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23:35:58

독심술

cold reading에서 넘어옴
1. 개요2. 현실적 독심술
2.1. 실용성2.2. 미래의 독심술?2.3. 창작물
3. 초능력적 독심술
3.1. 예시
4. 같이 보기

1. 개요




생각 마음을 읽는 기술.

2. 현실적 독심술


심리학적 방법을 이용해 표정이나 반응 등으로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는 방법.

이렇게 상대의 신체적 반응을 보고 마음을 읽는 걸 마술의 멘탈 매직 계열에서는 마인드 리딩이라고 하는데, 여기에 콜드 리딩과 핫 리딩이 들어간다. 콜드 리딩(cold reading)은 전혀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상대의 비언어적, 반언어적 신호만을 보고 상대의 마음속을 읽는 기술이고, 반대로 뒷조사를 하거나 대화를 엿들어 상대가 의식하지 못하게 언어적 정보를 축적하는 독심술 기술을 핫 리딩(hot reading) 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웜 리딩이라던가, 머슬 리딩 등의 다른 기법들이 존재한다. 콜드 리딩에 대한 책은 국내에도 몇 권 출판되었다. 읽어들이는 정보는 다음과 같이 나뉜다.
  • 성별, 나이
  • 시간, 장소
  • 옷차림, 머리 모양
  • 종교
  • 교육 수준
    사용하는 단어에 전문 용어나 영어 단어가 섞여 나온다든지, 특정 전공에서만 쓰이는 단어가 섞여 나오는 등.
  • 몸짓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습관, 움직이는 속도의 차이, 잘못 생각하고 움직이는 오류, 손짓 등.
  • 표정, 얼굴색
  • 구강 운동
  • 어감, 성조
  • 전체적인 진행 속도
    만난지 5분밖에 안 된 처음보는 사람이 커피를 마시러 가자든지 하는 경우엔 도쟁이를 의심해볼 수 있다는 식이다.
    • 동공의 확대/축소
    • 눈동자의 움직임

    질문을 받고 눈동자가 오른쪽을 향한다면 창의력을 발휘해서 뭔가를 꾸며내거나 상상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왼쪽으로 움직일 때는 기억을 찾고 있는 것이다.[1]
    거짓말을 할 때도 사람마다 동공의 유형이 있다. 지나치게 노려보며 제압하려는 사람과 눈을 회피하는 사람들로 크게 나뉜다. 둘의 내용은 모순되지만 그 어색함을 전문가는 잡아낸다.
  • 말의 내용
    • 대답이 지나치게 자세하거나, 지나치게 다양하거나, 지나치게 빠르면 미리 생각해 둔 대답일 가능성이 높다. 거짓말일 확률이 높다.
  • 언어와 비언어의 불일치
    말로 하는 것과 손으로 나타내는 것이 다르다면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
    • 손으로 과장된 제스처를 반복하면서 언어와 비언어의 불일치를 보인다면 거짓말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 10초 이상 지속적인 표정을 짓는다면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
  • 상대와의 거리
    상대와의 사이에 물건을 두거나 상체를 반대쪽으로 숙인다면 그 인물을 싫어한다는 메시지일 가능성이 높다.
  • 다리의 위치

2.1. 실용성

물론 한두 개 설명을 듣는다고 해서 그냥 척척 써먹을 수 있는 건 절대로 아니다.

먼저, 공신력 있고 대중이 전혀 알지 못하는 새로운 방식의 심리검사라도 정확도는 75% 정도에 불과하다. 훈련받은 임상심리사를 데려와서 피험자를 몇 시간 동안 앉혀 놓고 수십개 질문을 해도 정확도가 그 정도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독심술을 직업적으로 써먹으려면 오랜 기간 동안 훈련을 거쳐야 한다. 안 그러면 생사람 잡는 경우가 너무 많다. 자신이 관찰력이 나쁘다면 지식이 있어도 상대의 미묘한 반응을 알아챌 수 없다.

또 개인차가 심하다. 상대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데도 거짓말처럼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대답이 지나치게 자세하면 거짓말일 확률을 높게 보라고 했는데, 상대가 원래 말을 조리있게 잘 하는 달변가라면? 이런 개인차를 줄이려면 오랫동안 상대를 관찰해야 한다. 이 때문에 오랜 친구나 가족의 거짓말은 좀 더 쉽게 알아챌 수 있다. 반면 처음 만난 사람의 거짓말은 개인차를 알지 못하는 상태이다보니, 알아내기가 더욱 힘들다.

그리고 길거리 전도 하는 사람이나 도를 아십니까 하고 다가오는 사람들이 이 기술을 많이 쓴다. 그런 독심술과 언변으로 상대의 심리 상태 및 생각을 읽으면 여러가지 사람들의 마음을 조정할 수 있다 또한 독심술을 피하는 방법은 사람의 눈빛과 언변을 차단하는 능력이 필요하며 접근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반사하는 능력도 필요하지만 이것은 경험에서 나오기 때문에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

상대가 사기꾼이라고 하면 이런 것을 숨긴다. 북한 간첩 중에는 거짓말탐지기 기계를 뚫는 사례도 있었다.

결국 현실적 독심술은 상술한 기술들에 100% 의존해서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다. 틀릴 가능성이 낮지 않고, 심지어 상대가 역으로 속일 수도 있으므로. 초면인 경우는 더더욱 그러하다.

2.2. 미래의 독심술?

만약 물리주의적인 관점이 맞는다고 하면, 미래에는 인간의 뇌와 신체작용을 스캔해서 생각과 감정을 읽어낼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 물론 일기예보의 경우를 보듯이 원리를 안다고 무조건 결과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말이다. 복잡계 항목 참고.

2.3. 창작물

3. 초능력적 독심술

각종 작품과 창작물 속에서 초능력의 일종으로 등장하는 설정으로, 일종의 텔레파시 같은 것으로 상대방의 속마음을 읽는 능력을 말한다.

대체로 작품에서 독심술 능력은 다음과 같이 묘사된다.
  • 상대의 생각이나 표층 심리를 특정한 형태로 알 수 있다.
    • 초능력자 자신에게만 들리는 목소리의 형태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 상대의 생각이 순간적으로 머릿속에 떠오르거나 문자의 형태로 보이는 등의 변형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 거리는 다양하다.
    • 상대방과 접촉해야만 생각을 읽을 수 있는 경우 사이코메트리로 분류되기도 한다.
    • 원거리 독심술의 경우 상대방과 어느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도 상대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 이 중 일부는 텔레파시의 일종으로 보아 텔레파시 차단 수단에 독심술이 막히기도 한다.
  • 대부분 독심 능력자는 사람 마음 속에 있는 어둠과 거짓을 듣고 비뚤어진다.
    • 능력자가 능력을 통제할 수 없는 경우 불특정 다수의 심리가 마음대로 들리게 된다. 이 경우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신경성 노이로제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 비뚤어지지 않을 경우 타인을 두려워하는 대인기피 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 혹은 겉으로는 누구와도 잘 지내지만 누구와도 일정 수준 이상은 친해지지 않으려는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참고로 이야기하자면 독심술의 부정적인 모습은 현실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환청 증세와 매우 닮았다(…). 실제로 분위기가 진지한 작품이라면 마음이 읽히는 능력자들은 이에 근거해서 일반인에게 사기꾼 내지는 정신병자 취급을 받는 묘사도 많이 나온다.

배틀물에서는 미래예지와 더불어 상당히 강한 능력으로 여겨지고 있으나, 기본 능력치가 넘사벽급으로 차이가 날 경우 의미가 없다. 예를 들어 스타에서 맵핵 켜고 플레이해봐야 컨트롤 못하는 초짜가 프로게이머를 못 이기는 것처럼, 독심술 능력자의 상당수가 독심술 하나만 믿고 설치다 발리는 것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7]

물론 굳이 직접 나서서 싸우지 않는 게임 & 승부물이나, 해당 능력자가 기본 실력이 어느 정도 되는 고수라면 답이 없다 수준이다. 경우에 따라 최종 보스급으로 승진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시가 유희왕 페가수스 J. 크로포드.[8]

능력의 규모에 따라 대상이 마음속에 숨기고 있는 생각이나 과거의 기억까지 읽어내는 경우도 있으며, 이를 이용해 정신적 데미지를 주는 경우도 종종 있다. 특히 트라우마를 건드리는 역할로 나오면 밉상도 이런 밉상이 없다.

반대로 독심술을 건 대상의 끔찍한 기억, 태풍 수준으로 몰아치는 생각의 홍수, 시전자의 지능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어려운 생각 등으로 인해 시전자가 정신적인 데미지를 받는 경우도 있고 정신적인 방어나 무아지경으로 인해 독심술이 막히는 경우도 있다. 암흑 마왕 대추적 헥슨은 두 가지 경우를 모두 당해본 케이스.

일본의 전설 속에 나오는 요괴 사토리는 이 독심술을 갖고 인간을 희롱한다고 전해진다.

반대로 자신의 마음이 다른 사람에게 읽히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작품이 사토라레다.

3.1. 예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 같이 보기



[1] 워낙 유명한 예시다 보니 속임수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대단히 많다. 주의하자. [2] 루트 진행 전에도 코토리와의 대화를 잘 보면 분명히 상대가 생각만 하고 입으로 직접 말하지 않았는데도 거기에 맞춰서 행동하고 말하는 복선이 있다. [3] 절친인 코코는 엑스트라 여학생들과 어울리는 장면이 있지만 나나카는 문자 그대로 공략 히로인들만 어울린다. [4] 소설 3권부터 이 능력을 갖기 시작한다. [5] 이름은 시리즈의 주인공인 셜록이 따져서 지어졌지만, 능력 자체는 형인 마이크로프트가 한 수 위라고 셜록이 공인했다. [스포일러] 몰살 루트로 진행하여 샌즈와 대결하게 되면 주인공이 죽은 횟수, 주인공이 한 행동에 따라 대사가 달라지는데, 이 때 주인공의 표정만 보고도 죽기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 지를 유추해내는 괴물 같은 독심술을 선보인다. [7] 대표적으로 유유백서에서도 독심술을 가진 능력자가 나왔지만, 두 번 모두 상대의 움직임이 너무 빨라서 그냥 털려버렸다. [8] 게임의 창시자라서 실력도 뛰어난데 상대의 머릿속을 전부 읽어내는 독심술까지 쓸 수 있는 사기 캐릭터. 주인공이 인격 교체라는 꼼수와 우정의 힘에 의한 기적으로 독심술을 막았는데도 간신히 이겼으며, 그 사기성 때문에 사망(원작) 혹은 중상(애니)으로 작품에서 사실상 퇴장해야 했다. [9] 생각뿐만 아니라 옛 기억까지 읽을 수 있으며 이를 카피 능력과 함께 사용해 전투에도 적극 활용한다. [10] 챕터 마스터가 자신들이 무고한 자를 해치지 않도록 거짓말을 간파할 수 있게 해 달라 기도를 드렸는데, 이걸 하필이면 젠취가 듣고서 정말로 챕터원들에게 거짓말을 간파하는 능력을 주어버린 것. 이후 이들은 끊임없이 들려오는 사람들의 거짓말에 미쳐버렸고, 거짓말이 만연하는 제국의 상황에 절망해 카오스로 전향하였다. [11] 네즈코와 타마요를 제외한 모든 도깨비 한정. [12] 시력이 좋아 표정으로 웬만한 감정을 알 수 있다고. [13] 이 능력은 어떻게 보면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 있는데 슈라 서펜타인의 경우 상대의 마음을 읽어 전략을 자유자재로 짜거나 정신을 흔들어놓을 수 있으나 반대로 아스란 자라가 이걸 역이용해 카가리 유라 아스하와 키스하는 상상을 일부러 떠올려 슈라의 정신을 흐리게 만들었고, 그리핀 알바레스트의 경우 신 아스카의 마음을 읽어 정신공격을 하려다 신의 기억 속에 남아 있던 스텔라 루셰가 튀어나와 그리핀을 포함한 블랙 나이트 대원들( 류셴치앙, 리델라드 트라돌, 다니엘 할퍼)을 위협했다. [14] 특정 인물과 접촉하면 그 인물의 생각을 읽어낼 수 있다. [15] 단, 언제나 가능한 것은 아니다. 에피소드에 따라서는 못할 때도 있다. [16] 성훈에게는 얼굴에 써져있다고 하는데, 이거 그냥 요술로 밖에 보이지않는다. 그리고 12권 56쪽에서 생각을 읽는 요술을 쓴다고 밝혔다. [17] 본래는 이쪽 능력이지만 현재는 잃어버린 상태. 독심술의 능력을 잃어버린 대신, 무의식을 다루는 능력을 얻었다. [18] 원래는 마법소녀로서 곤경에 처해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서 적절한 도움을 주기 위해 사용했지만 나중에는 이를 활용해서 싸우면서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서 상대방을 약점을 정확히 파악한다. [19] 게이머의 마음도 읽는다. 정확히는 게임기에 있는 메모리 데이터를 읽는 것이지만... [20] 설정상은 독심술의 초능력이 있다고 나와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21] 원하던 원치 않던 들려옴.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달려드는 스타일인 카프를 상대하기 귀찮아한다. [22] 항상 반경 200m내의 벌레, 혹은 그 수준으로 생각을 거의 하지 않는 바보, 그리고 전용 상쇄장치를 가진 대상을 제외한 동물과 사람들의 마음속 소리가 들려서 곤란해하지만 게르마늄 반지를 낄때는 통제불가능한 독심술로부터 자유롭다고 한다. 그 외에도 한번에 여러가지의 생각을 할 수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생각을 읽을 수는 있지만 무슨 생각인지 알아내는게 매우 어렵다고 한다. [23] 군단의 심장 테란 케리건의 대사 중 "내가 독심술을 좀 해. 당신은 지금 숫자 4를 생각하고 있어. ... 지금 생각했잖아?" [24]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 남성 한정. [25] 처음부터 갖고 있었던 것은 아니며, 과거에 어떤 조직의 실험체로서 그 실험으로 얻게 된 것이다. [26] 사토리의 능력을 흡수해서 사용한다. [27] 심리를 파악하는 것은 본인의 분석력이나, 시력이 순간적으로 예리해지는 것은 초능력에 해당한다. 사실상 능력 자체로 본다면 이 항목보단 2번 항목에 해당되는 경우. [28] 설정상으로만 있는 능력이 아니라 실제 게임 내에서도 구현되어, 수메르 지역 NPC 한정으로 원소 스킬 '너른 헤아림'을 NPC에게 사용하면 해당 NPC의 속마음을 볼 수 있다. 신의 힘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매우 유용한 능력이지만, 타인의 마음을 허락 없이 훔쳐보는 무례한 행위라는 이유로 평상시에는 이 능력을 전혀 쓰지 않고 본인의 전설 임무 1막과 같이 정말로 불가피한 상황에만 사용한다. 또한 이 능력은 마음을 읽는 용도 외에도 전설 임무에서는 꿈이 만들어낸 환상과 실제 인간을 구별하는 용도로 사용했다. [29] 정확히는 천년 아이의 힘. 천년 아이를 빼앗긴 후에는 독심 능력이 사라졌다. [30] 선천적으로 상대방의 마음의 색과 형태를 볼 수 있다. 화면이 그들 시점일 때 캐릭터들 옆에 떠다니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마음 속이 긍정적일수록 밝고 아름답게 빛나며 반대로 부정적일수록 추하고 어둡게 뒤틀린다. 어스일레븐 멤버들은 마타타기(커다랗고 꾸불거리는 짙은 남색)와 텐마(커다란 밝은 금색) 두 명을 제외하고 작은 연녹색이었다. 이 마음을 그들의 언어로 '아즐'이라고 칭하며, 그들 스스로는 독심술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포와이 피쵸리 마타타기 하야토의 남을 믿지 못하는 이유를 그대로 짚어버린다거나 어스일레븐의 패스 경로를 다 읽어내고, 게임판에서 입성심사를 할 때도 얼굴 한번 쓱 보고 님 통과 이러는 걸 보면 거의 독심술에 가까운 능력이다. 다만 정신적 면역까지 있는 건 아니라서 너무 더러운 아즐의 경우 보는 것만으로도 매우 고통스러워한다. 예를 들어 다크사이드 마타타기나 힐러리 프레일의 아즐 등등. 어스일레븐은 사자나라전에서 이 능력에 당하다가 이 점을 역으로 이용해 게임판에서는 힐러리를 약올려 아즐을 더럽게 만들어 사자나라인들이 독심술을 포기하게 유도했고, 애니판에서는 자살골 + 아무 생각 없이 하는 행동 + 마타타기의 각성으로 시꺼매진 아즐 3중 콤보로 무용지물로 만들었다. [31] 나중엔 독심술을 넘어, 심지어 말을 못하는 대상의 입술과 성대를 움직여 말까지 할 수 있게 만드는 수준까지 된다. [32] 총운아는 에고 소드로 자신과 칼을 맞댄 상대의 것만 읽을 수 있다. [33] 다만 휴즈의 독심술은 단순히 생각만을 읽는 독심술과 달리, 사람의 인생을 책으로 치환해 그 책에 써내려져 가는 부분. 즉 의식 중 극히 일부인 표층의식을 긁어내 읽는 것과 같기 때문에 시야 공유나 감정 동화 등 여러 방면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4] 그러한 설정이 있으나 정작 스틸리 댄전부터는 쓰지 않는다. [35] 사람의 생각만 읽는 것이 아니고, 원리는 명시되지 않았지만 지도를 펼쳐놓으면 상대방의 위치도 알 수 있다. [36] 종족 자체의 능력으로서 구사한다. [37] 예언자로서 타고난 능력이라고 하며, 필리아는 '약탈'로 부르며 싫어한다. [38] 청력이 너무 좋아 상대방의 마음속 소리까지 다 들린다고 한다. [39] ' 레질리먼시'라고 하는 마음을 읽는 마법이며, 레질리먼시는 오클러먼시로 막을 수 있다. [40] 레질리먼시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41] 앞의 맷 파크먼의 능력을 흡수해서 얻었다. [42] KOF 99 드라마 CD에서 실수로 K' 쿠사나기 쿄를 만났다는 기억을 읽는 묘사가 나온다. 대사를 봐서는 제어할 수 없는 듯. [43] 4편부터 마법 능력을 각성하여 사람들과 접촉하면 쓸 수 있다. 능력이 갑자기 강해질 때는 가만히 있어도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어서 헤드폰을 끼고 다니고, 마지막 화에서는 물건에 손을 대도 기억을 읽을 수 있게 된다. [44] 1900년대, 수학 문제를 풀어서 유명해진 말(馬). 한스가 정답을 맞춘 비법은 정답에 가까워질수록 열광하는 구경꾼들의 반응을 잡아내서 가장 열광할 때 발굽질을 멈추는 것이었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