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三島家 / Mishima Family
왼쪽부터 진파치, 헤이하치, 카즈야, 진.
반다이 남코의 대전격투게임인 철권 시리즈 스토리의 주역인 가문. 미시마라는 성은 미시마 유키오에게 따왔다고 한다.
2. 스토리
자세한 내용은 철권 시리즈/스토리 문서 참고하십시오.3. 데빌과의 관계
데빌과의 관계는 대대로 싸워온 끈질긴 악연 그 자체이며 과거 헤이안~가마쿠라 시대에 걸쳐서 미시마 가문은 악귀(데빌) 퇴치로 활약했고 그 기록은 여러 문헌과 그림에서 찾아볼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그러나 하치조 가문의 한 여자와 결혼해서 미시마 가문은 데빌 인자로 더럽혀지고 저주받게 된다. 그리고 그 인자는 카즈야에서 진에게 일부 전해져 진도 데빌의 힘을 얻게 된다. 진파치는 사악한 사념체에 침식되어 데빌과 유사한 형태로 변신한다.4. 특징
- 이 집안은 굉장한 능력자 집안으로, 세계 굴지의 초거대 기업을 능수능란하게 운영할 수 있는 경영능력을 사 대에 걸쳐 가지고 있다. 먼저 미시마 재벌의 그 초석과 기반을 다진 초대 총수부터 시작하여 그 다음에는 아버지의 회사를 빼앗아 수십 년에 걸쳐 회사 전체를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사람은 물론, 고졸 출신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벌일 전쟁을 개월 단위로 계획해내는 전술안의 대가가 있는가 하면, 자기 회사에서 쫓겨나자 다른 회사에 입사하여 단 몇 년만에 회사를 장악하여 본래 있던 회사를 압도적으로 몰락시킨 경영학의 천재도 있다. 방계이긴 하지만 본인의 카리스마와 인망만으로 6만의 군대 중 그 절반을 자신의 편으로 돌려 반란을 주도해 군사기업을 세운 지휘관도 있다. 실로 어디에 비교하기도 어려운 대단한 사업 수완과 카리스마를 지닌 집안이며, 이 집안 사람들이 대대로 지닌 잘못된 야망만 아니었다면 이보다 더 크게 성장했을지도 모른다.
- 이 집안 사람들은 인간의 범주를 한참전에 넘어선 수준인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다. 일단 힘부터가 총알을 이빨로 물어서 받아내거나[1] 미사일을 손발로 쳐내서 되받아버리고 거대한 건물의 기둥을 뽑아서 던지는 건 어려운 일도 아니며, 그 던진 기둥을 피한답시고 던져진 기둥 위에서 달리다가 뛰어넘는 것도 예삿일이다. 건물 잔해에 깔리거나 기둥에 깔려도 그냥 살아 남는 사람들이다. 순발력 또한 철권중들 같은 인간병기들 수십명이 총기로 무장해도 총알을 죄다 피하며 쓸어버리며 게다가 맨손으로 맹수나 대형로봇을 쓰러트리는게 가능하다. 이쯤 되면 알겠지만 상대와의 체급차이건 상대가 다른 인종이건, 상대가 인간이 아닌 동물이건 뭐건간에 이 집안 사람들에게 그런건 별 문제도 아니며[2] 이런 경이로운 신체능력을 바탕으로 현실의 인간은 흉내내는 것도 불가능한 '미시마류 싸움 가라테'라는 살상 무술을 쓴다. 내구력의 경우에도 특출난데, 총알 세례를 받아도 어지간해서는 죽지 않으며, 상기했듯 미사일에 맞는 것 정도는 간지럽고 웬만한 빌딩도 깍뚝 썰기할 수 있는 데빌 블래스터라는 초자연적 레이저 빔도 몸으로 받아내는 게 가능하다. 핵원료로 무장한 로봇들의 집단 자폭에 휘말려도 좀 휴식기를 가지면 털끝만한 장애나 후유증 없이 회복한다. 어떤 인간은 동귀어진할 심산으로 자폭했는데 같이 휘말린 상대만 죽고 본인은 사지 멀쩡하게 살아남았으며 아예 용암 구덩이에 던져져도 살아남은 인간도 있다.
- 기묘한 신체능력의 일환으로, 이 집안 사람들은 주먹이나 발을 쎄게 내지르면 무려 전기가 나가는데, 묘사를 보면 그냥 이펙트도 아니고 진짜 전기인 모양인지 감전도 된다.
- 또한 이 집안의 남자들이 서로 주먹이 부딪히면 풍압이 일어나서 건물 유리창이 죄다 깨져버리며, 아스팔트 바닥이 터져나가고, 특히 목조건물일 경우 이들이 서로 싸우다보면 바닥이 뚫리면서 층 한개가 박살난다. 심지어 이 풍압의 정도가 주변 사람들이 밀려나간다.[3] 거기다 육탄공격으로 헬멧은 물론이고, 오토바이, 헬기, 바위도 박살내기가 가능하다.[4]
- 이 집안 사람들 신체능력이 이 지경이다 보니 이 집안 사람들이 집안 싸움을 시작하면 스케일이 급속히 커지는데, 온 세계가 이에 피해를 받음에도 이 집안의 그 누구도 이걸 멈출 생각을 안한다.
- 이 집안의 남자들의 신체능력부터가 이렇다 보니 이들이 용병으로 고용하는 사람들 또한 초일류 암살자 자매, 무적의 킥복서, 무적의 스모 레슬러 등 이 집안의 남자들 못지 않게 강한 엄청난 괴물들이며, 이 집안을 오래전부터 수사해온 형사도 역시 이 집안의 남자들 못지않게 뛰어난 실력을 가진 슈퍼 폴리스로 불리는 인터폴 형사다.
- 이 집안 사람들은 변신이 주특기인데, 영락없는 악마의 모습이거나 타락 천사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 심지어 미시마 집안 사람들과 결혼하거나 깊은 관계를 가진 여자들조차도 동양 요괴나 이상한 슬라임에 둘러싸인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 정사인지 모를 언노운 말고는 사실 혈통의 힘이 아니라 데빌 인자가 있어서 그런 것이고, 데빌 인자가 없는 미시마 헤이하치와 라스 알렉산데르손은 변신할 수 없다.[5]
- 이 집안 사람들 공통사항으로 가족 간의 사이가 지지리도 나쁘다. 서로를 가족이 아닌 적으로 여기며 죽고 죽이려 드는 건 예사이며, 하는 일마다 서로서로 방해한다. 자신들의 아버지를 아버지 대신 이름 혹은 네놈이나 너라고 부르며 증오하는 전통이 있는데, 어머니와는 사이가 좋은 경우가 왕왕 있다. 가끔 가다 삼 대 가 만나기라도 하는 날에는 가족단란의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 상기했듯 이 집안에는 데빌인자라는 기묘한 유전자가 있는데, 머리카락 모양(...)으로 판별할 수 있는 신박한 구별법을 가졌다. 이 집안 남자가 데빌인자를 가지게 되면 앞머리를 제외한 모든 머리가 뒤통수 쪽으로 곧추서는 현실에서 재현도 불가능할 것 같은 머리 모양을 가지게 되며, 만약 데빌 인자가 없다면 옆통수의 머리가 쌍으로 솟아오르는 아스트랄한 머리 스타일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으로, 데빌 인자가 없는 사람은 심한 탈모가 생긴다(...).[6] 이렇게 해서 탄생한 머리 모양은 그 이름도 상징적인 헤이하치 컷으로, 그 누가 따라하는 것을 거부하는 독보적인 반짝임과 삐죽함, 그리고 개성을 선보이며 이 집안 남자 중에는 이 헤어스타일을 수염으로(!) 구현하는 용자도 있었더랬다.
4.1. 불사신의 기록
- 미시마 헤이하치
- 사랑하는 아내가 갑자기 괴물로 변하여 공격해왔지만, 역으로 털어버리고 죽은줄 알고 눈을 감겨줬는데 다시 괴물이 되어 공격하려는 아내를 목을 졸라 죽이셨습니다. (과거)
- 아들놈이 복수한답시고 절벽에 던졌지만... 기어올라오셨습니다. (1편 후)
- 아들놈이 패한 뒤 괴물로 변신해서 다시 덤볐지만... 쓰러뜨리고 용암 속으로 던졌습니다. (2편 엔딩)
- 아드님과 아드님의 괴물이 성공적으로 분리되고 나서 위험에 처하자 그 공격을 막아내셨습니다. 그러나 아드님께 또 한번 털렸습니다. 그리고 아드님의 썩소가 일품입니다. (2편 엔딩 alt)
- 손자놈이 절벽에 던지고 추가타로 진공 무릎찍기를 시전했지만... 전혀 아파하지도 않고 여유롭게 일어나셨습니다. (3편 엔딩)
- 같이 싸우던 아들놈이 배신하고 도망가는 바람에 깡통 로봇들의 자폭에 휘말렸지만 그 폭발에서 멀리 날아가기만 했지, 자가회복해서 살아오셨습니다. (5편 오프닝)[8]
- (번외) 자기를 대신해 미시마 재벌을 지켜준 애완 곰의 엄청나게 깊은 함정에 빠졌지만 그걸 기어올라와 역으로 함정에 빠뜨리셨습니다. (5편 쿠마 엔딩)
- 아버지와 아드님 그리고 손자분을 셋이서 로켓으로 승천시키셨습니다. (5편 alt)
- 있는지도 몰랐던 사생아가 아버지한테 총을 쐈는데... 총알을 이로 아작내서 뱉어내셨습니다. 대사도 여유만만합니다. "그깟 장난감으로 날 쓰러뜨리겠다는 거냐!" (철권 6 BR 콘솔판 라스 알렉산데르손 시나리오 모드)
- 한때 지휘하였던 부하놈들이 총 쏘다 안되니깐 로켓포를 쐈는데 그냥 튕겨내셨습니다. ( 철권 7/스토리)
- 데빌화한 아들놈의 맹공을 받고도 기어이 살아서 마지막까지 싸웠습니다.
- 다시 돌아오시고 난 뒤 기억을 잃어서 선역이 되셨었으나, 손자와 아들이 우주에서 대판 싸운것 때문에 날아온 운석에 박치기를 한 것으로 운석을 가루로 만들고 모든 기억을 되찾으신것도 모자라 최종오의를 습득하고 나서 자신을 이용하려는 철권승 수도승들을 혼자 모조리 때려잡아 절벽에 던짐과 함께 뛰어난 격투가 3명을 때려 눕혔습니다. (8편 DLC 스토리)
- ...인간이 아니다. 참고로 5편에서 당한 잭-4 자폭은 분화구가 생길 정도의 규모였다.[9] 데빌 인자가 없어도 불사신 가문의 위대함을 몸소 증명하는 산 증인. 말 그대로 철인이다.[10]
- 미시마 카즈야
- 애비가 절벽에 던졌지만 악착같이 살아나왔습니다. (1편 이전)
- 이번엔 애비가 화산에 처넣었지만 유전자 공학으로 부활하셨습니다. (4편)
- 애비가 발사한 인공위성 레이저로 빌딩까지 날아갔음에도 멀쩡하셨습니다. (7편 스토리 12장)
- 결국 자신의 원수인 애비를 쓰러뜨리고 자신이 당했듯이 화산에 처넣어서 복수하셨습니다. (7편 엔딩)
- 하나뿐인 아들놈이 뉴욕에서 오토바이로 빌딩을 수직으로 타고 올라와 자신이 타고 있는 헬기에 오토바이를 냅다 던져서 격추됐지만 본인은 추락한 헬기의 불길 속에서 멀쩡히 나오셨고 아들과 서로 싸우다가 데빌화한 아들을 똑같이 데빌화하여 압도하셨습니다. (8편 초반 스토리)
- 데빌화한 상태에서 아자젤이라는 대마왕을 깨워 그와 단신으로 결투를 벌인 끝에 그의 힘을 손쉽게 흡수하여 예전보다 훨씬 더 강한 힘을 가진 진정한 데빌로 각성하셨습니다. (8편 중반)
- 아자젤을 흡수한 뒤로는 여러 손꼽히는 강자들이 다구리를 쳐도 소용 없었습니다. (8편 중반)
- 엔젤의 힘을 얻은 아들놈과 대기권 밖까지 올라가서 치열하게 싸우셨습니다. 그리고 결국엔 아들에게.... (8편 최종전~엔딩)
- 카자마 진
- 총알찜질[]심지어 하나는 이마에 맞은데다 진을 직접 키운 헤이하치가 작정하고 죽이려고 쏜 것이었다.] 당하고도 데빌로 변해서 할애비를 관광태웠습니다. (3편 엔딩)[16]
- 경기 도중에 납치당해서 혼마루에서 아버지와 할애비가 연달아 싸웠지만 둘 다 사이좋게 개발살내고 하늘로 날아갔습니다. (4편 엔딩)
- 화랑에게 패배했습니다만... 데빌화해서 역전하고 병원으로 보내버렸습니다. (5편)
- 아자젤이란 대마왕과 함께 동귀어진하려 했지만 결국 혼자 살았습니다. (6편 에필로그)
- 어머니의 죽음에 분노해 데빌로 변해 대기권까지 날아올랐다가 다시 떨어졌지만... 멀쩡합니다? (태그 2 엔딩)
- 뉴욕 시내에서 애비에게 몇 블록을 날려버리는 레이저 마사지를 받았지만 며칠만 누워있다가 멀쩡히 일어났습니다. (8편 챕터 1)
- 애비와 함께 대기권까지 날아가서 최종 결전을 펼쳤지만 사이좋게 멀쩡했습니다. (8편 최종전)
- 자신에게 데빌을 물려준 애비를 마침내 쓰러트렸습니다. (8편 엔딩)
5. 미시마류 싸움 가라테
자세한 내용은 미시마류 싸움 가라테 문서 참고하십시오.6. 콩가루 집안
카자마 진: “
또 피가 흘러졌다. 저주받은 미시마의 피 때문에.”
미시마 헤이하치: “잘도 말했구나! 그래, 싸움이야말로 미시마 가! 피의 숙명이다! 부자 3대 즐거운 가족단란의 시간이다!”
철권: Blood Vengeance 中[17]
창작물에서 등장하는 콩가루 집안이란 개념의 끝판왕.[18] 넷상에서 간혹 우주 최악의 콩가루 집안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올 때면
스카이워커 가문 얘기인데도 반응들 중에 제목보곤 미시마 가문 예상했다는 반응들이 꼭 나올 정도.미시마 헤이하치: “잘도 말했구나! 그래, 싸움이야말로 미시마 가! 피의 숙명이다! 부자 3대 즐거운 가족단란의 시간이다!”
철권: Blood Vengeance 中[17]
- 미시마 진파치는 미시마 재벌의 총수이자 철권 5 최종 보스. 아들인 헤이하치에게 재벌 총수 자리를 빼앗기고 헤이하치가 이끄는 미시마 재벌이 군수산업을 활성화하자 진파치는 헤이하치를 막기 위해 쿠데타를 일으키나 실패, 헤이하치가 진파치를 혼마루 지하에 감금하였다. 그러나 죽기 직전에 뭔가 사악한 기운[19] 때문에 죽지 않았고 혼마루가 잭 부대의 자폭으로 폭발할 때 괴물화하여 봉인을 풀어 깨어났다. 그리고 헤이하치가 없을 때 총수 자리를 차지해 철권 5를 개최했는데 대회를 개최한 이유가 자신이 완전히 사악한 힘에게 먹혀 세계를 멸망시키기 전에 자신을 막아줄 격투가를 부를 목적으로 개최한 것이었다. 그 바람대로 증손자인 카자마 진에게 패배해 가루가 되어 사라졌다.
- 미시마 헤이하치는 역대 미시마 재벌 총수들 중에서 가장 길게 집권하였다. 그리고 아들과 손자를 방해물로만 취급하면서 둘 다 없애려고 한다. 특히 아들인 카즈야와는 가족만도 못한 원수지간이며, 카즈야가 어릴 적에 자신의 아들을 절벽에서 던져버렸다.[20] 그 후 철권 1에서 자신의 아들에게 패배한 후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절벽에 던져지지만, 다시 살아돌아와 철권 2에서 카즈야를 쓰러뜨린 후 이번에는 화산에 던져버렸다. 철권 3에선 자신의 아들 카즈야랑 준이 원나잇 스탠드로 태어난 ' 카자마 진'이 자신에게 몸을 의탁하자 거둬준 뒤 미시마류 싸움 가라테를 가르치는 등 정성껏 돌보는 것으로 보였으나, 진이 투신 오거를 쓰러뜨리자마자 철권중의 병사들이 진에게 총격을 가하고 쓰러진 진한테 자신이 직접 머리에 총알을 박아넣는다.[21] 하지만 이러한 행위는 진에 몸안에 있던 데빌 인자가 깨어나는 결과가 발생했으며, 진은 깨어나서 철권중과 헤이하치를 날려버린 뒤 하늘로 날아가 사라진다. 즉 이젠 자신의 손자마저 적으로 만들어버린 것이다. 철권 4에서는 카즈야가 살아있는 것을 안 헤이하치는 미시마 총수 자리를 건 철권대회를 개최하여 카즈야랑 진을 유인하기 위한 무대를 만든다. 준결승전에서 카즈야랑 진이 맞붙을 예정이었지만 진은 헤이하치의 지시를 받은 철권중에게 납치를 당해 혼마루로 끌려가고 카즈야가 부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하여 헤이하치랑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결승전이 끝난 뒤 헤이하치는 카즈야랑 함께 혼마루로 향하고 그곳에 납치되어 특수한 사슬로 묶여있는 진을 보자마자 카즈야의 내면에서 데빌이 깨어나 카즈야의 의식을 차지했다. 카즈야의 데빌이 헤이하치를 날려버린 뒤 진에게 있는 반쪽 데빌마저 흡수하려 하지만 실패한다. 철권 6에서는 진파치를 쓰러뜨리고 미시마 재벌의 총수가 된 이후 진으로부터 미시마 재벌 총수 자리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 중. 7에서는 진이 아자젤과 동귀어진 한 후 공석이었던 미시마 재벌 총수 자리를 차지한다. 미시마 집안 만악의 근원인 줄 알았으나 철권 7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진정한 만악의 근원은 미시마 카즈미였다. 과거 헤이하치는 같은 도장에서 훈련을 하며 함께 수련하는 카즈미라는 여성과 사랑이 싹터 결혼한 뒤 아들인 미시마 카즈야와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22] 그러던 어느날 카즈미가 고열로 인해 쓰러지고 만다. 그런 카즈미를 헤이하치는 정성스럽게 간호하며 그녀를 보살폈지만, 카즈미가 돌연 살기를 띠고 헤이하치를 습격하는데, 카즈미의 정체는 하치조 가에서 보낸 데빌 인자 보유자로, 미시마 가문을 없애기 위해 심어진 암살자였다. 정체를 드러낸 카즈미가 헤이하치를 갑자기 습격하게 되며, 헤이하치는 그런 카즈미에게 맞선다. 데빌화한 카즈미의 모습에 충격받은 헤이하치는 카즈미를 쓰러뜨린 후 도장 밖으로 나가려 하지만 카즈미는 다시 일어나서 공격하다 헤이하치에게 목덜미를 잡힌다. 카즈미는 아직도 자신을 사랑한다면 놓아달라고 애원하지만 자세히 보면 썩소를 짓고 오른손으로 뭔가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데, 방심한 순간에 헤이하치를 죽이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순순히 넘어가지 않은 헤이하치는 더 이상 네녀석은 카즈미가 아니라며 그 자리에서 목졸라 죽인다. 결국 자신의 아내마저 자기 손으로 죽여버렸다. 하지만 비록 자신을 죽이려 했지만 사랑했던 사람이라 그런지 마지막에 눈물을 보였다. 그리고 자신의 아들 카즈야와 화산지대에서 사투를 벌이고 끝내 패배하여 자신의 아들한테 그랬던 것처럼 용암에 던져지며 파란만장한 삶이 끝나나 했는데 그걸로도 안 죽었고 다시 가족을 노리기 시작한다.
- 미시마 카즈야는 어린 시절 자신의 아버지 헤이하치에 의해 절벽에 떨어졌음에도 살아남았고 철권 1에서는 헤이하치를 쓰러뜨리고 자신이 당했던 그대로 헤이하치를 절벽 밑으로 던져버린다. 그러나 철권 2에서 절벽에서 살아나온 헤이하치한테 패배해 화산에 떨궈졌지만 G사라는 생명공학 회사 덕분에 부활해서는 자기 아버지를 로봇 군단에다가 내던져버리고 자신은 튀지를 않나, 철권 2에서는 갑자기 자기를 조사한답시고 나타난 아가씨랑 눈이 맞아 진을 낳았다. 6에서는 자신의 아들인 진이 지휘하는 미시마 재벌과 세계대전 중. 그리고 기어이 7에서 미시마 재벌의 총수로 복귀한 증오스러운 아버지 헤이하치를 용암에 던지며 복수에 성공했다. 그리고 야심을 드러내며 G사의 군사력을 이용해 세계정복을 시작한다. 그래서 그런지 미시마 가문 일원 중에서 가장 냉혈한이다.
- 카자마 진은 자신의 어머니인 카자마 준의 영향을 이어 받았지만 데빌 인자가 가장 강해서 그런 건지, 그냥 젊어서 그런 건지 가족 중에선 제일 강하다. 4에서는 아버지랑 할아버지를 쓰러트렸으며 5에 와서는 악마가 된 증조 할아버지를 쓰러뜨린 뒤 미시마 재벌의 총수가 되고 나서는 세계 각지에 전쟁을 일으켜 악당이 되더니, 아버지가 지휘하는 G사랑 세계대전을 벌였다. 다만 여기에는 사정이 있어 그걸 이루기 위해 세계대전을 일으킨 것임이 밝혀진다. 즉 아버지와 할아버지와는 달리 좋은 녀석. 진파치 다음으로 개념인이지만, 전쟁으로 인해 진에게 원한을 가진 사람들[23]도 많다. 본인도 이 점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다.
- 리 차오랑은 헤이하치의 양자로 길러졌다. 헤이하치가 카즈야를 자극하기 위해 리를 입양한 것. 미시마 재벌을 노리고 있지만 헤이하치는 너무 건재하고 카즈야를 넘지 못했다. 그렇게 미시마 재벌의 주변만 맴돌다가 철권 2 이후 헤이하치에 의해 쫓겨나지만 4에서는 휴머노이드 메이커인 바이올렛 시스템즈를 독립해서 만든 회사로 컴봇도 만들고 꽤나 번성했으며, 시간이 오래 지나서인지 복수심이 많이 사라졌다. 복수의 소용돌이에서 꽤나 멀어졌기에 성격도 많이 유해지면서, 미시마 집안 인간에게는 여전히 적대적이지만 그 외의 사람들에게는 조금 느끼하긴 해도 친절하고 멋있는 사람으로 인식되며 미시마 가문을 막으려는 라스를 돕는 등 완전히 선역으로 바뀌었다. 미시마 가문의 다른 인물들과 비교하면 레이지 상성부터 정상이다.
- 철권 6의 버전업 타이틀인 블러드라인 리벨리온의 신캐릭터 라스 알렉산데르손은 헤이하치의 사생아라고 한다. 헤이하치가 자신에게 데빌 인자가 있는지 없는지를 판별하기 위해 스웨덴에서 작전 지휘 목적으로 체류하면서 라스의 어머니랑 원나잇을 하고 라스와 라스의 어머니를 그대로 버렸다. 이것으로 인해 라스와 헤이하치도 적대 관계다. 다행히도 라스는 미시마 재벌의 폭주를 막기 위해 싸우는 드문 정상인이다. 7에서는 리와 협력하기도 하며 G사와 미시마 재벌의 알력을 지켜보는 중이며, 7 이후에는 폭주하는 G사를 막기 위해 알리사, 리, 진과 함께 본격적으로 행동에 나선다.
- 심지어 철권왕으로 불리는 인물의 애완곰마저도 이 집안싸움에 꼈는데, 자기 주인을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과 적대관계이며 8 시점에는 주인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피나는 수련을 하기까지 한다. 비정사 엔딩에서는 얘도 미시마 가문의 숙명을 피할 수 없는 건지 자기 주인까지 배반하기도 한다.
- 이걸로도 모자라 철권 7에서는 미시마 카즈미란 여자가 나온다. 이 여인네가 누군고 하니, 미시마 진파치의 며느리, 미시마 헤이하치의 아내, 미시마 카즈야의 어머니, 리 차오랑의 양어머니, 카자마 진의 할머니다. 심지어 이 할머니란 작자는 다른 게임에서 온 외부인을 고용해 자신의 남편과 아들을 죽이려고 했다. 거기다가, 이 여자가 하치조 가문과 데빌 인자의 힘을 숙명으로 받아서 개념인이었던 헤이하치를 죽이려 했던 사건으로 인해 헤이하치가 타락하면서 이 모든 비극이 시작됐다. 즉, 이 여자야말로 미시마 가문을 콩가루로 만든 진정한 만악의 근원이다.[24]
- 그나마 이 콩가루 집안에서 집안싸움에 가장 덜끼는 인물도 있긴 한데 카즈야와 준의 조카 정도. 처음 등장했을 때는 진과 엮일 듯 보이더니 6 이후 리리와의 캣파이트 스토리에만 집중되면서 미시마 가문의 분쟁에서 거의 빠지고 있다. 사실 집안내 다른 인물들에 비해 전투력이 떨어져서 그런 듯 하다. 다만 100m가 넘는 빌딩 옥상에서 자전거를 타고 뛰어내려도 멀쩡할만큼 피지컬이 괴물이다.
- 이런 콩가루 집안에서도 할아버지와 손자 관계인 진파치와 카즈야가 유일하게 가족다운 사이이다. 철권 5의 카즈야 스토리 모드에서 카즈야가 진파치와 대면하면 "또 뵙게 돼서 기쁩니다."라면서 유일하게 존칭을 쓴다! 카즈야가 데빌화된 진파치를 쓰러뜨린 후에 할아버지를 부르며 일으킨 후 나오는 회상씬은 꽤나 훈훈한 장면. 다만 이 이후 카즈야가 데빌에게 지배돼서 진파치를 죽였지만 정식 스토리는 아니다.[25] 또한 태그 2의 레이지 상성에서도 진파치가 카즈야를 좋아하는 것으로 되어있다.[26] 또 진파치&카즈야로 태그팀을 짜면 진파치가 인트로에서 "카즈야....."라고 말하는데 이때 진파치의 표정이 유독 슬픈 표정이다. 본인 입장에선 어릴 적 순수하고 귀여웠던 손자가 악마가 우스울 정도의 극악인이 되었으니 할아버지로서 많이 안타까울 법도 하다.
- 정식 스토리에선 6 시점 당시 아자젤 신전 입구에서 카즈야가 라스와 맞붙다가 물러날 때 미시마 가문은 복수의 역사였다고 말한데다, 진파치 또한 이미 1 이전 시점에 미시마 가문은 조상 대대로 저주받은 가문이라고 했는데, 이로 보아 진파치의 조상들도 현재의 미시마 가문과 마찬가지로 콩가루였던듯 하다. 진파치가 이 가문에서 드물게 정상인이었고, 그래서 카즈미가 사망하기 전까지만 해도 진파치의 영향을 그대로 받고 자란 헤이하치도 상식인이었던 셈이다. 조상 대대로 콩가루 집안이었다가 진파치 대에서 그 역사가 끊기는듯 했으나, 외부의 요인으로 인해 콩가루 집안의 역사가 다시금 이어진듯 하다. 카즈야가 가문의 역사를 아는 것으로 묘사된 것은 미시마 재벌 총수 시절에 가문의 역사가 기록된 자료를 접해서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콩가루 집안의 끝판왕답게 조상 대대로 콩가루 집안이던 게 놀랍지 않은 부분이기도 하다.
- 게다가 과거 제작진이 헤이하치의 사생아들은 라스 외에도 18~25명 정도라고 밝힌 바가 있는데 그중 (스포일러)가 헤이하치의 사생아임이 밝혀지면서 아직 드러나지 않은 사생아들이 17~24명 정도 더 있는 셈인데, 이들 사생아들 또한 콩가루 집안 싸움에서 예외가 아닐 것으로 보인다.
- 이런 콩가루 집안을 상징하는 것은 절벽인데 아버지가 아들을, 아들이 아버지를 절벽에서 던지는 것은 연례행사이며 손자도 높은 사원 건물에서 할아버지를 집어던지고 할아버지는 이제 훈훈하게 증조할아버지와 아들과 손자를 사이좋게 로켓에 묶여서 우주로 날려버린다(...). 결국 이 돌고도는 집어던지기는 헤이하치를 완전히 죽인 카즈야가 시체를 용암에 던지는 것으로 종결났......지만 최종전에서 카즈야가 진에게 이길 경우 진을 절벽에서 또 던진다. 헤이하치의 영향을 짙게 받은 레이나의 카즈야 승리시 대사도 '(널 집어던질) 알맞은 절벽이 없으니(...) 이 자리에서 숨통을 끊어주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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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편 8에서는 헤이하치의 숨겨진 딸이라는 "
레이나"라는 여성이 등장했는데, 이로써 이 집안의 싸움이 계속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레이나는 헤이하치를 살해한 카즈야를 적대한다고 하니 카즈야뿐만이 아니라 나머지 인물들과도 적대관계가 될 확률이 높다. 진의 입장에선 뜬금없이 존재조차 몰랐던 고모가, 그것도 자기보다 조금 어린 것도 모자라 자신이 졸업한 고등학교의 학생으로 등장하는 환장할 상황이 또 벌어진 셈.결국 철권 8에서 참전한 원인이 카자마 진 일행을 자신의 데빌화의 열쇠로 이용해먹기 위함이였음이 밝혀졌다.
7. 역사
철권 8에서 드러난 바에 의하면 아주 오래된 역사를 가진 가문으로 밝혀졌고 그만큼 비밀이 많다고 한다. 나라 시대에 두각을 나타냈다고 알려졌으며, 헤이안 시대~ 가마쿠라 시대에 걸쳐서는 악귀 퇴치로 활약하며 명성을 펼쳐온 무술 가문으로 과거 여러 문헌과 그림에서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28] 이후 미시마 가문은 가전검술인 미시마류 검술을 미시마류 권술이라는 특수한 무술체계를 확립하였고 전국 시대에서도 유력한 다이묘로서 이름을 떨쳤다.[29]일본의 산업 혁명 시대에는 미시마 중공을 설립하였고 선박,철도,자동차,비행기 등을 제조하며 일본의 근대화를 추진하며 크나큰 공헌을 쌓으면서 막대한 부를 쌓았지만, 당시 미시마 가문의 가주인 진파치는 세계 2차 대전 중 무기사업을 하던 도중 전쟁이 끝나고 전쟁을 지속한 행위를 후회했으며, 이윽고 세계평화를 위해 미시마 가문의 사회적인 영향력보다 무술의 길을 중요하게 여겨서 군사 산업에 일단 발을 빼면서 미시마 중공의 방향성을 바꾸려고 했었다. 하지만 진파치의 아들 헤이하치가 아버지 진파치를 쓰러뜨리고 미시마 중공을 미시마 재벌로 만들어 미시마 가문을 군사 산업으로 확대한다.
그리고 당시 미시마 재벌과 함께 일본 국내 양대 재벌 중 하나인 나카무라 재벌[30]과의 치열한 항쟁이 벌어졌고, 항쟁 끝에 나카무라 재벌을 상대로 압승함으로 국내유수의 초거대 기업이자 재벌 가문으로서 이름을 떨치게 된다.
차후 철권과 같은 세계관이자, 철권으로부터 500년 전이 배경인 소울 칼리버 시리즈에 미시마 가문의 조상이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이미 소울 칼리버의 기존 캐릭터들 중엔 요시미츠의 선조가 있다.
8. 구성원
철권 8 시점으로 시리즈의 메인 주인공 카자마 진 기준으로 보는 족보.
붉은색 줄은 미시마 가문 특유의 전기,푸른색 줄은 데빌 인자이다. 사망자는 † 표시
이 외에도 헤이하치의 알려지지 않은 사생아들이 17~24명 정도가 있다.[31] 과거 제작진이 헤이하치의 사생아들은 라스 외에도 18~25명 정도라고 밝혔는데 그 중 레이나가 알려짐으로써 현재로썬 1명이 공개된 것이다.[32][33]
또한 이들 외에도 8에서 묘사된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조상들이 여럿 있다.
[1]
ova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헤이하치는 자신에게 던진 도끼를 아예 깨물어서 깨뜨렸다.
[2]
당장 철권 4의 일러스트나 시네마틱 영상만 봐도 카즈야가 거인인 철권중 대원들 대여섯명을 상대하는데도 죄다 간단하게 쓰러트린다. 심지어 이 거인 대원들중엔 단검을 들고 덤비는 경우도 있었는데 카즈야가 공격을 간단히 피하고 되려 이 거인 대원들을 간단하게 쓰러트렸다.
[3]
심지어 로봇도 그냥 날라간다.
[4]
4 일러스트중 카즈야가 한 철권중 거인 대원한테 죽빵을 꽂자 헬멧이 박살났으며, 시네마틱 영상에선 카즈야가 오토바이를 발로 내려찍어 두동강 내고, 공중에 떠있는 헬기를 날아차기로 폭파시켜버리기도 했다.
[5]
미시마 카즈야는 데빌 인자를 보유한 어머니 카즈미에게 받아서,
카자마 진은 아버지에게 있던 데빌의 사념체가 일부 옮겨 붙어서, 진파치는 유폐되어 있는 동안 데빌 인자와 관계 없는 사악한 사념체에게 잠식당해 변신하였다. 즉 적통 미시마 가문 등장인물 중 순수한 인간은
미시마 헤이하치 뿐이다.
[6]
탈모는 미시마 가문의 가족력인 모양이다, 태그 2에서 밝혀진 바로는 미시마 가문의 사람들은 가족력으로 탈모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가설이지만 데빌 인자를 보유한 사람은 그 탈모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고 있는 모양이라며 제페토 보스코노비치 박사의 설명이 있다. 그리고 라스 알렉산더슨도 방계지만 엄연히 미시마 가문의 피를 이어 받았기 떄문에 탈모가 조금씩 진행중이라고 설명한다(...)
[7]
물은 빗물을 받아먹고 음식은 좁은 틈을 뚫고 들어오는 쥐나 벌레 등을 잡아 먹고 버틸 수 있다손 쳐도 그정도 영양 섭취로는 간신히 살아나 있을 정도지 그런 몸이 유지가 안된다.
[8]
참고로 이땐 진한테 두들겨 맞은 직후인데다 잭 부대와의 연전으로 지쳐있는 상태였다. 그럼에도 그 폭발에서 살아남았다는 것.
[9]
참고로 잭의 동력원은
플루토늄. 한 마디로 핵폭발 속에서도 살아난 것이다.
[10]
철권 8에서 전근대 미시마 가문이 데빌을 퇴치하는 가문이었다는 게 밝혀졌기 때문에, 미시마 가문의 초인적인 신체능력이 더더욱 자연스럽게 설명된다. 이렇게 되면 철권 5에서 진파치가 마귀 형상으로 변한 것 또한 데빌을 퇴치하는 미시마 가문 특유의 힘이 사악하게 변질된 것일 수도 있다.
[11]
그런데 이 과정에서 라스가 튕겨낸 미사일이
라스 일행이 타고 온 차량에 맞아서 차량이 폭발했다.
[12]
참고로
애비 역시 후속작인 철권 7에서 철권중이 발사한 미사일을 튕겨냈다.
[13]
여기서 라스가 헤이하치의 아들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잭의 자폭을 맞고도 죽지 않고 살아난 헤이하치와 기억상실로 그친 라스.
[14]
위력은 헤이하치에 비할 바가 못 됐지만, 이 일격이 카즈야의 트라우마를 자극해 주춤거리게 했다.
[]
[16]
3편 엔딩 이후 행적을 감춘 진에게 정통 가라데를 가르친 스승의 정체는 스토리상 알려지지 않았다.
[17]
비록 해당 작품이 정사는 아니지만 미시마 가문이 어떤 종족인지 그대로 보여주는 대사들이다. 공교롭게도, 헤이하치가 말한 "싸움은 미시마 가의 피의 숙명이다."라는 대사는 철권 6에서 카즈야 역시
라스에게 비슷하게 언급한 대사이기도 하다.
[18]
사실 자매끼리 죽일 정도로 싸우는 니나, 안나 윌리엄스 자매도 충분히 콩가루 집안이긴 한데 미시마 가문에 비하면 명함도 못 내밀 수준이라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19]
원래
데빌 인자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이나,
철권 7에서 미시마 가에 데빌 인자를 심은 원흉이
미시마 카즈미라고 설명되면서 진파치를 잠식한 것은 다른 무언가인 것으로
레트콘되었다.
[20]
자신의 아내처럼 카즈야도 데빌의 피를 가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벌인 짓이다.
[21]
이 사건으로 인해 진은 자신의 몸속에 흐르는 미시마의 피를 극도로 혐오하게 되며 자신의 격투 스타일까지 정통 가라테로 바꿔버리기까지 한다.
[22]
이때까지만 해도 정상적인 아버지 노릇을 한 것으로 보인다.
[23]
리리 로슈포르,
미겔 까바예로 로호,
기자
[24]
예언을 아는 자는 그 예언이 실행되지 않게 하기 위해 뭔가를 하다가 그 예언을 실행시킨다는 말처럼 카즈미 역시 만악의 근원이 될 미시마 가문을 멸절 시키려다 그 행동으로 인하여 인격자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상식인이었던 헤이하치와 그저 어린 아이였을 뿐인 카즈야를 사악함에 물들게 만들고 끝없는 싸움을 하게 만든다. 만나본 적도 없는 손자까지. 그리고 이 싸움에 휘말린 세계는 엉망진창이 된다.
[25]
카즈야가 진파치를 죽일 때의 썩소를 보면 양쪽의 얼굴이 다르다.
[26]
카즈야의 레이지 상성에는 진파치를 좋아함, 싫어함, 증오함에도 없다. 그래도 싫어하거나 증오하는 건 아니니 다행이라면 다행.
[27]
헤이하치, 카즈야, 진, 준, 아스카, 라스
[28]
1 챕터에서 레오의 아버지 니클라스 클리젠이 찾아낸 동굴에도 그 역사가 새겨져 있고
요시미츠의 8 스토리에서 언급되기를 오래전 미시마 가문의 선조들이 요마를 퇴치했다는 어느
동굴이 언급되기도 했다.
[29]
그중 미시마 가문의 조상들중 한명은 생전에
미야모토 무사시와 대결한 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무사시와 대면한 적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 인물은 미시마류 최종 오의를 터득하여 무술의 궁극 경지에 도달해서 미야모토 무사시를 능가한다는 소문이 퍼질 정도로 뛰어났고, 현재로선 이 가문의 과거 가주들중 업적 등에 있어서 비중이 높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30]
마름모 배경의 달리는 말 문양
#이 가문 문장이다. 말의 생김새는 다르나 달리는 말은 본래 나카무라 제작소 시절 남코의 브랜드 마크였다.
#
[31]
정황상 라스와 같이 자신에게 데빌 인자가 없는지 확인하고자 수도 없이 원나잇을 벌인 듯 하다.
[32]
'철권 25쯤 되면 다 공개가 될까...?'라는 유저들의 푸념도 있다. 우려먹기
[33]
나중엔 미시마 가문으로만 로스터 꽉 채우겠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