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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열 중열 후열 모든 열 딜러 탱커 서포터 |
카드 점 전문 앨리스 Al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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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79b2e><colcolor=white> 종족 | 유령[1] |
좋아하는 것 |
자신의 카드덱 거울속 자기 모습 |
싫어하는 것 |
자기 앞에서 '토끼'나 '차'를 언급하는 것 라떼 |
취미 | 타로점 치기 |
소원 |
|
성우 |
조경이[2] |
[clearfix]
1. 개요
트릭컬 리바이브의 7번째 추가 사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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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비 | 페스타 | 빅우드 | 마에스트로 2호 | |||||
리카롱 | 듀듀 |
모바일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2. 인물 소개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네 미래를
책임져줄게!
예지 능력이 담긴 타로점을 봐주는 싹싹한 유령.
심심풀이로라도 카드점을 봤다간 불행한 운세만을 확인하게 되어 백방 후회하게 된다.
책임져줄게!
예지 능력이 담긴 타로점을 봐주는 싹싹한 유령.
심심풀이로라도 카드점을 봤다간 불행한 운세만을 확인하게 되어 백방 후회하게 된다.
타로점 치기가 취미 - 입교 허가서 TMI
||
|
앨리스의 포츈하우스 |
정령산의 수문장인 나이아와 유사하게도 유령 늪의 관문지기도 겸하고 있지만, 나이아처럼 수문장이라는 직책을 부여받은 것은 아니고 그냥 유령 늪 외곽에 살다보니 타 종족들이 유령들의 영역에 접근하면 자연스레 앨리스를 가장 처음 만나게 되어 해당 역할을 맡게 된 것일 뿐이라고 한다.
외형 및 자신이 자칭하는 것에 걸맞게 타로 카드나 거울, 부적 같은 점성술과 관련된 물건들을 좋아하며, 실제로도 점을 볼 줄 알아서 다른 유령이나 타 종족들이 앨리스를 찾아와 운세를 보는 일이 잦다. 하지만 대다수의 점괘를 왜곡시키는 것이 앨리스의 장난 방식으로, 타로 점을 봐준다면서 엉뚱한 해석을 내놓거나 밑장빼기를 해 상대를 골탕 먹이는 것이 일상이다.[3] 점괘 외에는 남의 왜곡된 모습을 비춰주는 거울을 보여주며 충격을 받게 하는 것을 즐긴다.
2.1. 공식 사도 소개 PV
|
신규 광기 사도 소개 PV - 왜곡의 점술사 앨리스 |
3. 인게임 정보
|
앨리스 |
|||
<rowcolor=white> 성격 | 역할 | 공격방식 | 배치 | |
광기 |
딜러 |
마법 |
중열 |
3.1. 스킬
|
저학년 스킬 :
아르카나 약식 점괘 3가지 효과 중 하나를 발동한다. 우산 지참 : 범위 마법 피해와 감전 효과. 잔불 조심 : 범위 마법 피해와 화상 효과. 생채기 주의 : 무작위 적 3명에게 마법 피해와 기절 효과. 감전 : 공격 및 이동속도가 감소한다. 화상 : 매 초 피해를 입는다. 기절 : 행동불가 상태가 된다. |
Lv.1 |
우산 지참 마법 피해 : 613% 잔불 조심 마법 피해 : 832% 생채기 주의 마법 피해 : 438% 감전 지속시간 : 7초 화상 지속시간 : 5초 기절 지속시간 : 3초 |
Lv.10 |
우산 지참 마법 피해 : 878% 잔불 조심 마법 피해 : 1191% 생채기 주의 마법 피해 : 627% 감전 지속시간 : 7초 화상 지속시간 : 5초 기절 지속시간 : 3초 |
|
고학년 스킬 : 액땜 재사용 대기시간 : 32초 가장 최근 아르카나로 뽑았던 카드에 따라 스킬 효과를 강화하여 발동한다. 아르카나를 사용한 적이 없다면 생채기 주의가 발동한다. 감전 : 공격 및 이동속도가 감소한다. 화상 : 매 초 피해를 입는다. 기절 : 행동불가 상태가 된다. |
Lv.1 |
우산 지참 마법 피해 : 858% (PvP : 566%) 잔불 조심 마법 피해 : 1165% (PvP : 769%) 생채기 주의 마법 피해 : 613% (PvP : 405%) 감전 지속시간 8초 화상 지속시간 : 6초 기절 지속시간 : 4초 |
Lv.10 |
우산 지참 마법 피해 : 1228% (PvP : 810%) 잔불 조심 마법 피해 : 1666% (PvP : 1100%) 생채기 주의 마법 피해 : 877% (PvP : 579%) 감전 지속시간 8초 화상 지속시간 : 6초 기절 지속시간 : 4초 |
|
기본 카드를 던져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힌다. 강화 네 번째 공격마다 카드를 던져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SP를 감소시킨다. 자신의 SP를 회복한다. |
기본 | 마법 피해 : 50% |
강화 |
마법 피해 : 75% SP 감소량 : 10 SP 회복량 : 40 |
3.2. 대사
친밀도 | |
친밀 레벨 1 | 오늘은 점괘가 착착 안붙네! |
점괘에 불만이라도 있어? | |
나랑 친한 척해도 좋은 점괘는 안 나온다구? | |
친밀 레벨 2 | 어때? 오늘 일진이 좋은 것 같아? 점칠래? |
친밀 레벨 3 | 점괘 카드는 이쁜 그림이 많아서 좋아! |
친밀 레벨 4 | 난 카드 게임을 좋아해! 어차피 내가 이기거든! |
친밀 레벨 5 | 거울에 비친 모습이 다르게 행동한 적 있어? 난 있어! |
친밀 레벨 6 | 거울에 비친 날 만지면⋯? 지문[4] 묻어. 닦아야해. |
친밀 레벨 7 | 과연 우리 세상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
상호작용 | |
볼 당기기 | 아야! 액땜 안해준다? |
쓰다듬기 (친밀도 레벨 10 미만) | 넌... 한 번 더 쓰다듬는다... |
쓰다듬기 (친밀도 레벨 10 이상) | 후후, 점괘가 잘 맞는 모양이야! |
쓰다듬기 (친밀도 레벨 20 이상) | 흠⋯ 오늘 운세는 왠지 좋을 거 같은데? |
스킬 강화 | 이거라면⋯! 크흐흐흐흐흐⋯ |
보드 색칠 | 내가 예상한 대로야! |
장비 장착 | 오? 선물이야? |
레벨 업 | 좀 더 뚜렷한 미래가 보여! |
승급 | 이제 마지막 단계⋯ 는 아닌가? |
전투 | |
덱 편성 | 여기가 좋은 것 같아! |
바로 여기가 이기는 자리야! | |
스테이지 진입 | 과연~ 승패의 결과는? |
등장 | 미래를 점쳐줄게! |
오늘은 운수가 좋아! | |
일반 공격 | |
저학년 스킬 | 아르카나! |
고학년 스킬 | 액땜! |
쓰러짐 | 내 카드! 이거 비싼건데! |
거울 나라로... 돌아가야 하나...? | |
승리 대사 | 어제부터 이길 줄 알고 있었다구! |
거봐, 내가 예언한대로 됐지? | |
패배 대사 | 이상하다, 점괘가 틀렸어? |
점괘대로 졌네. 어쩔 수 없지! | |
PVP 패배 반성문 | 오늘은 카드가 좋게 나와서 이길 줄 알았는데 져 버렸네~ 하지만 항상 계획대로 되는 것도 재미없지 않아? 교주가 화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 건 사실이라구~ |
아르바이트 | |
아르바이트 시작 | 어떤 카드가 좋을까⋯ |
아르바이트 성공률 높음 | 재미있는 카드잖아? |
아르바이트 성공률 보통 | 카드가 나쁘지 않네. |
아르바이트 성공률 낮음 | 영 좋지 않게 나왔는걸? |
아르바이트 성공 | 흥미로운 일이였어. |
아르바이트 대성공 | 흐흥. 최고의 카드야! |
아르바이트 실패 | 히이이⋯ 히이익⋯ |
기타 | |
교단 |
카드 점 봐줄까? 교주님의 뽑기 운은⋯
|
앨리스: 미래를 맞추는 방법이라⋯ 에스피: 어떻게 하는 건데? 앨리스: 미래를 내가 만드는 거야. |
|
앨리스: 넌 곧 넘어질 거야. 나이아: 무슨 카드 점이 그래? 앨리스: 내가 발 걸 거거든. |
|
로딩 화면 | 점이나 볼래? (카드 점 전문) |
관심 사도 지정 | 어쩐지 이런 점괘가 나오더라고. |
관심 사도 해제 | 내일은 내일의 점괘가 나오겠지. |
3.3. 연회장 선호 음식
<colbgcolor=#bfdc7f,#27292d>
매우 좋아함
|
<colbgcolor=#fff,#191919>
유기농 레몬차 |
<colbgcolor=#fffadd,#27292d>앨리스는 테라스에서 차를 마시는 걸 좋아한다. 자신과 잘 어울리는 우아한 음료라면서. 이게 인스턴트 레몬차라는 건 평생 비밀이다. |
좋아함
|
레몬차 |
|
유령 푸딩 |
앨리스는 차와 함께 이 푸딩을 먹는 걸 좋아한다. 둘이 잘 어울린다면서, 유령 푸딩을 차에 빠뜨려 허우적거리는 걸 보며 음미한다. |
|
송편 |
자신의 예지력을 이용해 꿀이 들어간 것만 골라먹는다. 꿀 송편은 앨리스 때문에 바닥났다. | |
새콤비타F |
앨리스는 카드 옆에 이 병을 두면 포츈 하우스가 더 신비로워 보일 거라면서 병째로 달라고 했다. | |
얌얌비타C |
앨리스는 이 가루를 물에 타서 데워달라고 했다. 잘 끓인 레몬차 같은 맛이 난다나? | |
부쉬 드 노엘 |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는 점괘가 나와서 잔뜩 기대하고 왔다는데, 기대 이상이라고 했다. | |
아몬드 로쉐 |
손에 묻으면 카드가 더러워진다면서 포크를 달라고 했다. 부스러기를 흘리면서 먹었다. | |
떡국 |
새해와 관련된 음식이라는 말에 인간들은 별걸 다 기념한다며 재밌어했다. | |
에심당 뽈사탕 |
무슨 맛이 나올까 기대하게 되는 방식이라면서, 자기한테도 잘 어울리는 음식이라고 새침하게 말한다. | |
싫어함
|
해초 샐러드 |
앨리스 자신이 사는 늪지대에 이런 너저분한 풀이 많이 난다면서, 입맛이 떨어진다고 불평했다. |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
앨리스가 음료를 한모금 들이켰다가 다 뱉어버렸다. 제대로 된 음료를 내오라며 아메리카노를 내 얼굴에 뿌렸다. |
3.4. 애장품
호감도 30레벨을 찍으면 주는 사도의 선물이다.
<bgcolor=#805b2e> . |
'''{{{#!wiki style="background-color:#6B8E23; margin: 1px; border-radius: 5px; display:inline-block; color :#fffadd; font-style: normal; width:200px; text-align: center"''' |
하루에 한 장 뽑으면 그날의 운세를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는 카드첩. 마법 때문인지 자동으로 섞인다. |
3.5. 피규어
|
쓰다듬는 앨리스 피규어 |
3.6. 사복
4. 평가
장점-
높은 계수와 다채로운 광역 CC를 지닌 스킬
저학년 스킬과 저학년 스킬을 강화해 시전하는 고학년 스킬 모두 광역기임에도 매우 높은 계수를 가지고 있다. 이에 더해 우산 지침은 이속 및 공속을 저하시키는 감전, 생채기 주의는 3명으로 제한되지만 3초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기절, 잔불 조심은 화상이라는 다소 심심한 디버프를 주지만 매우 높은 계수를 지녀 세 종류 모두 어느 하나 부족하지 않은 알짜배기 사양으로 구성되어 딜링과 cc 능력 모두 우수하다.
-
광역 딜러임에도 높은 스탯
여러모로 출중한 성능의 광역 스킬을 가졌음에도 계수에 비해 공격력 스탯을 높게 챙겨갔다. 치명타 스탯도 상위권이며 때문에 고난이도 PVE에서 항상 고려해야하는 딜캡에도 조금 더 자유로운 편이며 고계수와 시너지를 이뤄 자체 딜량도 높은 편이다.
단점
-
무작위성이 강한 스킬셋
여러 사양 중 무작위로 사용하는 스킬을 지닌 포셔와 공유하는 단점. 각각의 카드가 광역기 베이스에 감전, 압도적인 계수, 기절을 지녀 함정이라 할만한 카드는 없지만 고학년 스킬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원하는 타이밍에 원하는 카드를 사용할 수는 없어 무작위성이 다소 강한 편이다.
-
약한 내구력 및 짧은 사거리
고계수임에도 높은 깡공을 받은 대가로 중열 딜러임에도 거의 힐러들과 비슷한 수준의 체력 및 치명타 저항, 치명 피해 저항 수치를 지니고 있다. 더군다나 내구력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사거리도 짧기 때문에 상대의 광역 공격에 휩쓸리기 쉬워 더욱 빈약한 내구성이 부각되는 편.
-
스킬의 긴 선딜레이와 이상한 범위지정
카드를 고르는 모션 때문에 저학년 스킬의 선딜레이가 긴 편이라서 적이 다 정리되고 나서 빈 곳에 스킬을 깔거나 동작 중 라운드가 넘어가면서 sp를 낭비하는 판이 자주 보인다. 선딜레이까지는 강한 화력에 따른 제약으로 볼 수 있지만 더욱 심각한 문제는 스킬 범위가 매번 들쭉날쭉하게 변한다는 점이다. 우산 지침과 잔불 주의는 논타겟으로 범위 안에 들어온 상대를 모두 공격하는 카드인데 이 논타겟 사정거리가 매번 들쭉날쭉하게 지정되어 어떨 때는 상대 중열까지 넉넉하게 공격하는 반면 반대로 상대 라인은 커녕 아군이 위치한 라인에 스킬을 시전해 상대 전열만 겨우 공격하는 등 불안정성이 심하다.
종합
높은 스킬 계수와 강력한 CC를 지닌 광역 공격형 마법사 사도.
같은 광기 속성에서 강력한 평타 및 지속 스킬 회전으로 승부를 보는 시스트와 벨리타와는 반대로 스킬 누킹에 특화되었으며 타 광기 속성 딜러들이 자체 공격력이 빈약하여 쉽게 딜컷에 걸리는데 반해 자체 공격력 스탯이 상당히 높아 딜컷 돌파를 대신 수행할 수도 있다. 잔불 조심의 계수가 매우 높아 잔불 조심을 뽑은 뒤 고학년 스킬로 한번 더 잔불을 뽑아 광역 딜러들 중에서도 압도적인 순간 폭딜을 일으킬 수 있다.
반면 스킬 딜러로 설계되었으며 CC까지 있는만큼 평타가 그리 강하지 않고 SP 회전율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닌지라 시스트나 벨리타에 비해 단일 대상 지속 딜링은 현저히 떨어지며, 광기 속성의 트레이드마크인 랜덤성이 가장 짙게 나타나는 사도라 어떤 카드를 자주 발동시키느냐에 따라 딜링 편차도 큰 편이다.
PVE와 PVP 모두 시스트, 벨리타와 함께 중심딜러로 채용된다. PVE에선 시스트, 벨리타와 함께 3딜러로 조합되거나 한번에 웨이브 클리어를 하는것에 능한 시스트와 자주 조합되는 편이며 PVP는 연속된 너프로 힘을 못쓰는 시스트 대신 벨리타와 함께 딜찍누 구성으로 조합되는 상태. 그러나 벨리타와 앨리스 모두 생채기 주의 카드를 뽑지 않은 이상 죽어라 전열만 때리는 경향이 심해 광역딜러 조합임에도 딜 누수가 심한 편이기에 후열침투 역할인 셰이디가 홀로 후열 딜링을 독박쓰는 그림이 자주 그려진다.
리뉴아 출시 이후에는 광기덱 중열 중 두 자리가 사실상 고정되어 버렸기에[5] 상황에 따라 시스트와 번갈아가며 사용된다. 대충돌과 같이 강력한 단일딜이 필요한 컨텐츠에선 시스트가 주로 기용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 앨리스가 기용되는 식.
5. 작중 행적
5.1. 메인 스토리
교주 일행이 유령늪에 도착한 이후 처음으로 만난 유령. 늪에 빠진 에르핀을 구하려고 할 때 나타난다. 운명의 늪이라 소개한 뒤 늪에 빠진 에르핀한테 카드점을 봐주겠다더니, 운명의 카드 한장을 뽑아준다. 카드에는 나무뿌리에 매달려 늪 속으로 빠지는 앨리스가 직접 그린 그림이 새겨져 있었다. 하지만 에르핀은 앨리스의 뜻과는 완전히 와전된 해석[6]을 하고 놀라서 그 카드를 찢어버린다. 어쨌든 자신은 운명의 늪의 주인이라 소개하며 점을 봤으니 교주에게 보상을 요구한다. 보통 늪에 지나가는 바보들 등쳐먹는데 목적을 둔다고. 그래서 늪에 빠진 에르핀에게 속박 마법을 걸고는 에르핀을 풀어주는 대가로 교주에게 소중한 것을 내놓으라고 요구 한다.교주는 당장 주겠다고 '휴일 포기 계약서'를 앨리스한테 주지만, 다른 종족처럼 바보는 아닌지라 이를 지적하고 받지 않는다. 그러자 교주가 에르핀을 바친다는 꼼수를 부려 잃어버리는것 없이 에르핀을 구하는데 성공한다. 이에 간만에 외지인의 농담에 웃어봤다며 교주의 은근 귀여운 구석에 만족하고 교주 일행들을 보내준다. 나중에 몰래 뒤따라 오는데, 에르핀 귀 옆에다가 셰이디와 실라가 간 방향을 알려주면서 끼어든다. 그러다가 교주가 셰이디와 실라의 실랑이 건을 얘기하자, 셰이디가 새로운 스테이지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더니 교주 일행들을 두고 모든 유령들에게 소문 내러 떠난다.
나중에 교주와 실랑이를 벌인 에스피와 스피키를 찾아내 셰이디의 최대 스테이지 소식을 알리러 다시 나타난다. 마지막에 다시 나타난 이유도 유령중에 덜 친한 애들이라 마지막에 알려준 거라고. 어쨌든 다시 만난 교주의 부탁을 무시하고 에스피랑 함께 셰이디의 공연을 보러 간다.
이후 에스피와 함께 셰이디의 쇼를 구경하는데 교주 일행에 의해 셰이디의 아공간이 깨지자 림이 또다시 쇼를 망쳤다며 도망친다.
5.2. 이벤트 스토리
5.2.1. 스스로 선택한 어둠의 길
시온이 셰이디의 이공간에서 탈출하기 직전, 에스피의 점을 봐주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검은 존재가 문을 뛰어넘어 탈출한다'와 유사한 뉘앙스의 점을 봐줘 에스피에게 그게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냐며 비아냥을 듣는데, 딱 맞추어 둘의 앞에 탈출한 시온이 나타나 점괘를 맞추게 된다.이후 수인들과 유령들의 분쟁 이후 얼마나 긴 시간이 지났는지 물어보는 시온에게 당시의 사건은 먼 과거의 일이라고 알려주며, 유령으로 보임에도 셰이디의 이공간을 탈출하지 못한 시온을 모지리로 취급하여 에스피와 함께 깔본다. 또한 셰이디의 차원에 갇힌 영겁의 시간 동안 너무나도 괴로웠다는 호소에도 자신들이 알 게 뭐냐며 시덥지않게 여기기도 하는데, 이러한 유령들의 성향에 질린 시온은 다시는 유령들과 엮이지 않겠다며 유령 늪을 영영 떠나게 된다.
5.2.2. 카드첩 속 춤추는 운명
에스피와 함께 이 극장의 주연. 이야기가 시작하기 전에 앨리스가 교주의 미래를 점치면서 골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교주는 '머지 않아 빵을 밟고 하수구에 빠지는 미래'를 믿어야 하냐며 황당해 한다. 앨리스는 '미래는 항상 정해져 있다'며 정해진 운명에 벗어날 수 없다고 자부한다. 교주는 이 말도 안되는 미래를 듣고 부정한다. 그러다 네르가 하라는 일은 안 하고 앨리스랑 노가리 까는 교주를 발견해 다그치러 다가온다. 그 때 교주의 눈에 들어온 것은, 네르의 손에 들고 있는 에르핀한테서 압수한 빵봉투였다. 교주는 방금 들은 불안한 미래와 연관된 빵을 의식하여 네르에게 떨어지려 했으나, 앨리스는 이 기회를 틈타 네르의 손을 쳐내 빵봉투를 흘리게 만든다. 빵이 바닥에 쏟아지자 교주가 당황하여 뒷걸음치다 넘어지고 만다. 이 광경을 본 네르가 교주에게 직무유기죄로 책임을 물어 화장실 청소 형벌을 내린다. 앨리스는 이렇게 나머지 반의 운명까지 달성 했다며 기뻐한다.그렇게 남의 불운을 점치는 것에 즐거워하며 하루하루를 지내는 미래를 보는 유령이었다. 그러나 상대의 운명에 장난의 저울질 하다가 호되게 참교육 당하는 것은 그 후에 이야기...
본격적인 에피소드는 어느날 꿈을 꾼 에스피가 난입했을 때부터 시작한다. 유령은 원래 꿈을 꾸지 않는데다 에스피는 본래 꿈을 보는 유령이지 본인의 꿈을 꾸지는 않기에 에스피가 뭐 착각한거 아니냐 하지만, 에스피가 자세히 설명하면서 거짓이 아님을 직감한다. 그것은 세계수의 하늘에 금이 가있고, 세계수 표면엔 괴물처럼 눈이 여러개로 생기더니 에스피를 노려보는 순간 꿈에서 깼다는 이야기 였다. 앨리스는 이 이야기를 듣고 확실히 신기한 꿈이었고, 그 꿈이 불길한 표현만 있어 매우 찜찜해한다. 이때 에스피가 앨리스의 표정을 보고 히죽대는데, 그 표정이 앨리스의 점 결과를 보고 절망하는 상대방의 표정과 같았다는 말에 역으로 당한 느낌을 받는다. 일단 구체적인 해석을 찾을 방법이 없으니, 앨리스의 점치기 능력을 직접 적용하고자 세계수에 점을 치러 요정왕국에 가게 된다.
세계수는 사람이 아니라 직접 카드를 뒤집을 수 없기에 세계수의 힘이 가장 강한 세계수 교단 안쪽으로 가기로 하는데, 하필 이를 네르에게 걸리는 바람에 쫓겨난다.[7]
결국 쫓겨나 다른 방법을 찾고자 앨리스가 점을 쳤는데, 카드는 스피키를 가리켜 스피키를 데려온다. 그러나 해결의 열쇠가 스피키라고 알려줬을 뿐이지, 그 후에 구체적인 방법은 가르쳐주지 않아서 또 막혀버린다. 별거 없다고 판단한 스피키가 집에 가보겠다며 둘을 남기고 떠나는데, 대뜸 교단 입구쪽으로 가더니 네르가 왔다며 경비를 속이고 자연스럽게 교단 안쪽을 들어간다. 요정들이 바보[8]라 네르와 스피키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을 발견한 앨리스는, 자신의 점괘로 지하에 갈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면서 크게 기뻐한다. 에스피는 단순히 우연이라며 무시하지만, 어쨌든 앨리스와 에스피는 스피키의 도움을 받아 교단 지하로 들어간다.
교단 지하 동굴에 들어서자 동굴이 보이는데, 거기서 수많은 방을 발견한다. 앨리스는 함정을 의식해 자중하길 요구했으나, 호기심이 발동된 에스피는 이를 무시하고 무턱대고 문을 열기 시작한다. 첫번째 문은 식량 창고, 두번째 문은 마대 자루만 있는 창고, 세번째 문은 부러진 마대 자루를 버린 창고, 네번째는 사제들이 잠들어 있는 수면실이었다. 수면실에 있는 요정 사제들은 꼬질꼬질 때가 껴있을 정도로 오래 자고 있는 모습이었다. 탐사 끝에 세계수로 이어지는 듯한 철문을 발견하는데, 유령의 힘으로도 통과할 수 없게 결계가 쳐져 있었다. 이에 앨리스는 에스피에게 꿈에 들어가서 열쇠를 찾아봐달라고 부탁한다.
잠시 후 에스피는 너무 놀란 모습으로 일어나는데 100년만에 빠져나왔다는 불길한 말을 하며 다시는 들어가고 싶지 않다면서 열쇠 위치를 알려준다.[9]
철문을 열고 들어온 왔을 땐, 세계수의 중심지인 밑둥에 들어간 것을 직감한다. 하지만 두 사람이 지하에 들어간걸 알게 된 네르가 노발대발하며 뒤쫓아와 문을 부수려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그 뒤에 유령의 수장인 림과 셰이디까지 지하실에 오게 되면서 상황이 더 복잡해진다.
일단 유령조차 들어올 수 없는 결계가 쳐져 있으니 문을 잠그고 앨리스가 점을 치는데... 이상하게도 처음엔 분명 그림이 보이게 뽑았는데 카드가 전부 뒷면으로 나온다. 이에 에스피가 다시 뒤집어 보자 새까만 카드가 되어 있는데, 미완성 카드는 백색이어야 하기에 검은색 카드는 나올 수가 없다. 거기에 이후에는 다른 카드마저 백색으로 변하자 에스피는 아직 꿈속인지 현실인지 혼란해하고, 앨리스 역시 세계수나 혹은 그 상위의 존재가 자신의 점괘를 의식하여 거부하는게 아니냐는 결론에 이르자 혼란과 공포에 빠지게 된다. 그사이 도끼로 문을 박살낸 네르의 공포스러운 얼굴을 바로 직면하게 되고, 둘은 놀라 기절한다.
의식이 돌아온 앨리스가 깨어난 곳은 교단 양호실. 그 앞에는 에스피가 지켜보고 있었고, 에스피는 자기 꿈 함정에 잘 걸렸다며 세계수에 점치는 악몽은 잘 봤느냐고 히죽대며 놀린다. 앨리스는 그동안 있었던 일은 꿈이었고, 에스피의 장난에 놀아난 것에 화를 내며 쫓아가는데, 도중 네르에게 붙잡혔던 스피키가 벌을 서는 모습을 보며 왜저러나 하고 그냥 지나가는데...
- [ 스포일러 ]
- 사실 교단의 계획에 따라 에스피에게 모든게 앨리스의 악몽으로 꾸게 만들었다고 거짓말하게 만든 것이었고[10], 에스피는 기껏해야 일개 유령이라 림과 셰이디에 교주와 네르까지 시켰으니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더불어 교주는 아직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수장들과 얘기를 이어나가는데, 교주의 손에 들린 앨리스의 불가사의한 힘에 손상된 카드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다. 림이 아재개그를 치며 분위기를 깨버린 바람에 카드 얘기는 흐지부지면서 끝나 버렸으나, 이 사건에 관하여 결과적으로 모두가 암묵적으로 함구하는 것으로 결론을 지었다.
그리고 세계수의 지하를 전면 폐쇄시켜버렸는데, 해당 건에 관한 정보를 그냥 묻어버리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제 3자의 입장에서는 워낙 충격적인 연출들이 많아서 세계수 지하에 관해 해명해야할 건수가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꿈 속에 들어가서 충격을 받은 에스피도 에스피지만 앨리스의 점괘에 대해서도 문제가 많다.- 앨리스는 항상 장난으로 카드의 밑장을 빼서 점을 쳐서 원래 나와야할 점괘가 아닌 것을 내긴 하지만 미래를 보는 능력 자체는 있다고 유령 수장들이 인정할 정도다. 당장 스토리에서도 에스피가 그게 맞냐며 의심하고 앨리스도 원래 점을 치는 건 사기치는 것 같은 것이라 하지만 앨리스가 점을 친대로 스피키를 이용해 교단에 들어왔다. 더불어 지금의 종족이 나무 언어를 이해 못하는 엘리아스 세계관에서 소통이 불가능한 세계수마저도 의식하는 능력이었다.
- 세계수가 직접적으로 능력(?)을 사용한 최초의 사례다. 처음엔 그림이 나오게끔 카드를 뽑았는데 카드가 전부 뒷면이 되었다. 그 다음에 에스피가 뒤집자 새하얗게 되었다가 뒷면이 또 새까맣게 변했다가, 아예 카드 전체가 검게 변하는 변칙적인 상황이 발생한다. 마지막엔 카드 전체가 백지로 변하자, 앨리스는 외부에서 카드에 영향을 준 것같다고 해석을 했다. 세계수 위에 또 다른 무언가가 있다고 해석을 내렸는데, 세계수가 저지른 일인지, 아니면 세계수에 다른 무엇인지 전혀 해답을 내놓지 못했다. 하지만 분명 보이는 개체는 하나이나, 해석은 두가지의 개체가 의식되는 해괴한 상황.
- 마지막 교주의 언급에선 앨리스의 카드는 아무 그림도 안 그려진 흑백 카드가 되어 완전히 망가졌고, 이를 토대로 하나의 운명속 흑과 백의 양면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마치 세계수에 무서운 과거인 암과 밝은 현재인 명이라는 양면으로 표현된 것처럼 해석되었다. 다만, 이것이 세계수 단 하나의 운명인 것인지, 아니면 세계수 외의 다른 무언가의 존재와 상반된 운명을 의미하는 것인지 명확한 구분이 되지 않았다. 이런 부분은 리바이브 이전의 소설판과 구판의 어두운 분위기를 만드는 스토리를 의식하게 된다.
5.2.3. 갈 곳 잃은 책갈피들
5.3. 사도 이야기
- [다른 사도와의 이야기]
- 여기서 등장하는 본인은 모두 리메이크 전의 거울 속 앨리스였지만 출시이후에 리메이크 후의 앨리스로 변경되면서 셰이디에게 존칭을 붙이게되면서 앨리스의 점집또한 보라색 위주로 바뀌었다.[11] 확실한 사실은 앨리스의 테마극장과 개인사도 이야기는 셰이디, 에스피, 마고의 개인사도 이야기 이후 시점이라는 점이다.
- 마고: 마고의 동물들을 노리는 셰이디의 공범으로 마고를 붙잡아두려 하지만 물리력으로 제압당한다.
- 셰이디 스토리 에피소드 2 : 본인의 점집에서 등장. 유령 마을에서 들려오는 폭발음과 함께 찾아온 교주에게 불운을 몰고 다닌다고 말하며 점을 봐준다. 물론 교주는 그 즉시 앨리스의 손을 잡으며 밑장빼기를 막으려 하지만[12], 그 순간 셰이디가 최루가스를 터뜨리며 등장하여 교주와 함께 볼썽사납게 재채기를 한다. 이후 셰이디에게 고전적이라는 말실수를 한 교주를 위해서[13] 일부러 다과회 자리를 마련해줬고, 교주가 셰이디에게 장난을 당하게 하여 둘의 사이를 풀어준다. 그러면서 해당 에피소드 말미에 "어휴, 내가 진짜 내 점괘 때문만 아니었어도 안 도와 주는 건데. 어휴."라고 하면서 어쩔 수 없이 도와준 것처럼 말하는데, 앨리스의 능력이 교주에게 "불운을 몰고다닌다"고 말한 순간부터 발동되어버린 듯 하다.
- 셰이디 스토리 에피소드 5 : 자신의 점집에 찾아온 교주와 함께 등장. 셰이디에게 스토킹을 당한다고 교주가 고민 상담을 이야기 하자마자 그대로 "당장 나가."라면서 냉정하게 말하곤 교주에게 소금을 뿌리며 쫓아낸다. 이후 셰이디에게 신나게 스토킹을 당한 교주가 참다 못해서 다시 앨리스의 점집에 찾아왔고, 이 때에는 앨리스의 어깨를 붙잡고 마구 흔들어대면서 대체 셰이디가 왜 이러는 거냐고 묻자 "교주, 셰이디님에게 사랑받고 있네."라고 알려준다. 물론 이게 무슨 사랑이냐고 화를 내는 교주에게 사랑이 아니면 미움을 받는 건데, 어느 쪽이든 위험한 것은 마찬가지라고 평가한다. 이에 벗어날 방법을 묻는 교주에게 "포기하면 편해."[14]라고 조언한다.
- 에스피 스토리 : 에스피의 가면을 벗긴 직후 난입해서 맨얼굴을 확인하는 데 실패하게 공헌한다.
- 레테 스토리 : 운세를 봐달라고 찾아온 교주에게 카드점을 봐준다[15]. 이후 교주의 점을 봐주다 레테가 곧 장난을 칠 것을 알아채고, 교주에게 어떠한 귀띔 없이 조용히 자신의 눈을 가려 레테의 레이저 장난을 막아낸다. 이후 교주와 레테 둘이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라며 자리를 뜬다.
6. 여담
<rowcolor=#000> 리바이브 이전 | 리바이브 이후 | 리메이크 이후 |
- 테마 극장 레이디 오브 레이크로 나이아, 실피르가 동시에 추가되면서 CBT 시절 사도 중 정식 오픈 이후로도 등장하지 않은 마지막 캐릭터가 되었다. 이후 신규 사도인 비비, 셀리네, 에피카까지 추가될 동안 재등장하지 않았으며, 여기에 더해 앨리스의 장비인 '날씨는 맑음 카드'가 주인인 앨리스보다 먼저 선행 추가되자 "도대체 언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재출시할 것이냐"며 성토하는 말이 많았다.[16] 이후 2024년 1월 18일 이후 스토리에서 외형 리메이크가 확인되었는데, CBT 시절 대비 복식과 외형이 일부만 변경된 것이 전부였던 나이아와는 달리 외형이 아예 완전히 갈아엎어졌다. 위의 이미지와 같이 리메이크 이전에는 장발의 분홍색 계열 색상을 베이스로 한 캐릭터였으며, 현재의 모습이 되기까지 총 3번의 디자인 변경이 이루어졌다.
- 앨리스의 디자인 변경이 확인되자 유저들 사이에선 나이아, 아멜리아의 외형 변경[17] 때보다도 더욱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고 있다. 긍정적인 쪽은 "나름대로 수수했던 기존의 외형 대비 캐릭터의 개성이 강해졌으며, 소위 낡았던 디자인이 개선되어 훨씬 매력있게 바뀌었다"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부정적인 쪽에서는 "아예 여태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외형 및 색상 때문에 기존에 알던 캐릭터와 너무 동떨어져 있는데, 이럴 바에는 아예 새로운 캐릭터로 출시하는 게 낫지 않았냐"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소위 껌볼vs빵볼 논쟁이라 해서 셀리네처럼 작아진 볼따구도 화두가 되고 있다. 그러나 셀리네만큼 그림체가 이질적으로 바뀌진 않았고 볼도 그렇게 크게 줄어들지는 않아 셀리네와는 달리 디자인적인 호불호는 그렇게 크게 갈리지 않고, 그보다는 기존 캐릭터 디자인을 갈아엎은 게 주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 완전히 갈아엎어진 디자인 때문에 아예 다른 캐릭터로 보자는 유저들도 생겼다. 기억 삭제 밈과 자매 밈도 붙여졌는데, 이 중 후자는 진짜로 공식 설정이 되었다. 공식 만화
- 1월 개발자 미니 노트에서 앨리스의 것으로 추정되는 카드의 뒷면이 광기 성격으로 바뀌는 이미지가 업로드되어 CBT 시절과 같이 광기 속성인 것이 거의 확정되었다. 이후 CBT 시절과 같이 중열 마법사 딜러 포지션을 지니는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과거와는 달리 단일 대상 공격 능력보다는 타 마법사형 사도들과 같이 광역 공격에 특화된 사도로 바뀌게 되었다.
-
리메이크 이전까지의 캐릭터 모티브는 소설
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앨리스. 실제로 외형 변경 전에는 해당 캐릭터와 더욱 가까운 컨셉을 지녔었다. 하지만 외형 리메이크 이후의 모티브는
체셔 캣[18]에 가까우며, 이름과 설정적인 부분에서만 소설 속 앨리스의 잔재를 찾아볼 수 있다. 이 언니 앨리스는
이격 캐릭터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등장 가능성이 높아졌다.
{{{#!folding [ 스포일러 ] - 하지만 리메이크는 의도적인 것이었는데, 사도 이야기에서 앨리스가 실수로 거울 속에 밀어넣었다는 그녀의 언니 ' 거울 속의 앨리스'의 실루엣이 리메이크 이전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즉, 앨리스는 두 명이라는 것. 한편 이 이야기가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연상시킨다면 '카드첩 속 춤추는 운명'의 결말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비슷하다. 밀쳐넣은 시점은 셰이디 캐릭터 스토리 이후 ~ 카드첩 속 춤추는 운명 사이로 보인다.}}}
- 일개 점쟁이 놀이나 하는 사기꾼[19] 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테마 극장 '카드첩 속 춤추는 운명' 스토리의 흐름 및 림의 말에 따르면 앨리스의 예지 능력은 실제로 효력을 발휘하는 진짜다. 비록 메인 스토리에서 앨리스의 상징 개념이 운명으로 밝혀졌지만 자신의 능력을 왜곡된 채로 이해하여 진실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리메이크 이전처럼 왜곡이라는 상징 개념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 림과는 달리 대다수의 유령 사도들과 관계가 원만한 편이며 특히 유령 우두머리 셰이디와는 가장 밀접한 관계자로 나온다.[20] 때문에 앨리스가 스토리에 등장하는 경우 대부분 셰이디와 엮이는 편이다. 하지만 셰이디에게 찍힌 교주를 점집에서 쫓아내는걸 보면 셰이디의 성격은 자신도 감당하지 못하는 듯 하다. 하지만 리메이크 이후에는 에스피와 접점이 더 많아졌다. 실제로 동생 앨리스는 에스피와 절친으로 나온다.
- 정령 종족의 물의 정령 나이아와 여러모로 대응되는 포지션. 각각 유령 늪/정령산의 관문지기 역할을 맡고 있으며 타 종족을 배척하거나 아니꼽게 보는 부류가 적지않은 동족들에 비해 둘 다 타 종족들을 유하게 대한다. 이런 점들 때문인지 교단 본부 내에서 앨리스와 나이아 사이의 상호 작용도 존재한다.
-
대부분의 매체에서 예지능력을 지닌 캐릭터가 그렇듯 존재 자체가 떡밥덩어리인 캐릭터이다. 테마극장에서의 이야기도 충분히 떡밥투성이지만 개인 호감도 스토리에서도 얻을 수 있는 떡밥이 많다. 또한 외모가 갑자기 바뀐 시점도 셰이디의 개인스토리 이후에서 카드첩 속 춤추는 운명 사이인데, 이 사이 동생이 어떤 계기로 등장했는지, 왜 언니를 거울 안으로 밀어넣었는지도 큰 떡밥 요소다.
{{{#!folding [ 스포일러 ] - 테마극장에서는 요정왕궁 지하의 아주 오랫동안 잠든 요정 사제들[22]을 발견하기도 하고 세계수의 점을 치려다 세계수 혹은 그 상위의 존재의 방해로 인해 실패한다. 또한 사도 개인 스토리에서는 거울 속의 앨리스라는 설정과 “아래로 솟은 지하의 왕국이 하늘을 향해 무섭게 뻗어 오른다!” 와 “뿌리가 줄기를 삼킨다!” 라는 등의 마녀와 요정의 갈등을 암시하는 예지와 “벽을 허물고 날아온 창에 땅이 썩어들어 간다!” 와 “고향 길에 오른 추방자들이 고향을 끌고와 신록을 어지럽힌다!” 라는 등의 소설 The Trickcal 최종장의 전개를 연상시키는 예지[23]를 하기도 한다.}}}
- 리바이브 이후 최초의 광기 속성 신규 캐릭터이기도 하다.
- 데이터 다운로드 중에 '앨리스 점치는 중...'이라는 멘트가 나온다.
- UI 업데이트로 아티팩트와 스펠 카드 항목이 엘리스가 관리하는 모습으로 변했다. 재밌는 건 엘리스의 손만 나오는게 아니라 정수리도 보이기에 이 화면이 엘리스를 자신의 무릎에 앉힌 교주의 시점이라는 설도 있다.
[1]
운명의 유령.
[2]
로네,
에스피와 중복.
[3]
진지하게 점을 봐달라는 교주를 골려주려다가 실수로 자신에게 유령이 평생 들러붙어 산다는 점을 보여주는 바람에 교주가 "나쁘지 않은 것 같다"라고 받아치자 혐오하는 표정으로 교주를 바라보는 등 역으로 골탕만 먹고 말았다. 한편 사도 추가 PV 영상에서는 멜트다운 버터 테마극장처럼 버터의 분노를 깨우기도.
[4]
대사집에는 지문이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 대사로는 때가 묻는다고 한다.
[5]
신캐인 리뉴아의 경우 혼자 딜+cc+유틸을 전부하는 미친 성능으로 사실상 빼는 게 불가능하며, 디아나의 경우 광기덱의 유일한 힐러이기에 빼고싶어도 못 뺀다.
[6]
평생 나무 뿌리만 씹으며 살고 있는 모습으로 해석했다.
[7]
정확하게는 에스피가 '저거'에 점쳐서 하늘이 박살나는지 확인해 보러 왔다면서 교주에게 교육을 받은 거랍시고 세계수에 대해 대빵 장작(...)을 대단한 물건인 것처럼 말해야 한다고 밝힌게 화근이었다.
[8]
나중에
메이드 스피키 테마극장에서 밝혀진 사실은 요정들이 바보라 그런 것이 아니라, 상대의 아이덴티티를 훔치는 스피키의 능력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네르 또한 스피키가 크레페를 따라했을 때에는 크레페로 인식했을 정도로 은근히 강한 능력이다.
[9]
그와중에 앨리스는 반대편 화분에서 열쇠가 없다는 장난을 친다.
[10]
그도 그럴것이 애초에 꿈이었다면 스피키가 꿈에서 봤던 것처럼 머리가 당겨진 채로 벌을 설 리가 없던 것이다.
[11]
운명의 유령인 앨리스가 자신의 능력을 왜곡해서 이해한다는 언급이 있고 리메이크 전의 거울 속 앨리스가 업데이트 이후 실루엣으로 등장하기때문에 동생 앨리스의 테마극장과 개인 이야기 전에 나왔던 동생 앨리스는 사실 동생의 모습은 물론 대사까지 왜곡되었던 언니 앨리스일 가능성이 있다.아니면 그냥 설정변경일수도 있지만....
[12]
이때
타짜의 패러디 대사가 등장한다.
[13]
교주는 별 뜻이 없었으나, 셰이디가 자신의 나이를 놀리는거냐며 불같이 화를 낸다.
[14]
슬램덩크 안한수 선생의 대사 밈 패러디.
[15]
교주는 서류 사이에 은근슬쩍 노예계약서를 끼워넣는 네르, 교단 예산으로 자신의 간식비를 충당해달라는 에르핀, 계속 레이저로 기억을 지우려 시도하는 레테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태였는데, 이 때 에르핀의 이야기를 들은 앨리스는
자신이 여왕이 되면 정말 멋질 것이라는 속마음을 가진다.
[16]
특히 광기 속성을 주력으로 삼는 유저들의 경우 앨리스가 CBT 시절과 똑같은 포지션으로 나온다면 9속성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더더욱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17]
공통점이라면 세 캐릭터 모두 원래 긴 생머리 캐릭터였다는 점이다. 사실 구 트릭컬 당시에는 이런 긴 생머리 캐릭터가 상당히 많았다. 이를 근거로 유저들은 이런 외형 변경의 이유가 디얍의 지분을 줄임과 동시에 긴 생머리가 과도하게 많았던 기존 디자인에서 머리 스타일을 다양화하려는 이유가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18]
외모도 그렇지만 체셔 캣이 부분적 순간이동 능력으로 모두를 놀래킨 행적을 생각하면 '왜곡의 유령' 앨리스에 더더욱 들어맞는다.
[19]
장난질을 치거나 점괘를 일부러 안 좋은 방향으로 해석하여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을 즐기기도 하고, 자신의 점괘를 고의적인 물리력 행사 및 대충 주먹구구식으로 끼워맞추는 식의 방법으로 왜곡시켜 이루는 모습을 보인다.
[20]
구 디자인(언니 앨리스)은 셰이디와 말을 트고 이름으로 부르는 친구관계이며, 동생 앨리스는 셰이디에게 존댓말을 하고 존칭을 붙이는 상하관계이다.
[21]
테마극장 스토리인 "카드첩 속 춤추는 운명" 에피소드 2 초반부에 "내가 무슨 바람이 불어서 극장 티켓팅 땜빵 알바를 했는지 모르겠다"며 이를 암시하는 대사가 존재한다.
[22]
이는 테마극장 PV에서도 언급된 내용으로, 오래 잠든다는 묘사가 있다는 용족과 겨울잠을 자는 수인, 자지 않는 유령과는 달리 원래 요정은 규칙적이며 짧은 수면을 취한다. 하지만
에스피의 묘사를 보면 지하에 잠든 요정 사제들은 대략 100년동안 잠들어있던 상태로, 꿈의 내용도 매우 길었다. 이는 소설
The Trickcal의 첫번째 세계의 잠든 최초의 요정들을 암시한다는 의견도 있다.
[23]
위의 언급들은 세계수에게 버려진 첫번째 세계의 최초의 요정들 모두와 마력을 담은 방주가 결계를 허물고 들어와 세계수를 꿰뚫어 세계수와 대지가 생명력을 잃어간 소설의 전개를 암시하는 것으로 추측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