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0:26:43

교주(트릭컬 리바이브)


인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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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플레이어블 · 교주 · 영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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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 아티팩트 · 스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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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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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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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 대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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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아스 프론티어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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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주
파일:교주(트릭컬 리바이브).png
<colbgcolor=#179b2e><colcolor=white> 종족 인간
성별 불명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프롤로그(튜토리얼)3.2. 메인 스토리3.3. 프롤로그(튜토리얼) 이후3.4. 개인 사도 이야기
3.4.1. 유독성 실버타운 이후 비비의 개인 사도 이야기3.4.2. 발칙 전위적 엑스-마스 이후 셀리네의 개인사도 이야기3.4.3. 그대를 위한 찬사와 에피카의 개인사도 이야기3.4.4. 카드첩 속 춤추는 운명과 앨리스의 개인사도 이야기3.4.5. 강철의 지옥단련 이후 리츠의 개인사도 이야기3.4.6. 피코라의 멘토 컴플렉스와 피코라의 개인사도 이야기3.4.7. 영원을 꿈꾸는 전기양과 이드의 개인 사도 이야기3.4.8. 질주! 분노의 딜리버리 이후 슈팡의 개인 사도 이야기3.4.9. 엘리아스 프론티어
4. 인간관계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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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 주인공이자 플레이어. 정확히는 2대 교주로, 초대 교주는 발탁된 지 하루만에 주말농장에 갔다. 어느날 산책 도중에 처음 보는 강아지 '코코'[1]를 만졌다가 난데없이 이세계 전이를 당해 엘리아스로 떨어졌다.

2. 상세

하아... 대충 회계 장부 정리는 끝났네. 이제 남은 간 교단 결재 서류들인가?
나름 이세계 교주인데 루틴이 그냥 사무직 직장인이잖아...
진짜 낭만 없다. 도파민이 말라가는 기분이야...!
누군가 나를 이 지루한 일상에서 꺼내줘!
슈팡 사도 이야기 에피소드 1 - 새로운 만남은 언제나 환영이야 中
갑자기 모지리들 천지인 엘리아스에 떨어져서 얼떨결에 교주가 되어 고생하는 인물. 세계수 교단의 교주가 된 까닭도 '엘리아스가 혼란해질 때 인간이 나타나 엘리아스를 구원할 것'이라는 예언이 있다면서 네르가 억지로 시켰기 때문이다.[2] 세계수 교단을 운영하는 요정들을 비롯해 모든 종족들을 중재하느라 과로에 시달리는 탓에, 종종 업무를 땡땡이치고 놀러가는 경우가 많다.

성격은 꽤나 무던한 편으로 보이며, 신체 능력은 평범한 인간 수준으로 보인다. 수집형 모바일 RPG의 주인공답게, 희한하게도 단지 성격이 좋은 것 치고는 좀 신기할 정도로 메인 스토리 이후 사도들 중에서 교주를 직접적으로 적대하는 사도가 아직까지 한 명도 없다. 툭하면 싸우자고 시비를 걸고 다니는 티그가 교주에게는 싸우자는 시비를 걸지 않으며, 지구와 관련된 것들이라면 학을 떼는 엘프들도 정작 지구 출신인 교주에게는 마냥 적대적이진 않다. 오히려 실라 등의 정령들은 교주에게서 이유 모를 친근함이 느껴진다고 하며 몇몇 사도들은 교주에게 강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한다. 이것이 정말로 교주가 일종의 매력을 지니고 있어서 사도들이 감화되는 것인지, 아니면 어떤 법칙 같은 것이 작용하고 있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능력' 면에서는 수집형 모바일 RPG의 주인공 클리셰에 반대되는 편. 눈앞에 나타난 의문의 권총 '코코'를 제외하면 싸울 수 있는 능력이 전무한데[3], 그 코코마저 마요에게 빼앗긴 상황이다. 클리셰가 된 ' 우수한 지휘 능력'이나 ' 능숙한 화술'같은 것도 딱히 없는 평범한 인물이다. 특이한 점이라면 "엘리아스 주민들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다"는 언급이 종종 나온다는 것이다. 우이의 사도 이야기에서 "교주에게 현실 조작이 통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있고, 연회장에서도 " 비비수은 증기가 교주에게 통하지 않아 비비가 의아해하는 장면"이 있다. 대신 완전 무적이냐면 그것도 아니라 힐데의 사도 이야기에서 충치에 걸려 힐데에게 진료를 받은 적도 있고, 셰이디나 앨리스 등 유령의 장난에는 얄짤없이 당한다. 프롤로그부터가 교주가 에르핀이 집어던진 돌멩이에 머리를 얻어맞아 기억상실에 걸리는 것으로 시작된다.

상술하듯 스스로 싸울 수 있는 능력은 없는 대신에 설정상 교주로서의 권능은 존재한다. 1성 캐릭터들의 고학년 스킬 이름이 교주의 권능 + 이름이며 엘리아스 프론티어에선 영춘이 현장까지 동행하므로 더욱 강력한 권능을 셋 중에 하나 고를 수 있다.

교주만의 가장 큰 개성으로는 독심술이 있다. 게임 시스템으로도 교주가 직접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캐릭터들의 속마음을 볼 수 있는 기능이 지원되기에 트릭컬만의 색다른 맛이 있다. 하필 겉과 속이 다른 녀석들이 거의 없는 엘리아스라서(...) 대부분의 경우엔 별로 쓸모가 없지만 가뭄에 콩나듯이 메인스토리에서도 종종 직접적으로 활약한다. 엘리아스의 창조주인 엘드르가 하사한 능력이기에 교주가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건 엘드르의 하수인인 영춘이 유일하다.
[스포일러]
사실 예외가 있다. 극장과 엘리아스 프론티어 담당 npc인 리뉴아. 영춘을 직접 볼 수는 없지만 존재를 알고 있으며 교주의 독심술 능력도 알고 있다.


메인스토리 초반에는 얼떨결에 떨어졌다보니 상황파악에도 벅찬지라 별다른 목적 없이 벌어지는 사고에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였지만, 어찌저찌 세계수 교단의 교주로 안착한 이후 여러 종족들간 갈등이 생겨나는 모습을 보고는 엘리아스 종족간의 화합을 목표로 하게된다. 여러모로 갈등의 만악의 근원인 엘프들을 요정왕국과 동맹관계로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하나하나 우호관계로 만들어가는게 메인 스토리의 주제. 이후 시점인 테마극장과 사도 스토리 등을 보면 성공적으로 화합을 이루어낸 것으로 보인다.

메인 스토리 이후인 인게임 내에서 묘사되는 주 업무는 연회장 운영. 서류 싸인같은 자잘한 일들과 어떨결에 휘말리게 된 사건들 해결같은 사례들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연회장에서 시간을 보내는 듯 하다. 여러 요리들을 만들어 제공하며, 부쉬 드 노엘을 먹은 에슈르가 "자신이 만든 것보다 더 맛있다"[4]라고 화를 낼 정도로 요리 실력이 좋은 듯하다. 네르의 언급에 따르면 "세계수 교단 포교를 위해 음식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하며, 찾아오는 사도들에게 음식과 가벼운 상담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연회장에서 "연회장 운영에 불만이 있다"는 언급이 티그 빼고[5] 없는 것으로 보아 교주 본인의 적성에 맞는 업무인 듯하다.

성별이 불명인 만큼 외형도 묘사되지 않으나 에피카가 교주의 옷자락을 붙잡았을 때 예수마냥 가운같은 옷자락이 묘사된 컷신이 있다. 다만 전반적으로 덩치가 크고 남성의 형태로 묘사되며 후광 외에 종교 지도자가 입는 가운과 더불어 이벤트 시나리오에서 구체적인 교주의 모습이 언급되기도 했다.

3. 작중 행적

코코라는 이름을 가진 강아지를 만나고[6] 엘리아스로 떨어졌다는 사실 외의 소환되기 이전의 삶은 불명이다. 메인 스토리 이후에 진행되는 이벤트 타임라인들은 대체로 테마극장들이 열린 순서를 따라가고 있다.[7]

3.1. 프롤로그(튜토리얼)

에르핀이랑 같이 돌던지기 놀이를 하다가 에르핀이 던진 돌에 맞아 기억상실증에 걸려 세계수 정령 영춘의 도움으로 세계수 교단의 운영 방법을 다시 배우는건 물론 잊어버린 엘리아스의 추억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

3.2. 메인 스토리

엘리아스에 떨어지기 30분 전, 한가하게 산책하고 있을때 달려드는 이세계 트럭과 열린 맨홀, 수상한 장롱까지 피했지만 코코라는 이름을 가진 강아지를 만나서 쓰다듬다가 설탕 고갈로 인해 성난 요정 백성들에게 쫓기는 에르핀과 네르 곁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3.3. 프롤로그(튜토리얼) 이후

프롤로그가 메인 스토리와 리메이크된 사도 이야기를 포함한 기존 사도들의 개인스토리 이후에 벌어지는 스토리인건 확실하지만 프롤로그 이후 교주의 기억이 돌아온건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리고 기존 영원살이 4인방들의 개인스토리 또한 프롤로그 이후에 이어지는지 아니면 메인스토리 이후에 이어지는지 또한 불확실하다. 일단 새 사도인 비비부터는 프롤로그 이후의 스토리가 이어진다.

3.4. 개인 사도 이야기

개인 사도편에서 등장하는 시점은 사도마다 시간대가 들쭉날쭉한 상태로 등장한다. 특이점이라면 교주가 등장하는 장면은 어느정도 시간대를 가늠할 수 있지만, 교주가 등장하지 않는 에피소드는 시점이 모호하게 나타난다.

3.4.1. 유독성 실버타운 이후 비비의 개인 사도 이야기

자신의 이름으로 외상을 건 에르핀을 잡으려고 뛰어다니는 중, 다야의 평을 듣고 이를 확인하고 싶어 지상으로 나온 비비를 만나 대화를 하게된다. 독심술로 인해 비비의 진짜 정체를 알게되지만 독심술을 숨긴채 이야기를 나눈후 비비와 같이 에르핀을 찾는다. 그 후 비비의 반응을 보아하니 에르핀을 찾는데 성공한것으로 보이고 에르핀에게 꿀밤을 먹인 걸로 보인다.

3.4.2. 발칙 전위적 엑스-마스 이후 셀리네의 개인사도 이야기

모나티엄의 크리스마스 재현 사건 이후 셀리네를 만나게 되는데, 셀리네가 자신에게 도발을 걸지만 온갖 사도들이 사고치는 것에 휘말리는건 물론 요정들과 셰이디에게 하도 시달렸는지 의외로 무덤덤한 반응을 보인다.

3.4.3. 그대를 위한 찬사와 에피카의 개인사도 이야기

노을을 보면서 넋놓고 있다가 네르하고 만나게 되는데, 네르를 통해 자신의 기념일[8]이 있다는걸 알게되고 마침 수인들이 축제준비를 하고있는데 어쩌면 교주의 기념일을 준비하고 있는지 모른다고 얘기해줘서 교주는 기대하는 마음으로 수인 마을로 출발한다.

하지만 수인 마을의 축제는 방랑하는 음유시인인 에피카를 위한 축제였고 이에 실망하여 자신의 기념일을 축하받는 것에 단념한다.

3.4.4. 카드첩 속 춤추는 운명과 앨리스의 개인사도 이야기

세계수 엘드르의 점을 보겠다고 무단 침입한 앨리스 에스피잡으려는 네르를 장난일 뿐이라며 진정시키지만 오히려 이단들이 세계수에 이상한 짓을 하려는 것을 대수롭지 않아한다고 핀잔을 듣는다. 그리고 네르에게 머리가 더 세게 당겨진 스피키가 옆머리를 잡고 울면서 네르는 이렇게 폭력적인 역할이 아니라고 얘기할 때 그건 니 착각이고 네르는 충분히 폭력적이라고 츳코미를 걸때 네르는 교주님!!!!이라며 다그쳤다.

3.4.5. 강철의 지옥단련 이후 리츠의 개인사도 이야기

의외로 사도의 개인 스토리에서 리츠를 알아보고 리츠도 교주를 알아보는데 이를보아 아마 둘다 다야에게 들은 적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3.4.6. 피코라의 멘토 컴플렉스와 피코라의 개인사도 이야기

마녀 왕국에서 도망치고 에슈르와 에르핀을 스승 및 상관으로 모시려다 실패한 피코라가 연회장에 들어오자 음식을 해주고는 피코라가 제자도 받냐고 하자 제자 비슷하게 사도들의 가입을 받는다고 대답하고 피코라를 제자로 맞이한다.

3.4.7. 영원을 꿈꾸는 전기양과 이드의 개인 사도 이야기

시기상으론 엘리아스 프론티어 이후로 해당 사건에선 아예 외야에 있었으나 시온이 나타와 이드를 보호해 달라기에 그 부탁을 들어준다.[9] 이후 아멜리아가 해당건에 관해 따지러 오자 엘레나와 얘기하겠다고 하는데 이때 아멜리아가 이상한 반응을 보이자 이번 사건이 아멜리아의 독단임을 깨닫고 사건에 대한 모든 것을 덮는 것으로 유야무야 시킨다.

3.4.8. 질주! 분노의 딜리버리 이후 슈팡의 개인 사도 이야기

모나티엄에 분노의 복수를 끝낸 슈팡에게 훈방 조치 명령을 내려서 석방되게 한다.

3.4.9. 엘리아스 프론티어

4. 인간관계

전반적으로 사이가 좋은 편이지만 일단 교주하고 스토리에서 본격적으로 대화를 나눈 사도들만 기재한다.
요정
에르핀 현실남매 같은 애증 사이. 매번 교주의 수양록을 베끼려고 해 교주의 골머리를 썩히지만 둘이 자주 네르를 피해 농땡이 피우며 놀러다닌다.
네르 교단의 무시무시한 사제장.
마요 자신을 수집품으로 삼으려고 하는 위험한 녀석
에슈르 자신처럼 힘든 삶을 살아가기에 서로에게 공감받는 빵집 주인
마리 자기를 탐험가라고 칭하는 폭탄마
슈팡
수인
코미 귀여워서 놀아주고 싶지만 빨간 책을 포함한 안좋은 책들을 읽을려고 하는 건 탐탁지 않아함.
버터 귀엽고 착한 강아지 그 자체. 버터의 또다른 자아가 있다는건 모르지만 말 잘들으면서 친구를 소중하게 대하는 면을 기특하게 생각한다.
디아나 믿을 수 있는 수인들의 지도자. 할머니같은 면모가 있어 가끔씩 의지함.
베니 먹을것에 이성을 잃지만 그나마 사료스탕스 중에서 제일 예의바르고 말을 잘들어서 사이좋은 사도.
루포 머리가 좋은 건 인정하지만, 뭐든 조금씩 부족하다.
티그 골치아픈 사고뭉치. 그래도 생각이 단순한 걸 이용해먹기도 한다.
마고 외모와 반비례하는 무력의 수인. 성격 자체가 동물들 외엔 잘 어울리지 못해 교주와도 약간 거리감이 있다.
엘프
로네 지구에 트라우마를 가지고있는 엘프 중 사이가 제일 좋은 갑옷 덕후 사도.
엘레나 많이 투닥거리다가 미운 정이 들고 무엇보다 공통점으로 엘리아스에 떨어진 외계인인 탓에 도움을 주고 받는 사이다.
아멜리아 지독한 엘레나 빠순이 비서. 그래도 비교적 다른 이들에 비해 교주와 어느 정도 친분을 가지고 있다.
칸나 군대 선/후임같은 관계
마에스트로 2호 엘레나의 자아가 들어간 로봇
힐데 엘프 중 그나마 정상인. 가끔 교단의 업무량을 피해 힐데에게 도망가 꾀병을 핑계로 놀거나 병실 침대에 누워서 쉬다가 돌아온다.
페스타 퇴물 락커.
리뉴아 반만년의 미래에서 온 엘프. 수많은 시간 세계선 중 교주가 있는 세계선만은 경험하지 못해 현 교주가 존재하는 엘리아스에 머무르고 있는 중이다. 영춘의 존재를 알고 있다.
정령
실라 매사에 진지하지만 말과 행동이 따로 놀아서 교정을 해둔 정령의 우두머리이자 바람의 고위정령
이프리트 FM 불의 정령답게 괄괄해 보이지만, 사실은 소심한 성격인 불의 고위정령
나이아 착하지만 장난이 심한 물의 고위정령
가비아 교주를 딱히 귀찮게 하지않을 정도로 조용하고 마음이 통해서 친하게 지내는 땅의 고위정령
빅우드 위험한 마조히스트 정령
쥬비 말하는 꿀벌
멜루나 수완가 정령. 자기 회사의 고문 역할을 부탁했다.
블랑셰
유령
셰이디 골치아픈 유령 녀석. 장난치는 것들은 거의 다 걸린다. 애정인지 집착인지 알 수 없는 이유로 매번 교주 근처를 맴돌며 장난칠 기회만 노리고 있어 고통 받고 있다. 그래도 교주에게 자신의 비밀 장난 목록을 일부 보여주고 전후무후한 역대급 장난을 벌여 교주와 함께 구경하고 싶다고 하는 등 교주에게 본인 나름대로 호감을 표하고 있다.
아재개그의 유령. 다른 유령들과 어울리지 못해 혼자 지내다가 교주와 친구 사이가 된다. 이에 림 나름대로 고마움을 표한다. 그와는 별개로 림의 아재재그에 교주는 고통 받는 중.
[10] 눈으로 교감할 수 있는 자아 있는 낫. 움직이지 못해서 림의 아재개그에 시달리는 탓에 그 고통을 아는지 실질적으로 이해관계자다.
스피키 네르를 따라 하는 귀여운 유령 메인스토리에서 교주를 네르에게서 빼오면 완벽한 네르가 될수있다며 교주를 노리게 되는데 그렇지만 스피키는 동족은 물론 다른 종족들하고 친하게 지낼정도로 유령치곤 성격이 좋은 편이여서 교주를 함부로 건들지않는다.
에스피 자신의 꿈을 보려고 끈질기게 달라붙는데다가 그걸 떼어놓을려고 악[11]을 쓰면 악몽을 꾸게하는걸로 복수하는 어떻게보면 셰이디보다 더 골치아프고 무서운 유령 녀석[12]
앨리스 점쟁이 유령. 가끔 섬뜩한 말을 한다.
셀리네 저쪽이 일방적으로 도발해대는 귀찮은 관계. 대체적으로 교주가 뚱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어 도발의 유령인 셀리네가 오기 반 호기심 반으로 교주 근처를 맴도는 중이다.
용족
다야 용족을 잘 다스리는 제대로 된 교주에게 호감도가 높은 용족의 수장
키디언 가끔씩 만나 즐겁게 대화하는 자발적 아웃사이더.
실피르 루드에게 질투심이 강한 질투여왕이자 다야를 선망하는 자칭 용족의 2인자이지만 교주가 주는 음식중 싫어하는 음식이 아니면 잘 먹는다. '용족이 아닌 공정한 심판이어야 한다'는 이유로 루드와 대결할 때마다 지나가던 교주를 붙잡아 억지 심판을 자주 세운다.
루드 다야를 보좌하는 헬창. 덕분에 루드에게 강제로 잡혀 무산소 운동을 겪게 되는 고통을 받게 되지만 루드 입장에선 PT라는 새로운 개념을 가르쳐준 교주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방식이었다.
제이드 책벌레 별종
시스트 시스트 상점의 단골손님이지만 사기꾼. 개인사도 이야기에서 사기를 당해서 하마타면 마요의 수집품이 될뻔한것에 대한 앙금이 생겼는지 이후 실피르 개인사도 이야기에서 루드가 붙잡은 시스트의 망언에 ....시스트,너.... 라며 경멸하고 실피르가 시스트가 도망치지 못하게 지켜보라는 말을 했을때 아무말도 없이 바로 승낙하고 불기둥과 물기둥이 솟아나는 광경을 눈앞에서 지켜본다.[13]
리츠 다야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은 건지 모르지만 교주를 다야만큼 혹은 더 높은 최강자로 오해하고 있다. 이에 교주는 리츠를 귀여워하면서도 가끔 싸움이나 훈련하는 모습을 보며 괜히 까불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마녀
벨리타 제대로 된 마녀들의 지도자이지만 에르핀처럼 단것에 환장하고 에르핀에게 콩깍지 씌인 여왕. 에르핀의 근황을 묻기 위해 자주 교주를 부르지만 정말 깊은 문제가 발생했을 땐 교주를 찾아가 상담할만큼 교주를 신뢰하는 편이다.
벨벳 헬창 마녀. 가끔 요정들의 주식인 케이크나 빵 등의 단 음식에 질렸을 때 솔의눈 같은 벨벳 특제 음식들을 얻어먹는다.
프리클 상식인 쪽에 속하는 속 시커먼 마녀. 교주마저 멍청이로 보며 싫어한다고 하지만 내심 교주에게 의지하고 호감을 표하고 있는 츤데레다.
포셔 포션이라면 뭐든 만들어주는 마녀. 가끔 멋대로 교주에게 실험을 해본다.
레비 만렙 알바생
피코라 자신을 스승으로 모시는 패셔니스타를 꿈꾸는 어린 마녀.
엘다인
클로에 직업정신 투철한 똑부러진 재단사
세바스티안 독심술로 확인했지만 클로에가 복화술로 속마음으로 말하는지 아니면 진짜 세바스티안의 속마음인지 알수없음[14]
에피카 자신을 찬양하는 재미난 이야기꾼
우이 현실조작이라는 위험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악용할 생각이 없는 순수한 정령. 참고로 이 능력은 교주에게 통하지 않는다.
시온 더 다크불릿 중2병 편순이. 그래도 자신이 편순이라는 사실을 비밀로 해주거나 동생인 이드를 받아준 교주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비비 진짜 정체를 알고 있다. 하지만 교주 본인은 비비에게 그 사실을 알리지 않고 이를 이용해 진짜 은을 내주며 몸보신 하라는 등의 장난을 친다.
아야 현자라고 불릴 만큼 세계관 내에서 몇 없는 정상인이라 말이 잘 통하지만 아야 특유의 단어선정 때문에 관계에 대해 오해를 많이 받음
이드 꿈꾸고 있지만 그럼에도 나타와 자신을 받아준 교주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나타 엘프들[15]로부터 자신을 받아준 교주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그 외
영춘 대화가 잘 통해서 친한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세계수의 정령

5. 여담

  • 여타 서브컬처 게임의 주인공들과 다르게 교주에 대한 사도들의 호감도가 크게 높지 않은 편이다. 싫어하는 건 아니고 확실히 좋아하는 편인 사도들이 대부분이지만, 엘리아스 주민들의 종족과 체형 특성상 이성관계로 묘사하기엔 무리가 있기에 다야 마요 같은 소수의 예외를 제외하면 이성보다는 친한 친구 정도의 관계이다.[16] 그래서 그런지 교주에게 꿀밤을 때린다던가 물건을 집어던진다던가 하는 꽤 너무한 취급을 당하기도 한다. 오죽하면 머리를 맞고 기억상실에 걸린 상태가 트릭컬의 시작일 정도.[17]

[1] 개 목걸이에 이름이 적혀 있었다. [2] 거절한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이미 문도 잠궈놨고 선택지가 없다는 것 정도는 분위기로 파악하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라며 협박한다. 이후 수락한다를 누르지 않으면 게임 진행이 안 된다. [3] 애초에 죽음이 부재한 엘리아스에서는 대상을 겨누고 방아쇠를 당겨도 격발이 되지 않는다. 다른 곳을 조준하면 격발이 되는데 때문에 교주는 권총을 공포탄 용도로 밖에 사용하지 못했다. 청력이 좋은 수인들을 상대로는 확실한 효과를 발휘했긴 하다. 이러한 격발 불가 현상은 에너지 무기를 사용하는 엘프들과 달리 실탄을 사용하는 시온 더 다크불릿도 경험한 현상이다. [4] 의외로 에슈르에게 제빵을 배울 때에는 돌처럼 단단해서 먹을 수 없는 빵을 만든 적이 있었다. 제빵 기술은 연회장을 운영하면서 실력이 늘어난 듯. [5] 물론 믿었던 교주가 디아나와 함께 자신을 붙잡은것에 대한 불만이지 연회장 자체에 대한 불만은 아닌것으로 보인다. [6] 이때 묘사를 보면 달려드는 이세계 트럭과 열린 맨홀, 수상한 장롱까지 피했지만 강아지를 쓰다듬다가 엘리아스로 떨어졌다고 한다. [7] 피코라의 테마극장 스토리처럼 아직 메인 스토리가 덜 끝난 시점을 무대로 하는 이벤트도 종종 나온다. [8] 네르가 날짜가 잘못되었다는 얘기를 했는데 추후 복선이 된다. [9] 다만 교주는 처음에 이드를 못봐서 나타를 동생이라 여긴다고 착각했다. [10] 림의 낫이자 진짜로 ㄱ이 이름이다. [11] 예를 들면 가면을 뺏고 돌려주지 않는다. [12] 게다가 에스피의 복수가 매우 심했는지 고생을 많이해서 개인사도 이야기 이후에 경비를 구축해서 에스피가 잠입하지 못하게 막았다는 언급이 카드첩 속 춤추는 운명에서 나왔다. [13] 시스트 개인사도 이야기가 실피르 개인사도 이야기이전일 가능성이 높다. [14] 그나마 영춘이의 보금자리 웹툰에서 세바스티안에 대한 복선이 나왔는데 추위에 떨고있는 영춘을 보고 손짓을 한것이다. 즉 클로에도 보지못하는 영춘을 세비스티안이 본건 물론 영춘이 있는 위치까지 정확하게 가리킨걸보아 교주이외에 영춘을 볼수있는 살아있는 인형일 확률이 높아졌다. [15] 정확히는 아멜리아와 칸나 [16] 특히 교주와 매우 친밀한 관계를 지닌 사도를 종족별로 뽑자면 에르핀, 가비아, 키디언, 로네, 피코라, 버터, 스피키 정도가 있다. [17] 물론 교주도 만만하게 당하고있지만 않는지 대응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