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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임 : 플레이어블로 출시되지 않은 학생 (총학생회 제외): 틀:인게임 학생명부 |
색채 色彩 / Chroma |
|
출현 시기 | 먼 과거[1] |
출신 | 키보토스 바깥 |
첫 등장 | 1부 최종편 |
[clearfix]
1. 개요
블루 아카이브에 등장하는 코즈믹 호러적 존재.키보토스가 아닌 우주에서 기원한 외계의 존재로, 외관상으론 구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몸에서 보랏빛의 색을 뿜어낸다. 미지의 능력을 다수 보유한 자연 현상 같은 존재로 보이지만 작중에서 보여진 모습을 볼때 실제로는 매우 높은 지성을 지닌 것으로 묘사된다.
이 존재가 가진 본질은 자신에게 노출된 모든 것을 자신과 동색으로 물들이는 광기이며, 여기에 한번 물들면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없다.[2]
2. 작중 행적
2.1. 1부
2.1.1. Vol.3 에덴조약 편
2.1.1.1. 4장 잊혀진 신들을 위한 키리에
|
<그것>에 노출된
당신의 신비는 공포로 반전되고, 그 이면의 원리가 당신을 지배하기 시작한 것이죠.
궁금하군요... 당신이 이제 어떻게 될지. 저희 역시 아무것도 알지 못합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저희도 무지한 것과 마찬가지니까요.
해석되지 않고, 이해되지 않으며, 소통되지 않은 채 그저 도래하기만 한 불길한 빛. 목적도, 소통도 되지 않는 불가해한 관념...
우리 게마트리아 가장 큰 숙적...
우리는 그것을 < 색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베아트리체
에덴조약 편 4장에서 키보토스에 인접한 외부에
'색채'로 명명된 별빛이 배회하고 있다며 베아트리체에 의해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궁금하군요... 당신이 이제 어떻게 될지. 저희 역시 아무것도 알지 못합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저희도 무지한 것과 마찬가지니까요.
해석되지 않고, 이해되지 않으며, 소통되지 않은 채 그저 도래하기만 한 불길한 빛. 목적도, 소통도 되지 않는 불가해한 관념...
우리 게마트리아 가장 큰 숙적...
우리는 그것을 < 색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베아트리체
2.1.2.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
먼 과거의 키보토스 사람들과 게마트리아는 이전부터 색채에 대해 인지는 하고 있었으나 기본적으로 학술회의 성질을 띈 게마트리아의 입장상 소통도 안 되며 연구도 하지 못하며 방사능처럼 쬐이기만 해도 변질시킬 뿐인 자연현상에 가까운 색채는 쉽사리 받아들일 수 없는지라 의지 없는 자연현상이라고 치부하고 색채를 이용하는 걸 엄격히 금지한 뒤 아예 없는 취급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마무리지었다고 하며, 여기서 끝내기만 했다면 색채가 자력으로 키보토스를 찾아낼 확률은 사막에서 소금 한 조각[3]을 찾아내는 급으로 굉장히 희박했을 것이다.그러나 베아트리체가 에덴조약 4장 시점에 더 고위의 존재로 거듭나기 위해 아리우스 바실리카에서 예언된 색채와 접촉하는 의식을 진행하였고, 색채를 관측하던 베아트리체를 색채 또한 관측하게 되어버린데다 심지어 그녀를 신세계의 신은커녕 아치에너미조차도 아닌 그저 일개 맥거핀으로 전락시킨 선생에 대한 증오심으로 아예 키보토스의 좌표까지 전해준 탓에 키보토스를 명확한 목표로 잡고 점점 다가오게 되었다.
이를 색채라고 추정되는 에너지체가 발견되고서야 뒤늦게 알아챈 게마트리아는 만장일치로 베아트리체를 제명했고 색채의 힘까지 받아가며 덤비는 그녀를 사전에 마련해둔 색채 대항수단을 통해 숙청해 버렸다. 이후 이들은 색채에 대항하기 위한 논의를 하려 했으나, 시작도 못 하고 본인들의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게마트리아의 본진을 급습한 늑대 신의 반전체에게 처참하게 패배해 골콩트는 프랜시스로 변질되고 검은 양복은 겨우 도주하며 마에스트로는 중상을 입는 것으로 게마트리아는 궤멸되었다.
색채에 대항하고자, 또 색채에 의해 세계가 멸망하기 전에 자신들의 탐구를 진행시키고자 게마트리아가 모아 놨던 전력도 게마트리아의 간부진이 죄다 패주한 바람에 지휘권을 상실한 상태에서 색채에게 침식당해 거짓된 성소의 파수꾼으로 이용당한다.
게마트리아는 처음에는 색채는 단순히 모든 것을 광기로 물들일 뿐 그 자체에는 의사가 없는 자연현상이라고 생각했지만 침공 직전 이름 없는 늑대 신과 사전에 접촉하여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고 본인들의 연구성과마저 뺏어서 이용하는 모습에 고도의 지성이 있는 존재임을 간파했으며 색채의 대변자인 프레나파테스를 보내는 등 의사소통에 대한 인식도 확실히 존재한다는 게 밝혀졌다.
아트라하시스 공략에서 시로코 테러가 밝힌 바에 의하면 '색채'라는 개념 아래에 구성원들이 존재하는 게 아니라 시로코 테러를 포함한 일부 간부급 구성원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색채가 이용되는 것에 가깝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색채가 행동을 뒤에서 교묘하게 유도하는 것이었다.
시로코 테러의 경우 '키보토스가 반드시 맞이해야 할 피할 수 없는 종말'이란 최후가 이미 존재하고 있으며, 시로코 테러는 그 최후로 키보토스를 이끄는 사명을 지닌 상태에서 그 결말을 맞이하는 다종다양한 방법 중 색채를 이용하는 걸 선택했을 뿐이라고 언급한다.[4]
그러나 4장에서 밝혀지길 색채의 침공의 배후는 다른 평행세계의 무명사제들이었으며 시로코 테러는 이들에 의해 색채에 물들여졌고 여러 사건을 통해 정신붕괴해 선생의 살해 등 모든 것은 자신이 벌인 것이라는 망상에 빠져 있었다. 즉, 검은 양복의 해석과 달리 색채의 군세를 이끄는 시로코 테러는 장기말에 불과했다.[5] 하지만 무명사제들과는 별개로 색채가 자신의 의지로 선생을 프레나파테스로 변질시켰는데 무명사제들은 자신들에게 득이 되는 일이니 대충 넘어갔지만 이 일은 그들도 예상조차 하지 못한 일이었다. 즉 무명사제들도 색채를 이용하려고 하고 있지만 완전히 이해하고 있는 것은 아닌 것이며 오히려 색채가 뒤에서 모든 행동을 교묘하게 유도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2.2. 2부
2.2.1. Vol.1 대책위원회 편
2.2.1.1. 3장 그 꿈이 남기고 간 흔적들
Part4에서 지하생활자의 세뇌에 당해 폭주하는 호시노를 막고 모두를 지키기 위해 태어났다 생각한 시로코에게 색채가 다시금 모습을 드러냈다.[6] 이미 베아트리체의 트롤링으로 한번 키보토스에 현현한 적이 있던 만큼 다시 현현하는게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 모양. 하지만 시로코가 색채에 손을 뻗으려고 하는 순간, 색채의 힘을 역이용한 프라나가 강제 전이 시퀀스를 발동. 시로코 테러를 강제 전이시키자 선생은 시로코 테러에게 시로코를 막아세우게 한다.시로코 테러가 전송된 이후 색채는 순순히 다시 모습을 감추고 다시 등장하지 않는다. 이러한 모습이 이전의 침공과는 완전히 상반된지라 색채의 정체에 대한 추측도 오가는 중.
그리고 색채에 침식되었던 비나가 색채에서 풀려났다.
3. 능력
-
본질 반전
색채에 노출시킨 대상의 본질을 반전시킬 수 있다. 이는 헤일로가 없는 평범한 인간도 포함된다.[7] 그리고 이미 색채에 노출된 경우 본래대로 되돌리는 건 죽은 사람을 산 사람으로 되돌리는 것과 같은 수준으로 불가능하며, 완전히 반전되는 것을 막으려면 자신의 본질 일부를 버려야 한다. 다만 색채에 의해 속성이 반전된 것이 아닌, 단순히 침식되어 이용당한 경우에는 색채가 떠나면 원래대로 돌아오는 것으로 보이는데 대표적으로 비나와 페로로지라가 확인되었다.
-
순간이동
특정한 위치로 빠르게 현현이 가능하다. 기본적인 원리는 특정 좌표를 찍으면 그 장소에 순식간에 등장하는 방식으로, 베아트리체가 키보토스의 좌표를 알려주자 순식간에 출현하고는 게마트리아를 전멸시켰다. 3장에서도 시로코의 생각을 읽고는 바로 현현해 다른 세계의 시로코가 자신에 노출되게 유도해 힘을 빌려주려 했다.
-
염동력
특정한 대상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치명상을 입어 쓰러진 선생을 염동력으로 끌어당겨 본질을 반전시킨 것이 대표적.
3.1. 거짓된 성소
거짓된 성소 The False Sanctum |
|
이명 |
거짓된 성소 허망의 생텀 타워 |
크기 | 최소 500m 이상[8] |
제작 | 색채 |
첫 등장 | 최종편 1부 |
서 있는 곳이나 생긴 것도 생텀 타워와 비슷해 허망의 생텀 타워라고 부르게 되었고 이곳과 관련되어 있는 색채에 의해 점거되어 수호자들이 지키고 있는 곳을 허망의 생텀, 한섭에서는 거짓된 성소라고 부르게 되었다.
엔지니어부가 색채가 가져온 거짓된 타워의 파편을 분석한 결과 정신에 영향을 미치고 인격을 바꿔 버릴 수 있는 파장이 발산되고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선생도 긴급히 전 지역 방송을 통해 학생들에게 거짓된 성소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9]
또 세이아가 봤던 예지몽, 시스터후드와 아리우스의 고대 기록, 밀레니엄의 증거 분석 등을 통해 300시간 이내에 파괴하지 않으면 에너지가 임계점을 돌파하여 키보토스를 소멸시킬 것이라고 한다.
이에 키보토스의 거의 모든 진영과 각 자치구의 학교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불량학생들까지도 세계멸망을 막고 선생을 돕기 위해 오월동주하여 거짓된 성소를 파괴하기 위해 성소를 지키고 있는 수호자들을 격파하는 작전을 진행한다.
4. 구성원
색채 |
색채는 어떠한 인물이나 집단이 아닌 자연현상에 가까운 존재이기 때문에 정확히는 색채에 노출되어 숭고(Sublime)가 반전된 개체들이라고 칭하는 것이 옳다.
-
거짓된 성소의 수호자들
색채 측에서 게마트리아의 전력( 비나, 헤세드, 호드, 시로 & 쿠로, 예로니무스, 페로로지라)[10]을 모두 강탈하여 색채로 물들인 다음 허망의 생텀 타워에 배치한 수호자들이다. 색채에 침식되었기에 전부 속성이 바뀌었다.
5. 기타
- 정식 명칭이 색채임에도 불구하고 색채가 아니라 색체라고 잘못 알고 있는 유저들이 꽤 많은 편이다.[11]
- 키보토스를 침공할 땐 거짓된 성소를 투하하는 등 직접적으로 공격하기도 하지만 이미 키보토스에 있는 자산을 강탈하거나 자기 편으로 끌여들여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대표적으로 시로코 테러를 자기 편으로 끌어들였으며 게마트리아와 무명사제의 기술을 사용했다. 이는 게임 외적으로 보면 이미 만들어둔 에셋을 재활용하는 것이지만, 게임 내적으로 보면 색채가 직접적인 공격에 활용한 건 거짓된 성소, 이미 자신의 편인 시로코 테러와 프레나파테스, A.R.O.N.A뿐이고 나머지는 전부 다른 걸 강탈한 것이기에 색채가 키보토스 침공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데 있어서 한계가 있거나 조건이 걸려 있을지 모른다고 해석할 수 있다. 직접 행차하지 않고 자기들의 의지를 대변하는 대리인인 인도자를 보낸 것 역시 이러한 제한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12]
- 시로코 테러나 A.R.O.N.A가 원본보다 더 매혹적이라는 평가가 많아 색채에 반전되면 더 야해지거나 섹시해진다는 농담이 있다. 시로코와 아로나가 각각 묘하게 기행녀와 혐성 취급을 받아서 반전체들이 비교적 정상적인 모습으로 묘사됐었다. 그러나 반전된 시로코는 그간 워낙 험한 일을 많이 겪어와 차가운 성격이 되었을 뿐 본질은 그대로인 게 드러나 원본과 같은 기행 캐릭터로 그려지게 되었다.
- 아이를 강제로 어른으로 만드는 상징적 개념으로도 해석되고 있다. 에덴조약에서 베아트리체가 색채의 제물로 학생(아이)을 바친 점, 색채에 직접적 영향을 받은 시로코는 어른의 모습이 되었고, 쿠즈노하는 색채와 닿은 것은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음[13]을 논했다.
- 크래프트 챔버의 2성 이상 가구 확정권의 일본판 명칭이 색채이다 보니 우스갯소리로 '우린 저런 힘을 가지고 가구나 뽑고 있었던 거냐'라던가 '색채로 만든 가구로 도배된 카페를 게마트리아가 보면 식겁하겠다.' 같은 글도 종종 올라온다. 한국판 명칭은 '색깔'이라 의미는 같지만 단어가 다르다 보니 그런 느낌을 받는 경우가 별로 없다.
- 일부에서는 사실 색채는 그 대상이 가지고 있는 숭고(신비, 공포)를 강화시킬 뿐이라는 분석이 있다. 신비와 공포를 같이 가지고 있는 인물이 색채로 인해 둘이 강화되는데 그 중 평소에 보이던 것과는 반대되는 쪽이 더 강화되어 표층으로 나오면서 이것이 동전을 뒤집는 것처럼 보여서 반전으로 불릴 뿐이라는 것.[14] 실제로 작중에 나왔던 색채에 의한 반전체로 추정되는 인물들은 근본은 본인과 같았기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추측. 그럼에도 게마트리아나 무명사제가 색채에 의한 영향을 반전이라 부르는 건 단순히 본래 신비에서 벗어난 또다른 이면(공포)가 드러났기에 그런 것이거나[15] 그들의 지식으로서는 반전이라고밖에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또한 색채의 상징 색인 적색은 불길한 것으로 묘사되는 반면에 정작 아로나와 프라나가 힘을 합쳐 청색과 적색이 합쳐졌을 때는 아름다운 색의 기적을 발했다.[16] 즉 색채 그 자체는 몰라도 반전된 이들의 본래 성정, 성격, 선함 자체는 반전되지 않았다.
- 현재까지의 색채의 행적을 보면 원망기와 같은 성질이 있는 것 같은데, 시로코 테러의 세계에서 키보토스를 멸망시킨 것은 색채를 이용한 무명사제들이 바라는 것이었고, 최종장에서 키보토스를 침공해온 것은 마치 프레나파테스의 바램을 이뤄주기 위함이었던 것처럼 보인다. 여기에 시로코가 힘을 바라자 모습을 드러내는 것과 이를 필요치 않게 되자 사라지는 것까지 마치 무언가를 강하게 소망하는 마음에 반응하듯 현현하는 모습을 비춰지고 있다.[17] 확실한 색채의 의사는 작중에 직접 드러나지 않으나 색채 자체는 선의를 가지고 힘을 빌려주지만 정작 이런 색채의 선의를 다른 이들이 악의적으로 이용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다.[18]
[1]
최소한 과거의
트리니티 종합학원은 색채를 확실히 인지하고 있었다. 색채에 대해 어느 정도 연구도 해 두었기에 '다차원해석 능력을 통해 온갖 평행세계를 중첩시켜 자신들의 무기로 쓴다.'는 상세한 기록까지 해 놓았고 트리니티에서 갈라진
아리우스 분교의 바실리카에도 스테인드 글라스를 통해 색채의 기록을 남겨 놓았으며
사쿠라코는 두 자료를 통해 과거의 트리니티도 색채를 위험시했다는 걸 알아챈다. 또 미션 스쿨임에도 다차원해석 같은 과학에 가까운 구조를 언급하는 것을 보면 과거의 트리니티를 포함해 몇몇 학원도 공동으로 연구한 모양.
[2]
현재까지 색채와 접촉하고도 그 영향을 받지 않은 유일한 사례는 Ai인
A.R.O.N.A뿐이며, 다른 이들의 눈을 빌려 아주 잠시 색채를 엿보았을 뿐인
세이아조차 자신의 본질의 일부를 잘라내는 것으로 겨우 자기 자신을 지켜낼 수 있었다.
[3]
일본서버 텍스트에선 사막에서 바늘 찾기
[4]
검은 양복도 이를 알고 있는지 색채가 시로코 테러를 포함한 군세를 끌고 오는 게 아니라 시로코 테러가 이끄는 색채의 군단이 키보토스에 쳐들어올 것이라고 표현하며 색채와 시로코 테러를 별개의 존재로 표현한다.
[5]
검은 양복은 정보가 부족해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없었으니 이름 없는 신인 시로코 테러를 배후로 본 모양.
[6]
호시노가 반전된데다 이에 이끌린 세트의 분노가 나타나 세계 멸망을 운운하고 있는 상황에 색채의 등장은 그야말로 난장판의 정점을 찍는 전개였다.
[7]
다만 이후에 무명사제가 신비도, 숭고도 없는 평범한 인간이 반전된 것에 의문을 표한 것을 보면 흔한 일은 아닌 듯하다.
[8]
구름을 간단히 돌파하는 걸로 보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이는데, 구름의 경우 일반적으로 500~1km 높이에 있다.
[9]
대피권고 자체는 분석 결과보다 먼저 했다. 누가 보더라도 수상한 구조물이니 어찌 보면 당연한 조치.
[10]
고즈의 경우 색채가 오기전 게마트리아 측에서 전력을 점검할 때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고 언급된 것으로 보아 강탈 당시에는 사용할 수 없는 상태여서 성소의 수호자로써는 등장하지 않았으나 최종장 3장에서 새로이 발생하려는 거짓의 성소의 위치 중 하나가 놀이동산 지하로 언급된 것을 보면 뺏은 것을 자력으로 완성해서 써먹으려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스티나 성도회, 데카그라마톤의 예언자
케테르 등 기타 병력들도 강탈되었다.
[11]
추측건대 "색채"라는 단어가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이기 때문에 이를 인게임 내 미지의 개념과 매치시키기 어려워 없는 단어인 색체로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12]
다만 시로코 테러, 프레나파테스 등의 진실을 고려하면 유도당했을 뿐 색채 자체는 침공할 의사가 없어서였을 가능성도 있다.
[13]
아이가 어른이 되면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섭리와 유사하게 설명했다.
[14]
테러화한 시로코도 늑대의 형체를 한 모습은 그대로 나온다.
[15]
데칼코마니가 얘기했던 이야기의 장르적 특색도 포함될 수 있다.
[16]
청색과 적색이 섞인, 즉 노을이 진 곳에서 아로나와 프라나가 만나나 서로가 손을 잡아 함께하는 오히려 긍정적인 곳으로 묘사된다.
[17]
당시 색채가 사라진 것도 어떻게 보면 원래는 시로코는 테러화한 호시노를 막기 위해 색채의 힘으로 바랬고, 프라나의 간섭으로 이미 테러화한 시로코 테러를 색채의 힘으로 불러오면서 간접적으로 시로코의 소망이 이뤄줬기에 물러난 것일 수 도 있다.
[18]
작중에 검은 양복은 선생이 말하는 어른의 책무를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어쩌면 색채도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