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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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열 중열 후열 모든 열 딜러 탱커 서포터 |
포션 제작 장인 포셔 Posher |
|
<colbgcolor=#179b2e><colcolor=white> 종족 | 마녀 |
좋아하는 것 |
새로 제작한 포션을 남에게 실험할 때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나올 때 |
싫어하는 것 |
지루한 포션 제작 요구 단순히 한가지 맛만 나는 음식들 |
취미 | 아래급의 마녀들에게 임상실험하기 |
소원 |
|
성우 |
김도영[1] |
[clearfix]
1. 개요
캐릭터 출시 순 | ||||
{{{#!folding [ 리바이브 이전 ] | 벨리타 | 에르핀 | 디아나 | 엘레나 |
실라 | 셰이디 | 다야 | 림 | |
네르 | 프리클 | 아멜리아 | 나이아 | |
앨리스 | 루드 | 에슈르 | 이프리트 | |
실피르 | 가비아 | 벨벳 | 포셔 | |
키디언 | 칸나 | 시스트 | 마리 | |
마요 | 루포 | 베니 | 로네 | |
멜루나 | 제이드 | 스피키 | 에스피 | |
레비 | 마고 | 코미 | 버터 | |
쥬비 | 페스타 | 빅우드 | 마에스트로 2호 | |
리카롱 | 듀듀 |
- [ 오픈 41 사도 ]
- ||<tablebgcolor=white,#191919><table bordercolor=#d8d8d8,#272727>
벨리타 ||
에르핀 ||
디아나 ||
엘레나 ||
실라 셰이디 다야 아야 림 네르 프리클 아멜리아 루드 이프리트 시온 더 다크불릿 에슈르 가비아 벨벳 포셔 키디언 칸나 시스트 마리 마요 루포 베니 로네 멜루나 제이드 클로에 스피키 에스피 레비 마고 코미 버터 쥬비 페스타 빅우드 마에스트로 2호 우이
모바일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2. 인물 소개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후후, 쭉쭉 남기지 말고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마셔봐
이른바 약장수 마녀.
직접 포션들을 제조하여 자신의 포션 가게에서 판매하고 있다
포셔가 만든 포션은 효과가 굉장한만큼 굉장한 부작용이 반드시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마셔봐
이른바 약장수 마녀.
직접 포션들을 제조하여 자신의 포션 가게에서 판매하고 있다
포셔가 만든 포션은 효과가 굉장한만큼 굉장한 부작용이 반드시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취미는 임상실험 - 입교 허가서 TMI
||
|
포셔의 마녀상점 |
포션 제조에 일가견 있는 포션 장인 마녀.
의약계에서라면 엘프 엘레나급의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독이든 약이든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만들며, 죄책감 없이 남에게 먹인다. 이러한 이유으로 듀듀[2]가 동물의 모습이 된 것도 포셔의 짓이라는 소문이 있다.
엘프들과 손잡고 포션을 대량 생산해 포션 제조업을 독점하는 것이 목표로 레비를 만나기 전까지는 자기 자신에게 실험을 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자신을 실험 대상으로 쓰지 않는다.
2.1. 공식 사도 소개 PV
3. 인게임 정보
|
포셔 |
|||
<rowcolor=white> 성격 | 역할 | 공격방식 | 배치 | |
우울 |
서포터 |
마법 |
후열 |
3.1. 스킬
|
저학년 스킬 : 무슨 포션 줄까? 무작위 포션 세개중 하나를 선택해 적에게 던진다. 초록 포션 : 남은 HP 비율이 낮은 가장 아군 회복. 빨간 포션 : 무작위 적에게 마법 피해. 노란 포션 : 무작위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기절을 검. 기절 : 행동불가 상태가 된다. |
Lv.1 |
초록 포션 HP 회복 : 공격력의 3040~4120% 빨간 포션 마법 피해 : 760~1030% 노랑 포션 마법 피해 : 380~515% 노란 포션 기절 지속시간 : 2~6초 |
Lv.10 |
초록 포션 HP 회복 : 공격력의 5840~7880% 빨간 포션 마법 피해 : 1460~1970% 노랑 포션 마법 피해 : 730~985% 노란 포션 기절 지속시간 : 2~6초 |
|
고학년 스킬 :
감자 고구마! 재사용 대기시간 : 13초 수상한 포션을 던져 무작위 적 2명에게 변이를 건다. 변이 : 사물로 변경되며 행동불가 상태가 된다. |
Lv.1 | 변이 지속시간 : 3초 |
Lv.10 | 변이 지속시간 : 4.8초 |
|
기본 포션을 던져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힌다. 강화 네 번째 공격은 포션 2개를 던져 무작위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중독을 건다. 중독 : 매 초 피해를 입으며 공격력이 감소한다. |
기본 | 마법 피해 : 80% |
강화 |
총 마법 피해 : 96% 중독 지속시간 : 2초 |
3.2. 어사이드
|
모두의 포션 | |||
포셔의 거듭된 실험 끝에 탄생한 포션. 모두가 호불호 없이 좋아한다. | ||||
저학년 고학년 스킬 상한선 증가 Lv.13 |
|
포션 장인 포셔 착용자의 최대 HP, 마법 공격력, 치명타, 치명 피해가 증가한다. |
최대 HP 증가 : 6% 마법 공격력 증가 : 6% 치명타 증가 : 6% 치명 피해 증가 : 6% |
|
임상실험 대성공 저학년 스킬 사용 후, 후열 아군의 SP를 회복시킨다. 고학년 스킬에 변이가 1명 더 추가된다. |
SP 회복량 : 24 |
|
신약 혁명 모든 아군의 치명타 저항과 치명 피해 저항을 증가시킨다. |
치명타 저항 증가 : 7.5% 치명 피해 저항 증가 : 7.5% |
4일 간 교주가 보이지 않자 교주를 찾던 영춘은 포셔의 실험실에서 포션을 계속 마시는 실험체 신세가 된 교주를 발견한다. 상황인즉 교주는 셰이디가 포셔의 포션에 장난을 치려는 계획을 듣고 말리려 갔다가 포셔의 실험실이 엉망이 되었는데, 셰이디는 도망치고 교주가 실험실을 정리하다 포셔에게 실험실을 망가뜨린 범인으로 오해받고 일주일 간 포션 개발에 협조하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을 하는 바람에 그렇게 된 것. 자기 잘못이 아니라는 해명을 하려 해도 변명은 죄악이라며 듣지 않았단다.
포셔가 교주를 상대로 임상실험을 하는 이유는 어느날 포셔 앞에 궁극의 포션 샘플이 나타난 걸 보자 그걸 진짜로 완성시키기 위해서였고, 교주는 그건 포셔의 소원이 구현된 어사이드임을 설명하려 하나 포셔는 설명할 틈도 주지 않고 완벽한 맛과 부작용, 그리고 성능의 삼박자가 잘 이루어진 포션을 만들기 위해 남은 3일 동안 끔찍한 실험을 마저 진행한다.
영춘은 하루정도 지켜보다가 더는 못 보겠다며 도망쳤고 풀려나는 날 포셔는 다음 번을 기대하겠다며 웃으며 교주를 배웅했는데, 영춘은 다음 번이란 말에 이상함을 느끼다 사실 셰이디랑 포셔가 짜고 친 게 아니냐고 의심하고 교주도 이를 뒤늦게 깨닫게 된다.
전반적으로 PVP 조커픽으로 쓰이던 컨셉을 강화시켜 어사이드도 PVP 특화형으로 나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안그래도 짧은 쿨타임의 고학년 스킬이 13레벨이 뚫리면서 변이의 지속시간까지 늘어나며 가동률이 상당하게 올랐고, 타겟 수도 3명으로 늘어나면서 전체 전투 시간 중에 절반 가까이 상대 진영의 절반을 전투불능으로 만들어버리는 짧고 굵지만 악랄한 성능을 보여준다.
사족으로 어사이드 3성 일러스트는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포스터에서 에아렌딜의 빛을 들고 있는 프로도의 모습 패러디다.
3.3. 대사
친밀도 | |
친밀 레벨 1 | 이것 저것 섞다보면 언젠가 원하는 포션을 만들 수 있어! |
이거 한 번 마셔보라니까! 좋은 거야! | |
지금 하나 구입하시면 하나를 더 줘! | |
친밀 레벨 2 | 마침 잘 왔어! 실험 대상이 필요했거든! |
친밀 레벨 3 | 오늘은 재료 배달이 좀 늦네. 레비가 지금 쯤은 왔어야 하는데. |
친밀 레벨 4 | 포션이 검어질 때까지 재료를 섞어봤더니⋯ 효능이 다 중화되어 버리지 뭐야? |
친밀 레벨 5 | 세상에 맛 좋은 약은⋯ 사실 있지. 설탕을 들어부으면 돼. |
친밀 레벨 6 | 마녀들은 사기쳐도 합법이야! ⋯아닌가? |
친밀 레벨 7 | 사랑의 묘약 샘플⋯ 한번 마셔볼래? 복용 후 어지러움, 구토, 정신박약 증세 외 27가지 환각 증세가 나타나는 것에는 당사는 전혀 책임 지지 않습니다.[3] |
상호작용 | |
볼 당기기 | 괜찮아, 더 해봐. (기본 사복) |
으응⋯ 끝났어? (포션 가게의 휴일) | |
쓰다듬기 (친밀도 레벨 10 미만) | 낯 간지럽게 왜 이래? (기본 사복) |
자, 잠깐! 머리 안 감았단 말이야. (포션 가게의 휴일) | |
쓰다듬기 (친밀도 레벨 10 이상) | 아아⋯ 이런건 영 익숙하지가 않다고. (기본 사복) |
(포션 가게의 휴일) | |
쓰다듬기 (친밀도 레벨 20 이상) | 그래, 기분이 좋아지는 효능이 있네. 인정해. (기본 사복) |
으음, 좀 더 부드럽게~ (포션 가게의 휴일) | |
스킬 강화 | 새 약을 실험해봐야겠어. (기본 사복) |
여유가 있으니 이것저것 해보기 참 좋아. (포션 가게의 휴일) | |
보드 색칠 | 여기로 가라고? (기본 사복) |
휴일에 부르는건 너무한데? (포션 가게의 휴일) | |
장비 장착 | 알겠어, 사용해볼게. (기본 사복) |
(포션 가게의 휴일) | |
레벨 업 | 좋아, 더 강해졌어. (기본 사복) |
쉬엄~쉬엄 하자구~ (포션 가게의 휴일) | |
승급 | 오, 좋은데? (기본 사복) |
(포션 가게의 휴일) | |
어사이드 발현 | 이것은 궁극의 포션이야? 모두가 좋아하는 맛 꼭 만들고 말테야. |
어사이드 승급 | 요즘 포션 효과가 좋아진 것 같아. 으흐흐흐, 이제 꿈에 더 가까워지고 있어. |
전투 | |
덱 편성 | 효율적인 선택이야. |
나라도 그렇게 했을 거야. | |
스테이지 진입 | 신약 실험 시간인가? |
등장 | 포셔의 포션! |
뭘 실험해볼까? | |
일반 공격 | 18번 씨앗! |
너 가져! | |
강화 공격 | 22번 씨앗! |
다 가져! | |
남기지 마! | |
저학년 스킬 | 기대해도 좋아! |
무슨 포션 줄까? | |
이 약은 뭘까? | |
고학년 스킬 | 특제 상품이야! |
더 예뻐지는 포션! | |
원하는 모습으로! | |
건강하게 변해라! | |
호박고구마! | |
고구마호박! | |
감자 고구마! | |
쓰러짐 | 마지막 조합은... 오이와 땅콩.. |
약 많이 남았는데...! | |
승리 대사 | 포션 광고 좀 되겠는걸? |
성공적인 실험이었어. | |
패배 대사 | 이번 신약은 실패야⋯ |
부작용을 좀 더 줄여야 하나? | |
PVP 패배 반성문 | 아무래도 포션 배합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아. 적정량을 지키지 말고 있는대로 때려부었어야 하는데⋯ 어쨌든 이번에도 흥미로운 실험 결과를 얻었어. 간식을 뺏긴 건 안타깝지만 좋은 포션 실험에 하나 보탰다고 생각해. |
아르바이트 | |
아르바이트 시작 | 무슨 결과가 나오려나~ |
아르바이트 성공률 높음 | 흥미로워. 아주 흥미로워. |
아르바이트 성공률 보통 | 흐음. 좀 흥미가 생기는데. |
아르바이트 성공률 낮음 | 따분해 보이는데⋯ |
아르바이트 성공 | 써먹을 수 있겠는걸? |
아르바이트 대성공 | 이 결과⋯ 흥미로워. |
아르바이트 실패 | 에잉⋯ 재미없어. |
포션 실험 알바 | 약이 쓸 테니 가져가세요. |
기타 | |
교단 | 안 자고 버티는 포션? |
신약 실험 상대 없나⋯ | |
레비: 오늘 알바도 끝났다⋯ 포셔: 포션 마실래? 레비: 가, 감사합니다! |
|
힐데: 약은 처방대로 드세요. 포셔: 포션은 막 먹어도 돼? 힐데: 적당히 드세요. |
|
연회장 초대 | 안녕? |
로딩 화면 | 약에 약타서 먹을 시간이네. (포션 제작 장인) |
관심 사도 지정 | 응? 실험 대상이랑 계속 붙어있으라는 거야? 나야 좋지. |
관심 사도 해제 | 약주고 병주는거야? 뭐⋯ 나도 할말 없긴 하지. |
3.4. 모험회
메인 스킬 |
<colbgcolor=#f6f6ea,#191919> 뻔뻔함 |
서브 스킬 |
공대생 사교 잡지식 집중력 |
3.5. 연회장 선호 음식
<colbgcolor=#bfdc7f,#27292d>
매우 좋아함
|
<colbgcolor=#fff,#191919>
코코넛 만능 녹즙 |
<colbgcolor=#fffadd,#27292d>포셔는 음식의 냄새를 맡아보더니, 나에게 제조식이 어떻게 되냐며 음흉하게 물어봤다. |
좋아함
|
코코넛 솔잎죽 |
|
우주식량 |
포셔는 이 음식을 먹어보고는 뭔가 계획을 세우는 듯 골똘히 무언가를 고민한다. 제조 공정이 궁금한 모양이다. | |
송편 |
알약같은 구조를 가진 음식이라면서 반죽을 어떻게 만드는지 물어봤는데, 아무래도 포셔가 송편모양의 음식을 주면 먹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 | |
새콤비타F |
항상 언제나 그랬듯⋯ 약에 타서 누군가에게 먹일 생각만 한다. 무슨 약이든 맛으로 커버할 수 있다면서. | |
얌얌비타C |
포셔는 자기가 파는 약의 쓴맛을 잡아줄 가루라며 새 제조식을 구상하는 표정이다. | |
부쉬 드 노엘 |
본인 요리에도 나무 토막을 넣어봐야겠단다. 나무 토막이 아니라고 강조했지만 듣지 않는다. | |
아몬드 로쉐 |
맛은 있는데 자신이 만들었던 어떤 묘약과 비슷한 맛이라고 중얼거렸다. 어떤 묘약이었는지는 끝까지 기억해내지 못한 듯 하다. | |
떡국 |
처음보는 포션을 몇 방울 떨어뜨려 자신이 직접 먹었다. 약은 아니고 한 번 만들어본 조미료란다. | |
에심당 뽈사탕 |
맛 뿐만 아니라 구성에도 감탄했다. 자신의 포션도 비슷한 컨셉으로 선물 세트를 만들면 좋을 것 같다고 한다. | |
싫어함
|
허니갈릭 살몬 |
포셔는 이 음식이 너무 정석적이고 제대로된 요리라 그런지 싫어하는 눈치다. 조금 더 실험적이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
호박 스프 |
포셔는 자신을 호박죽이나 끓여먹는 스테레오타입 마녀로 보냐면서 불만을 표했다. |
3.6. 애장품
호감도 30레벨을 찍으면 주는 사도의 선물이다.
<bgcolor=#805b2e> . |
'''{{{#!wiki style="background-color:#6B8E23; margin: 1px; border-radius: 5px; display:inline-block; color :#fffadd; font-style: normal; width:190px; text-align: center"''' |
내 건강을 생각해서 보낸 포도즙이다. 너무 자주 보내서 다 먹지도 못하겠다. |
포장에 포도 멜룬이 그려져 있다.
3.7. 피규어
3.8. 사복
3.8.1. 포션 가게의 휴일
|
|
포션 가게의 휴일 | |
출시일 | 2024 / 10 / 17 |
가격 | 9,900 |
오랜만에 가게의 휴일을 맞아 집에서 느긋하게 쉬고 있는 포셔. 왠지 평소보다 더 친근하고 정감이 가는 모습이다. |
포셔의 첫 스킨. 로비 내에서 쓰다듬기, 볼당기기 및 레벨업, 스킬 강화, 승급 등의 대사가 변경된다.
집순이 컨셉의 사복으로, 가게 휴업일일때의 모습이라는 컨셉이라 올려묶은 헤어스타일과 리스티 마냥 칠칠찮게 음료를 상의에 흘리고 있는 덜떨어져 보이는 모습 덕에 귀엽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가슴 위에 포션을 올려놓고 있는 것이 버블티 챌린지를 연상하게 한다는 평가도 있는 듯.
마시고 있는 주스는 보라색이라서 포도맛으로 착각할 수도 있지만 자세히 보면 고구마가 그려져 있는걸 알 수 있다. 들고 다니는 과자도 고구마칩.
여담으로 포셔는 기존 복장에서도 힐데, 디아나와 밀프 취급을 받고 있었는데, 이 스킨의 추가로 리츠와 함께 돌핀팬츠 속성까지 얻게 되어 다시 한번 아트팀의 신사력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
4. 평가
장점-
높은 계수
스킬의 랜덤성을 대가로 회복량과 피해량 계수가 굉장히 높게 설정되어 있다. 육성 상태가 비슷하다면 어지간한 캐릭터는 힐 포션 한번에 체력이 가득 차오르는 것을 볼 수 있고 운빨만 잘 터지면 죽을 탱커도 살려내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빨간 포션 또한 여타 사도들의 고학년 스킬급 계수를 선보여서 서포터치곤 강력한 딜을 꽂아넣는다.
-
뛰어난 변수창출 능력
고학년 스킬의 변이를 필두로 한 각종 변수창출 능력이 발군이다. 고학년 스킬은 13초라는 굉장히 짧은 쿨마다 최대 4.8초간 적 2명을 식재료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흉악한 성능을 가지고 있고, 저학년 스킬의 기절도 가끔씩 터져주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특히 스테이지를 밀 때, 변이 운빨만 터져주면 탱커를 녹이는 딜러진을 묶으며 못 깰 스테이지도 깨게 만들어주는 능력을 보여준다.
-
짧은 쿨타임의 스킬
포셔는 초당 SP 회복량이 높아 저학년 스킬을 6~7초 가량 빠르게 자주 사용하며 이는 모든 사도들 중 가장 빠른 쿨타임이다. 고학년 스킬도 앞서 언급 했듯이 굉장히 짧아 스킬을 자주 사용한다.
-
후열 중 비교적 높은 내구
후열 서포터인데도 체력과 치명타 저항 관련 능력치가 전체적으로 높은 편에다 여차하면 힐 포션으로 자힐도 하므로 후열 저격 공격에 비교적 잘 버틴다.
단점
-
불안정한 무작위 요소들
포셔의 최대 단점. 하필이면 회복 능력이 랜덤 발동인 저학년 스킬에 붙어 있어서 단독 힐러로 사용할 때 탱커가 제때 회복을 받지 못하고 쓰러지는 일이 일어날 수 있고 빨강 및 노랑 포션 또한 무작위 대상이라 포션이 그다지 유효하지 않은 대상에게 들어갈 수도 있으며 대미지 및 기절 시간도 무작위 격차가 크다.
-
매우 낮은 공격력
높은 내구와 계수에 대한 대가로 공격력이 처참하다. 그 공격력이 낮다는 마에스트로 2호와 맞먹을 정도. 스킬의 계수가 높지만 트릭컬 시스템상 계수가 아무리 높아도 공격력이 낮을 시 딜이 크게 감소하는 시스템으로 인해 공격 능력이 크게 약화되어버린다.
-
단일 치유 능력
대부분의 힐러들이 광역힐을 하지만 포셔의 경우는 계수가 꽤나 높다곤 하지만 단일 대상만 치유할 수 있어 광역 공격 같이 팀 전체가 피해를 입는 상황이면 이러한 부분이 단점이 될 수 있다.
종합
우울 성격의 무작위성이 강한 서포터. 모든 기술이 무작위 발동 효과가 붙어있는만큼 계수가 상당해서 운만 따라준다면 매우 강력한 위력을 보여주며 시나리오를 운빨로 밀고 갈 수 있게 보템이 되어준다. 고학년의 쿨타임이 짧은 변이 기술도 시나리오를 밀 때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전체적인 계수가 높다한들 무작위성이 강해서 불안정한 편이기에 단독으로 활용하기엔 부적합한 편이다.
한동안 포셔가 유일한 우울 성격의 힐이 가능한 서포터여서 필수적으로 들어갔으나 힐데가 등장한 이후로는 힐러로서의 입지는 줄었다. 다만 물마공 보드 통합 이후로는 빨간 포션의 강력한 계수를 활용하게 되면서 딜포터에 가까운 느낌이 되었다.
24년 2월 29일부터 줘팸터에서 고학년 스킬이 해금된 후 포셔의 경우 변이의 지속시간 및 짧은 쿨타임을 그대로 가져와서 상대의 저학년 스킬 타이밍에 변이를 걸어대는 위용을 보여주고 있다. 거기에 보호막도 뚫고 변이시키고 기절 메커니즘과 동일해 변이 상태에선 SP 회복도 막는다는 점이 큰 이점이다. 다만 블랑셰가 추가된 이후에는 침략 같은 6인 PVE 콘텐츠에서는 보스급 몬스터들에게 포셔의 기절 및 변이가 안 먹히고 딜캡이 잘 걸리는지라 포셔가 빠지고 블랑셰가 들어가는 추세이다. 그래서 현재로선 주요 활용처가 줘팸터로 제한된 상황.
여담으로 저학년 스킬의 3개의 포션은 서로 균등한 확률이 아니라 회복 포션 쪽이 좀 더 확률이 높다. 포셔가 한 때 힐러로서 채용되던 이유이기도 하다.
24년 10월 17일 어사이드 추가로 변이 대상이 2명에서 3명이 되고 변이 시간이 소폭 증가하는 버프를 받아 줘팸터에서는 흉악한 성능을 자랑하게 되었다. 그냥 단순 계산 만으로도 성능이 50% 이상 늘어났으며 만약 A2 까지 뚫고 온 죠안까지 있다면 포셔 고학년에 상대편 절반이 변이 → 그대로 죠안 A2 고학년에 단체로 기절 및 고학년 쿨타임증가 → 각종 매콤한 디버프에 정신 못 차리는 사이 시온 저학년에 후열부터 하나씩 따이는 더러운 콤보가 우울의 적폐 패턴이 되었다. 고학년 스킬 쿨타임도 13초에 불과해서 이거 한 방에 처리하지 못해도 죠안의 분산과 변신 후 HP회복 효과로 우울 전열의 깡체급이 상당히 오른 상황이기에 감자 고구마 한두번 더 쓰는 건 일도 아니다.
5. 작중 행적
5.1. 메인 스토리
챕터 9에서 등장. 교주 일행이 마녀 왕국을 방문하고 정보를 얻기 위해 포셔의 가게를 중간에 거쳐간다. 이때 메인 스토리 초중반 핵심 소재였던 지능 도핑 사료의 출처가 포셔의 레시피였다는 사실이 나온다. 지능이 도핑된 뒤에 일어나는 후유증도 장기적인 상품 매출을 위해서 의도적으로 하자를 집어넣는 본인의 철학 탓이다. 이 레시피는 시스트의 유통망으로 엘프들에게 전달되어 현 사태의 원인이 되었다.5.2. 이벤트 스토리
5.2.1. 달콤씁쓸 가든 라이프
캬롯의 사탕수수를 훔쳐간 것과 엘프들의 식량 블럭에 단맛을 첨가한 범인을 쫒던 도중 범인이 던진 포션에 칸나의 바이크가 고구마가 되어버리자 캬롯과 칸나가 이런 포션을 만들 수 있는 포셔를 찾아간다.포셔는 자신을 범인으로 모는 캬롯과 칸나에게 그 고구마 포션이 자신이 만든 건 맞지만 그 포션은 자신의 가게에서 200골드에 파는 물건이라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다며 자신이 범인이라고 주장하기에는 부족하다며 논파한다.
그리고 해독 포션을 뿌려 칸나의 바이크를 원래대로 돌려주는데, 해독 포션은 2만 골드라며 칸나에게 비용을 요구한다. 그만한 큰돈이 없는 칸나는 결국 바이크를 포셔에게 저당잡히고 만다.
5.3. 사도 이야기
몇가지 이야기가 옴니버스식으로 등장한다.첫번째 에피소드는 포셔의 상점에서 시작된다. 교주는 포셔가 준 약을 마시곤 쓰다면서 투덜거린다. 포셔는 몸에 좋은건 쓴 법이라며 영양만 충분하면 맛은 상관없다고 한다. 이에 교주는 보약도 아니고 소화제라며 반박을 하자, 포셔 曰"이상한 말을 하네? 소화제는 화를 도와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약인데. 몸의 기능이 부족한 것을 도와주는 것을 몸에 좋다고 하지 않나?" 라면서 제대로 교주의 반박을 논파해버린다. 이에 교주는 '이놈의 마녀들은 고학력자라 그런가 다들 말빨이 장난이 아니다.'라며 속으로 중얼거린다. 교주는 결국 쓴맛이 너무 강해서 약을 다 마시지 못하자, 포셔가 너무 요정의 삶에 길들여진 것 아니냐며 비꼬고 교주는 말이 심하다며 화를 낸다.[4] 포셔는 교주가 화를 내도 무시하며 분홍색 물약을 꺼내서 마시는데, 달콤해보이는 모습에 교주가 정체를 묻자 "도라지토마토감자쉐이크"라고 이름을 이야기해준다. 이 황당한 조합과 이름에 교주가 두번이나 재차 묻자 "도라지토마토감자쉐이퀴"라며[5] 욕인듯 아닌듯한 답을 한다.[6] 그러곤 교주에게도 해당 물건을 권하는데, 당연히 끔찍한 조합식에 교주는 거부한다. 그러면서 예전에 포셔에게 먹었던 "마감 사수 쉐이크"[7]도 맛없었다며[8] 몸서리친다. 물론 포셔는 그거 몸에 좋은거라며 영양만 있으면 충분한 것 아니냐고 의아해하지만,[9] 교주는 맛도 중요한 것이라며 인정할 수 없다며 반박한다. 그러자 포셔는 그렇게 달달한 것만 먹으니 교주가 허약한 것이라면서 자신의 약은 마시면 배도 부르다면서 식욕을 충족한다고 궤변을 늘어 놓는다. 이에 교주는 포기하곤 포셔가 요리사가 아니고 포션 제조사인 것을 다행으로 여기며 마무리.
두번째 에피소드는 포셔의 다과회를 위해 마녀 공동을 지나가다 레비를 만나며 시작한다. 레비에게 인사하며 어디가냐 묻는 교주, 이에 레비는 알바 간다면서 인사하곤 하품을 한다. 그때 레비의 혀가 파란색인 것을 발견한 교주가 묻자 포셔의 신약 임상실험을 하면서 파란색 포션을 마셨고, 그 부작용으로 혀가 파랗게 된 것이었다. 교주는 포셔에게 임상실험을 그만 두게 할 것을 다짐하며 포셔의 상점에 간다. 포셔를 만나 교주는 포셔에게 따지려고 하나 능청스러운 포셔의 말에 얌전히 다과회를 할뻔한 교주는 곧 정신을 다잡고 차가 문제가 아니며, 레비에게 임상실험을 그만하라며 다그친다. 하지만 포셔는 임상실험을 한 뒤라서 자신의 약이 신용도가 높은 것이라며 오히려 능청스럽게 차가 식겠다며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자고 한다.[10] 이에 교주는 혹시라도 레비에게 임상실험한 신약이라도 탄것은 아닐까 차를 들여다보는데, 차의 색이 주황색임을 보곤 차를 마시게 된다. 꽃향기가 감도는 맛이어서 좋아하면서, 레비를 만나서 혓바닥이 파래졌던 일과 임상실험에 대해서 들은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누는데…. 곧 교주는 맛이 안 느껴지는 것을 깨닫곤 당황하는데, 포셔는 웃으면서 "차를 마시고 조금 후에 혀가 마비되면 맛을 못 느끼더라고."라면서 범행을 자백한다. 교주가 컵안을 자세히 보니 녹다만 찌꺼기가 보였고, 교주는 포셔에게 소리치려 하지만 혀가 마비되어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포셔는 실험에는 대조군이 필요하다며 레비에게만 실험하지 않는다고 말한다.[11] 그러고서는 교주에게 나머지 약을 억지로 마시게 하고, 교주는 앞으론 포셔가 주는 음식은 절대로 함부로 먹지 않겠다면서 마무리.
세번째 에피소드는 교주가 등장하지 않는 에피소드이다. 포셔의 상점에 시스트가 재료를 납품하러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포셔는 이번에는 조금 늦었다면서 책망을 하자 시스트는 요즘 물건을 구하기가 조금 힘들다면서 받아친다. 포셔는 재료를 다 못구했냐면서 또 되묻고, 시스트는 "언제나 정확하게! 신뢰를 기반으로 장사하는 제가 못 구했으면 왔겠습니까?!"라면서 자신감을 내보인다.[12] 그러면서 "용족의 뿔가루,[13] 오래된 요정의 빵가루, 수인 털,[14] 정령의 나무껍질,[15] 바싹 마른 이끼" 등등을 꺼내보인다. 포셔는 물건의 목록이 정확하다며 감탄을 한다.[16] 그리곤 가격을 흥정하는데 용족의 뿔가루는 구하기 힘들었다며 5골드 더 달라고 했고, 수인 털은 털갈이 철이 지나서 어려웠다며 3골드를 더 요구한다. 그러던 중에 포셔는 오래된 요정의 빵가루와 수인 털의 상태가 이상함을 느끼곤[17][18] 제대로 된 물건 맞냐며 캐묻자 시스트는 몇년 째 거래 해오면서 자신을 못믿냐고 서운해한다.[19] 그러자 포셔는 그 즉시 시스트가 가져온 물건들로 피로 회복 포션을 만들고서는 시스트에게 이 자리에서 마셔보라고 명령한다. 그러자 당연히 사기친 시스트는 물약을 마시지 못하고, 포셔는 그 모습을 보고는 "문답 무용"을 외치면서 시스트의 입에 물약을 들이 부으면서 마무리.
네번째 에피소드 또한 포셔의 상점에서 시작한다. 교주가 포셔의 신작 포션의 효과가 좋았다며 칭찬한다. 포셔는 부작용이 없었냐고 묻고 교주는 배가 좀 많이 고픈것 빼곤 없었다며 태연히 대답하다 이내 임상실험이었냐며 따져묻는다. 그러나 포셔는 임상실험은 다 한 약이었다며 인간에게는 그런 부작용이 있었냐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려 한다.[20] 교주는 이에 따지려다가 이내 포기하곤 효과는 좋았다며 재주가 좋은 것이 포션계의 엘레나 같다고 칭찬을 한다. 그 순간 포셔가 쓰던 볼펜이 반토막나고, 포셔가 음산하게 교주에게 뭐라고 했냐며 되묻는다. 교주는 진짜 마녀같다면서 소름끼쳐하곤 이내 무조건 잘못했다며 빈다. 포셔는 교주에게 취소하라고 쏘아붙이고 교주는 곧바로 취소하지만 이미 늦었다면서 수첩도 반으로 찢고서는 교주의 멱살을 잡고 흔들면서 "내가 포션계의 엘레나가 아니라 그 엘프가 공학계의 포셔"라면서 격노한다. 교주가 한참을 싹싹 빌고서야 용서하며 밖에서 흘러드러온 종족이 어딜 토착 종족에 비비냐면서 으르렁거린다.[21] 교주는 화재를 돌려 요즘 장사가 잘되냐고 묻는다. 이에 프리클이 꾸준히 포션을 사간다면서 단골 고객이 되었다고 말한다.[22] 교주는 프리클의 강함을 떠올리곤[23] 포셔가 스스로 만든 물약을 먹고 더 강해질 수 있는것 아니냐며 물어본다. 그러자 포셔는 포션을 만드는 게 좋은 것이지, 힘세고 강한 마녀가 되는 건 별로라며 힘쓸일이 필요하다면 그런 마녀를 고용하면 된다고 말한다. 그러자 교주는 '강한 힘에 따라오는 책임이 많아서 힘이 적은 삶이 좋다는 어느 마녀가 떠올랐다.'며[24] 그 고용주에 그 알바생이라고 한탄하며 마무리.
다섯번째 에피소드는 포셔의 상점에 찾아온 교주가 다 죽어가며 커스텀 포션을 주문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포셔는 그 모습을 보곤 흠칫 놀라며 왜 그러냐고 묻고, 교주는 에르핀 때문에 어깨가 심하게 뭉쳤다며 어깨를 풀어주는 약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한다. 그러자 포셔는 포션을 파는 사람으로서 이상한 말이지만 운동을 좀 하는 게 어떻냐고 묻는다.[25] 교주는 이에 그런 표정으로 말하면 상처받는다며, 운동을 해도 어깨는 뭉치고, 당장 아픈데 그런 장기적인 플랜은 무리라고 하소연한다.[26] 이에 포셔는 납득하곤 곧 포션을 하나 만들어준다. 매우 쓸거라면서 경고했고, 교주는 약을 얼른 삼키고선 쓴맛에 매우 괴로워한다.[27] 그러나 교주가 그 포션을 마시자 어깨 통증이 사라졌고 이에 매우 즐거워 하나, 통증이 사라진 대신 어깨가 완전히 마비되어 안움직이게 된다. 교주가 장난하냐며 어깨 뭉친걸 풀어 달랬지 누가 어깨 힘을 없애라고 했냐고 화를 내지만 포셔는 상큼하게 윙크를 날리며 무시한다. 그러면서 한가지 효과만 나는 포션은 재미 없다면서 특별히 커스텀 포션이라 신경써서 (어깨 힘이 사라지는 효과를) 덤으로 넣어 줬다고 한다.[28] 교주는 이에 포기하곤 그래도 효과가 빠르고 좋다며 인정하고서 언제 부작용이 풀리냐고 묻는다. 그러자 약효는 다들 다른 법이라며 마녀와 교주(인간)에게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뜻밖에 의외의 방법으로 효과가 풀릴 수 있으니 알게 된다면 알려달라고 부탁한다.[29] 그렇게 요정 왕국으로 돌아온 교주는 포션의 효과도 자세하게 커스텀 주문을 넣겠다며 일단 어깨에 힘이 안들어가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을 하는데, 10분도 안되어서 에르핀이 성대하게 사고를 치고, 교주가 이에 화를 내자 어깨에 힘이 돌아온다. 교주는 이걸 보면서 "알 수 없다. 포셔이 포션."이라고 말하며 마무리.
여섯번째 에피소드는 교주와 포셔가 대화를 하던 중에 포셔가 고민에 빠지면서 시작한다. 교주는 포셔에게 자신의 말을 듣고있냐며 무슨 말을 했는지를 물어본다. 그러자 포셔는 삐걱거리면서 시스트가 중개 수수료를 많이 때먹었다는 이야기라고 답한다.[30] 그러면서 피로회복제를 9골드에 넘겼다고 이야기한다. 그러자 교주는 그 이야기가 아니라며 화를 내랴다 말고 피로회복제가 9골드였냐며 자신이 살땐 99골드에 샀다고 말을 잇지 못한다. 이에 역시 시스트라며 10배나 남겨먹었냐고 하고선 시스트의 이름을 원통하게 외치는 교주를 토닥여주면서 의도치 않게 시스트의 영업 이익을 불어버렸다며 시스트에게 미안해한다. 교주는 다시 원래 이야기로 돌아와서 그 이야기가 아니지만, 좋은 정보를 준 것으로 넘어가주겠다고 하고서는 포셔에게 무슨 고민이 있냐고 묻는다. 그러자 포셔는 어릴적의 꿈이라며 얼굴을 붉히는데, 이에 교주가 어릴적의 꿈에 대해서 궁금해하자 포셔는 궁극의 묘약을 만드는 어릴적의 치기였다고 답한다. 교주는 속세의 때가 묻지 않은 어린 시절의 포셔라며 진귀해하지만, 포셔는 지금은 속세의 때가 묻었냐며 짜증을 낸다. 교주는 서둘러 사과하지만 포셔는 그래서 내가 주는 것에는 입도 안대려고 하는거냐며 쏘아 붙인다. 그러자 교주는 그냥 맛이 없어서 그랬다고 하자 사악한 내가 주는게 싫었던 거냐는 반박에 교주는 앞으로는 절대로 거절하지 않고 다 먹겠다며 항복한다.[31][32] 그리고는 스스로 당했다고 깨달으며 본인의 입을 탓한다. 이후 포셔에게 궁극의 묘약에 대해서 묻는데 포셔는 "마시면 사흘쯤 쌩쌩해지고, 그 대신 하루쯤 아무 기력도 없이 바닥에 누워만 있게 만드는 포션"이라고 소개한다. 이에 교주는 "그거 그냥 밤샘 드링크 아니야?" 라며 기력이 없어지는 부작용이 없는 게 더 궁극의 묘약이 아니냐고 물어본다. 그러자 포셔는 하루쯤 기력이 없어져야 새로 약을 사러 올게 아니냐며, 교주가 뭘 모른다고 책망한다. 이에 교주는 "역시 포셔는 포셔였다." 라고 깔끔하게 생각하기를 포기한다. 곧 이어서 한번 팔리는 것보단 계속 팔리는 걸 원하는 거였냐며 이야기하자 포셔는 포션 제조사면서 동시에 판매사이기도 하다면서 스테디셀러야 말로 궁극의 묘약이라고 답한다.
- [다른 사도와의 이야기]
- * 이프리트 스토리 에피소드 6 : 본인이 등장한 것은 아니고, 마녀 엑스트라 모습을 대신해서 포셔의 스탠딩 CG 실루엣이 사용되었다. 볼을 당기면 포셔의 대사가 그대로 출력된다.
6. 여담
- 이름부터 포션에서 따온 포셔[33]이며, 게임 내 대사에서도 반복되는 말장난이 은근 쓰이는 편이다, "약에 약 타먹을 시간이네" 라던가 "포셔의 포션" 같은 것이 그 예시.
- 포셔가 만들어내는 포션들은 실제 인게임 내에서 구현된 것처럼 스토리 내에서도 어떤 것은 좋고 어떤 것은 기묘한 부작용이 있는 등 종잡을 수가 없다. 이 때문에 주변인들을 은근슬쩍 임상실험 대상으로 쓰려고 든다. 성분도 상당히 위험해 보이는 것이 미니게임인 바이오해저드 1호의 선택지 중 중금속 중독으로 판정되는 사도들 중에 포셔의 실험에 참가했다고 얘기하는 이들이 있는 것 보면 포션에 위험한 것들이 들어간 모양.[34]
- 레비를 알바생으로 쓰는 마녀 중 한 명이다. 임상실험 대상으로 쓰는 등 여러모로 빡세게 굴려먹는 것 같으면서도 뒤에서는 늘 고마워하거나 포션도 따로 챙겨주면서 나름 신경써주는 모습도 보인다.
- 서로 더 높은 지위를 차지하려고 수시로 치고박고 싸우는 타 마녀들과 달리 포션 제조에만 관심이 있어 싸움이나 높은 지위에 전혀 관심이 없다. 이 때문에 괴짜 취급을 받기는 하나 포션의 성능이 좋아서 마녀들 사이에서도 포셔의 포션을 찾는 수요가 많은 것으로 보이며,[35] 작정하고 싸울 경우 2인자인 프리클과도 공방을 나누는 것이 가능한 수준[36]이라 마녀 사회에서 입지는 꽤 있는 편.
- 교주나 주변 사도들의 평가에 따르면 지극히 성능만을 신경쓰기에 포션의 맛은 최악이라고 한다. 포셔는 마녀답게도 이 점을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이 사안이 문제라고 생각하기는 해서 맛을 좋게 할 첨가제 같은 부분에 신경을 따로 쓰고 있기는 하는 듯 하다.
- 시스트의 고정 거래자 중 한명이지만, 시스트에게 호구취급 받는 제이드나 수인들과 달리 머리가 좋고 물건을 잘 감별하기 때문에 사기에 당하지 않는다. 게다가 물건이 의심될 경우 여지없이 약을 사용하려 하는지라 되려 시스트가 두려워하고 사기를 칠 엄두조차 못 내고 있다.
- 현재 인게임에서 존재하는 마녀 사도 중 피코라와 함께 피부색이 밝은 사도이다. 마녀의 상징들을 없애고 날개만 붙히면 요정이라고 해도 무방할 수준. 또한 복장은 거대한 마법사 모자 등 흔히 마녀 하면 떠오르는 전통적인 복식에 가장 가깝다.
- 복장이 가장 전통적인 마녀에 가깝단 점 때문인지, 마녀 NPC는 포셔의 실루엣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점 때문에 사복이 나왔을 때 NPC들도 전부 사복을 입은 실루엣으로 나오는 버그가 있었다.
- 유저들 사이에서는 목소리가 요염하고 색기넘친다는 평가가 많다. 평상시에는 가벼운 느낌의 귀여운 목소리를 내지만, 화나거나 심기에 거슬리는 일이 생기면 일반적인 마녀처럼 날카롭고 무거운 목소리로 변한다.
- 볼을 잡아당길 때 울지 않는 사도 중 하나이다. 볼을 잡아당기면 표정은 웃지만, 손을 보면 주먹을 쥐고 부르르 떨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포셔와 크레페 |
- 피부색, 머리색, 뒷머리 형태가 비슷해서 2차 창작에서는 포셔가 메이드 크레페의 엄마라는 동인 설정이 있다. 비슷하게 셀리네도 포셔, 크레페처럼 분홍색 머리라서 크레페의 이모라는 설정이 붙었다.[37][38]
-
츄루야 표정을 지을 수 있다.
[1]
엘레나,
페스타와 중복.
[2]
리바이브 이전, 마녀들의 동물형 하인이라는 설정이었던 뿔 달린 개. 리바이브로 넘어오면서 행방불명 되었다.
[3]
마치 랩을 하듯이 빠르게 대사를 읊는다..
[4]
그럴만도 한 것이 엘리아스 요정의 삶을 표현하자면 "매우 극단적인 YOLO족"이라고 봐도 될 정도이니...
[5]
속마음으론 말을 못알아듣는 교주한테 귀가 트이는 포션을 먹일까? 고민을 한다.
[6]
선택지에 따라서 재료가 왜 그러냐며 딴지를 걸 수 있는데, 도라지와 토마토는 이해하는데 감자는 왜 넣먀고 묻는다. 이에 태연하게 "탄수화물 보충."이라고 답하는 포셔를 보며 교주는 신음만 흘린다.
[7]
마늘, 감자, 고사리, 옥수수
[8]
솔직히 그걸 단순히 갈아서 섞은 게 맛있을리가 없다. 마늘의 경우 무척이나 맵고 냄새날 것이 뻔하고, 더욱이 고사리의 경우엔 제대로 조리를 안하면 발암물질이 있어서 위험하다.
[9]
교주도 이에 대해서는 인정한다. "영양학적으로는 좋겠지!" 라면서…
[10]
선택지에 따라서는 차에 약을 탄 것이 아닌지 의심을 할 수 있는데, 이에 포셔는 먼저 자신이 차를 마셔보면서 교주에게 차를 권한다.
[11]
속마음으론 교주는 참 잘 속는다며 바보 취급을 한다.
[12]
뭐 상점창, 특히 데일리 상점에서 바보세를 내보신 교주들이라면 알겠지만, 신뢰는 좀…
[13]
정황상 제이드의 뿔가루.
[14]
교단 시설 입구에서 코미와 시스트의 대화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코미의 꼬리털을 받아서 물건을 넘겨준다.
[15]
빅우드의 껍질로 추정
[16]
시스트는 그 와중에 세계수 근처에 서식하는 수인의 발톱이라며 물건을 추천하는데, 아무리 봐도 교주의 손, 발톱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교주와 관련된 온갖 물건들이 팔리기 때문.
[17]
"질이 문제가 아니라 제품 자체가 문제인 듯." 이라고 평가한다.
[18]
포셔가 의심하는 중에도 시스트가 추천하는 물건의 이름이 "전설에나 나오던 뿔난 망아지의 뿔 조각"이라는데, 이게 사기가 아니라면 에피카의 뿔 조각일 수도 있다.
[19]
물론 속으로는 들켰나? 라며 뜨끔해한다.
[20]
속마음으론 엘프에게도 실험해보고 싶어 한다.
[21]
선택지에 따라서는 교주가 뻔뻔하게 내가 뭘 잘못했냐고 따져물을 수 있다. 이때 포셔는 상냥하고 자애로운 미소를 지으면서 "내가 포션계의 엘레나가 아니라 엘레나가 공학계의 포셔"라고 말해준다. 이에 더욱더 공포를 느낀 교주는 알아들었고 또 안그런다고 잘못을 빌고서 포셔의 화를 풀어준다.
[22]
교주가 프리클이란 이름을 듣고 "아. 그 마녀."라며 기억하는 모습을 보이자 자신의 충고를 잊지 않았다면서 속마음으론 기억력 증강 포션은 필요 없겠다고 안심해 한다.
[23]
인게임 성능은 뒤에서 세는 것이 빠를 정도로 형편 없지만, 스토리 설정상 프리클은 실력주의인 마녀왕국의 서열 2위이다.
[24]
정황상 레비의 발언. 그리고 알다시피 이 말은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에게 벤 삼촌이 남긴 유언이자, 그의 삶을 히어로로 뒤바꾼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를 패러디한 말이다. 원래 평범한 사람에겐 가늘고 길게 사는게 장땡이긴 하다.
[25]
속마음으로는 매번 포션으로만 해결하려고 한다며 교주는 게으른것 같다고 생각한다.
[26]
마녀의 특징이 미래를 대비한다며 현재를 등한시 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27]
사탕 좀 사다놓으라고 투정도 덤으로 부린다.
[28]
선택지에 따라서는 그딴 덤 필요 없다며 다시 가져가라고 화를 내보지만, 이미 뱃속에 들어간 포션은 어쩔 수 없다고 받아친다. 그러면서 이런 것이 포션의 재미라면서 커스텀 포션이라 특별히 신경 써서 넣어준 것이라고 한다.
[29]
속마음으론 교주는 좋은 실험 표본이라면서 매우 좋아한다.
[30]
속마음으론 자신을 당황하게 했다며 제법이라고 생각한다.
[31]
선택지에 따라서는 곧바로 궁극의 포션이냐고 물어볼 수 있다. 그러면 포셔는 어떻게 알았냐며 궁극의 묘약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그러곤 교주더러 의외로 감이 좋다면서 칭찬한다. 그러자 교주는 궁극의 묘약이란 무어냐며 "먹으면 처음 본 대상의 말만 듣는" 그런 약이냐고 묻는다. 그러자 포셔는 내가 그렇게 사악한 마녀 같냐고 묻는다. 이에 교주는 만든 포션 맛을 보면 충분히 사악하다고 이야기하자 포셔는 사악한 마녀라서 교주의 질문에 답변을 안해도 되냐고 짜증을 낸다. 이에 교주는 사과를 하며 앞으로 주는 건 다 먹겠다고 항복한다.
[32]
이때 속마음으로는 교주는 참 좋은 실험체라며 좋아한다.
[33]
베니스의 상인의 등장인물 '포셔'를 떠올리는 유저들도 종종 있는 편. 이 또한 말장난의 일환이다.
[34]
엘리아스 시민들이 죽음의 개념이 없어서 다행이지, 중금속 중독은
미나마타병,
이타이이타이병 등
공해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매우 위험한 질병이다.
[35]
장사가 어찌나 잘 되는지 일일이 손님 명부도 적지 않는다고 한다.
[36]
벨리타의 언급에 따르면 프리클과 싸움이 붙자
흰개미를 포션으로 거대화시켜 집 몇채를 날려먹었고 자칫하면 도시 전체를 초토화시킬 뻔 했다고 한다.
[37]
재미있게도 셋은 종족이 다 따로따로다. 셀리네는 유령, 포셔는 마녀, 크레페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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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에서도 엮이긴하지만 정작 웹툰에서 크레페가 포셔에게 잔소리를 하다가 안듣자 칼을 뽑거나 11월 패스 피규어에서 병아리 옷을 입은 크레페가 포셔와 리스티를 뽕망치로 혼내려고 쫒아가는 모습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