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의 연재작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
{{{#!wiki style="margin:-11px;margin-top:-16px;margin-bottom:-5px" | PLAY툰 | 브랜드웹툰 | 연재종료 | }}}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전체 네이버 웹툰 연재작 |
멜로홀릭 | |
|
|
장르 | 로맨스, 서스펜스 |
작가 | 팀 겟네임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10. 03. 03. ~ 2011. 08. 16. |
연재 주기 | 수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clearfix]
1. 개요
한국의 로맨스· 서스펜스 웹툰. 작가는 《 교수인형》, 《 우월한 하루》를 그린 팀겟네임.2. 줄거리
그들의 시니컬 로맨스,
'당신은 사랑에 중독되어 보셨습니까?'
고등학교 국어교사인 유은호가 공원 관리소 직원으로 근무하는 여인 추지은을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그린 멜로물이다. 하지만 스릴러를 주로 다루던 팀겟네임답게 그 과정에서 의문의 사건과 이런저런 암시들을 배치해 긴장감 있게 그려냈다.'당신은 사랑에 중독되어 보셨습니까?'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0년 3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연재됐다.2011년 8월 16일 총 73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
유은호
본작의 주인공인 국어교사. 다른 사람의 몸에 손을 가져다 대면 그 사람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이 있다. 하지만 이 능력 때문에 본의 아니게 어머니의 외도 사실을 아버지 앞에서 밝히는 바람에 부모가 이혼하고 가정이 파탄나고 말았던 어두운 기억이 있어서 평소에는 장갑을 끼고 다니며 잘 쓰지 않는다.[1] 사람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았지만 어느 날 공원 관리소 직원인 추지은을 만나게 되고 그녀는 겉으로 드러나는 말과 마음 속 생각이 다름이 없음을 알자 첫 눈에 반하게 된다.
-
추지은
공원 관리소 직원이자 히로인.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유은호와 접촉을 했을 때 그녀의 생각은 유은호가 만난 사람 중 유일하게 겉으로 드러나는 태도와 다른 게 없었다. 즉 거짓이 없고 올곧은 여자. 어머니가 윤락업소에서 일하는 여성이었던 관계로 아버지는 누구인지 모르며 그런 자신의 불행한 가족 관계 때문에 유은호를 사랑하지만 그에게 선뜻 마음을 열지 못한다. 그러다 추지은이 그녀를 쫓아다니는 스토커에게 납치당하는 사고를 겪게 되고 유은호가 그녀를 구하게 되면서 둘 사이는 더 가까워지고 결국 결혼을 약속한 사이가 된다.
-
스토커(후드)
추지은을 스토킹하고 있는 의문의 남자.후드를 푹 눌러쓰고 침까지 흘리며 얼굴이 잘 드러나지 않아 정상인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유은호와 길거리에서 우연히 부딪히는 것으로 정식 등장. 부딪혔을 때 유은호가 읽어낸 생각과 더불어 악역의 포스를 진하게 풍기며 몇 차례 추지은과 유은호를 위협하는 과정에서 경찰에 잡히게 된다. 왜인지 추지은을 알고 있는 듯하며 잡힌 뒤로는 정신병원에 보내진다.
-
마강준
체육교사. 유은호와는 과거 미팅을 하다가 애인에게 차인 경험 때문에 알게 되었다. 장난을 좋아하는 다소 짓궂은 성격이지만 유은호를 아끼며 그와 추지은과의 연애를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다.
-
심하롱 시스터즈
유은호가 가르치는 반의 두 여학생들. 여성용 로맨스 소설인 할리퀸을 즐겨 본다. 처음에는 그저 개그 캐릭터인 줄 알았던 이 아이들이 멜로홀릭의 장르를 바꿔버리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해준다.
-
김선호
2년 전 죽은 추지은의 전 남자친구. 사인은 빗길에 운전을 하다가 추락사한 것으로 결론이 났으나 추지은은 살인 사건이라 하며 재수사를 요구한다.
5. 실체
중간중간 스토커 이야기가 나오고 유은호를 죽이려 드는 미지의 인물이 나타나긴 했어도 일단 멜로 노선을 고수하는 듯 보였으나 알고 보니 추지은이 모든 사건의 흑막으로 밝혀지며 장르가 전환된다. 추지은은 이중인격자이며, 사랑바라기는 그녀의 또다른 인격이었다.
유은호는 심하롱 시스터즈를 통해 사랑바라기라는 작가가 자신과 추지은의 이야기와 거의 똑같은 인터넷 소설을 집필한다는 걸 알게 된다. 그리고 그 작가의 소설에선 늘 남주인공이 죽음을 맞이했다는 사실도 전해 듣는다. 이에 유은호는 사랑바라기를 추적하지만 별다른 단서는 얻지 못하는데 그때 집으로 찾아온 추지은을 통해 우연히 그녀의 내면을 보게 되고 그녀의 정체가 사랑바라기이자 멜로에 중독된 사이코패스임을 파악한다. 실제로 추지은은 유은호를 죽여 이야기를 끝맺을 생각이었다.
그는 이 사실에 큰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진실을 알기 위해 후드가 있는 병원을 찾아간 유은호는 그의 내면을 통해 그가 바로 김선호이며 추지은이 그에게 행한 일에 대해서 알게 되고 모든 사실을 이해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추지은에 대한 그의 사랑은 변함이 없었다. 이후 추지은은 유은호를 죽이기 위해 마강준까지 납치해서 그를 위기로 몰아넣지만 유은호는 그녀를 구원하겠다는 일념으로 끝까지 추지은을 설득해 결국 그녀를 자신의 어두운 인격에서 해방시킨다.
하지만 그 반동으로 자신의 다른 인격이 지금까지 벌인 일들을 정확히 기억해낸 추지은은 죄책감에 결국 자살을 시도하고 식물인간이 된다. 유은호는 언젠가 그녀가 깨어나기를 기다리며 그녀를 돌보기로 한다.
후기를 보면 추지은은 결국 깨어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