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 킹이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에 대한 내용은 덕 킹/커맨드 리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KOF 아랑전설 팀 | ||
테리 보가드 | 앤디 보가드 | 죠 히가시 |
'99 : 마이 · 2000, 2001 : 블루 마리 · 2003 : 그리폰 · XI : 김갑환, 덕 킹 |
width=270]]| KOF XI 공식 일러스트 |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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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전설 카드 파이터즈[1] 이미지 리얼 바웃 아랑전설[2]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3] KOF XI
<colbgcolor=#CDA11A><colcolor=#000> 덕 킹 ダック・キング | Duck King |
|
격투 스타일 | 마샬 아츠 |
생일 | 1967년[4] 2월 2일 |
신장 / 체중 | 179cm / 62kg |
혈액형 | B형 |
쓰리 사이즈 | 불명 |
출신지 | 미국 |
취미 | 댄스·댄스·댄스 |
중요한 것 | 새끼오리인 P쨩 |
좋아하는 음식 | 버터 콘 |
싫어하는 것 | 라이징 태클 |
잘 하는 스포츠 | 길거리 농구 |
성우 |
마이클 비어드(
아랑전설 스페셜) 콩 쿠와타( 리얼바웃,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 KOF XI)[5] 미츠야 유지( 배틀 파이터즈 아랑전설) 이시카와 히데오(아랑전설 드라마CD) |
2. 소개
아랑전설과 KOF 시리즈의 등장인물. 1편부터 등장한 아랑전설 시리즈의 근본 캐릭터다. '오리왕'이라는 뜻의 특이한 이름이 본명인지 예명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일단은 예명으로 생각되며 주변인은 '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어린 새끼오리[6]를 데리고 다니는 댄싱 킹으로, 리처드 마이어와 마찬가지로 아랑1의 대회가 끝난 후 테리 보가드와 친해진 것 같다.[7][8] 그렇지만 더 어릴 적에 라이징 태클에 떡실신당한 경력이 있어서 라이징 태클을 아주 싫어한다. 프로필의 '싫어하는 것'에 라이징 태클이라고 적혀있을 정도.
1편 시절에는 왠지 악역같은 외모였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예 기스 하워드의 부하로 등장해 기스 바르러 가는 테리의 파티(?)에게 금방 처발리는 중간 보스였으나... 사실 원래 친구 맞다.[9]
2편에서 짤렸다가[10] 아랑전설 스페셜에서 다른 원조캐릭터들과 함께 부활했다. 스페셜에서는 초난해한 커맨드의 초필살 커맨드 잡기 브레이크 스파이럴을 달고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점프 입력과 겹치기에 브레이크 스파이럴을 지상에서 입력해서 사용하려면 ←↙↓↘→↗까지 입력 후 2프레임 이내에 ↓ + B+C나 ↘ + B+C를 입력해주면 된다. 3프레임 이후로는 점프가 확정되므로 실패. 어쨌든 힘들게 성공하고 나면 "You an angel baby!"라는 대사와 함께 훌륭한 대미지를 뽑아낸다. 해당 작에서는 고수용 캐릭터로 제대로 다룰줄 안다면 성능은 중상급. 빠른 약킥, 약펀치 압박, 헤드 스핀 견제와 리치는 짧으나 발동 빠르고 사용 후에 빈틈이 적은 하단 강킥[11] 등의 기본기 위주로 러시 압박하다 캐넌볼 어택으로 마무리. 약짤 압박이 매우 중요한 캐릭터로 회피기가 없으면 상대가 계속 방어만 하다가 시간을 잡아먹을수도 있다. 잡기 범위가 괜찮은 브레이크 스파이럴을 실수없이 쓸 수 있다면 체력점멸시 훨씬 강력해진다. 초필살기이긴 하지만 러시형 캐릭터에게 커맨드 잡기가 달려있으니... 그래서 일본의 고인물끼리 모여서 대전하는 라인이동 제한룰 중계영상을 보면기본기 압박이나 고난도 커맨드의 초필살기를 누구나 쓸 줄 아는 덕에 아랑전설 스페셜 문서에서는 최약체 취급받는 덕 킹이 반대로 초강캐로 취급된다. 특히 라인이동 금지룰에서는 제대로 된 탈출기나 무적 리버설이 없는 몇몇 캐릭터(예: 시라누이 마이 등)는 잘못 걸리면 먼저 체력점멸 상태로 만들고도 그 이후에 오히려 대책없이 밀리다가 브레이크 스파이럴에 드럼 세탁 당한다. 다만 역시 초필 빼고는 필살기들 성능이 애매해서 기본기로만 싸워야 하므로 운영 난이도가 높다. 모바일판에서는 초필살기가 아예 원터치(!) 입력가능했던 덕에 약짤 압박만 할 줄 알아도 초필 연계가 아무나 되는 수준으로 쉬워서 강캐로 등극했다.
이후 아랑전설 3에서 다시 짤렸다가 리얼 바웃에서 김갑환, 빌리 칸과 함께 부활했다.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에서는 가정용 한정으로 히든 캐릭터[12]로 나오는데 해금 방법은 처음에 선택 가능한 12명의 캐릭터로 아케이드 모드를 플레이하는 것이다. 굳이 클리어는 하지 않아도 된다.
KOF 97 시절 일본 3개 잡지에서 실시한 'KOF 97 출장을 희망하는 SNK 캐릭터 투표'[13]에서는 패미통 3위, 게메스트 7위[14], 네오지오 프리크 8위로, 각 잡지에서 1위를 한 다른 캐릭터 인기에 밀려 결국 못 나왔다.[15] 득표수 기준으로 합계를 내면 덕 킹은 7위 정도의 성적이라 스페셜 팀을 1군, 2군 2개(6명분) 만들더라도 아슬아슬하게 출장을 할 수 없는 애매한 성적이었다. 이렇게 KOF 97 입성에 실패한 덕 킹은 이후로 한동안 킹오파 자체에 못 나오다가[16] XI에 가서야 그 한을 풀었다.[17]
위 패미통 투표에서 무려 3위를 차지하긴 했지만, 일본 잡지 네오지오 프리크의 네오지오 캐릭터 인기투표 순위를 보면 공동 83위(1995년 9월 발표) → 공동 64위(1996년 2월 발표) → 52위(1996년 8월 발표) → 공동 76위(1997년 2월 발표) 등 이후에도 이보다 높은 순위를 내지 못했고, 리얼 바웃 시리즈에서 부활해서 현역으로 뛰고 있었음에도 이후도 인기가 애매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리얼 바웃에서 인기 캐릭터인 김갑환, 빌리와 함께 부활하고 와일드 앰비션 PS판에 료 사카자키와 함께 추가 캐릭터로 출연, KOF XI에서도 출연한 것을 보면 인기투표 순위에 비해 취급이 좋은 편인데, 개발진이 좋아하는 캐릭터였을 가능성이 있다.
KOF에서는 배경 캐릭터 경력도 많아서 KOF 95와 KOF 97에서는 토도 류하쿠, 헤비 디!와 함께 등장(95 여성격투가팀 스테이지, 97 홍콩 스테이지), KOF 98에서는 미스터 빅, 토도 류하쿠와 함께 아메리칸 스포츠 팀 스테이지의 배경맨으로 1라운드에만 등장하며, KOF 2002에서도 멕시코 스테이지에서 2라운드까지 배경맨으로 등장했다.
KOF XI에서는 강력한 러시와 잡기로 상당히 쓸 만한 캐릭터. 앉아A가 버그급의 성능이고 리얼 바웃에서 가져온 콤비네이션 어택 덕분에 태그빨도 좋다. 2P 버그를 이용하면 당하는 입장으론 진짜 짜증난다. 하지만 리더 초필살기가 발목을 잡는데, 커맨드가 레버 반바퀴 2번 회전인 주제에 공중잡기... 그래서 아무도 리더로 쓰지 않았다.
가정용에서 옵션으로 고를 수 있는 어레인지 버전에서는 '앉아A - ↘+C'를 제외한 모든 콤비네이션 어택이 짤리면서 고자가 되고 말았다. 심지어 이 ↘+C는 공격판정이 없는 페인트 기술(덕 페인트(지상)).
XI에 참전하게 된 계기는 단순히 테리 주변인이 죄다 불참했기 때문이라는 내용으로 묘사되었다.[18] 이에 다급히 팀원을 찾던 테리와 마주쳤는데 테리는 그의 얼굴을 봤을 때 신이 내려보낸 구원의 천사의 얼굴을 봤다고 느꼈다는 묘사가 나온다. 그리고 남은 한 명을 구할 때 지난 2003 대회에서 인원 제한 때문에 최번개가 누락된 것을 떠올려 이번 대회에서 한국팀에서 누락될 한명을 꼬셔올까 했지만 전훈의 불참으로 한국팀 3명이 딱 맞아 떨어져 망했어요...였지만 의외로 덕 킹이 장거한과 최번개의 진상을 잘 알고 있어서[19] 그 점을 이용해 김갑환을 꼬셔내게 된다. 이 때 장거한과 최번개가 없어 갱생 의욕이 안 선 갑환의 사기를 살리려는 테리에 의해 '저 나이 먹고도 저딴 꼴이나 하고다니는 갱생이 필요한 놈' 소리를 듣게 된다.[20] 그리고 직후 자신도 갑환에게 테리를 일컬어 '나이 먹을만큼 먹고도 아직도 백수 한량인 갱생이 필요한 놈'이라 꼰질렀다. 덕분에 김사범의 갱생 의욕이 MAX가 되어버렸는데, 그걸 곁에서 지켜보던 장거한과 최번개는 '저 양반들이 잠자는 사자의 콧털을 건드린다.'며 기겁했다. 엔딩에서는 술에 취해 자신의 정의 사상에 대해 주절대는 김갑환에게 빡빡하게 그러지 말라고 했는데 김갑환이 딱딱한 표정으로 돌아보자 바로 진지한 자세로 경청하는 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서 김갑환이 다시 고개를 돌렸을 때는 바로 표정을 바꿨다. 혀까지 내밀며 메롱한다. 결국 갑환이 완전히 취해 리차드 마이어를 붙잡고 주절대는 틈을 타 마중온 장거한, 최번개와 함께 마찬가지로 지루해 죽어가던 테리를 이끌고 따로 2차하러 도망.[21]
여담으로 KOF 공식 사이트 캐릭터 소개란 한글판에서 덕 킹의 썸네일은 어째서인지 오스왈드로 적혀있다.
3. 기술
3.1. 특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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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 로우
↘+D 또는 ↘+B로 사용하는 슬라이딩 태클. 아랑전설 스페셜 때부터 있었던 태고적 특수기이다. 참고로 해당 작품의 유일한 특수기이도 하며, 아랑전설 시리즈 최초의 특수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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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 페인트(지상) / 덕 페인트 그라운드
리얼 바웃에서 추가된 특수기. 비모각과 더불어서 KOF 역대 최강의 이동기 중 하나. 커맨드가 '대시 중 ↘ + C'이라 리버설로 쓸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동시 잡기제외 전신무적에, 전신무적 후의 빈틈이 전혀 없음을 자랑한다. 이걸로 장풍을 뚫고 약손이나 브레이크 스파이럴을 먹이는 것이 마가키를 상대로도 가능할 정도. 마가키가 전체판정 초필살기인 유니버스 디스토션을 쓰더라도 무적시간이 끝나자마자 가드하면 된다. 단점은 밀어내기 판정이 있어서 상대방을 통과하지 못한다는 것과 난해한 커맨드, 그리고 잡기무적은 없어서 잡기에 취약하다는 것이 있다. 컴비네이션 어택 중에 나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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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 페인트(공중) / 덕 페인트 에어
공중에서 ↓↓. 리얼 바웃 아랑전설부터 사용한 공중 특수기. 공중에서 잠시 정지하여 상대의 허를 찌를 수 있게 한다. 점프 방향과 관계 없이 사용 후의 낙하 방향을 레버로 어느 정도 조절 가능하다. 원래 낙하 중에는 공격을 할 수 없었지만 RBS부터 공중 필살기인 플라잉 헤드 스핀 어택 2로 파생이 가능하며, KOF에서는 그냥 공중 기본기, 공중 필살기로 공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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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스핀 해머
양손으로 내려치는 중단 공격(앉아서 가드 불능). 2히트 하는 작품도 있다. 기본기에서 캔슬해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 커맨드는 작품에 따라 ←+A 또는 →+A. 리얼 바웃 아랑전설 때부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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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킹 볼
헤드 스핀 어택의 모션으로 공격하는 다운 공격. 커맨드는 ↓+C.
3.2. 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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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스핀 어택 / 플라잉 스핀 어택
롤링 어택의 부류에 들어가는 기술. 아랑전설 1편에서는 이 기술이 가드되면 저절로 다른 라인으로 튕겨져 나가는 특성이 있었다. 아랑전설 스페셜에서는 덕 킹이 일반 상황에서 사용할 만한 유일한 필살기였지만 막히면 빈틈이 큰 지라, 이 역시 콤보 마무리용 빼고는 단독 돌진기로 쓸 일이 거의 없어서 이 시절의 덕 킹은 초필 커맨드잡기를 쓸 수 있는 상황 이전까지는 오로지 기본기로만 게임을 풀어가야 했다. 리얼 바웃 아랑전설 이후로는 모으기 기술이 아닌 일반 장풍 커맨드에 다단 히트 판정이 되고, 커맨드를 거꾸로 하여 공중에서 대각선 아래로 떨어지는 '플라잉 스핀 어택'이 생기기도 했다. 지상버전의 경우 RBS부터 강버전에 한해서 파생기인 '오버헤드 킥'으로 연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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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스톰 / 네오 브레이크 스톰
테리의 라이징 태클에 대적하기 위해 만든 기술이라고 한다. 아랑전설 스페셜에서는 시이 켄수의 용악쇄처럼 몸을 거꾸로 한 채로 상승했지만, 리얼 바웃부터는 네오 브레이크 스톰으로 이름이 바뀌면서 그냥 발로 회전하며 상승하거나, 상대를 띄운 후 공중에서 연타를 하는 형태로 동작이 단순해졌다. 오리지널 브레이크 스톰은 RBS 이후 앉아 C를 2~3번 넣고 기존의 커맨드를 입력하여 마무리하는 컴비네이션 어택 전용기로 사용한다.
리얼 바웃 아랑전설 2에서는 이도 저도 아닌 이상한 기술로 바뀌었다. 제자리에서 수직점프 C와 같은 모션[22]으로 수직으로 솟구친 뒤 버튼 연타로 수직상승 스핀 어택이 발동되는 형식인데 발동이 느리고 리치도 짧아서 화면 구석이 아닌 이상 연속기로 써먹을 수가 없고 심지어 브레이크 샷 대응기도 아니다. 발동 후 연타 구간[23]에서 버튼 연타 횟수에 따라 1단계(1히트/연타 없음) / 2단계(5히트/3회 이상) / 3단계(10히트/5회 이상) / 4단계(11히트/7회 이상)으로 나뉘는데, 2단계는 약 헤드 스핀 어택이나 잠재능력 덕 댄스 발동 중 사용 가능한 댄싱 캘리버로 추가타가 가능하고, 3단계는 대미지가 그럭저럭 나오는 대신 추가타가 불가능인데 대미지 자체는 1단계 - 약 헤드 스핀이 넘사벽으로 강해서 우선권 말고는 도무지 장점이 없다. 4단계는 히트수는 제일 많지만 어째 대미지는 약공격 2~3방 정도의 쓰레기급으로 나오는 부조리함을 보여준다. 과도하게 연타하면 쓰레기가 되어버리는 일종의 함정 기술.
추가 입력으로 상대를 잡고 브레이크 스파이럴 브라더를 먹이는 크레이지 브라더라는 파생 초필살기도 연결할 수 있는데, 네오 브레이크 스톰을 연타해서 2단계 이상으로 올려버리면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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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 다이브
아랑전설 스페셜에서 추가된 기술. 타이거 킥 같은 무릎 차기를 시전하지만 대공기가 된 타이거 킥과는 달리 앞으로 포물선을 그리며 돌진하는 기술이다. 돌진기이니만큼 가드당하면 위험하기 때문에 거리조절을 해서 끝부분이 닿게 하는게 중요. 연속기로도 쓸 수 있다. 아랑전설 스페셜에서는 주로 짤짤이 콤보후의 마무리로 쓰였다.
3.3. 초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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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스파이럴
"You an angel, baby!" (아랑전설 시리즈의 발동 대사)[24]
"Rolling Sobat!" (아랑전설 스페셜 버전의 몬더그린)
"Break! Spiral!"[25] (KOF XI의 발동 대사)
덕 킹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기술로, 잡아서 양발로 차서 띄운 뒤 떨어지는 상대를 윈드밀로 난타한 후 날려버리는 초필살기다. 첫 등장한 아랑전설 스페셜에선 기스의 레이징 스톰에 필적할 정도인 변태 커맨드로, ←↙↓↘→↗↓ + B+C라는 난해한 내용이었다. 그나마 그 기술의 커맨드가 간편해진 작품이 레버 1바퀴 +B+C로 바뀐 리얼 바웃 아랑전설 2이고, 다른 작품은 첫 작품의 커맨드를 그대로 사용한다. 그래도 ←↙↓↘→↗↑↓인 KOF 2002의 M.타이푼이나 오버킬에 비해서는 입력 하나가 빠져있어서 비교적 쉬운 편. KOF XI에 등장했을 때는 1프레임 잡기임에도 불구하고 연속기로 절대 넣을 수 없다는 특성이 있어서 단독발동을 노려야 하는데, 커맨드 문제로 쓰려다 점프가 나가기 때문에 빠르게 지상에서 입력하거나 보통 덕 페인트(지상) 후 기습적으로 쓰게 된다. 리얼 바웃 2에선 이 기술의 공중잡기 버전인 초필살기 브레이크 스파이럴 브라더도 사용 가능했고, KOF XI에서는 아예 공중 잡기 후 바닥에 튕겨진 상대에게 브레이크 스파이럴을 먹이는 하이 바운드 스파이럴이 존재하는데 커맨드도 어렵고 하필 리더 초필살기... 그래서 아무도 리더로 하지 않았다.
RB1에서는 잠재능력인 덕 댄스 3단계 발동 중에 사용하면 상대를 총 3번 띄우는 식으로 강화된다.울트라 아르젠틴 백브레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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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 댄스
리얼 바웃 시리즈에 등장한 덕 킹의 잠재능력. 덕 킹에게 강력한 필살기를 사용하게 해 줄 수 있는, 말 그대로 잠재능력을 개방하는 기술이다. 발동시 페인트 기술인 ↓ + B+C와 동일한 춤을 추며 파워업을 하는데,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 헤드 스핀 어택의 강화판인 롤링 퍼니셔(지상판), 다이빙 퍼니셔(공중판), 댄싱 다이브 후 브레이크 스톰을 쓰는 댄싱 캘리버, 브레이크 스톰의 강화판인 브레이크 허리케인을 각각 지정된 커맨드로 사용 가능해 진다.[26] 리얼 바웃 아랑전설에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초필살기인 브레이크 스파이럴까지 강화하는 효과가 있었지만 이후 이 효과는 삭제되었다. 리얼 바웃 스페셜에서는 버튼 유지, 2편에서는 C버튼 연타로 레벨을 올리지 않으면 사용할 수 있는 강화기술 종류가 제한되는 형태가 되었다. 또한 4레벨(최고)까지 올리면 비트 러시(RBS)나 슈퍼 펌핑 머신(RB2)을 사용할 수 있다. 발동 커맨드는 RB2를 제외하고 ↓↓+버튼 세 개[27]. 리얼 바웃 아랑전설 2에서는 일반적으로 쓸 수 있는 →←↙↓↘로 변경된 대신 발동시에 C버튼을 연타해야 한다.
카드 파이터즈 시리즈에서는 버프 능력의 형태로 유용하게 사용되어, 초창기 버전에서는 덕킹의 ▲능력으로 등장해 BP를 올리거나 후반 부 액션 카드가 되어 다른 캐릭터의 BP를 올려주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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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러시
"Get the bit~ Finish!"
아랑전설 스페셜 당시에는 기본기 러시 후 두 주먹을 동시에 찔러넣어 마무리하는 평범한 다단히트 필살기였지만,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과 KOF XI에서 수동난무 초필살기로 격이 상승한 기술.[28] 다만 다른 리얼 바웃 시리즈 작품에서도 아랑전설 스페셜의 비트 러시 동작 자체는 콤비네이션 어택으로 존재하고 있으며, 도미네이티드 마인드에서는 뜬금없이 아랑전설 스페셜 시절의 일반 필살기로 돌아갔다.
4. 기타 설정
데리고 다니는 파트너 새끼오리의 별명은 P쨩인데, 암컷으로 본명은 '줄리에타'이다. 또한 리얼 바웃 아랑전설 이후에 등장하는 건 줄리에타 본인이 아니라 그 새끼인 4자매인데, 염색한 깃털 색으로 구분 가능하다. 장녀 다이아나(파랑), 차녀 신시아(초록), 삼녀 수잔(빨강), 사녀 스테파니(보라). 이들은 덕 킹의 기술을 어느 정도 따라하며, 리얼 바웃 아랑전설에서 링아웃이 되는 경우[29] 손수건을 흔드는 묘사가 나오는 등 개그 연출을 담당한다. 리얼 바웃 아랑전설 2에서 P파워를 사용시에 P쨩이 4마리로 불어나지만 원본과 색이 똑같아서 다른 자매가 등장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30] 스테파니(보라)는 싸울 때는 나오지 않고 RB2 엔딩에만 등장한다는 것이 특징.[31] 덕은 이들을 구분없이 P쨩이라 부르는 듯.아랑전설 스페셜의 개발자 인터뷰를 보면, P쨩을 넣은 담당자는 분명 줄리에타라는 이름을 붙이고 그렇게 부르고 있었지만 주위의 다른 개발자들이 멋대로 P쨩이라는 별명을 붙여서 공식 프로필 등에도 그렇게 넣었던 것으로 보인다.
KOF XI에서는 B.제니가 덕 킹을 상대로 승리시 P쨩을 보고 평소의 그녀답지 않게 소녀감성을 발산한다.
KOF XIII 마천루 스테이지에서 카메오로 출연했다. 난간 주변을 왔다갔다 하는데 워낙 작아서 확대해야 겨우 보이는 수준. 참고로 주인인 덕 킹 위 배경에서 헬리콥터 타고 주위를 날아다니고 있다.
아랑전설 스페셜 때의 승리대사가 Wonderful Wooow~인데 몬더그린으로는 원두콩 우영우라고 들리기도 한다.(...)
5. BGM
下町の暴れん坊(서민 동네의 와일드맨): 아랑전설 OST ASTDuck Dub Dub: 아랑전설 스페셜 OST AST KOF11 콘솔판 OST
Duck!Duck!Duck!: 리얼 바웃 아랑전설 시리즈 OST AST
Check out the Blow Hole!!!: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 OST
[1]
SNK vs 캡콤 카드 파이터즈 2 확장판
[2]
KOF 11,
KOF 2000 어나더
스트라이커도 적용된다.
[3]
가정용 한정 등장한다.
[4]
아랑전설 시리즈 한정으로 KOF에서는 해당되지 않는다.
[5]
기스 하워드와 동일 성우다. 기스의 걸걸한 카리스마 보이스와 이 캐릭터의 촐싹대는 하이톤 목소리가 같은 성우라는게 충격 포인트.
[6]
그냥 병아리로 보이지만 닭이 아니라 오리이다. P쨩은 울음소리가 피~피~(일본에서 새 울음소리를 표기할 때 쓴다)라서 붙은 별명인 듯. 즉 '삐약이'.
[7]
초창기 테리와 유파가 동일했다는 이유로 테리보다 더 강한 성능의 기술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했던 적도 있었지만, 생각해 보면 마샬 아츠는 그저 무술을 총칭한 것이므로 같은 유파가 아니다.
[8]
그런데 리얼 바웃과 XI에서 덕 킹을 연기한
콩 쿠와타는
기스 하워드의 성우로 더 잘 알려진지라 의도하지 않게 원수와 친구를 겸하게 되었다. 여기에 XI 시절
다른 팀원은 테리와 성우가 같다.
[9]
아랑전설 1편에서는 캐릭터성이 확립되지 않아 이후 시리즈와 캐릭터성으로서 차이가 많은 편이다. 지금의 덕 킹 이라면 누가 봐도
힙합문화의 영향을 진하게 받은 캐릭터지만 1편에서의 덕 킹은
MC 해머의 복장에
펑크 문화를 섞은 것 같은 분위기. 할렘 디자이어를 부른
런던 보이즈 영향이라는 설도 있다. 댄스 뮤직 기반의 마샬 아티스트(무술가)라는 기본은 같지만 음악 장르에 차이가 있다.
[10]
스토리상에서는 크라우저에게 습격당해 쓰러져 있었다.
[11]
발동속도는 4프레임, 가드당한 경우 7프레임 불리. 거리가 상당히 벌어지기 때문에 상대는 반격이 힘들다. 참고로 공격판정 자체는 2번 발생하는 기술이지만 1번만 히트하도록 설정되어 있는데, 이 2타를 깔아두면 빈틈이 2프레임 불리까지 줄어든다.
[12]
아케이드에서는
리 샹페이,
기스 하워드. 가정용에서는 덕 킹,
2대 미스터 가라테(
료 사카자키)가 히든 캐릭터로 나온다.
[13]
단
사무라이 스피리츠 캐릭터는 쿠로코만 예외로 하고 대상에서 아예 제외되었으며,
기스 하워드나
토도 카스미 등 96에 출연했던 캐릭터도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14]
지면상에는 6위로 소개되었지만 5위가 2명이라 7위가 맞다.
[15]
게메스트 투표에서
블루 마리에게 근소하게 패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마리가 1위에 480표, 덕 킹은 7위로 182표였으니 전혀 근소하지 않다. 2위는
야마자키 류지, 3위는
쿠로코였다. 특이하게 이 투표에서
빌리 칸은 9위로 성적이 낮다.
[16]
KOF 2000에서
죠 히가시의 어나더 스트라이커로 나온 적은 있으나 죠 본인의 스트 자체 성능이 사기라서 별로 안 쓰였다.
[17]
일부 의견 중에 '
야마자키는 팔걸집을 때우기 위해 들어갈 수 밖에 없었다'라는 것이 있는데, 이게 신빙성이 떨어지는 게 야마자키는 엄연히 패미통 투표에서 1위를 먹고 정당하게 참전한 캐릭터라는 점이다. 심지어 다른 잡지에서도 모두 2위를 차지한 공인된 인기 캐릭터였다. 즉, 같이 참전한 마리와
빌리 칸은 다른 잡지에서는 애매한 성적이었기에 이에 비하면 흔들림 없는 인기를 가졌고, 오히려 야마자키가 KOF 97의 참전이 확정됐을 때 나머지 1명의 팔걸집을 때울 구실이 생겨나서 팔걸집이었다는 설정을 만들어 넣은 것이라 보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다만 이 투표 자체가 조작이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도 있다(...).
[18]
앤디는 마이가 앤디와 진도를 나가기 위해 일부러 KOF 개최 시기에 맞춰 휴가 계획을 짜서 앤디와 떠나버리는 바람에 불참, 죠도 무에타이 대회에 참가하느라 불참했다. 2003 시절의 동료였던 그리폰은 다른 팀으로 가버렸다.
[19]
정작 대회에서 이들을 직접 수차례 본 테리는 이 3인방의 팀워크가 좋아서 과연 서로 떨어지려 하겠느냐고 걱정했지만, 덕 킹은 장거한과 최번개는 진심으로 수련에 임하고 있지 않고 있으니 자신이 김사범을 데려가려 하면 아주 쌍수 들고 환영할 거라 했고 그게 사실이었다.
[20]
본인이 직접 들은 건 아니고 테리가 갑환에게 은밀히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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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팀 메이트로서는 잘 지냈는지 XV에서 김갑환은 인터뷰 때 두 사람과 같이 팀을 결성했던 것을 긍정적으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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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장의 당근빳따죠 쉬바!랑 같은 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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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직후가 아닌 기술이 발동된 후 10프레임째부터 연타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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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전설 스페셜에선 상대를 난타하는 순간 단숨에 끝까지 외치지만, 리얼 바웃 이후는 잡은 순간 'You an...'까지 말하고 이후 상대를 난타하는 순간 'angel, baby!'를 외치는 식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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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 부분에서 외치는 "Spiral!"은 리더 초필살기인 하이바운드 스파이럴에서도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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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 퍼니셔는 ←모아→←→ + B+C로 사용해야 하는 등, 더 복잡한 커맨드로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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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바웃에서는 A+B+C, KOF에서는 C+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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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리얼 바웃 스페셜에선 잠재능력인 덕 댄스 발동 중에만 사용할 수 있는 파생기가 되었다. XI은 단독 발동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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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스테이션 지하철 출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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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자매들이 맞는데 단순히 사용할 수 있는 색의 제한 때문에 클론이 될 수 밖에 없었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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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아(초록)는 RBS의 2P, 수잔(빨강)은 RB2의 2P. RB의 2P는 1P와 같은 색의 새끼오리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