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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이크 트라웃의 2021시즌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
1월 25일 ESPN의 칼럼니스트 데이빗 쇼엔필드가 현역 선수 중 40인의 명예의 전당 후보를 뽑아봤다. # 34위부터는 다음 세대로 이름 붙인 티어로 햇병아리들을 소개했으므로 생략한다.
순위 | 이름 | 비슷한 타입 |
1위 | 알버트 푸홀스 | 지미 폭스 |
2위 | 마이크 트라웃 | 윌리 메이스 |
3위 | 클레이튼 커쇼 | 샌디 코팩스 |
4위 | 미겔 카브레라 | 프랭크 토마스 |
5위 | 저스틴 벌랜더 | 돈 드라이스데일 |
6위 | 맥스 슈어저 | 페드로 마르티네즈 |
7위 | 잭 그레인키 | 마이크 무시나 |
8위 | 야디어 몰리나 | 릭 페렐 |
9위 | 조이 보토 | 에드가 마르티네즈 |
10위 | 무키 베츠 | 로베르토 클레멘테 |
11위 | 놀란 아레나도 | 론 산토 |
12위 | 매니 마차도 | 아드리안 벨트레 |
13위 | 프레디 프리먼 | 에디 머레이 |
14위 | 브라이스 하퍼 | 에디 매튜스 |
15위 | 지안카를로 스탠튼 | 윌리 스타젤 |
16위 | 게릿 콜 | 밥 깁슨 |
17위 | 호세 알투베 | 조 모건 |
18위 | 폴 골드슈미트 | 제프 배그웰 |
19위 | 프란시스코 린도어 | 로베르토 알로마 |
20위 | 후안 소토 | 테드 윌리엄스 |
21위 |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 켄 그리피 주니어 |
22위 |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 레지 잭슨 |
23위 | 코디 벨린저 | 래리 워커 |
24위 | 알렉스 브레그먼 | 치퍼 존스 |
25위 | 크리스 세일 | 흠... 랜디 존슨? |
26위 | 호세 라미레즈 | 커비 퍼켓 |
27위 | 크리스티안 옐리치 | 척 클라인 |
28위 | 존 레스터 | 레프티 고메즈 |
29위 |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 존 스몰츠 |
30위 | 앤서니 렌던 | 알 시몬스 |
31위 | 제이콥 디그롬 | 다치 밴스 |
32위 | 카를로스 코레아 | 어니 뱅크스 |
33위 | 버스터 포지 | 프랭크 챈스 |
2월 11일(한국 기준) 스포츠경향이 스프링캠프 출발과 설을 맞아 KBO 리그 10개 구단 단장들에게 물었다. KBO 리그의 외인 규정은 3명 보유, 3명 출전이다. 보통 선발 투수 2명에 장타력 있는 야수 1명으로 외인 선수를 구성하는데, 몸값 상한선은 100만 달러다. 이를 넘는 선수는 데려올 수 없다. 하지만, 만약 돈과 상관없이 딱 한 명을 더 데려올 수 있다면 어떨까. 단장들에게 ‘ML에서 딱 한 명을 데려올 수 있다면 누구를 원하는지’를 물었다. #
구단 | 선수 |
NC 다이노스 | 무키 베츠 |
두산 베어스 | 마이크 트라웃 |
kt wiz | 게릿 콜 |
LG 트윈스 | 게릿 콜 |
키움 히어로즈 | 셰인 비버 |
KIA 타이거즈 | 마이크 트라웃 |
롯데 자이언츠 | 마이크 트라웃 |
삼성 라이온즈 | 게릿 콜 |
SK 와이번스 | 트레버 바우어 |
한화 이글스 | 제이콥 디그롬 |
17일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야구 역사상 최장 기간인 14년 $340M에 연장 계약을 맺었다. # 당연히 이런 메가 딜에는 역대 최고액 순으로 순위가 매겨지는데, 트라웃이 소환되지 않을 수가 없다.
19일 MLB가 선정한 현역 탑 100 메이저리거 순위에서 굳건히 1위에 올라섰다. 3위에는 제이콥 디그롬이, 2위 자리에는 무키 베츠가 올라섰다. MLB Network가 시즌 시작 직전 내놓는 MLB TOP 100에 대해서 자세히는 마이크 트라웃/페이스/MLB Network's Top 100 Right Now를 참조.
22일 2021년 텍사스 대한파 및 정전 사태로 인하여 출석하지 않은 것으로 조 매든은 추정하고 있는 앤서니 렌던을 제외한 에인절스의 모든 야수가 애리조나주 템피에 첫 풀-스쿼드 워크아웃을 위해 모였다. 여기에 참석하기 전 트라웃은 그의 연례 행사인 기자 회견을 가졌다. # # # # 번역 기사
- MLB 선수노조와의 협력
- 플레이오프 첫 승리까지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
- 트라웃: “그 말은 확실히 나를 짓누른다. 매년 그 말을 듣는다. 그것을 바꾸는 유일한 방법은 누가 뭐래도 플레이 오프에 나가는 것이다. 나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모두 그렇다.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여기에 있을 필요가 없다. 우리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여기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따내는 것이다. 확실히 올해 많은 새 얼굴들이 왔다. They kinda cleaned house a little bit. 산뜻한 출발을 기대하고 있다. 물론 내가 나이를 먹고 있지만, 아직도 젊다. 아직도 좋은 상태라 느낀다.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 올해 나는 아빠다. 뭔가 다른 것이 우리의 운을 바꿀 수도 있다.”
- 매든: “그것은 절대적으로 가톨릭 신앙에서 대죄와 거의 같은 것이다. 트라웃이란 세대별 재능을 가지고 그런 기회를 놓칠 수는 없다. ... 어니 뱅크스도 월드시리즈에 나가지 못했다. 맞지? 트라웃 이전에 많은 위대한 선수들이 월드시리즈를 경험하지 못했다. 하지만 트라웃에게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이 녀석은 플레이하는 걸 사랑한다. He's wonderful to be around. Of course I want to see it for Michael and his family, but I want to see it for everybody.”[1]
- 기타: 에인절스 구단 사장인 존 카르피노는 작년 10월에 조직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고, 6시즌 연속 루징 시즌을 한 것에서 벗어냐아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폭스 스포츠의 해당 트윗 |
- 올시즌 전망
“그들은 클럽하우스 안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기를 원한다. 팀이 어떤 분위기인지, 팀이 매우 잘 돌아가기 위해[3]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그들은 알고 싶어한다.”
또한 “작은 것들이 차이를 만들 것”이라 말한 트라웃은 에인절스가 지난 시즌을 강하게 마쳤다고 지적했다. 에인절스는 제일 잘 나간 한 시점에서 26전 중 17승을 거두었으며, 6개월 동안 시즌을 보냈다면 상황이 더 좋아졌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물론 팀은 결국 26승-34패로 끝났다.
그는 엔젤스가 지난 시즌을 강하게 마쳤다고 지적했다. 그들은 한 시점에서 26 승 중 17 승을 거두었으며, 6 개월 동안 시즌을 보냈다면 상황이 더 좋아 보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들은 결국 26-34로 끝났다.
“우리는 처음에 더 뜨거워야 했지만, 시즌의 마지막 몇 주 동안만 좋은 야구를 했다. 몇 명만 추가하면, 이를 기반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트라웃은 그가 미나시안 단장과 이미 좋은 관계를 형성했으며, 그의 행보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이제는 사람들의 ‘이봐 마이크, 이 녀석을 추가하는 게 도움이 될까? 저 녀석을 추가하는 게 좋을까?’라는 질문을 듣는 데 지쳤다. 나는 나 자신에 대하서만 걱정하며, 팀을 위한 최선의 무엇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면서 미나시안이 자신에게 보고한 팀의 행보에 대해 비전과 에너지를 보았고, 마음에 들었다며 팀 리더다운 원론적인 발언을 이어갔다.
- 바닥친 수비
“나는 그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명백하게 작년의 나는 나쁜 시즌을 보냈다. 내 생각엔 몇 가지 스킬을 잃어버린 것 같다. 그리고 그걸 단단히 해야 한다.”
트라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방역지침에 너무 집중하느라, 그가 다른 해에는 했던 필수적인 반복 훈련 중 일부를 소홀히했다고 말했다.[5] 에인절스 외야 수비 코치들과 개선을 위해 글러브와 어깨 관련 훈련을 늘리는 등 경주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모든 일이 진행되는 동안 나는 그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고, 연말에 그 결과가 나타났다. 나는 수치를 보기 시작했고, 오프 시즌에 들어가서 개선해야한다는 것을 알았다. 몇 가지를 강화해야 한다. 나는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게 목표다.”[6]
- 2020 시즌 후반기의 안드렐톤 시몬스
23일 트위터에 트라웃의 특이한 기록이 떴다. #
24일 MLB.com에서 패널 5명이[7] 25살 미만 최고의 선수 25인을 뽑았다. # 참고로 2013년에 키스 로의 트라웃이 1위를 먹었던 동일한 버전과 비교하며, 그들이 어떻게 성장할지 즐거운 상상을 펼쳐 보자.
2021 MLB.com 버전 | 2013 키스 로 버전 | ||||
순위 | 이름 | 나이 | 이름 | 당시 나이 | 2020 시즌까지의 수상 기록 |
1위 | 후안 소토 | 22살 | 마이크 트라웃 | 21살 | MVP 3회, 올스타 8회, 신인왕, 실버 실러거 8회 |
2위 |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 22살 | 브라이스 하퍼 | 20살 | MVP 1회, 올스타 6회, 신인왕, 실버 실러거 1회 |
3위 |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 23살 | 제이슨 헤이워드 | 23살 | 올스타 1회, 신인왕 2위, 골드 글러브 5회 |
4위 | 완더 프랑코 | 20살 | 지안카를로 스탠튼 | 23살 | MVP 1회, 올스타 4회, 실버 실러거 2회 |
5위 | 루이스 로버트 | 23살 |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 24살 | 올스타 3회, 실버 실러거 1회 |
6위 |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 22살 | 클레이튼 커쇼 | 24살 | 사이영 3회, 올스타 8회, 골드 글러브 1회 |
7위 | 라파엘 데버스 | 24살 | 매니 마차도 | 20살 | 올스타 4회, 실버 슬러거 1회, 골드 글러브 2회 |
8위 | 엘로이 히메네스 | 24살 | 스탈린 카스트로 | 22살 | 올스타 4회, 신인왕 5위 |
9위 | 애들리 러치맨 | 23살 | 매디슨 범가너 | 23살 | 올스타 4회, 실버 슬러거 2회 |
10위 | 스펜서 토켈슨 | 21살 | 엘비스 앤드루스 | 24살 | 올스타 2회, 신인왕 2위 |
11위 | 제러드 켈닉 | 21살 | 브렛 로리 | 22살 | - |
12위 | 훌리오 로드리게스 | 20살 | 살바도르 페레즈 | 22살 | 올스타 6회, 실버 슬러거 3회, 골드 글러브 3회 |
13위 | 식스토 산체스 | 22살 | 아롤디스 채프먼 | 24살 | 올스타 6회 |
14위 | 요르단 알바레즈 | 24살 | 맷 무어 | 23살 | 올스타 1회 |
15위 | 케브라이언 헤이즈 | 24살 | 제로드 파커 | 24살 | 신인왕 5위 |
16위 | 글레이버 토레스 | 24살 | 크리스 세일 | 23살 | 올스타 7회 |
17위 | 아지 알비스 | 24살 | 맷 하비 | 23살 | 올스타 1회 |
18위 | 마이크 소로카 | 23살 | 앤서니 리조 | 23살 | 올스타 3회, 실버 슬러거 1회, 골드 글러브 4회 |
19위 | 바비 위트 주니어 | 21살 | 프레디 프리먼 | 23살 | MVP 1회, 올스타 4회, 실버 슬러거 2회, 골드 글러브 1회 |
20위 | 딜런 칼슨 | 22살 | 야스마니 그랜달 | 24살 | 올스타 2회 |
21위 | 앤드류 본 | 23살 | 안드렐톤 시몬스 | 23살 | 골드 글러브 4회 |
22위 | 맥켄지 고어 | 22살 | 윌 미들브룩스 | 24살 | - |
23위 | 크리스티안 파체 | 22살 | 크레이그 킴브럴 | 24살 | 올스타 7회, 신인왕 |
24위 | 보 비솃 | 23살 | 에릭 호스머 | 23살 | 올스타 1회, 신인왕 3위, 실버 슬러거 1회, 골드 글러브 4회 |
25위 | CJ 아브람스 | 20살 | 크리스 틸먼 | 24살 | 올스타 1회 |
또한 도박 사이트 DraftKings Sportsbook의 2021 시즌 홈런왕 배당율을 공개한 기사가 소개되었는데, 피트 알론소와 더불어 홈런왕 1순위에 뽑혔다. #
26일 MLB.TV를 구독하기 위해 들어가보면, 가장 먼저 나오는 선수가 있다. # 바로 트라웃.
3월 1일 MLB.com 기자 5명이 올시즌 홈런왕 후보를 예상했다. # 결과만 소개한다.
AL | NL | ||||
이름 | 19년 홈런 | 20년 홈런 | 이름 | 19년 홈런 | 20년 홈런 |
마이크 트라웃 | 45개 | 17개 |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 41개 | 14개 |
엘로이 히메네스 | 31개 | 14개 | 후안 소토 | 34개 | 13개 |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 26개 | 16개 | 마르셀 오주나 | 29개 | 18개 |
지안카를로 스탠튼 | 3개 | 4개 | 코디 벨린저 | 47개 | 12개 |
넬슨 크루즈 | 41개 | 16개 |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 22개 | 17개 |
13일 후안 소토의 찬양 기사에 찬조 출연했다. #
피치 투 피치 데이터(pitch-to-pitch data)가 집계되기 시작한 1988년 이래 21살 이하 타자 중 100 스윙 당 토탈 베이스(Total bases per 100 swings) 순위는 다음과 같다.[8]
순위 | 이름 | 수치 |
1위 | 알버트 푸홀스 | 30.6 |
2위 | 마이크 트라웃 | 29.7 |
3위 |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 28.7 |
4위 | 알렉스 로드리게스 | 27.9 |
5위 | 후안 소토 | 27.7 |
14일 트라웃의 타순을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2~3번 중 하나가 될듯. 트라웃 바로 뒤의 선수가 누가될지도 아직 미지수. 감독인 매든은 프론트 오피스에 베스트 타순을 문의한 상태라고 한다. #
15일 SI 기자들이 예상한 2021 홈런왕을 살펴보자. #
기자 | 선수 |
톰 버두치 |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
엠마 바첼리에리 | 마이크 트라웃 |
코너 그로스먼 | 트레버 스토리 |
윌 로우스 | 후안 소토 |
맷 마르텔 | 글레이버 토레스 |
닉 셀비 | 맷 올슨 |
17일 마이크 트라웃과 조 매든은 둘다 작년이 평소대로 162경기 시즌이었으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을 것이라 생각한다(both think the Los Angeles Angels' playoff breakthrough would have already happened if the 2020 season had been a normal length).
트라웃은 “작년 말에 우리는 멋진 한 달을 보냈다. 야구에서 최고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단축 시즌이었다(I think we had one of the best records in baseball, but the season was shortened). 확실히 우리는 처음에는 더 뜨거워야 했지만, 시즌 마지막 몇 주 동안 좋은 야구를 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몇 명을 추가했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구축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
18일 CBS 스포츠가 뽑은 각 연령별 최고의 선수를 살펴 보자. #
나이 | 이름 |
18살 | 제이슨 도밍게스 |
19살 | 마르코 루시아노 |
20살 | 완더 프랑코 |
21살 | 제러드 켈닉 |
22살 | 후안 소토 |
23살 |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
24살 | 아지 알비스 |
25살 | 코디 벨린저 |
26살 | 셰인 비버 |
27살 | 알렉스 브레그먼 |
28살 | 무키 베츠 |
29살 | 마이크 트라웃 |
30살 | 게릿 콜 |
31살 | 프레디 프리먼 |
32살 | DJ 르메이휴 |
33살 | 제이콥 디그롬 |
34살 | 호세 아브레우 |
35살 | 조시 도날드슨 |
36살 | 맥스 슈어저 |
37살 | 잭 그레인키 |
38살 | 야디어 몰리나 |
39살 | 애덤 웨인라이트 |
40살 | 넬슨 크루즈 |
41살 | 리치 힐 |
19일 트라웃의 작년 타격 부진에 대한 자세한 인터뷰가 담긴 기사가 나왔다. #
마이크 트라웃이 뭐라던가? 그가 1년 혹은 그 이상 타석에서 올바르단 느낌을(felt right at the plate) 갖지 못했다고? 최근 며칠 잘 맞아떨어지기 시작한다는(start to click) 느낌이 왔다고?
잠깐만, 그거 다른 사람 이야기일 것이다. MVP 3회 수상자의 이야기가 아닐 것이다. 단축 시즌에 조금 부진했지만, 메이저 6번째의 .993 OPS을 기록한 사람이 아닐 것이다.
아니다. 트라웃은 괜찮았다(all right). 목요일에 내가 Zoom 인터뷰에서 그에게 물었던 다음과 같은 간단한 질문에 그는 타격에 대한 드물고 상세한 분석으로 답했다. 2021년에 공격에서 향상시키고 싶은 부문이 있는가?
“말도 안 되는 소리처럼 들리겠지만, 1년 반 동안 나는 타석에서 무언가와 싸웠다(I’ve been fighting something at the plate for like the last year, year and a half). 올해 초에야 내가 했던 것이 무엇인지 어느 정도 이해하기 시작했다. 그저 내가 갈 수 있는 곳으로 돌아가 편하게 느끼면 된다(Just getting back to where I can go up there and feel comfortable). 타석에서나 케이지 연습에서 스윙할 때, 느낌이 좋지 않다면, 그건 틀린 것이다(People won’t get it, but if I go in the box, or if I go in the cage and I take a swing, I know it’s my swing. If I’m in there and something little feels off, I know it’s not right). 나는 이에 대해(about this) 타격 코치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말도 안 된다. 사람들도 이걸(this) 보지 못한다. 나는 두 가지 다른 스윙을 하고 있다. 케이지 안에서, 나는 레그킥을 하지 않는다. 왜인지는 나도 모른다. 그리고 케이지 안에서 레그킥을 하려고 시도했을 때, 기묘한 느낌이었다. 그러고는 게임에서는 곧장 레그킥을 하는 것이다. 그건 굉장히 말도 안 되는 것이다(It’s pretty crazy). I can do all these drills in the cage and it feels fine, it feels right. Then I get in a game, I add a leg kick and it’s not right. It’s kind of like a battle. 최근 며칠 동안 작년 나를 몸부림치게 했던, 특히 내가 작년에 싸워왔던 것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되었다(I’ve kind of figured out some stuff in the last few days that really I’ve been struggling with the last year, especially last year, just fighting it).”
작년 트라웃의 성적은 그가 AL 출루율(지난 4년), OPS +(지난 5년) 선두였다는 점을 고려할 때, 실망스러웠다. 그의 .390 출루율은 커리어 두 번째로 낮았다. OPS +는 리그 평균보다 68 % 높았지만, 커리어 로우였다.
작년 8월 60경기 시즌의 중반에 트라웃은 인터뷰에서 “무언가와 싸우고 있음”에 관해 언급했다. He mostly attributed the issue to timing,[9] saying he was “diving in” at times, 그의 스윙이 늦어지게 만들었다.
그것이 문제의 핵심이었지만 전체적인 설명(the entire explanation)은 아니다.
지난 금요일 트라웃은 애리조나의 투수 잭 갤런을 상대로 한 첫 두 타석에서 병살과 삼진을 기록한 후 경기에서 빠졌다. 그는 세 명의 에인절스 타격 코치 중 한 명인 폴 소렌토와 함께 케이지를 찾아 연습을 시작했다.
전날 트라웃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우완 자니 쿠에토에거 2점 홈런을 기록, 3타수 1안타를 쳤다. 그러나 잭 갤런을 상대로, he was again striding in and cutting off his swing, 밸런스를 잃고, 공을 제대로 볼 수가 없었다. “It’s mainly my direction,” he said. “I’ve been stepping across my body too much, making me fly open. Balls middle, middle away, I was getting jammed on.”
에인절스 타격 코치인 제레미 리드는 recalled the moment Trout went to the cage with Sorrento, feeling “a little bit stuck” when releasing his swing.
“He’s starting to stride in and trap himself,” Reed said. “He goes down to the cage and tries to get the feeling of having some space where he can see the ball and stay behind the ball. Him and Paul were kind of managing what he felt a little bit, trying to make sure from a functional standpoint he’s just not turning in.
“You turn in, you basically trap the body a little bit. You also lose vision of the ball. It’s really just making sure he sees the ball good. That transitioned into making sure we got to a point where he can just see the ball the best he can and keep his head under control.”
대부분의 타자들은 경기에서와 같이 케이지에서 동일한 아드레날린을 생성할 수는 없다. 이게 트라웃이 경험한 문제이다. 아마도 그것이 그가 연습 세션에서 자신의 레그킥을 소환 할 수 없는 이유일 것이다. 그가 메이저 리그 투구에 직면했을 때 갑자기 나타나게되는 것이다. 리드는 케이지 연습의 목표는 트라웃이 자신의 레그킥을 사용하여 게임에서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합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이라고 말한다.
Shohei Ohtani, Trout said, had experienced similar difficulties at the plate, “turning way too far in, flying way open.” 자신을 고치기 위해 트라웃은 에인절스가 “오타니 훈련(the Ohtani drill).”이라 부르는 것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트라웃도 리드도 세부 사항을 제공하지 않았지만, 트라웃은 훈련이 그가 제대로 정렬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나는 케이지 연습에 열중하지는 않는다(I’m not a big cage guy). 내 경우에는, 너무 많은 것을 생각하면 문제에 봉착한다(if I think too much, I get in trouble). But it was just one of those times where I needed to figure myself out.”라고 8월 7일 서른살이 되는 트라웃이 말했다.
그는 소렌토와 함께 연습한 다음날 경기를 하지 않았고, 다음 두 경기에서 볼넷과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화요일에 트라웃은 AL 사이영 수상자 셰인 비버를 상대로 삼진을 포함한 2타수, 1단타, 1타점을 기록했다. 목요일에 그는 밀워키의 코빈 번즈를 상대로 볼넷과 1타수, 1안타를 해냈고, 드류 라스무센을 상대로도 볼넷을 얻어냈다.
트라웃은 “It’s relieving because it’s trying to figure out that thing that is holding you back, I’m not a mechanical guy. I hate trying to move my hands, doing this (and that). I like going up there and trusting my work during the day, then going out there and just hitting. It’s a good feeling once you figure some stuff out.”라고 밝혔다.
그리고 트라웃이 시즌에 자신의 수정된 접근 방식을 적용한다면 상대 투수들에게는 그다지 좋은 느낌이 아닐 것이다.
25일 위의 인터뷰와 대동소이한 인터뷰를 했고, 중복되는 내용은 조금 생략한다. #
트라웃은 오프시즌과 이번 봄에 그의 이전 스윙을 되찾기 위해 연습했다.
“I was cutting off my swing really bad, 나는 스퀘어 스탠스를[10] 유지할 수 있게 하는 몇 가지 훈련들을 알아냈다(I figured out some drills I could do and stuff to keep me square at the plate). It's getting there, seems like [some] at-bats I feel good, some not, but I'm happy with the direction it's going. 그걸 어떻게 고칠지 이해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 수 있어 기분이 좋다. 그것은 스텝이 몸을 가로지르지 않게[11] 도와주는 것이다. 작년에 오타니가 해왔던 훈련 중 하나다. and he was doing what I've been doing -- cutting in and coming across his body. It's nothing crazy. You just don't step across your body.”
하지만 트라웃은 타석에서 그런 느낌을 받는 것 또한 야구의 정신적인 면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말한다. 타격은 너무도 어렵기 때문에 성공을 위한 올바른 마인드 구조가 박혀 있어야 한다(Hitting is so difficult that you have to be in the right frame of mind to have success).
다행히도, 트라웃은 커리어 초반에 타석에서 모든 것을 차단하고 오직 타격에만 집중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제 그의 스윙이 나아졌다고 느끼기에, 또한 마음도 편안해진다.
“You’ve got to have one thing in your mind and that's squaring up the ball at the plate,” Trout said. “You can't have other stuff in your mind. The mental side is huge in this game. Positive thoughts [have] always been big for me. For me, it's a lot of visualization before it actually happens. Visualizing you're going to get a hit and visualizing squaring a ball up. You have to walk up to the plate knowing you're not going to get out. If you have any doubts about your swing, you're going to get out.”
트라웃 또한 이번 시즌 에인절스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는 이 클럽이 2014년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 시즌을 맞이하고 경쟁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믿고 있다. 그의 모든 찬사에도 불구하고 트라웃은 지난 10년 동안 단 한 번 플레이 오프에 진출했으며, 플레이 오프 경기에서 승리한 적이 없다.
Trout admitted earlier in the spring that the lack of postseason success has been wearing on him, and he’s ready to change that narrative, much like Dodgers ace Clayton Kershaw did when he finally won a World Series last year.
“That's the goal for me,” Trout said. “Obviously, we want to get there and be successful. The question every year is, ‘How are we going to get Mike to the playoffs?’ But it's a team thing. We all want to get to the playoffs. If it happens this year, then I'll answer those questions after that. We have one goal and that's to win the World Series. I haven't done that yet, so we'll take it one step at a time and get to the playoffs and see what happens.”
한편 디 애슬레틱 기자 AL 13, NL 15인의 시즌 전 MVP 예상 투표 기사가 나왔다. #
참고로 배당율은 BetMGM 기준이다.
28일 폭스 스포츠 패널들의 MVP 예상 투표에서 당연히 AL MVP 부문에 선정되었다. #
29일 ESPN 기자 5명이 2021년 트라웃의 왕관을 찬탈할 수도 있을 5명의 후보를 뽑아 보고, 제프 파산이 판단해 보았다. #
1. 크리스티안 옐리치
Last 162 games | 타율 | OPS | 홈런 | 타점 | 도루 | WAR |
엘리치 | .288 | .974 | 43 | 88 | 31 | 6.8 |
트라웃 | .288 | 1.052 | 56 | 134 | 9 | 9.4 |
-
옐리치의 경우: 2020년 이후 밀워키에서 옐리치가 얼마나 위대했는지 잊었을 수도 있지만, 그는 이전 두 시즌 동안 타석에서 트라웃의 스탯과 겨룰 수 있는 유일한 선수다.
트라웃이 2018년과 2019년에 OPS+에서 AL을 이끌고 있는 동안 옐리치는 NL에서 같은 일을 했다. 사실, 그의 2018년 343 총루타(토탈 베이스)는 트라웃의 어떤 다른 단일 시즌보다 더 많다. 그 2년 동안 2번의 타격왕과 52개의 도루를 기록했고, and Yelich is outpacing everyone in the running -- including Trout. 트라웃과 옐리치 둘 다 해당 기간 동안 MVP 투표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옐리치의 좌완 투수 상대 .807 OPS는 지난 40년 동안 좌타자 중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이제, 이 논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은 2020년을 지워버리는 것(throw out 2020)뿐이다. 지워버릴 수 없다면 하비에르 바에즈, J.D. 마르티네즈, 호세 알투베, 에우제니오 수아레즈 및 기타 선수들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단축된 시즌에는 모두가 썩은내를 풍긴다. 작년은 이 논쟁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야한다. -- 제시 로저스 -
판사 제프 파산의 말: 트라웃은 단축 시즌에도 썩은내를 풍기지 않았다.
후안 소토나
무키 베츠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도 그렇지 않았다. 최고가 된다는 것은 1년 동안의 탁월함이 아니다. 그것은 지속적이고 일관된 위대함에 관한 것이다.
Since we're in the spirit of throwing things out, perhaps we'll start with this case. 기각한다(Motion denied).
2.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Last 162 games | 타율 | OPS | 홈런 | 타점 | 도루 | WAR |
아쿠냐 | .272 | .917 | 47 | 107 | 43 | 6.8 |
트라웃 | .288 | 1.052 | 56 | 134 | 9 | 9.4 |
-
아쿠냐의 경우: 지난 3년간 기술을 습득해 능숙해졌다. 모든 징후는 아쿠냐를 향하고 있으며, 이는 그를 위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탁월한 숫자를 제공할 것이다.
크리스티안 파체가 풀타임 중견수를 맡아줄 것이기에, 아쿠냐는 전처럼 포지션을 왔다갔다할 필요가 없어졌다. 지난 3년 동안 그는 우익수로서 비례 배분 기준으로는 무키 베츠보다 더 나은 수비 수치를 기록했다. 그는 이번 시즌 홈런과 도루 모두에서 NL 선두에 설 수 있는 소수의 재능 중 한 명이다. 사실, 지난 시즌의 불운했던 BABIP이 돌아온다고 가정하면 그는 골드 글러브 수비 메트릭스를 갖추고, 엘리트 팀 라인업에서 40/40 시즌을 밥 먹듯이 해낼 것이다.
아쿠냐는 야구의 차기 10WAR 선수이며 23살이 되면 적어도 향후 10년 동안 그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트라웃은 점점 더 30대 후반에 들어가게 된다. -- 브래드퍼드 두리틀 -
판사 제프 파산의 말: 10-win(즉, 10WAR) 코너 외야수의 역사는 다음과 같다 . 2018년의
무키 베츠, 약물 시대의
배리 본즈와
새미 소사, 30년도 더 거슬러 올라가
칼 야스트렘스키가 2번,
스탠 뮤지얼이 1번,
테드 윌리엄스가 3번,
베이브 루스가 8번. 이게 모두다. 10-win의 문턱은 어떤 선수라도 믿기지 않을 정도의 노력을 요구하며, 특히 코너 선수에게는 기하급수적으로 그러하다.
아쿠냐의 삼진율은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지난 시즌엔 거의 30%에 육박했다. and as much damage as he does when he hits the ball, he's not hitting it enough right now to make up for that bat-to-ball deficiency. 소토나 타티스처럼, 시간은 그의 편이다.[12] 그가 트리플 크라운 선수들 중 최고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he may yet be the best of baseball's Triple Crown of players). 하지만 그가 거의 40/40을 달성한 시즌에도 아쿠냐는 6WAR도 찍지 못했다. 10? 트라웃은 제쳐두고도 그가 다른 동료들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개선해야 할 것이 너무 많다. 기각한다.
3.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Last 143 games[13] | 타율 | OPS | 홈런 | 타점 | 도루 | WAR |
타티스 주니어 | .301 | .956 | 39 | 98 | 27 | 6.5 |
트라웃 | .289 | 1.067 | 52 | 112 | 6 | 8.5 |
-
타티스의 경우: 보자. 그는 게토레이와 아디다스 모델(a pitch man)이고, 메이저 리그 야구의 시그니쳐 비디오 게임의 표지 모델이기도 하다.[14] 또한 3억 4천만 달러 계약을 따낸 선수이며, 2021년 시즌 내내 겨우 22살일 것이다. 타티스는 아직 풀 시즌을 치른 경험이 없지만, and yet it is abundantly clear that he is already on the precipice of becoming the definitive athlete of his sport. The momentum is too strong to ignore.
지난 143경기 - 그 대부분이 술을 마실 수 없는 나이에 치른 것[15] - 타티스는 .301/.374/.582의 슬라시 라인과 71개의 장타, 27개의 도루 그리고 6.5 fWAR를 기록했다. 한 시즌의 MVP에 도전할 수 있는 숫자다. In 2020, a year when the logistics of playing through a pandemic sapped the production of some of the game's best position players, Tatis became a more patient hitter who barreled pitches within the top 1% of the industry. He also developed into an elite defender at a premium position, leading all shortstops in outs above average.
그렇다(Yeah), 그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멋지고 아마도 트라웃 자신만이 필적할 수 있는 드라마틱한 감각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도 그는 정말로 어린 나이에 정말정말 잘한다. 그리고 그의 첫 번째 풀 시즌이 끝날 무렵에는 우리는 아마도 타티스가 이미 최고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 알덴 곤잘레스
-
판사 제프 파산의 말: 만약 이 법정이 최고의 모델이나 야구의 얼굴을 논하는 자리였다면, 그래, 물론, 논리가 맞다. 하지만 스포츠 드링크와 운동화로 이야기를 시작한다면, 거기엔 이유가 있다. 그리고 그 이유는 타티스가 트라웃의 수준에 있다는 생각을 뒷받침할 통계적 기반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의 위대함은 단지 10-win 시즌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 오직
베이브 루스,
윌리 메이스,
로저스 혼스비만이 트라웃의 세 번보다 많다. - 그의 일관성이다. 트라웃은 매년 훌륭하다. 타티스는 훌륭한 반시즌 버닝을 두 번했다.
그에겐 최고가 되기 위한 모든 것이 있다. 그는 배트를 가지고 있다. 그는 올바른 자세로 플레이한다. 그는 베이스 패스에서[16] 역동적이다. 그는 조정하고 개선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다. 타티스의 실링은 모든 선수 중 가장 높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은 2021년에 대해 논하고 있다. 지난 8번의 풀시즌 동안 트라웃의 WAR는 타티스의 통산 WAR인 6.5보다 항상 높았다. 기각한다.
4. 무키 베츠
Last 162 games | 타율 | OPS | 홈런 | 타점 | 도루 | WAR |
베츠 | .296 | .928 | 38 | 96 | 23 | 7.9 |
트라웃 | .288 | 1.052 | 56 | 134 | 9 | 9.4 |
-
베츠의 경우: 나는 베츠의 보스턴 시절부터 우리가 만약 마이크 트라웃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 살았다면, 이 세대 최고의 선수에 대한 대화는 무키 베츠와 함께 시작하고 끝날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베츠는 통계 테스트(the stats test)뿐만 아니라 눈 테스트(the eye test)도[17] 통과한 선수 중 한 명이다. 2014년 신인 시절 이후로 베츠는 40.2 fWAR로 앤서니 렌던 (34.3), 조시 도날드슨 (34.2), 호세 알투베 (32.7)를 앞 지르고, 54.7 fWAR로 1위인 트라웃에 이어 2위의 fWAR를 기록했다.
Betts makes an enormous impact on the field in every game through his Gold Glove defense, a big hit with the bat or a smart play on the base paths. And while his stats speak the world of his greatness on the field, it's not until you watch the Dodgers outfielder on a daily basis that one can truly get a sense of his immense impact on a winning baseball team. -- 준 리 -
판사 제프 파산의 말: 만약 트라웃이 없었다면 논쟁은 트라웃이 있다는 것이 문제점이다. 베츠가 메이저 리그에 데뷔했을 때, 트라웃은 이미 MVP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시즌에 MVP를 수상했다. 단 한 번의 단일 시즌만 베츠는 트라웃의 WAR를 넘었으며, 트라웃이 10.2 WAR를 기록한 시즌이었다. 트라웃은 베츠보다 더 중요한 포지션에서 플레이한다. 그는 베츠보다 더 나은 타격을 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괜찮다. 베츠는 명예의 전당에 갈 것이다. He is the fulcrum of the Dodgers. He is worth every penny of the $365 million extension he signed. He did, admittedly, have a better 2020. But when you've had seven years to pass Trout and haven't, there's simply not enough evidence to support the premise. 기각한다.
5. 후안 소토
Last 162 games | 타율 | OPS | 홈런 | 타점 | 도루 | WAR |
소토 | .309 | 1.047 | 41 | 120 | 15 | 6.8[18] |
트라웃 | .288 | 1.052 | 56 | 134 | 9 | 9.4 |
- 소토의 경우: 출루율이 핵심이다(OBP is life). 트라웃의 가장 가치있는 기술은 그의 출루 능력으로서, 통산 .418 출루율과 개인 커리어 하이 .460 출루율을 2018년에 기록했다. 소토의 통산 출루율은 .415이고, 4할 이상을 매 시즌(3시즌) 기록했다. 커리어 하이는 2020년의 터무니없는 .490이다. 규정 타석을 채운 타자 중 그보다 더 높은 타자는 배리 본즈였다. 본즈 전으로 가면, 1957년의 테드 윌리엄스와 미키 맨틀이 있다. 소토처럼 타격한다면, 중견수로 플레이하지 않아도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다. 마치 본즈나 윌리엄스처럼. -- 데이빗 쇼엔필드
-
판사 제프 파산의 말: 우리가 세 글자로 된 약어를 말하는 한, 카운슬러, 아마도 우리는 OAA, DRS 및 UZR에 집중해야 한다. 그것들은 모두 수비 지표이며, 특히 OAA는 필드에서 외야수의 가치를 측정하는 좋은 도구다. 소토는 2020년 자격을 갖춘 외야수(qualified outfielders) 중 92 위를 기록했다. 그가 수비적으로 엉망인 것은 아니다. 그의 OAA는 2019년에 강했다. 하지만 야구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려면 경기의 모든 면에서 돋보이는 것도 필수이다. 그리고 누구도 소토를 조만간 베이스 패스에서 위협으로 착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소토가 풀 시즌 동안 타석에서 다른 모든 선수보다 훨씬 낫다면 그의 배트는 그의 글러브와 다리, 그리고 트라웃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트라웃이 등장하기 전에 2001년부터 2009년까지 야구 최고의 선수는 배트만 있는 두 사람(a couple of bat-only guys)이었다. 배리 본즈와 알버트 푸홀스였다. 올해 트라웃의 왕좌를을 찬탈하지 않더라도, 소토는 22살에게 주는 아차상으로 야구 최고의 타자 칭호를 얻을 수 있다(Even if he doesn't usurp Trout this year, Soto can live with the title of best hitter in baseball, which is a hell of a consolation prize for a 22-year-old). 인용한다(Motion granted).
또한 이날 <스포츠넷 뉴욕> 관계자들(SNY staff and contributors)이 플레이오프 팀들, 월시 우승팀, 사이영, MVP를 예측했다. # MVP와 사이영 부문만 살펴본다.
이름 | AL MVP | NL MVP | AL 사이영 | NL 사이영 |
Andy Martino | 마이크 트라웃 | 코리 시거 | 게릿 콜 | 제이콥 디그롬 |
Steve Gelbs | 마이크 트라웃 |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 셰인 비버 | 제이콥 디그롬 |
Jim Duquette | 애런 저지 |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 루카스 지올리토 | 제이콥 디그롬 |
Doug Williams | 마이크 트라웃 | 후안 소토 | 타일러 글래스노우 | 제이콥 디그롬 |
Todd Zeile | 팀 앤더슨 |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 게릿 콜 | 제이콥 디그롬 |
Terry Collins | 마이크 트라웃 |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 게릿 콜 | 제이콥 디그롬 |
Omar Minaya | 지안카를로 스탠튼 | 프레디 프리먼 | 게릿 콜 | 제이콥 디그롬 |
John Harper | 보 비셋 | 후안 소토 | 게릿 콜 | 제이콥 디그롬 |
Anthony McCarron | 앤서니 렌던 |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 게릿 콜 | 제이콥 디그롬 |
Sweeny Murti | 보 비셋 | 무키 베츠 | 게릿 콜 | 제이콥 디그롬 |
Anthony Recker | 오타니 쇼헤이 | 후안 소토 | 루카스 지올리토 | 제이콥 디그롬 |
Danny Abriano | 마이크 트라웃 | 후안 소토 | 게릿 콜 | 제이콥 디그롬 |
Scott Thompson | 마이크 트라웃 |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 루카스 지올리토 | 제이콥 디그롬 |
이에 질세라 CBS 스포츠 기자들도 예측을 내놨다. #
30일 mlb.com. 전문가 100인에게 물었다. # MVP 부문만 살핀다.
AL MVP | NL MVP | ||||
순위 | 이름 | 득표 | 순위 | 이름 | 득표 |
1위 | 마이크 트라웃 | 53 | 1위 | 후안 소토 | 29 |
2위 | 오타니 쇼헤이 | 10 | 2위 | 무키 베츠 | 19 |
3위 |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 6 | 2위 |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 19 |
4위 | 팀 앤더슨 | 5 | 4위 |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 14 |
5위 | 알렉스 브레그먼 | 4 | 5위 | 프란시스코 린도어 | 6 |
5위 | DJ 르메이휴 | 4 | 6위 | 코리 시거 | 3 |
7위 | 애런 저지 | 3 | 6위 | 놀란 아레나도 | 3 |
7위 | 루이스 로버트 | 3 | 8위 | 매니 마차도 | 2 |
7위 | 맷 채프먼 | 3 | 9위 | 브라이스 하퍼 | 1 |
10위 | 앤서니 렌던 | 1 | 9위 | 크리스티안 옐리치 | 1 |
10위 | 조지 스프링어 | 1 | 9위 | 제이콥 디그롬 | 1 |
10위 | 게릿 콜 | 1 | 9위 | 로렌조 케인 | 1 |
10위 | 글레이버 토레스 | 1 | 9위 | 트레이 터너 | 1 |
10위 | 호세 라미레즈 | 1 | |||
10위 | 맷 올슨 | 1 | |||
10위 | 라파엘 데버스 | 1 | |||
10위 | 랜디 아로자레나 | 1 | |||
10위 | 요안 몬카다 | 1 |
31일 베이스볼 레퍼런스에서 bWAR를 업데이트했는데, 트라웃(-0.56)을 위시한 에인절스 타자들의 성적이 많이 깎였다. # 가장 큰 이유는 투수구장에서 타자구장으로 바뀐 파크팩터때문. #
4월 1일 개막전이 시작하기 전에 더 링거에서도 시즌을 예상했다. # MVP 부문만 살핀다.
기자 | AL MVP | NL MVP |
Michael Baumann | 마이크 트라웃 |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
Bobby Wagner | 마이크 트라웃 | 후안 소토 |
Ben Lindbergh | 마이크 트라웃 | 무키 베츠 |
Zach Kram | 마이크 트라웃 | 무키 베츠 |
그리고 시즌이 시작되었다.
3. 시범 경기
3월 1일 첫 홈 시범 경기에 출전해, 시범경기 첫 타석에서 단타, 그 후 도보를 시전하며 상큼한 출발을 보였다.
11일 자니 쿠에토를 상대로 시범 경기 첫 홈런포를 가동했다. #
최종적으로 19경기에 출전해 타율 .300, 출루율 .429, 장타율 .425, OPS.854를 기록했다. 2017, 2020년 시범 경기와 비슷한 성적이다.
4. 정규 시즌
4.1. 4월
3~4월 월간 기록 |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21 | 88 | 31 | 8 | 0 | 6 | 18 | 14 | 14 | 23 | 0 | .425 | .523 | .781 | 1.304 |
1일 경기 시작 전 롭 맨프레드가 팬들에 대한 공개 서한을 발표했다. # 여기에 리그 흥행을 위해 9명의 선수들의 이름을 거론했는데, 당연히 트라웃도 포함되었다.
개막전에 출전하여 2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 1득점의 고른 활약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8회 1, 2루 상황에서 홈관중들의 MVP 챈트(구호)에 힘입어 동점타를 만든 것이 백미.
또한 3회에는 오랜만의 좋은 수비를 보여줘 작년에는 수비 훈련을 게을리 했다는 말이 빈말이 아니었음을 증명했다.
당연히 오늘 활약에 대한 보답으로 게임 MVP에 뽑혔다. 영상 인터뷰
8회 동점 적시타를 치고 좋아하는 트라웃 |
2일 오늘도 5타석, 3타수, 2안타(2루타 1개), 2볼넷, 1타점, 1득점의 고른 활약을 펼쳤지만, 팀은 졌다. 슬로우 스타터인 트라웃에게 이런 쾌조의 출발이 있었는지 의문이다. 단 2경기뿐이지만, 전성기를 맞이하길 트라웃의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설레발을 위해 트라웃의 매시즌 첫 2경기 타격 성적을 살펴본다.
시즌 | 타석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2011 | 7 | .167 | .286 | .167 | .452 |
2012 | 8 | .000 | .125 | .000 | .125 |
2013 | 11 | .182 | .182 | .273 | .455 |
2014 | 8 | .286 | .375 | .714 | 1.089 |
2015 | 8 | .250 | .250 | .750 | 1.000 |
2016 | 8 | .000 | .000 | .000 | .000 |
2017 | 8 | .375 | .375 | 1.125 | 1.500 |
2018 | 10 | .100 | .100 | .400 | .500 |
2019 | 9 | .429 | .556 | .571 | 1.127 |
2020 | 9 | .143 | .333 | .143 | .476 |
2021 | 9 | .600 | .778 | .800 | 1.578 |
3일 1볼넷, 3K로 나름 폭망했지만, 다행히 팀은 이겼다. 그래서인지 팬서비스(?) 차원에서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
4일 경기 시작 전 메이저 리그 역사를 다시 쓴 예르민 메르세데스와[19] 사진을 찍었다. 자신의 팀이 기록의 희생양이 되었지만, 동료 의식을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20]
오늘 경기는 ESPN의 선데이 나잇 베이스볼이었다. 전국 중계를 탄 것이다. 이날 트라웃은 아들 베컴을 데려왔다.
아들이 보는 앞에서 홈런이라도 쳤으면 좋으련만, 5타석, 1안타, 1볼넷으로 부진(?)했다.
ESPN 중계에서 트라웃을 또 전설과 비교했다.
한편 경기를 리뷰해보면, 제러드 월시가 다행히 끝내기 홈런을 기록, 엄청난 흥분의 도가니에서 경기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날 선발 투수 겸 타자로 나왔던 오타니 쇼헤이도 당연히 물이 든 페트병을 들고 월시를 축하하러 필드로 나왔는데, 월시에게 거의 다 뿌린 후, 남은 물을 트라웃에게 뿌리려 하자 트라웃이 이를 눈치 채고 재빨리 도망가는 장면이 잡혀 웃음을 안겨주었다.
5일 드디어 시즌 첫 홈런이 나왔다.
시즌 첫 고의사구도 당했다. 그것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삼진도 하나 먹었는데, 3-2에서 완전 빠진 바깥공을 스트라이크로 잡아줘서 볼넷이 삼진으로 둔갑해 버렸다.
트라웃은 현재 .400/.609/.667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무섭게도 그는 아직도 더욱 풀어야 할 것이 있다고 느낀다.
트라웃은 “가까워지고 있다. 오늘 밤 타석에서 정말로 좋은 느낌이었다. It’s pitch by pitch and getting into a good position to hit and not trying to do too much. It’s definitely feeling better up there.”라며 자신의 스윙에 대해 밝혔다. #
6일 잭 그레인키를 상대로 2호 홈런을 발사했다. 스탯캐스트 시대 이후 개인 5번째 최장거리 홈런이다. #
7일 ESPN에서 GM, 선수, 스카우트로 구성된 28인에게 2021 시즌에 대해 여러 가지를 물었다. # 트라웃에 대한 부문만 살핀다.
누가 AL, NL MVP를 수상할 것인가? | |||
AL | 득표 | NL | 득표 |
마이크 트라웃 | 11 | 후안 소토 | 7 |
애런 저지 | 6 |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 5 |
알렉스 브레그먼 | 2 | 무키 베츠 | 3 |
글레이버 토레스 | 2 | 브라이스 하퍼 | 2 |
DJ 르메이휴 | 1 | 코디 벨린저 | 2 |
루이스 로버트 | 1 |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 2 |
앤서니 렌던 | 1 | 코리 시거 | 2 |
팀 앤더슨 | 1 | ||
조지 스프링어 | 1 | ||
오타니 쇼헤이 | 1 |
투표자들이 트라웃을 제외한 누군가를 찾으려는 듯 보였으나, 애런 저지만이 근접했다. 에인절스의 외야수가 9년 연속 5위 안에 선정되었음을 고려하면, 누가 트라웃을 선정한 자들을 비난한 수 있겠는가? 확실히 NL은 더 많은 토론의 여지를 제공했지만, 그래도 확실하게 투표자들은 이번 시즌은 후안 소토의 해라고 생각한다. 세 명의 다저스 선수들이 멀티 표를 얻었다. LA가 얼마나 재능 넘치는 팀인지를 보여주는 증거이다.
“ 코리 시거”라고 한 스카우트가 말했다. “그는 압도적인 시즌을 보낼 것이다. 그리고 그는 숫자를 올릴 수 있는 모든 무기를 가지고 있다.”
“마이크 트라웃”이라고 동일한 스카우트가 말했다. “팀의 라인업은 조금 나은 수준이지만, 그는 보호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는 그 정도로 좋은 선수이기 때문이다(It's a little better lineup, but he doesn't even need protection because he's that good).”
8일 경기에서도 설레발은 계속되었는데, 시즌 3호 홈런을 포함 3안타(싱글, 더블, 홈런)를 기록했다.
트라웃의 홈런은 경기장 밖 초등학교를 덮쳤다. 조 매든 감독은 “다행히 저녁이라 학생들이 없었다.”는 농담을 했다.
트라웃은 현재 .417 / .563 / .875를 찍고 있다. 매든은 “트라웃은 그저 미동조정(fine-tuning)을[21] 하고 있다. 캠프에 왔을 때, 그는 썩 좋지 않은 상태였지만, 그는 타격 코치들과 많은 훈련을 소화했다. 우리는 정말 좋은 야구 선수의 위대한 작품의 유산을 보고 있다. 따라서 이것에 대한 놀라운 요소는 없다. 그는 새로운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it's actually a lot of old stuff.”라고 한다.
오늘의 상대 선발이자 트라웃을 천적으로 두는 로스 스트리플링은 “나는 트라웃의 소유물이다. 그도 나도 알고 있다. Maybe by putting it out there into the atmosphere now, it will put some luck back in my favor. He kind of went out of the norm for him for both of those. Two outs, nobody on, swung at the first pitch both times. Double in the first, the homer in the fifth. Normally, he's more passive there and trying to get ahead. With him, he's a matchup nightmare for me because he hammers the ball down in the zone and hammers off-speed in the zone, which is my bread and butter. You can beat him up in the zone with velocity, but I throw 91 mph, so he can get to that as you saw on the home run.”이라며 오늘 트라웃과의 대결을 설명했다.
데이비드 플레처는 “트라웃이 그다운 일을 할 때면, 그건 전염된다. 우리가 부진할 때, 그는 우릴 건져낸다. So that's huge for him to be him.”라며 트라웃에 대한 팀의 의존성을 밝혔다. #
이날 활약으로 fWAR 1위에 올랐다. 역대 트라웃의 초반 페이스 중 가장 매섭다. 드디어 그의 전성기가 오는 것인가.
트라웃의 시즌별 첫 7경기 성적 | ||||||||
시즌 | 타석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fWAR | 순위 |
2011 | 26 | .125 | .192 | .167 | .359 | 2 | -0.2 | -위[22] |
2012 | 29 | .231 | .276 | .423 | .699 | 90 | 0.2 | 193위[23] |
2013 | 35 | .281 | .343 | .438 | .780 | 120 | 0.2 | 87위 |
2014 | 31 | .296 | .387 | .630 | 1.017 | 191 | 0.4 | 19위 |
2015 | 29 | .417 | .483 | .583 | 1.066 | 191 | 0.5 | 14위 |
2016 | 29 | .217 | .345 | .391 | .736 | 95 | 0.1 | 112위 |
2017 | 30 | .280 | .367 | .680 | 1.047 | 160 | 0.3 | 37위 |
2018 | 34 | .233 | .324 | .533 | .857 | 131 | 0.3 | 48위 |
2019 | 29 | .350 | .517 | .600 | 1.117 | 184 | 0.4 | 16위 |
2020 | 32[24] | .296 | .375 | .556 | .931 | 143 | 0.3 | 73위 |
2021 | 32 | .417 | .563 | .875 | 1.438 | 275 | 0.8 | 1위 |
9일 4타수, 2안타(더블), 1볼넷으로 출루율을 .568로 끌어올렸다. 반면 조이 보토는 5타수, 무안타, 무볼넷으로 .194의 출루율을 기록했다. 그 덕에 드디어 트라웃이 보토를 뛰어넘어 현역 출루율 1위에 올랐다.
참고로 트라웃과 보토의 28살 시즌까지의[25] 출루율(OBP)을 비교해보자.
이름 | 시즌 | 나이 | 출루율 | OBP+[26] |
조이 보토 | 2007~2012[27] | 23~28살 | .415 | 125 |
마이크 트라웃 | 2015~2020 | 23~28살 | .432 | 132 |
마이크 트라웃 | 2011~2020 | 19~28살 | .418 | 130 |
11일 비가 와서 경기를 못했다. 그래서 바이런 벅스턴과 JD 마르티네즈에게 fWAR 1위, 2위를 내주고 3위로 전락했다.
12일 4호 홈런을 발사했으나, 4타수 1안타에 불과해 여전히 벅스턴과 마르티네즈를 넘지 못하고, 오히려 NL의 마이크 트라웃으로 불리는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fWAR 1위에 올랐다.
이에 대한 반성으로 승리가 확정되자마자 팬서비스로 배팅 장갑과 공을 뿌렸다. #
상세한 기사는 다음을 참조.
물론 트라웃 커리어에서도 상급의 스타트임에는 변함 없다.
10경기 | OPS | wRC+ | fWAR | 순위 |
2012 | .833 | 129 | 0.4 | 124위[28] |
2013 | .618 | 73 | 0.1 | 207위 |
2014 | .931 | 167 | 0.5 | 29위 |
2015 | 1.250 | 240 | 1.0 | 3위 |
2016 | .705 | 90 | 0.2 | 114위 |
2017 | 1.155 | 194 | 0.6 | 4위 |
2018 | .831 | 120 | 0.4 | 49위 |
2019 | 1.581 | 275 | 1.1 | 2위 |
2020 | 1.077 | 179 | 0.6 | 27위 |
2021 | 1.394 | 265 | 1.1 | 4위 |
14일 만루 밥상을 삼진으로 엎어버린 트라웃은 4타수, 2안타(1더블)을 기록하며, 작년부터 시작된 연속 출루 기록을 31경기로 늘렸다. 이는 현재 MLB에서 시작되고 있는 기록 중 가장 장기의 기록이며, 개인 커리어 기준으로는 4번째에 위치하고 있다.[29]
15일 폭스 스포츠에서도 FOX Bet이란 것을 만들어서 합법 도박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AL MVP 부문만 살핀다. 전문가의 코멘트는 트라웃만 번역한다. #
- 폭스 스포츠 소속 MLB 전문가인 벤 벌랜더: 마이크 트라웃은 야구에서 최고의 선수다. 그는 시즌 초반 벌써 다른 이들과 다른 수준에 있으며, ‘내 스윙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트라웃의 발언은 거의 코메디처럼 들린다. 그는 한 동안 최고였다. 그리고 그가 더 나아질 거란 생각은 제정신이 아닌 것이다.
16일 역전 적시타를 날렸다. 또한 7회 볼카운트 2-2에서 시즌 3번째 고의사구를 얻어내며, 고의사구 부문 ML 단독 1위에 나섰다.
17일 오늘과 내일 경기가 취소되었다. 오늘은 미네소타 트윈스의 외야수 카일 갈릭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고 또 한 명의 선수와 구단 직원도 양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내일 미네소타와 경기 역시 선수단의 코로나19 검사 및 접촉 추적 검사 때문에 취소됐다. #
19일 올시즌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4타수 무안타 3삼진 무볼넷으로 연속 출루 기록이 깨졌다.
20일 2루타, 홈런, 내야안타를 기록하며, 어제의 부진을 씻었다.
특히 오늘 홈런은 자세히 살펴볼 이유가 있다.
트라웃의 홈런 타구는 115.5 MPH의 속도를 보였는데, 이는 스탯캐스트 역사상 트라웃의 가장 강한 홈런 타구다. # 트라웃의 전성기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징조 중 하나다.
에인절스 조 매든 감독은 “그 홈런은 굉장히 뛰어났다. 공이 으스러지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또한 마지막 타석에서 기록한 내야안타에서 보여준 스피드는 초당 30.2 피트였다. 30 이상이 스탯캐스트 기준 엘리트 수준인데, 30살이 다 되어서도 트라웃은 스피드에서도 엘리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매든 감독은 “트라웃의 2루타는 외야수들이 거의 충돌할 뻔한 조금의 행운이 따른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런 땅볼이나 라인드라이브로 살짝 치는 트라웃을 선호한다. 자신감을 갖는 게 중요한데, 그런 종류의 것들이 자신감을 끌어올려 준다.”라고 밝혔다. #
한편 방송 말미에 포수 커트 스즈키가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으로 돌아오자, 맨앞에서 반기는 트라웃의 모습을 소개했다.
21일 시즌 6호 홈런 발사로, 바이런 벅스턴, J.D. 마르티네즈, 넬슨 크루즈, 맷 올슨 그리고 윌슨 라모스와 함께 AL 공동 선두에 나섰다.
아직도 쾌조의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중간 점검에 들어가 보자.
트라웃의 시즌별 첫 16경기 성적 | ||||||||
시즌 | 타석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fWAR | 순위 |
2012 | 69 | .333 | .391 | .567 | .958 | 164 | 1.0 | 54위 |
2013 | 75 | .304 | .347 | .522 | .868 | 142 | 0.7 | 35위 |
2014 | 75 | .338 | .400 | .676 | 1.076 | 208 | 1.3 | 2위 |
2015 | 67 | .316 | .403 | .526 | .929 | 153 | 0.9 | 10위 |
2016 | 68 | .286 | .397 | .446 | .843 | 132 | 0.6 | 24위 |
2017 | 66 | .339 | .424 | .625 | 1.049 | 173 | 0.8 | 10위 |
2018 | 77 | .266 | .377 | .594 | .970 | 158 | 0.9 | 7위 |
2019 | 68 | .348 | .544 | .717 | 1.262 | 219 | 1.3 | 4위 |
2020 | 73 | .308 | .356 | .692 | 1.048 | 172 | 0.9 | 20위 |
2021 | 69 | .393 | .507 | .804 | 1.311 | 256 | 1.6 | 3위 |
24일 유튜브 중계로 전세계 무료 중계에 당첨되었다. 따라서 다양한 자료가 소개되었는데, 트라웃의 팬이라면 트라웃이 교체되기 전까지 풀경기를 감상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트라웃은 어제까지 1268경기를 뛰었다.
크리스티안 하비에르에게 사구를 맞고 버티다가 다음 타석 차례에서 교체되었다. 사구를 맞을 때, 언뜻 보기에 일부러 들이댄 느낌이 들기에 현지에서도 고의로 맞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국내 반응 중 하나
트라웃은 사구에 대해 “나아지고 있다. 치료받고 있으며, 내일 경기를 뛸 수 있기를 바란다. 패드에 맞은 거 같지 않은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리플레이를 본 후, 패드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밝히며, 일부러 맞았다는 의혹이 있다는 말에는 “그 공에 일부러 맞으려 했다고? 아니다. 나는 치려고 했다. 기묘했다. 솔직히, 나는 그게 슬라이더인 줄 알았다. 그 다음에, 마지막 순간에, 그 길에서 벗어나려 했고 머리를 돌렸을 때, 팔꿈치가 튀어 나갔다(tried to get out of the way and when I turned my head, my elbow flew out). 그리고 팔꿈치에 맞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감독인 매든은 사구 및 교체에 대해 “그것도 경기의 일부다. 트라웃에게 경기장에서 나와 팔꿈치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 Obviously, it wasn't working. 하지만 점수를 보고, 그에게 걸어가 ‘얼음을 챙겨서 내일 경기에 대비하는 게 어떠냐.’고 권했다.”고 밝히며, 내일 경기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자고 일어나면 얼마나 뻣뻣해질지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내일 트라웃이 플레이를 할 수 있으리라 본다.”라고 말했다. #
이날 유튜브 중계 이벤트의 일환으로 트라웃이 마이크를 차고 경기를 뛰었다. 그의 목소리를 감상하자. 이에 대한 간단한 기사는 Top 5 moments from mic'd up Mike Trout를 참조.
또한 오늘 경기의 1볼넷, 1사구의 기록에 힘입어 fWAR ML 전체 1위, bWAR ML 야수 1위에 올랐다. 바로 전날 성적까지를 기준으로 fWAR 10위까지 선수들의 간단한 설명과 시즌 끝까지 10위에 남아있을지에 대한 기사가 나왔는데, 거기에서 트라웃에 대한 코멘트는 다음과 같았다. “Likely to stay in the top 10? The only question is whether or not he ends up No. 1.”
한편 트라웃은 CBS 스포츠와 상세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
- 배턴을 넘기는 사고방식(pass the baton mentality)
- 스윙
- 관중
- 스포츠 음료인 바디아머
23일 데이 투 데이로 쉬었다. 에인절스 단장과 감독은 단순한 타박상(Just some soreness)이지만, 시즌은 길기에 트라웃을 제외했으며, 내일은 준비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 이런 분위기의 기사가 나오면 트라웃은 대부분 몇경기 더 쉬었다. 내일 라인업이 예상되는 이유다.
24일 예상대로 쉬었다. 매든 감독은 트라웃이 여전히 데이 두 데이(day to day)로 고려되고 있고, 부상자 명단에 올라가지는 않을 것이라 믿는다 말했다.
“부기가 실제로 사라지고, 그가 다시 스윙을 편안하게 느낄 때까지 데이 투 데이로 관리할 것이다.”
또한 그는 트라웃이 팔꿈치에 대한 X-rays나 어떤 다른 테스트를 하지 않았다 전했다. #
내일도 결장이 예상된다. 트라웃이 알버트 푸홀스에게 전수받은 유일할 수도 있는 팁은 젊었을 때부터 몸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된다는 것이다. 푸홀스 자신도 인정했듯이 그가 전성기 때, 몸을 가혹하게 굴렸기에 더더욱 최악의 폭망을 했다는 것을 트라웃에게도 신신당부했으리라. 따라서 트라웃은 자신의 몸이 만전을 기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면, 시즌 초중반에는 굉장히 몸을 사린다는 것을 그동안의 그의 모습을 보면 쉽게 알아낼 수 있다.
25일 결장했다. 드디어 트라웃이 직접 입을 열었다. “매일 더 나이지고 있다. 오늘 스윙을 몇 번했다. 아직 100 퍼센트가 아니다. 하지만 내일 라인업에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 #
26일 100 퍼센트가 아니지만, 올시즌 첫 4안타 경기를 펼치며 복귀했다.
이에 대해 매든 감독은 “트라웃은 정말 좋아보였다.”라며 반겼다.
트라웃은 “아직도 약간은 아프다(a little sore). 하지만 확실히 지난 며칠 간 나아졌다.”라며 경과를 보고했다.
또한 트라웃은 공에 팔꿈치를 맞았을 때, 느낌을 설명했다. 그는 처음에는 경기에 남았지만, 불편함이 악화되고 바라는대로 빠르게 나아지지 않았기에 다음 이닝에서 떠났다.
“공이 패드 정면에서(square on the pad) 때렸다. 신경에 맞아서 어깨에서 손가락 끝까지 감각이 없어졌고 점차 악화되었다. 경기에 나를 빼온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았다. 그러고 나서 다음날 아침에 돌아왔는데, 괜찮은 상태였다. Like midday, 다시 부어오르기 시작한다. 그러고 나서 어제는 OK란 느낌이었는데, 스윙을 몇 번하니 그게 느껴졌다. 어제는 낮 경기이고, 오늘은 밤 경기인 걸 알고 있었다. 회복할 수 있는 여분의 시간을 원했다.”
트라웃은 또한 좌투수 크리스티안 하비에르의 패스트볼이 슬러이더처럼 인식되었다며 공이 다가왔을 때, 몸을 돌린 이유를 반복해서 밝혔다. 또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는 공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얼굴을 보호하려고 노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It was like a last-minute thing where I was trying to get out of the way,” Trout said. “I thought it was going to break and was running toward me. I was waiting for it to break and I thought it was going to hit me in the face. I definitely wasn’t trying to get hit.” #
현재까지 기록하고 있는 성적은 타율 0.426 출루율 0.539 장타율 0.820에 이른다. 커리어 내내 정상급인 4할대 wOBA를 기록해왔는데 올 시즌엔 0.558에 이른다. 이는 50타석 이상 들어선 달 중에서 트라웃 개인 커리어 최고 기록이다. 트라웃의 현재까지의 올해 4월 OPS는 1.359로, 역대 4월 OPS 순위 중 11위에 해당한다.
MLB.com의 마이크 페트릴료 기자에 의하면, 트라웃의 시즌 초반 맹활약은 방망이를 적극적으로 내기 시작한 덕분이라고 한다. 지난해 100타석 이상 출전한 타자 중 트라웃의 초구 스윙률은 하위 5%에 해당했는데, 올해 50타석 이상 출전한 타자 중에 하위 40%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한다. 2011년에 트라웃은 135타석에 들어서 단 두 개의 초구에만 스윙했는데, 26일 텍사스전에서 5이닝 동안 두 개의 초구에 휘두른 것을 통해서도 초구 스윙이 많아졌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올 시즌 트라웃의 당겨친 타구 비율은 51%로, 지난해까지 기록한 37%를 상회하고 있다. #
27일 4타수 2안타로 부진(?)했다. 2루타가 하나 껴있어 OPS 1.250를 기록했음에도, 시즌 OPS가 깎이는 몬스터 시즌을 보내고 있다. 내일 경기로 에인절스의 4월 경기가 마무리되기에 개인 월간 최고 타격 성적으로 마무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8일 4타수 1안타만을 기록하며, 경쟁자 바이런 벅스턴은 5타수 5안타 1홈런 2더블을 기록한 날에 부진했다. 하지만 이번 안타로 짐 프레고시를 제치며, 에인절스 구단 최다 안타 기록 단독 5위에 올랐다.
또한 20경기를 소화했는데, 프렌차이즈 첫 20경기 타율부문 기록은 다음과 같다.
경기가 끝나고 어제 스탯 기준으로 MLB.com 전문가 패널들의 MVP 모의 투표가 발표되었다. 포인트는 5-3-1 스케일(1위: 5점, 2위: 3점, 3위: 1점)이다. #
AL | NL | |||
이름 | 1위표 | 순위 | 이름 | 1위표 |
마이크 트라웃 | 70장 | 1위 |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 51장 |
J.D. 마르티네즈 | 7장 | 2위 | 제이콥 디그롬 | 39장 |
오타니 쇼헤이 | 12장 | 3위 | 브라이스 하퍼 | 0장 |
바이런 벅스턴 | 2장 | 4위 | 저스틴 터너 | 0장 |
예르민 메르세데스 | 1장 | 5위 |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 4장 |
29일 오늘은 경기가 없는 날이다. 트라웃의 부상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내일 경기는 약속의 땅 시애틀이다.
한편 다른 팀 임원들의 에인절스에 대한 시선을 다룬 기사가 나왔다. 다들 예상했듯이, 최악 수준의 투수진을 질타하는 내용 및 이번 시즌 AL 서부는 뛰어난 팀이 없기에 에인절스도 투수진만 조금 받쳐준다면 충분히 할만 하다는 내용이다. 어느 AL 임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트라웃을 전국 무대에 올리는 것이 야구에 있어 좋을 것이다. 다른 스포츠들은 최고의 선수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것이 거의 보장되어 있다. 하지만 야구는 그렇지 않다. 최고의 선수들이 플레이 오프에 가기 위해 메가 팀에 트레이드되어야 하는 걸 보고 싶지 않다. 그들이 만든 팀에서 플레이 오프 진출을 달성하는 걸 보고 싶다.” #
한편 디 애슬레틱의 조 포스난스키가 “만약 트라웃이 4할을 치고 나머지 선수 평균 타율이 .235로 시즌 종료가 된다면, 1920년 베이브 루스의 압도력이 될 수 있을까?”라는 트윗을 날렸는데, 빌 제임스가 “왜 4할을 가정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5할 혹은 7할을 가정하지? 확률은 동일한데...”라는 댓글을 달았다. #
30일 시애틀 원정 1차전에서 4타수 2안타(2루타 1개)를 기록했다. 일단 아쉬운 점은 사구 이후 아직도 100프로가 아닌지 홈런이 나오지 않고, 공이 거의 뜨질 않는다는 점이다. 이것은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다.
3경기만 뛴 2012 시즌을 제외한 트라웃의 3~4월 성적은 다음과 같다.
시즌 | 타석 | BB/K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fWAR | 야수 순위 |
2013 | 126 | 0.5 | .261 | .333 | .432 | .766 | 115 | 0.8 | 56위 |
2014 | 124 | 0.4 | .321 | .403 | .596 | 1.000 | 186 | 1.8 | 2위 |
2015 | 94 | 0.8 | .329 | .447 | .592 | 1.039 | 184 | 1.6 | 1위 |
2016 | 101 | 0.6 | .291 | .386 | .523 | .909 | 145 | 1.1 | 13위 |
2017 | 115 | 0.6 | .364 | .443 | .707 | 1.151 | 200 | 1.9 | 2위 |
2018 | 125 | 0.8 | .291 | .408 | .631 | 1.039 | 178 | 1.8 | 4위 |
2019 | 119 | 2.1 | .294 | .487 | .565 | 1.052 | 172 | 1.6 | 4위 |
2020 | 코로나로 리그 중단 | ||||||||
2021 | 88 | 0.6 | .425 | .523 | .781 | 1.304 | 263 | 2.0 | 2위 |
특히 비율 스탯이 리그 최상급이다.
ML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1위 | 마이크 트라웃 | .425 | 마이크 트라웃 | .523 | 바이런 벅스턴 | .897* | 마이크 트라웃 | 1.304 |
2위 | 예르민 메르세데스 | .415 |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 .490 | 마이크 트라웃 | .781 | 바이런 벅스턴 | 1.363* |
3위 | 바이런 벅스턴 | .426* | 카슨 켈리 | .507* | J.D. 마르티네즈 | .745 | J.D. 마르티네즈 | 1.175 |
4위 | 제시 윈커 | .370 | 예르민 메르세데스 | .455 |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 .705 |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 1.153 |
5위 | 오마르 나르바에스 | .368 | 브라이스 하퍼 | .448 | 제시 윈커 | .679 |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 1.148 |
긴말이 필요 없이 시작은 진정한 전성기로 보여진다. 앞으로 이 성적을 얼마나 유지할지 혹은 부드럽게 하강할지가 관건이다.
하지만 AL 이달의 선수상은 물 건너 간 것으로 보인다. 드디어 실링이 최상으로 터진 바이런 벅스턴이 트라웃보다도 적은 경기 수로 WAR 전체 1위를 찍는 미친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4.2. 5월
1일 사구 부상 복귀 후 4경기에서 17타수 9안타로 타율 .529를 찍어낸 트라웃은 오늘도 4타수 2안타 1 고의사구로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이로서 그는 타율, 출루율, 장타율에서 ML 단독 1위, 고의사구 ML 공동 1위에 올랐다. # 고무적인 것은 사구 이후 첫 홈런이 나왔다는 점이다. 이제 다시 풀 컨디션에 가까워졌다고 보인다. 특히 올시즌 처음으로 중월 홈런을 날렸기에 더욱 그렇다.
참고로 오늘 쏘아올린 홈런은 1회에 나온 것인데, 트라웃은 총 85개의 홈런을 1회에 때렸다. 이는 알버트 푸홀스(151개)와 미겔 카브레라(91개)에 이은 현역 3위의 기록이다.
또한 오늘 fWAR 0.2를 추가하며, 통산 fWAR에서 켄 그리피 주니어를 넘었다.
3일 아직도 4할 타율을 유지하는 트라웃을 위한 뉴욕타임즈의 기사가 나왔다. # 이에 의하면 162경기 일정이 시작된 1962년 이래 4월 마지막 날까지 최소 75타석에서 4할 이상 타율을 유지한 선수는 70명이었고, 그들 중 12명만이 리그 최고 타율을 기록했다고 한다.
한편 이번 시즌은 95마일 이상 강속구 상대 타율, 장타율 성적은 아래와 같다.
4일 발사각 42°인 8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 이 홈런에 힘입어 벅스턴을 fWAR에서는 밀어내며 ML 야수 1위에 올랐다.
한편 오늘까지도 4할을 유지 중인데, 최근 25년간 AL에서 이와 같은 사례는 5번째다.
5일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사구로 4할이 무너졌다. 특히 지난번과 거의 같은 부위에 사구를 맞은 트라웃은 매우 짜증이 났는지, 흔치 않는 분노의 몸짓을 보였다. 꼬마를 위시한 현지 팬들의 야유가 엄청나게 쏟아졌음은 당연. #
7일 올시즌 좌투수에게 엄청나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늘도 좌투수가 선발이었으나, 다행히도 오늘 경기에서는 2안타를 뽑아냈다. 올시즌 최초의 3루타와 도루가 나왔다.
유형 | 타석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우완 | 80 | .426 | .513 | .912 | 1.424 |
좌완 | 37 | .286 | .459 | .321 | .781 |
12일 휴식을 가졌다. 내일 원래 경기가 없으므로, 이틀 연속 휴식. 아마도 요즘 슬럼프에 빠져 있어 휴식으로 분위기 반전을 꾀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7경기 타 출 장 .143 / .333 / .238이라는 눈뜨고 보기 힘들 정도의 부진을 겪고 있다. 트위터에도 올린 도지코인이 폭락해서라는 설과 푸홀스를 잃은 상실감 때문이라는 설이 있으나, 어느 것이든 그냥 재미로 하는 말이고, 결국 시즌 중 두세번 정도 겪는 일이주짜리 슬럼프다.
16일 오타니 쇼헤이의 역전 홈런의 발판이 된 텍사스 안타를 쳤다. 6경기만의 안타맛을 보았는데, 커리어 최악 기록은 7경기 연속 무안타이다.
17일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종아리 부상을 입었다. 첫타석 볼넷 출루 후 2루에 있다가 2사 상황에서 나온 내야플라이 때 3루로 뛰던 중 부상을 당하고 호세 로하스와 교체되었다. 부상의 심각성을 직감한듯 덕아웃으로 나가면서, 아마도 커리어 처음으로 헬멧을 바닥에 내리치며 격하게 화내는 모습까지도 보였다.
18일 발표에 따르면 정확한 부상 부위와 정도는 오른쪽 종아리 2도 좌상(a Grade 2 strain of right calf)이며, 6주에서 8주 정도의 결장이 예상되고 있다.
- Grade 1: 약간 또는 부분적인 근육 섬유의 늘어짐 또는 찢어짐. 근육은 부드러워지고 통증이 발생하지만, 정상적인 힘은 유지할 수 있다. 다리 사용은 제한되지 않고, 걷기 또한 정상적으로 수행 가능하다.
- Grade 2: 근육 섬유의 상당한 양이 늘어지거나 찢어짐. 찌르고 화끈거리는 느낌과 함께 통증이 강하게 나타나며 혈종이 보이기도 한다. 눈에 띄는 힘의 손실이 발생되며, 걸을 때 절뚝거리게 된다.
- Grade 3: 근육 섬유가 심각하게 혹은 완전히 찢어진 상태. ‘Popping’ 소리 즉, 펑[빵] 소리가 들리는 경우도 있다. 초기에는 통증이 극심하지만 이후에는 근육에 장력이 걸리지 않기 때문에 통증이 감소한다. 끊어져 뭉쳐진 근육 다발이 손으로 만져진다.
3도 완전 파열은 수술이 필요하며, 나머지 단계에서는 보존적 치료로 호전된다. # # #
트라웃의 인터뷰를 보면 “I felt a pop.”이란 문구를 볼 수 있다. # 즉, 자신은 완전 파열로 느꼈다는 이야기다. 이를 통해 2도 좌상이지만, 3도 좌상에 가깝다고 보이며, 회복기간이 장기화될 것도 각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4.3. 6월
1일 워킹 부츠를 벗어던졌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 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여 치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워킹 부츠는 부상이나 수술 후 발과 발목을 보호하는데 사용되는 의료용 신발이다. 대부분의 워킹 부츠에는 2~5개의 조절 가능 스트랩이 있으며 종아리 중간까지 올라간다. #
조 매든 감독은 “정확한 프로세스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트라웃은 돌아올 의욕에 가득 차 있다. 그래서 최소한의 시간이 무엇이든지간에 그는 그 방식으로 공략을 시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
5일 에인절스 경기 전 타격 연습을 구경하는 트라웃이 목격되었다. #
매든 감독은 “낡은 통념(the old conventional wisdom)에 따르면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에 복귀하는 것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통념에 따르지 않기에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모른다. 그렇게 되면 멋지겠지만, 그렇게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우린 조정을 거칠 것이다.”라고 인터뷰했다. #
6일 1회 선두타자 홈런을 때려낸 저스틴 업튼에게 더그아웃 치어리더의 소임을 다했다.
13일 아직도 걷기만 하고 있다. 빠르면 7월 초 혹은 중순 복귀 예정이지만, 기약은 없다. #
27일 MLB 사무국은 올스타 1차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1차 투표 결과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에서 각 포지션별 상위 3명, 외야수는 상위 9명이 2차 투표에 진출하는 최종 후보로 선출된다. 부상으로 이미 한달 이상 자리를 비웠으나, 전체 4위 득표로 체면치레를 했다. # #
28일 60-day injured list에 올랐다. 이는 올스타 경기 출전이 물건너 갔다는 것을 의미하며, 7월 17일 경기까지 복귀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 매든은 오늘 경기 전 인터뷰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 수 있다.
- 치유되는데 이렇게 오래 걸리리라 예상하지 못했지만, 현재 팀의 수석 운동 트레이너 Adam Nevala가 제공한 보고서에 따르면, 트라웃의 회복도는 50% 이상이다.
- 아직 러닝 머신도 제한되어 있기에 주루 훈련은 하고 있지 않다.
- 오늘 에인절스 스타디움에서 부상 후 처음으로 스윙 훈련을 소화했다.
- 리햅 경기를 언제 어떤 레벨에서 치를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
7월 에인절스 경기 스케쥴을 살펴 보자.
재활이 잘 풀린다는 가정하에 가장 유력한 복귀 날짜는 18일 시애틀과의 홈경기, 19일 오클랜드와의 원정경기, 22일 트윈스와의 원정경기 중 하나로 예상된다.
29일 50번의 티배팅, 90피트 던지기 그리고 무중력 러닝머신(an anti-gravity treadmill)에서 약간의 조깅을 수행했다. # #
2차 올스타 투표 1차 중간 집계에서도 AL 외야수 1위를 고수하고 있다. #
30일 2차 집계에서는 19%로 1%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AL 외야수 1위를 지키고 있다. #
4.4. 7월
1일 올스타전 최종 명단이 나왔다. 트라웃은 19%의 득표로 당연히 AL 외야수 1위로 뽑혔다. 통산 7번째 올스타전 선발 출전이다. #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전에도 트라웃은 올스타 선발로 뽑혔지만, 부상으로 출전 못한 적이 있다. 실현되지는 않았지만, 당시 리햅 경기를 올스타전으로 치르면 되지 않냐는 의견도 있었다. 이번에야말로 리햅 올스타전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트라웃이 가장 아끼는 동료 중 하나인 오타니 쇼헤이의 첫 올스타전 출전이기에 충분히 가능한 스토리라고 생각된다.
2일 트라웃은 올스타 브레이크 직후 에인절스 라인업에 복귀하는 것에 대해 낙관적이다.
트라웃은 스윙하는 동안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않지만, 최고 속도로 달리는 과정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아직 플라이볼 캐치 훈련이나 주루 훈련을 하고 있지도 않다. 가장 긍정적인 발전은 그의 재활에 어떠한 차질도 없다는 점이다.
트라웃은 “나를 다시 돌아오게 할 마지막 과제는 달리는 것이라 생각한다. 아무 고통 없이 전속력으로 달릴 수가 있어야 한다. 너무 이른 복귀로 다시 찢어지는 것은 정말로 피하고 싶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덴버에서 열리는 올스타 페스티벌에 참석할 것인지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
부상으로 올스타전 출전을 하지 못하더라도 전야제 등의 행사는 참가가 가능하다. 트라웃의 인터뷰를 비춰보면, 상태가 예정보다 빠르게 회복되어도 행사는 참가하되 경기는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3일 올스타에 뽑힌 소감을 밝혔다.
5일 에인절스 경기 시작 전 부상 이후 처음으로 필드에서 타격 연습을 했다. 다음 단계는 필드에서 뛰는 것이다.
매든 감독은 “There's a lot of torque in his swing, but I would have to believe running hard has to be the one thing he'll have to get through. The turns, the cuts, the stop-starts. Things of that nature. 하지만 다리는 현재 정말 잘 회복 중에 있다. 모든 것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It's still going to be post-All-Star break.”라고 말했다. #
8일 데뷔 10년을 맞았다. 하지만 부상으로 경기를 못나가고 있는 매우 아쉬운 상태다.
9일 아직도 리햅 경기를 언제 소화할지 정해지지 않았다. 다음 주 올스타 휴식기까지 훈련을 계속한 후 재평가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린다. 최소 한두 경기 이상의 리햅 경기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므로, 7월 말이 이상적인 복귀 날짜로 보인다. #
15일 유료 기사라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없지만, 트라웃의 복귀가 8월 말 이전에는 어려울 것이란 예측이 있다. # #
16일 아직도 전력 질주를 할 수 없다. 몸은 100%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하지만, 매우 조심스레 재활을 진행하고 있다. 감독인 조 매든은 2주 내로 복귀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말을 했다. # #
아래는 오늘 경기 방송에서 나온 트라웃 재활 장면이다.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클랜드로 간다!!”라는 평소와 같은 비행기 이모티콘을 부상 이후 처음으로 띄웠다. #
이를 보고 팬들은 복귀하는 거 아니냐고 매우 흥분했다. 하지만 전력 질주했다는 소식도 없는데 그럴 리가 없을 것이다.
19일 당연히 출전하지 않았다. 현지 기사를 하나 살펴보자. #
마이크 트라웃은 일요일 밤에 에인절스 팬들에게 잘못된 희망을 주었다는 것을 빠르게 깨달았다.
트라웃은 일요일 밤에 “Oakland”라고 적힌 비행기 이모티콘을 트윗했다. 그는 예전부터 그가 새로운 도시로 원정갈 때 그렇게 했다. 3번의 아메리칸 리그 MVP는 종아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있었던 두 달 동안 원정을 다니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추종자들은 트라웃이 오클랜드와 경기를 할 것이라고 믿었다.
트라웃은 월요일 오클랜드에서 운동을 한 후 “Obviously, after reading some of the comments it kind of threw some people the wrong way, I’m just excited to be with the squad on the road. I’m obviously anxious to get out there”라고 밝혔다.
트라웃은 아직 플레이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자신의 발전에 대해 “정말 흥분된다”고 말했다.
그는 “매일 기분이 좋다. 나는 그쪽으로 가고 있다. 가깝다. 정말 가깝다.”라고 말했다.
Trout estimated that he was running at about 90 percent during drills on Monday afternoon. 그는 몇 주 동안 매일 타격을 하고 있다. 그는 리햅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라이브 타격 연습을 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so it seems the final barrier for the center fielder to cross will be running the bases.
그는 리햅 경기를 언제 시작할지 알 수 없지만, 현재로서는 화요일 경기가 끝난 후 팀과 함께 오클랜드에서 미니애폴리스로 여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인절스는 주말 내내 그곳에 있을 것이다.
감독인 조 매든은 트라웃이 이번 원정에서 팀에 합류할 계획인 줄 몰랐지만 그렇게 돼서 설렌다고 말했다.
매든은 “Whenever you get a guy that’s getting close to travel, it gets him back in the flow with the group, I think there’s even more intensity in the work. So it’s good to have him here. 나는 그가 언제 리햅 경기를 시작할지에 대한 대답을 가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그가 여기서 그 자신을 조금 밀어붙이기 위해 왔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다.”라고 밝혔다.
20일 부상 이후 처음으로 베이스를 돌았다. #
물론 풀 스피드는 아니었다. #
힘들 때 웃는 자가 일류라는 말이 있듯이, 트라웃은 오늘도 웃고 있다.
21일 미네소타 원정을 위해 날아간 트라웃은 에인절스 경기 전날 휴식일에 팀 동료인 딜런 번디와 낚시를 즐겼다. #
22일 최근 3일 동안 2번째로 베이스를 달렸다. 일부 외야 훈련도 했다. 곧 리햅 경기를 가질 계획이 있는 것으로 보이나, 아직 정확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
에인절스 팬이 공유한 외야를 달리는 영상을 보면 아직도 전력 질주는 멀어보이고, 최소 2~3일 뒤에야 전력질주가 가능해 보여며, 리햅 경기도 최소 2~3경기는 필요할 것으로 보여, 아무리 서둘러도 1주일 후에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부상 이후 몸상태에 만전을 기한 뒤 복귀하는 트라웃의 성격상 8월 초가 유력해 보인다.
23일 필드에서 BP를 수행했다. # 아마도 필드에서 타격 연습을 한 건 부상 이후 처음으로 보인다.
타격 컨디션은 좋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늘은 베이스를 달리는 훈련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아무런 차질을 보이지 않는다고 매든은 트라웃의 팬들을 안심시켰다. #
아마 하루 달리고 하루 쉬어서 차도를 보는 과정을 수행하는듯한데, 아직 전력 질주도 하지 못하는 상황을 고려하면, 일정상 아무리 빨라도 8월 초 복귀가 현실적이다.
24일 부상이 재발하여 만성화되는 걸 막기 위해 구단에서 신중을 기해 재활 중이라고 매든이 밝혔다. 7월 말까지 복귀할 수도 있지만, 8월 중순에 복귀한다고 해도 놀랄 일은 아니다. #
25일 더 이상 숨기기는 어려운지 감독인 조 매든이 직접 입을 열었다.
매든은 “트라웃은 아직 100 퍼센트가 아니다. 빠르게 움직이려할 때, 부상 부위에서 조금 느껴진다고 한다. 아픈 게 아니다. 그건 단지 다리 근육 당김을 경험한 이라면 완치 직전의 지점에서 누구나 겪는 것이다. There’s that there’s also a mental adhesion that you have to break in the back of your mind to try to push through that point, because you don’t want to hurt it again, we don’t want him to hurt it again. So you really want to make sure that it’s totally healed before you push it to that level. 그는 분명히 무언갈 느끼지만, 항상 그런 것은아니다. 그리고 그건 단지 통상적인 과정인 것일 수도 있다. 그렇다고 의사에게서 듣기 위해 기다리는 중이다. 최근 3일간 경기 전 훈련에 거의 참가하지 않았지만, 나는 그가 왜 달리지 않는지 정확히는 모른다. I haven’t been told that, because he’s on a specific program with the trainers, but just relating to you that there’s something that he feels, but it’s not awful. And we’re just waiting to hear from the doc.”라고 밝혔다. #
내일 의사에게서 검진을 받을 예정인데, 단지 정기 체크일뿐이라고도 말했다. #
26일 의사는 좋은 일과 나쁜 일을 알려주었다. 좋은 일은 새로운 부상이나 기존 부상의 악화는 없다는 것이다. 나쁜 일은 그저 회복이 느리다는 것이다.
팀이 정확히 5할을 기록하며 와일드 카드 진출에 목이 달랑달랑하는데, 야속하게 트라웃의 몸은 평균적인 회복 속도도 보이지 못하는 것이다.
이는 역설적으로 트라웃이 청정임을 알려준다. 다음의 기사를 살펴보자. #
도대체 선수들은 왜 스테로이드를 사용할까? 알려진 대로 근육을 키우고 힘을 길러 홈런포를 펑펑 터뜨리기 위해서일까? 하지만 실제로 선수들이 가장 많이 꼽는 이유는 부상 회복 촉진이었다.
특히 스테로이드의 직접적인 혜택을 입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투수의 경우가 더더욱 그렇다.[31] 또한 염증의 억제로 인해 빠른 피로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한 경기가 문제가 아니다. 다음 등판까지 빠르게 신체기능을 회복해서 긴 시즌을 치르는데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즉, 선발투수의 경우 당장 던지는 경기에서 많은 이닝을 소화할 목적이 아니라 다음 선발 등판까지 빠른 회복이 강점이 되고 있다. 매일 대기하는 불펜 투수는 말할 것도 없다.
염증 억제는 어깨나 팔꿈치에 발생하는 근육 파손을 방지하는 효과로 이어진다. 타자의 경우는 잘 알려진 그대로다. 피로 회복이 빨라 더 많은 훈련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빠른 근육 생성이 가능하다. 한마디로 짧은 시간에 워크아웃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근육을 키우고 파워를 길러나간다.
염증 억제는 어깨나 팔꿈치에 발생하는 근육 파손을 방지하는 효과로 이어진다. 타자의 경우는 잘 알려진 그대로다. 피로 회복이 빨라 더 많은 훈련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빠른 근육 생성이 가능하다. 한마디로 짧은 시간에 워크아웃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근육을 키우고 파워를 길러나간다.
하지만 청정은 청정인 거고 팀 입장에서는 몸이 달아오른다.
그렇지만 매든은 정식 인터뷰답게 모범 답안을 읊었다.
“의사는 트라웃이 느끼는 다양한 느낌에 대한 질문에 답했고, 모든 것이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것(he said it’s all natural and normal)이라 말했다. 우리는 그저 계속 지금처럼 해왔던대로 쟁기질을 해나가야 할 뿐이다. 따라서 아직은 피니쉬 라인이 없다. I talk to Mike a lot and I can tell just by talking to him that it’s not to the point where he feels really good about pushing it any further, 우리는 트라웃을 되찾을 것이다. 그게 언제일지 아직은 정확히 모를 뿐이다. 모든 것이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단지 느릴 뿐이다.” #
28일 트라웃은 중견수로 복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었지만, 재활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에 트라웃과 에인절스는 그를 중견수가 아닌 코너 위치(a corner position)으로 옮기는 것을 논의했다고 한다. 오타니가 있기에 지명타자로 복귀할 수도 없기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시도로 보인다. #
29일 오른쪽 종아리에 MRI 검사를 다시 받고 의사를 찾았다. 결과는 좋은 편으로 여겨진다(Trout was encouraged by the results of the exam). 하지만 여전히 복귀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 #
4.5. 8월
3일 텍사스 원정에도 따라가지 않은 트라웃에 대해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매든 감독은 “분명히 복귀 일정이 계속 뒤로 밀려나고는 있다. 트라웃은 열심히 하고 있으며, 복귀를 원한다. 따라서 시즌 아웃에 대서는 논의한 바가 없다.”라고 밝혔다. #7일 30살 되는 생일이다. 트라웃에 대한 예우로 MLB 공식 트위터는 GOAT라는 표현을 선사했다. # 에인절스 공식 트위터도 축하의 트윗을 날렸다. #
8일 트라웃은 팀 대변인을 통해 지난 2주 동안 인터뷰 요청을 거부했다. # 오늘 경기 전 조 매든 감독의 인터뷰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 트라웃은 트레이너들과 재활 작업을 하고 있는데, 얼마나 야구 관련 훈련을 하는지는 모른다.
- 어제 트라웃과 대화했을 때, 그는 매우 긍적적인 자세로 ‘전보다 나아졌다 느낀다.’라고 말했다.
- 의사들은 치유 과정에 집중하지만, 선수 자신이 (부상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움직이는 단계까지 가야 한다. 그건 개인마다 다르다.
- 아직도 리햅 경기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 #
11일 이번엔 미나시안 단장이 입을 열었다. 결론은 트라웃 복귀를 재촉할 생각은 없으며, 트라웃은 복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얘기다. 추가로 시즌 아웃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
15일 에인절스 원정 길에 동행하기로 했다. # 복귀냐 시즌아웃이냐 트라웃 자신도 모를 것이다.
17일 경기 전 필드에서 워밍업 훈련에 참여했다. 당연히 빠르게 달리기는 하지 않았다. 스트레칭과 중견수 자리에서 캐치볼과 공을 쫓는 훈련만 소화했다. 이에 매든은 기쁘지만, 다음날 트라웃이 어떻게 느끼는지 봐야 한다고 밝혔다. #
20일 야구 활동을 했다. # 어느 정도의 강도로 운동했는지는 알기 어렵다. 17일 수준으로 보인다.
21일 다음날 있을 ‘MLB Little League Classic’[32] 때문에 인터뷰를 해야만 했던 트라웃은 드디어 무거운 입을 열었다. # # # # # #
- 오랜 재활 기간에 대해 - “미쳐버릴 거 같다(going crazy). 돌아버릴 거 같다(It’s a grind). 매일 나와 열심히 재활한다. 그리고 그건 그냥 질질 끌리는 것처럼 보인다(it seems like it’s just dragging). 확실히 나에겐 조금 더디게 흘러간다(It’s definitely wearing on me a little bit). 하지만 긍정으로 생각하고 있다.”
- 시즌 아웃인가? - “나는 그저 복귀를 위해 노력할 뿐이다. 확실하게 지금 우리에겐 시간이 없다(we're running out of time here).[33] 하지만 나의 주된 목표는 언제가 되든 상관 없이 필드에 복귀하는 것이다(but my main focus is to get back on the field no matter when it is).”
- 하루 걸러 달리고 있지만, 통증 없이 이틀 연속 달릴 수 없는 상태이다(He’s been running every other day but still isn’t to the point where he can run on back-to-back days without soreness). 이번 부상에 대해서는? - “정말 좌절스럽다. 내 야구 인생 중 가장 힘든 일 중 하나다. 몇몇 부상을 당해봤지만, 이번 것은 힘들다. 종아리를 이렇게 많이 쓰는지 몰랐다.[34] 좌절스럽고, 확실히 빨리 복귀하고는 싶지만 현명해져야 한다. 재활을 완벽하게 하지 않으면 재발 위험이 있기 때문에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된 뒤 복귀해야 한다. 종아리가 굉장히 심하게(pretty bad) 찢어졌고, 이제는 거의 치유되었다. 흉터조직(반흔조직)을 분해하는 과정에 있다(It’s just about breaking up that scar tissue). 운동할 때 기분은 너무 좋은데 운동 직후 너무 아파 답답하다(It's frustrating because I feel really good during my workouts and then just after it just aches on me.). 생각했던 것보다 긴 재활 과정이다. I'm going crazy. There's only so much you can do to get it better, and I'm looking for every single way to get out there and whatever I need to do to get this thing back right.”
- 복귀 시 포지션은? - “코너보다는 중견수로 복귀하고 싶다.”
이런 힘든 과정에서는 정신 건강도 챙겨야 한다. 매든 감독과 트라웃의 해결책은 가족이었다. 또한 MLB Little League Classic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해당 내용은 원문 기사를 참조.
현재까지 부상 재활을 원활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메이저리그 팬들은 현 시점 메이저 최고의 투수인 디그롬과 메이저 최고의 타자인 트라웃 모두가 장기 부상으로 오랫동안 DL에 올라있는지라 내심 아쉬워하는 중이다.[35] 그렇다 하더라도 야구계에서 가장 뛰어난 툴과 실력을 보유한 트라웃의 철저한 재활은 그의 커리어를 위해서라도, 야구계 전체를 위해서라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22일 겸손한 아이콘 트라웃은 오늘도 어김 없이 자신보다 남을 높였다. 이번 토너먼트를 위해 Williamsport에 모인 12세 선수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가볍게 오타니 쇼헤이가 뽑힐 거라 예상한 것이다. #
하지만 아이들의 선택은 트라웃이었다. 오타니의 어마어마한 센세이션은 에인절스 선수임에도 최고의 선수 트라웃에 이은 2위를 차지했다는 것에서 느낄 수 있다.[36]
24일 MLB.com에서 전하는 부상 소식을 번역한다.[37]
트라웃은 팀의 원정길에 합류해서 볼티모어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그 올스타는 그의 치료 계획을 계속하고 있으며 진전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조 매든 감독은 재활 경기 일정 시작일에 대해 아직도 언급하지 않는다.
“트라웃은 필드에서 더 많이 움직이고 있다. It's all there. 우리 모두 그걸 고대하고 있다. 그도 마찬가지다. (나는) 최종 마감 일정(a final deadline timeline)을 알려줄 준비가 되지 않았지만, 그는 여러 면에서 느낌이 좋아지고 있다. 즉, (운동 후) 다음 날 예전보다 훨씬 덜 힘들어 하고 있다.”
27일 미나시안 단장에 의하면 트라웃이 이번 시즌 중견수로 복귀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한다.
트라웃은 에인절스 홈경기장에 돌아온 27일 금요일 꽤 격렬하게 베이스를 달렸다.
미나시안은 5월 중순부터 그를 결장시킨 종아리 부상을 “day-to-day thing.”라 불렀다.[38]
미나시안은 “우리는 내일 트라웃이 어떻게 느낄지 지켜볼 것이다. 그는 복귀하고 싶어 안달났다. 에언절스의 남은 시간은 줄어들고 있다는 점을 트라웃은 확실히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말을 하면서도 그는 여전히 하루하루 열심히 재활하고 있다. Today, they ran him pretty good. 그는 복귀를 원한다. 우리는 의료진과 함께 올바른 방법으로 이를 수행할 것이다. 그는 앞으로 그가 이 조직에 가져오는 것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다. 그는 그것을 잘 알고 있다. … 다시 말하지만, 그는 죽을 정도로 복귀하고 싶어한다. 그는 플레이하고 싶어한다. 그는 플레이하기 위해 태어났다. 그는 이 조직을 사랑하고 이 야구장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는 정말로 복귀할 동기로 가득차 있다. 그는 지상의 누구보다 높았던 자신의 기준에 따라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느끼는 정말 좋은 느낌까지 도달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
31일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통증이 재발했다고 매든 감독이 밝혔다. 시즌 아웃 가능성도 밝혔다. 매든이 말하길 트라웃이 결정한 시간을 고려하면 최소한 1주일의 마이너 리그 리햅 경기가 필요할 것 같고, 그러한 경기 전에 수일 동안 통증 없이 운동하는 상태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한다. #
사실상 시즌 아웃 확정.
최근 6년간 종아리 부상으로 가장 긴 결장을 한 선수가 트라웃이 되어 버렸다. # #
4.6. 9월
조 매든 감독이 '트라웃이 올 시즌 내에 돌아온다면 놀라울 것'이라 언급하며 사실상 트라웃의 복귀는 물건너간 것으로 보인다.결국 한국 시간으로 26일 본인의 입을 통해 시즌 아웃을 확정지었다. 닷컴이 공개한 기사를 번역한다. #
트라웃은 2021년 시즌이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자신의 경력에서 가장 실망스러웠음을 인정했지만, 2021년 시즌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후에는 몇 주 전보단 정신적인 면에서 더 나아졌다고 말했다.
“좋은 곳에 있는 느낌이다. 8월 중순이 내 커리어에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가장 힘든 달이었다고 생각한다. It wears on you. 지금 좋은 위치에 있는 것 같다. 8월 중순이 제 커리어에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가장 힘든 달이었던 것 같다. 지겹다. 날 존경하고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 내 가족, 내 아이, 팀 동료, 에인절스 팬들. 하지만 내 몸이 복귀를 허용하지 않았다. 괴롭고 힘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돌이켜보면 나는 모든 것에서 배웠다(But now I look back, I learned from everything).”
트라웃은 올해 단 36경기에 출전한 후 시즌을 중단하기로 한 것을 감정적인 결정(an emotional decision)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이달 초 훈련 스태프 및 조 매든 감독과 상의한 끝에, 그는 그것이 미래를 위해 최선이라고 결정했다. 그는 팀이 플옵 경쟁을 벌이고 있다면, 제한된 역할로라도 돌아올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레이스에서 제외되어 부상 재발의 위험을 무릅쓸 만한 가치가 없었다.
“내 염원에 몸이 따라와 주지 않았다. 워크아웃 당시에는 매우 좋은 느낌이었는데, 그러고는 통증이 찾아온다. 그게 9월의 나를 힘들게 했다. 팀이 플옵 경쟁 중이었다면 달랐을 거고 maybe I could play through it. 하지만 리햅 경기가 필요하고 2주가 남은 시점에서는 큰 그림을 보아야 한다. 시즌 중단 및 스프링 트레이닝 준비가 현명하다.”
Trout said he anticipates having a normal offseason and that he’s already started training to get ready for next year(트라웃은 정상적인 오프시즌을 보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을 준비하기 위해 이미 훈련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because he doesn’t need as much time off this offseason to recover from playing in games.
“약 2주 동안 휴식을 취했고 훨씬 나아진 것 같다. 만약 100 퍼센트가 아니더라도 거의 100 퍼센트일 것이다. 건강한 오프시즌을 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일한 루틴을 고수하겠다.”
6시즌 연속 루징을 겪은 에인절스에 더 많은 재능이 추가되어야 한다는 걸 트라웃은 알고 있다.
“이번 오프시즌은 큰판이 벌어질 것이다. 실탄이 많다. 훌륭한 선수들을 얻어야 한다. 페리 단장을 믿는다. 이 조직의 간부들을 믿는다. 우린 매일 대화했다. 나는 우리팀이 지향하는 그곳에 갈 거란 걸 강하게 확신한다. 우린 매일 열심히 일했다. 그들은 필드에 승리하는 팀을 내놓으려 노력할 것이다.”
에인절스의 감독인 조 매든은 이번 오프시즌에 두 명의 선발 투수를[39] 영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으며 이번 겨울이 조직의 핵심 시즌이 될 것이라는 트라웃의 주장에 동의했다.
“We’re on the same page,” Maddon said. “This isn’t fun to watch other teams get ready to go to the playoffs. And he’s only been once. It’s no fun to do it this way. We have to come together with a good plan this offseason, so that next year at this time, we’re getting ready for the playoffs.”
5. 시즌 종료 후
이번 10월달에도 여전히 필라델피아 이글스 경기장에서 직관을 즐겼다. 재미있는 극과 극 반응을 살펴보자. # #11월 2일 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내 케이지 연습을 보여줬다. #
10일 트라웃은 5월 17일 시즌 종료 후 발생한 오른쪽 종아리 부상에서 완전히 치유되었다. 그는 지난주에 미나시안 단장과 전화 통화로 아무 문제 없이 달리고, 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
6. 총평
시즌 초반에 커리어 하이급 페이스를 보이며 MVP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었으나, 5월 중순에 입은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아예 시즌을 접게 되면서 데뷔 후 최악의 시즌이 되었다.2017년을 기점으로 트라웃의 타격 비율스탯이 발전을 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트라웃의 부상으로 인한 결장 또한 2017년을 기점으로 많아지고 있다.[40] 그래도 2017~2019년에는 규정타석을 채우며 꾸준히 MVP 경쟁을 해왔고 2019년에는 커리어 세 번째 수상을 했으나, 올해에는 5월 이후로 아예 사라진 선수가 되었다.
문제는 이 시즌을 기점으로 부상 빈도가 급격히 잦아지며 확고한 유리몸으로 자리잡고 말았다는 점. 트라웃에게는 부정적인 의미의 분수령이 된 시즌이라고 볼 수 있겠다.
[1]
그 외에도 매든은 트라웃 하나만을 위해 승리하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 전체를 위해 승리하긴 원한다는 원론적인 이야기도 하였다. 자세히는 다음의
기사를 참조.
[2]
어차피 에인절스는 트라웃의 팀이므로 거의 모든 것이 트라웃과 관련되어 진다. 5연속 루징 시즌이라는 에인절스 역대 최악의 성적을 찍은 단장 빌리 에플러가 해고되고 페리 미나시안으로 교체되었을 때도, 미나시안 단장 영입 전에 모레노 구단주는 트라웃과 상의했을 정도다.
# 참고로 트라웃은 에플러와의 이별이 정말로 슬펐으며(obviously sad), 아직도 에플러와 연락하고 지낸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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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원문은 ‘to make the team click on all cylinders’인데, 자동차가 고속으로 질주하기 위해서는 엔진 안의 모든 실린더의 폭발이 원활히 이루어져 고속기어를 통해 동력이 온전히 전달돼야 한다. 미국영어에서 이 상황을 ‘run/fire/click on all cylinders’라고 표현한다. 이러한 상황적 의미가 ‘to be operating or performing very well (어떤 일을 매우 잘 수행하고 있다)’는 뜻으로 확대돼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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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자가 어떤 의도로 이렇게 적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2012년 트라웃의 수비는 수비 메트릭스 상으로도 리그 최상위 수준이었다.
[5]
다른 기사에서는 Trout said he neglected some of the batting-practice drills that helped him get better jumps and to charge balls in front of him. 라고 적혀 있다.
[6]
물론 팀 퍼스트인 올드 스쿨답게 궁극적인 목표는 월드시리즈 우승이라고도 밝혔다.
[7]
Jim Callis, Jonathan Mayo, Sarah Langs, Mike Petriello, Jesse Sanchez
[8]
토탈 베이스, 즉 총루타의 계산 방법은 계산 방법은 ‘Singles + 2 x Doubles + 3 x Triples + 4 x Home Runs’로서 타고투저, 투고타저를 반영하지 않은 수치다.
[9]
트라웃은 “타격은 타이밍”이라고 입에 달고 산다.
[10]
타격 자세는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된다. 두 발을 평행하게 놓는 스퀘어 스탠스(Square stance)와 앞발이 뒷발보다 앞으로 나오는 클로즈드 스탠스(Closed stance) 그리고 앞발이 뒷발보다 뒤에 위치하는 오픈 스탠스(Open stance)다.
켄 그리피 주니어가 스퀘어 스탠스를 선호했다면 현역 최고의 홈런타자로 불리는
지안카를로 스탠튼은 클로즈드 스탠스로 투수를 상대한다.
# KBO 타자들은 오픈 스탠스를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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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스퀘어 스탠드를 유지하게 한다는 뜻으로 보인다.
[12]
전성기에 들어설 나이라는 뜻.
[13]
타티스의 통산 경기수가 143이다.
[14]
2021년 2월 비디오 게임 제작사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는 ‘MLB The Show’ 공식 SNS를 통해 2021년 표지 모델로 타티스 주니어가 선정됐음을 알렸다. 미국 매체 스포츠센터에 따르면 타티스 주니어는 역대 ‘MLB The Show’ 표지 모델 중 최연소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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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미국에서는 주에 관계 없이 만 21살가 되어야 음주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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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베이스 패스는 각 베이스 사이를 연결하는 직선의 양쪽 3피트에 해당하는 공간을 말한다.
[17]
90마일짜리 공이 투수판과 홈플레이트 간 거리인 18.44미터를 날아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0.45초다(그러나 투수는 공을 투수판에서 끌고 나와 던지기 때문에 공의 실제 비행 거리는 16.76미터이며 실제 비행 시간도 0.434초다. 그리고 95마일짜리 공일 경우에는 다시 0.395초로 준다). 타자는 그 중 0.25초를 ‘투구 인식’(pitch recognition)에 사용한다. 선구안이 스트라이트와 볼을 구별해 내는 것이라면 투구 인식에는 공의 종류와 궤적을 파악하는 것까지 포함되어 있다. 공의 정체를 빨리 알아낼수록 타자는 스윙 시간을 더 벌 수 있다. 투구 인식은 구속과 공의 변화가 더 심한 상위리그로 갈수록 타자의 성패를 가르는 요인이 된다.
테오 엡스타인은 기술이 발전된 만큼 이제는 투구 인식 능력을 측정하는 것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이에 2010년부터 소속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대상으로 투구에 대한 반응 속도를 측정하기 시작했고 이를 2011년 드래프트에 처음 도입했다. 베츠가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은 것은 바로 이 테스트였다. 보스턴은 여기에 ‘신경 스카우트’(neuroscouting)라는 말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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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기사에 없어서 찾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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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메르세데스는 2일 LA 에인절스 전에 첫 출전, 5타수 5안타(2루타 1) 4타점을 기록했다. 이어 3일 경기에서는 4타수 3안타(홈런 1, 2루타 1) 2타점을 추가했다. 특히 첫 8안타가 ‘연속 타석 안타’다. 메이저리그 ‘연속 타석 안타’ 기록은 2002년
버니 윌리엄스와 2016년
더스틴 페드로이아가 기록한 11타석이지만, 개막 후 첫 타석부터 8타석 연속 안타는 MLB 신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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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이러한 동료 의식은 메이저 리그에서 드물지 않다. 조 매든 에인절스 감독도 그에 대해 “대단한 선수”라며 솔직한 감탄을 전했다. 메르세데스는 “8타석 연속 안타를 쳤을 때, 상대팀 유격수(호세 이글레시아스)와 2루수(데이비드 플레처)가 내게 ‘축하한다’고 했다. 상상도 못했던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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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경제활동수준의 변동을 억제하기 위해 보조적인 금융정책 및 재정정책을 수시로 상황에 따라 활발하게 이용하는 것. 폴리시믹스에 의 한 세부적인 경기조정정책을 마치 음량이나 음질을 미동조정하는 것처럼 임기응변으로 조정, 경제활동의 안정을 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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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7월 8일부터 뛰어서 의미 없기에 생략했다.
[23]
4월 28일부터 뛰어서 의미가 크게 퇴색되지만, 2012 시즌은 올타임 넘버원 루키 시즌이므로 기록했다.
[24]
출산 휴가로 남들보다 3경기 정도 결장했다.
[25]
트라웃이 작년까지 28살 시즌을 뛰었으므로
[26]
OBP+는 팬그래프가 제공하는
+Stats 중 하나로서, 리그 평균을 100으로 잡고 얼마나 더 뛰어난지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해준다. 참고로 파크팩터는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27]
보토는 2007년에 데뷔했다.
[28]
4월 28일부터 출전.
[29]
16일 방송에서 나온 자료 참조.
[30]
수비는 평균 밑이지만, 도루를 제외해도 주루가 상위권이기에 수비와 주루를 합치면 평균 정도는 유지할 수 있다.
[31]
이는 잘못된 의견이다. 미국 터프츠대학 물리학자 로저 토빈 교수는 2007년 ‘미국물리학저널’ 최신호에 게재한 ‘야구의 홈런 생산력에 스테로이드가 미치는 영향’이란 논문을 통해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면 홈런 생산력을 50~100%까지 늘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토빈 교수는 이 연구에서 스테로이드 효과에 대한 기존 연구를 분석,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면 근육량과 근육이 발휘하는 힘, 그에 따른 배트의 운동 에너지가 각각 10% 정도씩 증가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이렇게 근력 강화가 이뤄지면 배트 스윙 속도는 5%가량 증가하고, 타구는 4% 정도 더 빨리 날아갈 수 있게 된다. 토빈 교수는 타구의 궤도를 중력과 공기저항, 공의 회전에 의한 양력 등을 고려해 분석했고 타구의 속도가 4%만 증가해도 홈런은 50~100% 증가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러나 타자와 달리 투수들은 스테로이드 복용으로 근력을 강화해도 큰 도움을 얻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빈 교수는 “투수의 경우 근육량이 10% 늘어나면 공의 속도는 5% 정도 빨라진다”며 “이 정도면 충분히 효과를 봤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홈런만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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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내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LA 에인절스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는 프로그레시브 필드가 아닌 펜실베니아주의 Williamsport에 있는 ‘Muncy Bank Ballpark at Historic Bowman Field’에서 진행이 된다. 인디언스와 에인절스가 ‘MLB Little League Classic’ 이벤트 경기에 선택받았기 때문이다. 2017년부터 시작한 리틀 리그 클래식 경기는 MLB의 ‘
Play Ball 계획’의[41] 일부 중 하나이며 어린이들의 야구 참여를 증진시키고 전 세계의 어린 야구 선수들 또는 어린 팬들에게 MLB의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성 경기이다. 리틀리그 클래식 경기는 리틀리그 선수들과 그의 가족ㆍ지인들만이 입장이 가능하다. 아이들과 선수들이 직접적으로 교류하는 장이다. 자세한 내용은 Our Tribe 님이 운영하는 블로그 글인
내일 진행되는 ‘MLB Little League Classic’ 경기에 대하여를 참조.
[33]
와일드 카드 경쟁도 거의 끝나간다는 이야기로 보인다.
[34]
‘지금까지 뛰면서 나의 종아리를 얼마나 혹사시켰는지 알지 못했다’라고 번역한 기자도 있지만, 원문이 ‘I didn't realize how much I use my calf.’이기에 훈련을 하면서 종아리를 이렇게 많이 쓰는지 몰랐다고 보는 게 더 맞을 거 같다. ‘정강이를 이렇게 많이 쓰는지 몰랐다.’라고 번역한 기자도 있지만, 정강이는 아랫다리의 앞쪽 뼈가 있는 부분으로서 트라웃이 부상당한 부위는 종아리다.
[35]
단 트라웃의 동료인
오타니 쇼헤이가 투타 양면에서 대활약하며 WAR 10을 노릴 정도의 퍼포먼스를 선보이자 그나마 낫다는 평가.
[36]
이게 리틀리그 클래식 경기 참석한 선수 중에서 뽑은 것인지 전체 ML 팀 선수 중에서 뽑은 것인지 궁금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ESPN의 전국 중계 도중 해당 부분 중계 멘트를 들어보면, ‘당신 양키스 팬이면 이걸 보기 싫을 것이다’라는 취지의 말이 나온 다음 아래의 리서치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한국 기사 중 ‘리틀리그 선수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뽑힌 트라웃과 2위에 오른 오타니’라는
기사가 나온 것을 봐서는 전체 팀 선수 중에 트라웃과 오타니가 뽑힌 것으로 보인다.
[37]
해당 내용이 나온 사이트는 항상 최신 정보로 덮어써지기 때문에 링크가 의미 없다.
[38]
‘day-to-day’ 수준까지 회복했다는 의미로 보인다.
[39]
현재 트라웃은
맥스 슈어저를 영업하고 싶어한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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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도루 시도를 예전에 비하면 거의 안하는 수준인데도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