에 이은 세 번째 콜라보 동아리이다.
[36]
스쿼드를 배불리 먹일 수 있어서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고 볼 수도 있고 단순히 사오리가 먹는 버거가 이번 신제품으로 나온 불싸이버거보다 매운 버거라서 먹기 힘들어하는 것일 수도 있다. 다만 사오리가 들고 있는 버거는 다른 버거에 비해 붉은 느낌이 강한 것으로 미루어보아 후자일 것으로 추측될 뿐.
[37]
여전히 경제적 사정이 좋지 않은지 아츠코가
스마트폰이 아닌 낡아서 드문드문 잔기스가 보이는 구형
똑딱이 디카로 사진을 찍고 있다. 그나마 히요리가 멀쩡한 음식을 들고 있다.
[38]
4장의 엔딩과 오페라 이벤트에서 보이는 바로는 아리우스의 이름은 블랙마켓에까지 퍼져있음에도 불구하고 에덴조약 테러의 주범으로 언급되지 않았다. 그래서 지명수배가 있음에도 나름대로의 활동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키보토스의 치안은 칠수인이 탈옥하거나 발키리의 상태가 개판이라며 칸나가 자조할 정도로 막장인 상황이기도 하다.
[39]
이 후 해당 스토리에선 헬멧단 총회의 주최로 열린 바캉스라 문제없이 돌아다니게 된 것임이 밝혀졌다.
[40]
특히 아즈사와 코하루의 홀대는 아리우스보다도 훨씬 더 심각한 수준으로 아즈사의 경우 게임 내외로 악의적인
존재감 지우기가 의심될만큼 극심한 푸대접이 2년을 넘어 3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고 코하루의 경우 시즈널이 나오기까지 아리우스 못지않게 오래 걸렸음에도 자신의 시즈널이 나온 이벤트에서조차 비중이 공기나 다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