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23:50:25

다스 시디어스



파일:스타워즈 로고.svg 시리즈의 주요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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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 은하 제국 파일:sithsmallerversion.jpg 파일:은하 제국 엠블럼.svg
다스 시디어스 황제
다스 베이더 윌허프 타킨 대모프
미쓰로우누루오도 대제독
그랜드 인퀴지터 세 번째 자매 램파트 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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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티라누스
그리버스 장군
장고 펫 트렌치 제독
퍼스트 오더
파이널 오더 /
시스 이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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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지도자 스노크
그 외 보바 펫 자바 더 헛 다스 몰 캐드 베인
모프 기디언 드라이덴 보스 프리 비즐라 아사즈 벤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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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의 등장인물
다스 시디어스
Darth Sid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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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에서의 모습 (88세)
<colbgcolor=#000000><colcolor=#000000,#dddddd> 본명
[ 스포일러 ]
쉬브 팰퍼틴
종족 인간 ( 포스 센서티브)[1]
성별 남성
178cm
몸무게 75kg
지위 독립 행성계 연합 원수 (24 BBY ~ 19 BBY)[2]
은하 제국 황제 (19 BBY ~ 4 ABY)
시스 이터널 황제 (불명 ~ 35 ABY)
[스포일러]
은하 공화국 최고 수상(32 BBY ~ 19 BBY)
소속 시스 기사단
독립 행성계 연합
은하 제국
시스 이터널
[스포일러]
은하 공화국
팰퍼틴 가문
자손
[ 스포일러 ]
다탄 (아들)[3]
레이 (손녀)[4]
스승 다스 플레이거스
제자 다스 몰
다스 티라누스
다스 베이더
출생 84 BBY, 나부
세계관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Eras-canon.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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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작품 레전드: 《스타워즈: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 소설판
캐넌: 〈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배우 이언 맥디어미드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이안 애버크롬비 클론전쟁 3D[5]
파일:미국 국기.svg 팀 커리 클론전쟁 3D[6]
파일:미국 국기.svg 샘 윗워 반란군[7], 《 배틀프론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장승길 스타워즈 반란군》,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완호(KBS)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신한호[8]
테마곡 The Emperor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명대사
4.1. 오리지널 트릴로지4.2. 프리퀄 트릴로지4.3. 시퀄 트릴로지4.4. 기타
5. 능력
5.1. 전투력5.2. 포스 능력5.3. 전투 스타일
6. 성격7. 제품화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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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워즈의 등장인물. 스카이워커 사가 만악의 근원이자, 최종 보스. 시스 역사상 최강의 시스 군주 중 한 명이었던 자로 스타워즈의 주요 악역이다. 사실상 다스 베이더와 함께 스타워즈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유일무이한 캐릭터이다.[9] 클래식 3부작(오리지널 트릴로지)에서는 은하 제국황제(Emperor)로 등장하지만, 프리퀄 3부작(프리퀄 트릴로지)에서는 다스 시디어스라는 이름의 시스 로드로 등장한다. 물론 프리퀄 등장 이전의 시간대, 지금은 스타워즈 레전드로 된 작품들에선 본명도 언급됐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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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I 보이지 않는 위험

항상 검은색 로브로 얼굴을 가리고 다니며 제자들을 육성한다. 고대 시스 로드 다스 베인이 만든 '시스는 오직 한 명의 스승과 한 명의 제자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둘의 규율을 깨고, 스승 다스 플레이거스가 살아있던 상태에서 몰래 다스 몰이라는 제자를 두고 있었다.[10] 모두 3명의 제자들을[11] 두었지만, 정작 자신은 그 누구에게도 자신의 자리를 넘겨 줄 생각을 하지 않았다.[12] 제자들을 오로지 자신의 장기말로 쓸 생각 밖에 없었던 셈이다. 결국 엔도 전투에서 제자 다스 베이더와 자기 자신도[13] 사망하면서 시스 기사단의 최후를 장식한다.

3. 작중 행적

3.1. 프리퀄 트릴로지

파일:external/i0.wp.com/starwars1-movie-screencaps.com-12063.jpg
나부에 있는 누트 건레이에게 연락한 다스 시디어스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에서는 무역 연합 총독 누트 건레이에게 나부 포위 지시를 내리고, 은하 공화국 수상 피니스 발로럼의 직권으로 무역 연합과의 협상 대표로 파견됐다가 나부 행성으로 가게 된 두 제다이 콰이곤 진 오비완 케노비를 제거하기 위해 제자 다스 몰을 파견하는 등 직접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모든 사건들의 배후에서 암약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나부 전투서 스승 콰이곤 진이 죽음에 이르는 중상을 당한 것에 분노한 파다완 오비완 케노비에게 제자 다스 몰을 잃게 된다.[14]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에서는 제다이 그랜드 마스터 요다의 제자이자 제다이 마스터들 중에서도 강자 반열에 속했던 두쿠 백작을 포섭하여 다스 티라누스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제자로 받아들였고, 그를 이용하여 분리주의 연합을 조직하곤 클론 전쟁을 일으켰다. 그렇게 은하 공화국을 전쟁에 휘말리게 하는 것이 시디어스의 속셈이었다. 클론의 습격 후반부 지오노시스 전투에서 갑작스럽게 나타난 클론 군대의 습격에도 불구하고, 분리주의 연합의 맹 공격으로 코너에 몰려 있던 공화국은 결국 이들을 받아들이게 된다. 하지만 공화국 의회도, 제다이 기사단도, 심지어 그 두쿠조차도 클론전쟁의 진정한 목적은 모르고 있었다.

에피소드 3에서는 아나킨에게 먼저 시스에 대한 전설을 소개해주며, 다스 플레이거스가 죽음으로 부터 사람을 살려낼 수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그 제자인 본인에게 모든 지식을 전해주었다고 넌지시 말해준다. 때마침, 아나킨은 파드메 아미달라의 죽음을 꿈에서 계속 보면서, 이를 예언이라 여기며 파르메를 살리고 싶어한다. 그 후, 자신이 시스 군주라는 사실을 아나킨에게 밝히고, 아나킨에게 파드메를 살릴 힘을 주겠다며 아나킨을 시스 제자로 삼으려 한다.[15] 자신의 시스 정체가 탄로나자 자신을 체포하러 온 메이스 윈두, 킷 피스토 등 정예 제다이 마스터 넷과 대결하여 이들을 모두 죽이고, 아나킨을 다크 사이드로 성공적으로 끌어들인다. 그 후 클론들에게 비밀 프로토콜인 '오더 66'를 내려서 은하계 곳곳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제다이들을 거의 다 제거하고, 제다이를 반란세력으로 몰아 안전을 명분으로 은하제국을 선포하고 스스로 황제가 된다.

하지만 이 혼란 속에서 살아남은 요다와 황제 집무실에서 마주하게 되고, 치열한 검술, 포스대결이 펼쳐진다. 검술대결 도중 검을 놓치지만[16] 이어지는 포스 대결에서 요다와 거리를 벌리는 데 성공하고, 클론 지원 병력이 오자 베이더와 오비완이 대결하는 머스타파 행성으로 간다. 불구가 된 베이더를 수도로 데려와 사이보그로 만들고, 이후 스타 디스트로이어 함장실에서 타킨, 베이더와 데스 스타 설계도를 지켜보면서 영화가 끝난다.

3.2. 오리지널 트릴로지

파일:external/caps.pictures/star-wars5-movie-screencaps.com-6178.jpg
파일:external/actionagogo.com/IMG_4796-0-759x500.jpg
죽음의 별 II에서 루크 스카이워커를 대면한 다스 시디어스
은하 제국의 황제로 등장. 부상으로 인해 사이보그가 된 탓에 성장에 한계를 보이는 다스 베이더를 대체할 제자를 물색하던 중 제다이 기사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아들이자 강력한 포스 센서티브 루크 스카이워커의 존재를 감지하게 된다.
파일:Sidious 1.death.jpg
루크를 제자로 삼기 위해 엔도 전투를 의도적으로 일으키며 다크사이드로 유인하려 했지만 루크가 굴복하지 않는 바람에 실패한다. 결국 포스 라이트닝으로 죽이려다 루크의 간절한 외침에 부성애가 발동한 아나킨에 의해 죽음의 별 II의 반응로 속에 떨어져 육체가 사망한다.

3.3.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파일:좀비 팰퍼틴.jpg
엑세골에 살아 있던 다스 시디어스
사망한 줄 알았던 다스 시디어스는 사실 엑세골 행성에서 시스 이터널과 함께 파이널 오더 함대를 건조하며 약 30년간 생존하고 있었다. 시디어스가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다스 베이더에게 배신당해 추락할 때 자신의 다크 사이드 포스 파워를 전부 끌어올려 엑세골의 클론으로 자신의 혼을 옮겼기 때문이라고 한다.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는 엑세골로 찾아온 카일로 렌에게 스노크는 자신이 만든 것이며 그동안 카일로의 머릿속에서 울리던 베이더의 음성 역시 모두 자신임을 밝힌다. 그리고 레이를 죽여 신 제국의 황제가 될 것을[17] 제안한다. 이후에는 카일로의 머릿속에서 어서 레이를 죽이라고 부추기며, 카일로가 라이트사이드로 전향한 후에는 엔릭 프라이드 대원수에게 엑세골로 올 것을 명령한다.
''I never wanted you dead. I wanted you here.''
''나는 네 죽음을 바란 적 없다. 오히려 여기 오기를 바랐지.''
사실, 시디어스는 '완벽한 그릇'인 레이가 죽기를 바라지 않았다. 황제의 진짜 계획은 손녀 레이 엑세골에 데려와 그녀에게 죽음을 맞이함으로써 자신의 영혼이 레이의 육체로 옮겨가도록 만들 계획이었다.
파일:corrupt palpatine.png
그리고 엑세골로 찾아온 레이에게 자신을 죽여 여황제가 되라며 회유하고, 레이가 이를 거절하자 천장을 열어 패색이 짙은 저항군을 보여준다. 하지만 결국 벤 솔로와 레이가 자신에게 반기를 들자, 그들의 포스 파워를 흡수, 클론 육체를 회복한다.
파일:Rey Fights Palpatine_1.gif
그리고 작중 등장한 라이트닝 중 가장 대규모 포스 라이트닝을 이용해 저항군 함대를 무력화시키지만, 역대 제다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각성한 레이와의 최종 결투에서 자신의 포스 라이트닝을 반사당해[18] 영원히 사멸하고 말았다.[19]

4. 명대사

4.1. 오리지널 트릴로지

"Everything is proceeding as I have foreseen."
모든 것이 내가 예견한 대로 진행되고 있군.
"Oh, I'm afraid the deflector shield will be quite operational when your friends arrive."
오... 안타깝지만 너의 친구들이 도착해도 방어막은 잘만 작동하고 있을 게다.
은근 많이 패러디되는 대사로, 루크 스카이워커에게 트롤스러운 말투로 불쌍한 표정을 지으면서 말하는 것이 특징. # 패밀리 가이에서도 패러디 되었다. #
Now witness the power of this fully armed and operational battle station.
지금부터 완전무장된 이 전투 요새의 화력을 똑똑히 지켜보거라.
Good! Use your aggressive feelings, boy. Let the hate flow through you.
좋아! 격렬한 감정을 사용해라. 몸에 흐르는 증오를 느껴라.
Good! Your hate has made you powerful. Now, fulfill your destiny and take your father's place at my side.
잘 했다! 네 증오심이 널 강하게 만들었느니라. 이제 운명을 받아들이고 짐의 옆에서 네 아버지의 자리를 차지해라.
So be it, Jedi.
좋을 대로 하거라, 제다이.
루크가 베이더를 죽이지 않고 무기를 버리며 자신이 제다이라고 하자 이에 대답하는 말.
Your feeble skills are no match for the power of the dark side.
네놈의 하찮은 능력은 어둠의 힘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
You have paid the price for your lack of vision.
이것이 네놈의 아둔한 선택에 대한 대가다.
Now, young Skywalker... you will die.
자, 어린 스카이워커여... 이제 죽으려무나.

4.2. 프리퀄 트릴로지

"Viceroy, I don't want this stunted slime in my sight again."
" 총독, 다시는 저 머저리를 내 앞에 보이지 말도록."
자신의 의견에 반대했던 돌테이 도파인 함장을 보고 했던 말.
"I will make it legal."
"내가 합법으로 만들 것이다."
누트 건레이가 시디어스에게 홀로그램 통신으로 나부 침공이 합법이냐고 묻자 한 말.
"Excellent. Everything is going as planned."
"아주 좋아. 모든 게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I can feel your anger... It gives you focus. Makes you stronger."
"너의 분노가 느껴지는구나... 널 집중시키며, 강하게 만들고 있어..."
본인의 신원을 고백하고 나서 자신한테 광선검을 겨누는 아나킨 스카이워커한테 한 말.
"Power!! Unlimited.... POWER!!!!!!!"
"힘이여! 영원무궁한... 힘이여!"[디즈니+버전4]
개그용으로 자주 쓰이지만 사실 매우 중요한 대사다. 다크사이드 포스와 시스의 목표를 단 한 마디로 정의내린 것이기 때문.
"Once more the Sith will rule the galaxy! And…we shall have…peace."
" 다시 한 번 시스가 은하계를 다스릴 것이야! 그러면... 드디어 평화가 찾아오게 되리라…"
"Commander Cody. The time has come. Execute Order 66."
" 코디 사령관. 때가 되었다. 제 66호 명령을 실행하라."
제다이 숙청을 개시하면서.
"The attempt on my life has left me scarred and deformed, but I assure you - my resolve has never been stronger. In order to ensure the security and continuing stability, the Republic will be reorganized into the First! Galactic! Empire! For a safe, and secure…society!
암살 시도로 인해 저는 상처입고 흉하게 변해 버렸습니다만, 단언컨대 제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하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안정과 안보를 확보하고자, 공화국은 새롭게 재편될 것입니다. 바로 은하계! 최초의! 제국으로써! 안전하고, 평안한… 사회를 위하여! 연설문 전문/ 영문판 [디즈니+버전5]
"I have waited a long time for this moment... My little green friend."
"오랫동안 이 순간만을 기다려왔다... 내 초록색 난쟁이 친구여.."
I wonder if your thoughts are clear on this, Lord Vader. Perhaps your feelings for your old master have left you weakened. If your past cannot be overcome...
그대가 이 일에 대해서 제대로 판단하고 있는지 모르겠군, 베이더 경. 어쩌면 옛 스승에 대한 감정이 그대를 약해지게 한 건지도 모르겠구나, 만약 과거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오비완 케노비(드라마) 마지막화에서의 다스 베이더에게 홀로그램으로 나무라는 장면.

4.3. 시퀄 트릴로지

"My boy. I made Snoke. I have been every voice (스노크 목소리) you have ever heard (다스 베이더 목소리) inside your head."
아이야, 내가 스노크를 창조했다. 난 네 머리 속의 네가 들었던 모든 목소리들이었지.[22]
다스 시디어스: 퍼스트 오더는 시작에 불과했다. 너에게 훨씬 많은 것들을 주도록 하마.(The First Order was just the beginning. I will give you so much more.)
카일로 렌: 그 전에 당신은 죽을거야.(You’ll die first.)
다스 시디어스: 난 과거에 죽어본 적이 있었다. 포스의 어두운 면은 자연스럽다 여김받지 못할 수많은 능력들을 얻게 해주지. (I have died before. The dark side of the force is a pathway to many abilities some consider to be unnatural.)
"Long have I waited…for my grandchild to come home."
"이 순간을 오래 기다렸느니라. 나의 손녀가 집에 돌아오기를..."
''I never wanted you dead. I wanted you here.''
''나는 네 죽음을 바란 적 없다. 오히려 여기 오기를 바랐지.''
"Your master Luke Skywalker was saved by his father.. The only family you have here.. is me."
"네 스승인 루크 스카이워커를 구한 것은 그의 아비였지만 여기서 의 유일한 혈육은... 바로 나 뿐이지."
"Do it!"
"죽여라!"
레이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할 때.
"Stand together, die together!"
"함께 하겠다면, 함께 죽어라!"
레이와 벤이 같이 공격하려고 하자.
"As once I fell, so falls the last Skywalker!"
" 내가 한 때 떨어졌듯이, 마지막 스카이워커도 떨어지리라!"
"Do not fear their feeble attack, my faithful. NOTHING WILL STOP THE RETURN OF THE SITH!!!!"
"그들의 미약한 공격을 두려워 말라, 충실한 자들이여. 그 무엇도 시스의 귀환을 막을 수 없으니!!!!"
이 대사를 외치고서는 역대급으로 강한 포스 라이트닝을 하늘로 뿜어서 저항군 함대 전체를 마비시킨다.
"I am all the Sith!!"
"내가 곧 모든 시스다!!"

4.4. 기타

I wonder if your thoughts are clear on this, Lord Vader. Perhaps your feelings for your old master have left you weakened. If your past cannot be overcome...
그대가 이 일에 대해서 제대로 판단하고 있는지 모르겠군, 베이더 경. 어쩌면 옛 스승에 대한 감정이 그대를 약해지게 한 건지도 모르겠구나, 만약 과거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오비완 케노비(드라마) 마지막화에서의 다스 베이더에게 홀로그램으로 나무라는 장면.

5. 능력

5.1. 전투력

파일:시디어스 번개.gif
포스 라이트닝으로 저항군 함대 전체를[23] 유린하는 모습
It is pointless to resist, my son.
저항은 무의미하단다, 아들아.
다스 베이더, 다스 시디어스와 신경전을 벌이는 루크 스카이워커에게.[24][25]
A tremor took hold of the planet. Sprung from death, it unleashed itself in a powerful wave, at once burrowing deep into the world’s core and radiating through its saccharine atmosphere to shake the stars themselves. At the quake’s epicenter stood Sidious.
지진이 행성을 뒤덮었다. 죽음에서 튀어나온 그것은 강력한 파동을 일으키며, 동시에 세계의 중심에 깊숙이 파고들어 사카린 대기를 발산하여 별 자체를 뒤흔들었다. 지진의 진원지에는 시디어스가 있었다.
- 소설 '다스 플레이거스'[26]
캐넌 레전드를 가리지 않고 역대 최강의 시스 군주[27], 스타워즈 오리지널 삼부작 세계관 최강자이자, 요다-다스 시디어스-루크 스카이워커로 이어지는 최강자 라인의 일원으로 평가받으며, 동시에 역대 시스 군주들 중에서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었던 인물이다.[28] 모략과 지략을 통해 시스의 숙적인 제다이를 거의 멸망시킨 것이 그의 가장 큰 업적 중 하나. 오더 66에서 살아남은 제다이는 클론전쟁 이전의 1%인 100여 명에 불과했고, 그마저도 제국의 제다이 사냥으로 대부분 목숨을 잃었다.

검술 실력 또한 최강 수준으로, 오비완 케노비 두쿠 백작같은 강자들도 얻어 맞고는 정신 못차리던 사바지 오프레스의 일격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휙휙 피하며 흘러내며, 동생의 죽음로 분노한 몰과 1대1 대결을 벌였는데, 분노+이도류라는 이중 버프를 받은 몰을 상대로 우위를 허락하긴커녕 오히려 칼을 맞대기도 귀찮았는지 염동력으로 이리저리 날려대며 무장 해제시킨 후 끌고가기도 했다. 당대 최강의 제다이였던 요다와도 호각으로 맞서는게 가능했으며, '결과적'으로는 패배하지만, 자신을 체포하러 온 제다이 측 최강의 일각인 메이스 윈두와 그 외 제다이 카운슬 3인을 상대로 싸움을 벌여서, 셋은 듀얼 개시 직후 10초도 되지 않아 숨통을 끊어버리고 남은 윈두와 치열한 접전을 벌여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남은 윈두 상대로는 오히려 순수하게 완력에서 밀려 제압당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그 윈두는 자신의 제자였던 두쿠보다 검술에서는 한 수 아래라는 설정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기에, 클론 전쟁 시점에서는 독보적 최강자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29]

스타워즈를 대표하는 빌런인 다스 베이더는 혼자서 상대해도 한 군대를 궤멸시킬 수 있었으며,[30] 그가 움직이면 반란군 부대전체에 퇴각명령이 떨어질 정도였지만 그런 베이더조차 전체 기량이 다스 시디어스의 8할 이하라고 여겨진다.

세계관 최강자로 같이 묶이는 요다와 비교하자면, 프리퀄 삼부작에서는 요다보다 한수 아래로 묘사되지만 오리지널 삼부작에서는 요다보다 우위로 여겨진다. 클론 전쟁 때도 요다의 강함을 우려해 그와 전면적으로 맞서는 것을 피했으며, 에피소드 3에서 요다와 마주하자 검을 뽑기도 전에 먼저 도망치려고 했다. 결국 싸움이 벌어지고 서로 검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시디어스가 먼저 라이트세이버를 놓쳐버리며, 이후의 포스 라이트닝마저 요다의 회심의 일격에 반사당해 본인이 튕겨날아가고 만다. 운이 좋아서 요다가 더 낮은 곳까지 떨어지긴 했으나, 정작 요다 본인은 큰 부상이 없었기에 시간 제한만 없었다면 오히려 완전히 제압당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19년이 지난 오리지널 시점에서는 요다가 노화와 병환으로 죽음을 앞두자 후세대만 기다리며 골골대는 사이 시디어스는 은하 제국의 힘을 이용해 어두운 포스와 시스의 마법에 관한 연구를 거듭한 끝에 이전보다도 훨씬 강력해졌으니 이 시점에서는 확실히 요다보다 강하다고 여겨지며, 레전드 기준 다크 엠파이어 시점에서는 모든 제다이의 힘이 모여야 누를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진다.

흥미로운 것은 최강자 반열엔 들어도 독보적인 최강자라고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던 프리퀄 시점에서 결국 자신과 동등한 존재들을 모두 죽이거나 몰아내고 최고의 자리에 오른 반면, 힘으로는 맞설 상대가 없던 클래식 시점에서는 결국 패배하고 몰락한다는 것이다.

5.2. 포스 능력

파일:팰퍼틴 포스 능력 2.jpg
슈마 버미노스의 아종을 간단히 처리하는 모습[31]
It quickly became clear to Luke that this decrepit and seemingly defenseless old man was masterfully adept in the ways of the Dark Side of the Force.
루크는 이 무방비하고 노쇠한 노인이 포스의 어두운 면을 다루는 데 능숙하다는 사실을 금방 깨닫게 되었다.
다크 사이드의 현신이라 볼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며, 그의 어두운 포스의 규모와 힘은 역사상의 모든 시스들 중 단연 최강이라고 여겨진다. 레전드 설정에서는 다스 시디어스가 완전한 죽음을 맞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다크사이드 포스 유저들의 저승인 '카오스'조차 죽은 시디어스의 힘을 억제할 수 없어 아나킨과 요다 등을 포함한 2만년 역사의 제다이 기사단 전원이 힘을 모아 시디어스의 힘을 누르는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32] 일반적인 포스의 기술을 넘어선 포스 라이트닝을 다룰 수 있다.[33]

본래 포스 라이트닝은 베이더조차 능가하는 황제의 무시무시함을 묘사하기 위해 설정한 것인데, 에피소드 2에서 두쿠가 쓰고, 여러 외전에서 제다이와 시스를 불문하고 사용자들이 등장하면서 그 유니크함이 좀 바랬지만 번개는 물론이고 사람을 날려 버릴 수 있는 폭풍을 불러일으키는 수준의 파괴력은 두쿠나 다른 제다이와는 차원이 다르다.[34]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는 포스 라이트닝 하나만으로 적 함대를 좌지우지하며 농락할 만큼 무시무시한 힘을 보여주었다. 영화에선 하필 루크나 요다 같은 스타워즈에서 손에 꼽는 강자들이 포스 라이트닝을 맞고도 멀쩡하거나 받아쳤기 때문에 그 위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경우도 많지만,[35] 요다는 장장 20,000년이 넘는 제다이 역사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인물이었으며 루크에게 쓴 것은 죽이려고 한 것이 아니라 고통을 주기 위함이었으므로 세기를 조절했을 뿐이었다. 게임인 포스 언리쉬드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에서는 거의 날아다니는 수준으로 이동하며 정신없이 번개를 쏘아대는 모습을 보여준다.

레전드 설정에서는 포스 스톰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포스 스톰은 어두운 포스로 하이퍼스페이스에 웜홀을 생성하는 기술로, 주로 그것이 주변에 일으키는 엄청난 에너지를 이용하는 기술이다. 다크 엠파이어에서 시디어ㄴ 행성의 지각을 갈아버리는 위력의 엄청난 포스 스톰을 선보였다. 이처럼 강력한 위력의 포스 스톰을 선보인 다스 시디어스는 아직까지 시디어스가 유일[36]하며, 이보다 훨씬 약한 포스 스톰이라고 하더라도 일반적인 시스들은 그것을 제대로 사용하기도 어렵고, 포스 스톰을 사용한 시스들이 오히려 폭풍에 잡아먹히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시디어스는 기술을 익히는 과정에서 잠시 고난을 겪었을 뿐 머잖아 포스 스톰을 완전히 제어하게 됨으로써 포스 스톰으로 루크를 상처없이 자신이 원하는 위치로 옮기는 경지에 이르렀으며, 밝은 포스와 어두운 포스를 모두 경험한 루크와 포스에 눈을 뜬 레아조차 시디어스의 포스 스톰을 정면으로 이겨낼 수가 없어 시디어스와 포스의 연결을 일시적으로 끊어내는 제다이의 강력한 마법을 사용해서야 겨우 그를 제압했다.

레전드의 고대 시스들만큼은 아니지만,[37] 다스 시디어스 또한 시스의 여러 강력한 마법들을 익혔다.[38] 캐넌에서는 클론 전쟁 당시 두쿠와 함께 시스 주술을 사용하여 요다에게 상당한 위협을 주기도 했고, 스타워즈 반란군 시점에서는 세계 사이의 세계를 들여다보고 푸른 화염 형태의 주술로 세계 사이의 세계를 침입[39]하는 등, 그 위력이나 경지 또한 상당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추측된다.

5.3. 전투 스타일

파일:팰퍼틴 vs 요다.gif
파일:팰퍼틴 vs 요다 2.gif
시스의 복수에서 등장한 요다와의 검투
초 희귀금속인 프릭으로 제작된 라이트세이버를 사용했는데, 프릭 재질 특성상 본체가 라이트세이버 참격을 맞아도 파손되지 않았다. 평상시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옷깃 사이에 숨길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작은 사이즈로 제작된 것 또한 특징.[40] 설정상 다스 시디어스는 모든 라이트세이버 검법에 통달했다. 니만과 주요를 즐겨 사용했으며, 시스의 복수에서는 제다이 사천왕 세이시 틴, 에이젠 콜러, 킷 피스토를 순식간에 쓰러뜨릴 정도다. 3D 클론전쟁에서는 자르카이를 사용해서 다스 몰 & 사바지 오프레스 형제를 압도했다.

스타워즈 프리퀄 3부작의 검술 감독인 닉 길라드는 캐릭터의 검술 실력을 10점 만점으로 했을 시 시스의 복수 기준으로 9점에 해당한다고 말했는데, 실력과는 별개로 본인이 라이트세이버 검식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라이트세이버만으로 싸웠을 때는 가끔씩 밀릴 때도 있다. 당장 시스의 복수에서 아나킨이 개입하지 않았다면 메이스 윈두에게 베였을 것이다. 물론 다스 시디어스는 라이트세이버 따위가 없어도 충분히 강했고, 검술은 보조 수단에 가깝다. 애초에 다스 시디어스는 다스 베이더 같은 전사가 아니라 다크사이드 포스 혹은 주술에 능한 주술사에 가깝다.

6. 성격

파일:시디어스 사악한 미소.png
절망하는 베이더를 바라보며 웃는 다스 시디어스
나도 그러길 기원하지, 사령관. 황제 페하께서는 나처럼 관대하신 분이 아니거든.
I hope so, Commander, for your sake. The Emperor is not as forgiving as I am.
제다이의 귀환에서, 티안 제제로드 모프와 대화하는 베이더.[41]
The Emperor will tolerate no further delay. You have made time an ally of the Rebellion! I suggest we solve both problems simultaneously... with an immediate test of the weapon. Failure will find you explaining why to a far less patient audience.
황제께선 더 이상의 늦장을 용납하지 않으실 걸세. 자네는 반군에게 시간만 벌어준 꼴이지! 무기 성능 실험을 통해 그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네만. 허나 실패하면 인내심이 적은 분께 해명해야 할 걸세.
-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오슨 크레닉을 나무라는 윌허프 타킨
은하 제국 최악의 악인으로 제국 내에서도 잔혹하기로 유명했던 다스 베이더 윌허프 타킨마저도 학을 뗄 정도였다.

모범적인 시스답게 자신을 제외한 거의 모든 인물들을 장기말로써 여겼으며[42] 모든 것을 자신의 이익과 연관지어 행동했다. 자신의 제자였던 다스 베이더 또한 어디까지나 쓸모가 있었기에 제자로 유지시켰을뿐, 더욱더 강한 포스 센서티브가 나타나면 베이더를 버리고 그 자를 새로운 제자로 들일 예정이었다.[43] 이는 다스 베이더 코믹스에서도 자세히 드러나며 제다이의 귀환에서는 아예 베이더를 버림짝 취급하고 그를 결투 끝에 쓰러트린 루크 스카이워커를 자신의 새로운 제자로 들일려고 했다.

다스 시디어스에게는 모든 것이 자신의 이용대상에 지나지 않는다. 심지어는 자신을 진심으로 추종하는 세력들마저도 말이다. 당장 은하 제국의 고위 장교들의 경우를 봐서도 그들 중에서 다스 시디어스가 진심으로 총애하는 자는 극히 드물었으며 그마저도 실책을 단 한번이라도 용서치 않았다. 대표적인 예가 카시오 타게이다. 윌허프 타킨이나 쓰론과는 원만한 사이를 이어나갔지만, 이건 타킨이 은하 제국의 실질적인 2인자인데다가 다스 시디어스와는 거의 절친 수준으로 가까운 사이였고, 쓰론은 제국 해군의 최고계급인 대제독 + 실패하는 적이 거의 없었던, 완벽에 가까운 장교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후 레이가 자신의 손녀라는 것을 알아내자 레이를 자신의 육신으로 취하려 했으며 클론이라고는 하나 자신의 피를 물려받은 아들인 다탄을 죽일때조차 일말의 자비심을 비추지 않았다.

데스 스타 얼데란을 통째로 폭파시켜 억 단위의 주민들이 죽었는데도 이에 대해 애도나 유감을 표하는 성명을 내기는 커녕 위력이 매우 뛰어나다며 호평했고, 타킨 쓰론이 엄청난 양의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건조하자고 했을 때도 데스 스타를 마음에 들어해서 강제로 추진시켰다.[44] 자신의 고향인 나부에도 어떠한 애정을 지니고 있지 않아 잿더미 작전의 리스트에 포함시켰다. 애초에 다스 시디어스는 생전 누구도 사랑하지 않았고 애정을 보이지도 않았다.

제국에서는 공포의 상징이자 한번만 실패해도 교살시켜버리는 베이더나, 생전 베이더보다 잔혹하기로 악명이 높았던 타킨조차 황제를 자신들보다 더한 막장인물로 묘사하고 있다. 베이더는 제제로드 모프에게 황제를 '나처럼 관대하지 않으시다'고 표현하며 타킨마저 '인내심이 부족하신 분'이라고 언급한다. 이 말이 신빙성이 높은 것이 타킨과 베이더는 시디어스와 오랜 인연을 이어 온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시디어스는 정신과 육체 모두 극한까지 몰아붙인 뒤 죽여버리는 방식을 추구한다. 이는 최소한의 고통만 주고 죽여버리는 베이더보다도 질이 나쁜 방식이다.[45]

7. 제품화

스타워즈 내에서 큰 인지도와 영향력을 지닌 캐릭터인만큼 레고, 피규어 등 다양하게 출시되었다.
파일:lego palpatine1.png 파일:lego palpatine2.png 파일:lego palpatine3.png
파일:1000035270.jpg

8. 둘러보기

사제 계보
주요 시스 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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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시디어스 황제
다스 베이더 윌허프 타킨 대모프
미쓰로우누루오도 대제독
그랜드 인퀴지터 세 번째 자매 램파트 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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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티라누스
그리버스 장군
장고 펫 트렌치 제독
퍼스트 오더
파이널 오더 /
시스 이터널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First_Order_logo.png 파일:Sith_Eternal_insignia.png
최고 지도자 스노크
그 외 보바 펫 자바 더 헛 다스 몰 캐드 베인
모프 기디언 드라이덴 보스 프리 비즐라 아사즈 벤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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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다스 시디어스/Palpatine.png
스타워즈: 시스의 복수에서 아나킨 스카이워커에게 정체를 드러낸 쉬브 팰퍼틴 최고 수상
오로지 나를 통해서만 그 어떤 제다이보다 강대한 힘을 가질 수 있다. 포스의 어두운 면을 배운다면 네 부인도 죽음에서 구할 수도 있을게야.
Only through me can you achieve a power greater than any Jedi. Learn to know the Dark Side of the Force and you will be able to save your wife from certain death.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는 팰퍼틴
다스 시디어스는 나부 행성의 은하 의회 의원이었고, 후에 은하 공화국 최고 수상이 된 쉬브 팰퍼틴이었다. 클론 전쟁기 동안 시스와 최고 수상의 경계를 비밀로 하고 전쟁을 뒤에서 조작했으며 제다이 기사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타락시켜 다스 베이더로 만든 후 클론 트루퍼들을 이용해 제다이들을 학살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쉬브 팰퍼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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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엔도 전투 이후부터는 시디어스의 본래 육체가 아닌 자신의 영혼을 옮겨 담은 클론이다. [2] 독립 행성계 연합의 공식적인 원수는 따로 존재하여 클론전쟁 중에 원수가 두차례 교체되기도 했으나, 다스 시디어스는 이들의 모든 진정한 흑막으로서 실질적인 원수였다. [3] 정확히는 황제의 클론이다. [4] 물론 본인이 직접 생식 활동을 통해 얻은 후손은 아니며 자신을 숭배하는 시스 이터널이 만들어낸, 포스 능력은 없지만 육체가 온전했던(반대로 육체가 뒤틀렸으나 포스 능력이 출중했던 클론이 바로 스노크이다.) 실패작 클론들 중 탈출에 성공한 한 개체의 자손이다. [5] 2012년 타계. [6] 이안 애버크롬비의 후임으로 2012년부터 정식 담당 성우가 되었다. [7] 시즌 2 1화 한정이다. [8] 레고 스타워즈: 드로이드의 전설 [9] 다스 베이더와 다스 시디어스가 등장하지 않는 시퀄 트릴로지에서도 이 둘의 영향을 받은 것이 사건의 발단이다. 즉, 만악의 근원이다. 그러나... [10] 이 때문에 훗날 클론 전쟁서 두쿠의 제자인 아사즈 벤트리스가 정식 시스 수준으로 강해지자, 두쿠가 자신을 죽이려는 시스 제자를 몰래 키우는 것이 아닐까 의심하기도 했다. [11] 시기순으로 다스 몰, 다스 티라누스, 다스 베이더. [12] 다만 베이더만큼은 정말 자신의 뒤를 이을 후계자로 낙점을 했던 것인지, 3편 후반 요다와의 결투에서 '다스 베이더는 우리 둘보다도 더 강해질 것이다' 라며 아낌없는 기대를 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시디어스는 절대 남을 고평가하는 인물이 아니다. [13] 다크 사이드 포스에 회유당하지 않은 루크에게 포스 라이트닝을 써서 죽이려다가, 변심한 다스 베이더가 시디어스를 몸채 집어든 채로 데스 스타 II의 반응로에 던져 사망했다. [14] 사실 다스 몰은 죽지 않았다. 항목 참조 [15] 아나킨을 타락시키기 위해 분리주의 연합에 납치당하였는데 아무리 보더라도 그리버스의 기함 인비저블 핸드에서 그리버스가 함교 창문을 뚫고 밖으로 도망갈 때 같이 빨려나갈 뻔하거나, 인비저블 핸드 자체가 두동강나서 대기권으로 추락하던 상황에서 그의 표정을 보면 그것까지 계획에 둔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 # 포스 능력을 쓴다면 당장 위험을 피할수는 있겠지만, 코러산트 전투를 위해 전 은하에서 모여들고 있는 제다이들 한가운데서 정체를 드러내는 것이라 위험을 뒤로 미루는 것밖에 안 된다. [16] 영화 대본에서는 요다가 굉장히 공격적인 검술을 펼쳐 팔퍼틴이 검을 놓치고, 급하게 날린 포스 라이트닝마저 요다가 반사해 내면서 대결 초반에 위기를 맞는다는 내용이 있다. [17] 물론 황제는 레이가 죽기를 바라지 않았고 레이를 자신의 영혼을 옮길 그릇으로 지목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거짓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18] 자신에게 맞으면 그만하면 되지 않느냐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포스 라이트닝이 시스들이 분노를 이용해 행하는 기술이다 보니, 시디어스가 통제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 라이트닝을 제어하지 못했다는 추측이 있다. [19] 이 때 라이트닝을 반사한 라이트세이버 중 하나가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라이트세이버다. 어찌 보면 아나킨에 의해 한 번 더 죽음을 맞이한 셈. [디즈니+버전4] 받아라! 이게 바로 무한한 힘이다! [디즈니+버전5] 제다이의 공격을 받아서 제 몰골은 흉측하게 변했지요. 그러나 약속드립니다. 내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 확실합니다. 은하계의 안보와 지속적인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공화국은 이제 사상 최초의 은하 제국으로 재 탄생될 것입니다! 보다 안전하고, 위험없는 사회가 되는거지요!" [22] 이 때 시디어스의 목소리가 스노크와 다스 베이더의 목소리로 변한다. [23] 13,000척. [24] 다스 베이더의 항목에 가보면 알겠지만, 클래식 시대 기준으로 세계관 최강자에 가까운 인물이며 적인 반란군들 입장에서는 절대 마주치고 싶지 않은 재해 수준의 존재였다. 그런 베이더가 무기력하게 해당 대사를 읊는 장면은 얼마나 시디어스가 압도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 존재인지 잘 알려주는 부분이다. [25] 실제로 다스 베이더: Ultimate Guide에서는 베이더가 "혼자서는 은하계에서 가장 강력한 시스 군주를 물리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다.(By himself, he could not hope to defeat the most powerful Sith Lord the galaxy had ever known.)"라는 서술이 나온다. 가끔씩 베이더가 시디어스보다 강력한 시스라는 주장이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근거 하나 없는 헛소리에 불과하다. 베이더가 은하계에서 가장 위험한 시스라는 서술은 오더의 몰락에서 나온 바 있으나, 당시에는 황제가 전면에 나서지 않아 존재가 거의 알려지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베이더 스스로가 황제보다 자신이 약하다고 인정까지 한 시점에서 무의미한 논쟁이다. 이후 코믹스에서는 시디어스가 포스만으로 베이더의 사지를 박살낸 뒤 갖고 노는 묘사가 추가되면서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26] 스승인 다스 플레이거스를 암살할 때 방출된 다스 시디어스의 포스를 서술하는 부분으로, 코러산트 전체에 지진이 일어난 것은 물론이며 아예 별자리의 위치들이 바뀌어버렸다. 이 설정은 레전드가 폐기되며 없어졌으나, 레전드 시절의 시디어스가 얼마나 강력한 존재였는지 보여주는 주요 서술로 손꼽힌다. [27] 조지 루카스가 직접 발언한 설정이다. # [28] 레전드에선 레반, 비셰이트, 니힐러스와 사이온 등 그와 준하는 업적을 세운 시스들 또한 존재하나 레반의 경우 제다이로 전향했고 비셰이트의 경우엔 시스를 수단으로 이용했을뿐 끝내는 제다이와 시스 모두를 배척하며 파멸시키려 한 공동의 적으로 변모했다. 니힐러스와 사이온의 경우엔 궁극의 시스로 평가받으나 비셰이트와 크레이아가 지적한대로 궁극의 시스였기에 한계를 지녀 스스로 파멸해버렸다. 시디어스는 레반과 비셰이트와 다르게 마지막까지 시스로 남았으며 니힐러스와 사이온과도 다르게 지나치게 어두운 면을 맹신하지도 않았기에 두 업적 모두를 거머쥘 수 있었다. [29] 물론 이는 검술에 한정되는 이야기로, 그의 포스만큼은 요다 이상으로 강력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30] 반란군 1000명 정도를 혼자서 쓸어버렸다. [31] 노란색으로 동그라미 쳐져있는 사람이 시디어스와 베이더다. 슈마 버미노스는 성체가 될 시 7,432m라는 엄청난 크기까지 성장하는데, 아무리 아종이라고 해도 코믹스 묘사로 보아 작게 쳐도 수백미터로 나온다. 그런 버미노스를 한 손으로 간단히 들어서 두 동강내 죽여버린 다스 시디어스의 포스 능력은 가히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32] 다만 레전드 설정상 어두운 포스에 관한 지식, 나아가 어두운 포스로 구현하는 능력은 오히려 시디어스가 다소 부족할 수도 있다. 여러 시스 군주들의 죽음과 시스 제국들의 멸망으로 시스의 수많은 기술들이 소실되기도 하였고, 다스 베인 당시 시스에게 남은 지식은 이것들에 비하면 매우 적은 것이었으며, 이것을 기반으로 그나마 쌓은 지식조차 다스 그라비드에 의해 상당 부분 소실되었기 때문. 이전에는 꽤 여러 작품에서 모습을 보였던 트랜스퍼 에센스조차 다스 시디어스의 시기에 가서야 재발견되었다. [33] 많은 시스 군주들이 쓰는지라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건 그 시스 로드들 하나하나가 모두 대단히 강한 것이지 포스 라이트닝이 시시한 기술인 것이 아니다. [34] 요다가 무방비 상태에서 당해 멀리 튕겨져 나가기도 했고, 메이스 윈두에게 포스 라이트닝을 가할 때도 엄청난 폭풍이 발생했다. [35] 괜한 게 아니라 8편에서 요다가 포스의 영 상태에서 포스를 조작해 실제 번개를 떨궈버린지라 알고 보니 시디어스는 좆밥이라는 드립이 나돌 정도였다. [36] 다스 니힐러스가 포스로 자신의 함대를 하이퍼스페이스에 도약시켰을때 포스 스톰을 사용했을 것이라 강하게 추측되는데, 그의 휘하의 함대는 사실상 그의 기함과 함선 몇개 정도에 불과하다. 이는 행성의 지각을 날려버리거나 신공화국의 대규모 함대를 갉아먹은 다스 시디어스의 포스 스톰에 비하면 확실히 작은 규모이다. [37] 우선 그 누구도 시스의 마법들에 대해서는 시스 황제의 경지에 이르지는 못한 것으로 여겨지며, 다스 시디어스는 이외의 여러 고대 시스 군주들이 선보이는 기술들이나 주술들을 아직 익히지 못하고 그들에게 자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38] 이에 대해, 다쏘미르의 탈진이 이끄는 나이트시스터즈가 일정 수준 개입했을 가능성도 있다. 다스 시디어스가 몰을 데려가기 전에 시디어스와 탈진은 한동안 협력 관계에 있었는데, 이때 나이트시스터즈의 마법들을 일정 수준 익혔을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 [39] 현 시점에서는 포스의 영이 된 아나킨 스카이워커나 그가 허가하는 존재, 또는 모티스의 세 신들이 개입하여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한 고대 제다이 사원에서 특정 절차를 거친 존재 정도만이 세계 사이의 세계에 진입할 수 있었다. 즉 포스에게 선택받은 자의 권능이나, 신적 존재들 중에서도 으뜸으로 손꼽히는 모티스 신이 마련한 도구의 사용자 정도만이 진입할 수 있는 공간을, 비록 한계는 있었으나 다스 시디어스는 자신의 힘과 주술로써 침입했던 것이다. [40] 그럼 어떻게 신속하게 꺼내고 전원을 켤 수 있냐고 할 수 있는데 포스로 꺼내고 전원을 키면 그만이다. [41] 사실 베이더 정도면 나름 관대한 축에 든다. 적어도 그가 포스 초크를 시전하는 대상은 주제를 모르고 나대는 놈이거나 상관과 부하 모두에게 무능하다고 단단히 찍힌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한 두번 정도의 실패는 사안이 경미하거나 하면 몇 번씩은 봐 줬고 한 번 실패했다고 죽이는 경우는 어지간히 급하지 않고서야 드물었다. [42] 다만 자신의 첫 제자이자 첫 후계자 후보였던 다스 몰은 꽤나 아꼈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몰이 오비완에게 패배한 뒤 두쿠가 그 자리를 대체하여 쓸모가 없어지고 독자행동을 벌이며 자기 계획에 변수가 되자 망설임 없이 죽이려 들었지만. [43] 그러나 남을 함부로 고평가하지 않는 다스 시디어스 스스로가 요다 앞에서 다스 베이더는 우리 둘 보다 강해질 것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아끼는 마음이 없진 않았을 것이다. 애당초 둘의 규울에 따르면 제자는 스승을 죽여야 하니 너무 뛰어난 제자는 오히려 부담만 됐을 것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베이더의 잠재능력 때문이지 진심으로 베이더를 아끼던 것은 아니다. [44] 물론 타킨 오슨 크레닉을 죽여버리는 삽질만 하지 않았다면 데스 스타의 약점을 찾아낼 수 있었을 것이고 만약 그렇게 됐다면 데스 스타는 약점을 보완해서 무적의 병기가 되었을것이다. [45] 사실 베이더는 죽인다는 것에 의미를 둘 뿐 이 세상에서 가장 증오하는 단 한명만을 제외하곤 고통을 주느냐의 여부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그저 자기가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방법을 사용할 뿐이다.