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스토리 및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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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게임 대사 모음 /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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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엔트리 | ||||||||||||||
히어로 팀 | 애쉬 팀 | 삼신기 팀 | K' 팀 | 라이벌 팀 | ||||||||||
슌에이 | 메이텐쿤 | 베니마루 | 애쉬 | 엘리자베트 | 쿠크리 | 쿄 | 이오리 | 치즈루 | K' | 맥시마 | 윕 | 이슬라 | 하이데른 | 돌로레스 |
아랑 팀 | 용호 팀 | 오로치 팀 | 슈퍼 히로인 팀 | 이카리 팀 | ||||||||||
테리 | 앤디 | 죠 | 료 | 로버트 | 킹 | 야시로 | 셸미 | 크리스 | 아테나 | 마이 | 유리 | 레오나 | 랄프 | 클락 |
중간보스 | G.A.W. 팀 | 크로닌 팀 | 시크릿 에이전트 팀 | 최종보스 | ||||||||||
리 버스 | 안토노프 | 라몬 | K.O.D | 크로닌 | 쿨라 | 앙헬 | 마리 | 바네사 | 루온 | 오토마 라가 | ||||
시즌 1 추가 캐릭터 | ||||||||||||||
아랑 MotW 팀 | 에디트 | 사우스 타운 팀 | 각성 오로치 팀 | 사무라이 팀 | ||||||||||
락 | B.제니 | 가토 | Ω 루갈 | 기스 | 빌리 | 야마자키 | O.야시로 | O.셸미 | O.크리스 | 하오마루 | 나코루루 | 달리 | ||
시즌 2 추가 캐릭터 | ||||||||||||||
신고 | 김갑환 | 실비 | 게닛츠 | 나즈드 | 듀오론 | 히나코 | ||||||||
스페셜 DLC 추가 캐릭터 | ||||||||||||||
매츄어 | 바이스 |
KOF XV에서는 공식 스토리 라인 작품 중 처음으로 98때처럼 개별 출전자 별 인터뷰가 존재한다. 전체적인 인터뷰 질문은 비슷하지만 일부 캐릭터는 조금씩 다른 질문이 있는 것이 특징. 두 작품에 모두 참가한 캐릭터는 98때 인터뷰와 비교해서 보는 것도 흥미로운 요소이다.
참고로 인터뷰 내용 중 공개 당시 등장이 확정되지 않은 캐릭터( 쿨라, 앙헬)나 이름이 확정되지 않은 신캐의 이름( 이슬라, 돌로레스)은 일본어 및 영어 페이지에서는 다른 캐릭터 이름을 언급하는 식으로 내용이 다르게 작성되어 있다. 스토리 공개 전에 엠바고를 건 것 같지만, 한국어 페이지에서는 해당 이름들이 그대로 작성되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유출이 되었다가 부랴부랴 수정해서 지금은 다르게 변경되었다.
오메가 루갈과 게닛츠, 각성 오로치 팀은 인터뷰가 없다.
수정 전 인터뷰 내용은 접기 처리한다.
2. 히어로 팀
2.1. [증폭하는 환영] - 슌에이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음악을 들어. 최근에는 아사미야 아테나의 곡을 자주 듣지.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수행의 성과를 시험하고 싶어. 니카이도 베니마루와 팀을 짜게 된 건 예상 밖이었지만......
- 현재 컨디션은 어떻습니까?
- 수행할 때보다 기분이 좀 들뜬 것 같아.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글쎄. 할아버지...... 내 스승에게 보답하고 싶어.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나한테 팬이 있는진 잘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할 테니 지켜봐 줘.
2.2. [숙면 신동] - 메이텐쿤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휴일에는 계속 잠만 자~. 그래서 슌이 청소에 방해된다고 화내.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슌이 참가하니까~.
- 현재 컨디션은 어떻습니까?
- 오늘은 푹 자서 안 졸려!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슌이 이기길 바라니까 슌이 아닐까 싶어!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선생님을 호강하게 해 드리고 싶어.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음~~~~......힘내자......(※여기서 잠듦)
2.3. [슈팅스타] - 니카이도 베니마루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요리? 시간이 있을 때는 스카이 크루징을 즐겨.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물론 전 세계 여성들에게 내 늠름한 자태를 보여주기 위해서지.
- 텅푸루 선수의 대타라는 게 부담스럽지 않나요?
- 대타라고 생각하면 그럴 수 있지만, 내겐 나만의 방식이 있거든♪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역시나 주목해야 한다는 점에서 말한다면 이 몸인게 당연하겠지♪
{{{#!folding [ 수정 전 내용 ]
미스 이슬라와 미스 돌로레스야. 어떤 사람인지, 서로 잘 알기 위해 진득하게 대화를 나누고 싶어.}}}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THANK YOU!
3. 삼신기 팀
3.1. [화염불탁] - 쿠사나기 쿄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내가 참가 안 할 이유가 있어?
- 현재 컨디션은 어떻습니까?
- 아주 좋아. 지금 당장 싸워도 다 이길 수 있어.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나를 즐겁게 해준다면 누구든 좋아.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우승자는 순식간에 결정될 테니까 한눈팔지 말고 똑똑히 지켜봐.
3.2. [해방된 본능] - 야가미 이오리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몰라.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상관없어.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닥쳐.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꺼져.
- 이번에는 쿠사나기 선수와 한팀이 되셨죠?
- 지금 이 자리에서 죽고 싶어?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없어.
3.3. [신속의 무녀] - 카구라 치즈루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바이크를 타고 달리는 걸 좋아해요.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제 사명과 관련한 일을 조사하기 위해서예요.
- 현재 컨디션은 어떻습니까?
- 문제없습니다.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약간의 사치를 부릴지도 모르겠군요.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삼신기로서 부끄럽지 않은 싸움을 보여드리지요.
4. 아랑 팀
4.1. [전설의 늑대] - 테리 보가드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게임을 해. 의외인가?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이제는 그냥 일상이야. 참가하지 않을 이유가 없달까?
- 현재 컨디션은 어떻습니까?
- 나야 언제든 준비 만반이지!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다 같이 놀러 가거나 식사라도 하러 가야지.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누가 상대가 되든 나는 전력을 다하겠어! 마음껏 즐겨줘!
4.2. [전신흉기] - 앤디 보가드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휴일에는 명상을 하며 휴식해.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죠가 꼭 우승하겠다길래 도와줄 생각으로 참가했어.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누구 하나 방심해선 안 되는 상대다 보니, 골고루 눈여겨보고 있어.
- 현재 컨디션은 어떻습니까?
- 평소와 다름없이 차분한 마음이라 아주 좋아.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집에 에어컨이 고장 나서 새로 장만할까 해.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시라누이류의 진수를 보여줄 테니 눈 크게 뜨고 지켜봐!
4.3. [젊은 무에타이 챔피언] - 죠 히가시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근방에 있는 건달들과 싸우거나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지!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우승해서 릴리에게 데이트 신청하기로 마음먹었어!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감히 내게 덤비는 녀석들에겐 본때를 보여주지!
- 현재 컨디션은 어떻습니까?
- 최고다! 우승도 문제없어!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릴리와의 데이트에 몽땅 쓸 예정이야!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빌리 녀석이 릴리와 보내는 시간을 방해하지 않게 기도해줘!
5. 오로치 팀
5.1. [강의과단] - 나나카세 야시로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라이브 공연을 목표로 밴드 멤버들과 연습해.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그걸 묻다니~! 그냥 좀, 볼일이 있어서?
- 오랜만에 참가하셨는데, 마음가짐을 말해주세요.
- 빨간 머리가 분해하는 모습을 볼 준비가 됐다!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잠깐 못 본 사이에 좋은 기타가 많아졌으니 새로 장만할까!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우리가 이긴다. 덤으로 빨간 머리도 두들겨 패 주지.
5.2. [요염미태] - 셸미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영화를 보거나 햄스터랑 놀아. 영리하고 귀여워♥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우후후, 비밀♪
- 현재 컨디션은 어떻습니까?
- 아핫♪ 그렇게 궁금하면 워밍업 상대가 돼 줄래?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G.A.W에는 관심이 무척 많아. 잘생긴 레슬러가 더 들어오면 좋겠어♥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여자는 이것저것 돈이 많이 들거든♪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경기장에 오면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게 될 거야♪
5.3. [완급자재] - 크리스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평소와 달리 정성을 들여 요리하고는 하죠. 야시로는 빨리 만들어~ 라고 시끄럽지만요.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매우 재밌어 보여서 참가하고 싶단 생각이 들더군요.
- 현재 컨디션은 어떻습니까?
-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네.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누구려나...... 다들 굉장히 강해 보여서 고를 수 없네요.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어디에 쓸지 고민되네요. 야시로와 셸미는 낭비벽이 있으니 내가 야무지게 해야죠.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 용호 팀
6.1. [무적의 용] - 료 사카자키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도장의 망가진 곳을 보수하며 지내.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극한류 격투가로서 수행의 성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다!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누가 상대든 만만치 않겠지. 하지만 그거야말로 내가 바라는 바다!
- 극한류 불고기의 상태는 어떻습니까?
- 굉장히 순조로워. 기쁜 일이지만, 마음이 좀 복잡하군.......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수행에 쓸 물품 몇 가지를 새로 사야 해.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우리 싸움을 보고 흥미가 생긴다면, 극한류 가라테의 문을 꼭 두드려다오!
6.2. [최강의 호랑이] - 로버트 가르시아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본가 쪽에서 경영술을 다시 배우고 있어.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초심으로 돌아가 격투가로서 내 모습을 되돌아보기 위해서야. 그리고 극한류 불고기도 홍보하고.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역시 유리겠지. 아마도 우리와 맞붙는 단계까지 올라오지 않을까?
- 현재 컨디션은 어떻습니까?
- 료에겐 둔해졌다는 말을 들었지만, 그렇지 않다는 걸 보여주겠어!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극한류 불고기 홍보비로 쓰는 것도 좋지만...... 유리랑 어디론가 놀러 가고 싶군!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극한류와 극한류 불고기, 모두 응원해줘!
6.3. [아름다운 킥의 일루전] - 킹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새로운 칵테일 메뉴를 생각하고는 해.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그게, 료에게 부탁받아서 어쩔 수 없었......어.
- 현재 컨디션은 어떻습니까?
- 전혀 문제없어.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동생 장이랑 놀러 갈까 해.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일루전'에도 꼭 찾아와줘.
7. 라이벌 팀
7.1. [꿈을 그리는 극채색] - 이슬라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거리를 돌아다니며 작품을 그리고 있어. 그라피티 아트라고 알아?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어른들의 음모에 슬쩍 동참해 봤어.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슌에이라고 했던가? 그 헤드폰 자식은 내가 쓰러트릴 거야!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시설 아이들에게 주고 싶지만, 어른들이 가로채 버리니까……어떻게 전달할지는 나중에 생각할래.
- 거기 있는 손(?)과는 의사소통이 가능합니까?
- 물론이지! 아만다라고 해. 최고의 파트너야.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최고의 흥분을 선사할 테니까 응원해줘!
7.2. [냉철한 암살술] - 하이데른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업무 틈틈이 낚시를 즐기고 있다.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미안하지만 묵비권이다. 공개적으로 말해도 될 상황이 되면 답하도록 하지.
- 현재 컨디션은 어떻습니까?[2]
- 평소와 마찬가지로 언제든 움직일 수 있는 상태다.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이번 대회는 눈을 뗄 수 없는 선수들뿐이군…… 여러 의미로.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부하들의 노고를 위로할 예정이다.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임무를 수행한다.
7.3. [은닉하는 현자] - 돌로레스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천체를 관측하며 지내는 게 내 일과야.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미안하지만, 그건 말해줄 수 없어.
- 현재 컨디션은 어떻습니까?
- 양호해. 정령의 목소리도 잘 들려.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쿠크리.
- 쿠크리 선수와는 무슨 인연이라도 있나요?
- 응, 어떤 관계인지는 본인에게 물어보도록 해.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내가 아니라 이슬라를 응원해줬으면 좋겠어.
8. 이카리 팀
8.1. [사일런트 솔저] - 레오나 하이데른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공장을...... 견학하러 간다.[3]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임무 때문에.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딱히 없어.
- 현재 컨디션은 어떻습니까?
- 딱히 나쁘진 않아.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생각해본 적 없어.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임무를 수행합니다.
8.2. [원맨 아미] - 랄프 존스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평소보다 더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하지.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매번 있는 익숙한 임무다. ......하지만 대회 자체는 즐기고 있어.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감시 대상이라면 잔뜩 있지.
- 현재 컨디션은 어떻습니까?
- 완벽해!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부대원들과 파티해야지!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적극적으로 즐겨주길 바란다!
8.3. [터프 앤드 쿨] - 클락 스틸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느긋하게 독서를 해.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늘 그랬던 것처럼 임무 때문이다.
- 현재 컨디션은 어떻습니까?
- 평소와 다름없이 아무 문제 없어.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함내 설비를 새로 구비하고 싶군.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팬들을 향한 뜨거운 한마디는 대령님께 맡기지.
9. 시크릿 에이전트 팀
9.1. [조인트 크러셔] - 블루 마리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바이크를 타고 마음껏 달리곤 해.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정보 수집을 위해서야. 더는 말할 수 없어.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음, 테리야. 어영부영 떨어졌다간 용서 안 해.
- 팀 동료들과는 어떤 관계인가요?
- 음...... 애타게 기다렸던 마음 맞는 친구들이야.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계속 일만 했으니까 휴가를 받으면 남쪽 섬에서 바캉스나 즐길래.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어떤 의뢰든 완벽히 해낼게.
9.2. [진홍의 에이전트] - 바네사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주부는 평일이나 휴일이나 별 차이가 없어. 식사 준비, 빨래, 육아로 바쁘거든~.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주부는 강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 현재 컨디션은 어떻습니까?
- 이날을 위해 준비해 왔어. 최고조야♪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가족과 어디든 가서 사치를 부리고 싶어~♪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우리 셋이서 우승을 향해 힘낼 테니까 응원 부・탁・할・게♥
9.3. [치명적인 미모] - 루온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folding [ 수정 전 내용 ]
산에서 그 사람(※ 강일 씨)과 김의 수행을 도와주고 있어. 하지만 일이 생겨서 나만 먼저 내려왔어.}}}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이전 대회도 재밌었고, 추억을 만들기에 딱 좋다고 생각해서♥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그렇네……누군가를 보고 있다고 말하면 그 사람이 질투하니까 말할 수 없겠지♪
{{{#!folding [ 수정 전 내용 ]
언뜻 본 인상으로는 돌로레스 씨와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 현재 컨디션은 어떻습니까?
- 우후후, 내가 신경 쓰이는 모양이구나, 체감해 볼래?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그 사람과 김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려고 해.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내 태권도를 마음껏 보여줄 테니 만족해줬으면 좋겠어♥
10. 슈퍼 히로인 팀
10.1. [영원한 사이킥 아이돌] - 아사미야 아테나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인터넷 쇼핑을 좋아해서 다양한 카탈로그를 읽어요. 보기만 해도 재밌거든요.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여러분 모두 강적이라 방심할 수 없겠네요! 최선을 다해 상대하려고 합니다!
{{{#!folding [ 수정 전 내용 ]
이슬라 씨예요. 또래 아티스트로서 예술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
- 현재 컨디션은 어떻습니까?
- 지금 당장 노래하고 춤출 수 있을 만큼 좋아요♪
- 아이돌 활동과 병행하는 건 어떠신가요?
- 둘 다 충실히 하고 있어서 최고의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아사미야 아테나, 힘내겠습니다!
10.2. [매혹의 여성 닌자] - 시라누이 마이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도시락 싸서 앤디와 놀러 가는 것 정도?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내가 최강의 히로인이라는 걸 증명하러 왔어!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킹 씨야. 나는 앤디에게 거절당했다고 했는데 약삭빠르게 팀을 짜다니, 진짜.......
- 현재 컨디션은 어떻습니까?
- 우후후, 완벽해! 안심하고 지켜봐 줘.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요즘 가전제품이 굉장하다고 들었는데, 한번 만져 보고 싶어.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팬 여러분! 이번에도 내 매력에 듬뿍 빠져봐♪
10.3. [자유분방한 제비] - 유리 사카자키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최근에는 휴일을 반납하고 수행 중이야!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오빠에게 제대로 보여줄 거야! 유리는 둔해지지 않았다는 걸!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오빠! 나랑 붙을 때까지 지면 용서 안 해!
- 현재 컨디션은 어떻습니까?
- 역대 대회 중에서 제일 기합이 들어갔어~~!!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패배한 오빠에게 줄 거야.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극한류 최강은 유리라는 걸 똑똑히 지켜봐!
11. G.A.W. 팀
11.1. [재기하는 시베리아의 거물 사장] - 안토노프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동물 프로그램을 보면서 쉬는 게 내 루틴이다!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우리 갤럭시 안톤 레슬링이 우승을 거머쥐기 위해서다!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내 앞에선 모두 티끌 같아서 누가 있는지 모르겠군!
- 소송이 75건 정도 진행 중인 것 같습니다만?
- 하하핫! 5년만 지나면 전부 해결될 테니 걱정 없어!
- 이번 대회 운영자[아나스타샤]와는 어떤 관계인가요?
- 윽...... 비, 비밀이다.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이 이름을 기억해라! 챔피오~~~온, 안토노프!!!
11.2. [최강의 인류] - 라몬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이웃 꼬맹이들과 놀아.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G.A.W.의 이름을 드높이기 위해 KOF에 뛰어들었다!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이카리 팀의 군인들이려나. 저 녀석들과의 싸움은 정말 흥미진진하겠는데.
{{{#!folding [ 수정 전 내용 ]
바네사는 물론이고 앙헬...... 루온도 괜찮아. 난 강한 여성이 끌리더라고.}}}
- 이번에도 바네사 선수와는 한 팀이 되지 못했네요?
- 그 질문은 하지 마! 나가는 것 자체를 몰랐다고.......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바네사에게 꽃다발을, 그리고 G.A.W.의 활동 자금으로 쓰겠어.
11.3. [복수에 불타는 공룡의 제왕] -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커흥커흥커흥커흥!
- 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캬아앙~~~!!!
- 주,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크르르르르르릉......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크아아아앙~~~!!!!!!
12. 크로닌 팀
12.1. [희귀한 초능력] - 크로닌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짜증나는 잔당 놈들을 박살내고 있지.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박살내고 싶은 녀석이 있다.
- 현재 컨디션은 어떻습니까?
- 나쁘진 않아.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그런 녀석이 어딨어. 전부 내가 박살내겠다!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어떻게 쓰든 내 마음이야.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내 근처에서 알짱대면 박살내겠어.
12.2. [아이스 돌] - 쿨라 다이아몬드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밖에는 잘 못 나가. 쿨라는 밖에서 놀고 싶은데!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K'를 해치울 거야!
- K' 선수와 다른 팀이 된 이유가 있나요?
- 사과할 때까지 말 안 할 거야!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세라!(※ 윕 선수)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조공'은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좋아~♪
- 친 겐사이 씨께서 아이스크림을 보내오셨습니다.
- 만세~! 나중에 감사 메일 보내야지♪
12.3. [뇌쇄♥귀찮아하는 아가씨] - 앙헬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바이크 타거나 라이브 공연 보러 다니느라 엄청 바쁘다냥~.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오랜만에 같이 난동이나 부려볼까 하고♪
- 현재 컨디션은 어떻습니까?
- 기분도 최고, 텐션도 최고!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G.A.W였던가? 모르는 사이도 아니라 신경 쓰인다냥~♪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연료비로 다 쓰겠지~.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적당히 분발할 테니까 응원 부·탁·할·게♥
13. K' 팀
13.1. [K를 넘어서는 자] - K'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아무것도 안 해.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참가하기 싫어.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없어.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필요 없어.
- 이번에는 팀 구성이 조금 바뀌었네요?
- 시끄러워.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할 말 없어.
13.2. [강철의 휴먼 웨폰] - 맥시마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슈트 손질과 정보 수집...... 결국엔 휴일이 없는 셈인가.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납치당한 공주님을 구출하기 위해서지.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데이터는 전부 입력돼 있어서 딱히 눈길 가는 녀석은 없어.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보디를 보수해야겠지. 유지비가 꽤 들거든.
- 이번에는 팀 구성이 조금 바뀌었네요?
- 말 안 듣는 도련님[6] 둘이 싸웠거든.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뭐, 기대엔 부응해주지.
13.3. [전장의 여왕] - 윕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시간이 맞으면 쿨라를 만나러 가곤 해.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조사 대상의 동향을 확인하기 위해서야.
- 이번에는 이카리 팀과 적이 되었네요?
- 상대이긴 하지만 적은 아니야. 물론 경기에선 진심으로 싸우겠지만.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글쎄, 상대가 누구든 간에 대충할 생각은 없기도 하고, 특정 인물만 염두에 두고 있는 것도 아니야.
{{{#!folding [ 수정 전 내용 ]
쿨라가 걱정이야. 마중하러 가야 해.}}}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신세 진 사람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쓸 거야.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나도 우드 두도 확실히 기합이 들어갔어.
14. 애쉬 팀
14.1. [조소하는 불빛] - 애쉬 크림슨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뭘 했었는지 생각이 안 나. 에헤헤♪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최근에 계속 자서 그런지 몸이 둔해져 버렸어♪
- 이번 대회가 첫 출전인데 마음가짐은?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딱히 없어. 내가 제일 강하지 않을까?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음~ 뭔가 약속한 게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8] 잊어버렸어♪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Coucou[9]♪
14.2. [빛의 의지] -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후회가 남지 않도록 해야 할 일을 하고, 매일 충실하게 보내기 위해 노력해요.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상호 협력 계약하에 돕고자 여기에 왔습니다.
- 이번에는 팀 구성이 확 바뀌었네요?
- 팀 멤버가 바뀌어도 저는 바뀌지 않아요. 그래도 듀오론이나 니카이도 베니마루와는 한 번 더 함께하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가계에 도움을 줄 생각입니다.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블랑토르쉬 가문의 명예를 더럽히지 않겠다고 맹세합니다.
14.3. [독설을 날리는 모래 남자] - 쿠크리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그 질문에 대답하면 내 행선지가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될 텐데 그것 때문에 스토커 범죄를 당해 골치가 아파지면 네가 책임질 거냐? 책임질 수 없다면 가볍게 내 거처를 파헤치지 마. 끝내 소송으로 번질지도 모르니 조심해.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네게 그걸 얘기한들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아니, 못 할걸. 왜냐하면 내 목적은 그만큼 숭고하거든. 그래도 굳이, 굳이 듣고 싶다면 아까운 시간을 할애해서 대답해주도록 하지. 사람[10]을 만나기 위해서다.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이 몸은 사리사욕 때문이 아닌 세상과 인류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하늘에 맹세했다. 세계의 사막화에 공헌할 생각이야.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이 몸은 전 세계 80억명의 팬을 거느리고 있고, 인터뷰를 하는 너 또한 이 몸의 팬이기도 하니까, 아무쪼록 다른 파이터에 관해서는 네거티브한 기사를 실어야 할 것이다. (※ 안 합니다)
15. 아랑 MotW 팀
15.1. [어둠을 가르는 아랑] - 락 하워드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요새는 이웃 꼬마와 농구를 할 때가 많아.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테리와 싸우고 싶어. 지금 내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시험하고 싶거든.
- 현재 컨디션은 어떻습니까?
- 나쁘지 않다.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먼저 테리와 다른 사람들에게 한턱 내야지. 나머진 차차 생각해 보고.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내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지켜봐 줘.
15.2. [따분한 건 질색인 해적 아가씨] - B.제니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당연히 보물찾기지! 지루한 휴가 같은 건 사양이야♪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흐흥, 이번 대회에선 스릴이 느껴지거든♪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글쎄, 아무래도...... 테리 보가드 아닐까? 어쨌든 사우스타운의 히어로니까!
- 현재 컨디션은 어떻습니까?
-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 만큼 최고야✩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모든 리린나이츠와 함께 커다란 연회를 열 거야!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비바 리린나이츠!✩
15.3. [과묵한 복수의 주먹] - 가토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
- 현재 컨디션은 어떻습니까?
- ....。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내게 신경 꺼라.
16. 사우스 타운 팀
16.1. [악의 카리스마] - 기스 하워드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최근에는 일본화를 수집하고 있다.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그냥 심심해서 나왔을 뿐이다.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테리 보가드. 물론 기대라기보단 골칫거리로 생각하고 있지.
- 지난 대회와 멤버가 다른 거 같습니다만……?
- 후후후, 모든 건 여흥에 지나지 않아.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나한테는 얼마 안 되는 돈이다. 사원에게 보너스라도 줘야겠군.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나의 패도를 눈 똑바로 뜨고 지켜봐라.
16.2. [제왕의 오른팔] - 빌리 칸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업무복을 세탁한다. 피가 튀어 금방 더러워지거든.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기스 님이 계신 곳이 내가 있어야 할 곳이다.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나와 기스 님을 능가할 놈 따윈 없어!
- 현재 컨디션은 어떻습니까?
- 누구든 지금 당장이라도 쓰러트려 버릴 수 있을 정도다!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사우스 타운의 지배자가 누구인지, 눈에 똑똑히 새겨라!
16.3. [극악무도] - 야마자키 류지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키키킥…… 솔직히 말하면 그대로 방송에 내보낼 수 있을까?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싸울 맛이 나는 놈이지. 어차피 모두 피의 제물로 삼을 테지만!
- 팀 동료들과는 어떤 관계인가요?
- 돈으로 이어져 서로를 이용하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콘크리트에 묻혀 발견되고 싶지 않으면, 괜한 호기심은 접지 그래……?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피를 보여줄 테니…… 벌벌 떨면서 기다려라! 하하하하!
17. 사무라이 팀
17.1. [방랑하는 검호] - 하오마루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내게는 모든 하루하루가 단련이나 마찬가지야. 그래서 딱히 쉰다는 감각이 없어.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그야, 강한 놈들과 싸울 수 있기 때문이지!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모든 녀석이 다 강해보여 꼽을 수가 없어...... 기대되는군.
- 현재 컨디션은 어떻습니까?
- 아무 문제 없어! 이 상태라면 몇 명과도 거뜬히 싸울 수 있어.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여비로 모아둘 생각인데, 여기서 번 돈을...... 돌아가서도 쓸 수 있을까?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내 이름은 하오마루! 저승길 선물은 아니지만 기억해 두라고!
17.2. [대자연의 수호자] - 나코루루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최근엔 쇼핑이라는 걸 즐기고 있어요.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이쪽 세계에 나쁜 영혼이 건너왔기에 그걸 없애러 왔습니다.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돌로레스 씨의 눈에 비치는 슬픈 빛이 신경 쓰이네요. 마치 옛날의 저 같아서......
- 현재 컨디션은 어떻습니까?
- 무척 좋아요. 마마하하도 평소보다 기운이 넘치고요.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모두와 축하 회식을 하고, 나머지는 환경 보호를 위해 전부 기부할 예정입니다.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우리는 대자연의 축복으로 살아갑니다. 앞으로도 자연을 소중히 여겨주세요.
17.3. [대해원의 여성 대들보] - 달리 대거
- 휴일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 이쪽에 온 뒤로는 여러 선착장에 가보고 있어. 근데 설마 철로 배를 만들 줄은 몰랐어.
-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이기면 맛있는 술과 밥을 제공하겠다고 거기 있는 나코루루가 설득했기 때문이지.
- 주목하는 선수는 누구입니까?
- 주목하는? 딱히...... 아, 그 스프레이 아가씨는 신경 쓰여. 그 아가씨는 자신이 질 거란 생각은 손톱만큼도 안 하더군. 그런 점이 마음에 들어.
- 현재 컨디션은 어떻습니까?
- 최고야! 누구든 덤비라고 해. 큰 파도라도 한 번 부숴볼까?
- 우승 상금은 어떻게 쓰실 거죠?
- 모처럼이니 섬사람들에게 줄 선물이라도 사갈까 해.
-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난 어떤 파도도 탈 수 있는 뱃사람이야! 팬들의 기분도 두둥실 띄워줄게!
18. 에디트 캐릭터
시즌 2의 에디트 캐릭터들은 팬들에게 응모받은 수많은 질문들까지 선별되어 반영되었기에, 다른 캐릭터들보다 Q&A 숫자가 훨씬 많다.18.1. [신고 일직선] - 야부키 신고
2022년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SNK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신고 팬들에게 응모받은 수많은 질문들까지 선별되어 반영되었다.- 참전이 결정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열심히 수행하길 잘한 것 같습니다!
- 참전이 결정되었을 때, 주위의 반응은 어떠했나요?
- 누나는 놀랐다는 반응이었고, 여동생은 다른 선수의 사인을 받아와 달라고 조르더군요... 좀 더 순수한 마음으로 응원해 주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 과거 대회에서 입었던 부상은 완치되셨나요?
- 네! 흉터는 조금 남아있지만, 몸은 완전히 팔팔해진 상태입니다!
- 운동복 차림이 어울리다는 의견이 꽤 있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저도 마음에 들기도 해서 등 쪽에 어레인지를 넣어 보기도 하고 있습니다! 사이슈 씨의 수행으로는 운동복이 1개월도 버티질 못하기 때문에 다른 색상으로도 많이 사두었죠!
- 그러고 보니 이제 불꽃은 다룰 수 있게 된 건가요?
- 조금만 더 하면 뭔가 해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누구에게 물어도 불꽃이 전혀 나오질 않는다는 말만 듣고 있네요...
- 뭔가 해볼 수 있다고 하시니, 야부키 선수는 가끔 크리티컬한 일격을 보여주실 때가 있습니다만, 그건 어떤 타이밍에 낼 수 있는 건가요?
- 몇 번 공격할 때마다 한 번 정도는 심지를 잡은 듯한 움직임을 낼 수 있어요. 이러한 움직임을 백 번 공격해서 백 번 낼 수 있게 된다면, 쿠사나기 씨에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이번 대회에서 함께 팀을 맺어 싸워보고 싶은 선수가 있나요?
- 쿠사나기 씨입니다! 쿠사나기 씨 덕분에 제가 얼마나 강해졌는지를 쿠사나기 씨에게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 이번 대회에서 누구와 가장 대전해 보고 싶으신가요?
- 그 또한 쿠사나기 씨입니다! 훈련은 받을 수 있어도, 서로 대전해 볼 기회는 드물기 때문이죠.
- 삼신기 팀과 가까운 사이신 것 같습니다만, 각각 어떠한 관계성을 가지고 계신가요?
- 쿠사나기 선수의 아버지인 사이슈 씨에게도 가르침을 받고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어떤 훈련을 받고 있나요?
- 오로지 기본 움직임을 반복해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움직임이 딱딱하다는 말을 듣고 있네요...
- 쿠사나기 선수와 사이슈 씨는 수행 내용에 있어서 어떠한 차이가 있나요?
- 사이슈 씨의 경우는 저의 움직임이 나아질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시고, 반대로 쿠사나기 씨는 제가 목표로 하는 완성형의 움직임을 보여주십니다!
- 쿠사나기 선수의 기술 중에서 가장 처음에 마스터 하고 싶은 기술은 무엇인가요?
- 황물기를 완벽하게 쓸 수 있게 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일 것 같으므로 우선은 황물기부터겠네요!
- 쿠사나기 선수의 어떠한 점을 가장 동경하고 있나요?
- 글쎄요... 강함! 이라는 점도 물론 있겠습니다만, 항상 자신감에 가득 찬 모습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 쿠사나기 씨는 매우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습니다만, 제일가는 제자로서 볼 때마다 어떤 기분이 드나요?
- 저도 여러분들과 같은 기분이라서 기쁩니다! 모두와 악수하고 싶을 정도로요!
- 쿠사나기 선수 외에 동경하는 선수가 있나요?
- 강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든 이유는 무엇인가요?
- 쿠사나기 씨를 동경했기 때문에 라는 이유도 있었습니다만, 수행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라고 하면 좀 이상해 보이려나요? (부끄러움)
- 쿠사나기 선수에 관한 일화나 비밀이 있나요?
- 여기서만 말씀 드리는데, 쿠사나기 씨는 유키 씨에게 꽤나 자주 전화를 걸고 있어요. 목소리를 너무 듣고 싶었던 모양이에요. 아, 이건 절대 비밀로 해주세요. (※ 죄송합니다, 야부키 선수)
- 혹시 쿠사나기 선수와 만나지 못했더라면 지금 쯤 무엇을 하고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나요?
- 으~~~~음, 쿠사나기 씨와 만나지 못했을 때의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었을지 떠오르지도 못할 만큼 충실한 나날을 보냈기 때문에... 과연 무엇을 하고 있었을지 상상이 되질 않네요...
- 언젠가 쿠사나기 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그리고 그를 뛰어넘는 파이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제자란 스승을 뛰어넘는 법이죠! 아직 많이 멀었지만 언젠가는 쿠사나기 씨를 반드시 뛰어넘어 보이겠습니다!
- K' 선수와 맥시마 선수와는 이전에 팀을 맺은 적이 있었습니다만, 그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 K' 씨는 참 시원스럽고 멋진 분이죠. 나도 선글라스 쓰면 어울리려나? 맥시마 씨는 머리가 좋은 점이 정말 부럽습니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두 분 모두 상냥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어떤 선수와 사이가 좋으신가요?
- 지금까지 다양한 분들과 팀을 맺었지만, 매번 저를 팀 멤버로 받아 주시는 형태였네요... 그래도 니카이도 씨께서 여러모로 신경 써 주시고, 다이몬 씨도 가끔씩 연습을 도와주곤 하십니다!
- 지금까지의 대전에서 가장 무서웠던 상대는 누구였나요?
-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 앞으로도 쿠사나기 씨를 목표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매번 대회에서 함께 팀을 맺을 수 있을 멤버도 찾아봐야겠네요.
- 수첩에는 어떠한 내용이 적혀있나요?
- 주로 수행 과정에서 들었던 조언이 적혀있습니다! 그 외에도 오리지널 필살기의 명칭을 생각해 보기도 하고… 하핫.
- 매일같이 거르지 않고 하는 일과가 있다면?
- 수행과는 별개로 매일 달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가방에 물을 채워서 무심코 달리다 보면 개운해지더라고요.
- 요즘 몰두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 요괴 사전을 읽는데 흠뻑 빠져있습니다!
- 평소 집에 있을 때는 뭘 하고 지내시나요?
- 수행에서 깨달은 점을 수첩에 메모하거나, 불꽃을 낼 수 있을 때를 대비하여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정도려나요. 붉은 색은 아닌 듯한 느낌이 들지만요!
- 성인이 된다면 해보고 싶은 일이 있나요?
- 역시 장래에는 쿠사나기류를 계승... 이랄까, 너무 큰 꿈이려나요!
- 처음 KOF에 참가하셨을 때의 기분을 들려주세요.
- 그 당시에는 쿠사나기 씨에게 한 걸음이라도 다가섰다는 것을 실감해서 그런지 너무나 기뻤었죠.
- 이번에 정말 많은 질문이 있었는데요, 참전을 기다리는 팬 여러분들께 전하고픈 메세지가 있으신가요?
- 내게도 이렇게나 많은 팬이 있었구나 라고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질문에 답변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쿠사나기 씨의 제일가는 제자, 야부키 신고! 최선을 다해 임할 계획이니 많이 응원해 주세요!
18.2. [악을 부수는 태권도] - 김갑환
2023년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SNK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응모받은 질문들이 선별되어 반영되었다.- 참전하게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이번에는 평소와는 다른 느낌의 의상을 입고 나오셨네요.
- 네, 새로운 기분으로 임해 보고자 스승님께 받은 것입니다.
- 이번에 혼자서 대회에 출전하려고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 스승님으로부터 도망... 스승님과의 멋진 수행 성과를 시험해 보고자 참가를 결정했습니다!!
- 이번 참전에 대해, 친구이자 라이벌이기도한 전훈 씨로부터 뭔가 메세지가 있었나요?
- 네. 수행을 마치고 하산했을 때 그에게 격려를 받았습니다... 잘도 살아서 돌아왔다고 울면서 기뻐해 주더군요.
- 지난 대회 이후로 이번에 참전하기까지 구체적으로 어떠한 것을 하고 계셨나요?
- 스승님과 함께 산에 틀어박혀 지옥과도 같은... 아니, 충실히 수행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 산에서의 수행을 통해 뭔가 얻으신 것이 있었나요?
- 지겨울 만큼 제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부턴 새로운 움직임에도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 그 움직임의 완성 상태는 어떠한가요? 고안하게 된 계기도 말씀해 주세요.
- 남은 건 실전에서 어디까지 통하느냐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고안하게 된 계기... 스승님이 위에서 큰 바위를 굴리는 걸 피하면서 스승님에게 공격을 가하는 수행이 계기였었죠...
- 수행하는 부분 이외에는 스승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 존경할 만한 분이라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금은 맞지 않는 부분도 있다고 해야할지...
- 그렇다면 장거한 씨와 최번개 씨의 갱생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가 될까요?
- 그렇죠, 악에 이끌려 버린 그들의 정신을 고쳐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스승님과 재회한 것을 계기로, 모범을 보여야할 저 스스로에게 부족한 점도 있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 김갑환 씨에게 있어서 '정의'란 무엇인가요?
- 악한 마음에 굴하지 않는, 강한 정신을 지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신적으로 지지않고, 나아가 신체적으로도 지지않는 힘을 기르기 위해 태권도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 반대로 김갑환 씨에게 있어서 '악'이란 무엇인가요?
- 사람을 사람이라는 길에서 벗어나게 만드는 달콤한 함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마음이 약해진 때일 수록 함정에 빠져들기 쉽기 때문에, 이에 대항하기 위해서라도 강한 마음을 지닐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정의를 확산시키는 것은 어려운 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상을 추구하는 동기 부여를 어떻게 유지하고 있나요?
- 이것이 저라는 존재가 가진 사명이자 삶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동기 부여가 필요하다면, 우선은 자신을 긍정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떠할까요?
-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 중에서 팀을 짠다면 누구를 고르실 건가요?
- 모두들 저 같은 건 들어갈 여지도 없는 좋은 팀에 속해있어서 고민되네요... 마찬가지로 특별 추천으로 참전한 야부키 군과 팀을 짜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멋진 청년이기도 하고, 그와 같은 솔직한 아이와 함께 싸워보고 싶군요.
- 반대로 라이벌로서 싸워보고 싶은 선수는 누구인가요?
- 선수 중에서 한 명을 제자로 들인다면 누가 있을까요?
- 기스 하워드입니다.
- 지금까지의 대회에서 최고의 팀 동료는 누구였나요?
- 킹 오브 다이너소어스 선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글쎄요... 그가 신념을 갖고 임하고 있다는 것은 알지만, 저로서는 정의로운 마음을 가진 그와 좀 더 깊이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싶네요.
- 휴일에는 부인이나 아들 분들[14]과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 쉬는 날에는 아내와 노래방에 가거나,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하러 가곤합니다. 최근에는 수행에 몰두했기 때문에, 대회가 끝나면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 아버지와 아들 조합으로 팀을 짜는 방식을 생각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 네, 아들들도 슬슬 KOF에 출전해도 좋을 시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홍푸 씨와는 지금도 연락하고 계신가요?
- 네, 그와는 아주 친한 친구 사이라서요. 다만, 최근에 바쁜지 좀 처럼 만날 기회가 없어서 아쉽네요...
- 김갑환 선수의 조상님에 대해서 전해지는 말이라던가가 있을까요?
- 조상님에 대해 자세히 들어 본 적은 없습니다만, 역시나 조상님도 나쁜 일을 보고만 있지않는 성격이었다고 전해들었습니다. 남을 좀 심하게 대하는 성격을 가진 분도 있었다던가.
- 이번에 정말로 많은 질문이 있었습니다만, 김갑환 선수의 참전을 기다린 팬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제게 이렇게나 뜨거운 메세지를 가득 전해 주신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신념을 갖고 부끄럼 없는 시합을 보여드리고자 하므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18.3. [실비를 향한 열정] - 실비 폴라 폴라
2023년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SNK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받은 질문들이 선별되어 반영되었다.- 참전하게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 이히히, 모두~ 고마워어~~!!
- 지난번 의상도 그랬지만 이번 의상도 큰 호평을 받고 있군요.
- 맞아, 맞아! 다들 뭘 좀 안다니까! 폴라도 너무나 만족하고 있어.
- 의상은 어떤 분이 디자인하셨나요?
- 이번 거나 저번 거나 다 폴라가 감수하고 제작한 야심작이야. 미안도 봐줬으니까 스페셜 땡스 미안인 거지☆
- 어떤 영감을 받아 이번 의상이 완성된 건가요?
- 지난번에는 '다녀오겠습니다'라는 분위기로 낮 시간 대의 폴라를 표현했으니까, 이번에는 '다녀왔습니다'라는 분위기로 저녁 무렵의 폴라를 표현해 봤어!
- 이번 의상에는 많은 눈알 친구분들이 있는데요, 모두 실비 선수의 친구인가요?
- 눈알은 다 합해서 한 명인 거라 눈알 친구는 딱 하나뿐이야. 좀 외로워.
- 실비 선수의 헤어스타일은 스타일링하기가 쉽지 않을 거 같은데요. 평소에는 어떤 헤어스타일을 하시나요?
- 밖에 나갈 때는 볼륨이 풍성한 헤어로 완벽하게 세팅하고 있어. 스타일링이 힘들긴 해~
- 자신의 능력을 어떻게 다루고 계시나요?
- 으으으 하고 힘을 넣으면 피피핏 하고 전자력이 발생해. 그리고 가끔 번개가 내리치지.
- 미안 씨와는 지난번 대전 이후로도 교류를 계속하고 계시나요?
- 물론이지! 지난번에는 미안의 가족을 만나러 갔거든~ 대가족이라 폴라도 미안네 집안 사람인 셈 쳐도 괜찮을 거 같아.
- 쿠크리 선수와는 지금도 연락하고 계시나요?
- 지금은 연락 거부 중이야! 쿠크링이 미안하다고 하면 받아줄 생각인데, 애초에 연락이 안 와! 연락이! 안 온다고!!
- 아사미야 선수의 팬이라고 들었습니다만, 교류할 기회는 있었나요?
- 지난번 대회에서 사인 받았어, 야호~! 폴라의 사인 1호도 받아줬어. 진짜 멋진 선배야.
- 아사미야 선수와 같은 아이돌이 될 수 있다면, 어떤 곡을 만들고 싶나요?
- 곡을 들은 사람이 자신도 빛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는 곡이 좋을 거 같아~ 지금이 고물딱지 같은 못난이라도 괜찮으니까.
- 쿨라 선수와는 우호적인 관계인가요?
- 쿨라는 아테나 선배와는 다른 의미로 동경하는 존재야~ 귀엽고 완성된 모습이잖아. 하지만 폴라도 지금이 완전체니까 괜찮아!
- 지금 대회의 출전 선수들 중에서 팀을 꾸린다면 누구를 선택하시겠습니까?
- 역시 아테나 선배가 있는 팀에 들어가고 싶어~! 그리고 지난번에 친해진 언니와도 같은 팀을 해보고 싶어.
- 반대로 라이벌로 싸워보고 싶은 선수가 있나요?
- 쿠크링, 용서 못 해!!!
- 거대한 실비 선수 1명과 작은 실비 선수 100명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 꽤나 크레이지하고 판타지 스러운 질문이네. 조그마한 폴라가 100명 있는 게 더 귀엽고 행복 지수도 높을 거 같아!
-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은 뭔가요?
- 3단을 각각 다른 맛으로 쌓아 올린 아이스크림을 좋아해~! 그런 모양이기만 하면 그냥 장난감이라도 괜찮을 만큼 좋아.
- 『월간 KOF for GIRLS』의 표지를 장식해 줬으면 하는 남자 선수가 있나요?
- 『꽃미남의 지문 채취』가 취미라고 하셨는데, 대회에서도 취미를 즐기고 계시나요?
- 대전에서 상대를 쓰러트린 뒤, 움직이지 못하는 사이에 재빠르게 채취하는 게 요령이야!
- 실비 선수의 코스프레를 하고 싶어 하는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코스프레는 대환영이야! 폴라 코스프레를 할 때는 완성도를 고민하기보다는 폴라가 된다는 기분을 중시해 줬으면 좋겠어. 그 기분만 있으면 오늘부터 너도 폴라이자 눈알 친구이기도 하니까☆
- 좋아하는 음식은 먼저 드시는 편인가요? 아니면 마지막까지 남겨두는 편인가요?
- 좋아하는 걸 처음에 조금 먹고 행복한 기분으로 시작한 다음, 마지막에 한 번 더 행복을 음미하는 게 진짜 먹는 법이지!
- 누전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까요?
- 전자 제품을 버리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하지만 폴라는 이젠 전자 제품 없이 살 수 없어......!
- 왜 메가폰을 들고 계시나요?
- 폴라의 목소리를 모두에게 전하기 위해서야.
- 이번에 정말 많은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실비 선수를 기다리던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나요?
- 모두에게 더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줄 수 있도록 폴라도 힘낼게요! 기운 팔팔, 전자 폭발로 해치워 주마!
18.4. [단죄하는 어둠의 파수꾼] - 나즈드
2023년 7월 4일부터 10일까지 SNK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받은 질문들이 선별되어 반영되었다.- 참전하게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 고마워. 인터뷰에 응하는 건 처음이라 긴장되네.
- 이번에 특별 추천권으로 참전하시게 되었는데요, 1인 참가를 앞두고 목적이나 목표가 있으신가요?
- 목표라...... 이왕 대회에 나가는 거니 우승을 노려 볼까 해. 다들 그걸 목표로 참가하지 않았겠어?
- 대회 참가자 중에 아는 분이 계시나요?
- 면식이 있는 사람은 없어. 나만 일방적으로 아는 사람은 몇 명 있지만...... 마음 맞는 상대랑 팀으로 참가해도 재밌을 거 같으니, 기회가 생기면 팀으로도 참가해 보고 싶네.
- 이번 대회의 출전 선수 중에서 팀을 꾸린다면 누구를 선택하시겠습니까?
- 선량하고 의지가 강하면 좋겠는데...... 그런 사람이 꽤 많은 것 같아 고르기 어렵네. 나이도 가까워 보이니 카구라 치즈루 선수가 좋을 것 같아. 그리고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 선수도 괜찮겠네.
- 라이벌로 생각하는 선수는 있나요?
- 김갑환 선수야. 선한 사람은 맞지만, 진정한 정의가 무엇인지는 알려 줘야겠거든.
- 나즈드 선수에게 예절을 중시한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 상대를 깔보지 않는 마음가짐이야. 그런데 나도 그 마음을 유지하긴 어렵단 말이지...... 아직 미숙해.
- 소중한 것이 화장품이라 하셨는데요, 특히 좋아하시는 화장품이나 도구가 있나요?
- 좋아하는 화장품이라...... 많지만 특히 립스틱에 신경을 많이 써. 최근엔 매트한 질감의 립스틱을 자주 사는데, 하나만 딱 골라 말한다면 그거를...... 아니지, 그럼 그게 더 좋으려나...... 으음, 됐어. 아무것도 아냐.
- 대회 중에 방문하고 싶은 장소가 있나요?
- 대회 중에는 여러 나라에 가게 되니까 기대가 커. 경기도 중요하지만 각 나라의 문화도 접하고 싶어. 테마파크도 가 보고 싶고......
- 어떻게 그림자 조작 능력을 익히셨나요?
- 그건 내가 입은 이 아바야를 통해서 얻는 힘이야. 이걸 입으려면 특별한 훈련을 받고 입을 자격을 증명하는 실적을 내야 해. 그런 점에서는 스스로 단련한 성과라고도 할 수 있겠네.
- 그 능력은 제어하기 어렵지는 않나요?
- 미숙한 사람이 사용하면 제어할 수 없을지도 몰라. 그래도 미숙한 사람이 이 아바야를 입을 일은 없으니까 안심해도 돼.
- 나즈드 선수의 그림자 능력은 꼭 생물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뭔가 이름이 있나요?
- 그 아이는 내 사역마 같은 존재야. 난 아일라라고 불러.
- 나즈드 선수는 대학생이라고 들었습니다. 학교 친구분들과는 평소 어떤 이야기를 하며 지내시나요?
- 친구랑 유행하는 화장법 이야기를 하거나, 윈도쇼핑을 하곤 해. 너무 평범한가......? 연애 이야기라도 좀 더 했으면 좋았을 거 같네......
- KOF 출전자 중에 친구가 되고 싶은 선수가 있나요?
- 어른스러운 태도를 더 익히고 싶으니까 루온 선수와 이야기해 볼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 그렇게 요염한 사람을 보면 나 자신이 꼭 어린애처럼 느껴진다니까.
- 대학에서 전공하시는 분야는 무엇인가요?
- 고고학이야. 전승이나 고서 같은 거에 관심이 있거든.
- 여러 가지로 바쁘신 상황일 텐데, 대학 졸업에 필요한 학점은 충분히 따셨나요?
- 물론이지. 바쁘다고 학생의 본분을 소홀히 할 수는 없으니까.
- 졸업 후 진로는 어떻게 할지 생각해 두셨나요?
- 해야 할 일은 이미 정해졌고 그 일에 자긍심도 갖고 있어. 그래도 뭐든 할 수 있다면 전 세계의 전승을 더 조사해 보고 싶어.
- 시간이 남을 때는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나요?
- 혼자 있을 때는 책방을 돌아보거나 미용 관련 영상을 보는 편이야. 어떤 미용법이 제일 좋을지 확신이 안 서서 결국 여러 사람의 영상을 둘러보곤 해.
- 만화도 보신다고 들었는데, 평소에 어떤 책을 읽으시나요?
- 닌자나 신기한 힘을 지닌 영웅 이야기를 자주 읽어. 소설도 읽지만 만화는 그림이 있으니까 외국 문화라도 이해하기 쉬워서 좋아.
- 좋아하시는 동물이 있나요? 아니면 반려동물을 기르고 계시나요?
- 바빠서 기르진 못하지만, 동물은 좋아해. 특별히 한 종류만 좋아하는 건 아니고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는 게 좋아.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서 전 세계의 동물을 볼 수 있으니 고마울 따름이지.
- 단 음식과 매운 음식 중 어느 쪽을 좋아하시나요?
- 단것과 매운 것 중에 고르라면 단게 더 좋아. 말린 과일을 좋아하거든.
- 요리는 잘하시나요?
- 레시피가 있으면 따라 만들 수 있지만, 냉동실에 남은 재료로 새 요리를 생각해 내진 못해. 그렇게 만드는 사람 대단하지 않아?
- 열렬한 팬이 '저를 밟아 주세요'라는 희망 사항을 보냈습니다.
- 남들 앞에 나서면 이런 난감한 사람이 나타난단 말이지. 그래도 뭐...... 네가 나쁜 짓을 한다면 밟아 줄 수도 있어. 아, 그렇다고 진짜 나쁜 짓을 하면 안 돼.
- 이번에 정말 많은 질문이 있었습니다. 나즈드 선수를 기다리던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나요?
- 많은 관심을 보내 줘서 고마워. 나에 관해 말할 수 없는 이야기도 많지만, 최대한 많이 대답해 봤어. 이 인터뷰로 응원해 주는 사람이 늘어나면 좋겠네.
18.5. [조용한 암살자] - 듀오론
2023년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SNK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받은 질문들이 선별되어 반영되었다.- 참전하게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 그래. 전력을 다해 싸우겠다.
- 이번에 특별 추천권으로 참전하시게 되었는데요, 기분이 어떠십니까?
- 누구와 팀을 짜게 되든지 문제없어. 나는 내 할 일을 할 뿐이다.
- 이번 대회 참가를 앞두고 목적이나 목표가 있으신가요?
- 어떻게든 한마디 해 줘야 할 상대가 있어서 말이지.
-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한 이슬라 선수와 돌로레스 선수, 애쉬 크림슨 선수를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애쉬는...... 아니다. 어디 보자, 모든 선수가 각자의 싸움 방식이 있는 듯한데, 내가 보기엔 다들 아직 미숙해.
- 과거 대회에서 한 팀이었던 니카이도 베니마루 선수나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 선수에게 무언가 하실 말이 있나요?
- 굳이 말하자면 싸울 때는 온 힘을 다해 상대하겠다고 하고 싶다.
- 쉔 우 씨와는 팀으로 참전[15]하기도 하고 라이벌이 되기도[16] 하셨는데, 앞으로는 어떤 입장으로 대회에 참가하고 싶으신가요?
- 함께할 이유가 있다면 팀이 되고, 싸울 이유가 있다면 적이 될 거다. 다만 그 녀석의 스스럼없는 면이 마음 편하긴 해.
- 쉔 우 씨와는 요즘도 만날 때가 있나요?
- 오랫동안 연락하지 않았지만, 최근에 다시 연락하게 됐어.
- 린 씨와는 어떤 관계인가요?
- 내 벗이다. 목적을 달성하면 또 마을에서 함께 지낼 수도 있겠지.
- 찾으시던 사람은 만나셨나요?
- 아직. 그래도 반드시 찾아내겠어.
- 동족분들과 팀을 꾸리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나요?
- 그것도 좋을 것 같군. 우리가 함께하면 당해 낼 적이 없겠지.
- 취미인 미확인 생물 탐색에 관해 자세히 알려 주세요.
- 존재 여부가 불명확한 대상을 찾는 게 의외로 재밌거든. 특히 흡혈귀가 있다면 만나 보고 싶군.
- 팔다리를 자유롭게 늘리는 건 어떻게 하시는 건가요?
- 마을에서는 다양한 기술을 연구하고 있어. 마을의 일원이 된다면 알려 줄 수도 있을 거다.
- 이번 대회에서 이야기를 나눠 보고 싶은 분이 있나요?
- 정보 수집 능력이 뛰어난 맥시마와 교류하고 싶다.
- 머리카락을 관리하기 힘들어 보이는데, 어떻게 손질하고 계시나요?
- 어릴 때는 샤오메이...... 여동생이 머리를 빗겨 줬어. 지금은 그 방식을 따라 하고 있지.
- 그렇게 해서 머리를 정돈하는 데 얼마나 시간이 걸리나요?
- 스스로 손재주가 좋다고 생각하는데도 시간이 꽤 걸려. 그때 여동생이 정말 많이 도와줬다는 걸 뼈저리게 느낀다.
- 패션에서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나요?
- 항상 어둠에 섞이는 복장을 하려고 해. 그리고 지위가 있었다 보니 마을 사람이 옷에 자수를 놓아 줬지.
- 이번에 정말 많은 질문이 있었습니다. 듀오론 선수를 기다리던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나요?
- 쉔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항상 재미없는 녀석이란 소리를 들어. 이번에는 그런 말을 듣지 않도록 나름 의식해서 이야기해 봤는데 어떨지 모르겠군.
18.6. [귀여운 스모 아가씨] - 시조 히나코
2023년 10월 10일부터 15일까지 SNK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받은 질문들이 선별되어 반영되었다.- 참전하게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이번에 또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뻐요~
- 처음 KOF 대회에 참가하셨을 때는 학교에 스모부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스모부 설립은 잘 되었는지요?
- 네, 학교에서도 인정해 주셨고 부원들도 들어와서 너무 좋아요! 부원은 언제든 모집 중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들러주세요~!
- 축하드립니다. 그럼 히나코 씨가 스모부 부장을 맡으시는 건가요?
- 네, 저도 부족한 점이 많지만 그래도 부장을 맡게 되었답니다~
- 지난 번 대회에 참가하신 이후로 어떤 훈련을 통해 단련하셨는지 궁금한데요.
- 뭔가 특별한 걸 한다기보다는 평소에 하던 것들을 더욱더 충실하게 다지는 훈련을 해 왔습니다!
- 학생으로서 학교생활과 훈련을 병행하는 게 어렵지는 않으신가요?
- 공부 시간과 훈련 시간을 잘 구분해서 해요. 땀을 흘린 후에는 격렬한 운동을 할 수 없으니까요.
- 왜 손가락에 테이핑을 하고 계시나요?
- 이건 자세를 잡다가 손목을 다치거나 상대방을 할퀴지 않기 위해서 감은 거예요. 여러분도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 어떤 계기로 스모의 길을 걷기로 결심하셨나요?
- 글쎄요, 스모야말로 제 인생이라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래서가 아닐까요?
- 대회에 참가한 선수 중에 함께 스모를 해 본 선수가 있습니까?
- 이번 대회 참가자들 중에 스모의 세계로 스카우트하고 싶은 선수가 있으신가요?
- 모든 분들을 스카우트하고 싶지만... 그래도 누군가를 꼽으라면 같은 학생 신분인 야부키 신고 씨가 좋겠네요. 장래가 아주 유망하게 느껴지거든요.
- 지난 번까지 함께 했던 팀원들[17]과는 지금도 연락을 주고받으시는지요?
- 네, 가끔은 함께 차를 마시기도 해요. 스모 훈련을 할 때도 초대하고는 있는데, 일정을 맞추기가 쉽지 않아서 훈련 때는 만나지 못하는 게 아쉽네요.
- 대회 참가자들 중에 다른 여성분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다들 대회에 참가할 수 있을 만큼 몸이 아주 튼튼하신 것 같아요. 꼭 한번 겨뤄보고 싶어요~
- 그럼 이번 대회에서 가장 싸워보고 싶은 분은요?
- 음, 다들 너무 매력이 있으셔서 대답하기가 어렵네요. 그러고 보니 엘리자베트 씨는 승마를 잘하신다고 들어서 그런지, 몸이 굉장히 탄탄하신 것 같네요.
- 예전에 함께 팀을 맺은 적이 있었던 아사미야 아테나 선수[19], 시라누이 마이 선수[20], 유리 사카자키 선수[21]가 슈퍼 히로인 팀으로 출전하는데요. 그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요?
-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저도 열심히 할게요! 다음 번에는 우리 함께 팀을 맺어 봐요~
-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 창코나베는 자주 만들어서 먹고 있어요. 달콤한 걸 좋아해서 케이크도 너무 좋아하고요.
- 허브 제품을 직접 만드는 걸 좋아하신다고 하셨는데요. 주로 어떤 제품을 만드시나요?
- 맞아요, 라벤더 포푸리를 자주 만들고 있어요. 향기도 물론 좋지만, 방충제로도 사용할 수가 있거든요~
- 피아노 연습을 싫어한다고 하셨는데, 그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 피아노 연습을 할 시간에 스모 훈련을 더 하고 싶어서요~
- 장래 희망은 무엇인가요?
- 전 세계 곳곳에 스모부가 설립되어서 누구든 쉽게 스모를 접할 수 있게 된다면 정말 좋겠어요~
- "Gottsuan-desu!"라는 메시지가 들어왔네요.
- 우와~! 해외에 있는 분들도 역시 스모에 관심이 많으시네요! 저 완전 감동했어요~!
- 이번에 정말 많은 질문이 있었습니다. 히나코 선수를 기다리던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나요?
-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스모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18.7. [질주하는 잔혹한 미모] - 매츄어
- 참전하게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 고마워. 너무 과한 건 아닌가 걱정했어.
- 이번에 특별 추천권으로 참전하게 되었는데, 참전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무엇일까요?
- 처음엔 안 나올 생각이었는데 일부러 초대까지 해줬잖아. 거절하는 것도 야박하지 않겠어?
- 처음 KOF 대회에 참가했을 때 해프닝이 있었는데, 그때 이후로 대회 참가에 대한 불안 같은 건 없으셨나요?
- 하긴 대회장은 폭풍이 몰아친 것처럼 엉망진창이었지. 맞아 그랬어, 불안해서 한동안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지.
- 만약 완전히 새로운 팀을 구성한다면 누구와 함께하고 싶으세요?
- 글쎄...... 레오나 하이데른이려나. 어떻게 전개될지 예상되지 않아서 재미있을 것 같아.
- 삼종의 신기 팀과 인연이 있는 것 같은데, 어떤 관계시죠?
- 어느 한 쪽이 사라지지 않는 한 끊을 수 없는 관계라고 할까.
- 카구라 선수와는 어떤 불화 같은 것이 있나요?
- 단순히 서로 합이 안 좋을 뿐이야. 사명이다 뭐다 하는 딱딱한 것도 싫고 말이야.
- 바이스 선수와는 어떤 관계시죠?
- 도대체 어떤 대답을 기대하는 거지? 동료야, 동료.
- 바이스 선수에게 불만 같은 건 없으십니까?
- 스킨케어를 최소한의 것만 한다는 거.
- 셸미 선수랑은 사이가 좋은 편인가요?
- 까불거리지 않을 때는 마음이 맞을 것 같기도 한데...... 사이가 좋다고는 할 수 없겠지.
- 모든 것이 끝나면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나요?
- 글쎄, 그 모든 것이라는 게 뭘 가리키는지 모르겠는데......
- 과거에 비서로 활약하셨다고 들었는데, 비서 시절은 어땠나요?
- 적성에 꽤 잘 맞았던 것 같아. 그렇지만 뭐니 뭐니 해도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게 좋아.
- 비서가 된 계기가 있을까요?
-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해야 하나. 또 다른 형태의 상사와의 관계라는 느낌이야.
- 다시 예전 직장에서 일하고 싶으세요?
- 내가 묶는 건 좋아도, 묶이는 건 아무래도 좀. 시간을 좀 더 자유롭게 쓰고 싶어.
- 여가 시간에는 무엇을 하시나요?
- 어머, 사생활을 알려고 하다니 안 될 사람이네. 이제까지 프로필에 실린 내용에서 상상해 보시길.
- 미모에 비결이 있다면요?
- 관리를 게을리하지 않는 부분이라고 할까. 듣고 있어, 바이스?
- 조형이 취미라고 되어 있는데 어떤 걸 만드시나요?
- 액세서리를 만들기도 하는데 귀여운 느낌이라 직접 사용하지는 않아.
- 취미를 바이스 선수에게 추천하기도 하나요?
- 추천한 적은 있는데 소용없었어. 걔는 가만히 앉아서 하는 섬세한 작업은 별로라서.
- "당신은 유령인가요?"라는 질문이 들어와 있습니다만......?
- 후훗, 피부가 너무 투명해서 투명한 것처럼 보였나? 안심해, 난 살아있는 몸이니까.
- 이번에 정말 많은 질문이 있었습니다. 매츄어 선수를 기다리던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나요?
- 나랑 같이 재미있게 해 보자.
18.8. [약동하는 잔인한 조소] - 바이스
- 참전하게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 그런 건 됐고 질문이나 빨리 해.
- 이번에 특별 추천권으로 참전하게 되었는데, 참전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무엇일까요?
- 부르니까 하는 거지. 보고 싶은 것도 많고 말이야.
- 만약 완전히 새로운 팀을 구성한다면 누구와 함께하고 싶으세요?
- 아... 필요하다면 누구와도 괜찮고, 필요 없다면 누구와도 같이 안 할 거야.
- 누구와 대전하는 게 제일 기대되나요?
- 누가 상대라도 하는 건 똑같아. 때려 부순다.
- 던지기를 잘하는 선수가 많이 있는데, 그 선수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별로 아무 생각 안 해. 난 잘 던지는 게 아니라 잘 싸우는 거니까.
- 야가미 선수는 이번에 쿠사나기, 카구라 선수와 한 팀이 됐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좋을 대로 하라지. 운명에 저항을 할까 아니면 삼켜져 버릴까, 내가 보고 싶은 건 그것뿐이야.
- 매츄어 선수와는 어떤 관계이신가요?
- 관계고 뭐고, 그냥 목적이 같은 직장 동료일 뿐이야.
- 매츄어[22] 선수에게 불만 같은 건 없으십니까?
- 틈만 나면 선배 노릇을 하려고 한단 말이지...... 그렇게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면서.
- 나코루루 선수처럼 자연과 공생하는 선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좋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인간 위주인 게 별로야.......
- 과거에 비서로 활약하셨다고 들었는데, 직장은 좋은 곳이었나요?
- 나쁘진 않았는데, 상사 눈치까지 봐야 하는 건 내 성미에 안 맞았어.
- 다시 예전 직장에서 일하고 싶으세요?
- 상하 관계가 귀찮아서 말이야, 대등한 관계라면 생각해 볼 수도 있어.
- 짧은 머리가 잘 어울리시는데, 머리를 길러야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으십니까?
- 매츄어 같은 머리는 손질하는 게 귀찮을 것 같아서 짧은 게 좋아.
- 벤치 프레스는 하루에 몇 번 정도 하십니까?
- 들어 올리는 걸 잘하는 것뿐이지 평소에 단련하지는 않아.
- 좋아하는 레저는 있으신가요?
- 수영은 좋아해. 답답한 곳에서 해방되는 느낌이 좋아.
- 좋아하는 만화 장르는요?
- 퍼니 애니멀일까나. 다크한 스토리가 나와서 재미있어.
- 코믹콘에 참가하신 적은 있으십니까?
- 있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주 참가할 것 같지 않지만.
- 취미를 매츄어 선수에게 추천하기도 하나요?
- 매츄어는 만화책을 읽을 시간에 손톱 다듬고 있을걸.
- 이번에 정말 많은 질문이 있었습니다. 바이스[23] 선수를 기다리던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나요?
- 뭐, 시간 때우기에는 좋았어.
[1]
KOF 2002에서도 쿨라 상대로 승리 시 비슷한 말을 했었다. 야시로가 개소리하는 거니까 무시하라는 크리스는 덤
[2]
공식 한국어 사이트에서는 주목하는 선수를 묻는 질문이 중복된 오타가 있다.
[3]
레오나의 취미다.
[4]
KOF XIV 코믹스에서 클락이 다이노소어스에게 사인을 요구한 전개를 반영했다.
[아나스타샤]
[6]
聞かん坊의 坊는 그냥 아이라는 뜻인데 역자가 도련님의 坊라고 오해한 듯.
[7]
2003과 XI에는 애쉬 팀으로 출전, XIII에서는 스토리상 출전하지 않았으나 타임 패러독스로 그동안의 애쉬의 행적이 없던 일이 됐고, 지난 XIV에서는 애쉬가 대회 종료 뒤에야 부활했으니 이번 XV 출전이 처음이라는 말은 거짓말이라고 할 수 없다.
[8]
KOF XIII 대회가 끝나고
쉔 우와
듀오론과 같이 상하이에서 대게를 먹기로 했지만 무산되었다. 쉔 우와 듀오론만 아니라 애쉬 자신도 이 약속을 내심 생각하고 있었음을 암시.
[9]
안녕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10]
아래 내용에서 모르는 사람 취급하긴 하지만 스토리상 정황을 볼 때 돌로레스인 듯하다.
[11]
원문에서는 脚로 되어 있다. 脚의 발음이 あし로 애쉬의 アッシュ와 유사하기 때문에 나온 말장난. 영문판과 중문판에서는 그냥 직역해서 Legs, 是腿 로 적혀 있다.
[12]
일어 인터뷰에서만 전혀 다른 내용이 적혀 있다.
[13]
셋 다
오로치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인물이다. 야시로는 오로치 사천왕, 야마자키는 오로치 팔걸집, 이오리는 그 오로치에 대항하는 삼신기이자 야가미 일족 자체가 오로치 일족과 피의 맹약을 맺었기 때문. 또한 98에서 셋으로 팀을 맺어서 클리어할 경우 신고가 두려워하는 팀이라는 이름으로 전용 일러스트가 나온다.
[14]
김동환,
김재훈
[15]
KOF 2003, KOF XIII
[16]
KOF XI
[17]
여성 격투가 팀,
마린
[18]
료 사카자키가 잘하는 스포츠가 바로 스모다.
[19]
KOF 2003
[20]
KOF 2000, 2001
[21]
KOF 2000
[22]
한국어 번역에서는 바이스로 오타가 났다.
[23]
한국어 번역에서는 매츄어로 오타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